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유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인가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강의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호조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국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824
  • 휘발유값 1ℓ 5백98원으로

    ◎27원 올려… 등유·경유 등 평균 4.2%/오늘부터 적용 휘발유의 최고소비자가격이 15일 0시부터 ℓ당 5백71원에서 5백98원으로 27원 올랐다. 대한석유협회는 지난 한달간 대미달러환율이 조금 내렸지만 원유의 평균도입가가 배럴당 13.92달러로 0.96달러 올라 휘발유와 등유·경유·벙커C유 등 연동제 대상유종의 소비자 최고판매가격을 15일부터 평균 4.26% 올렸다고 밝혔다. 휘발유의 소비자 최고판매가격은 종전 6백10원에서 6백37원으로 올랐는데 그동안 최고판매가격보다 낮게 팔아온 정유사들이 이번엔 인상분을 판매가에 그대로 반영키로 해 휘발유값은 외당 5백98원으로 올랐다.정유5사는 그동안 휘발유를 소비자 최고판매가격인 ℓ당 6백10원보다 39원 낮은 5백71원에 팔아왔다. 등유의 최고판매가격은 ℓ당 2백37원에서 2백47원으로,저유황경유는 2백16원에서 2백25원으로 올랐다.또 저유황 벙커C유는 ℓ당 96원84전에서 1백1원5전으로 올랐고,연동제대상이 아닌 프로판과 부탄은 가격변동이 없다. 상공자원부는 유가연동제에 따르는 유가조정이 매달15일에 이뤄져 세금계산서 발급 등에 어려움이 많다는 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유가조정일을 매월 1일로 하고,유가조정 3일 전까지 상공자원부에 신고하게 돼 있는 신고기간도 시행일 하루 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남예멘 정유공장/북군 2차례 공습

    【아덴 로이터 연합】 북예멘은 11일 전투기들을 동원,남예멘의 유일한 정유공장을 두차례 공습했다고 압델 라흐만 알리 알 지프리 남예멘 부통령이 말했다. 북예멘군은 그동안 아덴시 외곽에 위치한 이 정유공장을 수차례 공격,원유저장탱크들이 화염에 휩싸이기도 했다.
  • 국산차 5천대 중국수출/한·중합의/옥수수·기계부품과 구상무역

    국산 자동차가 중국에 공식수출된다.대우자동차는 중국 기계진출구총공사와 르망 등 5천대의 자동차를 수출하고 중국산 옥수수와 기계부품을 들여오는 구상무역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12일까지 세부내용에 합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9일 과천청사에서 방한중인 오의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부부장(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국산 자동차의 중국수출에 합의했다.대우자동차 외에 현대자동차도 대중수출을 추진중이다.김장관은 빠른 시일내 중국에서 한국자동차를 합작·생산할 수 있도록 중국의 정책적 배려도 요청했다. 두 장관은 교역장벽을 완화하고 통상마찰을 미리 줄임으로써 지난해 90억달러인 양국간 교역을 97년까지 3백억달러로 늘리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자동차와 중형항공기·전전자교환기(TDX)·고선명TV(HDTV)의 협력사업을 오는 15일 서울서 열릴 한·중산업협력위에서 논의하고 오는 7월중 한국이 민관합동으로 중국에 유통시장조사단을 보내기로 했다. 오부장은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가입에 한국측의 지원을 요청했고,김장관은 중국의 GATT 가입을 원칙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김장관은 중국은행의 지불보증 거부,지적재산권 침해,부가가치세 과다부과 등 한국기업의 대중교역과 투자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해결해주고 유공의 심천 정유공장,대우자동차의 자동차부품공장,북경 코리아 비즈니스센터의 설립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 북예멘 휴전 전격제의/아덴 공방 치열… 남측 유엔개입 요청

    【아덴 로이터 AP 연합】 북예멘군이 6일 남예멘의 수도 아덴에 야포와 공군기들을 동원,집중 공격을 재개함으로써 개전 1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던 예멘 사태가 다시 격동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아덴시 일원이 전날 밤까지는 평온한 분위기였으나 이날 이른 아침부터 북부 교외지역에서 강력한 포성과 미사일 발사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현지 소식통들도 북예멘군이 이날 내전발발 이래 처음으로 남예멘의 수도 아덴에 직접 포격을 가해왔다면서 아덴공항 주위에 2∼3분마다 포탄이 떨어지고 있어 주민들 사이에 공포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남예멘 관리들은 북예멘 공군기들이 수도 아덴부근에 있는 남예멘 유일의 정유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혀 아덴 상공에 출현했던 북예멘 공군기들은 이곳을 목표물로 삼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북예멘군의 공세 재개로 상황이 이처럼 악화되자 남예멘 정부는 이날 유엔 안보리와 아랍연맹및 기타 외국들에 대해 『북예멘의 도발과 유엔의 휴전안 위반을 중지시켜줄 것』을 긴급히 촉구했다. 【사나 로이터 연합】 예멘군이 남예멘의 수도 아덴 주변에서 대규모 공세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북예멘 정부는 6일 자정(한국시각 7일 상오6시)를 기해 무기한 휴전할 것을 제의했다. 모하메드 살렘 바센드와 북예멘 외무장관은 이날 수도 사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측군대가 긴급히 휴전할 것을 제의하면서 북예멘군은 남예멘군이 휴전을 위반하지 않는 한 이를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 북예멘군 개전후 아덴시에 첫공급

    【아덴 로이터 연합】 북예멘군 전폭기들은 1일 개전 초기의 공습이후 처음으로 남예멘 거점인 아덴시 서부에 위치한 정유시설과 발전소에 공습을 가했다. 그러나 북예멘 전투기들은 목표물을 파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시설의 한 관계자는 『폭탄이 정유시설 동쪽에 떨어지는 등 빗나갔으며 모든 직원들이 평상시처럼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재동/지명 유래:4(서울 6백년만상:35)

    ◎수양대군이 김종서일가 참살한 곳/이태원/임란때 왜군에 당해 낳은 아이들 길러/홍제동/청군에 정벌 버린 여인 목욕으로 구제 땅이 비로소 이름을 얻는 과정은 인간사만큼이나 사연도 많다.산수나 지형등 자연환경 혹은 지역특산물에서 유래되거나 역사에서 땅이름이 붙여지기도 한다. 「자연」에서 비롯된 땅이름은 자연경관의 옛모습을 전해주지만 「역사」에서 붙여진 이름은 후손들에게 가름침을 전해준다. 어린조카 단종의 용상을 넘보아온 수양대군은 왕권다툼의 기선을 제압하기위해 계유년(1453년)에 당대의 실력자 김종서등을 제거하기위한 계유정란을 일으켰다.수양은 모사 한명회의 계략에 따라 장사들을 이끌고 재동에 있던 좌의정 김종서의 집을 습격,일가족은 물론 닥치는대로 참살했다.이같은 대학살로 재동일대는 선혈이 낭자했고 피비린내가 천지에 진동했다. 대학살의 참극이 지나간뒤 한명회는 피비린내를 없애려고 온 동네에 재를 뿌려 온통 재투성이로 만들었고 백성들은 이후부터 잿골이라고 불렀다.잿골이 한자어로 바뀌는 과정에서 재동이 됐다고 전해진다. 어처구니없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땅이 이름은 얻은 곳으로 이태원과 홍제동을 빼놓을 수 없다.임진왜란이 일어난 선조 25년(1592년) 한양에 진주한 왜적들은 지금의 이태원동과 맞붙어 있는 용산에 진을 쳤다. 그때 이태원에는 운종사라는 비구니들이 수도하는 사찰이 있었다.왜적들은 운종사를 습격해 여승들을 겁탈하는 만행을 저질렀다.왜군이 퇴각하고 한양을 다시 찾은 조정은 운종사의 비구니들 뿐만아니라 왜적들에게 겁탈당해 태어난 아이들문제로 고심하게 된다. 결국 조정에서는 왜적의 아이를 낳은 부녀자를 벌하지 않기로 하는 한편 지금의 이태원에 보육원을 지어 이 아이들을 기르게 했다고 한다.이때부터 지금의 이태원일대가 이태원으로 불렸고 효종조에 이르러 이태원이란 땅이름을 얻었다고 전해진다.6·25이후 한동안까지 양색시들의 거리였고 지금도 인근에 외인부대가 주둔해 있으며 외국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고 보면 「이태원」이라는 지명을 곱씹어보게 한다. 아픈 역사의 뒷얘기를 전해주기는 홍제동 역시 이태원못지 않다.홍제동은 홍제천이 가로지른다 해서 붙여진 땅이름이다.홍제천은 종로구 평창동 북한산에서 발원해 홍제동을 지나면서부터는 물이 모래속에 스며들어 대부분 모래만 보인다해서 흔히 모래내(사천)로 불리는 길이 14㎞의 한강지류이다. 인조 14년(1637년) 임진란에 이은 정유재란이 끝나고 채 40년도 안돼 이번에는 청나라가 쳐들어왔다.임진란때와 똑같이 골칫거리는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다 되돌아온 사대부 집안의 부녀자들이었다.이름하여 환향녀. 정절은 여인네가 지켜야할 철칙이었지만 호란은 국가적 환란이 아닌가.조정중신들과 머리를 맞대고 묘안을 궁리한 끝에 인조는 칙령을 내린다.『모래내에 목욕하고 나면 정절을 저버린 죄를 묻지 않겠노라.만일 이후 부녀자의 정절을 거론하는 자는 엄단하겠노라』 국란에 희생된 여인들은 모래내에서 목욕을 함으로써 사함을 받아 「널리 구제됐다」해서 이 냇물은 홍제천,그리고 그 여인들이 목욕하던 장소를 홍제원이라 부르게 됐다는 얘기가 설화처럼 전해지고 있다.
  • 유가 연내 자유화/김 상공 지시/“인하경쟁이 규제완화 앞당겨”

    휘발유 등 기름 값이 빠르면 연내 자유화될 전망이다.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은 28일 『최근 정유사간의 휘발유 값 인하경쟁이 석유산업에 대한 대폭적인 규제완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유가 자유화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임을 시사했다. 김장관은 이날 한국에너지공학회(회장 정근모) 주최로 한전강당에서 열린 학술발표회에서 「국제화·개방화에 대비한 에너지산업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정상적인 유가인하 경쟁은 바람직하나 과당경쟁으로 국내 석유산업의 체질 약화와 수급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을 경우 정부의 개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내외적으로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국내 에너지산업도 정부의 보호나 규제의 틀을 벗어나 자생적인 성장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 크림공 새헌법 보류/우크라선 통첩 철회/총돌위기 넘겨

    【키예프·모스크바 AP 로이터 AFP 연합】 우크라이나와 크림자치공화국은 24일 크림반도의 독립 움직임을 둘러싼 긴장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담에서 크림자치공이 채택한 1992년 헌법과 크림자치공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최후통첩을 동시에 잠정유보키로 합의했다. 또한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총리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별도로 열린 크림반도 문제에 관한 러시아·우크라이나 고위급회담에서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소유권을 인정하고 나섰다. 우크라이나 행정부대표단과 크림자치공 의회대표단은 이날 키예프에서 열린 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양측은 각각의 의회에 대해 사흘안에 크림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킨 행동을 유보할 것을 요청키로 했다.
  • 휘발유값 또 인하/ℓ당 5백71원으로/정유 4사

    유공 현대정유 호남정유 쌍용정유 등 정유 4사가 26일부터 휘발유의 소비자 가격을 ℓ당 5백76원 내외에서 5백71원으로 일괄 인하했다.경인에너지도 같은 폭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25일 유통과정에서 부당이익이 없도록 촉구하는 공문을 각 정유사에 보내고 쌍용정유가 소비자가격을 외당 5백76원으로 내리자 나머지 정유사들도 같은 폭으로 인하한 것이다.
  • 에비야/박삼중 지음(화제의 소설)

    ◎조선인 귀·코 베어간 일 잔혹행위 고발 재소자 교화로 널리 알려진 지은이가 조선인들의 귀와 코를 베어간 왜병들을 지칭하는 경계언어였던 에비야를 소재로 쓴 첫 역사소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서 희생된 조선 병사와 양민들의 수난사를 한 승려의 눈을 통해 추적,특히 풍신수길의 지시로 수 많은 양민들의 귀와 코를 도륙해간 일본인들의 잔혹행위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박삼중스님이 우연히 풍신수길의 사당과 이총을 발견하는 데서부터 수년간의 노고끝에 이총을 고국으로 봉환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삶과함께 5천원.
  • 상공부,쌍용에 유가인하 촉구/ℓ당5원… 휘발유값 또 내릴듯

    ◎“가격 덜내려 부당하게 유통마진 챙겨” 상공자원부는 부당하게 유통마진을 챙기고 있는 쌍용정유 계열주유소에 행정지도를 실시,가격인하를 촉구키로 했다. 24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쌍용정유는 지난 달 28일 휘발유 공장도 가격을 ℓ당 12원을 내려 38원22전의 소비자 가격인하 요인이 생겼으나 이를 33원밖에 내리지 않아 대리점과 주유소들이 ℓ당 5원 이상의 유통마진을 부당하게 취하고 있다.상공자원부는 이에따라 현행 휘발유의 규정 유통마진(대리점 23원,주유소 37원) 이상을 챙기는 쌍용 계열주유소가 법에 규정된 마진만 취하도록 가격인하를 촉구키로 했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 『쌍용이 정부의 행정지도를 받아들여 휘발유 가격을 ℓ당 5원정도 내리면 타정유사들도 따라 내릴 것』이라며 『따라서 휘발유 값이 ℓ당 5백71∼5백72원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주유소협회는 24일 서울 서초동 협회에서 회장단 및 전국지부장 회의를 열고 정유사의 출혈경쟁을 자제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전국 6천1백여개의 주유소를 회원으로 둔이 협회는 『정유사의 무모한 휘발유 값 인하경쟁으로 유통질서가 문란해지고 주유소와 정유회사의 경영악화를 초래,휘발유의 안정적 공급기반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 북,“NPT 복귀용의”/로동신문/미 적대정책 포기·3단계 회담조건

    ◎IAEA사찰 전면허용도 시사/IAEA 협상단 오늘 입북 【도쿄 AFP 연합】 북한은 23일 만약 미국이 그들에 대한 「적대적 접근」을 포기할 경우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기꺼이 복귀,핵시설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것임을 시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이 북한과의 새로운 회담개최를 거부함으로써 한반도의 위기를 촉발시키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만약 미국이 이같은 정책을 포기하고 일괄 타결을 위한 쌍방간 3단계 회담이 열릴 경우 북한은 특별 지위에서 벗어나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통상및 임시사찰이 이뤄지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영 중앙통신을 통해 이날 도쿄에서 수신된 노동신문 보도는 이어 「IAEA에 의한 선택된 연료봉의 보존과 시료채취」등과 같은 당면 현안도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화로 핵해결” 【내외】 미국이 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북3단계 회담을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북한은 23일 대화를 통한 핵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북한 노동 당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미국이우리를 압살하려는 적대정책을 버리고 일괄타결을 위해 조­미 3단계 회담을 개최했더라면 북한은 특수지위(핵확산금지조약탈퇴유보)에서 벗어나게 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정기및 비정기 사찰이 진행되었을 것이며 그렇게 됐다면 지금 제기되고 있는 연료봉의 선택 보관이나 국제원자력기구의 시료채취와 같은 문제들이 자연히 해결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대화를 통해 핵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려는 것은 우리의 일관된 정책』이라고 말했다. ◎연료봉 교체 입회형태 등 논의 【북경 연합】 영변소재 5메가와트급 실험용원자로의 핵연료봉 교체 입회형태와 절차들을 협의하기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협상대표단이 23일 북경을 거쳐 24일 평양에 들어간다.. IAEA 핵안전조치국 고위관계자 2명으로 구성된 협상단은 지난 22일 빈을 출발,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23일 북경에 도착했다.이들은 24일 하오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으로 들어간다. IAEA대표단은 북한에 머무르는 동안 북한이 독자적으로 진행중인 5메가와트 원자로의 핵연료봉교체와 관련해 작업의 진척도와 기술적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한뒤 북한측과 연로봉 교체 입회·감시및 추출핵물질의 비평화적 목적으로의 전용 방지를 위한 문제들을 집중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방소식통들은 그러나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를 잠정유보한 「특수한 지위」에 있음을 이유로 이번 핵연료봉 교체과정에서 제거된 핵연료를 한곳에 보관한뒤 IAEA사찰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봉인하고 앞으로 전용방지를 의미하는 이른바 「담보의 연속성 보장」 차원에서만 입회사찰을 허용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어 협상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유가인하 어느선서 멈출까/“5백70원 저지” 상공부 새고민

    ◎쌍용/소비자가 38원 인하요인에 33원 내려/상공부/“제재땐 5개사 내리기경쟁 재연” 우려 상공자원부가 요즘 몹시 곤혹스럽다. 쌍용정유 계열 주유소들이 휘발유 소비자값을 ℓ당 「5원이상」 더 내려야 하는데 덜 내려서 그렇다.규정위반으로 제재하자니 문제가 복잡하다. 시정명령을 통해 값을 더 내리게 할 경우 가격인하 경쟁이 재연된다.가까스로 진화된 정유사간 「휘발유 전쟁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된다.가격인하를 선도한 정유사에 대한 제재라는 여론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규정위반을 묵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정부가 시정명령을 내리면 쌍용주유소는 「울며 겨자먹기」로 내릴 수밖에 없다.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주유소들이 따라갈 게 분명하다. 가격인하를 선도한 쌍용정유의 주유소가 값을 덜 내렸다는 「아이러니」는 정유5사가 상공부에 낸 서면보고에 나타났다.현대정유와 경인에너지,호남정유,유공 4사는 지난 달 초 쌍용의 가격인하에 대응,공장도 가격을 10원35전∼10원97전씩 내렸다.이에 맞춰 소비자 가격도 규정 유통마진을 감안,33∼35원씩 내렸다. 문제는 쌍용정유.쌍용은 휘발유의 공장도 값을 ℓ당 12원 인하,38원의 소비가가격 인하요인이 생겼음에도 33원밖에 안 내렸다.이 때문에 유통마진이 규정보다 「5원이상」 더 생겼다.현행 석유사업법은 공장도 가격과 대리점 수수료,주유소 수수료,소비자가격 등 유통 단계별 최고가를 고시,지키도록 규정하고 있다.휘발유의 대리점 마진은 ℓ당23원,주유소 마진은 37원이다. 현재 휘발유의 소비자 값은 ℓ당 5백76원 내외에서 형성되고 있다.부분적으로 5백70원까지 내린 곳도 없는 것은 아니다.그러나 정부가 쌍용계열 주유소에 시정명령을 내리면 휘발유의 소비자가는 5백70원 선으로 떨어질 공산이 크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쌍용계열 주유소들을 조사해 규정위반으로 제재를 해야 할 지 여부로 고민하는 것이다.제재하면 가격경쟁이 한차례 재연될 것이다.그렇지 않아도 정부는 무한경쟁을 우려해 왔다.시설투자에 들어가야할 자금이 유통쪽으로 흘러가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 때문이다. 쌍용은 공장도 가격만 내렸을 뿐 소비자 가격은대리점과 주유소에서 알아서 할 뿐이라고 밝힌다.쌍용과 무관하다는 주장이다.그러나 부당한 유통마진을 알고 방치한 건 사실이다.어느 면에선 계열 주유소에 대한 정부의 제재도 감수하려 했던 것 같다.그러면서 정부의 제재가 가져올 가격인하 경쟁을 간파한 면도 있는듯하다. 해법이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한 관계자는 『문제를 풀기가 어렵다』며 『규정과 현실 사이에서 선택이 쉽지 않아 고민』이라고 말했다.정부가 어떤 카드를 쓸지 관심거리다.유통마진의 위반을 들어 레드 카드를 꺼낼 지,이 기회에 가격통제를 대폭 자율화 할 지….어느쪽이든 규정위반을 그냥 넘길 수는 없는 일이다. 어쨌든 정유사간 휘발유 값 인하경쟁으로 밀월시대는 끝나고 최고가격 이하에서 휘발유 가격은 사실상 자유화됐다.정부로서도 규정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기보다 유통마진까지 고시하는 규제정책을 과감히 자율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때가 됐다. ▷유가인하경쟁 일지◁ ▲4월28일=쌍용정유,휘발유 공장도가격 ℓ당 12원 인하.소비자가격에 38원 인하요인 발생했으나 계열 주유소에서 대부분 33원만 인하(ℓ당 5백81원) ▲5월3∼4일=호남정유 경인에너지 유공 등 3사,공장도가격 10원35전 인하.계열 주유소들,소비자가격 ℓ당 33원 인하. ▲5월4일=현대정유,공장도가격 10원97전 인하.소비자가격은 35원 내린 ℓ당 5백79원. ▲5월11일=쌍용정유,소비자가격을 다른 정유사보다 ℓ당 1원 추가 인하한다고 발표(ℓ당 5백78∼5백80원). ▲5월15일=쌍용정유,유가연동제로 소비자 최고 판매가격이 ℓ당 6백10으로 4원 내리자 4원 추가인하.(ℓ당 5백74∼5백76원) ▲5월15일∼=나머지 정유4사도 외당 4원 추가인하. ▲5월21일=정부,쌍용정유 계열 주유소의 부당한 유통마진 조사에 착수.쌍용정유,재인하 움직임.
  • 쌍용계열주유소 유가/5∼7원 인하 유도

    쌍용정유는 21일 계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을 현행 ℓ당 5백77원에서 5∼7원 싼 5백70∼5백72원으로 내리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이는 상공부가 각 정유사 계열 주유소를 대상으로 법에 정해진 기준보다 더 많은 마진을 취하는지 여부를 조사하자 이를 피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보인다.
  • 주유소/유류대리점/유통마진 자율화/공장도·소비자 가격만 고시

    ◎상공부/“유가인하 경쟁으로 규제 무의미” 주유소와 유류 대리점의 유통마진이 일정 범위에서 자율화된다. 상공자원부는 정유사의 공장도 가격과 대리점 마진,주유소 마진,소비자 판매가격을 고시하는 현행 『석유제품의 유통단계별 최고 판매가격제』에서 유통마진을 빼고 공장도 가격과 소비자 가격만 고시하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대리점과 주유소의 유통마진은 공장도 가격과 소비자 가격의 차액의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휘발유의 경우 대리점의 유통마진은 ℓ당 20원91전,주유소 유통마진은 33원64전이며,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석유사업법상 영업정지 등의 제재를 받게 돼 있다.그러나 실제는 대리점이 주유소 확보차원에서 대리점 수수료의 상당을 주유소에 얹어주고 있어 유통마진 규제가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상공자원부의 관계자는 『그동안 과당경쟁 방지를 위해 대리점과 주유소의 유통마진을 규제했으나 규제효과가 거의 없는데다 최근 휘발유 값의 인하경쟁 등 경쟁 분위기로 유통마진 규제가 불필요해졌다』며 『유통과정에 붙는부가가치세 등 세금을 빼고,공장도 가격과 소비자 가격의 차인 마진의 비율은 대리점과 주유소가 알아서 결정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휘발유 이외의 대리점 유통마진은 등유가 ⓛ당 12원73전,경유가 11원82전이며 주유소 마진은 등유가 ℓ당 18원18전,경유가 16원36전이다. 상공자원부는 최근 휘발유 값 인하경쟁으로 쌍용정유가 공장도 가격을 12원 내림으로써 38원22전의 소비자가격 인하요인이 생겼음에도 실제로는 이보다 적은 33원만 인하,규정 이상의 마진이 발생한 데 대해서도 유통마진의 자율화 취지를 적용할 것을 검토 중이다.
  • 휘발유값 인하과정 부당유통여부 조사

    정부는 최근 휘발유값 인하과정에서 세전 공장도가격과 소비자가격 사이에 부당한 유통마진이 있었는지 여부의 조사에 착수했다. 상공자원부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인하한 정유5사의 휘발유 가격 조정내역을 조사하고 있다.유공과 호남정유,경인에너지,현대정유 등 4개사는 『세전 공장도가격을 ℓ당 10원35∼10원97전씩 내려 소비자 값은 ℓ당 33∼35원을 내려 팔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차례나 자료 제출기한을 연기했던 쌍용정유는 19일 세전 공장도가격을 ℓ당 12원을 내렸다고 밝혀 유통단계에서 부당이윤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 중,대규모 유화프로젝트 착공/해남성 서북부에

    【북경 연합】 중국은 19일 6백만t의 원유정제능력을 가진 정유공장을 비롯해 국제적 시설을 갖춘 항만,화력발전소건설등이 포함된 대규모 석유화학프로젝트를 착공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해남성 서북부지역에 외국자본으로 건설되는 이 프로젝트가 오는 96년 완공될 경우 해남성의 전체 공업생산량이 현재의 1백억원(미화 약 12억달러)에서 2백40억원(미화 약 28억달러)으로 대폭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통신은 이어 9억원(미화 약 1억달러)을 들여 양포개발지구로부터 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진파이에 건설될 항구의 경우 오는 96년6월 완공시 3천만t의 화물처리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지역에 발전용량 30만㎾의 화력발전소도 세워질 것이라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 호유,휘발유가 5원 인하/ℓ당 5백76원으로

    호남정유가 휘발유의 소비자 가격을 종전보다 ℓ당 5원을 내리기로 했다. 호남정유의 관계자는 16일 『휘발유의 소비자 가격을 ℓ당 5백76원으로 5원을 내려 정유 5사의 판매가격 중 가장 싸졌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유가연동제로 15일 0시부터 휘발유의 소비자 최고 가격이 ℓ당 6백10원으로 떨어지자 쌍용정유 계열의 주유소들이 휘발유 가격을 5백77원으로 4원을 더 내렸고,나머지 정유사도 이에 맞서 5백77원 수준으로 인하했다.
  • 서울신문사 공모 마약퇴치 포스터

    ◎대상 서인성­김태용군작 「죽음의 손길」/우수상/박채명작 「꿈의 파괴」/입상작 발표/특선 3점·입선 18점/6월9∼13일 세종회관서 전시 서울신문사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사회부 문화체육부 서울특별시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이 후원하는 「94 마약류퇴치 포스터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서인성(단국대 산업미술과 4년)·김태용군(〃)이 공동출품한 「마약,죽음의 손길」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마약은 죽음에 이르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묘사한 것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마약의 폐해를 충격적으로 그려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마약류,당신의 꿈을 파괴시킵니다」라는 작품을 출품한 박채명양(수원여전 시각디자인과 2년)에게 돌아갔으며 특선에는 홍석도(제일기획 디자이너)·신경호(〃)·문종성씨(〃)의 「마약은 살인입니다」,명연희양(수원여전 시각디자인과 2년)의 「죽음의 그늘이 당신을 노린다」,강기천군(홍익대시각디자인과 4년)의 「파멸의 동격」등 3점이 당선됐다. 우수상과 특선작에는 상패와 함께 각각 1백만원,50만원이 주어진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단국대 산업미술과 나재오·서울산업대 시각디자인과 문수근·홍익대 시각디자인과 안상수교수등 3명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또 입선작으로 최상영씨(부산 서면중교사)의 「마약추방」등 18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백14점이 출품됐다. 수상작들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80여점의 작품과 함께 전시되며 시상식은 전시회 첫날인 9일 상오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입선작◁ ▲마약,죽음으로 통하는 쾌락의 문(김기대·조희범) ▲인간 파멸의 길(이종민·이승창) ▲마약,기쁨은 줄고 고통만 쌓여갑니다(한윤종) ▲마약,다가오는 죽음의 시간(강제모) ▲당신의 삶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서정민) ▲파멸의 신호등(구자만) ▲중독되어 가는 지구촌(정한용) ▲DRUG(〃) ▲백색공포(김진호) ▲LIFE(정유정) ▲반복된 결과(윤선화) ▲마약,곧죽음(윤주연) ▲호기심이 부른 파멸(김진웅,이건식) ▲마약,한순간 쾌락의 최후는(박채명) ▲마약은 죽음으로 이끄는 검은 유혹(김미경) ▲죽음의 길(김명호) ▲마약,약물복용…단 한번에(한창수)
  • 휘발유값 ℓ당 4원 내려/오늘부터/소비자가격 6백10원으로

    ◎정유사 인하경쟁 재연될듯 휘발유 최고가(소비자 가격)가 ℓ당 6백14원에서 6백10원으로 4원 내렸다.그러나 정유사들이 지난 달부터 최고가보다 휘발유 값을 내려받고 있어 이번의 최고가 인하로 정유사의 가격인하 경쟁이 재연될 소지가 크다. 등유는 ℓ당 2백39원에서 2백37원으로,저유황 경유는 2백18원에서 2백16원으로,저유황 벙커C유는 97원 55전에서 96원84전으로 각각 내렸다. 대한석유협회는 14일 유가연동제에 따라 유종 별로 최고가를 15일 0시부터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평균 0.78%,세전 공장도 가격기준으로 0.89%를 내린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 4월의 대미환율이 달러당 8백10원73전에서 8백11원78전으로 조금 올랐으나,국내 원유도입가가 배럴당 12.96달러로 전달(13.1달러)보다 0.14달러 낮아진 때문이다. 상공부 관계자는 최근 정유사의 유가인하 경쟁과 관련,『연동제로 발표하는 가격은 정유사들의 손익계산시 기준이 된다』며 『정유사가 판매가를 이보다 더 내릴 경우 그에 따른 손실은 비용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