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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수 “특검 도중 대통령 물러나도 수사 계속한다”

    박영수 “특검 도중 대통령 물러나도 수사 계속한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게 된 박영수(64·연수원 10기) 특별검사(특검)가 “이번 특검은 국민으로부터의 명령”이라면서 철저한 수사를 다짐했다. “인생을 건 수사”라고까지 말했다. 박 특검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평생을 검사를 하다가 변호사 한 지 5년이 넘었는데 검사로서 불의에 대한 수사를 해 달라는 요청에 거부할 수는 없었다”면서 “(특검 요청을 거절하는 것은)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검사도가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수락을 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검사 재직 시절에 대검찰청 중수부장과 서울고등검찰청장을 지냈다. 지금은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로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1년에는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맡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차 대국민 담화에서 “검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지만 최순실(60·구속기소)의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의 대면조사 요청을 끝내 모두 거절했다. 박 대통령은 박 변호사를 특검으로 임명하면서 “특검 직접 조사(대면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이 특검 수사를 앞두고 또다시 말을 바꿀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런 우려에 대해 박 특검은 “저희들은 대면 조사를 가이드라인으로 해서 생각하고 있다”면서 “(특검 직접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힌 일은) 국민하고의 약속인데 대통령이 그걸 깨겠습니까? (지난번 대국민 담화 때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했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 것은) 특검 조사는 받겠다는 취지였다. 그러니까 그걸(특검 직접 조사를) 저는 대통령이 그걸 거부하리라고 예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박 특검은 아직 특검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혐의 적용과 수사 진행 방식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적용에 대해 박 특검은 “여러 가지 각도에서 검토를 해 봐야 되겠다”라면서 “어떤 프로세스에서 이렇게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이 나쁜 짓을 했는지, 대통령이 그 나쁜 짓 한 분에 대해 어떻게 책임져야 할지는 앞으로 수사하면서 밝혀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특검 조사에 불응할 경우 체포 등의 ‘강제수사’가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것도 생각을 해 봐야죠. 기소를 전제로 하지 않는 강제수사가 가능하냐는 생각을 해 봐야 할 문제”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특검의 총 수사 가능 기간은 준비기간 20일에 수사 기간 70일. 여기에 30일 연장이 가능하다. 총 120일 동안 특검은 수사를 할 수 있다. 박 특검은 “특검 도중에 박 대통령이 퇴진을 하면 그래도 수사는 계속돼야 한다”면서 “국민이 지금 제기하는 가장 큰 의혹 중 하나가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다. 당연히 수사 대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인사]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사3국장 권오희◇과장급 전보△사무기기심사과장 한덕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승진 <국장급>△광고인프라팀장 이흥규△부산지사장 남택은△대전지사장 이호성◇전보 <국장급>△기획조정실장 정연규△광고산업진흥국장 고제영△미디어정책국장 류재기△중소기업지원국장 엄정근△전략영업팀장 이정혜△영업2국장 지승해 ■군인공제회 △감사 이승우(예비역 육군소장) ■한화손보 ◇임원 전보△경영지원부문장 강창완△소비자보호실장직무대행 전정표△강북지역본부장 김원하△일반보험지원팀장 최용민 ■한화생명 ◇본사 본부장△개인영업본부장 구도교△CPC전략실장 엄성민△미래전략실장 황승준△최고혁신책임자 박상욱◇담당임원△투자사업담당 이병서◇자회사 대표△한화손해사정 대표이사 박상빈△한화라이프에셋 대표이사 이경근△한화금융에셋 대표이사 문희수 ■일동제약 △의원영업본부장 이맹휘△OTC/HC CM그룹장 이동한△ETC CM그룹장 권정아 ■녹십자 ◇승진△부사장 김병화△상무 김재왕 이중호 류지수 하석훈 ■녹십자랩셀 ◇승진△부사장 박대우△상무 홍성일 ■녹십자셀 ◇승진△상무 안종성 강기원 ■녹십자엠에스 ◇승진△상무 조무현 ■녹십자헬스케어 ◇승진△상무 성윤주 ■티맥스 ◇승진 <부사장>△티맥스소프트 전략경영부문 박명애<전무>△티맥스소프트 TmaxAPAC 김익수<상무>△티맥스소프트 TmaxAPAC 싱가포르 법인장 김성중△티맥스소프트 TmaxAMS PM본부 유웅진△티맥스소프트 PM본부 공상휘△티맥스소프트 금융1사업부 이형용◇신규 선임 <전무>△티맥스오에스 OC사업본부 본부장 권재현<상무>△티맥스오에스 연구소 K3실 실장 이정형 ■아모레퍼시픽그룹 ◇승진 <전무>△AP 홍콩 피온 잎<상무>△AP 차이나 라네즈 디비젼 줄리아 양 ■아모레퍼시픽 ◇승진 <전무>△마케팅전략 유닛 강병영△럭셔리 BU 이우동△SCM 유닛 이동순<상무>△디자인 센터 정혜진△R&D 유닛 메이크업연구 디비젼 최영진△R&D 유닛 스킨케어 연구 디비젼 서병휘△럭셔리 BU AP&프리메라 디비젼 김효정△럭셔리 BU 바이탈 뷰티 디비젼 유치호△프리미엄 BU 라네즈 디비젼 진윤진△매스 BU 해피바스&메디안 디비젼 박유현△신성장 BU 리리코스 디비젼 정인지△SCM 유닛 SCM 경영관리 디비젼 강일권△SCM 유닛 품질 디비젼 유승철△SCM 유닛 개발&구매 디비젼 홍형수△SCM 유닛 뷰티 생산 디비젼 강명구△SCM 유닛 상해사업장 박찬규△대구지역 디비젼 최병주△대전지역 디비젼 위대호◇전보 <상무>△SCP 디비젼 최명종△R&D 유닛 김영소△럭셔리 BU 방판 디비젼 신성철△프리미엄 BU 아리따움 디비젼 황동희△프리미엄 BU 마트 디비젼 박태호△매스 BU 에이전트 디비젼 이영운△SCM 유닛 MC 생산 디비젼 백주상△SCM 유닛 말레이시아 공장 건설 TFT 조규정△경영지원 유닛 간접구매 디비젼 고광만△부산지역 디비젼 이광우 ■에뛰드 ◇승진 <상무>△영업 디비젼 노민수△글로벌 디비젼 백승용 ■이니스프리 ◇승진 <상무>△마케팅 디비젼 구애란 ■아모스프로페셔널 ◇승진△대표이사 상무 임중식 ■퍼시픽패키지 ◇전보△대표이사 상무 최재철 ■KG그룹 ◇대표이사 선임△KG네트웍스 상무 양기수△이데일리TV 상무 성항제◇임원 승진 <전무>△KG로지스 곽정현△KG올앳 임노원<상무>△KG ETS 오정의△이데일리 남궁덕<상무보>△KG이니시스 전승재△KG모빌리언스 손장원△이데일리 곽혜은<이사>△KG케미칼 박봉관△KG이니시스 최영완△KG이니시스 이강욱△KG ETS 정상석△KG로지스 오세혁△KG올앳 주철△이데일리 차희진 ■㈜LG ◇승진△부사장 조갑호(CSR팀장)◇신규선임△상무 박장수 이재원 한영수◇전입△전무 민병훈 ■LG전자 ◇부사장 승진△베트남생산법인장 고명언△한국B2B그룹장 이상윤△에너지사업센터 솔라BD담당 이충호△CTO L&A연구센터장 전시문△H&A 에어솔루션연구소 칠러선행연구팀장(수석연구위원) 정진희◇전무 승진△한국B2C그룹장 강계웅△CFO H&A기획관리FD담당 김근태△H&A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김영수△H&A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VC그린사업부장 양웅필△전략구매/ GP FD담당 엄재웅△MC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장 이석종△소재/생산기술원 소재기술원장 이정수△VC북미사업센터장 장원욱△H&A어플라이언스해외영업그룹장 정규황△정도경영FD담당 정연채△CTO컨버전스센터장 조택일△CTO차세대표준연구소ACS팀장(수석연구위원) 김병훈◇상무 승진△CFO정보전략FD담당 강승원△HE TV SW 서비스&앱개발실장 공용택△MC연구소RF실장 김건욱△CTO기술기획FD담당 김민수△CFO인도기획관리FD담당 김수철△한국온라인가전유통FD담당 김종용△H&A LG시그니처 PMO 김종필△VC그린사업부 램프ED담당 김중건△MC연구소 프로토콜실장 김진훈△인도법인(H&A) 노영남△한국브랜드커뮤니케이션FD 광고2팀장 박경아△므와바생산법인장 박근직△H&A C&M기술영업실장 박기원△브로츠와프생산법인장 박종원△VC스마트사업부 AVN1 ED담당 박준은△나이지리아법인장 손태익△H&A 어플라이언스제어RD담당 신현재△소재/생산기술원FA장비ED담당 양기△CS센터 한국서비스FD담당 이규택△소재/생산기술원 공정장비ED담당 이승기△러시아법인(H&A) 이승철△태국생산법인장 이영재△에어컨생산FD담당 이재현△H&A세탁기 T/Loader PMO 장보영△HE IT BD담당 장익환△VC북미사업센터(그린개발) 조영삼△VC북미사업센터(스마트개발) 조현진△CHO인사FD담당 주종명△H&A디자인연구소장 차용덕△걸프법인장 최용근△MC유럽영업FD담당 최진학△H&A에어솔루션 B2B미주/유럽/CIS영업FD담당 최항석△글로벌물류FD담당 허정찬△한국시스템지역FD담당 홍지삼△이베리아법인장 Jaime de Jaraiz△H&A어플라이언스연구소 선행기술3팀장(수석연구위원) 김영수△CTO SIC센터 MSD팀장(수석연구위원) 김진경△소재/생산기술원 기술소싱Task리더(수석연구위원) 조일제 ■LG경영개발원 ◇신규선임△상무 정재영◇전입△상무 조중권 ■LG상사 ◇승진△전무 박용환◇신규선임△상무 백풍렬 강성철 ■LG이노텍 ◇수석연구위원(전무급) 승진△전장부품개발2담당 허동영◇상무 신규선임△모터연구소장 김용태△업무혁신담당 조형철◇전입(전무)△CTO 권일근 ■서브원 ◇승진△부사장 석영한(레져사업부장)◇신규선임△상무 서재완 이강열 이준형 ■LG연암문화재단 ◇승진△전무 정창훈(LG아트센터장) ■LG스포츠 ◇신규선임△상무 진혁 ■LG생활건강 ◇전무 승진△음료사업부장 이형석◇상무 선임△생활용품 홈케어연구부문장 곽상운△럭셔리화장품·내츄럴마케팅부문장 오상문△품질·유해물질관리부문장 이정미△청주화장품공장장 장병준△재경부문장 장창순△럭셔리화장품·면세점영업부문장 전필성△중국사업부문장 홍성하△생활용품·할인점영업부문장 겸 유통영업부문장 황준연◇상무 전보△정도경영부문장 서동희 ■LG화학 ◇부사장 승진△전지·글로벌생산센터장 전수호◇전무 승진△PO사업부장 윤명훈△중국용싱법인장 노국래△자동차전지·마케팅3담당 장승세△자동차전지·개발·Cell개발담당 정근창△전지·품질센터장 심원보◇신규선임△상무 이시언 선우지홍 안성태 한상철 홍정진 은기 서원준 장도기 김양한 이성만 이호경◇승진△수석연구위원 이기수 ■LG디스플레이 ◇승진△부사장 최형석 신상문◇승진△전무 김태승 신정식 오강열 이주홍◇승진△상무 권극상 김기영 김용진 김종성 김창한 김현주 박권식 안승모 오수진 ■LG하우시스 ◇상무 신규선임△경영전략·혁신담당 박민수△품질·안전환경담당 김진하◇부사장 전입△CFO 성기섭 ■LG유플러스 ◇부사장 승진△PS본부장 황현식◇전무 승진△CRO 정책협력담당 박형일△NW본부 NW운영부문장 김훈◇상무 신규선임△PS본부 호남영업담당 곽근훈△PS본부 홈영업담당 정용일△BS본부 e-Biz사업담당 손종우△FC본부 기반서비스담당 최창국△FC본부 지능디바이스개발팀장 송대원△NW본부 Access기술담당 김대희△빅데이터센터장 강호석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선임·부사장 승진△손보익 ■LG CNS ◇전무 승진 및 전입△CFO 이동언◇상무 신규선임△M&E사업담당 신억기△공공사업담당 정운열△정보기술연구원장 이승욱△전략담당 박상균△스마트그린사업담당 백성훈<전입>△업무홍보담당 정정욱△법무담당 윤석◇전입 <상무>△정도경영담당 이재명
  • 서초, 끝없는 봉사 릴레이

    #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아리모(아름다운 리더들의 모임) 봉사단’ 회원인 정연태(17·한국외국인학교 11학년) 학생 가족은 악기 연주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봉사단이다. 2011년부터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장애인 시설을 찾아 어머니는 첼로, 정군은 클라리넷, 여동생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무대를 189회 펼쳤다. # 구립 사랑의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치위생사 성시은(33·여)씨는 일반 치과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8년째 매월 1회 무료 진료를 해 오고 있다.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 손길을 펼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울 서초구가 1일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서초V페스티벌’에서는 ‘봉사는 묵묵히’ 신조를 지켜 온 38팀의 봉사자 및 단체가 서초구로부터 상을 받고 의미를 나눴다. 영예의 자원봉사대상은 정연태 학생 가족에게 돌아갔다. 봉사자들의 각기 다양한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주민 1200여명으로 구성된 양재천사(양재천을 사랑하는 사람들)는 50여회에 걸쳐 외래식물 뽑기를 도와 양재천이 ‘2016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데 밑거름이 돼 자원봉사단체 신인상을 받았다. 어르신 대상 영어 강좌를 300회 가까이 해 온 이인석(75)씨는 수상자 중 최고령이다. 구는 2006년부터 해마다 연말 페스티벌을 열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4명 중 한 명꼴로 자원봉사를 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구가 더욱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구세군 자선냄비 등장

    구세군 자선냄비 등장

    한국구세군이 모금 활동을 시작한 1일 서울 중구 명동에 설치된 자선냄비에 한 어린이가 고사리손으로 돈을 넣고 있다. 거리 모금은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발걸음 무거운 검찰총장

    발걸음 무거운 검찰총장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특검 절차가 속속 진행되는 가운데 1일 김수남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35일 만에 靑 밖으로… 서문시장 15분 방문한 朴대통령

    35일 만에 靑 밖으로… 서문시장 15분 방문한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15분 동안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최순실 사건이 불거진 직후인 지난 10월 27일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참석 이후 35일 만이다. 탄핵 위기에 몰려 임기 단축 의사까지 밝힌 박 대통령이 갑자기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정치적 재기를 염두에 둔 의도 아니냐는 분석이다. 실제 서문시장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박 대통령이 위기에 처했을 때 방문하는 등 정치적 고비마다 영남 민심을 환기하던 장소다. 하지만 청와대는 정치적 행보가 아니라 인간적 도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그동안 대통령에게 힘을 주던 곳에서 일어난 아픔을 조금이라도 함께하려는 보답으로 받아들여 달라”며 “청와대 기자단을 대동하지 않고 수행 인원을 최소화해 짧게 현장에 머문 것도 (대통령 자격보다는) 개인적 방문의 취지”라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배성례 홍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정 대변인,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김계조 재난안전비서관, 정윤모 중소기업비서관과 함께 오후 1시 30분 현장에 도착해 김영오 상인연합회장의 안내로 피해지역을 돌아봤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은 제가 힘들 때마다 힘을 주셨는데 너무 미안하다”며 “현재 상황에서 여기 오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도움을 주신 여러분이 불의의 화재로 큰 아픔 겪고 계신데 찾아뵙는 게 인간적 도리라고 생각해서 오게 됐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한 뒤 강 수석에게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거리에 나온 시민들과 잠시 인사한 뒤 1시 45분쯤 현장을 떠났다. 정 대변인은 “상인들의 손이라도 잡고 직접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었는데 진화작업이 계속 중이고 더 있으면 도움이 안 되고 피해만 줄 수 있는 상황이어서 오래 머물 수 없었다”며 “경호팀에서 들었는데 박 대통령이 돌아오는 승용차 안에서 울었다”고 전했다. 서문시장에선 응원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한 상인은 “현장만 한번 돌아보고 갈 거면 뭐하러 왔느냐. 아픈 가슴을 헤아리고 힘내라는 말 한마디는 하고 가야지”라고 외치기도 했다. 서울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서울포토] 명동에 설치된 자선냄비 ‘모금활동 시작’

    [서울포토] 명동에 설치된 자선냄비 ‘모금활동 시작’

    1일 서울 명동에서 모금활동을 시작한 구세군의 자선냄비에 관광객들이 돈을 넣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세월호 막말에 5·16 옹호한 최성규 목사, 국민대통합위원장 임명

    세월호 막말에 5·16 옹호한 최성규 목사, 국민대통합위원장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막말 논란’이 있는 최성규 목사를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임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당회장 목사를 임명했다. 국민대통합위원장은 지난달 3일 한광옥 전 위원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됐다. 그러나 최성규 목사는 사회 갈등을 부채질하는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2014년 7월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희생자 가족이 아니라 희망의 가족이 돼라. 더 이상 과거에 매여 있어서는 안 된다. 아픈 상처만 곱씹어도 안 된다”고 말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2012년 8월 27일자 국민일보에 “5·16은 역사의 필연이자 변화의 기회였다”면서 5·16 쿠데타의 정당성을 옹호하는 광고를 싣기도 했다. 또 2013년 6월 27일자 동아일보에는 ‘생명과 피로 지킨 NLL을 괴물이라니’라는 제목의 광고를 내고 2007년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북한 대변인이었나”라고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청와대가 바라보는 시각은 세간의 평가와 사뭇 다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최성규 위원장은 ‘행복한 우리 가정’, ‘효의 길 사람의 길’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우리 사회의 효 문화 복원과 세대 간 통합, 가족의 가치 증진에 앞장서 왔다”면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갈등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국민대통합 정책을 주도해 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포토] 최순실 게이트 특검, 칼 제대로 휘두를까

    [서울포토] 최순실 게이트 특검, 칼 제대로 휘두를까

    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칠 박영수 특검이 1일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저출산·인구 감소 타개에 머리 맞댄 韓·日

    저출산·인구 감소 타개에 머리 맞댄 韓·日

    세종시장·히로시마현지사 강연 고령화·청년 대도시행 문제 진단결혼 지원 등 현실적 대안 모색 서울신문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하혜수),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한·일 공동세미나가 30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일본의 저출산·인구감소 대응정책’을 주제로 양국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 발전을 취지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 히로시마현 유자키 히데히고 지사가 ‘히로시마현 저출산·인구감소 대책’을,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종시의 노력’을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했다.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와 인구감소에 대한 국가와 지역의 대응’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2030년 한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소군(小郡)에서는 고령화율이 42.2%에 이르러 지방정부 자체가 유지되기 어렵다”며 “사회보장제도 개혁과 국적법과 이민법 등 사회 인프라 개선, 지방분권형 지방행정체제 정비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카나 히로후미 일본정책대학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 지방자치단체 인구감소 요인을 저출산과 젊은이의 대도시 유입이라고 진단하고 청년층 결혼 지원과 다자녀 가족 우대 등 일본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을 소개했다. 하혜수 원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실적이고 적절한 대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최성규 목사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최성규 목사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공석 중인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 최성규 목사를 임명했다.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으로 임명된 최 목사는 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 이사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최 신임 위원장은 사회 갈등을 치유하고 모두 화합하는 국민대통합정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날 인사는 탄핵, 특검 국면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으로서의 인사권을 계속 행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개헌이든 아니든 국회 정하는 대로”

    청와대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3차 대국민담화에서 자신의 거취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여야가 국회에서 결정을 하면 국회 결정과 절차에 따르겠다는 말”이라고 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담화가 스스로 물러날 테니 탄핵을 하지 말라는 뜻이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대통령 말씀 그대로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퇴진 로드맵으로 국회 추천 총리에게 전권을 넘길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국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간에 여야가 합의해서 결정한 사안은 수용한다고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총리 문제와 관련해서는 “총리 부분은 지난번 국회에 총리 추천을 희망했고 야권에서 거부했지만, 추천하면 추천하는 대로 그때 가서 검토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야는 대통령 임기를 5년으로 규정한 헌법에 어긋난다는 점에서 물러나려면 결국 임기 단축 개헌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정 대변인은 “개헌이든 아니든 국회가 결정하는 대로 일정과 절차에 따르겠다”면서 “국회에서 조속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국회가 탄핵안을 가결할 경우에 대해서는 “탄핵은 국회에서 법 절차를 따라서 하는 것으로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담화에서 구체적인 사퇴 시점을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여야가 일정과 절차를 결정하면 따르겠다고 했다. 그대로 이해해주기를 바라고,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면담 요청에는 “일정이 잡힌 것은 없다”고 했다. 전날 담화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지 않고 나중에 소상히 밝히겠다고 한 대목에 대해선 “어떤 포맷일지 모르지만 사안 전체에 대해서 소상하게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는 시간을 갖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청와대가 기자회견이나 편집국장 간담회, 국민과의 대화 등 다양한 형식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아예 문답 형식을 갖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없지 않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특검’ 박영수… 靑 “직접조사 응할 것”

    ‘특검’ 박영수… 靑 “직접조사 응할 것”

    100여명 최대 규모… 뇌물죄 초점 박 대통령 ‘檢 노고 감사’ 논란 박 특검 “수사 영역 한정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로 서울고검장을 지낸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특검팀이 출범하게 됐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은 야당이 추천한 특검 후보 2명 중에서 박 변호사를 특별검사로 임명했다”면서 “이번 특검 수사가 신속 철저하게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본격적인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특검의 직접조사에도 응해서 사건 경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며 “특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이 사건의 모든 진상이 밝혀지고 책임이 가려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특히 “박 대통령은 이번 일로 고생한 검찰 수사팀의 노고에 고맙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대국민 약속과 달리 검찰의 대면조사에 응하지 않는 등 사실상 검찰 조사를 거부했던 박 대통령이 검찰의 노고에 사의를 표한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 야당이 추천한 박 변호사와 조승식 변호사 등 2명의 후보 가운데 1명을 2일까지 임명해도 무방했지만 하루 만인 이날 신속하게 임명했다. 이는 박 대통령을 공범 피의자로 규정한 검찰 수사를 서둘러 중단시키고 일단 최장 4개월간의 특검 국면으로 넘어가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이날 특검의 대면조사에 응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검찰 수사에 적극 응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전례에 비춰 볼 때 막상 수사가 시작되면 비협조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이번 특검은 야당 추천이라는 점에서 수사 결과가 불리하게 예상될 경우 공정성에 시비를 걸 가능성도 있다. 박 신임 특검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심정”이라며 “수사 영역을 한정하거나 대상자의 지위고하를 고려하지 않고 사실관계의 명백한 규명에 초점을 두고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검은 특검보 4명과 파견검사 20명, 검사 외 파견 공무원 40명, 특별수사관 40명 이내의 대규모 특검팀을 거느리게 된다. 특검 수사 기간은 준비 기간 20일을 포함해 90일로, 1회에 한해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30일 연장할 수 있다. 길면 내년 3월 말에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는 셈이다. 특검 수사는 박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 등을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박 특검은 검찰 재직 시 SK 분식회계 사건과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 등을 맡아 ‘재계의 저승사자’로 불렸다. 박 특검이 2005년부터 2007년 2월까지 대검 중수부장을 지낼 때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이 중수1과장으로 근무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서울포토] 민주노총, ‘박근혜 퇴진’ 총파업대회

    [서울포토] 민주노총, ‘박근혜 퇴진’ 총파업대회

    30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대회에 참가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朴대통령 ‘최순실 특검’ 박영수 임명···“직접조사 응할 것”

    朴대통령 ‘최순실 특검’ 박영수 임명···“직접조사 응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파헤칠 특별검사에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수(64·연수원 10기) 전 서울고검장을 임명했다. 청와대는 박 변호사의 특검 임명 사실을 30일 정연국 대변인을 통해 전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본격적인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특검의 직접 조사에도 응해서 사건 경위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라면서 “박 대통령은 ‘특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이 사건의 모든 진상이 밝혀지고 책임이 가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특검을 임명하면서 “이번 특검 수사가 신속 철저하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이번 일로 고생한 검찰 수사팀에 고맙다”는 뜻을 밝혔다고 정 대변인은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 3곳은 전날 특검 후보로 박 전 서울고검장과 변호사로 활동 중인 조승식(64·연수원 9기) 전 대검 형사부장을 특검 후보로 추천했고, 박 대통령은 이들 가운데 박 전 고검장을 특검으로 임명했다. 박 변호사는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냈다. 지금은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로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1년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1998년 서울지검 강력부장 시절 서울 지역 폭력조직과 불법총기 제조·밀매 조직 등을 잇달아 적발했다. 또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연예인과 조직폭력배를 무더기로 검거하기도 했다. 대검 중수부장을 맡았던 2005년에는 현대차그룹의 1000억원대 비자금 조성·횡령 혐의를 찾아내 정몽구 회장을 구속 기소했고, 외환은행이 정상가보다 헐값에 미국 투기자본 론스타에 매각된 의혹도 파헤쳤다. 중수부장 재직 당시 수사기획관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 중수1과장은 최재경 현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특검’에 박영수 임명

    [서울포토]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특검’에 박영수 임명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최순실 특검에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을 임명했다고 발표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저출산·인구감소 대응정책’ 주제 한·일 공동세미나

    서울신문과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한·일 공동세미나가 30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다. 한·일 양국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공동세미나를 갖게됐다. 올해 세미나의 주제는 양국의 현안인 ‘한국과 일본의 저출산·인구감소 대응정책’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통령 3차 담화 이후…청와대 “어떤 결정하든 여야 합의 수용”

    대통령 3차 담화 이후…청와대 “어떤 결정하든 여야 합의 수용”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자신의 거취를 국회에 맡긴 것에 대해 청와대가 “여야가 국회에서 결정하면 국회 결정과 절차에 따르겠다는 말”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의 담화가 스스로 물러날 테니 탄핵을 하지 말라는 뜻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 말씀 그대로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퇴진 로드맵으로 국회 추천 총리에게 전권을 넘길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국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간에 여야가 합의해서 결정한 사안은 수용한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총리 문제와 관련해 “총리 부분은 지난번 국회에 총리 추천을 희망했고 야권에서 거부했지만, 추천하면 추천하는 대로 그때 가서 검토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하야는 대통령 임기를 5년으로 규정한 헌법에 어긋난다는 점에서 물러나려면 결국 임기 단축 개헌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정 대변인은 “개헌이든 아니든, 국회가 결정하는 대로 일정과 절차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개헌 질문에 “제가 답변할 게 아니라 국회에서 논의해야 할 것”이라면서 “국회에서 조속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가 탄핵안을 가결할 경우에 대해 “탄핵은 국회에서 법 절차를 따라서 하는 것으로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전날 담화에서 박 대통령이 취재진 질문을 받지 않고 나중에 소상히 밝히겠다고 한 대목에 대해선 “일정이 정해지면 말씀드리겠다”면서 “소상히 밝히겠다는 것은 어떤 포맷일지 모르지만,사안 전체에 대해서 소상하게 질문받고 대답을 받는 시간을 갖겠다는 것”이라고 답해 기자회견 방식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원전산업정책관 강경성◇부이사관 승진△아주통상과장 김대자◇과장급 전보△창조행정담당관 손호영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이창훈△정책연구본부장 공성용△환경평가본부장 이영수△미래환경연구본부장 박정규△성과관리실장 양일주△국토자연연구실장 황상일△대기환경연구실장 주현수△자원순환연구실장 한상운△공공인프라평가실장 김태윤△국토정책평가실장 사공희△자원에너지평가실장 신경희 ■한국남부발전 ◇1직급(갑) 승진△감사실장 심재원△기획처장 서정출△관리처장 김상덕△조달협력처장 서영덕△발전처장 정필수△국내사업처장 윤진영△하동 제1발전소장 김광규△부산발전본부장 홍주영△안동발전본부장 박두만△신인천발전본부 전출요원(실장) 김창환◇1직급(갑) 이동 및 전출연장△엔지니어링처장 이충호△하동발전본부장 정연수△하동 제2발전소장 박능출△신인천발전본부장 김우곤△영월발전본부장 최청△신인천발전본부 전출요원(처장) 박석호 전출연장(칠레Kelar) ■대신증권 ◇이사대우 부서장 승진△경영기획실 김호중△프로젝트금융본부 권택현◇부서장 신규선임△감사실 이성영△투자금융실 심현보△마켓전략실 박형중△파생상품2본부 강현석△법인금융상품본부 조상규◇지점장 신규선임△반포지점 장영준△포항지점 김경렬◇이사대우 지점장 전보△일산지점 박진규△송탄지점 유기상◇부서장 전보△패시브솔루션본부 이상헌△법인영업본부 손귀연△자산운용본부 문병식△금융소비자보호부 박찬명△인수채권부 서영익◇지점장 전보△동대문지점 한명희△신촌지점 서정국△부천지점 박경환△인천센터 김송회△명일동지점 서신영△수원지점 이석영△양재동지점 서상욱△도곡역지점 양영신△오산센터 김경남△분당센터 박성희△대구센터 권기범△동대구지점 이재상△복현지점 이기서△무거동지점 권기수△울산지점 김경민△나주지점 노영래△상무지점 남상구 ■대신저축은행 ◇1급 부서장 승진△전략금융부 장석철 ■대신자산운용 ◇이사대우 그룹장 승진△리서치운용그룹 김용식 ■㈜GS ◇부사장 승진△업무지원팀장 여은주 ■GS에너지 ◇부사장 승진△경영지원본부장 조효제 ■GS칼텍스 ◇부사장 승진△화학사업총괄 권혁관△법무실장 노정일△생산지원공장장 이두희◇전무 승진△회계부문장 유재영△싱가포르법인장 이승훈△방향족사업부문장 이창배△전사최적화부문장 한상진◇상무 신규선임△수급부문장 김진△RM부문장 박용철△홍보부문장 이상훈△기술지원부문장 이용은△소매기획부문장 조광옥△인사실장 조병수 ■GS리테일 ◇전무 승진△수퍼사업부 1부문장 김시엽△전략부문장 권익범◇상무 신규선임△수퍼사업부 3부문장 한경수△편의점사업부 MD부문장 정호민 ■파르나스호텔 ◇상무 신규선임△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총지배인 김연선 ■GS EPS ◇전무 승진△경영기획부문장 윤길상 ■GS글로벌 ◇상무 신규선임△자원사업부장 양성철 ■GS엔텍 ◇전무 승진△경영관리본부장(겸 영업본부장) 도정해 ■GS E&R ◇상무 신규선임△인재개발실장 김수연 ■GS건설 ◇부사장 승진△플랜트부문 대표 김형선◇전무 승진△주택영업담당 조재호△홍보업무실장(겸 홍보담당) 허태열△Clean Fuels PJT / PD 서광열△RabighII PJT CP-3/4 공사총괄 이광일△NSRP PJT / PD 김진태△전력부문 대표 임기문◇상무 신규선임△국내법무담당 한승헌△전력기획담당 신현구△플랜트공사담당 김선우△RRE-2 PJT / PD(겸 RRE-7 PJT / PD) 윤준교△플랜트계약관리담당 정철규△플랜트CM3팀장 이원장△토건해외공무담당 박용철△인재개발실장 조승열 ■㈜LS ◇전무 승진△경영관리부문장 CFO 한상훈◇상무 승진△사업조정부문장 이준우 ■LS전선 ◇전무 승진△기술개발본부장 CTO 김동욱◇상무 승진△전략기획부문장 CSO 주완섭◇신규 선임△영업/생산지원부문장 강영성 ■LS산전 ◇부사장 승진△CRO 겸 경영관리본부장 겸 중국사업본부장 박용상◇전무 승진△연구개발본부장 CTO 권봉현△전력사업본부장 오재석△산업자동화사업본부장 구본규◇상무 승진△사업전략부문장 신영식◇신규 선임△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상무 선임) 최준△전력고압연구단장 안길영△전력국내사업부장 구동휘◇이동△전략혁신본부장 CSO 전무 안세진 ■LS-Nikko동제련 ◇전무 승진△재경부문장 CFO 강중구◇신규 선임△SCM통합부문장 홍형기 ■LS엠트론 ◇상무 승진△경영관리부문장 CFO 윤성욱◇신규 선임△지원부문장 CHO 박명호◇이동△전략기획부문장 CSO 상무 강석호△재경담당 이사 박찬성 ■가온전선 ◇상무 승진△경영지원부문장 CHO 겸 구매부문장 CPO 정현◇신규 선임△재경부문장 CFO 김명균 ■E1 ◇전무 승진△지원본부장 CHO 강정석◇신규 선임△미래전략실장 겸 해외사업본부장(상무 선임) 남기명△영업본부장 김수근 ■예스코 ◇신규 선임△안전부문장 정인철 ■LS글로벌 ◇상무 승진△경영관리부문장 CFO 겸 비철금속사업부장 이상범 ■LS메탈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CEO 남기원 ■LS오토모티브 ◇전무 승진△중국사업본부장 겸 설계담당 박운택◇상무 승진△인도법인장 이희종◇신규 선임△중국사업본부 무석법인장 지영도△해외사업본부 글로벌지원담당 하완수◇이동△경영지원부문장 CFO 부사장 김원일△인사노경부문장 CHO 상무 김연재
  • 4차 산업혁명 인재 육성법은…마포 ‘소프트웨어 토크 콘서트’

    서울 마포구가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과 산업·기술 간 융합이 핵심인 변화) 시대의 맞춤형 인재 키우기를 위해 지역 학생·교수 등이 모여 머리를 맞대는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구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강대와 함께 ‘소프트웨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의 중고생과 교사 등 500명을 대상으로, 관련 학과 교수 등이 눈앞에 다가온 미래사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정보과학 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한다.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콘서트 패널로는 전문가 5명이 나선다. ▲강병창 교수(전 삼성전자첨단기술연구소 전무) ▲서정연 교수(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의장) ▲구명완 교수(전 KT중앙연구소 상무보) ▲김유진 LG전자 수석 연구원 ▲정경태 올유저닷넷 대표다. 본격적인 콘서트에 앞서 이해민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가 ‘소프트웨어가 바꾼 오늘 그리고 소프트웨어가 바꿀 내일’이라는 주제로 40분간 특강한다. 구 교육청소년과(02-3153-89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교육이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재편돼야 한다”며 “우리 구에서도 방학 동안 기초·심화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이 정보기술(IT)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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