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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박시연, 앞이나 뒤나 ‘섹시 노출’

    [NTN포토] 박시연, 앞이나 뒤나 ‘섹시 노출’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극본 송재정, 연출 표민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시연이 명품 바디라인을 뽐내고 있다. 강지환, 함은정, 박시연,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커피하우스’는 커피에 관한 제일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소설가 진수(강지환 분)가 유일하게 자신의 커피 취향을 맞춰주는 친구 은영(박시연 분)과, 가장 맛 없는 커피를 만드는 꼴통 비서 승연(은정 분)이와 벌이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은 연애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5월 17일 첫 방송 된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파격의상’ 박시연, 가슴 가리고 ‘조심조심’

    [NTN포토] ‘파격의상’ 박시연, 가슴 가리고 ‘조심조심’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극본 송재정, 연출 표민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시연이 인사를 하고 있다. 강지환, 함은정, 박시연,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커피하우스’는 커피에 관한 제일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소설가 진수(강지환 분)가 유일하게 자신의 커피 취향을 맞춰주는 친구 은영(박시연 분)과, 가장 맛 없는 커피를 만드는 꼴통 비서 승연(은정 분)이와 벌이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은 연애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5월 17일 첫 방송 된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두 손 모으고 귀엽게 인사하는 은정

    [NTN포토] 두 손 모으고 귀엽게 인사하는 은정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극본 송재정, 연출 표민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티아라의 은정이 인사를 하고 있다. 강지환, 함은정, 박시연,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커피하우스’는 커피에 관한 제일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소설가 진수(강지환 분)가 유일하게 자신의 커피 취향을 맞춰주는 친구 은영(박시연 분)과, 가장 맛 없는 커피를 만드는 꼴통 비서 승연(은정 분)이와 벌이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은 연애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5월 17일 첫 방송 된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글래머’ 박시연, 시상식 같은 ‘파격 의상’

    [NTN포토] ‘글래머’ 박시연, 시상식 같은 ‘파격 의상’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극본 송재정, 연출 표민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시연이 입장하고 있다. 강지환, 함은정, 박시연,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커피하우스’는 커피에 관한 제일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소설가 진수(강지환 분)가 유일하게 자신의 커피 취향을 맞춰주는 친구 은영(박시연 분)과, 가장 맛 없는 커피를 만드는 꼴통 비서 승연(은정 분)이와 벌이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은 연애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5월 17일 첫 방송 된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박시연·강지환 “잘 어울리나요?”

    [NTN포토] 박시연·강지환 “잘 어울리나요?”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극본 송재정, 연출 표민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시연과 강지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지환, 함은정, 박시연,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커피하우스’는 커피에 관한 제일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소설가 진수(강지환 분)가 유일하게 자신의 커피 취향을 맞춰주는 친구 은영(박시연 분)과, 가장 맛 없는 커피를 만드는 꼴통 비서 승연(은정 분)이와 벌이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은 연애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5월 17일 첫 방송 된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박시연 “은정이 너무 귀여워~”

    [NTN포토] 박시연 “은정이 너무 귀여워~”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극본 송재정, 연출 표민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시연이 은정의 볼을 만지고 있다. 강지환, 함은정, 박시연,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커피하우스’는 커피에 관한 제일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소설가 진수(강지환 분)가 유일하게 자신의 커피 취향을 맞춰주는 친구 은영(박시연 분)과, 가장 맛 없는 커피를 만드는 꼴통 비서 승연(은정 분)이와 벌이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은 연애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5월 17일 첫 방송 된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박시연, 섹시한 등라인

    [NTN포토] 박시연, 섹시한 등라인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극본 송재정, 연출 표민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시연이 자리에 앉고 있다. 강지환, 함은정, 박시연,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커피하우스’는 커피에 관한 제일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소설가 진수(강지환 분)가 유일하게 자신의 커피 취향을 맞춰주는 친구 은영(박시연 분)과, 가장 맛 없는 커피를 만드는 꼴통 비서 승연(은정 분)이와 벌이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은 연애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5월 17일 첫 방송 된다.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시연 ‘아슬아슬’ 파격 노출 드레스 눈길

    박시연 ‘아슬아슬’ 파격 노출 드레스 눈길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극본 송재정, 연출 표민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시연이 명품 바디라인을 뽐내고 있다. 강지환, 함은정, 박시연, 정웅인 등이 출연하는 ‘커피하우스’는 커피에 관한 제일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소설가 진수(강지환 분)가 유일하게 자신의 커피 취향을 맞춰주는 친구 은영(박시연 분)과, 가장 맛 없는 커피를 만드는 꼴통 비서 승연(은정 분)이와 벌이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은 연애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 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커피하우스’ 박시연, 은정에 이어 ‘코믹셀카’ 공개

    ‘커피하우스’ 박시연, 은정에 이어 ‘코믹셀카’ 공개

    배우 박시연이 티아라 은정에 이어 8가지 코믹스런 표정이 담긴 셀카를 깜짝 공개했다.박시연은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레이디’ 종영 후 방영되는 ‘커피하우스’ 촬영장에서 극중 은영의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했다. 은영의 다양한 표정연기는 사진만 봐도 박시연이 ‘커피하우스’에서 어떤 성격의 캐릭터로 나오는지 짐작케 한다.박시연은 지금까지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남자이야기’, 영화 ‘마린보이’ 등에서 대부분 가련하고 어두워 보이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하지만 ‘커피하우스’에서 익살스럽고 장난끼 가득한 모습 등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만화버전으로 공개했다.특히 사진에서 박시연은 ‘커피하우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정웅인과 함께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셀카를 깜짝 공개한 박시연은 “생동감 넘치고 새로운 박시연의 이미지를 만나게 될 것이다.”며 “드라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앞서 티아라 은정도 ‘커피하우스’에서 극중 은영의 8가지 깜찍한 표정을 담은 셀카를 공개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력 상실 이동우 “딸에겐 유전되지 않았으면…기도”

    시력 상실 이동우 “딸에겐 유전되지 않았으면…기도”

    희귀병 ‘망막색소변성증’ 으로 시력을 거의 잃은 개그맨 이동우가 음반 작업 현장에서 “요즘 굉장히 행복하다” 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동우는 8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틴틴파이브 멤버들이)같이 울고 그랬으면 아파하는 시간이 길었을텐데 예전처럼 똑같이 혼내고 자연스럽게 대해줘서 요즘 참 행복하다” 며 아직 건재함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날 틴틴파이브 멤버들도 함께 출연했다. 김경식은 “동우가 ‘딸에게만은 유전되지 않았으면 한다’ ” 면서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도 ‘괜찮다’ 고 웃어 동우 앞에선 힘들다는 말을 못한다” 며 말을 잇지 못했다. 틴틴파이브 멤버 홍록기는 “동우가 눈이 그렇게 됐지만 변화된 동우가 아닌 여전히 똑같은 친구” 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전했으며 대학동창 탤런트 정웅인은 “시력을 잃어가는 만큼 희망을 찾아가는 것 같다” 면서 “정신줄을 놓으면 안 된다” 며 파이팅을 외쳤다. 친구들의 진심어린 메시지에 이동우는 “정말 지금 행복하기 때문에 행복해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같이 행복했음 한다” 고 말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틴틴파이브는 오는 13일 다섯 번째 앨범 ‘다섯 남자의 다섯 번째 이야기’ 를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망막색소변성증’ 을 앓고 있는 멤버 이동우를 위한 우정의 의미로 제작돼 더욱 의미가 깊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출렁이는 ‘비덕 라인’

    ‘선덕여왕’ 출렁이는 ‘비덕 라인’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비담(김남길 분)과 덕만(이요원 분)의 ‘비덕 러브라인’에 먹구름을 드리우며 긴장감을 더했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둔 ‘선덕여왕’은 비담과 덕만의 사랑에 ‘비담의 난’이라는 결말을 암시했다. 8일 방송된 ‘선덕여왕’ 58회에서 덕만은 비담과의 국혼을 선언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빠르게 진전시켰다. 비담 역시 덕만을 위해 권력에 대한 욕심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비담파인 염종(엄효섭 분)과 미생 (정웅인 분) 등이 비담과 덕만 사이의 밀약을 눈치 채고 이를 깨뜨리기 위한 책략을 세운다. 비담 몰래 당나라의 사신을 매수한 비담파는 덕만을 폐위시키고 비담을 왕위에 세우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이들의 음모를 눈치 챈 덕만은 비담파의 의도를 비담의 욕심으로 오해해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며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비덕 라인’의 급진전과 흔들림 등 다양한 상황이 전개시킨 ‘선덕여왕’ 58회는 시청률 36.2%(TNS 미디어코리아 집계)를 기록해 지난 57회의 38%보다 1.8% 포인트 하락했다. 사진 = MBC ‘선덕여왕’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태웅표 ‘선덕’ 촬영장 직찍 화제

    엄태웅표 ‘선덕’ 촬영장 직찍 화제

    유신랑 엄태웅이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선덕여왕’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월부터 자신의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선덕여왕’ 현장 사진을 꾸준히 업데이트 해온 엄태웅. 촬영장에 항상 카메라를 가져간다는 그는 쉬는 시간 고현정, 조민기, 임예진, 이문식, 정웅인, 이요원, 김남길, 백도빈 등 동료배우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엄태웅은 한때 열렬히 사모했던 덕만공주 이요원과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다. 알천 이승효와 비담 김남길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벗고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사진 = 엄태웅 싸이월드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담-춘추 첫 대면 “통하였느냐”

    비담-춘추 첫 대면 “통하였느냐”

    ‘선덕여왕’ 속 화제의 두 남자 비담과 춘추가 만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박홍균 김근홍) 36회에서 비담(김남길 분)과 춘추(유승호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서라벌로 돌아온 춘추는 이모인 덕만공주(이요원 분)에게 적대심을 품고 미실의 동생인 미생공(정웅인 분)과 어울리며 매일 궁 밖으로 나가기를 반복했다. 서라벌 제일의 풍류가 미생은 춘추를 ‘영혼의 동반자’라 부르며 술과 여인으로 춘추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미생은 친아들 대남보(류상욱 분)에게도 가르쳐 준 적 없는 비밀장소인 투기장으로 춘추를 안내했고 승부를 조작하며 춘추의 기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한편 스승 문노(정호빈 분)의 뒤를 밟다 투기장까지 몰래 들어온 비담은 미생이 춘추를 속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비담은 춘추에게 눈치를 주며 “그거 조작이야.” 라고 말했고 춘추는 “알아.” 하고 대답했다. 서로가 범상치 않음을 느낀 듯 두 남자는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했다. 훗날 왕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될 두 남자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 것. 한편 ‘선덕여왕’ 36회는 전국 시청률 39.6%(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 10회를 이어오던 시청률 40%이상 연속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사진 = MBC ‘선덕여왕’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웅인 “내게 ‘선덕여왕’이 특별한 이유” (인터뷰)

    정웅인 “내게 ‘선덕여왕’이 특별한 이유” (인터뷰)

    드라마의 인기 비결이 전적으로 주연배우의 활약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여기 주연보다 더 두드러지는 ‘명품조연’ 정웅인이 있다. 한국영화계를 책임지는 엄연한 주연급 배우인 그가 스스로 조연이 되면서까지 선택한 드라마 ‘선덕여왕’의 특별한 이야기. ▶ 미생의 활약, 이제부터 시작이다. “누님, 아 왜이러십니까~” 신경을 긁는 하이 톤의 간사한 목소리가 들린다. 미실의 동생 미생 역을 맡은 정웅인의 목소리다. 설렁설렁 부채질을 하며 누님 미실과 함께 벌이는 온갖 ‘나쁜 짓’의 중심에는 미생, 정웅인이 있다. “나도 그런 목소리가 나온 것 자체가 의아스럽다(웃음). 미실은 공공의 적이다. 미실파가 모여 계략을 짤 때 모두 소리를 죽인 채 낮은 목소리를 낼 텐데 남들과 똑같아질 것 같아 일부러 톤을 높게 잡았다. 미생은 똑똑하고 예술에도 능한 캐릭터다. 앞으로 부채 대신 또 다른 소품이 깜짝 등장할 것이다.” 듣기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정웅인은 순식간에 미생의 목소리와 일그러진 표정을 지어 보였다. ▶ 고현정이 참 좋다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미실과 미생의 표정연기는 항상 압권이다. 한쪽 눈썹이 올라가며 명대사를 늘어놓는 고현정과 정웅인은 좀 더 과한 표정과 코믹한 ‘몸 연기’를 서로 제안한다. “1971년 같은 해 태어났지만 생일이 느린 현정 씨가 나를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난 참 현정 씨가 좋다. 다른 여배우들과는 확실히 뭔가 다르다. 배우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성숙됐다. 표정이나 감정은 스타성을 뛰어넘는 그 이상이다. 내공이 뛰어난 배우다.” ‘선덕여왕’이 30회 넘게 방영되기까지 정웅인의 활약이 아주 두드러졌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다. 김춘추(유승호 분)는 등장 이후 한동안 미생과 어울리게 된다. 정웅인은 미실의 죽음 이후 연말까지 계속될 미생의 활약을 예고했다. “미생은 역사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그리고 매력적인 인물이다. 캐스팅 당시 미생의 비중 때문에 망설인 것도 사실이지만 나에 대한 믿음으로 작품을 시작했다. 춘추의 등장과 함께 추가될 미생에 대한 자세한 주변묘사가 나 역시도 기대된다.” ▶ 유승호 성장 놀라워…신구‧송옥숙 하차 아쉬워 ‘선덕여왕’의 마지막 핵폭탄 김춘추의 등장을 앞두고 정웅인은 유승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5년 전 영화 ‘돈 텔 파파’에서 부자의 연을 맺었던 것. “영화 이후로 한 번도 못 만나다가 최근 대본연습 때 승호와 재회했다. 5년 전만 해도 완전 아기였는데(웃음).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하면 방송국 근처에서 승호가 좋아하는 짬뽕을 사 줄 생각이다.” 한편 정웅인은 비담, 월야, 춘추 등 새 캐릭터의 등장과 동시에 서리 송옥숙과 을제 신구 등 중견배우들의 퇴장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금 ‘선덕’에 선생님들이 없는 게 가장 아쉽다. 또 너무 여유가 없어서 배우들끼리 술 한 잔 할 짬이 나지 않은 것 역시 그렇다. 이게 다 드라마가 잘 되는 거라 생각하고 내 위치에서 드라마가 끝나는 연말까지 파이팅 할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시트콤 ‘세남자’까지…정웅인의 일주일이 빡빡하다. 바빠진 느낌이지만 기분은 훨씬 좋다. 이제 ‘선덕여왕’에서 미생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다른 작품과 주연자리를 포기하고 선택한 드라마 ‘선덕여왕’이 배우 정웅인의 2009년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춘추’ 유승호 “시청률, 떨어지지 않았으면…”

    ‘김춘추’ 유승호 “시청률, 떨어지지 않았으면…”

    누나들의 로망, 유승호가 드디어 ‘선덕여왕’에 등장한다. 김춘추 역을 맡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유승호는 최근 용인에 위치한 ‘선덕여왕’ 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마치고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안녕하세요, 김춘추 역을 맡은 유승호입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한 이 동영상 인터뷰는 ‘선덕여왕’ 홈페이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음은 유승호와 나눈 일문일답. - 첫 촬영 소감? 많이 떨렸다.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끝낸 것 같다. - 오랜만에 사극 출연이다. 걱정이 많았다. 사극 출연한지 오래돼서 실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연습을 많이 했다. 그만큼 현장에서 NG 없이 할 수 있었다. - 정웅인과 영화 ‘돈텔 파파’ 이후 두 번째 호흡이다. 따로 연락이 있었나? 아직 연락 받은 건 없다. 조금 있으면 만나서 티격태격 할 사이라(웃음). 선배님과 같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 - 유승호가 생각하는 김춘추는? 아닌 척 하지만 속으로 굉장히 강하고 남자답다. 비범한 능력 가진 인물이다. - 김춘추의 등장, 예상 시청률은? 50%!(웃음). 더 떨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범ㆍ유승호ㆍ류상욱…정웅인 ‘아들’이 뜬다

    김범ㆍ유승호ㆍ류상욱…정웅인 ‘아들’이 뜬다

    “내 아들로 나오면 다 잘 되더라.” 유승호, 김범, 류상욱. 잘 자라준 세 아들들을 보며 정웅인은 뿌듯해 했다. 국민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고현정 분)의 동생인 예부령 미생 역을 맡아 미실 파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정웅인. 다양한 표정과 직접 설정한 하이톤 목소리로 열연중인 그에게 특이한 능력이 하나 있었다. 바로 그의 아들로 출연한 배우들이 모두 스타대열에 오른 것. ‘아버지’ 정웅인에게 ‘스타제조기’라는 말이 붙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첫째아들 유승호 - 2004년 영화 ‘돈 텔 파파’ 2004년 영화 ‘돈 텔 파파’에서 정웅인은 철없는 아빠 철수를, 11살 유승호는 일찍 철든 아들 초원이를 연기했다. 5년의 시간이 흘러 2009년, 훌쩍 자란 아들 유승호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아버지 정웅인의 라이벌로 등장하게 됐다.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정웅인은 “승호와는 영화 이후에 한 번도 못 만나다가 며칠 전 대본 연습장에서 만나고 정말 깜짝 놀랐다. ‘돈 텔 파파’ 찍을 때만 해도 완전 애기였는데(웃음).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면 승호가 좋아하는 짬뽕을 사줄 생각”이라고 말하며 뿌듯해 했다. 둘째아들 김범 - 2006 MBC 주말드라마 ‘발칙한 여자들’ ‘꽃보다 남자’ 김범 역시 정웅인 아들 ‘출신’이다. 2006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에서 17살 김범은 정웅인과 유호정의 아들 정현준으로 출연한 바 있다. 부모의 이혼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아버지 정석에게 가정을 지키라고 말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던 김범. ‘발칙한 여자들’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 ‘에덴의 동쪽’ 그리고 ‘꽃보다 남자’로 대한민국 최고의 꽃미남으로 성장한 김범 역시 잘 자라준(?) 정웅인의 아들이다. 셋째아들 류상욱 - 2009년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스타예감! 이번엔 미생의 아들 대남보 역을 맡은 신예 류상욱이다. 가수 이승기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한 류상욱은 서라벌 10화랑 중 하나인 백호비도의 수장으로 미실의 호위무사로 등장한다. 류상욱은 지난 달 미생의 명을 받고 독화살로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심장을 명중시키며 선덕 팬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정웅인은 “대남보 류상욱은 가능성이 큰 배우다. 지금 우희진의 동생역으로 tvN 시트콤‘ ‘세 남자’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한번은 걱정이 돼서 상면이 형한테 전화해 봤는데 아주 잘 하고 있다고 하더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영화 ‘돈 텔 파파’ 스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웅인 “한때 아들 유승호와 라이벌 되다니…”

    정웅인 “한때 아들 유승호와 라이벌 되다니…”

    국민드라마 ‘선덕여왕’ 속 미실 동생 미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정웅인이 춘추 유승호의 등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정웅인과 유승호는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5년 전인 지난 2004년 영화 ‘돈텔파파’에서 아버지 철수와 아들 초원이로 호흡을 맞췄던 것. 두 사람은 철부지 아버지와 조숙한 아들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든 바 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훌쩍 커버린 유승호의 모습에 정웅인은 우선 놀랍다는 반응이다. 정웅인은 “승호가 벌써 17살 청년이 됐다. 영화 찍을 때는 정말 어린이였는데…” 말하며 웃었다. 이어 “어엿하게 성인으로 돌아와 미실파와 선덕파의 주요인물로 대결하게 됐으니 참 재밌는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극 중 두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 미생과 춘추는 어엿한 서라벌 귀족이면서도 말 타기를 겁내하는 유약한 면이 바로 그것. 또 예술에 관심이 있고 다방면에 뛰어난 재주를 가진 점도 닮았다. 오는 15일 등장을 예고한 춘추 유승호는 한동안 ‘삐딱선’을 타며 미실파인 미생과 어울리게 될 예정. 정웅인은 “멋지게 성장한 승호와 앞으로 라이벌 대결을 펼치는 것도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사진 = (위)서울신문NTN DB, (아래)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김춘추 역 유승호는 언제 나오나?

    ‘선덕여왕’ 김춘추 역 유승호는 언제 나오나?

    매회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국민드라마 ‘선덕여왕’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다. 특히 드라마 속 여심을 흔드는 훈남 배우들인 유신(엄태웅), 비담(김남길), 알천(이승효), 월야(주상욱) 등은 순식간에 인기스타 대열에 올랐다. 하지만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등장이 늦어지면서 누나팬들의 갈증은 커지고 있다. 유승호는 천명공주(박예진 분)와 진평왕의 사촌동생 김용수(박정철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김춘추 역을 맡았다. 수나라에 머물고 있는 춘추는 지난 달 11일 천명의 죽음 이후 미실(고현정 분)과 을제대등(신구 분)의 부름을 받아 등장이 임박했음을 예고한 바 있다. 당초 8월 쯤 첫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던 유승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29회분에서도 결국 그 ‘귀한’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은 더 커져가고 있다. 한편 춘추는 어머니 천명의 죽음이 덕만(이요원 분) 때문이라고 생각해 서라벌로 돌아온 직 후 미생(정웅인 분)과 어울리고 보종(백도빈 분)의 딸과 연애를 하는 등 당분간 삐딱선을 탈 예정. 하지만 춘추는 결국 덕만이 왕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왕이 된 덕만이 삼한통일을 이룰 두 명의 남자로 김유신과 함께 지목받게 된다. 사진 = (위) MBC, (아래)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듀, 천명공주 “부디 행복해”…명예로운 퇴장

    아듀, 천명공주 “부디 행복해”…명예로운 퇴장

    천명공주가 쌍둥이 동생 덕만을 대신해 의로운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24회에서 천명(박예진 분)은 대남보(류상욱 분)가 쏜 독화살에 맞아 횡사했다. 덕만(이요원 분)이 탈주를 위해 공주복장을 한 것을 알아챈 대남보가 활시위를 당겼지만 화살은 덕만이 아닌 천명에게 명중한 것. 천명은 온몸에 독이 퍼져 죽어갔고 덕만은 언니를 살리기 위해 약초를 구해오지만 이미 천명의 몸은 싸늘하게 식어있었다. 죽기 전 천명은 유신(엄태웅 분)에게 덕만과 함께 도망쳐 부디 행복하게 사람답게 살라는 유언을 남기고, 그동안 유신랑을 마음에 품었었다는 고백으로 더욱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천명의 죽음으로 황실은 물론 미실(고현정 분)의 무리까지 모두 패닉 상태에 빠졌다. 미실은 자신의 허락 없이 몰래 덕만을 죽이려했던 동생 미생(정웅인 분)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덕만은 언니의 죽음을 계기로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서라벌로 돌아가 아버지 진평왕(조민기 분)을 만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선덕여왕’ 24회는 전국 시청률 39.5%(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23회의 시청률 37.5%보다 2.0% 높은 수치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파니 “10월 할리우드 진출”

    이파니 “10월 할리우드 진출”

    모델출신 이파니가 올해 10월,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했다. 이파니는 31일 오후 경기도 일산 소재의 당구장에서 진행된 tvN 다큐드라마 ‘세남자’ 촬영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오늘은 ‘세남자’의 카메오 출연을 위해 참석했다. 면서 아직 연기적인 부분은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배우로의 변신이냐는 질문에 이파니는 “올해 10월이나 11월쯤 미국 할리우드로 진출한다. 제목을 비롯해 아직 자세한 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영화를 촬영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연기에 관심도 있었지만 저한테 기회가 왔을 때 하고 싶다. 선데스 영화제에 출품하는 작품이다. 감독님은 한국 분이시지만 다른 스태프들과 투자가 미국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진출로 영어 연기를 한다는 이파니는 “제가 영어를 알아들을 수는 있는데 일단은 외워서라도 하려고 한다. 예전에 ‘플레이보이’ 잡지 촬영 할 때도 외워서 작업한 적이 있다. 예전 경험을 살려서 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파니가 카메오 출연하는 tvN ‘세남자’는 10년 전 방영됐던 MBC 시트콤 ‘세친구’의 출연자 정웅인 박상면 윤다훈과 정환석 감독 목연희, 한설희 작가 등의 스태프들이 그대로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세남자’는 위기를 맞이한 중년 남자들의 이야기로 정웅인 박상면 윤다훈이 각각 소심한 노총각, 공처가, 바람둥이 돌싱 등 최근의 시대상을 반영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다큐드라마를 표방한 tvN ‘세남자’는 코믹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기초로 독특한 카메라 앵글과 편집을 시도했다. 드라마는 소시민적 생활을 현실감 있게 포착하는 동시에 남자들의 속성과 본능을 동물 다큐멘터리 같은 시선으로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일산 경기)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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