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유경
    2025-09-04
    검색기록 지우기
  • 이휘재
    2025-09-04
    검색기록 지우기
  • 법무부 장관
    2025-09-04
    검색기록 지우기
  • 2025-09-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1
  • 정용진·한지희씨 비공개 결혼식…삼엄한 경호속 치러진 ‘로열웨딩’

    정용진·한지희씨 비공개 결혼식…삼엄한 경호속 치러진 ‘로열웨딩’

    정용진(왼쪽·43)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트 연주자 한지희(오른쪽·31)씨의 결혼식이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가운데 열렸다. 잔칫집답게 웨스틴 조선호텔은 이날 오전부터 떠들썩한 분위기였지만, 여느 잔칫집과는 사뭇 다른 상황이 연출됐다. 신세계 측은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과 수십 명의 보안 요원들을 호텔 주변에 배치시키며 철통 보안 속에 결혼식을 진행하고자 했다. 하지만 삼성 로열패밀리의 결혼식 모습을 담으려는 취재진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이를 저지하는 경호원들과 뒤엉켜 한바탕 소동을 빚었다. ●과잉 보안으로 취재진과 몸싸움 탤런트 고현정씨와의 이혼 이후 9년 만에 다시 화촉을 밝히는 터라 이번 결혼식에 대한 세인과 언론의 관심은 지대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신세계 측은 고집스럽게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며 검은색 양복을 입은 수십 명의 보안 요원들을 앞세워 취재진의 접근을 막았다. 결혼식 하객들이 들어가는 호텔 정문에는 관계자와 경호원 20여 명이 지켜 섰다. 이들은 차량 번호판을 확인하고 초청된 하객만 들여보냈다. 하객들의 모습도 철저히 가렸다. 양 옆으로 선 경호원들은 취재진의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우산으로 차량을 감쌌다. 정문으로 들어간 하객들도 한 차례 더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007 첩보영화를 방불케 했다. 오후 5시로 예정됐다가 30분가량 늦춰진 결혼식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철문 앞에는 취재진이 대거 몰렸다. 참석자들이 탄 차량이 철문을 통과할 때마다 촬영을 시도하는 카메라 기자와 이를 말리려는 보안 요원, 직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신세계 직원들의 과도한 몸 사리기와 일부 기자들의 과열 취재 경쟁 속에 급기야 한 언론사 기자의 카메라가 깨지고 관계자들 간에 막말이 오가는 등 한때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밖은 시끄러웠지만 결혼식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삼성가 삼 남매를 비롯해 역시 사촌지간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등 친·인척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의 주례로 순조롭게 치러졌다. 외삼촌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동계올림픽 행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정 부회장의 결혼식은 얼마 전 리모델링을 마친 호텔 2층에서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호텔은 지난 1월부터 로비 일부 매장과 2층, 3층을 리모델링 중이다. 이날 호텔에 투숙한 손님들은 지하 1층을 통해 출입하는 불편을 겪었다. 정 부회장과 한씨는 2007년 한 모임에서 만나 교제해 왔다. 한씨는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 한상범씨의 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참석 안해 신혼여행은 정 부회장의 회사 일 때문에 미뤄졌다고 신세계 측은 밝혔다. 이들은 경기 성남시 판교의 100억원대 저택에 신접살림을 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 부회장이 결혼식을 올린 웨스틴 조선호텔은 친동생인 정유경 상무가 실질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414개 상장사 ‘슈퍼 주총데이’ 분사·합병 ‘통과’

    414개 상장사 ‘슈퍼 주총데이’ 분사·합병 ‘통과’

    18일 삼성과 LG, 롯데 등 주요 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을 개최한 상장사만 무려 414개에 달하면서 재계에서는 이날을 ‘슈퍼 주총데이’라고 이름붙였다. 상장사들은 대기업 오너들을 잇따라 등기이사에 선임하고, 분사와 합병 등 주요 사항을 결정했다. 최대 이슈는 국내 최대 대기업인 삼성그룹 계열사 주총.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총에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손익을 달성, 전자업계 글로벌 선두로 올라섰다.”고 말했다. ●“전자산업 수익성 악화 예상” 하지만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북아프리카 위기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나들고, 일본 지진의 여파로 선진국과 신흥국 성장률이 동반하락할 것”이라면서 “전자산업 시황도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주주가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삼성전자를 폄하하는 데 대해 일침을 가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최 부회장은 “우리 제1의 고객사인 애플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주주 여러분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언급을 삼갔다. 또 삼성SDS 주총에서는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이 “삼성특검 재판 당시 이건희 회장에게서 1539억여원을 받았다가 227억원과 지연 이자를 제외한 돈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이사회 검토·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호텔신라는 이부진 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부진 사장은 삼성그룹에서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에 올랐다. ●이부진 삼성 첫 여성 CEO LG전자는 이날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가진 정기 주총에서 구본준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그동안 대표이사직을 지켰던 남용 부회장은 정식으로 퇴임했다. 주주총회 의장인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지난해에는 경영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면서 올해 59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에너지 진단·절약 등과 환경오염 방지 시설업 등 신사업을 정관상의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유통 ‘빅3’는 경영권 강화를 위한 기업 분할과 자금 확보에 따른 인수·합병(M&A ) 및 신사업 추진 관련 이슈들을 주요 안건으로 처리했다. 롯데쇼핑은 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등기이사에 재선임했다. 이어 전환사채 발행 한도를 1조원에서 2조원으로 확대,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신세계, 백화점·이마트 ‘분할’ 신세계는 백화점과 할인점 이마트를 별개 회사로 쪼개는 ‘인적 분할’을 통과시켰다. 재계에서는 이를 ‘이마트-정용진 부회장, 백화점-정유경 부사장’ 구도로 가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공연기획업 등을 신사업으로 추가했다. 주요 상장사들은 신규 사업도 공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자원 개발에는 삼성물산과 현대제철, 한진중공업이 새로 뛰어들었고 에너지 사업에는 한화, 에스원이 첫발을 내디뎠다. 효성은 반도체 및 정보통신부품 제조·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김종갑 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효성이 2009년 말에 이어 다시 하이닉스 인수를 위해 움직이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동원수산 母子 표 대결 피해 코오롱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캠브리지코오롱 합병을 결정했다. 라자드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 일명 ‘장하성펀드’가 고배당 등을 요구한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주총에서는 회사 측 배당 안건이 그대로 처리됐다. SK가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한편 경영권을 놓고 모자(母子) 간 표 대결이 예상됐던 동원수산은 무리 없이 주총을 마무리했다. 당초 창업주 왕윤국 명예회장의 부인 박경임씨는 장남인 왕기철 대표이사를 퇴진시키고 장녀인 왕기미 상무를 대표로 선임하겠다고 나섰지만 주총에서는 왕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면서 왕 상무를 새로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타협안’이 통과됐다. 이두걸기자·산업부 종합 douzirl@seoul.co.kr
  • 경영권 상속용? 책임경영 강화?

    지난 20일 신세계가 백화점과 이마트의 기업분할 추진을 발표한 이후 진짜 배경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세계가 밝힌 목적은 업태별 전문성 및 책임경영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이다. 하지만 재계와 주식시장에서는 원활한 경영승계를 위한 사전작업이라고 보는 시각이 짙다. 신세계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분할 방식은 인적 분할. 존속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만큼 신설법인 주식을 나눠 갖는 형태다. 지배구조에 대한 변화 없이 단순히 회사의 자산을 둘로 쪼개는 것이다. 현재 신세계의 지분 구조를 보면 이명희 회장이 17.3%로 최대주주이고, 정용진 부회장은 7.32%, 정유경 부사장은 2.52%를 가지고 있다. 분할과 관련한 핵심적인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신세계는 “경영권 승계는 전혀 논의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이번 기업분할과도 전혀 관계없다.”고 일축했다. 보통 기업분할을 추진할 때 가장 염두에 두는 것은 얼마나 세금을 적게 내느냐이고, 그 다음이 대주주의 이익 보장이다. 이 두 가지 목적을 위해 기업의 재무상황, 지분구조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시뮬레이션을 한 끝에 가장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몇년 새 오너가 있는 대기업들이 후계 구도를 확립할 때 인적 분할 방식을 선호했다는 점을 볼 때 이번 신세계의 분할도 같은 맥락에서 읽히고 있다. 한 회계 전문가는 “LG, 코오롱, 웅진 등 과거 기업분할을 추진한 기업들은 모두 인적 분할을 택했다.”면서 “인적 분할은 기업 상속과 관련해 추진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즉, 회사를 단순히 둘로 쪼개면 나눠줄 때 잡음이 날 소지가 줄어든다. 정용진, 정유경 남매가 이마트와 신세계를 사이좋게 하나씩 맡은 뒤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상대방 회사의 지분을 맞교환하기만 하면 말끔히 지분정리가 되기 때문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김지영, 음이탈 연기도 대박…촬영장 쇼핑몰 웃음바다

    김지영, 음이탈 연기도 대박…촬영장 쇼핑몰 웃음바다

    탤런트 김지영이 노래자랑에서 열창하다 음이탈로 불합격되는 굴욕을 당했다.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 연출 박만영) 최근 녹화에서 김지영(정임 역)은 극중 남편 태호(이종혁 분)에게 새차를 선물해줄 심산으로 노래자랑 무대에 올랐다가 음이탈로 망신만 당했다.7년차 주부 정임(김지영 분)은 신축상가 오픈기념 노래자랑의 1등 경품으로 마련된 승용차를 보고 눈이 번쩍 뜨여 무작정 도전장을 내밀었다. ‘잘난척 대마왕’인 교수 남편 태호의 오래된 중고차가 맘에 걸렸기 때문.무대에 오른 정임은 과감한 댄스까지 섞어가며 왁스의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를 열창해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잘 나가던 정임은 고음부분에 이르자 음이탈, 일명 ‘삑사리’를 내 결국 심사위원들로부터 ’땡’ 세례를 듣고 무대에서 내려오게 됐다.이날 김지영은 노련한 ‘음이탈’ 연기를 펼쳐 촬영이 진행된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 몰려든 대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날 촬영분은 정임의 ‘자아 찾기’ 신호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앞으로 정임은 가수로 데뷔해 7년간 버려뒀던 자아를 되찾게 된다.사진 = 3HW Com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순수남’ 성혁, 여친과 결별... ‘잃어버린 7년’

    ‘순수남’ 성혁, 여친과 결별... ‘잃어버린 7년’

    신인배우 성혁이 전 여자친구와 7년간의 연애사를 털어놨다. 성혁의 소속사 티온그룹은 6일 “성혁이 19살 때부터 일반인 여자친구와 사랑을 키워왔지만 올해 초 결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성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연출 박만영)에서 종대(백일섭 분)네 막내아들 강호 역으로 열연 중이다. 성혁은 하룻밤 그녀 다혜(이다인 분)에게 진실한 사랑을 느끼며 순정파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성혁은 소속사를 통해 “극중 강호의 지고지순한 모습이 나와 많이 닮았다. 사랑의 시작이 그렇듯 그 끝에도 특별한 이유가 있지는 않았다. 전 여자친구와의 연애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성혁은 “강호는 29살이 될 때까지 사랑도 여자도 몰랐던 국보급 순수남이다. 그래서 하룻밤 인연을 그냥 스쳐 보내지 못하고 심장이 움직이는 것. 한 여자만 바라보는 강호의 순정이 나의 경험과 많은 부분에서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결혼해주세요’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 대표적인 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가족드라마다. 사진 = 성혁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보고 듣고 즐기세요]국악·클래식

    ●숙명가야금연주단 2010 베프 콘서트 6일부터 이틀간 오후 7시 서울 필동 남산국악당. 음악으로 만나면 더 좋은 친구들을 위한 한여름밤 음악회. 김성진 지휘로 해금연주가 강은실, 가야금 연주가 곽수은, 정유경 등 출연. 1만원. (02)2261-0500. ●지기스발트 쿠이켄 비올라첼로 다스팔라 독주회 6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비올론첼로 다 스팔라로 감상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3만~4만원. (02)518-0144. ●Book 콘서트 6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박혜진, 보헤미안 싱어즈 출연. 유명 오페라 아리아 연주 예정. 3만~10만원. (02)582-0040.
  • 오늘 결혼 정수영, 임신 겹경사에 드라마 대본도 수정

    오늘 결혼 정수영, 임신 겹경사에 드라마 대본도 수정

    오늘(2일)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결혼하는 배우 정수영이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출연중인 드라마 KBS 2TV 주말극 ‘결혼해주세요’의 대본이 수정된다. 정수영은 2일 서울 성북구의 한 성당에서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6년간 사랑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정수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 연출 박만영)에서 애란 역을 맡아 코믹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결혼과 임신 2개월째인 정수영의 겹경사에 맞춰 극중 애란 역을 넷째 아이를 갖게 되는 임산부로 설정, 수정에 들어갔다. 한편 정수영은 결혼식 후 서울 성북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현재 드라마 촬영탓에 신혼여행 일정은 확정짓지 못한 상태다. 정수영은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해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SBS 드라마 ‘시티홀’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수영 결혼·임신 한꺼번에 겹경사…엄마 됐다

    정수영 결혼·임신 한꺼번에 겹경사…엄마 됐다

    배우 정수영이 2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의 한 성당에서 6년간 사랑을 키워온 남자친구 심 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 심씨는 한국예술종합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 연극배우로 두 사람은 동갑내기다. 정수영이 임신 2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아닌 세 사람이 하객들의 축복를 받으며 웨딩마치, 행복한 첫 출발을 했다. 현재 정수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 연출 박만영)에서 애란 역을 맡아 코믹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결혼과 임신 2개월째인 정수영의 겹경사에 맞춰 극중 애란 역을 넷째 아이를 갖게 되는 임산부로 설정, 대본 수정에 들어갔다. 한편 정수영은 결혼식 후 서울 성북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정수영은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해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SBS 드라마 ‘시티홀’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수영, 2일 연극배우와 ‘웨딩마치’…현재 임신中

    정수영, 2일 연극배우와 ‘웨딩마치’…현재 임신中

    배우 정수영이 오는 2일 연극배우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현재 임신 2개월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진 정수영은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6년간 사랑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정수영은 결혼식 후 서울 성북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현재 드라마 촬영탓에 신혼여행 일정은 확정짓지 못한 상태다. 한편 정수영은 2000년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해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강자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SBS 드라마 ‘시티홀’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현재 정수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 연출 박만영)에서 애란 역을 맡아 코믹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한상진, 박명수 유행어 “음~스멜” 대가지불?

    한상진, 박명수 유행어 “음~스멜” 대가지불?

    배우 한상진이 드라마에서 박명수의 유행어를 사용한 댓가로 그로부터 로열티를 요구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에 박명수와 함께 출연 중인 한상진은 박명수의 유행어인 “음~스멜”을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연출 박만영)의 지난 26일 방송분에서 애드리브로 사용했다.한상진은 “촬영 중에 명수형에게서 배운 유행어가 문득 생각나 애드리브로 사용했다.”면서 “감독님도 캐릭터와 상황에 잘 맞는 대사라며 좋아하시더라.”고 전했다.이어 한상진은 박명수가 드라마를 보고 난 뒤 웃으면서 유행어 사용료를 내라고 했다고 전하면서 “안 그래도 요즘 명수 형에게서 불꽃 예능감을 많이 익히고 있어 사례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결혼해주세요’는 막장 코드를 배제한 현실적이고 유쾌한 가족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어내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한상진 “내 명의 재산이 하나도 없다” 깜짝 폭로

    한상진 “내 명의 재산이 하나도 없다” 깜짝 폭로

    탤런트 한상진이 방송 도중 본인 명의의 재산이 하나도 없다고 털어놨다.한상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상진은 2004년 농구선수 아내 박정은과 화촉을 올렸으며 올해로 결혼 7년 차에 접어들었다.한상진은 이날 방송에서 “누군가를 길들이는 것 자체가 자신에게는 사치다. 결혼 초부터 아내에게 꽉 잡혀산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상진이 아내와 힘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 말하자 MC 박미선은 “아내한테 맞아본 적이 있어요?”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한상진은 “때리진 않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신혼여행 때부터 무조건 잘못했다는 내용의 각서를 써 왔다며 “각서를 쓸 때 마다 부인 명의로 하나씩 넘어가 나는 재산이 하나도 없다. 집과 차도 모두 부인 명의다.”고 밝혔다.MC 박미선은 “잘못되면 재산분할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상진을 위로했고 이종혁 역시 “각서라도 사인은 안 된다.”고 팁을 건네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 연출 박만영) 주인공 오윤아 김지영 이종혁 한상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사진 = KBS ‘해피투게더’ 화면캡처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윤아 “큰 볼일을 볼 때 코 잡으면 콧대 선다” 고백

    오윤아 “큰 볼일을 볼 때 코 잡으면 콧대 선다” 고백

    배우 오윤아가 엄마 때문에 성형수술을 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오윤아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학창시절 엄마에게 대들다가 도끼빗으로 맞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오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머리를 때리려던 엄마를 피하다 도끼빗을 코에 맞았다며 흉터를 공개했다. 오윤아는 “생각보다 피가 많이 흘러서 병원으로 갔다.엄마가 의사에게 장롱에 부딪혔다고 말했지만 의사가 장롱으로 인한 상처가 아닌 것을 알았다.”고 밝혀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오윤아는 “진찰결과 코가 심하게 휘어서 의사선생님이 성형수술을 권했다.”고 덧붙였다. MC들은 성형수술을 했냐고 묻자 오윤아는 “수술은 하지 않았지만 대신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볼 때 코를 잡으면 코가 세워진다는 속설을 듣고 그렇게 했더니 진짜 코가 바로 잡혔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 연출 박만영) 주인공 오윤아 김지영 이종혁 한상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결혼해주세요’ 여배우들의 당당한 입장

    [NTN포토] ‘결혼해주세요’ 여배우들의 당당한 입장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진행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연출 박만영, 극본 정유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배우진이 입장하고 있다.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등이 출연하는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결혼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그린 드라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지영·오윤아, 이종혁 너무 재밌어~

    [NTN포토] 김지영·오윤아, 이종혁 너무 재밌어~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진행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연출 박만영, 극본 정유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지영, 오윤아가 이종혁의 농담에 웃고 있다.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등이 출연하는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결혼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그린 드라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결혼해주세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NTN포토] ‘결혼해주세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진행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연출 박만영, 극본 정유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종혁, 김지영, 류태준, 이태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등이 출연하는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결혼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그린 드라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지영, 하얀 원피스 패션 입장

    [NTN포토] 김지영, 하얀 원피스 패션 입장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진행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연출 박만영, 극본 정유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지영이 입장 하고있다.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등이 출연하는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결혼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그린 드라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태임, 여신의 입장

    [NTN포토] 이태임, 여신의 입장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진행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연출 박만영, 극본 정유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태임이 입장하고 있다.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등이 출연하는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결혼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그린 드라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지영·이태임, 여배우의 수다

    [NTN포토] 김지영·이태임, 여배우의 수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진행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연출 박만영, 극본 정유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배우진이 오윤아, 이태임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등이 출연하는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결혼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그린 드라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영@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종혁, 포토타임 나도 찍어야지!

    [NTN포토] 이종혁, 포토타임 나도 찍어야지!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진행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연출 박만영, 극본 정유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종혁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등이 출연하는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결혼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그린 드라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지영, ‘오늘 내 패션 괜찮아?’

    [NTN포토] 김지영, ‘오늘 내 패션 괜찮아?’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진행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연출 박만영, 극본 정유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종혁, 김지영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등이 출연하는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결혼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을 유쾌하고 담백하게 그린 드라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