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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급·소방차 막힘없이 쭉~ 골든타임 청신호 켜진다

    구급·소방차 막힘없이 쭉~ 골든타임 청신호 켜진다

    신호등 제어해 도착시간 앞당겨환자 이송·재난 시 초기대응 가능전국 1만 6637개 교차로에 설치서울도 80억 들여 공사 진행 예정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등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도로 신호등을 일정 시간 조작해 다른 차량을 정지시키고 긴급차량을 먼저 통행하게 하는 신호 체계가 전국에 도입되면 긴급환자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전국 1만 6637개(중앙제어 1만 6281개·현장제어 356개)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설치됐다. 서울과 대구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시는 예산 80억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대구시는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의 경우 전주(4월)와 익산(6월)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군산과 정읍은 내년 초 도입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남원, 김제, 완주 등에서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중앙제어와 현장제어로 구분된다. 중앙제어는 긴급차량의 단말기 등을 통해 위치정보를 전송받은 시군 교통정보센터에서 원격으로 교통 신호를 주는 방식이다. 현장제어는 긴급차량과 교통신호 제어기가 직접 통신하는 방식으로,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했을 때 통신을 보내면 상황에 맞춰 신호가 바뀐다. 현장제어를 위해서는 차량마다 관련 장비를 설치해야 해 중앙제어 방식이 많이 사용된다. 이제 막 시작 단계지만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오후 6시쯤 전주시 효자동 주택에서 한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퇴근 시간 교통 정체를 우려해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 있는 우선신호제어시스템 단말기에 병원을 입력했고 전주시 교통정보센터가 구급차 위치에 따라 교통 신호를 제어했다. 그 결과 평소 17분 걸리는 병원까지 6분 만에 갈 수 있었다. 같은 달 24일 오후 8시 10분쯤 전주 만성동에서는 약물중독 신고가 들어왔다. 빠른 위세척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역시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교통 신호를 제어해 19분이 걸리는 병원 도착 시간을 7분 앞당길 수 있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여러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 소방이 사용자로서 운영 구간, 적용 차량 등 현장 의견을 요구하면 경찰은 신호체계 운영 주체로서 민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신호주기·변경 등 신호 체계를 관리한다. 지자체는 교통신호기 설치 및 관리자로서 원활한 교통을 위한 교통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신호기 설치·관리 업무를 책임진다.
  •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 지자체로 확대되나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 지자체로 확대되나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등을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도로의 신호등을 일정 시간 조작해, 다른 차량은 정지시키고 긴급차량을 먼저 통행하도록 하는 신호체계가 전국에 도입되면 긴급환자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6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3월 기준으로 전국에 1만6,637개소 (중앙제어 1만6,281 / 현장제어 356) 교차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설치됐다. 서울과 대구, 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시는 예산 80억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대구시는 내년 ITS사업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전북의 경우 전주(4월)와 익산(6월)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 군산과 정읍은 내년 초 도입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남원, 김제, 완주 등 다른 시군에서도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시행은 이제 막 시작 단계지만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오후 6시쯤 전주시 효자동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급히 환자를 구급차에 태워 인근 병원을 향했다. 그러나 퇴근 시간 차량 정체가 심각했고, 이에 소방당국은 지자체와 경찰의 협조를 얻어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가동했다. 평소 17분가량 걸리는 거리였지만 6분만에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같은달 24일 오후 8시 10분쯤 전주시 한 아파트에서는 약물중독 신고가 들어왔다. 빠른 위세척 필요한 상황으로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적용, 19분이 걸리는 병원 도착 시간을 7분 앞당겼다.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여러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 소방이 사용자로서 운영구간, 적용차량 등 현장 의견을 요구하면 경찰은 신호체계 운영 주체로서 민원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신호주기·변경 등 신호체계를 관리한다. 지자체는 교통신호기 설치 및 관리자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신호기 설치·관리 업무를 책임진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현재 응급환자 이송시 활용되고 있다. 신호 임의 변경시 교통 흐름을 방해해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명확한 응급상황시 한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방본부는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추후 화재나 재난발생 등 시스템 활용폭을 더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소방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고 적용지역, 구간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면서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경찰 등과 함께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 쉼터 ‘내일 꿈터’

    청년 쉼터 ‘내일 꿈터’

    “요즘 카페에선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눈치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청년다락에 오면 편하게 오랫동안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청년다락 1호점 이용자 20대 여성 A씨) “동아리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모여서 회의도 하고 그러다 보니 별도 룸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청년다락에서는 편하게 빌릴 수 있어 자주 이용해요.”(청년다락 2호점 이용자 30대 남성 B씨) 제주도는 제주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이자 활동 공간인 ‘청년다락’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10월 청년다락 5호점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다락은 청년이 주인이 돼 즐겁게 만나 소통하고 활동하는 쉼터이자 커뮤니티 공간이다. 2016년 12월 제주시 이도이동에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2호점은 2019년 4월 서귀포시평생학습관 1층에, 3호점은 2020년 6월 서귀포시 대정읍에, 4호점은 같은해 10월 제주시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 열었다.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쉼터, 동아리 모임장소, 북카페, 회의장소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 수는 지난해 기준 2만 181명이고 올해는 5월 현재 5000여명이다. 취업스터디 이용자가 60~70%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동아리나 소그룹 모임 활동은 10%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청년인구는 전체 인구의 24%인 16만 2000여명에 달한다. 류일순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사무실을 임대해 활동하고 싶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카페 등을 전전하는 동아리 회원들에게 안성맞춤 공간”이라고 말했다. ‘청년이 돌아와야 제주가 산다’는 모토로 청년주권회의를 개설하는 등 청년정책에 힘쓰는 오영훈 제주지사가 국토교통부 장관인 원희룡 전 지사의 정책을 이어받아 더욱 뿌리내리게 하고 있다. 원룸 오피스텔이 많은 신제주지역 노형동 롯데마트 인근에 터를 잡는 청년다락 5호점은 소규모 인원 활용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1~2인이 활용 가능한 스터디룸도 포함할 계획이다.
  • 축구장 2배 크기 도유지에 자기 땅인 양 속이고… 훔친 나무 심은 간 큰 60대

    축구장 2배 크기 도유지에 자기 땅인 양 속이고… 훔친 나무 심은 간 큰 60대

    마치 자기 땅인 양 축구장 2개 규모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인 도유지에 중장비를 동원해 절취한 나무를 심어 키우던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조경수로 판매할 목적으로 도내 전역을 돌며 7000만 원 상당의 수목 79그루를 토지주의 승낙 및 관할관청의 인·허가 없이 취한 혐의로 조경업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산림)위반 등으로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공범 3명은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60대 남성 A씨 등은 제주시 조천읍 및 서귀포시 대정읍, 표선면 등 도내 국·공유지나 토지주가 육지부에 거주하는 등 관리가 소홀한 임야에 자생 중인 팽나무 등을 사전 물색해 절취 대상으로 삼고 범행을 저질러 왔다. 또한 산림 절도 외 토지를 무단 형질변경 하는 등 문화재보호법 및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밝혀냈다. 특히 이들은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인 산굼부리 일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축구장 2개 규모인 1만 4699㎡를 굴삭기 등 중장비를 이용해 무단 훼손하고, 절취한 수목의 가식장으로 불법 조성함으로써 추산된 산림피해 복구비가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무단으로 형질변경이 안될 뿐더러 수목식재 등 허가가 날 수 없는 구역인 곳으로 알려졌다.A씨는 OO조경이라는 간판까지 내걸고 마치 사유지인 것처럼 속이고 토지를 형질 변경해 버젓이 길을 내고 순환골재(자갈류)까지 땅에 깔아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치경찰단(수사과)은 올해 3월말 수목을 절취한다는 제보를 받고 제주시(공원녹지과)와 합동으로 현장확인 등 수사를 진행했다. 수목 이동경로에 대한 광범위한 폐쇄회로(CC)TV 분석과 압수수색영장 집행으로 디지털포렌식과 탐문수사 등을 거쳐 범죄혐의와 추가범행 입증에 주력했다. 불법으로 조성된 토지내 출처가 불분명한 수목 700여그루도 압수하는 한편, 가식경위 등 추가 조사를 통해 여죄를 밝히고 있다. 수종들은 대부분 요즘 몸값이 1000만원에 달하는 등 부르는게 값인 팽나무를 비롯, 참빗살나무, 윤노리나무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렇게 불법 절취한 나무들은 주로 강원도 등 골프장으로 팔려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현 수사과장은 “과학적 증거자료 분석 및 현장 추적조사를 통해 장기간 상습적인 산림절도 혐의에 대해 소명이 가능했다”며 “79그루 수목 절취는 단일 건으로는 도내 최대 규모로 여죄 수사과정에서 절취수목의 수량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재보호법 위반해 무단 현상변경을 했을 경우 5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산지관리법 위반(무단 산지전용 및 형질변경)땐 5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는다.
  • 이학수 정읍시장 1심서 당선무효형…벌금 1천만원 선고

    이학수 정읍시장 1심서 당선무효형…벌금 1천만원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이영호 부장판사)는 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상대 후보에 대해 제기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미필적으로나마 허위였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검사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한다”고 판시했다. 이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26일 토론회 등에서 상대 후보였던 무소속 김민영 후보에 대해 “구절초축제위원장과 산림조합장으로 재직할 당시 구절초 공원 인근 임야와 밭 16만7000㎡를 매입했다”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 시장은 이같은 주장을 담은 보도자료와 카드뉴스 등을 만들어 배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김민영 후보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 시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조사 결과 토지 중 일부는 김 후보가 가족으로부터 증여받았고, 나머지 토지도 그가 구절초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재직했던 기간 중에 매입한 것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선거에 임박해 근거가 빈약한 의혹으로 상대 후보자에게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주고 유권자 의사 결정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다만 피고인은 상대 후보와 오래 근무한 사람으로부터 제보를 받았고 (의혹 제기가) 공적 목적이 전혀없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 다소 참작할 사정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했다.
  • 청년들의 소통공간… 청년다락을 아시나요

    청년들의 소통공간… 청년다락을 아시나요

    “요즘 카페에선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들에게 눈치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청년다락에 오면 편하게 오랫동안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청년다락 1호점 이용자 20대 여성 A씨) “동아리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 모여서 회의도 하고 그러다 보니 별도 룸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청년다락 룸 구조 공간을 편하게 빌릴 수 있어 자주 이용하게 돼요.”(청년다락 2호점 이용자 30대 남성 B씨)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보금자리이자 활동공간인 ‘청년다락’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10월 청년다락 5호점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다락은 청년이 주인이 되어 즐겁게 만나 소통하고 활동하는 쉼터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2016년 12월 제주시 이도이동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2호점은 지난 2019년 4월 서귀포시평생학습관 1층에 개설했으며 2020년 6월 서귀포시 대정읍에 3호점, 같은해 10월에 제주시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 4호점을 열었다.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쉼터, 동아리 모임장소, 북카페, 회의장소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이용률은 지난해말 기준 2만 181명이고 올해 들어 5월 기준 5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스터디 이용자가 60~70%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동아리나 소그룹 모임 활동이 10%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청년인구는 전체 인구의 24%인 16만 2000여명에 달한다. 개개인이 방문해서 공부하거나 소모임 정도는 예약하지 않아도 되지만, 꽃꽂이 강습 등 그룹 체험활동을 해야하는 상황일 때는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류일순 청년정책담당관은 “사무실을 임대해 활동하고 싶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카페 등을 전전긍긍하는 동아리 회원들에게 안성맞춤 공간”이라고 말했다. ‘청년이 돌아와야 제주가 산다’는 모토로 청년주권회의를 개설하는 등 청년정책을 힘쓰고 있는 오영훈 도지사는 원희룡 전 지사의 좋은 정책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이어받아 더욱 뿌리내리게 하고 있다. 원룸 오피스텔이 많은 신제주 지역 노형동 롯데마트 인근에 터를 잡는 청년다락 5호점은 소규모 인원이 활용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아 1~2인이 활용 가능한 스터디룸도 포함할 계획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다락은 청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청년다락 5호점도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지역 ‘유령 영아’ 8명 소재 확인

    전북지역 ‘유령 영아’ 8명 소재 확인

    전북에서 출생신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미취학 아동 8명에 대한 소재가 확인됐다. 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출생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48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8명에 대해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지역별로는 익산 4건, 전주 3건, 정읍 1건이다. 이 중 6명은 종교단체에 유기됐고, 2명은 입양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강력범죄에 연루된 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는 등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고 말했다.
  • 기재부 차관보·통계청장 거쳐[尹정부 첫 개각 프로필]

    기재부 차관보·통계청장 거쳐[尹정부 첫 개각 프로필]

    한훈(54) 신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은 물가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차관보와 통계청장을 거친 ‘경제통’이다. 행정고시 35회로 1992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코로나19 당시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피해지원 정책을 만들었다. 마라톤을 즐기며 외유내강형이란 평가를 받는다. ▲전북 정읍 ▲서울대 경영학과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차관보, 통계청장
  • 상가건물서 숨진 채 발견된 변호사…‘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였다

    상가건물서 숨진 채 발견된 변호사…‘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였다

    1997년 4월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변호사가 29일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정읍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태원 살인사건’의 수사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고(故) 조중필(당시 22세)씨가 수 차례 흉기에 찔려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다. 당시 검찰은 현장에 있던 미국 신분의 ‘에드워드 리’와 ‘아서 존 패터슨’ 가운데 리를 범인으로 지목했지만,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이후 2011년 재수사 끝에 패터슨을 진범으로 보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패터슨은 대법원에서 20년 형을 확정받았고 이후 ‘이태원 살인사건’ 부실 수사 논란이 일었다. A씨는 이 사건 이후 퇴직한 뒤 2000년부터 정읍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사망에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국 또 ‘물폭탄’… 내일까지 호남·제주에 250㎜ 더 쏟아진다

    전국 또 ‘물폭탄’… 내일까지 호남·제주에 250㎜ 더 쏟아진다

    전국에 많게는 300~500㎜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29일 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는 전날 정오부터 내린 비가 274.6㎜로 평년 7월 강수량(294.2㎜)과 맞먹었다. 하룻밤에 한 달치 비가 퍼부은 셈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접근해 오면서 중부지방부터 비가 내려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 30일에는 정체전선이 남하해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29~3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전라권, 제주 100~200㎜(전라권, 제주 많은 곳 250㎜ 이상),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내륙산지·충청·경상권·서해5도 50~120㎜(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남서부, 서해5도 많은 곳 150㎜ 이상), 강원동해안 20~80㎜, 울릉도와 독도 5~30㎜이다. 이번 비도 매우 거세게 쏟아질 때가 있겠다. 29일 낮부터 밤까지는 중부지방에, 29일 오후부터 30일 밤까지는 남부지방에, 30일 아침부터 밤까지는 제주에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리겠다. 27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선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남 함평에서는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수리시설 관리원 오모(68)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씨는 폭우가 쏟아지자 엄다천과 함평천을 연결하는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했다가 실종됐다. 조선대 앞 도로에선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1개 차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석곡천 제방이 유실돼 주민 100여명이 인근 초등학교 강당으로 대피했다. 또 서구 매월동 농수산물유통센터와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됐다. 경남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과 안전 조치에 나섰다. 진주시 판문동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고, 진주시 평거동에선 주택이 침수됐다. 전북 순창군 유등면에서는 산에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옆 민가에 토사가 쓸려 내려왔다. 고창과 정읍 등에서도 주택, 음식점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를 지원했다.
  • [인사]화성시

    ◇지방부이사관 ▲ 기획조정실장 이병열 ◇ 지방서기관 ▲ 맑은물사업소장 한성택 ▲ 봉담읍장 김창모 ▲ 향남읍장 이광훈 ▲ 화성시의회 전출 신현주 ▲ 시민복지국장 홍노미 ▲ 동부출장소장 공병완 ▲ 동탄출장소장 서내기 ◇ 지방사무관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이용범 ▲ 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 정상훈 ▲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박재영 ▲ 교통지도과장 직무대리 이태복 ▲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 직무대리 조남철 ▲ 봉담읍 총무과장 직무대리 권명안 ▲ 향남읍 총무과장 직무대리 최봉순 ▲ 새솔동장 직무대리 윤호규 ▲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박재훈 ▲ 해양수산과장 직무대리 박병남 ▲ 화성시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김희숙 ▲ 공원녹지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장 직무대리 최성수 ▲ 건축관리과장 직무대리 하미영 ▲ 의회법무과장 김선일 ▲ 군공항대응과장 신운범 ▲ 행정지원과장 정지영 ▲ 인사과장 김성현 ▲ 재산관리과장 김향겸 ▲ 민원봉사과장 홍사환 ▲ 투자유치과장 이재환 ▲ 평생교육과장 신용선 ▲ 복지정책과장 이향순 ▲ 영유아보육과장 유난숙 ▲ 공원녹지사업소 산림휴양과장 박상철 ▲ 동부출장소 교통건설과장 강래향 ▲ 동탄출장소 총무과장 박용운 ▲ 우정읍장 백진현 ▲ 진안동장 성혁모 ▲ 반월동장 김령희 ▲ 동탄1동장 박정은 ▲ 동탄9동장 신동호 ▲ 아동친화과장 이연옥 ▲ 팔탄면장 고영철 ▲ 위생정책과장 송경수 ▲ 환경사업소 수질관리과장 이강석 ▲ 양감면장 강영묵 ▲ 기술보급과장 김양숙 ▲ 기술개발과장 이경희 ▲ 의회사무국 파견 이교열 ▲ 화성시정연구원 파견 윤미영
  • 제주·호남·경남 ‘많고 강한 비’ 또 온다…시간당 30~60㎜ 비 쏟아질듯

    제주·호남·경남 ‘많고 강한 비’ 또 온다…시간당 30~60㎜ 비 쏟아질듯

    전국에 많게는 300~500㎜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29일 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는 전날 정오부터 내린 비가 274.6㎜로 평년 7월 강수량(294.2㎜)과 맞먹었다. 하룻밤에 한 달 치 비가 퍼부은 셈이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륙에서 발달한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접근해 오면서 중부지방부터 비가 내려 전국적으로 확산하겠다. 30일에는 정체전선이 남하해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29~30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과 제주 100~200㎜(많은 곳 250㎜ 이상), 수도권·강원내륙산지·충청·경상권·서해5도 50~120㎜(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남서부, 서해5도 많은 곳 150㎜ 이상), 강원동해안 20~80㎜, 울릉도와 독도 5~30㎜이다. 이번 비도 매우 거세게 쏟아질 때가 있겠다. 29일 낮부터 밤까지는 중부지방에, 29일 오후부터 30일 밤까지는 남부지방에, 30일 아침부터 밤까지는 제주에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리겠다.27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광주 274.6㎜, 전남 담양 봉산 217㎜, 경남 남해 206.4㎜, 전남 보성 197.9㎜, 전남 함평 196㎜, 전북 순창 187㎜, 경남 사천 179.5㎜, 전북 고창 174㎜의 비가 내렸다.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선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에서는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수리시설 관리원 오모(68)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씨는 폭우가 쏟아지자 엄다천과 함평천을 연결하는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했다가 실종됐다. 조선대 앞 도로에선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1개 차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석곡천 제방이 유실돼 주민 100여명이 인근 초등학교 강당으로 대피했다. 또 서구 매월동 농수산물유통센터와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됐다. 경남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배수 지원과 안전 조치에 나섰다. 진주시 판문동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고, 진주시 평거동에선 주택이 침수됐다. 전북 순창군 유등면에서는 산에서 흙이 무너져내리면서 옆 민가에 토사가 쓸려 내려왔다. 고창과 정읍 등에서도 주택, 음식점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를 지원했다. 정읍시 사실재 터널 인근은 산사태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와 입구를 막아 통행이 금지됐다.
  • 남부 물폭탄…60대 시설 관리인 실종되고 도로는 물에 잠겨

    남부 물폭탄…60대 시설 관리인 실종되고 도로는 물에 잠겨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선 주민이 실종되고 도로와 지하주차장이 물에 잠기는 등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에서는 전날 오후 10시32분쯤 수리시설 관리원 오모(68)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씨는 폭우가 쏟아지자 엄다천과 함평천을 연결하는 수문을 열기 위해 외출했다가 실종됐다. 조선대학교 앞 도로에선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해 1개 차로가 통제되기도 했다. 광주에서는 북구 석곡동 석곡천 제방이 유실돼 주민 100여명이 인근 초등학교 강당으로 대피했다. 또 광주 서구 매월동 농수산물유통센터와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침수됐다. 광주 북구 동림동에선 죽림지하차도를 지나던 시내버스가 물에 잠겼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경남에서도 피해 신고가 잇따르며 소방당국이 배수지원과 안전조치에 나섰다. 진주시 판문동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고, 진주시 평거동에선 한 주택이 침수됐다. 이날 오전 0시40분쯤에는 통영시 광도면 국도 77호선 한 도로에서 토사유출로 도로 통행이 막혀 경찰과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안전조치에 나서기도 했다.전북에서도 도로가 물이 잠겼고, 도로변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순창군 적성면의 한 도로 위로 나무가 쓰러지고, 순창군 유등면에서는 산에서 흙이 무너져내리면서 옆 민가에 토사가 쓸려 내려왔다. 고창과 정읍 등에서도 주택, 음식점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를 지원했다.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 사실재 터널 인근은 산사태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와 입구를 막아 통행이 금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정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주요 지점 강수량은 광주 274.6㎜, 전남 담양 봉산 217㎜, 경남 남해 206.4㎜, 전남 보성 197.9㎜, 전남 함평 196㎜, 전북 순창 187㎜, 경남 사천 179.5㎜, 전북 고창 174㎜ 등이다.
  • 尹 대통령 “허위선동·가짜뉴스, 자유 한국 위협”

    尹 대통령 “허위선동·가짜뉴스, 자유 한국 위협”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허위 선동과 조작, 가짜뉴스가 자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등 우리가 많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제69주년 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보편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강력한 연대를 구축해왔다”며 “이것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에 대한 헌신적 자세로 이 나라와 미래세대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권에서 주장하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공포 분위기 조성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 참석은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자유총연맹 구대원 부산광역시지부 부회장, 류명선 정읍시지회 부회장 등 1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를 비롯해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 옥정호 ‘녹조라떼 논란’ 마침표 찍을까

    옥정호 ‘녹조라떼 논란’ 마침표 찍을까

    호남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전북 임실 옥정호의 녹조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해마다 반복되는 옥정호 수질 악화 논란이 해소될 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북도는 28일 열리는 옥정호상생협의체 2차 회의에서 오랜 갈등 요소인 옥정호 녹조 발생 원인조사 및 대책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논의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한국수자원공사 심의를 통해 추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오는 9월 시작되는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6개월이다. 사업비는 2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녹조 발생 원인규명 관련 기초자료 수집·조사, 원인 분석, 오염원과 관계기관별 최적 관리방안 수립, 오염원 저감 방안에 따른 기대효과 분석 등을 한다. 협의회는 용역을 더욱 공정하게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 구성·운영안 마련도 논의한다. 옥정호 상생협의체의 민간위원 중심으로 용역 TF를 꾸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용역 수행안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관광객 증가에 따른 옥정호 오염 대응대책 마련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2015년 옥정호가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정읍시와 임실군 사이에 수질 악화를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옥정호를 상수원으로 이용하는 정읍시는 임실군의 개발로 수질이 악화됐다고 주장한다. 반면 임실군은 옥정호 녹조가 개발과는 무관하며 가뭄으로 인한 저수량과 관련이 깊다고 맞선다. 전북도 관계자는 “상생협의체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어 옥정호 수질을 둘러싼 갈등을 봉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소금값 오르자… 700포대 소금 훔친 60대 덜미

    소금값 오르자… 700포대 소금 훔친 60대 덜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소금 사재기로 품귀현상을 빚자 60대 남성 등 2명이 소금을 훔치다가 덜미가 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 대정읍 주변 인가가 거의 없는 빈터에 이적 보관하던 소금 약 700포대(1포대 20㎏.3만원상당)를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하자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특수절도 혐의로 A(60대)씨 등 2명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폐축사 공터에서 20㎏ 소금 700포대(시가 21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최근 소금 값이 상승하자 소금을 훔치기로 서로 공모하고 3일동안 화물차 4대를 동원, 소금을 실어나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8일 ‘소금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용의 차량을 특정했다. 현장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범행에 사용하다 버린 장갑 일부 등 수거 현장 감식했으며 이날 용의차량 소유주 4명 주거지 부근에서 잠복·탐문수사를 통해 과수원에서 피의자들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지상으로 밖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으로 밖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최근 전기차 확산에 따른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소방당국이 충전 시설의 지상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지하주차장 충전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현재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는 대부분 지하주차장에 설치돼 있다. 전북의 경우 충전 시설(수량) 4142개 중 2683개가 지하에 있다. 전체 충전 시설의 60% 이상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것이다. 그러나 전기차 충전구역에 적용하는 마땅한 안전 기준은 없는 상황이다. 2021년 7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의무설치 규정이 강화됐지만, 친환경자동차법에 전기차 충전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기준은 마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방안 수립에 돌입했다. 도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설치장소(지상층, 지하층) 전수조사를 진행, 이를 토대로 기존 아파트의 충전시설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방본부는 신규 충전시설 설치 시 지상 설치를 유도하고, 기존 지하 설치 대상 아파트에는 지상 이전 설치도 권고할 예정이다. 지자체에서도 보조금 지급과 조례 개정 등 자구책 마련에 한창이다. 전북 정읍시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공동주택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의 이전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는 2억 1400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급속충전기는 최대 2000만원, 완속충전기는 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전기차 충전소 지상화 설치를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올해 초 아파트 등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충전소 설치 안전기준 개정안을 만들어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부산과 충남에서는 관련 조례안을 만들었다. 부산시의회 안재권 의원은 지난 12일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 시설의 지상 설치를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부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충남도의회 역시 지난 2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완속보다는 급속 충전 시 화재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기 전문가들의 판단”이라면서 “다만 지상에 충전 시설을 만들더라도 비가 오거나 여름철 고온이 오히려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고 겨울철 추위에는 고장 위험도 있는 만큼, 명확한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강제가 아닌 권고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전기차 충전기 밖으로 꺼내라” 지자체 충전시설 지상이동 시동

    “전기차 충전기 밖으로 꺼내라” 지자체 충전시설 지상이동 시동

    최근 전기차 확산에 따른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지자체와 소방당국이 충전시설의 지상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지하주차장 충전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0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대부분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되고 있다. 전북의 경우 충전시설(수량) 4142개 중 2683개가 지하에 있다. 전체 충전시설의 60% 이상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것이다. 그러나 현재 전기차 충전구역에 따른 마땅한 안전 기준은 없는 상황이다. 지난 2021년 7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의무 설치 규정이 강화됐지만 친환경자동차법에 전기차 충전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기준은 마련되지 않았다. 반면 전기차 화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89건에 달한다. 2018년 3건에 불과했던 전기차 화재는 지난해 44건 발생했다. 이 기간 전기차등록 대수는 5만6000여대에서 39만대로 늘었다. 전기차가 늘어난 만큼 화재 위험도 덩달아 높아진 것이다.이에 따라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방안 수립에 돌입했다. 도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설치장소(지상층, 지하층) 전수조사를 진행, 이를 토대로 기존 아파트의 충전시설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방본부는 신규 충전시설 설치 시 지상 설치를 유도하고, 기존 지하 설치 대상 아파트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상 이전설치도 권고할 예정이다. 지자체에서도 보조금 지급과 조례 개정 등 자구책 마련에 한창이다. 전북 정읍시는 최근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공동주택에 대해 최대 2000만원의 이전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는 2억 1400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급속충전기는 최대 2000만원, 완속충전기는 3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전기차 충전소 지상화 설치를 정부에 건의했다. 도는 올해 초 아파트 등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충전소 설치 안전 기준 개정안을 만들어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충전소 위치는 옥외 안전한 장소로 규정했다. 부산과 충남에서는 관련 조례안을 만들었다. 부산시의회 안재권 의원은 지난 12일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를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부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충남도의회 역시 지난 2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도지사가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는 게 개정된 조례안의 내용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완속보다는 급속 충전 시 화재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전기 전문가들의 판단이다”면서 “다만 지상에 충전시설을 만들더라도 비가 오거나 여름철 고온이 오히려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고 겨울철 추위에는 고장 위험도 있는 만큼 명확한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강제가 아닌 권고만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 ‘신흥 부촌’ 제주영어교육도시와 5분 거리

    ‘신흥 부촌’ 제주영어교육도시와 5분 거리

    제주 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온다.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분양 중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조감도)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여기에 국제학교 추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3건을 체결하기도 했다. 단지는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신화월드와 대정하나로마트를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약 7㎞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는 총 3만 6000여㎡ 규모(서귀포월드컵경기장 잔디면적 약 3.4배 크기)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까지 더해져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 [포토] 푸른바다 나들이

    [포토] 푸른바다 나들이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10일 전국의 산과 유원지, 해수욕장에는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당초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비구름이 더디게 움직이며 하늘이 맑아 전국 곳곳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렸다. 경기 가평 자라섬에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모인 화려한 정원이 꾸며졌다. 시민들은 북한강을 배경으로 한 7만㎡ 꽃 축제장에 가득 찬 꽃들을 감상하고 향기를 맡으며 축제를 즐겼다. 전남 신안 퍼플섬에는 3만9천㎡ 부지에 전국 최대규모인 2천만송이의 버들마편초가 만개해 보랏빛 꽃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가을까지 대장정을 이어가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도 푸른 정원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전남 무안군에서는 황토 갯벌 축제가 열렸다. 이번 주말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갯벌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강원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에서는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이 열렸다. 청춘 음악가들이 꿈과 열정을 노래하는 거리공연을 선보여 섬을 찾은 이들의 흥을 북돋웠다. 충북 증평 민속체험박물관 일대에서는 ‘2023 증평들노래축제’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축제는 증평의 향토유적 제12호인 장뜰 두레 농요(農謠)를 시연하는 등 지역 농경문화의 명맥을 잇는 대표 행사로 축제 참가자들은 줄타기 공연, 농요 관현악,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고 두레민복 체험, 전통음식 체험, 감자 캐기 등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제1회 해 뜨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린 충남 서산 동문 근린공원은 더운 날씨에도 몰려든 반려동물과 반려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반려 강아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시민 김모(35) 씨는 “가까운 곳에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와봤는데 사람이 정말 많아서 놀랐다”면서 “강아지 증명사진 찍어주고 싶어서 ‘증멍사진’ 부스에서 계속 기다렸지만,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다”며 아쉬워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1박2일 관광 프로그램인 ‘보령 머드 댕댕댕 힐링캠프’가 열려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운동회를 하고 수제 간식 등을 만들었다. 대구 북구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인근 팔거천 둔치에서는 떡볶이 축제가 열렸다.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떡볶이를 먹으며 거리공연과 OX 퀴즈 등 행사를 즐겼다. 경북 울진군 왕피천 계곡에서는 ‘왕피천 피라미 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전통 피라미 낚시, 풍년 기원제, 은어 잡기 등을 하며 더위를 식혔다. 더위를 피해 산과 해수욕장을 찾은 나들이객도 많았다.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오후 1시 기준 5천여명이 찾아 탐방로를 오르며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다.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 둘레길에도 전국 각지에서 산행객이 찾아와 초록의 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무주 덕유산과 정읍 내장산, 완주 모악산 등에도 가벼운 복장의 등산객들이 몰렸고 강화도 마니산과 계양산, 문학산, 청량산 등 인천지역 산에도 등산 행렬이 이어졌다.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에는 이른 오전부터 피서객들이 몰려 텐트 안 혹은 파라솔 아래에서 바다를 보며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다. 제주 협재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 등에도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이른 해수욕을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비는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10∼60㎜의 비가 예보됐고 일부 지역에는 70㎜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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