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운천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판교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양씨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승계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조성은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14
  • [포토多이슈] 사진기자에게 포착된 논란의 문자들

    [포토多이슈] 사진기자에게 포착된 논란의 문자들

    [포토多이슈]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멀티미디어부의 연재물   국회의원과 고위관료 등의 문자가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이 되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문자사진을 되짚어 보기 위해 데이터베이스에서 다시 꺼내 보았다. 1.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대통령실 보고문자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5일 대통령실에 “오늘 또 제대로 해명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잡혔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국민권익위원회 감사가 감사위원회 의결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한 언론사의 보도에 대한 해명 계획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중립성과 독립성을 가져야 할 감사원이 주요 사안에 대한 내용을 대통령실에 보고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2. 국정감사 첫 날부터 골프약속 잡는 국회의원 문자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업무 현황을 보고하던 중 골프 약속을 잡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은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감이 열린 첫 날이었다. 문자를 보낸 시간 역시 국감회의가 시작된 후여서 국회의원의 가장 큰 책무 중에 하나인 국정감사 시간에 전념하지 못한 모습으로 비쳐져 비난을 받고 있다. 3. 이준석 징계 논의하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문자 지난달 19일 국민의 힘 의원총회에서 사진기자에게 포착 된 정 위원장의 휴대전화 화면은 정 위원장이 유 의원에게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지요”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유 의원이 “성 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장을 보내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놓고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나눈 문자를 나눈 것은 부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정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이전에 주고받은 문자라고 해명했지만, 이준석 전 대표는 비대위원장과 윤리위원이 자신의 징계를 상의했다고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이 보도를 ‘허위보도’라고 주장하며 “응분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보도자료를 냈고 이에 한국사진기자협회와 한국기자협외는 ‘응분의 조치’ 운운한  집권 여당의 행태에 강한 실망과 유감을 표하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정상적인 취재 활동을 편협하고 편향적인 시각으로 몰아세우는 점에 깊은 실망감을 표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4. 여당 원내대표가 대통령과 나눈 ‘내부총질’ 텔레그램지난 7월 26일 윤 대통령과 권 원내대표가 텔레그램으로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긴 사진이 언론에 찍히면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대화내용 중 나온 ‘체리따봉’ 이모티콘까지 유행할 정도였다. 당시 국회사진기자단이 권 원내대표의 문자 내용을 포착해 사진 찍었다. 해당 사진에는 ‘대통령 윤석열’로 표시된 발신자가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며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하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 권 원내대표는 “저의 부주의로 대통령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노출되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하고 결국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하게 됐다. 5. 이재명 대표의 전쟁선포 문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달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김현지 보좌관이 “백현동 허위사실 공표,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 공표, 김문기 모른다 한 거 관련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라고 보낸 내용이었다. 이 문자 역시 국회출입 사진기자에게 포착된 문자다. 이 문자는 이 대표가 고의로 언론에 노출시켰다는 관측도 나왔다. 그 이유는 본회의장에서 원내대표의 자리는 항상 가장 뒷자리에 위치한다. 이 자리는 본회의장 윗층 방청석에서 취재하는 사진기자들이 휴대폰을 촬영하기 가장 어려워 의원들 사이에서는 ‘명당’으로 불리는 곳이다. 그래서 이 대표가 문자를 언론에 노출하면서 본인의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했다는 후문이 있었다.
  • 정운천 의원, 국감 출석해 골프 약속

    정운천 의원, 국감 출석해 골프 약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 첫날인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감사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의 업무보고 중 골프 약속을 잡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 [포토] 국감 중 휴대폰으로 골프 약속 잡기

    [포토] 국감 중 휴대폰으로 골프 약속 잡기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업무 현황 보고 중 휴대전화를 이용해 골프 약속을 잡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국정감4] 윤 정부 첫 국정감사 시작...첫날 모습은?

    [국정감4] 윤 정부 첫 국정감사 시작...첫날 모습은?

    [국정감4] 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국정감사를 현장 사진기자가 매일 4장의 사진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회 국정감사가 4일 시작됐다. 이달 24일까지 21일동안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총 783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이 실시된다. 국정 감사권은 국회가 국정 전반에 관하여 감사할 수 있는 권한으로, 소관 상임 위원회별로 매년 정기 국회 다음날부터 20일간 시행한다. 국가 기관과 각 시도, 정부 투자 기관 등이 그 대상 기관이다. 1. 국정감사 첫날... 국감 도중 ‘골프 약속’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자로 골프 약속을 잡고 있다. 이날 산자위에서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업무 현황 보고 중 정운천 의원이 문자를 주고받으며 골프 약속을 잡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 의원이 보낸 문자 속 언급된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의 한 회원제 골프장이다. 정 의원은 해당 문자를 국감이 시작된 이후인 10시 25분 경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 野 “‘외교 참사’ 박진 나가라”…외통위 국감, 30분 만에 파행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한지 30분 만에 파행됐다. ‘외교 참사’를 주장하며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단독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은 박 장관의 국감장 퇴장을 요구했다. 3. 북한, 탄도미사일 또 발사... ‘이틀에 한번 꼴’ 국방위 국감 분주북한이 4일 동해 바다 쪽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열흘간 이틀에 한 번 꼴로 탄도미사일을 쏴 이 기간에 만 5차례 미사일이 발사됐다. 이에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에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4. 점심 식사 후 속개된 국정감사...‘쏟아지는 졸음’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에 대한 국정감사 중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 시간에 졸음을 참지 못하고 눈을 감고 있다. 2022.10.4
  • 전북특별자치도 법안 연내 통과될까

    전북특별자치도 법안 연내 통과될까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법안’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해 연내 법안 통과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법안 3건이 여야 의원들로부터 각각 발의됐다. 법안은 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법’, 같은당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익산을)과 국민의힘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비례)이 각각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법’ 등이다. 이에따라 국회는 15일부터 지역의 여론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의견 청취는 대의기관인 도의회를 상대로 동의 여부를 묻는 약식 방식으로 처리될 예정이다.전북도는 최근 전북도의회 9월 정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의견청취안’을 제출했다. 도의회 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에 반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발의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상임위와 법사위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총력전을 펼쳐도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우선 전북특별자치도 법안은 행안위로 소속 의원 전체회의를 통과해야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어갈 수 있다. 법안심사소위는 법안의 내용과 절차 등 세부적인 심사작업을 하기 때문에 전북특별자치도 법안 생존 여부가 사실상 결정되는 단계다.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되면 행안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야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겨진다. 그러나 법사위는 정당별 정무적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경우가 많아 여야간 합의를 이끌어내냐 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 전북도는 지역 출신인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법사위를 통과할 경우 마지막 단계인 국회 본회의 표결로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법안심사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10월 24일 이후 본격화 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전북을 제외한 16곳이 메가시티(초광역경제생활권·14개 시도)를 공동 구축하고 강원과 제주는 단독으로 특별자치도를 설치한데 따른 대책으로 추진돼왔다.
  • 세계자연유산 ‘한국 갯벌’ 주도권 누가 갖나

    세계자연유산 ‘한국 갯벌’ 주도권 누가 갖나

    한국갯벌 세계자연유산본부 설립을 앞두고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국립청소년디딤센터 유치에 이어 ‘한국 갯벌’ 주도권을 놓고 또 한 번 전북과 전남의 ‘호남대전’이 펼쳐질 분위기다. 17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갯벌 보전 본부 1개소와 방문자센터 4개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한국 갯벌은 지난해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전남 신안·보성·순천 등 서남해안 갯벌 1284.11㎢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2025년에는 인천 강화와 영종도 등이 추가 등재될 예정이다. 이에 해수부는 갯벌의 체계적·통합적 보전·관리와 지역 방문자센터 등을 총괄하는 갯벌 정책 컨트롤타워 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사업비 320억원을 들여 ‘갯벌 보전본부’를 건립하기로 했다. 현재 가장 치열한 유치 경쟁이 예상되는 곳은 전북과 전남이다. 전북 고창은 국내 갯벌의 한가운데 있다는 위치적 강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또 충남 서천(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전남(순천만 국가정원)과 달리 전북에는 생태관련 국립시설이 전무해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배려가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 여당 소속 정운천 의원도 고창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전남은 갯벌 보유 면적 등을 토대로 최적지임을 자신한다. 실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 가운데 신안이 1100.86㎢이 가장 넓고, 전남 보성·순천 59.85㎢, 충남 서천 68.09㎢, 전북 고창 55.31㎢ 순이다. 광역지자체별로 1곳만 신청이 가능해 신안과 순천·보성 등 3개 시·군에 걸친 전남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공모가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경쟁의 우려가 높다”는 의견을 최근 대통령실과 국회,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본부 유치를 두고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초 7월에 예정됐던 공모 일정도 다소 늦춰졌다. 해수부는 지난 16일 공문을 통해 9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10월 14일부터 사업계획 발표와 현장실사, 10월 말 최종 부지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평가위원들과 세부 평가 기준을 조정하느라 시간이 지체됐다”며 “세계유산 등재 신청 시 통합관리를 약속함에 따라 보전 본부를 만들어야 하며, 나머지 지역에는 방문자센터와 같은 지역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진표 의장, 폴란드에서 ‘BTS 약속’

    김진표 의장, 폴란드에서 ‘BTS 약속’

    첫 해외 순방으로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6일(현지시간) 수도 바르샤바 중심지 길거리에서 현지 10대 케이팝 팬들과 ‘번개 만남’을 했다. 김 의장은 이날 현지 한국대사관 직원 격려 오찬을 하고 나오다 바르샤바 구시가지에서 케이팝 노래에 맞춰 길거리 공연을 하는 10대 10여명을 만났다. 김 의장은 공연이 끝난 뒤 이들에게 다가가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들 케이팝 팬들은 김 의장 수행원들이 김 의장을 대한민국 국회의장이라고 소개하자 놀라워했다. 김 의장이 “사진 한번 찍으시면 사진을 BTS에 보내주겠다”고 농담 섞인 제안을 하자 이들은 김 의장, 순방에 동행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백혜련·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과 함께 ‘손 하트’를 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앞서 김 의장은 이날 2차 세계대전 때인 1943년 독일 나치의 말살 작전에 저항하다 희생당한 이들을 기리는 ‘바르샤바 게토 유대인 봉기 희생자 위령탑’을 찾았다. 1970년 서독의 빌리 브란트 총리가 나치의 만행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김 의장은 위령탑 참배 뒤 기자들에게 “나치가 자행한 비인도적 전쟁 범죄에 대한 독일 빌리 브란트,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의 진솔한 사죄는 피해국들의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독일이 유럽의 리더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김진표 의장 “獨 진솔한 사과로 유럽 리더로 우뚝 서”

    김진표 의장 “獨 진솔한 사과로 유럽 리더로 우뚝 서”

    첫 해외순방으로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6일(현지 시간) 수도 바르샤바의 게토 유대인 봉기 희생자 위령탑을 찾았다. 이 위령탑은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3년 독일 나치의 말살 작전에 저항해 바르샤바의 유대인 집단거주지 게토에서 봉기를 일으켰다 희생된 유대인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1970년 서독의 빌리 브란트 총리가 나치 만행에 대해 무릎 꿇고 사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김 의장은 이날 위령탑 참배 뒤 기자들에게 “나치가 자행한 비인도적 전쟁범죄에 대한 독일 빌리 브란트,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의 진솔한 사죄는 피해국들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독일이 유럽의 리더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의 문을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침략 역사에 대한 일본의 진심 어린 반성이 한일 간 미래지향적인 관계의 초석을 놓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김 의장은 이후 나치에 저항한 폴란드인들의 봉기를 기념한 ‘봉기 박물관’을 관람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조국의 자유와 민족의 자존을 위해 외세의 폭력과 압제에 맞선 바르샤바 영웅들의 넋을 기리며, 전 세계 자유와 평화를 위한 여정에 한·폴란드 양국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김 의장은 이후 폴란드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 참배했다. 무명용사의 묘 참배에는 폴란드군 의장대가 도열해 의장 행사로 예우를 갖췄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무명용사들의 넋을 추모하며, 폴란드의 지속적인 발전과 영광의 한·폴란드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썼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한국대사관 직원 격려 오찬 뒤 바르샤바 구시가지에서 K팝 노래에 맞춰 길거리 공연을 하던 10여명의 10대들과 ‘깜짝 미팅’도 했다. 대부분 여성들로 이뤄진 이들 K팝 팬들은 노래에 맞춰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며 김 의장 일행은 물론 주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김 의장 수행원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장이라고 소개하자 놀라움을 표시했다. 김 의장이 이들에게 “우리는 K팝을 들을 줄은 알아도 실제 하지는 못하는데 폴란드 여러분들이 훨씬 잘한다”고 칭찬을 건네자 K팝 팬들은 웃으며 좋아했다. 김 의장은 이에 “저희하고 사진 한번 찍으시면, 사진을 BTS에 보내주겠다”며 농담 섞인 제안을 하자 이들은 김 의장, 순방에 동행한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신영대 의원 등과 함께 손하트를 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 여야 ‘탈원전’ 공방 “원전 기술력 후퇴” vs “탄소중립 불가능”

    여야 ‘탈원전’ 공방 “원전 기술력 후퇴” vs “탄소중립 불가능”

    여야 국회의원들이 ‘탈원전’ 정책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 힘은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기술력이 후퇴했다”고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원전으로 가면 탄소중립은 불가능하다”고 맞섰다.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주도로 개발을 시작해 2357억원을 들인 (한국형 원전) APR1400은 바카라 원전과 비교할 수 없이 좋은 성능인데 지금 캐비넷에 들어가 있다”며 “엄청난 투자를 해놓고 사장시키는 게 얼마나 큰 죄악인가”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원전 수출을 강화해야 하는데 단순히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정도로는 안 된다”면서 “APR1400, 초고온 가스, SMR(소형모듈원전)에 이르는 최고 기술을 현실화하고 실용화해 전 세계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이철규 의원도 “원전 건설에 최소 5년에서 10년이 걸린다. 정책이 한 번 잘못되면 그 정부에서는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이후 다른 정부가 들어올 때 문제가 생긴다”면서 “중장기적인 정책을 수립할 때는 정치적 영향을 떨쳐버리고, 국민들의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전력) 공급 총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반면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은 원전을 재가동하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두고 RE100(2050년까지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 달성이나 온실가스 감축이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양이 의원은 “RE100 달성이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재생에너지에 박차를 가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영순 의원도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인 사용 후 핵연료를 어디에 보관하는가”라고 물으며 “고리 원전이나 한빛 원전 모두 2031년이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포화상태인데 보관할 방법을 마련했나. 대안이 없다”고 비판했다. 유류세 인하 조치에도 소비자들의 체감 효과가 적은 것에 대해서는 여야가 입을 모았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인상은 급격한데 내릴 때는 전혀 체감하지 못한다”며 “유통 과정 마진으로 국민 세금이 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정일영 민주당 의원도 “정유사들만 엄청난 이익을 가져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산업부에서 불공정·담합 조사도 하고, 정유사들과 점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국제유가가 최근 떨어지고, 유류세 내린 것도 효과를 발휘해 하루 이틀 내 1800원대까지 내려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전북 원팀’ 국회의원-전북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

    ‘전북 원팀’ 국회의원-전북도-시·군 예산정책협의회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들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2023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협력을 다짐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전북 국회의원과 서거석 교육감, 14개 시군 단체장 전원이 참여했다. 2023년 국가 예산은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끝나고, 현재 쟁점사업 등에 대한 2차 심의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전북도에서는 분야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관영 도지사는 국가균형발전 사업에서 전북권이 소외되지 않고 타 초광역 권역들과 동등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는 ‘전북 원팀(One team)’의 출정식”이라면서 “앞으로 정치와 이념을 뛰어넘어 도민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전북 원팀, 전북도민의 꿈을 이뤄주는 드림팀(Dream team)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 여당 의원 건의에 군산~제주 항공편 감축 없던 일로

    국토부가 추진하던 전북 군산~제주간 항공편 감축 계획이 지역 출신 여당 국회의원의 강력한 건의로 일단 철회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실은 국토부가 군산~제주간 항공편을 기존과 같이 4회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지방공항 활성화, 차별 없는 교통편의를 위해 군산~제주간 항공편 감축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오는 15일부터 시간당 항공기 도착 편수(슬롯) 배분에 따라 군산∼제주 노선의 운항 편수를 4회에서 2회로 절반 줄일 계획이었다. 이 노선은 저가항공사인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운항했으나 경영정상화를 앞둔 이스타항공이 슬롯 반환을 요청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전북도는 국토부에 확인 결과 “군산공항의 군산∼제주 노선이 이달 성수기에는 하루 왕복 4회씩 운항하지만 다음 달 이후 운항편수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8월 이후에도 기존 편수가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한국공항공사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꼭 이루겠다”[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꼭 이루겠다”[민선8기 단체장에게 듣는다]

    “전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미래 먹거리를 구축하는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은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생 중심, 현장 중심, 실행 중심의 도정을 펼쳐 전북을 희망이 있고 살 만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최고 득표율로 최연소 도지사에 당선된 그는 젊은 도지사답게 ‘역동적으로 일하는 전북도정’의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전북을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당선인은 “나는 실사구시를 중시하는 실용주의자”라면서 “이념과 여야, 체면에 얽매이지 않고 도정 전반에서 실용과 실익을 추구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김 당선인은 높은 장벽으로 막혀 있던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의 협치와 소통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민선 8기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을 초청해 ‘전북도정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당선인은 한발 더 나아가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인사를 3급 정책협력관으로 임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를 위해 세일즈 도지사가 되겠다”면서 “전국의 대기업을 설득하고, 매력적인 미래 프로젝트를 창출하며, 규제를 혁신하는 삼박자 전략으로 전북 경제의 활로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대기업 유치를 통해 경제 생태계가 활성화돼야 일자리가 창출되고 복지와 인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농생명 산업, 탄소산업, 새만금 등 전북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기업을 유치하고 성장의 모멘텀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도지사 직속 기업 유치 추진 컨트롤타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도지사가 솔선수범해 역동적인 행정 조직, 행정 서비스 문화를 꼭 만들고 싶다며 공무원의 인식 변화를 주문했다. 인사 원칙도 ‘민생중심’, ‘실력중심’을 강조했다. 승진과 영전은 출신이나 지역, 성별을 떠나 실력을 우선으로 평가하고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사명감을 중심으로 판단하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김 당선인은 “새만금을 싱가포르의 센토사섬과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처럼 개발해 전북을 성공적인 지역개발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개발이 더딘 새만금에 대해선 투자유인을 촉진하기 위해 테마파크 유치를 제시했다. 디즈니랜드 같은 유명 테마파크를 유치해 외국인이 몰려오는 새만금으로 미래를 디자인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선 8기 화두인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는 인수위에서 최적의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강원과 제주는 이미 특별자치도가 돼 전북만 ‘3특 전략’에서 빠진 상황”이라며 “대통령과 중앙정부, 여야 의원들을 설득해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했다. 아울러 세 번이나 실패한 전주·완주 통합도 전북도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인정한 ‘협상의 달인’이라며 유능한 경제도지사로서 도·시·군 간 갈등을 조율하고 역동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전북은 이대로 정체하느냐, 산업생태계 대전환에 성공해 동반 성장을 이뤄 내느냐의 분수령에 서 있다”면서 “혁신하고 도전하는 도정, 속도감 있게 실행하며 결실을 거두는 도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 여·야 협치의 새로운 실험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이 21일 협치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추천한 인물을 3급 상당 정책협력관으로 임용하기로 했다. 이는 민주당의 텃밭인 전북에서 국민의힘의 추천을 받아 도청 간부를 임용하는 첫 사례여서 여야 소통과 협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김 당선인은 이날 국민의힘 전북도당을 방문해 정운천 도당위원원장에게 정책협력관으로 임용할 수 있는 적임자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위원장도 김 당선인의 요청을 쾌히 수락해 금명간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추천으로 채용되는 정책보좌관은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당선인과 함께 근무하며 여당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김 당선인측 관계자는 “여당 추천 정책협력관은 지역 숙원과 발전사업 관련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여야를 넘나드는 협치의 주역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에서부터 여야, 중앙과 지방간 협치의 새로운 사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5·18 향한 시선, 국민의힘이 달라졌다

    5·18 향한 시선, 국민의힘이 달라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5·18민주화운동을 대하는 국민의힘의 자세가 예전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국민의힘은 18일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요청에 즉각 화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16일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초청 비공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물론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 정부 쪽에서도 총출동했다. 국민의힘이 부상자회, 공로자회, 유공자유족회 등 5·18민주화운동 공법단체 대표들과 정책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에게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이 간담회에서 해주신 말씀은 5·18 영령님들이 가장 바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전원의 기념식 참석과 관련해선 “일회성이 아니라 맥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간담회 후 “김영삼(YS) 정부에서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하고, 각종 보상을 하기 시작했다”며 “우리 당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 부여해 놓고, 그 후에 우리 당 일부 의원과 당원들의 폄훼 발언이 나왔다.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당내 구성원들의 합의된 컨센서스”라고 했다. 또 “5·18은 특정 정당의 소유물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5·18단체들은 5·18 정신의 헌법 전문 반영, 다른 지역 희생자를 위한 위령탑 건립 등을 건의했다고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이런 움직임들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부 의원이 5·18 폄훼 망언을 해 여론의 지탄을 받던 국민의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반전이다. 당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은 정운천 의원은 “과거에는 (건의 사항을) 못 한다고 하면 적이 됐는데 지금은 신뢰관계가 이뤄져 있다”고 말했다.
  • 이상직 낙마한 ‘전주 을’ 선거구 입지자 우후죽순

    대법원이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상직(59.전주 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의원은 대법원의 형 확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로 된다. 이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었던 2019년 1∼9월 3차례에 걸쳐 2600여만원에 달하는 전통주와 책자를 선거구민 377명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았다. 또 시의원 등과 공모해 2020년 총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일반 당원과 권리 당원들에게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혐의도 있다. 1심과 2심은 이 의원의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의원은 자신이 창업한 이스타항공의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 6년의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됐다. 이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내년 4월 재선거가 치러질 전주 을 선거구의 선거 열기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전주 을 재선거를 노리는 인사는 자천타천으로 10여 명에 이른다. 이덕춘 변호사는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비례·초선)도 지역 인사들과 접촉을 늘리는 등 출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종윤 변호사(전 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 미래희망단장)와 이정헌 전 JTBC 앵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센터 센터장), 임정엽 전 완주군수, 유성엽 전 국회의원, 최형재 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 공동대표 등도 출마 예상자로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운천 의원(비례·재선)의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총선에서 전주 을에 출마했던 오형수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무소속 성치두 후보의 재도전도 예상된다.
  • 경기도, 인수위에 ‘GTX 노선 연장‘ 등 현안 건의

    경기도, 인수위에 ‘GTX 노선 연장‘ 등 현안 건의

    경기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당선인 공약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류인권 도 기획조정실장과 관련 실·국장은 전날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정운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범수 위원에게 도의 건의 사항을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도는 1기 GTX(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연장 국가사업으로 추진, 2기 GTX 3개 노선 신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경강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연장 등 철도 교통망 확충을 건의했다. 또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서남부권 첨단산업 혁신융복합 클러스터 등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서북부권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주력산업구조 고도화, 접경지역 규제 완화 등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 지자체들 “지역 현안, 새 정부 정책에 반영”… 인수위 접촉 총력전

    지자체들 “지역 현안, 새 정부 정책에 반영”… 인수위 접촉 총력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오는 5월 초 확정·발표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지역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몇몇 광역·기초 지자체 및 지역 국회의원들은 일찌감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전달하며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주·전남을 비롯해 윤 당선인을 만나지 못한 지자체들도 혈연·지연·학연 등을 총동원해 대통령직인수위원들을 접촉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9일 전국 지자체 등에 따르면 지역 출신인사들이 인수위에 거의 포함되지 못해 ‘호남 패싱’ 논란이 빚어진 광주시의 경우 지난 28일 이용섭 시장이 서울 인수위 사무실을 방문해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대표도시 조성, 임기 내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윤 당선인의 광주지역 7대 공약과 지역 핵심 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당선인을 만나는 대신 인수위원들을 개별 접촉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창환 정무부지사 주도로 특별팀을 구성하고 핵심과제 35건과 지역발전과제 26건, 제도개선 9건 등을 담은 ‘으뜸전남 미래전략’을 마련해 인수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는 인수위에 지역 출신 국회의원 2명이 포함된 데다 국민의힘 소속 정운천 의원이 지역발전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지역발전특위가 지난 28일 선정한 5대 과제에 ‘새만금 지역 발전’이 포함되면서 새만금 신항과 국제공항, 철도 등 트라이포트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낙관하는 분위기다. 그간 논란을 낳았던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도는 도지사 권한대행과 기획조정실장 등이 인수위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핵심사안을 건의하며 선제적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8일 서울 인수위를 찾아 항공우주청 서부경남 유치 등 경남도 주요 현안 23개 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엔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지역구 현역 의원인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 당선인, 안 인수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가덕도 신공항 신속 건설 등 부산 지역 현안 등을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도 지난 18일 윤 당선인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역시 윤 당선인을 직접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대구지역 공약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 광주·이천·여주시도 GTX-A(삼성역)와 수서~광주선·경강선 연결 등 ‘국정과제 채택 3개시 공동 건의서’를 인수위와 경기도에 제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인수위 국정과제 초안 작업이 다음달 초 마무리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전략사업이 최대한 많이 반영되도록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기요금 공 넘긴 인수위… “4월 인상 여부는 文정부가 결정”

    전기요금 공 넘긴 인수위… “4월 인상 여부는 文정부가 결정”

    국정과제 초안을 작성 중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8일 4월 전기요금 인상 또는 동결 문제에 대해 “현 정부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 차원에서 전기요금 동결 의견을 내거나 업무보고 때 보고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4월 전기요금 동결’을 공약했지만, 현재 여러 대내외 변수를 고려할 때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전이 지난해 사상 최대인 5조 8601억원의 적자를 낸 데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여파로 연료비 부담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에 인수위가 당장 전기요금 조정은 현 정부의 소관이라며 공을 넘기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말 정부는 올해 4월과 10월 전기요금이 두 차례 인상될 것임을 예고했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기준연료비(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 조정요금 등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이미 기준연료비를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h당 4.9원씩 총 9.8원을 올리기로 했다. 기후환경요금도 4월부터 2원 올린 7.3원으로 결정했다. 한전은 최근 연료비 조정요금도 3원 인상하는 방안을 산업부에 제출하고 지난 21일 발표하려다 전날 발표를 유보했다. 이를 두고 현 정부와 인수위가 전기요금 개편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양측이 ‘폭탄 돌리기’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많은 위원회를 줄이자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인수위 내 공감대가 큰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정운천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를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 수석부대변인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대체불가토큰(NFT) 방식으로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5년 이끌 새 정부 국정과제, 尹이 5월 초 직접 대국민 발표한다

    5년 이끌 새 정부 국정과제, 尹이 5월 초 직접 대국민 발표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5월 초 국정과제 대국민 발표를 목표로 매주 화·목요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주재로 회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인수위 일정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간사단 회의를, 목요일 오전 10시 분과별 업무보고를 주재할 예정이다. 신 대변인은 “(당선인이) 핵심 국정과제를 직접 챙김으로써 임기 내 국정과제 실천도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오는 25일까지 분과별로 주요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고, 29일까지 기타 부처의 업무보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국정과제 선정과 관련, 인수위는 오는 31일까지 분과별 과제를 검토한 뒤 다음달 4일과 18일 1·2차에 걸쳐 추린다. 다음달 25일 최종안을 마련해 5월 2일 윤 당선인에게 보고하면 윤 당선인이 5월 4~9일 사이 이를 확정해 직접 발표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았다고 신 대변인은 설명했다. 인수위는 국민 대토론회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인수위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월요일 오전 9시 전체회의와 일요일 오후 3시, 수요일 오전 9시, 금요일 오전 9시 간사단 회의를 주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인수위는 2차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를 특별위원회로 격상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장을 겸임하는 안 위원장은 이날 첫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 대책과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을 논의했다.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도 호남 출신 정운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인선을 완료했다.
  • 호남 누비는 윤석열의 ‘열정열차’…국민의힘 ‘구애’ 통할까

    호남 누비는 윤석열의 ‘열정열차’…국민의힘 ‘구애’ 통할까

    손편지 보내고 다도해 순회까지국민의힘의 호남 공들이기 계속2030세대 표 잡고 호남도 잡을까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정책 홍보 열차인 ‘열정열차’가 12일 호남을 누빈다. 윤 후보도 이날 열정열차를 탑승해 전북 전주·남원과 전남 순천·여수 등을 찾는다. 손 편지, 이준석 대표의 다도해 섬 지역 방문에 이어 ‘호남행’부터 선택한 열정열차까지 호남 구애가 계속되는 가운데 ‘호남 득표율 25%’라는 국민의힘의 목표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1일 충남 천안에서 출발한 열정열차는 충남 지역 3개 도시와 전라권 지역 10곳 등 총 13개 도시를 순회한다. 오는 13일 전남 목포역 도착이 마지막 일정이다. 열정열차는 선거활동이 대도시 위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중소도시 주민과도 적극 소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열정열차의 첫 목적지가 호남으로 선정된 데에는 최근 국민의힘이 강조하고 있는 호남과의 동행 기조가 있다. 최근 국민의힘은 ‘호남 득표율 25%’를 목표로 내세웠다. 역대 대선 중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호남에서 10.5%의 지지율을 거뒀었는데, 보수정당에서 10%벽을 깬 유일한 결과였다. 당내에서는 기대감이 읽힌다. 지난 7일 TBS의뢰로 조사해 발표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 윤 후보의 호남 지지율이 28.5%를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과거 10% 벽에 갇혀 있었던 호남 지지율이 최근 무너지는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호남 전 지역에 윤 후보의 손편지를 보내고, 이 대표가 다도해 일대를 순회하는 등 오랜 시간 공을 들인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취지다.당내에서는 호남의 민심 변화의 키를 2030세대가 쥐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세대포위론을 선거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통적 보수 정당 지지그룹인 60대 이상 시민의 지지에 2030세대의 지지를 더해 선거에 승리하겠다는 전략인데, 젊은 세대의 표심을 중심으로 호남의 지지율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생각이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호남의 20대는 호남의 40대와 공유하는 것보다 대구 20대와 공유하는 게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지역에 기반을 두더라도 일자리 등을 비롯한 지방소외에 대한 공통적 아픔을 가진 2030세대의 마음을 어루만져 호남 민심을 끌어 들이겠다는 취지다. 선대본부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장인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도 통화에서 “(호남 득표율 목표치인) 25%가 전혀 불가능한 수치가 아닐 정도로 호남 분위기는 좋다”면서 “지역이나 이념, 정당에 갇혀 있지 않은 호남의 2030 세대의 지지가 저변을 바꾸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