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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특검, 조태용 구속영장 청구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내란특검, 조태용 구속영장 청구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내란 특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조 전 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쯤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계획을 전해듣고, 집무실을 나서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국정원법 15조에 따르면 국정원장은 국가 안전보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통령 및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돼 있다. 박 특검보는 “국정원장은 국가의 안정과 직결되는 정보를 수집하는 기관의 장인만큼,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된다”면서 “국정원장이 수집한 정보를 얼마나 신속하게 배포하고 전달하느냐에 따라 국가 대응 시스템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CCTV 영상을 더불어민주당에 제공하지 않고 국민의힘 측에만 제공해 국정원법상 정치 관여 금지 의무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3월 ‘삼청동 안가 회동’ 참석새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이 안가 회동 당시 ‘비상한 조치’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한편 특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검의 수사 기한 연장을 승인하면서 12월 14일까지 수사가 이어지게 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번이 내란 특검법상 허용된 마지막 기한 연장”이라며 “특검 수사를 통해 내란 청산 및 국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란 특검은 김건희·채해병 3대 특검 중 가장 먼저 최장기간 수사를 확정했다.
  • “관사 부족에 젊은 교직원 떠난다” 김현석 경기도의원, 안성교육지원청에 주거 안정대책 촉구

    “관사 부족에 젊은 교직원 떠난다” 김현석 경기도의원, 안성교육지원청에 주거 안정대책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7일 열린 수원·안성·평택 대상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성교육지원청의 교직원 관사 부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저경력 교직원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석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안성교육지원청이 공무원 관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대기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 관사 수요를 전혀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김 의원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성교육지원청 관사의 대기자 수는 2023년 41명, 2024년 46명, 2025년 8월 기준으로는 83명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관리하는 관사의 경우 총 정원이 82명에 달하지만, 대기자가 78명에 이르고, 이 중 90%(70명)가 교직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교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의원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면 젊은 교직원들이 안성을 떠날 수 밖에 없다”며, “이는 단순히 주거 문제를 넘어 인재 유출로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정우 안성교육장은 “신규 공무원 비율이 높아지면서 관사 수요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다”며, “추가 관사 임차 및 배정 규정 개선을 통해 교원 주거 복지를 강화하고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관사 대기자 급증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며, “저연차 전용 사택 확보, 우선 배정 기준 강화 등으로 젊은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현장 목소리 담은 고교학점제 TF 개선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현장 목소리 담은 고교학점제 TF 개선 방안 제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률, 시흥1)는 11월 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5 고교학점제 개선 TF 운영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과 실질적 제도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TF는 신미숙 위원(위원장, 화성4)을 중심으로 김선희 위원(국민의힘, 용인7), 김성수 위원(국민의힘, 하남2), 장윤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3) 등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과 학부모·교사·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정책이 아닌 현장 중심의 개선’을 목표로 올해 7월부터 총 3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TF는 학생의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와 학교 간 연계수업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교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체계 구축과 내신 과목 절대평가 전환 등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교원 정원 확보, 학점제 운영비 확충 등 행·재정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고교학점제 홈페이지’ 구축 추진 현황, AI 기반 진로진학 포털 「꿈it(잇)다」 연계 계획, 2026년도 예산 반영 방안 등 교육청의 추진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신미숙 TF위원장은 “이번 TF는 정책 설계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존중하는 고교학점제가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고교학점제는 단순한 제도 도입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중심에 둔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며, “정책의 성패는 현장에 달려 있다. 학교가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교사가 학생과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이번 TF 결과를 토대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중심·학교 자율의 ‘경기도형 고교학점제 모델’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청소년·시민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청소년·시민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 만든 성과”라며 “이번 협력 모델을 다른 시립 박물관으로 확산하고, 온라인뿐 아니라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관장과 김지연 관장이 만든 협력 모델은 시립 박물관 간 연계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며 “이번에 제안한 청소년 교육 확대, 시민 접근성 강화, 협력 체계 제도화가 실현되어 서울시 박물관들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관련 정책 추진과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평소 박물관 협력 모델을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구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세 가지 혁신 정책 제안과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첫 번째는 ‘청소년 큐레이터 아카데미’ 운영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기획과 소장품 연구를 배우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박물관·미술관 현장 실습, 전문가 멘토링, 청소년 기획 전시 개최 등을 포함한다. 김 의원은 “초등 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된 만큼, 청소년으로 확대해 미래 문화 인재를 키우는 투자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접근성 강화를 위한 ‘서울 뮤지엄 패스’ 도입이다. 시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패스를 발급해, 무료 입장, 프로그램 우선 예약, 도록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연간 회원제 프로그램이다. 김 의원은 “현재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급이 많지만, 정원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통합 패스를 통해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북·강서 지역 등 박물관 접근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신설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는 박물관 간 협력 체계의 제도화와 함께 ‘소장품 시민 참여 아카이빙’ 도입이다. 김 의원은 “관장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하면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2026년 초 ‘서울시립 박물관 교육 협의회’를 발족하고, 박물관 협력 사업 예산 항목을 신설하며, 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문화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박물관과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 확대, 시민 접근성 향상,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으며, 문화기관 간 협력과 시민 참여를 통한 공공 문화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김 의원은 “서울시 문화기관들이 단순히 소장품을 보관하고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호흡하며 함께 성장하는 살아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의정 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이번에 제안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조례 정비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각오를 밝혔다.
  •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2시 8분쯤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 국정원법 위반, 직무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정원장의 지위,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하기 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 있었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또 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국정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국민의힘 측에만 제공하고, 자신의 동선이 담긴 영상은 더불어민주당 측에 제공하지 않아 정치 관여 금지 의무를 위반한 혐의도 있다. 헌법재판소와 국회에 증인으로 나와 ‘비상대권이란 말을 들은 적 없다’는 취지로 답해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이밖에도 직권을 남용해 홍 전 차장에게 사직을 강요한 혐의와 계엄 이후 윤 전 대통령과 홍 전 차장의 비화폰 정보 삭제에 관여한 혐의도 있다. 앞서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3차례 불러 조사했으며, 지난 4일 마지막 조사 사흘만인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국정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자·국민께 사과”

    국정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자·국민께 사과”

    국가정보원은 이명박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 국가 책임을 인정한 고등법원 판결에 대해 상고를 포기하겠다며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국정원은 7일 언론에 배포한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와 국민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 지난달 30일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국가 소송을 총괄하는 법무부에 의견을 전달했으며 상고 마감 기한인 7일에 법무부 지휘에 따라 상고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본 당사자분들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국정원은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오·남용한 과오를 다시 한번 철저하게 반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정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2017년 국내 정보 부서를 폐지했고, 2020년에는 ‘국내 보안 정보 삭제’, ‘정치 개입 우려 조직 설치 금지’ 등을 담은 국가정보원법 개정 등 비가역적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앞으로도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오로지 국가안보와 국민 보호를 위한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상고 포기로 피해 문화예술인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울고법은 지난달 17일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와 국정원이 정부를 비판하는 문화예술인들을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며 프로그램을 배제·퇴출하는 등 압박을 가한 행위를 불법으로 판단하고 이들에 대학 국가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 한국문화정보원, 2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한국문화정보원, 2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2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인증을 해주는 제도다. 문정원은 2019년 사내도서관을 구축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 디지털 시대의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직원 역량강화라는 비전을 새롭게 수립해 독서하기 좋은 직장 문화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사내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 직원 친화적인 독서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직원 참여형 ‘사내도서관 이름 공모전’을 실시해 ‘채우소(채우다+해우소)’를 새로운 명칭으로 선정하는 등 조직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를 실천했다. 그 외에도 ▲온·오프라인 사내도서관 운영 ▲이달의 신간도서 안내 ▲사내 독서모임 지원 ▲다양한 분야의 도서 제공 ▲독서 우수자 시상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 함양과 직무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문정원은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사내 독서강사 제도 운영 ▲온라인 독서공유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점형키움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 여성가족실 산하기관 운영 전반 점검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점형키움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 여성가족실 산하기관 운영 전반 점검

    서울시의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6일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실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거점형키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한부모가족지원센터등 3곳의 운영 전반을 점검한 결과, 전문인력 부족과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 인력 관리 미흡 등 다수의 운영상 문제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성북거점형 키움센터는 현재 느린학습자와 경계선 장애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적합한 장애 관련 전문인력이 부족해 프로그램의 전문적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전문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서울시 내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총 273개소(거점형 7개소, 일반형 235개소, 융합형 31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거점형 키움센터는 권역별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돌봄기관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 협력의 허브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 그런데도 거점형 센터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마을돌봄조정관 지정 및 관련 인력 증원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효율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연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거점센터의 세부사업 중 일부 사업의 추진 실적이 저조하다고 지적했으며, 특히 9월 말 기준 일시·긴급돌봄 운영 사업의 집행률은 48.2%, 창의문화예술·메이커스 콘텐츠 지원 사업은 64.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운영비 대비 이용률이 낮은 만큼, 적극적인 센터 홍보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담원의 역할이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자격 기준이 모호해 전문성 강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치료사 인력 확대를 통한 전문성 제고와 함께, 아동학대 사례판단위원회의 위원 인재풀을 다양화해 판정 결과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아동학대 사례판단 결과에 대한 민원 건수는 총 104건에 달하며, 이 중 18건은 소송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전문인력 확충과 공정한 판단 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학대 조사와 판정 과정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 의원은 센터 재직 상담원 중 근무 경력이 3개월 미만인 직원의 상담 역량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서울동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수탁법인인 굿네이버스가 공개채용을 통해 인력을 선발한 후 센터에 배치하고 있다는 답변을 듣고 “상담사 채용은 센터가 직접 진행하고, 법인에는 결과를 통보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현재의 채용 절차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상담사를 채용할 때는 아동 관련 분야의 경력자를 우대하고, 신규 직원의 경우 철저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상담의 전문성과 질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로부터 2025년도에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나, 9월 기준 예산 집행률이 49%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하반기에 몰아서 예산을 집행하는 관행은 사업의 안정성과 효과성을 저하할 수 있다”며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올해에만 센터 정원 10명 중 4명이 이직하는 등 높은 이직률로 인한 업무 공백과 행정 낭비가 발생한다”며,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 관리 개선 방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1억원 이상 규모의 행사를 현재 인력 수준으로 수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면서,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중심의 사업 운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 의원은 “여성가족실 산하기관들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돌봄·보호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전문인력 확충과 예산의 효율적 운용, 조직 안정성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 트럼프, 中 고위 관리들에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 본 적 없어”…中, AI칩 강제 국산화로 ‘전략적 자립’ 속도

    트럼프, 中 고위 관리들에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 본 적 없어”…中, AI칩 강제 국산화로 ‘전략적 자립’ 속도

    트럼프 대통령이 본 중국 지도부: ‘경직된’ 권위주의의 초상 [일본 요미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회고하며 중국 지도부의 이례적인 모습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동석한 ‘부통령에 상당하는 인물’에게 질문했음에도 그가 대답하지 않고 시 주석이 직접 대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 고위 관리들의 모습이 “그렇게 무서운 모습의 인간을 본 적은 없다”고까지 표현했습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권력이 극도로 집중되고, 핵심 관료들마저 공식 석상에서 자율적인 발언을 삼가는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의 경직된 권위주의적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미·중 간 협상이 단순한 국가 간 대결을 넘어,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체제 간의 본질적 차이를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中, ‘전략적 자립’ 가속화: 제15차 5개년 계획과 AI 칩 국산화 강제 [영국 BBC·프랑스 rfi] 미국과의 기술 경쟁 심화에 대한 중국의 대응 전략은 수동적 방어에서 ‘선제적 기술 자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5년간 중국의 국가 전략을 담을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에 명확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경제 철학의 전환: ‘재건’과 ‘GNI 중시’: 15차 계획은 중국 경제 발전 철학의 전략적 격상을 의미합니다. 중국은 전통적인 GDP(생산 중심) 관점을 넘어 GNI(국민총소득)를 강조하며 ‘중국 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중국 인민 경제’를 중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술 집약적 산업을 육성하여 국내 기업을 가치 사슬 상위 단계로 진입시키고, GNI 증가를 통해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소득 불평등 해소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재건(Reconstruction) 의지를 보여줍니다. -AI 칩 국산 의무화 강제 조치: 중국 정부는 국유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국내에서 생산된 인공지능(AI) 칩 사용을 의무화하는 강력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미 공사 진행률이 낮은 프로젝트는 외국산 칩을 제거하거나 조달 계획을 취소해야 합니다. 이 조치는 베이징이 미국의 기술 통제에 정면으로 맞서 핵심 기술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화웨이 등 자국 AI 칩 기업의 폭발적 성장을 정부 차원에서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는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 기업의 중국 시장 회복 기대를 근본적으로 좌절시키는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AI를 통한 ‘의료 혁명’: 전국민 건강 데이터 통합 전략 [중국 CAIXIN] 중국은 AI를 국가 의료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접목하는 야심 찬 ‘AI 의료 혁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년 청사진에 따라 2030년까지 AI 기반 진단 및 임상 의사 결정 시스템을 도시 일류 병원에서 2등급 이상 모든 병원, 그리고 1차 진료 기관까지 보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국민의 주민등록번호를 유일한 식별자로 하는 ‘국가 의료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소아과, 종양학 등에 특화된 ‘수직 대형 AI 모델’ 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주도의 보건 빅데이터 통제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한·미 핵잠수함 협정의 전략적 의미: ‘인도-태평양판 NATO’ 구상 [홍콩 Asia Times]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한·미 핵잠수함 추진 기술 공유 협정은 단순히 양국 간 국방 협력을 강화하는 수준을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아시아 타임스는 이를 ‘AUKUS(미국·영국·호주 핵잠수함 파트너십) 원칙의 동아시아 버전’이자 ‘NATO의 분담 모델을 태평양에 맞게 변형한 인도-태평양 버전’으로 규정했습니다. -‘공동 해양 시대’로의 전환: 미국이 지역 안보 부담을 단독으로 짊어지는 ‘단일 패권국’ 역할에서 벗어나 유능한 동맹국들이 반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공동의 해양 시대’로 전환하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지정학적 파급 효과: 인근 해역에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이 배치될 경우 이는 일본의 장기적인 안보 태세에 대한 논쟁을 촉발하여 일본의 군사적 역할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수중 핵전력 현대화와 대잠수함전 역량 확대로 대응할 것이 예상되며, 이는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핵심 요인이 될 것입니다. 대만 해협의 고조되는 긴장과 ‘전쟁 종결 전략’의 부재 [일본 산케이·중국 신화망·중국 환구망·미국 Foreign Affairs] 대만을 둘러싼 외교적,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서훈과 중국의 반발: 일본 정부가 대만의 ‘대만 독립’ 지향 민진당 소속 씨에장팅(謝長廷) 전 행정원장에게 ‘욱일대훈장’을 수여하자, 중국 외교부는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중단하라”며 격렬히 비난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대만과의 ‘반관반민’ 관계 강화 시도가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에 직접적인 도전을 제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만 방어에 대한 미국의 불확실성 증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는 “미국 대통령이 대만을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하던 시대는 영원히 사라졌다”고 경고하며 서태평양 지역의 미·중 군사력 균형이 중국 본토 쪽으로 기울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대만 민진당 당국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만이 과격한 행동을 자제하고 경제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촉구로 이어졌습니다. -대만 전쟁의 장기화 위험: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의 대만 침공이 실패하더라도 중국 지도부가 패배를 인정하기보다 전쟁을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사례처럼 초기 침공 거부가 전쟁 종결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미국은 분쟁 초기 단계뿐만 아니라 전쟁 종결 단계에 중국에 징벌을 가할 수 있는 ‘권력 투사 전략’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의 희토류 산업 창출: 중국과의 전략적 연계 모색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월 1일까지 희토류 금속 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하며 자원 안보의 핵심인 희토류에 대한 국가적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적인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생산 기술 부족으로 98%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취약한 구조입니다. 이에 러시아는 최첨단 추출 기술을 보유한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북한 국경 지역을 포함한 극동 지역에 희토류 금속 추출 및 물류 센터 개발 로드맵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극동 개발 전략’(2036년까지)의 핵심 축으로서 중국과의 경제 및 자원 연계를 심화하려는 지정학적 의도를 반영합니다. 에너지 혁신과 녹색 협력: 中-아세안 전력망 통합 [중국 CCTV] 중국은 내부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저장 설비 용량을 1억 ㎾로 늘려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발전소 중심의 저장 시스템 구축은 중국의 전력망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과 아세안 간 전력 연결성이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16개의 국경 간 송전선이 건설되었고, 총 920억 달러(126조 2336억원)가 넘는 190개 이상 발전 및 송전망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양국 간 전력 거래에서 녹색 전력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이 아세안 지역의 청정 에너지 전환 및 재생 에너지 보급(2030년까지 45% 목표)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두 구매 재개와 EU의 희토류 파이프라인 구축 [영국 로이터·대만 연합보] 중국 국유기업 COFCO가 미·중 농업무역협력 포럼에서 대두 조달 서명식을 개최하며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미국산 농산물 대규모 구매 이행을 구체화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희토류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과 특별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수출 절차 가속화를 위한 ‘보편적 허가 메커니즘’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 산업의 핵심 원자재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중국 의존도 관리 전략의 일환입니다.
  • 트럼프, 中 고위 관리들에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 본 적 없어”…中, AI칩 강제 국산화로 ‘전략적 자립’ 속도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中 고위 관리들에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 본 적 없어”…中, AI칩 강제 국산화로 ‘전략적 자립’ 속도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대통령이 본 중국 지도부: ‘경직된’ 권위주의의 초상 [일본 요미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회고하며 중국 지도부의 이례적인 모습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동석한 ‘부통령에 상당하는 인물’에게 질문했음에도 그가 대답하지 않고 시 주석이 직접 대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이 고위 관리들의 모습이 “그렇게 무서운 모습의 인간을 본 적은 없다”고까지 표현했습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권력이 극도로 집중되고, 핵심 관료들마저 공식 석상에서 자율적인 발언을 삼가는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의 경직된 권위주의적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미·중 간 협상이 단순한 국가 간 대결을 넘어, 자유주의와 권위주의 체제 간의 본질적 차이를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中, ‘전략적 자립’ 가속화: 제15차 5개년 계획과 AI 칩 국산화 강제 [영국 BBC·프랑스 rfi] 미국과의 기술 경쟁 심화에 대한 중국의 대응 전략은 수동적 방어에서 ‘선제적 기술 자립’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5년간 중국의 국가 전략을 담을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에 명확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경제 철학의 전환: ‘재건’과 ‘GNI 중시’: 15차 계획은 중국 경제 발전 철학의 전략적 격상을 의미합니다. 중국은 전통적인 GDP(생산 중심) 관점을 넘어 GNI(국민총소득)를 강조하며 ‘중국 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중국 인민 경제’를 중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술 집약적 산업을 육성하여 국내 기업을 가치 사슬 상위 단계로 진입시키고, GNI 증가를 통해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소득 불평등 해소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재건(Reconstruction) 의지를 보여줍니다. -AI 칩 국산 의무화 강제 조치: 중국 정부는 국유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국내에서 생산된 인공지능(AI) 칩 사용을 의무화하는 강력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미 공사 진행률이 낮은 프로젝트는 외국산 칩을 제거하거나 조달 계획을 취소해야 합니다. 이 조치는 베이징이 미국의 기술 통제에 정면으로 맞서 핵심 기술 공급망을 내재화하고 화웨이 등 자국 AI 칩 기업의 폭발적 성장을 정부 차원에서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는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 기업의 중국 시장 회복 기대를 근본적으로 좌절시키는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AI를 통한 ‘의료 혁명’: 전국민 건강 데이터 통합 전략 [중국 CAIXIN] 중국은 AI를 국가 의료 시스템에 광범위하게 접목하는 야심 찬 ‘AI 의료 혁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0년 청사진에 따라 2030년까지 AI 기반 진단 및 임상 의사 결정 시스템을 도시 일류 병원에서 2등급 이상 모든 병원, 그리고 1차 진료 기관까지 보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국민의 주민등록번호를 유일한 식별자로 하는 ‘국가 의료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소아과, 종양학 등에 특화된 ‘수직 대형 AI 모델’ 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주도의 보건 빅데이터 통제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한·미 핵잠수함 협정의 전략적 의미: ‘인도-태평양판 NATO’ 구상 [홍콩 Asia Times]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한·미 핵잠수함 추진 기술 공유 협정은 단순히 양국 간 국방 협력을 강화하는 수준을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됩니다. 아시아 타임스는 이를 ‘AUKUS(미국·영국·호주 핵잠수함 파트너십) 원칙의 동아시아 버전’이자 ‘NATO의 분담 모델을 태평양에 맞게 변형한 인도-태평양 버전’으로 규정했습니다. -‘공동 해양 시대’로의 전환: 미국이 지역 안보 부담을 단독으로 짊어지는 ‘단일 패권국’ 역할에서 벗어나 유능한 동맹국들이 반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공동의 해양 시대’로 전환하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지정학적 파급 효과: 인근 해역에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이 배치될 경우 이는 일본의 장기적인 안보 태세에 대한 논쟁을 촉발하여 일본의 군사적 역할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수중 핵전력 현대화와 대잠수함전 역량 확대로 대응할 것이 예상되며, 이는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핵심 요인이 될 것입니다. 대만 해협의 고조되는 긴장과 ‘전쟁 종결 전략’의 부재 [일본 산케이·중국 신화망·중국 환구망·미국 Foreign Affairs] 대만을 둘러싼 외교적,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서훈과 중국의 반발: 일본 정부가 대만의 ‘대만 독립’ 지향 민진당 소속 씨에장팅(謝長廷) 전 행정원장에게 ‘욱일대훈장’을 수여하자, 중국 외교부는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을 중단하라”며 격렬히 비난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대만과의 ‘반관반민’ 관계 강화 시도가 중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에 직접적인 도전을 제기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만 방어에 대한 미국의 불확실성 증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는 “미국 대통령이 대만을 지지할 것이라고 확신하던 시대는 영원히 사라졌다”고 경고하며 서태평양 지역의 미·중 군사력 균형이 중국 본토 쪽으로 기울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대만 민진당 당국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만이 과격한 행동을 자제하고 경제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는 촉구로 이어졌습니다. -대만 전쟁의 장기화 위험: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의 대만 침공이 실패하더라도 중국 지도부가 패배를 인정하기보다 전쟁을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사례처럼 초기 침공 거부가 전쟁 종결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미국은 분쟁 초기 단계뿐만 아니라 전쟁 종결 단계에 중국에 징벌을 가할 수 있는 ‘권력 투사 전략’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의 희토류 산업 창출: 중국과의 전략적 연계 모색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월 1일까지 희토류 금속 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하며 자원 안보의 핵심인 희토류에 대한 국가적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세계적인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생산 기술 부족으로 98%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취약한 구조입니다. 이에 러시아는 최첨단 추출 기술을 보유한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북한 국경 지역을 포함한 극동 지역에 희토류 금속 추출 및 물류 센터 개발 로드맵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극동 개발 전략’(2036년까지)의 핵심 축으로서 중국과의 경제 및 자원 연계를 심화하려는 지정학적 의도를 반영합니다. 에너지 혁신과 녹색 협력: 中-아세안 전력망 통합 [중국 CCTV] 중국은 내부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저장 설비 용량을 1억 ㎾로 늘려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발전소 중심의 저장 시스템 구축은 중국의 전력망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과 아세안 간 전력 연결성이 긴밀해지고 있습니다. 16개의 국경 간 송전선이 건설되었고, 총 920억 달러(126조 2336억원)가 넘는 190개 이상 발전 및 송전망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양국 간 전력 거래에서 녹색 전력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이 아세안 지역의 청정 에너지 전환 및 재생 에너지 보급(2030년까지 45% 목표)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두 구매 재개와 EU의 희토류 파이프라인 구축 [영국 로이터·대만 연합보] 중국 국유기업 COFCO가 미·중 농업무역협력 포럼에서 대두 조달 서명식을 개최하며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미국산 농산물 대규모 구매 이행을 구체화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희토류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과 특별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수출 절차 가속화를 위한 ‘보편적 허가 메커니즘’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 산업의 핵심 원자재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중국 의존도 관리 전략의 일환입니다.
  • 성동구, SM과 ‘벽화’로 3년째 지역 노후 시설 새 단장

    성동구, SM과 ‘벽화’로 3년째 지역 노후 시설 새 단장

    서울 성동구는 SM엔터테인먼트와 지역 노후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는 성동구 소재 기업인 SM이 진행하는 민관협력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사업으로, 임직원 자원봉사단 ‘SMILE’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봉사활동은 지난 1일 성동구 대현산 장미원 입구에 위치한 구립금봉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 노후된 외벽과 내벽 일부 등 총 6면에 벽화를 조성해 낡고 어두운 느낌의 벽면을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SM은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도 성수동 성일어린이공원 인근의 노후 담벼락을 벽화로 새 단장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내 기업이 지역에서 필요한 것을 함께 살피고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성동구에 자리 잡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의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창의·체험·심리까지 챙기는 미래교육 특구

    노원구, 창의·체험·심리까지 챙기는 미래교육 특구

    서울 노원구는 학교와 마을, 가정이 함께 만드는 창의적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원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교실 밖 지역사회와 일상 속으로 배움을 확장함으로써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배우는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예·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교사 프로그램’과 ‘힐링체험교실’이 대표적이다. 수학문화관, 천문우주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등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 예술, 환경 등 분야별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이다. ‘창의체험버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서와 심리 영역에서도 아이들의 성장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노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원구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등과 연계해 위기청소년 지원, 또래관계 회복,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청소년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보석 같은 하루’ 프로그램과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마을이 학교가 되는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구는 불암산 생태학습관, 노원정원지원센터, 전통문화체험관 등 지역 교육자원을 학교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과 돌봄,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H·O·T(Heart Of Teenager) 학생회 활동 지원사업’은 학생회가 주체적으로 학교 문화를 이끌고 민주적 의사결정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마중물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만든 40여 개 동아리에 활동비와 교육·발표 기회를 제공해 주체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은 학습뿐 아니라 심리 안정·다양한 체험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교육특구를 지향하고 있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가정이 함께 손잡고 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행사 운영상 문제 지적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 행사 운영상 문제 지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식물원 1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심포지엄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다른 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식물원의 정체성과 행사의 의미가 퇴색됐다”며 예산 운용의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식물원은 서남권 시민들에게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핵심 녹지 인프라로 자리 잡았으며, 웰니스와 생태문화의 상징으로 발전해왔다”면서 “10주년을 맞아 식물원의 비전과 본질을 조명해야 할 시점에 타 행사와의 통합으로 본 행사 취지가 흐려졌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식물원은 애초 ‘생물다양성 보존과 식물문화 교류, 국내외 식물원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독립적인 국제심포지엄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정원도시국이 국제정원박람회 심포지엄과 통합 개최를 결정하면서 사업 목적이 변경됐다. 또한 행사 예산(5500만원)이 정원박람회 측으로 전용되어 사용된 점에 대해 “목적 외 사용으로 행정상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결과적으로 서울식물원 10주년 본행사는 보라매공원 인근에서 진행된 국제정원박람회 행사에 묻혀버렸으며, 식물원에서는 그다음 날 시민참여행사만 조촐하게 진행됐다”며 “서울식물원이 들러리로 전락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행사 참석자 구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으며 “총 316명 중 절반가량이 자치구 공무원이었고, 전문가와 시민 참여는 저조했다”라며 “공무원 동원을 통해 저조한 참가율을 보완한 행사였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효율성만을 이유로 행사 성격을 변경하는 것은 시민 신뢰를 저해하는 행정”이라며 “내년에는 서울식물원만의 정체성을 살리고, 심포지엄 결과물을 실제 정책과 학술 교류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식물원이 10년간 서남권 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투자와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5년간 ‘축구장 21개’ 크기 가로수 사라졌다... “대책 마련 시급”

    이봉준 서울시의원, 5년간 ‘축구장 21개’ 크기 가로수 사라졌다... “대책 마련 시급”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이 지난 6일 열린 정원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가로수가 급감하고 있어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가로수 3만 3329그루가 심어졌지만 4만 5371그루가 사라져, 순감소가 1만 2042그루에 달했다. 이는 2019년 약 30만 7000그루였던 가로수가 5년 새 29만 4668그루로 줄어든 것이다. 사라진 가로수 1만 2042그루는 축구장 약 21개에 심을 수 있는 양이며, 이들의 연간 탄소흡수량은 자동차 1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문제는 감소 원인이다. 전체 감소분의 71.6%(3만 2517그루)가 ‘공사점용 제거’로 나타났다.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구조가 변경되면서 가로수를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다. 가로수를 이식하는 경우 고사 위험, 운반 비용, 이식 공간 확보 등 제거보다 비용이 더 많이 적기 때문에 차라리 가로수를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자치구가 거둔 원인자부담금은 185억 5000만원에 달한다. 원인자부담금은 공사 등으로 인해 가로수를 훼손하면 그 원인을 제공한 사업자나 개인이 복구 비용 전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 의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비사업이 시작되면 가로수 감소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원인자부담금을 공원이나 숲 조성을 위한 별도 기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식 장소 확보와 사후관리 강화로 가로수가 고사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도시국장은 이 의원 지적에 공감하며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기 전에 가로수 이식과 사후관리 방안을 재검토하고, 원인자부담금의 기금 활용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가로수는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도심 열섬 완화, 탄소 흡수, 교통사고 완충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도시 인프라”라며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가로수를 보호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녹색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파격적인 연구비 제공” 한국인재 싹쓸이?…中, ‘포섭메일’ 수백통 보냈다

    “파격적인 연구비 제공” 한국인재 싹쓸이?…中, ‘포섭메일’ 수백통 보냈다

    중국이 ‘천인계획’(千人計劃)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을 대상으로도 무차별 영입을 시도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연은 국가 단위 대규모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의 핵심 전문가 집단이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와 산하 출연연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 출연연 연구자 수백명이 천인계획 관련 메일을 받았다. 천인계획은 중국 정부가 고급 과학기술인을 자국에 유치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한 대규모 전문가 영입 프로그램이다. 파격적인 급여와 연구비를 제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외국의 핵심 기술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간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국가정보원은 국내 인재 유출이 잇따르자 지난해 1월 출연연에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가장 많은 메일을 받은 곳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으로, 확인된 것만 226건(2020~2024년)이다. 기초연은 첨단산업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연구장비와 분석기술을 보유한 곳이다. 신소재와 첨단 재료를 연구·개발하는 한국재료연구원은 188건, 과학기술 산업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127건을 받았다. 출연연마다 메일 시스템이 다르고 개인정보 문제 등을 우려해 일부 출연연만 조사가 이뤄져 전체 출연연에 실제로 전송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측된다. 도메인 차단하자 개별 접근…中 출장 알선도메일 제목은 ‘중국의 뛰어난 과학자 펀드 지원 초청’ 등으로, 1000fb.com, 1000help.tech 등 천인계획을 뜻하는 도메인을 통해 발송됐다. 관련 메일 대다수는 스팸 차단 시스템 등을 통해 자동 차단됐지만 일부 출연연 연구자들은 메일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메일을 열어본 연구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 출연연들이 천인계획 메일의 도메인을 차단하자 단체 메일 대신 개별로 접근하는 전략을 쓰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 중국에선 ‘외국인 전문가 프로젝트’ 등 새로운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으로 한국 연구자들의 중국 출장을 알선하며 접근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최 의원이 NST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출연연 임직원 중국 출장 내역에 따르면 이 기간 학회 참석 등으로 10회 이상 중국을 방문한 연구자는 27명이었으며, 2명은 15회 이상 방문했다. 국정원 “국가 차원의 전략적 포섭 공정”이와 관련해 국정원은 ‘천인계획은 단순한 인재유치 프로그램이 아니라, 중국이 해외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포섭 공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앞서 카이스트 교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지난해 1월을 전후해 149명이 천인계획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메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메일에는 “중국 정부 지원으로 해외 우수 인재를 초청한다”며 “연간 200만 위안(약 4억원) 급여와 주택·자녀 학자금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최 의원은 “출연연까지 노린 중국의 기술 포섭 시도는 명백한 기술 안보 위협”이라며 “국가 핵심 기술이 해외로 새 나가지 않도록 정부와 연구기관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근시일 내로 인재 유출을 막는 방안을 담은 제도를 내놓는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 ‘성동형 통합돌봄’ 이용자 97%가 “만족”

    ‘성동형 통합돌봄’ 이용자 97%가 “만족”

    서울 성동구는 ‘성동형 통합돌봄’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6.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동형 통합돌봄을 지원받은 어르신과 보호자 186명을 대상으로 전문 연구기관이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통합돌봄 인지도 ▲만족도 ▲돌봄 욕구 및 필요서비스 ▲미래 돌봄인식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응답자의 4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세부 항목별로는 ▲서비스 제공인력의 친절성(95.7%) ▲전문성(95.1%) ▲서비스 품질 적절성(95.1)’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응답자의 과반(55.4%)이 ‘노화나 건강 악화 시에도 현재 살고 있는 집(성동구)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으며, 성동형 통합돌봄에 대한 인지율은 87.1%로 나타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보건·요양·주거·생활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돌봄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착] 백악관 집무실 외벽에 웬 종이 안내판?…황금색 글씨로 ‘오벌 오피스’

    [포착] 백악관 집무실 외벽에 웬 종이 안내판?…황금색 글씨로 ‘오벌 오피스’

    최근 백악관이 이스트윙(동관)을 철거하는 등 대대적인 개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외벽에 임시 안내판이 부착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 현지 언론은 대통령 집무실 출입문 옆 외벽에 ‘디 오벌 오피스’(The Oval Office)라고 쓴 안내판이 만들어졌다고 보도했다. 세 장의 종이로 붙인 이 임시 안내판은 백악관 야외정원인 로즈가든으로 통하는 대통령 집무실 출입문 옆 외벽에 황금색 필기체로 쓰여 있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과 로즈가든 그리고 주변 지역에 적용한 가장 최근의 변화”라면서 “그는 로즈가든의 잔디를 뜯어내고 돌 포장도로를 깔아 플로리다의 사저 마러라고 리조트처럼 꾸몄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둥을 따라 ‘대통령 명예의 거리’를 조성했는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전직 대통령의 초상화가 걸렸다”고 덧붙였다. 종이로 붙인 임시 안내판이 공개되자 외신의 비아냥도 이어졌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4년 10개월을 백악관에서 살았지만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서 권력의 통로를 찾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할 수도 있다”고 촌평했다. 또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정부 셧다운 사태 속에서 대통령이 3억 달러 규모의 연회장을 짓고 있다”면서 “좋은 새 표지판이 생겼으니 철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부지에 새롭고 크고 아름다운 백악관 볼룸을 착공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면서 이스트윙을 철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트윙을 철거한 후 새 건물을 증축해 연회장으로 사용토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위원회에 자문하지는 않았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문가를 초빙해 집무실 벽난로 선반과 벽면 등에 금칠을 하고 황금색 장식을 비치하는 등 황금색을 좋아하는 그의 취향에 따라 집무실을 ‘황금색 집무실’로 꾸몄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에 대해 “황금시대를 위한 황금의 집무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백악관 집무실 외벽에 웬 종이 안내판?…황금색 글씨로 ‘오벌 오피스’

    백악관 집무실 외벽에 웬 종이 안내판?…황금색 글씨로 ‘오벌 오피스’

    최근 백악관이 이스트윙(동관)을 철거하는 등 대대적인 개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외벽에 임시 안내판이 부착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 현지 언론은 대통령 집무실 출입문 옆 외벽에 ‘디 오벌 오피스’(The Oval Office)라고 쓴 안내판이 만들어졌다고 보도했다. 세 장의 종이로 붙인 이 임시 안내판은 백악관 야외정원인 로즈가든으로 통하는 대통령 집무실 출입문 옆 외벽에 황금색 필기체로 쓰여 있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과 로즈가든 그리고 주변 지역에 적용한 가장 최근의 변화”라면서 “그는 로즈가든의 잔디를 뜯어내고 돌 포장도로를 깔아 플로리다의 사저 마러라고 리조트처럼 꾸몄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둥을 따라 ‘대통령 명예의 거리’를 조성했는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전직 대통령의 초상화가 걸렸다”고 덧붙였다. 종이로 붙인 임시 안내판이 공개되자 외신의 비아냥도 이어졌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4년 10개월을 백악관에서 살았지만 역대 최고령 대통령으로서 권력의 통로를 찾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할 수도 있다”고 촌평했다. 또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정부 셧다운 사태 속에서 대통령이 3억 달러 규모의 연회장을 짓고 있다”면서 “좋은 새 표지판이 생겼으니 철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부지에 새롭고 크고 아름다운 백악관 볼룸을 착공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면서 이스트윙을 철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트윙을 철거한 후 새 건물을 증축해 연회장으로 사용토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위원회에 자문하지는 않았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문가를 초빙해 집무실 벽난로 선반과 벽면 등에 금칠을 하고 황금색 장식을 비치하는 등 황금색을 좋아하는 그의 취향에 따라 집무실을 ‘황금색 집무실’로 꾸몄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에 대해 “황금시대를 위한 황금의 집무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축산환경 개선과 미래세대 교육, 경기도가 선도해야”

    이오수 경기도의원 “축산환경 개선과 미래세대 교육, 경기도가 선도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6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 일괄 질문을 통해, ‘피트모스 기반 축산환경 개선’과 ‘생태ㆍ자원순환 교육’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질의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기도는 도농복합도시임에도 축산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해결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라며, 피트모스를 활용한 퇴비화 시범 사업의 실증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암모니아는 40% 이상, 황화수소는 63% 이상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입증됐지만, 아직 시범 단계에 머물고 있다”라며, 2026년 사업 확대와 공동퇴비사 구축, 주민 체험ㆍ교육 확대를 촉구했다. 또한 “축산환경 개선은 기술보다 인식의 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농업고등학교 실습장에 친환경 퇴비 적용, 모범 농가 견학, 탄소 정원 조성 등 생태교육 콘텐츠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의 환경교육센터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도 전담 조직과 지역 거점시설을 마련해 기후ㆍ자원순환 교육을 체계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 의원은 “행정은 정책을 설계하고, 예산은 실행을 가능케 하며, 교육은 지속가능성을 완성한다”라고 강조하며, “축산환경 개선은 단순한 악취 저감을 넘어 자원순환ㆍ탄소중립ㆍ미래세대 교육을 아우르는 경기도형 농정 전략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더 많은 시범 농가, 더 많은 실습시설,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과 투자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국내 최고령 백두산 호랑이 ‘한청’ 20세로 사망…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 ‘한청 추모공간’ 마련

    국내 최고령 백두산 호랑이 ‘한청’ 20세로 사망…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 ‘한청 추모공간’ 마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 ‘한청’이 6일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청은 2005년 5월 8일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2017년 6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옮겨진 뒤 8년간 호랑이숲에서 생활한 국내 최고령의 스무 살 암컷 호랑이다. 수년 전부터 양쪽 앞발 떨림 등 노령화 증상을 보여왔으며 지난 5월부터 활동량과 식욕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지난 4일부터 호흡이 다소 불안정해졌고, 이날 0시22분쯤 생을 마감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랑이숲에서 관리하는 백두산호랑이 우리, 무궁, 태범, 한, 도 등 5마리는 현재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백두산호랑이 ‘한청’은 후손을 따로 남기지는 않았다. 온순한 성격과 안정적인 행동 특성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 초기부터 홍보 영상, 관람객 교육 등에 등장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7일부터 호랑이숲에 ‘한청 추모공간’을 마련, 관람객이 직접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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