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읍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KB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00
  • 자치 안테나

    ◆전북도가 이번 주중에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도는 유성엽 경제통상국장이 단체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고 이승우 기획관리실장이 행정자치부로 전출하는 등 인사 요인이발생해 11일을 전후 국장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국장급중에서 국방대학원에 입교하고 감사관과 공무원교육원장,부단체장 2명 등도 공로 연수나 명예퇴직할 예정이어서 국장급 7∼9자리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장급 인사에 이어 다음주에는 과장급,하순에는 계장급과 하위직의 순환인사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역 공무원 직장협의회 연합회가 18일 창립총회를갖고 공식 출범한다.전북도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이정천)는 7일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설립돼 있는 도와 도의회,군산시 등 9개 일선 시·군과 오는 15일 설립되는 전주시 등 모두 12개 기관이 도 단위 광역체제인 연합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진안군과 고창군도 이달 중에 직장협을 구성하고 연합회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직장협 연합회원은 군산시 702명,정읍시 540명,남원시 533명,익산시 526명,김제시 450명,도청 418명,완주군 392명 등 전체 대상 5,510명의 80% 정도인 4,363명이다. ◆경기도 성남시 홈페이지(www.cans21.net)가 7일부터 네티즌 실명제로 전환됐다.이에 따라 ‘시장에게 바란다' 등시 홈페이지 각종 게시판에 글을 올리려면 네티즌 이름과함께 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한다.시는 실명제 전환으로 무기명으로 상대를 비방하는글이 사라지면서 전체 의견 게재건수가 기존 하루 20∼34건에서 10건 안팎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 용인시는 흥덕지구의 아파트 우선분양 자격을 노린 위장전입자 색출을 위해 지난해 10월1일 이후 전입한전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실제 거주 사실조사를벌인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20개 읍·면·동사무소 직원을 동원,전입자에 대한 방문조사를 벌이기로 했으며 조사결과 거주 사실이 확인되지 않으면 주민등록을 직권말소 조치하기로 했다.
  • 방사선 이용 연구센터 정읍에 2004년 완공

    전북 정읍에 품종개량이나 식품 보존처리 등 방사선 활용분야 연구를 위한 방사선 이용 연구시설이 생긴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4일 전북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 13만8,000여평 부지에 모두 500억원을 들여 오는 2004년 ‘방사선이용 연구센터’를 완공키로 하고 부지 매입에 착수했다고밝혔다. 원자력연구소에 따르면 방사선 이용 연구센터에는 방사선동위원소 코발트(Co)-60을 이용한 감마선 조사시설을 비롯해 전자 및 이온 조사시설,시험용 작물 재배농장 및 실험동물사육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원자력연구소측은 신설되는 방사선 이용 연구센터를 이용해 농업과 식품 분야연구를 비롯해 생명공학,산업,환경,의료등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사선 이용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원자력연구소 관계자는 “발전분야의 원자력 이용 규모는세계수준에 도달했지만 방사선을 안전하고 유용하게 쓰기 위한 연구는 그동안 미흡했다”며 “실생활에 방사선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립극단 단장에 박상규씨

    국립극장은 국립극단 단장에 박상규(50·국립극단 단원)씨,국립창극단 단장에 정회천(44·전북대 한국음악학과 교수)씨를 각각 내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박 단장 내정자는 1973년 국립극단 연기인 양성소 제6기생으로 국립극단에 입단,1977년 정단원으로 위촉돼 단원으로활동하며 한국연극배우협회 회장을 역임했다.정 단장 내정자는 정재곤-정응민-정권진으로 이어지는 보성소리 집안의 4대손으로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예술프로그램 연출자,정읍시국악단 국악장,전북대문화회관 총감독을 역임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예총예술문화상’ 수상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성림)는 제15회 예총예술문화상 수상자를 16일 발표했다.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대상 △안영배(70·건축)△남해성(66·국악)△김학자(61·무용)△엄기원(65·문인)△김경화(54·미술)△이명동(81·사진)△김도훈(59·연극)△조명규(64·연예)△강우석(41·영화)△황병기(65·음악)△배형식(76·전북 미술)△정민호(62·경북 문인)△정홍수(70·전남 국악)◇공로상 △김창수(55·건축)△이광수(48·국악)△김복희(52·무용)△송명호(53·문인)△신달호(43·미술)△류재정(65·사진)△허영길(62·연극)△오영록(52·연예)△김갑의(62·영화)△강문칠(51·음악)△김희선(52·정읍 문인)△최종복(66·고양문인)△나부곤(53·김제 미술)△김효기(49·안성 미술)△이연심(51·서귀포 무용)△김도후(40·의정부 연극)△장창석(49·통영 연극)△김용경(50·포항 연예)△여현주(49·창원 국악)△김동연(53·충북 미술)
  • 한국 최장 해로부부 세계기록 깰까

    한국 최고령 해로 노부부가 과연 세계 최고기록을 깰까. 제주도 남제주군이 한 노부부의 세계 최장수 해로기록 갱신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서울의대 ‘한국 100세 연구팀’의 조사결과 우리나라 최장수 해로 노부부는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3리 이춘관(101)할아버지와 송을생(96)할머니 부부로,지금까지 79년 11개월째 함께 살고 있다. 이들 노부부는 결혼일인 내년 1월21일이 되면 만 80년을해로한 세계 최초의 부부가 된다. 현재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세계 최장 해로 부부는 해로햇수 79년인 캐나다의 조셉 자비스 부부로,앞으로 1개월여 후면 한국의 최장 해로부부가 이들의 기록을 깨게 되는셈이다. 남제주군 관계자는 “현재 이 할아버지 내외의 건강상태가 양호해 확실한 기록경신이 예상된다”며 “이들로 인해 남제주군이 유명세를 타게 됐다”고 기뻐했다. 이들 노부부는 현재 72세된 딸과 67세,65세된 아들 2명그리고 손자 10명,증손자 5명 등 18명의 자손을 거느리고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집중취재/ 외국인없는 관광특구

    ‘관광특구’에 외국인 관광객은 없고 내국인들만 넘치고있다. 지난 94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외화 획득을 위해지정·운영해오고 있는 서울 이태원,제주 등 전국 관광특구21곳 중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기능을 상실한 채 과소비를 부추기는 ‘내국인 유흥특구’로 전락했다.볼거리,먹을거리,쇼핑,오락 등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부대시설을 갖추지 못한 탓이다. 감사원은 올 봄 관광특구에 대한 전면 감사를 실시,이같은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으나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 속리산 관광특구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18명,올6월까지 11명에 불과했다.수안보온천도 지난해 109명,올해40명이었으며 백암온천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234명에 불과했다.정읍 내장산(1,582명),통영 미륵도(5,710명),구례(9,000명)도 1만명 이하였다. 전국 관광특구 21곳 중 이태원,남대문,부산,제주,경주 등5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간판만 관광특구일 뿐 사실상내국인 관광지가 됐다.특히 지리산온천지구와 화엄사로 나눠져 있는 구례특구의경우 전체 면적의 94%가 임야와 전답이다.대관령은 1지구(강릉)와 2지구(횡성)가 130km나 떨어져 있는 데도 1개 특구로 지정돼 외국인관광객은 물론 내국인관광객조차 접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관광연구원 김영준 책임연구원은 “94년 관광특구지정제도 도입 당시 유흥업소의 영업시간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특혜 때문에 서로 특구로 지정받으려고 달려든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99년 영업시간 제한제도가 폐지되면서특구의 존재가치도 사라져 버렸다”고 말했다. 정부의 빈약한 지원도 관광특구 부실화에 한몫했다.정부는올해 2,00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중 227억여원을관광특구에 지원했지만 호텔 신축,개보수 등에 편중돼 관광기념품 개발,음식점 등 특구내 영세사업에는 지원금이 돌아가지 않았다. 문화관광부 라종민 관광개발과장은 ““내년중 21개 특구전반에 대해 실사작업을 벌인 뒤 관광특구제도의 존속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관광특구 실태. 주말인 지난 24일 오전 인천광역시북성동 월미관광특구. 월미도에서 영종도를 오가는 유람선 코스모스호에는 내국인관광객 20여명만이 선실을 지키고 있었다. 월미관광특구는 전국 21개 관광특구중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지정된 만큼 주민들의 기대가 높지만 외화를 벌어들일부대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이곳의 279개 업소 중 횟집과식당이 29곳으로 가장 많고 모텔도 17곳에 이르지만 토산품이나 기념품을 파는 곳은 전혀 없다. 국내 대표적인 미군기지 기반 관광위락단지인 경기도 평택시 송탄관광특구 신장쇼핑몰거리 한가운데는 미군 군수품운반용 철로가 가로지르고 있다. 이성추 송탄상공인회 회장은 “그동안 주민들을 중심으로철로 철거와 특구옆 탄약고터 반환운동을 펼쳐왔지만 지역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군 앞에선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서울 이태원의 사정도 별반 다를바 없다. 99년 3월 유흥업소 심야영업제한 철폐 이후 별다른 지원과규제완화가 이뤄지지 않아 외국인유치 관광지로서의 매력을잃고 있다. 유흥시설 7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은 뒤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 이태원에서 옷가게를 하는 임윤빈씨(29)는 “외국인 손님들이 ‘주차공간도 없는 형편없는 곳’이라고 투덜대는 소리를 매일 듣는다”면서 “주차장,화장실과 같은 기반시설도 없어 욕을 먹는 이태원을 개선시킬 생각은 않고 남대문에 이어 동대문까지 관광특구로 지정할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고 혀를 찼다. 경북 울진군 백암온천관광특구는 97년 경북지역에서는 두번째로 관광특구로 지정됐다.그러나 이곳에서는 좀처럼 외국인 관광객을 만나지 못한다.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이곳을 찾은 외국인은 234명에 불과했다. 대전 유성관광특구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라는 특구 지정취지와는 달리 서울 강남에 필적하는 ‘내국인 유흥특구’로 변질된 지역이다.최근 숙박업소 117곳 중 68곳이 온천수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보도돼 망신을 사기도 했다. 노주석기자. ■관광특구란. 관광특구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의거,관광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는 지역을 가리킨다. 지정요건은 ▲최근 1년간 외국인 방문관광객이 10만명 이상인 지역 ▲접객,쇼핑,오락,숙박,관광안내시설이 유치된지역 ▲지정지역이 바다,산림,하천 또는 도로 등에 의해 구분된 곳 등이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특구내 사업자에게는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융자도 해준다. 94년 8월 제주도,경주,부산 해운대,대전 유성,설악산 일대등 5곳이 처음 지정됐으며 97년과 2000년,2001년 등 4차례에 걸쳐 모두 21개 지역 2,758만8,824㎢가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 선거바람 솔솔…곳곳 ‘출사표’

    지역 공직사회에 선거바람이 솔솔 일고 있다.고위 공직자들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에 뜻을 굳히고 이미 사표를 냈거나 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방 관가에는 ‘누가 어디에 출마한다’더라는 식의 소문이 돌면서 술렁이는분위기다. 이들이 정당 공천을 희망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물밑 접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직 단체장들은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위해 미리 사퇴를 낸 이가 있는가 하면 일부는 잠재적 경쟁 후보군을 살피면서 사퇴 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경북도의회 김휘동(金暉東·57)사무처장이 내년지방선거때 경북 안동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12일 사표를제출했다.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김처장은 이미 지난 9월주소지를 안동으로 옮겨 시장 출마를 위해 준비해 왔다. 오장홍(吳長弘·54)경북도교육원장도 경북 영덕군수 출마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요즘 주말에는 영덕에서 살다시피하는 오원장은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인사때 경북 영천부시장에서 경북 영양부군수로자원한 조동호(趙東昊·57)영양부군수도 조만간 영양군수출마여부를 밝힐 전망이다. 최윤섭(崔閏燮·48)경북도 기획관리실장,석창순(石昌淳·57)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임광원(林光元·51)경북도 기획관 등도 고향인 경북 경주시,대구시 달성군,경북 울진군등에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사표를 제출할 고위공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역에서는 유성엽 전북도 경제통상국장이 정읍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제출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김정웅 전북 무주부군수도 오는 연말쯤 명예퇴직,남원시장에 도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산시 이성호(李成浩·59)녹지공원과장도 부산 강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지난 10월 31일자로 사퇴했다.일신상의 이유로 들고 있지만 구청장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는 것이 주변의 공통된 의견이다. 대구시의 경우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할 움직임이 있는공무원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다만 대구시 산하 공기업사장들중 일부가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윤진태(尹鎭泰·60)대구지하철공사장과 이현희(李賢姬·여·61)대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훈(李薰·60)대구시운수연수원장 등이 한나라당 공천을 전제로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공직자는 선거일 60일 전에 물러나면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출마를위해 사퇴하는 공직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 정리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자치 안테나/ 관광개발권 5개권역으로 확대

    전북도는 14일 관광자원의 균형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위해 현행 3개 관광개발 권역을 5개 권역으로 확대키로 했다.5개 권역은 ▲전주·익산·완주(역사문화) ▲무주·진안·장수(산악휴양) ▲남원·순창·임실(전통예술) ▲정읍·고창·부안(해양문화) ▲김제·군산(해양위락)이다. 도는 또 지리산 통합문화권(전남·북·경남)과 서해안 관광벨트 등 2개의 지역연계 관광벨트를 오는 2005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 올 ‘물사랑실천 우수사례’ 선정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물 사랑 실천 우수사례’로 전북정읍시를 비롯한 9개 단체 및 회사와 개인 2명이 선정됐다. ‘물 사랑 실천 우수사례’는 일상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고 깨끗이 사용하는 습관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일반단체,개인 등을대상으로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8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올해 물 사랑 우수사례로는지방자치단체부문에 전북 정읍시, 경북 문경시, 강원도 삼척시 상하수도관리사업소, 전남 목포시 상수도사업소,경남보건환경연구원 등 5개 단체가 선정됐다. 또 일반단체부문 수상자로는 공군 제3218부대,김해시 상동면 수질개선대책위, 사단법인 하천사랑운동 등 3개 단체가,특별상부문에는 광양제철소가 각각 선정됐다.개인부문에서는 임영복(환경운동연합 서울 광진구지회장)씨,한무영(서울대 공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조교수)씨 등 2명이선정됐다. 전광삼기자 hisam@
  • 보건소 인력·장비난 심화

    법정 전염병의 빈발과 탄저균 소동 등에서 보듯 갈수록 공공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중보건을 위한 일선 중추기관인 보건소들의 인력난과 장비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어서대책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유행성 출혈열,쯔쯔가무시병 등 가을철 전염병 집중발생시기를 맞아 보건소마다 검사업무가 폭증하고 있지만 이를 담당할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진료활동에 애를 먹고 있다. ■실태=의약분업이 시행된 이후 의료보험 수가가 크게 오르면서 일반 병·의원의 수익이 호조되자 의사들의 보건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북도의 경우 관내 11개 보건소 가운데 남원,정읍,고창,부안,진안 등 5곳은 의사가 없다. 경기도 38개 보건소에서도 의약분업 이후 9명의 의사가 빠져 나갔다.의사가 없는 이천·포천·안성·양주·여주 등 5곳은 공중보건의가 대신하고 있으며 나머지 보건소 역시 의료인력 부족으로 진료활동에 애를 먹기는 마찬가지다. 울산시의 경우 5개 구·군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남구보건소는 정원보다 8명이 부족한 22명이 주민 33만명의 진료를담당하고 있다.특히 이 보건소의 의사 정원은 3명이지만 실제로는 1명만이 하루 1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느라 진땀을빼고 있다. 올해는 특히 각 보건소마다 홍역 등 각종 질병예방접종 업무와 함께 간염,결핵 등 검사업무가 늘고 있지만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원인 및 대책=이처럼 의사들이 보건소를 떠나는 가장 큰이유는 업무강도에 비해 개업의나 일반병원보다 처우가 낮기 때문이다. 현재 보건소 의사들의 연봉은 수당을 합쳐 평균 3,000만∼4,000만원 수준.계약직 가급에 해당한다.그러나 일반 병원에서 근무할 경우 이보다 30∼40% 이상 많은데다 개업을 해 잘만 운영하면 더 큰 수익을 올릴수 있다. 특히 의약분업이 시행된 이후 의료보험수가가 크게 오르면서 일반 병·의원의 수익이 나아진 점도 의사들의 보건소 이탈을 부추기는 큰 요인이다. 전북 남원,고창과 경기도 포천 보건소 등은 지난 봄부터 의사를 구하고 있지만 선뜻 나서는 이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전북 진안보건소의 경우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2년째 공중보건의에 의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의사들의 엑소더스(탈출)를 막기 위해선 일반 병원과 같은 동등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모보건소에 있다 최근 개업을 한 백모씨(40)는 “도시에서 근무하나 농촌에서 근무하나 월급이 똑같은데 누가교통과 생활이 불편한 오지에서 근무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지역문화의 해 추진위 ‘전북 현장탐방및 대화’

    버스에 문화정책을 싣고 전국으로- 연초 문화관광부와 함께 ‘2001 지역문화의 해’ 슬로건을 내건 뒤 한 달 간격으로 전국을 순회중인 지역문화의 해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중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버스를 타고 전북 지역을 누볐다.‘지역문화 현장 탐방 및 대화’를 위해 버스가 정차한 곳은 부안 정읍 전주 등 3개 도시였다. 지난 3월 강원도 지역 이후 8번째인 이번 탐방에도 지역문화현장의 고충들이 생생하게 쏟아져 나왔다. “문화행정과 기획을 교육하는 대학교가 지방엔 없다”“예산이 주로 물량 시설에 편중돼 부작용이 많다”“주제가 희박하고 주민과의 연계성이 없는 행사”“예산 부족으로 행사를 위한행사로 끝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정체성을 상실한 문화관광화” 부안 정읍 등 전북지역 14개 시군에서 나온 문화활동가나 문화정책 담당자들이 주로 꼽는 어려움은 역시 예산문제와 기획 전문인력의 부재였다.이 점은 그 동안 공통적으로 제기된 것으로직접적인 예산증액과 지역 정체성을 문화상품으로 만들기 위한연구인력 증가 등 간접적 지원이 포함된다. 한편 이번 탐방·발표에서 눈길을 끈 것은 문제제기 수준의 향상이다.일부 발표자들은 자기 지역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하는데 그쳤지만 대개는 역내 문화정책의 현주소에 대한 객관적인분석과 대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동참 의식을 높였다. 29일 부안 발표에서 이준호 진포문화예술원 사무국장은 일관된 문화정책을 강조하면서 “문화담당 공무원의 잦은 보직 변경과 지역 원로들의 향토사에 치우친 활동”을 꼬집은 뒤 “해당 지역마다 문화정책의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강제하고 그것을 수용하지 않거나 집행하지 않으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고창군의 문화관광 담당자 조용호씨는 향토축제의 중요성을 전제한 뒤 고창군의 ‘모양성제’‘수산물축제’ 등 사례를 통해 저예산 고효율의 축제를 만들기 위한노력을 상세히 들려주었다. 30일 정읍문화원에서 열린 만남에서 김한창 임실 미술창작촌장은 ‘삼계면 생활민속촌 조성안’이라는 구체적 대안을 내놓아눈길을 끌었다.이종인 상임위원은 “회를 거듭할수록 지역활동가들의 지적 사항이 구체적이다”며 “이런 목소리들을 담아 보고서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뜻에 따라 지역문화추진위원회 측은 말을 아꼈지만 필요할 경우 질의를 통해 가려운 곳을 긁어주었다.완주군의 문화관광계획에 대해 김석만위원(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은 “뷔페 한 번 잘 차려 먹자는 시각보다는 주방을 고치는 본질적인 토대 다지기가 중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발표가 끝난 뒤 이중한 위원장은 총평을 대신하여 월트디즈니내의 ‘이미지니어(이미지 공학자)’란 직책을 예로 들면서 “여러분들이 제안한 의견들은 모두 타당성이 있다”며 “중요한것은 그런 좋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그것을 홍보하는 방법”이라는 도움말을 주었다. 문화라는 콘텐츠를 실은 추진위원회 버스투어는 이 달 경북,12월 경기로 이어진다.12월 하순쯤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대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정읍 이종수기자 vielee@
  • 새달7일 수능시험 기업체 출근 늦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다음달 7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담양·해남은 포함,김제·남원·정읍·영천·문경·밀양시는 제외)의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수능시험일 교통소통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부산·인천의 지하철 러시아워 운행시간은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연장된다.시내버스도 20∼30% 추가 투입되고 개인택시의 부제도 해제된다.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8시55분까지 15분간,오후 3시50분∼4시10분까지 20분간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버스와 열차 등 모든 운송수단은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해야 하며 경적사용도 금지된다.비행기 이착륙도 이 시간대를 피하도록 조정된다. 시험장 주변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 주·정차 행위가 금지되며,시험장 200m 이내 도로에서는 일반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68편의 전동차를 증편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대비해 13편을 비상 대기시키기로 했다.수도권 전철의 배차 간격은 평소 4∼6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국내 미기록 생물 24종 발견

    가덕도,백령도 등 해안지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24종이 발견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일년동안 인제·양구,연천·포천 등 육지 28개 권역과 연평도,격렬비열도 등 해안선 30개 권역 등총 58개 권역에 대해 자연환경 조사를 실시,해안지역에서 24종의 미기록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미기록종은 바다대벌레류 등 절지동물 10종과 얼굴갯지렁이류 등 환형동물 2종,이끼동물인 태형동물 12종 등이다. 이외에 멸종 위기종인 구렁이가 강릉 정선 지역의 옥계봉,정읍의 내장산에서 확인됐고 산양이나 수달도 이 지역에서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흰꼬리수리,검독수리,두루미 등 멸종위기 조류도 연천·포천 지역에서 관찰됐으며 수달도 전국 여러지역에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97년부터 시작돼 오는 2002년까지 계속되는 전국자연 환경조사의 일환으로 조사결과는 CD로 제작돼 전국의 도서관,대학 등에 배포된다. 오일만기자 oilman@
  • 김만유씨, 55년만의 성묘 ‘회한’

    “아버님,어머님,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반세기 만에 고향 제주를 찾은 재일동포 김만유(金萬有·87)씨는 28일 낮 부인 변옥배 여사와 함께 남제주군 대정읍 상모리 부모 묘소를 찾아 성묘하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이 못난 불효자식을 용서하십시오.” “건강이 허락하는한 자주 찾아와 뵙겠습니다.” 고이 잠든 부모 앞에서 흐느낌 속에 간간이 이어진 김씨의 독백은 반세기 동안 갈라놓은 이데올로기의 장벽과 우리 민족의 아픔을 실감케 했다. 조총련계의 거물로서 86년 북한에 현대식 병원인 ‘김만유병원’을 짓고 김일성훈장까지 받았던 김씨는 그만큼 고향땅 제주도가 ‘가깝고도 먼 곳’이었다. 36년 도일한 뒤 46년잠시 고향에 다녀갔던 김씨로서는 55년 만의 고향 방문이었다. 성묘 후 상모리 3775 생가를 찾은 김씨는 주변 환경이 많이 변한 가운데도 골목길 등에 옛 정취가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눈시울을 적시며 “100살까지는 살아야겠다”는 독백으로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씨는 다음 달 1일까지 제주에머물며 친인척 상봉,관광,지역 유지들과의 만찬 등의 행사를 갖고 2일 상경,5일에는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자서전 ‘김만유집’ 등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뒤 9일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北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명단/ 전남·전북

    ■전북. ●김강현 남,76,전북 고창군 고수면 상평리,안정순(아내),재성 재혁(아들),영순(형제)●김정수 남,79,전북 고창군 부안면 상암리,인순 금순 필순종순(형제),재성(조카)●김재권 남,70,전북 장수군 계남면 중양리,용권 희권 종권(형제),정상분(형수)●김애순 여,73,전북 김제군 백구면 월봉리,정순 귀순(형제),익주 완규(사촌),조승철 박성기(조카)●로윤홍 남,71,전북 임실군 성수면 봉강리,지홍 선홍 갑순(형제),권홍(사촌)●류광렬 남,72,전북 금산군 진산면 읍내리,흥렬 관련 무렬학렬(형제)●류동신(류주태) 남,73,전북 남원군 아영면 월산리,향순(옥순) 끝순(경남) 동률 계순(계남) (형제)●류인보 남,68,전북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두려(춘금)(형제)박순덕(계수),종(조카)●리은식 남,66,전북 김제군 김제면 신풍리,은창 은준 달월(월동) 월애(형제)●박정환 남,71,전북 리리시 마동(북부),부환 경화 경애(경순)(형제)●전계창 남,70,전북 정읍군 태안면 태흥리,순옥(형제),준석(백부),계환 순덕(사촌),조성호(처남)●전선풍 남,70,전북 옥구군 회현면월연리(룡연),유풍 윤풍 리태 윤태(영태) 선례 윤례(형제)●정동수 남,71,전북 김제군 봉남면 도장리,쪽간 순덕 옥덕(형제)●채정석 남,71,전북 옥구군 개정면 발산리,옥순 정례(형제),정자(정순) 수남 수만(조카)●오진영 남,69,전북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영호(영웅) 영근(형제),연숙(사촌)●하준수 남,70,전북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윤금순(모),영해 광해 순임(형제)●한상우 남,69,전북 순창군 금과면 교예리,상운 상연 상순상완 영순(형제). ■전남. ●김병운 남,73,전남 파주군 봉황면 유곡리,병조(형제)●김례진(래진) 남,70,전남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귀녀(귀임)·영애(정희)·옥희·춘배·춘자(월희)·영자(정자)(형제)●김오복 여,68,전남 함평군 기각리,갑원·계님(형제),성·영자·경·유경(조카)●김연수 남,73,전남 라주군 다도면 덕정리,기수·영자(형제)●김윤정 남,77,전남 려수군 려수읍 동정,귀임·귀예·귀심·영자·윤필·길서(형제),박정임(외숙모)●김현정 남,68,전남 장흥군 유치면 관동리,순애(형제),태현(이복동생),현천·고옥(사촌)●국병현 남,71,전남 담양군 담양읍 양각리,경선·선희·영희·덕희(형제)●도영문 남,69,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달금·창업·말자·수남(형제)●리조 남,67,전남 령광군 령광면 교촌리,달·덕·광(형제)●림종섭 남,78,전남 무안군 봉탄면 당호리,종환·종현·종덕(종전),건팔(봉엽)(형제)●박승남 남,75,전남 라주군 문평면 산호리,라귀순(리귀순·아내),승보·이예·제예(재례)(형제)●박연재 남,67,전남 령암군 군서면 월곡리,호재·옥재(형제),윤재(사촌)●조인현 남,70,전남 령광군 령광면 남천리,영현(이복형),계현·금순(형제)●조응복 여,66,전남 광주시 동구 계림동,영수,별덕(정애)(형제),정수·용(조카)
  • 146개 시군구 인건비 못대

    전국 248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방세 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마저 자체 해결하지 못하는 자치단체가 절반 이상인 146개(59%)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자치부가 19일 국회 행자위 민주당 김충조(金忠兆)의원에게 제출한 ‘지방재정 실태’ 자료에 따르면 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는 전국 평균 57.6%에 불과하고 50% 미만인경우가 무려 195개(7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간 재정불균형이 심하고 재정력이 극히 열악해 지방세 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자치단체는 시의경우 강원도 태백시 등 18개,군은 인천시 강화군 등 75개,구는 서울 용산구 등 53개 등 146개다. 지방세와 재산매각 수입,건물 사용료,각종 수수료 등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 수입으로도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자치단체도 경북 상주시 등 29개(12%)나 됐다. 지역별로는 시의 경우 경북이 김천·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 등 6개로 가장 많았고 전북(정읍·남원·김제)과경남(통영·사천·밀양)이 각각 3개다. 군은 전남이 담양군 등 17개로최다였고 이어 경북(12개),강원(11개),경남(10개) 순이며 자치구는 서울이 19개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13개),대구(6개),인천(5개) 등이다. 이는 자치단체별로 재정지출 구조가 비탄력적이고 가용재원이 부족한데다 인건비 등 경상예산비율이 전체예산의 23. 2%(15조190억원)를 차지하는 반면,지방세 수입에 따른 지방재정 충당은 전체 재정의 20% 정도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서울,부산 등 광역자치단체는 지방세수입 규모가 크지만 대부분의 기초 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재정지원이 불가피할 만큼 지방세의 비중이 낮다”며 “이때문에 지방교부세·지방양여금·국고보조금 등 지방재정의 33%(21조4,237억원)를 국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
  • 이웃사랑 모범공무원 표창

    행정자치부는 2일 박봉을 쪼개 20년간 불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소방관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공무원 22명에게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행자부 복무감사관실이 지난 4월초 구성한 ‘모범공무원발굴 전담팀’은 시·도 종합감사,각 정부기관의 추천 등을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공무원을 선정했다. 이들중충북 영동소방소 유영국 소방장은 20년간 소년소녀 가장의학비를 지원했으며,충북 제천우체국의 엄기호 우편원은 복지시설을 설립,어려운 장애인을 도와 주었다. ■수상자 명단. △충북영동소방소 유영국(51)△충북 제천우체국 엄기호(39)△경기 평택보건소 장현순(42)△강원 소방본부 이흥교(39)△부산 연제구 주수환(49)△강원 춘천시 백양리역 철도원이상만(55)△경기 남양주경찰서 인창파출소 안형모(42)△충남 공주시 최위호(41)△부산 남구청 김동춘(35)△대구 북구청 세무과 홍순익(40)△부산 보건환경연구원 정인철(41)△충남 천안시 윤재필(31)△대전시 배재미(46)△전북 정읍시장인근(44)△인천시 홍기석(41)△대전시 송민섭(34)△전남신안군 탁권철(33)△전남 무안군 정삼임(40)△경기 강화경찰서 조용상(52)△충북 진천경찰서 김진관(34)△경북 경주경찰서 조현길(49)△경남 함양군 김진곤(51)
  • 8개시·도 납골당 건립 지역주민 반발로 차질

    전국 16개 시·도중 절반인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던 화장장 및 납골당 건립계획이 주민반발 때문에 지연되거나 포기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28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윤여준(尹汝雋)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 영월군과 충북 청주,울산의 화장장 및 납골당 건립계획이 주민반대로 사실상 철회됐다.또 서울과 인천,충북 충주,전북 정읍,경남 김해의 화장장 및 납골당도 주민들의 반발로 건립계획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 윤 의원은“중앙정부 차원에서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 신임대사 16명 프로필

    다음은 정부가 26일 새로 임명한 대사 16명의 약력이다. ■송영식(宋永植) 주 호주대사 ▲경기 포천(61)▲서울대 법대▲외시 1회▲북미과장▲국제기구조약국장▲제1차관보▲차관보▲주 네덜란드대사▲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이원영(李元永) 주 스페인대사 ▲경북 성주(58)▲외대 서반아어과▲외시 2회▲주러공사▲문화협력국장▲주 페루대사▲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주 브라질대사▲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손상하(孫相賀) 주 필리핀대사 ▲전남 영암(54)▲서울대독문학과▲외시 4회▲주 사우디아라비아공사▲재외국민영사국장▲주 상하이총영사▲외교부 의전장. ■이양(李樑) 주 아일랜드대사 ▲서울(57)▲서울대 법대▲외시 4회▲북미과장▲구주국 심의관▲주 국제연합공사▲국제연합국장▲주 보스턴총영사▲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 ■한태규(韓泰奎) 주 그리스대사 ▲충남 부여(52)▲서울대행정학과▲외시 4회▲주 캐나다공사▲외교정보관리관▲구주국장▲대전시 자문대사▲주 방글라데시대사▲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 ■이영길(李榮吉) 주 핀란드대사 ▲서울(54)▲육사(26기)▲주 튀니지 1등서기관▲주 제네바참사관▲주 오스트리아공사. ■정우성(丁宇聲) 주 뉴질랜드대사 ▲전남 영광(52)▲서울대 외교학과▲외시 8회▲홍보과장▲주 이탈리아참사관▲통상국 심의관▲주 벨기에·구주연합공사▲다자통상국장. ■김주억(金周億) 주 도미니카대사 ▲경북 달성(56)▲외대서반아어과▲문화과장▲주 멕시코참사관▲주 뉴욕부총영사▲중남미국 심의관▲주 파라과이공사▲주 파라과이대사. ■김의기(金義基) 주 루마니아대사 ▲전북 정읍(54)▲서울대 독문학과▲외시 10회▲중동1과장▲주 오스트리아참사관▲주 독일참사관▲2002년 월드컵축구조직위 파견▲아중동국심의관. ■이남수(李南洙) 주 스리랑카대사 ▲전북 순창(53)▲서울대 지리학과▲외시 10회▲서남아과장▲주 로스앤젤레스영사▲주 호치민영사▲주 말레이시아공사참사관▲외교부 대변인. ■정주헌(鄭周憲) 주 탄자니아대사 ▲부산(54)▲외대 경제학과▲외시 7회▲홍보과장▲외교정보분석관▲주 호놀룰루영사▲주 터키공사참사관▲재외동포재단 기획조사실장. ■김영길(金英吉) 주 베네수엘라대사 ▲경북 칠곡(55)▲서울대 경제학과▲기술협력과장▲주 몬트리올영사▲주 아르헨티나공사참사관▲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 심의관▲주 상파울루 총영사. ■신숭철(申崇澈) 주 코스타리카대사 ▲경남 밀양(48)▲고려대 법학과▲외시 10회▲아프리카2과장▲중미과장▲주 국제연합참사관▲중남미국 심의관▲주 멕시코공사. ■오기철(吳基哲) 주 수단대사 ▲서울(54)▲서울대 천연섬유학과▲중동2과장▲주 니가타영사▲주 요르단참사관▲아중동국 심의관▲주 수단공사. ■김옥주(金玉洲) 주 엘살바도르대사 ▲경남 고성(54)▲외대 말레이인니어과▲주 앵커리지영사▲주 멕시코참사관 ▲주 페루공사참사관▲감사담당심의관▲중남미국 심의관▲주엘살바도르공사. ■정영구(鄭榮九) 주 파라과이대사 ▲충남 보령(55)▲서울대 사학과▲외시 12회▲통상1과장▲주 오사카영사▲주 일본참사관겸 총영사▲주 삿포로총영사▲제주도 국제관계자문관
  • 고향 제주에 희망 심은 재일교포

    한 재일동포가 제주도에 쾌척한 사재 4억원이 심장병과만성신부전증 환자 6,000여명에게 희망과 용기의 씨앗이되고 있다. 22일 도 관계자들에 따르면 남제주군 대정읍 출신인 고재천(55·일본 오사카 거주)씨는 지난 89·90년 고향을 방문,“제주를 심장병과 신부전증 환자가 없는 곳으로 만들고싶다”며 4억원의 성금을 제주도에 기탁했다. 도는 이 돈을 은행에 예치,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의 경우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검사비와 수술비 중 본인 부담액 전체와 교통비 20만원,만성신부전증 환자의 경우 혈액및 복막 투석자중 의료보호 1종환자에게 매월 5만원씩 지원했다. 그 결과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심장병환자 168명에게 2억 4,800만원,만성신부전증환자 5,919명에게 2억5,400만원등 모두 6,087명에게 5억 200만원을 지원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줬다. 김씨가 기탁한 성금은 이자수입으로 아직 1억4,754만원이남아있다. 제주에서 3살때 어머니를 따라 일본으로 건너간 김씨는온갖 고생을 하다 자수성가해 제조업체인 생도(生島)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지난 86년부터 ▲학생장학금 8억8,000만원 ▲제주도 역사만화 제작비 1억5,000만원 등 모두 16억원의 각종 성금을고향발전을 위해 쾌척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