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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om in 서울]청계천~종로구청 물길 올 11월 복원된다

    [Zoom in 서울]청계천~종로구청 물길 올 11월 복원된다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뒷골목에 실개천이 복원된다. 서울시는 청계천과 북악산을 잇는 중학천(위치도)을 복원해 도심 속 물길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1957년 복개공사로 사라진 중학천 2㎞ 구간을 되살리는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로 오는 11월까지 청계천~종로구청 340m 구간에 폭 3m, 깊이 60~70㎝의 물길을 만든다. 이곳에는 분수대와 휴게시설 등으로 꾸며진 친환경 수변공간이 조성된다. 중학천이 청계천과 수직으로 연결되면서 주변은 광화문광장, 인사동과 연계된 관광명소로 조성된다. 1단계 구간은 차도와 인도 구분 없이 도로 폭이 6~9m로 좁은 점을 감안, 도시환경사업지구의 공지(公地)를 활용하고 주변 건축물 소유주의 동의를 얻어 기존처럼 자동차 통행과 보행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어 ▲2010년까지 2단계로 종로구청~경복궁 동십자각 사이 400m 구간을 ▲2012년까지 3단계로 동십자각~삼청공원간 1260m를 잇달아 복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 폭이 넓고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는 2·3단계의 일부 구간은 조선시대 중학천의 원형 그대로 복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단계 구간은 청계천에 공급되는 물을 끌어올려 흘려보낼 예정이고, 전 구간이 복원되면 북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인근 지하철 역사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활용해 맑은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학천은 조선시대 집권층이 풍류를 즐겼던 곳이다. 특히 1398년 8월26일 늦은 밤 수송방(현재 종로구청 부근)에 살고 있던 정도전은 중학천 계곡에서 시(詩) 한 수 읊으며 술이나 한 잔 하자는 남은의 전갈을 받고 송현(松峴·한국일보 옛터)에 있는 남은의 애첩 누각으로 간다. 여기서 남은, 박이, 장지화 등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이방원 일파에게 참살된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1957년, 역사적 흔적을 간직한 하천은 도시정비사업이란 미명 아래 뚜껑을 덮은 뒤 아스팔트 도로로 포장됐다. 청계천 지천 중 가장 먼저 복원되는 중학천은 1단계 구간 35억원을 포함해 모두 1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유승 도심재정비1담당관은 “중학천은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뿐만 아니라 각종 역사적 사건이 얽혀 있어 역사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삼성엔지니어링 3조원 공사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3조원이 넘는 규모의 초대형 정유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알제리 국영석유회사인 소나트랙(Sonatrach)이 발주한 26억달러(약 3조 2500억원) 규모의 정유시설 현대화 프로젝트를 수주, 지난 4일 현지에서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엔지니어링업체가 따낸 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이 공사는 지중해 연안인 스키다 지역에 있는 정유 플랜트를 개·보수 및 신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총 36개월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으로 기존 스키다 정유시설 개·보수를 통해 정유 정제능력을 하루 30만배럴에서 33만배럴로 증산하고, 연 70만t의 아이소머레이트와 22만t의 파라자일렌, 20만t의 벤젠 생산능력을 갖춘 플랜트를 신설하게 된다. 공사는 설계·구매·시공을 모두 총괄하는 일괄 턴키 방식으로 벌크자재 구매와 공사비는 실비로 정산(Reimbursable)하게 된다. 삼성은 이 공사에 쓰일 각종 기자재 등은 국내 협력업체를 통해 공급할 방침이어서 국내 유관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드라마 ‘친구’, 폭력 벗고 코믹 입는다

    드라마 ‘친구’, 폭력 벗고 코믹 입는다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이 밝은 스토리 전개를 예고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자극적인 대사와 과도한 모자이크 처리로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던 드라마 ‘친구’는 당분간 밝고 재밌는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4일 방송되는 ‘친구’ 3회분에서는 중호(이시언)의 주선으로 동수(현빈)와 준석(김민준)이 여고 그룹사운드 ‘레인보우’의 진숙(왕지혜), 은지(정유미),성애(배그린)와 미팅을 하는 장면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들의 수줍은 빵집 미팅 장면을 비롯해 음악다방, 여고 학예회 장면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친구’는 코믹한 설정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재미의 요소가 한층 강조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부산 전역에서 촬영을 마친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일요일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진인사필름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해안선 1만8000㎞ 산업벨트화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이 1만 8000㎞ 해안선 전체를 마침내 산업벨트화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979년 광둥(廣東)성 선전을 경제특구로 지정하면서 시작된 ‘점’이 30년만에 결국 ‘선’으로 이어졌다.중국 국무원은 1일 상무회의를 열어 ‘랴오닝(遼寧) 연해벨트 발전계획’을 확정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이 2일 보도했다.랴오닝 연해벨트 발전계획에 따르면 북·중 국경도시인 단둥(丹東)을 비롯, 다롄(大連), 잉커우(營口), 진저우(錦州), 후루다오(葫蘆島) 등 랴오닝성의 주요 항구도시를 동북 지역의 대외창구로 집중 육성한다. 육성 산업은 ▲조선 ▲정유 ▲장비 제조 ▲농산물 가공 ▲첨단산업 등이다.실제 중국은 최근들어 해안지역의 주요 항구도시들을 연결하는 ‘선긋기’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지난해 광시(廣西)좡족자치구의 베이부(北部)만 경제개발구 조성을 승인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타이완(臺灣)과 마주보고 있는 푸젠(福建)성 해안을 ‘해협서안 경제개발구’로 지정했다.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롄윈강(連雲港) 등 장쑤(江蘇)성 북부해안지역도 개발이 한창이다.기존의 상하이와 저장(浙江)성, 그리고 장쑤성 남부를 아우르는 창장(長江)삼각주 권역, 광둥(廣東)성과 홍콩·마카오를 잇는 주장(珠江)삼각주 권역, 그리고 산둥(山東)성과 톈진(天津)·허베이(河北)성 등을 묶은 보하이(勃海)만 경제권 등과 함께 동부 해안지역 전체가 하나의 산업벨트로 묶이게 됐다.중국은 충칭(重慶)과 쓰촨(四川)성을 서부대개발의 중심으로 삼으면서 산시(陝西), 간쑤(甘肅)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밝힌 상태여서 ‘점’에서 시작돼 완성된 ‘선’이 중국 전역을 뒤덮는 ‘면’으로 확대될 날도 멀지 않았다.stinger@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서기관 이승균△충남대 기술서기관 최석천△공주대 〃 강태호 ■통일부 ◇승진 △통일정책협력관 김의도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하기수△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조영호△서울지방교정청장 김태희△대구〃 박길영△광주〃 송영삼△안양교도소장 고종석△영등포구치소장 정유철◇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김태규△대구〃 나진영△수원구치소장 임재표◇부이사관 전보△대구교도소 부소장 김현석△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윤상만◇부이사관 승진△서울구치소 부소장 최덕◇서기관 전보 [법무부]△교정기획과장 조명형△보안〃 지정수△의료〃 최강주△분류심사과 최제영[교도소장]△여주 주경섭△전주 최윤수△부산 이상국△영등포 장영석△포항 오영태△청주 김명철△청송제2 이영수△공주 유병철△제주 안희용△홍성 한본우△강릉 선규철[구치소장]△충주 장보익[부소장]△대전교도소 송인섭△수원구치소 김영균△성동구치소 김학성△천안개방교도소 홍남식[지방교정청]△서울 총무과장 윤재흥△서울 직업훈련〃 박형배△서울 의료분류〃 민육기△대구 의료분류〃 박호서△대구 사회복귀〃 황성환△대전 보안〃 유재군△대전 직업훈련〃 배희창△대전 사회복귀〃 이석구△광주 총무〃 구지서△광주 보안〃 배갑동△광주 사회복귀〃 임동섭[구치소]△서울 보안과장 이동규△서울 사회복귀〃 주점숙△부산 의료〃 전윤식[교도소]△대전 총무과장 김천수△대구 사회복귀〃 임봉기△안양 총무〃 배종섭◇서기관 승진 [지방교정청]△대구 보안과장 신경우△대전 의료분류〃 김동현△광주 직업훈련〃 위찬복△광주 의료분류〃 박병용 ■지식경제부 ◇과장급 △유전개발과장 김상모△홍보지원팀장 김완기△산업피해조사〃 정승희△지방기업종합지원〃 황병소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부이사관 승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장 고상진△제주시 부시장 박승봉△장기교육 강관보 오익철 이경희◇지방서기관 승진△감사위원회 조사과장 한석대△복지청소년〃 문익순△일괄처리팀장 양영우△생활환경과장 이용철△제주컨벤션뷰로 양봉기△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명호△녹지환경〃 강태희△건축지적〃 양희영△해양자원〃 이생기△상하수도본부 수자원개발부장 김우길△제주시 도시건설국장 김찬종△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 고성철◇지방서기관 전보△문화정책과장 양윤호△상하수도본부 상수도관리부장 문치화△서귀포시 지역경제국장 강창근△행정안전부 파견 정태근△광역경제추진팀장 우희창△한라산국립공원 보호관리부장 김대준 ■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 변경 △로스앤젤레스지사장 김명선△나고야〃 김세만△광저우〃 안득표△방콕〃 우병희△로스앤젤레스지사 부장 정기정△수익사업지원단장 윤희석△국내마케팅처장 이식재△관광상품개발〃 이재경△지방이전기획단장 강성길△관광환경개선팀장 정연수△관광상품〃 박충경△중국〃 박정하 ■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 한규섭 ■대한적십자사 △감사실장 김학윤 ■국민일보 <편집국> ◇부장△생활과학 이용웅△사회 염성덕△체육 박병권△경제 정재호△정치 신종수△사회2 김의구<종교국> ◇부장△종교 정수익△종교기획 김무정 ■머니투데이방송 △부사장 겸 보도본부장 최남수△보도국장 홍찬선 ■신한생명 ◇지점장 △용산 허영재△한빛WINNERS 유정식△노원 나성윤△인천WINNERS 정진호△부개 전근식△분당 백종수◇센터장△광주고객지원 김정양◇팀장△미래전략 정봉현△QA 윤승상△IT개발1 남기호△IT개발2 주리회△채널개발 신성대△IT운영 정주호 ■금호생명 ◇지점장 △일산 김미숙△원미 이판희△동전주 김종기△울산 이선장 ■동부화재 ◇상무 승진 △총무팀장 성인완△법인2사업본부장 유병회◇팀장 이동△보상지원팀(상무) 목진영△고객지원팀 이형민◇파트장 승진△DSP추진파트 최규호△글로벌사업파트 김창훈 ■삼성증권 ◇전보 <전무>△강남지역사업부장 안종업<부서장>△정보통합지원파트 김인구△상품솔루션파트 박진홍△트레이딩솔루션파트 우경민△뱅킹솔루션파트 김도형△정보기술파트 조용철△투자상담센터 임유철△e-금융영업파트 강상민△Mass영업기획파트 김우진△해외파생파트 조광연△에퀴티 파이낸스파트 이주상 ■메리츠자산운용 ◇상무 승진 △투자운용본부장 이영호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지주>◇부사장 △CFO(재무담당최고책임자) 조기욱△CSO(전략기획·홍보담당) 이성규<하나은행> ◇부행장△경영관리그룹총괄 김병호 ■한영회계법인 ◇승진 △전무 김동철
  • 정유업계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대한석유협회는 29일 서울 성북구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에서 ‘2009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시공식을 열었다.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은 “취약 사회복지시설들의 난방·온수 등 생활환경 문제 해소와 함께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소외계층의 부담이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다음달부터 10월 말까지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노후 보일러 및 배관 교체, 단열재 공사 등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SK에너지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가 고유가 고통분담을 위해 조성키로 한 1000억원 중 1차연도분 301억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116억원으로 지원된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드라마 친구 “시청률 괜찮다 아이가~”

    드라마 친구 “시청률 괜찮다 아이가~”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이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괜찮은’ 스타트를 했다. ‘친구’는 지난 28일 방송된 2회 분에서 수도권 시청률 9.2%(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이는 첫 회 시청률 8.6%보다 상승된 수치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이라는 늦은 시간대에서 불구하고 첫 방송이 무난한 출발을 했고 2회분도 수도권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친구’는 오후 10시에 시작하는 주말극 1위 SBS ‘찬란한 유산’과 35분 정도 방영시간이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발주자로서 이 정도의 시청률과 반응을 얻어낸 것을 보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특히 ‘친구’는 2회 방영분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밝은 분위기가 한층 강화되면서 ‘남자들만 좋아할만한 조폭 드라마’라는 우려를 덜어냈다는 평가다. 시청자들도 주인공들의 고교시절 추억과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해 ‘현실적이다’, ‘한층 밝고 경쾌한 느낌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 여고생 그룹사운드 ‘레인보우’의 멤버 진숙(왕지혜), 은지(정유미), 성애(배그린)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빈과 김민준을 매료시킨 뉴페이스 왕지혜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사진제공 = 드라마 ‘친구’ 캡쳐,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홍상수 영화 ‘잘 알지도… ’ 손익분기점 넘겨

    홍상수 영화 ‘잘 알지도… ’ 손익분기점 넘겨

    지난 5월 14일 개봉한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홍상수 감독 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약 3만7천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는 약 1억8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가운데 극장수입으로 약 2억5천900만원을 벌어들여 영화 제작비 및 마케팅 비용을 회수하게 됐다. 배급사는 영화가 현재 전국 7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어 앞으로 4만 관객까지는 무난히 동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아홉번째 장편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김태우 고현정 엄지원 하정우 정유미 유준상 등의 배우들이 노 개런티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설명 = 영화 포스터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친구’, 영화와 다른 몇가지

    드라마 ‘친구’, 영화와 다른 몇가지

    27일 첫방송을 앞둔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 원작 영화 ‘친구’와 얼마나 같고 다를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곽경택 감독의 욕심에서 비롯됐다. 곽 감독이 영화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친구’ 속편을 생각하던 중 함께 영화를 만들던 이창준 프로듀서의 제안에 드라마 제작을 결정한 것. 사전 제작되는 드라마판은 예고편과 스틸 공개 후 ’영화와 너무 비슷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보여준 스토리에 살을 붙여가는 방식으로 드라마 대본을 쓴 곽 감독은 기존 사나이들의 우정에 이성 간의 멜로와 고급스러운 영상미를 더하는 등 여러 요소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8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 ‘친구’가 어떻게 차별화돼 드라마로 제작됐는지 짚어봤다. #멜로 강화와 등장인물의 변화 영화와 드라마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요 등장인물 수의 변화와 그에 따른 다양한 스토리 전개다. 주요 등장인물은 주인공 동수(현빈 분)와 준석(김민준 분) 외에 애절하고도 진중한 진숙(왕지혜 분), 반듯하지만 밝은 상택(서도영 분), 밝은 기운이 가득한 중호(이시언 분), 예쁜 부잣집 딸 은지(정유미 분), 쾌활한 선머슴 같은 성애(배그린 분) 등이다. 여기에 악랄한 카리스마 상곤(이재용 분), 잔인한 넘버3 도루코(임성규 분) 등 영화보다 더 다양해진 캐릭터와 그와 연결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특히 스토리 중 멜로라인이 영화보다 부각된다. 영화 ‘친구’는 ‘향수, 우정, 건달’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압축된다. 진한 향수가 베어있는 화면, 네 인물의 공감 가는 에피소드, 거친 느와르적 클라이막스 등이 흥행 요소들로 작용했다. 여기에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는 또 하나의 강력한 테마인 ‘사랑’이 결합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모래시계’의 시대정신과 진지함, ‘옥이 이모’의 때묻지 않은 재미가 공존하는 스토리 라인”이라고 자신했다. #영화 이상의 영상미 구현 황기석 촬영감독 등 영화 ‘친구’의 스태프들로 구성된 제작진은 영화 촬영을 능가하는 촬영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명 설치 시간이 기본 서너 시간 이상 소요돼 드라마로는 구현하기 쉽지 않은 고품질 조명으로 영상을 완성했다. 또 실버리텐션 기법(필름 현상과정에서 은입자를 씻어내지 않고 남겨두는 것)의 도입으로 영화 ‘친구’의 거칠고 조금 바랜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드라마 촬영으로는 드물게 현장 편집 시스템 적용으로 영상과 배우 연기의 완성도를 배가시켰다. 사진제공 = 진인사필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가족지원과장 은성호 ■법제처 ◇과장급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서용우 ■강원도 ◇국장급 승진·전보 △환경관광문화국장 문부춘△환동해출장소장 김홍주△감사관 박용훈△공보관 조규석△국제협력실장 이욱재△강원테크노파크 경영지원〃 박암식◇부단체장 전보△강릉부시장 김덕래△홍천부군수 황명순△인제〃 이재호△고성〃 이석남 ■충북도 ◇3급 승진 △보건복지여성국장 안중기△자치연수원장 박철규◇4급 승진△공보관실 강성택△감사관실 지선영△정책관리실 예산담당관실 오세흥△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 조경선◇4급 전보△행정국 총무과장 김화진△영동군 부군수 요원 신필수△건설방재국 하천과장 육종각△건설방재국 재난관리〃 신승우△문화관광환경국 수질관리〃 남용우△문화관광환경국 문화예술〃 박성수△보은군 부군수 요원 최정옥△정책관리실 법무통계담당관 이관영△농정국 농업정책과장 김정선△문화관광환경국 관광항공〃 김길상△의회사무처 의회운영 전문위원 고일준△행정국 비서실장 김항섭△행정국 세정과장 송인헌△농업기술원 행정지원〃 이근우△건설방재국 기반건설〃 김기원 ■한국연구재단 ◇단장 △수리과학 정윤희△화학화공소재 배병수△생명과학 김건수△공학기반 임상훈△전자정보 이정아△기초연구지원 황준영△어문학 김현택△사회과학 박태진△인문사회연구지원 박대현△생명 임헌만△나노융합 이응숙△우주 이창진△핵융합 조무현△원자력연구센터장 성창경△국책연구지원 박영호△BK21지원 전진석△WCU지원 임종건△연구기반조성 지정규△산학협력지원 송충한△연구성과관리 조순로△기획관리 강동섭△경영정보화 최철원△기금사업관리 윤태호△국제화정책기획 최광학△국제화사업 김인호△국제협력 호병환◇실장△감사 이상근 ■서강대 △교학부총장 조긍호△대외〃 유기풍△대학원장 김정택△도서관장 최현무△정보통신원장 최명환[처장]△교무 정순영△입학 이욱연△연구 송태경△학생문화 정유성△교목 조현철△기획 이규영△대외협력 송의영△사무 김길선△관리 정용두[학장]△문학부 임상우△사회과학부(공공정책대학원장 겸임) 강정인△자연과학부 윤경병△공학부 이승훈△경제학부(경제대학원장 겸임) 조장옥△경영학부 박경규△커뮤니케이션학부(언론대학원장 겸임) 장용호[대학원장]△국제 조윤제△경영전문 임채운 ■신한은행 △충무로역지점장 구법모 ■미래에셋증권 △WM(Wealth Management)본부장 신승호
  • [시론] 녹색성장 성패 탄소거래제에 달렸다/이레나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

    [시론] 녹색성장 성패 탄소거래제에 달렸다/이레나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

    탄소를 거래한다? 흔히 사고 파는 물건처럼 눈에 보이지도 않고 주식이나 채권같이 개수를 셀 수도 없는 탄소를 어떻게 거래하지? 과거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다고 하더니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또한 이런 해학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도입은 ‘녹색나라’에 고속으로 데려다 줄 정책수단이다. “저탄소 녹생성장”, “JP 모건 10억달러 한국 녹색산업에 투자”, “정유업계 저탄소녹색에너지기금 150억 규모 조성” 등 요즘 어디를 가나 온통 녹색 이야기이다. 일부에선 녹색 버블이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있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작된 녹색 혁명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 탄소 거래제도는 녹색성장이 언급될 때마다 나오는 메뉴로, 탄소에 대한 가격이 매겨지면 녹색성장의 핵심 정책들이 자동적으로 도입되기 때문에 녹색정책 중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탄소가격제도 중 탄소세 정책은 발생되는 이산화탄소량에 대해 일정 비율의 세금을 부여하는 제도로 정책 도입이 간단하고 쉬운 반면에 전체적 감축량을 산정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많은 국가들이 탄소거래제를 선호하고 있다. 유럽연합이 이미 탄소거래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미국도 탄소거래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럼 우리는 탄소거래제를 왜 도입해야 하는가? 첫째는 개인이나 기업들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효율이 높은 기계들로 교체를 해 대응할 것이고 개인도 경제적 인센티브를 얻으려 에너지 절약이나 효율 향상 기기를 사용하게 된다. 둘째, 녹색경제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의 도입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에 가장 치명적 장애 요인이 화석연료 대비 신재생에너지의 가격 경쟁력이 낮다는 것이다.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그리드 패리티(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단가와 화석연료의 단가가 같아지는 단계)를 달성해야 하는데, 탄소에 대한 가격이 매겨지면 기존 화석연료의 발전단가가 상승하게 되고 그리드 패리티 문제 해결에 힘을 실어줄 것이며 정부의 지원 없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도 가능해진다. 올 12월 개최될 ‘포스트 2012 유엔기후변화협약’ 회담에선 국가별 탄소배출권 할당 논의가 진행될 것이고, 우리도 동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배출권 할당 비율을 많이 받아야 산업경쟁력이 향상되므로 탄소거래제도 정책을 도입해 포스트 2012에 대비해야 한다. 무분별한 탄소 배출이 농산물을 고사시키는 산성비가 되어 내리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거대한 빙하가 녹아 “후손의 미래를 담보로 얻어지는 현재의 풍요로움”이라는 명제와 맞닥뜨리게 된다. 결국 탄소거래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에너지 및 자동차 효율 기준 강화, 전력회사에 대한 의무할당제도 도입과 같은 기후변화 대응 관련정책을 모두 싣고 달릴 고속열차인 탄소거래제도를 도입해 전 국민이 자율적 티켓 매매를 통해 고속으로 녹색나라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정책수단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야만 “무늬만 녹색성장이다.”, “오즈의 마법사에서처럼 녹색안경을 억지로 쓰게끔 강요한다.”는 우려의 소리에서 벗어나 진정한 녹색나라에 도착할 수 있다. 이레나 이화여대 의과대학 교수
  • 비디오 대여 등 14개 업종 개인정보 동의후 수집 의무화

    다음달부터 비디오대여점이나 서점, 영화관 등도 고객정보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형사처벌 등 낭패를 보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1일부터 개인정보를 대량 취급하는 업체들을 정보통신망법 적용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는 곳은 정유사·부동산중개업소·결혼중개업소·비디오대여점·서점 등 총 14개 업종 22만여개 업체들이다. 이들 업체는 책임자를 지정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적 조치를 취해야 하며, 개인정보 수집 시에는 본인(만 14세 미만은 부모) 동의를 받아야 한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날씬해진 솔비 눈길···“이래도 요요야?”

    날씬해진 솔비 눈길···“이래도 요요야?”

    날씬해진 가수 솔비의 최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Mnet ‘아이스 프린세스’에서 피겨 스케이트로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솔비는 계속된 격한 운동과 식이요법에도 좀처럼 체중 감량이 되지 않아 네티즌들로부터 ‘요요냐’는 핀잔을 들을 정도로 악플에 시달렸다. 이에 한동안 우울증까지 겪었을 정도. 하지만 최근 공개된 솔비의 외모는 예전보다 날씬해진 모습이다. 솔비의 동료 연예인들도 그녀를 볼 때마다 “예뻐졌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물을 정도다. 정유진 PD는 “솔비가 살이 많이 빠졌다. 특히 주변에서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니 기분이 좋은지, 요즘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많이 늘었다. 운동 시작 후 건강도 좋아졌다.”고 처음 피겨스케이트를 탈 때와 달라진 그녀의 근황을 전했다. ‘아이스 프린세스’는 솔비의 피겨스케이트 도전을 통해 자아 성취 과정을 보여주는 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정유진 PD는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솔비가 이미지 변신에 성공, 가수로서의 활동 폭을 넓히는 계기로 만드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는 스포츠를 통해 즐기는 음악의 또 다른 재미를 전달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Mnet)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정유미, ‘와인향 느끼러 왔어요’

    [NOW포토] 정유미, ‘와인향 느끼러 왔어요’

    작가로 변신한 배우 지진희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시로코에서 ‘이탈리아 와인스토리 파티’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배우 정유미가 포토월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민준 “영화 ‘친구’와는 다른 드라마 될 것”

    김민준 “영화 ‘친구’와는 다른 드라마 될 것”

    배우 김민준(33)이 원작 영화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김민준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서울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극본 곽경택, 한승운, 김원석ㆍ연출 곽경택, 김원석, 이하 ‘친구’) 제작발표회에 짧은 머리에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드라마 ‘친구’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 됐는데, 이는 곧 지난 2001년 개봉한 원작 영화와 비교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김민준은 “원작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워낙 강렬한 인상은 남긴 유오성 선배의 ‘준석’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내가 표현 할 수 있는 준석이 따로 있고, 2009년에 표현 할 수 있는 ‘친구’는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준은 영화 ‘친구’의 유오성이 맡았던 이준석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친구’는 지난 2001년 개봉해 전국 8백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영화 ‘친구’의 드라마 버전으로,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절대로 놓지 않는 네 남자의 우정과 사랑을 그려낸다. 한편 ‘2009 외인구단’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친구’는 김민준 외에 현빈, 서도영, 왕지혜, 이시언, 정유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빈 “‘친구’ 드라마판, 멜로 강해진다”

    현빈 “‘친구’ 드라마판, 멜로 강해진다”

    영화 ‘친구’의 드라마판 ‘친구, 우리들의 전설’ 주인공을 맡은 배우 현빈이 드라마는 멜로 부분이 강해진다고 차별화를 강조했다. 현빈은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초반엔 (원작) 영화를 안 보려 했다. 영화를 보게 되면 장동건 선배가 한 연기가 모범 답안처럼 생각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보지 않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계속 촬영하면서 장동건 선배의 좋은 것들은 가져와야겠다는 욕심이 들었다.” 면서 “그래서 영화를 20번에서 30번 가까이 봤다. 어떤 장면에서는 영화 속 동수가 나올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현빈은 또 “진숙(왕지혜 분)과의 사랑이 영화에선 거의 없었는데 드라마에는 많이 나온다. 멜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며 “영화에서 남자들 세계만 다룬 것과 다르게 드라마는 멜로가 강하게 그려져 여성 팬들이 많이 볼 것 같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2001년 원작 영화 제작 당시의 연출자 곽경택 감독과 진인사필름이 직접 참여해 20부작으로 사전 제작된다. 현빈, 김민준, 서도영, 이시언, 왕지혜, 정유미, 배그린 등이 출연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올 첫 시행 근로장려금 72만가구 신청 30~40대 일용직이 절반

    30~40대 일용직 가구가 근로장려금을 가장 많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평균 신청금액은 77만원이었다.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한 가구에 근로소득에 따라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국세청은 지난 1일 근로장려금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2만 4000가구가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4.3%, 근로자 가구의 7.0%다. 총 신청금액은 5582억원이었다. 일용근로자 가구가 전체 신청대상 가운데 43.8%로 가장 많았다. 고용지위가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물론 상용근로자 가구(40.3%)도 적지 않았다. 나머지 가구(15.9%)는 일용직과 상용직을 병행한 경우였다. 무주택가구가 대부분(86.2%)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20.9%), 서울(14.1%), 경남(7.0%), 부산(6.6%), 경북(6.4%) 순서로 나타났다. 자동차, 조선, 정유공장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은 1.6%로 가장 적었다 국세청 측은 “근로장려금 신청을 안내한 대상(79만 7000가구) 가운데 90.9%가 신청해 일단 성공적인 출발”이라고 자평했다. 국세청은 심사를 통해 허위신청자와 무자격자를 걸러낸 뒤 오는 9월 말까지 근로장려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근로장려금은 ▲부부 연간 총소득이 1700만원 미만이고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1명 이상이어야 하며 ▲집이 없거나 5000만원 이하 주택을 한 채만 갖고 있고 ▲가구원 모두의 재산 합계액이 1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전자업계 2분기 깜짝실적 예상

    기업들의 올 2분기(4~6월)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전자·자동차·조선·항공 등은 ‘선전’이 예상되지만,철강·정유·석유화학은 여전히 ‘부진’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자업계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깜짝실적’이 예상된다. 신영증권은 올 2분기 삼성전자의 연결기준 실적을 매출 32조원, 영업이익 1조 6000억원으로 전망하는 보고서를 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낸 보고서에서 LG전자의 2분기 글로벌 영업이익을 8642억원, 본사 당기순이익을 1조 10억원으로 전망하고, ‘기록적인 이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자동차 업계도 지난달 도입한 정부의 노후차 보유자에 대한 세금감면 정책과 이달 말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 효과로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 확실시된다. 현대차의 경우 2분기 매출 7조 3000억∼7조 4000억원, 영업이익은 42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조선업계도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이른바 국내 ‘빅3’ 회사들의 2분기 예상 실적을 모두 합치면 매출이 12조 562억여원,영업이익이 1조 713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5%, 영업이익은 15.2%가량 늘어난 수치다. 대한항공도 1분기 간신히 66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데 그쳤지만, 2분기에는 유가 안정과 환율안정에 힘입어 1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철강 등 일부 업종은 2분기 역시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철의 날’ 행사장에서 “2분기가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계약된 고가의 원료가 소진되지 않은 상태에서 철강 가격이 내려간 탓이다. 주요 증권사들의 포스코에 대한 2분기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2947억원으로, 27개 분기 만에 최악이라던 올해 1분기 실적(3730억원)보다도 낮아졌다. 정유 및 석유화학 분야도 올 상반기 중국의 수요 급증으로 화학 분야 등에서 호황을 누리긴 했지만, 점차 경영 실적이 나빠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15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수만 마리의 병아리와 생후 2개월 된 갓난아이 사이를 오가며 동분서주 하는 남자 이희홍씨. 희홍씨의 천생배필은 이제 스무 살의 대학생 김보미씨. 지금 이들은 육아전쟁을 치르고 있다. 대학생 엄마는 밤새 과제와 아기와 씨름을 한 뒤 학교로 향하고, 병아리 아빠는 아기와 병아리를 돌보느라 진땀을 흘리는데…. ●결혼 못하는 남자(KBS2 오후 9시55분) 마흔살 독신에 까칠한 완벽주의까지 갖춘 건축가 조재희의 옆 집에 명랑 쾌활한 아가씨 정유진이 이사 온다. 그러나 방음 문제로 시비가 붙은 그들. 참다못해 유진이 그의 집을 찾아가고, 때마침 복통에 쓰러져 가던 재희를 보자 구급차를 부른다. 병원에서 내과의사 문정은 재희의 응급조치를 취한다.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두통과 입덧. 임신 때문인 줄 알고 병원을 찾은 경애씨에게 청천벽력의 소식이 전해졌다. 뇌에 물이 찼다는 진단과 함께 수모세포종 재발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극심한 진통을 참으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경애씨. 과연 경애씨는 아기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시50분) 어렵게 구한 전세금 1000만 원을 주인집에 이체하러 은행을 찾은 민주. 실수로 계좌번호를 잘못 찍어 집주인 김흥식이 아닌 김홍식의 계좌에 입금되었다. 지급정지 상태이던 홍식의 잔고를 확인한 은행은 입금된 천만원을 강제출금했는데…. 돈을 빼간 은행은 부부에게 돈을 돌려줘야 할까? ●요리비전(EBS 오후 10시40분) 전라북도 무주읍 내도(內島)리는 내륙(內陸)속의 섬(島)이라는 뜻으로, 금강이 마을을 휘감고 흘러 마치 섬같이 보인다고 붙여진 지명이다. 천혜의 자연과 함께 금강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는 ‘어죽’이 손꼽힌다. 여름철 강가에서 먹었던 ‘어죽’의 비전을 찾아 낚시 탐험가 정명화가 길을 나선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리우데자네이루의 북서부 지방은 ‘커피 계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커피 생산은 20세기 들어 브라질의 커피 생산 본거지가 상파울루로 이동하면서 사양길로 접어들게 된다. 현재 ‘커피 계곡’에 있던 수백개의 커피 농장들 가운데 그 보존 정도가 양호한 곳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EBS 02-526-2000 YTN 02-398-8000
  • [부고]

    ●이수철(사업)수열(현대건설 국내영업본부장)씨 부친상 이희구(대한종합금융 부장)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3010-2230 ●안병만(전 삼우트레이딩 전무이사)씨 상배 기훈(삼성화재)경희(잠실고 교사)일훈(보광 기획실장)씨 모친상 이화수(아시아나항공)씨 시모상 강치우(국방과학연구소 단장)김영민(산경원 이사)이종민(소아과 원장)씨 빙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1 ●이순희(연세대 명예교수)천희(전 롯데중앙연구소)영훈(금오공과대 교수)씨 부친상 임호규(전 충주농고 교감)이관배(성북경찰서 경위)씨 빙부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2227-7594 ●오수영(전 청량리경찰서장)씨 별세 종근(보아스 대표)씨 부친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2227-7585 ●구현모(BOA 아틀란타)은영(전 경북대)씨 모친상 최명주(GK파트너스 사장)씨 빙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5 ●강대웅(대한항공 부기장)동현(자영업)동우(한국콘크리이트 부장)씨 부친상 문은배(대한항공 부기장)씨 빙부상 12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30분 (02)2258-5977 ●우희용(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회장)씨 부친상 11일 경기 군포시 금정성당, 발인 13일 오전 8시 (031)451-0803 ●송경창(경북도 새경북기획단장)씨 부친상 12일 경북 경산 경상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30분 (053)811-1127 ●정유호(이트레이드증권 주식운용팀장)씨 모친상 1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2)2650-2742 ●주구원(전 교육자)씨 모친상 웅영(대구교대 교수)호영(한나라당 국회의원)씨 조모상 12일 울진군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054)785-7800 ●김철현(서울시의회 의원)씨 빙부상 11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43)279-0157 ●박준수(자영업)광수(LG전자 연구실장)진수(한국투자증권 상무)씨 부친상 1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02)2227-7547 ●장기창(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씨 빙부상 12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31)384-4634 ●박춘희(대명그룹 회장)흥석(〃 총괄사장)춘석 만석씨 모친상 1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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