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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양, 코 세우고 달라진 얼굴에…母, 화들짝 놀라 “수술 한 거냐”

    쯔양, 코 세우고 달라진 얼굴에…母, 화들짝 놀라 “수술 한 거냐”

    먹방 유튜버 쯔양이 평소와 다른 얼굴로 나타나 부모님을 놀라게 했다. 지난 22일 쯔양의 일상 콘텐츠가 올라오는 부계정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코 세우고(?) 스모키 화장한 후 부모님집 냉털하러 갔더니 엄마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쯔양은 책상 위에 화장품과 화장 도구들을 준비해 놓은 뒤 “브이로그에선 먹는 것 말고도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다. 화장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화장을 진하게 하고 부모님을 뵈러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쯔양은 쌍꺼풀 테이프와 속눈썹을 붙이고, 눈 화장을 진하게 하는 ‘스모키 화장’으로 얼굴 인상을 강하게 만들었다. 또 ‘코뽕’(콧구멍 속으로 넣어 수술 없이 코를 높이는 C자 모양의 셀프 성형 기구)도 착용해 한층 더 날카로운 인상을 연출했다. 쯔양은 “다른 사람 같지 않냐. 이러고 가면 엄마가 기절초풍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쯔양은 부모님 집에 도착해 모친을 만났다. 쯔양의 모친은 쯔양의 달라진 얼굴을 보자 화들짝 놀라면서 “누구냐. 화장을 한 것이냐, 아니면 수술을 한 것이냐. 못 알아보겠다. 낯설다. 코도 하고 쌍꺼풀도 하고 다 했냐. 나는 싫다”라며 “박정원(쯔양 본명)이 아닌 것 같다. 다른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쯔양이 “나 성형 안 했다”고 고백하며 코뽕을 제거했다. 그러자 쯔양의 모친은 “코 성형을 할 거면”이라고 말한 뒤 뜸을 들이다가 “매부리코도 아니고 코 성형할 데가 어디 있냐”라고 다시 한번 딸을 나무랐다. 곧이어 쯔양의 부친도 “뭐야. 왜 이렇게 됐냐.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었다”면서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쯔양의 바람대로 반응이 나왔다. 한편 쯔양은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가 쯔양의 과거 생활을 폭로하는 등의 방송을 해 이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쯔양은 김세의를 허위사실 유포 및 협박,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세의를 고소한 상태다.
  • 대형 괘불 시초, 14m 부여 무량사 괘불 국보 지정

    대형 괘불 시초, 14m 부여 무량사 괘불 국보 지정

    대형 괘불(掛佛)의 시초 격인 충남 부여 무량사 괘불이 국보가 됐다. 괘불은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거행할 때 거는 대형 불화다. 국가유산청은 24일 조선 후기 괘불도인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국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괘불의 압도적 규모와 다양한 도상은 세계 어느 나라의 불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문화유산이다. 조선 후기에 본격적으로 조성됐던 괘불도는 처음에는 좌상 형식으로 그려지다가 점차 입상 형식으로 바뀌면서 크기도 상대적으로 커졌다. 무량사 괘불은 길이가 14m에 달한다. 괘불도는 17~20세기까지 꾸준히 제작됐으며 현재 ‘칠장사 오불회 괘불’ 등 7점의 국보와, ‘죽림사 세존 괘불’ 등 55점의 보물을 포함해 현재 전국적으로 120여 건이 전한다. 무량사 괘불도는 그림 밑쪽에 제작 시기, 제작자, 화제(畵題) 등이 명확히 기록돼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큰 작품이다. 또 동일 유형의 도상 중 가장 선구적이어서 해당 도상 확산에 영향력이 큰 작품으로 판단됐다. 국가유산청은 또 이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전적 3건은 보물로 지정했다. ‘대방광불화엄경소 권118’은 당나라 승려 징관이 지은 ‘화엄경수소연의초’에 대해 송의 승려 정원이 해설을 단 불경 중 하나다. 고려 말 조선 초기 학자이자 문신 삼봉 정도전의 글을 모은 삼봉선생집 가운데 권7에 해당하는 자료와 고려 중기 학자 이규보의 글을 모은 문집인 ‘동국이상국전집’의 권18∼22, 31∼41 등 일부도 보물로 지정됐다.
  • 전남 동·서부권 상공회의소, 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 촉구 나서

    전남 동·서부권 상공회의소, 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 촉구 나서

    전남 동·서부권 상공회의소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 현안의 대선 공약 반영을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 등 3개 상의는 24일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전남 동부권 미래 발전 정책의 대선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을 공동 발표했다. 이들 상의들은 “전남 동부권은 여수국가산단·광양제철소·나로우주센터 등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역이지만 심각한 불황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 관세 충격까지 더해져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정부 주도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친환경·고부가·인공지능(AI) 산업으로 재편을 위해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여수와 광양의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여수산단에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구축, 순천·광양 일원 120만평 규모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등도 요구했다. 상의들은 고흥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 우주센터, 순천 원도심과 국가 정원 ‘K-디즈니’ 조성과 함께 여수공항을 남해안권 항공 교통 중심지로 육성해달라고 건의했다. 목포상의도 이날 전남 서부권 핵심 현안의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AI·재생에너지 기반 첨단산업 육성, K-해양 방위산업 혁신밸리 조성,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무안국제공항의 동북아 대표 관문 공항으로 육성, 초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요구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암사역사공원 내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 건립 위한 관계부서 협의 이어나가

    김영철 서울시의원, 암사역사공원 내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 건립 위한 관계부서 협의 이어나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최근 암사역사공원 내 전수관 건립을 위해 정원도시국, 문화본부 등의 관련 부서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서 제327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강동구 바위절마을 암사동 쌍상여 바위절마을 호상놀이’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전수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암사역사공원 내에 호상놀이 전수관을 설립해 지역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자는 입장을 강하게 밝혔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지난 23일 정원도시국 공원조성과 주제공원팀과의 간담회에서, 호상놀이 전수관 건립에 대하여 서울시와 문화본부의 정책 결정으로 암사역사공원 내 부지 검토 요청이 공식적으로 들어올 경우, 담당 부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지난 3월, 문화본부 문화유산보존과 담당자 역시 “단일 무형유산 전수관 건립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복합무형유산전수관 형태로 호상놀이 전수관 건립이 가능하도록 검토해보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암사역사공원은 2026년 1단계 조성공사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연내 정밀발굴조사 및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2027년까지 단계별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 내에는 선사마을숲, 암사가든센터, 빗살광장 등 다양한 문화·휴게 공간이 들어설 계획으로, 호상놀이 전수관이 이곳에 들어설 경우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 의원은 “암사동 쌍상여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강동구를 넘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이다. 전수관 건립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 방문객 모두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계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호상놀이 전수관 건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폭삭 속았수다”… 중국 공직자 청년대표단 50명, 제주도청 방문

    “폭삭 속았수다”… 중국 공직자 청년대표단 50명, 제주도청 방문

    중국 청년대표단이 제주도청을 방문했다. 제주도는 24일 위안 민다오(袁敏道)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청년대표단 50여 명이 제주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내 5개 지역(북경, 천진, 하북성, 청해성, 운남성)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외교부 주최,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중국 청년대표단 방한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대표단은 21일부터 26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며, 이 중 3박 4일 간 제주에 머물며 독특한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한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와 중국은 오랜 교류 역사를 갖고 있다”며 “최근 중국 젊은이들의 외국 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제주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만큼 제주 방문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제주와 중국의 교류 협력 분야가 관광과 문화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산업적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제주도와 중국 간 산업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안 만다오 단장은 “청년 간 협력 강화는 상호 발전의 수요이자 중한 관계의 좋은 우정을 이어가는 기반”이라면서 “앞으로 청년 중심의 다양한 교류 협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청년대표단은 이날 제주~칭다오 해상 교류, 제주~텐진 그린에너지 교류협력, 문화관광 브랜드 성공 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오 지사는 최근 제주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배경으로 제작돼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를 사례로 들며 “시설과 자원만이 아닌 이야기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 관광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청년대표단은 이날 오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제주 문화예술공연과 공예품 만들기 등에 참여하고, 다음 날부터 비양도, 생각하는 정원, 오설록티뮤지엄, 세화마을 해녀투어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 금천구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 대개조 진행 중”

    금천구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 대개조 진행 중”

    서울 금천구는 지역 간 개발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및 모아타운 사업 면적은 총 87만㎡ 규모로, 약 1만 9000여 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금천구 전체 인구인 약 23만명의 20%에 달한다. 단일 행정구역 내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셈이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진했던 동측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개발 및 모아타운 사업 ▲신독산역·시흥사거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 ▲중앙철재상가 시장정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신속통합기획 기반 재개발 확대…시흥·독산 일대재개발 사업은 시흥1동, 시흥4동, 독산2동 일대에서 신속통합기획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흥1구역과 독산시흥구역은 각각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조합 설립 등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독산동 1036번지, 1072번지, 시흥4동 4번지 일대 등 5개 지역에서 약 42만 5000㎡ 규모의 재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시흥1동 871번지 일대는 최고 45층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2072세대)로 개발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신속통합기획 3차 후보지로 선정된 독산동 1036·1072번지 일대는 두 사업지를 연계한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올해 12월까지 정비계획 입안을 목표로 하며, 약 4000세대 이상의 주택이 들어설 전망이다. 모아타운 확장…저층 주거지 정비도 활발모아타운은 시흥동을 중심으로 6개소, 약 42만 4000㎡ 규모로 진행된다. 현재 시흥1동 1005번지, 시흥 4동 817번지 일대 등 5개 지역이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시흥3동 972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주민 제안이 접수돼, 향후 관리계획 승인 시 모아타운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흥동 983 13 대도연립 등 소규모 재건축 사업과 시흥동 920번지, 시흥동 973-4 유림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모아타운 외 소규모주택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신안산선 역세권 개발 가속화…‘직주근접 도시’로 탈바꿈 신안산선 개통을 앞두고 신독산역과 시흥사거리역 일대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주거, 상업, 업무 기능이 복합된 ‘직주근접형 콤팩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신독산역 일대의 독산동 1030 1 외 1필지는 용도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 후 지상 41층 규모의 복합개발이 추진 중이다.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공공기여시설로 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사거리역 일대 시흥동 903 4 외 3필지는 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해 지상 29층 규모로 개발된다. 이곳에는 숲정원과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을 비롯한 청소년 특화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2029년 준공이 완료되면 지역 맞춤형 생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만㎡ 규모 중앙철재상가 정비... 신 서남권 관문도시로시흥동 966 2번지 일원에는 약 40여 년간 운영돼 온 중앙철재상가가 위치해 있다. 해당 지역은 건축물의 노후화와 상시 발생하는 소음·분진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중앙철재상가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약 4만㎡ 규모의 대상지는 주거, 판매, 주민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편된다. 과거 철재상가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미래형 특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2025년 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는 금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정비사업과 역세권 개발을 통해 동측 지역의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좋은 도시 금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성동구, 가정의 달 성동사랑상품권 추가발행…50억원 규모

    성동구, 가정의 달 성동사랑상품권 추가발행…50억원 규모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50억원 규모 성동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성동사랑상품권은 5% 할인과 더불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2%를 페이백 받을 수 있어 총 7%의 실질적인 할인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사용금액의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동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가맹점의 결제수수료가 면제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구는 그동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해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을 앞두고 민생 회복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정의 달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자연, 커피, 그리고 마음 충전… ‘광진숲나루 카페’ 즐겨 보세요

    자연, 커피, 그리고 마음 충전… ‘광진숲나루 카페’ 즐겨 보세요

    서울 광진구가 광진숲나루에 ‘광진숲나루 카페’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진숲나루는 아차산 자락, 천호대로 상부에 자리한 광진구 명소다. 무궁화정원과 나루폭포, 한강과 천호대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라나는 숲’ 전망대도 있다. 광진숲나루 카페는 다음달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21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작고 단정하게 조성했다. 내부에는 2인용 테이블 5개, 8인용 테이블 1개가 마련돼 있다. 야외 테이블도 3개 설치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동절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메뉴는 커피와 과일 음료, 샌드위치, 쿠키 등이 있다. 광진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의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직접 운영에 참여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에게 일상의 쉼표가 돼 온 광진숲나루에 카페가 추가돼 한층 더 완성된 모습으로 거듭난 것 같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광진숲나루에서 자연과 커피와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단국대, “AI 융합인재 양성 속도”…인공지능학과 신설

    단국대, “AI 융합인재 양성 속도”…인공지능학과 신설

    산업계 수요 반영, AI 융합 핵심인재 양성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교육부 2026학년도 첨단분야 정원 증원 등을 통해 학부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AI시대를 이끌어갈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학과는 올해 수시, 정시모집에서 42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학과는 AI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수학 등 기초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 데이터 처리 및 모델링 등의 심화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인간중심 AI트랙’과 ‘피지컬 AI시스템’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인간중심 AI트랙’은 헬스케어AI 등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둔 인공지능을 연구한다. ‘피지컬 AI시스템’은 로보틱스, 자율주행, 센서 및 임베디드 시스템 등 체계적 교육을 진행한다. 안순철 총장은 “산업계 전반에 SW·AI 융합인재 필요성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IT산업을 키우는 혁신 드라이버 역할로 기대를 모으는 AI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 “장모 시신 유기 잔혹” 비난을 동정론으로 바꾼 아르헨 남성의 사연 [여기는 남미]

    “장모 시신 유기 잔혹” 비난을 동정론으로 바꾼 아르헨 남성의 사연 [여기는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사망한 노인을 자기 집 정원에 매장하고 연금을 받아온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노인의 사위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시신 유기 범죄가 분명하지만 남성의 처벌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장모를 매장하고 사망신고도 하지 않은 남성과 관련해 검찰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검찰 소식통을 인용해 고의성 등 고려할 부분이 많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 산루이스에 사는 69세 남성으로, 지난 2일 보건소를 찾아 장모의 사망확인서 발급 문의를 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보건소 측이 경찰이 남성을 신고한 것은 장모 사망 날짜가 지난해 4월 4일, 1년 전이라 이제야 서류 발급을 한 데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한 결과 남성은 93세 장모가 사망하자 정원에 묻었고 당시 남성의 부인이자 사망자의 딸도 현장에서 매장을 도왔다. 고인의 장례도 치르지 않았고 사망신고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인에게 나오는 연금도 그대로 지급됐다. 딸 부부는 이 연금을 받아왔다. 시신을 정원에 매장하고 연금을 꼬박꼬박 받은 것은 국가를 상대로 한 사기와 시신 유기 혐의를 적용할 만한 일이다. 명백한 범죄였지만 그의 사연이 알려지자 비난보다는 동정론이 퍼지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드러난 남성의 사연은 이렇다. 남성은 장모가 사망하자 “매장 아닌 화장을 해달라”는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자 했다. 국가가 운영하는 노인보험에서 사망지원금을 알아봤지만 1만 5000페소(약 2만원)에 불과했다. 남성은 “가진 돈이 화장을 하기에도 공몽묘지에 가기에도 부족해 정원에 묻어드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타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수습해 부검을 진행했다. 시신이 부패해 부검 범위가 제한적이었지만 타살 혐의점은 찾지 못했고 “고령에 따른 자연사”를 주장한 남성의 진술이 사실로 보인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남성은 또 장모에게 나오는 연금을 수령한 건 장모를 화장하고 공동묘지에 안장하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다. 남성의 사정이 알려지자 현지에선 동정론이 일기 시작했다. 검찰은 “고인의 연금을 받은 건 국가를 상대로 사기를 친 것이고 처벌해야 하지만 딱한 사정이 알려진 후 용서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아 기소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거주 시민이 만족하고 더 이상의 지연 없는 ‘서서울미술관’ 건립으로 이어지길”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거주 시민이 만족하고 더 이상의 지연 없는 ‘서서울미술관’ 건립으로 이어지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2024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연기한 미술관 건립 실태를 지적, 최신 조감도 및 실제 준공에 있어 거주민의 부정적 의견에 대한 지적 및 올해 계획 기간 내 건립을 연기 없이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금천구 독산동 일대 위치한 서서울미술관 건립의 경우, 지난 10년 전인 2015년 6월 본격 건립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499억 8000여만원, 약 500억원 가량 소요된 사업으로, 올해 부지 58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약 68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 완료가 계획되어 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본 사업 개관과 관련해, 실질적으로 열악한 금천구의 미술관 개관을 목표로 한 건립 공사 완료 시점이 2024년에서 2025년 6월, 그리고 올해 11월로 연기된 실태 및 사업 기간이 지속적으로 연기된 사유와 관련해 미술관장을 상대로 질의했다. 이에 대해 미술관장은 실제 공사 진행 과정에서 준공이 미루어진 사유가 크다고 밝히며 “1차 개관 지연은 건설기술심의 결과에 따른 연기, 2차 개관지연은 화물연대 총파업(레미콘 출하 지연), 그리고 올해 2025년 3월 개관을 계획한 3차의 경우,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7월까지 연기될 수 없었다”며 완공 및 공사 지연 실태를 답변했다. 아어 미술관장은 “시립미술관의 경우, 서서울미술관 업무를 이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건설부문은 도시기반시설본부(도기본)에서 진행하며, 이후 건물 진행 부분을 받아 추진하는 절차라고 현 실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준공 이후 미술관에서 사업 진행 과정을 확인 결과 ▲공간의 분진 ▲인테리어 문제 ▲동선 설정 문제 등이 나타나 적어도 5~6개월 추가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2025년 7월 개관이 11월 4일까지 연기됐다고 추가 연기 사유를 밝혔다. 이에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1~3차 개관 지연으로 발생한 사업 연기에 있어 올해 11월 완료를 앞둔 서서울미술관 건립에 대한 연기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으나, 미술관장은 올해 말은 모든 것이 세팅된 상황으로 올 말 더 이상의 지연 없는 사업 완료를 보장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최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변경된 최신 조감도 및 이전 조감도 대비 매력이 저하되었다는 의견과 입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예를 들어 옥상 활용도가 높아야 함에서 태양광 패널 위치로 ▲반쪽짜리 옥상 정원으로 전락하거나 ▲가림막 문제 ▲옥상의 공간 디자인 문제 및 ▲보도블록의 좁은 면적으로 접근 상 제약 의견 등 활용도 문제에 대한 지적을 언급하고, 해당 사항에 대한 대책 방법 및 검토 부분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미술관장은 공사 완료 시점이 올해 11월 초까지로, 약 6개월가량 남은 시점에서, 해당 기간 지적된 부분을 체크하고 보완해 가겠다는 말로만 갈음했다. 하지만,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지속적인 시민들의 지적 사항에 대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게 맞냐며, 주민들의 실질적 필요 사항에 대한 긴밀한 분석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술관장은 “미술관 건립 과정에서 금천구청과 긴밀하게 협력해온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부구청장, 및 여러 관계자 간 미술관을 방문했다“고 진행 실태를 첨언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지적 사항에 있어 공사 시점상 건축물 터파기의 경우, 민원 문제가 발생하진 않으나, 대략적인 건축물의 모양과 존재가 드러나는 경우, 주민들의 개선책 의견이 제기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서남부에 처음 신설되는 미술관으로 그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어, 향후 주민 친화적인 미술관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남은 6개월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서서울미술관이 단발성 미술관이 아니며, 금천구 외 서울시민들이 방문할 문화공간이므로, 운영 방안이나 시민들의 참여 콘텐츠 등에 더욱 집중하여 건립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고 “서남권 지역의 문화인프라가 열악한 현시점에서 향후 금천구 시민들에게도 자랑할 만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질의를 마쳤다.
  • 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새 바퀴 달고 슝[현장 행정]

    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새 바퀴 달고 슝[현장 행정]

    “주변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생활이 불편한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분들을 찾아가서 생활민원을 해결해 드리면 너무 좋아하십니다. 보람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지난 16일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착착성동생활민원기동대’ 전용차량 교체 축하식에서 만난 강성열(65) 반장이 만면에 웃음을 띠며 이렇게 말했다. 옆에 있던 기동대원 장송귀(67)씨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손봐 달라는 곳이 많은데 자식 같은 마음으로 해 드리니 너무 좋아하신다”며 거들었다. 성동구가 운영하는 착착성동생활민원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지원대상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구별 1회당 재료비 18만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간단한 집수리를 연간 3회까지 지원한다. 2018년 처음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2인 1조로 운영되는 기동대원들은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까지 하는 셈이다. 성수동에 거주하는 주민 임모(85)씨는 “나이가 많다 보니 자꾸 깜빡깜빡해서 가스레인지 끄는 것도 잊어버릴 때가 있다”면서 “걱정하던 이웃과 주민센터 도움으로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불이 꺼지는 가스타이머를 설치해 주셔서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 구청장은 “2010년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로 근무할 당시 노인정에 계신 어르신들이 전구나 문고리가 고장 나면 교체하기 어렵다는 얘길 들었다”면서 “즉시 공단 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성동구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기존 노후된 전용차량을 새로운 차량으로 교체하고 이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동안 구는 예산 부족으로 노후차량을 썼는데 앞으로는 친환경 소형 전기트럭을 사용하며 차량 적재함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차량에 대형 광고판을 부착해 홍보 효과도 노렸다. 정 구청장은 테이프 커팅식을 한 뒤 명태와 복조리 등 안전기원 물품과 함께 차 키 전달식을 가지며 기동대원들을 격려했다. 정 구청장은 “노후차량을 신차로 교체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무사고를 기원하며 더 좋은 서비스로 주민들이 부르는 어디든 달려가서 착착 고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대생 만난 이주호 “의학교육위 통해 소통”

    의대생 만난 이주호 “의학교육위 통해 소통”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학교육 정책을 결정할 때 의대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의학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대한의료정책학교 주최 간담회에서 “그간 정부와 의료계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이 부족해 의료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져 왔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의대생 11명을 만나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과 24·25학번 교육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부총리가 공식적으로 의대생을 만난 건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증원 이후 처음이다. 의학교육위원회에는 의학교육 전문가와 학생위원이 포함될 예정이다. 세부 구성안은 이르면 다음달 초 마련된다. 이 부총리는 “24·25학번을 분리 교육하고 24학번이 먼저 졸업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마련했고, 학교가 하나를 선택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운영할 것”이라며 “본과 3·4학년의 임상실습도 차질이 없도록 지역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한 임상실습기관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교적 ‘온건파’로 불리는 의대생들이 참석했고 강경파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대학이 2026학년도에 의대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입학정원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 내년도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3058명)로 동결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 ‘1일 2공약’ 쏟아내는 李… 호남 총력전 2金

    ‘1일 2공약’ 쏟아내는 李… 호남 총력전 2金

    조기 대선이 시작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연일 ‘1일 2공약’을 쏟아 내고 있다. 민주당 충청권·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90%에 가까운 당내 지지를 확인한 이 후보가 정교하게 준비된 공약들을 선보이며 홀로 본선 행보를 보이는 듯한 모습이다. 이 후보는 22일 페이스북에 기후환경 정책 발표문을 올린 뒤 30분 후 공공의료 강화 정책을 올렸다. 이 후보는 전날에도 주식시장 활성화 방안과 과학기술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주에도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선택적 모병제 등 주요 공약들을 잇따라 공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전에는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대선 관련 말을 아껴 왔지만 이미 물밑에서 상당 수준으로 대선을 준비해 온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과거 정부에서 추진하다가 무산된 전례가 있는 공공의대 설립을 다시 꺼내들었다. 원점으로 돌아간 의대 정원 문제와 관련해서도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정원 합리화를 약속했다. 이에 앞서 공개된 기후환경 정책에는 ‘탈플라스틱 로드맵 수립’과 ‘2040년까지 석탄발전 폐쇄’,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재정립’ 등 구체적 공약들이 담겼다. 한편 호남권 순회 경선을 앞둔 김경수·김동연 후보(기호순)는 호남 공략에 주력했다. 김경수 후보는 이날 전주에 있는 전북도당에서 전북 지역 당원 간담회를 갖고 자신을 ‘호남의 사위’라고 소개했고, 광주 양동시장과 광주시당을 찾아 광주·전남 당원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후보는 서해안 신재생에너지 벨트 구축,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등 호남 지역 맞춤형 공약을 공개했다.
  • 신안군 자은도서 ‘세계 김밥 페스타’ 개막

    신안군 자은도서 ‘세계 김밥 페스타’ 개막

    전남 신안군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제3회 세계김밥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신안 김밥페스타는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와 바티칸 교황 수석셰프인 부로노칭골라니의 쿠킹쇼, 신안김밥 개발자에게 배워보는 신안김밥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형상화한 신안정원김밥과 리코타치즈를 넣은 리치김밥, 새우와 김을 섞어 만든 전을 김밥 안에 넣고 감싼 김전김밥 등 신안군이 개발한 김밥 9종을 2000원부터 최고 5000원까지 착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안정원김밥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김밥 만들기와 슬로시티 홍보 체험존 등을 운영하며 페스타에 참여한 모든 관광객에게 신안 쌀과 땅콩강정 등 1500여 개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피아노섬 축제와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돼 3가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왕십리도선동 ‘사계절 꽃길 특화거리’ 조성 앞두고 현장 방문

    구미경 서울시의원, 왕십리도선동 ‘사계절 꽃길 특화거리’ 조성 앞두고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8일 왕십리도선동 일대에서 추진 예정인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의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구 의원이 전액 시비로 확보한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왕십리도선동 무학로(상왕십리역~청계천로) 구간에 가로변 띠녹지 정원 조성, 걸이화분 및 등주화분 설치 등을 통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꽃길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적으로 추진되는 도시경관 개선 사업으로, 구 의원은 2024년에도 시비 2억 원을 확보해 왕십리도선동 황학사거리~양지사거리 일대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한 바 있다. 당시 소규모 정원 조성, 띠녹지 정비, 걸이화분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사업은 그 성과를 확장해 생활 밀착형 녹지환경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구 의원은 “이번 ‘왕도동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시환경 개선의 일환”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가로변 띠녹지 정원 조성과 계절 꽃 식재, 화분 설치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전남도의회, 2027년 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전남도의회, 2027년 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전남도의회가 22일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동결에 유감을 표하고 2027학년도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지난 17일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면서, 전남 국립의대의 2026학년도 개교는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전남 도민의 오랜 염원이 또다시 좌절되고 그 아픔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가 담화문을 통해 국민 앞에서 공식적으로 약속했던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대해 이번 발표에서 아무런 언급조차 하지 않은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또 “매년 70만 명 이상이 타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전남의 현실은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의 책무이자 정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정권 변화나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이행되어야 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2027학년도에는 반드시 전남 국립의대가 설립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순천시, 中 상하이 문화상회와 글로벌 콘텐츠산업 협력방안 모색

    순천시, 中 상하이 문화상회와 글로벌 콘텐츠산업 협력방안 모색

    순천시와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가 글로벌 콘텐츠산업 협력방안을 모색해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22일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 20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두 도시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문화상회는 중국 상하이시의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공업연합회 산하 기관이다.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등 문화산업 분야 120여개의 기업회원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2박 3일 전라남도 교류 일정 중 문화콘텐츠산업 핵심 거점으로 순천을 선정해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생태·정원에 콘텐츠를 융복합한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전략과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기업 유치 등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양 도시 콘텐츠기업 간 국제 교류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순천 소재 웹툰 기업 케나즈와 순천대학교도 함께 참석해 중국 현지 콘텐츠 기업 관계자와 상호 프로젝트 교류와 콘텐츠 행사 참여, 인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닝보시, 타이위안시, 잉탄시 3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는 등 중국과 인연이 많은 도시이다”며 “상해시와 행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문화 협력을 통해 양국의 콘텐츠 기업들이 활발히 소통해 나가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양전화 상하이시문화상회 회장도 “상하이시는 중국 내 기업 수가 많아 해외 투자와 무역의 주역이 되는 도시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순천시와 상하이시가 문화산업의 파트너로서 손을 잡고 양국의 콘텐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성장해 나가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시는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6000여명 태운 16만t급 대형크루즈, 강정항에 들어왔다

    6000여명 태운 16만t급 대형크루즈, 강정항에 들어왔다

    제주 강정항에 6000여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16만t급 대형크루즈가 입항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초대형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앤썸 오브 더 씨즈(Anthem of The seas)호’가 22일 제주 강정항으로 첫 입항했다고 밝혔다. 앤썸 오브 더 씨즈는 여객정원 4825명과 승무원 1500명이 탑승 가능한 미국 로얄캐리비언 선사의 16만t급 대형 크루즈로 4000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항노선은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대만(지릉), 제주(강정)를 경유해 일본(요코하마)으로 가는 여정이다. 앤썸 오브 더 씨즈는 22일 오전 7시 30분에 입항해 오후 2시 출항하는 일정으로 약 6시간 30분 제주에 체류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신규 입항을 적극 환영하는 의미로 22일 오전 9시 강정항에서 해당 크루즈선에 기념품 증정 등 환영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대부분 개별 관광객들이어서 체류시간동안 개별 관광을 즐긴다”고 전했다. 오상필 도 해양수산국장은 “신규 월드와이드 크루즈 입항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제주가 크루즈산업의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도 의대 ‘증원 0명’ 법적 근거 마련…이주호, 의대생과 첫 공식 만남

    내년도 의대 ‘증원 0명’ 법적 근거 마련…이주호, 의대생과 첫 공식 만남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한 교육부가 법적 근거 마련에 착수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정갈등 사태 이후 의대생들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 복귀를 설득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학이 2026학년도에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인 2024학년도 입학정원(3058명)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정부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의대 증원으로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은 2000명 늘어난 5058명(의학전문대학원 1곳 포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반발한 의대생 수업 거부가 1년 넘게 이어지자, 교육부는 17일 의대생 복귀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내년도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조정했다. 개정 시행령은 내년도에 대학이 3058명만 모집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2027학년도 이후 정원은 ‘의료인급 수급 추계위원회’에서 정한다. 개정안은 또 대학이 지난해 4월 공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전형계획)을 다음달 31일까지 수정해 공표하도록 했다. 전형계획 변경안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해야 하는 시한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이 부총리는 이날 의대생 20여명과 공식 간담회를 갖는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 이후 1년여만에 이 부총리가 학생들과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다.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 24·25학번 학생 대상 교육 방안과 향후 지원계획, 의학교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 부총리는 “이제 시작된 의대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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