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유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811
  • [美 구제금융안 부결]“경영계획 무의미” 대기업들 비명

    “달러를 풀자니 내 코가 석자이고, 쌓자니 정부 눈치가 보이고….” ‘돈맥경색’이 심화되면서 대기업들도 시름에 잠겼다. 인수·합병(M&A) 실탄 등 달러화 비축이 절실한 내부 사정과 대기업들이 달러를 좀 풀라는 정부 채근 속에 생존경쟁이 치열하다. 내년 경영계획은 아예 뒷전이다. 지금쯤이면 슬슬 경영계획 초안 마련에 들어가지만 국내외 금융시장 요동에 따른 ‘시계(視界) 제로’로 손도 못대는 실정이다. 정유·항공업계는 천문학적인 환차손 부담까지 겹쳐 거의 ‘패닉’(공황) 상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얼마 전 내년 경영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하지만 이날 모든 작업을 ‘올스톱’했다. 현대·기아차그룹도 “12월 경영계획 수립을 앞두고 통상 이맘 때부터 기초 경영여건 조사에 들어가지만 워낙 변수가 많아 재무팀이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중순쯤 내년 경영계획 수립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두산그룹은 “현재 확실한 것은 내년 상반기가 최악이라는 점”이라며 “아직 내년 경영기조가 나오지 않았지만 최대한 비용을 절감하자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금융시장의 ‘달러 기근’이 심화되자 정부는 대기업을 향해 “달러를 풀라.”는 메시지를 계속 내보내고 있다. 수출환어음 매각(네고) 자제도 요청했다.A기업 관계자는 “달러를 풀어서 해결될 상황이라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지만 지금은 전 세계 금융시장이 연동돼 있어 그럴 형편이 아니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M&A 등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고민은 더욱 깊다. 미국 샌디스크 인수 추진을 공식 선언한 삼성전자만 하더라도 인수자금 58억여달러(약 7조원)가 필요하다. 달러를 한 푼이라도 더 비축해야 하는 처지인 것이다. 자금조달 비용 상승도 근심거리다. 이런 가운데 한화그룹이 대우조선 인수자금 마련 등을 위해 대한생명 일부 주식의 해외 매각을 추진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성공하면 상당액의 달러가 국내로 들어오게 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올 3분기(7∼9월)에 3000억원 이상의 환차손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원·달러 환율이 지금보다 덜 올랐던(평균 100원) 상반기에도 3400억원의 환차손을 봤다. 내부에서 “원폭 투하”라는 비명이 나올 만하다.GS칼텍스도 3분기 순익이 적자로 반전될 것이 확실시된다. 원유수입대금 등 정유업계 전체의 외화빚은 70억∼80억달러로 추산된다. 업계 한 임원은 “현재 원·달러 환율이 지난 6월 말(1040원)보다 160원가량 올라 단순 환차손만 1조 100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항공업계도 죽을 맛이다.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대한항공은 연간 20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75억원 손실을 본다. 류찬희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부고] 최동규 전 동자부장관 별세

    동력자원부 장관을 지낸 최동규씨가 30일 오전 1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72세.최 전 장관은 서울 법대를 졸업했다. 고등고시 행정과 11회에 합격한 뒤 경제관료로 잔뼈가 굵었다. 옛 경제기획원 외자관리관, 기획관리실장, 물가관리실장을 지냈다.1980년대 초 동력자원부 차관과 장관을 지냈다. 극동정유 사장, 서울산업대 총장 등도 역임했다. 박세정씨와의 사이에 2남1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일 오전 8시.(02)3410-6917.
  • 유진 “보여준 적 없는 나의 모습 보여주고 싶다”

    유진 “보여준 적 없는 나의 모습 보여주고 싶다”

    배우 유진이 영화 ‘못말리는 결혼’ 이후 1년 만에 ‘그 남자의 책 198쪽’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유진은 실연의 아픔으로 힘들지만 태연한 척 하는 도서관 사서 은수 역을 맡아 매일 도서관에서 첫사랑이 남긴 유일한 단서를 찾는 준오(이동욱 분)를 돕게 된다.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그 남의 책 198쪽’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유진은 “나의 밝고 발랄한 부분을 뺀 부분이 은수의 캐릭터다. 시나리오도 좋았지만 10년 방송 생활을 하면서 보여준 적이 없었던 나의 다른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실연을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질문에 “많이 운다. 하지만 우는 것도 잠깐이고 정말 시간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고스란히 고통을 느끼는 편”이라며 “답답할 때는 드라이브를 하거나 오랜 시간 자고 나면 아픔에서 벗어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에 다양한 한국영화가 대거 개봉하는 것에 대해서 “자극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잔잔한 멜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다른 한국영화들과 경쟁한다는 생각 때문에 부담을 갖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상대 배우인 이동욱에 대해서는 “2002년 KBS 드라마 ‘러빙 유’에서 호흡을 맞춘 후로 다시 6년 동안 친구로 지내왔기 때문에 부담이 되거나 힘들지 않았다. 깊이 들어가는 멜로 영화가 아니라서 친구 사이가 오히려 도움이 된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동감’으로 데뷔한 김정권 감독의 신작 ‘그 남자의 책 198쪽’는 옛 애인의 기억을 찾기 위한 남자(이동욱 분)와 그를 돕는 여자(유진 분)가 비밀을 공유하면서 생기는 러브스토리로 10월 23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ㆍ가요계 ‘복고 열풍’에 푹 빠졌네

    영화ㆍ가요계 ‘복고 열풍’에 푹 빠졌네

    올 가을 영화계와 가요계는 ‘복고 열풍’ 바람이 거세다. 그 주인공은 영화 ‘모던보이’의 주인공 김혜수와 ‘고고 70’의 신민아, 가요계에는 그룹 ‘원더걸스’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복고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이들은 각기 시대는 다르지만 ‘복고풍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 ‘1930년대 모던걸’ 김혜수 vs ‘1970년대 고고걸’ 신민아 영화 ‘모던보이’의 김혜수는 신문물과 유행을 즐기며 살았던 30년대 청춘들의 화려한 스타일과 유행감각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풀어냈다. 가수, 디자이너, 댄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팔색조 여인으로 변신한 그는 가는 눈썹과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과 당대 무용수인 최승희를 모델로 한 보브컷으로30년대 복고스타일을 만들어갔다. 패션도 루이스 브룩스, 콜린 무어 등 외국 여배우들로부터 힌트를 얻은 원피스나 투피스에 구두, 장갑과 모자 등으로 캐릭터의 화려함을 표현했다. ‘고고 70’의 신민아는 복고풍 헤어와 나팔바지부터 반짝거리는 미니스커트, 화려하고 커다란 악세서리로 70년대 ‘고고걸’로 변신했다. 그간 청순한 이미지만 보여줬던 신민아는 70년대 트랜드 리더답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 원더걸스vs 브아걸 ‘GIRL들의 복고 전쟁’ 가요계도 복고풍 열기는 뜨겁다. 비슷한 시기에 복고풍을 컨셉으로 새 노래를 발표한 원더걸스와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복고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우선 원더걸스는 영화 ‘드림걸스’의 모습처럼 클래식한 올림머리에 금, 은빛 의상, 길고 진한 속눈썹으로 60~70년대 복고풍 여성을 연상하게 만든다. 또한 4번째 프로젝트 앨범의 타이틀 곡인 ‘노바디’는 ‘텔 미’에서 보여줬던 1980년대 디스코 스타일에서 더 거슬러 올라가 60~70년대 레트로(복고) 분위기를 재현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도 70~80년대 패션을 연상케 하는 의상과 소품으로 복고풍의 열풍에 가세했다.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복고풍 의상에 헤어스타일, 진한 화장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복고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브라운아이즈걸스가 선보이는 타이틀 곡 ‘어쩌다’도 복고풍 댄스곡으로 아날로그 전자 멜로디와 친숙함을 더하는 가사로 복고풍 열풍에 불을 붙였다. 이에 연예계 한 관계자는 “요즘 연예가는 복고가 대세다. 하지만 모두 같은 듯 하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누가 최고인지 가리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앞으로도 복고 열기가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시대 배경으로 ‘복고 열풍’을 이어나가는 스타들이 올 가을 대중 문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사진=’모던보이’, ‘고고 70’, ‘원더걸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채영, 한-뉴 합작영화 ‘소울메이츠’ 여주인공

    한채영, 한-뉴 합작영화 ‘소울메이츠’ 여주인공

    배우 한채영이 한국과 뉴질랜드 합작영화 ‘소울메이츠(SOULMATES)’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울메이츠’는 한국 영화제작사 영화대장간과 뉴질랜드의 터치다운 아이웍스가 함께 제작하는 영화로 죽음을 초월한 인간과 귀신의 사랑을 그린 호러물이다. 이번 영화는 단순한 영화 합작 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문화교류의 의미로 제작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뉴질랜드와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간에 성사된 문화적 계약이다. 한채영은 여리고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강인하고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 진희 역할로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신비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와 같이 대형 인터내셔널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인공이 된 한채영은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수준급의 영어실력을 지니고 있어 여주인공 캐릭터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소울메이츠’는 영화 ‘헤븐’, ‘어글리’, ‘이방인’ 등을 연출한 스콧 레이놀즈 감독이메가폰을 잡았고 ‘반지의 제왕’, ‘킹콩’ 등의 특수 효과팀이 영화에 참여해 더욱 생동감있는 디자인과 특수효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동욱 “친구 유진과 촬영, 극 몰입에 도움돼”

    이동욱 “친구 유진과 촬영, 극 몰입에 도움돼”

    배우 이동욱이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으로 올 가을 멜로남으로 돌아왔다.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그 남의 책 198쪽’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동욱은 상대배우인 유진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81년생인 동갑내기 두 사람은 2002년 KBS 드라마 ‘러빙 유’에서 호흡을 맞춘 후로 6년 동안 친구로 지내왔다. 이동욱은 “평소 유진과는 친하게 지내왔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아 영화에 더 빨리 빠져들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스크린에서는 첫 멜로 연기를 선보이는 이동욱은 “전작이 공포나 액션이라서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이번 작품은 좋은 풍경에서 기분 좋게 찍어서 그런지 지나간 옛 여인들을 생각나게 했다. 다행히도 나의 옛 여인들은 대체적으로 잘 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실연을 당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라는 질문에 “실연 당했을 당시에는 울고 힘들어 했던 것 같은데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 같다. “며 “많은 양의 알코올도 친구의 위로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는 것 같다.”고 덧붙엿다. 영화를 볼 때 중점적으로 봐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영화 제목이 ‘그 남자의 책 198쪽’이라서 관객들이 198쪽에 무엇이 쓰여있을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그것에 너무 집착해서 보면 안된다.”며 “개개인의 상상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거기에 얽매이지 않았음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이동욱은 주인공 준오로 분해 사랑에 상처 입은 그 남자의 감성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영화 ‘동감’으로 데뷔한 김정권 감독의 신작 ‘그 남자의 책 198쪽’는 옛 애인의 기억을 찾기 위한 남자(이동욱 분)와 그를 돕는 여자(유진 분)가 비밀을 공유하면서 생기는 러브스토리로 10월 23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빈, 아시아 팬 2000명과 생일파티 겸 팬 미팅

    현빈, 아시아 팬 2000명과 생일파티 겸 팬 미팅

    배우 현빈이 아시아 팬들과 생일파티 겸 팬 미팅을 가졌다. 현빈은 지난 27일 오후 5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어린이대공원 내 돔 아트홀에서 ‘2008 현빈 Fan meeting & Birthday party-THE Present...HYUNBIN’이란 타이틀로 생일파티 겸 팬 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는 지난 25일 현빈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현빈의 공식팬클럽 ‘The Space’와 국내 팬들을 비롯해 태국, 홍콩,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과 멀리 이스라엘 등 아시아 각국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개그맨 문천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팬 미팅에서 현빈은 리프트를 타고 팝송 ‘LOVE’를 부르며 등장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각국 팬들과의 인사 자리에서 이스라엘 인사말까지 준비하는 성의를 보였다. 현빈은 현재 촬영중인 KBS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과 연예인야구단 ‘플레이보이즈’ 등 여러 배우들과의 인(人)라인을 소개했으며 팬들과 직접 얘기하는 1:1즉석 질문게임, 야구판에 공을 맞춰 미션을 수행하는 야구토크게임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속되는 팬 미팅에선 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카드섹션 이벤트와 장동건, 송혜교, 신민아, 정려원 등 연예인들의 축하영상이 이어졌으며, 축하영상이 끝나자마자 평소 두터운 친분이 있는 배우 공형진과 장동건이 깜짝 등장해 현빈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현빈과 영화 ‘돌려차기’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김동완이 게스트로 참석, 함께 작업했던 에피소드를 얘기하고 축하노래로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2시간여의 팬 미팅이 끝나자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현빈은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도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현빈은 “1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 너무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멀리서 찾아와주신 해외팬을 포함해 모든 팬 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음 좋겠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빈은 올 가을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인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2일부터 열리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폐막 작으로 선정된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I AM HAPPY)’로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웰메이드 스타엠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패떴’ 예능 시청률 1위… ‘최강자로 떴다’

    ‘패떴’ 예능 시청률 1위… ‘최강자로 떴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인 ‘패밀리가 떴다’가 2주 연속 20% 대 시청률에 진입하며 시청률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는 2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2일에서 28일까지 지난 한 주 간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이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코너인 ‘우리 결혼했어요’가 17.3%, KBS2 TV ‘해피투게더’가 17.3%, MBC ‘황금어장’이 17.2%, MBC ‘무한도전’이 16.1% 등 인기 프로그램을 제치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패밀리가 떴다’는 지난주 방송분인 21일에도 22.1%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예능 프로그램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패밀리가 떴다’는 서로의 사생활을 공개하며 한층 친밀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아냈다. 게스트로는 신화의 멤버인 신혜성이 출연해 발라드 이미지를 벗고 예능인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세계 ★들이 뜬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세계 ★들이 뜬다!’

    60개국 315편의 영화를 초청해 역대 최다 작품수를 자랑하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세계 유명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7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0월 2일 개막식에 참석할 국내외 배우들을 확정했다. 올해는 높아진 위상만큼 세계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외 수많은 배우들이 부산을 찾아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 배우로는 폐막작으로 선정된 ‘나는 행복합니다’의 현빈, 이보영을 비롯해 안성기, 강수연, 박해일, 김혜수, 이병헌, 공효진, 정진영, 예지원 등이 부산행을 예약해 둔 상태다. 또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우에노 주리와 중국의 ‘4대 소황후’로 불리는 리샤오루, 미국의 아론 유, 한국계배우 문 블러드 굿, 타이완의 계륜미, 홍콩의 서천우 등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10월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열린다. *개막식 참석 국내배우 (가나다순) 강수연, 강혜정, 공효진, 김강우, 김남길, 김소연, 김수미, 김정은, 김정학, 김준성, 김향기, 김혜나, 김혜수, 김혜성, 명승훈, 문채원, 민지혜, 박상면, 박용우, 박은혜, 박준형, 박해일, 백성현, 봉태규, 서동원, 선우선, 송창의, 신민아, 신이, 신현준, 심지호, 안내상, 안성기, 안소희, 엄지원, 예지원, 오정세, 오지호, 유아인, 유준상, 유진, 윤여정, 윤지민, 윤진서, 이기우, 이다희, 이민기, 이병헌, 이보영, 이선균, 이연희, 이정진, 이진, 이한위, 이화선, 이환, 임하룡, 임형준, 장영남, 정경호, 정려원, 정유미, 정진영, 조민기, 조은지, 조진웅, 최강희, 최정윤, 추자현, 한예슬, 한은정, 홍석천 등 *개막식 참석 해외 배우 계륜미( Kawi Lun Mei), 리 샤오루 (Jacqueline Li(Xiaolu)), 메르세데스 카브럴( Mercedes Cabral), 문 블러드굿( Moom Bloodgood), 범직위( Fan Wing(Chi Wei)),서천우( Chui Tien Yu) 아론 유( Aron Yoo), 아핀야 사쿨 자로엔석 ( Apinya Sakul Jaroensuk),우에노 주리( Ueno Juri), 임회뢰( Kelly Lin), 제임스 케이슨 리( James Kyson Lee)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는 이영애다’시청률 9.3%…‘이영애 효과’ 약했다!

    ‘나는 이영애다’시청률 9.3%…‘이영애 효과’ 약했다!

    배우 이영애가 3년 만에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 큰 관심을 모았던 MBC 스페셜 ‘나는 이영애다’가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 면에서는 큰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스페셜 ‘나는 이영애다’는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평소 MBC 스페셜 시청률 보다는 높은 성적이다. 그러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CF 외에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영애가 출연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기대보다는 저조한 시청률이다. ‘나는 이영애다’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저울’ 1부는 9.0%의 시청률을 보였고 KBS 2TV ‘VJ 특공대’도 1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주와 비교해 시청률면에서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이영애의 네 가지 얼굴’이라는 주제로 ‘대장금’ 속 이영애, ‘CF 퀸’으로서의 이영애,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일상 속의 이영애 등 진솔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서울신문NTN 정유진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8 베스트브랜드 대상] SK에너지 ‘엔크린 솔룩스’

    [2008 베스트브랜드 대상] SK에너지 ‘엔크린 솔룩스’

    SK에너지는 지난 2005년 10월 국내 정유사 최초로 고급휘발유 브랜드인 ‘엔크린 솔룩스(enclean solux)´를 론칭하고 고급휘발유 마케팅을 한층 강화했다. ‘솔룩스(solux)´는 파워, 프리미엄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Sol´과 고급스러움을 의미하는 ‘Luxury´의 합성어다. SK에너지는 고급휘발유를 찾는 고객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고급휘발유 브랜드인 ‘엔크린 솔룩스´를 시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엔크린 솔룩스´는 옥탄가를 일반 휘발유보다 높여 엔진 내 이상연소를 의미하는 노킹현상을 줄여주는 한편, 청정제와 연비개선제를 주입해 엔진보호 성능을 높였다. 승용차의 가속성능도 개선했다. 황 함량은 10 이하로 일반 휘발유보다 30% 이상 낮췄다. SK에너지는 440여개인 솔룩스 취급 주유소를 2010년까지 7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 [여배우 열전①] 전도연vs이나영vs문소리 “올 가을 멜로에 빠져봐”

    [여배우 열전①] 전도연vs이나영vs문소리 “올 가을 멜로에 빠져봐”

    한 여름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 영화가 대세인 만큼 올 가을 스크린도 멜로로 가득하다. 그래서일까? 올 가을 스크린 속의 여배우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전도연, 이나영, 문소리. 과연 올 하반기 스크린을 수놓을 최고의 멜로녀는 과연 누가 될까? # ‘멋진 하루’ 전도연 “난 매일 매일 치열하게 살아도 모자라!” 전도연은 영화 ‘멋진 하루’를 통해 까칠한 30대 노처녀로 돌아왔다. ‘충무로의 블루칩’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이번 작품에서 전도연은 밑바닥까지 내려 갔던 극한의 감정을 연기했던 ‘밀양’의 신애를 벗고 ‘멋진 하루’의 희수로 카메라 앞에 섰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연기했다는 전도연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 없었던 투명 메이크업을 버리고 스모키 메이크업을 과감히 시도했다. 헤어진 연인과 재회하게 되는 평범한 30대의 노처녀의 모습을 전도연은 과하지 않은 감정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헤어진 연인과의 1년 만의 재회’라는 독특한 로맨스 구성 방식의 ‘멋진 하루’는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거나 경험해 본 상황을 통해 올 가을 새로운 연애 화두를 던진다. # ‘비몽’ 오다기리 죠&이나영 ‘당신이 있어 슬픈 꿈, 꿈으로 이어진 슬픈 사랑’ 이나영이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후 2년 만에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비몽’으로 돌아왔다. 한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이나영과 한국에서도 상당한 팬층을 거느린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비몽’은 꿈으로 이어진 두 연인의 슬픈 운명을 담고 있다. 김기덕 감독과 이나영, 오다기리 죠 모두 자기 색이 강하기 때문에 영화 속에서 어떤 조화를 이루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꿈에서라도 그녀를 만나려고 하는 남자 진 역은 오다기리 죠가 몽유병 상태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그의 꿈대로 움직이게 되는 란 역은 이나영이 맡아 슬픈 러브스토리를 만들어간다. ‘슬픈 꿈’이라는 뜻을 가진 제목답게 ‘비몽’은 남녀의 슬픈 운명을 그려내고 있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마치 관객이 꾸는 한편의 슬픈 꿈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 ‘사과’ 문소리, ‘사랑, 다 안다는 착각은 버려’ 문소리가 올 상반기 흥행작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후 영화 ‘사과’로 돌아왔다. 2005년에 제작된 ‘사과’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못하고 4년 동안 창고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작품이다. 또한 영화적 완성도를 위해 강이관 감독이 직접 실제 50 커플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만들어낸 ‘사과’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처럼 ‘사과’는 4년 만에 시련과 고통을 겪으면서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이기에 문소리에게 이 영화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24일 열린 영화의 기자간담회에서 3년 전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확인한 문소리는 “예전 모습이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며 “마치 ‘박하사탕’의 아무것도 모르던 순임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처럼 ‘사과’에는 사랑이 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던 20대 후반의 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주인공 현정 역을 맡은 문소리는 7년 간의 연애와 갑작스런 이별, 새로운 사랑과의 결혼, 옛사랑의 등장으로 인한 변화를 미세한 감정 연기로 상대배우인 이선균, 김태우와 호흡을 맞춰나갔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배우열전②] 김혜수vs손예진vs신민아 ‘발칙한 그녀’들이 뜬다

    [여배우열전②] 김혜수vs손예진vs신민아 ‘발칙한 그녀’들이 뜬다

    올 가을 스크린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여배우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을 자극하는 발칙한 여배우가 넘쳐나고 있다. 그들은 어떤 발칙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까? # ‘모던 보이’ 김혜수 ‘비밀을 간직한 팔색조’ ‘모던 보이’의 김혜수는 1930년대 경성을 사로잡은 여인 팔색조 조난실을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그가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댄스단 리더, 양장점 디자이너, 재봉사, 가수까지 직업도 이름도 여럿인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이다. 팔색조처럼 변화 무쌍한 매력을 가진 여인답게 김혜수는 이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크랭크인 3개월 전부터 춤, 노래, 외국어 등 교육을 통해 조난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영화 속에서 스윙댄스는 물론이고 서로 다른 정서를 요구하는 4곡의 노래까지 멋지게 소화해내면서 70년대 경성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관객들까지 사로 잡을 태세를 갖췄다. # ‘아내가 결혼했다’ 손예진 ‘어떻게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 제 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인 동명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이중 결혼을 선언한 아내와 그것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담은 영화로 파격적인 소재와 신선한 캐릭터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손예진은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며 살수 있어?’라고 당당하게 반문하는 사랑과 연애에 자유로운 가치관을 지닌 발칙한 여인이다. 그는 사랑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고 믿고 설렘이 없어진다는 이유로 핸드폰 발신자 표시도 거부하는 당돌함과 때론 맨 살 위에 우비만 걸친 채 거리를 활보하는 도발적인 매력까지 가지고 있다. 손예진은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도발적이면서 동시에 사랑스러운 면모를 가진 발칙한 캐릭터로 올 가을 극장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킬 예정이다. # ‘고고70’ 신민아 “70년대 밤은 내가 사로잡는다” ‘고고 70’은 야간 통행 금지가 있던 70년대 전설적인 밴드 ‘데블스’의 열정적인 활약을 다룬 영화로 주인공인 조승우, 신민아의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다. 무엇보다 신민아는 영화 속에서 70년대 밤 문화를 이끄는 ‘미미와 와일드 캣츠’를 결성해 파격적인 패션은 물론 고고댄스에 노래까지 선보인다. 전작에서 한번도 춤이나 노래를 선보인 적이 없었던 그였기에 이번 영화에서 선보이는 그의 변신은 실로 놀랍다. 아찔한 미니스커트와 화려하게 부풀린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댄스 실력과 열정적인 노래까지 70년대 원조 디바로 확실하게 변신한 그는 촬영 시작부터 마지막 날까지 댄스와 보컬 트레이닝을 거쳤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암 투병’ 장진영, 그는 누구인가?

    ‘위암 투병’ 장진영, 그는 누구인가?

    톱스타 장진영(34)이 현재 위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현재 투병 중인 장진영은 1974년생으로 상명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미스 충남 진 출신인 장진영은 데미소다, 풀무원 다이어트 등 여러 편의 CF 모델과 탤런트로 활동했다. 김지운 감독의 ‘반칙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는 2001년, 공포영화 ‘소름’으로 제 22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페스티발 레이디로 활동했고 ‘소름’으로 시체스 공포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름’과 ‘반칙왕’에서 보여준 강인하고 무뚝뚝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오버 더 레인보우’, ‘국화꽃 향기’ 등을 통해 멜로 영화의 히로인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2003년 ‘싱글즈’로 다시 한번 청룡 영화제의 여우 주연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의 대열에 올랐다. 이후 ‘청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으로 연기 인생을 쌓아온 그는 지난해 말 종영된 SBS 드라마 ‘로비스트’ 이후 광고를 촬영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었다. 특히 2003년 박해일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위암 환자 희재 역을 통해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준 그는 영화 속 상황이 실제가 되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숙형고교 학생인권 사각지대

    ‘사전보고 없이 집회와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수면시간에 세면장과 샤워장을 이용할 수 없다.’,‘길거리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다.’,‘아침을 거르면 벌점 처리한다.’…. 기숙형 고등학교의 ‘기숙사 내규’들이다. 학교 인권문제에 대한 의식은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기숙사 내규에서는 이같은 의지를 읽을 수 없다. 고등학교 기숙사는 ‘인권 사각지대’라는 지적도 나온다. 경기 A고등학교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기숙사감(기숙사 총책임자)의 승인 없이 행사나 집회에 참여하면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운동장을 수십바퀴 돌아야 하고, 벌점이 누적되면 기숙사를 나가야 한다. 충남의 B고등학교는 노점에서 음식을 사먹다 적발되면 벌점이 쌓인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기숙형 고교는 ‘군대식 점호’를 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한 기숙형 고교 관계자는 “밤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원수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점호가 ‘군기 잡는 시간’이라고 하소연한다.경남의 기숙형 고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점호시간을 조금이라도 어기면 야구 방망이로 맞는 일이 흔하다.”면서 “옥상으로 끌려가 1∼2시간 얼차려를 받는 것을 ‘옥상’이란 은어로 부르는데,‘옥상’은 학생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 학교들은 대부분 지역 ‘명문고’로 꼽힌다. 학교에서는 “강하게 규율해야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다.”며 자부심(?) 섞인 홍보를 하고 있다. 실제로 명문대 진학률이 좋아 학생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인권침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으며, 견디지 못하면 전학을 가야 한다. 박범이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서울지부장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명문대에 입학하고 싶은 학생들의 선택’을 강조하며 ‘싫으면 나가라.’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문제제기가 거의 불가능해 외부에 알려진 사례는 매우 적다.”고 말했다.정유성 서강대 교육문화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일원으로 참여해 기숙사 내규 제정에 참여하는 것을 법제화하는 방안이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Local] 유람선 ‘울돌목 거북배’ 취항

    전남 진도군과 해남군 사이 물살이 빠른 울돌목(명량해협)에서 거북선 모양을 한 유람선이 24일 취항했다.‘울돌목 거북배’로 이름 지어진 이 유람선은 다음달 1일부터 해남 우수영∼진도 녹진항∼울돌목∼벽파진항까지 10㎞ 구간을 하루 4번 오간다.1시간30분이 걸린다. 이 유람선은 취항 기념으로 전남도민 130여명을 태우고 30일 독도에 도착, 임진·정유재란 때 숨진 조선 수군들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를 올린다. 이 거북배는 도 산하 기관인 전남개발공사가 46억원을 들여 건조한 368t급이며, 길이 49m, 너비 10m로 승객 170명을 태운다. 뱃삯은 어른 1만 5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이다.(061)280-0628. 해남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빨리 털고 일어나길’ …네티즌 ‘위암투병’ 장진영 쾌유 기원

    ‘빨리 털고 일어나길’ …네티즌 ‘위암투병’ 장진영 쾌유 기원

    톱스타 장진영(34)이 현재 위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진영의 완쾌를 바라는 팬들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장진영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5일 “당초 위궤양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위암 투병 사실은 최근 알게 됐다. 오늘 입원해 항암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장진영은 지난 17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부설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가 22일 발병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의 위암투병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제발 빨리 나아서 다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고 싶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믿기지 않는다’, ‘병을 이겨내길 바란다’ 등 격려의 글을 남기고 있다. 1992년 미스 충남 진 출신인 장진영은 영화 ‘반칙왕’, ‘소름’,’싱글즈’, ‘국화꽃 향기’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지난 해 말 종영된 ‘로비스트’ 출연 이후 광고 촬영을 하면서 차기작을 물색 중이었다. 특히 2003년 박해일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위암 환자 희재 역을 맡아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준 그는 영화속 상황이 실제되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소리 “3년전 내 모습 신기”… ‘사과’ 시사회 현장

    배우 문소리가 올 상반기 흥행작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후 영화 ‘사과’로 돌아왔다. 2005년에 제작된 ‘사과’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못하고 창고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작품이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사과’(감독 강이관 제작 청어람)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문소리는 4년 만의 개봉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문소리는 “영화 개봉을 한 두번 하는 것도 아닌데 오늘은 기분이 색다르다. 만감이 교차해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영화를 보는 내내 장이 꼬일 정도로 긴장했다.”고 말했다. 3년 전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본 소감에 대해 “예전 모습이 낯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며 “마치 ‘박하사탕’의 아무것도 모르던 순임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처럼 ‘사과’에는 사랑이 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던 20대 후반의 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소리는 “개봉이 늦춰져 안타까운 면도 있었다. 시련과 고통스런 시간도 있었지만 그동안 함께 했던 배우들과 좋은 친구가 됐다.”고 전했다. 주인공 현정 역을 맡은 문소리는 7년 간의 연애와 갑작스런 이별, 새로운 사랑과의 결혼, 옛사랑의 등장으로 인한 변화를 일상적이면서도 미세한 감정 연기로 소화했다. 한편 7년 사귄 남자친구에게 단 7초 만에 채이고, 새로운 남자와 결혼하지만 첫사랑이 다시 돌아오며 벌어지는 현정(문소리 분)과 두 남자(이선균, 김태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사과’는 10월 16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 영상= 변수정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소리 “남편이 ‘사과’ 본 후 무섭다고 했다”

    문소리 “남편이 ‘사과’ 본 후 무섭다고 했다”

    배우 문소리가 남편인 장준환 감독이 결혼을 앞두고 영화 ‘사과’를 본 후 결혼이 무섭다고 했었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사과’(감독 강이관ㆍ제작 청어람)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문소리는 “2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사과’가 상영됐을 때 결혼을 앞두고 있던 남편과 함께 영화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문소리는 장준환 감독과의 결혼 날짜를 정하긴 했지만 외부에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상태였다. 문소리는 “남편에게 영화를 본 소감을 물었더니 결혼이 무서워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을 하지 말자고 하는 거냐고 했더니 하기는 할 건데 무서운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3년 전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본 후 “클로즈업이 유독 많은 영화다. 인형같이 예쁜 얼굴이 아니라서 스크린에서 내 얼굴을 보려니 나도 힘들었다. 괜히 관객들에게 힘들게 하는 게 아닌가 싶어 걱정”이라고 전했다. 주인공 현정 역을 맡은 문소리는 7년 간의 연애와 갑작스런 이별, 새로운 사랑과의 결혼, 옛사랑의 등장으로 인한 변화를 일상적이면서도 미세한 감정 연기로 소화했다. 2005년에 제작된 ‘사과’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못하고 창고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작품이다. 한편 7년 사귄 남자친구에게 단 7초 만에 채이고, 새로운 남자와 결혼하지만 첫사랑이 다시 돌아오며 벌어지는 현정(문소리 분)과 두 남자(이선균, 김태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사과’는 10월 16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선균 “문소리와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

    이선균 “문소리와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

    배우 이선균이 영화 ‘사과’로 스크린에서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드라마 ‘하얀 거탑’, ‘커피프린스 1호점’,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을 통해 자상하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을 발산한 이선균은 스크린에서는 처음으로 멜로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사과’(감독 강이관ㆍ제작 청어람)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선균은 상대배우인 문소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선균은 “문소리와 연기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처음에는 주눅들고 어려웠지만 문소리 씨가 먼저 스스럼 없이 다가와줘서 고마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소리 씨에게 정말 촬영하면서 많이 배운 것 같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와 주인 의식을 가지고 감독님과 함께 영화를 이끌어 가는 모습을 보고 ‘이런 모습 때문에 지금 이 자리까지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선균은 “늦게 개봉을 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고 좋은 영화를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7년 간의 연애 끝에 일방적으로 이별을 선언하지만 이후 결혼한 옛 애인을 다시 찾아가는 민석 역을 맡은 이선균은 부드러운 미소와 특유의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2005년에 제작된 ‘사과’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못하고 창고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작품이다. 한편 7년 사귄 남자친구에게 단 7초 만에 채이고, 새로운 남자와 결혼하지만 첫사랑이 다시 돌아오며 벌어지는 현정(문소리 분)과 두 남자(이선균, 김태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사과’는 10월 16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