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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엔지니어링 연말 잭팟

     삼성엔지니어링이 미주 대륙에서 연말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멕시코에서 5억 5000만 달러짜리 정유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미국에서 4억 3000만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와 초저황 디젤유(ULSD) 생산 프로젝트를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수주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서쪽 살라망카 지역 기존 정유공장을 현대화하는 공사다. 하루 생산규모 5만 3000배럴인 기존 탈황시설을 개보수하고, 하루 생산량 3만 8000배럴 규모의 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청정연료 프로젝트로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미 이번 수주의 전 단계에 해당하는 1단계(프로젝트 수립, 상세 설계, 일부 기자재 발주)를 맡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2단계(잔여 상세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도 맡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공사 수주로 세계 8위의 원유생산기업인 멕시코 페멕스가 발주한 프로젝트를 4번째 따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지에서도 이미 청정연료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어 앞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연 70만t의 에틸렌글리콜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CB&I와 공동으로 따냈고 삼성엔지니어링이 4억 3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설계와 구매를, CB&I가 3억 7000만달러에 해당하는 시공을 맡는다. 2018년말 완공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미국 MEG 프로젝트의 초기 시작단계부터 플랜트 완공까지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기본설계(FEED)를 수행했던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0월부터는 초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중국도 반한 대구 ‘물산업’… 180억 기술이전 계약

    중국도 반한 대구 ‘물산업’… 180억 기술이전 계약

    대구의 물산업 기술이 해외에 진출했다. 대구시는 지난 14일 중국 장쑤성 이싱시에서 국내 하수처리 전문기업인 ㈜엔바이오컨스와 중국 장쑤필립환보공정유한회사가 1억 위안(약 180억원) 규모에 이르는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업은 대구환경공단, 중국이싱환보과기공업원 등과 함께 4억 위안을 출자해 중국에 하수 처리 전문기업을 설립하는 경영합자계약도 했다. 엔바이오컨스는 기술 이전 대가로 국내 환경기업 최초로 장쑤필립에서 1억 위안을 받는다. 엔바이오컨스는 폐기물 슬러지를 건조해 자원화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장쑤필립은 수처리 설비를 제조, 운영하는 기업이다. 합자기업은 하수슬러지 플랜트 설계, 시공, 운영 등 하수슬러지 처리 전반에 대한 사업을 통해 중국 하수처리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중국의 하수처리시설 사업을 수주하고 중국 증시에 상장해 100억 위안까지 회사 규모를 성장시키는 게 목표다. 대구환경공단과 중국 과기부 및 환경부 산하 이싱환보과기공업원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을 하고 양국 우수 물기업 발굴에 나선 결과 지난 4월 대구세계물포럼 한·중 환경기업교류회에 참가한 두 기업의 합자계약을 이끌어 냈다. 이날 현판식을 한 16만㎡ 규모 ‘한·중 환경보호 하이테크장비 제조기지’는 중국 진출 초기에 한국 물기업에 사무실, 제조공장 등 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대구물산업클러스터 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대구환경공단·이싱환보과기공업원 플랫폼을 활용해 한국 물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이 기업들을 물산업클러스터에 유치함으로써 물산업클러스터를 수출 전초기지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계약식에 참석한 권영진 시장은 “세계물포럼 개최 이후 해외 물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 나타났다”며 “물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완벽히 갖춰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물산업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유가, 1년 반 만에 3분의1 토막… 美 석유업체 파산 신청 ‘도미노’

    유가, 1년 반 만에 3분의1 토막… 美 석유업체 파산 신청 ‘도미노’

    미국의 석유관련 업체들이 줄줄이 파산보호 신청을 내고 있다. 큐빅에너지가 14일(현지시간) 저유가로 경영난이 가중돼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파산법원에 ‘챕터11’(파산보호)을 신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큐빅에너지는 웰스파고 에너지 캐피털과 앵커리지 캐피털 그룹 관계사 등 채권자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넘겨주는데 합의했다. 큐빅에너지는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에서 원유 및 천연가스를 시추하는 업체이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35달러 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등 6년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부채 1억 2640만 달러(약 1495억 9440만원)를 갚지 못해 끝내 파산보호 신청을 내야 했다. 지난 1월 4일 텍사스 석유시추업체인 WBH에너지를 포함해 북미지역 유전 및 천연가스 업체 3곳 이상이 이미 파산보호 신청을 한 바 있다. 특히 저유가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석유관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앞으로 파산보호 신청을 내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국제 원유가의 날개 없는 추락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있다. 국제원유 시장에서는 경쟁자를 서로 몰아내려는 ‘치킨게임’(겁쟁이 게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양상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멕시코 혼합 원유는 11일 현재 배럴당 27.74달러로 거래되는 등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합원유는 유황 성분이 많아 정유가 까다로운 저품질로 분류된다. 이라크는 아시아 국가들에 배럴당 25달러씩 수출하고 있고, 서부 캐나다산 원유는 22달러 아래로 거래되고 있다. 1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선 오전 장중 한때 WTI 가격이 배럴당 34.53달러를 기록, 35달러 선이 맥없이 무너졌다.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인 2009년 2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도 내년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2008년12월 24일 이후 최저가인 배럴당 37.92달러에 마감했다. WTI 내년 1월 인도분은 그러나 이날 장이 끝날 무렵 매수주문이 늘어나며 배럴당 간신히 36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 7월만 해도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으나 1년 6개월 만에 65% 이상 곤두박질친 것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기업들은 매출은 급감하는 반면 부채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애버뉴 캐피털 그룹의 마크 래스리 최고경영자(CEO)는 “에너지 기업들의 부채 규모가 올해 초 1000억 달러에서 현재 2500억~3000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된 만큼 달러 강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국제 유가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국 등 신흥국 수요가 과거처럼 증가하기 어렵다는 것도 유가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때문에 석유관련 업체에 자금줄 역할을 하던 웰스파고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건체이스 등 대형 투자은행들이 이들 기업에 대한 대출을 점차 줄여나가는 실정이다. 컨설팅업체 그레이브스 앤 코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1000개 이상 기업이 시추를 중단하고 1000억 달러 이상의 설비투자 비용을 줄였다. 일부 기업은 자산 매각과 지출 삭감, 신주 발행 등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저유가의 희생자가 돼 파산하는 업체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이들 석유관련 기업의 디폴트 발생이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국제 유가 37%나 떨어졌는데 국내 휘발유값 8% 하락 그쳐

    국제 유가 37%나 떨어졌는데 국내 휘발유값 8% 하락 그쳐

    최근 6개월간 국제 유가가 40% 가까이 떨어졌지만 한국 휘발유 가격은 8% 내리는 데 그쳤다. 37개국 중 다섯 번째로 낮은 하락률이다.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22% 떨어진 미국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의 가격(4일 기준)은 6개월 만에 각각 36.5%와 37.3% 떨어졌다. 지난 8일까지 더 내려 하락폭은 약 40%에 이른다. 그러나 한국의 휘발유 소매가격은 지난 4일 현재 ℓ당 1457원으로 6개월 전(6월 12일)의 1577원보다 120원(7.6%) 낮아지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가격이 집계된 37개국의 평균 하락률은 10.5%였다. 한국보다 기름값 하락 폭이 작은 나라는 4개국에 불과하다. 가장 가격이 많이 내려간 나라는 미국으로, 갤런당 2.85달러(6월 15일)에서 2.21달러(12월 7일)로 22.4%(0.64달러·약 750원)나 떨어졌다. 이어 리투아니아(18.0%), 대만(14.6%), 폴란드(13.9%), 캐나다(13.6%)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싱가포르와 영국은 각각 4.6%와 4.5% 내렸다. 정유업계는 우리나라의 기름값 하락폭이 낮은 요인으로 세금을 지목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휘발유에 붙는 세금이 60% 정도인데 유가에 따라 변동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정액”이라고 강변했다.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1월 넷째주 기준 휘발유 세전 가격은 ℓ당 585원이지만 부가세(119원)와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주행세 등 세금 879원이 붙어 세후 가격은 1464원이다. 경유 소비자 가격은 1368원에서 1226원으로 146원(10.4%) 떨어졌다. 석유협회 측은 “경유값 하락폭이 휘발유보다 큰 것은 세금(640원)이 적게 붙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영국의 휘발유값은 원화 환산 시 세전 가격이 550원으로 한국보다 낮지만 세후 가격은 1877원으로 우리나라보다 300원 이상 높다. 우리나라만 세금이 많이 붙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국제기구 품은 송도, 외국인 주택단지 분양 봇물

    국제기구 품은 송도, 외국인 주택단지 분양 봇물

    -대우건설 해외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 NASA 산하 연구기관 유치 탄력-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외국인 주거 환경에 최적화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 유치와 더불어 명망 높은 국제기구까지 둥지를 틀면서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최근 대형건설사의 해외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이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은 지난 10월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KNPC)의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NRP) 공사를 수행할 전문 조직이다. 이처럼 플랜트사업 프로젝트팀이 송도국제도시로 이전하면서 지역 내 부가 가치 창출에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150명이 최초 근무하고 프로젝트 진척에 따라 최대 200명 이상이 근무할 예정인 만큼 경제적 가치가 뛰어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 산하 연구기관까지 송도국제도시에 자리를 잡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는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내 연구기관으로 NASA를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는 내년 초, NASA와 함께 대학 내에 공동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후 송도국제도시가 산학융합지구로 선정될 경우 연구소를 옮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위해 내년 초 NASA의 최고책임자급 인사가 인하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산학융합지구 내 연구기관 설립에 83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건설사와 NASA가 송도국제도시를 주목하고 있는 이유로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업무 상 해외 출국이 잦아 공항을 배후에 둔 송도국제도시가 최적화된 도시로 각광을 받은 것이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는 이미 세계은행, 녹색기후기금 등 13곳의 국제기구와 더불어 셀트리온,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 굴지의 기업들이 다수 자리를 하고 있다. 여기에 채드윅국제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 캠퍼스 등도 자리를 잡으면서 송도국제도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처럼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유치가 활발하게 전개됨에 따라 외국인 유입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 최근 분양을 개시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송도국제도시 미래 발전상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주택단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외국인 수 증가에 따른 정주 여건 필요성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단지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구축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2%에 달한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끄는 것은 합리적인 분양가다. 인근 아파트의 경우 3.3㎡ 당 1400만원 가량의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는데 반해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대(예정)로 저렴하다. 특히 IFEZ와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시공을 맡았다는 점,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이 시행을 맡았다는 점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단지 내에는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따라서 단지 밖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유로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 홈플러스(예정)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2018년에는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 해돋이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 수혜를 얻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 도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도 있다. 인천공항까지는 약 20분, 강남까지는 약 40분, KTX광명역까지는 약 20분 만에 접근할 수 있다. 제2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제 1,2,3 경인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오는 2016년에 인천지하철 2호선, 오는 2018년에는 공항철도 라인을 따라 서울 9호선이 개통 및 연장할 예정이다. 송도-잠실 구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예정)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사통팔달 교통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신규 계약자의 경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시행사 SAT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락하는 유가] 글로벌 수요 감소로 수출 타격… 저유가, 축복이 저주가 될 수도

    국제 유가 급락이 우리 경제에 더이상 반갑지 않은 존재가 되고 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수출 부진을 가속화시킬 수 있어서다. 산유국들의 공급 과잉에서 시작된 저유가가 세계 경제 침체에 따른 수요 부족과 맞물리면서 초저유가로 옮겨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한때 ‘축복’으로 간주됐던 유가 하락이 이제는 ‘저주’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비롯한 국책연구기관 5곳은 1년 전 내놓은 ‘유가 하락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63달러를 유지하면 우리나라에 약 30조원의 실질소득 증대 효과가 있으며 원유 수입 비용도 300억 달러가량 아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유가→생산비 하락→물가 하락→소비 여력 증대→기업 이윤 확대’라는 전통적 의미의 ‘저유가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제 유가는 이런 긍정 효과 전제조건의 절반 수준인 30달러 선으로 떨어진 상태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실장은 “지금은 저유가 때문에 수출이 안 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유효 수요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수출 단가가 아무리 싸져도 수출 물량이 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극심한 수출 부진과 건설, 플랜트, 선박의 수주 차질 등으로 저유가의 긍정 효과가 상당 부분 상쇄됐다는 진단이다. 수출은 11개월째 ‘마이너스 성장’이다. 우리 수출의 58%를 차지하는 신흥국들이 저유가 직격탄을 맞아서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건설, 조선 업종 등의 타격이 크다. 지난달 석유제품 수출은 1년 전보다 36%나 급감했다. 같은 기간 해외 건설 수주액은 406억 달러로 지난해 11월(570억 달러)의 70%에 그쳤다. 물론 자동차, 항공, 정유 업종 등은 저유가 반사이익이 기대되지만 이들 업종 또한 저유가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수요 감소에 따른 수출 타격을 걱정해야 할 처지다. 백다미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원은 “국제 유가 하락 이후 수출 물가가 30% 이상 급락했는데도 수출 물량이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이는 세계적으로 수요 부진이 심각하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올 들어 3분기까지 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1.0% 포인트다. 수출이 되레 성장률을 깎아 먹었다는 의미다. 정부의 인위적인 부양책 덕분에 올해는 그나마 내수가 수출 공백을 메웠지만 내년에는 이도 여의치 않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 등 국제 원자재값 하락은 세계 경제의 디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이로 인해 국내 석유화학과 조선, 철강, 기계 수출도 회복 시점이 늦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식물 정유은행 내년 설립… 국산향료 개발 ‘날개’

    식물 정유은행 내년 설립… 국산향료 개발 ‘날개’

    국립산림과학원이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활용 및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식물 정유(精油)에 대한 연구와 공급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 국내에서 쓰이는 정유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는 데다 수출국의 공략이 강화되면서 수입대체를 위한 국산향료 개발 필요성도 어느 때보다 높다. 8일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산림식물 정유자원에 대한 정보를 체계화하고 연구소재 제공 기능을 담당할 ‘정유은행’을 내년에 설립한다. 추출물 관련 소재은행은 있지만 향을 특화한 연구시설은 처음이다. 정유은행은 국내 식물자원 중 향료자원의 분포와 특성을 조사한 뒤 추출한 정유의 성분 및 효능 등을 분석하고 생리활성 연구 등 식물정유 정보를 집대성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제공하고 산업계와 연구자가 희망할 경우 추출한 원유도 공급하기로 했다. 산림과학원은 현재 잣나무 등 확보된 11종을 비롯해 내년부터 2020년까지 100종의 식물정유를 확보하기로 했다. 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는 오래전부터 활용됐다. 잎을 식기나 포장지로 사용하거나 떡갈나무 잎과 솔잎을 깔고 송편을 찜으로써 식물의 항균성분을 이용해 음식이 상하는 것을 방지했다. 식물정유가 아토피 피부염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편백잎 정유에 함유된 ‘에레몰’ 성분이 아토피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의 향을 맡는 것만으로 기분 전환과 함께 ‘코르티솔’(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호르몬)의 농도를 낮췄다. 식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혈압을 저하시키는 효과도 보고됐다. 최근에는 식품에서부터 정유가 들어간 화장품(향장품) 등 산업적 활용도 확대되고 있다. 모기향은 살충 효과를 지닌 풀인 제충국의 꽃을 원료로 한다. 편백나무 정유를 활용한 해충 방제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호두나무 주변에는 다른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고 박하를 논두렁에 심으면 잡초를 억제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편백·소나무·잣나무 등 일부 침엽수종에 대한 연구만 이뤄졌다. 박미진 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연구사는 “산에서 자생하는 식물과 난대수종이 연구 대상”이라며 “한국 고유의 향 개발을 위해 산학연을 연계하는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기업 신용마저 불안하다

    대기업 신용마저 불안하다

    세계 경제 상황이 불안정한 가운데 대기업 신용등급마저 떨어지는 등 경고등이 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정유, 조선, 해운은 물론 내수 등으로 업종과 상관없이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6일 한국기업평가의 ‘2015년 3분기 신용등급 변동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신용등급이 내려간 40개사 가운데 38개사가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대기업이다. 올 초 신용등급이 있는 업체 372개사 가운데 등급이 상승한 업체는 대기업 7개사뿐이었고, 하향 40개사 중 2개사는 부도가 났다. 등급 하락이 과거에는 투기등급에 집중됐는데 최근에는 투자등급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간산업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 과점적 경쟁구조를 기반으로 매우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지켜 왔던 정유산업 내 SK에너지, GS칼텍스 등 대기업 계열 주력사 5곳의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과 해운업종 주요 업체들의 등급 하락도 5건이다. 포스코그룹 계열사 4곳은 포스코의 지원 의지 재검토에 따라 등급이 떨어졌고, 신세계와 하이트진로 등 내수 소비재 산업 업체 4곳의 등급도 떨어졌다. 대기업 상황만 놓고 보면 지난해 상승 13개, 하락 42개였으나 올 3분기까지는 상승 7개, 하락 38개사다. 등급 하향 업체 대비 상향 업체 비율을 나타내는 등급상하향배율이 지난해 0.31배에서 0.18배까지 떨어졌다.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향후 등급 변동 가능성을 의미하는 등급 전망은 지난해 말 기준 7.8%에서 7.6%로 약간 떨어졌지만 예년에 비해 여전히 높다. 대기업의 한계기업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한 해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 3년째 계속된 한계기업 비중이 지난해 15.2%(외부감사기업 기준)다. 금융위기 상황이었던 2009년 12.8%보다도 높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같은 기간 9.3%에서 14.8%로 5.5% 포인트 높아졌다. 중소기업은 1.8% 포인트(13.5→15.3%) 상승에 그쳤다. 김병균 한국기업평가 전문위원은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유가 및 환율 등 대내외 변수들의 불확실성이 높아 기업의 전반적인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기업 신용도는 당분간 하락할 위험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기업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보다는 회사채 발행 등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비중이 높아 채권은행 중심의 구조조정이 어렵다”며 “기업회생절차(워크아웃)에 대한 일몰시한 마련,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국회 통과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오너家 3·4세 대거 승진… 경영권 대물림 가속도

    오너家 3·4세 대거 승진… 경영권 대물림 가속도

    대기업들의 연말 정기 임원 인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오너가 3, 4세들의 대거 승진으로 압축된다. 한화그룹은 6일 단행한 임원 인사를 통해 김승연 회장의 장남 김동관(32) 한화큐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지난해 12월 상무로 승진한 지 1년 만이고 2010년 ㈜한화에 차장으로 입사한 지 6년 만이다. 한화그룹은 김 상무의 승진 인사에 대해 “한화큐셀이 지난 3분기 영업이익 46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공을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회장의 차남 김동원(30) 한화생명 디지털 팀장도 지난 1일 신설된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그룹 내 역할을 확대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정기선(33)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정 전무는 현대중공업 최대주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다. 지난해 10월 상무로 승진한 지 불과 1년 만의 초고속 승진이다. 정 이사장이 정치 활동에 주력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던 현대중공업이 본격적인 오너 경영 체제 전환을 공식화한 셈이다. GS그룹에서는 4세들이 전면 포진한 게 특징이다. 고 허만정 창업주의 증손자이자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남인 허준홍 GS칼텍스 법인사업부문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허윤홍(36) GS건설 사업지원실장도 상무에서 전무로 올라갔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규호(31)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장은 지난 2일 그룹 인사에서 입사 4년 만에 상무보로 승진하며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1일 실시된 삼성 인사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녀 이서현(42) 삼성물산 사장은 직급 승진은 아니지만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전략담당 사장에서 패션 최고 책임자인 패션부문장으로 격을 높였다. 유통업계에서도 오너가 3세들의 승진이 대폭 이뤄졌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딸인 정유경(43) 신세계백화점 총괄 부사장은 신세계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으로 승진하면서 6년 만에 사장 직함을 달았다. 신세계그룹의 후계 구도가 오빠인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를, 동생인 정 신임 총괄사장이 백화점을 맡도록 정리된 것이란 분석이다. 두산그룹은 지난달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4세인 박서원(36)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에게 유통사업부문 전략담당 전무를 겸직하게 했다. 박 부사장은 그룹의 신규 사업인 면세점 사업을 책임지게 됐다. 하이트진로와 SPC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로 본격적인 3세 경영 시대를 알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일 정기 임원 인사에서 박문덕 회장의 장남 박태영(37) 경영전략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그는 2012년 하이트진로 경영관리실장(상무)으로 입사해 3년 만에 부사장 직함을 달았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38) 파리크라상 부사장은 2005년 입사해 지난해 3월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지난달 부사장이 됐다. 이번 오너가 3세들의 승진은 최근 경영 상황이 어려워진 기업들의 경영권 안정화 조치라는 분석도 있으나 일반 직원들에게 박탈감을 준다는 비판의 소리도 높다. 지난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19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사무직 대졸 신입사원이 임원이 되려면 입사 후 평균 23.7년이 필요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신세계 그룹 ‘남매 경영’ 강화… 정유경 백화점 총괄사장 승진

    신세계 그룹 ‘남매 경영’ 강화… 정유경 백화점 총괄사장 승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동생인 정유경(왼쪽·43) 신세계 백화점총괄 부사장이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룹 전략실장 겸 이마트 대표이사를 겸임하던 김해성(오른쪽·57) 사장은 부회장으로 올라섰다. 그룹 전략실 기획총괄인 권혁구(54) 부사장은 신임 전략실장으로 선임됐으며 동시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 대표이사인 장재영 대표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백화점과 이마트를 제외한 계열사 대표는 대폭 물갈이됐다. 이마트는 김 부회장과 이갑수 영업총괄부문 대표이사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최성재 이마트 식품본부장(부사장)이 신세계푸드 대표로 내정됐고 조병하 신세계인터내셔날 글로벌패션 2본부장(부사장)이 신세계사이먼 대표를 맡는다. 김군선 그룹 전략실 CSR사무국장(부사장)은 신세계TV쇼핑 대표로 내정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공정거래위원회 박세민◇과장 직위 승진△전자거래과장 김문식 ■조달청 ◇부이사관 승진△전자조달국 정보기획과장 조영호◇서기관 승진△전자조달국 조달등록팀 조진석△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 김은라◇과장 직위 승진△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팀장 윤희경◇과장 전보△충북지방조달청장 차원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전보△경영지원실장 박상두△인재경영실장 박인범△포괄수가실장 이충섭△DUR관리실장 이병민△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장 기호균△심사운영실장 인병로△심사1실장 박명숙△의료급여실장 유현자△평가2실장 윤순희△연구조정실장 안학준△서울지원장 강경수△대구지원장 김종철△창원지원장 유명숙△인재경영실 김충의(경찰대 교육) 강지선(서울대 교육) 김선동(연세대 교육) 고선혜 최명례(한국외대 교육)△광주지원장 배선희△경영지원실 이경자(의료기관평가인증원 파견) 이병일(한국보건사회연구원 파견) ■뉴스웨이 △경제부장 윤철규 ■고려대 △의무부총장 김효명△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김익영△의무기획처장 박종훈△연구교학처장 윤영욱 ■인제대 백병원◇서울백병원△스포츠메디컬센터소장 하정구◇상계백병원△연구부원장 고경수△소화기병센터소장 신원창◇부산백병원△인제대 의무산학협력부단장 정재일◇해운대백병원△홍보실장 김태오△QI실장 이정녀 ■ING생명 ◇임원 선임 <상무>△상품부문장 노동욱 ■한화생명 △영업부문장 윤병철△투자부문장 권희백△B2B영업본부장 백종헌△고객지원실장 박상빈△투자전략실장 박상욱△전략기획실장 김현철△전사혁신실장 엄성민△퇴직연금담당 김광성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김영준△장기보상본부장 김규하△강남지역본부장 김남옥△경인지역본부장 우용호△방카사업본부장 정차용△기업영업1본부장 정진선 ■녹십자홀딩스 △전무 장평주△상무 장애경◇녹십자△전무 김경조 이민택△상무 허기호◇녹십자엠에스△상무 이의섭◇녹십자이엠△사장 이영찬△전무 윤원태◇녹십자헬스케어△전무(대표) 전도규◇녹십자랩셀△전무 박종섭△상무 박순영 성필석◇인백팜△부사장 정문호◇녹십자(중국) 생물제품유한공사△전무 김창섭◇녹십자웰빙△상무 김상현◇녹십자의료재단△상무 이상곤◇녹십자아이메드△상무 우병호 ■JW중외그룹 ◇JW홀딩스 <부사장>△대표이사 전재광<수석상무>△경영지원본부장 김준범<상무>△대외협력실장 김교필<이사대우>△구매지원실장 송웅빈△해외영업1팀장 이종훈△고객만족팀장 남기덕△경영기획팀장 이승철◇JW중외제약 <부사장>△의약사업본부장 신영섭<전무>△제품개발본부장 이성열△제품플랜트장 한현석<상무>△유통관리실장 안상순△강남종병지점장 구자억<이사대우>△호남지점장 왕정운◇JW생명과학 <상무>△품질보증부장 노정열△생산지원부장 서명준<이사대우>△수액전략팀장 이철웅◇JW중외메디칼 <수석상무>△진단사업본부장 김성구◇JW크레아젠 <상무>△경영기획실장 강현필◇JW케미타운 <이사대우>△경영기획실장 김필곤 ■한국다우케미칼 △대표이사 유우종 ■GS에너지 ◇상무 신규 선임△감사실장 강신덕△E&P사업부문장 진형로△경영기획실장 이정욱△전력/집단에너지사업부문장 허서홍△경영지원부문장 심성도 ■GS칼텍스 ◇부사장 승진△대외협력실장 김기태△서플라이&트레이딩본부장 이영환△정유영업본부장 정원헌◇전무 승진△기술부문장 신승수△법인사업부문장 허준홍◇상무 신규 선임△기획조정부문장 김상현△자금부문장 문정윤△정비부문장 임현호△원유/제품부문장 장혁수△영남소매사업부문장 허우영◇전입△경리부문장 유재영 ■GS파워 ◇상무 신규 선임△신사업부문장 김응환 ■GS리테일 ◇부사장 승진△수퍼사업부 대표 권붕주△경영정보부문장 김용원◇상무 신규 선임△편의점사업부 2부문장 김성기△디지털사업부문장 김경환 ■GS홈쇼핑 ◇상무 신규 선임△브랜드사업부장 백정희 ■GS E&R ◇부사장 승진△경영지원본부장 김석환 ■GS EPS ◇전입△경영관리부문장 윤길상 ■GS건설 ◇전무 승진△인프라부문 대표 이상기△건축수행본부장 안채종△도시정비담당 김환열△라빅Ⅱ PJT PD 김형선△사업지원실장 허윤홍△인프라수행본부장 고병우△바레인 LNGIT PJT PD 최귀주◇상무 신규 선임△개발사업담당 김규화△건축공사Ⅱ담당 이규복△플랜트구매Ⅱ담당 한종원△인프라싱가포르수행담당 김호태△플랜트수행설계Ⅰ담당 이상무△NSRP PJT PD 김진태△델리설계법인장 권혁태△플랜트기본설계담당 홍명철△포천열병합발전소건설공사 PD 임기문△ERC PJT PD 정기석△루마이타/샤나엘 PhaseⅢ PJT PD 황원수‘ ■삼천리 ◇승진△상무 신현우 전병철△이사대우 김정태 박용복◇보직 인사 <부사장>△전략본부장 손원현<전무>△지원본부장 안민호△전략담당 길형도<상무>△기획본부장(직무대행) 겸 재경담당 박무철△인천지역본부장 윤양노△기술담당 차봉근△광명열병합사업단장 김치완△감사담당 허정훈△남부지역담당 신현우<이사>△서부지역담당 김원중△마케팅담당 현운식<이사대우>△중부지역담당 조성용△사업관리담당 김정태△스포츠단장 박용복 ■삼천리ENG ◇승진△상무 유태봉◇보직 인사 <상무>△경영지원본부장 유태봉 ■삼천리ES ◇보직 인사 <전무>△경영지원본부장 송화종<상무>△EPC사업본부장 이완상 ■동국제강 ◇이사 전보△윤리경영팀장 박규홍 ■인터지스 ◇이사대우 신규 선임△기획관리실장 이상석◇상무 승진△영업담당 정원우◇이사 승진△하역담당 이상열◇전보 <상무>△경인지사담당 박동호<이사대우>△운송담당 김동석 ■국제종합기계 ◇상무 승진△영업담당 김동익 ■DK UIL ◇상무 승진△베트남법인장 박기원◇이사 승진△천진법인장 길기석△생산기술본부장 박민석 ■DK UNC ◇이사 신규 선임△IT서비스사업본부장 김오련◇이사대우 신규 선임△경영지원본부장 오용석 ■페럼인프라 ◇사장 승진△고문성
  • GS家 2세 경영 손뗐다… GS에너지 신임 대표 하영봉

    GS家 2세 경영 손뗐다… GS에너지 신임 대표 하영봉

    GS그룹이 1일 GS에너지 새 대표이사에 하영봉(왼쪽) GS E&R 사장을 임명하는 내용을 포함한 사장단·임원 인사를 했다. GS가(家) 2세들은 그룹 계열사 경영에서 모두 물러났다. 손영기 GS파워 사장은 자리를 옮겨 GS E&R 대표이사와 GS EPS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됐다. 허연수(오른쪽) GS리테일 CVS사업부 사장은 GS리테일 대표이사로, 김응식 GS칼텍스 서플라이&트레이딩 본부장(부사장)은 GS파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아울러 고(故) 허만정 창업주 2세인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12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GS가 2세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허승조 부회장의 후임인 허연수 GS리테일 신임 사장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GS칼텍스 싱가포르법인장 이영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서플라이&트레이딩 본부장을 맡게 됐고, GS칼텍스 대외협력실장 김기태 전무와 GS칼텍스 정유영업본부장 정원헌 전무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허창수 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허윤홍 GS건설 상무는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GS가 4세인 허준홍 GS칼텍스 법인사업부문장(상무), 허서홍 GS에너지 전력·집단에너지사업부문장(부장)은 각각 전무와 상무로 승진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인사] 삼성그룹, 조달청,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화생명, 아주캐피탈

    ■삼성그룹 ◇ 사장 승진 내정 ▲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정칠희 ▲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고한승 ▲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 한인규 ▲ 삼성미래전략실 법무팀장 사장 성열우 ▲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사장 정현호 ◇ 대표부사장 승진 내정 ▲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부사장 차문중 ◇ 이동·위촉업무 변경 내정자 ▲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 권오현 ▲ 삼성전자 CE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윤부근 ▲ 삼성전자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 삼성전자 CE부문 의료기기사업부장 사장 전동수 ▲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정유성 ▲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 홍원표 ▲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 이서현 ▲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윤주화 ■조달청 ◇ 부이사관 승진 ▲ 전자조달국 정보기획과장 조영호 ◇ 서기관 승진 ▲ 전자조달국 조달등록팀 조진석 ▲ 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 김은라 ◇ 과장 직위 승진 ▲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팀장 윤희경 ◇ 과장 전보 ▲ 충북지방조달청장 차원섭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팀장 임명 ▲정책팀장 서진화 ▲홍보팀장 성은정 ▲예산팀장 홍석환■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실장 전보 ▲ 경영지원실장 박상두 ▲ 인재경영실장 박인범 ▲ 포괄수가실장 이충섭 ▲ DUR관리실장 이병민 ▲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장 기호균 ▲ 심사운영실장 인병로 ▲ 심사1실장 박명숙 ▲ 의료급여실장 유현자 ▲ 평가2실장 윤순희 ▲ 연구조정실장 안학준 ▲ 서울지원장 강경수 ▲ 대구지원장 김종철 ▲ 창원지원장 유명숙 ▲ 인재경영실(경찰대학 교육) 김충의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강지선 ▲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김선동 ▲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고선혜 ▲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최명례 ▲ 광주지원장 배선희 ▲ 경영지원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파견) 이경자 ▲ 경영지원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파견) 이병일 ◇ 부장 전보 ▲ 임원실 비서실장 이영현 ▲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부장 장용명 ▲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부장 이소영 ▲ 경영지원실 정보보호부장 박기수 ▲ 경영지원실 지원설립추진팀장 박인기 ▲ 인재경영실 인재개발부장 김미정 ▲ 고객지원실 진료비확인부장 서정복 ▲ 정보통신실 정보개발1부장 변장선 ▲ 국제협력단 국제협력부장 정영애 ▲ 국제협력단 국제협력개발팀장 김무성 ▲ 의료수가실 수가등재부장 장인숙 ▲ 급여기준실 기준관리부장 조자숙 ▲ 급여기준실 의료행위기준부장 안미라 ▲ 치료재료실 재료관리부장 김현표 ▲ 포괄수가실 DRG운영부장 방기성 ▲ 포괄수가실 DRG심사1부장 이영희 ▲ DUR관리실 DUR관리부장 김정기 ▲ DUR관리실 DUR정보부장 이덕상 ▲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RTS추진팀장 이훈호 ▲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의약정보개발팀장 김국희 ▲ 심사운영실 심사개발2부장 김숙희 ▲ 심사관리실 이의신청2부장 박영숙 ▲ 의료급여실 의료급여심사부장 황미숙 ▲ 평가1실 평가1부장 서소영 ▲ 평가1실 평가2부장 이태숙 ▲ 평가2실 평가관리부장 김형호 ▲ 평가2실 평가3부장 권희정 ▲ 의료자원실 병원지정평가부장 오창학 ▲ 급여조사실 조사3부장 조영규 ▲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1부장 이남석 ▲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자보심사2부장 김윤희 ▲ 기획위원 EBH부장 최윤정 ▲ 서울지원 심사평가2부장 박경숙 ▲ 대구지원 운영부장 김철수 ▲ 광주지원 심사평가부장 안미라 ▲ 대전지원 심사평가부장 유희영 ▲ 수원지원 운영부장 황선욱 ▲ 수원지원 심사평가2부장 배덕임 ▲ 창원지원 운영부장 이지승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문영자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도영미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박경욱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김해련 ▲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이수자 ▲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이연화 ▲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남길랑 ▲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이순실 ▲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김봉신 ▲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최원희■한화생명 ◇ 본사 부문장 전보 ▲ 영업부문장 윤병철 ▲ 투자부문장 권희백 ◇ 본사 본부장 전보 ▲ B2B영업본부장 백종헌 ▲ 고객지원실장 박상빈 ▲ 투자전략실장 박상욱 ▲ 전략기획실장 김현철 ▲ 전사혁신실장 엄성민 ▲ 퇴직연금담당 김광성 ◇ 본사 팀장 전보 ▲ CPC전략팀장 나주호 ▲ 영업교육팀장 홍성범 ▲ GFP사업부장 소방섭 ▲ GA사업부장 김현상 ▲ 방카슈랑스사업부장 고병구 ▲ 보험심사팀장 김상주 ▲ 인사팀장 문희수 ▲ 경영기획팀장 박호진 ▲재정팀장 한영만 ▲ 신규사업팀장 정인섭 ▲ 디지털팀장 김종민 ▲ 감사팀장 문정근 ◇ 지역본부장 전보 ▲ 강북 정주성 ▲ 경인 조진희 ▲ 중부 이경근 ▲ 호남 민정기 ▲대구 오세창 ▲부산 김선구 ◇ 지역단장 전보 ▲ 의정부 이경섭 ▲ 동부광진 김정욱 ▲ 강남 박종선 ▲ 송파 정석식 ▲ 인천 문상직 ▲ 동수원 김태완 ▲전북 정두석 ▲ 전주 박인서 ▲ 구리 조종웅 ▲ 광주 이창주 ▲ 달서 박성수 ▲ 수성 심재읍 ▲ 신울산 이승제 ▲ 창원 박상호 ▲ 부산거제 오준석 ▲ GFP영남 강종수 ▲ GFP수도 임달규 ▲ GFP중부 한승의 ■아주캐피탈 ◇ 본부장 승진 ▲ 기업금융본부장 김병준 ◇ 본사 팀장 승진 ▲ 투자금융팀장 강문성 ▲ 준법감시팀장 김형준 ◇ 본사 팀장 전보 ▲ 노사협력팀장 김도훈
  • 온누리상품권 10% 싸게 사세요

    온누리상품권 10% 싸게 사세요

    연말 내수 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행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22일 ‘전통시장 연말 대행사’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10% 할인은 처음으로, 중소기업청은 이번 행사 기간에 모두 1000억원어치를 공급할 계획이다. 농협과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전국 12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뒤 현금으로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은 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가맹 상인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통시장을 살리고 동네 상점가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처음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은 올 들어 10월 현재 판매액이 698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판매 실적이 가장 좋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4182억원)과 비교해 67% 증가한 수치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특히 대기업에서 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기업 구매액은 삼성 596억원, 현대차 206억원, SK 201억원, LG 184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국내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 할인(6월 29일~9월 25일) 행사와 개인 구매 확대(2751억원) 등도 판매액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상품권 공정거래 분위기를 확립하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300여명 규모로 부정유통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단속을 강화하고 부정유통 의심 점포 신고 포상금도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물리거나 가맹점 취소 조치를 취하는 등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지난해 적발된 1570곳 가운데 과태료 부과는 7곳, 가맹점 등록 취소는 24곳에 불과했고 1539곳에 대해서는 주의 조치에 그쳤다. 해마다 하락했던 전통시장 매출은 지난해 들어 전년 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재계는 변혁 중] 1등 아니면 사업 접는다 10대 그룹 구조조정 태풍

    [재계는 변혁 중] 1등 아니면 사업 접는다 10대 그룹 구조조정 태풍

    삼성,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이 빅딜과 사업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속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계열사들이 하고 있는 비슷한 사업을 통폐합하는 식으로 시너지를 꾀하거나 신규 성장동력을 찾는 데 몰두하고 있다. 이에 따른 인력 조정도 연말 인사와 맞물려 진행 중이다. 17일 서울신문과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1년간 완료된 국내 기업의 주요 인수·합병(M&A)을 거래액 순위 30위까지 분석한 결과 71.69%가 주요 10대 그룹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그룹은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 두산이다. 한국경제연구원 측은 “중국의 추격 요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업 재편 주기가 급격히 짧아지는 등 글로벌 산업지도가 요동치면서 우리 기업들도 생존을 위해 빅딜과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계 1위인 삼성은 올해 초 삼성토탈 등 4곳을 한화에 매각한 데 이어 최근 삼성SDI의 케미컬 부문 등 3곳을 롯데에 넘기기로 하면서 방위·화학 사업을 정리하고 매각대금도 배터리 등 전자 계열의 미래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 9월 1일 제일모직과 통폐합한 삼성물산은 삼성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바이오 사업을 주도한다. LG는 소재 산업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LG화학 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 사업을 OLED가 주력인 LG디스플레이에 넘겨 시너지를 강화한다. LG전자는 연구원들을 상대로 인력 재조정도 실시 중이다. 그룹 관계자는 “신성장동력인 자동차부품(VC) 사업 매출 증가로 이 분야 기술센터를 설립함에 따라 인력 재조정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제철은 올해 자동차 판재 등을 생산하는 현대하이스코를 합병한 데 이어 동부특수강을 인수했다. 지난 8월 SK C&C를 SK㈜에 합병한 SK그룹은 최근 SK텔레콤이 케이블TV 1위 업체 CJ헬로비전을 인수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 유료 방송 시장의 판도 변화가 점쳐진다.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두산이 유통 사업을 강화함에 따라 국내 유통 지도가 바뀔지도 주목된다. 중국의 물량 공세에 따른 불황으로 재무 상황이 어려운 철강·정유업계는 비주력 사업 매각에 열을 내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 속에서 경쟁력을 키우려면 사업 구조조정이 필수”라면서 “주요 그룹 중심의 계열사 통폐합과 인력 조정은 불가피한 일”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미니골드 새 얼굴 정유미 발탁

    미니골드 새 얼굴 정유미 발탁

    주얼리브랜드 미니골드(대표 노희옥)가 지난달 탄생 예고된 새로운 뮤즈를 공개했다. 미니골드의 러브마크 바이 미니골드를 대표할 새 주인공은 바로 배우 정유미.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으로 로코퀸으로 2030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떠오른 정유미는 깊이 있는 눈빛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미니골드의 새로운 뮤즈로 활동하게 된다. 러브마크 바이 미니골드의 신제품인 러브브릿지 컬렉션과 함께 공개된 새로운 뮤즈 정유미의 다양한 화보와 메이킹 영상은 미니골드 공식쇼핑몰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미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미니골드는 지난 20년간 다양한 테마에 따른 독자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추고 패션주얼리 업계 1위를 지켜온 한국 최초의 패션 주얼리 전문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주얼리 및 시계, 베이비 컬렉션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양한 미니골드의 제품과 할인행사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미니골드 공식 홈페이지(www.minigol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래 성장동력 新에너지 사업 박차

    미래 성장동력 新에너지 사업 박차

    삼성·LG·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지목한 신(新)에너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 화학, 철강, 기계, 건설, 자동차, 반도체, 정유 등 우리 주력 분야에 대한 중국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에너지 분야가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LG전자는 9일 세계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모듈 ‘네온2’(N타입 6인치 기준)를 앞세워 국내 태양광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꿔 주는 태양광 모듈의 기준 효율이 기존 제품(18.3%)보다 높은 19.5%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LG전자는 가전과 스마트폰 쪽에 집중된 사업 구성을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에너지 솔루션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LG화학도 이날 독일에서 대규모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독일 발전업체가 내년 중 자국 내 6개 지역에 구축할 ESS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단독 공급하는 내용이다. 주력인 전기차 배터리에 이어 ESS 배터리 쪽으로 시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올해 국내외 시장에서 400메가와트(MWh)가 넘는 ESS용 배터리를 수주하게 됐다”면서 “이는 지난해 기준 전 세계 ESS용 배터리 출하량의 50%가 넘는 규모”라고 말했다. LG그룹은 전체 그룹 내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지난해 2조 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2017년에는 4조원대 후반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에너지 분야 등 신사업은 1등을 목표로 키워 나가야 한다”며 신에너지 분야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앞서 삼성은 신수종 사업으로 지목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화학 관련 계열을 모두 정리했다. 관계자는 “삼성SDI가 화학 사업과 정밀화학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 것은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SDI는 배터리 분야 선행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초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의 전기차 배터리팩 사업부문을 인수했고, 최근 시안(西安)에 외국 업계 최초로 중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준공해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향후 5년간 총 2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SK는 해외 자원 개발과 화학제품의 고급화를 통해 전통 에너지 분야의 수익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기차 배터리 부문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연내 청주공장 내 전기차 배터리의 필수부품인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1호 생산 라인을 재가동할 계획이다. 리튬이온 2차전지를 필수 부품으로 사용하는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설비 재가동을 계기로 2014년 기준 2위인 글로벌 LiBS 시장 점유율(18%)을 1위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동그라미(조두환 지음, 문학예술사 펴냄) 1975년 시집 ‘중랑천근방’으로 등단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한국의 전통적 정서로 세계 문학의 문을 두드리는 시인의 치열한 정신이 곳곳에 묻어 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도 돋보인다. 135쪽. 1만원. 정의를 부탁해(권석천 지음, 동아시아 펴냄) 칼럼이 흔히 쓰는 주관적 표현은 때로는 진영 논리의 가해자이거나 피해자가 된다. 25년을 기자로 살아온 저자는 이를 치열한 현장성으로 너끈히 메워 낸다. 칼럼 전체를 읽고 나면 한국 사회의 총체적 모습이 절로 그려진다. 416쪽. 1만 5000원. 미국은 왜 실패했는가(모리스 버먼 지음, 김태언·김형수 옮김, 녹색평론 펴냄) 공화정치를 표방하는 미국이 실은 개인의 탐욕 추구-허슬링-에 기반한 사회이며, 이는 미국이 갖는 태생적 한계의 배경이 됨을 정치·문화적 사례를 들어 설파한다. 272쪽. 1만 5000원. 10년후 세계사(구정은·정유진 지음, 김태권 그림, 추수밭 펴냄) 고용 불안정, 전쟁과 빈곤, 노령화, 도시화 등 전지구화한 신자유주의의 짙은 그늘 속 자칫 암울해질 수도 있는 2026년을 준비해야 하는 세계 시민의 자세에 대한 계언을 담는다. 288쪽. 1만 4000원. 행복해 행복해 정말 행복해(대니 파커 지음, 권준성 옮김, 키즈돔 펴냄) 그 어떤 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자유를 만끽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일상을 그렸다. 연필 선을 살린 서정적이고 따뜻한 그림과 간결하면서도 훈훈한 글이 돋보인다. 32쪽. 1만 2000원. 네모 돼지(김태호 지음, 손령숙 그림, 창비 펴냄) 분홍빛 냉장고처럼 생긴 네모 돼지, 풍선처럼 하늘을 날게 된 개,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나타난 호랑이 등 과감한 상상력을 통해 현 시대의 문제점에 경종을 울리는 일곱 편의 동화가 실렸다. 120쪽. 9800원. 남녘말 북녘말(김완서 지음, 현북스 펴냄) 하나의 대상에 대해 달리 지칭하는 말들에 치중돼 있던 기존 남북한 언어 비교를 벗어나 남과 북이 함께 쓰지만 의미에서 차이가 나는 주요 사례들을 모아 남북 언어 차이를 극복하고자 했다. 128쪽. 1만원.
  • 무역보험공사, 투르크멘 정유공장 사업에 4억 달러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한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 2차 현대화 프로젝트’에 4억 달러(약 45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3일 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의 투르크멘바시에 있는 노후 정유공장에 탈황설비 등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LG상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지난 3월 수주했으며 총 사업비는 9억 4000만 달러(약 1조원)다. 프로젝트에는 150여개의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컨소시엄의 하도급업체로 참여한다. 무역보험공사는 “4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중소·중견기업 관련 수출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무역보험공사가 이 프로젝트에 무역보험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산업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권도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 수출 기업이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을 개척해 수출의 돌파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및 민간금융사들과 금융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시론] ‘1억 배우’ ‘1경 내수시대’ 열 한·중 FTA/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시론] ‘1억 배우’ ‘1경 내수시대’ 열 한·중 FTA/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찰리우드’(Chollywood)란 말이 있다. 중국을 뜻하는 차이나(China)와 영화의 메카 할리우드(Hollywood)의 합성어로 중국의 영화시장을 의미한다. 최근 중국 경기침체 속에서도 찰리우드는 매년 3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중국 영화시장이 2017년 연간 100억 달러에 달해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얼마 전 만난 한 연예인은 “1000만 관객이 한국 대박 영화 잣대잖아요. 중국에서는 상영 6시간 만에 넘길 때가 있어요”란다. 황금시장 찰리우드지만 외국인에게는 난공불락의 시장이다. 한국에서는 추억의 단어가 돼 버린 스크린쿼터제(외화 수입제한)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다.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장벽을 훌쩍 넘을 수 있는 구름판이 마련됐다. 바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다. 한·중 공동 제작 영화에서 한국 측의 재정·기술적 기여도가 20% 이상이면 스크린쿼터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등 영화시장을 한국에만 처음으로 개방했다. FTA가 한국에 주게 될 특혜(?)는 영화뿐이 아니다. 중국에 치맥 열풍을 몰고 왔던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TV 드라마, 게임 등 한류 콘텐츠가 커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됐다. 여기에 줄서서 사 간다는 전기밥솥 같은 생활가전, 화장품, 의류, 석유화학 등의 관세가 단계적으로 사라져 중국 내수시장 공략도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12,000,000,000,000,000원(1경 2000조원). 흔히 2020년 중국 내수시장 규모를 이렇게 표현한다. 어마어마한 크기뿐 아니라 성장 스피드도 빠르다.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6.9%로 처지면서 일부에서는 ‘중국의 성장엔진이 고장났다’(월스트리트저널)고 할 정도지만 내수시장 성장 잣대인 소매판매 증가율은 10.9%로 두 자릿수까지 올랐다. 중국의 소비재 수출에 기회가 있다는 얘기다. 사실 우리는 중국에 연간 160조원가량의 제품을 팔고 있다지만, 중간재가 상당수다(전체 수출의 73%). 섬유나 단추, 엔진블록, 디스플레이 같은 것들이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수입해 수출품을 제조하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위 가공무역이라는 것인데 이제는 중국 내 인건비가 오르면서 급격히 쇠퇴하는 분위기다. 우리 수출이 9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한 원인이기도 하다. 단 6.7%밖에 되지 않는 중국 소비시장 내 한국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려야 한다. 지난 6월 양국 정부 간 서명을 끝내고 국회에 계류 중인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특히 이번 협정은 관세 인하가 5년, 10년, 20년의 중장기 인하 품목이 많아 연내 발효로 햇수를 늘려 가는 게 중요하다. 발효일에 첫 번째 관세 인하가 일어나고 다음 관세 인하는 이듬해 1월 1일에 이루어지도록 돼 있어 2~3개월 후면 2년차 관세 인하 적용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한·중 FTA는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한국의 8대 수출업종 중 스마트폰,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정유, 철강 6개 분야에서 압박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미국의 반도체 회사마저 인수해 우리의 반도체 시장을 넘보고 있다. FTA로 교류가 더 활성화되면 양국 간 경쟁을 넘어 동아시아 경제권에 과잉 투자된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양국이 수평적 분업 구조를 가속화해 새로운 경쟁과 협력의 파트너십이 만들어질 수 있다. 국회에는 지금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FTA 협정문도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은 한국산 스마트폰, 반도체, 섬유, 자동차부품을 수입하는 우리의 4번째 수출국이고, 뉴질랜드는 우리의 어류, 농축산 가공품에서부터 자동차를 수입하는 주요 시장인 만큼 정치권의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 유아인, 전지현, 송강호 같은 배우를 흔히 ‘1000만 배우’라 한다. 한·중 FTA는 그들에게 ‘1억 배우’라는 호칭을 가져다줄지 모른다. 400조원에 불과했던 내수시장은 이제 ‘1경 시대’로 훌쩍 뛸 수 있다. 국회의 조속한 비준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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