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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쉬즈카드, 평생 3개월 무이자 할부

    비씨카드가 지난 1월 출시한 여성전용카드 ‘쉬즈카드’가 발급 5개월만에 40만명의 회원을 확보해 여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비씨카드측은 “여성전용 카드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인데뒤늦게 뛰어든 비씨 쉬즈카드가 빠른 시간내 큰 인기를 모으는 까닭은 차별화된 파격적인 서비스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쉬즈카드의 핵심은 전국 ‘모든’ 백화점·할인점·의류점·제화점에서 제공하는 평생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다.다른 카드사의 여성전용 카드는 특정 백화점·할인점에한정돼 3개월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이자 할부이용금액도 연간 10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그러나 쉬즈카드는가맹점이 많고 무이자 할부이용 금액에 제한이 없다. 장기간 할부를 이용하는 여성고객에게는 비씨카드 전 가맹점이12개월 이상 할부할 때 마지막 회차 할부 수수료가 면제된다. 내 얼굴 안심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주고 유명 웨딩 및 미용업체를 이용할때 할인 혜택도 있다. LG정유의 주유소를이용하면 ℓ당 25원 할인되고 롯데월드·서울랜드 등 전국유명놀이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문소영기자
  • 삼성엔지니어링 4억弗 공사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18일 이탈리아의 테크닙과 함께 베트남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베트남이 발주한 4억달러 규모의 푸미비료공장 수주에 성공했다. 베트남이 발주한 중화학프로젝트 중 최대규모인 푸미비료공장은 연산 74만t의 요소비료공장으로 베트남 전체 비료소비의 40%를 공급하게 되며 오는 2004년 완공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테크닙과 삼성이 암모니아부문과 요소부문을 나눠시공하며 삼성지분은 2억달러다.베트남은 세계 두번째의 쌀수출국이면서 지금까지 연 300만t에 이르는 전체 비료수요량을 수입해 왔다.턴키방식으로 건설되는 이 비료공장 프로젝트는 91년 한-베트남 수교이후 최대 프로젝트라는 의미 외에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과 이탈리아의 스남프로게티 등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업체를 물리치고 수주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는 10억달러 규모의 쭝깟 정유공장입찰에도 나설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삼성·현대 남녀정상…배구 V코리아 세미프로

    삼성화재와 현대건설이 배구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리그를 2연패한 현대건설은 17일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챔피언시리즈(5전3선승제) 여자부 4차전에서 구민정(19점)의 강타와 블로킹 12-1의 높이를 바탕으로 라이벌 LG정유를 3-0으로 꺾고 종합전적 3승1패로우승컵을 안았다. 하루전 삼성화재는 챔피언시리즈 3차전에서 신진식(18점)김세진(17점)을 앞세워 브라질 용병 길슨(19점)이 부진한현대자동차를 3-0으로 물리치고 3전전승으로 우승했다. 슈퍼리그 5연패를 달성한 무적 삼성화재는 챔피언시리즈 3경기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완승했다. 김세진과 구민정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프로화를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는 남자부의 경우 삼성화재의 독주로 재미가 반감된 데다 여자부 참가팀들의 용병수입 거부 등 비협조,대한배구협회의 홍보 부족 등으로 연일 썰렁한 분위기를 면치 못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중간배당 기업을 찾아라”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을 찾아라.” 증권 전문가들은 정부가 1년 이상 보유한 주식의 배당소득을 비과세하는 쪽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점을 들어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조언한다.이들은현재 연간 2차례인 중간배당 횟수를 4차례로 늘릴 경우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들간의 주가 차별화 현상은 더 커질 것으로 분석한다. LG투자증권 이동관(李東官)애널리스트는 14일 “중간배당은 실적과 자금흐름에 자신이 있는 기업이 실시할 수 있는만큼 재무상태가 좋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기업의 배당성향이 투자의 잣대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한 예로 정유업계의 영업전망이 어둡지만 S-oil이나 한국쉘석유의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 것도 중간배당에 따른 이익보전이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이동관 애널리스트는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떨어진다해도 배당수익률이 은행 정기예금금리인6%대를 웃돌 경우에는 1∼2년간 장기보유해도 주가하락에 따른 위험(리스크)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연간 6% 이상의 중간배당을 실시한 거래소기업의 경우 S-oil,한국쉘석유,금강고려,신흥이다.코스닥 등록기업은 현대멀티캡,로지트코퍼 등이다.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앞으로 중간배당을 할 수 있게한 기업은 현재 78개에 이른다.이 가운데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6%를 웃도는 기업은 케이티비네트워크,LG상사,금호석유화학,SK가스,현대DSF,부산도시가스,대한도시가스,현대산업개발 등 8개사다. 문소영기자 symun@
  • 못된 성격의 드라마 주인공 뜬다

    요즘 성격이 못된(?) TV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판치고 있다.자기 주장이 강하고 손익 계산이 빠른 주인공들이 나오는 드라마가 착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누르고 인기를 누리기 때문이다. 시청률 35%를 넘나들며 월화드라마에서 선두를 달리는 SBS ‘여인천하’의 여주인공은 모두 못됐다.관비의 딸인 정난정은 신분 상승을 위해 윤원형의 정부인을 독살하는 잔인한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만들기위해 권모술수를 부리는 희빈과 경빈도 표독스럽기 그지없다. 경빈 박씨의 경우 25회쯤에 사약을 받고 죽을 예정이었으나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으로 40회에 이르도록 살아남았다. 한때 60%를 넘는 시청률을 보인 KBS1의 ‘태조왕건’은포악한 궁예덕을 톡톡히 봤다.권력을 쥐고서도 불안해했던군주의 인간적인 면모는 파닥파닥 날뛰는 물고기처럼 생생했다.궁예가 없는 ‘태조왕건’은 김빠진 맥주처럼 시청률이 폭삭 주저 앉았다. ‘예’와 ‘신’만을 중시하던 서생같은 왕건에겐 도무지 신선한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에반해 궁예의김영철은 최근 대형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패션쇼에도 참가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의 경우에도 착하기만 한 선재보다는 악한 면모를 갖고 있는 민철에게 시청자들의 사랑이 쏠렸다. 이병헌조차‘가늠하기 힘든 이상한 성격’이라고 말했던 민철은 경쟁자인 선재를 물리치고 사랑을 차지한다. 이런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이병헌은 지난달 쿠지화장품과 1년 전속 모델계약을 맺고 LG정유와 계약하는 등 약 7억원에 이르는 CF계약을 체결했다. 새로 방송될 드라마에서도 ‘못된 사람’이 뜰 조짐이다. MBC 수목드라마 ‘네자매 이야기’의 경우 ‘희생’의 상징인 언니 혜정을 제치고 자기주장이 확실한 둘째 유진이사랑을 차지한다. ‘네자매 이야기’의 오수연 작가는 “요즘 시청자들은착한 주인공이 성공한다는 뻔한 내용이 현실과 맞지 않아서 답답해 한다”면서 “이기적인 성격의 주인공이 예전처럼 시청자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기보다는 생생한 인물로 호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韓·멕시코 21세기委‘ 설치 합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국빈 방문중인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멕시코 21세기 위원회’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9개항의 공동발표문을 발표했다. 두 나라 정상은 양국간 교역 및 투자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멕시코의 정유시설 및 조선산업 현대화,정보기술 및 중소기업 진흥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국제사회에서의 인권 및 민주주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편,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민주주의 공동체회의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 대통령은 2005년 한국동포 멕시코 이주 100주년을 맞아멕시코내 한인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념사업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지원을 당부했으며,폭스 대통령은 이에 대한 협조와 지원 의사를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와 함께 ‘항공협정 개정 및 보완 협정’,‘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문화유산 식별·보존·관리·조사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된 데 대해 만족을표명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공정위, SK·송유관公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SK㈜가 대한송유관공사의 주식을 취득하고 임원을 겸임하는 기업결합 신청을 조건부로 승인했다. 관계자는 “SK가 최대주주로서 송유관공사의 경영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게 됨으로써 경쟁제한 행위가 우려된다”며 “SK는 예상되는 경쟁제한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공사 정관에규정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제한되는 경쟁제한 행위는 송유관 사업자의 석유수송 신청거부,수송신청 물량의 제한,수송순위의 차등 등이다.SK는 송유관이용협의회 설치·운용 방안을 공정위와 협의해 결정한뒤,송유관 이용자인 정유사와 공익대표 등으로 협의회를 설치해 구체적인 경쟁제한 행위를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 SK는 이와 관련,“공정위 시정조치를 최대한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S-오일은 “송유관공사의 핵심인 지배구조에 시정조치를 하지않은 정부의 시정명령에 납득할 수 없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휘발유값 ℓ당 13원 인상

    S-Oil은 1일부터 계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가를ℓ당 평균 1,274원에서 1,287원으로 13원(1.02%) 인상한다. LG정유도 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13원 인상,1,331원에서 1,344원으로 조정했다. S-Oil과 LG정유는 그러나 등유 및 보일러 등유,경유는 현행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하반기 채용 문 넓어진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올 상반기까지 극심한 불황을 겪었던기업 채용시장이 하반기부터 다시 살아날 전망이다. 29일 온라인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360개 주요 국내기업 및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69.1%인 249개사가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을 갖고 있다.특히 249개사의 33.3%인 82개사가 오는10∼11월에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수시채용 업체들도 같은시기에 채용을 대폭 늘릴 것으로 보여 10∼11월이 채용 성수기가 될 전망이다. [그룹별 채용] 삼성·LG·롯데 등이 대규모 채용계획을 밝힌 반면,계열사들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는 채용계획을 확정짓지 못했다. 삼성은 삼성전자(2,000여명)·삼성SDS(800여명)·삼성SDI(100명)·삼성전기(150명) 등 전자·정보통신 계열사가 채용예상 인력의 70% 가량을 차지한다.LG도 LG전자(1,500명)·LG-EDS(500여명) 등 전자·정보통신 분야에서 절반 이상을뽑을 계획이다.SK는 SK텔레콤이 50∼100명을 뽑으며,SK㈜ 100명,SKC&C 50명,SKC 20명,SK글로벌 20명 등 지난해와비슷한 규모다.현대·기아차는 영업직 300명과 함께 일반관리직을 채용하며,포항제철은 신입사원 및 해외전문직 100명을뽑는다. [업종별 채용] 전자·정보통신 업종은 46개 업체가 총 7,200명을 채용,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유통업계는 할인점 및 홈쇼핑업계를 중심으로 4,400여명의신규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융업계는 36개 업체에서 1,200여명, 제약업계는 우량 제약사 중심으로 1,000명 이상을선발할 계획이다.건설업계는 대형 건설업체들을 중심으로 6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정유·화학(1,100여명),식음료(920명),항공(860명) 등도 1,000명 안팎의 인력을 채용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금강산 컨소시엄 잘될까

    정부가 금강산 관광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기업의 ‘컨소시엄 구성’방침을 밝힘에 따라 대기업들이 참여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LG 등 대기업들의 경우 현재로선 한결같이 부정적이다.그러나 재계 일각에서는 정부가 어떤 형태의 컨소시엄을구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은 평양·남포 등의 전자복합단지조성에는 관심이 있으나,금강산 관광사업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관광사업과 연계시킬 만한 업종이 없다는 점이 그 이유다. LG 역시 관광사업과는 거리가 멀어 검토대상이 아니라고얘기한다. 관심을 끌고 있는 롯데와 SK도 떨떠름해하기는 마찬가지다.다만,롯데의 경우 사업특성상 관광사업과 연관성이 높은호텔·백화점·과자류 등 소비재산업에 치중돼 있어 관광사업에 참여할 경우 수익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재계는보고 있다.SK도 정유·휴대폰사업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어마음먹기에 따라 참여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일각에서는 대기업들이 한목소리로 ‘참여불가’를 외치고있지만정부가 컨소시엄 구성에 공기업을 합류시키거나, 수익을 낼 수 있는 특단의 카드를 제시할 경우 일부 대기업이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태순 주병철기자 stslim@
  • 이총리, 중동4國 순방 귀국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가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연합(UAE),오만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17일 오전 귀국했다. 이 총리는 귀국 직후 청와대를 방문,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중동 순방 결과를 보고했다.지난 6일 순방길에 오른 이 총리는 4개국 국가원수를 차례로 예방,김 대통령의친서를 전달하고 각국 주요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경제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총리는 이번 순방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쇼아이바 3단계 담수·발전 플랜트 공사(10억달러) 등 16억 9,000만달러 규모의 공사 수주를 확정지었다.또 오만의 소하르 정유플랜트(8억달러) 등 총 26억4,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에대해서도 수출입은행 등이 보증할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는 등 신인도 하락으로 공사입찰에서 배제당해온 우리 기업들의 수주활동 여건을 개선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
  • 이런 주유소 조심!

    ‘이상한 색상을 한 유조차량이 드나드는 주유소를 조심하라’ 유류영업 관계자들이 가짜 휘발유 취급업소를 식별하는 10개 비법을 소개했다. 휘발유가 정상적으로 공급될때 마진은 대략 ℓ당 80∼100원 수준.가격인하에는 한계가있다. 가짜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 업주는 일반적으로 가격인하라는 단기 이윤 전략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 고객관리에는 관심이 적다. 가짜 휘발유의 유혹에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가짜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 업주는 단기간에 많은 이윤을 남기고 주유소를 처분,증거를 인멸하려는 경향이 높다. 가짜 휘발유취급 주유소의 업주는 주유원을 많이 두기를 꺼리며 자주교체하는 특징이 있다. 정유사도색이 없는 유조차량이 자주 드나드는 주유소나 심야에 정유사 도색이 없는 유조차량이 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는 것이 목격되면 특별히 경계해야 한다. 가짜 휘발유를 취급하는 주유소는 영수증 발급이나 신용카드 사용에 매우 소극적이다.이밖에 ▲무폴주유소 ▲도심 외곽이나 국도변에 위치한 주유소 ▲다른 주유소와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도 눈여겨봐야 한다. 함혜리기자 lotus@
  • 이총리 중동4국 순방 결산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중동 4개국 순방에 나선 이한동(李漢東)총리가 기대이상의세일즈외교 성과를 거뒀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아랍에미리트연합(UAE),오만 등의 국왕 또는 대통령,왕세자,총리,장관 등 실력자들을 연쇄접촉,한국기업의 대외 신인도 제고는 물론 16억9,000만달러 규모의 수주를 사실상 확정했다. ◆수주 성과. 사우디에서 두산중공업이 추진중인 10억달러 규모의 쇼아이바 3차 담수·발전 프로젝트 수주를 사실상 확정짓고 석유화학 플랜트(3억달러 규모)도 우리 기업의 수중에 넣도록 했다.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한국경제 로드쇼에서는 즉석에서 6,2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밖에 100억달러 규모의 돌핀 가스전 개발,2006년 아시안게임 경기장 및 도하 신공항 건설(카타르),37억9,000만달러규모의 담수·발전설비,정유공장 증설 및 팜섬 개발(UAE),주베일 석유화학 단지 조성(사우디),17억달러의 소하르 정유공장 설비 및 가스전 확장공사(오만) 등에 대해서도 우리 기업의 ‘원청’ 참여를 요청,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신인도 제고 . 카타르 라스라판 공사(3억9,000만달러)에 대한 현대건설의 원청자격 회복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현대건설이 재정불안으로 끝내 탈락했을 경우 우리 기업의 중동 수주는 전반적으로 물건너갈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이총리는 외환위기 극복과 구조조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한국 기업의 실상을 강조, 한국과 한국기업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도 한몫 했다. ◆향후 전망. 플랜트는 수주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란 점에서 정부와 경제계의 일사불란한 팀워크가 기대된다. 특히 중동지역은 내년초까지 총 140억달러 규모를 발주할 예정으로 우리 플랜트 및 건설업체의 ‘황금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때문에 이들 국가의 유력인사 방한 초청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고위급 인사의 공동 방문,수출입은행과 수출보험공사를 통한 보증제도 개선 등이 보다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무스캇(오만) 한종태특파원 jthan@
  • 수원 삼성 아디다스컵 3연패

    수원이 2년 만에 프로축구 조별컵대회 정상에 올랐다. 수원삼성은 1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콘스와의 아디다스컵대회 결승 2차전에서 전반 17분 산드로가선제골을 터뜨린 뒤 후반 17분 마니치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이로써 수원은 1차전 2-0 승리를 포함,1승1무로 이 대회 정상에 올라 5,000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수원은 조별리그를 거쳐 4강과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이 대회에서 99년에도 부산과 결승 2연전을 치러 1승1무로 우승했다. 7골을 기록한 김도훈(전북 현대)은 득점왕에,5도움을 올린마니치(부산)는 도움왕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초반 3연패했지만 이후 결승 1차전까지 7연승한 수원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치열한 몸싸움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경기의 흐름은 이날도 고종수의 왼발에 의해 갈렸다.수원은 전반 17분 고종수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아크 전방으로 찔러준 볼을 산드로가 골로 연결시켜기선을 잡았다.산드로는 골지역 오른쪽까지 치고 들어간 뒤부산 골키퍼정유석과 1대1로 맞선 상황에서 오른발 슛, 네트를 갈랐다. 부산은 전반 43분 하리의 골과 후반 31분 마니치의 골이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잇따라 무효가 되는 등 수원의 일자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해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박해옥기자 hop@
  • 日 조선도공 맥 잇는 심수관씨

    일본의 한국계 도예가 심수관(沈壽官·76)씨가 전북익산시 원광대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원광대(총장 송천은)는 개교 55주년 기념일인 오는 15일 교내에서 이를 위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원광대는 “일본땅에서 한국인의 혼을 계승 발전시킨 심수관 선생의 빛나는 공적과 한일 협력의 새 장을 여는데 기여한 공로로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씨는 1598년 정유재란때 남원성에서 일본으로 납치된 도공 심당길(沈當吉)의 14대손이며 지난 400년간 일본 사쓰마도기의 종가(宗家)로 가업을 계승해왔다. 익산 임송학기자 shlim@
  • 관공비자로 멕시코 취업 SK건설 근로자 추방

    [멕시코시티 연합] 멕시코 국영석유회사(페멕스)의 정유시설 현대화 사업에 참여중인 SK건설이 관광비자로 입국한 한국인과 태국인 근로자들을 공사현장에 불법 투입해 물의를빚고 있다. 멕시코 연방이민청은 최근 노조와 언론들의 항의가 거세자무단 취업 한국인 16명 등 5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강제출국 조치했다.
  • ‘허준’ 주제가 무단 배포 MBC상대 7억9,000만원 손배소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불러 화제가 됐던 드라마‘허준’의 주제가가 소송에 휘말렸다. ‘허준’의 주제가와 배경음악을 작곡한 이모씨 등은 9일 “계약을 어기고 드라마 ‘허준’의 주제곡 등을 정유사홍보용으로 제공했다”며 MBC프로덕션 등을 상대로 7억9,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이씨 등은 소장에서 “MBC측이 계약을 어기고 정유사 홍보용으로 허준의 주제가 등을 담은 CD를 제작,배포했다”면서 “이로 인해 정규 앨범의 판매가 부진해진데다 애초합의 내용과 달리 MBC측이 인세를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만큼 MBC측과의 합의 내용을 무효로 하고 드라마 주제곡으로 인한 모든 수입을 되돌려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고종수 왼발에 수원 먼저 웃다

    고종수의 왼발이 수원 삼성을 2001아디다스컵에 한발 다가서게 했다. 수원은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아디다스컵결승 1차전에서 고종수의 노련한 경기운영에 이은 왼발 결승골과 알렌의 추가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콘스를 2-0으로완파하며 우승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수원은 또 조별리그를포함, 파죽의 7연승을 이어가며 확연한 상승세를 과시했다. 이에 따라 수원은 13일 오후 3시 부산에서 열리는 2차전때 1점차로만 져도 우승컵을 안게 됐다. 반면 원정경기 무승부를 노렸던 부산은 2차전에서 반드시2점차로 수원을 눌러야 연장전 승부를 기대할 만큼 큰 부담을 안게 됐다.양팀간 통산 전적은 수원이 15승5무8패로 압도적 우세. 수원은 서정원 고종수의 잇따른 슈팅으로 기선을 잡으며부산 문전을 초반부터 압박했다.홈 1승을 노린 수원과 밀집수비로 맞선 부산의 맞대결에 균형을 깬 것은 역시 고종수의 왼발이었다. 고종수는 후반 22분 김기범이 넘겨준 공을 받은 뒤 아크오른쪽을 파고들었고 부산 수비수 심재원이 거리를 떨어뜨린 틈을 타 부산 골문의 왼쪽을 보며 감아때리는 슛을 날려팀을 1-0으로 앞서 나가게 했다.이로써 고종수는 최근 3경기에서 잇따라 결승골을 올리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이후 치열한 미드필더간 힘겨루기를 하던 수원은 후반 41분 산드로가 벌칙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슛을 부산 정유석이쳐내는 틈을 타 교체투입된 알렌이 달려들며 오른발로 가볍게 골문을 갈라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김호 수원 감독은 “철저한 지역방어가 승리의 요인이었다”며 “고종수-산드로의 호흡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점이 특히 2차전 완승을 기대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원구장에는 거스 히딩크 대표팀 감독과 기술진이 찾아와 선수들의 경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수원 임병선기자 bsnim@
  • [이사람] 서두칠 한국전기초자 사장

    요즘 불황을 맞고 있는 서점가에서 ‘우리는 기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김영사)는 기업경영 경험담을 소개한 서적이화제를 모으고 있다.출간 한달만에 3만6,000권이나 팔렸다. 경제관련 서적은 많이 팔려야 절판때까지 1만권 정도 팔리는게 고작인데 이 책은 연일 전국에서 날개돋친듯 판매되고있다. 기업체·공단·학교·사회단체,연수원 등지에서 30∼60권씩 인터넷으로 대량주문하고 있으며,벤처기업인·중소기업인,심지어는 심한 좌절감을 맛본 명퇴자들도 이 책을 찾고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기적이라고…’는 퇴출 0순위 기업에서 3년만에상장기업 중 영업이익률 1위 업체로 탈바꿈한 한국전기초자의 서두칠 사장(62)과 1,600여 종업원들의 극적인 재기 스토리가 진한 감동과 함께 오롯이 담겨 있다. TV 브라운관 유리와 컴퓨터 모니터용 유리를 생산하는 이회사는 지난 97년 12월말 서 사장이 대표로 취임할 당시 총부채 4,700억원,부채비율 1,114%,77일째 파업중인 퇴출대상기업 0순위였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 회사를 6개월간 실사해온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부즈알렌 & 해밀턴 보고서는 한국전기초자가 “캔낫 서바이브(cannot survive)”,즉 도저히 살아남지 못할 기업이라는 사망선고를 내린 상태였다. 하지만 99년초에는 매출액을 두배(2,377억원에서 4,842억원)로 끌어올리고 순수익을 600억원 적자에서 307억원 흑자로 탈바꿈시켰다.또 2000년에는 은행 차입금이 한푼도 없는회사로 만들며 1,71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영업 이익률은 무려 35.35%였고,차세대 제품이자 부가가치가 높은 초박막액정유리(TFT-LCD)사업을 위해 1,800억원의 내부 투자자금을 확보해둔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했다.그 결과 한국전기초자의 주식은 주당 4,000원에서 현재 8만원선으로 20배가량 뛰었고 외국인 지분이 90%를 차지하는 초우량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이 감동적인 것은 무조건적인 희생과 절약이라는 일시적인 성공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CEO와 1,600명 사원모두가 최고를 지향하는 지식근로자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동참하며,회사를 반석에 올린 전과정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단 한명의 직원도 자르지 않는다.한국 사람들은 동료가잘리면 불안해서 일에 전념할 수가 없다”는 한국적 구조조정의 대부 서 사장은 부임후 3개월간 1일 3회(새벽 3시,오전 9시,오후 5시)씩 밤낮없이 생산직원들을 만나서 설득하고,한국인의 머리로 신기술을 개발해 로열티를 없앴다.전직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안팎 협조를 동시에 구해내고,전직원이 책을 읽는 기업문화를가꾸고, 기업활동에 비밀을 없애는 ‘열린경영’으로 기업혁신에 성공했다.그는 부임 직후 직원들에게 고용보장을 약속하는 대신 더 많은 노동시간을 따냈다.첫달 동안 17번의직원대상 경영설명회를 열어 재고의 불량수준과 경쟁사 동향 등을 공개했다. 도대체 서두칠 사장이 어떤 사람이기에 요즘 기업인들이그를 벤치마킹하려고 안달할까.근로자의 날인 지난 1일 오전 경북 구미공단에 있는 한국전기초자 사장실에서 그를 만났다. ■공교롭게도 오늘은 근로자들의 생일날이나 다름없는데. 지난 3년동안 과장이상 전 관리자는 단 하루의 휴일과 명절도 없이 회사를 지켜왔다.간부사원들은 주1회 정기 경영회의를 통해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월별 경영실적을 분석하는등 경영전반에 참여시켜 의욕을 북돋우고 있다.물론 분기마다 전사원을 대상으로 생산·영업·기술 현황,회사의 자금흐름 상태를 일일이 설명함으로써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있다.이를 사내 소식지인 ‘열린 대화방’에 소개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지금까지 325호를 발행했다.여기에는 경영자와사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경영자강조사항’과 ‘사원 기고’가 꼭 실린다. ■‘인간중심의 열린경영’이란 무슨 뜻인가,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나는 모든 일을 가장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것에서 찾는다.한 가정이 화목하려면 부자(父子),부부,형제간에대화가 잘 이뤄지고 서로를 이해해야 하듯이 기업도 마찬가지다.가장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가장 싼값에 공급하는 게기업의 최대경쟁력이다.이를 위해 기업 내부적으로 안정되고 화목해야 한다.그 바탕이 되는 것이 인간중심의 열린 경영이다.기업은 사람이 모여 일하는 집단이다.한국사람들은마음만 안정되면 신바람이 나는 민족이다.열린경영이란 단순한 경영정보의 공개가 아니라 경영자와 종업원들 사이에마음의 벽을 허무는 정분(情分)의 교류에서 비롯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구조조정하면 인원 감축,자산 매각,시설 축소를 떠올리는데 한국전기초자의 경우 지난 몇년간 구조조정의 회오리 속에서도 단 한건의 감원,자산 매각도 없었다.지난 97년 한치의 양보도 없이 대립양상을 보였던 노사관계는이젠 이해와 협력으로 바뀌어 4년연속 단 한차례의 교섭으로 끝낼만큼 원만하다. ■이 회사의 성공비결은 ‘혁신’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하는데. 모든 걸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했다.구조조정은 한마디로 제조의 효율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이었다.혁신은 “전체가,동시다발로,숨가쁘게”진행됐다.혁신은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야하기 때문이다. 혁신(革新)의 혁자는 가죽이다.가죽을 벗겨내는 고통없이는 진정한 의미의 혁신은 불가능하다.전 임직원에게 요구한혁신은 가혹했다.나는 새벽 6시에 나와 저녁 늦게 퇴근하며 공휴일과 명절은 물론 휴가조차 없이 365일을 회사에서지내며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간부급 직원들도 마찬가지였다.생산직 직원들의 근무시간은 1시간 작업후 30분 휴식에서,2시간 일한 뒤 10분 휴식으로 바뀌었다.그리고 “고용보장은 사장이 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한다”고 강조했다.(이에대해 현장자동화에 참여했던 이무근 상무는 이렇게전한다. “우리 회사만한 덩치를 가진 다른 기업의 경우 어떤 일을 기획하고 결재받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두달,석달,길면 6개월 이상도 걸린다.그런데 우리회사의 경우 사장이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에 있다.게다가매일 아침 부서별로 간부회의를 하고 브리핑을 받는다.그날일어난 문제의 해결방안이 즉석에서 도출되고,즉시 실행에들어간다.”)■전 사원들에게 위기의식을 공유하게 해 연차적인 비전을제시했다는데. 비전 설정은 대단히 중요하다.구체적인 실천사항이 뒤따라야 한다.그래서 사장 부임 직후 3년동안의 목표를 간략한 단어로 압축했다.즉 혁신(1998)-도약(1999)-성공(2000)이라는 단계적 목표를 제시했다.혁신은 살갗이 터지는 아픔을 겪으며 휴식시간을 줄이고 상여금을 삭감하는것이고,도약은 패배의식을 딛고 경쟁사를 앞서야 하고,성공은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는 일이다. 또다시 재도약(2001)-변혁(2002)-성취(2003)라는 2차계획을 내세웠다.구조조정기에 필요한 리더십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비전의 제시이며,이때는 비전 자체가 기업의 운명을 결정하는 요소가 된다.목표는 단기적이고 명확해야 한다. ■사장이 노조를 향해 “이만큼 희생하라”고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근거는. 이는 매우 명확하다.투명경영과 솔선수범에 근거한 당당함에 있다.이는 간단하지만 아주 어렵기도하다. 무엇보다 한국의 기업들은 노조에 감추고 싶은 비밀이 너무 많다.해소방안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알면서도 실천에 옮길만한 생각과 구조가 안돼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관리자는 어떤 자세를 갖는게 좋은가. 솔선수범외에 변화하는 환경과 업무를 이해하며 앞선 생각을 가지고노력하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그리고 기본에 충실하고원칙을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또 과거에는 위로부터 부여된명령을 정확히 수행하는 사람이 능력있는 관리자였지만 지금은 주도력을 발휘해 맡은 일을 책임지고 처리하는 사람이능력있는 관리자다. ■이 회사는 전형적인 제조업체다.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실업자 흡수를 위해서도 경쟁력이 있는 건전한 제조업체들이 많아야 한다. 요즘 한창 유행하고 있는 정보기술(IT)산업,e-비즈니스 등도 제조업을 바탕으로 육성,발전해야 그 뿌리가 튼튼해진다. 벤처기업이나 서비스업만으로는 강한 나라가 될 수 없다. 폴 케네디가 ‘강대국의 흥망’에서도 지적했듯이 18세기에는 프랑스,19세기에 영국,20세기에 미국이 융성했던 것도제조업을 중심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제조업을 굴뚝산업이라고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구미 윤청석 편집위원 bombi4@. ■학력 ▲진주고(57)▲경상대 농학과(64)▲연세대 경영대학원(73)■경력 ▲농협중앙회 과장(74)▲대우중공업 과장(76)▲〃이사부장(84) ▲대우전자 이사(88) ▲〃 상무(92) ▲대우전자부품 대표이사(93) ▲대우전자 부사장(97) ▲한국전기초자 대표이사사장(98∼현재)■수상 ▲대신종합평가 최우수기업상(2000.6 대신경제연구소)▲무역의날 5억불 수출탑(〃.11)▲‘올해의 최고 CEO’선정(〃.12 한경 Business/TOWERS PERRIN 공동)▲경북 산업평화대상(2001.1 경북도)▲올해의 훌륭한 기업가 대상(〃.4한국산업개발연구원)
  • LG정유 휘발유값 동결

    에쓰오일에 이어 LG정유도 5월 휘발유 값을 동결했다. LG정유는 29일부터 등유는 ℓ당 19원,경유는 18원씩 내리고 휘발유는 현행 가격을 유지키로 했다. 에쓰오일도 28일부터 등유와 경유의 가격을 ℓ당 20원씩인하하고 휘발유 값은 동결했다. 함혜리기자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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