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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 증언 핵심전략 뭘까

    ◎性관계 반박­오럴섹스는 性관계 아니라고 생각.性관계 위증 충분히 변호될수 있어/위증 교사­“거짓말 종용 안했다” 르윈스키 증언.“사법활동 방해죄 적용은 무리” 판단 【워싱턴=金在暎 특파원】 빌 클린턴 대통령은 다음달 백악관의 비디오 증언에서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와 한바탕 말싸움을 벌여야 한다. 스타 검사의 첫번 장군은 르윈스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성관계 사실. 멍군은 의외로 간단하다. ‘오럴 섹스는 성관계가 아니다’는 생각에서 그렇게 진술했을 따름이지 고의로 위증한 것은 아니다고 발뺌할 수 있다. 두번째 장군은 정액이 묻은 드레스. 멍군도 만만치 않다. 정액의 DNA분석은 사흘이면 족하지만 클린턴이 비교용으로 자신의 혈액을 제공할 것이냐도 한 문제. 여론 지지도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클린턴측은 ‘성관계 위증’은 충분히 변호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클린턴이나 검사가 더 비중있게 여기는 대목은 위증교사 혐의. 클린턴은 역시 혐의를 떨쳐버릴 자신이 있는 것 같다. 우선 르윈스키는 클린턴 대통령이 두 사람의관계에 대해 거짓말을 하도록 종용한 적이 없다고 말해 검사측을 실망시켰다. 르윈스키는 관계를 비밀에 부쳐두기 위해 클린턴과 여러가지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인턴을 그만두고 백악관을 다시 방문한 핑곗거리도 클린턴이 먼저 제안했다는 얘기도 발설했다. 걱정되는 대목이지만 위증교사나 사법활동방해죄를 적용하기엔 무리라고 클린턴측은 자신하고 있다. 더구나 위증교사의 최대 쟁점이었던 제3의 증인에 대한 허위 법정진술 지침서가 백악관 ‘작품’이 아니라고 르윈스키가 밝혀주었다.
  • 클린턴 새달 17일 비디오 증언/스타 검사는 소환장 철회

    ◎9월까지 성추문 사건 매듭 전망/클린턴 “성관계 없었다” 고수 할듯/르윈스키 ‘정액 붇은 옷’ 증거물로 【워싱턴=金在暎 특파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과 관련,다음달 17일 비디오 테이프로 증언키로 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번 증언에서 성추문의 상대인 모니카 르윈스키의 시인에도 불구하고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는 당초의 주장을 고수할 것으로 점쳐졌다. 백악관의 데이비드 켄달 수석변호사는 29일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와 클린턴 대통령의 증언문제에 관해 협상을 갖고 백악관에서 비디오 테이프로 증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켄달 변호사는 비디오 증언에 합의함에 따라 스타 검사가 클린턴 대통령에게 발부한 소환장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클린턴 대통령은 연방 대배심에 소환되는 전례를 모면하게 됐고 또 지난 1월 폭로된 클린턴의 성추문 사건이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게 됐다. 르윈스키도 형사소추를 면제받는 대신 연방 대배심에 출석해 성관계를 시인키로 합의해 9월까지는 이번 사건이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한편,미국의 언론들은 르윈스키가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로부터 형사책임을 면제받는 대가로 클린턴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금까지 보관해온 정액이 묻어 있는 드레스를 증거로 제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에 앞서 르윈스키는 ‘클린턴 대통령과 함께 성관계를 서로 부인하기로 합의했었다’는 내용을 증언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는 클린턴 대통령과 르윈스키의 증언을 계기로 수사를 마무리짓고 결과를 보고서로 만들어 하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원은 이를 토대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전사원 스톡옵션제 추진/동아건설

    동아건설이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전사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제(주식매입 선택권제)를 추진하고 있다. 동아건설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사원의 동기부여를 위해 상여금의 일정액을 스톡옵션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노동조합과 협의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스톡옵션에 의한 주식가격은 특별 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확정되기 전 3개월간의 평균 종가로 계산하며 3년 뒤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보유자들이 주식매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간제·임시직도 실업급여/내년 시행 고용보험 개정안 문답풀이

    ◎4인 이하 전사업장에도 확대 적용/1개월 미만 일용직 근로자는 제외/보험료 자진 납부땐 소급적용 혜택 내년 1월1일부터 4인 이하 사업장 소속 근로자와 임시직·시간제 근로자에게도 실업급여가 지급된다. 노동부가 26일 발표한 ‘고용보험 확대 및 올 하반기 사회안전망 확충 방안’을 문답풀이를 통해 알아본다. ­고용보험 적용 확대시기를 앞당긴 이유는.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말 또는 내년초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계획대로 99년 7월부터 4인 이하 사업장,2000년부터 임시직·시간제 근로자로 적용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면 실업률이 가장 심각한 시기에 대응할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적용시기와 지급시기를 최대한 앞당긴 것이다. ­적용 확대 범위는.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모든 사업장에 고용보험을 적용하되 △개인이 경영하는 4인 이하 농림·어업·수렵업 △개인이 시행하는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 공사 △총 공사금액이 일정액 미만인 건설공사 등은 제외된다.또 △공무원,사립학교 교원연금법 적용자,별정 우체국 직원 △1개월 미만 근무자 △월 80시간 미만인 시간제 근로자 △65세 이상 또는 60세 이후에 새로 고용된 자도 제외된다. ­적용확대에 따른 수혜 인원은. ▲4인 이하 85만3,000개 사업장 160만5,000명,전 사업장의 임시근로자(1∼3개월) 39만6,000명,시간제 근로자(월 80시간 이상) 32만9,000명 등 모두 232만9,000명이다. 이로써 고용보험 적용 대상 근로자는 전체 임금근로자 1,208만6,000명의 71%가 된다. ­실업급여 지급시기는.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실직 전 6개월 이상 고용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나,올 10월1일∼12월31일 사이에 고용보험에 자진해서 가입하면 적용시점을 7월1일로 소급,내년 1월1일부터 실업급여를 지급한다. 노사가 납입해야 하는 6개월분 보험료는 정부가 대납해 준다. 99년 1월 이후 가입하면 적용시점은 98년 10월1일이 되고 실업급여는 99년 4월1일부터 지급된다. ­일용근로자를 제외한 이유는. ▲일용근로자는 노동이동이 빈번해 사업장을 특정할 수 없는 등 근로자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동절기에는 실직할 확률이 높아 ‘보험원리’를 적용하기에는 무리한 측면도 있다. 이에 따라 우선 1개월 이상 일용근로자만 대상에 포함시키고 1개월 미만자는 별도의 사회안전망을 강구하고 있다.
  • 中企 대책 실효성 높여라(사설)

    정부가 중소기업인과 합의한 9개항의 중소기업지원대책은 금융과 세제면에서 지원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 평가할만하다. 이번 대책은 올해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6개월간 연장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큰 영상산업·정보통신·유통·건설업 등을 중점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이후 중소기업은 생산감소와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1·4분기중 중소기업 생산은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무려 20.5%가 감소,분기실적으로 사상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생산감소에 판매부진이 겹쳐 자금사정이 극도로 악화되어 있는 실정이다. 중소기업이 이처럼 어려움을 겪자 정부는 올들어 잇달아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한국은행의 총액대출한도와 업체당 신용보증한도를 늘리고 올해 만기가 도래되는 외화표시 원화대출금 상환기간을 1년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또 은행의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의무대출비율(시중은행 45%,지방은행 60%)을 못지킨 은행에 대해서는 총액대출한도를 줄이고 잘지킨 은행에 대해서는 배정액을 늘려 주기로 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은행의 대출 실적을 점검,지원실적이 우수한 은행에 대해서는 후순위채권 인수 등으로 증자해 주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중기(中企)지원대책이 실효를 거두었다면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난은 해소되었어야 했다. 그러나 중기의 자금난은 여전하다. 이들 기업은 본래 담보가 부족해서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쓰기가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 은행의 구조조정이 진행되자 은행은 중기지원보다는 대출금 회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만기가 도래되는 대출금을 6개월간 일률적으로 연장한 것은 바로 자금회수에 따른 중기의 자금난을 덜어 주려는 정책의지를 담고 있다고 하겠다. 은행은 정부가 지원을 늘리라고 하면 자금난을 겪지 않고 있는 대기업 계열 중소기업이나 우량 중소기업에 대해 돈을 빌려가라며 권유까지 하고 있다. 반면에 정작 자금이 필요한 중기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의 지급보증을 받아 오라며 대출을 기피하고 있다. 최근 당국은 수출신용장만 있으면 중소업체에도 담보없이무역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실제 은행 창구에서는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국은 중기지원책이 일선 금융기관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점검,은행구조조정에 반영하는 등의 조치를 병행해서 추진해야 할 것이다. 중기지원대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근본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 여검사 19명의 사랑나누기/지난달 여검사회 조직 소년가장 돕기로

    현직 여자 검사 19명이 ‘대한민국 여자검사회’를 만들었다. 여검사회가 공식 결성된 것은 지난 달 13일. 현재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회칙 등을 준비중이다. 회장은 법무부 여성정책담당관인 趙嬉珍 검사(사법연수원 19기)가 맡았다. 趙검사는 회원 가운데 기수가 가장 빠른데다 연장자이다. 부회장은 법무부 崔允姬(〃 20기),총무는 서울지검 李英珠(〃 22기),간사는 수원지검 성남지청 姜修眞(〃 24기)·서울지검 洪蓮淑(〃 26기) 검사이다. 趙검사는 “여검사가 4∼6명 있을 적에는 달리 모임이 없이도 종종 만날 수 있었지만 20명 가까이 되다보니 만남 자체가 힘들어졌다”며 모임의 배경을 설명했다. 여검사회는 회원간의 친목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회의 목적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일정액의 회비를 내 소년소년가장 등을 선정,지원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日人 정자 75∼78%만 정상/게이오대 연구팀 분석

    ◎환경호르몬 영향/30년간 12% 감소 【도쿄 연합】 최근 30여년간 일본인 남자의 정자수가 10% 가량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환경호르몬(내분비 교란물질)의 영향 때문인 것 같다고 일본 게이오(慶應)대 연구팀이 4일 지적했다. 게이오대 연구팀은 비(非) 배우자간 인공수정(AID)을 위해 제공된 2만5,000명의 정액 가운데 6,0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지난 30년간에 걸쳐 12% 정도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70년대에는 정액 1㎖ 가운데 평균 6,500만개의 정자가 있었으나 80년대 6,300만개,90년대에는 5,700만개로 각각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특히 “아직 집계중이나 90년대 들어서는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운동률(정상적으로 움직이는 정자의 비율)은 75∼78% 선”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요시무라 야스노리(吉村泰典) 교수(산부인과)는 “식생활과 생활양식의 변화와 함께 환경호르몬이 정자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부패방지법 제정 시급하다(사설)

    정부·여당은 요즘 국회계류중인 ‘부패방지기본법안’의 내용에 대한 보완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이 법안은 지난 96년 12월 국민회의가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제출했으나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 반대로 계류돼 왔던 것이다. 보완될 내용은 공직자 재산등록 범위를 현행 4급에서 5급이상으로 넓히고 부패방지 특별수사부를 신설 운영하며 내부 고발자 보호조치를 마련하는 것등이다. 이밖에도 공무원 뇌물수수(授受)와 자금세탁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일정액이상 금전거래는 금융실명제를 적용하고 공직자의 부패행위에 대한 처벌은 세계에서 가장 엄한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와 대만수준으로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달 25일 金大中 대통령이 국민회의 당직자 주례보고 석상에서 모든 유형의 공직자 부패방지를 위해 현재 국회계류중인 부패방지기본법안을 연내 통과토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金대통령은 공직사회나 정치권 개혁없이는 결코 국가사회 전반에 걸친 총체적 개혁이 이뤄질 수 없다는 상황인식의 바탕에서 이같은 지시를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비록 현 시점에서 기업구조조정을 중심으로 한 민간부문의 경제개혁이 진행중이긴 하지만 공직사회나 정치권이 성역(聖域)인 양 버티고 있을 경우 정부 개혁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될 수 없고 결국은 개혁의 결실을 보기 어렵게 될 것임은 거듭 강조해도 모자랄 것이다. 특히 관계(官界)와 정치권이 경제계와 밀착해서 저지른 정·관·경의 유착현상은 매우 악성인 것으로 오늘의 국가적 위기를 불렀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이같은 고질적 유착에 의해 불법적 반대급부가 판을 침으로써 기업은 과다차입으로 비대해지고 대형 붕괴사고가 빈발했으며 고비용 저효율로 국가경쟁력은 크게 떨어졌던 것이다. 이번 부패방지 기본법안은 될 수 있는 한 빠른 시일안에 국회를 통과,시행돼야 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투명성이 확립되고 대외신인도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은 국민 모두가 한결 같을 것이다. 세계무역기구(WTO)도 부패한 국가에 불이익을 주는 반(反)부패라운드 제정을 추진중이다. 우리는 특히대부분 공무원등 공직자들의 부패방지와 관련된 이 법안의 보완과정에서 정치권 비리도 철저히 척결할 수 있는 강력한 규제조항들이 새로 마련되기를 촉구한다. 왜냐하면 정치권의 권력형 비리가 뿌리뽑히지 않는 한 다른 분야의 정화(淨化)노력이 헛 수고에 그칠 것임은 불을 보듯 하기 때문이다.
  • 골프장 취득세 인하 검토/정부,외국인 투자유치 대책

    정부는 골프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취득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15일 재정경제부와 문화체육부,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골프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토지와 건물 취득가액의 15%가 부과되는 골프장 취득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골프장에 붙는 취득세의 경우 일반 토지나 건축물에 부과되는 취득세의 7.5배에 달한다. 그러나 토지 과세표준액의 5%가 부과되는 종합토지세는 국내 경제사정 악화에 따른 세수감소를 고려,인하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골프장에 부과되는 세금은 매입과정에서 취득세,종합토지세를 비롯,재산세(건축물 가격의 5%)가,운영과정에서 특별소비세와 교육세,농어촌특별소비세가 각각 부과되고 있다.특소세는 정액으로 부과되는데 지난 1월 3,900원에서 208%가 인상된 1만2,000원이,각각 특소세의 30%인 교육세와 농어촌특별세는 각각 3,600원이 부과돼 정액세금은 1만9,200원이 매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 李順浩 변호사 징역 8월 선고/수임비리 관련

    【의정부=朴聖洙 기자】 경찰관 등 사건브로커에게 일정액의 소개료를 주고 형사사건을 수임한 변호사에게 처음으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趙秀賢 부장판사)는 15일 지원 2호법정에서 열린 李順浩피고인(37·변호사)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뇌물공여 혐의를 처음으로 인정,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 분쟁사례 통해 본 빚보증 유의할 점

    ◎대출·보증서류 빈칸없이 채워라/채무액수·보증범위 확대 차단/신분 바뀌면 은행에 해지 통보 빚 보증을 섰다가 피해보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외환위기 이후 금융거래와 관련된 분쟁도 담보나 보증과 관련된 부문이 주를 이룬다.은행감독원 분쟁조정실에 접수된 사례를 통해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 ■고용임원으로 있다가 퇴직하면 은행에 그 내용을 알려라=회사가 종금사와 어음거래를 하거나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고용 임원이 연대보증을 섰다가 회사가 부도나면 가압류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보증을 선 임원이 퇴직한 이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때 빚어진다. 회사를 그만 두면 즉시 퇴직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은행에 서면(내용증명)으로 알려줘야 퇴직 이후 발생하는 회사의 대출금에 대해 보증책임을 피할수 있다.회사를 그만뒀다고 연대보증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할 때는 담보 종류를 확인하고 서명날인해야=아파트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매매계약을 하면서 중도금을 받기 위해 사들이는 사람(매수인)을 채무자로 해서 아파트를 은행에 담보로 잡는 예가 있다. 그러나 매수자가 잔금을 주지 않아 부동산 매매계약을 파기하고 은행 대출금을 갚으려다 은행이 매수인의 다른 대출금까지 갚으라고 해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중도금을 받기 위해 담보를 제공할 때 포괄 근담보(포괄근저당권)을 설정했기 때문이다. 물적담보에는 특정한 날짜에 취급된 대출금만 책임지는 특정근담보와 어음할인이나 당좌한도를 정한 대출 등 일정액을 정해놓고 그 한도 내에서 책임지는 한정근담보,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발생할 채무 전액을 책임지는 포괄근담보가 있다.책임 범위가 가장 좁은 특정근담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담보만 제공할 생각이라면 연대 보증인란에 서명날인하지 말아야=친구가 5,000만원을 대출받을 때 3,500만원까지만 책임지기로 하고 근저당권 설정계약서와 여신거래 약정서의 연대 보증인란에 기명 날인해 줬다. 이럴 경우 친구가 대출금을 연체하면 은행은 5,000만원 전액에 대해 보증책임이 있다고 따지는 경우가 있다.연대보증인란에 서명했기 때문이다. 담보만 제공하려 할 경우에는 대출관련 서류의 연대보증인란에 서명날인하지 말아야 하며,부득이하게 서명날인하는 때에도 그 책임 범위가 담보 제공에 한정되는 것임을 확인하는 서류를 받아둬야 한다. ■대출·보증서류 빈 칸없이 채워야=친구가 1,000만원을 대출받는 데 필요한 보증 부탁을 받고 연대보증을 섰으나 은행이 5,000만원에 대해 가압류하겠다고 통보해 오는 경우가 있다.보증금액란에 1,000만원이란 금액을 쓰지않고 빈 칸으로 놔 둔 점을 악용,친구가 보증선 사람이 동의했다며 5,000만원으로 기재했기 때문이다. ■보증을 선 뒤 보증인이 황색거래처 등으로 등록되면 손해배상 청구를 하라=은행은 14∼20일 연체하면 빚 독촉을 할 수 있다.채무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가압류를 할 수도 있다. 1,000만원 이상인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황색거래처(신규 대출 억제),6개월 이상 연체하면 적색거래처(신규 대출 억제 및 만기연장 금지,채권 회수 착수)로 등록된다.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보증인은 보증책임만 끝까지 지며,은행이 보증인을 황색·적색거래처로 등록할 수는 없게 돼 있다.보증을 섰다가 이런 피해를 보았을 경우 은행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등의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
  • 근로자 실질임금 8.2% 감소/노동부 작년比 분석

    ◎월급 0.1% 늘고 물가 9% 올라/週근로시간도 3.3% 줄어 올해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지난 해보다 8% 가량 줄었다. 8일 노동부가 발표한 1·4분기 임금·근로시간 및 고용동향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143만1,000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43만원보다 0.1% 늘어나는데 그쳤다.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9%)을 감안한 실질임금은 121만8,000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32만6,000원보다 8.2%나 줄었다. 급여 내역별로는 정액급여가 105만3,000원으로 지난 해보다 5.8% 늘어난 반면 초과급여는 11만3,000원에서 9만7,000원으로 14.5%,특별급여는 32만원에서 28만1,000원으로 12.3% 줄었다. 주당 근로시간도 44시간으로 지난 해의 45.5시간에 비해 3.3% 줄었다.이가운데 정상근로시간은 40.3시간에서 39.6시간으로 1.6% 줄어든 데 비해 초과근로시간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5.3시간에서 4.4시간으로 16.6%나 줄었다.정상근로시간이 주 40시간 이하로 떨어진 것은 93년 1·4분기 이후 처음이다.
  • “집세 하락폭 일정액 상호분담”/전세금 감액 첫 민사조정

    ◎서울지법 “계약기간중 1,000만원 깍아주라” 서울지법 민사92단독 黃迪和 판사는 4일 전세보증금 1억2,000만원짜리 아파트 임차인 양모씨가 “전세금을 깎아 달라”며 집주인 장모씨를 상대로 낸 민사조정에서 전세금 1,000만원의 감액을 인정,당사자간 합의조정이 성립됐다. 재판부는 “집주인은 다음달 말까지 감액분을 돌려주고 임차인은 나머지 1억1,000만원만 계약종료 시점에 지급키로 양자간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전세금 하락폭을 일정정도씩 상호 분담한다는 권유가 받아들여져 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양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 구의동 32평 아파트를 2년간 전세계약했으나 올들어 전세금이 7천만∼8천만원으로 떨어지자 집주인에게 4천만원을 감액해 줄것을 요구하며 조정을 신청했다. 현재 서울지법 임대차 및 조정 전담재판부에는 10여건 이상의 전세금 감액조정 신청이 접수돼있다.
  • 농림부 절약행정 눈에 띄네/金成勳 장관 외국방문때 1등석 사양

    ◎호텔도 수행원과 한방… 244만원 반납/여비서 절반 줄여 국장 2명당 1명 배치 너나 없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IMF 시대.농림부가 ‘자린고비 행정’을 주창하고 나섰다.해외출장 때 비행기 좌석 등급을 낮추고 여비서 인원을 줄이는 등 긴축행정을 펴고 있는 것이다. 金成勳 장관이 먼저 총대를 멨다.지난 4월 미얀마에서 열린 제24차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 총회를 다녀오면서 1등석 대신 한단계 낮은 프레스티지 좌석을 이용했다.여러 행정부처의 차관보급만 해도 1등석을 이용해온 관례에 비춰보면 파격이다.金장관은 현지에서도 방을 따로 쓰지않고 수행비서와 ‘2인 1실’을 사용했다.수행비서는 같은 방에 투숙한 탓에 장관을 모시느라 애를 먹었다.그 결과 당초 책정액보다 244만7,000천원의 출장비를 절약,반납했다.직원들도 2건의 해외출장에서 같은 방법으로 151만7,000원을 절약했다. 10개 국장실마다 근무하던 여비서도 반으로 줄였다.여비서 한명이 국장 두명의 비서업무를 맡도록 한 것.경조사비도 직급별로 정한 상한선을 지키도록권하고 있다.장·차관은 5만원,1급과 국장급은 3만원,과장급과 일반 직원은 각각 2만,1만원이다. 이와 함께 업무기능이 비슷한 산하 기관들이 같은 장비를 사용할 경우 한곳에서만 필요한 장비를 구입해 돌려쓰도록 했다.2억여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4만4,000원짜리 고급 목재를 사용해 온 간부들의 명패도 1만6,500원하는 아크릴로 바꾸기로 했다.‘○○○국 국장 홍길동’ 식으로 명패에 구체적인 직위 등을 표기하는 대신 ‘국장 홍길동’으로만 적도록 했다.자리를 옮길 때마다 드는 낭비요인을 없애기 위해서다. 농림부 孫貞秀 공보관은 “IMF시대에 행정경비를 절약하는데 농림부가 모범을 보일 것”이라면서 “일과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절약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재취업 교육 ‘버전업’/국제금융·프로그래머 포함

    ◎훈련생이 교육비 일부 부담 앞으로 실업자들이 훈련비용의 일부만 부담하면 컴퓨터 프로그래머 과정,PC통신 고급과정,국제금융 과정 등 고급 훈련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노동부의 鄭秉錫 고용정책심의관은 3일 “단기과정일수록 훈련비 단가를 높게 책정하는 ‘훈련비 조견표 제도’와 훈련비 중 일정액 이상을 훈련생이 부담하는 ‘훈련생 부담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훈련기관 별로 조견표에 따라 훈련비를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되는 월평균 훈련비용은 공공기관이 25만9,000원으로 지금보다 0.8%,인정훈련기관이 23만3,000원으로 5%,사설학원이 18만2,000원으로 40% 늘어나는 반면 교육훈련기관은 31만1,000원으로 28.7%,대학 및 전문대는 33만7,000원으로 22.7%가 줄어든다.
  • 오늘 출범 2기 노사정위 역할과 과제

    ◎실업대책기구 구성 등 30개 과제 추진/경제전반 개혁위한 청사진 마련 기대 金大中 대통령은 지난 2월 대통령 취임에 앞서 노사정위원회를 가동,기업의 경영투명성 확보방안,실업대책 등 90개 항의 주요 과제에 대해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대외신인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등 IMF사태 극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金대통령은 취임 후에도 “우리 경제의 사활은 노사정위원회에 달려 있다”고 할 정도로 이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金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3일 공식 출범하는 2기 노사정위원회도 이같은 인식에 바탕을 두고 노사문제 뿐아니라 경제 전반에 걸쳐 청사진을 그려내는 ‘개혁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기 노사정위원회가 합의한 90개 과제는 정부 조치사항 71개,노사 자율사항 17개,국회 입법사항 2개로 분류된다.정부 조치사항 가운데 36개가 완결됐으며,35개가 추진 중에 있다. 완료된 과제를 항목별로 보면 기업의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과 증권거래법을 개정해 결합재무제표 작성을의무화하고 소수 주주권을 대폭 강화했다.유가증권 상장규정을 개정해 사외이사제를 의무화했으며,공정거래법과 법인세법 개정을 통해 상호 채무보증을 금지하고 차입금 이자에 대한 손비 인정을 철폐했다.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을 원천 봉쇄한 셈이다. IMF사태로 폭증하는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보험법을 개정,고용보험 적용사업장과 고용보험 수급자격을 대폭 확대했으며,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총 7조9,000여억원에 이르는 실업대책기금을 확보했다.지난 3월말부터는 실업자를 위한 대부사업을 시작했으며,도산 및 폐업 사업장 근로자의 생계지원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일정액의 체불임금을 보장해 주는 임금채권보장법을 제정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 노조 결성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노조의 정치활동 보장을 위한 통합선거법 개정 △노조의 재정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법 시행규칙 및 상속·증여세법 시행규칙 개정 등 노동기본권을 획기적으로 신장시켰다. 민주노총 등 노동계의 총파업이라는 저항에 부딪히기도 했으나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정리해고제를 합법화시키고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함으로써 노동시장을 유연화하는 획기적인 조치를 취했다. 추진 중인 35개 과제로는 △기업회계 기준의 국제화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 창업자금 지원 △의료보험 통합 △노사대표 정책참여 확대 △부당노동행위 근절 △교원의 노조 결성권 보장 등이 꼽힌다. 2기 노사정위원회는 1기 노사정위원회 합의사항의 이행상태를 점검하면서 모두 30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과제는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한 노사정 공동대처 방안 마련 △근로자 추천 사외이사제 도입 △근로시간위원회 구성 △범국민적 실업대책기구 구성 △노조 전임자 지원 처벌조항 폐지문제 △실직자 초기업단위 노조 가입 허용방안 △임금·퇴직금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 일시불·연금 어떤게 유리할까/연금공단 퇴직금 운영 조사

    ◎퇴직후 7∼10년 지나면 연금총액이 일시금 추월 “한꺼번에 퇴직금을 모두 찾을까,아니면 다달이 정액으로 받을까” 최근 퇴직을 앞둔 2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들이 고금리 시대를 맞아 퇴직금을 어떻게 타야 할 지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공무원의 퇴직금 지급 방식은 전액을 한번에 찾는 일시불과,자신의 생애 동안 매월 일정액을 타다 사후 부인이 70%를 받는 연금 등 2가지 방식으로 크게 나뉘어 있다.과연 어떤 방식을 택해야 할까.이에 대한 해답은 최근 공단의 조사 결과를 보면 분명해진다. 조사에 따르면 20년을 근무하고 6급 16호봉(월급 154만원)으로 퇴직한 사람은 퇴직 이후 8년째부터 연금 총액이 일시금을 웃돌았다. 또 25년 근무한 5급 22호봉(월급 197만원)은 퇴직 9년째,30년 근무한 4급28호봉(월급 231만원)은 10년째부터 연금 총액이 일시금을 넘어섰다. 崔在植 조사연구담당 차장은 “이자율을 연 10∼15%,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연 5%로 볼 때,대부분 퇴직 후 8∼10년을 깃점으로 연금 총액이 일시금보다 많아진다”면서 “연금의 경우 원금과 이자가 함께 불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일정액 이상 예금 보장안한다/정부

    ◎보호제도 개정… 고금리 노린 예치 차단 정부는 앞으로 일정액 이상의 고액 예금자에 대한 보호를 크게 제한 할 방침이다. 또 개인이 여러 은행에 예금을 분산 예치했더라도 이를 모두 합산,일정액이 넘어서면 이자는 물론 원금의 보호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이는 낮은 신용도 때문에 고율의 금리를 제공하는 일부 금융기관에 고액의 예금을 예치,이자 소득을 챙기는 예금주가 많아 결과적으로 금리 상승등의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거액 예금의 기준과 적용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재정경제부는 1억원 이상의 예금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6일 “예금자 보호제도를 이용,다 보니 신용도가 낮은 금융기관에 고액이자를 챙기려는 예금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하고 “정부가 오는 2000년까지 기존의 예금자 보호 약속을 깰 수는 없으나 앞으로 새로운 고액예금자에 대해서는 선진국 수준으로 예금자보호 관행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김포매립지 담보설정액 공시지가의 2배 웃돌아

    ◎금융권 1조이상 떼일듯 금융권이 동아건설에 돈을 빌려주면서 공시지가가 9천3백억원에 불과한 김포매립지에 1조9천억원이 넘는 담보를 설정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때문에 김포매립지를 정부가 공시지가로 사들일 경우 1조원 이상을 떼일것으로 보인다. 2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동아건설의 김포매립지에 대한 금융기관별 담보 설정액은 주채권은행인 서울은행이 6천93억원,외환은행 2천7백67억원,하나은행 1천4백31억원,종합금융협회 1천5백억원 등 모두 1조9천8백69억원이다. 대출금의 130∼140%를 담보로 설정하는 것이 관례여서 금융권이 김포매립지를 담보로 동아건설에 대출해 준 금액은 1조4천억원대로 추정된다. 금융계는 정부가 김포매립지를 사들인다해도 매입가는 공시지가의 70% 가량인 6천5백억원선이 될 것으로 본다.그럴 경우 금융권은 7천억원이 넘는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게 돼 6천억원의 3차 협조융자를 해 주기로 한 점을 감안하면 금융권이 1조3천억원 가량을 떼일 가능성이 높다. 당국은 금융권이 공시지가를 훨씬 웃도는선에서 무리하게 담보를 설정한것은 농지용으로 묶여 있는 김포매립지의 용도 변경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게 아닌가 보고 있다.용도 변경이 이뤄지면 김포매립지 시가가 공시지가보다 몇 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이다.
  • 실직자 전문인력지원봉사단 발족/中企 기술지도·경영개선에 참여

    산업자원부는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실직한 기술자들과 전문경영인들을 중심으로 업종별 지원봉사단을 구성,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도와 경영개선 활동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20일 최홍건 차관 주재로 주요 업종단체별 상근책임자 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마련하고,자원봉사 희망자들과 기술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을 모집하기로 했다.산업자원부는 실직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일정액의 수당을 지급하거나 중소기업들이 건별로 수임비용을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문인력지원봉사단을 출범시킬 업종단체는 기계공업진흥회,전자산업진흥회,섬유산업연합회,전기공업진흥회,조선공업협회,자동차공업협회,철강협회,반도체산업협회,석유화학공업협회 등 9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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