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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의회,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정원도시 하남’을 꿈꾸다

    하남시의회,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정원도시 하남’을 꿈꾸다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대표 오승철)’가 ‘정원도시 하남’을 향한 잰걸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8일 의회에 따르면 ‘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는 지난 4일~5일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농경지로 활용하던 습지를 복원해 조성된 국내 최대 수변생태공원인 거창 창포원을 각각 방문했다. 대표 오승철 의원, 부대표 최훈종 의원, 정병용 부의장, 강성삼 의원이 첫날 방문한 태화강 국가정원은 총면적 약 84만m²에 달하는 하천부지에 대나무숲을 비롯해, 생태,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 등 총 6개 주제로 20개 정원으로 조성된 가운데 지난 2019년 7월 12일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공업화와 도시화로 공업용수로도 사용 불가능한 수준까지 오염되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 ‘죽음의 강’이었던 태화강이 ‘태화강 마스터플랜’과 시민과 기관, 기업체의 노력을 통해 ‘생명의 강’으로 변신한 후 십리대숲 등이 인기를 끌며 연간 500만명이 다녀가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이자 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하남시 정원 조성 추진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태화강 국가정원 곳곳을 둘러보며 하천이라는 입지적 제약 요건과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하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원을 표현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산업화 과정에서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으로 살려낸 시민들의 열정과 지지, 지자체의 일관성 있는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의원들은 “과거 생명력을 상실했던 태화강이 지금의 아름다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되살아나기까지 엄청난 노력과 땀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꼈다”고 소회를 전하며 “서울과 인접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가진 하남은 자연과 역사가 잘 보존돼 있고,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와 검단산, 남한산성, 하남미사호수공원 등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인프라가 풍부한 도시”라고 강조했다.지난 5일 의원들이 방문한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은 1988년 합천댐 조성 당시 수몰지역이었던 곳을 거창군에서 생태정원을 조성해 관광지로 탄생시킨 곳으로 2021년 5월 개장했다. 의원들은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국가하천인 황강을 곁에 두고 조성된 축구장 66배 크기의 국내 최대 수변생태정원을 조성해 거창을 정원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거창군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오 대표의원은 “공업도시 울산이 태화강 국가정원을 기반으로 ‘정원도시 울산’으로 탈바꿈한 사례와 지방정원을 뛰어넘어 인프라 확충으로 국가정원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거창군의 사례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특히 울산광역시가 오염됐던 하천을 복원시키면서 대규모 개발을 지양하고 생태적 가치를 중점에 두고 정원을 조성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의원은 “이번 답사를 통해 하남을 대표하는 정원 조성 추진에 대한 필요성, 가능성과 함께 하남의 지리적 환경과 역사적 배경 그리고 물리적 조건 등을 분석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원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 효과도 있는 만큼 앞으로 정원 조성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피력했다.
  • [생생우동]정원도, 한옥도, 서울달도 이제는 밤에 즐길 때

    [생생우동]정원도, 한옥도, 서울달도 이제는 밤에 즐길 때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본격적인 여름 폭염과 열대아가 예고된 가운데 서울 주요 즐길거리들이 ‘해질녁 이후’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는 낮시간대에는 시민들이 외출하기 어렵고, 열대아 때문에 집에 있기도 어려운 만큼 시간대를 옮겨 더위를 최대한 피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밤에 즐기는 정원박람회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7~8월 두 달간 행사 운영시간을 기존 낮 12시에서 오후 7시까지에서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로 2시간씩 늦춰 운영한다.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삼성물산의 ‘에버스케이프’ 정원 전망대 개방 시간도 기존 오후 4~7시에서 오후 6~9시로 바뀐다. 또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시간대를 옮겨 정원과 함께하는 저녁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정원동행투어’는 ‘정원야행투어’로 이름을 바꿔 야간에도 운영되고, 가드닝 인플루엔서의 강연을 듣는 ‘오픈가든클래스’도 저녁시간대로 옮겨 진행된다. 서울시는 정원박람회 시간대를 옮긴 것에 대해 해가 진 후에도 한강 야경과 함께 정원을 감상하고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더위를 대비해 뚝섬한강공원 내 그늘막과 쉼터가 추가로 만들어지고, 주요 동선에 쿨링포그 기계가 설치된다. 수·토요일에는 아리수 2000병을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배부한다. 한옥에서 밤의 정취를 느껴보면 퇴근 후 고즈넉한 한옥에서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절기 야간개방 행사인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도 7~8월 진행된다. 공공한옥 밤마실에 참여하는 공공한옥은 북촌문화센터·배렴가옥·북촌 라운지·북촌한옥역사관·직물놀이공방 등 북촌 5개소와 홍건익가옥, 서촌라운지 등 서촌 2개소 등 총 7곳이다. 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촌도락 : 달빛 아래 즐기는 풍류와 멋’을 주제로 한 전통주 인문학 강연과 육골베개 만들기 규방공예 체험, 야간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배렴가옥에서는 북촌 중앙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함께 만든 ‘시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전(展)’을 비롯해 대청마루 요가교실, 북촌 주민의 밤, 건축가의 토크나잇 등이 운영된다. 또 매주 수요일 저녁 북촌 라운지에서는 다도체험 티 클래스, 북촌 한옥역사관에서는 영화감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야간관광 초점 맞춘 서울달도 본격 운영 서울의 ‘야간 관광 랜드마크’로 기획된 ‘서울달’은 앞서 3일 ‘기구 안전성’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8월 2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정식 운영(유료 탑승)을 시작하는데, 낮시간대보다는 야간에 서울달을 찾는 이용객이 더 많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다. 서울달은 계류식 가스기루로, 헬륨의 부력을 이용한다.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를 사용해 안전성이 우수하고, 기구 몸체는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돼 비행 구간 외에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달은 1회당 최대 30명까지 탈 수 있으며 정기 시설 점검이 진행되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탑승료는 대인(만 19∼64세) 2만 5000원, 소인(36개월∼만 18세) 2만원이다.
  • 김대일 경북도의원, 보존가치 있는 민간정원 지원 통한 정원문화 향유 기회 확대

    김대일 경북도의원, 보존가치 있는 민간정원 지원 통한 정원문화 향유 기회 확대

    경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정원문화 및 정원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내 민간정원을 등록·공개하는 경우, 보존가치가 있는 정원 내 식물 보존·증식, 시설관리 등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원산업, 시민정원사 등의 용어 정의 ▲시민정원사 수료증 수여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산림청의 ‘민간정원 등록현황’ 자료(2024년 1월)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정원은 131개소에 달한다. 그중 경북 도내 소재 민간정원은 단 9개소에 불과하며, 경남 37개소와 전남 26개소 대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김 의원은 “코로나19 펜데믹을 겪으면서 전국적인 일상 속 녹색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정원에 대한 재발견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북도의 정원조성과 정원문화에 관한 정책은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이다”면서 “정부에서도 공공정원을 대폭 확대하고 2조원 규모의 정원산업 육성과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대대적으로 발표한 만큼 경북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민간정원은 도민의 휴식과 힐링장소로 급부상하면서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등,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한 중차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조례의 개정을 통해 도민의 정원문화 향유기회 확대와 민간정원의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경북도 전체 정원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국제’가 빠진 ‘국제정원박람회’, 시민이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로 채워 나가야”

    박춘선 서울시의원 “‘국제’가 빠진 ‘국제정원박람회’, 시민이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로 채워 나가야”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17일 개최된 제324회 정례회 푸른도시여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억 9000만원 추경 증액안이 올라온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해 ‘국제’ 성격이 부족함에도 매년 ‘국제정원박람회’로 개최 운영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제정원박람회라는 명칭을 사용했다면 이에 걸맞게 다양한 국가의 참여와 함께 국제 컨퍼런스 등 관련된 부대행사의 진행이 필요함에도 현재 아시아권 일부 국가만 초청돼 진행한 것이 매우 아쉽다”라며 “다양한 국가의 참여, 특히 오랜 시간 정원문화가 자리 잡아온 유럽, 미주 등 여러 국가의 작가들을 초청해 박람회의 수준과 다양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국제정원박람회의 현재 방문객 수가 300만명을 넘어서며 많은 시민에게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준 푸른도시여가국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나 인터넷 기사와 시민들의 반응을 통해 박람회에 대한 냉철한 비평도 존재함을 지적, 박람회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박 의원은 국제정원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치러내기 위해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문화의 확산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내 집 앞의 작은 정원에서부터 시작해 서울 전역에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강동구 천호동 장미마을을 예로 들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만들어낸 정원이 가져오는 아름다운 동네의 변화를 언급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원문화의 확산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으로 이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자치구의 동별로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정원박람회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본 의원은 좋은 정책에 목말라 있다. 푸른도시여가국이 시민을 적극 동참시켜서 더욱 발전하는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균형있는 정원문화 확산이라는 취지에서 권역별 국제정원박람회 장소로 토지보상과 공원조성 완료를 앞둔 ‘암사역사공원’을 추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심사는 국제정원박람회의 개선 필요성과 시민 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중요한 자리였으며, 박 의원의 제안과 지적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직접 식물 심고, 지식도 얻고… 서울 퇴근길 ‘가드닝’ 배워요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심형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인 ‘퇴근 후 정원생활’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커피전문점 ‘가배도’ 명동점과 시청점 두 곳에서 운영되며, 수업마다 전문 가드너로부터 가드닝 기초 이론을 듣고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실습 방식으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 속에 나오는 식물과 꽃 ▲식물의 번식 ▲치유의 정원 등 다양한 주제에서 가드닝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배우고 올리브나무, 이끼류, 양치식물, 허브미니정원, 계절 꽃 등을 직접 심어볼 수 있다. 정원과 관련한 토크 콘서트 등 특강도 열린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신청은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이밖에 서울시는 집 근처 카페에서 정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일상형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인 ‘일상 속 정원생활’을 용산과 노원, 은평, 양천에서 각각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시민들이 직접 정원문화를 여가생활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퇴근 후 정원생활’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뚝트럴파크’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동네 곳곳 매력 정원 어때요[생생우동]

    ‘뚝트럴파크’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동네 곳곳 매력 정원 어때요[생생우동]

    지난달 뚝섬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행사 18일 만에 261만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원 작가와 학생, 기업 등이 만든 76개의 색다른 야외 정원이 모인 뚝섬한강공원에서 힐링했다면, 이번 주말엔 동네 주변에 만들어진 매력정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와 자치구는 일상생활에서도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부터 매년 300여곳의 매력정원을 만들어간다. 서울 어디서나 출근길, 퇴근길, 휴일에도 ‘푸른 힐링’을 즐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최대 규모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울, 그린 바이브’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뚝섬한강공원을 한강과 식물이 어우러진 커다란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2일 기준 방문객인 261명은 서울시민 4명 중 1명, 국민 20명 중 1명이 방문한 규모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7~8월에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야외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중앙분수 광장에 숲속 정원인 ‘썸머 팝업 가든’을 만들고 패션쇼, 뮤지컬, 음악회 등을 연다. 또 무더위 쉼터, 그늘막, 쿨링포그 등도 설치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과 함께 ‘정원도시 서울’ 구상도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녹지와 숲이 어우러져 언제든 식물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도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누구나 집 근처 5분 거리에서 정원을 만나 위로 받고,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희망으로 정원도시 서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정원 축제로 키우겠다”고 했다.유휴부지 활용한 자치구 매력정원…‘품, 도봉’·‘스트림 오브 서울’ 등 서울 25개 자치구는 도로, 광장, 교통섬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매력정원을 만들고 있다. 특히 기존 정원과 달리 지역별 고유한 특징을 살리고 예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에는 노원구, 도봉구, 은평구, 영등포구, 종로구 등 12개가 수상했다.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 조성된 ‘품, 도봉’은 이소원 초안산가드닝센터장이 정원작가를 맡았다. ‘품어주는 정원’을 꽃과 벤치로 풀어낸 이 곳은 식물의 색상환으로 만들어진 노란색, 핑크색 플랜터가 돋보인다. 종로타워 앞 ‘스트림 오브 서울’은 한국무용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선과 서울 도로 불빛이 어우러진 조형을 표현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공장이 많은 과거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정원 도시를 선언했다. 그동안 구청 사업부서 자재창고로 사용되던 문재동 공공부지에는 꽃과 나무를 가꾸고,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꽃밭 정원이 조성됐다.
  • ‘대한민국 문화도시’ 이름표 노리는 지자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위를 노리는 지자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컨설팅 결과를 받아들여 조성계획에 변화를 주거나, 예비사업을 본격화하며 연말에 ‘본지정’을 노린다. 문체부는 지난해 7개 권역에서 13개 지자체를 문화도시로 예비지정했다. 문체부는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올해 말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내년부터 3년간 1곳당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최대 200억원을 지원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고유 문화자산을 활용해 각 지역이 스스로 도시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들은 최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공방으로 대표되는 예술자원을 계승·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예비선정된 경남 통영시는 문화도시지원센터·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력사업 2개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통영12 크래프트 장인·디자이너 협업 상품개발, 통영 공예 골목 페어 개최 등을 시행한다. 경남 진주시는 보부상으로 대표되는 문화 상단의 가치를 키우려 한다. 시는 하반기 추경에서 10억원가량을 확보해 문화기업가를 육성하는 강주 문화상단, 문화사람을 연결하는 1949 청동다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홍성군은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해주는 대학 연계 청년 창업 공간 88청년 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배달 사업 등을 벌인다. 전남 순천시, 진도군 등도 기존 조성계획에 문체부 컨설팅 결과를 덧붙여 사업을 잇고 있다. 순천시는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로 피어나는 정원문화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진도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3종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민속문화 수도’를 조성할 예정이다. 각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도시가 자리잡으려면 ‘지속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법정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9월 사업 방향을 완전히 바꿔 ‘대한민국 문화도시’라는 새 사업을 시작했다. 이 때문에 5차 법정문화도시 사업이 무산되면서, 예비지정됐던 지자체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문화계 한 관계자는 “오락가락한 정책은 예산 낭비는 물론 문화도시사업 지속성마저 담보할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온다”며 “일관되고 명확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기초단체장 최초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CEO’ 초대 받아

    노관규 순천시장, 기초단체장 최초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CEO’ 초대 받아

    노관규 순천시장이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CEO 초대석’ 인터뷰에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노 시장의 참석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하는 등 뛰어난 성과와 리더십이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1957년 설립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전국 64개 신문·방송·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편집국장, 보도국장, 논설실장, 주필 등 언론계에 잔뼈가 굵은 언론인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CEO 초대석’은 지역 경쟁력 확보 방안과 시민 건강권 확보 등 지역 비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승호(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인사말에서 “각종 편집인협회 행사가 있지만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 참여한 경우다”며 “이는 노 시장이 스타 지자체장이기 때문이 아닐까”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08년부터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획해 980만명의 방문객을 달성했다”고 노 시장의 성과를 소개했다. 노 시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노하우와 제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시작과 히스토리 공유, 전남 의대 순천대 유치, 정원문화도시 순천의 비전 등을 소개했다. 특히 2023정원박람회 성공 비결로 시민·공무원·시장의 삼합을 강조하며 “지자체장이 똑똑하고 야무져서만은 안 되고, 실행해주는 공무원과 이를 동의해주는 시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아날로그적 요소를 높이고 여기에 애니메이션을 더해 새로운 정원문화 콘텐츠로 개장한지 50일 만에 130만명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전남 의대 유치와 관련해서는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문제로 순천대에 의대가 설립돼야 하고, 법적 권한 없는 공모 절차와 신뢰성을 잃은 전남도의 공모 방식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정부와 기업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마무리했다. 노 시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노동자에서 세무공무원, 검사, 정치인의 길을 걸어오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은 지난 16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에 참석한 시민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응원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약 1만 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전시와 각종 해설, 학술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인 뚝섬을 정원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번째 박람회이다.김 의원은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서울 시민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정원문화를 즐기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이 두 번의 정원박람회에 천만명 가까이 끌어모은 것처럼, 한강에서 펼쳐지는 국제정원박람회도 앞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축사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축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16일 개최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해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으며, 동행정원 페스티벌 등 정원공모전에 참석한 시민 및 관계 공무원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 박람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각종 학술행사,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서울 곳곳에 수준 높은 정원을 조성해 경관을 재창조하고 시민참여프로그램 개최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자치구별 동행정원 페스티벌에서는 노원구, 도봉구, 은평구, 영등포구, 강동구 등 12개 자치구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국회와 국가기관 등 환경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질 ‘정원도시’ 정책을 응원하는 서울시의원 및 서울시·중앙정부·기관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고, 행사개최를 축하하는 국가정원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및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 고민정 국회의원, 김영호 통일부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봉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민 모두 내 집 앞에서 정원을 5분 안에 만나볼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지역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뚝섬한강공원에서 시작된 정원문화가 서울 전 지역으로 퍼져나가 국제적인 무대에서 인정받는 ‘환경도시, 서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봉 위원장은 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문화의 중심지를 만드는 일이고, ‘정원도시’는 서울 전 지역으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며, 도시공원, 한강변, 하천변, 산림 등 모든 도시공간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으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 걷고 쉬고 치유하고… 지자체 신성장 동력 된 ‘정원의 가치’

    걷고 쉬고 치유하고… 지자체 신성장 동력 된 ‘정원의 가치’

    전국 34곳 ‘정원 도시’ 선언‘1호 국가정원’ 순천만서 박람회1628만명 방문… 새 관광모델로2025년까지 정원 2400곳 조성정원문화 활성화 잰걸음매년 100만명 찾는 담양 죽녹원국립세종수목원에선 정원 체험‘작가 등용문’ 가드닝 페스티벌도 ‘정원’에 대한 재발견이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겪으며 일상 속 녹색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졌고 수목원과 도시숲, 숲길에 비해 조성 및 유지 관리에 시간과 비용이 덜 들어간다는 점에서다. 출발점은 440만명이 찾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였다. 2015년 7월 수목원·정원법이 시행되고 순천만정원이 1호 국가정원으로 등록됐다. 지난해 두 번째 박람회를 연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은 누적 1628만명(박람회 981만명)에 이른다. 전남경제연구원은 박람회로 생산유발 2조 841억원, 부가가치 9489억원, 그리고 2만 5882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됐다고 분석했다. 지역·식물·생태계 보전에 기반한 정원이 새로운 관광모델이자 지역 발전 동력으로 부상한 것이다. 2024년 기준 등록정원은 국가정원 2곳과 지방정원 10곳, 민간정원 135곳 등 147곳이다. 현재 3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정원을 조성 중이고 미등록·조성 중인 민간정원, 스마트가든(실내정원) 등을 포함하면 1400여곳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정부가 조성비 전액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정원 사업의 평균 경쟁률은 5대1이었다. 서울 등 전국 34개 지자체가 정원 도시를 선언했고 서울·전주·청주·대구 등이 정원 관련 박람회를 열고 있다.16일 취재진이 찾은 충북 괴산군 불정면 앵천리 괴산트리하우스에선 치유 프로그램이 한창이었다. 정원 중턱의 높이 7m, 지름이 15㎝ 이상 자작나무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잘 조성한 전원주택이 주변 숲과 어우러진 모습이다. 고향으로 귀농한 임철오(61) 대표 부부가 17년간 나무와 꽃을 심고 가꿨다. 2020년 6월 괴산군 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트리하우스(5808㎡)다. 차만 한 잔 주문하면 정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먼 길을 달려온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을 수도 없어 고육지책으로 카페를 만들었다고 한다. 지난해에만 3만여명이 찾았다. 임 대표는 “숲이든 정원이든 기다림이 필요하다. 심는 데 머무르지 않고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5년 3월 지역 대표 생태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해 관광지로 조성한 전남 담양 죽녹원은 2019년 10월 1일 전국 두 번째 지방정원(19.5㏊)으로 등록됐다. 왕대와 맹종죽 등 울창한 대나무숲이 연출하는 장관을 보기 위해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다. 담양군은 지방정원 지정 후 남도 전통정원인 고재선 가옥을 모델로 한 사군자정원을 추가 조성했다. 지난 11~15일 열린 대나무 축제에서는 죽녹원 개원 후 처음으로 야간 개장을 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장윤정 담양군 정원휴양팀장은 “죽녹원과 민간정원, 관방제림과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로 평가받는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연계해 정원 도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해마다 개최지가 바뀐다.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작가의 등용문 역할로도 주목받는다. 청주시는 정원기본계획 수립과 정원조례를 제정했고 시민정원 설치 및 민간정원 조성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정원 활성화의 전진기지 임무를 수행한다. 자생 고사리 등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소재 개발과 성장 환경 및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이전하고 있다. 꼬리풀·암대극·백운산 원추리·매발톱 등이 이곳에서 발굴됐다. 코로나 이후 관심이 높아진 반려식물 연구도 한창이다. 반려식물은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무늬가 들어간 몬스테라가 고가에 거래되고 아프리카와 중동 등에서 자라는 덩이뿌리 식물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원진흥실장은 “정원 및 반려식물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자생식물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면서 “자생식물 발굴과 개량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통해 2025년까지 국내에 정원 240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 문화·산업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공공(국가·지방)정원을 46곳으로 늘리고 정원산업을 2조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정원문화원과 정원 소재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정원소재실용화센터도 설치한다. 민간정원 협의체 운영과 우수한 민간정원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주도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 노관규 시장·전남도의원들 지역 현안 위해 맞손···‘정책간담회’ 개최

    노관규 시장·전남도의원들 지역 현안 위해 맞손···‘정책간담회’ 개최

    순천시와 순천 지역구 출신 전남도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굳게 손을 잡았다. 순천시장과 도의원들이 민선 8기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공식적 만남을 가진 자리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민들은 “전남 의대 유치를 놓고 목포 등 서부권과 치열한 경쟁을 하는 시점에 무소속 시장을 돕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힘을 보탠다는 소식에 박수를 보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순천시와 순천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들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 현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서동욱 전남도의장, 정영균·한춘옥·김진남·신민호·한숙경·김정이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노 시장과 도의원들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 구축 ▲순천시 공공자원화시설 조성 ▲정원문화도시 K-디즈니 순천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최근 지역 현안 중 가장 큰 관심 대상인 순천대 의대 유치에 대해서는 그간의 추진 사항과 현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협력과 공조 방안에 대한 밀도 있는 얘기들이 오갔다.이날 도의원들은 시가 요청한 전남 글로벌 콘텐츠 수출기지 구축, 남도 전통문화 기반 K-콘텐츠 산업화 등 5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서동욱 도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등 지역 현안 상황들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도의원님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도의원님들이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금천은 거대한 정원, 풀꽃향 솔솔~

    금천은 거대한 정원, 풀꽃향 솔솔~

    “매일 출근길과 퇴근길, 금천구청역 앞에서 푸른 나무와 꽃이 선사하는 자연의 인사를 느껴 보세요.”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은 지난 1일 지하철 금천구청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주민 20여명과 함께 1호 매력정원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금천구청역을 오가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구민을 위해 꾸며진 ‘배웅과 마중 정원’에는 사시사철 변하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수국, 휴케라 등 다양한 꽃과 상록수를 심었다. 유 구청장은 “사계절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정원에서 누구나 잠시 휴식하며 식물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력정원은 오는 16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1호 매력정원을 시작으로 독산3동 다목적광장에 ‘안개 정원’, 독산2동 마을공원에 ‘포근한 정원’, 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에 ‘오미원정원’, 금천구청 청사 내에 ‘먹거리 정원’ 등 5개 매력정원이 문을 연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일상에서 가꾸는 정원 문화를 소개하는 만큼 금천구 역시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 가꾸기에 나선다. 구는 이날 시흥1동주민 자치회, 독산1동 금하마을 협의체 등과 함께 ‘마을 정원 가꾸기 추진단 발대식’도 열었다. 매력정원 조성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금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호암산과 안양천이 위치한 금천구는 일상의 힐링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정원을 가꿔 왔다.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금천한내장미원’은 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꽃이 피고 지는 사계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서해안고속도로 고가 밑에 위치해 한낮에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향을 맡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시흥계곡에 조성 중인 오미원은 수국원, 물어귀숲, 도시농업체험장, 장미원, 치유의 숲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 정원이다. 2020년부터 5년째 진행된 오미원 조성 공사는 오는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축구장 2.7배의 넓은 공간의 오미원은 꽃멍, 물멍, 풀멍, 향기멍, 숲멍을 할 수 있는 서남권 대표 정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서울, 아이들 상상력 더한 ‘동행가든’ 조성

    서울시는 종로구 삼청공원 등 7곳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반영한 ‘유아숲체험원 동행가든’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동행가든’은 어르신·장애인·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조성하는 서울시의 맞춤형 복지 정원으로, 이번에는 그동안 활용도가 부족했던 부지에 유아숲 프로그램을 연계한 어린이정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정원은 총 7곳으로 ▲정원친구들과 함께 노는 동행가든(남산공원) ▲어린이와 함께 만든 맹꽁이 정원(월드컵공원) ▲‘누구의 집일까’ 정원(삼청공원) ▲소풍 정원(매봉산) ▲감각의 정원(신정산) ▲웰컴 그로브(북한산) ▲궁산 예정원 동행가든(궁산) 등이다. 가장 큰 특징은 초기 계획단계 때부터 사전 정원교육, 설문조사, 관찰노트 작성, 상상그리기 활동 등을 통해 중구 동화나라어린이집 등 총 13개 기관, 아동 258명의 아이디어가 정원 조성에 반영됐다는 점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아이들이 참여해 함께 가꿔가는 지속가능한 정원를 만들기 위해 정원관리 기초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아숲지도사가 정기이용기관의 선생님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식물 물주기, 잡초 뽑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정원과 친근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도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 동행가든’을 만들어보면서 행복한 정원문화를 몸소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을 벗 삼아 활동함으로써 정원이 일상으로 다가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금천구, 마을 곳곳에 ‘매력정원’ 5곳 조성

    금천구, 마을 곳곳에 ‘매력정원’ 5곳 조성

    서울 금천구는 일상 속 어디서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달 중 관내 5곳에 다양한 형태의 ‘매력정원’을 구민들과 함께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금천구청역 앞 광장에 ‘배웅과 마중 정원’, 독산3동 다목적광장에 ‘안개 정원’, 독산2동 마을공원에 ‘포근한 정원’, 호암산자락 도시농업공원에 ‘오미원 정원’, 금천구청 청사 내에 ‘먹거리 정원’ 등 5개소에 각기 다른 주제를 담은 ‘매력정원’을 순차적으로 만든다. 금천구 관계자는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매력적인 정원을 접하고 정원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 1일 구청역 광장에서 시흥1동 주민자치회, 독산1동 금하마을 협의체 등 주민 50여명과 함께 ‘마을정원 가꾸기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금천구 매력정원 1호’를 만들었다. 1호 ‘매력정원’은 금천구청역을 오가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구민을 위해 ‘출근길 배웅’과 ‘퇴근길 마중’을 주제로 꾸며졌다. ‘매력정원’ 조성에는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로,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Seoul, Green Vibe)’라는 주제와 ‘색색가지 한강(Colorful Hangang)’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국제공모를 통한 작가정원부터 학생, 시민,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조성한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사시사철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력정원’을 조성해 식물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악구, 별빛내린천 ‘별이 꽃이되어 내린 정원’에서 힐링하세요

    관악구, 별빛내린천 ‘별이 꽃이되어 내린 정원’에서 힐링하세요

    서울 관악구가 별빛내린천 일대에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별빛정원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별빛내린천 봉림교 구간에 훼손된 채로 방치되었던 잔디밭을 별을 모티브로 한 정원으로 바꾸었다”며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별빛내린천 이용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관악의 매력과 즐거움을 담은 매력정원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별빛정원은 지난 1일 개장했다. 관악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은 관악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다. 사계절 꽃 정원과 함께 별수국, 숙근아스타, 리아트리스 등 60여종의 다채로운 꽃을 식재했다.또 ▲석축을 이용한 돌에 피는 꽃 ‘플라워 월’ ▲수변 버드나무를 활용한 ‘블러썸 트리(꽃나무)’ ▲수변 정원 ‘꽃창포원’ ▲포토존 ‘꽃액자’ 등을 설치했다. 특히 매력정원 조성 과정에 지역 어린이집(한결 어린이집, 구립상록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관악 시민정원사와 공원녹지과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꽃과 나무 심기에 참여했다. 또 시민정원사가 해설하는 ‘우리가 몰랐던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가꾸는 정원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꽃놀이가 어려운 교통약자 이웃을 매력정원으로 초대해 함께 꽃놀이를 하는 ‘우리 함께 별빛내린천으로 꽃놀이 가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50만 관악구민 뿐만 아니라 관악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별빛내린천에서 다양한 재미와 정원문화를 느끼고 행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서 가장 많은 경남 민간정원 ‘녹색 힐링’ 장소로 주목

    전국서 가장 많은 경남 민간정원 ‘녹색 힐링’ 장소로 주목

    녹색 힐링 장소로 ‘민간정원’이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는 도민 힐링과 휴식, 지역관광·정원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등록한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 37곳이 경남에 등록돼 있다고 1일 밝혔다.2015년 10월 제1호인 남해 섬이정원을 시작으로, 고성 그레이스정원, 함양 하미앙정원, 통영 나폴리농원, 밀양 참샘허브나라정원 등이 민간정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각 지역 민간정원은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 대표 민간정원인 그레이스정원에는 지난해 7만명이 방문했다. 진주 일반성면 창촌리에 있는 정원품은 10남매 뜰은 실제 10남매가 태어나 살았던 곳으로, 향토적인 정서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하동군 청암면 상이리 몰랑뜰정원은 2020년 산림청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정원콘테스트 상을 받기도 했다. 인근 다소랑정원은 한옥과 수생정원, 징검다리 정원과 주변 계곡 등 자연경관이 잘 어울려져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 전체를 보면, 2020년 24만명이던 민간정원 방문객은 2021년 34만명, 2022년 43만명, 지난해 82만명으로 늘었다.경남도는 다양한 식생대 분포 등 정원 가꾸기에 유리한 환경이 민간정원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봤다. 코로나19 이후 정원 관심·수요가 늘어난 점도 경남 민간정원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민간정원이 지역에 뿌리를 내린 지방정원은 물론 조성을 추진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과 함께 지역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간정원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정원 주소와 입장료 등 정보는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맞아 ‘정원·산림 콘퍼런스’ 개최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맞아 ‘정원·산림 콘퍼런스’ 개최

    18일 시흥 오이도에서 개최···반려 나무 나눠주기 행사 함께 열려경기도가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흥 오이도박물관에서 ‘정원․산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 위기시대, 정원·산림에서 기후 위기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의 ‘기후 위기시대, 정원도시를 꿈꾸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식물과장의 ‘정원산업 현황과 전망’, 김재현 평화의 숲 대표이사의 ‘기후 위기시대, 경기도와 함께하는 산림정책’ 등 주제 강연이 이어진다. 콘퍼런스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시흥오이도박물관 광장에서는 기후 위기시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 심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반려 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숲은 국제사회가 인정한 산림탄소흡수원으로, 기후 위기시대일수록 숲의 가치는 무한대다”라며, “숲의 가치를 잘 활용해 공공기관, 기업,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원․산림 정책들을 만들고 실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2024년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활권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마을 정원 19개소, 도시 숲 19.8ha, 쌈지공원 47개소, 학교 숲 16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남양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조림 사업 516ha, 숲 가꾸기 5,580ha를 추진 중이다.
  • 신안군, 정원해설사 양성 교육 박차

    신안군, 정원해설사 양성 교육 박차

    1섬 1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해설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 2월부터 9주간 정원해설사 양성 교육 기초과정 3기 교육을 진행해 23명이 수료하는 등 지난 2022년부터 모두 63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정원해설사 양성 교육은 1004섬 정원과 수목 자원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품격 있는 정원해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담고 있다. 교육을 마친 해설사들은 심화 과정과 자격증을 취득한 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신안지역의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정원의 이야기를 담은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기초과정에서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종원 작가의 ‘지역정원의 이해와 해설 실제 우수사례‘와 현 부회장인 유철상 작가의 ’정원스토리로 시나리오 작성하기‘ 특강은 수료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신안군은 정원해설사 교육을 통해 1섬 1정원 조성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원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주민과 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정원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새로운 정원 정책으로 정원 중심의 관광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며 “관광객들에게 품격 높은 정원해설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신안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로 정원해설사 양성 교육을 시행한 신안군은 2027년까지 1004섬 정원 조성을 목표로 14개 읍․면 29개소에 정원과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 순천대 학군단 부지 ‘지역민 쉼터’로 탈바꿈

    순천대 학군단 부지 ‘지역민 쉼터’로 탈바꿈

    순천대 옛 학군단 부지가 지역민들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한다. 12일 국립순천대학교에 따르면 ‘2024년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돼 연말까지 학군단 이전 부지에 주민을 위한 ‘공동체 공유정원’을 조성한다.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 추진한다.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순천대는 대학 캠퍼스 외곽에 자리한 학군단 이전부지(국유지)에 총사업비 5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 ‘공동체 공유정원’은 학생,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교육·치유·실습·모델정원으로 꾸며진다. 시민 참여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유지 관리에는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생과 ‘순천시 정원관리사 양성 프로그램’ 등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정민 조경학과 교수는 “부지 인근은 최근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동천과 5개 법정동이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완성된 ‘공유 캠퍼스 둘레길’이 이어져 있다”며 “3만 6000명 이상의 주민 생활권을 연결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장소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대학의 유휴용지를 활용한 공유정원 조성은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벽 허물기’의 또 다른 상징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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