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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자기 ‘60년맞수’ 이젠 다른 길로

    “스테인리스 주방용 식기 사업에 진출해 종합 주방용품 메이커로 거듭 태어날 것입니다.”(한국도자기 김무성 이사) “다양한 식품군을 거느린 종합 식품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식품업을 도자기와 맞먹는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행남자기 김현석 이사) 60년 전통의 ‘도자기 명가’인 행남자기(회장 김용주)와 한국도자기(회장 김동수)가 ‘다른 길’에 눈을 돌리고 있다.60년간 장인 정신으로 한 우물을 팠던 이들 기업은 본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자기산업이 중국의 저가공세로 국내시장이 잠식당하고 있는 데다 장기 내수 침체로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한국도자기 올 주방용 식기 50여개 출시 한국도자기는 오는 9월 주방용품 브랜드인 ‘리빙한국’을 선보이며 신규 사업에 나선다.이를 위해 지난 1월 ‘한국도자기특판’이라는 판매법인을 설립했다.연말까지 포크와 나이프,뚝배기,프라이팬 등 주방용 식기 50여개를 내놓을 예정이다. 그동안 도자기매장에서 판매했던 외부 주방용품을 자사 브랜드로 대체해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김무성 이사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도자기뿐 아니라 다른 주방용품 구입도 선호하는 만큼 수요 창출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한국도자기의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앞세운다면 2년 안에 매출 20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와 함께 가구와 소파,식탁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가정용품을 모두 구매할 수 있는 ‘원스톱’ 체제를 갖출 방침이다.김 이사는 “앞으로 전문 주방용품 메이커로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남자기 베이커리매장 5~6곳 더 신설 행남자기는 식품·도자기를 양대 사업축으로 끌고 나갈 예정이다. 김현석 이사는 “패션 등 여러 사업 아이템을 검토한 결과,기술 보유와 유지 비용,도자기와의 시너지 효과 등에서 식품사업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면서 “향후 3년 안에 식품업체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베이커리시장에 진출했다.연내까지 매장 5∼6곳을 더 낼 예정이다. 행남자기는 기존 베이커리업계와의 차별화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대부분의 업체들이 화학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숙성기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방부제를 전혀 사용치 않는 ‘웰빙 전략’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할 방침이다.베이커리 사업이 안정 궤도에 접어들면 빵공장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행남자기는 지난해 목포에 국내 최대 규모의 김 생산 공장을 준공,풀무원에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행남자기는 김과 베이커리 이외에 김치와 인스턴트 식품 분야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김용주 회장은 “사업다각화로 도자기사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주민 주치의 보건소]서울 서초

    서초보건소(소장 배은경·49·여)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나서 가려운 부분을 굵어준다.‘21세기 건강주식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초보건소를 들여다본다. ●병원보다 좋은 ‘건강주식회사’ 하루 평균 300여명의 주민들이 찾는 1차·치과·한방진료실과 물리치료실 외에도 인기 프로그램으로 ▲체력진단 ▲자가측정코너 ▲스트레스 상담실 ▲암예방 건강대학 등이 꼽히고 있다. 체력나이를 측정한 뒤 운동처방까지 내려주는 무료 ‘체력진단’(예약제)은 하루에 1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지만,신청자가 많아 현재 대기기간만 한 달이 걸린다.체지방분석기·혈압측정기 등 각종 기초검사장비를 갖춘 보건소 1층 무료 ‘자가측정코너’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최근에는 실업난과 명예퇴직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스트레스 상담실’도 문을 열었다.1주일에 한번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관내 신경정신과 의사들이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자발적 참여가 전국 최고 비결 또 6주 과정의 ‘암예방 건강대학’도 인기가 높다.강남성모병원 의료진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우수 참여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도 나눠 주기 때문.올해 1·2기 교육과정은 이미 마감됐으며,10월5일 시작하는 3기 교육과정의 참여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서초보건소가 호평을 받게 된 데는 지역단체와 주민들의 협조도 밑거름이 됐다. 지난 96년 시작한 ‘장애인 치과’의 경우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장개봉)가,지난해 3월 개설한 ‘야간진료센터’는 서초구의사회(회장 김일중)가 각각 적극 나서고 있다.여기에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 예약제로 운영하는 장애인 치과는 입소문이 번지면서 이용객 가운데 절반 정도가 다른 자치구 주민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또 관내 야간응급센터가 강남성모병원 한곳뿐인 상황에서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오후 7∼10시(일·공휴일 제외)에 운영하는 야간진료센터는 하루 이용객이 3∼6명 정도로 꾸준하다. 배 소장은 “서초보건소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사업으로 야간진료센터와 장애인치과,한방과,재활기구 나눔은행 등을 꼽을 수 있다.”면서 “청소년 음주예방사업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의 건강 돌보는 파수꾼 84명 보건소에는 배 소장을 포함,84명이 근무한다.이 중 전칠수(51) 의약과장 직무대리는 10여년간 보건소에 재직하며 각종 사업을 이끈 ‘산파’이자 불도저식 일처리로 주민·직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전 직무대리는 “주민들과의 상호관계 속에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 ‘모기 박사’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한 보건행정과 방역팀 김형수(44·기능8급)씨는 방역차량의 뿌연 연기 사이로 어김없이 나타나는 인물.특히 김씨는 에이즈환자에 대한 우수한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에이즈관련 강연회에 초청 1순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화여대 의대를 나온 배 소장은 남편과 사별한 직후인 91년 10여년의 공백을 딛고 시립동부병원 행려병실 당직의로 새출발,동대문보건소 진료의와 보건지도과장을 거쳐 99년 서초보건소 의약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01년부터 소장직을 맡고 있다. 배 소장은 ‘주부가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고,가정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해진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또 ▲치과의사 황혜경(35·여) ▲한의사 김상영(35·여) ▲영유아접종 유혜진(41·여·일반의) ▲1차진료 정용영(37·여·내과전문의) ▲1차진료 최성미(42·여·가정의학전문의) ▲결핵실 임안리(45·여·방사선과전문의) ▲건강검진실 이혜정(44·여·마취과전문의) ▲방배분소 김정수(64·산부인과전문의) 등 9명의 의사가 주민들의 ‘건강 파수꾼’이 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분단 현실의 ‘이방인’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어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을것”

    ‘낮은 소리’는 사회의 그늘진 곳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다수의 큰 목소리에 가려 외면받고 있는 소외층의 목소리를 드러내 보이려는 것입니다.방치할 경우 사회의 대형 갈등요인으로 번질 수 있는 사안을 미리 공론화함으로써 대안을 모색해 보자는 것입니다.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제보를 기다립니다.서울신문 편집국 사회교육부(02)2000-9173,www.seoul.co.kr 또는 www.kdaily.com으로 연락 주십시오. 종교적 신앙이나 정치적 신념에 따라 징집을 거부하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분단 현실이 낳은 한국사회의 또다른 ‘이방인’들이다. 매년 600여명의 젊은이들이 이런 신념에 따라 징집을 거부,평생을 ‘병역기피자’라는 멍에를 쓰고 살아가고 있다.병역을 대신해 젊은 시절을 감옥에서 보내고 있는 셈이다.최근들어 이들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에 이어 국회의 ‘대체복무제 입법 추진’ 등 사회의 시각이 급속도로 바뀌고는 있다.그러나 최근 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항소심을 헌법재판소 위헌심판제청 사건 결정 이후로 무기한 연기하는 등 이들의 고통은 언제 끝날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매년 600여명 군 대신 감옥으로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매년 600여명씩 생겨나고 있다.지금까지 1만명 정도가 형사처벌을 받았다.8일 현재 470여명이 전국 교도소에 복역중이며,300여명이 재판을 받고 있다.대부분이 종교적 교리에 따라 입영을 거부하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지만 최근들어 정치적인 신념에 따른 병역거부도 늘어나고 있다.정치적·사상적 이유로 입대를 거부한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지난 2001년 불교신자인 오태양(30)씨를 필두로 김도형(25),유호근(29),나동혁(29·서울대 재학)씨 등 14명에 이른다. 스승의 날이자 ‘세계 병역거부자의 날’ 인 지난달 15일에는 경북 문경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최진(27)씨가 “사회에 뿌리내린 폭력을 없애겠다.”며 병역을 거부했다.최씨의 병역거부는 공무원으로서 최초의 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입영 후 집총을 거부할 경우 군형법상 항명죄에 해당돼 법정최고형인 징역 3년형을 받지만 입영 자체를 거부하면 민간 법원에서 보통 1년6월∼2년형을 선고받는다.최근에는 아예 입영자체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평생을 ‘병역기피자’라는 멍에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본인뿐만 아니라 병역 거부자를 둔 가족들의 걱정과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다.오씨와 유씨 등은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됐지만 현재 재판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로 현재 ‘전쟁없는 세상’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열릴 예정이던 3차 공판이 연기된 오씨는 “그동안 주변의 오해와 편견이 가장 견디기 어려웠다.”면서 “자신의 양심적 결정에 따라 병역을 거부한 사람들은 무조건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군사훈련이나 총을 들지 않는 대신 다른 형태의 ‘대체복무’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병역 거부자들은 경축일 등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가석방의 혜택에서 배제돼 왔으며,매년 몇차례씩 취해졌던 사면·복권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다.또 출소후 전과로 인해 공무원 임용 자격이 없으며,민간 기업 취업시에도 신원 조회에서 탈락하는 등의 사회적 차별을 겪고 있다. ‘전쟁없는 세상’에서 활동하는 예비 병역거부자인 이용석(25·중앙대 졸업)씨는 “처음에는 병역거부에 대한 주변의 만류가 많았지만 지금은 이해를 해주는 사람이 더 많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결정을 한 만큼 대체복무제의 도입을 통해 병역거부자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을 없애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체 복무제가 유일한 해결책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문제는 대체복무제 외에 별다른 해결책이 사실상 없는 상태다. 현재로서는 헌법재판소 판결과 국회의 입법에 해결책을 기댈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3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는 지난 2002년 2월 출범,국회 입법을 겨냥한 대체복무제도 법안 마련과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 대한 상담,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와 대체복무제도를 알려 나가는 작업,국제연대를 통한 여론화 작업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달 25일 이재승 국민대 교수와 이석태 변호사,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등 각계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대체복무 입법추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에 돌입했다.이 단체가 제안한 ‘대체복무법안’에 따르면 병역거부자는 대체복무위원회의 판정절차에 따라 양심의 진정성이 인정되면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연대회의 정용욱 상임활동가는 “대체복무제도만이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감옥살이라는 고통속에서 구해낼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대체복무제도가 우리의 안보현실을 무시한 터무니없는 외래풍조로 간주하는 시각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기술사합격자 524명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제72회 기술사 자격시험 합격자 524명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용접기술사 등 73개 종목의 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도로 및 공항 기술사에 합격한 서원규(59)씨,최연소 합격자는 대기관리기술사의 장상용(28)씨가 각각 차지했다.지하자원개발 종목의 신학균(42)씨는 최고 득점으로 합격했다.건축시공 등 11개 종목에서 여성기술사 16명도 배출됐다. ■제72회 기술사 합격자 명단 ▲가스 : 신태섭 심영천 이영희 이충환 김동욱(5명) ▲건설기계 : 박재철 김진석 조연호 우종현 이종필 이종남 정필영 정용채 박요창(9명) ▲건설안전 : 이진유 안무영 김호주 박대성 김한용 이상용 신용보(7명) ▲건축구조 : 유진우 박준형 김남준 안병용 오용균 김영태 이준표 이홍재 김록배 송준석(10명) ▲건축기계설비 : 유형달 이대선 김영일 강호석 정제윤 이종원 이상협 윤정태강현남 선종철 조병철 박익수 김승현 이오석 남승우 이광수 김호진(17명) ▲건축시공 : 이인섭 임용만 구익본 정병준 이인재 김진섭 이희령 오병한 김진웅 김선희 김영하 이환경 최진엽 김한채 김정식 조규수 조규증 박승진 이상우 김경희 김종팔 김동섭 김은옥 박경식 박동환 최도영 김배원 김종각 임옥섭 서종원 류한국 고재석 윤동원 이훈구 소정운 이운희 김종식 오용주 허민행 정성기 김영선 양영범 박흥석 신현일 김종오 이윤정 김재명 최두연 김성택 김주영 지재욱 김형기 이규홍 정을용 이동우 권상균 이승훈 이혁진 박병근 강선기 김성훈 김인균 김용석 강종학 백만수 이송희 이양우 이성길 박병배 성혁기 한성문 황준석 김형실 신남선 오인근 안승범 김추성 박호관 이선공 남점태(80명) ▲건축전기설비 : 최팔규 홍달식 이태우 박정현 양홍석 황모아 최광진 심종석노재필 문경선 박정규 설광식 민대식(13명) ▲건축품질시험 : 이종산 황인성 송훈(3명) ▲고분자제품 : 남기준 김수완 이종철(3명) ▲공업계측제어 : 조경수 조원익(2명) ▲공조냉동기계 : 김동찬 김재철 오준석 원재명 김인범 이대선 이성락 김찬 왕성인 이준식 김영래 문대희 정진웅 조문국 임우영 안영순 한재화 김석영 오형식 김종철 정락연 조호훈 이종배 이형진 김종윤 황건주 윤정수 민왕기 이오석 하경용 오광헌 김용수 이상훈 임태연 강동인 김민석 송선용(37명) ▲교통 : 김태병 박상준 함재현 황호근 김상섭 김영일 이기영 강원갑 이수형 최훈(10명) ▲금속가공 : 박수근 박준욱(2명) ▲금속재료 : 이기영 이원희 박수복 김경재 장성록 양정승(6명) ▲기계공정설계 : 이선호(1명) ▲기계안전 : 남주현 문형수 유창우 김형섭 이선현(5명) ▲기계제작 : 황순찬 박용호(2명) ▲농어업토목 : 전건영 김재천 유흥재 심좌근 엄대호 김석동 강신길(7명) ▲대기관리 : 서성석 양영환 장상용(3명) ▲도로및공항 : 최인구 최현욱 김용전 김홍흠 심규서 이경태 윤현섭 서원규 임대성 배종규 김은철 고종업 이종철 이광호 이선규 한병용 김석출 신현술 최현병(19명) ▲도시계획 : 정명화 김민성 이칠성 박홍철 조욱현 장훈재 장성환 장철원 노혜진(9명) ▲발송배전 : 김경훈 배장호 최형철 이석원 조승우 강민표 이현기 정종효 박상영 이선우(10명) ▲방사 : 오상균(1명) ▲방적 : 이환기(1명) ▲비파괴검사 : 남기문 김창수(2명) ▲산림 : 장진수 강성표 김성근 조용만 김종호 권영록 이은철 정종부 이준 임재은 양성학(11명) ▲산업기계 : 이웅근 장인섭 김용래(3명) ▲산업위생관리 : 임무혁(1명) ▲상하수도 : 최명원 박종일 이기철 전건 김봉주 최성운 서재도 김봉재 김희수김범석(10명) ▲선박건조 : 정호영 강수경(2명) ▲선박기계 : 최재호 김종직(2명) ▲세라믹 : 김남규(1명) ▲소방 : 강정봉 김재성 이태영 박은미 김성훈 정진호 정석환 이향노 홍성주 김학중(10명) ▲소음진동 : 최영걸 강선준(2명) ▲수산양식 : 곽용구 추연동(2명) ▲수산제조 : 이영재(1명) ▲수자원개발 : 윤연중 송기능 장중석 김선기(4명) ▲수질관리 : 황남균 고대현 김향란 김상훈(4명) ▲식품 : 윤상기 김광훈 김홍식 김종희 이인숙 함준상 이선민 박상재 이정숙(9명) ▲어로 : 최석진 옥종석(2명) ▲염색가공 : 정대호 금창중(2명) ▲용접 : 최명기 성희준 박성봉 신호상 허남학(5명) ▲유체기계 : 심성훈 이찬욱 엄진석 김태호 김대호 김일복 김진훈 김대근 고득윤 김시환(10명) ▲의류 : 이일균 (1명) ▲전기안전 : 박영식 박정현 김형석 김용식(4명) ▲전기응용 : 변재영(1명) ▲전자계산조직응용 : 서희명 이재승 박정훈 안수연(4명) ▲정보관리 : 박인경 강용석 최재득 고종오 권두택 마경근 김병진 윤성호 김용희 김기열 양진섭 임중섭 장송봉(13명) ▲정보통신 : 조규백 유경탁 박동성 전영근 임대식 오규태 김향식 권병철 김석임홍진 이정천 정성수 반재홍 홍성표 오석환 장재영 엄기복 박균득(18명) ▲조경 : 임수정 이병욱 김홍철 홍정순 이은영(5명) ▲종자 : 이승복 이택수 이관용 강현중 황보인식 김지성 이종남(7명) ▲지적 : 조봉연 김정심 오부환 이호범 박춘재 곽인선(6명) ▲지질및지반 : 김기준 곽정하 박노춘 김태연 정연오 김기주(6명) ▲지하자원개발 : 신학균(1명) ▲차량 : 장경욱 이태우(2명) ▲철도 : 성호기 강면구 배헌규 김민수 정상현(5명) ▲철도신호 : 정상국 박면규 김순구(3명) ▲철야금 : 정재언 김봉호 우동정 김호성 김찬수(5명) ▲축산 : 심상석 노영운 하승호(3명) ▲측량및지형공간정보 : 최태원 황원순 남경석 김일동 최성규 이철희(6명) ▲토목구조 : 윤인석 유영 조희수 정승대 이재중 곽도헌 이호용 김영훈 박원빈우동인 김재금 최대헌 하상용 정현열 정해용(15명) ▲토목시공 : 하상길 김한철 김영혁 노종빈 김길영 정현철 문인호 조남철 김한모 이종산 박상욱 김경준 박은철 송병덕 이승한 박주천 김병철 김영갑 김덕균 정광주 정문환 조석희 박철운 신일형 김봉용 서차원 김상현 강성해 안재혜 김대범 장평지 (31명) ▲토목품질시험 : 이상민 곽명섭 박훈남(3명) ▲토질및기초 : 최해동 정철화 조국환 전형준 최재영 이동희 권오욱 이관호 김준완 김학균 정필섭 박정환 선석윤 최규대 김경민 최병욱 이재열 김주용 신민식 (19명) ▲폐기물처리 : 손영록 김정근 박갑철(3명) ▲포장 : 하옥자 천동영 성행기 김성수 김평수 김종경(6명) ▲표면처리 : 이준균(1명) ▲항만및해안 : 신관용 오세호 박필수(3명) ▲해양 : 김도연 심문보(2명) ▲핵연료 : 박인식 윤준구 임근효 박정민(4명) ▲화공안전 :류정현 강미진 (2명) ˝
  • [이슈 따라잡기] 하위직 정년연장 다시 수면위로

    6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들의 정년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여당과 행정자치부는 최근 당정회의에서 하위직 공무원들의 정년연장에 대해 필요성은 인정하되 신중히 접근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한나라당도 28일 6급 이하 공무원의 60세 정년보장 등을 골자로 한 ‘국가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국회에 내기로 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슈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공무원의 정년은 직종과 계급에 따라 다양하다.일반직 5급 이상과 연구관·지도관은 60세다.반면 일반직 6급 이하와 연구사·지도사는 57세로 돼 있다.공안직 8·9급은 54세인 반면,방호·등대직은 59세다.경찰의 경우 경정 이상은 60세,경감 이하는 57세다. ●노조 “단일화”,정부·여당 “신중 접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27일 “직급에 따라 정년이 다른 불평등을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면서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행자부에 정년 단일화 협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전공노 정용해 대변인은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것은 정년연장이 아니라 직급에 따라 57세와 60세로 나눠진 불평등한 규정을 바로 잡자는 것”이라며 “불평등한 정년의 일원화 등 노동조건 개선 7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달하고,협상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전공노는 일반직의 경우,5급 이상과 6급 이하로 정년이 차등화된 것을 단일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직급에 따라 3년씩 차등화한 것은 독소조항이라며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와 여당은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고 계급간 형평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다.총선 공약사항이기도 해 부담을 갖지 않을 수 없다.하지만 청년실업 등 고려해야 할 것도 많다. ●행자부,“정년 늘리면 청년실업 가중” 행자부는 전공노가 요구하는 정년 단일화는 사실상 6급 이하의 정년을 57세에서 60세로 3년 연장하는 것으로 본다.중앙부처의 경우 대부분 5급으로 승진한 뒤 퇴직해 대상자가 많지 않지만,지자체는 많다. 6급 이하의 정년을 3년 연장하면 국가·지자체에서 연간 6500명씩 신규 채용이 줄어든다.정부가 실업해소에 적극 나서야 할 판에 이를 역행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경우 ‘사오정’(45세 정년)이나 ‘삼팔선’(30대 퇴직) 등의 말이 나올 정도로 체감정년이 앞당겨지는 마당에 일반 공무원의 정년을 늘리면 부정적인 여론도 무시할 수 없다.경찰·소방·외무·별정직 등 다른 직종도 외면할 수 없는 처지다. ●‘임금피크제’ 도입 주장도 일부에선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자는 주장도 있다.정년을 늘리는 대신 임금을 연차적으로 삭감하는 것이다.행자부 고위 관계자는 “임금피크제라면 차라리 검토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중앙인사위 관계자도 “정년 연장에 대한 반대를 완화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대안으로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전공노측은 “직급별로 차등화된 정년을 단일화하자는 게 요구조건인데,간부들은 그대로 두고 하위직만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면 또 다른 불평등을 야기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정용후 前공군참모총장

    정용후 전 공군참모총장이 24일 오후 4시6분 경기 용인시 구성읍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70세. 1958년 공군사관학교(6기)를 졸업한 정 전 총장은 1982년 공군 전투비행단장에 이어 한미연합사 정보참모부장,공군 인사참모부장,공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보국훈장 통일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순우씨와 재환(단국대 체육대 교수),재호(사업),혜승(아트디렉터·미국 거주)등 2남 1녀.정 전 총장의 시신은 고인의 뜻에 따라 고려대 안암병원에 기증된다.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발인은 27일 오전 10시30분.(02)3010-2291.˝
  • 한국 김치종주국 맞아 ?

    김치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올들어 김치를 수입한 게 수출량보다 많았다.‘김치 수입국’으로 바뀐 셈이다. 그러나 수입 물량 대부분이 국내 김치 생산업체들이 인건비와 배추 등 채소·양념류의 가격이 싼 중국에 진출,역(逆)수입한 것이어서 ‘자존심’이 구겨질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3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김치 수입량은 1만 475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381t)보다 2.74배나 증가했다.반면 수출량은 1만 1966t으로 9.8% 증가에 그쳐,김치 수입량이 수출량보다 23.3% 많았다. 지난해 연간 김치 수입량은 2만 8706t으로 전년(1041t)보다 27.6배 급증했으나 그래도 수출량(3만 3064t)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점차 값싼 중국산 김치를 찾는 집단 급식소 등이 늘면서 처음으로 수입량이 수출량을 뛰어 넘었다. 올해 수입된 김치는 전량 중국산이다.중국산 김치의 수입단가는 1㎏당 430원선인 반면 국산 김치는 업소판매용은 1500∼2000원,가정용은 5000원 안팎이다. 연도별 김치 수입량은 98년 10t,99년 92t,2000년 473t,2001년 393t,2002년 141t 등이다. 농협 조사연구소 이욱 과장은 “국내 업체들이 중국 현지에 공장을 세워 김치가 ‘부메랑 수출’이 되고 있다.”면서 “국산 김치의 수출 단가가 중국산보다 훨씬 높아 1∼4월의 김치 수출액은 3550만달러로 수입액(516만달러)의 6.88배라 무역수지는 흑자”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행자부, 행정용어 알기쉽게

    정부 행정혁신작업을 주도하는 행정자치부 내에서 행정용어가 너무 어렵다며 국민이 알기 쉬운 말로 바꾸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행자부 지방자치국 소속 국·과·계장 등 15명은 지난 15일 정례 혁신토론회를 열고 ‘불필요한 일 버리기’ 차원에서 7대 중점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들은 우선 보고서와 대외문서를 만들 때 구태의연한 관용·상투적인 용어 사용이 행정업무를 딱딱하게 만들고,국민의 행정 참여를 막는다고 보고 단어를 일반국민들이 알기 쉽게 하며,내용도 명확히 하는 쪽으로 바꾸기로 했다. 예를 들어 ‘기일을 엄수하다.’는 ‘날짜를 지키다.’로,‘업무를 관장하다.’를 ‘업무를 맡아 처리하다.’로 바꾸어 표현하기로 했다.‘철폐하다.’는 ‘없애다.’로,‘확행하기 바람’을 ‘꼭 하기 바람’으로,‘말소하다.’를 ‘지워 없애다.’로 표현하기로 했다.상급자에게 보고서를 제출할 때도 중요한 것을 나타내거나,두드러지게 표현하기 위해 보고서에 형광색 칠이나 밑줄을 긋는 관행도 없애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 [사고]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서울신문은 일반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하프 마라톤, 10㎞ 단축마라톤, 5㎞ 건강달리기의 3개 코스로 진행될 것입니다. ●대회 일시 및 장소 2004년 5월 23일(일) 오전 8시50분, 상암동 월드컵공원 출발 ●참가자 지급품 water-bag(물통 포함), 번호표, 안내책자, 완주메달, 기록증(하프·10㎞), 기록측정용 칩 등 ●시상품 1~5위(하프·10㎞) 상품권 50만원 등 ●대회문의 서울신문 마라톤 사무국 : 전화 (02)2000-9800∼1, 팩스 (02)2000-9802 ●후원 행정자치부, 스포츠서울 ●협찬 SK Telecom, posco, 팬택 계열, FILA ●협력 해태제과, POLAR., 오비맥주, (H)한국도자기(주), 마라톤사진, 삼익전자공업주식회사, 롯데칠성음료(주), 농협 ˝
  • 와인 한 병에 1000만원

    한 병에 1000만원대의 고가 와인이 경매에 나온다. 21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층 바인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와인 경매는 일반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1만∼1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와인을 비롯해 최고급 와인까지 160여점이 출품된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프랑스산 ‘에르미타주 라 샤펠르 1961’로 경매 시작 가격이 990만원이다.이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57)가 100점 만점을 줄만큼 뛰어난 와인이다.국내 유일의 와인 경매사 조정용(37)씨는 “1961년은 20세기 최고의 빈티지(포도수확연도)인데다 당시는 와인이 대량 생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세월이 흐를수록 그 희소성으로 더 비싸진다.”며 “고가의 와인은 마시기 보다는 애장하기 위해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와인 경매를 주최한 아트옥션측은 1300만원 선에서 낙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샤또 라피트 로쉴드 1928’과 ‘샤또 무똥 로쉴드 1928’은 각각 생산된 지 77년이 된 것으로 출품되는 와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추정가는 450만∼600만원이다. ‘앙리 제이어 보스네 로마네 1986’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발효시에도 자연효모를 이용한 유기농 와인으로 생산량이 극히 적은 희귀 와인.주최측은 240만∼35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계 최고가의 와인은 1985년 영국 런던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1787년산 프랑스 와인 ‘샤또 라피트’로 1병이 15만 6450달러(1억 8000여만원)에 낙찰됐다.국내에선 지난 3월,560만원에 낙찰된 프랑스산 ‘샤또 라푸르 1961’이 최고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의 경기 침체속에 한 병에 몇 백만원을 호가하는 와인 경매 행사로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더할 것이란 비판도 뒤따르고 있다.경매 참가비는 2만 5000원. 이기철기자 chuli@˝
  • 가정에서 시작하는 웰빙-엄마표 음식이 최고야

    ‘웰빙이 따로 있나?’ 매일매일 웰빙을 추구한다는 먹을거리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지만 집에서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드는 음식을 따라오긴 어렵다. 그렇다고 모든 음식을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빵만 하더라도 반죽에서 굽기까지 손이 이만저만 가는 게 아니다.요구르트의 경우 우유와 발효균만 있다고 안방 아랫목에서 발효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 땐 크기는 작아도 기능은 알찬 각종 제조기의 힘을 빌려보자.손품은 줄이면서 정성은 그대로 담은 ‘홈메이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몸에 좋은 요구르트,두부,새싹채소도 집에서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으면 살아있는 유산균을 최적의 온도(35∼40℃)에서 발효시켜 유산균 손실이 적다.또 가족이 많은 경우 사먹는 것보다 저렴하기까지 하다.온도·시간조절 기능이 있어 자동으로 요구르트나 청국장을 만들 수 있는 기계가 2만 9800원부터 9만 9800원까지 다양하게 나와 있다.기능에 따라 식혜나 과실주 등도 만들 수 있다. 쿠쿠전자의 청국장 전용 제조기(7만 8000원)는 겸용제품보다 청국장 발효상태가 좋다.요구르트 전용 발효기의 경우 홈플러스에서 3만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엔유씨(NUC)유산균 발효기는 신세계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5만 8000∼6만 7000원이다. 한솔CS클럽(www.csclub.com)의 히트상품인 매직플러스 요구르트와 청국장 제조기(TR-2003)는 4만원,인터파크(www.interpark.com)의 지모 요플러스 청국장·요구르트제조기는 3만 9900원,옥션(www.auction.co.kr)의 모모 요구르트·청국장 제조기는 3만 1000원이다. 요즘 한창 인기있는 건강 식품 중 하나가 새싹채소다.콩나물 외에도 숙주나물,무순 등을 집에서 길러먹을 수 있는 콩심이가 옥션에서 4만 9800원에 판매 중이다.콩 외에 다른 새싹채소의 씨는 아시아종묘(www.asiaseed.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건강식 수프,두유,두부,콩국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가정용 두부·두유 제조기도 나와 있다. 성능에 따라 생콩과 물만 넣으면 20∼30분 만에 만들어내는 것이 있는가 하면 7∼8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다. 소이러브 두부·두유 제조기는 LG이숍(www.lgeshop.com),옥션 등에서 판매 중이다.가격은 16만 8000원∼17만 8000원.마이홈 소이밀 두유제조기는 24만 8000원이다. CJ몰(www.cjmall.com)에서는 소이러브 두부·두유제조기와 콩나물 재배기를 묶어 17만 8000원에 판매중이다. ●맛있는 간식거리도 제과점만큼,제과점보다 더 맛있는 빵을 만드는 제과기는 자녀가 있는 가정의 필수품.제품에 따라 만들 수 있는 빵의 종류도 다양하다. 가격은 9만∼10만원선.과일잼 제조 기능이 있는 오성센스 제빵기는 CJ몰,한솔CS클럽,인터파크 등에서 5만 9000∼7만원선,케이크까지 만들 수 있는 오성 제빵기는 18만 9000원.킴스 클럽에서 대우 제빵기는 7만 9000원,산요 제빵기는 13만 2000원. 뻥튀기 고구마칩 쌀과자 등 간식거리를 만드는 누룽지 제과기도 있으면 금상첨화다.CJ몰,한솔 CS클럽,인터파크,옥션 등에서 5만 8500원∼9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맛있는 와플도 집에서 즐길 수 있다.세버린 와플 메이커는 6만 9000원.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은 산요 와플기를 7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키티,바니 등 4가지 종류로 캐릭터 모양대로 와플이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 편의점에서 사먹는 삼각김밥도 집에서 손쉽게 뚝딱 만들 수 있다. CJ몰에서는 내쇼날 삼각김밥틀을 3만 3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우리집표’ 맥주에 튀김 안주도 당연히 ‘사먹는’것 중 하나가 맥주.하지만 요즘은 맥주를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도 많다.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제조기만 있으면 누구나 ‘우리집표’맥주를 즐길 수 있다. LG이숍은 쿠퍼스 가정용 맥주 제조기를 선보이고 있다.가격은 10ℓ용 12만원,30ℓ용 15만원이다.적당한 온도를 유지시키고,기름이 튀거나 느끼한 냄새를 풍기지 않는 튀김기로 아이들 반찬이나 술안주 등을 만들때 유용하다.필립스 제품은 10만∼30만원선,켄우드는 11만∼12만원선,테팔은 2만∼20만원선이다. 한솔CS클럽은 켄우드 튀김기를 9만원에 판매하고,사은품으로 문화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옥션에서는 한정 판매하고 있는 솔레이 미니 튀김기를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최여경 나길회기자 kid@˝
  • [녹색공간] 에너지 위기는 환경위기다/윤순진 서울시립대 행정학 교수

    산과 언덕의 나무와 풀,심지어 도로와 건물들 사이 비좁은 공간에 뿌리내린 생명들조차 키와 푸르름을 더해가는 모습이 눈부시게 화사한 때이다.온누리가 평화로워 보이는 이 5월엔 별다른 기상이변이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져본다.사실,지난 4월의 날씨는 종잡을 수 없었다.4월 막바지에 폭우와 폭설이 지역을 달리하며 함께 왔다.흔치 않은 일이었다.한라산의 폭우도 예사롭지 않았지만 강원 산간지방의 폭설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지난 3월엔 100년만의 폭설로 경부고속도로가 마비되어 수많은 사람들이 차에 갇혀 추위와 굶주림에 떨기도 했다.나날이 기록을 경신하는 기상이변으로 기후와 날씨의 일관성과 규칙성이 깨어지고 있다.참으로 혼란스럽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탓이다.지구온난화란 지구표면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인류가 산업화의 궤도로 진입한 이후 온실가스를 과도하게 배출했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지난 100년간 지구평균온도는 0.6도 가량 높아졌다고 한다.우리나라의 경우,1.5도라는 더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한 세기만에 한반도에선 겨울이 한 달이나 짧아지고,첫 꽃 피는 시기도 20여일이나 앞당겨졌으며,바다의 온도가 오르면서 명태 같은 한류성 어종보다 오징어 같은 난류성 어종이 더 많이 잡히고 있다.평균적으로 따뜻해졌으니 더 살기 좋아진 걸까? 그렇지 않다.기후의 안정성이 깨어져 우리가 예측하거나 감당하기에 벅찬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전체 가스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인데 주로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발생한다.즉,에너지의 과도한 사용이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우리의 일상생활은 에너지 없이 이루어지기 힘들다.취사와 조명,냉난방,수송,산업활동 등 모든 사회경제활동은 물론 먹을거리,입을거리며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 모두 에너지를 소비하여 이루어진다.갈수록 늘어나는 에너지 소비를 통해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물질적 풍요와 생활의 편리를 누리고 있지만 그건 자연에 엄청난 부담을 주기에 대가를 요구한다. 이제껏 에너지 위기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공급의 위기로 이해되었다.하지만 에너지 위기는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의 오염과 파괴를 포함한다.대표적인 예가 기후변화이다.에너지 위기는 에너지의 이용효율을 높이고 절약하여 소비량 자체를 줄이면서 재생가능 에너지를 확대함으로써 풀어나갈 수밖에 없다.에너지 소비 비중이 가장 높은 산업부문에서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소비자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해야 할 일도 많다.대중교통 이용하기,자동차 운행거리 줄이기,공회전 금지,제철음식 먹기,물 아껴쓰기,쓰레기 줄이기,에너지고효율제품과 절전기기 사용하기,생활의 규모에 맞는 적정용량 제품 쓰기 등등.이제는 식상한 것처럼 들리지만 정말 필요한 기본적인 일들이다. 이런 일들이 제대로 되려면 에너지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가격으로 환산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소비자로서야 에너지가격 인상이 당장은 부담스럽겠지만 환경을 살려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아니 되돌려주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그래야 에너지 비효율적인 기업도 소비를 줄이고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된다.정부는 환경세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에너지 사용을 억제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동시에 언제 닥칠지 모를 기후재난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우리 아직도 꿈꾸고 있는 건 아닌가? 자연의 용량을 넘어서는 삶이 가능한 것처럼.˝
  • 로스쿨 “이젠 때가 됐다”

    로스쿨 도입 공청회가 열리는 등 사법시험 제도개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개선안은 크게 현행 사법시험 제도의 손질,미국식 전문법학대학원제 도입,대학 중심의 ‘4+2제(학부 4년+법학대학원 2년)’ 등 3개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대세는 미국식 전문법학대학원제,즉 로스쿨 도입쪽으로 기울어지는 분위기다.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 이은영 제1분과위원장은 지난해 사개위 출범 이후의 논의 과정에 대해 “지금까지 총 11회의 전체회의와 수 차례의 분과회의가 열렸는데 다수가 로스쿨 도입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며 “1,2년 전에 비해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다.”고 밝혔다. 법과 대학들도 이미 로스쿨 도입에 대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로스쿨이 어제 오늘 논의된 사항이 아닌 만큼 교원 및 시설 충원,커리큘럼 개선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각 대학은 로스쿨 도입이 무산될 경우 오히려 혼란스럽다는 입장이다. ●대학·학원가 활로 모색 활발 주요 법과대학들은 로스쿨 유치 요건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반면 학원가는 ‘우려반 기대반’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건국대는 지난해까지 120명이던 법대 정원을 올해 200명으로 크게 늘렸다.교수진도 충원,현재 14명에서 25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대학 관계자는 “로스쿨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만큼 교수진도 실무경험을 갖춘 검사,변호사 출신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확정이 될 경우 법대 건물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 법대 학과장인 이상돈 교수는 “로스쿨 도입이 10년 전부터 논의됐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이미 학부 커리큘럼을 로스쿨 방식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로스쿨에서는 전문법 강좌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의료법,경찰법,환경법,지방자치법 등 특화 과목을 학부에서부터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고민도 있다.경희대 법대 장경환 교수는 “최근 학생수를 50명 정도 늘리고 교육환경도 개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로스쿨 도입)결정이 나지 않고 수년째 엎치락뒤치락만 하고 있어 난감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신림동 학원가도 이같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A법학원 관계자는 “우려되기는 하지만 로스쿨 입시라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면서 “대부분의 신림동 학원들이 강사진 확보에 나서는 한편,새로운 강의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B법학원 관계자도 “로스쿨에 대비해 강사진을 변호사와 박사학위자 위주로 구성하고 있고 기존 석사학위자에 대해서는 재교육을 적극 권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로스쿨 도입 찬반 격론 사법개혁위가 지난 26일 ‘법조인 양성 및 선발’을 주제로 개최한 공청회의 핵심도 미국식 로스쿨의 도입 여부였다.사개위가 공청회 내용을 오는 10월로 예정된 최종 결정에 반영한다고 이미 밝힌 바 있어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상희 건국대 교수는 “국내 법률시장의 경쟁력과 전문화를 꾀하기 위해 미국식 로스쿨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교수는 “3년제 로스쿨 과정을 설치해 학부 전공에 관계없이 입학생을 선발하고 로스쿨 이수자에 한해 사시 응시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로스쿨 도입을 통해 전 대학의 고시학원화와 국가인력 낭비 등의 파행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 이태호 사법개혁팀 정책실장도 “다양한 학부배경을 가진 양질의 법조인을 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스쿨 논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우창록 변호사는 “로스쿨은 다양성을 모색할 수 있어,성적만을 선발 기준으로 삼는 현행 제도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찬성했다. 반면 이광택 국민대 교수는 4+2제를 제안했다.이 교수는 “학부와 연결되는 법률대학원을 설치해야 한다.”면서 “사법연수원에 의한 독점적 수습제도를 폐지하고 법률대학원을 1차 시험 합격자의 수습 과정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로스쿨을 도입하면 4년제 법학교육이 3년제 대학원으로 단축돼 교육의 부실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정용상 부산외국어대 교수는 “현행 시험제도를 송두리째 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의대 케이스를 모델로 삼아 4+2제로 전환하는 것이 낫다.”고 밝혔다. ●“변호사 자격시험으로 전환해야” 이처럼 로스쿨 도입에 대해서는 찬반이 갈렸지만,국가시험 제도로 운영되는 현행 사법시험 제도의 개선이 불가피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었다. 법조인 선발을 국가시험제로 운영하는 독일과 일본도 법학교육 부실화라는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이미 개혁을 시도했지만,우리나라만 제자리 걸음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공청회 참석자들은 “대학교육과 선발제도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사법시험을 변호사 자격시험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아울러 선발인원 제한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법조인 양성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나랏빚 165조 7000억

    지난 한해 동안 나랏빚이 32조원가량 늘어나 국가채무가 170조원에 육박했다.국민 1인당 345만원,4인 가족 기준으로 가구당 1300만원가량의 나랏빚을 떠안고 있는 셈이다. 2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003년 말 현재 국가 채무(국제통화기금 기준)는 165조 7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조 1000억원(24.0%)이 늘었다. 이는 공적자금 상환관련 채무가 14조 4000억원이나 늘어나고 환율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안정용 채권 발행과 관련한 채무도 12조 8000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회수가 어려운 공적자금은 49조원으로 지난해 13조원(원금 기준)에 이어 올해부터 3년간 해마다 12조원씩 늘어 오는 2006년에는 전체 나랏빚이 2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이로써 국민 1인당 나랏빚은 지난해 인구 4792만명을 기준으로 345만 7000원에 달해 2002년 280만 4000원(인구 4764만명 기준)보다 크게 늘었다. 주병철기자 bcjoo@˝
  •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서울신문은 일반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가 열리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마라톤 코스는 본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곳으로 마라톤 애호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하프 마라톤, 10㎞ 단축마라톤, 5㎞ 건강달리기의 3개 코스로 진행되는 올 대회는 서울신문 제호 변경 이후 열리는 첫 번째 대회로 더욱 뜻깊은 축제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 마라톤 애호가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회일시 및 장소 2004년 5월 23일(일) 오전 8시50분, 상암동 월드컵공원 출발 ●참가부문 하프 마라톤, 10㎞ 단축마라톤, 5㎞ 건강달리기 ●인원제한 종목 구분 없이 1만명 선착순 마감 ●참 가 비 하프 마라톤·10㎞ 단축 마라톤 3만원 / 5㎞ 건강달리기 2만원 ●참가자 지급품 water-bag(물통 포함, 번호표, 안내책자, 완주메달, 기록증(하프·10㎞), 기록측정용 칩 등 ●신청방법 홈페이지(http://marathon.seoul.co.kr)에서 참가신청 ●참가문의 서울신문 마라톤 사무국 : 전화 02)2000-9800~1, 팩스 02)2000-9802 ●후원 행정자치부, 스포츠서울 ●협찬 SK telecom FILA ●협력 해태제과 POLAR 오비맥주 한국도자기(주) 마라톤사진 삼익전자공업주식회사 ˝
  • 머리 싸맨 2세 경영인들

    재벌2세 경영인 모임이 다시 태어나고 있다. SK㈜가 소버린 자산운용과 경영권 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최태원 회장이 최고경영자 모임의 멤버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들 모임은 한때 재벌 2,3세들의 폐쇄적인 이너서클로 우려 섞인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경영정보를 교환하고,위기관리능력을 키우는 CEO 모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평이다. ●공부모임으로 탈바꿈 젊은 CEO들의 모임은 최 회장이 주도하고 있는 ‘브이소사이어티’를 비롯해 ‘한국YPO’ ‘서울YEO’ ‘미래를 경영하는 연구모임’ 등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창립 초기와 달리 ‘CEO 회원들의 현장학습 중심의 공부모임’으로 변모했다. 브이소사이어티의 경우 회원들은 지난 2000년 9월 이후 매주 목요일에 모여 2∼3시간 정도 치열한 토론을 벌이는 ‘포럼’을 170여 차례나 열었다.회원들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자신의 경험을 발표하는 세션과 외부 강사를 초빙하는 콘퍼런스도 개최하고 있다.그동안 ‘기업의 실패사례’와 ‘인재활용’(HR)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최태원 회장이 소버린의 협공을 당하면서도 사외이사를 70%로 확대하는 등의 소유지분 개선안에 대한 구상도 이 모임 멤버들과의 논의 과정에서 나왔다는 얘기도 있다.최 회장은 회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모임 멤버들을 사석에서 만나 조언을 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 재계 우리가 이끈다 가장 활발한 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는 대기업 및 벤처기업의 협력을 위한 CEO 커뮤니티로 자본금 46억 4000만원으로 출범한 주식회사다. 초대회장을 지낸 최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부회장,이웅열 코오롱 회장,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정용진 신세계 부사장,이홍순 삼보컴퓨터 회장,김준 경방 부사장 등 대기업의 2,3세대 CEO와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사장,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변대규 휴맥스 사장 등 다수의 벤처기업인들로 구성됐다.사장은 삼성증권 이사를 거친 이형승씨에 이어 올해부터 김준 경방 부사장이 맡았다.김 사장은 브이소사이어티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운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현재 회원수는 68명이다. 한국YPO는 30,40대 주요 CEO들의 월례 모임으로 한영재 DPI 회장,강문석 동아제약 부사장,김남구 동원증권 부사장,김상범 이수화학 회장,안성호 에이스침대 부사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YEO는 40세 이하 CEO들이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정기모임을 갖는다.김준 경방 부사장,임성욱 세원그룹 회장,허기호 한일시멘트 전무,조현상 효성그룹 이사,이형승 전 브이소사이어티 사장 등이 회원이다. ‘미래를 경영하는 연구모임’은 정치권을 제외한 각계 전문가와 재계의 월례 모임이다.최재원 전 SK텔레콤 부사장,홍석준 삼성SDI 부사장,임재원 임광토건 사장,구본천 LG벤처투자 상무,한누리 법무법인 김주영 변호사,조명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연구위원,최정규 매킨지 한국지사 공동대표 등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제3회 하프마라톤

    서울신문은 일반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가 열리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마라톤 코스는 본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곳으로 마라톤 애호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하프 마라톤, 10㎞ 단축마라톤, 5㎞ 건강달리기의 3개 코스로 진행되는 올 대회는 서울신문 제호 변경 이후 열리는 첫번째 대회로 더욱 뜻깊은 축제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마라톤 애호가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회일시 및 장소 2004년 5월 23일(일) 오전 8시50분, 상암동 월드컵공원 출발 ●참가부문 하프 마라톤, 10㎞ 단축마라톤, 5㎞ 건강달리기 ●인원제한 종목 구분 없이 1만명 선착순 마감 ●참 가 비 하프 마라톤·10㎞ 단축 마라톤 3만원 / 5㎞ 건강달리기 2만원 ●참가자 지급품 water-bag(물통 포함), 번호표, 안내책자, 완주메달, 기록증(하프·10㎞), 완주증(5㎞), 기록측정용 칩 등 ●신청방법 홈페이지(http://marathon.seoul.co.kr)에서 참가신청 ●참가문의 서울신문 마라톤 사무국 : 전화 (02)2000-9800~1, 팩스 (02)2000-9802 ●후원 행정자치부, 스포츠서울 ●협찬휠라코리아 ●협력 해태제과, POLAR , 오비맥주, 한국도자기(주). 마라톤사진, 삼익전자 공업주식회사˝
  • 백화점 봄세일 기대되네

    ■새달 2일부터 봄세일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들이 오는 4월2일부터 18일까지 ‘2004 봄 정기 바겐세일’을 실시한다.앞서 26일부터 이들 업체는 브랜드세일을,삼성플라자·그랜드·LG 등 수도권 백화점들은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바겐세일은 기간이 지난해보다 4일이나 늘어났다.경기불황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매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3월초 이상 한파로 올봄 신상품 재고물량이 많이 쌓였기 때문이다. ‘노세일 전략’을 고수해온 일부 업체들이 세일에 동참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참여율은 예년보다 높은 85% 안팎으로 추산된다.신재호 롯데백화점 판촉팀장은 “식품과 가정용품,신사정장 등 상대적으로 세일 참여율이 높은 품목을 적극 공략하고 세일 참여가 낮은 품목에 대해서는 익사이팅 상품전·특종 상품전 등 각 백화점의 저가 기획행사를 잘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세일기간 동안 1270여개 입점 브랜드 가운데 1000여개 브랜드가 참여,세일 참여율이 81%에 이를 전망.식품이 95%로 참여율이 가장 높다.신사의류 89%,가정용품 87%,숙녀정장 84%,숙녀캐주얼 75%,잡화는 69% 수준이다.특히 지난해 이월상품과 올봄 신상품을 70∼80%나 할인 판매하는 ‘익사이팅 상품전’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점포별로 세일 특종상품으로 10대 기획상품을 선보였다.주요 상품은 초여름 간절기용 마에스트로 재킷(7만원),엘레강스 골프웨어 티셔츠(1만 9000원),앤클라인 핸드백(5만∼6만원),LG휘센 에어컨(142만 7000원) 등으로 30% 정도 깎아준다. 4월 2∼11일 서울 본점·강남점·미아점·영등포점은 신세계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 1만원,그늘막 텐트 등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여성정장·영캐주얼·아동용품·구두 20∼30%,남성의류·여성캐주얼·스포츠·주방용품 10∼30%,핸드백 10∼20%,침구를 10∼50% 할인 판매한다.잡화·의류·아동·스포츠·가정용품 120여개 품목을 50% 할인해 주는 ‘서프라이즈 기획전’도 곁들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갤럭시·로가디스·마에스트로·맨스타 등 신사정장 30%,롱샴 핸드백과 파라수코진·지스타 등 진 브랜드를 20% 할인 판매한다. 서울 콩고스점은 로가디스그린·마에스트로캐주얼 등 남성캐주얼을 30% 할인 판매한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세일 첫날인 26일부터 4월1일까지 창립 기념 유럽명품 대전도 연다.막스앤스펜서 니트 4만 1300원,빨질레리 재킷 25만원,모르간 티셔츠 3만 8000∼4만 3200원,CP컴퍼니 재킷 16만 8000원에 내놓는다. 뉴코아백화점 서울 강남점은 나프나프·프로그램·코로소·우엘 등 스커트·바지·블라우스 1만·2만·3만원 균일가전과 여성정장인 레니본의 전 품목을 70% 할인 판매하는 ‘레니본 가격인하 특가전’도 실시한다. 그랜드백화점은 봄 신상품 10∼50%,재고·이월상품 70∼80% 할인 판매한다.경기 수원 영통점은 4월1일까지 100% 당첨 경품행사를 갖고 당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에어컨·디지털 카메라·명품 갈비세트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애경백화점 경기 수원점은 4월6∼8일 ‘100·500원 균일가 행사’를 실시하고 양말 100원(700쌍),우산 500원(300개),스카프 500원(300개)으로 판매한다. ■세일 제대로 알자 바겐세일·브랜드세일·가격인하·기획상품전·이월상품전·초특가상품전·균일가전….유통업체들이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쏟아내고 있다.하지만 종류가 많고,성격도 다른 만큼 이를 제대로 알아야 알뜰 쇼핑을 할 수 있다. 윤여학 갤러리아백화점 마케팅팀 과장은 “같은 백화점의 할인행사라도 성격에 따라 구비 상품의 종류와 할인율이 천차만별”이라며 “세일의 성격을 제대로 알아야 보다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계절따라 ‘바겐세일’ 바겐세일은 봄·여름·가을·겨울 등 시즌마다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하는 가장 큰 행사.시즌이 지나면 재고상품으로 남기 때문에 세일기간 동안 할인 판매한다. # 할인은 영원히 ‘브랜드세일’ 브랜드세일은 원래 인지도가 낮은 ‘비유명’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시작됐으나,내수경기가 침체되면서 요즘은 유명 브랜드의 참여율도 높아졌다.할인율은 10∼40%. 기간이 지나면 가격이 환원되는 바겐세일과는 달리 가격인하는 말 그대로 가격을 내리는 것.A브랜드 상품을 30% 인하하면 A브랜드 값은 계속 30% 할인된 값으로만 팔린다. # 기회를 잡아라 ‘기획상품전’ 기획상품전은 특정 행사를 위해 별도로 가격을 낮춰 제작한 상품을 파는 행사.해당 브랜드의 인기상품 재료보다 저렴한 것으로 사용해 제작단가를 낮췄다.따라서 유명 브랜드 상품과 비슷하지만 값은 30% 정도 저렴하다. # 한 템포 늦춰서 ‘이월상품전’ 이월상품전은 지난 시즌에 만들어진 상품을,초특가 상품전은 1년 이상된 재고품을 판매한다.할인율은 60∼80%. 균일가전은 1만원·3만원 등 균일가격으로 판다.가격은 초특가 상품만큼 저렴하지만,수량이나 시간을 한정하는 경우가 많아 사이즈나 물량이 많지 않은 편이다. 김규환기자 khkim@˝
  • [세계인-우리는 이렇게 산다] 美 급부상 직종 ‘전문 정리사’

    지난 연말 낸시 설리번(가명·44)은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그러나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낸시는 더 벅찬 일에 부딪혔다.유산을 확인해야 하고 남편이 혼자 운영하던 부동산업을 정리해야 했다.의료비 청구서와 세금 고지서가 날아들고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남편을 찾는 전화도 끊이지 않았다. 파트 타임으로 일하던 자신의 은행일이나 자녀들의 뒷바라지는 더욱 힘들어졌다.우편물은 뜯지도 않은 채 쌓였고 집안일은 점차 엉망이 됐다.친지들의 도움도 부담스러웠다.그러던 와중에 친구로부터 ‘전문 정리사(Professional Organizer)’ 얘기를 들었다.협회 사이트(www.napo.net)를 통해 정리사를 소개받아 처리할 목록을 짜는 것부터 시작,집안 일을 차근차근 해결했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지금 미국에서는 이같은 정리사들이 21세기의 새로운 전문직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워싱턴 일대에서만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아직은 여성들이 대부분이지만 젊은 남성들의 진출도 늘고 있다.특별한 창업자금이 없이도 열의와 관심이 있으면 얼마든지 전문적인 ‘문제 해결사’가 될 수 있다. ●왜 정리사의 도움이 필요한가 낸시처럼 꼭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았을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미국에서는 맞벌이 부부가 일상화돼 있어 집안일에 투자할 시간이 과거보다 줄었다.게다가 이혼이나 결혼 기피 등으로 독신 가정이 늘면서 전업주부의 비중은 크게 낮아졌다. 정리사협회(NAPO)의 배리 이자크 회장은 현대인의 생활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집안을 크고 작은 상품으로 넘치게 만들었으며,가계수입의 증가는 물품 구입을 계속 재촉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DC에서 8년째 정리사로 일한 질 로런스(여)는 “미국인의 3분의1은 집안의 정리·정돈이 필요하다.”며 “그 이유로는 이사,출산,이혼,배우자의 죽음,격무 등에 따라 가정 내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지지만 소비자들이 이에 적응할 시간은 부족한 탓”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왜 사는가’의 저자 팸 댄지거는 “9·11이 과소비 현상에 의문을 던지게 했다.”고 지적했다.집안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과거에 샀던 장식품들이 9·11 이후 의미를 잃었고 살을 빼듯 가정의 군더더기를 제거하면서 정리사의 역할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는 지적이다. 2002년 미국에서 가정용품 정리도구가 2001년보다 20% 증가한 50억달러어치나 팔린 것도 같은 맥락이다.‘컨테이너 스토’ 등 정리용품 전문업체는 문을 열 때마다 성황이다.집안 정돈 등과 관련된 ‘클린 스위프(clean sweep)’ 등 TV 프로그램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불필요한 물건들을 처분하는 방식에 집중한 잡지 ‘리얼 심플’은 월 150만부를 찍는다. ●MBA 뺨치는 고소득 유망직 4년간 워싱턴 지역의 정리사 대표를 맡았던 질은 인터뷰 요청에 “5월까지 일정이 꽉 찼다.”며 “전화로 얘기하자.”고 말했다.시간당 85달러를 받는다는 그녀는 가정일뿐 아니라 기업 세미나와 의류·법률 사무실의 서류정리까지 도맡아 연간 수입이 10만달러를 넘는다고 말했다. 이자크 NAPO 회장은 정리사들의 연간 소득은 4만달러에서 20만달러에 이르며 교사나 간호사,공무원 출신들이 최근 정리사 쪽으로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협회에 등록된 정리사 2200명 가운데 45%가 학사,21%가 석사,5%가 박사 등으로 71%가 고학력자다. 정리사는 단순히 물건들을 정리한다는 차원에서 출발했지만 점차 ‘삶의 방식’을 설계한다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하다 못해 애완동물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까지 정리사들의 영역이 될 수 있다고 델라웨어의 정리사 캐서린 돔브로스키는 강조했다. 물론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적의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컴퓨터에 설치해주는 것은 정리사의 몫이라는 것.한가지에 몰두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주의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걸린 성인들이나 어린이들에게도 정리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게 의사와 심리학자들의 견해다. ●전업 주부에게도 문호가 열렸다 변호사나 의사와 달리 별도의 과정이나 시험을 거칠 필요가 없다.자격을 인정하는 면허증이 없으며 주 당국에 업체명과 대표를 등록하면 정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정리사를 위한 훈련 전문기관이 있지만 반드시 거쳐야 할 의무는 아니다. 메릴랜드 저먼타운에서 재택근무하는 체릴 라슨은 “일단 정리하는 것 자체를 좋아해야 한다.”며 “컴퓨터나 심리학 등 관련 분야를 전공했으면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필수조건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어려움에 빠진 가정을 상담하고 집안일을 정리하는 데 남성보다는 세심한 여성이 적합하다는 얘기도 나온다. 현재 정리사의 90% 이상이 여성이다.재택근무가 가능하고 파트 타임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게 사실이다.그러나 최근 갓 대학을 졸업한 젊은층들도 정리사 시장에 뛰어든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mip@seoul.co.kr˝
  •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 5월23일 상암 월드컵공원 서울신문은 일반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3회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합니다.대회가 열리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마라톤 코스는 본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곳으로 마라톤 애호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하프 마라톤, 10㎞ 단축마라톤, 5㎞ 건강달리기의 3개 코스로 진행되는 올 대회는 서울신문 제호 변경 이후 열리는 첫 번째 대회로 더욱 뜻깊은 축제 한마당이 될 것입니다.마라톤 애호가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회일시 및 장소 2004년 5월 23일(일) 오전 8시50분, 상암동 월드컵공원 출발 ●참가부문 하프 마라톤, 10㎞ 단축마라톤, 5㎞ 건강달리기 ●인원제한 종목 구분 없이 1만명 선착순 마감 ●참 가 비 하프 마라톤·10㎞ 단축 마라톤 3만원 / 5㎞ 건강달리기 2만원 ●참가자 지급품 water-bag(물통 포함), 번호표, 안내책자, 완주메달, 기록증(하프·10㎞), 완주증(5㎞), 기록측정용 칩 등 ●신청방법 홈페이지(http://marathon.seoul.co.kr)에서 참가신청 ●참가문의 서울신문 마라톤 사무국 : 전화 02)2000-9800~1, 팩스 02)2000-9802 ●후원 행정자치부, 스포츠서울 ●협찬 행정자치부, 스포츠서울 ●협력 해태제과, POLAR., 오비맥주, 한국도자기(주), 마라톤사진, 삼익전자공업주식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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