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원오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타이슨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이치로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성폭력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덴마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83
  • “구두 장인 꿈나무들 모여라”

    “구두 장인 꿈나무들 모여라”

    서울 성동구가 구두 장인의 꿈을 꾸는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7일 성동구에 따르면 ‘2014년 한국제화아카데미 하반기 수제화 교육’에 참여할 구두 예비장인들을 선발했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 30명은 오는 11월 말까지 4개월 동안 구두이론 및 디자인 등 기초실습훈련을 받게 된다. 수제화교육을 맡은 한국제화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제화기능공 양성을 위한 훈련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제화기능교육을 실시해 총 64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성동구에서 공모한 2014년 수제화교육사업기관으로 선정돼 다년간의 교육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종료된 상반기 수제화 교육의 경우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그중 제화업체 취업 3명, 창업 2명 등 수료 이후 짧은 기간 안에 큰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구는 2012년부터 실시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수제화 교육과 한국제화아카데미의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동안 중복됐던 교육과정을 통합하고 커리큘럼을 조정한다. 기초반과 심화반을 각각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으로 연계되는 단계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서 예비 구두장인으로서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성동, 교통불편 개선 사업 ‘파란불’

    성동, 교통불편 개선 사업 ‘파란불’

    “예전에 없던 횡단보도가 생기니 시장 다니기 참 좋네요.” 5일 서울 성동구 성수2가 1동에 있는 뚝도시장을 자주 찾는 김모(50·여)씨는 시장과 시장을 잇는 도로에 횡단보도가 설치돼 편리해졌다며 반겼다. 성동구가 주민통행에 불편과 불안을 빚는 교통불편 지점 100곳 개선 사업을 마치면서 생긴 변화다. 구는 교통불편 민원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 자체 조사, 2009년 이후 여러 차례 반복된 고충민원, 주민 건의사항 등을 종합해 서울시, 서울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 검토 의견을 토대로 2012년 말 교통불편 100곳을 선정했다. 또한 이런 지점을 상습정체 지점, 교통사고 잦은 곳, 신호 체계, 횡단보도, 좌회전·유턴, 일방통행로 교차로 등 9개 유형별로 나눠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교통안전시설심의 승인 절차 등은 행정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점을 감안, 성동경찰서와 합동 현장 점검을 월 2~3회 꾸준히 실시하는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로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최소화했다. 나아가 녹색어머니회 등 관련단체 의견을 수렴해 주민 숙원 사업, 교통 불합리 지점을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횡단보도 설치, 교통체계 개선, 우회차로 개선 등으로 교통정체가 풀리고 사고도 줄어 교통 흐름이 빨라지는 등 시민 체감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엔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민선 6기 내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교통불편 지점을 적극 발굴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더울 땐 은행에서 쉬었다 가세요

    더울 땐 은행에서 쉬었다 가세요

    “지하철에서 집으로 가는데 땡볕에 엄청나게 덥고 땀도 많이 납디다. 구청 근처였죠. 그래서 좀 앉았다 갈 만한 곳이 없나 둘러보니 은행 앞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라고 쓴 안내판이 붙어 있지 뭐예요.” 이순자(75·여·성동구 도선동)씨는 30일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씨는 편안한 의자가 놓인 분리된 휴식공간에서 은행을 찾은 손님들 눈치를 보지 않고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이씨가 폭염을 피해 더위를 식힐 공간을 쉽게 찾은 것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직접 발로 뛴 덕분이었다. 정 구청장은 지난 9일 구 확대간부회의 때 무더위 쉼터를 금융기관으로 확대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정 구청장은 한 발짝 나아가 지역에 자리한 80개 금융기관을 일일이 찾아 취지를 설명했다. 끈질긴 설득 끝에 46곳에서 흔쾌히 공간을 내놨다. 금융기관 무더위 쉼터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공된다. 누구나 쉽게 지정된 금융기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31일까지 안내표지판 부착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구는 이로써 기존 경로당 145곳, 동 주민센터 17곳, 복지관 4곳을 더해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212곳의 무더위 쉼터를 갖췄다. 구는 나머지 금융기관 34곳에도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몫을 할 쉼터 지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도시의 흉물들 깨끗하게 정리해요!] 굴뚝 검은 때 벗고 예술로 새 옷

    수제화 공장과 인쇄 공장이 밀집한 성동구 성수동이 시커먼 굴뚝 공장의 이미지를 벗고 멋진 예술의 거리로 변모하고 있다. 성수동 공장의 투박하고 정돈되지 않은 느낌에 예술적 영감을 얻은 디자이너들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최완규(60·행당동)씨는 이런 움직임에 착안해 디자이너들의 꾸준한 유입과 정착을 위해 디자이너 공동체 구축, 각종 행사·전시회 개최 등의 ‘성수 디자인거리 조성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6일 최씨의 아이디어가 채택돼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사고 위험을 막기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례도 있다. 금호1가동 산 37-1 대현산 인근 주민들은 배수 불량, 사면의 토사 유실, 낙석 발생 등 대현산 절개면 불안정으로 언제 붕괴 사고를 겪을지 몰라 불안에 떨어야 했다. 대현산의 빗물을 처리할 우수관로가 없어 폭우 땐 도로와 아파트 부지로 빗물과 토사가 흘러들기 때문이다. 이에 주민들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대현산의 돌들이 쏟아져 내려온다. 위험 절개지 정비 사업’을 제안했다. 구 관계자는 “이런 제안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내년 시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5~26일 서울광장과 시청사에서 열린 ‘2015년도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최종 선정된 500억 3700만원 규모의 352개 사업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으로 20개 사업 41억 7000만원을 거머쥐게 됐다. 지난해보다 25억 7000만원이나 늘어난 성과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맺은 결실”이라며 “9월엔 구민참여한마당을 거쳐 내년도 예산 편성 때 더 많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성동구 안전, 이상 無!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지난 1일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성동 프로젝트’ 결재로 취임 첫 업무를 열었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구민들의 안전을 맨 앞에 두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것이다.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성동구는 대대적으로 ‘안전 성동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 성동 프로젝트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사고 징후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재난 위험 요인을 철저히 찾아 사전 조치하는 프로젝트다. 구는 7~11월 체육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 등 시설물 1032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펼친다. 구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재난대책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풍수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1만 2000개, 하수관거 48㎞ 준설, 빗물펌프장 증설도 마무리했다. 수해 취약 172가구에 대해서는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등으로 이뤄진 폭염재난 도우미를 운영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층 보호대책도 적극 펼친다. 주민센터, 복지관 등 무더위 쉼터 166곳을 운영하고 노숙인 거주시설인 비전트레이닝센터와 24시간 게스트하우스를 활용해 폭염 때 거리를 배회하는 노숙인에게 피난처도 제공한다. 정 구청장은 “재난 담당 부서에서는 시설물 점검 때 작은 징후라도 없는지 꼼꼼히 살펴 큰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전… 위기가정 돌보는 자치구들] 찜질방·고시원 거주자 보듬는 성동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전… 위기가정 돌보는 자치구들] 찜질방·고시원 거주자 보듬는 성동

    서울 성동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제로’로 만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구는 지난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저소득 밀집지역 취약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반지하 및 옥탑방 3500여 가구, 영구임대아파트 임차료 및 관리비 체납 554가구, 낡은 고시원 58곳 1700여 가구, 노후 숙박업소 58곳 장기투숙 가구, 찜질방 9곳 장기 야간숙박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800여 가구다. 특히 공과금 체납에 따라 가스 중단, 단전·단수 가구엔 긴급 지원을 통해 가스와 전기 등을 공급하도록 조치한다. 임차료 장기체납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가구에는 긴급주거비를, 수술이 필요한 경우엔 의료비를 지원한다. 부양의무자와 관계가 단절된 노인가구엔 국민기초수급자로 적극 보호받도록 돕는다. 구는 앞으로도 동 직능단체와 통반장, 기업체, 종교기관 등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굳히고 발굴된 가구에는 지원 후에도 만족도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해 꾸준히 돌볼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촘촘한 그물망 체계를 구축해 송파구 세 모녀 사건처럼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목요일 3시, 성동구청장과 만나는 날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구청장과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행당동에 자리한 구 감사담당관실(2286-5073),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 홈페이지를 참조해도 괜찮다. 사전에 주요시책이나 지역개발 관련 고충, 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해 신청한 구민은 구청 7층 구민고충민원실에서 구청장을 만나게 된다. 첫날인 17일에는 7개 팀이 구청장과 대화한다. 왕십리 아파트 공사장 주변에서 소음·분진·진동 피해가 접수됐고 구에서 신축하는 서울숲 지식산업센터와 관련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상의하겠다고 제안했다. 한양대 인근 먹자골목 상인들은 ‘젊음의 거리 조성’을 요청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 민원을 받으면 담당 부서에서 전화나 이메일로 결과를 통지하는 식의 일방통행에서 벗어났다는 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장이 민원갈등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들로부터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도 운영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민선 6기 구정 운영의 핵심은 주민과의 소통이며 언제나 구민을 주인으로 여기는 성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입맛 돋구려고 강원 감자 왔드래요

    서울 입맛 돋구려고 강원 감자 왔드래요

    “먼 곳에서 찾아왔는데 개장식 전부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둘러봐 주고 계셔서 뿌듯합니다. 우리 고장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홍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문순 강원지사) “오늘 이 인연을 계기로 강원도의 우수 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바탕을 다지는 한편 각 주민들이 서로 인적, 물적 교류를 나누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 바랍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강원도 전통시장과 서울 자치구가 만났다. 10일 성동구 왕십리 광장에서는 강원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강원도의 전통시장 상품과 청정 농·특산물 100여 품목을 홍보·판매하는 ‘굴러라! 감자원정대’ 행사가 열렸다. 특히 최 지사와 정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행사를 격려하고 강원도 음식인 메밀전병 만들기를 함께 체험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시식, 홍보물 배포 등 전야행사에 이어 10일 오전 11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계속된다. 시중보다 값싼 토속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초대가수 공연(수와진), 감자 길게 깎기·높이 쌓기, 감자 폭탄세일, 깜짝 경매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주민들을 위해 준비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전통시장 음식체험 외 각종 이벤트로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고향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성동구 출판·인쇄업체 돕는다

    성동구 출판·인쇄업체 돕는다

    성동구가 침체된 출판사, 인쇄소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각종 지원 사업을 한데 묶은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자치구 차원에서 출판·인쇄 지원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한 장으로 정리한 것은 처음이다. 구는 지역 출판·인쇄업계가 어떤 지원 사업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937개 업소를 대상으로 우편 설문을 2회 실시하고 50개 업체를 방문 조사했다. 그 결과 홍보·마케팅 능력 강화(33%), 자금력 확보(27%), 전문인력 양성(17%), 협의체 구성(10%)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문 참여 업체의 63%는 해당 지원 사업과 추진 기관에 대해 모르고 있어 적절한 안내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구는 안내서에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조직화, 판로 개척, 홍보 3개 분야의 협의체 구성 지원, 컨설팅·융자·전문인력 양성, 우수 출판인쇄 공모 등 업체가 요구하는 지원 사업을 빠짐없이 담았다. 안내서는 이달 중 지역에 등록된 출판사와 인쇄소에 우편으로 전달한다. 신규 등록 업체는 구청 1층 민원여권과 허가민원 창구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출판·인쇄 산업은 지식정보사회의 핵심 기반산업으로, 모든 문화산업의 뿌리”라면서 “이번 안내서가 출판·인쇄소 운영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플러스]

    사회적경제기업 어울림 장터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4일 구청 소나무광장에서 제3회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어울림 장터를 연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1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비누와 우리콩으로 만든 청국장 등을 싼값에 판매한다. 일자리정책과 351-6870.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3~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직업체험부스 ‘내 꿈을 그리는 티셔츠 디자이너’를 운영한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2286-6164.
  • 차도 설치 놓고 등돌린 주민… 구청장실을 갈등 조정실로

    차도 설치 놓고 등돌린 주민… 구청장실을 갈등 조정실로

    “주민들 의견은 철저히 배제됐다. 이 큰 회사에서 부자 욕심만 챙겨서 되겠나.”(이대범 입주자 대표) “법에 따라 분양한 데다 차량 진출입로를 만드는 것이어서 아무 문제가 없다.”(이성연 시행사 사장) 지난 1일 오후 2시 성동구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 앞 아파트형 공장 공사 현장. 바로 옆 아파트 외벽에는 “주민 무시하는 성동구청장 물러가라”는 등의 구호를 적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올해 내내 계속된 건설주와 아파트 주민들 사이의 첨예한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듯했다. 갈등은 공사 현장과 아파트 사이에 난 보행로를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로 변경할지를 놓고 불거졌다. 시행사는 아파트형 공장을 드나드는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아파트 쪽으로 차량 진출입로를 개설할 것을 주장한다. 반면 주민들은 그렇게 되면 소음·매연·분진 등으로 인해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끼친다고 맞선다. 이들은 최근 세 차례나 접촉해 갈등 해결을 꾀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다. 정원오 신임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곧장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른바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정 구청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첫 작품이다. 정 구청장이 버스를 타고 달려가자 아파트 입주민 50여명과 시행사·시공사 대표들이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성낙철 입주자대책위 감사는 “건물 부지 안쪽으로 지상이든 지하든 도로를 내면 될 것 아니냐. 서울숲 공기를 마실 수 없게 만드는 이유가 뭔가”라고 따졌다. 이성연 시행사 사장은 “건물 분양 90%가 끝난 상황에서 이들이 법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면 대책이 없다”고 맞섰다. 이대범 대표는 “건설사 입장만 반영되고 주민들 의견은 무시한 채 건축허가를 내줬다”며 구청에 책임을 돌렸다. 1시간 내내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마무리는 훈훈했다. 정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당장 해결책을 낼 수는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양측 대표를 모셔 입장차를 좁히도록 하겠다”고 일단 매듭을 지었다. 주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구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형식 대신 현장에서… 구청장들 ‘식 없는 취임’

    형식 대신 현장에서… 구청장들 ‘식 없는 취임’

    서울시 기초단체장들이 다음달 1일 돛을 올리는 민선 6기를 앞두고 저마다 ‘조촐한’ 취임식을 꾀하고 있다. 주민을 주인으로 받든다는 시대적 대세에 걸맞다는 평가를 듣는다. 핵심 키워드는 ‘소통과 안전’으로 추려진다. 25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감안해 화려하고 형식적인 행사를 없앴다. 대신 현장에 나가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직원들과의 스킨십을 넓히는 것으로 새 출발에 즈음한 각오를 다지는 분위기다. ‘3연임 최연소 구청장’ 타이틀을 거머쥔 이해식(52) 강동구청장은 7월 1일 오전 6시 30분 주민들과 가로변 청소를 거들며 첫 업무를 시작한다. 민선 4, 5기 때 몇 차례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나섰지만 몸소 실천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되새기려는 것이다. 이날 빗물펌프와 하수관, 소방시설 등 주요 안전시설물에 대한 종합대책 보고회도 갖는다. 취임식은 생략하고 구민 48만여명이 보는 구정 소식지에 직접 취임 선서를 실을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역시 취임식을 생략하고 ‘마을 민주주의 시대, 민선 6기에 바란다’라는 주제의 열린 토론회를 한다. 김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공무원과 지역 활동가 200여명이 참여해 교육, 복지, 사회적 경제 등 12개 분야를 망라하는 구정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달 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sb.go.kr)와 전화(920-3562~3) 접수를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제안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민선 6기 최연소인 이창우(44) 동작구청장 당선인과 재선에 성공한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직원 조례로 취임식을 갈음한다. 민선 6기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함께 알차게 구정을 이끌자는 취지다. 초선들은 취임식을 치르되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힘을 실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당선인은 오후 3시 신정동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각계각층 주민들을 초청해 차분한 취임식을 연다. 축하 화환을 물리치고 쌀 화환을 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당선인도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동 주민대표, 직능·유관단체 회원,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 무드를 조성한다. 행사를 마친 뒤엔 6기 첫 사업으로 기획한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버스를 타고 민원 현장으로 달려간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민선 6기 새 인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당선인

    [민선 6기 새 인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당선인

    “눈보라 속에서 더욱 빛나고 당당한 제 고향 여수 동백꽃처럼 늘 뜨겁게 일하겠습니다.” 오랜만의 옛이야기여서일까. 약간 멋쩍은 웃음이다. 도시에 위치한 전남 여수고를 다녔지만 등교하려면 30분 정도 나가서 버스를 탄 뒤 다시 1시간 30분을 더 가야 했다. “그 깡촌에서도 촌놈이란 소릴 들었다”며 씩 웃었다. 마냥 형편이 어렵지만도 않았건만 이런 환경은 2남 1녀의 장남에게 대학 진학을 고민케 했다. 그때 친구 놈이 바람을 잡았다. 서울시립대를 가면 학비도 싸고 장학금도 탈 수 있다며. 그렇게 들어간 대학이건만, 바야흐로 1986년 민주화 투쟁이 용솟음칠 때였다. 6월 항쟁으로 불리는 그 시절 6·10 명동성당 농성을 주도하고 그 뒤엔 총학생회장으로, 다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로 넘어가 임수경 방북 등 격동의 시절을 보냈다. “제 손으로 돈 벌어 대학 다니려 덤볐는데…. 데모하러 다니느라 장학금은 고사하고, 허허허.” 훈장까지 2개 달았다. 정원오(46) 서울 성동구청장 당선인은 어쩌면 그 덕에 지금 유리한 출발선상에 서게 됐다.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자와는 전대협 의장과 선전부장의 관계로 오래 알고 지냈다. 양천구 쪽에서 정치 생활을 시작한 정 당선인을 성동으로 오게 한 사람도 임 내정자다. 의원 시절 정 당선인을 보좌관으로 영입해서다. 선거 뒤 임 내정자와 통화도 했다. 선거의 의미, 요즘 시정과 구정 트렌드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친구,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후배다.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게 교육이다. 아무래도 구민 요구가 가장 많아서다. 교육특구 지정, 진학지도 전담 교사 배치, 괜찮은 남자고등학교 유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으론 역시 지역경제다. 수제화 타운으로 유명한 성수지역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 보고 싶단다. “가능하면 ‘민간경제담당관’을 한번 공모해 보고 싶어요. 외부 경제 전문가를 모시고 성동벤처밸리, 한양대와 연계하면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이동구청장실, 또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해 구민들과 자주자주 직접 만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좀 지났지만 한때 386세대론이 세차게 일었다. 어떻게 볼까. “이제 다 쉰 언저리의 나이죠. 처음엔 참신하다는 것 하나로 어떻게 통했다면, 이젠 지난 세월 쌓아 올린 자기 경험, 경력으로 평가받는 단계라 봅니다. 저 또한 바닥에서부터 뛰었고 김영배 구청장, 김우영 구청장 모두 그렇다고 봐요. 열심히 뛰어야죠. 시너지 효과가 있더라는 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내내 손에 꼭 쥐고 있던 문건은 구 예산안이었다. 글 사진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6·4 선택 이후-기초단체장 서울] 친노그룹 약진… 진보는 몰락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친노(친노무현) 그룹이 세력을 넓혔다. 진보 정당은 기초 및 광역의원 선거에서 몰락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친노 그룹에 속하는 자치구 구청장은 모두 5명으로 지난 선거보다 1명이 늘었다. 2010년엔 금천(차성수)·성북(김영배)·노원(김성환)·은평(김우영)구에서 친노 구청장이 탄생했다. 이번 선거에서 이들은 모두 연임에 성공했고 여기에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선임 행정관 출신인 이창우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새로 합류했다. 특히 1970년생인 이 당선인은 민선 6기 서울시 기초단체장 당선인 가운데 최연소다. 이렇듯 친노 직계만 5명에다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지낸 정원오 성동구청장 당선인까지 포함하면 ‘범친노 그룹’은 6명으로 늘어난다. 통합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의 진보 정당은 서울시 기초의원을 단 1명 배출하며 씁쓸함을 곱씹었다. 지난 선거에서는 역대 최고인 9명이 진출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구로구 ‘바’선거구에서 3위로 턱걸이한 노동당 소속 김희서 당선인이 서울시 자치구의회의 유일한 진보 정당 당선인이다. 진보의 요람으로 평가받는 관악마저 무너졌다는 점이 더욱 충격적이다. 이동영 정의당 후보는 진보 정당 소속 기초의원으로는 보기 드물게 3선에 도전했으나 상위 3명까지 당선증을 받는 ‘가’선거구에서 4위에 그쳤다. 재선에 나섰던 나경채 노동당 후보도 ‘사’ 지역구에서 3위에 머물러 낙선했다. 젊은 유권자가 많은 대학동 등을 지역구로 둔 이기중 정의당 후보도 개표 중반까지 선두를 달리며 기대를 부풀렸으나 결국 3위로 낙선했다. 이들을 비롯해 진보당 49명, 정의당 20명, 노동당 5명, 녹색당 2명 등 76명에 달하는 진보 정당 후보가 기초의회 문을 두드렸으나 모두 쓴잔을 들이켰다. 기초의회 비례대표 선거의 경우에도 관악구와 노원구에서 정의당과 진보당이 각각 5% 기준을 넘어 6.6%와 5.3%를 득표했으나 의석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진보 정당은 서울시의회에서도 2010년에 이어 연속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대개 진보 정당의 경우 정책 승부를 벌이는데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정책을 제대로 알릴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서울 25개 구청장

     ※새누리당=새,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연합)=민  △종로구=김영종(민·60·종로구청장)  △중구=최창식(새·62·중구청장)  △용산구=성장현(민·59·용산구청장)  △성동구=정원오(민·45·여주대 초빙교수)  △광진구=김기동(민·67·광진구청장)  △동대문구=유덕열(민·59·공무원)  △중랑구=나진구(새·61·정당인)  △성북구=김영배(민·47·성북구청장)  △강북구=박겸수(민·54·강북구청장)  △도봉구=이동진(민·53·도봉구청장)  △노원구=김성환(민·48·노원구청장)  △은평구=김우영(민·44·은평구청장)  △서대문구=문석진(민·58·서대문구청장)  △마포구=박홍섭(민·71·마포구청장)  △양천구=김수영(민·49·여·숭실대 겸임교수)  △강서구=노현송(민·60·강서구청장)  △구로구=이성(민·57·구로구청장)  △금천구=차성수(민·57·금천구청장)  △영등포구=조길형(민·57·영등포구청장)  △동작구=이창우(민·43·정당인)  △관악구=유종필(민·56·관악구청장)  △서초구=조은희(새·53·여·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남구=신연희(새·66·여·강남구청장)  △송파구=박춘희(새·59·여·송파구청장)  △강동구=이해식(민·50·강동구청장)
  • [기초단체장] 서울 새정치연 구청장 17명 재선 깃발… 與, 설욕은 없었다

    [기초단체장] 서울 새정치연 구청장 17명 재선 깃발… 與, 설욕은 없었다

    4년 전인 2010년 6·2 지방선거가 보편적 복지 논쟁으로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치러졌던 ‘열전’이었다면 이번 6·4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 여파로 인해 선거운동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요란하지 않게 치러진 데다 두드러진 쟁점 이슈도 없는 ‘냉전’에 가까웠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열전에서 냉전으로 변화했음에도 6·4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서울지역 구청장 선거 결과를 크게 보면 결국 ‘별다른 이변 없음’이다. 아니, 새누리당이 2002년 22곳에 이어 4년 뒤인 2006년 25곳의 구청장직을 모두 싹쓸이했다는 점, 지난 선거의 경우 보편적 복지 논쟁과 천안함 사태 등으로 인해 야권의 바람이 드셌다는 점을 감안하면 새누리당으로서는 최소 몇 곳이라도 구청장직을 탈환했어야 하는데 판 자체를 크게 바꾸는 데 사실상 실패한 것이다. 우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현직 구청장 대부분이 무난히 당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은퇴를 선언한 고재득 성동구청장과 중도 사퇴한 문충실 동작구청장 등을 제외하고 다시 공천장을 받아 든 새정치연합 소속 현직 구청장은 17명에 이른다. 이들은 모두 개표 초반부터 50%대를 넘나드는 지지세를 유지하면서 현직 수성에 바짝 다가섰다. 특히 이해식(강동), 유종필(관악), 김우영(은평), 박겸수(강북), 박홍섭(마포), 차성수(금천), 김영종(종로), 문석진(서대문) 후보 등은 개표 초반부터 새누리당 후보들과 10~20% 포인트 차이로 격차를 벌리며 앞서 나갔다. 문 구청장이 비켜 준 동작구에서도 새정치연합 이창우 후보가 무난히 앞섰다. 이 후보는 1970년생으로 서울 25명 중 가장 젊은 구청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판 전체를 좌우할 대형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세월호 사태로 야당 소속 현직 구청장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던 전망이 맞아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대신 무주공산으로 꼽히는 지역은 치열한 승부를 피할 수 없었다. 성동구청장의 경우 지역의 절대 강자로 불리던 고재득 구청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젊은 신인들이 출격해 관심을 모았다. 5일 오전 2시 기준 새정치연합 정원오 후보가 새누리당 장철환 후보를 49% 대 47%, 2% 포인트 차이로 제쳤다. ‘2002년 이후 잦은 구청장 선거로 인해 어수선한 구정이 어서 빨리 정상을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양천구청장 선거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교육 특구 목동이 끼어 있는 지역인 만큼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출신 오경훈 후보를 투입했으나 이제학 전 구청장의 부인으로 새정치연합 공천을 받아 낸 김수영 후보가 48% 대 47%, 1% 포인트 차이로 아슬하게 앞서나갔다. 가장 박빙의 승부처는 중랑이었다. 새누리당 소속 문병권 구청장이 3선에 성공했던 지역이다. 원래 야성이 강한 지역임에도 문 구청장이 활발한 지역개발 사업을 잇달아 성사시키면서 3선까지 내달렸다. 2010년 야당 바람에도 문 구청장이 당선돼 강남 3구와 견줄 만하다 해서 강남 4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은 강력한 지역개발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나진구 후보를 공천했다. 나 후보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이다. 반면 새정치연합 김근종 후보는 3선 구의원으로 지역 사정을 꿰뚫는 토박이라는 점으로 어필했다. 나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조금씩 뒤처지더니 5일 오전 1시를 기점으로 0.6% 포인트 차이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개표 막판까지 가 봐야 당선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나 후보와 서울시 행정1·2부시장 시절을 함께 보냈던 새누리당의 최창식(중구) 후보는 51~52%의 득표율로 2위와 10% 포인트 이상 차이를 벌려 대조를 이룬다. 강남 3구엔 큰 변동이 없다. 신연희(강남), 박춘희(송파) 두 후보는 현직 구청장에다 새누리당의 강세 지역이라는 점을 등에 업고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모양새다. 서초구는 진익철 현 구청장이 탈당까지 하며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는데도 새누리당 조은희 후보가 5일 오전 1시 기준 47%대의 지지율을 꾸준히 보여 당선이 확실시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권역별 원어민 상주 영어글로벌하우스 조성”

    [후보자 인터뷰] “권역별 원어민 상주 영어글로벌하우스 조성”

    ‘100가지 약속’이란 제목을 단 공약집이 제법 두툼하다. 물었다. “공약이 무슨 100가지나 됩니까.” ‘오버’ 아니냐고 찔러 보는 질문이었다. “왜 안 된다고 하세요. 2주에 하나씩 하면 됩니다. 100% 다 하겠다고는 말을 못해도 이 가운데 80% 이상은 반드시 완수할 겁니다.” 정원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100가지 약속을 만든 과정은 이랬다. 지역을 일일이 다 돌았다. 불평이든 비판이든, 지적이든 대안이든 모두 다 받아 적고 분석했다. 1년 동안 이렇게 1000곳 이상을 돌았다. 그러다 보니 지역 현안에 대한 어떤 질문과 맞닥뜨려도 나름대로 준비된 답을 내놓게 됐다. 덕분에 “속 시원하게 답해줘서 고맙다”는 말이 구민 입에서 나올 때 가장 짜릿하다. 공약집도 후보가 될지 안 될지 모르던 올해 초에 아예 공개해 버렸다. 자신감의 표현이다. 그러니까 이 두툼한 공약집은 “젊다고 우습게 보지 마시오. 나 완전히 준비됐소”라는 선언문인 셈이다. 그렇게 준비한 정 후보가 보는 서울 성동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일까. 교육을 꼽았다. “재개발이 많이 있었습니다. 강 건너면 바로 강남입니다. 그러다 보니 학부모들의 눈은 높아져 가는데 구에서 할 교육은 마땅찮아요. 자녀가 중·고교생쯤 되면 학부모들 엉덩이가 들썩들썩합니다. 송파로 많이 건너갑니다. 자치구 입장에서 보자면 수치라고 봅니다.” 복안이 있을까. “여학교는 제법 괜찮습니다. 인문계 남학교를 유치해 보겠습니다. 원어민이 상주하면서 영어를 가르쳐 주는 영어글로벌하우스를 권역별로 짓고, 초등학교에 영어 원어민 교사를 배치하고, 전자도서관을 지어 교재를 싸게 구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묶어서 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진학상담도 한층 강화한다. “요즘 대입이 너무 복잡해져서 학생도 학부모도 교사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합니다. 전문적인 진학지도교사를 양성해 각 학교에 파견하겠습니다.” 각 분야 아이디어도 줄줄 내놨다. 미니버스를 개조해 ‘이동 현장 구청장실’을 만들어 집단민원현장을 직접 찾을 계획이다. 개발사업 땐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외에도 민심영향평가를 도입할 예정이다.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대신 노인들을 활용한 ‘워킹(Walking) 스쿨버스’도 구상 중이다. “발로 뛴 결과를 피부로 느껴지는 정책으로 만들겠다”며 정 후보는 웃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6·4 지방선거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성동구

    [6·4 지방선거 판세 분석-서울시 기초단체장] 성동구

    서울 성동구라면 아무래도 고재득 현 구청장을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 DJ(김대중 전 대통령)계 정치인으로, 다섯 차례에 걸친 구청장 선거에서 무려 네 차례나 승리했기 때문이다. 정치인 출신 구청장의 약점으로 흔히 행정 경험 부족이 꼽히지만 그래서 지역 상황을 훤히 꿰고 있다. 구청 직원들도 “어찌 보면 사소한 기술적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역까지 모르는 게 없다”며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따라서 세대교체에 대한 욕구가 늘 있었다. 노련한 ‘행정의 달인’이 떠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젊은 정치인들이다. 다른 후보군이 대개 50대 후반에서 60대 이상인 데 견줘 장철환 새누리당 후보, 정원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각각 50대 초반, 40대 중반이다. 때문에 성동구는 전통적으로 야권이 강한 지역으로 꼽히면서도 이번 선거를 두고서는 ‘나름대로는 격전지’라는 말이 나온다. 장 후보는 성동 지역 정치인 이세기 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첫발을 뗐다. 오랜 세월 다져온 탄탄한 지역 기반이 강점이다. 고 구청장이 3선 제한 규정에 막혀 출마하지 않았던 4대 구청장 선거에서 이호조 새누리당 후보를 구청장으로 만들어냈다는 자부심도 있다. 정 후보는 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임종석 전 의원의 민주화운동 동지다. 정치 활동은 양천구에서 시작했으나 임 전 의원의 요청으로 2000년대 들어 성동으로 무대를 바꿨다. 뜻 맞는 사람과 뜻 맞는 지역에서 행복하게 일했다는 그는 현장에서 구르고 발로 뛰어온 ‘젊은 피’임을 맨 먼저 앞세운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6·4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새=새누리당 민=새정치민주연합 진=통합진보당 정=정의당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경=경제민주당 공=공화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노=노동당 기=기독민주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마=새마을당 치=새정치당 한=한나라당 무=무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16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이숙연(53·새·종로구의회 의원) 김영종(60·민·공무원) 배영규(53·무·자영업) 우화성(57·무·자영업) 남상해(76·무·하림각 대표이사) ●중구청장 최창식(62·새·중구청장) 김남성(57·민·사회복지사) 김상국(61·무·무직) 김연선(58·무·의사) ●용산구청장 황춘자(60·새·정당인) 성장현(59·민·공무원) 정연욱(45·정·정당인) ●성동구청장 장철환(53·새·정당인) 정원오(45·민·여주대학교 초빙교수) 최창준(59·진·정당인) ●광진구청장 권택기(48·새·한국피해자지원협회 상임고문) 김기동(67·민·정당인)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5·새·정당인) 유덕열(59·민·공무원) 김재전(70·무·연구소 운영(지방자치발전연구소)) ●중랑구청장 나진구(61·새·정당인) 김근종(55·민·중랑구의회의원) 이준일(40·진·정당인) 박종수(61·무·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성북구청장 김규성(51·새·정당인) 김영배(47·민·성북구청장) 전택기(40·진·정당인) 황호산(54·무·정당인) ●강북구청장 김기성(66·새·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박겸수(54·민·정무직 공무원) 황선(40·진·정당인) 채수창(52·무·지구촌청소년연맹대표) ●도봉구청장 이석기(65·새·도봉구의원) 이동진(53·민·도봉구청장) 조용현(37·진·정당인) 장일(55·무·새정치연구소장) ●노원구청장 정기완(60·새·한국인터넷게임중독예방치료협회 이사장) 김성환(48·민·노원구청장) 정재복(68·겨·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9·새·정당인) 문석진(58·민·서대문구청장) 박희진(38·진·정당인) 고은석(75·무·상가 임대업) ●마포구청장 신영섭(58·새·정당인) 박홍섭(71·민·마포구청장) 김보연(35·진·정당인) ●양천구청장 오경훈(50·새·명지대학교연구교수) ●강서구청장 김기철(60·새·정당인) 노현송(60·민·강서구청장) 백철(57·무·자영업) ●구로구청장 최재무(63·새·정당인) 이성(57·민·공무원) ●금천구청장 한인수(68·새·정당인) 차성수(57·민·금천구청장)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6·새·정당인) 조길형(57·민·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장성수(60·새·정당인) 이창우(43·민·정당인) 정한식(58·무·경영컨설턴트) 하금성(63·무·기업인) 정기철(47·무·법인사업) 문충실(64·무·동작구청장) ●관악구청장 이정호(58·새·정당인) 유종필(56·민·관악구청장) 이승헌(43·진·관악을 이상규 국회의원 보좌관) ●서초구청장 조은희(53·새·미래여성네트워크 운영위원) 곽세현(52·민·서리풀 지렁이농장 농장주) 이원호(44·진·변호사) 이현수(57·무·회사원) 진익철(62·무·서초구청장) ●송파구청장 박춘희(59·새·송파구청장) 박용모(55·민·송파구의회 의원) ●강동구청장 최용호(59·새·정당인) 이해식(50·민·강동구청장)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김은숙(69·새·공무원) 이인준(64·무·노인복지문화원회장) ●서구청장 박극제(62·새·공무원) 유승우(49·무·웰콤빌트코리아 대표이사) ●동구청장 박삼석(64·새·정당인) 성재도(57·민·한국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 정영석(63·무·동구청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8·새·영도구청장) 김철훈(54·민·유목자원 대표)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8·새·정무직 공무원) 조영진(47·민·정당인) 손한영(53·진·철도공사 사원) 김명미(48·정·정당인) ●동래구청장 전광우(54·새·정당인) 정상원(51·민·부산경상대학교 외래교수) 조길우(70·무·동래구청장) 전일수(47·무·무직) ●남구청장 이종철(70·새·남구청장) 김병원(67·민·경성대학교 명예교수) 차경양(53·무·남구 감만 노인대학 학장) 송순임(58·무·무직) 김선길(56·무·무직) ●북구청장 황재관(67·새·북구청장) 정진우(46·민·한비닷컴 대표) 유병국(50·진·노동조합활동가) 신오동(53·무·보험업) ●해운대구청장 백선기(66·새·우주유치원 설립이사장) 윤준호(46·민·코렘에듀 대표이사) 김대현(33·진·한의사) 박은숙(51·무·시민운동가) 남명숙(54·무·동의대학교 겸임 교수) ●기장군수 홍성률(67·새·정당인) 김홍석(53·민·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 오규석(55·무·기장군수) ●사하구청장 이경훈(64·새·사하구청장) 노재갑(49·민·정당인) ●금정구청장 원정희(60·새·금정구청장) 정장근(58·진·대우버스 사원) ●강서구청장 노기태(67·새·정당인) 김진옥(47·민·대동철강대표) 안병해(57·무·정치인) ●연제구청장 이위준(71·새·연제구청장) 김홍재(43·무·연제구의회 의장) 차백진(47·무·연제구의회 의원) 김기문(54·무·건강보험공단 직원) ●수영구청장 박현욱(59·새·정무직공무원) 황진수(58·무·무직) ●사상구청장 송숙희(55·새·사상구청장) 황호선(62·민·교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윤순영(61·새·중구청장) 한기열(62·무·약사) ●동구청장 강대식(54·새·동구의회 의원) 권택흥(45·진·노동조합위원장) ●서구청장 류한국(60·새·정당인) 강성호(47·무·서구청장) 서중현(62·무·정치인) 신상숙(48·무·서구의원) ●남구청장 임병헌(60·새·남구청장) ●북구청장 배광식(54·새·정당인) 권효기(72·무·서비스업) 구본항(57·무·정치인) ●수성구청장 이진훈(57·새·정무직 공무원) 이성수(65·무·정치인) ●달서구청장 곽대훈(59·새·공무원) 김학기(54·민·정당인) ●달성군수 김문오(65·새·달성군수)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홍섭(64·새·중구청장) 강선구(51·민·정당인) 하승보(62·무·정당인) ●동구청장 이흥수(53·새·BCM보습어학원장) 조택상(55·정·정당인) 전용철(53·무·정치인) ●남구청장 박우섭(58·민·공무원) ●연수구청장 이재호(55·새·정당인) 고남석(56·민·정무직 공무원) 우윤식(51·무·일진포장산업 대표) ●남동구청장 장석현(58·새·정당인) 배진교(45·정·남동구청장) ●부평구청장 박윤배(62·새·부평미래포럼 이사장) 홍미영(58·민·부평구청장) 김현상(56·무·기업경영인(콤솔회장)) ●계양구청장 오성규(60·새·정당인) 박형우(56·민·계양구청장) 조동수(62·무·계양구의회 의원) ●서구청장 강범석(48·새·정당인) 전원기(53·민·정당인) 권중광(69·치·정당인) 전년성(71·무·서구청장) ●강화군수 한상운(70·민·시민운동가) 유천호(63·무·정치인) 이상복(60·무·정치인) ●옹진군수 조윤길(64·새·공무원) 김기조(50·무·서해건설전기 대표이사) 손도신(40·무·자영업)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51·민·동구청장) 김미화(37·진·의료인) 조영복(66·무·정당인) 오형근(51·무·오형근성형외과 원장) ●서구청장 임인현(57·새·정당인) 임우진(61·민·정당인) 신광조(56·무·정치인) ●남구청장 최영호(49·민·남구청장) 강도석(59·무·정치인) 김대현(42·무·새정치경제아카데미 사무총장) ●북구청장 박찬호(64·새·교수(초빙)) 송광운(60·민·북구청장) 정형택(49·진·노동자) 진선기(49·무·정치인) ●광산구청장 민형배(52·민·자치구청장) 박오열(47·진·기아자동차 생산직원)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민병직(59·새·정당인) 한현택(58·민·공무원) ●중구청장 이은권(55·새·정당인) 박용갑(57·민·중구청장) 전동생(59·무·무직) ●서구청장 박환용(64·새·서구청장) 장종태(61·민·정당인) 이강철(55·치·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연수원 교수) ●유성구청장 진동규(56·새·충남대학교 겸임교수) 허태정(48·민·공무원) 유석상(40·진·자영업) 김헌태(60·치·정당인) ●대덕구청장 박수범(53·새·정당인) 박영순(49·민·정당인) 홍춘기(44·진·정당인) 최영관(65·무·한남대학교 객원교수)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성민(55·새·중구청장) 임동호(45·민·정당인) ●남구청장 서동욱(51·새·정당인) 김진석(50·진·정당인) ●동구청장 권명호(53·새·정당인) 유성용(52·민·정당인) 김종훈(49·진·정당인) 손삼호(54·노·회사원) ●북구청장 박천동(48·새·정당인) 김재근(55·민·회사원) 윤종오(50·진·정무직공무원) ●울주군수 신장열(61·새·울주군수) 김태남(53·민·건설업) 서진기(70·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김용서(73·새·정당인) 염태영(53·민·정무직공무원) 임미숙(44·진·정당인) 김규화(51·정·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간강사) ●성남시장 신영수(62·새·정당인) 이재명(49·민·성남시장) 정형주(49·진·정당인) 허재안(61·치·정당인) 박영숙(58·무·의사) ●의정부시장 강세창(53·새·의정부시의회 의원) 안병용(58·민·의정부시장) 이용(62·무·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 회장) ●안양시장 이필운(59·새·정당인) 최대호(55·민·안양시장) ●부천시장 이재진(47·새·정당인) 김만수(49·민·부천시장) 유윤상(61·치·세무사) 홍건표(69·무·무직) ●광명시장 심중식(55·새·정당인) 양기대(51·민·정당인) ●평택시장 공재광(51·새·정당인) 김선기(61·민·정당인) 이호성(42·진·정당인) 우제항(65·무·사회기관단체인) ●양주시장 현삼식(66·새·공무원) 이성호(56·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임상오(55·새·동두천시의회 의원) 오세창(63·민·동두천시장) 박인범(56·무·정치인) ●안산시장 조빈주(62·새·정당인) 제종길(59·민·도시와자연연구소 소장) 김철민(57·무·안산시장) 강성환(56·무·정당인) 박주원(55·무·정치인) ●고양시장 강현석(61·새·정당인) 최성(50·민·고양시장) 강명룡(45·진·노동자) 김형오(61·무·비영리민간단체 시민옴부즈맨 공동체 상임대표) ●과천시장 신계용(50·새·정당인) 김종천(41·민·변호사) 서형원(45·녹·과천시의원) 이경수(55·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권오규(48·새·정당인) 김성제(54·민·의왕시장) ●구리시장 백경현(55·새·정당인) 박영순(66·민·구리시장) 이봉관(37·진·정당인) 권봉수(50·무·정치인) 김용호(67·무·구리시의회 의원) ●남양주시장 이석우(66·새·공무원) 김한정(50·민·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 조병환(52·무·참 실버요양원 대표) ●오산시장 이권재(50·새·한국병원장례문화원 대표) 곽상욱(49·민·오산시장) ●화성시장 최형근(55·새·정치인) 채인석(51·민·화성시장) 홍성규(39·진·통합진보당 대변인) ●시흥시장 한인수(66·새·TV 탤런트) 김윤식(48·민·시흥시장) 정종흔(70·무·정치인) 신부식(58·무·정치인) ●군포시장 하은호(53·새·군포시 성오장학재단 이사장) 김윤주(65·민·군포시장) ●하남시장 김황식(63·새·정당인) 이교범(62·민·정당인) 이옥진(73·무·농업인) ●파주시장 이재홍(57·새·정당인) 이인재(53·민·파주시장) 이재희(38·진·정당인) 김순현(54·무·바른교육 대표) ●여주시장 원경희(58·새·조은세무법인 대표이사) 장학진(61·민·여주시의회의원) 정숙영(62·무·무직) ●이천시장 김경희(59·새·정당인) 조병돈(65·민·공무원) 김경훈(43·진·노동운동가) 김문환(49·무·극동대학교 초빙교수) ●용인시장 정찬민(56·새·정당인) 양해경(60·민·대학교 대우교수) 김상국(61·무·교수) 김학규(66·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52·새·안성시장) 김선미(53·민·회사원) ●김포시장 신광철(60·새·김포시의회 의원) 유영록(51·민·정당인) 김동식(53·무·무직) ●광주시장 조억동(57·새·광주시장) 이성규(57·민·광주시의회 의원) 장형옥(52·무·광주시의회 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6·새·포천시장) 김창균(50·민·주식회사 필마트 대표이사) 최호열(53·무·언론인) ●연천군수 김규선(61·새·정무직) 이태원(63·민·농업) 이효재(53·무·자영업) 정경식(56·무·미용업) ●양평군수 김선교(53·새·정당인) 김덕수(52·무·정치인) ●가평군수 박창석(57·새·정당인) 김성기(57·무·가평군수) ■강원도 ●춘천시장 최동용(63·새·무직) 이재수(49·민·춘천시의회 의원) 변지량(55·무·정당인) ●원주시장 원경묵(55·새·원주시번영회장) 원창묵(53·민·공무원) ●강릉시장 최명희(59·새·강릉시장) 홍기업(63·민·정당인) 김홍규(52·무·관동공업사 대표이사) ●동해시장 심규언(58·새·정당인) 김원오(58·무·대학강사) 한기선(66·무·정치인) 홍희표(76·무·무직) 최경순(61·무·무직) 김형대(70·무·무직) ●삼척시장 김대수(72·새·삼척시장) 김양호(52·무·무직) ●태백시장 김연식(46·새·태백시장) 김동욱(56·민·회사원) ●정선군수 전정환(56·새·정당인) 최승준(57·민·정선군수) ●속초시장 채용생(60·새·속초시장) 이병선(51·무·정당인) ●고성군수 윤승근(59·새·아모레퍼시픽 설악점 대표) 신명선(69·민·농업) 신준수(58·무·농업) 박효동(56·무·정당인) 함형완(54·무·기초의회 의원) ●양양군수 김진하(54·새·정당인) 정상철(68·민·양양군수) 김관호(65·무·약사) ●인제군수 이순선(57·새·정치인) 최상기(59·민·정치인) 문석완(56·무·정치인) 양정우(57·무·법무사) ●홍천군수 노승락(63·새·축산업) 고춘석(58·민·정당인) 허필홍(50·무·홍천군수) ●횡성군수 한규호(63·새·정당인) 김명기(62·무·귀농귀촌창조컨설팅 대표) 정연학(50·무·시민운동가) ●영월군수 박선규(57·새·영월군수) 고진국(61·민·정당인) 이상춘(75·무·자영업) ●평창군수 심재국(57·새·자영업) 이석래(57·민·평창군수) ●화천군수 최문순(60·새·농업) 이재원(55·민·정당인) ●양구군수 전창범(61·새·양구군수) 김대영(61·무·무직) ●철원군수 이현종(64·새·정당인) 홍광문(58·민·정당인) 이수환(67·무·무직) 최종문(65·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이승훈(59·새·정당인) 한범덕(61·민·청주시장) ●충주시장 조길형(51·새·정당인) 한창희(60·민·정당인) 최영일(45·무·변호사) ●제천시장 최명현(63·새·공무원) 이근규(54·민·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홍성주(61·무·농업) ●단양군수 류한우(64·새·정당인) 김동진(62·민·단양군의회 의원) 조남성(70·무·환경문화연대 대표) 윤명근(66·무·충주호유람선주식회사 대표이사) ●영동군수 박세복(51·새·대광건설 대표) 정구복(57·민·정당인) 김재영(57·무·무직) ●보은군수 김수백(65·새·정당인) 이종석(60·민·정당인) 정상혁(72·무·공무원) ●옥천군수 김영만(62·새·공무원) 김재종(59·민·정당인) 이성실(53·공·종교인) 강명훈(50·무·무직) 박인수(40·무·자영업) ●음성군수 이필용(52·새·음성군수) 박희남(59·민·광진상사대표) ●진천군수 김종필(50·새·정당인) 유영훈(59·민·진천군수) 남구현(57·무·농업인) 김원종(58·무·무직) ●괴산군수 송인헌(58·새·괴산군미래연구소 대표) 노광열(64·무·무직) 김춘묵(54·무·행정사(괴산발전연구소)) 임각수(66·무·공무원) ●증평군수 유명호(72·새·동일약국 약사) 홍성열(59·민·증평군수) 연기복(60·무·기성상사 대표) 박동복(60·무·농업회사법인 제일종묘농산 (유) 대표이사) 이현재(57·무·농업) ■충청남도 ●천안시장 최민기(49·새·정당인) 구본영(61·민·정당인) 선춘자(45·진·정당인) 장화순(62·무·무직) 박성호(54·무·시민운동가) ●공주시장 오시덕(66·새·정당인) 김정섭(48·민·정당인) 김택진(60·무·무직) 이성호(48·무·정치인) 김선환(62·무·자영업) 전대규(71·무·무직) ●보령시장 김동일(65·새·정당인) 이시우(65·민·정당인) 엄승용(57·무·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아산시장 이교식(60·새·정당인) 복기왕(46·민·아산시장) 조양순(45·무·어린이집 대표 및 강사) ●서산시장 이완섭(57·새·서산시장) 한기남(45·민·글로벌 대표) ●태안군수 한상기(67·새·정당인) 이수연(56·민·정당인) 가세로(58·무·정당인) ●금산군수 박동철(62·새·금산군수) 문정우(49·민·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겸임교수) ●논산시장 송영철(54·새·양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황명선(47·민·논산시장) ●계룡시장 이재운(49·새·계룡시의회 의원) 최홍묵(65·민·정당인) 이응우(57·무·자영업) 윤차원(60·무·무직) ●당진시장 이철환(68·새·당진시장) 김홍장(52·민·정당인) 김후각(61·무·미래희망연구소 소장) 이덕연(58·무·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부여군수 이용우(53·새·공무원) 박정현(49·민·정당인) ●서천군수 노박래(64·새·일반행정사) 이덕구(60·민·정당인) ●홍성군수 김석환(69·새·홍성군수) 채현병(65·민·무직) 김원진(54·무·홍성군의회 의원) ●청양군수 복철규(66·새·정당인) 김명숙(49·민·청양군의회 의원) 임영환(63·무·청양군의회 의원) 김의환(60·무·무직) 이희경(65·무·무직) 황인석(60·무·무직) 이석화(67·무·청양군수) ●예산군수 황선봉(64·새·정당인) 고남종(58·무·정치인)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병석(65·새·정당인) 김승수(45·민·정당인) 장상진(57·무·무직) 임정엽(55·무·정당인) ●군산시장 정용회(61·새·정당인) 문동신(76·민·군산시장) 채용묵(53·무·법무사) 서동석(54·무·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53·민·익산시장) 박경철(58·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7·민·정읍시장) 허준호(56·무·민생시민포럼 대표) 강광(77·무·정치인) 정도진(53·무·정당인) ●남원시장 이환주(53·민·남원시장) 강춘성(57·무·농업) 김영권(67·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58·민·정당인) 이홍규(53·정·정당인) 최락도(76·무·무직) 이건식(69·무·공무원) ●완주군수 국영석(51·민·정치인) 박성일(59·무·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이동진(49·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이명노(57·민·정치인) 송영선(63·무·선출직 공무원) 이항로(57·무·농업) ●무주군수 황정수(59·민·정당인) 홍낙표(59·무·무주군수) 김세웅(60·무·정치인) 황인홍(58·무·농업) ●장수군수 김창수(37·새·정당인) 장영수(46·민·정당인) 박성근(68·무·농업) 최용득(67·무·농업) ●임실군수 김택성(47·민·정당인) 이종태(61·무·무직) 박기봉(59·무·무직) 한병락(60·무·지방자치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인수(57·무·정치인) 김학관(58·무·정치인) 심민(66·무·사회활동가) ●순창군수 황숙주(66·민·순창군수) 홍승채(53·무·정치인) ●고창군수 박우정(69·민·기업인) 정학수(59·무·겸임교수) 정원환(57·무·양돈업) 유기상(57·무·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부안군수 이병학(57·민·정당인) 김종규(62·무·교육사업) 백기곤(49·무·정치인) ■전라남도 ●목포시장 이상열(62·민·변호사) 이송환(42·진·노동자) 허정민(47·정·시의원) 박홍률(60·무·정치인) 김종익(49·무·시민운동가) 홍영기(57·무·정치인) ●여수시장 주철현(55·민·변호사) 김상일(51·진·여수시의회 의원) 김충석(73·무·공무원) 김동채(56·무·경영인) 정정균(59·무·한국공인회계사) 한창진(58·무·시민운동가) ●순천시장 허석(49·민·정당인) 이수근(46·진·정당인) 조충훈(60·무·순천시장) ●나주시장 강인규(59·민·정당인) 나창주(80·무·농업) 김대동(68·무·정당인) 임성훈(54·무·나주시장) ●광양시장 김재무(54·민·정당인) 유현주(43·진·정당인) 이성문(58·무·기업인) 정현복(64·무·무직) 정인화(56·무·무직) ●담양군수 최형식(58·민·정당인) 신동호(56·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영기(56·무·기업인) 유창종(60·무·정치인) ●장성군수 김양수(63·민·공무원) 유두석(64·무·기업인) ●곡성군수 유근기(51·민·정당인) 허남석(58·무·곡성군수) 배병채(65·무·무직) ●구례군수 서기동(64·민·구례군수) 김종영(56·무·구례군의회 의원) 정정섭(50·무·정치인) 전경태(66·무·무직) ●고흥군수 김경준(56·새·경영컨설턴트) 박병종(60·민·고흥군수) 김학영(61·무·정치인) 송귀근(57·무·정치인) ●보성군수 정종해(67·민·보성군수) 이용부(61·무·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화순군수 구충곤(55·민·정당인) 전형준(58·무·무직) 구복규(59·무·정치인) 배동기(58·무·정치인) 임호경(62·무·정치인) 임갑수(49·무·사단법인 입법정책연구회 이사) ●장흥군수 이명흠(65·민·장흥군수) 위두환(48·진·농업) 정종순(59·무·농업인) 김성(54·무·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비 전임교수(휴직)) 최경석(50·무·정치인) ●강진군수 강진원(54·민·강진군수) 장경록(58·무·무직) ●완도군수 신우철(61·민·정당인) 이용섭(59·무·해운업 풍진해운 대표이사) 김인철(62·무·무직) 송주호(58·무·하림수산) ●해남군수 박철환(55·민·해남군수) 박용상(54·무·정당인) 김병욱(51·무·농업인) ●진도군수 이동진(68·민·공무원) 박연수(65·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3·민·정당인) 김일태(69·무·영암군수) 최영열(51·무·자영업) ●무안군수 오원옥(45·새·목포국제기독학교 기획실장) 김철주(56·민·정무직 공무원) 최길권(28·무·창업후계농업경영인) ●영광군수 정기호(59·민·영광군수) 김준성(62·무·심지종합건설 이사) ●함평군수 안병호(66·민·함평군수) 노두근(61·무·정당인) 김성호(57·무·정치인) ●신안군수 박우량(58·민·신안군수) 남상창(63·무·정치인) 김승규(58·무·무직) 고길호(69·무·자영업) ■경상북도 ●포항시장 이강덕(52·새·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안선미(41·민·정당인) 이창균(54·무·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울릉군수 최수일(62·새·울릉군수) 정태원(61·무·무직) ●경주시장 최양식(62·새·선출직공무원) 이광춘(44·진·정당인) 박병훈(49·무·정치인) 최학철(61·무·무직) 황진홍(57·무·무직) ●김천시장 박보생(63·새·김천시장) 김정국(71·무·대방전력주식회사 회장) ●안동시장 권영세(61·새·안동시장) 박종규(50·진·한겨레신문안동지국장) 이삼걸(58·무·정치인) 권혁구(60·무·정치인) ●구미시장 남유진(61·새·구미시장) 구민회(58·민·정당인) 김석호(55·무·새마을연구소 소장) 이재웅(63·무·구미정책네트워크 광장 대표) ●영주시장 장욱현(57·새·정당인) 박남서(57·무·영주시의회 의원) ●영천시장 김영석(62·새·영천시장) 박철수(53·무·정치인) ●상주시장 이정백(63·무·농업) 성백영(63·무·상주시장) 송용배(61·무·무직) 황해섭(60·무·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문경시장 고윤환(57·새·문경시장) 강명윤(55·무·무직) 신현국(62·무·회사원) 이유권(25·무·축산업) 신영진(42·무·도시및지역개발연구소 소장) ●예천군수 이현준(59·새·예천군수) 이원자(54·무·주부) ●경산시장 최영조(59·새·경산시장) 황상조(54·무·무직) ●청도군수 이승율(62·새·정당인) 김하수(55·무·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고령군수 곽용환(55·새·고령군수) ●성주군수 김항곤(62·새·공무원) 오근화(60·무·농업) 배기순(56·무·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칠곡군수 백선기(59·새·공무원) 조민정(54·무·정당인) ●군위군수 장욱(59·새·군위군수) 김영만(61·무·무직) ●의성군수 김주수(62·새·농수산무역대학 학장) 김동호(60·무·변호사) ●청송군수 한동수(65·무·청송군수) 윤경희(54·무·무직) ●영양군수 권영택(51·새·영양군수) 이갑형(60·무·무직) ●영덕군수 이희진(50·새·정치인) 황승일(56·무·무직) 장성욱(57·무·무직) 오장홍(67·무·무직) 박병일(52·무·자영업) ●봉화군수 박노욱(53·새·봉화군수) ●울진군수 임광원(63·새·울진군수) 임원식(59·치·정당인) 임영득(61·무·정당인) 전찬걸(55·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안상수(68·새·정당인) 허성무(50·민·정당인) 조영파(67·무·무직) 허상탁(61·무·종교인(천리교인)) ●진주시장 이창희(62·새·진주시장) 서소연(48·민·정당인) 강수동(47·진·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근무) ●통영시장 김동진(63·새·공무원) 정덕범(67·무·수산물 무역업) 박청정(71·무·정치인) 진의장(69·무·정치인) ●고성군수 하학열(55·새·정당인) 정종조(65·민·농업) 이상근(60·무·사업) 김인태(65·무·농업) 하태호(54·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73·새·제8대 경상남도 사천시장) 송도근(66·무·한국시대학회대표) ●김해시장 김정권(54·새·정당인) 김맹곤(68·민·김해시장) 박봉열(43·진·정당인) 허점도(53·무·김해시민법률무료상담센터 상담소장) ●밀양시장 박일호(51·새·정당인) 김영기(52·무·정치인) 우일식(43·무·새밀양 새정치 연구회 대표) 이태권(70·무·농업) ●거제시장 권민호(58·새·거제시장) 이행규(55·민·정치인) 김해연(47·무·회사원) 윤영(59·무·정치인) ●의령군수 김채용(64·새·의령군수) 김진옥(62·무·무직) 오영호(64·무·농업) 서진식(56·무·서진식법무사사무소 대표 ) ●함안군수 차정섭(63·새·함안미래발전연구원 원장) 김용철(52·무·사회단체 대표) 주점욱(45·무·기업인) ●창녕군수 김충식(64·새·창녕군수) 김영준(66·무·민간조사원) 하강돈(65·무·회사임원) ●양산시장 나동연(58·새·양산시장) 김일권(62·민·정당인) 윤장우(58·무·무직) 이강원(69·무·무직) ●하동군수 윤상기(59·무·하동미래연구소소장) 이정훈(43·무·정당인) 김종관(51·무·농업) 황종원(48·무·자영업) 양현석(62·무·기업인) 하만진(48·무·농업) 이수영(46·무·우람종합건설 대표이사) 황규석(56·무·농업) ●남해군수 박영일(59·새·정당인) 문준홍(49·무·정치인) 정문석(58·무·출판업) 정현태(51·무·정치인) ●함양군수 임창호(61·새·함양군수) 서춘수(63·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0·새·정치인) 이종섭(58·무·정치인) ●거창군수 이홍기(55·새·거창군수) 양동인(61·무·무직) 백신종(61·무·농업) ●합천군수 하창환(64·새·합천군수) 박경호(54·무·학원 운영) 조찬용(59·무·남명선생 선양회 회장)
  • ‘사회적 경제’ 조직 사업 중복·혼선 막으려면? 지원체계 통합하되 자생력 확보 대책도 시급

    ‘사회적 경제’ 조직 사업 중복·혼선 막으려면? 지원체계 통합하되 자생력 확보 대책도 시급

    정치권에서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여러 ‘사회적 경제’ 조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하면서 그동안 논의됐던 사회적 경제 지원 체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통합적인 정책 추진 체계와 더불어 사회적 경제가 정부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역시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30일 유승민 의원 대표 발의 형식으로 ‘사회적 경제 기본법안’(기본법)을 마련했다. 기본법은 현재 고용노동부(사회적 기업), 농림축산식품부(농어촌 공동체 회사), 안전행정부(마을기업), 기획재정부(협동조합), 보건복지부(자활기업)에서 각각 추진 중인 사회적 경제 지원 정책을 총괄 조정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부처 간 칸막이’가 사회적 경제 발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적 경제 발전기금 조성, 사회적 경제 조직 간 연계 활동 강화, 국세·지방세 감면 혜택 지원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그동안 사회적 경제 지원 사업이 여러 중앙 부처에 흩어져 있어 사업이 비효율적으로 추진된다는 문제점이 거듭 제기돼 왔다. 11일 한국행정연구원이 작성한 ‘사회적 경제 공동체 지원 체계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각 사회적 경제 조직 숫자는 증가하는 분위기다. 농어촌 공동체 회사는 2010년 219개에서 지난해 725개로 많아졌다. 마을기업의 경우 2011년 550개에서 지난해 1162개로 늘었고 같은 기간 고용 인원은 3100여명에서 8000여명, 매출액은 197억원에서 600억원으로 증가했다. 그런데 각 사업이 이름만 다를 뿐 ‘일자리·소득 창출’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고 지원 대상 및 내용도 비슷해 사업 중복에 따른 자원 낭비가 초래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수요와 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부처 간 실적 경쟁 역시 우려돼 왔다. 송경용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 조직별로 소관 부처가 다르다 보니 시·군·구 현장에서 사회적 경제 지원 정책을 집행하는 데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같은 정책 목표를 추구하지만 사업이 여러개인 만큼 구체적인 지원 방법도 각기 달라 각 시·군·구에서는 사업 수에 비례해 행정서비스를 일일이 따로 만들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앙정부 차원의 사회적 경제 관련 정책 기획, 집행, 총괄 기능을 강화하거나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개별 부처 사업들을 조율하고 관련 정보를 취합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협의체 및 전담 부서를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여당이 내놓은 기본법은 전자에 가까운 형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전문가 의견 네트워크 구축·교육 인프라 중요 정원오 성공회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장은 “부처 협업에 힘입어 각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서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면 사회적 경제 규모가 지금보다 확대될 수 있다”면서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자본금 규모가 크지 않아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은 홀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경제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가 자리 잡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새사연)의 이수연 연구원은 “마을기업 교육 내용과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교육 내용이 별반 다르지 않으며 각 조직에서 지자체에 사회적 경제 교육 수강을 신청하면 유명 강사 한명이 와서 강의하는 수준에 그친다”면서 “각 조직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과정을 만들고 단계별 교육을 실시해 사회적 경제 조직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가 지나치게 개입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가 경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이 연구원은 “새누리당 기본법에서는 사회적 경제와 관련한 현행 16개 법안에 명시된 조직만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인정하고 있다”면서 “법령 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