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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새누리 비상시국회의, 대화 나누는 김무성-김문수

    [서울포토] 새누리 비상시국회의, 대화 나누는 김무성-김문수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에 참석한 김무성(왼쪽)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새누리 비상시국회의, 대화 나누는 유승민-나경원

    [서울포토] 새누리 비상시국회의, 대화 나누는 유승민-나경원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에 참석한 유승민(왼쪽)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야권 대선 주자 집결 ‘비상시국 정치회의’

    [서울포토] 야권 대선 주자 집결 ‘비상시국 정치회의’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서 야권 대선주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심상정, 안철수, 안희정, 이재명, 천정배.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청와대 보고있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 결과 발표

    [서울포토] ‘청와대 보고있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 결과 발표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 전광판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가 방송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앞두고…청와대 “세월호 당일, 朴대통령 관저 집무실 이용”

    ‘그것이 알고싶다’ 앞두고…청와대 “세월호 당일, 朴대통령 관저 집무실 이용”

    청와대는 19일 이른바 ‘세월호 7시간’과 관련, “청와대에는 관저 집무실, 본관 집무실, 비서동 집무실이 있으며 (박 대통령은) 이날은 주로 관저 집무실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홈페이지에 ‘오보·괴담 바로잡기’ 코너를 신설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은 어디서 뭘 했는가?-이것이 팩트입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청와대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이 주로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홈페이지에서 “대통령은 관저 집무실 및 경내에서 당일 30여 차례의 보고와 지시를 내렸다. 이는 이미 2014년 국회 운영위,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청와대 국정감사에서도 밝혔던 것이며 야당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세월호 사고 원인을 대통령의 7시간으로 몰아가는 악의적인 괴담과 언론 오보로 국민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더는 유언비어로 국민이 선동되고 국가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세월호 당일 대통령의 집무내용을 상세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시간대별 집무내용을 그래픽으로 정리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여기에는 박 대통령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7시간 동안 15차례에 걸쳐 국가안보실 및 정무수석실 등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린 사항이 구체적으로 들어가 있다. 정연국 대변인이 지난 11일 공개한 서면·유선 보고 시간에 더해 구체적인 보고 및 지시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 가령 박 대통령은 10시 36분에 ‘70명 구조(09:50)’란 서면 보고를, 10시 57분에는 ‘476명 탑승, 133명 구조(10:40)’, 서면 보고를 받았으며 11시 23분에는 국가안보실로부터 유선 보고를 받은 것으로 돼 있다. 이후 오후 1시 7분에는 ‘370명 구조, 2명 사망(13:00)’이라는 서면 보고가 올라왔으며 오후 2시 11분에 유선으로 국가안보실장에게 구조 진행 상황을 재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안보실장은 오후 2시 50분에 ‘190명 추가구조는 서해 해경청이 해경 본청에 잘못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정했고 박 대통령은 이를 질책하고 재확인을 지시(오후 2시57분)했다. 박 대통령은 오후 5시 15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전까지 계속 보고를 받았다. 청와대는 “대통령은 계속 상황을 확인했고 안보실장이 오후 2시 50분 ‘190명 추가구조가 잘못된 보고’ 라고 최종 확인하자 오후 3시 중대본 방문을 바로 지시했다”면서 “대통령은 짧게는 3분, 평균 20분 간격으로 쉼 없이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사고와 같이 분초를 다투는 업무는 현장의 지휘 체계와 신속한 구조 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회의 준비를 위해 여러 사람이 움직여야 하는 경내 대면회의 대신 20~30분마다 직접 유선 등으로 상황 보고를 받고 업무 지시를 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날의 진짜 비극은 오보에 따른 혼돈”이라면서 “11시 6분 경기도 교육청이 학부모에게 ‘전원 무사 구조’란 내용의 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11시 25분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 해경 공식 발표’란 문자 재차 발송했다. 국민 모두가 기억하는 것과 같이 그날은 나라 전체가 오보로 혼돈이 거듭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19일 오후 11시 방영될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최근 비선실세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L8’ 정상훈,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 ‘싱크로율 100%’

    ‘SNL8’ 정상훈,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 ‘싱크로율 100%’

    SNL크루 정상훈이 ‘닥터 스트레인지’로 완벽 변신했다. 19일(오늘) 밤 9시 15분에 방송될 tvN ‘SNL코리아 시즌8’(이하 ‘SNL8’)이 개그맨 보다 더 웃긴 배우, 호스트 이시언편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스트 이시언 뿐 아니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SNL코리아 시즌8’를 빛내고 있는 크루들의 대활약이 펼쳐지며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정상훈의 연기열정이 돋보이는 촬영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상훈은 최근 인기를 끌었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속 주인공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매회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디테일한 표정연기, 소름끼치는 성대모사 등 다재다능한 끼로 사랑받아 온 정상훈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불어 넣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졌던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날 ‘SNL8’에서 정상훈은 전지전능한 힘으로 지구를 보호하는 21세기 최고의 마법사로, 마법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을 찾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코믹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어떤 예측불가한 기막힌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호스트 이시언의 촬영모습도 공개됐다. 이시언은 특히, ‘SNL8’의 인기크루 권혁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이들의 호흡이 어떨지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시언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당시 권혁수와는 학교 동기다. 평소 더빙극장을 재미있게 봤다. 동기인 혁수보다는 더 잘 해야겠다는 각오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시언은 권혁수와 함께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사뭇 진지한 연기를 하고 있어, 이들의 표정만 봐도 큰 웃음이 빵 터지는 특급 콩트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시언이 호스트로 출격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은 19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광장] 박근혜의 ‘국민’과 대한민국의 ‘시민’/최광숙 논설위원

    [서울광장] 박근혜의 ‘국민’과 대한민국의 ‘시민’/최광숙 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에게 과연 ‘국민’이란 어떤 존재일까. 최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해 박 대통령의 이해 못할 행보를 보면서 그가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박 대통령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을까 싶어 그의 일기를 묶어 펴낸 책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면’(1993년)을 최근 읽었다. 책 한 권으로 한 사람의 가치관을 들여다본다는 것이 무리라는 것을 알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박 대통령의 생각이 왜 이리 민심과 동떨어져 있는지 그 한 가닥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박 대통령은 한번도 이 나라의 ‘국민’(國民)이었던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통령의 딸이었다가 퍼스트레이디, 국회의원, 정당 대표 등으로 그는 늘 국민을 이끄는 ‘지도자’ 위치에 있었다. 심지어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사후 국회의원이 되기 전까지 은둔 생활을 하던 19년 동안도 그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갔다기보다는 나 홀로 ‘제왕학’을 공부하는 ‘미래의 지도자’였다. 은둔 시절 그의 일기에 ‘왕’과 ‘지도자’ 얘기가 많이 나온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지도자를 향한 강한 열망과 의지를 갖고 있었는지 엿볼 수 있다. 그의 나이 30대 후반의 일이다. 그는 중국 역사소설 ‘열국지’도 ‘지도자론’으로 해석했다. 그 책을 읽은 뒤 “나라를 잘 이끌고 지키려는 지도자는 마땅히 자기 마음부터 잘 지키고 다스려야 한다”고 썼다. 그리고 “지도자는 어느 의미에선 인간을 잘 알아야 하는 기술인”이라며 “배신도 당해 보고 권모술수에 빠져 고통도 겪어 보는 등 어려움을 겪어 보지 않고서는 어찌 남을 지도하는 위치에 설 수 있으랴”(1991년 2월 20일 일기)고 했다. 부모를 비명으로 떠나보내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등질 때에도 그는 시련의 시간을 지도자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박 대통령에게 ‘국민’이란 “지도자(박정희 전 대통령)를 잊지 않고 마음속에 그 업적을 느끼며 살아가는 국민”(1989년11월 6일 일기)이다. 대한민국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뭉쳐 흘린 국민의 피땀으로 인해 이 나라의 기초가 만들어지고 뼈대가 섰다”(1990년 4월 8일 일기)고 봤다. 박 대통령이 생각하는 ‘국민’은 지도자에 의해 다스려지고, 바른길로 계몽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존재로 보인다. 대통령이 이끌어 잘살게 해 주면 순순히 그를 따르는 수동적 사람들이다. 다분히 군주국에서 절대 권력을 가진 군주의 신민(臣民) 개념과 비슷해 보인다.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박 대통령의 지극한 마음을 모르는 게 아니다. 하지만 그의 머릿속 ‘국민’은 빛바랜 개념이다. 지난 주말 촛불 집회의 100만 시민들은 바로 박 대통령의 ‘국민’과는 완전히 다른 행동을 보여 주었다. 바로 이 나라의 주인임을 자각하고 주권자로서 사회에 문제가 있을 때 행동하고 책임을 지는 ‘시민’(市民)의 모습이다. 시민들은 과거 폭력 시위와 단절한 것은 물론 질서정연하고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자신들의 생각을 당당하게 주장했다. 평생을 지도자의 삶을 살아온 박 대통령이니 이런 ‘시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를 아버지와 자신이 만들었으니 그런 것쯤은 내가 조금 어겨도 문제 될 것이 없고, 최순실같이 자신이 어려울 때 곁을 지킨 ‘충신’(忠臣)이 국정을 돕는 것은 ‘선의’(善意)라고 여길지도 모른다. 박 대통령과 100만 시민들은 바로 이 지점에서 갈라진다. 그래서 박 대통령은 “하야하라”는 시민들의 분노한 함성이 들리지 않고, 시민들은 박 대통령의 버티기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기본적인 사고의 출발점이 다르니 비상시국의 진단과 해법에 대해서도 합의점이 없이 평행선을 달리는 것이다. 오늘도 시민들은 서울 도심에서 촛불 집회를 갖고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할 것이다. 박 대통령이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면 앞으로 촛불이 아니라 ‘횃불’, ‘들불’로 번질 수 있다. 어지러운 시국에 박 대통령 역시 심란한 마음일 것이다. 이럴 때 과거 자신이 쓴 일기를 한번 읽어 봤으면 한다. “한 나라의 왕이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면 나라가 자연 잘 다스려진다. 그리하여 나라가 평안해진다. 한 나라의 소란, 이것은 애당초 왕의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이다.”(1992년 12월 13일 일기) bori@seoul.co.kr
  • [열린세상] 우리 헌법의 기구한 운명/이공현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

    [열린세상] 우리 헌법의 기구한 운명/이공현 법무법인 지평 대표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20대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국민을 놀라게 했다. 취임할 때부터 개헌에 부정적이었던 대통령이 헌법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러나 바로 그날 저녁부터 터진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는 개헌을 포함한 모든 국정 현안을 삼키고, 모든 국민의 마음을 참담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의 헌법은 어떻게 탄생하고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 우리 헌법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헌법 전문에서 천명하고 있다. 상하이에 수립된 임시정부가 제정한 대한민국 임시헌장이 우리 헌법의 모태다. 그리고 1945년 광복 이후 1948년 7월 12일 대한민국의 헌법이 제정된 이래 70년도 채 되지 않아 아홉 차례나 헌법이 개정됐다. 첫 번째 개헌은 1952년 6·25 중 임시 수도인 부산에서 국회의원을 위협하고 연금하는 폭력 사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정부의 대통령 직선제와 야당의 의회주의안을 혼합한 소위 발췌 개헌안이다. 다시 1954년 초대 대통령에 한해 3선 제한을 철폐하는 내용의 개헌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이때는 개헌에 필요한 의결정족수에 미달했으나 사사오입의 계산 방법이 동원된다. 3·15 부정선거로 연임에 성공한 이승만 대통령이 4·19 혁명으로 대통령직에서 하야했다. 그러자 1960년 6월 내각제를 채택한 헌법 개정이 이루어지기도 했고, 그해 11월 반민주 행위자를 처벌하기 위한 개정이 추가됐다. 5·16 군사쿠데타로 집권한 군사정부에 의해 1962년 12월 대통령제를 채택한 헌법 개정이 실현되고,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의 집권 연장을 위한 3선 개헌이 이루어졌다.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다음 소위 유신 조치가 단행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지향한다는 목표 아래 1972년 권위주의적 신대통령제 소위 총통제를 채택한 유신헌법이 등장했다. 10·26 사태 이후 군사쿠데타로 집권한 군부세력은 1980년 제5공화국의 출범을 선언하면서 대통령이 선거인단에 의해 7년 단임제로 간선되도록 하는 헌법 개정을 관철했다. 출범 당시부터 민주적 정당성에 심각한 결함을 지녔던 전두환 정부는 6월 민주화 항쟁에 직면하게 되고, 그 결과로 5년 단임의 대통령제를 채택한 현행 헌법이 1987년 탄생하게 된 것이다. 현행 헌법은 ‘여야 8인 정치협상’에서 개헌안을 마련해 여야 공동으로 국회에서 발의하고 의결한 다음 국민투표에 의해 확정됐다. 그렇다면 70년 미만의 우리 헌정사에서 현행 헌법이 30년 가까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대통령 직선제와 민주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추진 배경이 된 점을 들 수 있다. 1980년대 권위주의 통치에 대한 국민적 저항이 촉발되고 민주화 항쟁의 결과로 개헌 작업이 진행된 것이다. 헌법 개정은 국민투표라는 공동체 구성원의 합의로 확정하게 돼 있다. 누가 개헌을 주장하든지 진정한 동기와 의도는 헌법 제정권자인 국민이 결국 알게 된다. 국민의 공감을 반드시 얻어야 하는 이유다. 1987년 체제를 극복하고 통일을 지향한다는 거창한 구호를 내세우더라도 개헌의 동기와 의도가 의심받고 오해와 갈등을 불러일으킨다면 다시 생각할 일이다. 설사 개헌이 이루어지더라도 그 수명이 길지 않다는 점만은 우리 헌정사가 명백히 보여 주고 있다. 다음 현행 헌법은 국민과 여야가 개헌안의 마련에서부터 국민투표에 이르기까지 협력해 마쳤다는 점에 특색이 있다. 헌법은 국가라는 공동체에서 이루어 낸 정치적인 합의와 타협의 산물이다. 따라서 국민과 국회가 공감대를 이뤄 헌법에서 정한 개정 절차를 마찰 없이 밟아야만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되고 헌법의 수명이 보장된다. 국가 권력을 제한하고 국민의 권리 신장을 꾀한다는 목표를 내세운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정치권의 타협과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단명에 그치고 만 것이 지난 헌정사다. 개헌론의 기세가 물 위로 솟구치는 듯하다 한풀 누그러진 모습이다. 이제 차분하게 왜 개헌이 필요한지, 즉 개헌의 동기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이루고, 여야 및 국민이 협력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헌법 개정 절차를 보고 싶다. 그래야만 새로운 헌법은 길이길이 효력을 지속할 것이기 때문이다.
  • “브렉시트로 韓英 관계 안 변해… 양국 FTA 논의 중요”

    “브렉시트로 韓英 관계 안 변해… 양국 FTA 논의 중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대체할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영국은 한국과 FTA의 미래를 논하는 일을 중요한 사안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가 1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브렉시트와 한·영 관계의 함의’를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지난 20년간 영국이 겪은 가장 크고 빠른 변화’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라고 정의한 헤이 대사는 브렉시트가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존 EU 국가 가운데 영국은 한국에 가장 큰 시장이고, 영국도 아시아에서 한국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전반적인 한·영 관계는 영국이 EU 안에 있든 밖에 있든 변하는 것이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의 장점에 대해서는 “수출을 통해 성장한 만큼 수출이 강하고, 특히 행정 분야에서는 소프트 파워가 강력하다”며 “한국은 외교적으로도 강력한 국가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케이뷰티’의 잠재력을 높게 샀다. 헤이 대사는 그러면서도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국 행정을 들여다보면 한국은 특히 외국 기업이 진출하기 어려운 풍토를 가지고 있다”며 “성문화하지 않는 규정이 많고 다른 국가에서 하지 않는 복잡하고 거추장스러운 절차와 심사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아직 영국에서는 한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한국 기업과 재단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 행정연구소가 마련한 ‘주한 외교대사의 관점에서 보는 한국행정’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헤이 대사는 이날 영어로 약 15분간 강연하고 이후 청중과 자유롭게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는 60여명의 청중이 모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추미애 “계엄령 준비설” 靑 “무책임한 선동”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계엄령 준비설을 제기했다. 청와대는 무책임한 선동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하야하지 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권한을 정지시키는 조치에 착착 들어가겠다. 19일 집회 이후 후속 법적 조치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구체적으로 탄핵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추 대표는 특히 “(박 대통령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에 물리적 충돌을 준비시키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 퇴진을 위한 국민주권운동본부’ 출정식에서는 “(최순실 자매가 대리 처방받았다는) 주사가 더 좋으시고 그것 때문에 안타까운 생명, 꽃다운 생명이 스러져 가도 정신이 몽롱해 국정 지휘를 못 한다면 그냥 내려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잃어버린 7시간’에 대한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 대통령 팬클럽인 ‘박사모’는 이날 박 대통령이 박사모를 시켜 폭력집회를 야기해 계엄령 준비를 한다는 발언을 한 추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청와대는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정연국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계엄령 준비 운운 발언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제1야당의 책임 있는 지도자가 하기에는 무책임한 정치적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계엄령이란 전시·사변, 그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헌법 일부 효력을 일시 중지하고 군사권을 발동해 치안을 유지할 수 있는 국가긴급권의 하나다. 박 대통령은 오는 22일 42일 만에 국무회의를 주재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의결하고 공석인 일부 고위직 인사권을 행사하는 등 전면적인 국정 복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18일에는 한광옥 비서실장 등 신임 참모진과 대사들에게 각각 임명장과 신임장을 수여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서울포토] 靑 “추미애 대표 계엄령 발언 유감…무책임한 선동”

    [서울포토] 靑 “추미애 대표 계엄령 발언 유감…무책임한 선동”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박대통령 계엄령 발언에 대해 유감이라 발표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청와대 “계엄령 발언 매우 유감…추미애, 무책임한 정치적 선동”

    청와대 “계엄령 발언 매우 유감…추미애, 무책임한 정치적 선동”

    청와대가 18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계엄령 준비’ 발언을 강력 비판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추 대표의 계엄령 준비 운운 발언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제1야당의 책임 있는 지도자가 하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한 정치적 선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대변인은 “더이상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발언은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를 시켜 물리적 충돌을 준비시키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사정기관에 흔들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도 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와대 “주말 촛불 예의주시하겠다”…지난주와 달라진 기류

    청와대 “주말 촛불 예의주시하겠다”…지난주와 달라진 기류

    청와대가 주말(19일)에 촛불집회가 에정된 것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12일) 촛불집회를 앞두고 내놓은 반응과 사뭇 다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말 촛불집회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예의주시하며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일주일 전인 12일 촛불집회를 앞두고 당시 정연국 대변인은 “국민의 준엄한 뜻을 아주 무겁게 느끼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그리고 ‘친박’ 세력들이 곧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버티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언론 보도가 이미 여러 차례 나왔다. 일각에서는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등에서 침묵하다가 투표에서는 트럼프를 찍은 ‘샤이 트럼프’(Shy Trump)처럼 ‘샤이 박근혜’가 상당할 것이라는 인식을 청와대와 친박 세력들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17일 한 인터뷰에서 “100만명이 모였다는 것 자체를 못 믿겠다”면서 “침묵하는 4900만명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도 “촛불은 촛불일 뿐 결국 다 꺼지게 돼 있다. 민심은 언제든 변한다”고 말했다. 야권은 청와대가 하야 여론에 대해 ‘장기전’에 돌입했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전 국민이 탄핵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청와대만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단 한 줌도 안 되는 청와대 사람들과 청와대 밖의 사람으로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청와대는 검찰이 지난 16일로 통보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거부한 데 이어 최종시한으로 내놓은 18일 조사도 거부할 태세다. 갑자기 ‘엘시티 비리’ 엄단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대통령의 본격적인 국정 복귀 행보도 시작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신임 청와대 참모진과 신임 대사들을 대상으로 임명장과 신임장을 수여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朴대통령, 문체부 2차관에 유동훈 내정…누군가 보니?

    朴대통령, 문체부 2차관에 유동훈 내정…누군가 보니?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공석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유동훈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을 내정했다. 유 신임 2차관은 ‘최순실 게이트’ 의혹으로 사퇴한 김종 전 차관의 후임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신임 유 차관은 문체부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정책기획 능력, 대외조정 및 소통능력을 겸비했으며 뛰어난 국제감각과 조직관리 능력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 산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유 차관은 30여년간 문체부에 근무하면서 주 브라질 대사관 공사 참사관, 홍보정책관, 대변인, 국민소통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이 전날 외교부 2차관에 안총기 주 벨기에ㆍ유럽연합(EU) 대사를 내정하는 등 이틀째 차관 인사를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에 손을 놓을 순 없는 만큼 필요한 인사조치는 하는 등 부분적으로라도 정상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길라임은 퇴진하라’… 예술대학시국회 학생들 시국선언

    [서울포토] ‘길라임은 퇴진하라’… 예술대학시국회 학생들 시국선언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예술대학시국회의 소속 학생들이 예술을 짓밟은 박근혜 퇴진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라디오스타’ 심형탁X송재희, 우열 가릴수 없는 4차원 뇌순남 매력 ‘시청률 1위’

    ‘라디오스타’ 심형탁X송재희, 우열 가릴수 없는 4차원 뇌순남 매력 ‘시청률 1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심형탁과 송재희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4차원 캐릭터 전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두 사람의 4차원 캐릭터는 시청자들을 정신없이 웃게 만들었고, 두 사람과 함께 출연한 트와이스 멤버 정연 사나와 개그맨 이상준도 연신 웃음을 자아내며 자신들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 시켰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황교진)는 ‘내 이름도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특집으로 심형탁 송재희 정연 사나 이상준이 출연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9.2%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에 가까운 수치로 변함없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우선 심형탁과 송재희는 각자의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심형탁은 자신이 겪은 신기한 체험인 유체이탈과 순간이동을 경험했던 것을 고백했다. 그는 과거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의 남은 음식을 먹다가 들켰던 유체이탈을 경험한 사연과 지하철에서 순간이동한 아주머니의 무릎에 앉았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박장대소 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심형탁은 지하철에서 여자친구에게 뽀뽀 애교를 보여주다가 지하철문에 입술이 끼였던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이 “입술은 닿으면 열리나요? 닫히나요? 그대로 출발하나요?”라고 물으면서 웃음에 웃음을 더했다. 심형탁이 윤종신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송재희는 심형탁과 같은 듯 다른 4차원을 보여줬다. 그는 방송 초반 갑자기 “저 랩으로 자기소개 할게요”라고 말한 뒤 자기소개 랩으로 자신의 엉뚱함을 보여줘 독특한 정신세계의 표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러한 심형탁과 송재희의 같은듯 다른 4차원 캐릭터를 접한 윤종신은 “둘 다 잘생겼는데 (외모와는) 너무 다른 캐릭터다”라며 두 사람의 엉뚱함에 연신 웃음을 지었다. 이후 송재희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트루먼쇼’ 같다고 고백하면서 엄마도 여러명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동공지진과 함께 폭소를 유발 헸다. 그는 자신이 지하주차장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을지 모른다면서 정연과 사나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자신만의 안전한 귀갓길을 몸소 보여줬다. 또한 정연과 사나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뿜어내는 2배속 ‘Cheer up’ 댄스와 3배속 ‘TT’ 댄스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2배속 ‘Cheer up’은 규현과 함께 즉석으로 ‘규와이스’를 결성해서 췄는데 세 사람은 처음 맞춰보는 안무에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 시청자들의 광대를 한껏 승천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정연은 자신의 친언니인 공승연의 이상형이 규현이었음을 밝혔다. 이를 들은 규현이 볼을 발그래 붉히며 수줍어했는데, 정연은 뒤에 공승연이 지금은 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해 규현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웃음을 줘 예능 새싹으로서의 입담을 보여줬다. 이어 사나는 슈퍼마리오 점프 소리 개인기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신기해 하는 4MC를 위해 소리를 내는 방법까지 알려줘 시청자들이 그의 귀여움에 빠져들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상준은 동료 개그맨들이 에피소드로 탐내는 신체 비밀을 다른 동료 개그맨들이 밝히기 전에 말해야겠다며 모발이식 수술을 했음을 본인이 스스로 밝혔다. 그는 시술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토크 마지막에 방송에서 이야기할 테니 시술비 500만원을 돌려달라고 병원에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그러나 이상준은 ‘4차원 매력’으로 무장한 심형탁 송재희의 존재감에 묻히는 모습으로 굴욜을 안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수능 시험 전 주의사항 듣는 수험생들

    [서울포토] 수능 시험 전 주의사항 듣는 수험생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17일 오전 서울 이화외고(제15시험지구 제19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감독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한 글자라도 더…’

    [서울포토] ‘한 글자라도 더…’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며, 전국 85개 시험지구와 1183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서울 중구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수험생의 기도’

    [서울포토] ‘수험생의 기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에서 한 수험생이 기도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좋은 결과 있기를’…시험 준비하는 수험생

    [서울포토] ‘좋은 결과 있기를’…시험 준비하는 수험생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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