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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사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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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 등 4품목/할당관세율 인상/하순부터

    ◎원당 등 5품목은 시한 연장 올해의 부진한 세수증대를 위해 이달 하순부터 수입되는 원유등 4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율이 높아진다. 재무부는 16일 올 연말까지 할당관세를 적용키로 한 48개 품목 가운데 국제가격이 하락한 ▲원유 ▲경유 및 벙커C유 ▲프로판 및 부탄가스 등 3종에 대한 관세율을 현 1%에서 2%로 올리는 한편 국제가가 오른 원목의 관세율은 1.5%에서 1%로 낮추기로 했다.원유등 3종의 석유품목에는 지난 90년 10월 걸프전으로 국제유가가 폭등하자 기본관세율 5% 대신 1%의 할당관세율을 적용했었다.할당관세의 인상으로 인한 정유사의 추가부담이나 국내 유가인상은 없다. 지난달 할당관세적용시한이 만료된 원당·옥수수·사료원료인 알팔파등 5개 품목에 대해서는 할당관세적용기간을 연말까지 연장,기본세율보다 3∼16%포인트 낮은 관세율을 적용한다.반면 대두유는 국내의 적정수요량인 2만t까지는 기본관세 9%를 적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수입량에 대해서는 20%의 할당관세를 매긴다. 조정관세 15%가 부과되는 합판 가운데 국제가 상승으로 수급에 차질을 빚는 두께 3.2㎜미만의 가구용 합판에는 기본관세 9%를 적용한다.이번 조치로 3백96억원의 관세수입증대가 예상된다. 할당관세란 국내의 물자수급과 산업보호를 위해 수입물량에 기본관세율 대신 임시세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기본세율에 40%를 가감한 수준에서 매길 수 있다.
  • 극동정유사장 심현영씨

    극동정유는 30일 임시주총을 열어 사장에 심현영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장을 임명했다.또 부사장에는 정몽혁현대석유화학 부사장,임채원 인천제철 부사장,곽태엽 현대중전기 부사장등 3명을 각각 선임했다.
  • 극동정유 경영권/현대그룹서 인수

    현대그룹이 극동정유의 경영권을 인수,정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는 경영권분쟁을 계속해온 장홍선 전극동정유사장과 지난 24일 만나 장전사장이 보유한 극동정유의 지분 30.5%를 전액 현대그룹이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는 이에 따라 이날 그룹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측에 장전사장의 지분인수를 위한 출자승인을 신청했다. 외환은행도 오는 30일까지 극동정유의 경영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도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현대측의 출자를 승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주유소 고객유치경재 치열(업계는 지금…)

    ◎엔진오을 제공/공연회 초대권/세차 할인특혜/80회 찾으면 온천 2박3일 티켓 정유사와 주유소들의 고객유치경쟁이 뜨겁다.유공·호남정유·쌍용·경인에너지등 주요 정유4사는 11월부터 대도시지역에서 주유소거리제한이 완전히 없어질 것에 대비,한번 믿은 고객을 붙들기 위해 우리 농산물을 사은품으로 나눠주는가 하면 꽃씨·공연티켓 등도 제공하며 손님끌기에 여념이 없다.특히 손수운전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여성운전자들을 목표로 한 고객확보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정유사들간의 이같은 서비스경쟁은 지난 4월 호남정유가 「고객의 달」행사의 일환으로 구자경 럭키금성그룹회장이 「1일 주유원」으로 직접 나서는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이면서 본격화하기 시작했다.호남정유는 지난 4,5월 두달 주유소를 믿은 고객들에게 1백20만봉지의 꽃씨와 공연 티켓등 각종 사은품을 제공하는등 다양한 고객행사를 벌였다. ○거리제한 철폐 대비 유공은 이에 맞서 「베스트주유소 선발대회」를 개최,우수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동원하거나 고객유치활동이 좋은 주유소를 뽑아 「우수업소」의 푯말을 수여하고 결제조건을 우대하는 한편 해외시찰도 시키는 등 특전을 베풀 계획이다. 경인에너지는 「다시 믿고 싶은 주유소」를 기치로 내걸고,3S인 웃으며(Smile)·빠르게(Speed)·부드럽게(Smooth)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현미·좁쌀·수수등 우리 농산물 3백g씩을 주유량과 상관없이 사은품으로 주고 있다. 쌍용정유도 주유소에 차량 액세서리를 비치,주유소를 「판매시점관리」전략에 따른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부모니터제 운영 정유사들의 이같은 고객유치전은 갈수록 손수운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여성들을 겨냥한 새로운 서비스경쟁으로 확대돼는 상황이다. 호남정유는 지난 4월26일부터 1주일간 자사상표 표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여성고객들에게 주방용품 등 생활용품을 나눠준데 이어 다음달 10일까지 두달동안 누적주유량이 2백ℓ가 넘는 여성고객들에게는 엔진오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유공도 지난달 1일부터 주유소의 서비스·판촉·이미지 등과 관련된 소비자의견을 직접수집하기위한 모니터요원으로 30∼40대 여성 손수운전자들을 선발,주부모니터제를 운영하고 있다. ○스카프·세제 등 선물 정유사들의 고객유치전쟁에 발맞춰 개별주유소의 서비스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의 한 주유소는 자가용 승용차에 한해 매번 1만5천원 이상의 주유고객에 대해서는 카드에 도장을 찍어주고 있다.그리고 3∼5회때마다 스카프·세제·양말 등을 선물한다.또 80회 주유가 되면 강원도 덕구온천 관광호텔의 2박3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청담동의 한 주유소는 세차서비스를 하고 있다.이 주유소는 자동세차설비를 갖추고 주유차량을 즉석에서 세차해 준다.한번 세차에 7천원 하는 비용을 주유차량에 대해선 50(2만원 이상 주유)∼30(2만원 미만)% 할인해 주고 있다. 정유사들과 주유소들의 고객유치경쟁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 원유가손실 보전금/극동정유 특혜지급/감사원 적발

    감사원은 옛 동자부(상공자원부로 통합)에 대한 감사결과 국제 유가급등에 따른 손실보전지원금을 각 정유사에 배정하면서 특정회사에 혜택을 준 사실을 적발, 관계공무원에게 주의조치를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동자부는 지난해 10월 1백억원,12월에는 50억원의 손실지원금을 극동정유에 지급,타정유회사보다 1백37억여원을 초과 지급했다는 것이다.
  • 유가연동제 내년부터 시행/원유가·환율 반영

    ◎민간발전사업 외국합작 허용/신경제 에너지·자원개발 부문 정유산업과 석유 수출입업에 대한 신규 진입 제한이 단계적으로 철폐된다.유가는 96년 이후 전면 자유화된다. 정부가 11일 확정한 「신경제 5개년 계획」(에너지·자원개발 전략)에 따르면 내년중 유류가격을 국제 원유가 및 환율의 변동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는 연동제를 시행한 뒤 경쟁여건을 정비,96년 이후 완전 자유화하기로 했다.가격 자유화와 함께 정유사에 대한 이윤규제도 없앤다. 휘발유와 경유,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PG)간의 가격차를 국제 가격구조에 맞춰 좁혀 나가고 정유회사와 종합상사,석유화학업체 등으로 한정된 석유수출입 자격을 단계적으로 넓히되 일정 수준의 비축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정유업의 신규 참여 허용은 유가 자유화와 대규모 기업집단의 업종 전문화 시책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원자력을 제외한 유연탄 및 LNG,수력 발전에 한해 민간기업도 발전소를 건설,소유·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이 경우 건설 재원의 마련이 손쉽도록 외국인과의 합작투자를 50% 범위에서 허용한다.민자 발전소 물량과 참여시기는 오는 연말 수립할 장기 전력수급 계획에 반영한다.민간이 생산한 전력은 설비용량과 건설시기,연료 등이 비슷한 한전 발전소의 원가를 기준으로 한전이 사들인다.한국중공업이 독점한 발전설비 제조 및 설치공사도 한중의 경영정상화와 연계해 경쟁체제를 도입한다.
  • 정유사 경영호전… 재무구조는 악화

    지난해 정유사들의 경영실적은 호전됐으나 증자의 어려움 등으로 재무구조는 악화됐다. 상공자원부가 24일 밝힌 「92년 정유5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총 매출액은 12조2백88억원으로 전년보다 19.7%가 늘고 당기 순이익은 전년 4백75억원의 적자에서 4백4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정유5사의 자기자본 비율이 91년 27.3%에서 지난해 26.0%로 낮아졌고 부채비율도 2백66%에서 2백85%로 높아지는 등 재무구조는 나빠졌다.
  • 쌍용정유 화재발생/석유공급 차질 예상

    쌍용정유의 온산공장 제2 상압증류탑내부에서 지난 5일 하오1시 화재가 발생,탑이 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회사측은 탑안에서 공기와 잔재물의 접촉으로 자연발화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난 증류탑은 하루 23만2천배럴을 생산해 왔는데 쌍용측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정기보수기간중 사고가 일어났으며 현재 탑 건설업체인 럭키엔지니어링과 일본 코베사의 기술진이 정밀조사중이어서 정확한 사고원인과 복구소요기간은 조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상공자원부는 『석유수요가 비수기에 접어들어 6개월 이내에 복구가 된다면 수급상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6개월 이상 걸릴 경우 다른 정유사의 증산과 제품수입등 별도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극동정유 경영표류/임원진개편 또 실패

    극동정유가 임원선임권을 둘러싼 주주간 이해관계 대립으로 또다시 임원진 개편에 실패,경영이 장기 표류하고 있다. 극동정유는 17일 하오 본사회의실에서 4번째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당초 안건으로 잡혀있던 임원선임을 협의할 예정이었으나 주주간 사전 의견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이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 대주주인 현대그룹측은 책임경영을 내세워 임원선임에 전권을,장홍선 전 극동정유사장과 대한항공측은 지분에 따른 임원선임권을 요구해온 종전 입장을 고수,주주간 견해차이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 KAL/아시아나/김포급유권 신경전

    ◎“정부와 계약” 독점권 고수/대한한공/“송유시설 투자” 지분 요구/아시아나/3월 인천∼김포 송유관사용 앞두고 대립 복수민항출범이후 줄곧 대립해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공항의 급유권을 놓고 또 다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대한항공계열의 한국항공이 급유권을 독점해 왔으나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월부터 본격사용에 들어가는 인천∼김포간 송유관건설사업에 참여한 점을 내세워 이의 분담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항공기 급유사업은 지난해 3백억원에서 올해 3백5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외형은 그다지 크지 않으나 순익만 50억∼1백억원으로 면세점운영이나 기내식공급 못지않은 항공사의 이권사업이다. 한국항공은 지난 81년부터 87년까지 저유탱크 급유배관 등 급유시설에 투자,정부에 기부채납한뒤 김포공항을 뜨고 내리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급유를 독점해왔다. 그러나 한국공항공단은 이 시설이 2·5일분인 9만배럴 규모에 불과한 점을 감안,수요 증가에 대비해 30만배럴 규모의 급유탱크를 새로 설치키로 하고 지난 90년 5월 시설확장공사에 착수하여 6백10억원을 들여 총연장 24㎞의 인천∼김포간 송유관을 추가로 설치하는등 지난해 11월말 공사를 모두 끝냈다. 이 사업에는 동자부가 51%를,5개 정유사가 각각 8·2%를,두 항공사가 각각 4·1%를 투자했다. 아시아나측은 이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 이상 자체항공기는 물론 지상조업을 대행하고 있는 노스웨스트항공등 외국항공기에 대해서도 급유권행사는 당연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한국항공측은 기부채납기간이 끝나는 오는 2000년까지 현재의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기득권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만일 공단이 아시아나측에 급유권을 나눠줄 경우 행정소송을 제기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에너지시장 규제완화를”/국제에너지기구/유가자율화 가속화 권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7일 발표한 「한국의 에너지정책」이라는 보고서에서 정부의 강력한 통제 및 에너지 관련산업의 정부소유를 통한 저가정책은 정부의 목표인 에너지안보와 절약,환경보호등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선진국의 경험에서처럼 한국도 에너지시장에 대한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IEA는 지난 73년 제1차 석유파동이 일어나자 선진 24개국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소비국의 처지에서 산유국의 모임인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대항하기 위해 74년에 설립한 기구로 비회원국의 관한 보고서를 낸 것은 처음이다. 보고서는 ▲석유부문의 경우 유가자율화를 가속화하고 석유산업 부문의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정유사들로 하여금 고도설비에 대한 투자를 촉진해야 하며 ▲전력부문에서는 수요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는 한편 민간기업의 발전소 건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 “내년 유가 자율화”/정부·업계 등 대책반 편성

    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유가를 완전히 자율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자율화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진념동자부장관은 25일 기자들과 간담을 갖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자율화가 추진되고 있으나 기존의 사고방식으로는 자율화의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정유업계와 에너지경제연구원,대한석유협회 등과 함께 실무작업반을 만들어 자율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등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그는 실무작업반은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석유가스국 직원들은 참여시키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 작업반에서는 유가가 완전히 자율화될 경우 정유사간 및 유통단계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와 그 해결방안,수출입 절차의 개선방안등을 도출해서 오는 3월까지 중간 결과를 제시하게 된다. 진장관은 현재 정유업계는 최근 2년간 정부가 정한 기준보다 원유가가 더 비싸지거나 환율이 더 높아짐으로써 5천여억원의 손실을 안고 있어 유가자율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나 원유가가요즘처럼 안정될 경우 오는 7∼8월 쯤이면 완전히 갚아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진장관은 정유업계에 대한 손실보전이 모두 끝나는 시점에 자율화에 앞서 원유가 및 환율의 변동에 따라 국내 유가가 함께 움직이는 연동제를 먼저 도입,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가스 유통개선 3백40억 지원

    동력자원부는 20일 총 3백40억원을 가스의 유통개선 및 안전관리 분야에 융자해주는 내용의 93년도 가스안전관리기금의 운용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기금의 융자기준도 일부 바꿨다. 이 기금은 가스를 수입하는 호유에너지와 유공가스및 가스를 생산하는 5개 정유사에 대해 ㎏당 4.5원씩 징수해서 조성하는 자금으로 가스 충전업자·도시가스 사업자·용기제조업자·검사기관등에 융자해 주게 돼 있다. 올해의 융자내역을 보면 ▲충전소의 용기 구입에 1백30억원 ▲충전시설 개선에 85억원 ▲저장탱크 미 운반차량 구입에 10억원 ▲노후배관 교체 50억원 ▲안전검사장비 구입 25억원 ▲용기제조 시설 40억원 등이다.
  • 비축 등유 40만배럴 긴급방출/정부 “수급 별 영향없다”

    정부는 추위가 계속되면서 난방용 유류인 등유소비가 크게 늘어나자 정부가 비축한 등유 40만배럴을 20일부터 긴급 방출하기로 했다. 동력자원부 당국자는 20일 정유사가 보유한 등유 재고는 국내 소비량의 8일분인 2백2만2천배럴로 수급에 별 걱정은 없으나 강추위 속에 설 연휴가 겹쳐 혹시라도 지역적으로 물량이 모자라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비축유를 방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올들어 20일까지의 국내에서 하루에 쓰는 등유는 23만2천배럴이다.
  • 연초 물가·민생안정 총력/서비스요금 인상 강력 단속

    ◎도주한 체임업주 신속검거 엄벌/부처 기획실장회의 정부는 22일 하오 윤성태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주재로 전부처기획관리실장회의를 개최,연말연시 물가안정등 민생안정을 위해 각 시·도지사 책임하에 부당한 개인서비스요금인상이 없도록 철저한 지도단속을 실시토록했다. 이와함께 월동용연탄및 유류수급안정을 위해 도시고지대·도서·벽지등 배달취약지역에 수송장비를 확보하고 정유사대리점도 24시간수송및 출하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공휴일에는 유류판매소들이 윤번제로 휴무토록 했다. 전년동기에 비해 4배나 늘어난 각업체의 체불임금해소를 위해 지방노동관서별로 특별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등의 공사및 물품대금을 조기지급하며 임금을 체불하고 도주한 사업주는 신속히 검거·처벌키로 했다. 특히 민생치안확보를 위해 내년1월3일까지 매일 가용경찰력의 65%이상을 방범활동에 투입하고 금융기관등에 무장경관을 배치키로 했다. 또한 연휴기간중의 주민불편을 덜기위해 신정과 설날전후 2일간 국민·중소기업·주택은행등 금융기관이 현금보관업무를 취급토록하고 각급 병원별로 응급체제를 갖추며 시·군·구별로 약국의 4분의1이상을 당번약국으로 지정·교대운영토록 했다.
  • 동자부 에너지정책 심의관 남궁견씨(인터뷰)

    ◎“겨울철 땔감 충분… 수송에도 만전”/유류 15일소비량,연탄 2억여장 비축/면·동까지 취약지 비상배달장비 확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땔감걱정 없이 이번 겨울을 날 수 있는지 궁금하다.수년전만 해도 월동기의 에너지 수급대책이 상당한 관심을 끌었지만 요즘은 에너지도 돈만 있으면 언제나 살 수 있는 일반 상품처럼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소비자가 원하는 지역과 시점에,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이 그리 간단한 것은 아니다.수급대책을 맡은 동자부 남궁견심의관을 만났다. ­물량은 넉넉한 편이라지요. ▲그렇습니다.기름이나 석탄 모두가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충분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차량증가나 폭설 때문에 길이 막혀 필요한 물량이 일시적으로 수송되지 못하는 사태가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미리 소비지에 적정한 물량을 비축해 놓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비축과 소비지까지의 수송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어떤 것들입니까. ▲지난 겨울까지 7천5백만배럴이었던 정유사의 저장시설이 최근 약 8천만배럴까지 늘어나 등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등 일반 가정에서 쓰는 유종 중심으로 하루 소비량의 15일분까지 비축하고 있습니다.지난 겨울 수송문제로 한때 파동을 겪었던 등유의 경우 작년 12월의 재고는 2백만배럴이 조금 못 되는 수준이었지만 이번에는 이를 약 4백90만배럴로 2배반까지 늘렸습니다. ­수송대책은 어떻습니까. ▲정유사와 판매업체가 수송수단을 최대한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유조선은 지난해 93척에서 올해에는 1백3척으로,유조화차는 1천6백50량에서 1천7백20량으로,유조차는 6천2백33대에서 7천22대로 각각 늘어났습니다.또 이달 중순이면 경인송유관이 완공돼 교통체증과 관계없이 하루 7만2천배럴의 기름을 저유소가 있는 경기도 고양시까지 수송하게 됩니다.기름을 많이 쓰는 아파트나 산업체에 대해서는 가급적 차량이 덜 붐비는 밤이나 공휴일에 기름을 채워넣도록 협조요청을 하고 있습니다.12월과 1월의 성수기에는 유조차에 대한 도심지 운행제한을 일부 완화해 줄 것도 경찰청에 요청해 놓았습니다. ­서민연료인 연탄은 어떤가요. ▲산탄지마다 석탄이 산처럼 쌓여있어 탄광마다 판매에 비상이 걸린 실정입니다.농협을 통해 농어촌 및 도서지역의 소비자가정에 이미 2억3천1백만장의 연탄을 비축해 놓았습니다.또 모든 시·도들이 비상시에 대비해서 고지대와 벽지에 연탄을 항상 비축하고 있고 비상시의 수송장비도 확보하고 있습니다.또 읍·면·동 단위별로 배달 취약지역을 선정해서 자체적인 비축계획이 다 마련돼 있습니다. ­연탄배달료를 놓고도 가끔 시비가 생기는데요. ▲전반적으로 인건비가 비싸졌기 때문에 전보다는 올랐겠지요.배달료는 각 시·도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데 서울의 경우 각 동 단위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가 결정합니다.층수가 높은 아파트라든가,고지대에는 아무래도 좀 더 받겠지요. ­연탄공장의 석탄확보량은 충분한가요. ▲총 3백만t의 석탄을 쌓아놓고 있습니다.비상시에는 정부의 비축탄 2백90만t을 집중방출할 계획이라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석탄 1t으로 2백77장의 연탄을 찍어내니까 그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 것입니다.
  • 서비스요금 행정지도 강화/연말 물가안정 대책

    ◎연료소매점 24시간 운영/김장채소·연탄 안정수급 역점/대선자금 유입방지 은행대출 엄격 심사 정부는 연말선거를 앞두고 개인서비스요금인상이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도를 대폭강화키로 했다. 이와함께 금융자금이 소비성자금이나 선거자금으로 흘러가는 일이 없도록 은행의 대출심사를 강화한다. 정부는 11일하오 한갑수 경제기획원차관주재로 연말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연말물가 자극요인인 김장용채소와 양념류의 풍작으로 물가인상요인은 없으나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국에 7백개소의 김장시장을 개설하는 한편 서울 9개소등 젓갈류 직매장도 28개소를 설치키로 했다. 난방용 연료에 대해서는 월동기중 13∼29일분의 등유,경유,프로판가스를 비축토록 정유사에 행정지도를 하고 연료소매점의 24시간 판매체제를 유도키로 했다. 또 통화를 당초관리목표인 18·5%범위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토지등 부동산가격의 움직임에 대해서도 주시키로했다. 한편 김장용채소와 젓갈류는 작황이 좋아 배추는 8만톤,고추는 5천톤,마늘은 1만톤,새우젓은 1만6천톤,멸치젓은 2만9천톤,생굴은 8백톤정도가 과잉 공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연탄은 현재의 재고가 6백74만톤이나 돼 월동기중 총수요량인 7백78만톤의 공급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월동기 에너지수급 차질없게/4백50만배럴 저유시설 건설/동력자원부

    정부는 겨울철의 에너지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등유나 경유 등 석유류 4백50만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저유시설을 추가로 건설해 저장시설을 7천9백50만배럴로 늘리는 한편 이들 시설의 평균 재고량도 15일분을 유지키로 했다. 24일 동력자원부가 마련한 「92 월동기 에너지수급안정대책」에 따르면 난방용 연료인 등유는 지난해의 13일분에서 올해는 29일분으로 재고량을 늘리고 경유는 13일분,액화석유가스(LPG)는 21일분의 재고를 각각 확보할 계획이다. 또 정유사 및 판매업체의 유류수송수단을 늘려 현재 93척인 유조선을 1백3척으로,유조화차는 1천7백20량(현재 1천6백50량),유조차는 7천22대(현재 6천2백33대)로 각각 늘려 석유수송에 원활을 기하기로 했다. 동자부는 석유수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설날 등 연휴기간중 유조차의 주요 고속도로 진입제한을 완화하고 성수기인 12월∼1월중 유조차의 시내도심운행제한을 완화해주도록 경찰청에 요청할 방침이다.또 공휴일과 연휴기간중 판매점과 대리점,주유소 등 석유판매소의 정상영업을적극 권장하고 필요할 때는 판매소가 시·도에 신고한 후 윤번제로 쉬도록할 계획이다.
  • 자동차연료 「저공해」로 교체/환경처/내년부터 유류성분 규제 강화

    내년 1월1일부터 자동차에 사용하는 휘발유와 경유가 발암성유해물질과 매연이 현행보다 절반이상 줄어드는 저공해연로로 모두 대체된다. 환경처는 13일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에서 예고된 자동차연료기준에따라 국내의 모든 정유사는 방향족화합물함량이 55%이하이고 벤젠함량이 6%이하이며 산소함량이 0.5%이상인 저공해휘발유를 공급하게된다고 발표했다. 또 경유도 황함량이 현행 0.4%에서 0.2%로,잔류탄소량은 0.2%에서 0.15%로 강화된 새로운 기준에 맞춰 공급하게된다. 특히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는 광화학스모그의 원인물질로 알려져있어 저공해휘발유가 사용될경우 대도시 대기오염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공해경유는 연료중의 황함량등의 감소로 매연과 아황산가스 발생을 감소시키고 발암성 유해입자성물질 발생을 억제시키는것과 함께 엔진수명을 15%정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물가충격 최소화”… 불가피한 인상/유가 평균 13.4%조정 안팎

    ◎원유가 급등·환율 오름세가 주인/정유사·석탄업계 지원도 큰 압박 이번의 유가인상은 정부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정부가 현재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데다 유가인상이 교통요금등 다른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유가는 물론 환율이 크게 올라 가격인상은 불가피했으며 더이상 미룰수 없는 형편이었다.더구나 종전가격에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에 입은 정유사의 손실보전액이 너무 큰데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치 않기로 함에 따라 석탄업계에 대한 지원부담을 유가가 떠안게 돼 인상압박이 더 높아졌다. 그러나 동자부 발표대로 「최소한의」 인상에 그치는 바람에 이해 당사자들 중 아무도 만족하는 사람이 없게 됐다.정유업계의 경우 이미 과거에 발생한 손실을 앞으로 2년에 나누어 보전받는다는 사실에 불평을 감추지 않고 있다.누적된 손실액 4천여억원의 이자를 공금리로만 따져도 연간 4백억원이 넘기 때문이다.이자부담은 보전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석탄업계도 울쌍을 하고 있다.석탄값을 올리지 않는 대신 지원받아야 할 2천1백85억원 가운데 유가에 반영되지 않은 절반은 예산에서 지원받게 돼 있는데 올 추가경정예산을 편성치 않는다는 방침 때문에 내년에 가서야 현찰을 만지게 되는 것이다. 정책당국의 입장도 마찬가지이다.물가를 총괄하는 경제기획원은 「한자리 수 물가상승률」에 총력을 기울이는 마당에 아무리 원가가 올랐다 해도 인상률이 두자리 수로 결정된 것을 못마땅해 한다.동자부는 누적된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데다 인상률이 에너지절약을 기대하기에는 너무 미흡하다고 아쉬워한다. 세계 유수의 에너지 전문기관들이 예측하는 오는 연말의 국제 원유가는 대체로 배럴당 19∼21달러에 이를 전망이다.환율 역시 연말까지는 달러당 8백20원까지는 오르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예상이다.그러나 인상된 국내유가의 기준은 원유가격이 배럴당 18달러,환율은 미화 1달러당 8백원이다. 따라서 오는 가을 쯤부터 국내 유가에 또다시 인상요인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많다.그러나 그때 또다시 유가를 올리기는 쉽지않을 것이다.선거 철이기 때문이다.경제기획원 당국자도 원유가나 환율이 올라 연말께 인상요인이 생긴다 해도 또 다른 유가인상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특히 올들어 석유소비 증가율이 30%에 가깝다는 점을 생각할 때 절약을 위한 정책의지가 약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번 인상으로 휘발유소비가 3·9%쯤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가 오르면 얼마나 더 드나/1500㏄승용차 월16,950원 부담/LPG택시 0.67% 요금인상 요인/25.7평 주택 한달 6,400원 더들어 ­1천5백㏄짜리 자가용 승용차를 굴리고 있다.기름값이 얼마나 더 드나. ▲자가운전자의 평균 사용량인 월 1백63·7ℓ의 휘발유를 소비하는 경우 종전의 휘발유값 지출액은 월 7만4천5백50원이었다.앞으로는 월 휘발유 값이 9만1천5백원으로 종전보다 1만6천9백50원이 늘어난다. ­단독주택의 난방비 부담은 어떻게 되나. ▲25.7평짜리 국민주택에서 경유보일러로 한달에 경유 한드럼을 쓴다면 월 난방비가 6천4백원이 더 든다.종전까지 경유 한드럼이 3만6천4백원이었지만 이번에 4만2천8백원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LPG(액화석유가스)보일러를 쓰는 경우는 ▲한달에 2백㎏의 LPG를 쓸 경우 종전까지는 월 8만7천6백원을 냈지만 오늘부터는 9만2천원을 내야 한다.월 4천4백원이 늘어나는 것이다. ­벙커C유를 쓰는 아파트의 난방비 부담은 어떻게 되나. ▲24평형의 경우 종전 월 5만원에서 5만5천4백50원으로 5천4백50원이 늘어난다.32평형은 7만원에서 7만7천6백30원으로 늘어난다. ­취사용 연료비도 늘어날 텐데 ▲한달에 10㎏의 LPG를 쓴다면 가스 값이 월 4천3백80원에서 4천6백원으로 2백20원이 많아진다. ­택시의 연료비 부담도 늘 것 아닌가. ▲한달에 5백㎏의 LPG를 쓴다면 종전에는 월 연료비가 14만1천5백원이었다.그러나 앞으로는 15만2천원으로 올라 한달에 1만5백원이 많아진다.이번의 유가인상으로 택시요금에는 0.67%의 인상요인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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