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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우버가 말하는 Beyond Technology는

    [서울포토]우버가 말하는 Beyond Technology는

    3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에서 프란체스카 벨 Uber Data Science Director가 Beyond Technology, AI가 만드는 기업의 혁신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2019. 10. 3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로봇과학자 데니스 홍의 열정적인 강연’

    [서울포토] ‘로봇과학자 데니스 홍의 열정적인 강연’

    3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에서 데니스 홍 UCLA교수가 AI를 바라보는 3가지 시선, 하나의 생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2019. 10. 3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 성대한 개막’

    [서울포토]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 성대한 개막’

    3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사 많은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했다. 컨퍼런스에는 증강현실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2019. 10. 3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김균미 칼럼] 백 년까지는 기대하지도 않는다

    [김균미 칼럼] 백 년까지는 기대하지도 않는다

    “한국처럼 학생과 학부모, 정부까지 대학입시에 온 관심을 쏟는 나라는 찾기 어렵습니다. 대학 진학 말고도 학생들이 다양한 성공 경로를 모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23일 국제교육콘퍼런스에 참석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국장이 입시에 매몰된 한국 교육에 대해 한 말이다. 한국의 교육정책은 대학입시 정책이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사실상 입시 준비를 시작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고교는 물론 초등학교 교육까지 대입 정책에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대입제도 개편은 공론화 과정을 걸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이런 대입 개편 논의가 ‘조국 사태’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던진 ‘정시 확대’라는 말 한마디에 지난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발표한 대학입시 개편안이 흔들리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혼란에 빠졌다. 중장기적인 개편 방향보다 정시와 수시 비율 논란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번 정시 확대 전격 발표 과정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들이 있다. 먼저 청와대가 주무 부처인 교육부와 사전 협의를 거쳤는지 여부다. 문 대통령이 지난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시 확대 방침을 발표하기 하루 전까지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시 비중 30% 이상’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 ‘교육부 패싱’ 논란이 일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유 부총리가 조국 사태 초기인 9월 초·중순부터 협의해 왔다며 부인했지만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둘째,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 공약인 고교학점제와 상충하는 문제다. 교육 전문가들은 정시가 확대되면 2025년 도입하는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제대로 시행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셋째, 다음달 발표될 대입 개편안은 한시적인 개편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수시에 대한 신뢰가 형성될 때까지”라고 밝혔고,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시 확대는 2025년도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보다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입시 개편이 벌어질 것이므로 과도기적 과정”이라고 못박았다. 또 바뀌는데 학생들이 뭘 믿고 대입을 준비할 수 있겠나. 내년 총선거를 앞두고 교육에 정치가 개입했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 여당은 모두 정시 확대의 근거로 여론을 들이밀고 있다. 특히 20대의 비판을 “뼈아프게 받아들인다”라고 했다. 그렇게 여론을 중시한다면서 지난해 공론화 과정에서 52.5%로 1위였던 ‘정시 45% 이상’ 방안과 별도의 시민참여단이 적절하다고 본 정시 비중 ‘39.6%’ 방안은 어디로 갔나. 개편 방침이 정해진 만큼 이제 관심은 정시가 얼마나 늘어나고 학종이 어떻게 바뀌느냐에 쏠려 있다. 정시와 수시 간 균형을 맞추면서 지역균등전형과 고른기회전형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전형을 확대해 나가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정시 비중은 공론화 과정에서 제시됐던 40% 선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학종에서 부모의 인맥과 경제력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비교과 영역을 폐지하는 대신 학교 교육과정에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해 제도의 취지를 살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정시 확대에 맞춰 암기식·획일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수능도 이번 기회에 보완했으면 좋겠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을 비롯한 교육 전문가들이 제시한 서술·논술형 수능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인력과 시간, 비용, 그리고 무엇보다 채점의 정확성과 공정성이 문제 될 수 있지만, 현실적 한계만 탓할 수는 없다. 2020년 입시부터 논·서술 주관식 시험을 치르는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면 어떨까 싶다. 일본은 2013년 입시를 논·서술 위주의 주관식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교육계는 물론 정계와 재계, 학계, 관계 인사들로 자문기구를 구성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면서 국민의 불안과 불신을 극복했다고 한다. 우리도 내년에 국가교육위원회가 출범한다면 인적 구성을 다양화해 미래 교육의 비전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뤄 내야 한다. 100년까지 바라지도 않는다. 20년 아니 10년이라도 지속하는 대입정책, 교육정책이라도 좋다. 더이상 우리 아이들이 ‘실험실 쥐’ 신세가 되게 할 수는 없다. kmkim@seoul.co.kr
  • [서울포토] 양천구, 도심 속 벼베기 체험행사

    [서울포토] 양천구, 도심 속 벼베기 체험행사

    30일 서울 양천구 신트리공원에서 여린 도심 속 벼베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자신들이 수확한 벼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19. 10. 30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비정규직 월급 173만원 ‘정규직의 절반’, 60세 이상 26%… 일자리 질 개선 없었다

    비정규직 월급 173만원 ‘정규직의 절반’, 60세 이상 26%… 일자리 질 개선 없었다

    정부 “고용 환경 양과 질 개선” 입장에도 내년 비정규직 10만명 이상 증가 가능성 전문가 “혁신성장·중장기 구조개혁 필요”“연간 (취업자) 증가 수가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20만명대 중반이 될 것입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도 50만명 이상 늘어 일자리의 질도 개선되고 있습니다.”(문재인 대통령 지난 22일 국회 시정연설) 고용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은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 환경이 양과 질 양 측면에서 크게 개선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29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9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의 결과 단기직을 포함해 비정규직만 늘고, 정규직은 되레 줄어드는 ‘고용 한파’가 여전하다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취업자 증가 폭(51만 4000명)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라면서 “취업자 중 비정규직 비율이 32~33% 정도 되기 때문에 그 비율만큼 비정규직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비정규직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다’라는 게 본래 취지였지만 실제 고용 현장에서는 기존 수준을 상회해 신규 일자리의 상당 부분을 비정규직이 차지했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문제는 내년에도 경기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이 짙어 비정규직 위주의 일자리 증가세가 앞으로도 지속되리라는 점이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 일자리 참여 인원이 지난해 말 83만명에서 올해 96만명 수준으로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통계에서는 비정규직이 지금보다 10만명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일자리 환경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신성장 동력 확충 등을 통해 민간의 고용 창출 능력을 회복시키는 게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성태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정부 정책만으로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한계가 명확하다”면서 “혁신성장 정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아져야 양질의 일자리가 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요셉 KDI 부연구위원은 “고용의 유연성을 강화해 기업들이 경기가 어려울 때 대응할 수단을 늘리는 동시에 대졸자들이 전공을 살려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개편하는 중장기적인 구조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올 8월 기준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를 유형별로 나누면 ▲한시적(기간제+비기간제) 근로자 478만 5000명 ▲시간제 근로자 315만 6000명 ▲비전형 근로자 204만 5000명 등의 순이었다. 각 유형에는 중복 집계된 숫자가 포함돼 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6~8월 기준)은 172만 9000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 5000원(5.2%) 증가했지만 정규직 월평균 임금(316만 5000원) 대비 55% 수준에 그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합친 임금근로자 임금은 월 264만 3000원이었다. 현재 직장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비정규직의 경우 2년 5개월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개월 감소했다. 반면 정규직은 1개월 늘어난 7년 10개월이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평균 근속기간은 5년 5개월로 벌어졌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정규직 38.8시간, 비정규직 30.8시간 등으로 8시간 차이가 났다. 비정규직 취업시간은 1년 전보다 0.4시간 줄었다. 또 전체 비정규직(748만 1000명) 중 60세 이상은 193만 8000명(25.9%)으로 연령대별 비중이 가장 컸다. 비정규직 4명 중 1명은 60세 이상이라는 뜻이다. 이어 50대(21.0%), 20대(18.2%)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55.1%(412만 5000명)가 여성이었다. 전체 비정규직 가운데 가장 비중이 높은 산업군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었다. 전체 비정규직의 13.1%(97만 8000명)였다. 비정규직 학력은 고졸이 327만명(43.7%)으로 가장 많았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文 ‘박정희 유산’ 새마을운동 첫 참석… 전방위 소통 행보

    文 ‘박정희 유산’ 새마을운동 첫 참석… 전방위 소통 행보

    文대통령, 모친 위독해 행사 후 부산행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상징적 유산’인 새마을운동 행사에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6년 만이다. 축사에 나선 문 대통령은 총 23차례 박수를 받을 만큼 호응을 받았다. 지난 22일 시정연설에서 “저 자신부터,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듯 검찰개혁과 대입제도 개편 등 공정을 위한 개혁과 함께 전방위적 소통 행보를 통해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동력을 다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청와대는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들마다 한 번씩 참석했던 행사”라며 “새마을운동이 빈곤 극복 운동에서 생명살림운동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문 대통령은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이 조직 내부의 충분한 합의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생명·평화·공경 운동’으로 역사적 대전환에 나선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며 “오늘의 대한민국 밑바탕에는 새마을운동이 있다.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의미를 계승해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권위주의 정권 시절 태동한 새마을운동이지만,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긍정적 역할을 평가하는 한편 시대 변화에 발맞춰 활동상을 새롭게 변모시켜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인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빈곤 극복과 농촌 환경 개선,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됐지만, 군부 독재 정당화에 악용됐다는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2009년부터 개도국에 발전경험 전수 등 활동 영역을 넓혔고, 관련 기록물은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문 대통령은 “새마을지도자는 공무원증을 가지지 않았지만 가장 헌신적인 공직자”라며 “지역발전의 주역이 돼 주셨고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달려와 손을 잡아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가족 여러분께 대통령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세계는 새마을운동이 이룬 기적 같은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며 “지도자들과 함께 지구촌 국가들과 새마을운동을 통한 우리 발전 경험을 나누고 함께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시의회 민주당-서울시, 민생안정·경제활성화 위한 20년 예산 집중편성 당정합의 도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와 2020년 예산편성방향에 대한 정책협의를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발맞춰 시민편의 생활SOC 확충, 민생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안정, 시민안전 강화, 촘촘한 복지, 주거안정 등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민생안정을 위해 집중 편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요청했다. 또한 집행부도 금번 2020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부터 당의 요청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더불어민주당이 요청한 사항을 포함해 2020년 예산안을 10월말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11월 제290회 정례회에서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첫째,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확인 된 정부의 확장예산 정책기조에 발맞춰 서울시 2020년 예산도 약38조 이상 으로 편성,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둘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도서관 건립지원 등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편의제고를 위해 생활SOC에 3천억원 이상 확보하기로 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5백억원 이상 증가한 규모로 지역균형발전을 감안, 생활SOC가 부족한 자치구에 구립 문화예술‧체육시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셋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조 5천억 이상의 일자리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특히 어르신, 장애인, 여성, 청년 등 취업취약 계층별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넷째,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촘촘한 복지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예산 은 최초 12조를 돌파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대비 약1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아동수당·영유아보육료·기초연금 지급과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공급, 서울돌봄SOS센터 설치 등 사회적 약자 뿐만 아니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서울시민 모두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국고보조 복지시설과 서울시 복지시설간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단일임금체계를 구축하여 549개 시설의 복지시설 종사자 약5천명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다섯째,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도시인프라 관리를 위해 1조 3천억원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요구하였다. 특히, 노후 포장도로, 하수관로, 지하철 시설 및 전동차 등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등 안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1월~12월 제290회 정례회 심의과정에서 서울시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20년 예산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책임있는 정당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민관군 합동 재난대비 훈련

    민관군 합동 재난대비 훈련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에서 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이 열린 가운데 소방관들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종로구청과 종로소방서, 종로경찰서, 한국전력 등이 합동해 진행한 이날 훈련에 민관군 인원 259명과 장비 51대가 동원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민관군 합동 재난대비 훈련

    민관군 합동 재난대비 훈련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에서 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이 열린 가운데 소방관들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종로구청과 종로소방서, 종로경찰서, 한국전력 등이 합동해 진행한 이날 훈련에 민관군 인원 259명과 장비 51대가 동원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이동 권리 더 보장을”…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 첫 시범운행

    “이동 권리 더 보장을”…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 첫 시범운행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 시범운영 첫날인 28일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승강장에서 휠체어를 탄 한 장애인이 리프트를 이용해 고속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휠체어를 태운 고속버스 운행은 2006년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법(교통약자법)이 시행된 지 13년 만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2017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 이동권 공동발표’ 후속 대책으로 마련됐다. 이날부터 전국 시외버스 8000여대 중 우등 3대, 일반 7대 총 10대 버스가 투입되며 노선은 서울에서 부산·강릉·전주·당진 4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아베 ‘교류 계속’ 언급… 지혜로 입장차 극복을”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난 것과 관련해 “일본의 태도가 변하지 않은 것도 있고 약간 변화의 기미가 엿보이는 것도 있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일본 방문 성과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의 질문에 “한마디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변화 기미는 더 소중하게 관리해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변하지 않은 것은 양국 간 입장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도 있을 테니 그것은 지혜를 짜내가면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아베 총리가 ‘한일 관계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 상태를 방치해선 안 된다. 양국 외교 당국 간 의사소통, 민간과 청소년, 경제, 지방자치단체의 교류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며 “그중에서 저는 약간의 변화 가능성을 읽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총리는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이 ‘조국 전 장관 지명 이후 국론이 분열됐다. 총리가 조 전 장관을 임명·제청했는데 사과해야 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국민들에게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의원이 ‘대통령이 30분 이상 시정연설을 하면서 조국 사태에 대해 일언반구가 없었다’고 하자 이 총리는 “조 전 장관이 사퇴를 표명한 직후에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민께 드리는 사과의 말씀을 했다”고 반박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靑 “정시 확대, 모든 대학 적용은 오해”

    교육부와 엇박자 논란엔 “수차례 논의” 청와대는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밝힌 ‘정시 비중 상향’ 입시제 개편과 관련,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서울 일부 대학을 못박아 언급한 것이며 모든 대학에 적용된다는 것은 오해”라고 했다.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정시 비중 상향 조정이 모든 대학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한 뒤 “교육부가 2022년부터 정시 비중을 30% 이상으로 하라고 권고했으나 일부 대학에서는 여전히 학종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 그런 대학에 대해서는 30%보다 높은 비율로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대학들의 정시 비중을 몇 %까지 올릴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30%보다는 높은 비율로 정시를 확대하는 것이 좋겠지만 확정적으로 정해 놓은 것은 없다”고 했다. ‘정시전형이 부유층에 유리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획일적인 객관식 수능시험으로 창의적 인재를 길러 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학종의 불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너무 강하다”고 답했다. 청와대와 교육부가 엇박자를 내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일부 대학의 정시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정부가 사전에 공감하고 여러 차례 논의해 왔다”고 일축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유은혜 “문대통령 정시 확대 발언 이미 알고 있었다”

    유은혜 “문대통령 정시 확대 발언 이미 알고 있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시 비율 확대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당혹스러워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미 관련 내용을 알고 있었다는 게 유 부총리의 주장이다. 유 부총리는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용호 무소속 의원이 ‘대통령 시정연설 후 교육부가 당혹해했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묻자 “‘당혹했다’ 이런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미 9월 초·중순부터 당정청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을 높일 방안을 협의해왔다”며 “저희는 자연스럽게 불신을 받는 학종 쏠림 현상이 큰 대학과 협의를 통해 불가피하게 정시 비율을 일정 부분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상향 조정하는 게 필요하지 않으냐고 해왔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정시 확대 내용을 파악하고 있었느냐’고 재차 묻자 유 부총리는 “그렇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현장의 우려나 혼란을 가급적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관련 내용을) 발표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정시 비율을 어느 시기에 몇 퍼센트까지 올릴지는 대학과 시·도교육청 당사자와 협의해 11월 대입제도 개선방안 발표 때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포토] 2019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서울포토] 2019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에서 열린 2019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테러에 의한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2019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종로구청과 종로소방서, 종로경찰서, 한국전력 등 민관군 인원 259명과 장비 51대가 참여했다. 2019.10.2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의 시범운영

    [서울포토]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의 시범운영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의 시범운영이 시행된 28일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특별 제작된 고속버스에 승.하차 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 2019. 10. 2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고속버스 휠체어 탑승 가능합니다’

    [서울포토] ‘고속버스 휠체어 탑승 가능합니다’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의 시범운영이 시행된 28일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특별 제작된 고속버스에 승·하차 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청와대 “정시 확대, 학종 비율 높은 서울 주요 대학만 해당”

    청와대 “정시 확대, 학종 비율 높은 서울 주요 대학만 해당”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정시 비중 상향’을 언급해 당장 2022학년도 대입제도가 바뀌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청와대 교육비서관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모든 학교(대학)에 적용된다는 것은 오해’라는 취지로 밝혔다.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은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고교 서열화 문제,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의 근본적 개선 문제 등을 논의하다 보니까 불가피하게 일부 대학의 정시 확대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사전에 (정부 안에서) 공감돼 왔던 것이고, 여러 차례 (청와대와 교육부가) 함께 논의해왔던 주제”라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국민들께서 가장 가슴 아파하는 것이 교육에서의 불공정”이라면서 정부가 최근 시작한 학종 실태조사를 엄정하게 추진하고 고교 서열화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교육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개편 방안이 바뀌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당시 교육부는 대학이 수능시험 위주 전형 비중(정시 비중)을 30% 이상 확대하도록 권고했다. 이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공론화 과정을 통해 정시 비중을 2022학년도에 30%까지 늘리기로 했으므로 우선 이를 현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범위 제한 없이 ‘정시 비중 상향’을 언급하다보니 교육부의 입장과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이광호 비서관은 정시 확대는 사전에 공감이 이뤄졌던 내용이라면서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교육관계장관회의에서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도 학종의 공정성에 대해 의심이 워낙 많은데 학종 비율이 지나치게 많은 서울 일부 대학, 주요 대학이라고 분명히 이렇게 못 박아서 말씀하셨다. 모든 학교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광호 비서관은 “(정시 비율) 상향 범위가 언론에서 보도하듯 40%다 50%다 이렇게 명시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광호 비서관은 또 ‘오히려 정시 전형이 고소득층에게 유리한 것 아니냐’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획일적인 객관식 수능시험으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학종의 불공정성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너무 강하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최근 입시를 경험한 20대에서 반대 비율이 높다는 점을 뼈아프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종 실태조사가 진행 중인데 암암리에 대학들이 고교별 등급을 매기는 등 여러 의혹도 있다”면서 조사 결과 이런 고교 등급제 적용 의혹 등의 실체가 드러날 수 있으리라고 내다봤다. 이광호 비서관은 “만일 그런 분명한 증거가 나온다면 수사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현재로서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포토]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토피 넛 라떼’ 출시

    [서울포토]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토피 넛 라떼’ 출시

    28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서 모델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한 음료와 푸드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9.10.28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45.7%’…與, 40%선 회복

    문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45.7%’…與, 40%선 회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0월 4주차 주간집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 포인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0.7% 포인트 오른 45.7%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1.9% 포인트 내린 50.4%였다. ‘모름·무응답’은 3.9%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조국 정국’이 약화하고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이 있었던 지난 22일 일간집계에서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 후반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영장실질심사 공개 출석 보도가 이어진 23일에는 40%대 초중반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또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이후 진보층이 결집하고 ‘이낙연·아베 회담’ 보도와 ‘대통령의 정시 확대 관련 교육개혁 지시’ 보도 등이 확산한 25일 일간집계에서는 46.1%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평가가 1.1% 포인트 하락한 75.4%,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가 3.2% 포인트 하락한 77.7%였다. 보수층에서 부정평가는 4주 만에 80%선 아래로 떨어졌다. 중도층에서는 2주 연속 결집세가 이어지면서 긍정평가가 40.3%를 기록, 40%선을 회복했다. 부정평가는 56.3%로 다소 하락했다. 기타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중도층 ▲50대·60대 이상 ▲서울·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진보층 ▲20대·30대·40대 ▲경기·인천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0.8% 포인트 상승한 40.6%를 기록했다. 4주 만에 다시 40%선을 회복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2.1% 포인트 내린 32.2%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은 5.4%, 정의당은 4.8%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1.7%, 우리공화당은 1.3%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 977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4명이 응답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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