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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제1회 포레스트런 대회 ‘푸른 숲과 달려요’

    [서울포토] 제1회 포레스트런 대회 ‘푸른 숲과 달려요’

    20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서울신문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의 주최로 열린 ‘제1회 포레스트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코스를 달리고 있다. 포레스트런 대회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의 치유, 힐링, 체험의 산림레포츠대회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제1회 포레스트런’ 대회…신개념 치유·힐링 산림레포츠

    [서울포토] ‘제1회 포레스트런’ 대회…신개념 치유·힐링 산림레포츠

    20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서울신문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의 주최로 열린 ‘제1회 포레스트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 전 몸을 풀고 있다. 포레스트런 대회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의 치유, 힐링, 체험의 산림레포츠대회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제1회 포레스트런’ 대회…“치유·힐링 받고 가요”

    [서울포토] ‘제1회 포레스트런’ 대회…“치유·힐링 받고 가요”

    20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서울신문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의 주최로 열린 ‘제1회 포레스트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 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레스트런 대회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개념의 치유, 힐링, 체험의 산림레포츠대회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

    [서울포토]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16. 8. 1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

    [서울포토]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16. 8. 1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

    [서울포토]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16. 8. 1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

    [서울포토]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순회상담소를 찾은 어르신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2016. 8. 1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조재영 PB의 생활 속 재테크] 변액연금 종신형으로 노후 생활비 미리 대비하세요

    국내 변액보험 규모는 최근 93조원에 이를 만큼 저금리 시대의 대안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변액보험이란 보험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국내외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 실적에 따른 투자성과를 해약환급금, 보험금 등으로 돌려주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2001년 도입됐다. 변액보험 가운데 변액연금은 금융소득비과세, 분산투자, 종신지급연금 등의 일석삼조 효과로 가입자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투자 펀드에 투자할 경우 주식의 배당, 채권의 매매차익, 채권의 이자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가 과세되며 주식 매매차익 부분만 비과세된다.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한 금융소득이 1인당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돼 추가 세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해외 투자 펀드의 경우에는 주식 매매차익, 주식 배당, 채권 매매차익, 채권의 이자 및 환차익 등 펀드에서 발생된 모든 수익에 대해 과세되기 때문에 세금 부담이 클 수 있다. 그러나 변액연금에 가입하면 1인당 2억원까지는 보험차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심지어 5년 이상 매월 납입하고 10년 이상 유지할 경우 그 한도마저 없어 금융자산가들에게 인기다. 변액연금은 기본적으로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위험관리가 된다. 1년에 12번까지 자유롭게 펀드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해외 투자 펀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지역분산투자 효과도 있다. 변액연금의 납입을 모두 마친 후 일정 시점이 되면 보험 가입자는 연금 개시를 신청해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연금 수령 방법에는 이자 부분만 연금으로 받아 목돈을 상속인들에게 남길 수 있는 상속연금형, 원리금을 일정 기간 동일한 금액으로 분할 수령하는 확정연금형, 원리금을 평생 지급받는 종신연금형 등 3가지 방법이 있다. 이 가운데 비과세 연금을 평생 지급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형이 100세 시대에 적합해 가장 인기가 많다. 종신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금액 제한 없이 비과세가 적용되는 점도 장점이다. 지난 6월 23일부터는 변액보험계약의 최저사망보험금, 최저연금적립금 등 최저보증금액도 예금자보호대상에 포함돼 안전성이 한결 높아졌다. 다만 일반 펀드상품과는 달리 납입보험료 중 사업비와 위험보험료를 제외한 금액이 투자되기 때문에 기대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NH투자증권 강남센터 PB부장
  • 공승연, 아버지 유창준 셰프-동생 정연과 빙수 셀카 “훈훈 가족”

    공승연, 아버지 유창준 셰프-동생 정연과 빙수 셀카 “훈훈 가족”

    배우 공승연-트와이스 정연 자매의 아버지인 유창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화제가 되며 이들의 셀카도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는 우리 아부지, 정연이랑 거짓말로 깨워서 이 시간에 빙수 먹으러.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정연, 유창준 셰프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카페에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승연 정연 자매와 잠을 자는 듯 눈을 감고 있는 유창준 셰프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기애애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유창준 셰프가 출연했다. 공승연 정연 자매는 영상 편지를 띄워 아빠 유창준 셰프를 응원했다. 사진=공승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승연, 냉장고를 부탁해 유창준 셰프 밥상 공개 “아빠 사랑 듬뿍”

    공승연, 냉장고를 부탁해 유창준 셰프 밥상 공개 “아빠 사랑 듬뿍”

    배우 공승연, 트와이스 정연 자매의 아버지로 알려진 유창준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승연이 공개한 ‘아빠 요리’가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사랑이 듬뿍??”, “오늘은 아빠표 카레”, “유자매 아점”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창준 셰프가 오므라이스와 카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통 아빠들의 솜씨와는 다른 수준급 요리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유창준 셰프가 출연했다. 공승연 정연 자매는 아빠를 응원하는 영상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공승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에어컨·선풍기 모두 돌려도 더운 교실

    [서울포토] 에어컨·선풍기 모두 돌려도 더운 교실

    17일 개학한 서울 마포구 성사중학교의 한 교실에서 학생들이 폭염의 날씨 때문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모두 가동한 채 수업을 듣고 있다. 2016. 8. 1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에어컨·선풍기 모두 돌려도 더운 교실

    [서울포토] 에어컨·선풍기 모두 돌려도 더운 교실

    17일 개학한 서울 마포구 성사중학교의 한 교실에서 학생들이 폭염의 날씨 때문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모두 가동한 채 수업을 듣고 있다. 2016. 8. 1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유창준 셰프, 딸 공승연·정연 덕에 ‘국민장인’ 등극

    ‘냉장고를 부탁해’ 유창준 셰프, 딸 공승연·정연 덕에 ‘국민장인’ 등극

    ‘냉장고를 부탁해’ 유창준 셰프의 등장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의 아버지인 유창준 셰프가 출연한 내용이 방송됐다. 유창준 셰프는 프렌치, 한식, 일식, 중식 모든 장르가 가능한 25년 경력의 한식 레스토랑 총괄 셰프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트와이스 정연이 “아버지가 이길 것 같은 셰프는 누구일 것 같냐”는 질문에 샘킴이라 지목한 데 대해 출연이 성사된 것. 유창준 셰프는 자신을 ‘요리하는 국민 장인’이라 소개하며 아이돌 멤버 딸을 둔 아버지 답게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MC 김성주가 “대기실에서 들이대는 총각들 없었습니까?”라고 묻자 “지금 생각해보니까 김풍 씨가 제일 살갑게 대해줬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 경축사 논란에 靑 “긍정의 힘 되살리자는 뜻”

    박근혜 대통령 경축사 논란에 靑 “긍정의 힘 되살리자는 뜻”

    청와대는 16일 ‘건국절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말한대로 국민의 저력과 자긍심을 발휘하고 긍정의 힘을 되살려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자는 말씀으로 잘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의 ‘건국 68주년’ 발언에 대한 야당의 비판이 제기된다는 지적에 “전날 대통령 말씀은 대통령의 말씀대로 이해해달라”며 이같이 답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광복 71주년 경축사에서 “오늘은 제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 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해 1948년 8월15일 정부 수립을 공식적인 대한민국 건국으로 보는 보수 진영의 주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박광온 수석대변인의 논평 등을 통해 “대한민국은 기미독립운동과 함께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건국됐다. 일체의 건국절 주장을 폐기할 것을 국민과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농심 ‘감자군것질’ 출시

    농심 ‘감자군것질’ 출시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모델들이 농심이 출시한 감자스낵 ‘감자군것질’을 선보이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부고]

    ●박기호(신부)노해(시인)씨 모친상 14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779-1918 ●최영호(광주 남구청장)경호(중앙일보 광주총국장)씨 모친상 13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62)227-4381 ●김홍식(전 왜관초 교장)씨 별세 진승(대구 신세계여성병원 마취과 원장)철영(MBC 라디오국 PD 차장대우)씨 부친상 설홍수(전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이쾌상(서울메디아이여성병원 마취과장)씨 장인상 김민영(대경대 교수)최윤정(연합뉴스 사회부 차장대우)씨 시부상 14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3)655-4502 ●유제필(법률사무소 변호사)제호(전북대 프랑스학과 교수)경희(덕수고 교사)제영(안진회계법인 전무)형철(기획재정부 국장·미주투자공사 파견 예정)씨 모친상 유석태(아름다운 사람들 대표)씨 장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02)3010-2262 ●조석기(석원토건 대표)용수(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용식(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장)장희(군자종합건설 대표)씨 부친상 13일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63)855-1734 ●이동훈(삼성중공업 전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씨 장인상 13일 전남 광양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61)761-5500 ●정인목(승지건설 감사)정목(청주대 행정학과 교수)기종(승지건설 사장)씨 모친상 유지창(유진투자증권 회장)박홍구(박홍구성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072-2020 ●김규환(전주 본병원장)정환(울산의대 정형외과 교수)수환(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효정(을지의대 내과 교수)씨 부친상 최재혁(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씨 장인상 13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63)221-4044 ●김성준(전 옌볜과학기술대 교수)현준(한국기술정보센터 대표)씨 모친상 김진영(브이아이피트래블 근무)김용범(삼성SDS 차장)김용진(삼성물산 차장)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신찬우(전 숙명여대 대학원장)씨 별세 신영석(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93 ●김숙자(전 혜화초 교장)씨 별세 최문경(한양대 명예교수)은경(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씨 모친상 엄대용(성균관대 명예교수)정연태(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사)씨 장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63
  • [포토 다큐] 역사를 기록하는 가장 빠른 손

    [포토 다큐] 역사를 기록하는 가장 빠른 손

    (“야, 이 날강도 같은 놈들아!” 하는 의원 있음) (“그만해, 그만해!” 하는 의원 있음) (“야, 이 도둑놈들아!” 하는 의원 있음) (“당신은 매국노다!” 하는 의원 있음) (“에이, 나쁜 놈들아!” 하는 의원 있음) (“날치기! 무효!” 하는 의원 있음) (“이것이 민주주의냐!” 하는 의원 있음) 18대 국회 본회의에서 속기사가 기록한 국회의원들의 발언 내용이다. 국회에서 열리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등의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의 발언은 국회 속기사들에 의해 빠짐없이 기록된다. 이 기록들을 바탕으로 만든 회의록은 국회 회의록시스템(likms.assembly.go.kr/record)을 통해 국민들에게도 공개된다. 속기사들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은 회의의 순간은 그들의 손을 통해 영원히 저장되는 역사의 기록으로 남는다. 국회에는 70여명의 실무속기사 그리고 편집, 기록심의관 등을 포함해 127명의 속기사가 있다. 모든 속기사들은 기본 1분에 320자(2벌식 타자로는 1000타에 해당)를 기록하는 속기 실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실무속기사는 대부분 기계속기를 하고 있지만 1997년 이전 임용된 고참 속기사들은 수필속기로 기록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임위원회에는 전담 속기사가 배치된다. 상임위원회에 배정된 전담속기사들의 경우는 자신이 담당하는 상임위 소속 의원들의 목소리까지 구분한다. 속기는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작업이다. 이 때문에 속기사들은 본회의는 5분, 상임위는 15분마다 교대하며 회의를 기록한다. 실무속기사가 작성한 회의록은 담당 계장이 검토한 후 편집주무관의 교열 과정을 거쳐 최종본이 완성된다. 최종적으로 작성된 회의록은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국회도서관 기록보존소에 영구보존된다. 온라인에도 공개가 되기 때문에 기록작업 이상으로 검수작업에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5분 동안 기록한 회의록에 대한 번문(飜文)에 최소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속기사들은 ‘속기는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한다. 속기사들은 틈틈이 신문과 방송뉴스를 보며 최근 현안에 대한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전문 서적을 읽는 등 기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역사를 기록하는 중요한 역할 때문에 현대판 ‘사관’이라 불리는 속기사들은 손목과 목 관련 질환 그리고 청력과 시력 관련 질환 등 다양한 육체적 직업병에 시달린다.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맞춤법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바로잡으려는 습관은 속기사를 괴롭히는 심리적 직업병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러한 직업병보다 속기사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의원들의 발언 스타일이다. 의원들 특유의 말투나 비속어, 사투리까지 그대로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기록의 오류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은 간단치 않다. 회의 후 영상자료를 보며 다시 확인을 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도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는 해당 의원에게 직접 문의하기도 한다. 속기사들 사이에는 ‘속기사에게 인기 없는 의원은 다음 총선에서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순화 국회 의정기록과 서기관은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의원은 발언 내용에 대해 충분히 준비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바로 그만큼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다는 방증이기에 이런 말이 생기게 된 것 같다”며 의원들의 바른말 사용을 부탁했다. 글 사진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정글의 법칙’ 트와이스 정연, 깁스한 채 촬영 복귀 “개인기 대방출”

    ‘정글의 법칙’ 트와이스 정연, 깁스한 채 촬영 복귀 “개인기 대방출”

    ‘정글의 법칙’이 30분 앞당겨 방송된다. SBS 측은 12일 “‘정글의 법칙’이 올림픽 기간임에도 결방 없이 방송된다”며 “평소보다 30분 앞당긴 밤 9시 30분부터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는 김병만, god 박준형, 한재석, 데이비드 맥기니스, 현주엽, 최여진, 트와이스 정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병만, 현주엽, 한재석은 심야 사냥에 나선다. 세 사람은 ’현대 복합궁‘이라고 불리는 전문 활을 들고 야생 사슴을 잡으러 간다. 현대 복합궁은 재래식 활보다 보다 쉽게 당길 수 있고, 조준이 쉽다. 뉴칼레도니아에서 사슴은 원시림 등 자연 생태계를 파괴해, 이 지역에서 사슴 사냥은 합법이다. 멤버들은 사냥을 해달라는 현지인의 부탁까지 받았다. 앞서 정연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촬영 중 흥분한 말의 다리에 걷어차이는 사고를 당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정연은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반깁스를 했다. 제작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바로 복귀하지 않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다 다시 합류했다. 드디어 부족원이 있는 생존지로 복귀한 정연은 그 어느 때보다 해맑은 미소로 한 손에는 ‘꽃아재’들을 위한 콩나물까지 들고 왔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엽기 표정에 타조 흉내까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정연의 개인기가 방출된다. ‘정글의 법칙’에 앞서 8시 55분에는 남자 양궁 개인전 이승윤 선수의 16강 경기가 방송될 예정이며 ‘정글의 법칙’ 방송 후 이용대, 유연성 선수의 배드민턴 남자 복식 등 다채로운 올림픽 경기가 이어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금요 포커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정부의 변화/정윤수 한국행정연구원장

    [금요 포커스]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정부의 변화/정윤수 한국행정연구원장

    이세돌 9단과 겨룬 인공지능(AI) ‘알파고’의 승리는 올 상반기 우리나라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사건 중 하나다. 인간과 대립하는 기계나 인공지능을 다룬 수많은 문학작품과 영화가 있었지만 이들은 우리가 안심할 수 있는 공상의 차원에 머물러 있었다. 알파고는 실제 우리 눈앞에서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믿었던 분야를 정복해 보임으로써 큰 충격을 줬다. 기계, 기술의 발전에 대한 인간의 당황과 불안은 전혀 새로운 반응이 아니다. 19세기 초반 산업화가 진행될 때 새로운 방적기계를 부수면서 실직에 저항했던 영국의 ‘러다이트 운동’(Luddite Movement)이 한 예다. 그보다 앞서 16세기에도 엘리자베스 1세가 장인들의 실직을 우려해 스타킹 제조기에 대한 특허를 거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기득권을 보호해 통치를 수월히 하려는 전략이었을 수도 있지만 기계, 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처한 인간의 불안감을 엿볼 수 있다. 21세기에도 기술문명과 인간의 관계를 보는 시각이 그리 달라지지는 않았다. 알파고의 능력을 목격한 대중과 언론의 반응은 막연한 불안감과 근거 없는 낙관이 뒤섞인 혼란 그 자체였다. 가장 큰 불안감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은 기계로 인해 설 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특히 고용과 노동 차원의 불길한 예측에서 비롯됐다. ‘알파고가 바둑 다음에는 인간의 무엇을 침범할까, 어쩌면 내 직업이 아닐까’ 하는 불안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다. 지난해 호주경제발전위원회(the Committee for Economic Development of Australia)는 늦어도 15년 안에 국가 전체 노동인구의 40%에 해당하는 500만명이 기계에 의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런 예측은 특히 우리나라 같은 고임금의 산업국가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제조업 현장에서 로봇으로 생산인력을 대체할 때 인건비 절감 효과가 가장 큰 나라로 한국을 꼽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변화의 기저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흐름이 존재한다. 증기기관, 전기, 컴퓨터·통신기술이라는 세 차례의 산업혁명에 이어 지능화와 무인기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산업혁명의 파도가 우리를 덮치고 있다. 그 여파는 고용과 노동을 위시한 우리 생활의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시스템에 대한 고민, 여기에 미래 정부 변화의 중요한 열쇠가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의 산업 및 고용 구조를 뒤흔들 것은 분명하다. 정부는 이로 인해 나타날 사회갈등의 해소에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경제성장 지체와 지속적 노령화 등 기존의 위협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고용불안이 결합했을 때 갈등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의 조정자적 역할은 지금보다 훨씬 더 강화돼야 한다. 새로운 기술혁명의 조류에 대응해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조직과 업무방식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등장한 새로운 기술들은 정부가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 특히 신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증거기반 정책수립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는 이 세상의 수많은 현상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파악하기 어려운 빅데이터 속 숨겨진 패턴을 즉각 찾아내는 분석력을 제공한다. 이런 정보는 정책환경의 변화와 정책수요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힘이다. 구체적으로는 풀리지 않는 사회갈등의 진행을 파악하고 원인을 짚어내는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혁명적 변화는 의외로 높은 파도보다 밀물처럼 찾아올 때가 많다. 눈치채지 못하고 잠시 눈 돌린 사이 발목까지 물이 차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도 밀물처럼 서서히 그러나 빠르게 삶에 침투하고 있다. 기존 관료제의 의사결정 방식으로는 이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없다. 정부는 집단지성과 인공지능을 도구 삼아 설계자이자 편집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려면 관료제의 창조적 해체와 재탄생이 우선되어야 한다. 경험과 지식 바탕의 수직적 권위주의 조직에서 감성과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조합하는 수평적 네트워크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 변화를 직시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인공지능의 가공 능력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든든한 무기가 될 것이다.
  • 통일교, 문선명 총재 4주기 행사… 평화·사랑의 場으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하 가정연합)은 문선명 총재 4주기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9시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해외 전·현직 국가수반 및 국내외 주요 인사 등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주기 기념식이 열린다. 가정연합은 올해 행사를 놓고 “지난해 3주기 기념행사까지는 탈상에 의미를 두고 추모를 강조한 반면 올해부터는 죽음을 넘어선 평화와 사랑을 상징하는 행사로 바뀌게 된다”고 전했다. 주요 기념행사로는 세계 40개국 청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반도 통일공감 DMZ 피스 로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증진 국제대학생 심포지엄’, ‘종교평화 세미나’ 및 ‘2016 종교 평화 피스컵대회’, ‘2016 다문화평화축제’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한반도 통일공감 DMZ 피스 로드’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와 통일운동 업적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140개국에서 진행되는 ‘피스 로드 2016’ 행사의 하나이다. 63개국 대학생과 고등학생 대표자 1200명이 파주 임진각에 모여 한반도 통일과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기원하며 민간인통제선을 종주한다. 1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선 ‘국제 대학생 심포지엄’이 열려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실현 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가정연합은 올 하반기부터 분쟁·난민·테러·종교 문제와 관련한 각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는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을 창설할 계획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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