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유사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8
  • 기름값 사상 최고가…휘발유 1ℓ 1,260원 안팎 될듯

    빠르면 31일 자정부터 기름 값이 사상 최고수준으로 오른다. SK㈜,LG칼텍스정유,현대정유,쌍용정유 등 국내 정유 4사는 최근의 국제 원유가 인상분을 반영,빠르면 31일 자정부터 직영주유소 휘발유 값을 ℓ당 50∼60원 인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재 업체별로 1,207∼1,210원인 휘발유 값이 50원 오르면 1,257∼1,260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전망이다. 휘발유 값은 경제위기가 시작된 97년 12월 1,083원으로 인상돼 1,000원선을돌파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세금인상 등의 영향으로 1,224원까지 올랐다.승용차 보유자가 SK㈜ 주유소(ℓ당 1,210원)에서 40ℓ를 주유할 경우 그동안 4만8,400원을 내면 됐으나 휘발유 값이 50원 오르면 2,000원이 더 많은 5만400원을 내야 한다.정유사들은 경유도 ℓ당 45∼50원 가량 올릴 계획이다. 박선화기자 psh@
  • 油價 전망과 국내 파장

    국제유가의 초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국내경제 운용에 새로운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배럴당 20달러를 넘은 국제유가는 시장수급에 따라 결정되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이해와 미국,일본 등 거대 수요국들의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OPEC 회원국들은 유가가 연초 배럴당 10달러선까지 떨어지자 이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3월 하루 210만배럴 감산에 합의,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여기에 최근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경기회복에 따라 수요가 늘면서 유가가 20달러까지 치솟은 것이다. 전망 산자부는 유가가 오를 만큼 올랐고 산유국들이 감산을 완화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 배럴당 25달러는 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두바이산 평균 유가가 3·4분기에는 배럴당 18.83달러,4·4분기에는 21.8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내년에는 배럴당 20달러선을 유지할것으로 분석했다. 산유국들은 미·일 등 강대국들의 정치적 압력을 피할 수 있는 적정유가를배럴당 20달러로 보고 있다.따라서 당분간 20달러선 아래로 내려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오는 9월2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OPEC 총회가 향후 유가동향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유가상승은 벌써 국내에도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산자부는 3·4분기 이후 고유가를 감안,무역수지 흑자 목표를 당초보다 30억달러 정도 낮은 220억달러로 잡고 있다.올해 1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본 유가수입액도 추가로 10억∼11억달러 늘 것으로 파악한다.또한 전반적인 수입원가 상승은 국내물가를 끌어올려 수출원가 상승과 소비자에게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정유사들은 당장 내달에 휘발유값 등을 ℓ당 14원씩 올릴 계획이다.국내 업계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달러 상승할 때마다 휘발유 등 국내유가는 ℓ당 평균 14원씩 오르고 소비자물가를 0.09%포인트씩오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산자부는 앞으로 더 이상의 급격한 유가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차량 10부제 운행과 단계적인 최고가격제도 실시 등의 대책을 준비하고있다. 박선화기자 **
  • 정유4社 기름값 인상…휘발유 ℓ당 8~11원

    휘발유값이 1일부터 8∼11원 올랐다. 쌍용정유 현대정유 한화에너지 등은 휘발유값(직영주유소 소매가격 기준)을 1일 0시를 기준으로 ℓ당 8원을 인상했고 LG칼텍스정유는 11원을 올렸다.경유는 LG가 15원을,다른 3사는 12원을 올렸고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모두12원을 인상했다. 국내 정유사가 다른 경쟁사보다 기름값 인상폭을 높게 정한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휘발유 값은 현대정유와 한화에너지가 1,198원에서 1,206원으로,쌍용정유는 1,199원에서 1,207원으로,LG정유는 1,199원에서 1,210원으로 각각 올랐다. 1위 업체인 (주)SK는 2일중 인상폭을 결정한다.그러나 2위 업체인 LG가 현대 쌍용 한화보다 큰 폭으로 올려 SK가 LG의 인상폭을 따를 가능성이 높아쌍용,현대,한화가 재차 인상폭을 조정할 여지도 있다. LG는 지난달 31일 오전 쌍용정유 등과 같은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밝혔으나인상폭을 늘렸다. 전경하기자 lark3@
  • [‘99 자랑스런 공무원]인천해양청 6급 金善翼씨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과 김선익(金善翼·42·6급)씨는 바닷가인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18년 동안 항만청과 해양수산청에서 일해 온 ‘바다 공무원’이다.바다에 대한 애착이 그래서 남다르다. 지난 97년 6월 인천해양수산청으로 발령받은 김씨가 처음 맡은 일은 인천국제공항에 필요한 물과 항공유,가스를 공급할 관로(管路)를 설치하는 공사였다.이미 96년부터 이 공사에 대한 서류가 접수돼 있었지만 공사는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허가가 나지 않고 있었다. 공사구간인 율도∼영종도 사이의 바다는 폭이 좁고 수심이 얕은데다 원유·석유 가공물질 등 위험물을 실은 배가 1년에 2,900척 정도 오고가는 구간이라는 이유에서다.더욱이 3개 관을 따로따로 설치하려다 보니 시공사마다 이해가 엇갈리고 있었다. 김씨는 우선 3개 관로를 하나의 관로에 묻는 것으로 설계를 변경했다.사업비 정산 문제와 공사의 선후를 놓고 업체간에 이견이 있었지만 “공사 구간과 공법이 거의 같은데 돈과 시간을 아껴야 하지 않겠느냐”고 설득,합의를끌어냈다. 하지만 이항로를 이용하는 정유사와 선박회사 등은 사고 위험성 때문에 계속해서 반대를 했다.자칫 잘못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었다. 김씨는 각 회사 담당자를 만나 공사의 안전성에 대해 설득한 뒤,공사 기간에는 선박회사로부터 최소 하루 전 운항계획을 통보받아 배가 운항되는 시간대에는 작업을 완전히 중단시켰다.대신 야간작업을 늘리고 장비를 최대한으로 투입해 사고 없이 공사기간까지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사기업의 이익을보호하면서 국가공사를 말끔히 마무리지은 것이다. 결국 23억원의 국가예산과 2개월의 시간을 절약했고 공사범위를 좁혀 바다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게 됐다. 장택동기자 taecks@
  • 휘발유값 대폭 오른다

    국제원유값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정유업체들이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기름값을 대폭 올릴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주)는 현재 ℓ당 1,199원인 휘발유값을 70∼80원 올리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인상시점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리점들이 기름값 인상을 예상,기름 사재기에 들어간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수급조절 차원에서라도 주말쯤 인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LG칼텍스정유도 곧 ℓ당 50∼60원 정도 휘발유값을 올린다는 내부방침 아래 경쟁사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2대 정유사의 이같은 움직임에 따라 휘발유값은 조만간 사상 최고 수준인 1,250∼1,280원까지 뛸 전망이다. 국내 정유업체들은 지난달 말 휘발유값을 1,170원선에서 1,198∼1,199원으로 올렸었다. 진경호기자 kyoungho@
  • 10개공기업 불공정거래 적발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5개 공기업이 거래 상대방에게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등 각종 불공정거래행위를 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6억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대한석탄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5개 공기업은 불공정한 계약약관을 사용한 혐의로 시정명령을받았다. 공정위 趙學國독점국장은 8일 “이들 10개 공기업이 독과점적 지위를 이용,각종 불공정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공기업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일제 조사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8월 한국통신과 한국전력주택공사 도로공사 등 4개 공기업이 1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 조사결과 토지공사는 토지를 1,500만원 어치 이상 판매한 직원에게는 특별승진이나 상여금을 주는 식으로 2,236억원 어치의 토지판매를 강요했으며,분양받은 토지를 당첨자가 계약하지 않으면 분양신청 예약금을 돌려주지 않았다. 수자원공사는 하도급업자와 건설공사계약을 하면서 자신들이 손해보험사까지 지정해 주는 월권행위를 했다.석유공사는 비축하고 있는 원유의 보관이나 판매를 정유사에 위탁하면서 운송비용 등을 부담시켰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서울 양재동 화훼점포를 임대하면서 대상을 서울지역사업자로 제한,차별행위를 했다.관광공사는 관광특구 설계용역을 발주해 놓고 대금을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다. 과징금은 토지공사가 2억7,200만원,수자원공사 1억9,800만원,석유공사 6,200만원,농수산물유통공사와 관광공사가 각각 5,900만원 등이다. 나머지 5개 공기업은 계약금액을 일방적으로 깎거나 공사비용을 부당하게전가하는 등의 각종 불공정 계약약관을 운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석유류 품질검사 대폭개선

    가짜 휘발유가 사라지려나.30여년간 독점체제로 인해 형식에 그쳤던 석유류 품질검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현재 1곳으로 제한한 석유제품 품질검사기관을 복수 경쟁체제로 하는 내용의 규제개선안을 규제개혁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으며,올 하반기 안에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개선안은 특히 내년부터는 정유사업자에게 품질검사의 자율권을 주되 나중에하자가 생기면 책임지도록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재 정유공장은 월 1회 이상,저유소는 분기별 1회 이상품질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판매업자도 시·도시지사의 의뢰가 있을 때마다 수시로 검사를 받는다. 그러나 현행 석유사업법이 검사업무를 한국석유품질검사소(재단법인)에서독점토록 규정하고 있다보니 품질검사도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기 일쑤였다.실제 지난해의 경우 5개 정유사와 74개 저유소가 의뢰한 1,912건의 품질 검사가운데 이상이 있었던 것은 단 1건에 불과했다. 5개 정유사로서도 모두 합쳐 연간 100억원 정도의 검사비만 내면,나중에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품질검사소에 책임을 떠넘기면 돼 굳이 잘못된 관행을 바꾸려들지 않았다.공정위 池澈湖 서기관은 “개선안이 시행되면 정유사들은자체 품질검사 결과를 산자부에 보고해야 한다”며 “나중에 산자부나 시·도지사의 검사 결과 하자가 발생하면 업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신경을 쓸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휘발유 1ℓ 1,200원선으로 올라

    휘발유값이 ℓ당 1,200원 선으로 올랐다. 28일 SK에 이어 LG칼텍스정유는 29일 0시부터 휘발유 공장도가격을 1ℓ에 25원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정유사 직영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평균 1,174원에서1,199원으로 인상됐다.현대 쌍용 한화 등 다른 정유사들도 이달 안에 비슷한수준으로 휘발유값을 올릴 예정이다. 실내등유 및 보일러등유도 ℓ당 20∼30원씩 인상돼 실내등유는 ℓ당 종전 428원에서 448∼458원으로,보일러등유는 378원에서 398∼408원으로 올랐다. 경유는 465원에서 495∼500원으로 인상됐다. SK와 LG는 최근 산유국들의 감산합의로 국제 원유가가 인상된데다 국내 일부 지역에서 수급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 당초 다음달 1일로 잡았던 인상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조치에도 불구하고 국제 원유가 인상분이 이달 말부터 국내 가격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보여 휘발유값은 다음달 중 ℓ당 1,250원 선으로 한차례 더 오를 전망이다.
  • “기름값 크게 오른다”

    국제 원유 값의 급등으로 오는 5월 국내유가가 ℓ당 100원 이상 오를 전망이다. SK㈜ LG칼텍스정유 현대정유 한화에너지 등 주요 정유사들은 21일 국제 원유가격의 오름세가 5월부터 국내 기름 값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국제 원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를 때 국내유가는 8∼10% 오를 것으로 보고,현재 ℓ당 1,170원선인 휘발유는 사상 최고 수준인 1,270원 안팎까지 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원유 값은 오는 23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서 논의될 ‘하루 200만배럴 추가 감산안’이 확정되면 올 2·4분기에 배럴당 2달러 이상 올라 15달러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金煥龍
  • 쌍용·SK 모두 ‘윈-윈 게임’

    쌍용그룹의 쌍용정유 매각은 쌍용이나 SK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Win-Win)게임’으로 평가된다. 먼저 쌍용은 정유사업 정리로 재무구조가 크게개선된다.정유와 함께 그룹의 양대 축인 쌍용양회의 부채를 정리하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SK와 매각대금을 정산해야 하는 문제를 남겨놓고 있으나 302%인 쌍용양회의 부채비율을 210% 선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쌍용측은 기대하고 있다.쌍용양회 동해공장의 10억달러 외자유치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올 상반기중 2조8,000억원을 조달,그룹 부채비율을 198%로 끌어내리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쌍용측 판단이다. 자동차에 이은 정유사업 매각으로 쌍용은 양회와 (주)쌍용,중공업,건설,화재,정보통신의 6개 업종 중심으로 그룹이 재편된다. SK로서도 쌍용정유 지분인수는 그룹의 핵심역량을 에너지에 집중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해주었다는 평가다.쌍용 인수로 SK는 국내 정유시장의 50%를 점유,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그룹 관계자는 “쌍용정유 인수로정유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특히 에너지와 정보통신 등 2개핵심부문으로 그룹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사설]유조차등 상수원 통행금지를

    춘천호 유조차 추락사고는 우리의 상수원이 오염 위험에 얼마나 무방비상태인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비슷한 사고가 만약 팔당호에서 일어났더라면수도권의 2,000만 주민이 꼼짝없이 ‘기름물’을 먹어야할 ‘식수대란’을겪어야 했을 것이다.유조차가 아니라 황산이나 염산,페놀 등 유독물질 운송차량이 추락한다면 어떻게 될까?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이다. 팔당호를 가로지르는 양수대교나 용담대교를 대형 유조차나 유독물질 운송차량들이 아무런 제한없이 통행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추락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형편이다. 2만ℓ짜리 유조차 1대가 팔당호에 추락할 경우 팔당호 면적 36.5㎢의 5.5배를 오염시킬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오염을 제거하고 식수를 다시 공급할 수있게 될 때까지 시민들이 겪어야 할 고통과 피해는 감당하기 힘들 것이다.춘천호 추락사고로 유출된 3,000여ℓ의 기름을 제거하는데도 한달 가량이 걸린다고 한다. 팔당호만의 문제가 아니다.전국의 상수원 보호구역 중 비슷한 사고 위험을안고 있는 도로가 128곳 116㎞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상수원은 물론 하천의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킬 이런 위험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 우선 팔당호와 낙동강,금강,영산강 등 전국의 주요 상수원을 가로지르는 교량은 유조차와 유독물질 운송차 등 특정차량의 통행을 금지시켜야 한다.시간과 비용이 더 들더라도 덜 위험한 지역으로 우회시켜야 한다.우회도로가 없을 경우에는 철도수송 등의 비상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유조차와 유독물질 운송차량의 통행제한을 둘러싸고 관계부처간에 힘겨루기만 계속하고 있을 일이 아니다.설마 그런 엄청난 사고야 일어나겠느냐는 안이한 생각으로 적당히 넘기려해서는 안된다.조심해서 통행해달라고 정유사의 자율협조에 맡겨두어서 될 일은 더 더욱 아니다. 또 거리상으로는 다소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상수원으로 연결되는 하천 주변의 교통시설 개선도 시급하다.급커브를 없애며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하여추락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속도 제한이나 과로운전 금지 등 규제를대폭 강화해야 할 것이다.상수원 오염의 위험이 큰 교량이나 도로 신설은 철저한 환경영향평가로 가급적 억제하는 근본적인 대책도 필요하다.엄청난 재난을 막기 위해 통행규제에 따른 불편이나 비용은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 휘발유값 가장 싼곳은 대구

    전국에서 휘발유값이 가장 싼 곳은 대구며 제주가 가장 비싸다.최근 대한석유공사가 전국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평균판매 가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판매가격은 ℓ당 1145.0원이고 다음대전이 1147.0원으로 저렴했다. 그밖에 지역은 1160원 안팎에서 약간씩의 차이를 보였으며 서울은 1165.5원이었다.제주는 1189.9원으로 가장 높았다. 개별 주유소 단위별 전국최저치와 최고치의 차이는 116.0원.정유사별로는한화에너지 계열의 주유소가 올해 평균 1149.7원으로 가장 쌌고 직영주유소비중이 높은 SK㈜ 계열 주유소는 평균 1168.0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 졸속 난방정책에 “서민만 낭패”

    서민들의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해 도입된 등유 분리판매제가 정부의 졸속행정으로 서민들의 불편만 가중시킨 채 전면 백지화될 상황에 놓였다. 사용에 따른 불편으로 서민들은 값싼 보일러등유를 외면하고 있고,애써 이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그을음과 불완전연소 등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제대로만 시행됐다면 올 겨울 아낄 수 있었던 1,200억원의 서민 난방비가 낭비됐고,보일러등유를 둘러싼 소비자와 주유소간의 시비만 늘고 있다.?갰맛狗?등유 피해 실태 서울 서초구의 河모씨(50·자영업)는 “지난달 보일러등유를 사용했으나 그을음이 많이 생기고 보일러 작동이 멈추기까지 했다”며 “굴뚝 청소 등 수리하는데만 10만원이 넘게 들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서울 강남구의 姜모씨(55·무역업)도 “최근 새로 지은 목조주택에 보일러등유를 난방기름으로 사용했으나 그을음 때문에 외벽 색깔이 변하고 특유의나무냄새도 사라졌다”며 “뒤늦게 주유소와 정유사에 항의했으나 보일러만수리해 주겠다고 할 뿐 피해보상에는 묵묵부답”이라고 하소연했다. 이같은 피해가 속출하면서 소비자보호원에만 이달 들어 10건이 넘는 피해신고가 접수됐다.소비자보호원 측은 그러나 “보일러등유의 질에는 문제가 없어 주유소측과 원만한 합의를 유도하고 있을 뿐 마땅한 피해보상 방법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보원의 설명대로 그을음 발생 등의 문제는 기존 보일러의 공기흡입량이부족해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게 정유사측 설명이다.그러나 정부와 정유사들이 이를 사전에 충분히 홍보하지 않은데다 보일러 수리에 필요한 일손이 달려 서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는 것이다.?갰맛狗?등유 외면 이같은 불편 때문에 지난해 11월 74%(보일러등유)대 26%(실내등유)의 판매비중이 이달 들어서는 각각 50%로 같아졌고 최근에는 실내등유가 더 많이 팔리는 상황이다.당초 정부가 보일러등유의 판매비중을 90%로 예상했던 것과 비교해 전국적으로 1,200억원의 난방비가 낭비된 셈이다.?걍ㅊ? 대책 산업자원부는 실내등유 광고 금지와 보일러 무상수리 등의 대책을 마련했으나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산자부 관계자는 26일 “사실상 올 겨울은 별 대책을 세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오는 3월 등유판매 실태와 문제점을 전면 재검토,보일러등유를 아예 폐지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陳璟鎬 全京夏kyoungho@
  • 백등유 소비촉진대책 마련

    실내등유(백등유) 판촉을 위한 각 정유사의 광고와 주유소의 경품 제공이전면 중단된다.또 보일러등유를 사용하는 가정의 기름보일러에 대해 대대적인 무상 수리가 실시된다. 산업자원부는 정유사들의 무성의와 정부의 졸속 행정으로 겨울철 서민 난방비 1,200억원이 낭비됐다는 대한매일 보도(1월18일자)와 관련해 19일 이같은 대책을 마련,추진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실내등유 과잉소비가 판매이익을 노린 정유사의 경쟁적 판촉활동에 주된 원인이 있다고 보고 광고나 경품 제공 등 실내등유 판촉활동을 전면 중단토록 했다.陳璟鎬 kyoungho@
  • ‘등유 낭비’특별대책 강구

    산업자원부는 실내등유 과잉소비로 서민 난방비 1,200억원이 낭비됐다는 대한매일 18일자 단독 보도와 관련,보일러등유 소비를 늘리는 등 왜곡된 등유판매 실태를 바로잡기 위한 대책을 서둘러 강구하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19일 SK LG칼텍스 등 정유사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대책회의를 갖고 대(對)국민 홍보 강화 등 실내등유 소비를 줄일 방안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청와대도 이날 “사업시행 초기의 일부 차질은 불가피하나 서민생활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산자부에 지시했다.
  • 졸속행정이 서민돈 1,200억 날렸다

    정부의 졸속행정으로 서민들이 올 겨울 1,200억원 가량의 난방비를 낭비하고 있다.지난 해 8월부터 보일러용과 실내용으로 나뉜 등유판매 제도가 관계당국의 무사안일과 정유사,일선 석유판매상들의 무성의로 제대로 시행되지않은데 따른 것이다.당국은 뒤늦게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7일 대한매일이 지난해 11월 이후 올들어 현재까지 등유 판매량을 분석한결과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전국 800만 가구 가운데 25%인 200만 가구가 보일러 난방연료로 값 비싼 실내등유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난로 등 실내난방 보조기구에 쓰이는 실내등유는 1ℓ에 438원(1월 2일 이후)으로 난방용인 보일러등유보다 50원 비싸다.가구 당 월 평균 등유 사용량을 400ℓ로 잡을 경우 한달 평균 2만원이 더 든다.이를 실내등유를 사용하는 200만 가구로 환산하면 결국 지난 3개월동안 모두 1,200억원의 난방비가 추가로 부담된 셈이다. 소비자들이 값싼 보일러등유를 외면하고 실내등유를 찾는 이유는 무엇보다홍보부족과 사전준비 소홀 등 관계당국의 안이한 행정 때문이다.상당 수의소비자들이 보일러등유를 제대로 알지 못할 뿐더러,알고 사용하더라도 기존보일러의 공기흡입량 차이로 연소가 완전히 되지 않는 등 불편이 따르고 있다.보일러 제조업체의 애프터서비스도 거의 없는 편이다. 산업자원부는 당초 보일러등유와 실내등유 판매비중을 9대 1로 예상했다.그러나 홍보부족과 사용에 따른 불편 때문에 실제 보일러등유 소비 비중은 11월 74%,12월 67%,1월 56%로 급감하고 있다.결국 정부가 보일러등유 소비에필요한 준비를 소홀히 한 까닭에 지난 석달동안 아낄 수 있었던 1,200억원이 낭비된 셈이다.산업자원부는 뒤늦게 지난 12일 각 정유사 관계자들을 불러보일러등유 소비확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으나 일선 주유소를 통한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만 세웠을 뿐 별다른 방안을 마련치 못했다.산자부 관계자는 “일선 주유소나 석유판매상을 통해 보일러등유를 적극 홍보토록 하고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陳璟鎬 kyoungho@
  • 정유업계 지각변동 예고

    정유업계에 대규모 지각변동의 조짐이 일고 있다.업체간 인수·합병협상이본격화하는 등 구조조정 논의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서는 2사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SK-쌍용과 LG-현대-한화의구도다.논의의 핵심은 쌍용의 정유 지분매각과 현대의 정유사업 포기가능성이다. 쌍용정유 지분 28%를 전량 매각키로 하고 지난 연말부터 구매자를 물색해온 쌍용은 곧 SK와 실무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SK쪽에서는 쌍용정유가 지난해 업계 최고의 순익을 올린데다 다른 업체에 넘어갈 경우 1위 자리가 위협받는 점을 들어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공식적으로는 쌍용과 SK 모두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그러나 쌍용 고위관계자는 “높은 가격에 지분을 사들이는 곳이라면 어디와도 협상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SK관계자도 “필요성이 없지는 않으나 총수 차원에서 논의될 문제”라고 밝혀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대의 움직임도 업계재편의 중요한 축이다.업계는 “현대정유를 ‘상업적차원’에서 매각할 수 있다”는 현대 고위관계자의 말에 주목하고 있다.
  • 대기업 전용부두 소유권 인정/규제개혁위

    ◎해양수산부 관련규제 591건 정비 정부는 내년부터 대기업 등이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한 부두 등 항만 시설의 소유권을 인정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기업들이 건설한 부두는 국가에 기부한 후 사용하도록 규정한 해운산업육성법을 폐지하기로 했다. 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金鍾泌 국무총리·李鎭卨 안동대 총장)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양수산부 관련규제 778건 가운데 591건을 정비하기로 했다. 규제개혁위는 또 현재 포항제철,한국전력공사,가스공사,정유사 등 대량화물화주가 자가화물 운송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한 규제를 폐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제철원료,석탄 등의 운송 때 한국 국적 선박을 우선적으로 이용하도록 의무화한 규정도 폐지된다. 위원회는 5년으로 돼있는 도선사 면허유효기간을 폐지하고 해운선사들이 마음대로 도선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선사 순번제도도 없기로 했다. 해상화물운송사업자 등의 해무사·해기관리사 의무고용제도도 폐지돼 사업자의 비용부담이 완화된다. 또 현재 60㏊까지 허용되는 수산물양식업을 위한 수면개발 제한을 올해중 폐지하고 협동양식어업에 대한 면허대상자 및 영업조합법인의 구성원 제한도 폐지,대기업이 양식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 위원회는 아울러 연안어업의 종류를 현재의 16종에서 8종으로 통합,연안복합형 어업허가를 받은 사람은 연승,채낚기,손꽁치,문어단지 등을 모두 사용해 어로활동을 할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
  • 기아車 손떼나 ‘車+기름’빅딜/‘한화에너지 인수’현대의 속셈은…

    ◎기아차 손떼나­6조원 인수비용 큰 부담.기아차 입찰 힘들수도/‘차+기름’ 빅딜­대기업간 매물 맞교환땐 기아 포기않고 정유 망라 현대가 한화에너지 인수에 나서면서 재계 일각에서 ‘현대가 기아자동차입찰에서 손을 떼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대측은 즉각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펄쩍 뛰고 있으나,업계에선 이를 대기업간 빅딜(사업맞교환) 논의와 연관짓는 해석이 우세하다.즉,자동차와 정유업종까지 망라한 빅딜이 논의되고 있고,이 과정에서 기아차와 한화에너지가 ‘거래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얘기다. 먼저 현대가 기아차 인수 경쟁에서 비켜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은 한화에너지의 덩치 때문이다.한화측은 적어도 30억달러는 받아야 이 정유사업을 팔수 있다는 생각이다.여기에 한화에너지의 부채만도 2조원에 이른다.결국 한화에너지 인수에는 6조원의 자금이 필요한데 금강산 개발사업에까지 뛰어든 현대가 과연 이만한 자금력이 있겠느냐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기아차를 제외한 빅딜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즉, 현대가 한화에너지를 독자인수하는 형태가 아니라 3∼4개 대기업이 서로 매물을 주고받는 틀 속에서라면 기아차를 포기하지 않더라도 한화에너지 인수가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실제 한화에너지는 몇몇 국내외 업체들의 ‘입질’에도 불구하고 큰 덩치 때문에 특정기업이 단독 인수하기 보다는 빅딜의 틀 속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그동안 업계의 시각이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17일 “기아차 입찰 준비가 마무리단계에 와 있다”면서 “다른 사업부문의 맞교환 차원이면 모르겠지만 기아차 포기운운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정부 관계자도 “현대의 기아차 인수 의지에는 전혀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재계 일각의 관측을 일축했다.이 관계자는 나아가 “기아차 입찰은 재계의 빅딜 논의와 전혀 무관하다”며 “다만 빅딜 차원에서 한화에너지 인수가 논의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선 여전히 “대기업들이 기아차의 향배를 제쳐 놓고 빅딜을 논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기아차가 포함된 빅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이달 말 전경련이 마련해 발표할 대기업간 빅딜 의향서에 예상을 뛰어넘는 큰 그림이 담길 지도 모른다는 관측이다.
  • 현대,한화에너지 인수 추진/성사땐 정유업계 3위로

    현대가 한화에너지 정유사업부문 인수에 나섰다. 현대 관계자는 17일 “최근 한화측의 제의로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다만,구체적인 매각조건 등에 있어서 합의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현대정유는 하루 정제능력 31만 배럴의 업계 4위로,한화에너지(하루 정제량 27만5,000배럴)를 인수할 경우 LG칼텍스정유(60만배럴)에 이어 업계 3위로 뛰어 오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