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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억의 여자’ 조여정X김강우, 강렬 첫 만남 포착

    ‘99억의 여자’ 조여정X김강우, 강렬 첫 만남 포착

    조여정과 김강우의 강렬한 만남이 포착됐다.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가 조여정X김강우 투샷을 공개하며 두 인물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믿고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극중 ‘정서연’(조여정 분)은 희망 없는 삶에 미련조차 남지 않은 여자지만 현금 ‘99억’이라는 인생 최대의 기회가 찾아오고, 현금 99억을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해 싸운다. 김강우가 맡은 ‘강태우’는 전직 형사였다가 그만둔 후 의미없는 삶을 이어가던 남자. 유일한 희망이었던 사랑하는 동생이 죽은 후, 동생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다 정서연을 만난다. 각자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조여정과 김강우의 강렬한 첫 만남은 존재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금 99억을 지키려는 여자와 동생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99억’의 진실을 캐려는 남자. 단호한 표정으로 마주한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를 갖게 만든다. 한편 조여정과 김강우의 강렬한 첫만남을 예고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11월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웅인 딸 삼윤이 근황, 폭풍성장한 모습 ‘아빠 붕어빵’ [EN스타]

    정웅인 딸 삼윤이 근황, 폭풍성장한 모습 ‘아빠 붕어빵’ [EN스타]

    배우 정웅인 딸 세윤, 소윤, 다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4일 정웅인아내 이지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년 만에 완전체로 롯데월드. 오년 전엔 몇개 타지도 못하고 돌아갔었는데 이제 세윤이는 자이로드롭도 싱거운듯 타고오고 소윤다윤인 바이킹도 깔깔거리며 타는구나 #2014년엔 해적아저씨 마네킹 보고도 울던 다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놀이공원에 간 정웅인과 세 딸들의 모습이 담겼다. 폭풍성장한 세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웅이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 출연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좌관2’ 이정재, 보좌관→국회의원으로 귀환 “11월 11일 첫 방송”

    ‘보좌관2’ 이정재, 보좌관→국회의원으로 귀환 “11월 11일 첫 방송”

    배우 이정재가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2’로 돌아온다. JTBC는 오늘(1일) 이와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첫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10099739)을 함께 공개했다. 위 영상에 따르면,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에서 보좌관이었던 장태준(이정재)은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선 국회의원으로 돌아온다.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면서 시즌1을 종료했던 장태준은 경찰대 출신으로, 사망한 故이성민(정진영) 의원의 보좌관을 거쳐, 전 국회의원, 현 법무부장관인 송희섭의 수석 보좌관을 지냈다. 국정감사를 휘어잡는 날카로운 질의, 빠른 상황 판단력,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집요함,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야망이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진시 보궐선거 공천권을 받아 출마, 당선의 승리를 쟁취했다. 따라서 ‘보좌관2’는 이렇게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또한, 월요일과 화요일로, 요일을 옮겨 방송된다. 시즌1에 이어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 정웅인이 출연하고, 새로운 인물로 정만식, 박효주, 조복래가 합류한다. ‘보좌관2’ 제작진은 “오는 11월11일 월요일 밤 9시30분 ‘보좌관2’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 희생과 대가를 치르고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이 권력의 정점에서 어떤 정치적 행보를 보일지가 이번 시즌2의 핵심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보좌관2’은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 이정재와 다툼 후 의문사한 임원희, 신민아 충격

    ‘보좌관’ 이정재와 다툼 후 의문사한 임원희, 신민아 충격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이 유종의 미를 장식하며, 시즌1의 막을 내렸다. 끝을 알 수 없는 예측 불가 전개와 충격 엔딩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한 것. 지난 13일 방영된 최종화의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6%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기준) 무엇보다도 방송 후, ‘보좌관 시즌2’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다음 시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폭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준(이정재)은 결국 이성민(정진영)의 지역구였던 성진시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빛을 밝히려면 어둠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라며 송희섭(김갑수)에게 무릎을 꿇은 결과였다. 강선영을 떠났고, 이성민의 추모공원을 찾아가 “사람을 보고가면 거기에 답이 있다는 말. 형님 말이 맞아요. 하지만 이번 한번만 용서해주세요”라고 용서를 구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가려면 다 버려야 해, 버리려면 제대로 버려”라는 송희섭을 따랐다. 서북시장 재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철거 용역을 투입했고, 송희섭의 비리가 담긴 해외 서류를 입수한 고석만(임원희)에겐 “묻어두자” 부탁한 것. 장태준이 그렇게 출마 연설을 하던 시각, 고석만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강선영은 충격에 빠졌다. “의원이 된다면 그깟 양심 얼마든지 팔 수 있어. 힘이 있어야 뭐라도 할 수 있는 거야”라는 장태준에게, “너 지금 더럽고 추잡해 보여”라는 말을 남기고 시신으로 발견된 고석만. 미스터리한 충격 엔딩은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에 ‘보좌관’ 시즌1이 남긴 것, 그리고 시즌2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를 정리해봤다. #. 리얼한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모든 걸 떠안고 희생한 이성민의 죽음 이후, 결국 6g의 배지라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내린 장태준. 더러운 세상에서 살아남아 권력의 정점에서 원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지만, 그가 치러야 했던 대가는 너무나 컸다. 의원직을 박탈당할 위기에 빠져 고군분투 중인 연인 강선영을 외면해야 했고, 든든한 동료이자 절친이었던 고석만은 목숨을 잃었다. 더군다나 검찰과 경찰을 등에 업고 더 큰 권력을 쥐게 된 법무부장관 송희섭과 아직도 장태준을 무너뜨리고 싶어하는 오원식(정웅인) 등 그가 맞서야 할 정치플레이어들이 그의 주변에 포진돼있다. 시즌2는 “단언컨대 저는 금배지를 단 또 다른 한 명의 국회의원이 되고 싶지 않다”며 “여러분에게 귀 기울이고, 여러분의 손을 잡고, 여러분을 감동시키는 성진시의 보좌관이 되겠다”는 장태준의 향후 행보로 시작될 예정. “연기가 곧 개연성”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리얼한 명장면을 만들어낸 정치 플레이어들,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 정웅인, 김홍파 등이 시즌2에선 더욱 치열한 연기를 선보인다. 또한, 정진영과 임원희가 떠난 자리를 채울 새로운 인물들은 누가 등장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시즌제 드라마의 새 지평 “정치를 소재로 하지만 스릴과 서스펜스, 블랙 코미디까지 있는 드라마”라던 곽정환 감독의 예고대로, 시작부터 최종화까지 “정치는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리얼리티를 살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보좌관’. 그래서 선이 아닌 차악을 선택한 장태준의 엔딩은 씁쓸했지만 현실적이라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여기에 고석만의 죽음은 미스터리까지 추가하며, 시즌2의 기다림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이러한 설계가 가능했던 건 ‘보좌관’이 방영 전 이미 시즌2 제작을 확정한, 시즌제로 기획된 드라마였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세상을 움직이는 정치 플레이어들과 더 진하고, 강력하고, 치열한 드라마로 돌아오겠다”라고 예고하며, “더 나은 시즌2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배우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좌관’ 시즌2,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 월화드라마로 11월 방송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 정웅인, 현실 악역 연기의 정점 ‘신민아 압박’

    ‘보좌관’ 정웅인, 현실 악역 연기의 정점 ‘신민아 압박’

    배우 정웅인이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현실적 악연 연기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9회에서는 오원식(정웅인)이 장태준(이정재)을 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이성민(정진영)의 장례식장을 나간 이후 장태준의 행적을 주시하던 오원식은 윤혜원(이엘리야)이 장태준과 내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이어 윤혜원이 장태준을 도피시켜주는 동영상을 빌미로 윤혜원을 협박해 장태준의 위치를 알아낸 오원식은 검찰과 함께 호텔로 향하지만, 이내 이 모든 것이 오원식을 낚아 시간을 벌기 위한 장태준과 윤혜원의 함정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 정도 반격에 흔들릴 오원식이 아니었다. 조갑영(김홍파)과 송희섭(김갑수)의 단합으로 강선영(신민아)이 이수민의 낙태 수술 도와줬다는 것을 알게 된 오원식은 김형도(이철민)를 통해 위치를 파악해 이수민을 빼돌리며 장태준을 도와주는 한 사람, 강선영을 옭아매기 시작했다. 또한 극 말미, 장태준이 성진시 공천권 후보에 언급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오원식이 또 한 번 분노하는 모습을 예고해 최종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정웅인은 오원식의 굴곡진 캐릭터를 거침없이 그려내며 극의 든든한 한 축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최종회는 13일(오늘)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 모두 잃은 이정재, 신민아에 “어떤 선택을 하든 믿어줘”

    ‘보좌관’ 모두 잃은 이정재, 신민아에 “어떤 선택을 하든 믿어줘”

    정진영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절망한 ‘보좌관’ 이정재. 시즌1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마지막 이야기에서 최후의 결단을 내릴까.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지난 방송에서 장태준(이정재)은 송희섭(김갑수)에게 버림받았고, 불법 선거자금 수수의혹을 받던 이성민(정진영)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크나큰 충격과 절망에 빠졌다. 오로지 ‘6g 배지’를 가슴에 달겠다는 목표로 질주해왔던 장태준. 하지만 이성민에게 마지막으로 털어놓았듯이, 너무 멀리 왔고, 돌아갈 길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 역시 주진화학 대표 이창진(유성주)을 협박해 주식정보를 불법으로 취득하고 사회 이사자리까지 청탁했다는 의혹을 뒤집어쓰고 언제 구속될지 모르기 때문. 그를 둘러싼 절망적인 상황이 그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2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장태준은 넥타이까지 풀어헤치고 생각에 빠져있다. 그리고 그 옆을 연인 강선영(신민아)이 지키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9070831)에서도 장태준은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 날 믿어줬으면 좋겠어”라고 했고, 강선영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도 장태준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송희섭과 조갑영(김홍파)이 이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는 상황. “태준이가 장례식장 다녀온 이후 행적이 묘연합니다”란 오원식(정웅인)의 보고를 받은 송희섭의 의미심장은 표정은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이어졌고, “독사 새끼는 이빨이 다 빠졌고, 여우는 곧 잡혀갈 텐데”란 조갑영과 “강의원, 이 바닥은 말이야, 법보다는 혓바닥이 더 무서운 곳이야”란 송희섭의 경고는 강선영 역시 위기에 빠진 것으로 짐작되는 바. 연인까지 힘들어진 상황에서 장태준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제작진은 “이번 주, 지난 4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9, 10회가 방송된다. 장태준은 야망을 향한 질주에 브레이크를 걸지 못했고,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됐다. 바닥까지 내몰린 장태준이 어떤 결단을 내리고 이를 행동으로 옮길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보좌관’ 제9회, 오늘(12일) 금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 정웅인, 신민아 빌미로 이정재 협박 “다 나한테 넘겨”

    ‘보좌관’ 정웅인, 신민아 빌미로 이정재 협박 “다 나한테 넘겨”

    배우 정웅인이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 6회에서는 오원식(정웅인)이 장태준(이정재)을 겨냥해 활시위를 당겼다. 먼저, 송희섭(김갑수)은 청문회를 앞두고 청문회에 참여하는 의원들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고, 오원식은 강선영(신민아)의 지역구 공천권을 두고 다른 의원을 영입할 것을 송희섭에게 제안한다. 이에 장태준이 강선영을 더 이상 압박하면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고 반문하자, 오원식은 이럴 때일수록 싹을 잘라야 한다며 장태준의 의견에 적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계속 자신과 대립하는 오원식에게 장태준은 다시 한번 경고했지만, 오원식은 “너나 얌전히 있어. 찬밥이라도 먹고 싶으면. 어제 영화는 재미있게 봤어?”라며 강선영과의 사이를 수면 위로 올리기 시작했다. 전운이 감도는 두 사람 사이에서 “강선영 의원하고 붙어먹은 거 의원님이 아시면 어떻게 될까?”, “앞으로 청문회 준비하는 거 다 나한테 넘겨. 지역구 문제는 잘 해결해서 내 입에 넣어주고, 그래야 입이 무거워지지”라고 말하며 장태준을 협박한다. 이에 장태준은 윤혜원에게 청문회 전에 오원식을 처리하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이처럼 정웅인은 등장하는 장면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가운데, 폭풍전야 같은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 정웅인, 신민아-이정재 데이트 목격 “의심→확신”

    ‘보좌관’ 정웅인, 신민아-이정재 데이트 목격 “의심→확신”

    배우 정웅인이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 압도적인 장악력으로 극의 흐름을 움직이고 있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에서는 오원식(정웅인)과 장태준(이정재)이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준(이정재)에게 밀려 다시 지역구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 오원식은 지역구 상인회 회장을 만나 또 한 번 서울-의광 고속도로 개설을 두고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후 오원식은 김종욱(전승빈)을 시켜 의성시 예산안에 고속도로 개설 예산을 넣을 것을 지시하지만, 예산안을 본 장태준에 의해 삭제당하고 만다. 이어 오원식이 공청회를 흙탕물 싸움으로 만들고, 상인회 회장과 내통하는 모습을 본 장태준은 오원식 아버지 명의의 땅이 고속도로 예정지에 속해 있다는 것을 증거 삼아 오원식을 제지하려 하지만 “영감들 뒤치다꺼리하는데 이런 콩고물이라도 만져야지”, ”왜 이렇게 혼자 깨끗한 척해?”라고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며 둘 사이의 긴장감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오원식의 레이더가 또 한 번 움직이기 시작했다. 강선영(신민아)에게 장태준이 당 대변인 해임 통지서를 주고 나오자 “잘 해결했어? 어째 아픈 표정이다?”라고 장태준을 찔러보는 등 둘의 관계를 예의주시하기 시작한 것. 장태준이 처리한 강선영의 법안은 통과되고, 오히려 신경 쓴 조갑영의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자 오원식의 의심이 극에 달했다. 결국 끊임없이 장태준과 강선영을 의심하던 오원식이 둘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한 가운데,과연 장태준의 약점을 손에 쥔 오원식이 어떤 행동을 보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극의 중심을 관통하는 정웅인의 열연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매주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 딜레마에 빠진 이정재, 신민아 버릴까

    ‘보좌관’ 딜레마에 빠진 이정재, 신민아 버릴까

    ‘보좌관’ 이정재가 ‘딜레마’에 빠진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치열하게 생존해온 그가 버려야 하는 카드는 야망일까, 연인일까.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조관)에서 강선영(신민아)은 말했다. “태준씨 잘 하는 거 있잖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거.” 장태준(이정재) 이처럼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는 위기를 언제나 기회로 타파해왔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조갑영(김홍파) 의원이 라이벌인 송희섭(김갑수)의원의 비리 의혹을 제기했을 땐, 조갑영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실을 파헤쳐 불출마 선언을 끌어냈고, 오원식(정웅인) 때문에 지역구 사무실로 좌천됐을 땐, 송희섭에게 꼭 필요한 카드였던 조갑영을 끌어내 다시 여의도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기회로 만들 카드가 없을 땐, 가지고 있는 사람 걸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송희섭이 법무부 장관 비리의 핵심증인을 가로채자, 이 증언의 존재를 언론에 흘려 이를 협박 카드로 쓸 수 없게 만든 것. 장태준의 능력은 여기서 더 빛난다. 당장의 위기를 처리하기보다 늘 한걸음 더 나아간 계획을 그리기 때문. 한 번의 실수로 송희섭의 사나워진 눈매를 징글징글한 눈웃음으로 한 순간에 바꿔놓고 두터운 신임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그러나 어떤 걸 선택해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딜레마가 찾아왔다. 송희섭과 조갑영이 법무부 장관과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거래를 성사시켰지만, 조갑영이 내건 조건이 하나 더 있었다. 자신을 배신한 ‘여우’라고 생각하는 강선영을 “적당히 요리해서 처리하라”는 것. 장태준이 여의도로 돌아온 그를 환한 미소로 맞이하는 강선영을 반갑게만 바라볼 수 없었던 이유였다. 마치 도미노처럼 “이미 무너지기 시작한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내가 가진 카드 하나를 버려야 한다”던 그의 카드는 무엇일까. ‘6g 배지’를 향한 야망을 채워줄 수 있는 송희섭일까, 아니면 그가 지시한대로 처리해야 하는 강선영일까. 그는 이 위기를 또다시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한편, JTBC ‘보좌관’은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좌관’ 이정재 이어 신민아도 위기? ‘긴장감 UP’

    ‘보좌관’ 이정재 이어 신민아도 위기? ‘긴장감 UP’

    ‘보좌관’ 이정재에 이어 신민아에게도 위기가 예고됐다. 22일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이 4회 방송을 앞두고 껄끄러운 관계에 있는 6인 장태준(이정재), 강선영(신민아), 송희섭(김갑수), 오원식(정웅인), 고석만(임원희), 조갑영(김홍파)의 대면 스틸컷을 공개했다. 장태준과 강선영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송희섭과 조갑영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고석만 역시 긴장한 얼굴이지만, 오원식만 유일하게 희미하게 미소를 띠고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조갑영은 “이런 곳에서 작당 모의를 하고 계셨네. 내가 여우한테 제대로 물렸구나”라며 강선영의 정곡을 찔러,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에 제작진은 “장태준에 이어 강선영 역시 위기에 처한다”고 예고하며, “이 위기를 촉발시킨 이유가 무엇이며, 두 사람은 어떻게 위기를 타파할지 본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공천권에 바짝 다가선 줄 알았던 장태준. 송희섭이 그토록 원하는 법무부장관 자리를 얻게 되면 자신에게 지역구 공천권을 주겠다는 확답을 받았고, 법사위(법제 사법 위원회) 국감(국정감사)에서 현 법무부장관 박종길(유하복)의 비리를 밝혀내는데 성공했기 때문. 하지만 그의 활약에 앙심을 품은 지역구 보좌관 오원식(정웅인)이 송희섭에게 장태준의 비밀을 보고했다. 그가 조갑영(김홍파) 의원실에서 송희섭을 공격하기 위해 갖고 있었던 USB를 파기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던 것. 장태준에게 닥친 위기였다. 그런데 강선영에게까지 위기가 예고되면서, 이들 커플의 비밀이 밝혀진 것은 아닌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장태준과 강선영이 비밀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 강선영이 장태준을 돕기 위해 경찰에서 부강 전자의 압수수색을 시작했다는 정보를 조갑영에게 의도적으로 흘렸다는 점, 그리고 장태준이 조갑영과 친밀한 관계에 있는 법무부 장관 비리 폭로에 핵심 증인이 될 김인규(문승배)를 강선영에게 넘겼다는 점 등. 장태준과 강선영은 어느 하나 폭탄이 되지 않을 수 없는 많은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비밀이 강선영을 위기로 몰아넣었을까. 무엇보다 위 예고 영상에서 “여기 알려준 거 오원식 보좌관이야”라는 조갑영의 보좌관 김형도(이철민)의 의미심장한 한 마디. 오원식은 장태준에 이어 강선영까지 저격한 것일까. 한편, JTBC ‘보좌관’은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앤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좌관’ 정웅인 등장에 이정재 최대 위기 “선은 지켜”

    ‘보좌관’ 정웅인 등장에 이정재 최대 위기 “선은 지켜”

    ‘보좌관’ 정웅인의 등장은 이정재의 탄탄대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이 오늘(21일) 본방송에 앞서 각기 다른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세 남자, 장태준(이정재), 송희섭(김갑수) 의원, 그리고 지역구 보좌관 오원식(정웅인)의 흥미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유는 사라지고 심각함만 남은 장태준, 심기가 불편한 송희섭, 그리고 비릿한 미소를 지은 오원식까지, 이들의 표정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제작진은 “오원식의 등장은 장태준에게 최대 걸림돌이 된다”며 갈등의 서막을 예고했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8773844) 역시 이러한 갈등을 담아냈다. “이성민 의원. 선배가 한 겁니까?”라고 묻는 장태준에게, “어이 장태준. 선은 지켜. 그래야 너도 안 다치지”라는 의미심장한 답을 오원식.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장태준이 무엇에 놀랐는지 황급히 사무실로 뛰어들어 온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방송 말미 주진화학 대표 이창진(유성주)이 막역한 사이인 송희섭에게 이성민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뒤, 이성민 지역구 의원실 간판이 추락해 한 시민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지역구에 있어야할 오원식이 여의도에 등장했다. 의문이 증폭된 이유였다. 이에 제작진은 “오원식이 본격 등장하며 송희섭 의원실의 분위기가 뒤바뀐다. 더불어 늘 완벽할 것만 같았던 장태준이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며, “장태준이 만만치 않은 상대인 오원식과의 대립에도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키고 난관을 무사히 헤쳐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보좌관’ 제3회, 오늘(21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 이정재X신민아, 짜릿한 엘리베이터♥ “분당 최고 시청률”

    ‘보좌관’ 이정재X신민아, 짜릿한 엘리베이터♥ “분당 최고 시청률”

    ‘보좌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수도권유료가구 기준) 이정재와 신민아의 엘리베이터 비밀 연애 장면이었다. 국회 의원회관 엘리베이터에는 CCTV가 없어 비밀이 가능했지만,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그 연애를 함께 했다. 6월 14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가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JTBC 드라마 첫방송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튿날 방송된 2회는 시청률 4.5%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1회에서 수석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이 조갑영(김홍파) 의원의 당대표 불출마 선언을 받아낸 뒤, 엘리베이터에서 초선 의원 강선영(신민아)과 짜릿한 비밀 연애를 드러낸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인 6.4%를 기록했다. 조갑영의 정치자금 법 위반에 해당되는 쪼개기 단체 후원 사실을 알아냈고, 조갑영에게 따귀를 맞아가면서까지 불출마 선언을 이끌어낸 장태준. 퇴근시간 엘리베이터에서 연인 강선영과 마주쳤고, 그녀는 사람들 몰래 태준의 손을 잡았다. 몰래해서 더 짜릿한 순간이었다. 또한, 사람들이 모두 내리자, 강선영은 “회관 엘리베이터가 왜 좋은 줄 알아? CCTV가 없거든”이라고 말하며 장태준의 얼굴을 당겨 볼에 입맞춤을 했다. 조갑영 때문에 입술은 터졌지만, 연인의 갑작스런 입맞춤은 당황스러우면서도 하루의 피로를 날리는 만병통치약이었다. 그리고 이 기분 좋은 긴장감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이처럼 방송 첫 주부터 높은 기록을 세우며 화제 몰이에 성공한 ‘보좌관’. 더불어 시청자들은 “연기, 대본, 연출 3박자가 모두 환상의 호흡을 이룬다”며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했다는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10년 만의 귀환 효과를 톡톡히 입증한 명불허전 이정재,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 신민아의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 그리고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캐릭터 싱크로율과 믿고 보는 연기, 여기에 밀도 높은 대본과 긴장감과 속도감을 동시에 덧입힌 연출이 제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는 평가다. 지난 방송 말미, 이성민(정진영)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간판이 추락해 행인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송희섭(김갑수) 의원 지역구 보좌관 오원식(정웅인)이 여의도에 등장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바. 송희섭의 라이벌인 조갑영을 물러나게 했고, 국정감사의 파행까지 언론을 이용해 막아낸 능력자 장태준이 자신을 견제하는 오원식의 등장과 이성민 사건에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좌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민아 “‘보좌관’ 여성 정치인 役, 특정 인물 참고하지 않았지만..”

    신민아 “‘보좌관’ 여성 정치인 役, 특정 인물 참고하지 않았지만..”

    배우 신민아가 ‘보좌관’에서 여성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곽정환 감독과 배우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가 참석했다. 신민아는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야망 있는 여성 정치인을 그려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냐는 질문에 “특정 인물을 참고하진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따. 이어 “강선영이 갖고 있는 정치적 고민과 생각들을 잘 표현한다면 남성 정치인, 여성 정치인 별개로 당당한 소신을 드러낼 수 있겠다 싶었다”며 “아무래도 초선의원이다 보니 앞으로 나아가기에 한계점도 있고 그런데, 선영의 방식으로 표현해서 의미있는 캐릭터를 만들려고 했다”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권력의 정점을 향한 보좌관 장태준의 생존기를 중심으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보좌관’ 인물관계도 공개 ‘이정재부터 신민아까지’ 리얼 정치인들

    ‘보좌관’ 인물관계도 공개 ‘이정재부터 신민아까지’ 리얼 정치인들

    ‘보좌관’이 첫 방송을 4일 앞두고, 이정재와 함께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인물관계도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늘(11일) 공개된 인물관계도엔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는 여의도에서 살아 숨 쉬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진짜 직업정치인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먼저 대한당 원내대표이자 4선 국회의원인 송희섭(김갑수) 의원실이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다. 그곳엔 최고의 능력을 갖춘 수석보좌관 장태준을 비롯해, 6급 비서 윤혜원(이엘리야), 인턴 한도경(김동준), 지역구 보좌관 오원식(정웅인), 7급 수행비서 이귀동(전진기), 5급 비서관 김종욱(전승빈), 9급 행정비서 노다정(도은비)이 모여있다. 한 명의 의원이 움직이기 위해 이렇게 많은 보좌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브레인을 가동시키고 있는 것. 그런데 한 의원실 안에서조차 신뢰, 동경, 경쟁, 충성 등 다양한 관계들이 얽혀있다. 혜원과 도경은 태준을 신뢰하고 동경하며 그에게 힘이 되어줄 예정. 하지만 희섭에게 충성, 그의 신망을 얻어내 지역구를 물려받을 목표를 가진 원식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태준과 경쟁을 펼치며 극적 갈등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가운데, 이귀동, 김종욱, 노다정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눈여겨볼 포인트다. 이번엔 대한당 당 대변인이자 비례대표 초선의원인 강선영(신민아)과 그녀를 공천해준 당내 원로이자 러닝메이트 조갑영(김홍파) 의원실로 가보자. 이들에게도 장태준과 같은 수석보좌관이 있다. 먼저 선영의 수석 보좌관 고석만(임원희). 태준과는 친구이지만 성향은 완전히 다른 그는 사람 좋은 얼굴로 곰살맞게 모두를 대하는 장점을 가진 인물이다. 반면 조갑영의 수석보좌관 김형도(이철민)은 날이 선 인물. 특히 조갑영과 송희섭이 당내에서 경쟁 관계에 있기 때문에 장태준의 동향을 항상 예의주시한다. 태준과 선영 두 사람 모두에게 우호적인 관계인 사람도 존재한다. 바로 초선의원 이성민(정진영). 그는 태준과 서로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아끼는 선후배이자 동료다. 그리고 선영은 반드시 해야 할 일엔 물러서지 않는 정의감을 가진 그를 존경한다. 그렇다면 가장 날 선 세상 위에서 펼치는 위험한 도박은 이렇듯 견고해 보이는 세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보좌관’ 제작진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직업정치인들은 확실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여의도에 진짜 있는 인물들처럼 리얼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각 인물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서사도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좌관’은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 이정재 신민아, 일주일 먼저 본다 “오늘(7일) 특별 편성”

    ‘보좌관’ 이정재 신민아, 일주일 먼저 본다 “오늘(7일) 특별 편성”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이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를 특별 편성했다. 장성규가 MC를 맡아 꿀잼 보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7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에는 장성규의 진행으로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등 ‘보좌관’의 주역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영상, 스토리 미리보기, 인물 관계도, 관전 포인트 등 풍성한 내용이 담긴다. 장성규의 ‘댓글 코멘트’ 코너에선 ‘보좌관’과 관련된 기사와 SNS 등에 달린 댓글을 함께 살펴보며 장성규가 직접 예비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해 코멘트를 전할 예정이라고. 무엇보다 실제로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보좌관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보좌관의 리얼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 여기엔 “보좌관 중 이정재 배우와 백만분의 일도 비슷한 사람은 없다”는 등의 리얼한 폭로(?), 그리고 드라마에 바라는 점까지 알차게 담겨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좌관’ 제작진은 “방송 전부터 이어지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첫 방송 일주일 전,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방송을 마련했다. MC 장성규의 유쾌한 진행으로 배우들이 직접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좌관-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은 오늘(7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내일(8일) 토요일 밤 11시에 재방송된다. 한편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정재X신민아 ‘보좌관’, 현장 사진에서도 눈부신 아우라

    이정재X신민아 ‘보좌관’, 현장 사진에서도 눈부신 아우라

    첫 방송이 9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보좌관’이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벌써부터 여의도에서 함께 일하는 유쾌한 동료애가 가득 느껴진다. 오는 6월 14일 금요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 오늘(5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그간 공개됐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아름다운 미소로 가득 차 있다. 믿고 보는 ‘빅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보좌관’의 현장엔 원활한 촬영을 위한 세심한 배려들로 넘쳐나 늘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 이들의 동료애가 드라마에서 어떤 호흡으로 그려질지 사뭇 기대되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를 위해 대본을 디테일하게 체크하고, 촬영이 끝나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등 완성도에 힘을 싣고 있다고. 최고의 연기자들이 만들어낼 신선한 소재의 이야기를 만나게 될 첫 방송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작진 역시 “모든 배우들이 진짜 한 직장에서 근무하는 동료가 된 것처럼 배려와 열정이 가득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목표와 신념이 다른 정치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신민아),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6급 비서 윤혜원(이엘리야), 호기롭게 세상에 덤벼든 인턴 한도경(김동준), 가지고 싶은 것도 가진 것도 없는 정치인 이성민(정진영), 부끄러움을 모르는 탐욕스러운 정치인 송희섭(김갑수), 돈이 신념이 되어버린 보좌관 오원식(정웅인), 곰살 맞고 오지랖 넓은 보좌관 고석만(임원희)까지.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8인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보좌관’.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보좌관’ 이정재X신민아, 캐릭터 티저 공개 “눈빛만으로 압도”

    ‘보좌관’ 이정재X신민아, 캐릭터 티저 공개 “눈빛만으로 압도”

    ‘보좌관’이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의 강렬한 등장을 담은 캐릭터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8457728)을 전격 공개했다. 단 20초의 러닝타임, 그러나 찰나의 순간에도 읽을 수 있는 이들의 캐릭터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깊은 잔향을 남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이 오늘(22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6월 14일 밤 11시 세상을 움직이는 그들이 온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태준(이정재), 강선영(신민아), 윤혜원(이엘리야), 한도경(김동준), 이성민(정진영), 송희섭(김갑수), 오원식(정웅인)의 캐릭터가 임팩트있게 담겼다. 각기 다른 욕망과 신념을 가지고 국회에 모인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서류 가방을 들고 걸어오고 있는 한 남자의 실루엣. 이어 팔짱을 끼고 정면을 응시했을 뿐인데도 포스가 읽히는 국회의원 강선영, 서류를 확인하는 비서 윤혜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트를 매만지는 인턴 한도경, 책상 위를 가득 메운 서류 앞에 앉은 국회의원 이성민과 의원실 상석에 무게를 잡고 권위를 드러내고 있는 송희섭,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보좌관 오원식이 차례로 등장한다. 그리고 첫 등장한 실루엣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는데, 그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단정하게 수트를 차려입은 수석보좌관 장태준이다.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한 그는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한다. 모든 면에서 프로페셔널한 능력자 장태준이 국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의 궁극적 야망은 어디를 향할지, 그와 함께 세상을 움직일 직업정치인들이 어떤 세상 사는 이야기를 써나갈지, 기대가 폭발하는 순간이다. ‘보좌관’ 제작진은 “그동안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보좌관’의 인물들이 짧은 영상에서도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실감나게 담았다. 세상을 움직이는 그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6월 14일까지 식지 않는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 ‘보좌관’.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 등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 후속으로, 오는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디오스타’ 홍록기 “시험관 시술로 결혼 7년 만에 아빠 된다”

    ‘비디오스타’ 홍록기 “시험관 시술로 결혼 7년 만에 아빠 된다”

    개그맨 홍록기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4월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처음 전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녹화에서 홍록기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홍록기의 아내가 4월 출산 예정이라는 것.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아이를 가지게 됐다는 홍록기에게 ‘비디오스타’는 진심 가득한 축하를 전했다. 아이 태명이 홍단이라고 밝힌 홍록기는 이름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표인봉은 지금까지 10편도 넘는 뮤지컬과 연극을 제작한 황금손으로 드러나 주목을 받았다. <빌록시 블루스>, <풋루스>, <비지트>, <제너드>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표인봉. 그는 자신이 제작한 작품에서 장진 감독을 비롯 배우 정웅인, 김원해, 정은표와 뮤지컬 배우 정성화, 윤공주 등이 데뷔했다고 전했다.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이름들에 MC들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홍록기와 표인봉은 자신들이 속했던 ‘틴틴파이브’는 전성기 시절 하루에 스케줄이 무려 13개였을 정도였다고 입을 모아 밝혔다. 홍록기는 당시 스케줄 소화를 위해 교통청에서 한강을 가로질러 갈 수 있는 모터보트를 허가해줘 한강을 가로질러 이동했던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홍록기와 표인봉의 ‘틴틴파이브’ 전성기 시절 이야기는 3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감우성 김선아 ‘SBS 연기대상’ 공동 대상 “해 뜰 때까지 함께”

    감우성 김선아 ‘SBS 연기대상’ 공동 대상 “해 뜰 때까지 함께”

    배우 감우성 김선아가 ‘2018 SBS 연기대상’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감우성, 김선아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4월 종영한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손무한, 안순진 캐릭터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까지 품에 안았다. 대상에 호명된 김선아는 “정말 큰 선물을 1월 1일부터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옆에서 예지원씨가 울었는데 촬영할 때도 그랬다. 항상 저만 보면 울었는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감독, 작가 등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김선아는 또 “지금까지 했던 역할보다 어려웠었다. 그래서 고민했고 어려워서 밤 새고 잠을 못 잔 적도 많았다. 조금 한계에 부딪혔던 작품이기도 하다”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이런 작품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너무 떨려서 잘 모르겠다. 다음에 받으면 저도 양세종씨처럼 다시 하도록 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대상 트로피를 품은 감우성은 “둘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람대로 돼서 다행이다. 2018년 한 해는 뜻깊었다. ‘키스 먼저 할까요?’ 팀을 만난 게 가장 행운이었다”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또한 “오늘만큼은 해 뜰 때까지 우리 팀들과 있을 것”이라고 해 이목을 끌었다. <이하 ‘2018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감우성, 김선아(키스 먼저 할까요?) ▲남자 최우수연기상(월화드라마 부문)=이제훈(여우각시별) ▲여자 최우수연기상(월화드라마 부문)=신혜선(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수목드라마 부문)=신성록, 최진혁(황후의 품격) ▲여자 최우수연기상(수목드라마 부문)=장나라(황후의 품격) ▲남자 최우수연기상(주말·일일 드라마 부문)=김재원(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여자 최우수연기상(주말·일일 드라마 부문)=송윤아(시크릿마더) ▲프로듀서상=엄기준(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남상미(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자 우수연기상(월화드라마 부문)=양세종(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여자 우수연기상(월화드라마 부문)=채수빈(여우각시별) ▲남자 우수연기상(수목드라마 부문)=윤시윤(친애하는 판사님께) ▲여자 우수연기상(수목드라마 부문)=서지혜(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남자 우수연기상(주말·일일 드라마 부문)=정웅인(미스 마:복수의 여신) ▲여자 우수연기상(주말·일일 드라마 부문)=김소연(시크릿마더) ▲청소년 연기상=박시은(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작품상=여우각시별 ▲베스트 커플상=감우성, 김선아(키스 먼저 할까요?) ▲남자 조연상=임원희(기름진 멜로) ▲여자 조연상=예지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키스 먼저 할까요?) ▲캐릭터 연기상=‘악벤져스 4인방’ 봉태규, 신성록, 박기웅, 윤종훈(리턴) ▲남자 신인연기상=안효섭(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여자 신인연기상=이유영(친애하는 판사님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스마 복수의 여신’ 오늘 (24일) 종영, 최대 궁금증 셋

    ‘미스마 복수의 여신’ 오늘 (24일) 종영, 최대 궁금증 셋

    ‘미스마 복수의 여신’이 오늘(24일) 종영한다. 24일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 측은 최종회를 앞두고 미스 마(김윤진 분)와 서은지(고성희 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 엔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미스 마와 서은지는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미스 마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가방을 메고 어딘가로 떠나려는 듯 서은지를 바라보고 있고, 은지는 미스 마를 말리려는 것처럼 그녀를 막아서고 있다. 미스 마와 서은지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오늘(24일) 방송될 ‘미스 마’ 마지막회에 대한 최대 궁금증 3가지를 정리해봤다. #1. 미스 마의 딸을 죽인 진범은 누구? 지난주 방송에서는 9년 전 검사 양미희(김영아 분)가 미스 마의 딸 장민서(이예원 분)와 서은지의 여동생 서수지(김지아 분)를 납치했고, 수지를 살해한 후 시체가 민서인 것처럼 위장했던 것이 드러났다. 하지만 그 이후 민서가 아직 살아 있는 것인지, 그때 진범이 장민서까지 살해한 것인지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았다. 민서는 9년 전 살해된 것일까? 만약 죽었다면 누가 살해했을까? 양미희와 장철민(송영규 분) 중 하나일까? 그 진실이 오늘 밤 밝혀질 예정이다. #2. 미스 마는 진범에게 어떻게 복수할까? 미스 마는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9년간 치료감호소에 갇혀 지내다가 진범을 찾아 딸이 당했던 것처럼 잔인하게 복수하기 위해 탈옥을 감행했다. 이후 미스 마는 집요하게 진실을 좇은 끝에 마침내 남편 장철민과 양미희가 딸 민서를 살해한 공범임을 눈치챘지만, 한태규(정웅인 분)의 사망 위기로 확실한 증거를 빼앗겼다. 이에 미스 마가 진범의 덜미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 어떤 방식으로 복수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서은지-고말구-최우준의 운명은? 미스 마는 탈옥 이후 복수를 준비하면서 두 명의 조력자를 만났다. 9년 전 장민서가 살해됐던 바로 그 날 동생을 잃은 서은지와 조직 폭력배 출신 고말구(최광제 분)가 그들. 또한, 미스 마는 부모를 잃은 최우준(최승훈 분)에게 강한 모성애를 느끼며 결국 우준의 후견인이 되었다. 믿었던 남편의 배신, 딸의 죽음으로 더는 잃을 것이 없었던 미스 마에게 지켜야 할 사람들이 생긴 것. 하지만 우준 역시 한태규와 함께 뺑소니를 당하며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 과연 서은지-고말구-최우준에게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제작진은 “딸을 죽인 진범을 찾기 위해 수많은 위기를 지나 달려온 미스 마에게 남은 미션은 ‘이제 어떻게 복수하는가’라는 것이다. 오늘 밤 진실을 밝히기 위한 미스 마의 최후의 일격이 휘몰아칠 예정”이라고 귀띔하면서 “과연 미스 마의 이 여정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마지막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24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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