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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높이 행정/ 서울 관악구 청소모범사례

    서울 관악구의 우수한 청소행정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보급된다. 관악구는 24일 오전 대전 상록회관에서 열리는 ‘쓰레기 종량제 개선 합동연찬회’에서 청소 우수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이번 연찬회는 환경부가 마련한 것으로 전국지방자치단체청소 담당자들이 모여 우수한 청소행정을 발표하고 우수 행정을 벤치마킹하는 자리. 이 자리에서 관악구는 지난해 청소분야에서 서울시 최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쓰레기 불편민원보상제,쓰레기 봉투사용지역 통합제,365일 논스톱민원처리제 등 세 가지 청소행정을발표한다. 쓰레기 불편 민원보상제는 쓰레기를 정해진 날짜에 수거하지 않거나 뒤처리를 불량하게 하는 등 2회 이상 민원이 발생하면 신고자에게 10ℓ짜리 가정용 쓰레기봉투 10장을 주는제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쓰레기 봉투 사용지역 통합제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도 관악구에서 사용하다 남은 봉투는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것으로 주민 중심의 우수 청소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관악구는 청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민간업체에 위탁하는 청소 민영화를 27개 전체 동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있는 등 갖가지 선진 청소행정을 선뵈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코크렙 CR리츠 출시

    코크렙이 교보-메리츠 퍼스트 CR리츠(구조조정용 부동산투자신탁)에 이어 2번째로 CR리츠를 다음달말 출시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크렙 CR리츠는 설립자본금 1330억원 규모로 한화그룹과 산업은행,한빛은행,조흥은행,하나은행,경남은행과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 가운데 한화그룹은 300억원의 현물출자를 하게 된다. 액면가는 5000원으로 설립시 총발행주식은 2660만주이다. 일반공모금액은 설립자본금의 18%인 240억원이다. 투자대상 부동산은 한화그룹 소유 장교동 한화빌딩과 홍대입구 대아빌딩,여의도 대한방직 빌딩 등 3건이다. 코크렙 CR리츠는 이 부동산을 매입,임대해 2002년 8.43%,2003년 9.13%,2004년 9.46%,2005년 9.65%,2006년 10.34% 등평균 9.3%의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간사 회사는 메리츠·SK·한화 증권 등이 맡게 된다. 이번주중 발기인 총회를 열고 예비인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일반공모는 2월말쯤 이틀에 걸쳐 하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수도권 그린벨트 대거 해제/ 택지늘려 뛰는 집값 잡기

    수도권 그린벨트가 대거 풀린다.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주택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늘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정부는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면 집값을 안정시키고 부족한 산업용지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환경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개발이 이뤄지고 수도권 과밀화와 투기를 양산하는 부작용이 따를 것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얼마나 풀리나. 정부가 21일 발표한 그린벨트 해제대상면적은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9월 ‘대도시권 개발제한구역 조정방안’에서 제시한 3403만평(국책·지역현안사업 제외)보다 350만평 가량늘어났다. 이는 국책 및 지역현안사업(614만평)이 포함됐기때문으로 우선해제대상과 조정가능지역은 오히려 260만평가량 줄어들었다. 이번 해제방안은 그러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개발용지 확보와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충족시키는 데 급급한나머지 환경보존과 도시확장방지 등 그린벨트의 고유기능을완전 배제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우선해제대상지역]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대다수지자체는가구수 20가구 이상, 가구밀도 10가구/㏊ 이상인 집단취락을 우선해제대상에 포함시켰다.서울시는 집단취락의 규모를가구수 100가구 이상, 가구밀도 20가구/㏊ 이상으로 제한키로 했다.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모두 655곳의 집단취락(4만 7000가구)이 우선해제대상에 포함됐다. 집단취락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경우 전용주거지역이나제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지 않는 경우는 일단 보전녹지로 지정되고 도시기반시설을갖춘 경우에 한해 자연녹지지역·제1종 전용주거지역·제1종 일반주거지역 등으로 지정된다. [조정가능지역] 조정가능지역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공공택지·산업단지·물류단지 등 공익적인 목적으로 개발하는 토지.이번에 지정된 곳은 수도권 130곳 1982만평으로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된다.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된 뒤 개발수요를 감안,단계적으로 개발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되기 전에는 그린벨트로지속 관리된다. 인천시는 논현동 일대 60만평을 포함해 17곳 206만평을,경기도는 113곳 1776만평을 각각 조정가능지역으로 정했다.경기도는 ▲고양 삼송동 일대 150만평 ▲과천 갈현동 60만평▲광명 일익동 50만평 ▲구리 갈매동 20만평 ▲군포 부곡동20만평 ▲김포 고촌면 20만평 ▲남양주 별내면 140만평 ▲부천 범박동 15만평 ▲성남 여수동 20만평 ▲수원 금곡동 80만평 ▲시흥 월곶동 160만평 ▲안산 신길동 20만평 ▲안양석수동 12만평 ▲양주군 주내면 90만평 ▲의왕 내손동 40만평 ▲의정부 송산동 130만평 ▲하남 천현동 40만평 ▲화성비봉동 15만평 등이 조정가능지역으로 지정됐다. [국책·지역현안사업지역] 국책사업지역으로는 일명 ‘테제베신도시’로 조성하는 경기 광명시 경부고속철도 남서울역사 주변 40만평과 국민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택지개발지구11곳 등 모두 12곳 308만평이다.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는곳은 ▲고양 홍도동 일대 20만평 ▲남양주 지금동 20만평▲성남 도촌동 25만평 ▲시흥 정왕동 66만평 ▲안산 신길동25만평 ▲광명 소하동 30만평 ▲군포 부곡동 13만평 ▲부천여월동 17만평 ▲의왕 포일동 12만평 ▲의정부 가운동 10만평 ▲하남 풍산동 30만평 등이다. 지역현안사업으로는 26개 사업이 제안됐다.서울 서초구 원지동 화장장예정지와 과천 테크노파크부지 등 20여곳이다. 서울시의 경우 화장장건설 외에 상봉터미널과 서부면허시험장 이전을 지역현안사업으로 정한 상태다. 전광삼기자 hisam@ ■문답풀이. 그린벨트가 풀린다고 무조건 개발되는 것은 아니다.우선해제지역인 집단취락 655곳 1158만평은 건물 신축 등이 허용된다.그러나 조정가능지역과 국책·지역현안사업지역은 정부와 지자체가 각종 공공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용하는 땅이어서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따른다. [언제부터 재산권 행사가 가능한가.] 22일 공청회를 통해각계 의견이 수렴되면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심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재산권 행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제 후 마음대로 건축이 가능한가.] 그렇지 않다.그린벨트에서 풀리는 집단취락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여부에 따라해제 절차와 형태가 결정된다.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전용주거지역이나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되지만그렇지 않은 경우는 일단 보전녹지로 정해진 뒤 도시기반시설 확충 여부에 따라 자연녹지·전용주거·일반주거 등으로용도가 달라진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건축허가기준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정해지면 건폐율 60%,용적률 200%를 적용받는다.단독주택은 물론 4층 이하 공동주택과 슈퍼마켓·일용품점(식품·잡화점)·미용실·의원·동사무소 등 1종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수 있다. [전용주거지역의 건축허가기준은.] 건폐율 50%,용적률 150%를 적용받아 단독주택과 1종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수 있다. [보전녹지나 자연녹지에서도 건물 신축이 가능한가.] 보전녹지의 경우 건폐율 20%,용적률 80% 범위 내에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단독주택과 1종근린생활시설 신축이 가능하다. 자연녹지는 건폐율 20%,용적률 100%를 적용받아 단독주택과1 ·2종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수 있고 도시계획조례로 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아파트 제외)과 문화·집회시설,아파트형 공장 등을 지을 수 있다. [존치지구는 그대로 묶여 있나.] 우선해제대상에 포함되지않은 취락지구에서는 앞으로도 주택을 신축할 수 없다.다만주택개량 ·생활기반시설·주민공동시설 사업 등을 추진할경우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주말농원이나 특용작물재배단지 등 지정목적에 부합되는 소득증대사업은 허용된다. 전광삼기자. ■주민·전문가 반응. 정부가 21일 발표한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대한 평가는 서로 엇갈린다. 우선 지난 72년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후 재산권을 침해받은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익을 위해 필요한 공공사업용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반면 수도권 전체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보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우선해제대상지역 등을 무분별하게 선정했다는 비난도 적지 않다.그린벨트 해제 이후 수도권의공간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지 못했다는 것이다.특히지자체들이 선거를 앞두고 지역 개발사업을 대거 추진하려다 보니 해제면적총량이 지자체별로 배분되는 등 해제대상지역이 합리적으로 결정되지 못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녹지축으로 설정한 지역에서조차 우선해제대상이 대거포함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이와 함께개발제한구역조정에 따른 난개발 문제도 정부가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힌다.조정가능지역의 경우는 공영개발방식을통해 난개발을 미연에 막을 수 있겠지만 우선해제대상인 취락지구의 무분별한 개발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계획안이 지난해 12월 확정된 수도권광역교통계획과 병행해 마련됐다고 하지만 서울과 외곽을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의 교통체증은 불가피하다는 게 주장이다.특히 광역교통계획의 대부분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기보다는 서울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나 철도로 구성돼 있다.따라서 서울과 수도권을 직접 연결하는 경부·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의 교통부담은 한층 가중될 것으로예상된다. 전광삼기자.
  • 충남시군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충남 시·군들이 상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을 줄줄이 인상,가계부담과 함께 물가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천군은 지난 10일 상수도 급수조례안을 개정,종전 1∼10t까지 t당 360원씩 받던 가정용수를 1∼20t으로 확대해 520원으로 45% 인상하는 등 평균35%를 올려 부과했다.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상수도요금을 올려 가정용의 경우 1∼20t을 t당 340원에서 520원으로 인상하는 등 전반적으로 요금을 20% 올렸다. 부여군은 새달 1일부터 평균 25% 인상할 계획이고 서산시와 공주시 등 다른 시·군도 올 하반기중 잇따라 상수도요금을 올릴 방침이다. 이와함께 천안시는 올 상반기중 쓰레기봉투 가격을 평균20% 인상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주민부담과 물가상승이 우려되지만 원수(源水)값이 오르고 공공요금의 적자가 누적되는 등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 수도권 그린벨트 3754만평 해제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가운데 3754만평이 풀린다.그린벨트에서 해제되는 땅에는 임대주택·산업단지·물류단지가 들어선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을 마련,22일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상반기 중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그린벨트에서 풀리는 땅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동 38만여평,서울시 은평구 진관외동 15만여평 등 집단취락 655곳 1158만평을 비롯해 조정가능지역 130곳 1982만평,국책사업지역12곳 308만평,지역현안사업지역 26곳 306만평 등이다.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택지로 개발,30만여 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으로 공급된다. 집단취락은 가구수 20가구 이상,가구밀도 ㏊당 10가구 이상인 곳으로 제한되며 서울시의 경우는 100가구 이상,㏊당20가구 이상인 곳만 우선 풀린다. 집단취락은 시·군의 도시계획만 입안되면 그린벨트에서풀리기 때문에 이르면 올 8월부터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질것으로 보인다. 조정가능지역은 환경평가 결과 환경가치가 낮은 4·5등급지를 60% 이상 포함하고 최소 규모가 10만㎡(3만3000평) 이상인 땅이다.이 곳은 해당 시·군이 도시기본계획을 통해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한 뒤 개발수요를 감안,2020년까지단계적으로 풀기로 했다.국책사업은 국민임대주택단지 11곳267만평, 광명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용지 40만평을 포함하고 있다.지역현안사업 26개 지구는 아직 확정이 안 됐다. 지역별로 가장 많이 풀리는 곳은 인천시로 252만평(우선해제 집단취락 46만평)이고 경기도 고양시 385만평(우선해제집단취락 240만평),남양주시 331만평(우선해제 집단취락 155만평),시흥시 373만평(우선해제 집단취락 67만평),화성시273만평(우선해제 집단취락 64만평) 순이다.서울시는 우선해제되는 집단취락 79만평이 포함됐다. 계획안은 또 현재 서울 의존형인 공간구조를 서울과 7개거점도시 중심의 다핵공간구조로 개편하기로 하고 1차 거점도시로 인천·수원을,2차 거점도시로 파주·동두천·평택·남양주·이천을 설정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실패 대탐구] 제1부(3-1)美 ‘실패박물관’ NPW

    [앤아버(미 미시간주) 김균미특파원] 지난해 3월 미국뉴욕주 이타카에서 미시간주의 대학도시인 앤아버로 옮긴‘뉴프로덕트워크스(NewProductWorks:NPW)’는 ‘실패 박물관’으로 더 유명하다.자동차 전시장을 개조해 만든 이곳에는 10m쯤 되는 5단짜리 대형 선반 36개에 손때 묻은 7만여점의 수집품들이 빽빽이 진열돼 있다. 지난 1965년부터 37년간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해 시장개척에 실패한 각종 신제품들이다.박물관 설립자인 로버트 맥메스(70)와 아내이자 박물관장인 진(65)이 바로 손때의 주인공이다. 세 개의 벽면을 빙 둘러가며 세워진 진열대에는 식품 2만 6000여점,음료 8000여점,건강·미용용품 1만 3000여점,가정용품 6700여점,애완동물용품 1000여점과 일본·호주 등외국산 소비재 수백점 등이 진열돼 있다.공간이 부족해 여러 제품을 겹쳐놓다 보니 제품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맥메스는 영국 회사들에 미국 시장의 신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면서 신제품을 하나씩 사모으기 시작했다. 제품자료와 샘플들이 모이면서 자료로서 가치가 커지자 지난 1990년 뉴욕주 이타카에 ‘신제품 전시장 및 교육센터’를 세웠다. 당시는 미국 기업들도 신제품 개발과 시장개척 과정에서빈번히 일어나는 실패사례들에 대해 별 관심을 기울이지않던 시절이었다. 초대형 다국적 기업인 코카콜라조차도 1980년대 중반 출시했던 대표적 실패작 ‘뉴코크’의 샘플은 물론 사진조차보관하지 않았었다.때문에 맥메스의 신제품 전시장은 세계 유일의 ‘실패 박물관’으로서의 위치를 굳힐 수 있었다. 맥메스는 “이곳에 있는 제품들이 모두 실패작은 아니다. 신제품들을 모아놓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매년출시되는 신제품 중 80∼94%가 실패하기 때문에 이 곳 전시품의 대부분은 실패작들이다.‘실패 박물관’이라는 이름도 그래서 붙여진 것이다.그는 “수많은 회사들이 쏟아낸 실패작 속에서 성공할 수 있는 신제품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고,같은 실수의 재발을 방지해 엄청난 경제적 손실도 막을 수 있다.”며 박물관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곳은 여느 박물관과는 달리 미리 신청을 해야만 관람할 수 있다.일반 관광객들은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다.특허분쟁에 휩싸인 기업의 변호사들과 신제품 개발을 앞둔 기업 담당자들이 주 고객이다. 비용은 천차만별이다.특허권 소송에 대비하기 위한 조사작업일 경우,건당 최소 3000달러를 받는다.신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한 기업 고객들은 최소 2만 5000달러를 내야 한다. “요금이 너무 비싸지 않으냐.”는 질문에 맥메스는 “NPW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실패할 것이 확실한 신제품을 출시 직전에 철회해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피한 기업들도 많다.”고 되받는다.그가 넘겨준 고객 명단에는 베스트푸즈,제너럴푸즈,켈로그,킴벌리 클라크,나비스코,프락터&갬블,레블론,SC존슨&선,유니레버,아사히맥주,미쓰비시,헨켈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이 포함돼 있었다. 박물관은 지난해 컨설팅회사인 아버 스트레티지그룹의 필 루스 사장에게 팔렸다.그는 수년전 한 과자회사 부사장일 때 이 곳을 방문했다가 수집품의 잠재적 가치를 꿰뚫어보고 사들였다. 루스 사장은 ‘박물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시품 정보의 데이터베이스화를 추진중이다.분야별 목록을 CD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유료로 제공하거나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해외망도 확충할 생각이다. kmkim@
  • 경제 뉴스라인

    ■두루넷-하나로 파워콤 실사. 두루넷과 하나로통신은 17일 파워콤 공동실사 작업에 신한맥쿼리 금융자문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지난 2000년 4월 신한은행과 호주 맥쿼리은행의 합작으로 설립된 신한맥쿼리금융자문은 사회간접자본 투자 및 기업금융 자문,스트럭처파이낸스(투자자와 자금조달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여러가지 형태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금융기관이다. ■소프트타운 2월말 선정. 정보통신부는 효과적인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육성을위해 추진중인 4개 권역별 지역 소프트타운 선정 결과를 다음달말쯤 발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한 곳당 25억원이지원된다. ■멤브레인형 LNG선 건조.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노르웨이 골라(Golar)사로부터 수주한 13만7000㎥급 모스형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 가운데 1척을 멤브레인형으로 변경,건조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길이 280m,폭 43m,깊이 26m 규모의 세계 최대 멤브레인형 LNG선으로 2004년 말 인도된다.현대중공업은 국내 조선소 가운데 처음으로 모스형과 멤브레인형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게됐다. ■주말 오너 ‘정비교실' 운영. 현대·기아자동차는 고객을 상대로 19일부터 연말까지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30분동안 ‘주말 오너정비교실’을 운영한다. 매회 교육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교육장소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현대차 남부사업소내 연수원이다.(02)406-1376∼7. ■17인치 TFT - LCD모니터 출시. LG전자는 17인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모니터(FLATRON LCD 782LE)를 출시했다.80만원대로 일반 모니터 19인치에 해당하는 화면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디지털 신호와아날로그 신호를 모두 받아 화면을 구현할수 있다. ■초고속장비 1700만달러 수출. KT는 17일 2003년까지 미국에 1700만달러 규모의 국산 초고속인터넷장비와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을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KT는 미국의 초고속인터넷 설치업체인 덱스트라넷과 초고속인터넷 장비수출 계약을 체결,국내 초고속인터넷 장비업체인 네온게이트의 홈랜(가정용 근거리통신망) 장비를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수출한다.
  • 소자본 창업 아이템 인기

    테이크아웃 커피점·찜닭집 등에 이어 소자본으로 창업할수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점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전문업체 ㈜좋은세상(www.ok-sneakers.co.kr)의 운동화 전문세탁점 ‘운동화 빠는 날’은 지난해 12월초 가맹점을 모집한 지 한달여만에 60호점을 개설,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운동화를 제대로 빨아준다’는 생활 아이템이 소비자들에게 먹혀들었다는 평가다.가맹점을 개설하는데 세척기 등을 포함,2,700만원 정도면 가능하다.손으로 빠는 것보다 깨끗하고 향균처리까지 해주는데 2,500원 밖에 들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회사측은 지난 1년여간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세척력이 뛰어난 세척기·항균건조기를 개발하고,특허를 출원했다.이달말까지 12개점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031)907-5882 캐릭터상품 전문업체 ㈜위즈크리에이티브의 국산 캐릭터상품 전문매장 ‘메리앤스윗’은 20∼30대의 젊은 주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4월 서울 신촌에 1호점을개설한 뒤 8개월만에 3개 직영점을 포함해 12개 가맹점을확보했다. 외국 캐릭터상품이 국내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상황에서 국산 캐릭터상품 개발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도전장을 낸 것이다.기존 캐릭터 숍들이 주로 10대 위주의 팬시상품을 판매하는 데 비해 20∼30대 주부층을 겨냥해실생활에 필요한 주방·거실·욕실 등 가정용품 및 홈인테리어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가맹비와 진열상품 값을 받지 않아 재고부담을 없앤 것도특장점이다.인테리어 비용은 평당 150만원 정도.매출 30%가가게주인의 수익이다. 신용카드 수수료 등도 본사가 부담한다. 위즈크리에이티브 박소연(朴素蓮) 사장은 “로열티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고,주거밀집형 부도심지역에 10평 안팎의 소형매장만 확보할 수 있으면 소자본으로도 사업이 가능하다”며 “올해말까지 가맹점을 30개까지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02)797-0142김미경기자 chaplin7@
  • 지역별 수돗물값 최고50% 편차

    전국 각 시·도별로 수돗물값이 최대 50%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총리실 산하 수질개선기획단이 6일 펴낸 ‘2001년 물관리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16개 시·도중에서 제주도가㎥(㎘)당 578원으로 가장 비싸고 경기도가 ㎥당 377.5원으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집은 2000년을 기준으로 전국의 수돗물값(㎥당)은 평균 445.4원이었으며 제주도에 이어 부산 537.8원,전남515.4원 순으로 비쌌고 경기도 다음으로 싼 곳은 대구(384.7원),대전(421.4원) 등 순이라고 밝혔다.서울은 453.1원으로 6번째로 싸다. 한편 가정용 수돗물값은 전국 평균 314.6원이고 전남이㎥당 399.6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기도가 ㎥당 273.7원으로 가장 쌌다. 기획단 관계자는 “각 시·도마다 수자원의 양과 질,취수장과의 거리 등에 따라 생산원가가 다르고 재정형편에 따라 가격 현실화율을 달리해 가격차가 큰 것”이라고 말했다.이밖에 상수도 보급률은 전국 평균 87.1%이고 1인당 1일 급수량은 전국 평균 376ℓ이며 전북이 487ℓ,인천 438ℓ,대전 406ℓ 등 순이다. 최광숙기자 bori@
  • 조달청, 디자인 산업정책 지원 ‘혁신단’ 발족

    조달청은 정부 조달물품의 품질 고급화와 제품 다양성을실현하기 위해 내년을 ‘조달행정 디자인 혁신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정부 디자인 산업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조달청은 연간 20조원에 달하는 구매계약을 통해 우수 디자인 제품에 대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권명광 한국디자인총연합회 회장 등 13명의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정부조달 디자인혁신단을 이날 발족했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저가제품 구매경향을 탈피해 고품질제품 구매정책으로 전환함으로써 시중 민간제품보다 우수한 정부물품을 구매 공급하는 한편 디자인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선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달청은 이와 함께 현재 운영하고 있는 우수제품과 문화상품,행정용품 등 디자인 개선작업과 조달청 통합이미지(CI)개발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디자인 경영기법 도입으로 정부조달분야의 물품이나 건축,환경 등에 디자인 혁신바람이 불어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실현하면 국내상품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혜리기자 lotus@
  • 경제 뉴스라인

    ■LGT·현대차 유상증여 참여. LG텔레콤과 현대자동차는 텔레매틱스 사업에 관한 협력을강화하고 전략적 파트너를 공동 육성하기 위해 교통정보전문업체인 ㈜로티스의 40억원 유상증자(LG텔레콤 30억원,현대자동차 10억원)에 함께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디오용 반도체 칩 개발. 삼성전자는 MP3플레이어,휴대용 CD플레이어,PDA(개인휴대단말기) 등 휴대용 오디오 기기에 적합한 디지털오디오용핵심 반도체 칩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소모전력이 낮고초당 10개의 컬러이미지 처리가 가능한데다 다앙한 음악파일의 재생 및 압축처리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탄가스 석유부과금 면제. 산업자원부는 가스난로,부탄캔 등 가정용 부탄가스에 부과하던 석유판매부과금을 내년 1월1일부터 면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따라 내년부터 가정용 부탄가스의 거래가격은 ㎏당 114.5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전자 100% 환불보증 실시. 대우전자는 지난 10월 출시한 무세제세탁기 ‘마이더스’를 두달동안 써본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100% 환불해주는환불보증제를 내년 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품을 써보지 않은 소비자들이 성능에 대해 반신반의하기 때문이다.또 일반 세탁기와의 가격차를 줄이기 위해 종전보다20만원가량 저렴한 보급형(109만원)도 출시했다.
  • 소형주택난 해소 큰 기대

    판교 등 전국 5곳 555만평이 20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새로 지정되거나 기존 지구에 추가 지정됐다.이는 1989년 수도권 5개 신도시 건설 당시 3,200만평이 택지지구로 지정된이후 최대 규모이다. 이번에 지정된 택지지구는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소형 주택 공급부족 등 주거난 해소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 판교지구] 총 281만8,000여평으로 이 중 90만평에 주택 1만9,700여가구가 들어선다.수용인구는 5만9,000여명.예상 인구밀도는 ha당 64명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서쪽에는 단독·연립주택과 저층아파트를,동쪽에는 벤처기업과 15층 이하 아파트를 건립한다.아파트 1만4,500가구,단독주택 3,400가구,연립주택 1,800가구가 세워진다.아파트의 84%인 1만2,200여가구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로 짓는다.6,800가구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일반분양 아파트의 30%(2,300여가구)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된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자를 선정하고 2003년 개발계획을 세운 뒤 2005년 말부터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판교개발예정지구에 조성되는 아파트의 경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분양 기회를 주기 위해 입주자격이 크게 강화된다. 성남시는 20일 판교지구 아파트 분양 때 지역 거주자 우선공급분 청약자격을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고시일전 거주자로 제한하는 방침을 확정했다. 성남시의 이같은 결정은 판교지구 전체 아파트 분양물량의30%를 차지하는 우선 분양자격을 분양공고일전 거주자로 할경우 분양권을 노린 위장 전입으로 인해 실제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예상분양공고일(2004∼2005년)과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고시일(2002년)과는 2년여가 차이나 주민등록만옮겨 우선분양을 받기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외지인들이 분양받으려면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 흥덕지구]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일대 65만7,000여평이다.경부고속도로와 신갈∼안산 고속도로가 인접해있다. 지난 5월 확정된 용인시 도시기본계획에 새로운 성장거점 확보를 위한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됐다.정보통신(IT) 및 생명공학(BT) 단지가 조성된다.주택 9,300가구가 건설되며 2만9,000여명이 생활하게 된다. [오산 세교지구] 경기도 오산시 세교·금암·내삼미·외삼미·수청동 일대 98만5,000여평으로 국도 1호선과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다.지구내에 경부선 복복선 전철역사 2곳(수청역,세마역)이 설치된다.오산시 도시기본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돼 자족기능을 갖춘 주거지로 바뀐다.모두1만6,0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며 수용인구는 4만8,000명. [파주 운정지구]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일대로 기존 택지지구 91만5,000여평에 56만여평이 추가로 지정됐다.복선 전철화 예정인 경의선(운정역)과 국도1호선(통일로),자유로가가깝다.주택 2만6,000가구가 들어서며 수용인구는 81만명. [대전 서남부지구] 대전 도심에서 8㎞,둔산 신도심에서 3㎞떨어져 있다. 지난해 12월 131만9,000평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51만7,000평이 추가됐다.주택 3만6,000가구가 건설되며 수용인구 12만4,000명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안경 구입비도 내년부터 소득공제

    새해 1월부터 시력교정용 안경과 콘택트렌즈,보청기의 구입비용을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우리사주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회사가 조합에 낸 출연금이 손비로 인정되며,조합이 재산을 증여받을 때는 상속·증여세를 물지 않는다. 골프장·경마장·수영장 등의 업종이 소비성 서비스업에서 제외돼 이곳에서 쓴 비용을 접대비로 인정받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세법시행령 개정안(직접세 분야)을 마련,발표했다. 안경·콘택트렌즈 구입비는 가족 한 사람당 50만원 한도내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월급생활자의 월급에서 원천징수할 때 적용하는 간이세액표상 특별공제액이 가족수 3명 이상이면 현재 12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높아진다.이에 따라 한달 급여 300만원인 4인가족 근로자의 근로소득세는 월 19만원에서 14만원으로줄어들게 된다.재경부는 “의료비와 교육비,신용카드 등소득공제의 신설 또는 확대로 연말정산때 많은 환급세액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매달 원천징수하는 근로소득세를줄였다”고 밝혔다. 이밖에 상속재산에서공제되는 장례비용에 500만원 이내의 납골당 사용비용을 추가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지하수개발 규제 강화

    이달부터 지하수 개발 및 이용 허가기간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되며 가정용·농업용 등 소규모 지하수 개발도신고대상에 포함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하수법 시행령을 19일부터 시행키로 하고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현재 사용중인 지하수 시설도 내년 11월17일까지 일정 양식을 갖춰 관할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또 폐공을 통한 지하수 오염을 막기 위해 지하수 개발용 폐공은 물론 지하수 기초조사와 지반지질조사를 위한폐공도 처리를 의무화했다. 특히 지하수 오염유발시설의 설치·관리자는 의무적으로수질측정을 실시해야 하며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거나 오염사태가 발생할 경우 시장·군수에게 즉각 신고토록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美 ‘개미 닷컴’ 돌풍

    거품 빠진 미국의 인터넷 시장을 몸집을 줄인 ‘개미 닷컴’들이 주름잡고 있다.주로 개인들이 소규모로 운영하는 이신종 닷컴들은 극도의 비용절감과 틈새전략을 통해 외부 자금유치 없이도 홀로서기에 성공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7일 전했다.신문은 이들이 비록 규모는 벼룩시장이지만 매출은 아마존이나 e베이 등 공룡닷컴들의 3배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대표주자인 e유니버스(eUniverse)는 각종 여성,오락 관련사이트를 통합운영하는 네트워크 기업.20∼50대 여성이 관심있는 콘텐츠와 뉴스레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광고 수입을얻는다. 최근 9·11 테러로 생겨난 틈새도 놓치지 않았다.가정용 탄저균 검사용품 세트의 온라인 판매를 서두르고 있고 이미 독점권도 확보했다. 파산한 기업들의 재고품만을 사들여 싼값에 처분하는 오버스톡(overstock.com)은 지난달부터 흑자로 돌아서 이달엔 약 1,100만달러의 수익이 예상된다. 이밖에 미국판 동창찾기 사이트인 클래스메이츠(classmates. com)도 1년에 30달러 정도의 저가 서비스로 인기 폭발이다. 인터넷 항해중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원(Iwon.com)은 놀라운 실적으로 한때 잘나가던 익사이트(Excite.com)를 인수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박상숙기자 kmkim@
  • ‘21세개 한국행정의 비전’ 세미나/ 공무원 업무능력, 전자정부 추진

    한국행정학회(회장 정용덕)가 주최하고 대한매일신보사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서울시가 공동 후원한 ‘21세기 한국 행정 및 행정학의 비전’ 세미나가 14일 고려대 정경관에서 막을 올렸다.이틀간 계속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학자들의 연구논문 53편이 발표되고 토론이 펼쳐진다.이 가운데 김명식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과장의 ‘21세기 행정환경에서 요구되는 공무원의 업무수행 능력’과 정충식 경성대 교수의 ‘전자정부법 제정 과정 및 문제점 분석’을 소개한다. △21세기 행정환경에서 요구되는 공무원의 업무수행 능력 (김명식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과장). ‘21세기의 공무원은 어떤 업무능력을 갖춰야 할까’ 김명식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과장은 ‘21세기 행정환경에서 요구되는 공무원의 업무수행 능력’이라는 주제발표를통해 디지털화·세계화·지방화·고령화 등으로 대표되는 21세기의 행정은 기존 패러다임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디지털 마인드를 가진 ‘디젤리크래츠(Digelicrats)’가 정부를 이끌것이라고 전망했다.디젤리크래츠(Digital+Elite+Bureaucrats)는 학연·지연 등에 얽매이지 않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능률을 올리는 창조적 공무원을 일컫는다. 김 과장은 우선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업무수행 능력으로 ▲기초능력(조직헌신도,윤리의식,전문가의식,경영마인드,고객지향,자기통제력,적응성) ▲직무능력(정보수집·분석력,전략적 사고력) ▲관리능력(리더십) ▲관계형성 능력(조정·통합력,협상력) 등을 꼽았다.또 실무자는 ▲강한 신념과 성실을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헌신성 ▲다양한 상황을 쉽게 설명하고 자유토론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효과적 의사전달 능력 ▲인터넷과 같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서로 협력해 일할 수 있는 정보화 능력 ▲외국어 능력 ▲창의력 ▲친화력 등을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과장은 지난 10월말 중앙인사위원회가 실시한 ‘인사제도에 관한 공무원 여론조사’에서 나타났 듯이공무원 스스로도 상위직은 전문지식과 기술의 부족,하위직은 언어와 논리력 부족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공무원의 업무 수행능력을 21세기에 걸맞게 향상시키려면 우선 직무와 성과 중심의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이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과학적인 직무분석을 하고 성과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것은 물론 고시에 공직 적격성테스트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정부조직간,정부와민간부문간 인사교류 활성화 ▲인사담당 행정기구 및 인력의 전문화 ▲인사권리의 분권화 등도 절실한 과제로 꼽았다. 김 과장은 “이미 많은 공무원들은 21세기가 변화할 수밖에 없는 시대라는 인식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있다”면서 “이제 정부도 공무원의 능력 제고를 통해 정부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자세를 보여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오병남 대한매일공공정책연구소 연구위원 obnbkt@. △ 전자정부법 제정과정 및 문제점 분석 (정충식 경성대 교수). 우리나라는 김대중 대통령 취임 이후 전자정부 구현을 적극화하고 있으나 추진주체를 둘러싼 부처간의 다툼,전자서명과 전자관인 문제 등 적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정충식 경성대 교수가 15일 한국행정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논문에서 주장했다. 전자정부 추진은 1993년 미국에서 시작됐다.한국도 지난 2월 전자정부법을 만들어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법적 토대를마련했다.전자정부법을 바탕으로 지식정보화시대의 정부혁신과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이가능해졌다.그러나 전자정부 추진 주체의 혼란 등 문제점이적지 않다는 것이 정 교수의 주장이다. 이 논문에서 정 교수는 행정자치부와 정보통신부·기획예산처 등 관련 부처들이 전자정부와 관련한 권한 및 업무의 영역 다툼을 벌이고 있다면서 전자정부법을 만들면서도 어느부처가 추진 주체가 되느냐로 첨예한 갈등을 보였다고 밝혔다.정통부는 기존의 정보화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행자부는지난 2월 제정된 법에 따라 신설된 문서감축위원회를 바탕으로,기획예산처는 정부혁신위원회 산하에 만들어진 전자정부특별위원회를 이용해 각각 전자정부 구현에 주도권을 행사하려 한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전자서명과 전자관인의 문제에 대해서도 행자부와 정통부가 대립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전자정부법에는행자부의 의견대로 전자관인제가 도입됐다. 그러나 전자관인은 민간부문에서 현재 활용하고 있는 전자서명법상의 전자서명과 같은 기능을 갖고 있다.정통부는 이에따라 전자서명의 적용대상을 정부·공공·민간 등 전분야로확대 해석하고 있다.그러나 행자부는 공무원이 공적인 업무에 사용하는 전자인증수단은 반드시 정부가 인증하는 전자관인이거나 ‘전자결재서명’ 등 별도의 명칭을 갖는 새로운인증수단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전자서명과 전자관인이 이처럼 혼용되고 있어 정부부처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은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다. 정 교수는 이러한 혼란을 막고 전자정부의 구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전자관인을 ‘행정전자서명’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행자부와 정통부의 발급권 다툼도 국익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창순 대한매일공공정책연구소 연구위원 cslee@
  • 체육특기자 전·입학 자유화

    내년 새학기부터 중·고등학생 체육특기자의 입학 및 전학이 일반 학생들처럼 자유롭게 이뤄진다. 규제개혁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분야 행정규제를 심의,그동안 체육특기자가 입학·전학·재입학·편입을 할 경우시·도 교육감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한 ‘선수선발 및 등록에 관한 일반지침’을 폐지하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규개위는 또 게임물 등급 분류에 대한 규제를 개선,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게임물을 가정용과 업소용으로 분류하고있는 것을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20조와 마찬가지로 ‘전체 이용가’와 ‘18세 이용가’로 통합하기로하고 신청자가 요청할 경우 ‘12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를 추가 구분하도록 했다. 최광숙기자 bori@
  • 제주 지자체 주민서비스 강화

    ‘자동 우량 경보시스템’‘산불감시 무인 카메라’‘영상검침 수도계량기’ 최근 제주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첨단장비를 이용,주민들에게 한결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제주군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지난달부터 해발 760m인 애월읍 어음리 ‘발이악’과 450m 지역인 광령리 ‘수리않은 괴’에 산불 감시용 무인카메라 각 1대씩을 설치,가동하면서 가을철 산불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 무인카메라는 좌우 350도,상하 90도까지 회전 가능하며 반경 20㎞ 이내인 애월읍,한림읍,한경면 등 제주 북서부지역 전체 상황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군청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또 서귀포시는 6억원을 들여 지난 9월 유원지이면서 비가 많은 강정천과 돈내코천 상류에 강우량을 자동으로 감지,재해위험이 있을때 대피경보 사이렌을 울려 행락객들을 대피 시키는 자동 우량 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 해발 500∼1,000m인 강정천 상류 등 4곳에는 자동측정 우량국,돈내코관리사무소 등 2곳에는 원격 통제국,효례교 부근 등 5곳에는 경보국을 설치해 운용중이다. 서귀포시는 내년부터 2003년까지 선반천,악근천,중문천제연,효례천 등 4개 하천 상류에도 자동 우량 경보시설을 갖춰 재해 위험을 줄일 방침이다. 제주시는 수도계량기 눈금을 영상으로 감지하는 새로운검침 방식을 도입,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가정용 수도 계량기가 연평균 2,500개씩 증가하면서 검침 업무가 늘어나는데다 집 안에 설치된 계량기를 검침하는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 문제 등이 발생함에 따라 영상 검침시스템으로 개선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검침원이 집에 들어가지 않고도 계량기 상단에 부착된 적외선 센서와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수도 사용량을 측정하는 첨단 방식이다. 시는 내년에 2억원을 들여 신제주 등 구획정리가 완료된곳을 대상으로 영상검침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CLEAN 3D] 주물공장 시설개선 인천 삼효금속

    대한매일이 노동부·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함께 벌이고 있는 ‘클린 3D’사업에 따라 많은 중소 영세업체에서 안전설비 개선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대한매일은 앞으로 중소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 소개와 함께 산업안전공단의 지도에 따라 조금 일찍 개선작업을 완료한 업체의 달라진 모습도 보도할 예정입니다. “3D중의 3D라는 주물 공장도 작업환경 개선 의지만 있으면 사람이 일할 만한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건물 냉난방 배관에 들어가는 밸브와 엘보를 생산하는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삼효금속 관계자들은 “시설 개선 없이는 인력난 등으로 5년 이상 공장을 유지하기 힘들 것 같았다”며 작업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입을 모아 강조했다. 삼효금속은 지난 99년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돼 4억2,000여만원을 투자해 주물사 처리 자동화설비를 갖추고 국소배기장치 등을 설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시범사업장’임을 누차 강조했지만 인천 서구 경서동 주물공단의 열악한 환경을 기억하고 있는 취재진은 ‘주물공장이 깨끗해져 봐야 얼마나 깨끗하겠나’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다.하지만 현장에 도착해 보니 생각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새카만 주물사가 발등을 덮고 머리 위로 아슬아슬하게 용광로가 지나가던 3D 주물공장이 아니었다. 공장 입구에는 높이가 10m가 넘는 100마력,75마력짜리 대형 집진기 2대가 설치돼 있었다.용광로부터 전 공정에 걸쳐 설치된 국소 배기장치에서 모인 주물사와 분진이 하루2t씩 쌓인다. 3,000ℓ들이 대형 쓰레기 부대 2개에 가득찰 정도의 양이다.국소배기장치가 설치되기 전에는 그만큼의 주물사와 분진이 근로자들의 코와 입으로 들어갔다. 예전에는 바닥에 놓여있던 용광로는 자동화 설비가 설치되면서 1m높이의 작업대 위로 올라갔다.청동괴가 녹고 있는 용광로에 먼지를 살짝 뿌리자 거짓말같이 배기장치로빨려 들어갔다. 청동괴가 녹으면서 산화금속인 ‘흄’이 발생해 진폐증을 유발하는 등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협했었는데 이제 이 걱정이 분진과 함께 사라진 셈이다. ‘삐’하는 신호음과 함께 작업자가 용광로를 기울이자 3명의 작업자가 용탕(쇳물)을 바가지에 담아 2m정도 떨어진 곳에서 자동으로 운반되는 몰드(주조틀)에 부었다. 30년째 주물공장에서 일해온 송인목씨(57)는 “2년전만해도 저 바가지를 들고 ‘비틀비틀’ 열걸음 이상을 걸어야 했다”며 치를 떨었다.70㎏짜리 주조틀도 예전에는 작업자들이 손수레에 담아 운반하는 바람에 요통 및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려야 했다. 주조틀을 깨 형을 해체하고 주물사를 털어내는 작업도 전부 자동으로 바뀌었다.해머를 들고 온종을 틀을 내리치던근로자는 졸지에 일자리를 잃었지만 남아 있는 사람들은폐를 파고 드는 주물사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주조된 제품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주물사를 털어내는작업은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자동으로 이뤄진다. 컨베이어 벨트 아래에 설치된 국소배기장치가 100마력의힘으로 주물사를 빨아 들여 주변에 먼지를 찾아 볼 수 없었다. 1년 매출 40억원 정도의 업체가 모두 9억 6,000만원을 들여 시설을 바꾸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공단과 회사 관계자들은 자동화를 통해 근로자 3명분의 인건비를 절약했고 한번에 65분이 걸리던 용해·주입 작업도 40분이 줄면서 몇년 안에 투자비를 모두 회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수 관리차장(40)은 “경기가 나빠지면서 투자비 회수 기간은 더 걸릴지 모르지만 근로자들의 건강이 좋아진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수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 류길상기자 ukelvin@. ■김학만 삼효금속 전무 “”안전에 대한 투자가 곧 경쟁력””. “안전에 대한 투자를 한 후 매년 20%대에 이르던 이직률이 급격히 줄어들고,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안전에 대한 투자는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인천 남동공단 소재 삼효금속공업(주)의 김학만 전무는“40인 규모의 중소 사업장의 입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을 위해 작업환경을 개선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회사의 미래를 생각해서 너무도 잘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가정용·산업용 밸브 시장의 40%를 점유하는 이 회사는 처음에는 고열과 주물사 분진 등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신규 근로자의 경우 며칠을 버티지 못하고 도망치기 일쑤였다.이러한 열악한 작업환경은 근로자의 건강은 물론회사의 이미지,제품에 대한 신뢰도마저 떨어지게 했다. “우리가 미래의 비전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때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우리회사의 주물사 분진의 노출 기준치가 허용기준의 4.14배에 이른다는 소리를 듣고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이었다.중소기업 수준에 9억원이 넘는 돈을 경영자금이 아닌 작업환경 개선 분야에 투입한다고하자 동종업계의 사람들이 오히려 걱정을 해줄 정도였다. 그러나 열악한 작업환경을 쾌적한 사업장으로 개선함으로써 무재해 사업장으로 재탄생했다.“43명의 직원 모두가한마음이 되어 재해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김전무는 역설했다. 인천 류길상기자.
  • 이마트, 하청업체에 횡포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이마트가 지난 8일부터 창립 8주년 사은행사를 하면서 식품업체들에게 무리한 최저가 납품과 끼워팔기용 증정품을 요구해 반발을 사고 있다.사은행사 기간은18일까지다. 이마트의 요구는 상품 인지도가 낮거나 중소업체 제품에 집중된다.주로 싼 값을 체감할 수 있는 식품이 대상이다. 일부 식품업체는 다른 대형 할인점으로부터 이마트와 같은값의 납품을 요구받아 이중의 곤욕을 치르고 있다.대형 식품업체인 D,O사는 이마트측의 요구가 지나쳐 행사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서울 이마트 K점 진열대에는 평소 850원에 팔던 J번데기(130g) 캔이 2개에 800원,1개에 1,300원짜리 J식품의 백도(400g) 2개가 1개 값의 절반도 안되는 980원으로 적혀 있었다. 2개에 4,600원인 L사의 햄은 같은 회사의 다른 제품인 ‘증정용’ 햄과 한데 묶어 4,400원이었다.H사의 치킨은 평소 720g 짜리가 6,700원이었으나 850g 짜리에 이마트 고유 상품을 뜻하는 ‘Q마크’를 찍어 같은 값에 팔았다. 중소식품업체는 출혈 납품을 강요받고도 항의하기가 어렵다.전국에 39개 매장을 갖고 있는 이마트의 눈치를 보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대형 할인점 가운데 일부는 거래를 끊을수도 있다고 은근하게 압력을 넣으면서 ‘헐값’을 요구하거나 상품 회전율 순서로 ‘ABC’ 등급을 매겨 회전율이 낮다는 이유로 매장에서 물건을 빼버리는 횡포를 부리는 것으로알려져 있다. A식품 신모씨(35)씨는 “이마트의 요구를 거절하기가 어려워 일부 제품만 최저가에 납품했다”면서 “하지만 최저가납품을 강요하면 할수록 제품의 질이 떨어져 결국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유통거래과 관계자는 “대형 유통업체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위법 사례가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19일부터 이마트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에 들어가 위법 여부를 철저하게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운기자 kkw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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