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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보·생보 땅뺏기‘대회전’/질병·상해보험 벽 붕괴…상호진출 허용

    ◎손보­10월부터 암보험 공략… 정액보상 채택/생보­설계사 총동원 ‘교통상해’ 저인망 작전 8월부터 상해·질병보험 등 제3분야 보험의 업무영역 구분이 완화됨에 따라 생명보험업계와 손해보험업계의 시장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부는 금융기관의 ‘업무영역허물기’의 하나로 보험회사 상품관리규정을 개정,상해보험과 질병보험을 모든 보험회사들이 주력상품으로 개발해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지금까지 상해보험은 손해보험업의 주력상품으로,질병보험은 생명보험업의 주력상품으로 판매돼 왔다.이에 따라 양쪽 업계에서는 상대방의 시장을 빼앗기 위한 공동전략짜기에 부심하고 있다. 암보험 성인병보험 등 생보업계의 주력시장인 질병보험은 벌써 손해보험업계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했다.손해보험사들은 오는 10월부터 암보험 상품을 판매키로 했다.11개 손해보험사는 암과 각종 성인병에 대한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질병보장상품을 공동 개발,오는 10월부터 판매한다.손보업계는 특히 정액보상제를 채택하고 있는 생보사의 질병보장 상품과 차별화를 위해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진단비 치료비 수술비에 대해 실비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손보상품의 특성을 살려 교통상해 및 배상책임에 대한 보상을 선택계약으로 추가,담보위험의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다만 각종 질병으로 인한 사망시의 보상은 손보사가 주계약으로 할 수 없도록 돼 있어 선택계약을 통해 보상해주기로 했다.손보사측은 “손보사가 내놓을 질병보장 상품은 생보사의 상품과는 달리 실비보상을 원칙으로 하고있는 데다 사고발생률이 높은 교통상해에 대한 보상까지 담보하고 있어 호응이 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생보업계도 막강한 조직력을 앞세워 시장공략 채비에 나서고 있다.현재 손보업계의 생활설계사는 11만명 수준인데 비해 생보업계는 30만명을 웃돌고 있다.손해보험의 가입자는 대체로 자발적인 반면 생보보험은 특성상 대부분이 권유가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보업계는 상해보험 주력시장인 운전자상해보험이 고도의 노하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여기에 생소한 생보사들이 쉽게 시장을 잠식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운전자보험의 경우 면허정지와 면허취소시 보장이나 벌금비용 등까지 보장하고 있어 생보사들이 지금부터 상품개발에 들어가더라도 바로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상호영역 침투로 어느 쪽이 유리할지 아직 예측하기 어렵지만 경쟁이 심화될수록 서비스가 좋아지기 때문에 고객으로서는 즐거운 일이 아닐수 없다.
  • 대기업 ‘내부부패 자정’확산/기업별로 실천지침·강령 시행 잇따라

    ◎LG­4개사 이달 도입… 모두 16개사 실시,연20만원이상 선물 금지… 처벌 가능/삼성­윤리강령 제정/대우­부패 추방 다짐 기업내부의 물 맑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LG칼텍스정유,LG칼텍스가스,LG정유판매,호유해운 등 LG그룹 정유 사업문화단위(CU) 소속 4개 계열사가 금품 안주고 안받기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CU 윤리규범 세부 실행지침’을 마련,이달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로써 그룹윤리규범 선포 이후 CU별 실행지침을 마련한 계열사가 전자미디어CU의 6개 계열사,화학CU의 5개 계열사 등 LG그룹 46개 계열사의 32.6%인 15개사로 늘어나는 등 새바람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이 지침은 일체의 금전과 일정액 이상의 선물이나 접대,향응을 주거나 받지 않도록 하고 있어 거래선이나 하청업체,시공업체 등과의 거래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불가피하게 금품을 받았을 경우의 처리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LG정유가 마련한 실행지침은 전 임직원들은 사회통념상 일반적인 범위의 경조금을 제외하고 일체의 금전을 주거나 받지 못하도록 했다. 또 1인당 5만원 이상,연간 총액 20만원 이상의 선물이나 접대,향응을 베풀거나 받아서는 안되며 단란주점,룸살롱,증기탕,골프장,스키장 등 호화사치성업소에서의 접대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일체 금하도록 했다. 불가피하게 금전이나 선물 등을 받았을 경우에는 3일 이내에 CU ‘공정문화추진위’에 신고한 뒤 제공자에게 반송하거나 제공자 명의로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토록 했다.어길 경우에는 사규에 따라 처벌받는다.금전차용이나 자산임차 부채상환 및 보증,미래에 대한 보장 등도 신고하도록 했다. 삼성그룹도 지난해 6월 ‘삼성윤리강령’을 제정해 임직원들이 실천키로 했다.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경영윤리와 사회공동체윤리,조직원의 윤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삼성은 협력업체와의 공존공영과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고 있다. 대우그룹도 이런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대우그룹 관계자는 “문서로 된 지침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는 분위기가 사내에 자연스럽게 조성돼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하청업체와의 관계 등 기업내부의 부패가 공직자 등의 부패보다 오히려 심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전립선 비대증 정력과 상관없다

    ◎소변 줄기 가늘고 자주 마려우면 일단 의심/40대 절반이 증세… 초단파로 90% 치료가능 중년 남성들은 오줌발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고민하게 된다.정력이 약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말해서 정력과는 상관이 없다.소변줄기가 약해지는 것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전립선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커져 전립선 내부를 관통하는 요도를 누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전립선이 커져 소변이 잘 안 나오고 자주 소변을 보는 등의 현상을 통털어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중년기 이후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미국의 경우 60대 남성의 50∼60%가 전립선 비대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40세 이상 남성 2명중 1명은 전립선 질환 증세를 보이며,이 가운데 3명중 1명은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노년층에만 주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은 30대에서도 나타나난다. 전립선이란 남성만이 가지고 있는 부성선.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고 있으며 정액의 일부를 만들고 영양을공급하며 요로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전립선 비대증은 대개 50대에 시작된다고 하는데 발병 원인은 명확치 않다. 다만 사춘기전 거세한 사람에게는 전립선 비대증이 일어나지 않고,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거세했더니 병이 치유된 것으로 보아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증상은 우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보기가 힘들어진다는 것.특히 밤중에 소변이 마려워 한두번은 꼭 깨기 때문에 이만저만한 불편을 겪는 것이 아니다.또 소변을 볼때 금방 나오지 않고 뜸을 들여야 나온다거나,오줌줄기가 점차 가늘어지고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고,중간에 끊기거나 배뇨시간이 길어지는 것 등이 1차적인 증상이다. 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어느날 갑자기 소변이 완전히 막히는 ‘요폐’가 생긴다.더 심하면 방광의 소변이 거꾸로 신장으로 올라가 신장에 소변이 고이게 되는 ‘수신증’까지 생기고 만성신부전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는 수술,약물,레이저,전기침,초음파를 사용한다. 수술은 요도를 통해전립선을 깎아내는 방법.치료효과는 높지만 출혈이나 마취로 인한 부작용과 함께 요실금,성기능 장애 등이 올 수 있다. 약물요법은 요도를 압박하는 부위의 압력을 감소시키고 전립선이 더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한다. 고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이정구 교수(02­920­5363)는 “약물요법은 증상이 중간정도이며 잔뇨량이 많지 않은 환자에게 주로 쓰인다”면서 “이미 전립선이 커져 있는 경우,효과가 떨어지고 두통,현기증과 함께 성욕 감퇴가 생길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약물치료 외에 고열,고주파전기,초음파를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 등 환자에게 부담을 최소화하고 치료효과가 높은 방법들이 많이 등장했다. 최근 많이 쓰이는 방법은 ‘전립선 극초단파 치료법’.마취나 수혈할 필요가 없고 1시간 정도면 치료가 끝나는 것이 장점이다. 박용상 대한비뇨기과 개원의 협의회 회장(051­241­5060)은 “극초단파 치료법은 전립선 비대증에 90% 이상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당뇨,고혈압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고 치료효과도 높아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 불법거래 도매법인 허가취소/농림부,가락시장 불법유통 근절

    농림부는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중도매인들이 마늘 등 농산물을 불법유통시킨 사건과 관련,기록상장 등 불법관행을 근절시키기 위해 불법거래가 심한 도매시장법인이나 중도매인에 대해서는 영업허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또 불법 상장경매를 하는 도매시장법인이나 중도매들의 위반 기록을 누적 집계해 일관된 단속을 실시하고 수시로 도매업인들에 대한 평가작업을 실시,실적이 부진한 법인은 지정을 취소키로 했다.특히 출하촉진자금 차등지원제도를 강화해 평가에서 부진한 도매시장법인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50% 줄이고 지원자금의 일정액을 반드시 특정품목에만 사용토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 농수산물 도매법인 3곳 특별세무조사

    세무당국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5개 농수산물 도매법인중 3곳에 대해 탈세혐의를 잡고 특별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세청은 29일 농수산물도매시장내 도매법인 3곳이 중도매인과 농수산물 수집상으로부터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는 과정에서 탈세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현재 관할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조사국이 회계관련 장부를 압수하는 등 특별세무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 수도요금 18.5% 인상/10월부터

    ◎기본요금제·시설 교체비는 폐지/2001년까지 매년 10%씩 올려 오는 10월부터 서울시내 가정용 수도요금이 평균 18.5% 인상되는 등 2001년까지 매년 10%씩 연차적으로 오른다. 서울시는 22일 현재 t당 1백75원인 가정용 수도요금을 2백7원으로 평균 18.5%,영업용 및 목욕탕용은 업종별로 1∼2.6%,공공용은 21.8%까지 올리는 내용의 수도요금 인상안을 마련해 오는 10월분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달 평균 19t의 수돗물을 쓰는 4인 가족의 경우 종래 3천260원에서 4천750원으로 올라 1천490원의 추가 가계부담이 예상된다. ▲영업용 1종(병원 약국 일반소매점)은 평균 1.1% ▲영업용 2종(음식점 여관 백화점 수영장)은 1% ▲욕탕용 1종(대중목욕탕)은 1.7% ▲목욕탕 2종(사우나 증기탕)은 2.6%씩 각각 오른다.관공서와 학교,군부대 등에서 사용하는 공공용은 평균 21.8% 대폭 인상된다. 그러나 수도계량기 급수관 등 시설교체를 위한 비용으로 징수해온 ‘급수관손료’와 월 10t까지 1천200원씩 정액으로 부과된 ‘기본요금제’는 각각 폐지된다.인상분은 격월제 검침이 끝나는 내년 1월부터 고지된다.
  • 히트상품 퍼레이드­제3차 14선

    ◎삼성생명­꿈나무 사랑보험/보험사각 3∼14세 대상… 폭발적 인기 삼성생명이 지난 2월 17일부터 시판한 어린이대상 보험으로 발매 석달만에 56만6천건이 팔렸다.이 상품은 각종 사고발생 위험이 가장 높으면서도 그동안 보험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3∼14세 어린이들은 위한 전용보험으로 발매와 함께 20·30대 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왜냐하면 그동안 기존의 교육보험들은 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주가입 대상으로 하고 15세 이상 자녀는 교육보험 이외의 다른 상품에 가입할 수 있지만 3∼14세 어린이들은 어디에도 속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94년 한해동안 어린이 사망의 약 46%가 각종 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이다. ◎만도기계­위니아 딤채/첫 김치 숙성고… 싱싱한 맛 4개월 유지 만도기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김치 숙성고.냉장고에 김치를 장기간 보관할 때 생기는 냄새,공간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냉장고의 간접냉각 방식과는 달리 섭씨 0도를 전후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직접냉각 방식을 채택했다.전면 개폐가아닌 상부개폐 방식을 채택해 냉기유출을 차단,최고 4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어 싱싱한 김치맛을 유지시켜 준다. ‘딤채’는 퍼지기술을 이용,김치종류에 따라 저온숙성과 고온숙성법을 선택할 수 있어 한여름에도 김장김치 맛을 보여준다. ◎삼성상용차­앞사발 카고트럭/360마력 고성능 엔진… 장거리운행 배려 삼성자동차가 제작한 360마력의 신형 UD­RG8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18.5t 카고트럭.장거리 운행에 편리하도록 실내를 2인승으로 하고 중앙에 대형 콘솔 박스를 적용했다.또 승용형 소프트 터치 컨트롤식 공조시스템이 적용되어 거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풀 플로팅 캡 서스팬션은 완충효과가 탁월한 샤시쇼바와 서스팬션의 조합설계로 이루어져 주행할 때 운전자의 피로를 줄이도록 배려했다. 또 최신의 에어로 다이내믹 캡 스타일을 적용,승용차 감각의 유선형으로 다른 트럭과 외모를 차별화하면서 주행소음과 공기저항을 극소화했다. 화물 적재함도 국내 최대용적을 자랑하는 데다 적재함 보조개폐장치를 적용,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해피텔레콤­01577 해피텔/고속 삐삐… 50일새 65,000여명 가입 지난 5월부터 고속삐삐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주)해피텔레콤은 6월 20일 현재 약 6만5천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무선호출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우려속에 사업을 개시했으나 하루 1천∼1천500명씩 가입자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고속무선호출 서비스란 기존 무선호출서비스의 호출 방식이 1천200bps의 저속인데 비해 6천400bps의 고속 방식으로 호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6천400bps란 200자 원고지 4장 분량을 1초에 보내는 속도다.고속무선호출은 저속 무선호출과는 달리 채널당 가입자수의 용량을 7∼8배 증가할 수 있고 삐삐단말기 배터리 수명을 5∼6배 증가시켜 자주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해주며 위성을 이용,매시간 자동으로 표준시간을 맞추어준다.이용요금은 기본 호출이 7천900원,음성사서함이 3천원,광역서비스가 최고 2천500원이다. ◎대한투자신탁­하이파워 공사채/86일만에 1조5천억 수신 기록 올해 나온 투자신탁회사 상품중 처음으로 1조5천억원을 돌파한 히트상품이다.금리하락기에 고수익을 얻을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2월 24일 발매 이후 86일만에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하이파워 공사채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며 주로 국공채 회사채 등 우량공사채와 CD,CP 등 고수익 단기금융 자산에 투자,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특히 1년 이상 장기저축 고객에게는 수익금과 별도로 ‘장기저축 우대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장기저축 우대기금은 1년 이전에 중도해약하는 고객으로부터 거둔 1천좌당 30원을 재원으로 한다. 목표수익률(설정 직전 영업일의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금리+1%)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하는 목표수익률 관리형 상품이다.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해지가 가능하도록 해 환금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현재 이 상품의 목표수익률은 12.5%수준이다.7월 초까지 1조7천6천83억원이 팔렸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이며 저축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가우디­가우디 무스탕/유통단계·생산과정 줄여 최저가 공급 상품의 품질이 좋고 값이 싸면 물건은 팔리게 돼 있다.무스탕 ‘가우디’는 바로 이런 장점에 힘입어 히트상품에 뽑혔다. (주)가우디는 원피의 값을 낮추기 위해 유통단계를 극소화하고 점포를 직영화했다.원부자재의 가격도 낮추고 생산과정을 단순화해 소모성 경비를 줄임으로써 ‘값싸고 품질 좋은’,그래서 날개 돋친듯 팔리는 고급상품으로서의 위치를 다지고 있다. 10여년간 쌓은 원피 수입 노하우로 10% 이상 가격을 낮춰 들여온다.이를 바탕으로 한 가격인하 영업전략은 국내 시장에서 무스탕 한벌 값을 1백만원에서 80만원으로 내리게 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가우디의 가격은 60만원 선이니까 소비자들에게 실제로는 40만원의 가격인하 혜택을 주고 있다. ◎샤프전자­가비앙 딕/최소·초경량 전자수첩… 출장때 유용 샤프전자가 개발한 최소형 초경량 전자수첩(PA­5000H).세계화 시대에 맞춰 해외여행이 잦고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맨들에게 꼭 필요한 영한,한영사전을 본체에 수록했다. 기존의 전자수첩의 단점으로 꼽혔던 크기와 중량을 대폭 개선,무선호출기 크기로 줄였다.가로 세로가 9.8㎝와 6.2㎝,두께가 1.2㎝다.7만3천여단어를 수록하고 있는 영어사전과 1만2천400여 단어를 수록한 한영사전은 가비앙 딕을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만들었다. 샤프는 또 기존 가비앙보다 많은 전화번호 데이터(1천120명분)를 저장할 수 있도록 용량을 확장했고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 크기를 넓혔다. 특히 디자인면에서도 소수의견을 수렴,색상을 흰색 회색 녹색으로 차별화해 신세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화번호 입력,메모,캘린더,영한사전 및 한영사전,스케줄,계산기능이 있다.비밀기능은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데이터를 비밀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현대자동차 서비스­갤로퍼Ⅱ/105마력의 강력 엔진… 동급 최강 파워 자동차 디자인의 국제 추세에 맞춘 새로운 감각의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을 적용했다.냉각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 105마력의 강력 인터큘러 엔진을 장착,동급 지프형 차종 중 최강의 파워를 자랑한다.여유있는 승차공간과 대용량의 화물적재가 가능해 다목적용도에 적합하다. 지난 3월 6일 출시 이후 3월에 4천406대,4월에 4천437대,5월에 4천1대를 기록하는 등 판매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승용차 뿐만 아니라 경쟁사의 지프형 승용차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보면 인기도를 짐작할 수 있다. 시장점유율은 출시 이후 계속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갤로퍼Ⅱ로 재탄생한 이후에는 시장점유율이 급상승,지난 4월에 53%를 넘기도 했다.5월에는 51.8%였다. 갤로퍼Ⅱ가 히트상품으로 떠오른데는 마케팅의 성공도 빼놓을수 없다.시의적절한 모델변경과 모두 25개에 이르는 차종 라인업으로 소비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넓혀 주었다. 토요 격주휴무제 등 여가시간 활용이 늘고 가족중심의 생활패턴이 자리잡아 가면서 레저 및 다목적용도에 적합한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에 맞춘 것도 성공비결의 하나. ◎대우자동차­라노스/뛰어난 내구·정숙성… 동급 최강 파워 라노스는 소형차의 새로운 이상을 제시하는 유럽풍의 에어로 다이내믹 스타일로 역동하는 한마리의 흑표범을 연상케하며 날렵하면서도 당당한 위풍과 안정감이 돋보인다. 라노스에 장착된 엔진은 대우가 자체개발한 E-TEC엔진으로 배기량 1천500cc의 DOHC와 SOHC,동급 최강의 파워와 뛰어난 정숙성,내구성을 갖추었다.특히 서스펜션은 독일의 포르셰 기술진이 개발에 참여해 주행성과 승차감이 탁월하며 트랜스미션은 수동 5단 및 자동 4단이 모두 오일 교환이 필요없는 내구성을 실현했다. 라노스는 98년부터 강화될 유럽 안전기준에 대비한 국내 유일의 소형 승용차로 차체 기본 골격의 강도 및 각 방향 충돌 강성을 기존 소형차보다 30∼40% 향상시키고 패널수를 최소화하는 등 충격에 가장 잘 버티는 차체로 설계했다.또한 동급 최초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듀얼 에어백을 적용하고 2중 시트벨트를 최초로 적용하는 등 충돌때 승객의 안전도를 극대화했다. 올해 5월 출시한 라노스 로미오(3도어)와 줄리엣(5도어)은 해치백 특유의 멋과 편의성을 위해 리어 와이퍼 및 와셔 등을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뒷모습을 고급화했으며 차체를 세단형보다 두껍게 설계,뒷부분 충돌때 안전도가 뛰어나다. ◎서울시스템­AFKN스터디/영어 CD롬… 무한반복 청취 첨단 교재 서일시스템이 CD­ROM의 장점을 활용해 만든 대표적인 영어청취 학습 프로그램. 한국에서 미군 방송을 모니터하기 위한 영어청취 학습용 CD­ROM 타이틀로 무한반복 청취를 통해 영어문장의 뜻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교육 시스템인 멀티미디어를 동원,매달 최신의 뉴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CD­ROM AFKN 청취프로그램으로 해외 특파원의 방송내용을 생생한 현장감속에 반복해서 원문과 해석,문법사항까지 완전학습하고 자연스럽게 소화시키도록 하고 있다. 또 자체 내장된 아스포델 암기사전으로 직접 사전검색이 가능하며 영어의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를 스스로 응용할 수 있는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샐러리맨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참신한 학습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스코트­딤플/고급 위스키… 올 시장점유율 38% 목표 지난 94년 12월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보통 원액 숙성기간이 10∼15년 된 것)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본격 출시 원년(원연)으로 볼 수 있는 95년 프리미엄 위스키의 점유율은 10%였다.지난 해에는 27%로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딤플을 국내에 판매하는 조선맥주는 올해에는 1백50만 상자를 판매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38%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30여종의 원액을 블랜딩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좋다.영국 헤이그 가문의 하이랜드 몰트 위스키와 클랜킨치 증류소의 부드러운 로우랜드 몰트위스키가 조화를 이뤄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향과 맛을 낸다.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의 스카치 위스키다.세계 50여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장원교육­장원한자/원리설명식 한자 교재… 그림풀이 재미 학습지 전문업체인 (주)장원교육이 만들어낸 한자 전문 학습교재. 장원교육의 철저한 수준별 맞춤학습법을 통해 자신의 능력에 맞는 단계로 시작하는 ‘장원한자’는 특히 어린이들이 쉽게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한자의 원리를 그림으로 풀어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한자­한자어­문장학습 과정의 전개를 통해 기초한자 1천자의 완전학습이 가능한 장원한자는 갑에서부터 신까지 8단계로 나눠 단계별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1단계에서는 그림과 함께하는 부수글자 학습을,그 다음에는 부수에 획을 더하는 글자구조 학습,부수들간의 결합을 통한 글자구조 학습,글자들간의 결합을 통한 한자어 학습,기초적인 한문 문장연습,독해력을 키우는 문장학습,사고력을 키우는 문장학습으로 이어진다. ◎매일유업­매일 카페라떼/아라비카 커피원두에 생우유를 첨가 100% 고급 아라비카 원두에 생우유를 넣은 이탈리아식 고급 커피음료인 ‘카페라떼’는 커피(Caffe)와 우유(Latte)의 이탈리아어 합성어이다.커피의 원산지로 유명한 이디오피아산 아라비카종 고급 원두는 독특한 맛과 향을 풍기게 한다.기존 캔커피가 인스턴트 커피 분말을 사용해 커피맛을 내는데 비해 카페라떼는 정통 원두커피 추출법인 드립식 추출법으로 제대로 된 원두커피의 맛을 살린 커피음료로 신세대들의 입맛에 딱 맞다. 골덴 모카의 풍부한 느낌을 살린 카페라떼 마일드,진한 에스프레소에 계피향이 향긋한 카푸치노,정통 아이스커피의 진한 맛 블랙의 3종이 있으며 멸균 타이프로 냉장온도에서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매일유업은 카페라떼 출시 당시 하루 5만개 정도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출시 3개월만에 하루 15만개가 판매되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일부 소매점에서는 제품 물량이 달리고 각종 조사에서 올여름 음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카페라떼가 성공을 거둔 주요인은 20대 여성층이 원하는 톡톡튀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조한 마케팅 전략에 있다. ◎국민카드­패스카드/지하철 탑승기능… 두달만에 30만 기입 지난 4월1일부터 발급하고 있는 ‘국민패스카드(Pass Card)’는 일반 신용카드 기능에 전철과 지하철 탑승기능을 덧붙인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온 교통신용카드인 셈이다.발급개시 2개월만인 지난 5월 현재 30만명이 가입,순식간에 히트상품의 자리에 올랐다. 국민패스카드는 신용카드안에 무선인식방식(RF)의 칩과 안테나를 내장했다.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을 이용할 때 카드를 지갑에 넣은채 개찰구 단말기에 갖다대기만 하면 통과할 수있다.대금결제는 다른 이용금액과 함께 소지자의 결제일에 납부하는 후불방식이다.따라서 버스카드처럼 매번 재충전하거나 지하철 정액권같이 다시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7월 이후부터는 시내버스에도 교통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민패스카드는 본격적인 교통신용카드 시대의 총아로 등장하게 된다.뿐만 아니라 자동차사와 항공사,정유사 별로 각각 적용되던 포인트업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효과가 있는 원카드(One-Card)도 추진중이다.
  • PCS사업자·대기업 짝짓기 본격화

    ◎LG·한솔·한통프리텔 초기시장 선점위해 전략전 제휴/대기업 전국 유통망 활용 개인휴대통신(PCS) 가입자 확보를 노린 PCS사업자와 대기업간의 짝짓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LG텔레콤·한솔PCS·한국통신프리텔 등 PCS3사는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대기업과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고 보고 공동전선 구축작업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한국통신프리텔은 최근 대우그룹과 대우전자·대우통신·대우자동차의 3개 계열사 전국 유통대리점 2천여개를 자사의 PCS 가입자 유치를 위한 영업망으로 활용키로 한 업무 위탁계약을 했다. 대우그룹은 이 사업을 위해 대우통신안에 PCS영업본부를 두고 우선 동원할 수 있는 계열사별 유통망 2천여개를 활용해 가입자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단계적으로는 유통망을 4천여개로 늘려 앞으로 5년동안 2백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전국의 대우통신·대우자동차·대우전자·대우가전마트(하이마트) 대리점에서 한통프리텔의 ‘PCS­016’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입도 할 수 있다. PCS상품을 취급하는 대리점은 단말기 판매 수입과 가입자 통화요금의 일정액을 수수료로 받게 된다.대우전자와 대우통신 대리점들은 가전·컴퓨터·사무기기 등의 기존 품목에 이동통신 상품을 추가,겸업체제를 갖추게 됨에 따라 상당 수준의 매출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통프리텔은 또 1만2천700개에 이르는 주주사를 가입자 모집을 위한 영업망으로 활용하는 한편 효성그룹과 유통망을 공동 이용하는 방안을 적극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텔레콤은 삼성전자·현대전자와 제휴하고 이 회사들의 통신기기 판매점을 활용할 계획이다.LG텔레콤은 두 회사의 본사와 영업망 공동 활용을 위한 합의를 끝냈으며 현재는 대리점들과 개별 접촉활동을 펴고 있다. LG텔레콤은 이밖에도 이동통신기기를 취급하는 다른 기업의 판매점에서도 자사의 PCS단말기 판매와 서비스가입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솔PCS는 원칙적으로 700개에 이르는 자사의 대리점 중심체제로 유통망을 운영할 방침이지만 강북지역에서는 데이콤의 유통망을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이와 함께 구성주주인 한화·쌍용 등의 대기업 유통망을 통해 PCS가입자를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PCS가입자 확보를 위한 재벌그룹 계열사간의 치열한 각축이 예상된다.
  • 히트상품 퍼레이드­제2차 14종

    ◎주택은행­파워알찬 상호부금/71일만에 23만계좌·1조원 납입 기록 주택은행(행장 신명호)이 지난 4월부터 시판한 상품.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저금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했다. 시판 71일만에 23만2천계좌에 납입액 1조원을 돌파한 ‘최단기간 최고 납입액’ 기록을 세웠다. 계약기간에 따라 9∼10.5%인 기본이율에 0.5∼2.5%의 우대이율을 더하는 등 고수익 확정금리를 보장하고 있다. 고객이 과세종류(종합,분리과세)를 선택할 수 있고 세금우대혜택(거래기간 1년 이상,저축원금 1천8백만원 이내)이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장점이 있다.계액기간의 4분의1만 납입해도 총 계약금액의 4분의3까지 대출받을수 있는 ‘부금급 대출’을 비롯,만기해지 이후에도 1년까지는 해지금액 범위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만기부금 편리대출’ 등의 각종 특별 부대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계약기간은 6개월∼5년으로 월 단위.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등 두가지의 저축방법이 있다.정액적립식은 월 1만원 이상(만원 단위),자유적립식은 월 1만∼3백만원(만원 단위)이다. ◎애경산업­퍼펙트/초고농축 세제… 사용량 25% 감소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주성분으로 한 초고농축 항균 세탁세제로 탁월한 세척력과 다양한 부가기능이 특징이다.바이오 성분은 기름때,찌든때 등 빼기 힘든 유성오염의 내부에 스며들어 오염 자체를 물에 녹이는 것으로 기존 농축 세제보다 사용량이 훨씬 적어 경제적이다. 애경측은 기존 농축세제보다 사용량은 25% 감소하고,같은 규격일 경우 사용회수가 33% 증가한다고 밝혔다.세탁후 배출되는 하수에도 음이온 계면활성제의 농도가 타제품보다 30% 적게 함유돼 있어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애경은 지난 93년부터 7차례에 걸쳐 각종 소비자 여론조사를 거쳐 제품의 성격을 결정했다.기존 농축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세척력과 경제성에 있다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본 기능을 최대한 강화했다.여기에 항균 및 표백효과를 발휘하는 항균성분을 첨가하고 찬물에도 잘 용해되도록 하는 한편 헹굴때 거품이 많이 나지 않도록 했다. 출시후 두달동안 약80억원의 매출을 올려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삼정인버터­인버터 주택조명/빛떨림 대폭 감소… 눈 피로 거의없애 조명기구 전문업체인 삼정인버터(주)가 지난해 제품화에 성공한 주택용 조기구로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인버터회로를 사용해 빛의 떨림 현상을 크게 개선한 조명기기로 삼정인버터가 지난 90년 국내 처음으로 개발 크게 히트시킨 인버터 스탠드의 후속타자격이다. 인버터 조명기구는 기존의 형광등의 경우 초당 120회 정도 깜빡거리는데 비해 초당 9만번 깜빡거리기 때문에 깜빡거림을 육안으로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미세해 눈의 피로를 크게 덜어준다.특히 인버터조명기구에 사용되는 3파장 램프는 한낮의 자연광에 유사한 빛을 연출해 빛의 밝기를 2∼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일반 형광등에 비해 약 20%의 절전효과도 있다. 거실과 큰방 작은방 주방 식탁 등 방의 크기와 용도에 따라 조명을 알맞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디자인도 다양하다.가격은 20만∼50만원 정도로 일반 조명기기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다. 거실과 방에쓰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리모콘으로 빛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어 벽면의 스위치 위치까지 걸어가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대동­황토방 아파트/“건강아파트” 인기… 올 만여가구 공급 아파트 바닥에 시멘트 대신 황토로 시공하는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열에너지의 전달로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성화시켜 혈액흐름과 발한작용을 촉진시킨다.통증완화와 탈취·방균효과 등도 있다.고른 열전도와 원적외선 복사에너지 발생은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황토의 효소에는 카탈라아제(독소제거)와 디페놀눌옥시다아제(분해력),사라카제(비료요소),프로테아제(정화작용) 등 4가지의 미생물학적 성분이 포함돼 있다.또 황토에는 탄산칼슘도 많이 함유돼 있다. 대동주택은 건설경기 침체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도 지난 해 6월 마산 삼계지구에 국내 최초로 황토방 아파트를 공급했다.그 이후 지난 5월까지 전국에 13차에 걸쳐 4천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했다. 대동주택은 올해에 총1만3천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앞으로 바닥뿐 아니라 벽체까지도 황토로 시공해 분양할 계획이다. 대동주택은 지난 95년에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을,96년에는 고객만족경영대상과 건설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삼성전자­독립만세 냉장고/냉각기 2개… 건조·냄새퍼짐 제거 냉동실과 냉장실이 별도로 작동하는 독립만세 냉장고는 냉장고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월드 베스트급.냉각기가 2개여서 ‘따로따로’ 냉장고로 불리며 기존 냉장고가 냉장실과 냉동실의 21도나 되는 온도 차이를 조절하지 못해 일으킨 ‘냉장­냉동불균형’ ‘보관식품의 건조’ ‘냄새퍼짐’현상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특히 3차원 설계로 입체감이 뛰어나고 불편함 없이 왼손과 오른손으로 자유롭게 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손잡이가 편리하게 디자인돼 있다.97년형은 신세대 주부의 발랄함에 맞춘 색감으로 더욱 호평받고 있다. 첨단 마이콤센서가 음식물의 보관량과 보관상태를 감지하는 냉기분해 시스템,0.5도 단위로 온도를 제어하는 미세온도제어 시스템,냉장고 문을 열어 놓는 시간 정도를 감지하는 도어열림 회수 및 시간감지 시스템 외에 냉장고 주위온도 감지,냉장실 과냉각방지,냉각기 온도감지,강력냉장냉동 기능 등도 갖췄다. ◎기아자동차­엔터프라이즈/6월 67,700대 판매… 대형차부문 선두 출시후 대형차 부문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6월에만 내수 2만7천600여대,수출 4만90여대 등 총 6만7천700여대가 팔렸다. 주행시 60㎝ 이내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경보음이 자동으로 울려 충돌사고를 예방해준다.경보음도 차와 장애물간 이격 거리는 물론 센서설치 부위별로도 다른데다 경보음이 시끄럽다고 판단될 때는 버튼 하나로 끌 수도 있어 운전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또 뒷좌석에는 자동안마기를 설치,장거리 및 교통체증지역 주행시나 운동 뒤에 차를 타는 사람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게 했다. 운전자의 체형에 맞도록 운전석 시트,스티어링 휠,백미러의 위치 등을 두종류로 기억시켜 두면 단추 하나로 자동조절되는 AMS장치와 주변의 밝기에 따라 전조등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지는 자동헤드램프까지 설치돼 있다. ◎LG정보통신­휴대폰프리웨이/세계최장 통화대기… 실통화 6시간 디지털 휴대폰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최초의 플립형 휴대폰으로 개발됐다.특히 고품질의 통화감 실현,세련된 디자인,다양한 기능 및 초경량화와 초소형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경쟁브랜드보다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해왔다. 통화대기시간에 대한 소비자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SD­2000’은 아날로그­디지털 겸용으로 세계 최장 통화대기 4박5일(95시간),실통화 6시간을 실현했다. 현재 디지털 휴대폰중에서 가장 오래가는 배터리를 제공,배터리 충전시간에 대한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했다.무게도 165g(소형 배터리부착시)으로 초경량화를 이룩했다. ◎SK텔레콤­디지털 011/가입자 140만… 하루평균 7천명 늘어 한국이동통신에서 SK텔레콤으로 회사명을 바꾼 SK텔레콤은 지난 96년 1월부터 인천·부천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CDMA 디지털 이동전화 상용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국내에서 고품질의 디지털 이동전화시대를 열었다. 5월말 현재 디지털 011 이동전화를 사용중인 가입자는 1백40만명으로 지난해 말 60만명에서 5개월만에 무려 80만명이 늘어난 숫자다.하루 평균 약 7천명꼴로 신규 가입자가 늘고 있는 셈이다. 날로 심화되는 이동전화 서비스 산업에서 디지털 011이 이같은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것은 SK텔레콤의 안정된 서비스에 근거한다. SK텔레콤은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로 가입자들을 확보해가고 있다.고객만족 서비스 중에 이동전화 실적에 따라 고객에게 이익을 주는 CALL PLUS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또 최첨단 시설과 많은 상담요원을 확보,고객센터를 운영중이다. 고객만족경영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7개 비전 슬로건을 채택하는 등 고객만족 경영을 표방하고 있으며 ‘소리샘서비스’‘음성인식 다이얼링 서비스’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개발,상용화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빠르면 하반기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PCS에 대비,광대역 CDMA기술을 조기에 완료해 데이터와 동화상까지 서비스가 가능한 꿈의 통신을 실현하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다. ◎빙그레­욥닥터캡슐/장에서만 녹는 특수캡슐요구르트 유산균은 장에서 활동하면서 해로운 부패균을 억제하고 이로운 균을 증식시켜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균이다.그러나 유산균은 위산에 약해 실제로 요구르트를 먹어도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갈 확률을 매우 희박한 것이 약점. 빙그레의 ‘닥터 캡슐’은 이같은 약점을 보완해 성공한 대표적인 히트상품이다. 원래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에서는 녹지않고 장에서만 녹는 미세한 특수 캡슐에 비피더스 유산균을 담아 위와 식도의 위산을 피해 장까지 도달하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그 결과 닥터캡슐의 비피더스 유산균의 생존율은 최소 12∼35%로 이것은 일반 비피더스 유산균의 약 12만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OB맥주­카프리/신세대 겨냥 감각적 프리미엄 맥주 국내 프리미엄 맥주의 효시라 할 수 있는 OB의 카프리 맥주는 ‘눈으로 마시는 맥주’라는 광고 카피로도 유명하다.신세대를 겨냥한 맥주답게 투명한 병과 파란색·황금색이 어울린 레이블이 눈에 띈다.일반 라거맥주보다 알콜도수는 낮은 4.2도.고급맥주답게 최고급 맥아와 아로마호프를 사용했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95년 처음 등장할 때만해도 20대가 많이 찾는 대학가 주변의 록카페나 고급 레스토랑,호텔 등에 한정적으로 제공됐으나 점점 소비계층을 늘려가고 있다. 맥주 성수기가 아닌 5월 한달동안만 56만 상자(330㎖ 1천6백80만병)가 판매돼 4월에 비해 무려 150%나 늘었다.병따개 없이 손으로 직접 뚜껑을 비틀어 딸수 있다. ◎대우전자­공기방울 세탁기/3차원 돌개물살… 세탁력 크게 향상 비대칭 회전판을 채용해 3차원 입체물살인 ‘돌개물살’을 일으켜 세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상하물살 회전물살 좌우물살 등 3차원 돌개물살을 만들어내 세탁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세탁력을 기존 대우전자의 ‘공기방울 세탁기’보다 13% 향상시켰다.세탁균일도에서도 10%가 증대됐다.엉킴현상은 20%,옷감손상도는 23% 줄었다.기존 세탁기 물살의 수십배나 되는 좌우물살의 압력을 발생시키는 세탁 최적물살인 돌개물살을 생성시켜 상하좌우로 세탁물에 골고루 영향을 주도록 했다는게 대우전자의 설명이다. 비대칭 회전판위에 공기방울이 올라오는 출구를 대형 2개,소형 4개를 추가로 설치해 세탁에 미치는 공기방울 세탁효과를 높였다.가정에서는 세탁하는게 쉽지 않았던 양복과 실크류 등 드라이마크 표시의류도 간편하고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기존의 불림 세탁기능으로도 깨끗히 세탁되지 않던 찌든 때와 세탁물을 불리는데 시간이 많이 드는 단점도 보완했다. ◎현대자동차­쏘나타Ⅲ/월평균 13.522대 판매… 중형차 1위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중형차이다.‘다이내믹한 스타일과 최고의 안정성’을 겸비한 고급 중형세단으 위치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지난해 2월에 출시,월평균 1만3천522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지난 연말에는 누계 19만6천860대를 팔아 전 차종 가운데 판매실적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연초 3개월간 매월 7천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다가 지난 4∼5월 두달간은 월별 판매량이 1만6천여대와 1만3천400여대로 폭증했다.7월 1일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7만9천848대로 여전히 전 차종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쏘나타Ⅲ의 기술과 스타일은 다른 차종에 비해 여러모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최적의 차체 설계로 안전성을 갖추었다.2.0급은 에어백이 기본으로 들어있다.품위와 독특한 개성을 지닌 앞면 모습,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는 뒷면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같은 우수성은 다양한 대내외적 수상경력이 뒷받침한다.지난해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최우수 디자인상’을 받았다.한국능률협회로부터는 ‘VE 고객만족 가치상품상’을 수상했다.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안전도 테스트도 완벽하게 통과했다. ◎대현­짜식이/음식물 탈수건조기… 냄새 제거·살균 대표적 음식물 탈수건조기이다.일반 세탁기계의 4배 이상의 회전력을 갖추고 탈수중 최고 110도의 열풍을 발생시켜 음식물의 수분을 빼는데 탁월한 성능을 지녔다.오존 살균기능에 의한 냄새제거와 살균기능도 뛰어나다. ‘짜식이’는 단순히 음식물 쓰레기가 사회문제화됐기 때문에 유명해진 것은 아니다.이 상품을 만든 대현코퍼레이션은 지난 14년간 포장기계 메이커로 국내외에 잘 알려져 있다.87년부터는제조업을 발판으로 기술을 축적,자동포장기계 기술의 정상급 회사로 발돋움했다.짜식이는 바로 이같은 기술을 밑바탕으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개발과정에서는 회사주변 음식점에 시제품을 공급,흠을 조기에 찾아내 보완하는 노력도 했다.지금도 주방장 및 음심점 주인들을 회사로 초청,제품시연회를 열면서 성능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같은 우수한 기능은 음식물 탈수기 시장에 즉각적인 반향을 불러왔다.주방에서 짧은 시간에 다량의 젖은 음식물을 처리하는데 효과가 매우 컸기 때문이다.주방의 마지막 일거리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이다.짜식이는 실제로 15㎏의 젖은 쓰레기를 5분만에 처리,40분이상 걸리던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간을 절반으로 줄였다. 짜식이를 쓰면 쓰레기 봉투값을 30∼50% 줄일수 있다. ◎대우통신­복사기 DCP­8070/속도·성능 향상… 사무실·복사점 적합 월 복사량이 3만∼7만장인 대기업 사무실이나 복사전문점용으로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속도가 뛰어나고 성능이 좋은 강력 복사기다. 간접정전방식으로 원고대를 고정할 수 있으며 분당 60장의 최고 복사속도를 자랑한다.복사농도를 자동 및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첫복사시간은 3초이며 예열에는 300초가 걸린다. 용지보급을 전면에서 하는 프런트 로딩방식을 채택해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500장의 용지를 넣을수 있는 2개의 카세트와 2천500장의 용지 장착이 가능한 대용량의 카세트를 이용해 모두 3천550장의 종이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어 일손을 덜수 있다.1대1 복사도 실현했다. 특시 대우는 NMT현상방식을 채택해 고화질을 실현했다.자동와이어 감기로 대전기의 청결을 유지하며 AIDC센서를 채용해 자동으로 화질을 보정한다. 50∼200% 와이드 줌 기능은 대우복사기 DCP­8070의 최대 장점.
  • 한국인이 변색주시기 개발/미 특허 획득

    ◎사용후 10초내 바늘색 변해… 전염병 예방 큰도움 한 한국 사업가가 한번만 쓰고 나면 색깔이 변하는 일회용 주사기 바늘을 개발,앞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국의 뉴욕 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스테인리스 튜브회사를 경영하는 임씨가 미국인 동료와 함께 개발,특허를 획득한 이 주사기 바늘은 한번 사용하기만 하면 바늘의 색깔이 변해 각종 질병의 전염을 예방하는데 획기적인 발명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바늘은 인체에 주사되거나 혹은 혈액,정액,침 등 인체 분비물에 접촉된 후 다시 공기중에 나오면 10초이내에 최초의 투명한 흰색이 녹색이나 보라색,청색 등으로 변하도록 만들어졌다고 이 신문은 소개했다.
  • 유전자 감식만으로 첫 유죄판결/성폭행범 3년만에 실형

    다른 증거없이 유전자 감식 결과만으로 기소된 범인에 대해 법원이 처음으로 유죄판결을 내렸다. 대검찰청 과학수사지도과(이한성 부장검사)는 11일 청주지검 제천지청이 성폭력 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한 이종선씨(26·트럭운전사·경북 영주시 하망도)에 대해 청주지법 제천지원이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강력 또는 성폭력 사건을 저지른 범인이 현장에 혈액 모발 표피 정액 침 등을 남기면 유죄 판결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94년 6월 4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김모씨(38·여)가 운영하던 다방에 들어가 잠자던 김씨를 흉기로 위협,강간하고 20만원을 빼았은 혐의를 받고 있다.
  • 키스로 에이즈감염 됐다/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남녀 모두 잇몸질환… 바이러스 혈액 침투 【애틀랜타 AP 연합】 한 여성이 잇몸에서 피가 나고 구강종양이 있는 한 에이즈바이러스(HIV) 감염 남성과의 깊은 키스를 통해 HIV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키스를 통한 HIV 전염보고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0일 밝혔다. CDC는 HIV가 이 남자의 침이 아니라 피를 통해 전염됐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침을 통해 HIV에 감염됐다는 사람에 관한 보고는 아직 없다. 이 남자과 여자는 둘다 잇몸질환이 있으며 구강 위생상태가 좋지 않다. CDC는 이 남자가 치솔질을 할때 자주 피가 나왔다고 밝히면서 이 남자는 밤에 이빨을 닦은뒤 문제의 여성과 대개 성 관계와 키스를 했으며,성 관계시에는 언제나 콘돔을 사용했으나 콘돔이 한번 찢어진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콘돔이 찢어진 시기는 이 여자가 HIV에 감염되었다고 CDC가 믿고 있는 시기 이전이다. 이 두 남녀는 또 오럴 섹스도 가졌으나 피나 정액 접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CDC의 유행병학자인 스콧 홈버그 박사는 “우리는 오럴 섹스로 HIV가 전염되었을 가능성이 많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이를 명확히 배제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CDC는 86년 이래 남녀중 한 쪽이 HIV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침이 아니라 잇몸 출혈 가능성 때문에 키스를 깊게 하지 않도록 권고해왔다.
  • 개인휴대통신 새달 첫선/수도권지역서 시험서비스/LG텔레콤

    차세대 이동통신수단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가 마침내 다음달 1일 수도권에서 첫 선을 보인다. LG텔레콤은 PCS 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오는 8월1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PCS시험서비스를 시작하고 10월 본격적인 전국 상용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LG텔레콤은 다음달부터 ‘019 PCS서비스’ 예약가입을 받기로 하고 기본료를 월 1만5천원(SK텔레콤 월 2만1천원,신세기통신 2만2천원)으로 확정했다.또 10초당 이용요금 21원(SK텔레콤 28원,신세기통신 24원)에 보증금과 가입비는 각각 10만원과 5만원으로 정해 셀룰러폰 요금보다 20∼30% 싸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PCS단말기는 40만원대에 공급될 것으로 보이나 PCS사업자가 일정액을 부담함으로써 고객은 2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따라서 가입비와 단말기값 등을 합쳐 PCS서비스가입할 때 드는 비용은 35만원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텔레콤은 올해 35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한데 이어 내년에는 1백30만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창립1주년을 맞아 11일 하오 서울 독산동 중앙교환국과 논현동 고객센터를 잇는 도로상에서 고속주행시 PCS통화품질 시연회를 갖기로 했다.
  • 「48억짜리 보험금」처리 고심

    ◎손보사,고의사고 의혹짙어 “지급못해”/생보사전 “자살 증거없어 내줘야할듯” 개인 보험금으로는 사상 최고인 48억1천1백만원이 걸린 보험사고를 놓고 보험업계가 대책마련에 부심 중이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14일 엘란트라 승용차를 몰고가던 이모씨(39·수협 근무)가 경남 진해시 국도에서 중앙선을 침범,마주오던 트럭과 충돌,사망하면서 시작됐다.사고 직후 보험회사들은 이씨가 무려 52건의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드러나자 사고의 고의성에 의혹을 제기했다.보험사들은 이씨가 올들어서만도 8건을 계약하는 등 사고 직전 집중적으로 보험에 가입,매달 보험료로 월급(2백만원 가량)의 두배가 넘는 4백50여만원을 내는 등 정상적인 보험 가입자의 행동으로 보기에는 미심쩍은 부분이 많자 ‘고의’를 입증하기 위한 조사에 주력해왔다.현재까지 LG화재 등 손해보험 6개사는 이씨가 보험가입 이전에 다른 보험사와의 계약건을 알리지 않은 것은 상해보험 약관의 고지의무에 위배돼 보험금을 줄 수 없다는 입장. 그러나 생명보험업계의 입장은 다르다.손보사들과 달리 약관상에 고지의무가 명시돼있지 않을 뿐 아니라 보험가입 후 2년전에 발생한 사고가 자살로 판명되면 보험사의 면책이 인정되지만 2년이 경과된 뒤에는 자살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생보험계는 이씨의 죽음이 자살임을 입증할 방법도 거의 없어 이변이 없는 한 보험금을 지급해줘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현재 확인된 이씨의 가입 약정액은 생명보험 20억7천6백만원(11개사 24건),손해보험 18억8천만원(6개사 15건),수협 4억7천5백만원(7건),농협 2억8천9백만원(4건),새마을금고 8천만원(1건),신협 1천만원(1건) 등이다.
  • 은행권 새 상품 개발 ‘비상’/오늘부터 4단계 금리자유화 시행

    ◎금리 5% 안팎 MMDA형으로 승부 걸듯 은행권에 비상이 걸렸다.7일부터 제4단계 금리자유화 조치로 단기 저축성 예금의 금리가 자유화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기존 자유화 대상 저축상품의 금리의 인상 여부와 새로 도입될 MMDA(시장금리부 수시 입출식 예금)형 새 상품개발 등에 대해 다각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은행들은 수지부담을 우려한 나머지 ‘제살 깎아먹기식’ 경쟁을 자제하기 위해 MMDA형 신종 상품의 경우 금리가 똑같은 공동상품의 개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7일부터 금리가 자유화되는 수시 입출식 예금은 세가지.연리 3%인 저축예금과 자유저축예금,연리 2%인 기업자유예금 등으로 만기는 3개월 미만이다. 지난 3일 금리자유화 조치가 발표될 당시만 해도 조흥 상업 한일은행 등의 선발은행들은 자유화 대상인 기존 세 가지 예금의 금리를 올리지 않는 반면 보람 하나은행 등 후발은행들은 자유화 대상 예금의 수신 규모가 선발은행에 비해 작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는 등 공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선발은행은 물론 후발은행도 기존 상품의 금리는 그대로 두되,금리가 5% 안팎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견되는 MMDA형 새 상품의 개발로 승부를 건다는 쪽으로 전략이 바뀌는 양상이다. 후발은행인 하나은행의 한 간부는 6일 “은행 내부에서 갑론을박식 논쟁을 폈으나 시간을 오래 끌어도 정답이 없기 때문에 이번주 중 결론을 내릴 계획”이라며 “기존 상품의 금리는 그대로 유지하고 MMDA형 새 상품을 개발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새 상품의 개발과 관련,“인출회수에 제한을 둘지 여부와 금리수준,최저 예치한도 등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라며 “그러나 기존 자유화 대상 저축성 예금의 계좌에서 예컨대 5백만원 등 일정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향후 개발될 새 상품으로 자동이체해 주는 ‘스윙서비스제’를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람은행도 MMDA형 새 상품의 개발을 통해 공격적으로 나간다는 전략을 짜고 있다.만기 또는 금액 별로 금리수준을 달리하는 방안,인출회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 방안,스윙서비스를 실시하는 방안 등 신상품 개발과 관련한 6가지의 안을 마련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자유화 대상 예금의 금리를 올릴지 여부는 결론짓지 못한 상태다. 한편 은행연합회는 지난 5일 시중은행의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리자유화 조치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MMDA형 신 상품의 금리를 은행별로 똑같이 하는 공동상품을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은행간 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투자기관 방만 운영/감사원 적발/상위직 최고 159% 증원

    ◎위탁교육 15배나 늘리기도 감사원은 일부 정부투자기관들이 조직과 인력을 방만하게 운영하면서 상위직 임직원 급여를 과도하게 인상하는 등 예산을 낭비해온 사실을 적발하고 이를 시정할 것을 각 기관에 지시한 것으로 6일 밝혀졌다. 감사원이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8개 정부투자기관에 대해 실시한 「정부투자기관 인력관리 및 급여성 경비 집행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석유개발공사등 10개 기관은 지난 93년부터 96년까지 정원조정과정에서 전체 직원 수와 하위직직원 수를 감소하거나 소폭 증원한데 반해 2급이상 상위직 직원수는 최저 1.9%에서 최고 159%까지 늘렸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은 대학원과 출자회사에 대한 교육 업무파견 인원수를 44∼1천566%나 늘렸고 파견자들에게는 인건비와 교육비외에 연구활동비와 업무추진비 등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한국담배인삼공사 등 18개 기관이 시간외 수당을 실제 시간외 근무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직원에게 직급별로 일정액씩 지급해왔고 대한주택공사 등 13개 기관은 실제 휴일근무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직원에게 휴일근무수당을 일률적으로 지급해온 사실도 밝혀냈다.
  • 지하철요금 오늘부터 인상/구간별로 50원씩

    서울 및 부산 지하철과 수도권전철 요금이 4일 상오 4시부터 구간별로 50원씩 오른다.철도의 여객운임은 9.5%,화물운임은 3%씩 각각 인상된다. 서울지하철 전노선(1∼8호선)과 철도청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구간 요금은 1구간의 경우 400원에서 450원,2구간은 500원에서 55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전에 미리 구입한 정액권은 개찰기를 통과할 때 인상된 요금으로 자동계산된다.그러나 구간 승차권은 개찰기를 통과할 수 없으므로 매표소에서 환불받거나 새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 지하철 자유이용권 내년 발행/재경원,정기권 6종 판매 허용

    ◎1개월이상짜리 40∼50%선 할인/요금 결정권 지자체·공사에 이양 일정한 요금만 내면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지하철 자유이용권’이 나온다.이와 맞물려 정부가 갖고 있는 지하철요금 결정권을 지자체와 지하철공사에 넘겨 요금을 현실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내년 7월1일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회수에 관계없이 지하철을 얼마든지 탈수 있는 정기권이 발행된다.1년짜리를 비롯,6개월,3개월,1개월,1주일,1일 정기권 등 6가지이다.1개월 이상 정기권은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정기권은 하루에 두번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가격을 정한다.예컨대 1년짜리의 경우 1구간 450원을 적용해 32만8천500원이 정가이나 20만원선에 할인판매토록 할 예정이다.6개월 정기권은 10만원,3개월 정기권은 5만원 등으로 예상된다. 다른 사람의 사용을 막기 위해 정기권에는 사진을 붙여 신분증(ID카드)처럼 만들고 위반할 경우 10배의 벌금을 물리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장비 개발에 1년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내년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정기권 제도는 영국과 독일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할인율은 50%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정기권 할인으로 지하철 수입이 감소하는 것을 보전하기 위해 요금을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내버스나 택시처럼 지하철 요금 결정권을 지자체와 지하철공사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그러나 서울시와 지하철공사 등은 정기권을 할인하면 공사의 수입에 막대한 차질을 빚어 적자경영이 심화된다며 정기권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 한편 내년 1월1일부터는 4만원짜리 지하철 정액권이 도입돼 3만원에 할인 판매된다.
  • 고령농민 휴경 막으려면(최택만 경제평론)

    장마철 폭우를 맞으며 논의 물꼬를 트거나 뙤약볕 아래서 농약을 뿌리는 고령농민을 보면 우리나라도 고령농민 은퇴제도가 하루 빨리 정착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이 제도는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산자(농민)은퇴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우루과이라운드협정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고령농민의 소득을 보장하는 동시에 농경지 휴경화에 따른 식량생산 감소를 막기위한 것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규모화촉진을 위한 직접지불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령농민이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농어촌진흥공사나 쌀 전업농가에 매도하거나 5년간 임대할 경우 정부가 일정액의 소득보조금을 지불하는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대상 농민들의 호응도가 낮아 실적이 크게 부진하다.정부는 올해 1만2천㏊의 농지를 고령농민으로부터 매수 또는 임대차 받을 계획이었으나 실적은 당초계획의 7%에 그치고 있다.이처럼 직접지불사업이 부진한 것은 5년동안 소득보조금이 ㏊당 2백58만원으로 결정되자 농민들이 이 사업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또 고령농민의 연령이 65세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고 자경한 기간이 3년 이상으로 되어 있으며,논을 임대할 경우 조세감면규제법상의 양도소득세 면제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 등도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현재의 관행대로 일반농가에 임대할 경우는 법률적으로는 계속해서 경작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8년이상 경작한 농민은 양도소득세를 면제받게 되나 새로운 제도에 따라 임대할 경우는 그렇지가 못하다. 게다가 이 제도에 대한 홍보마저 부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홍보가 잘 안돼서인지 농민들은 이 제도를 해방 이후 실시된 농지개혁으로 오인,고령농민들이 농지를 빼앗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고있는 것같다.그리고 작년부터 일부 산지의 쌀가격이 정부수매가격을 웃돌 정도로 시세가 좋고 단경기에 접어들면 쌀값이 더욱 뛸 것으로 전망되는 등 쌀이 경제성있는 작물로 부상하고 있는 점도 직접지불사업에 대한 호응도를 낮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외면받는 직접지불사업 뿐만 아니라 최근 몇년동안 부동산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언젠가는 다시 뛸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하고 있고 실제로 개발지역 준농림지역의 땅값은 오름세를 보이자 해당농민들이 농지매도를 꺼리고 있다.농지를 임대하지 않고 영농회사에 위탁영농을 하는 등 농사를 짓기가 쉬워진 점도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낮추는 요인의 하나로 보인다. 고령농민이 실제로 현재 관행대로 다른 농가에 임대할 경우와 직접지불사업을 통해 임대할 경우를 비교하면 후자가 이득이 있는 것으로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직불제를 이용하면 5년간 임대소득을 일시에 지급받음으로써 안정된 소득을 올리고 목돈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것이다. ○면세조치 등 현실성 보완 이 사업이 앞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가 먼저 조세감면법을 고쳐 직접지불사업에 의해 임대하는 기간도 양도소득세 면제대상에 포함시키는 조치를 단행해야 할 것이다.직접지불사업을 실시하는 2개의 취지인 영농규모확대와 고령농민의 소득보장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세제면에서 지원뿐아니라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소득보조금을 상향 조정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현재 쌀자급을 위해 규모화촉진을 위한 직접지불사업과는 별도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불제도의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이 제도는 벼농사를 짓는 농가에 대한 쌀가격지지가 우루과이라운드협정에 의해 불가능하게 됨에 따라 작목에 관계없이 정부가 농가에 대해 일정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일컫는다.선진국은 이미 이같은 직불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그러므로 고령농민을 보호하고 영농규모확대를 통한 쌀증산을 겨냥한 이번 직불사업은 좀더 과감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 ㏊당 보조금의 상향조정과 함께 보조금을 임대때보다 매도때 더 많이 지급하고 대상 농민의 연령을 현재의 65세에서 60세 정도로 낮추며,자경연한을 3년으로 규정한 것도 신축성있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물론 자경연한에 제한을 둔 것은 농사를 짓지않은 사람이 농지를 사들여 임대를 하는 것을 막기위한 것으로 보이나 농지임대에 의한 소득이 금융기관의 금리소득을 초과하지 못하는 전업농 지역에서는 그런 우려가 적기 때문이다. ○「농민 퇴직금」 될수 있어야 엄밀히 말해 규모화촉진을 위한 직접지불사업,즉 ‘생산자은퇴프로그램’의 경우 선진국에서는 고령농민에 대한 복지적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이다.이는 일종의 농업구조조정제도에 속한다.그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규모화촉진을 위한 직접지불사업은 영농규모확대에 역점이 두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세계무역기구가 허용하고 있는 농민소득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직불제도와는 다르다. 따라서 영농규모촉진과 고령농민의 소득보장 취지가 충분히 담겨질 정도로 이 제도를 보완했으면 한다.이 사업이 영농규모촉진 중심으로 운영된다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다.소득보조금이 당국이 홍보하고 있는 ‘농민의 퇴직금’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동시에 농림정책당국은 농민들이 이번 사업을 신뢰할 수 있게끔 홍보를 대폭 강화하기 바란다.〈사빈논설위원〉
  • 한국플라워유통·제일플라워플라자·한국꽃뱅크(전문매장 순례)

    ◎사랑담은 꽃바구니 전국에 배달/한국플라워유통­모든점포 ‘팅커벨’브랜드 사용/제일플라워플라자­국내 어디든 3시간이면 “OK”/한국꽃뱅크­주문 전화번호 전국이 똑같아 「꽃은 돈이다」.소득증가에 따라 꽃수요가 늘면서 꽃배달 전문점이 급성장하고 있다.한국플라워유통,제일플라워플라자,한국꽃뱅크 등 최근들어 30여곳의 꽃배달 전문업체들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플라워유통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32곳의 체인점을 확보하고 본사가 생화와 꽃바구니,리본 등 각종 부자재를 직접 공급하고 있다.주문에서 배송까지 전과정에서 품질을 보증해주고 있다.전국 체인점이 모두 동일한 브랜드 「팅크벨」을 사용하고 동일한 상품군을 구비하고 있는 점이 독특하다.값은 4만원에서 15만원대로 다양하다.567­5555 반면 제일 플라워 플라자는 전국의 꽃재배 농원 및 화원과 가맹점 계약을 맺고 가맹점을 통해 통신주문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한국꽃뱅크도 통신주문을 받아 꽃을 배달한다는 점에서는 「제일…」과같은 영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하지만 일종의 보증금을 받는 「대리점」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제일…」과 한국꽃뱅크는 전국 어디서나 주문 3시간내에 배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제일은 서울지역은 본사가 직접 배달하지만 지방은 가맹점에 주문사실을 알려준다.지방 가맹사는 이에 대해 일정액의 수수료만 납부하면 되지만 보증금이나 가입비를 내지는 않는다.현재 전국의 가맹점은 160여곳.가맹점들은 여주 「후계자 꽃직판장」처럼 대부분 꽃을 직접 재배 판매하는 업체들인 점이 특징이다.080­232­8080 지난 해 5월 창업된 신생회사인 한국꽃뱅크도 주문 3시간 안에 배달한다는 점에서 「제일…」과 같다.하지만 「한국꽃뱅크」의 주문방식은 이색적이다.국내 최초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꽃주문 전용전화(080­933­1004)를 통해 주문받고 있다.꽃뱅크는 또 상호와 로고,배달차량 디자인,유니폼 및 상품제작,포장요금,서비스내용 등 모든 부분을 통일했다.기업체 복지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단체임직원 기념일 관리,거래처 고객기념일 관리,경조사 관리 서비스 등 축하와 관련한 토털 플라워 서비스 및 관리대행 업체라고 보면 된다.현재 대리점은 70여곳.대리점은 매월 일정액의 광고비를 납부하면 본사가 지·대리점 관리를 책임진다. 한편 꽃배달 업체의 체인점이나 대리점으로 가입하려면 5∼6평 정도의 매장을 갖추고 꽃보관 냉장고 등의 구입비 및 실내 인테리어비,첫 물품구입비 등을 합쳐 2천5백만∼5천여만원을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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