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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수출기업 73% 물갈이

    20여년 전 30대 수출기업에 속했던 기업 가운데 지난해에도 30위권에 포함된 업체는 26.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대규모 수출기업들의 부침을 보여줬다. 21일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0년 30대수출기업(통관기준) 중 작년에도 수출 규모 30위권 안에 포함된 기업은 종합상사인 삼성물산·현대종합상사·LG상사·SK글로벌·대우인터내셔널·효성·쌍용·금호산업 등 8개사에 불과했다. 품목별로 보면 80년에는 섬유가 9개사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엔 철강·기계가 9개사로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가 8개사로 뒤를 이었으며 섬유는 아예 없었다. 30대 수출기업의 전체 수출 비중은 80년 54.1%에서 90년 49.5%로 일시 떨어졌다가 지난해 57.6%로 다시 높아졌다. 이는 대기업들이 주로 취급하는 자동차·선박·전기·전자등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0대 수출기업은 삼성물산·현대종합상사·LG상사·현대자동차·SK글로벌·앰코테크놀로지·대우인터내셔널·노키아티엠씨·에쓰오일·대우자동차 순이었다.이어 대우조선해양·삼성전자·효성·삼성SDI·대우전자·삼보컴퓨터·한국소니전자·쌍용·포스틸·한화·LG전자·금호산업·한국타이어·두산중공업·인천정유·현대모비스·한국바스프·대우종합기계 등이 뒤를 이었다. 강충식기자
  • 금융특집/ ‘할인-적립’ 주유카드 어느쪽이 유리?

    ℓ당 ‘30원 할인’과 ℓ당 ‘30원 적립’의 차이는 뭘까. 카드사들이 주유할 때 ℓ당 최고 40원까지 할인해주거나적립해주는 등 주유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ℓ당 30원 할인은 ‘30원이 더 싸다.’는 의미이고,적립은 점수(포인트)를 쌓아 ‘점수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따라서 나중에 누적 포인트를 활용하지 않을 고객은 당장현금으로 할인받는 것을 선택해야 득이다. 주유시 가장 많이 할인해주는 것은 ‘현대[M]카드’와 국민은행의 ‘아이윈비씨카드’다.이 카드를 쓰면 현대정유와 에쓰오일에서 ℓ당 40원을 할인해준다. 국민카드와 LG카드는 지난 15일부터 LG정유와 제휴해 ℓ당 35원을 깎아주고 있다.신한·외환카드는 현대정유에서ℓ당 30원을 할인해준다. 비씨카드의 여성전용카드와 레포츠카드로는 LG정유에서ℓ당 25원씩 싸게 주유할 수 있다.비씨는 다음달 1일 신규 발급분부터 SK정유에서 ℓ당 40원을 할인받게 할 예정이다.조흥은행의 비씨카맥스카드를 쓰면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금액의 2%(20원 상당)를 할인받는다. LG카드의 소방사랑·교원복지카드는 ℓ당 40원 꼴로 적립해주기도 한다.회원이 요청하면 ℓ당 35원을 할인받는 서비스로 바꿔준다.삼성카드는 에쓰오일과 제휴해 ℓ당 30원씩 적립해주고 있다. 문소영기자
  • 中여객기 추락 참사/ 생존자 명단(39명)

    ◆김해 성모병원(14명) △강말세(65·여)*△박성철(30·중국동포)*△김문학(35·중국동포)*△이판현(50)*△임근태(46·중국동포)*△우신루(32·중국 기장)△왕쩌(33·중국 승무원)*△서진식(46·경북 의성)*△배제원(26·중국동포)*△설익수(35)*△김천수(49·대구)*△김효수(34·부산)*△정유엽(29·경북 청송)*△박춘자(31·여·중국동포) ◆ 김해 중앙병원(6명) △오용근(39·중국)△배관주(70·경북영주)△하순남(46·여·대구시 비산동)*△안상진(42·경북안동시)* △윤경순(42·여·경북 영주)*△이순덕(64·여)*◆김해 자성병원(4명) △정성팔(42·중국)*△관성철(43·중국)*△이강대(41·경북 안동시)△김태용(50·대구시) ◆김해 복음병원(2명) △최윤영(32·경남 남해군 이동면)△김순애(51·여·대구시 달성군 보성타운 101동 201호)* ◆김해 신동병원(1명) △권현신(40·여) ◆부산 신라병원(1명) △박윤원(30·경북 안동시 태화동 267의3)* ◆부산 삼선병원(2명) △안해숙(39·여·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목화아파트 108동 603호)*△두다정(28·중국인 승무원)* ◆ 부산 성심병원(3명) △고복환(44·경북 문경시 홍덕동 781의3)△김보현(27·경북 안동시 화성동 98)*△라키모바 아지자(23·여·김보현씨의 아내)* ◆부산 부민병원(1명) △김동환(40·대구시 북구 심산동·엘지화재 안동지점장)* ◆부산 침례병원(1명) △박흥원(29)* ◆부산 동아대병원(2명) △박만수(40)*△홍난희(58·여)* ◆ 부산의료원(1명) △이순정(39·여)* ◆ 고신의료원(1명) △박영매(39·여·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이름뒤 *는 중상자]
  • 월드 뉴스라인/ 베네수엘라 곧 석유수출, 北 日어선 밀수 軍활용 의혹

    ■베네수엘라 곧 석유수출. [카라카스 AP 연합] 정정 불안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원유·정유 수출 등이 금주중 정상화될 전망이다. 베네수엘라의 국영석유회사인 PDVSA는 14일(현지시간) “원유 선적이 이미 재개됐고 몇몇 정유공장도 다시 완전 가동하기 시작했다.”면서 “17일쯤 모든 게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北 日어선 밀수 軍활용 의혹. [뉴욕 연합] 북한은 지난 15년간 약 100척의 일본 어선을밀수입,선박과 부품들을 군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미국의 시사주간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22일자 최신호에서 북한이 이란과 시리아 같은나라에 미사일을, 일본에는 히로뽕을, 중동에는 위조지폐를수출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이제는 세계가 북한의 수입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해야 할 것”이라면서 “최근들어 북한이 많은 일본 선박들을 밀수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상장 폐지 종목 무조건 피하라

    ‘상장폐지될 종목은 아예 쳐다보지도 마라.’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상장폐지된 회사 19곳의 정리매매기간 마지막날의 종가가 정리매매에 들어가기직전의 주가에 비해 평균 87.4%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15일 밝혔다.상장폐지될 종목의 주가가 정리매매기간중 폭락 위험성이 크다는 얘기다. 동산씨앤지(370원→15원)와 뉴맥스(225원→10원) 태화쇼핑(640→5원) 태일정밀(190→15원) 동아건설(820원→30원) 등11개 종목의 정리매매 마지막날 종가는 정리매매 직전 주가의 10%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정리매매 첫날 종가는 정리매매 직전주가 대비 평균 59.1%수준을 유지했다. 정리매매 마지막날 주가는 정리매매 첫날주가보다 71.6%나 떨어졌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 종목은 정리매매 첫날엔 비교적 하락폭이 작지만 마지막날에는 급락양상을 보였다.”면서 “이런 종목에 투자할 때는 큰 위험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정리매매 종목의 일평균 거래량은 직전 1개월보다 388.1% 늘어나는등 과도한 매매행태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확정된 종목을 갖고 있는 주주들을위해 15일동안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 이들 종목은 단일가 매매를 통해 30분단위로 거래되며 가격제한폭이 없다. 한편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상장폐지 예정인 대일화학공업 대우통신 한보철강 한별텔레콤 인천정유 등 18개 종목을대상으로 정리매매 전 주가와 지난 12일 종가를 조사한 결과,평균 65∼7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서광 대선주조 이트로닉스는 38.46%,74.81%,5.88%가 각각 오르는 기현상을 보였다.증권업계는 일시적인 거품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주병철기자
  • 환율 2원올라 1332원

    12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2원 오른 1332원을 기록했다.이날 종가는 지난해 4월10일 1334.1원이후 최고치다. 시장 관계자들은 주식을 매도한 외국인투자가들의 달러교환 수요에다 원유가 상승을 우려한 정유사들이 달러를 미리 확보하려는 가수요까지 가세,오른 것으로 분석했다.외국인투자자들이 배당금을 본국으로 송금하기 위한 달러 수요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이라크 석유수출 중단…국내엔 어떤 영향이

    이라크의 석유수출 중단결정이 국내 유가 및 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산업자원부 및 업계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수출 중단이 장기적으로는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않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유가상승을 초래, 국내 산업의 원가상승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8일 산자부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이라크의 석유 수출중단으로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간접적인 영향을더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산자부 관계자는 “이라크는 현재 유엔에 의해 석유수출 통제를 받고 있고,우리가 수입하는 물량도 적어 직접적·장기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아랍국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이라크의 수출중단으로 유가는 배럴당 1∼2달러 가량 오를 것으로 국제시장에서는 전망하고 있다.이렇게 되면 국내 유가는 ℓ당 26∼30원 가량 인상요인이 생겨 국내정유업계가 유가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크다. 지난해 12월 이후 3월까지 5달러 가까이 상승한 상태에서이처럼 추가로 유가가 오르면 조선·철강 등주력 수출업종과 해운·항공 등 물류업계의 타격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산자부는 10일 석유업계와 협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고유가 상황이 초래되면 석유공사,정유업체,에너지경제연구원이 참여하는 비상수급대책반을 가동키로했다. 이와 함께 비축유 방출과 유가완충자금 투입,석유수급조정명령 등 시나리오별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전광삼기자
  • 이라크 “30일간 석유禁輸”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8일 TV연설을 통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 점령에 항의,이날부터 30일간 석유수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후세인 대통령은 “이라크 국민의 이름으로 이날 오후 송유관을 통해 터키 항구와 남부 지역으로 수송되는 석유 수출을,이스라엘의 조기 철군이 이뤄지지 않는 한 30일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런던 원유시장에서는 지난 5일 배럴당 25.90달러에 마감됐던 북해산 브렌트유 5월 인도분이 27.35달러까지 치솟았다가 27달러 내외로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다. [큰 충격파는 없을듯] 이번 이라크의 석유 금수조치가 국제 유가시장에는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한 소식통은 석유 수출 금지조치를 집단적으로 조직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이 소식통은“OPEC가 이 지역의 정치 위기속으로 끌려 들어가지 않을것”이라며 “만약 일부 회원국들이 OPEC의 석유 금수 참여를 원할 경우 석유시장에 대혼란이 야기될 것”이라고경고했다. 세계 2위의 원유생산국인 러시아의 한 관리도 이타르 타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의 금수조치가 이라크를 국제적으로 더욱 고립시키는 잘못된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코노미스트 등 역시 “사우디 등 걸프 군주국들이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이라크의행동이 ‘세력’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미 ‘중동 위기’ 반영] 이미 국제 유가는 연초 대비 30%가 올라있는 셈이어서 중동 위기가 더이상 반영될 여지가 없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지난 한 달간 미국의 휘발유 소매가격은 갤런당 22.7센트가 올랐었다.이달초 배럴당 28달러에 육박하던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역시 26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유엔안보리의 철군 결의를 이스라엘이 거부하자 다시 오를 조짐을 보였었다. [이라크 공격 불러올까?] 진짜 걱정스러운 것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으로 인해 차순위로 미뤄졌던 미국의이라크 공격이 현실화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라크 금수조치 선언 직전에도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후세인 정권은 무너져야 한다.”며 모든 공격 가능성을열어놓은 상태라고 거듭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후세인의 이번 조치가 미국의 공격 가능성을높여준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현실화될 경우 국제유가는 폭등하고 미국과 이라크의전투 중에 중동지역 유전이나 정유공장이 파괴된다면 국제석유시장은 엄청난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임병선기자 외신 종합 bsnim@
  • LG 구씨·허씨家 헤어지나

    LG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계열사 정비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LG 창업의 두 축인 구씨와 허씨가(家)의 결별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LG는 LG전선·극동도시가스·LG칼텍스가스·LG니꼬동제련 등 4개사를 구태회(具泰會),구평회(具平會),구두회(具斗會) 창업고문 일가로 계열분리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창업고문 일가는 이날 LG계열사가 갖고 있는 LG전선 주식전량 433만 8659주(13.5%),LG상사가 보유한 극동도시가스 주식 138만주(23.0%)와 LG칼텍스가스가 자사주 펀드로 보유한 LG칼텍스가스 95만 7660주(14.0%)를 사들였다. 또 LG칼텍스정유가 보유한 극동도시가스 주식 등도 추가로 매입,분가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LG전선도 보유하고 있는 LG계열 기업 주식 전량을 매각함으로써 상호 주식보유 관계를 해소할 방침이다. ♠계열분리 왜 서두르나=LG측은 지주회사 전환에 앞서 비핵심사업을 떼어 내고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1999년부터 LG화재·LG벤처투자·LG아워홈을 계열 분리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재계는 LG의 계열분리 배경으로 LG 창업의 두 축인 구씨와 허씨의 복잡한 지분관계를 조기에 정리하고 LG창업고문 형제들을 배려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분석한다.현대가(家)의 내분사태도 계열분리를 가속화하는 데 한몫 했다고 보고 있다. ♠추가 계열분리는 없나=LG 구조조정본부측은 더 이상의계열분리는 없다고 단언했다.전자·화학·정유·건설 등나머지 계열사를 내년까지 지주회사의 사업자회사로 편입시킬 뿐 또다른 계열분리는 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허창수(許昌秀) LG전선 회장이 LG건설로 자리를 옮기는 등 그동안 계열사 대주주의 지분변동과인사 이동 등의 정황을 고려할 때 허씨측이 건설·정유·유통을 관할할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구씨측은 전자·통신·화학·금융계열사를 맡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LG측은 “통합 지주회사는 구씨와 허씨측이 공동으로 맡는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LG 입장이기 때문에 추가 계열분리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공기업 약진… 재계 지각변동 주도

    삼성이 재계1위 자리를 내주고 현대는 13위의 중견그룹으로 밀려나는 등 재계순위에 지각변동이 생겼다.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집단 지정방식 변경에 따른 결과다. [지정방식 어떻게 바뀌었나] 지난해까지는 자산규모 순으로30대 그룹이 지정돼 일률적으로 출자총액과 상호출자 등의규제를 받았다. 그러나 규제완화차원에서 자산 5조원 이상그룹은 출자총액을 제한받고,2조원 이상 그룹은 상호출자와채무보증을 제한받도록 바뀌었다. 올해 공기업이 처음 출자총액제한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공기업 약진] 한전이 재계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KT(6위) 도로공사(7위) 등 10위권에 3곳이 진입했다.공기업이‘신흥재벌’이 된 셈이다.토지공사(11위) 주택공사(12위)수자원공사(17위) 가스공사(19위) 등 10개 공기업이 30위권에 들었다. [재계 지각변동] 현대는 하이닉스반도체 등의 계열분리로재계 2위에서 13위로 밀려났지만 현대자동차(5위) 현대중공업(15위) 현대정유(21위) 현대백화점(33위) 현대산업개발(34위) 등 6개사가 43개 그룹에 분산포진했다. 지난해 10위권에 들었던 금호와 한화도 각각 14위와 16위로 밀려났다. LG와 SK그룹은 지난해 30대 기업집단 지정제아래서도 3·4위를 해 공기업을 제외하면 사실상 순위가 한단계 올라간 셈이다. [빠진 곳은 어디] 지난해 30대 그룹에 포함됐으나 올해 출자총액제한 대상에서 제외된 그룹은 대림·한솔·동양·효성·제일제당·코오롱·동국제강·현대산업개발·하나로통신·신세계·영풍·현대백화점·동양화학·대우전자·태광산업 등 16곳.고합은 자산총액 2조원에 못미쳐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의 규제를 더 이상 받지 않게 됐다. 박정현기자 jhpark@
  • 경제 뉴스라인

    △ 알리안츠생명으로 사명 변경. 알리안츠제일생명은 1일부터 회사이름과 로고를 ‘알리안츠생명’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보험금융그룹인알리안츠그룹은 99년 7월 제일생명의 지분을 100% 인수한뒤 2000년 1월부터 알리안츠제일생명으로 사명을 사용해왔다. △ 스위스그랜드 호텔 이름 바꿔. 스위스그랜드호텔은 1일 ‘그랜드힐튼호텔’로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모기업인 동원Inc는 최근 스위스호텔그룹과의 경영위탁 계약을 끝내고 미국 힐튼인터내셔널과 새 계약을 체결했다. △ 그린화재해상 사장 장홍선씨. 장홍선(張洪宣·62) 전 근화제약 회장이 1일 그린화재해상보험(옛 국제화재) 신임 사장에 취임했다. 장 사장은 지난 2월8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던 국제화제의 지분 62%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인수,경영권을 확보했다.극동정유사장을 지내기도 했던 그는 지난 99년 경영이 악화된 근화제약을 인수,흑자회사로 바꿔놨었다.
  • 기름값 1일 인상

    국내 정유업계가 국제유가 상승분을 반영, 휘발유 등 기름값을 앞다퉈 올리고 있다. SK는 1일부터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28원오른 1203원으로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등유와 경유도 각각 20원,28원씩 오른다. LG칼텍스정유도 SK와 때를 맞춰 휘발유 가격을 28원 오른1203원으로 인상한다.등유와 경유도 각각 20원,30원씩 올린다.이에 앞서 현대정유는 30일부터 휘발유는 ℓ당 30원,등유는 ℓ당 20원,경유는 ℓ당 30원씩 각각 인상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현대정유 9억弗 수혈

    현대정유는 29일 아랍계 대주주인 IPIC가 모두 9억달러를 새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정유에 따르면 IPIC는 지난 3개월간 현대측 주주 대표인 현대중공업과 협상을 벌인 끝에 현대정유에 4억달러의 공급자 신용과 5억달러의 무역금융 등 총 9억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현대중공업 박철재 전무는 “현행법상 현대측 대주주의지원이 어려워 아랍계 대주주인 IPIC측가 현대정유의 무역금융 소요액 전액을 지원키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IPIC는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100% 출자한 석유 전문 투자회사로 지난 99년 신주인수 방식으로 현대정유에 약 6127억원을 투자,현재 지분의 50%를 보유하고 있다.현대측에서는 현대중공업이 지분 32%를 갖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인철제철·현대산업개발 등도 일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 경제 뉴스라인

    ■서울은행 ISO 9001 인증. 서울은행은 세계 최대 품질인증기관인 영국 SGS ICS로부터콜센터부문 최고 등급인 ‘ISO 9001인증’을 받았다고 27일밝혔다. 인증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4월말까지 텔레뱅킹 고객 50명을 추첨,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국채 1조6800억 발행. 재정경제부는 내달중 1조 6800억원의 국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국고채 발행액 1조 9000억원보다 2200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재경부는 내달 3일 3년만기 국고채 5700억원을 발행하고 10일 5년만기 국채 5100억원,17일 10년만기 국채 6000억원을각각 발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디오스' 냉장고 출시. LG전자는 다음달 초 ‘인터넷 디지털 디오스(DIOS)’ 냉장고 신제품(모델명 R-D732GRS.730ℓ급)을 출시한다.초기 제품의 절반 수준인 490만원대의 보급형으로 15.1인치 초박막액정화면(TFT-LCD)과 LAN(랜) 포트를 장착해 인터넷 이용이가능하다. ■3020억원 규모 ABS 발행. 현대정유는 27일 자사 보유 수익권증서를 기초로 선순위 3000억원,후순위 20억원 등 모두 3020억원 규모의 ABS(자산담보부증권)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대전 지하철 시스템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사장 梁仁模)은 27일 대전광역시가 발주한지하철 1호선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을 284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력·전차선·신호·통신·차량·검수등 지하철 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일괄 턴키방식으로수행한다.
  • 경제특집/ 현대카드·현대해상, 오토인슈카드 발급

    현대카드 이계안(李啓安) 회장은 현대해상과 25일 제휴조인식을 갖고 ‘현대 오토 인슈카드’를 발급했다. 자동차보험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사용금액 중 최저 0.3∼1%까지 인슈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이 카드를 발급받아 현대정유에서 이용하면 ℓ당 40원 할인, 전국 주요 자동차극장무료입장,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하면 72시간 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현대모비스 용품 10% 할인, 만도프라자정비 5% 할인및 용품 10%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소영기자
  • [실패 대탐구] 제3부 실패자산을 공유하자 (13)업종간 빅딜정책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수요가 격감하면서 강력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제품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기 때문에 인력·설비·부채를 대폭 감축하는 ‘신속한 감량경영’만이 살 길이었다.그러나 정유·유화·반도체 등 대규모 장치산업들은 사업특성상 설비와 인력을단시일 내에 줄이는 것이 쉽지 않았다.그래서 정부가 고안해낸 카드가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이다.그러나 빅딜은 과다한 설비와 인력의 조정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외형적 통합에만 그친 편법 구조조정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실기업과 부실기업을 합쳐 더 큰 부실기업을 양산했다. 반도체 빅딜이 본격 추진되던 98년 6월 현대전자와 LG반도체의 장부상 부채비율은 각각 935%와 617%였다.특히 이연자산을 감안한 ‘실질부채비율’은 LG반도체가 3400%였고,현대전자는 자본금을 거의 까먹은 상태였다.두 회사는무리한 설비투자로 당시 각각 5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결코 반도체 사업을 포기하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의 강력한 추진으로 99년 10월 현대전자가 LG반도체를 2조 5600억원에 인수하는 빅딜이 성사됐다.통합법인인 하이닉스반도체(당시 현대전자)의 부채는 통합 전10조원에다 인수비용 2조 5600억원을 합해 모두 12조원에달했다.부채더미에 앉은 하이닉스는 이후 외자유치에 성공,숨통을 트는 듯했지만 반도체 가격의 폭락과 함께 여지없이 침몰했다. 물론 이런 상황은 예견됐었다.재계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자.“반도체는 주기가 짧기 때문에 생산시스템이 서로 다른 기업이 통합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었습니다.빅딜보다는 생산라인을 줄이는 것이 옳았던 거죠.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서로의 부실을 덜어낸 뒤 통합했다면 이렇게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경영권이 분산되면 통합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현대정공,대우중공업,한진중공업은 99년 7월 철도사업부문을 통합해 한국철도차량(현 로템)을 출범시켰다.과잉설비로 빅딜의 필요성은 충분했다. 그러나 3사가 각각 4대 4대 2의 지분으로 통합한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다.통합 이후 현대,대우,한진측은 자신의 지분만큼 목소리를 냈다.복잡한 지분구조가 안정적인 경영권을 창출해내는 데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했다.모든 정책결정은 늦어졌고,설령 방향이 설정돼도 힘이 실리지 않았다.그 결과 통합 이후 설비감축이나 인력조정 작업이 이뤄지지않았다.3사의 사업부를 합쳤지만 공장이 세 군데로 분산돼 있는데다 급여수준이나 근무여건이 달랐고,3사의 노조가그대로 남으면서 구조조정에 거세게 반발했다.이는 영업실적으로 나타났다.통합 직전 3사의 매출액 합계는 6000억∼7000억원에 달했지만 통합 직후인 2000년도 매출은 3600억원으로 격감했다. 한국철도차량은 지난해 10월 현대차그룹이 대우지분을 인수,경영권을 틀어쥐면서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지난해에는 5900억원의 매출을 올려 통합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으며,올해에는 대규모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이는 빅딜에 있어 안정적인 경영권의 창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빅딜을 하는 이유는 남아도는 인력과 설비를 줄이기 위한 것인데,경영권의 안정이 전제돼야 이런 작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정부관계자는 “규모를 작게한뒤 통합을 했으면 효과를 볼 수 있었을것”이라고 말했다. ◆빅딜은 과잉설비 해소의 대안이 되지 못했다. 현대정유는 지난 99년 4월 한화에너지(현 인천정유)의 정유와 판매부문을 자산·부채이전 방식으로 3조원에 인수했다.이후 국내 정유사 숫자가 5개에서 4개로 줄어들면서 정유회사들의 실적은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게다가 현대정유는 외자까지 유치,빅딜이 성공한 듯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가 한 주유소에서 2개의 정유사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 복수 폴사인제를 시행하고,외국에서 정유사들이 한국시장에 저가공세를 펼치면서업체들의 생존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특히 인천정유는 연간 1800억원에 달하는 금융비용에 시달려야 했다.결국 인천정유는 지난해 8월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가현대정유에 넘어갔다.현대정유는 인천정유를 인수한 뒤 경영난이 가중돼 임직원 명예퇴직과 자산매각 등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재계 관계자는 “인천정유도 빅딜을 추진하기보다는 남는 설비를 줄이는 작업을서둘렀다면 부도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yeomjs@ ■해외서 본 빅딜. ◆“빅딜(대규모 사업교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빅딜 이후의 사업합리화 전략이 수립돼 있어야 하는데 한국의 대기업들에는 이같은 전략이 없다.사업합리화를 위해서는 중복설비의 축소,인원감축,부채조정 등이 필요하다.그러나한국의 정치·사회적인 풍토에서 이같은 구조조정이 제대로 수행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99년 6월,미국 보스턴컨설팅사]. ◆“항공기·철도차량 등 일부 부문에서는 생산능력 축소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그러나 반도체 분야에서는 근로자를 최소 2년간 줄이지 않기로 합의하는 등 여타 사업부문에서 노조의 압력에 굴복,인력감축 등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빅딜이 과잉시설과 부채 등 기업 부문의 핵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99년 7월,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국경제보고서]. ◆“현대반도체와 LG반도체가 통합하면 자금부담이 커지고 부채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외자유치가 어렵다.”[99년1월,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특별취재반
  • 배구/ 현대건설 전승 리그3연패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한때 해체 위기까지 몰렸던 현대건설이 슈퍼리그 3연패를 일궈냈다. 현대는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5전3선승제의 슈퍼ㆍ세미프로리그 여자부 결승 3차전에서 구민정(18득점)의 불꽃강타를 앞세워 담배인삼공사를 3-0으로 누르고 3연승을 거뒀다. 경기 직전에 회사측이 팀 존속 방침을 발표해 신바람이 난현대는 이로써 창단 이후 첫 전승(17경기) 우승과 3연속 우승,통산 8번째 우승을 한꺼번에 달성했다. 지금까지 전승 우승을 이룬 팀은 LG정유(92∼94년·99년)뿐이다. 새달 14일 결혼할 예정인 현대의 강혜미는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세터의 영예를 동시에 안았다. 송한수기자 onekor@
  • 유가급등 업계 초긴장

    국제 유가가 연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배럴당 24달러대를 위협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돼 오는 6월께 두바이유 기준국제 유가는 배럴당 26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유업계는 앞다퉈 기름값을 올리기 시작했고 유가 영향을 많이 받는 철강·항공·해운·석유화학업계 등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국제유가 고공행진]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현지에서 거래된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23.56달러,북해산 브렌트유는 24. 74달러,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25.0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상승 요인은 ▲미국 경제의 호전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기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2·4분기 증산 불가 발표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 가능성 등이다. [하반기 배럴당 최고 30달러 전망]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이 없을 경우 3·4분기에는 배럴당 30달러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국제 석유선물시장에서는 6월물 두바이유 가격이배럴당 25달러,브랜트유와 텍사스중질유가 26달러를 웃돌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金興鍾) 부연구위원은 그러나“전쟁만 없으면 30달러대의 유가 폭등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국제유가는 오는 6월 24∼26달러 선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업계 기름값 인상 경쟁] 정유업체들은 최근 국제유가상승분을 반영해 앞다퉈 기름값을 올리기 시작했다. SK와LG칼텍스정유는 지난 5일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가격을 ℓ당 20원 오른 1175원으로 각각 인상했다.이들 업체들은 19일 현재까지 1∼2차례에 걸쳐 등유와 경유 가격을 ℓ당 15원,30원씩 각각 올렸다.이에 따라 실내등유는 ℓ당 449원,보일러등유는 434∼435원,경유는 587∼589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철강업계 등 대책 마련 부심]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철강·항공·석유화학·해운업계 등은 지난해와 같은 타격을 우려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특히 최근 미국의긴급수입제한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에는 치명적인 악재이기 때문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달러 오를 경우 연간 약96억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이는 제조원가의 0.1%에 해당한다.가령 24달러를 유지하던 국제유가가 25달러로 올라 1개월간 유지될 경우 한달에 8억원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포스코의 경우 국제유가가 1달러 오르면 0.6%의 추가 비용이 든다. 항공업계는 전쟁 없이 유가만 오를 경우 지난해와 같은치명타를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는 항공유의 특수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항공유는 국제유가 등락이 시작된이후 3개월 정도 지나야 가격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어려움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SK와 4월부터 항공유 등락에 관계없이 연간 갤런당 67센트를 유지키로 하는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오르더라도 지난해와 같은 타격은 없을 것으로 항공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등유·경유 10~30원 인상

    국제유가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유업체들이 앞다퉈 기름값을 올리고 있다. LG정유는 16일부터 주유소 등에 공급하는 등유가격을 ℓ당 15원,경유가격을 30원 각각 인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앞서 SK도 15일 0시부터 등유는 10원,경유는 20원 인상했다. 이들 업체는 조만간 휘발유 도매가격도 상당폭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광삼기자 hisam@
  • 경제 뉴스라인

    ■임시 투자세액 공제 6월 종료. 기업의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투자금액의 10%를 법인세등에서 깎아주는 임시투자세액 공제제도가 오는 6월말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3일 “5월말까지 경기상황을 검토한 뒤 6월 초 임시투자세액공제제의 연장 또는 폐지 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년생 꽃사슴 경품 제공. 홈쇼핑업체 농수산TV는 고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14∼16일 꽃사슴을 경품으로 주는 ‘3일간의 대축제’행사를 갖는다.구매고객중 매일 5명씩 총 15명을 추첨해 2년생 꽃사슴을 나눠준다. ■조흥은행 부행장 홍칠선씨 내정. 조흥은행은 홍칠선(洪七善 ·56) 여신지원본부장(상무)을부행장으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은행측은 전날열린 이사회에서 이강륭(李康隆·60) ·이완(李完·59) 부행장이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홍 상무를 발탁했다. ■외환카드 대표이사 백운철씨 내정. 외환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외환은행 백운철(白雲轍 ·55)상무가 내정됐다.백씨는 경북 김천출신으로 서울법대를 졸업한 뒤 69년외환은행에 입행해 비서실장과 계동지점장,재무본부장(상무)을 거쳤다. ■지펠 ‘내·오·공·간' 출시. 삼성전자가 13일 양문형 냉장고 지펠 ‘내·오·공·간(內娛空間·Neo Space)’을 출시했다.기존 지펠보다 50만원가량 비싼 344만원으로 냉동공간이 종전보다 22ℓ늘었다. 디지털 온도조절 기능을 채용,다른 음식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냉장속도가 빠른 게 특징이다. ■MS ‘미라' 계획 협력키로. ㈜삼보컴퓨터는 13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추진중인 ‘미라(Mira)’계획의 파트너사로 선정돼 올해부터 미라 기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라 기기는 대형 개인정보단말기(PDA) 모양의 휴대형 기기로 이동중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할 수 있다. ■美사와 가스프로젝트 협업. 삼성엔지니어링은 가스플랜트 기본 설계기술 보유회사인미국의 러머스글로벌사와 가스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위한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러머스사와 지난해 3억6000만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유화플랜트를 공동 수주한 적이 있다. 또 8억달러규모의 베트남 정유 플랜트 수주사업에도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장 기능식품 ‘이지케어'. 자신의 변비 유형에 맞춰 선택 가능한 맞춤형 장(腸)기능개선 식품이 나왔다. 비앤아이티㈜는 13일 장의 연동기능이 약해져 생기는 이완성 변비와 예민한 장이 원인인 경련성 변비에 맞는 ‘이지케어Q’와 ‘이지케어S’를 각각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두 제품은 장내에 유익한 균을 넣어주는 기술과 장내유익한 균을 활성화하는 기술을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변비 유형은 비앤아이티 홈페이지(www.ezcare.biz)에서 확인할 수 있다.스틱포장형 제품이어서 휴대가 간편하다.가격은 한달 분량 기준 18만원.(02)3486-2081■능률협미디어 사장 김승엽씨. 한국능률협회미디어는 1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김승엽(金承燁) 능률협회 상무를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81년 한국능률협회에 입사한 뒤 총무부장과 회원사업본부장,경영교육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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