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전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마련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현 자유한국당)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전날 16일 오후 4시22분쯤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 자락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19. 07.17.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6일 서울에서 5번째로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인근에 개소한 서울셔틀버스노동자쉼터. 서울지역 셔틀버스는 대부분 학원 통학차량으로 기사들 수는 늘고 있지만 특수고용으로 분류돼 근로기준법상 보호를 받지 못해 서울시가 권익보호 등을 위해 쉼터를 조성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패스트트랙 고발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또 이날 패스트랙 고발건 관련 영등포 경찰서에 출석통보를 받는 자유한국당 여상규 법사위원장이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원 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이 9일 국회에서 만나 추가경정예산 심사 일정을 논의한 뒤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야는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왼쪽부터 지상욱 바른미래당 간사, 이종배 자유한국당 간사, 김 위원장,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간사,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생산적 재정 확장의 모색’을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재정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조영철 고려대 경제학 초빙교수는 “저금리 상황에서는 통화 정책의 효과가 크지 않아 국채발행 등을 통한 확장적 재정정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독일은 성장률 둔화에 따라 자동으로 재정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대응이 느렸던 일본은 반면교사”라고 말했다. 반면 박노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정책연구실장은 “유럽에서는 사회 인프라 투자의 경우 부채로 해결해도 괜찮지만 복지를 위한 투자는 (세금 등) 국민 부담으로 해결한다”면서 “구체적으로 짚어 보지 않고 단기간에 돈을 풀면 다양한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