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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정선희 심경 고백 “한국서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개그우먼 겸 방송인 정선희가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한국에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한 순간까지 있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선희가 방송에서 들려준 솔직한 속내다. "(남편 안재환의 죽음으로) 힘든 나날을 선배 이경실의 도움으로 힘을 얻었다. 주위 사람들 도움 없이는 버티기 힘든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버티다가도 도망을 가고 싶고, 이 나라에서 살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이 많았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세상과 만나면서 냉혹하고 잔인한 이야기에 어느 날은 지쳐 도망 가고 싶었다. 결국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에 있는 동안 홍진경이 하네다 공항에 왔다고 전화가 왔다. 우연치 않게 일본에 살고 있는 프리랜서 강수정과 공연으로 일본에 있는 가수 알렉스까지 연락이 닿아 술자리를 가졌다.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겼다. 다음 날 홍진경이 한국에 가자며 ‘어차피 여기서도 창피해서 못살아’라고 하더라. 내가 여기서는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면서 사거리에서 울면서 개다리 춤을 췄다."정선희가 가졌을 정신적 충격이 어떠했을지 짐작가는 내용이다. 일본에서 개다리춤 췄을 당시 심경에 대해선 “맺혔던 걸 얘기하면 다르게 해석되고 조심하면 왜 말을 안하냐고 많은 이야기가 들려 도망가고 싶었던 본능이 있어 술을 먹고 그랬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정선희는 끝으로 “갑작스러운 여행이었지만 마음이 따뜻해졌던 순간이다. 매 순간 포기할까 말까 복잡한데 그때마다 사람들이 온다. 그래서 며칠 버티고 했다”고 힘이 돼준 주위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김정은, 표정연기 7종 세트…‘절망부터 분노까지’▶ ‘이혼설 웬 말?’ 한가인-연정훈 분가…새 보금자리 마련▶ ‘리틀 이준기’ 윤찬, 연잉군 라이벌로 ‘동이’ 등장▶ 신세경-에프엑스 청바지 차림 비교해보니…청바지 여신은▶ ‘부상투혼’ 이준기, 팬들 구명운동 “생각만 해도 눈물나”
  • 씨야 출신 수미, 남녀공학 리더로 컴백 ‘화제’

    씨야 출신 수미, 남녀공학 리더로 컴백 ‘화제’

    씨야 전 멤버였던 수미가 10인조 혼성아이돌그룹 남녀공학 리더로 컴백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3일 남녀공학 전 멤버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수미가 리더라고 발표했다. 남녀공학은 남자 6명, 여자 4명으로 구성된 혼성 10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현재까지 모든 멤버의 이미지가 공개된 가운데 수미, ‘리틀구하라’로 화제를 모은 혜원, 2010 미스춘향 효영을 제외한 다른 멤버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남녀공학은 현재 앨범작업과 안무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9월말 데뷔할 예정이다. 수미가 씨야 멤버에서 혼성아이돌그룹 리더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김정은, 표정연기 7종 세트…‘절망부터 분노까지’▶ ‘이혼설 웬 말?’ 한가인-연정훈 분가…새 보금자리 마련▶ ‘리틀 이준기’ 윤찬, 연잉군 라이벌로 ‘동이’ 등장▶ 신세경-에프엑스 청바지 차림 비교해보니…청바지 여신은▶ ‘부상투혼’ 이준기, 팬들 구명운동 “생각만 해도 눈물나”
  • 시크릿 징거, 식단표 해명 “그렇게 하면 몸 상해”

    시크릿 징거, 식단표 해명 “그렇게 하면 몸 상해”

    시크릿 징거가 최근 공개된 다이어트 식단표와 관련, 적극 해명하며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에 비해 다소 통통한 몸매였던 징거는 신곡 ‘마돈나’(Madonna)로 활동하면서 갸름해진 얼굴라인과 날렵해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징거의 미니홈피에 식단표가 공개되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징거는 24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기사에 난 식단표는 제 식단표가 아닙니다. 그리고 절대 그렇게 다이어트하지 않았어요. 몸상해요!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라고 해명하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꾸준한 운동과 음식조절로 천천히 빼시는 게 좋다”고 조언한 징거는 뜨거운 팬들의 관심이 적잖이 당황한 눈치다. 그녀는 “갑자기 크나큰 관심에 심장이 두근거리네요ㅜ^ㅜ 다이어트도 더 열심히 하고 연습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크릿은 두 번째 미니앨범 ‘마돈나’를 발해하고 타이틀곡 ‘마돈나’로 각종 음원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사진 = 징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김정은, 표정연기 7종 세트…‘절망부터 분노까지’▶ ‘이혼설 웬 말?’ 한가인-연정훈 분가…새 보금자리 마련▶ ‘리틀 이준기’ 윤찬, 연잉군 라이벌로 ‘동이’ 등장▶ 신세경-에프엑스 청바지 차림 비교해보니…청바지 여신은▶ ‘부상투혼’ 이준기, 팬들 구명운동 “생각만 해도 눈물나”
  • ‘댄싱퀸’ 손담비 솔직 고백 “벼락스타 시선 속상해”

    ‘댄싱퀸’ 손담비 솔직 고백 “벼락스타 시선 속상해”

    댄싱퀸 가수 손담비가 ‘벼락스타’ 호칭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SBS ‘강심장’ 사전녹화에서 “‘미쳤어’ 노래로 벼락스타가 됐다는 시선이 속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것.손담비는 “많은 분들이 ‘미쳤어’로 운 좋게 한 번에 잘 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그렇게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연습생 시절에 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춤을 춰야했고 연습하다 뼈가 부러졌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지금의 ‘댄싱퀸’ 자리에 오르기까지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니라는 설명인 셈.이외에도 2009년 드라마 ‘드림’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했지만 낮은 시청률로 크게 관심 받지 못한 채 종영해 속상했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김정은, 표정연기 7종 세트…‘절망부터 분노까지’▶ ‘이혼설 웬 말?’ 한가인-연정훈 분가…새 보금자리 마련▶ ‘리틀 이준기’ 윤찬, 연잉군 라이벌로 ‘동이’ 등장▶ 신세경-에프엑스 청바지 차림 비교해보니…청바지 여신은▶ ‘부상투혼’ 이준기, 팬들 구명운동 “생각만 해도 눈물나”
  •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24일 결전의 날…“지켜보세요”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24일 결전의 날…“지켜보세요”

    ‘2010 미스 유니버스’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미스코리아 김주리가 드디어 결전에 나선다. 김주리는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리는 미스유니버스 대회 결선에 참여한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르는 15명이 발표된 후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에서 진행된 각종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김주리는 ‘전통의상’(NATIONAL COSTUMES)과 ‘이브닝드레스’(EVEING GOWN) 등 의상 부문에서 각각 6위를 차지하는 등 본선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김주리 측 관계자는 “동양인은 이브닝드레스 부문에서 다소 불리할 수도 있지만, 김주리는 동양인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상으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고 전했다. 특히 김주리는 본선 대회에서 무대 정중앙에 서는 10명 중 한 명으로도 선정됐다. 84개국 후보들이 모두 무대에 서지만 맨 앞줄 가운데 자리는 노출도가 가장 높은 만큼 수상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6일간 합숙 기간을 거친 김주리는 이날 오후 ‘미스 유니버스’를 향한 마지막 도전에 임한다. 이날 본선 대회는 미국 NBC 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IM컴퍼니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김정은, 표정연기 7종 세트…‘절망부터 분노까지’▶ ‘이혼설 웬 말?’ 한가인-연정훈 분가…새 보금자리 마련▶ ‘리틀 이준기’ 윤찬, 연잉군 라이벌로 ‘동이’ 등장▶ 신세경-에프엑스 청바지 차림 비교해보니…청바지 여신은▶ ‘부상투혼’ 이준기, 팬들 구명운동 “생각만 해도 눈물나”
  • 약자배려·지역색 반영 이색조례 ‘봇물’

    약자배려·지역색 반영 이색조례 ‘봇물’

    전국 곳곳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거나 지역 특성을 감안한 특색 있는 조례 제정이 잇따르고 있다. 달라진 사회현실에 지방행정을 접목시키려는 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외국인 주민들의 자립생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담은 ‘괴산군 외국인주민 지원조례’를 최근 공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조례로 괴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일반 주민과 동일하게 군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군정에도 일정 부분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대형마트의 지역내 입점을 규제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운태 시장은 북구 삼각동 인근 소상인들이 제기한 ‘대형 마트 입점 규제 요구’에 대해 관련 조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 대규모 유통업체의 건축 입지를 제한하는 조례는 있지만 입점 자체를 규제하는 조례는 처음이어서 구체적 추진 여부에 따라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여성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수원시의회는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토록 하는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최근 발의했다.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사회복지기금 조례를 개정해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뿐만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새터민(북한탈출주민),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에게도 임대료를 보조키로 했다. 충남 아산시는 ‘65세 이상 노인 무료 목욕 및 이·미용서비스 쿠폰 제공 사업’을 조례로 만들고 있다. 지역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거나 어두운 현실이 반영된 조례도 등장하고 있다. 부산시는 알코올 질환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가운데 5.3%를 차지할 만큼 지역사회의 음주 폐해가 심각하다고 판단,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경북 구미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달부터 지역에서 20년 이상 운영 중인 향토기업에 대해 세금을 감면해 주는 ‘시세 감면조례’ 시행에 들어갔다. 약초와 한방의 고장으로 유명한 충북 제천시는 건강기본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직접 조례제정에 나서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다. 충북 음성군 이장협의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등 5개 농민단체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이 쌀, 고추, 복숭아, 인삼, 한우 등 6개 품목의 농산물을 집중 육성하고 있지만 가격폭락에는 속수무책이기 때문이다. 충남 계룡시에서는 시의원과 지역 고교생들이 등·하굣길 유해업소 퇴출 조례를 만들고 있다. 김필두 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단체장이 사회복지사업을 펼칠 때 근거 규정이 없으면 공직선거법에 저촉돼 시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종합·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7)에너지마을 후보 공주 월암리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7)에너지마을 후보 공주 월암리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한 축으로 녹색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자원화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마을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다. 이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에너지 확보와 환경적인 측면이 동시에 고려됐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미래의 대체 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데다 유기성폐자원(가축분뇨, 음식물폐수, 하수슬러지 등)의 해양투기가 런던협약에 따라오는 2012년부터 금지되기 때문이다.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이미 저탄소 녹색마을이 일반화 단계에 접어 들고 있다. 일본의 경우 올해 말까지 무려 300개의 바이오매스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리는 현재 행정안전부가 도농복합형 녹색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환경부는 도시형,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형, 산림청은 산촌형 녹색마을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내년까지 부처별로 각각 2개씩의 시범마을을 조성한 후 지역별로 적합한 녹색마을 수를 늘려 오는 2020년까지 600개의 녹색마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행안부는 2020년까지 358개 마을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부처별로 사업방식이나 규모에는 차이가 있지만 큰 맥락으로 보면 폐자원 및 바이오 매스를 활용해 생활에너지를 충당(40% 이상)하고 각종 생활 부산물을 자체 처리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가운데 행안부가 주도하는 녹색마을 조성사업의 시범지역인 충남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를 찾아 추진과정과 방향 등을 살펴봤다. 우리나라 최초의 에너지 자립마을 후보지로 선정된 충남 공주시 계룡면 월암리는 교통이 편리하다.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공주 나들목에서 11㎞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 차량으로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마을 앞에는 국도 23호선이 시원하게 뚫려 있다. 마을 뒤쪽은 주민들이 계룡산 자락으로 여기는 나지막한 야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포근함을 더한다. ●왜 월암리인가 월암리에는 반경 1.6㎢ 내에 219가구 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 여느 농촌마을 같지 않게 주택들은 깔끔하게 잘 정돈돼 있다. 주민들 가운데는 공주와 천안 등지를 출퇴근하는 도시 근로자들도 함께 거주하는 도농복합형 마을이다. 옹기종기 모여 사는 월암리의 가구형태는 에너지 자립마을 후보지로 선정된 이유가 됐다.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농촌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구가 밀집해 있다는 것은 생산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반경 5㎞ 이내에 대규모 축산시설과 대기업의 식품가공공장과 농장 등이 위치해 있어 바이오매스 활용자원이 풍부하다. 23번 국도는 운송을 쉽게 하고 사업장 진입 시 마을 경유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생산시설이 들어설 예정지는 마을에서 500여m 떨어져 있는 데다 23번 국도가 가로질러 있어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악취 및 소음발생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떻게 조성되고 뭘 기대할 수 있나 행정안전부는 이 마을에 모두 48억원(자치단체 50%)을 들여 바이오 가스 플랜트와 열병합발전시설, 지역난방 보조시설, 교육·홍보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유입 바이오 매스량은 가축분뇨 1일 35t, 음식물 폐수 10t, 식품슬러지 5t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500t 규모의 소화조 2개를 설치하고 일일 생산 예정량 50t 규모의 액비(액체비료) 저장조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 같은 시설을 갖추면 월암리는 시간당 150㎾의 전략과 하루 47t의 액비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연간 1만 8000여t으로 예상되는 액비는 총 400여㏊의 논·밭에 살포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는 주민들에게 연간 8000만~9000만원의 전기료 절감과 가구당 350여만원 정도의 난방비 절감 혜택을 주는 등 마을 전체적으로는 연간 2억~3억원 정도의 소득 증대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공주시와 행안부는 예상하고 있다. 황의배 공주시 지역경제과 담당은 “시설 설치후 발생하는 연간 수익금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법인체를 만들어 주민복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악취발생은 없을까 월암리가 녹색 에너지 자립마을 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12월18일이다. 입지적인 장점과 자치단체의 추진의지가 탁월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의 안전성과 타당성 등을 알리며 다음달이나 10월쯤에는 착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악취 및 소음발생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관련 시설물의 설치를 반대하고 있어 사업추진이 다소 주춤거리고 있다. 축산분뇨나 음식물 쓰레기 및 폐수 등의 유입 과 유출 과정에서 완전한 밀폐화가 사실상 불가능해 악취 발생 가능성은 예상된다. 현재 주민들의 20~30% 정도는 사업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상태다. 박해담(50) 자립마을 조성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외부의 폐기물 유입과 이에 따른 악취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사업의 타당성이나 안전성을 홍보하는 데 정부나 지자체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월암리의 녹색에너지 시설은 바이오 필터(생물학적 탈취법)와 흡착법을 이용한 최신기술이 적용될 예정인 데다 시설 예정지가 마을과 격리돼 있는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철모 행안부 지역녹색성장과장은 “녹색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여부가 성공의 관건이 된다.”면서 “현재 우려되는 악취와 소음발생 등에 대해서는 충분한 대책과 기술지원이 가능한 만큼 사업 추진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공동기획 서울신문·행정안전부
  • [이사람] 김정하 감사원 자치행정감사국장

    [이사람] 김정하 감사원 자치행정감사국장

    “자치단체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재정지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감사원은 조만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건전성 관리실태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근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경기 성남시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문제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감사를 기획하고 총지휘하는 김정하(55) 감사원 자치행정감사국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7~8월내내 감사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었다. “이번 감사는 단체장이나 공무원 개인의 비리를 찾아내는 감사가 아니라 지방재정의 명확한 기준(시스템)을 제시하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목표를 분명히 했다. 지방재정건전성 관리실태 감사에 앞서 지방재정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TF는 현재 자치행정감사국내 5명의 최정예 감사관들과 감사연구원 소속의 박사 1명, 지방행정연구원 박사 1명 등으로 구성됐다. 김 국장 역시 지방세법 전문가로 미국에서 학위와 함께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다. 김 국장은 이들과 함께 지방재정의 건전성에 대한 이론적 바탕이나 기준을 찾는 데 고심하고 있다. ●지자체 업무 정당·시급성 살필것 김 국장은 무엇보다 먼저 자치단체 업무의 정당성과 시급성을 따져볼 생각이다. 지불유예를 선언했던 성남시처럼 그동안의 재정지출이 과연 자치단체 고유의 업무에 해당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쳐볼 계획이다. 재정자립도가 턱없이 낮은 데도 7조원이 투자되어야 할 장기임대주택사업에 뛰어들어 1만채의 주택을 짓겠다고 나서는 지자체도 있는 것으로 감사원은 파악하고 있다. 특히 김 국장은 지자체 예산이 제대로 투명하게 투자·관리되는지를 꼼꼼히 따져 볼 예정이다. 현재 지방채 발행은 전전년도 예산총액의 1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또 행정자산은 지방공기업 등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데도 이를 편법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감사원은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감사는 지자체가 몰래 숨기고 있는 부채가 있다면 재정 문제가 더 곪기 전에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데 1차적인 목표를 두고 이뤄진다. 2006년 일본의 유바리시가 파산을 선언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분식회계 등으로 지방재정상태를 감춰 왔기 때문이다. 김 국장은 “현재까지 파악하기로는 지자체의 부채가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많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부채는 지표상으로는 별 문제가 안 된다는 게 감사원의 시각이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의 지방채 잔액은 25조 6000억원으로 국가예산 139조 9000억원 대비 18.6%에 불과하다. 일본의 152%에 비하면 아주 양호한 편이다. ●지방채 작년 32% 늘어 재정 악화 문제는 증가속도에 있다. 김 국장은 “지난해의 지방채 규모는 전년도인 2008년에 비해 무려 32.6%나 급등했다.”면서 “이는 지자체의 민자사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재정건전성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또 자치행정감사국의 고유업무인 토착비리를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연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역시 별도의 TF를 구성해 기관운영 감사의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그러나 이번 감사의 목적과 목표는 “지방자치단체를 돕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감사에 임하는 그의 변하지 않는 지론이다.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도 마찬가지다. 김 국장의 취미는 ‘뒤집어 생각하기’이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항상 고민한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국내 최초로 호화분묘의 설치 및 운영실태를 감사하고 정리한 주인공으로 알려진 것도 이런 습관이 바탕이 됐다고 한다. 이번 ‘지방재정건전성 감사’에서는 김 국장이 어떤 ‘역발상’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김정하 국장 약력 << ▲55년 충남 예산 ▲충남대 법학과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 법학석사, 뉴욕주 변호사 ▲행정고시 28회 ▲감사원 자치행정총괄과장 ▲감사원 산업환경총괄과장 ▲심사심의관 ▲자치감사 기획관
  • [23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11시30분) 찌는 듯한 무더위. 하지만 실내 온도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 이런 실내외 온도차는 여름철 노출이 심한 여성들에게 최대의 적이다. 겨울철 대표 질환으로만 알고 있던 안면홍조, 그러나 최근 들어 여름에도 안면홍조증이 나타나 고통 받고 있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겨울철 질환이 여름에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30분) 최근 들어 아름드리시에서 애완동물이 없어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건이 고기를 배달하러 간 집에서 악어를 발견하고, 그 집에 의심을 품는다. 쥬로링 동물탐정단은 그 집의 요리사를 도와주는 척하면서 저녁에 침투한다. 그런데 악어는 단지 자신의 알을 지킬 뿐 애완동물 실종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동이(MBC 오후 9시55분) 동이가 사가로 나간 지 6년의 시간이 흐르고, 연잉군은 일곱 살이 된다. 세자는 숙종과 사신단이 참석한 연회장에서 갑자기 혼절을 하고, 세자를 진료하는 의관은 세자가 어쩌면 후사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고 옥정에게 말한다. 인현은 옥정이 세자의 몸을 어의에게 살피게 하지 않고 다른 의관에게 전담시키는 것을 미심쩍어한다. ●자이언트(SBS 오후 9시55분) 강모가 죽은 대수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황회장은 재산의 절반을 강모에게 주기로 마음먹고 유언장을 고친다. 필연은 교도소로 찾아온 오 실장에게 정치인 비밀사찰 문건을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정연은 만보건설에 관한 악성루머가 돌아 주식이 곤두박질치자 경옥을 찾아가 조언을 구한다. ●EIDF 우리가족은 성형중독(EBS 오후 10시30분) 오랜만에 가족과 만난 감독은 공항에 마중 나온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한다. 자신을 제외한 16명의 식구들은 모두 성형 중독에 빠져 있다. 이 깨어진 가족관계 속에서 감독은 완벽함을 추구하며 서로를 재단했던 자신의 가정과 유년기를 떠올린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 ●경찰 25시(OBS 오후 11시5분) 혼자 집에 있던 할머니에게 찾아온 30대 젊은 부부. 몇 개월 전까지 노부부의 집에 세 들어 살던 사람들이었다. 모처럼 찾아온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방 안에서 담소를 나누었던 할머니. 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떠나는 부부를 배웅하고 나서야 그들이 반가운 손님이 아닌 절도범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 [부고]

    ●김용학(보은군 문화관광과장)씨 모친상 18일 충북 보은 청록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11-9842-1141 ●정연욱(정성ENG 대표이사)씨 별세 소연(주부)씨 부친상 김수동(광동제약 R&D 기획실 대리)씨 장인상 1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787-1503 ●전원광(원경산업 대표)원민(한진택배)원혁(태원인더스트리 과장)원호(자영업)씨 부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1 ●김원배(자영업)씨 모친상 한백희(삼성전자 상무)이화섭(한국전력)씨 장모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김지은(한국외국어대 교수)지현(가정주부)명선(중앙여중 교사)희선(삼성전자 차장)씨 모친상 김성철(세종연구소 연구원)곽승준(미래기획위원장·고려대 교수)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3010-2294 ●전치권(아이시에스 대표이사)민권(에이텍코리아 대표이사)정권(원일 대표이사)씨 부친상 최종계(대한광산개발 회장)씨 장인상 이인숙(남한중 교사)이영자(수락고교 행정실)씨 시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92
  • “의견 불일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 그것이 바로 정의사회로 가는 첫걸음”

    “의견 불일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 그것이 바로 정의사회로 가는 첫걸음”

    마이클 샌델(57) 미국 하버드대 교수의 기자간담회가 19일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렸다. 정치철학자인 샌델 교수는 1982년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계’라는 저서를 내놓으면서 존 롤스의 ‘정의론’이 여전히 자유주의에 뿌리박고 있다고 정면 비판해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하버드대에서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으로 진행하는 정의론 강좌로 명성을 굳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하버드대 최고의 인기 강의’라는 타이틀을 등에 업고 출간된 ‘정의란 무엇인가’로 대중적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 책은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지 3개월만에 32만부(8월12일 현재)가 팔려 나갔다. 인문서로는 8년만에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유된 가치를 합의한 사회가 정의사회”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샌델 교수의 일정도 빠듯하다. 이날 아침 아산정책연구원 소속 대학(원)생들과 비공개 강좌를 진행했고, 기자간담회에 이어 저녁에는 주한외교관들과 정치인·학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강연회를 진행했다. 20일 오후 7시에는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4000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도 연다.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방한인데 열기가 처음과는 비교가 안 된다. 하지만 문답식 강의 진행자답게 사려깊고 조심스러운 태도와 말투는 여전했다. 다음은 간담회와 강연회에서 오간 문답. →한국에서 책이 이렇게 많이 팔릴 줄 알았나. 소감이 어떤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나도 그 답을 찾고 싶다.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론 많은 관심을 보여 준 한국 독자들에게 고맙다. 내 생각엔 수십년간 경제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정치를 밀어냄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한 회의감이 커졌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한국 독자들이 제 책을 좋아한다는 것은 한국민들도 그런 회의감을 느낀다는 얘기가 아닐까 한다. →책은 미국 국내 문제를 다룬다. 국제문제에서 정의는 어떤가. -정의는 한 사회 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관계에도 적용 가능하다. 그러나 안정적인 정치시스템 아래 있는 한 사회와 상대적으로 불안정하고 이해관계에 따른 타협을 따라야 하는 국제문제는 다르다고 본다. →현대 사회는 대단히 복잡하다. 정의는 고정불변인가. -맞다. 현대는 다원주의이자 다문화 사회다. 그런 사회에서 반드시 제기되는 것이 ‘합의’의 문제다. 일단 다른 생각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공유된 가치를 합의한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인데, 궁극적인 합의가 가능하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다. 개인의 권리와 공동체의 공동선을 어떻게 합의할 것이냐다. 내 대답은 의견 불일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얘기다. ●“합의 안될수록 더더욱 토론해야” →합의가 좋긴 한데 안 되면 어떡하나. 의회에서는 몸싸움이 생기고, 국제적으로는 테러도 있다. -결론이 안 난다면? 그렇다면 더더욱 토론해 합의해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이고, 다른 방법은 없다. 엄격히 말해 도덕적인 이슈에 대해 완전한 합의에 이를 가능성은 낮다. 때문에 이미 결론을 내린 문제라도 언제든 재논의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미국 헌법도 노예제를 인정했다가 나중에 없애지 않았느냐. →한국에서는 독재정권의 역사적 경험 때문에 아직은 자유주의적 가치가 더 중요하다, 공동체주의는 이르다는 정서가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익숙한 질문이다. 나도 무비판적으로 과거를 받아들이자는 얘기라면 공동체주의라는 단어가 불편하다. 내가 공동체주의라는 말을 쓴 것은 앵글로색슨적인, 자유방임주의적 시장사회를 비판하기 위해서다. 앞에서 경제적 번영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회의감은 커졌다고 했다. 그 부분을 지적하고 또 극복하고 싶은 거다. →경제에 대해 공동체주의가 내놓을 수 있는 답은 뭔가. -전 세계적으로 논의가 많은 주제다. 근본적인 자원 배분 문제에 있어서 정부가, 시장이 무엇을 얼마나 해야 할 것인지다. 3가지 접근법이 있다. 하나는 자유방임주의, 시장에 맡기라는 것이다. 두번째는 자유주의적 평등주의다. 국가가 적극적으로 재분배해서 기회의 평등을 제공하라는 것이다. 마지막은 공동체주의적 접근인데, 이는 시민도덕과 공공선을 강조한다. 정부가 시장을 제어해 응집력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데, 빈부차가 심해 공공적 관심이 멀어질 경우 위험하다는 것이다. 민주적인 삶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하이테크 글로벌 교실’ 만들려 공개강의 →한국 대학은 폐쇄적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그런 면에서 공개 강의는 이채로운 형식인데 어떻게 시작했나. -하버드에서도 일종의 실험이었다. 공개 강좌 뒤에 강의를 온라인(www.justiceharvard.org)에 공개했다. 지금도 볼 수 있다. TV에도 24회 분량으로 방영됐다. 강연내용을 그런 식으로, 또 책으로 공개하는 것에 대해 오랫동안 주저해 왔다. 새로운 학생들과 만나면서 느끼게 될 흥분과 열의, 기대감을 놓치지 않고 싶어서였다. 그럼에도 공개한 것은 ‘하이테크 글로벌 교실’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였다. 전문적인 철학자들도 원칙과 도덕적 추론 등의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인다.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생각하는 원칙과 추론을 말해 보라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는 도전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희대 공개 강의도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나. -나도 그건 궁금하다. 언어의 문제도 있고, 주최 측에 들으니 참가자도 4000명이란다. 대화와 토론이 내 강의의 성공요인이었는데, 이게 통할까. 내게도 이것은 도전이다. 적극 참여해 달라. 글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부고]

    ●박헌욱(샘표식품 안양영업소 대표)진욱(매쿼리신한인프라운용 상무)씨 부친상 이진규(삼정공업 대표)씨 빙부상 18일 경북 안동시 안동병원, 발인 20일 (054) 840-0030 ●이거종(KBS미디어텍 고문)씨 부친상 17일 서울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6시 (02) (02) 3779-2193 ●최용수(코리안리재보험 상임감사, 전 금융감독원 공보실 국장)현수(㈜모빌원 부사장)씨 모친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5시 (02) 2227-7587 ●김보강(종근당 과장)한주(대림산업 대리)씨 부친상 이성섭(연합뉴스 콘텐츠총괄부장)씨 빙부상 18일 안양중앙성당 부활의 집, 발인 20일 (031) 444-2619 ●김현섭(시영사회복지관 관리부장)규호(사업)남국(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경영지식팀장)씨 부친상 17일 광주 천주교성요한병원, 발인 19일 오전8시 (062) 510-3173 ●조흥식(인천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씨 모친상 18일 인하대병원, 발인 20일 (032) 890-3180 ●정연욱(정성ENG 대표이사)씨 별세 김수동(광동제약 대리)씨 장인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787-1503
  • [피플 인 스포츠] U-17 여자축구대표 여민지 “우리 실력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피플 인 스포츠] U-17 여자축구대표 여민지 “우리 실력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영락없는 ‘선머슴’이었다. 그을린 피부에 길지 않은 머리. 벌어진 어깨와 튼실한 허벅지에 건들거리는 걸음걸이. ‘태극소녀’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에는 사실 어색했다. 처음엔 몰라봤다. 혹시 그럴까봐 사진을 몇 번이나 보고 갔는데, 역시 그냥 지나쳤다. 17세 이하(U-17) 여자축구대표팀의 ‘부동의 스트라이커’ 여민지(17·함안 대산고)를 몰라봤다. 그는 지난해 1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챔피언십에 대표팀 공격수로 출전, 5경기에서 무려 11골을 몰아 치며 우승을 이끌었다. 경기마다 꾸준히 골을 넣었다. 20세 이하 대표팀의 지소연(19·한양여대)과 똑같다. 플레이 스타일도 똑같다. ‘공을 발에 붙인’ 드리블에 골결정력까지 갖췄다. 바가지형 헤어스타일과 여자축구에 대한 애정까지 닮았다. 새달 9일부터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17일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여민지를 만났다. 평범한 여고 2학년이라고 하기에는 말수가 적었다. 툭툭 내던지는 듯한 경상도 사투리의 단문형 말투였다. “여자애들이랑 노는 것보다 한 살 많은 오빠나 남자애들이랑 공 차는게 더 재미가 있었어요. 골을 넣었을 때 그 기분 때문에 축구를 계속하다 보니 선수가 됐죠.” 부모님도 딸이 운동을 할 거라고 예상은 했단다. “‘아기일 때 안아보면 허벅지가 다른 여자애들과는 남달랐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박세리 선수가 유명해서 집에서는 골프를 하길 원했죠. 그런데 제가 워낙 축구를 좋아하니까 부모님도 반대는 않으셨어요.” 초등학교 4학년때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한 여민지는 그전까지 세상에 축구하는 여자는 자기 혼자밖에 없는 줄 알았단다. 그런데 알고 보니 축구를 하는 여자애들이 많았다. 대부분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영향으로 공을 차기 시작했던 친구들. ‘여자’ 축구선수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축구를 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았고, 더 열심히 뛰었다. 여자축구부가 있는 중학교를 거쳐 현재의 대산고에 진학했다. 여민지가 거쳤던 학교의 축구부들은 모두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이 됐다. 그리고 이제는 한국여자축구를 위해 뛴다. 다른 친구들처럼 놀러 다니지 못하는 것이 아쉽단다. 부모님 몰래 분칠도 하고, 립스틱도 바를 나이다. “아직까지 멋내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대학교 가면 머리도 기르고 싶고, 꾸며 보고 싶겠죠?” 남자에도 아직 관심 없단다. 어릴 때부터 남자애들과 많이 어울려 놀다보니 신비감이 없다. 공부는 초등학교 때 곧잘 했지만, 공부에 흥미를 느끼기 전에 축구에 빠져버렸다. 훈련과 대회 때문에 수업은 많이 빼먹지만 수행평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은 잘 나오는 편이라고 했다. 서로 민망할까봐 몇 등인지는 굳이 묻지도 답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질문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논리정연하게 대답을 잘해서 똑똑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랬더니 “축구는 몸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상대보다 먼저 판단하고 움직여야 골을 넣을 수 있거든요.”라고 했다. 최덕주 감독은 상대의 예상보다 반 박자나 한 박자 빠른 슈팅이 여민지의 장점이라고 했다. 그는 “언니들이 잘해서 기대가 높아졌어요.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야죠.”라면서 “아마 우승할 것 같아요. 우리 실력 좋아요. 이 기회에 우리가 누군지 제대로 보여드릴께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무뚝뚝하게 ‘우승’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는 그에게 왠지 믿음이 갔다. 글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장난스런키스’ 윤승아, 화보 속 ‘소녀와 여인 사이’

    ‘장난스런키스’ 윤승아, 화보 속 ‘소녀와 여인 사이’

    신예배우 윤승아가 패션화보를 통해 소녀와 여인 사이에 선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으로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 윤승아는 내달 방송 예정인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도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앞서 윤승아는 패션문화매거진 ‘오보이’와 함께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의 윤승아는 앳된 얼굴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소녀 이상, 여인 이하’의 오묘한 경계를 연출하며 보는 이를 매혹시킨다. 윤승아는 사랑스런 파스텔 컬러의 의상과 플라워 코사지 등으로 소녀의 감수성을 표현하는 한편, 누드톤의 시폰 원피스와 란제리록으로 성숙하고 절제된 섹시미를 드러냈다. ‘오보이’ 관계자는 “눈빛을 통한 표현이 쉽지 않았는데, 윤승아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자연스러운 표정과 섬세한 내면의 감정연기까지 잘 어우러져 멋진 화보를 완성시켰다”고 호평했다. 한편 윤승아의 몽환적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화보와 매거진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동물 복지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양악수술’ 김지혜, V라인 등극…’임혁필과 병원동기’▶ 손예진, 암스테르담의 ‘팜므파탈’ 변신…"고혹+요염"▶ 김신영, 경매서 10억 탕진..구매 물품은?▶ 포미닛, 인지도↓ 충격에 녹화중단 "이정도일 줄은.."▶ MC몽 ‘몽키펀치’ 법정분쟁 휘말려…’시끌시끌’▶ 문채원, 선글라스 민낯 셀카 공개...팬들 시선집중▶ 김정은, 매끄럽고 탄력있는 각선미 ‘아찔 매력’
  • 한경연, 이번엔 재분배정책 비판

    한경연, 이번엔 재분배정책 비판

    최근 정부로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론’ 압박을 받고 있는 재계가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에 기반한 재분배 정책은 우리 경제를 퇴보시킬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유관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 송원근 금융재정연구실장은 17일 내놓은 ‘대중영합주의의 경제정책에 대한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대중영합적 재분배정책 채택은 좌파 이념의 영향력이 결정적”이라고 주장했다. 한경연은 지난 5일에도 칼럼을 통해 정부의 최근 ‘친서민 정책’ 기조가 포퓰리즘적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송 실장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재분배정책 확대는 대중영합적 이념의 확산을 반영했다.”면서 “남유럽 재정위기도 ‘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대중영합적 정책에서 기인하고, 사회주의 정당의 주요 정당화와 교원노조에 의한 교육기관에서의 이념 전파가 좌파적 재분배정책 확대의 전제조건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포퓰리즘이 우리 사회에 적용된 사례로 국민의 정부 때 노사정위원회와 중소기업 지원책,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을 들면서 전교조와 민주노총의 합법화를 통해 사회주의 이념 전파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주장했다. 참여정부가 추진한 수도 이전과 지역균형발전정책, 복지지출 확대, 종합부동산세 도입 등도 사회주의 이념을 기반으로 한 재분배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송 실장은 “이명박 정부는 경제 성장 및 고용 창출을 내걸었지만 촛불시위 등에 따른 지지율 하락 대응으로 중도실용과 친서민을 강조하는 정책 전환이 나타났다.”면서 “재분배정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면 성장잠재력의 추세적 저하가 나타나고 있는 한국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연 관계자는 “과거 정책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현 정부가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말부터 연구계획을 세워 보고서가 작성됐다.”면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친서민 정책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8·8개각 지상청문회]8·8개각 청문회 미리보니…“방송장악 개입” “투기” 잼정

    [8·8개각 지상청문회]8·8개각 청문회 미리보니…“방송장악 개입” “투기” 잼정

    ■신재민 문화장관 후보자 코드인사·방송장악 개입 의혹 이슈 “기분은 나쁘지만, 특별히 새로운 게 없어서 고민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의 한 보좌관이 11일 전한 말이다. 이른바 ‘실세’로 꼽히는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권이 호된 신고식을 치르게 하겠다며 벼르고는 있지만, 정작 그에 걸맞은 ‘카드’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청문회도 지루한 실세 공방, 혹은 ‘코드 논란’ 등 정치 공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 ●병역·재산 등 신상 큰 흠결 없어 우선 병역이나 재산 등 개인적인 부분에서 신 후보자의 흠결을 찾기는 쉽지않다. 재산의 경우 ‘8·8개각’에 포함된 국무위원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다. 지난 4월 정부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본인 명의의 서울 자양동 자택(11억 1200만원)과 예금(4억 2507만원), 채무(2900만원) 등을 합해 18억 2496만원이다.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아파트 평가액은 줄었지만 예금이 늘면서 지난해에 견줘 1억 2848만원 증가했다. 병역은 공군 이병으로 마쳤다. 병무청은 독자였기 때문에 6개월 보충역으로 근무한 뒤 전역했다고 설명했다. YTN 지분 매각 발언과 정연주 KBS 사장 해임 과정에서 터진 구설수 등은 청문회에서 다시 등장할 소지가 크다. 신 후보자는 2차관 시절이던 2008년 8월 ‘YTN 공기업 지분 전량 매각설’을 주장해 월권시비에 휘말렸다. 정연주 사장 해임 사태 때도 “KBS 사장에 대한 임명권은 물론 해임권도 대통령에게 있다.” 등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야권에서는 이런 발언들을 묶어 신 후보자의 언론관이나 방송 장악개입 의혹 등을 추궁한다는 복안이다. 문화부 보조금 지급문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 지붕 두 수장 사태’ 등 산하단체장 임면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코드 논란’ 등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野 “새로운 게 없어 고민이다” 하지만 대부분 국회 상임위에서 다뤄졌거나 법적 절차가 마무리 된 사안들이어서 다소 ‘선도’(鮮度)가 떨어진다는 데 야권의 고민이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이재훈 지경장관 후보자 부인소유 상가 3채… 투기의혹 쟁점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쟁점이 많지 않아 인물보다 정책 위주의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가 정통관료 출신인 데다 민주당 의원들과 두루두루 친해 야당의 집중 공격은 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공직자 출신치고 과다해 보이는 상가 보유와 그에 따른 부동산 투기 의혹, 옛 열린우리당의 수석 전문위원을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으로 말을 갈아탄 점 등은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2008년 3월28일 관보에 공개된 공직자 재산변동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총 15억 9972만원을 신고했다. 당시 서울 대치동 아파트 등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재산이 전년보다 5900여만원 늘었다. 지난해 4·29 재보궐 선거(인천 부평을)에 출마할 때는 14억 3391만원으로 재산 신고를 했다. 이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아파트(108.52㎡)를 소유하고 있다. 또 부인 김송경씨 명의로 노원구와 중구에 각각 상가 한 채와 종로구에 근린생활시설(주택가 상가 시설) 한 채를 갖고 있다. 병역은 1979년 5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전투경찰 상경으로 전역했다. ●“노후대비용으로 마련한 것” 부인 김송경씨가 2005년에 상가 3채(상가 2채와 근린생활시설 1채)를 구입한 것에 대해 부동산 투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 후보자는 지난해 4·29 재·보궐 선거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노후 대비용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당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상가라고 해도 실상은 3.3㎡ 규모의 좌판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우리당서 한나라로… 철새 논란 이 후보자는 참여정부 시절에 산업자원부(현 지경부) 차관을 지냈고, 열린우리당의 수석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에 입당해 지난해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야당과 여당을 오고간 행보에 대한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이 후보자는 일부 언론에 “열린우리당 파견은 정책 소통을 위해서 차출되거나 부처 인사에서 파견돼 보내진 것”이라면서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부고]

    ●서형근(전 삼성중공업 부사장)최동석(브라질 거주)오용환(〃)씨 장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5 ●김현중(전 KBS 경영위원)연중(자영업)광중(HIM네트워트 대표)명중(수협은행 지점장)유임(경기도의원)씨 부친상 피태호(KBS 부장)강은호(자영업)임성근(전 포이보스 대표)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4시 (02)3410-6901 ●김영진(김영진성형외과 원장·전 강남구 의사회장)승진(센트럴흉부외과 원장·서울시의사회 의무이사)경진(천우주유소 대표)씨 부친상 구현남(구현남안과 원장)이미경(약사)씨 시부상 배철현(전 현대그룹 전무)씨 장인상 김동석(단대부고 교사)씨 형님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410-6917 ●김봉준(조읍주유소 대표)이준(사업)씨 부친상 민성대(전 국민은행 본부장)씨 장인상 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27-7569 ●이규범(전 부산교대 학장)씨 별세 재필(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이사)재용(루트앤루트 대표)씨 부친상 권호상(자영업)한상건(진주세란병원 마취과장)씨 장인상 7일 부산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51)607-2654 ●이준섭(외환은행 선릉역지점장)랑섭(EMD코리아 대표)씨 부친상 김기옥(우석대 교수)씨 장인상 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5시 (02)3010-2292 ●최진수(전 현대건설 이사)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4시30분 (02)3010-2265 ●윤원대(국가유공자)씨 별세 근일(해동문화재 연구원장)양섭(대자연식품 대표)경섭(사업)씨 부친상 김용수(사업)권진우(〃)씨 장인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94 ●이성목(대전지법 논산지원 참여관)승훈(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송변전사업실)정연(광양 백운초 교사)씨 모친상 이소연(전북은행 군산경장동지점 차장)씨 시모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02)3010-2263 ●김형식(프리미어 코퍼레이션 회장)용식(전 대보건설 상무)대식(챔피언유통 대표)윤식(대한생명 강남사업단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0
  • [10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두안티홍 부부의 3살된 딸, 예빈이는 그동안 두 번의 큰 수술을 견딘 기특한 딸이다. 예빈이의 병명은 입술과 입천장이 갈라지는 구순구개열. 앞으로 남은 3번의 수술을 위해 두안티홍 부부는 열심이다.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며 고물을 부업으로 걷는 아빠 경원씨. 두안티홍 또한 소와 텃밭을 관리하며 남편을 돕고 있다. ●1대 100(KBS2 오후 8시50분) 당찬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이아현. 발레리노, 김용걸이 각각 1인으로 도전한다. 연예인 퀴즈군단 ‘더 콤비’팀, 서울영어연구회 ‘세사’, 삼성 47기 유한모임, 무적 여자공대생 서바이벌 ‘지독한 트레이닝’, 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 인명구조 봉사대, 경희대 척수손상 제어연구실, 그리고 68명의 퀴즈 전사들이 100인으로 도전한다. ●주홍글씨(MBC 오전 7시50분) 혜란은 자궁에 생긴 문제와 마취의 위험으로 아이를 낳지 않는 대신 유도분만을 선택한다. 재용의 도움으로 경서는 무사히 원고를 써서 동주에게 보낸다. 재용이 혜란과 헤어지게 된 사실을 알게 된 경서는 대학시절 자신과 재용, 혜란과의 삼각관계를 떠올리고, 우연히 슬픔에 잠겨 울고 있는 재용을 발견하는데…. ●자이언트(SBS 오후 9시55분) 백파를 찾아간 강모는 투자금을 받아내 한강건설을 창립한다. 강모는 특허를 낸 도로공사법을 이용해 공사를 수주하고 기획이사에 취임한 정연은 민우에게 도로공사예산이 초과된 이유를 묻고 회사일을 치밀하게 챙기며 복수의 칼날을 세운다. 정연은 민우가 편하게 이름을 부르자 상사에게 깍듯이 예를 갖추라고 충고한다. ●세계의 교육현장(EBS 밤 12시) 스톡홀름 최고의 명문고로 소문난 학교인 빅토르 리드베리 고교. 학생들의 학습 의욕이 높기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오후 4시면 학생들은 모두 집으로 간다. 방과 후,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도 않는다. 사교육 없이 공교육 하나만으로 세계적 수준의 교육 경쟁력을 길러낸 나라, 스웨덴의 교육현장을 만나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5분) 뜨거운 여름 볕 아래 어머니를 업고 오르막길을 오르는 한 남자. 동네에서는 효자로 소문이 난 김일민씨다. 혼자 있지 못하는 어머니 최혜란씨가 2년 전부터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일민씨는 매일같이 어머니를 업고 다니게 되었다. 어머니에게 못 다한 효도를 하고 싶은 총각아들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본다.
  • 임슬옹-신민희, 투윈스 ‘피가나’ 뮤비 키스신 화제

    임슬옹-신민희, 투윈스 ‘피가나’ 뮤비 키스신 화제

    힙합듀오 투윈스(2winS)의 ‘피가나’ 뮤직비디오 본편이 9일 최초로 공개되면서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2AM 임슬옹과 신민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의 로맨틱 키스신이 등장하기 때문. 신민희가 ‘빅뱅’ 태양의 노래 ‘나만 바라봐’ 뮤직비디오에 출연, ‘태양의 여자’라는 별명이 붙여졌던 이력까지 공개돼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키스신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다. ‘피가나’ 뮤직비디오는 남자 주인공 임슬옹이 자신의 피를 신민희에게 주는 등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다. 공포물이 아닌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순애보적인 사랑이야기이어서 잔인한 내용은 아니라는 게 제작진의 귀뜸. 뮤직비디오는 뱀파이어로 변해버린 연인을 자신의 피로 살려내는 헌신적인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임슬옹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닌 뱀파이어가 돼 죽어가는 연인을 상대로 하는 독특한 설정의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한편 ‘피가나’는 신인 힙합듀오 트윈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인 ‘투윙즈’(2wings) 수록곡으로 투윈스 멤버 톱밥과 범키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미디엄 템포의 힙합 곡이다. 사진 = ‘피가나’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카라 강지영, 시스루룩 공항패션…"야해 VS 패션" ▶ 유진, 파격 섹시룩 공개…’변신은 무죄!’ ▶ 신세경, ‘청순글래머’ 대신 ‘팜므파탈’…스모키 ‘눈길’ ▶ UV 매니저로 뜬 김은혜 "갑작스런 팬 관심에 잠못자요" ▶ 유인나 ‘과거사진’ 논란…“유인나 맞아 vs 설마” ▶ ’미달이’ 김성은, 비대칭 얼굴 성형공개 ▶ 유재석, 여자 속옷 입고 ‘런닝맨’ 출연…왜? ▶ 쌈디, 방송중 속옷 노출사고...모자이크가 쌈디 살렸다
  • [인사]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신규채용 △재난안전실장 장석홍△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김우한◇고위공무원 전보△지방행정연수원장 이인화△충남도 행정부지사 구본충△지방행정국 자치제도기획관 최두영△지방재정세제국 지방세제관 송영철△지방행정연구원 파견 윤종인◇고위공무원 전출△전남도 이희봉◇부이사관 전보△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김장주 ■식품의약품안전청 △기획조정관실 소비자담당관 최성출△청사이전추진기획단 민원복지팀장 이운선△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고객지원과장 안수호△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 장영수△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고객지원〃 정지학 ■광주시 ◇4급 승진 △전략산업과장 이종환△투자유치서울사무소 이동진△건축주택과장 강백룡 ■한국가스공사 ◇신임 △상임 감사위원 서병길 ■스포츠서울 △사업국 부국장 겸 문화사업부장 이영규△광고국 기획제작부장 김성배△경영기획실 기획관리〃 채승룡<편집국>△체육2부장 박시정△경제사회〃 조병모△연예〃 성정은△사진〃 성복현 ■세계일보 △논설위원 조민호△편집국 외교안보부장 박완규 ■KB금융지주 ◇부장 전보 △경영관리부 이동철△HR부 배진수△감사부 직무대행 이성목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전무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이종석◇부장 승진△인사총무팀장 김광섭△제휴사업〃 이상두◇부장대우 승진△영업지원팀장 전윤모△인천보상서비스센터장 이숭△울산〃 이병훈△재경팀 박숙희 ■현대해상 ◇부사장 승진 △보상업무부문 임창식◇상무 승진△경남지역본부 노재준△부산지역본부 전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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