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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미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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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식당’ 정유미, 사랑스러운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모든 동물과 교감’

    ‘윤식당’ 정유미, 사랑스러운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모든 동물과 교감’

    ‘윤식당’ 정유미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정유미가 식당으로 출근하는 길에 보이는 동물들과 교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미는 길에 서 있던 소를 보고는 가까이 다가가 “배가 빵빵한 게 아기를 밴 것 같다”, “너 눈 진짜 크다”, “이리 와 봐”라며 말을 걸었다. 소의 큰 덩치에도 놀라지 않으며 다가가는 정유미의 모습은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를 연상케 했다. 앞서 이틀 전 만난 염소에게도 정유미는 서슴없이 다가가 등을 쓸어주며 스킨십을 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tvN ‘윤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식당’ 정유미, 일본인 부부 이어 폴란드 커플도 반해 “어쩐지 매우 미인”

    ‘윤식당’ 정유미, 일본인 부부 이어 폴란드 커플도 반해 “어쩐지 매우 미인”

    ‘윤식당’ 정유미의 미모에 외국인도 반했다. 14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2호점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식당 식구들은 2호점을 오픈했지만 손님이 전혀없자 당황했다. 이유는 섬에 열린 보트 파티 때문이었지만 이를 알리 없는 직원들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시식 행사를 준비했다. 윤여정은 미니사이즈를 햄버거를 만들었고 외국인들에게 시식을 권했다. 또한 신메뉴로 내놓을 라면 요리 연습에 나섰다. 이후 시식을 했던 폴란드인 커플이 다시 돌아와 첫 주문을 해 윤여정을 들뜨게 했다. 윤여정은 푸짐한 한상을 내놓았고 맛에 반한 커플은 한 접시를 더 주문했다. 손님들은 한국 친구들이 있다면 직원들에게 호기심을 보였고 이서진은 “아마 한국 친구들이 우리 모두를 알아볼 것이다”며 “우리 모두가 배우다”고 밝혔다. 이에 폴란드 여성은 “어쩐지 아까 여성분이 매우 미인이더라”며 정유미를 칭찬했다. 이들은 메뉴를 추가 주문하고 “정말 맛있다. 전쟁이 나도 챙겨가야 하는 음식이다”라며 윤여정의 히트작 ‘불고기 누들’의 맛에 극찬을 계속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한국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사진찍기를 청했고 직원들이 모두 나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사진=tvN ‘윤식당’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네타운’ 조재윤 “로맨스 작품 하고파, 천우희·정유미 좋다” 웃음

    ‘씨네타운’ 조재윤 “로맨스 작품 하고파, 천우희·정유미 좋다” 웃음

    배우 조재윤이 ‘씨네타운’에 출연해 로맨스물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범죄도시’(가제, 감독 강윤성) 주연을 맡은 배우 조재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은 “영화 ‘너는 내 운명’ 속 황정민 선밴미 캐릭터를 좋아한다“며 “그런 로맨스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선영이 “상대역에는 누가 됐으면 좋겠냐”고 묻자 조재윤은 “누구든 나와 함께 해주면 하겠다”면서도 “천우희 씨도 괜찮고, 정유미 씨도 괜찮다. 한효주, 류현경 씨도 괜찮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파워FM ‘씨네타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식당’ 신메뉴 라면, 외국인들에게 인기 폭발 ‘어떤 맛이길래?’

    ‘윤식당’ 신메뉴 라면, 외국인들에게 인기 폭발 ‘어떤 맛이길래?’

    ‘윤식당’이 2호점을 오픈한 가운데 신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측은 “(인기 폭발) 외국인도 열광한 윤식당 NEW 메뉴는?”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식당’ 직원들이 신메뉴로 계란라면과 만두라면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불고기 버거, 불고기 누들, 불고기 라이스로 식당을 운영하던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는 보다 많은 손님을 끌어 모으기 위해 라면을 새로 메뉴에 올렸다. 맵고 뜨거운 음식인 라면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한 모습이 일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tvN ‘윤식당’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욜로족’을 잡아라!’ 방송가는 지금 ‘욜로’ 열풍

    ‘‘욜로족’을 잡아라!’ 방송가는 지금 ‘욜로’ 열풍

    휴양지서 음식 장사 tvN ‘윤식당’ 답답한 현실 벗어나고픈 욕망 충족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1.3% 기록 OtvN ‘숲으로’·올리브 ‘섬총사’ 등 ‘욜로족’ 겨냥 예능 프로 잇따라‘욜로족’을 잡아라! 최근 문화계에 ‘욜로’(YOLO) 열풍이 불고 있다. ‘욜로’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올해 트렌드 키워드다. 욜로족들은 한 번뿐인 인생에서 미래를 위해 자신이 꿈꾸는 삶을 미루기보다는 지금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이상과 로망을 실현하며 살기를 원한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복잡하고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쳐 ‘욜로족’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로망을 실현하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tvN ‘윤식당’은 ‘욜로족’을 겨냥해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은 따뜻한 휴양지인 발리 근처의 한 섬에서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한식당을 차리고 관광객들에게 우리 음식을 파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 3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3%를 기록했다. 토요일과 일요일 재방송분도 케이블 프로그램 대박의 기준인 2~3%대 시청률을 보이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윤식당’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 달 살아보기’ 콘셉트로 7일간 현지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면서 겪은 일을 카메라에 담았다. 답답한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일도 하고 휴식도 즐기고 싶은 시청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자극했다는 평가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현대인들 모두의 로망”, “힐링이 돼서 몇 번씩 다시 보게 된다”는 소감은 물론 음식 자영업자들의 의견, 다음 촬영지 제안 등이 쏟아지고 있다.●‘안분지족의 삶’ 대리 만족 경험 선사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열대지방의 휴양지에서 식당을 열고 낮에서 일하고 밤에는 쉬면서 안분지족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걸 알지만 해외에서 작지만 예쁜 식당을 열어 번 돈으로 살아 보고 싶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처음 방송한 O tvN의 ‘주말엔 숲으로’는 아예 ‘욜로, 로망껏 살아보기’를 프로그램의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실제 욜로족을 찾아가 그들의 욜로 라이프를 체험하는 콘셉트다. 1회에는 은행에서 고액 연봉자로 일하다가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3년 전 제주도에 정착한 욜로족 김형우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김용만, 주상욱 등 출연자들은 현재 제주도에서 여행 루트를 개발하는 기획자의 삶을 살고 있는 김형우씨의 안내로 숨겨진 명소에서 산악자전거(MTB)를 타고 제주도 전통 낚시인 ‘꼬망낚시’를 즐기며 제주도의 욜로 라이프를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가 아니라 30·40 욜로족을 겨냥한다. 이종형 PD는 “20대 때부터 꿈꿨던 삶을 더이상 늦출 수 없어 결단력 있게 도시 생활을 포기하고 인생 2막을 연 30~40대 ‘신자연인’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자연이 주는 힐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욜로족들의 대표적 로망인 여행 프로그램도 진화하고 있다. KBS ‘배틀 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 1조 연예인들이 서로 다른 여행 루트로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에는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을 주제로 삼았다. 5월에 방송 예정인 올리브TV의 ‘섬총사’는 섬에서 일주일 동안 살아 보는 모습을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김희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출판계 힐링서적으로 ‘욜로 열풍’ 견인 이 같은 욜로 열풍은 출판계에서 먼저 시작됐다. 장동석 출판평론가는 “욜로 열풍은 자기계발서의 연장선으로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이후 업무 기술, 대화 기법 등 물리적인 자기 계발만으로는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걸 깨달으면서 출판계에서 개인의 삶을 돌보고 집중하는 힐링 서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문화계의 욜로 열풍이 삶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교석씨는 “욜로 열풍은 현대인들이 기존에 학습된 성공의 궤도에 의문을 품으면서 삶의 다양성과 성공의 기준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데 따른 것”이라면서 “대리 만족적 즐거움을 문화 콘텐츠로 소비하고 있지만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보여 주기식이나 겉핥기로 흐를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윤식당 촬영지 철거, 정유미 눈물..2호점 오픈 “하루만에 완벽 준비”

    윤식당 촬영지 철거, 정유미 눈물..2호점 오픈 “하루만에 완벽 준비”

    ‘윤식당’이 2호점을 오픈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윤식당 촬영지가 철거에 들어가 새 가게를 단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식당 촬영지의 해변정리사업으로 ‘윤식당’ 1호점이 철거됏다. 윤여정은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정유미는 흔적 조차 남지 않은 집을 보고는 눈물을 흘렸다. 그래도 섬 측 관계자들의 배려로 ‘윤식당’은 1호점에서 3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2호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 현지 관계자들의 도움은 있었지만 2호점 오픈은 쉽지 않았다. 앞서 슈퍼마켓으로 사용된 곳이라 장사를 할 수 없는 환경이었던 것. 이에 미술감독과 제작진 등은 밤을 꼬박새우며 인테리어 작업에 매진했고, 허름한 가게를 말끔하게 수리했다. 윤여정은 “하루 만에 정말 이렇게 변한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2호점을 정식 오픈했다. 첫 손님은 외국인 여성 4인방이었다. 이들은 주스와 음식을 맛 보고 만족스러운 듯 그릇을 싹 비웠다. 두 번째 손님은 독일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과일 주스를 주문했다. 이들 또한 만족스럽게 음료를 마신 뒤 팁과 함께 오픈 기념 덕담을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나 이후 손님이 끊겨 윤식당 식구들은 걱정에 빠졌다. 사진=tvN ‘윤식당’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식당 촬영지 철거, 윤여정 “세상살이 뜻대로 안 돼” 정유미 ‘눈물’

    윤식당 촬영지 철거, 윤여정 “세상살이 뜻대로 안 돼” 정유미 ‘눈물’

    ‘윤식당’ 촬영지가 철거됐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윤식당 1호점이 철거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윤식당’ 촬영지인 인도네시아 롬복 길리섬은 몇 년 전부터 해변 정리 사업이 예정돼 있었다. 정리 사업은 4월이고 촬영은 3월 초에 끝날 계획이었기 때문에 ‘윤식당’ 제작진은 이를 알면서도 해당 장소에 오픈을 결정했다. 그러나 예정보다 빠르게 철거작업이 진행됐다. 정부 측에서 ‘윤식당’만 보류하며 기다려주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 결국 ‘윤식당’ 철거가 결정됐다. 정부에서는 다른 가게로 옮길 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정유미는 “몰래카메라가 아니냐”며 믿지 않았고 윤여정은 “세상살이 뜻대로 안 되네”라고 한탄했다. 윤식당은 철거가 결정된 지 두 시간만에 위치조차 가늠하기 어려울만큼 흔적이 없어져있었다. 정유미는 신기루처럼 사라진 윤식당 촬영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tvN ‘윤식당’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식당’ 철거, 윤여정 “몰래카메라 였으면..”

    ‘윤식당’ 철거, 윤여정 “몰래카메라 였으면..”

    ‘윤식당’이 현지 사정으로 식당을 철거 당해 새로운 곳에 오픈한다. 7일 방송된 tvN ‘윤식당’ 3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식당 철거 소식에 당황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식당 오픈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식당’ 멤버들에게 기쁨도 잠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철거 소식이 들려왔다. 섬의 해변정리사업으로 하루아침에 신기루처럼 사라진 식당 앞에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는 할 말을 잃었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윤여정은 철거 소식을 접한 뒤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어 새 식당에 도착해 “이건 뭐 완전히 태풍이 지나간 자리 같다”며 “너무 심란하다. 집에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도 포기하지 않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윤식당’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새 마음으로 식당을 직접 쓸고 닦으며 다시 오픈을 준비하는 ‘윤식당’ 2호점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7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윤식당’ 방문한 일본인 손님, 정유미 SNS에 댓글..뭐라고 했나?

    ‘윤식당’ 방문한 일본인 손님, 정유미 SNS에 댓글..뭐라고 했나?

    tvN ‘윤식당’ 방문한 일본인 손님이 배우 정유미의 SNS에 댓글을 남겼다. 4일 한 일본인 남성은 배우 정유미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 그는 ‘윤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친구로부터 TV프로그램에 대해 들었다. 맛있는 음식 감사하다. 당신이 유명한 배우라는 것을 듣고 매우 놀랐다”고 영어로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31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 정유미는 일본인 커플 손님의 주문을 받은 후 “더 필요한 것 없으세요”라고 영어로 물었다. 일본인 커플은 콜라를 주문했지만 콜라가 없었다. 다시 파인애플 주스를 주문했지만 이서진으로부터 “파인애플이 다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유미는 손님에게 다가가 “미안합니다”가 아닌 “부탁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유미는 일본인 손님에게 제작진 음료를 내줬다. 일본인 손님은 “귀엽다”, “되게 예쁘다. 아시안 뷰티”라고 말하며 정유미를 칭찬한 바 있다. 한편 tvN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식당’ 이서진, 신구 등장에 당황 “알바생이 아니라 회장님이 오셨다”

    ‘윤식당’ 이서진, 신구 등장에 당황 “알바생이 아니라 회장님이 오셨다”

    배우 신구가 새로운 아르바이트 생으로 합류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 2회에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새롭게 합류한 신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식당’ 멤버들은 오픈 첫 날부터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장사가 끝난 후 나영석 PD는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에게 “이서진이 계속 아르바이트생을 뽑아달라고 해서 알바생을 한명 구했다”고 밝혔다. 일손이 부족했던 멤버들은 “누가 오냐?”며 좋아했고, 나 PD는 “지금 마차타고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윤여정은 “나는 처음엔 인물만 볼 것이다. 인물 위주”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나는 솔직한 애가 좋다. 꾸밈없는 애”라고 원하는 조건을 덧붙였다. 이서진이 “영어 할 줄 아는 애냐. 유미보다 어리냐”라고 질문하자 정유미는 “나이 많아도 막내지 않냐”고 거들었다. 이때 윤여정은 “근데 나 지금 불현듯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혹시 이순재 선생님 오시는 것 아니냐”며 “그러면 어떻게 부리냐”고 우려했다. 이어 ‘최고령’ 신구가 모습을 드러내자, 이서진과 정유미는 당황하며 밖으로 뛰어나가 신구를 맞았다. 윤여정은 “기가 막힌다. 알바생이 온다고 젊은 애가 온다고”라며 “이게 웬일이냐. 나영석 정말 웃긴다”라고 말했다. 신구가 “마음껏 부려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하자, 윤여정은 “서진이가 어떻게 부리냐”고 받아쳤다. 이에 이서진은 “알바생인 줄 알았더니 회장님이 오셨다”고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윤식당’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식당’ 정유미, 못하는 게 뭐죠? 외국인 입맛 사로잡은 ‘믹스 커피’

    ‘윤식당’ 정유미, 못하는 게 뭐죠? 외국인 입맛 사로잡은 ‘믹스 커피’

    배우 정유미가 한국식 믹스 커피로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1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윤식당’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식당은 첫 영업일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정신없이 바쁜 와중, 한 외국인 손님이 “한국 커피를 먹고 싶다”고 이서진에게 요청했다. 이서진이 “차갑게요 뜨겁게요?”라고 묻자, 그는 “상관없다. 제일 맛있게 해달라”고 답했다. 이에 이서진은 정유미에게 믹스커피를 타줄 것을 요청했고, 정유미는 한국식 믹스커피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믹스커피 두 봉지를 뜯어 넣고 얼음을 넣어 ‘정유미표 한국 커피’를 완성했다. 이후 믹스커피를 맛 본 외국인 손님은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계속해서 커피를 마시던 그는 친구들에게도 커피를 권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사진=tvN ‘윤식당’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식당’ 신구, 완전체가 된 윤식당 “니들이 불고기 맛을 알아?”

    ‘윤식당’ 신구, 완전체가 된 윤식당 “니들이 불고기 맛을 알아?”

    신구가 ‘윤식당’에 합류하며 완전체가 됐다. 31일 방송하는 tvN ‘윤식당’ 2화에서 최고령 아르바이트생 신구가 전격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준비를 끝내고 드디어 손님맞이 실전에 돌입한 ‘윤식당’이 오픈한 지 하루 만에 글로벌 손님들로 넘쳐나며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몰려드는 손님에 메인셰프이자 사장님인 윤여정과 보조셰프 정유미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대망의 첫 음식을 손님들에게 내놓게 된 윤여정과 정유미는 주방에서 손발이 척척 맞는 최강의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 과연 윤셰프의 불고기 맛을 본 손님들의 반응은 어떨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윤식당’에서 ‘이상무’로 거듭난 이서진은 ‘장사의 신’ 면모를 자랑한다. 시행착오 분석은 물론, 끊임없는 아이디어 제시까지, ‘윤식당’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경영학과 출신 이서진의 경영전략이 대 방출 돼 큰 웃음을 줄 예정.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윤식당에 한줄기 빛처럼 아르바이트생이 등장해 시선을 끌 예정. 최고령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합류하게 된 신구가 윤식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범상치 않은 경험치를 자랑하며 등장한 ‘알바의 신’ 신구는 “니들이 불고기 맛을 알아?”라며 본인의 유행어까지 내세우며 훈훈한 웃음을 전한다. 한편 tvN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석천 “윤식당 첫방 축하” 윤여정 불고기 레시피 알고보니..

    홍석천 “윤식당 첫방 축하” 윤여정 불고기 레시피 알고보니..

    방송인 겸 레스토랑 CEO 홍석천이 ‘윤식당’ 첫방을 축하했다. 홍석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윤식당’ 첫방 대박 축하드려요. 지난 겨울 갑자기 들이닥친 윤식당 팀과 외국인이 좋아할 불고기 만들고 가르치느라 애쓴 원일이랑 최고수강생 윤여정 선배님, 정유미. 고생하셨어요. 이제 대박날 준비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 배우 윤여정, 정유미가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에서 한식당을 차리게 된 윤여정과 정유미는 본격적으로 식당을 열기 전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을 만나 메뉴 개발과 식당 운영의 노하우를 배웠다. 첫방을 시작한 tvN ‘윤식당’은 윤여정과 정유미, 이서진, 신구가 휴양지인 발리에서 ‘윤식당(YOUN’S KITCHEN)‘을 운영하는 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만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식당 첫방, 나영석PD 매직..여행지서 살아보기 “완벽한 대리만족”

    윤식당 첫방, 나영석PD 매직..여행지서 살아보기 “완벽한 대리만족”

    대리만족을 주고 싶다던 나영석 PD의 목표가 제대로 통했다. 아름다운 풍광의 발리 그리고 그곳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게 된 이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와 설렘을 자극했다. 24일 나영석PD의 신규 예능 tvN ‘윤식당’ 첫방이 베일을 벗었다. ‘윤식당’ 첫방에서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따뜻한 남쪽나라 휴양지의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오픈하게 된 로망 같은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풍광이 시청자들에게 여행 욕구와 설렘을 불러 일으킨 동시에, 식당 준비에 열정적으로 몰입한 세 배우의 완벽한 조합이 방송 내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이날 ‘윤식당’ 첫방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이 평균 6.2%, 최고 8.5%로 나타나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시작을 알렸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3.3%, 최고 4.5%를 기록, 이 역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순위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도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얻었다. 첫 방송에서는 ‘윤식당’에 참여하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세 배우가 모여 본격적으로 식당을 열기 전,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출국 전, 이원일 셰프와 홍석천을 만났다. 전문가들에게 메뉴 개발과 식당 운영의 노하우를 배웠다. 세 사람은 식당의 주 메뉴를 불고기로 정하고, 불고기라이스, 불고기누들, 불고기버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정유미는 폭풍 필기를 하며 열심히 배웠고, 윤여정은 사장님답게 꼼꼼하게 필요한 사항들을 체크하고 집에서도 계속 복습하며 열정을 뽐냈다. 이들은 세계 곳곳에서 온 배낭여행객들의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섬에 도착, 다음날 바로 ‘윤식당’(Youn’s Kitchen)이라는 이름의 작은 한식당을 열기로 했다. 세 사람은 오픈 하루 전날, 옆 가게들을 방문하며 상권을 분석하고, 옆가게에서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 맛, 비주얼 등을 꼼꼼히 체크하며 진지한 자세로 식당 분석에 몰입했다. 세 사람은 현지인의 입맛을 알아보는 낯설지만 새로운 경험을 즐겼다. 특히 정유미는 무엇이든 맛있게 먹으며 새로운 먹방 요정의 등장을 알렸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찰떡 호흡은 방송 내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윤식당의 사장이나 오너셰프인 윤여정은 식당 오픈을 크게 걱정을 하다가도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며 열정을 드러냈고, 이를 본 이서진은 “윤여정 선생님이 프로그램에 점점 빠져드시는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윤여정은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후배 배우들을 이끌고 꼼꼼한 식당 준비에 열을 올렸다. 정유미는 그런 윤여정에게 무엇이든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방보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현지 음식이 낯설 윤여정을 위해 한국에서부터 김치부터 각종 밑반찬 등 다양한 한식을 챙겨왔다. 정유미의 따뜻한 배려와 윰블리의 진정한 러블리함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의 노하우의 총동원해 완벽한 ‘이상무’로 거듭났다. 윤여정와 정유미를 항상 챙기고 배려하는 자상함에 시청자들도 호평을 보냈다. 드디어 오픈 날, 윤 사장의 손으로 직접 오픈 팻말을 내걸고 영업을 시작했다. 첫 손님은 덴마크에서 여행 온 가족. 레모네이드와 맥주를 주문한 손님들에게 이서진은 전날 연습한대로 능숙하게 음료를 준비해 서방까지 완벽하게 완수했다. 두 번째로 온 여성손님 2명은 한국음식에 친숙한 듯 “김치가 있나요?”라고 묻기까지 했다. 이서진은 “식사를 주문하면 김치를 사이드메뉴로 주겠다”며 센스 있게 대처, 드디어 첫 요리로 ‘불고기 라이스’를 주문 받았다. 이에, 오녀셰프 윤여정과 주방보조 정유미가 설레는 마음으로 요리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기며 첫 방송이 마무리됐다.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8.5%)을 기록한 장면은 마지막 이 장면으로, 이날 첫 방송은 방송이 끝날 때까지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전했다. 다음주 2화 방송에서는 본격 오픈한 윤식당의 이야기가 더욱 훈훈한 재미를 몰고 올 예정이다. 윤식당이 단숨에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 또 윤식당의 아르바이트 생으로 배우 신구가 깜짝 합류하며 더욱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식당’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불고기 요리 시식회 ‘그 맛은?’

    ‘윤식당’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불고기 요리 시식회 ‘그 맛은?’

    ‘윤식당’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측은 “정유미의 격한 반응! 윤여정의 음식 솜씨는?”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게 된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생각보다 큰 가게에 놀라는 듯 하면서도 이내 적응하며 본격적인 장사 준비에 들어갔다. 윤여정과 이서진은 한국에서 셰프 이원일과 홍석천에게 배운 비법 소스를 베이스로 불고기 요리를 만들었다. 이어 윤여정이 “우리가 먼저 시식회를 해보자”고 말하는 모습은 음식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정유미가 깜짝 놀라며 “맛있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더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희애 정유미, 강렬한 포스 ‘파티에서 만난 여신’

    김희애 정유미, 강렬한 포스 ‘파티에서 만난 여신’

    배우 김희애와 정유미의 투샷이 포착됐다. 23일 ‘인스타일 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셀린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에서 만난 김희애와 정유미. 너무 아름답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와 정유미는 어깨를 맞댄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올 블랙과 레드 의상으로 여배우의 강렬한 포스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식당’ 정유미 “설거지하며 스트레스 풀었다”

    ‘윤식당’ 정유미 “설거지하며 스트레스 풀었다”

    ‘윤식당’에 출연하는 배우 정유미가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연출 나영석 이진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를 포함해 배우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신구가 자리했다. 이날 정유미는 “촬영하며 힘들었던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제가 힘들어 보였을 수 있지만 ‘아 힘들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조금 지칠 때가 있었는데 설거지를 하다 보면 다시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윤여정은 “시어머니한테 닦달을 당한 며느리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심정으로 설거지를 했을 것”이라며 설명을 더했다. 윤여정은 “이서진과 정유미가 함께 장을 보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며칠 지나고 나니까 정유미는 안 나가고 있더라. 그래서 ‘왜 안 갔냐’고 물었더니 ‘피곤해서 오빠한테 대신 좀 가라고 했다’고 했다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정유미는 “아무래도 선생님들도 계시고, 예능도 처음이다보니 긴장을 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꽃누나’ 윤여정 “살림 놓은 지 오래된 제가 메인 셰프라니…”

    ‘꽃누나’ 윤여정 “살림 놓은 지 오래된 제가 메인 셰프라니…”

    나영석 PD와 3년 만에 호흡 발리 한식당 열고 현지 체험 “음식 만들다 본색 다 드러나”배우 윤여정이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의 한 섬에 자신의 이름을 딴 한식당을 차렸다. 윤여정은 오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윤식당’에서 사장이자 메인 셰프를 맡았다.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여행지에서 살아보기’를 주제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 등이 여행객들에게 음식을 파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20일 ‘윤식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여정은 “제가 살림을 놓은 지도 한참 됐고 집에서도 음식을 안 하고 굶는 쪽에 가깝기 때문에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무리였다”면서 “요리를 잘 못해서 순서를 다 외웠는데 현장은 많이 달랐고 드라마처럼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따뜻한 기후의 휴양지에서 일주일간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며 색다른 일상을 체험했다. 이서진은 상무를 맡고 정유미는 주방 보조, 신구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했다. 윤여정은 ´꽃보다 누나´ 이후 3년 만에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했다. “‘꽃보다 누나’는 그래도 명색이 여행이었기 때문에 좋은 곳, 새로운 곳에 갔지만 이번에는 부엌에만 들어가면 전쟁이었어요. 그래서 사실 전 이 프로그램을 보기가 끔찍해요. 급하게 음식을 하다가 이성을 잃어서 제 본색을 다 보였거든요(웃음).” 윤식당의 메인 메뉴는 불고기. 해외 여행객들이 주를 이루는 손님들에게도 한식은 인기가 많았다. 윤여정은 “불고기를 남기는 손님은 없었다”면서 “저희가 재료를 좋은 것을 써서 이익이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손해는 안 봤다”고 말했다. ‘꽃보다 할배’에서 짐꾼으로 활약했던 이서진은 그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꽃보다 할배’ 때는 이동도 잦고 매일 관광할 곳과 밥 먹을 곳을 찾아야 되는데 이번에는 한곳에 계속 머무르기 때문에 편했어요. 무엇보다 날씨가 좋았고, 일을 마치면 바로 앞 바닷가에서 스노쿨링을 하는 것도 좋았죠.” 데뷔 이후 처음 예능에 도전한 배우 정유미도 “예능을 찍는다기보다 식당을 운영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곳에서 진짜 사는 기분이었다”면서 “평소 존경하는 윤여정 선생님을 가까이 뵈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영석 PD는 “열대 지방 섬에 식당을 열어 낮에 일하고 밤에는 쉬면서 안분지족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비현실적인 일이지만 ‘윤식당’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윤식당’ 정유미, 이토록 상큼한 주방 보조라니

    ‘윤식당’ 정유미, 이토록 상큼한 주방 보조라니

    ‘윤식당’ 정유미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측은 “마음의 준비를… 윤식당은 전투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윤식당’을 함께 운영하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식당 운영에 힘쓰고 있었다. 이서진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한 가족이 식당을 함께 운영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주방 보조로 활약하게 될 정유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유미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윤여정, 신구, 이서진과 가까이 지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식당’ 정유미 “첫 예능 출연, 정신 없이 일했다”

    ‘윤식당’ 정유미 “첫 예능 출연, 정신 없이 일했다”

    ‘윤식당’ 정유미가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연출 나영석 이진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를 포함해 배우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신구가 자리했다. ‘윤식당’은 출연진들이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어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보조 셰프로 활약하는 정유미는 예능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나영석 PD에게 연락을 받았을 때 윤여정 선생님께서 나오신다고 하셔서 관심이 갔다. 좋아하는 선배님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고 싶어서 갔다. 또 작은 한식당을 한다고 얘기를 들어서 궁금하기도 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예능을 찍고 있다는 기분은 안 들었고, 식당을 하는 데 정신이 없었다”면서도 “정신 없는 것도 좋았다. 일 하다 와서 좋았고, 며칠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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