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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아픔 알리러 왔어요” 시구·시타 나선 할머니들

    “위안부 아픔 알리러 왔어요” 시구·시타 나선 할머니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오른쪽 두 번째) 할머니가 3일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와 SK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에는 같은 위안부 피해자인 박옥선 할머니가 함께했다. 경기장 전광판에는 돌아가신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내용의 짧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경기 전 애국가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주연배우 박지희씨가 불렀다. kt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로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인사]

    ■감사원 ◇과장 신규보임△지방행정감사2국 광주사무소장 권영택△민원조사단 수원사무소장 권기대△기획조정실 혁신전략담당관 김태성△감사교육원 교육운영2과장 엄상헌△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정영채△감사원 과장 심수경 홍정상◇과장 전보△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강민호△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송기석△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염호열△산업·금융감사국 제2과장 김건유△국토·해양감사국 제2과장 최재혁△국토·해양감사국 제4과장 오준석△공공기관감사국 제1과장 이수연△공공기관감사국 제4과장 양은전△전략감사단 제1과장 이윤재△전략감사단 제3과장 김태석△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박진원△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강성수△행정·안전감사국 제1과장 김동석△행정·안전감사국 제2과장 남수환△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손성근△국방감사국 제1과장 심재곤△국방감사국 제2과장 이갑재△특별조사국 제1과장 황해식△특별조사국 제3과장 구경렬△특별조사국 제4과장 강승원△IT감사단 제1과장 김원철△감사청구조사단 제2과장 허구△감사청구조사단 제3과장 홍성재△기획조정실 결산담당관 임서수△심의실 법무담당관 권태경△심의실 심의지원담당관 이상철△공공감사운영단 감사결과이행관리과장 박기우△감사교육원 교육운영1과장 임상혁△감사원 과장 강성덕 윤승기 유병호 구현모◇4급 전보△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김대현 김윤미△재정·경제감사국 제4과 김진경△산업·금융감사국 제4과 최희엽△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노희관 홍운기△국토·해양감사국 제2과 임경훈 유영△국토·해양감사국 제3과 김탁현△국토·해양감사국 제4과 정연상 최일동△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김현표△전략감사단 제2과 이칠성△SOC·시설안전감사단 제1과 조철환△SOC·시설안전감사단 제3과 서호성△사회·복지감사국 제1과 김재신△사회·복지감사국 제3과 김진걸△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손상호△사회·복지감사국 제5과 하상희 김만석△행정·안전감사국 제1과 강재구△행정·안전감사국 제3과 박성만△행정·안전감사국 제4과 주상무△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 이용택△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 이관수△IT감사단 제1과 권순만△IT감사단 제3과 민병찬△감사청구조사단 제1과 이상훈△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김세국△기획담당관실 신영일 김지현△심의지원담당관실 양병구 조윤정 김도형△심의지원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동진 장수영 구민△감찰담당관실(특별감찰팀) 장세열△감사원 원성연 ■여성가족부 ◇실장급 승진△기획조정실장 윤효식◇실장급 전보△청소년가족정책실장 이기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지방소방준감(3급) 승진△재난안전본부 대응구조구급과장 임정호◇지방소방정(4급) 전보△동두천소방서장 선병주△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안기승△평택소방서장 서삼기△시흥소방서장 정현모△광주소방서장 김정함△하남소방서장 신종훈△구리소방서장 권용한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위공무원단 전보△기획조정관 고서곤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전투함사업팀장 방극철△물자규격팀장 이진△항공기계약팀장 정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조사본부장 직무대행 겸 고용노동정책팀장 박재근
  • 9色 현대미술의 울림… ‘제국의 심장’ 깨우다

    9色 현대미술의 울림… ‘제국의 심장’ 깨우다

    서구 열강의 탐욕에 나라의 주권이 풍전등화처럼 흔들리던 120년 전. 고종황제의 심정은 어땠을까? 당시 고종 황제는 어떤 책을 읽으며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나라의 안위를 걱정했을까? 현대미술 작가들이 대한제국 시기를 모티브로 역사적 공간에서 얻은 영감을 제국 선포의 현장인 덕수궁을 배경으로 펼쳐보인다.국립현대미술관과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가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덕수궁 야외프로젝트: 빛·소리·풍경’ 전에서 강애란, 권민호, 김진희, 양방언, 오재우, 이진준, 임수식, 장민승, 정연두 등 현대미술 작가 9명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덕수궁 내 7개의 장소에서 선보인다. 2012년 열린 ‘덕수궁 프로젝트’의 계보를 잇는 장소 특정적 현대미술전으로 참여작가들은 궁내 공간 곳곳을 탐구하며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신작을 구상해 설치했다. ●100년 전 사진 슬라이드쇼 ‘온돌야화’ 덕수궁 대한문으로 입장해 오른쪽에 처음 만나게 되는 중화전 앞의 행각에는 평창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맡은 작곡가 양방언과 영상 아티스트 장민승의 공동작업 ‘온돌야화’가 설치됐다. 외부에 유리판을 붙여 놓은 설치물 안으로 들어가면 100여 년 전 촬영된 사진들을 320컷으로 편집해 만든 22분짜리 슬라이드쇼를 볼 수 있다. 장민승의 손에서 재탄생한 이미지에 양방언이 작곡한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라진 과거가 시각과 청각을 강렬하게 두드린다. 장민승 작가는 “유리건판을 사용하는 뷰카메라로 이미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검은 방을 만들었다”면서 “설치물 외벽에 유리를 설치해 덕수궁의 문화재들이 반사되는 체험을 유도했다”고 말했다. 석조전 본관과 별관을 잇는 서쪽 복도의 천장에는 김진희 작가의 ‘딥 다운-부용’이 설치됐다. 전자제품을 해체하고 재조립해 재가공하는 작업을 하는 작가의 이번 작품은 1970년대 라디오 7대, MPC 스피커 등을 이용해 만들었다. 공중에 거미줄처럼 매단 작품에서는 라디오의 음악과 기계음, 덕수궁에 내리는 빗소리와 바람소리 등이 들린다. 작가는 “비어 있는 공간, 비어 있는 소리에서 예전 덕수궁의 이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석조전 복도각에는 정연두 작가의 ‘프리즘 효과’가 설치됐다. 대한제국 시기의 고종 황제와 덕혜옹주를 바라보는 시각을 네 개의 시선으로 분류해 사진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이다. 정 작가는 “한국사에서 가려진 대한제국의 역사를 조사하면서 고종 황제와 대한제국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프리즘을 통과한 빛이 다양하게 반사돼 보이는 것처럼 고종 황제 부녀의 모습을 바라보는 시선을 석조전이 위치한 동서남북의 지정학적 관점으로 사적인 시선, 치욕의 시선, 공적인 시선, 타인의 시선으로 분류해 사진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덕수궁에서 유일하게 단청이 칠해지지 않은 2층 건물인 석어당의 대청마루에는 그래픽 디자이너 권민호의 대형 드로잉 ‘시작점의 풍경’이 설치돼 있다. 석어당의 정면 외관을 한 폭의 풍경화처럼 표현해낸 작품에는 한국 근현대사를 겪은 덕수궁 주변풍경이 숨은그림찾기처럼 들어가 있다. 한때 고종 황제의 알현실로 사용됐던 덕홍전은 가상의 서고로 변했다.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라이트 북 작업을 진행해 온 강애란은 조선왕조실록, 고종 황제가 즐겨 읽던 서적 및 외교문서 그리고 황실 문화, 예술 등에 대한 자료를 재현해 황제의 서고 ‘대한제국의 빛나는 날들’을 완성했다. 사진작가 임수식은 근현대사를 연구하는 학자의 서재를 사진으로 담아 병풍 형식으로 만든 ‘책가도389’를 제작했다.●전자제품 재가공·가상현실 작품도 고종 황제의 침전이며 마지막을 맞은 장소이기도 한 함녕전에는 이진준의 ‘어디에나 있는 하지만 어디에도 없는-불면증 & 불꽃놀이’가 프로젝션 된다. 구한말 일제의 강압 속에서 불면증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고종 황제의 심경을 이미지와 사운드로 표현한 영상 작품이다. 전시의 종착점이며 그동안 일반인에게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함녕전 앞 행각에는 오재우의 가상현실(VR) 작품 ‘몽중몽’(夢中夢)이 소개된다. 관람객들은 행각 내부에 누워서 영상화된 꿈의 이미지를 VR로 체험한다. 작가는 “고종 황제가 원대한 꿈을 품고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자 했던 시발점인 덕수궁은 과거에도, 지금도 여러 꿈들이 모이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11월 26일까지이며, 기간 중 덕수궁은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글 사진 함혜리 기자 lotus@seoul.co.kr
  • 32개국 유학·이민 상담하세요

    32개국 유학·이민 상담하세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해외유학·이민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32개국 관련 56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10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시구·시타하는 이옥선·박옥선 할머니

    [서울포토] 시구·시타하는 이옥선·박옥선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가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프로야구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시타는 박옥선 할머니.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증세·방송법 등 대립각… 여야 100일 ‘입법전쟁’

    증세·방송법 등 대립각… 여야 100일 ‘입법전쟁’

    與, ‘개혁 입법’ 통해 주도권 확보 총력 野, 예산안·靑 인사 문제 등 집중 부각 김이수 인준안은 4일 ‘직권 상정’ 합의 靑,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가동 제안국회가 1일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정기국회는 교섭단체 대표연설(9월 4~7일), 대정부 질문(9월 11~14일), 국정감사(10월 12~31일), 내년도 예산안 의결(12월 1일)을 거친 뒤 12월 8일 종료된다. 이번 국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이자 여소야대 구도에서 4개 교섭단체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약 4달밖에 안 된 만큼 지난 박근혜 정부의 적폐 찾기를 계속해 국회 운영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특히 민주당은 정기국회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방송법 개정안과 초고소득자 증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을 ‘개혁입법’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담은 문재인 케어, 양도소득세 인상 등의 부동산 대책 입법 등도 밀어붙일 계획이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봉사자가 아닌 정권의 손발이 되어 온 사법기관, 정보기관, 군, 공영방송 등을 국민의 편에 서도록 철저히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는 내년 예산안을 ‘퍼주기 복지’로 지적하고 청와대의 인사 문제 등을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방침이다. 다만 여당이 추진하는 개혁입법에 대해서는 야당마다 입장이 조금씩 달라 사안별로 이합집산할 것으로 보인다.공수처 설치에 대해 한국당은 반대 입장인 반면 국민의당은 원론적 찬성, 바른정당은 조건부 찬성 의견을 보이는 등 이견이 크다. 특히 안철수 대표 체제의 국민의당은 강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강조해 반여 투쟁의 선봉에 나설 공산이 크다. 일단 여야는 지난 대선에서 각 당의 공통 공약을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하는 데 합의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공통 공약 62건의 법안목록을 야 3당에 전달했다. 공통 공약으로는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아동수당 도입, 기초연금 30만원까지 인상 등이 있다.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된 2016 회계연도 결산안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도 문제다. 일단 여야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개회식에 앞서 만나 4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후 정세균 국회의장의 인준안 직권상정에 합의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야당이 주식 대박 논란으로 반대했던)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 사건만 없으면 8월 31일 직권상정하는 것으로 했었다”면서 “이 후보자가 그만둬서 의장이 직권상정하면 그만이다. 안건 상정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국회는 또 오는 12~13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정기국회를 계기로 여야 간 입법전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개원일인 이날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또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가동을 공개 제안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협력의 정치를 열어 가는 틀로서 지난 5월 청와대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야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대통령은 상설협의체가 운영된다면 입법과 예산을 포함해 국정 현안에 대해 여야 지도부와 깊이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정권따라 낙하산 몸살… 2008년부터 18명 해직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정권따라 낙하산 몸살… 2008년부터 18명 해직

    정부 입맛에 맞춰 경영진 선임 내홍 양사 정직·감봉 등 부당징계 200건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영방송의 수난사는 되풀이됐다. 정권마다 공영방송을 대국민 홍보 수단으로 여긴 터라 어떤 정권이든 늘 입맛에 맞는 경영진을 앉히려고 안간힘을 써왔다. ‘낙하산 인사’가 수장으로 올 때마다 KBS와 MBC 양대 공영방송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간 산업 가운데 하나이면서도 정치권의 입김으로 한 번씩 큰 홍역을 치러야 했다. 공영방송 수난사는 처음 민선으로 사장을 선임한 노태우 정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88년 KBS 이사회에서는 시민사회계 원로였던 서영훈 사장을 선출했으나 노태우 정권은 방만 경영을 문제 삼아 그를 해임했다. 이후 유신 정권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서기원 사장이 후임으로 내려왔다. 노조원들은 격렬하게 반대하며 방송 제작 거부에 들어갔으며, 정부는 전경 3000여명을 투입해 조합원을 연행하는 등 사태를 무력으로 해결했다. 김대중, 노무현 등 진보 정권에 들어서도 낙하산 사장 논란은 여전했다. 2003년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후보 당시 언론특보를 맡은 서동구 사장이 선임됐지만 곧장 낙하산 논란에 시달렸고 부담을 느낀 서 사장은 한 달 만에 자진해서 물러났다. 공영방송 사장을 ‘정권의 나팔수’쯤으로 여긴 지난 10년간 이명박, 박근혜 보수 정권을 거치면서 국가기간 방송사의 비극은 극에 달했다. 2008년 정권을 잡은 이명박 정부는 제일 먼저 전 정부에서 임명한 두 공영방송 수장 내치기에 나섰다. 엄기영 당시 MBC 사장은 ’PD수첩’의 광우병 소고기 보도 이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의 사퇴 압박에 시달리다 임기 1년을 앞두고 사퇴했으며, KBS의 정연주 사장은 적자 등 방만 경영의 책임을 물어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이후 이명박 후보 당시 언론 특보를 맡았던 김인규씨가 KBS 사장으로 임명되며 낙하산 논란이 일었다. 이명박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 당시 대선 캠프에 몸담았던 당시 김재철 청주 MBC 사장을 MBC 본부 사장에 앉히면서 방송장악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김재철 사장은 취임하자마자 ‘후 플러스’ 등 반정부 성향의 시사 프로그램을 폐지했으며, 진보 성향의 노조원들을 무더기로 징계하거나 해고했다. 2012년 170일간의 노조 파업으로 물러난 김 사장의 뒤를 이어 안광한 부사장이 수장 자리에 올랐다. MBC는 김재철 사장 때부터 낙하산 인사보다는 내부 적폐 세력의 전횡으로 몸살을 앓아야 했다. 안광한 전 사장과 후임인 현재 김장겸 사장은 모두 MBC 출신으로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보도국장 등 핵심 요직을 잇달아 맡으며 정권 입맛에 맞춰 편파 방송 제작을 지시하고 내부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부당 전보 인사와 해고를 일삼는 등 현재 MBC의 추락을 조장한 주범들이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최근까지 두 방송사에서 해직된 기자, PD 등은 18명이며, 정직·감봉 등 부당징계는 200건에 이른다. 100명이 넘는 기자, PD, 아나운서들이 자신의 직무와는 상관없는 스케이트장 관리, 송출 담당 등으로 보내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서울시의회 조규영부의장, 2017 여성대회서 ‘여성의원 대표성 확대’ 주제 발표

    서울시의회 조규영부의장, 2017 여성대회서 ‘여성의원 대표성 확대’ 주제 발표

    서울시의회 조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구로2)이 8월 3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7 서울여성대회’에 참석, 축사와 함께 ‘여성지방의원 현황과 대표성 확대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여성대회는 ‘함께 서울, 남녀함께-함께 누리는 성평등’을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자하는 자리이다. 조 부의장은 이날 행사의 축사에서 “그동안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여성스스로 깨닫고 힘을 모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배워왔다“며 ”오늘 서울여성대회가 보이지않는 유리천장을 깨는 우리여성들의 힘을 모아 함께하는 역사속의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대토론회에서 조 부의장은 ‘여성지방의원현황과 대표성확대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 부의장은 “그동안 여성의무할당제도입으로 여성의원의 비중이 광역의회 8.3%, 기초의회 23.7% 양적으로 증가하였지만 주로 비례대표에서의 비중이 증가한 것이라며 지역구에서의 여성비율은 여전히 낮은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조 부의장은 이어 “여성이 입후보자대비 당선자비율이 높은 것은 여성정치인의 경쟁력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성평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여성의무할당제를 넘어 남녀동수제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며 발표를 끝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와 (사)한국여성지도연합이 공동주최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정은 (사)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회장,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황인자 젠더 국정연구원 대표,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 약 100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회사, 서울시장상 표창, 축사, 서울 여성 권리 선언문 낭독, 서울여성의 풀뿌리 정치 참여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한 대토론회를 끝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In&Out] 갑질, 적폐청산, 민주시민교육/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In&Out] 갑질, 적폐청산, 민주시민교육/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땅콩 회항, 라면 상무, 미스터피자, 호식이두마리, 종근당, 공관병.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갑질’이다. 갑질은 권력관계에서 우위에 있는 ‘갑’이 약자인 ‘을’에게 하는 부당 행위를 통칭하는 신조어다. 갑의 부당 행위란 무엇일까.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계약에도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 선물이나 향응을 요구하는 것 등이다. 딱히 규정에 어긋나진 않지만 규정에 있는 것도 아닌, 계약의 여백을 이용해 사람을 곤혹스럽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슈퍼’ 갑질을 설명하지 못한다. 인격 모독과 모멸감을 동반하는 부당 행위쯤 돼야 갑질의 정수를 맛보는 거다. 갑을관계는 신분사회의 유산일 수도 있고 계급사회의 불평등일 수도 있다. 단 한번도 갑이 되지 못하고 언제나 ‘을’, 혹은 을보다도 못한 ‘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래서 갑질은 갑질로 끝나지 않고 갑질의 도미노를 만들어 낸다. 갑질보다 더 무서운 을질이 그것이다. 갑질에 직면하면 갑질을 피하기 위해 자발적인 을질로 도피한다. 무의식의 심연으로 파고들어 습관으로 체화되는 자발적인 복종과 자기 규율은 갑질보다 더 잔인할 수 있다. 육군 대장의 공관병도 갑질보다 을질이 더 무서웠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갑을관계가 반드시 신분이나 계급 관계로 환원되는 것은 아니다. 갑을관계는 매우 유동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영국의 비교법학자 헨리 메인은 전근대에서 근대로 이행하는 변화를 “신분에서 계약으로”라는 한마디에 담았다. 근대에는 누구나 계약 주체로서 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휴대전화를 사거나 커피를 주문하는 순간만큼은 명실상부한 갑이 된다. 구조화된 권력관계가 아니라 이 소심한 계약관계에서 작렬하는 것이 진짜 갑질이다. 갑에게 구박받던 을이 내일 갑이 되어 어제의 갑에게 “일백 배, 일천 배” 되돌려주는 갑질의 무한궤도에 승차하기도 한다. 슈퍼 울트라 갑질은 권력의 사유화를 시도하며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이 결탁한 지난 정부의 적폐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그런데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소심한 갑질도 그만큼 무서운 적폐임에 주목해야 한다. 갑질이 성행하는 사회는 갑을 통제할 장치가 엉성해서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살아간다는 가치가 무뎌지거나 공공의 행동 규범과 판단기준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슈퍼 울트라 갑질과 싸우기 위해 소심한 갑질을 용인한다면 흰개미를 집안에 들이는 것과 같다. 거대한 명분의 속살이 텅 비어 있다면 어찌할 것인가. 갑질을 강자가 약자를 착취하는 정도로 단순화시키면 고전적인 신분관계나 계급관계의 구조적 모순에 눈을 빼앗겨 한 사회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공성의 규범을 놓치기 십상이다. 집단이기주의가 횡행하고 불신이 만연해진다. 미래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사회적 거래비용은 불어난다. 땅에 떨어진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갑질을 뿌리 뽑는 근원 대책이다. 다행스러운 건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에 민주시민교육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더디더라도 민주시민교육은 성찰과 토론을 통해 스스로 깨우쳐 가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특정 정파의 교리가 아니라 생활 현장에서 부닥치는 일상의 딜레마를 ‘우리’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며 생활 속에서 공공의 규범을 함께 만들어 가는 독일의 민주시민교육을 배울 필요가 있다. 학생들에겐 학교가, 주민들에겐 주민자치센터와 각종 시민단체가, 국가에는 정당과 언론이 민주시민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은 상대방과 대화하고 합의에 도달하는 기술이다. 공화(共和)의 이념은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되살아나고 더 풍성해진다. 민주시민교육이 갑질의 악순환을 끊는다.
  • [인사]

    ■교육부 △교육부 부이사관 최성유△한국선진학교 교장 우이구△국립특수교육원장 김은숙△교육과정운영과장 권영민△방과후학교지원과장 박희동△특수교육정책과장 이한우△교육부 서기관 김영진 송근현△군산대 서기관 이강복△외교부 서기관 강종부 박상신△동북아교육대책팀장 박종은△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학관 소은주△서울특별시교육청 장학관 박중재 이화△중앙교육연수원 장학관 김연석 ■고용노동부 △외국인력담당관 이정한△국민경제자문회의지원단 민생경제팀장 파견 최준하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전보△처장실 장민수△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우영택△운영지원과장 홍헌우△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옥기석△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강대진△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김유미△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이호동△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김일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문희철△중부국세청 조사4국장 김동일△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권순박△부산국세청 조사1국장 최상로◇전보△서울국세청 징세관 최재봉△서울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청룡△중부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이동운△광주국세청 조사1국장 신희철△서울국세청 감사관 현석△서울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이판식 ■특허청 ◇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정인식△특허심판원 심판관 조지훈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승진△ICT(정보통신기술)전략연구실 디지털사회정책그룹장 이원태 ■전남도 △의회사무처 정책담당관 최우식△법무통계담당관 최병만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신현승△대외협력국장 이강오△비서실장 이광겸△정무기획과장 정철우△농식품인력개발원장 박창근△세정과장 직무대리 송규섭△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 유기상△도립미술관장 김은영△공보행정팀장 문성철△안전행정팀장 직무대리 김홍경 ■조선일보 △이사대우 재경국장 박수명 ■서울대 △공과대학장 및 공학전문대학원장 차국헌△공과대학 교무부학장 최성현 △공과대학 학생부학장 신상준△환경대학원 부원장 김경민△박물관장 남동신△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장 이은숙 ■서울여대 △인문대학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한은주△미래교육단장 겸 외국어교육원장 겸 평생교육원장 겸 ICT교육원장 겸 보육교사교육원장 최석란△교육혁신단장 겸 창의성센터장 한승준△박물관장 송미경△교수·학습센터장 겸 이러닝·MOOC센터장 이재성 ■포스텍 △부총장 정완균△대학원장 김승환△기획처장 김광재△교무처장 전상민△입학학생처장 김상욱△학술정보처장 최승문△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처장 김형섭△산학처장 심재윤 ■중앙대 △교학부총장 류중석△행정부총장 조성일△대학원장 이희수△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장 송해덕△인권센터장 김경희 ■단국대 △취창업지원처 처장 정연승△죽전·천안캠퍼스 인권센터 센터장 이종구△조직재생공학연구원 원장 김해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홍보실장 정낙균△수련교육부장 인용△PI실장 박시내△감염관리실장 이동건△IRB사무국장 최범순△외래부장 배시현△입원부장 이인규△진료부장 허수영△연구부장 이지열 △심·뇌·혈관센터장 윤상섭△안센터장 양석우△BMT센터장 김동욱△세포치료센터장 박경호△진료협력센터장 최환석△인체유래물은행장 박경신△내과 임상과장 박성환△소화기내과 임상분과장 이인석△내분비내과 임상분과장 조재형△혈액내과 임상분과장 김희제△감염내과 임상분과장 이동건△신장내과 임상분과장 박철휘△류마티스내과 임상분과장 김완욱△정신건강의학과 임상과장 김대진△정형외과 임상과장 안재훈△신경외과 임상과장 손병철△흉부외과 임상과장 송현△산부인과 임상과장 김미란△안과 임상과장 양석우△이비인후과 임상과장 김수환△영상의학과 임상과장 안국진△재활의학과 임상과장 이종인 ■강남차병원 △병원장 민응기
  • 통일교 2만 4000쌍 국제 합동결혼

    통일교 2만 4000쌍 국제 합동결혼

    194개국서 진행… 인터넷 생중계‘대규모 합동결혼식’ ‘초종교 성직자 국제 세미나’ ‘종교지도자 친선 축구대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통일교)은 문선명 총재의 5주기(음력 7월 17일)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연다. 유경석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있을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소개했다. 7일 오전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합동 축복식(결혼식)은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 64개국 커플 4000쌍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94개국에서 동참하는 2만여쌍 등 모두 2만 4000여쌍을 대상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종전 매년 초 열리던 합동결혼식을 5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문 총재의 ‘성화’(통일교에서 별세를 지칭) 축제에 맞춰 진행하게 됐다. 유 회장은 합동 축복식과 관련, “신앙인으로 거듭난 선남선녀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순결한 참가정을 이룰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라며 “올해는 문 총재 성화 5주기를 맞아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소개했다. 5~1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되는 ‘종교평화 초종교 성직자 국제 세미나’도 관심을 끄는 행사.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동북아 평화를 이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가정연합은 큰 의미를 두고 있다. 2001년 한국인 가정연합 신도와 결혼했다가 교황청에서 파문당해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에마누엘 밀링고 전 아프리카 대주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 16일에는 ‘종교평화 피스컵 종교지도자 친선 축구대회’가 경기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세법개정 땐 재벌기업 법인세 실효세율 2%P 상승

    재벌기업을 대상으로 한 법인세 최고세율이 3% 포인트 오르면 이들 기업의 실제 법인세 부담(실효세율)이 2% 포인트 오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슈퍼리치에 대한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으로 이들의 실효세율도 2% 포인트 가까이 오른다. 강성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31일 내놓은 ‘2017년 세법개정안 평가’에 따르면 정부가 예고한 대로 과세표준(세금을 매기는 기준금액) 200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법인세 최고세율 25%를 적용하면 이들 기업의 실효세율은 19.4%가 된다. 종전(17.4%)보다 2% 포인트 오르는 셈이다. 실효세율은 각종 공제나 감면 등을 빼고 난 뒤의 실제 세 부담을 말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과표 500억∼1000억원 구간 기업의 실효세율(19.4%)과 같아진다. 과표 10억원을 넘는 고소득층의 실질적인 소득세 부담도 늘어날 전망이다. 종합소득세의 경우 10억원 초과 구간은 실효세율이 1.73% 포인트(33.25%→34.99%) 올라간다. 근로소득세도 1.64% 포인트(36.97%→38.60%) 오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강 부연구위원은 “세법 개정으로 소득 재분배가 다소 개선되기는 하겠지만 (새 정부의) 복지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보편적 증세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얻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여름의 끝에서…

    여름의 끝에서…

    지난 3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막바지 피서를 즐기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31일 폐장했다. 부산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김문수 서울시의원 프리뷰인서울 고교패션컬렉션서 축사

    김문수 서울시의원 프리뷰인서울 고교패션컬렉션서 축사

    미래의 패션왕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9일 프리뷰인서울2017(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관)과 함께 하는 고교패션컬랙션이 그랜드 인터콘티낸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고교패션컬렉션은 지난해는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DDP에서 진행 되었으며, 올해는 디자이너 이석태와 함께 한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2)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고교패션컬렉션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문수 의원은 최근 미국외교방문 당시 김정숙 여사가 정연환 작가의 ‘푸른숲’을 프린팅한 옷으로 한국을 표현 한 점과, 지난 8·15 광복절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와 조상들의 두루마기를 연상 할 수 있는 흰색의상을 선택한 것을 예로 들며 “패션 의류산업은 일상의 생활의류일 뿐만 아니라 인류의 생각과 문화를 열정적으로 표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패션 의류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 학력이나 스펙보다 창작자의 의식, 창의성과 기술이 더 중요한 분야인 패션 의류산업이야 말로 대한민국 교육개혁에서 가장 모범이 될 분야”라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고, “이 자리에서 용기 있게 자신의 꿈에 도전 하고 끼를 펼치는 청소년,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축하의 뜻을 전하며 했다. 이날 패션컬렉션은 고교패션컬렉션 조직위원회와 에듀컴이 공동주최하고 에듀컴과 콘텐츠플래닝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섬유수출입조합. 한국패션소재협회, TIN뉴스, 아보키, 국제섬유신문사가 후원하고 미소월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중 서강준, 성수동 20억원대 아파트 매입..조식+청소까지 ‘호텔급’

    김재중 서강준, 성수동 20억원대 아파트 매입..조식+청소까지 ‘호텔급’

    JYJ 김재중과 배우 서강준이 새로 매입한 20억원 고급아파트가 공개됐다. 월간지 우먼센스 9월호에 따르면 김재중과 서강준은 최근 완공된 성수동 일대의 호텔식 T주상복합아파트를 매입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184m²(56평형)대의 집을 약 21억원에 매입했고, 서강준은 125.4m²(38평형)대의 집을 약 16억원에 사들였다고 우먼센스는 전했다. T주상복합아파트는 호텔식 서비스로 유명하다. 카페테리아에서 조식 서비스를 제공해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으며, 전화로 주문하면 집까지 조식을 배달해준다. 또한 집안 청소와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강과 서울숲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과 강남과 강북을 30분 내외로 오갈 수 있는 입지적 조건도 이점으로 꼽힌다. 김재중과 서강준 외에도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 이특, 김희철, 한은정, 오정연 아나운서 등이 해당 아파트를 매입, 성수동이 스타들의 집성촌으로 급부상했다고 우먼센스는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가을이 그려낸 수채화 같은 풍경’

    [서울포토] ‘가을이 그려낸 수채화 같은 풍경’

    더위가 한풀 꺾여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활짝 핀 코스모스를 휴대폰에 담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선명하게 다가온 가을’

    [서울포토] ‘선명하게 다가온 가을’

    더위가 한풀 꺾여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 핀 코스모스 옆으로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교육계 “수능 개편안 연기해야”

    교육계 “수능 개편안 연기해야”

    교육부가 오는 31일 발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에 대해 발표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교육계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은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촉구하는 모습. 이들은 “대입 제도의 큰 그림에 대한 고려 없이 수능안만 발표하면 정부가 곤경에 처할 것”이라면서 개편안 발표를 오는 11월쯤으로 미루자고 주장했다. 현직 교사들로 이뤄진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와 전국진학지도협의회도 이날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능은 절대평가화해 대입 자격시험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시험 범위는 고교 1학년 공통과목으로 한정하고 시험 시기는 고교 2학년 4월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비에 젖은 ‘소녀의 발’

    [서울포토] 비에 젖은 ‘소녀의 발’

    2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정기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소녀상에 빗물이 맺혀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신문 정연호·박지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

    서울신문 정연호·박지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21일 서울신문 사진부 정연호(왼쪽) 기자의 ‘We are here. We are waiting.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24시’와 박지환(오른쪽) 기자의 ‘빗속 폐지 줍다 주저 앉은 노인’을 제 17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사스토리 부문과 제너럴뉴스 부문의 최우수상으로 각각 선정했다.정연호 기자의 수상작은 ‘아덴만의 영웅’ 이국종 교수가 이끄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의 모습을 심도 깊게 보여 주었고 박지환 기자의 수상작은 폭우 속에 앉아 있는 폐지 줍는 노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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