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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플러스] 서울대병원 노사협상 타결… 파업 종료

    의료민영화 저지와 병원 정상화 등을 내걸고 지난달 27일부터 파업을 벌인 서울대병원 노조가 1일 오후 병원 측과 협상을 매듭짓고 2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노사는 협상 가(假)조인식에서 ▲기본급 정률 1% 인상, 정액 2만 1000원 인상 ▲직원의 해외 파견 시 정규직으로 충원 ▲자회사 ‘헬스커넥트’에 개인의무기록 유출 금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첨단외래센터 활용 등에 합의했다. 한편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5일부터 파업 중인 서울대병원 청소노동자들은 여전히 하청 업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 롯데캐슬 인기 양산에서도 이어져 ‘양산 롯데캐슬’ 청약 성공 눈길

    롯데캐슬 인기 양산에서도 이어져 ‘양산 롯데캐슬’ 청약 성공 눈길

    무슨 일에서든 첫 시작이 중요하다. 특히, 지역별로 수요가 나뉘어져 있는 분양시장에서는 아파트 분양시 지역 주민들에게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오래도록 남아 지역 내 첫 분양 단지가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은 건설사의 1차 공급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 2차, 3차의 공급으로 브랜드타운이 조성 사례가 많다. 때문에 건설사의 첫 분양 단지의 성공은 향후 여러 차례의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평가된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에 4차례 공급을 하는 반도건설의 경우 2신도시 첫 공급 외에도 1신도시 분양 당시 우수한 상품을 공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성공 분양을 이어간 바 있다. 이처럼 첫 분양 단지에 대한 기억이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보니 자연스럽게 건설사들도 첫 분양단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송도국제도시에 첫 분양에 도전한 호반건설의 분양단지에는 송도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도입됐으며, 다양한 수납특화 아이템과 송도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타입의 비중을 높여 아직 침체된 시장분위기인 송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되는 등 성공을 거뒀다. 올해 하반기에도 역시 지역 내 분양시장에 브랜드를 내걸고 첫 출전에 나서는 단지들이 눈에 띈다. 부산에는 공급이 많았지만 옆 동네인 양산에는 첫 분양에 나서는 롯데건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 22일(금) 오픈한 ‘양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후 3일간 1만 7천여명의 많은 방문객이 몰려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양산 롯데캐슬’은 1군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많지 않던 양산시에 공급되는 오랜만의 대형사 물량이자 부산의 대표 건설사인 롯데건설의 공급으로 지역민들에게 관심이 높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10개 동 규모, 전용 59~84㎡ 6개 타입 총 623가구로 공급된다. ‘양산 롯데캐슬’에는 브랜드 아파트답게 최신 설계와 설비들이 갖춰져 최신 아파트에 목말라 있던 인근 주민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단지 내부의 남북 • 동서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분수광장(하모니파크)과 각종 주민운동시설, 휴게공간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휴식이 가능하도록 배려한다. 세대 내부는 판상형 위주의 설계와 4bay와 3.5bay 등 최신 설계가 반영(일부 세대)되며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안방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설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이 원하는 평면 계획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눈길을 끈다. 롯데캐슬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캐슬리안 센터가 갖춰진다. 주요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 키즈클럽 등이 있다. ‘양산 롯데캐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62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의 부산 금정구와 울산 남구에 비해 3.3㎡당 약 200만~300만원 정도의 격차가 발생하므로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는 평이다. 무엇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정책과 맞물려 시장에 온기가 도는 시점에 계약금 일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는 다양한 분양 조건 혜택까지 누릴수 있어 인근 부산과 울산 등의 광역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청약일정은 27일(수) 1순위, 28일(목)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9월 4일(목), 계약접수는 9월 12일(금)~9월 16일(화)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양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양산시 덕계동 714-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종도 카지노 정부허가 승인으로 “영종 웨스턴호텔 수혜 집중”

    영종도 카지노 정부허가 승인으로 “영종 웨스턴호텔 수혜 집중”

    최근 인천 영종도에 최초로 공급되는 수익형 호텔인 ‘웨스턴호텔’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영종도미단시티 카지노 개발과 국제비지니스단지, 드림아일랜드 등 미래 국제레져, 관광도시 개발 등 세계적 복합리조트 개발이 한창이기 때문이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은 지상 13층 총 252실 규모로,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5분 거리인 미단시티 바로 옆에 건설되기 때문에 교통은 물론 전 객실은 바다 조망권도 갖췄다. 전체 객실이 관광객의 특성을 고려해 소형(전용면적 21~24㎡)으로 구성됐다. 현재 생보부동산신탁 청약금 입금 순서대로 로열층 및 잔여세대 호수배정 중이며, 선착순으로 개별등기분양하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와 중저가 객실료로 높은 확정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어 투자자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3년 관광자료에 따르면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1,200만명으로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은 405만명 정도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지역은 중국과 동남아, 일본 등 전세계 관광객이 연평균 4000만명 정도 찾는 곳으로 전국 호텔 가동률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 중 영종도가 50% 이상의 외래 방문객을 흡수하고 있다. 웨스턴호텔은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풍부한 개발호재로 주목 받고 있다. 영종도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에는 총 2조2천억원이 투자된다. 카지노와 호텔, 펜션, 워터파크, 해양전시관, 자연휴양림 등 고품격 레저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오는 2020년까지 2조4백억원이 투자되는 영종도 드림아일랜드는 축구장 430개, 여의도 1.1배의 크기로 316만㎡의 대규모 부지에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 호텔, 복합 쇼핑몰, 골프장, 비즈니스 및 컨벤션 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난달에는 BMW 드라이빙센터(축국장 33배 크기)가 개관했으며, 오는 2015년에는 미단시티에 리포&시저스(LOCZ코리아)가 약 1조원 규모의 카지노 복합리조트와 오는 2017년까지 파라다이스가 약 2조원을 투자해 10만평 규모의 파라다이스 시티를 개장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역과 영종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발에 따른 파급효과가 높아 영종도 웨스턴호텔 오픈 시점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는 데다가 공항 부근에 파라다이스호텔 카지노 사업이 확정돼 영종도는 ‘한국판 라스베가스’로 불리고 있다. 교통여건도 쾌적하다. 수도권 전 지역을 1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다. 공항고속철도와 자기부상열차 수도권 전철도 연계로 영종도로의 진입도로와 접속된 인터체인지의 교통 환경이 더 수월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철도역과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시설도 건설된다. 분양 관계자는 “객실당 실투자금 4000만원대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월 82만~96만원의 확정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있다”며 “분양문의가 몰려 사정 예약만으로 70% 이상의 높은 청약률과 계약률을 보여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텔운영은 ㈜세안텍스가 맡고, ㈜생보부동산 신탁의 신탁등기와 자금관리로 안정성을 더했다. ㈜세안텍스는 서초 아르누보시트와 동탄 퍼스트에비뉴 등 다수 호텔과 목동 삼성쉐르빌, 목동파라곤, 여의도 롯데캐슬아이브 등을 운영∙관리하는 회사다.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로 분양되며, 중도금 60%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해 투자 부담이 적고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의 호수지정은 1인당 4채까지만 가능하다. 계약자에게는 무료숙박쿠폰 10매와 풀 옵션 인테리어제공 및 제휴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계약자나 청약자가 방문 후 예약 시 선착순 20명에게 ‘특별 사은품’을 주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하며 오는 2016년 3월 완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123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LTV∙DTI 규제 완화에 ‘개봉 푸르지오’ 이목 집중

    LTV∙DTI 규제 완화에 ‘개봉 푸르지오’ 이목 집중

    지난 1일 최경환 새 경제팀이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으로 부동산 규제의 마지막 빗장인 DTI∙LTV 규제 완화 적용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6억원 짜리 집을 구입한다고 가정 할 때 과거에는 60%가 적용돼 2억 4천만원의 자금이 있어야 하지만 이달부터는 70%로 상향돼 1억 8천만원만 갖고 있어도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국 중개업소에는 매수 문의가 늘고 있고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신규분양 아파트보다 혜택이 많은 미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이후 이달 1주일(1~7일)간 하루 평균 아파트 거래량은 1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1건)보다 54%나 늘었다. 혜택 많은 미분양 아파트도 인기가 높다. 대우건설이 구로구 개봉동에 분양 중인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는 이달부터 하루 평균 수백여통의 문의전화가 오며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다. ‘개봉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현재 119㎡의 경우 최초 분양가 대비 최대 1억2천만원대를 할인해 6억원 이하로 분양가를 낮추고 계약할 경우 취득세 1% 혜택과 계약금 정액제로 부담을 완화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상황”이라며 “LTVㆍDTI가 완화되자 구입을 갈등하던 수요자들이 몰려들어 문의전화가 크게 늘고 있으며 속속 계약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관계자는 “LTVㆍDTI 완화에 지난 14일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2.25%로 내리며 이자부담까지 줄어드는 등 내 집 마련의 적기”라며 “특히, 금융혜택이 풍부한 미분양 아파트를 노리면 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서는 금융혜택이 풍부한 ‘개봉 푸르지오’의 일부 잔여세대가 분양 중 이여서 실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25층 10개 동에 총 978가구로 조합원 공급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119㎡ 514가구로 개봉동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입지를 살펴보면 서울 서남부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범목동 생활권이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에 인접한 남부순환로는 경인고속도로 및 강남권과 연결돼 있고 서부 간선도로와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반경 1km내에 고척초, 개봉중, 고척고 등 초ㆍ중ㆍ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목동과 가까워 목동유명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고척근린공원, 온수공원 등 근린공원이 근접해 쾌적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인근 지역의 개발호재도 눈 여겨 볼만 하다. 구 영등포 교도소 부지에 주거, 문화, 상업, 레저시설이 복합되어 개발되는 ‘네오켤쳐시티’가 2014년 착공 예정이며 국내 최초의 돔 형태 야구장인 ‘고척 돔구장’이 2015년 완공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게 된다. ‘개봉 푸르지오’ 단지를 살펴보면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가구별로는 다양한 발코니 형태를 구성해 입면의 다양성을 구현했으며 리모델링이 쉬운 무량판 구조가 설계돼 개별공사 시 자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개봉 푸르지오’의 샘플하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아파트현장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세대를 보기 위해선 미리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양산 롯데캐슬’ 지역 첫 분양 성공 공식 이어졌다

    ‘양산 롯데캐슬’ 지역 첫 분양 성공 공식 이어졌다

    무슨 일에서든 첫 시작이 중요하다. 특히, 지역별로 수요가 나뉘어져 있는 분양시장에서는 아파트 분양시 지역 주민들에게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오래도록 남아 지역 내 첫 분양 단지가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최근 분양시장은 건설사의 1차 공급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 2차, 3차의 공급으로 브랜드타운이 조성 사례가 많다. 때문에 건설사의 첫 분양 단지의 성공은 향후 여러 차례의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평가된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에 4차례 공급을 하는 반도건설의 경우 2신도시 첫 공급 외에도 1신도시 분양 당시 우수한 상품을 공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성공 분양을 이어간 바 있다. 이처럼 첫 분양 단지에 대한 기억이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보니 자연스럽게 건설사들도 첫 분양단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송도국제도시에 첫 분양에 도전한 호반건설의 분양단지에는 송도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도입됐으며, 다양한 수납특화 아이템과 송도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타입의 비중을 높여 아직 침체된 시장분위기인 송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되는 등 성공을 거뒀다. 올해 하반기에도 역시 지역 내 분양시장에 브랜드를 내걸고 첫 출전에 나서는 단지들이 눈에 띈다. 부산에는 공급이 많았지만 옆 동네인 양산에는 첫 분양에 나서는 롯데건설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28일 진행한 ‘양산 롯데캐슬’의 청약 접수 결과 평균 4.2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이 모두 마감돼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양산 롯데캐슬’은 1군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많지 않던 양산시에 공급되는 오랜만의 대형사 물량이자 부산의 대표 건설사인 롯데건설의 공급으로 지역민들에게 관심이 높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10개 동 규모, 전용 59~84㎡ 6개 타입 총 623가구로 공급된다. ‘양산 롯데캐슬’에는 브랜드 아파트답게 최신 설계와 설비들이 갖춰져 최신 아파트에 목말라 있던 인근 주민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단지 내부의 남북 • 동서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분수광장(하모니파크)과 각종 주민운동시설, 휴게공간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휴식이 가능하도록 배려한다. 세대 내부는 판상형 위주의 설계와 4bay와 3.5bay 등 최신 설계가 반영(일부 세대)되며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안방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설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이 원하는 평면 계획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눈길을 끈다. 롯데캐슬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캐슬리안 센터가 갖춰진다. 주요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 키즈클럽 등이 있다. ‘양산 롯데캐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62만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의 부산 금정구와 울산 남구에 비해 3.3㎡당 약 200~300만원 정도의 격차가 발생하므로 경쟁력 있는 수준이라는 평이다. 무엇보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정책과 맞물려 시장에 온기가 도는 시점에 계약금 일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는 다양한 분양 조건 혜택까지 누릴수 있어 인근 부산과 울산 등의 광역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청약일정은 2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수) 1순위, 28일(목)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발표는 9월 4일(목), 계약접수는 9월 12일(금)~9월 16일(화)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양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양산시 덕계동 714-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스 플러스] 한투증권 ‘네비게이터 증권펀드’

    [뉴스 플러스] 한투증권 ‘네비게이터 증권펀드’

    최근 코스피는 지수가 등락하는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국내외 경제변수에 대한 엇갈린 평가까지 이어져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간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럴 때일수록 저평가된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주식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2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네비게이터 증권펀드(주식)’는 철저한 리서치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같은 산업군 내에서도 오랫동안 관심 밖에 있어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종목,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종목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며 설정액이 1조원이 넘는 초대형 펀드다. 국내 주식에 60% 이상, 채권 등에 40% 이하로 투자한다. 보수는 클래스A는 선취판매수수료 1.0%, 운용보수 1.6%로 총 2.6%이지만 환매수수료가 없다. 클래스C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총보수 2.2%이며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 미군 렌탈하우스, 새로운 노후 준비책으로 각광

    미군 렌탈하우스, 새로운 노후 준비책으로 각광

    정년퇴임을 앞둔 직장인 A씨는 은퇴 후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온다. 매달 국민연금을 납입하고 있지만 은퇴 후 생활을 보전해 줄 수 있을 만큼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아 놓은 재산과 퇴직금을 합쳐 또 다른 제2의 인생을 시작하자니 새로운 도전에 대한 걱정부터 앞선다. A씨와 같은 은퇴 후 노후자금에 대한 고민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 중 하나다. 몇 년 전부터 은행 금리는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워 졌고 펀드와 주식 역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에는 위험성이 있다. 불패신화로 불리며 안정적인 노후 대책 1순위로 여겨지던 부동산 임대 수익 역시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은퇴 후 연금과 같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원하는 예비 은퇴자들에게 외국인 대상 주택임대가 새로운 노후 준비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외국인 주택임대의 경우 주로 미군이 많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지역, 즉 평택이나 오산 등에 그 수요가 집중되어 있다. 국내에 주둔하는 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미군에서 거주지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데, 미군기지내에 공급이 포화되어 미군 장병들에게 임대료를 제공하여 영외거주를 시키는 것이 미군 렌탈사업 발단이다. 미군렌탈주택의 임대료는 군에서 일정액을 지불하기 때문에 수익이 일정하며, 미군을 대상으로 한 임대사업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통상적으로 8~9,000만원의 투자로 한 달에 약 150만원 가량의 임대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외국인 대상 임대주택을 알아볼 때도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내국인과 달이 외국인이 선호하는 주택의 형태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는 것. 원룸이 대세인 우리나라 오피스텔과 달리 가족과 함께 거주할 수 있는 투룸 이상의 저층형 주택이 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며, 야외수영장과 체력단련장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는 단지를 매우 선호한다. 최근에는 외국인들의 이런 수요에 맞춰 최초 준공 단계부터 외국인을 겨냥한 외국인 전용 빌리지로 건설되는 단지들도 있다. (주)드림스카이가 분양 중인 평택 드림캐슬빌리지가 대표적인데, 이곳은 평택 외국인 전용 주거단지로는 최초로 500단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가구 등을 갖추고 단지 내 야외 수영장, 체력단련 시설, 휘트니스센터 등 외국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완공됐다. 지리적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미군 오산 비행장 지근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로5분 내에 송탄역,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여 이동 또한 편리한 편이다. 여기에 2015년 수서발 KTX가 평택역에 정차하게 되면 서울 강남을 20분내로 갈 수 있어 투자가치가 더욱 상승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각종 부대시설과 내장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주변에 쇼핑센터, 생활 편의시설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은퇴 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캐슬에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031-668-7297)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파격할인 및 계약금 정액제 실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파격할인 및 계약금 정액제 실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주거•상업•업무•문화를 모두 포함하는 도심의 복합도시(MXD: Mixed Use Development)라는 측면에서 볼 때 국내 최초의 도심복합단지다. 도심복합단지는 주거지에 업무시설이 가까이 있고, 상업•문화공간이 한데 어우러져 있어 수준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단지를 말한다. 이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교통•비즈니스•문화•쇼핑이 한꺼번에 어우러지는 서울 도심의 복합 단지로 끊임 없는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최근 최대 41%의 할인율을 내세우며 부동산 큰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서울시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아파트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입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울역 12번 출구에 위치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지하 9층에서 지상 35층까지 총 278가구 규모다. 동부건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이 주상복합단지는 넓은 조망을 자랑한다. 동쪽으로는 남산공원, 남쪽으로는 용산 가족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주변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배치돼 있다. 세종문화회관, 숭례문, 전쟁기념관 등의 문화시설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남대문 시장, 롯데마트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도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와 바로 연결돼 있는 지하철 1, 4호선뿐만 아니라 KTX•공항철도(AREX)도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등의 교통망도 더 추가될 예정이다. 이렇게 문화•편의 시설과 교통 인프라를 빠짐없이 갖추고 있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파격할인과 동시에 계약금 3천만원 정액제도 실시한다. 계약 즉시 입주를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방문 시 상담이 가능하다. 영화예매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문의: 02-775-0088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대륙을 깨워라”… 6조 위안 망치소리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대륙을 깨워라”… 6조 위안 망치소리

    지난달 3일 중국 서북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하미둥잔(哈密東站·하미동역)에서 하미~어지나(額濟納) 간 철도 기공식이 열렸다.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서부의 어지나를 출발, 간쑤(甘肅)성 쑤베이(肅北)현을 거쳐 하미둥잔에 이르는 길이 629.9㎞의 구간에 대한 건설공사의 첫 삽이다. 이 구간의 건설비용은 98억 7000만 위안(약 1조 6315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3년이다. 중국 정부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서부 대개발 사업과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경기 부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건설사업이다. 중국 철도총공사는 연내 이 구간을 포함해 베이징~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안후이(安徽)성 황산(黃山),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자무스(佳木斯) 등 14개 철도 신설 프로젝트를 착공하며 철도 신설 프로젝트의 총길이는 3712㎞, 투자 규모는 3273억 위안에 이른다고 이날 밝혔다. ●‘하미~어지나’ 등 철도 건설 총 3712㎞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 경제가 올 들어 하강 압력을 받는 데 대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이에 따라 31개 성·시(직할시)·자치구가 올해 추진을 예고한 ‘미니 경기부양책’ 사업 규모가 이미 6조 위안(약 991조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이 지난 7일 보도했다. 허난(河南)성은 올해 4961개 중점 건설 사업, 허베이(河北)성은 6개 중점 건설 사업에 1조 2000억 위안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저장(浙江)성은 1350개 건설 사업에 6400억 위안, 광둥(廣東)성은 285개 항목의 중점 사업에 4500억 위안, 쓰촨(四川)성은 500개 건설 사업에 4151억 위안을 각각 투입할 방침이다. 푸젠(福建)성은 49개 건설 사업에 3300억 위안, 헤이룽장성은 271개 중점 사업에 2822억 위안, 장시(江西)성은 560개 중점 건설 사업에 2800억 위안, 산시(陝西)성은 370개 건설 사업에 2544억 위안, 광시좡(廣西壯)족자치구는 166개 중점 사업에 2101억 위안, 상하이(上海)는 85개 중점 건설 사업에 1184억 위안, 칭하이(靑海)성은 328개 건설 사업에 500억 위안을 각각 투입하기로 했다. 경기 부양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지방정부의 프로젝트는 주로 낙후한 중서부지역의 철도 건설 등 인프라 시설 분야에 집중돼 있다. 장샤오더(張孝德) 국가행정학원 경제학부 부주임은 “이번 경기 부양 조치는 직접적으로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는 덕분에 승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판자촌 개조사업 강화·中企 세금 감면 혜택 중앙정부도 측면 지원에 나섰다. 올 들어 ‘환율 및 통화안정’ 등의 통화정책을 실시한 데 이어 4월 이후 판자촌 개조사업 강화, 삼농(三農·농업, 농촌, 농민) 및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을 쏟아냈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인민은행은 경제 부문의 취약고리인 삼농 발전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縣)급 지역 농촌상업은행의 지준율을 2.0% 포인트, 농촌합작은행(신용협동조합)의 지준율을 0.5% 포인트 각각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어 5월에는 국무원이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으로 중소기업 세금감면책 등을 통한 기업지원 정책도 내놨다. 6월에도 인민은행은 삼농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차 지준율 인하정책을 실시하는 한편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가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액 비율) 규정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과 농업 부문에 대한 대출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들 프로젝트의 ‘천문학적인’ 재원을 마련하는 일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우선 지방정부가 이미 막대한 빚을 떠안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갚아야 할 부채가 무려 2조 3800억 위안에 육박한다. 경기 침체로 재정수입의 증가세도 크게 둔화됐다. 지난 5월 중국 재정수입은 1조 3760억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으나 재정지출은 1조 2790억 위안으로 24.7%나 증가했다. 특히 이들 사업이 교통 등 인프라 확충에 치우쳐 있는 만큼 수익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올해 상반기 철도 투자액은 책정액(8000억 위안)의 25% 수준인 1996억 위안에 그쳤다. 고속도로 건설도 상반기에 책정액(1조 4700억 위안)의 40% 수준인 5872억 위안만 투자됐다. 왕멍수(王夢恕) 중국공정원 원사는 “올해 철도건설을 위해 책정된 예산 집행이 늦어짐에 따라 일부 프로젝트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문학적 재원 마련에 지방정부 빚더미 이런 가운데 중국의 31개 성·시(직할시)·자치구 중 올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로 나타났다.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시짱자치구는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11.7%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다음은 충칭(重慶)시로 10.9%이며 구이저우(貴州)성(10.8%), 톈진(天津)시(10.3%), 칭하이성(10.2%) 등의 순이었다. 헤이룽장성은 4.8%로 가장 낮았다. 중국 정부의 성장률 목표인 7.5%에 못 미친 곳은 닝샤후이(寧夏回)족자치구(7.4%), 저장성(7.2%), 랴오닝성(7.2%) 등 모두 9곳이었다. GDP 규모는 광둥성이 3조 879억 위안으로 가장 많았다. 장쑤(江蘇)성이 3조 115억 위안, 산둥(山東)성이 2조 8080억 위안으로 그 뒤를 이었다. GDP가 가장 적은 곳은 시짱자치구로 광둥성의 1%를 조금 넘는 368억 위안에 불과했다. 특히 31개 성·시·자치구의 GDP를 합치면 30조 2835억 위안으로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6조 9044억 위안보다 3조 3791억 위안이나 많았다. 마젠탕(馬建堂) 국가통계국장은 “최근 ‘GDP 중시경향’으로 인해 일부 지방에서 GDP 총액을 부풀리기도 한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출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khkim@seoul.co.kr
  • ‘수도권 접근성’과 ‘수익성’ 잡아라…화성 오피스텔 분양 주목

    ‘수도권 접근성’과 ‘수익성’ 잡아라…화성 오피스텔 분양 주목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축이 되는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부동산 경기부양을 앞세운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전망이다. 최 부총리는 부동산 금융규제인 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를 통해 침체된 내수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가계부채가 이미 1,300조 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부동산경기 활성화 정책이 부동산시장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평이 많다. 이러한 배경에 더해 주택 과잉공급으로 임대료가 저하된 상황에서 투자수익률이 좋은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 접근성이 탁월하면서 투자수익률이 높은 곳이 위축된 투자심리 속에서도 좋은 투자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경기도 화성 제약단지에 들어서는 라일플로리스3차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주변의 향남제약단지와 발안산업단지, 팔탄의 여러 기업체들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과 수익성이 기대된다. 현지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이나 반월공단 주변 오피스텔을 살펴보아도 라일플로리스3차와 같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갖춘 오피스텔이 많지 않아, 라일플로리스 3차에 쏠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라일플로리스3차의 3.3㎡당 분양가는 440만원으로 해당 지역의 비슷한 수준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주변에 원룸주택들이 주변 기업체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인 경우가 많은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임대수요 확보에 유리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지상 4층, 지상 19층 규모의 라일플로리스538 오피스텔은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많은 투자자가 주목하고 있다”며 “서해안 복선전철 향남역이 2018년 완공예정이므로 1시간 거리에서 서울과의 접근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선착순 호수를 분양 중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3.3㎡당 400만원 대 분양가 등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금은 100만원이며, KB신탁이 자금관리 맡았다. 지난 18일 개장된 모델하우스는 분당 주택전시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600-1051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포‘한강센트럴자이’ 2~3억대 명품단지조성, 트리플혜택제공

    김포‘한강센트럴자이’ 2~3억대 명품단지조성, 트리플혜택제공

    정부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금융규제 완화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호재가 맞물리면서 주택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실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는 등 매수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0.06% 올라 8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1.46% 높은 수준이다.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장분위기가 좋아지자 주택구입을 미뤄왔던 수요자들도 계약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서울과 접근성이 탁월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수도권 지역 중소형 알짜 물량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공격적인 분양에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선보인 ‘한강센트럴자이’에 대해 특별혜택 조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입주자들의 초기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정액제(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를 실시한 것이다.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1차로 3,481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1차 공급물량의 97%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브랜드아파트에 걸맞은 단지설계와 혁신평면을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 3면 발코니 등의 특화설계로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에도 신경 썼으며, 쾌적한 단지건설을 위해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마련했다. 단지 인근에는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등이 계획돼 있어,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남쪽으로 산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단지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조성된다.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도 들어선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있으며 단지 내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배치된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대중교통여건도 좋다. 여기에 김포골드라인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교통여건 개선 및 향후 프리미엄이 주목된다.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 구간은 오는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다.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9445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영등포구 소형음식점 음식쓰레기 종량제 실시

    영등포구가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소형음식점 등에 대해 납부필증 종량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소형음식점(200㎡ 미만)에 대해 최초의 음식물쓰레기 월 배출량을 기준으로 수거 비용을 부과하는 무게형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배출량과 상관없이 수수료가 정액화돼 쓰레기 감량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양평 1, 2동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납부필증 종량제를 시범 실시해 왔다. 이어 개별 배출용기의 분실이나 수거상의 문제점이 없어 3800여곳에 이르는 소형 음식점 전체로 넓혔다. 구 관계자는 “감량 의지를 높여 쓰레기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납부필증 방식에 따라 각 음식점은 5ℓ·10ℓ·20ℓ·40ℓ·60ℓ·120ℓ의 수거용기 중 하나를 선택해 수거대행업체로부터 보급받는다. 여기에 쓰레기를 채워 수거업체로부터 미리 구매한 월 단위의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ℓ당 90원)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한다. 납부필증 생산부터 판매·배출·수거까지 모든 이력을 데이터로 남긴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구는 음식점의 전체 음식물 쓰레기량과 배출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어 관리에 보다 효율을 꾀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꾸준히 벌이는 한편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쓰레기를 일반 주택용 거점 용기에 무단 투입하거나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을 혼합 배출하는 등 위반 행위를 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특별 혜택 기회 ‘선착순 동·호수 분양’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특별 혜택 기회 ‘선착순 동·호수 분양’

    계약금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계약조건보장제 등으로 내 집 마련 문턱 낮춰 김포시 장기동 랜드마크로 ‘한강센트럴자이’를 선보인 GS건설이 입주 초기 자금부담을 대폭 낮춰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다. 계약금 정액제(계약금500만원)를 비롯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 계약조건 보장제가 적용된 이번 혜택 분양 소식에 일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강센트럴자이는 4,079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며, 1차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가 먼저 선보인다. 97%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84A·84B 타입 1천289가구는 알파룸 제공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 3면 발코니 설계 등으로 공간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알파룸은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타입별 주방과 거실, 안방 등에 제공된다. 84A·84B타입 판상형 4베이 평면은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돼 놀이방이나 서재, 맘스 오피스나 주방 팬트리로 이용 가능하다. 84C 타입의 경우 거실에 알파룸이 제공돼 서재나 가족실로 활용할 수 있으며 84D는 알파룸이 안방에 있어 서재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 슬라이딩 도어형이나 오픈형 선택이 가능해 자녀수에 따라 개인 방으로 꾸밀 수 있다. 또한 107가구의 전용 100㎡ 타입에는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전체 확장 시 약 37㎡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된다. 단지는 김포 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입지다. 대중교통망도 우수해 M버스(광역급행버스) 이용 시 서울역까지 30∼4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18년 개통하는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1㎞, 9개 역사)를 통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 가현초교를 비롯해 학원·병원·금융기관 등 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이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책정됐다.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하며 오는 2017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1669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인천 ‘청라 롯데캐슬’ 대출이자 지원

    [부동산 플러스] 인천 ‘청라 롯데캐슬’ 대출이자 지원

    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경서동 청라국제도시에 ‘청라 롯데캐슬’을 대출이자 지원 등의 금융 지원을 내세우며 분양하고 있다. 청라 롯데캐슬의 전용면적 127㎡A, 125㎡B, 141㎡ 주택형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이며 담보대출 50%에 대한 이자는 36개월간 지원한다. 여기에 잔금 30%도 36개월간 유예 조건을 실시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분양가의 20%만 납부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지난해 6월과 7월에 공항고속도로 청라IC, BRT(청라~가양) 개통 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1588-1331.
  • 김포시 장기동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특별 분양 희소식

    김포시 장기동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특별 분양 희소식

    김포시 장기동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아온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초기 입주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 계약금 5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등의 특별혜택을 적용한 조건이다. GS건설이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선보인 한강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를 자랑한다. 1차로 공급되는 3,481가구는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로 구성된다. 1차 분의 97%가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85㎡ 이하 중소형 물량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1군 브랜드아파트로서 혁신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의 경우 알파룸 제공과 4베이 판상형 평면을 도입했으며, 3면 발코니 등 특화설계로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일조량과 단지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 배치,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조성 등이 눈길을 끈다.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면에서도 입지적 강점도 탁월하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수월하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탄력을 받음에 따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8년 11월 김포골드라인 구간이 개통하면 신설되는 9개 역사 주변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고, 단지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이 조성된다. 대단지 브랜드타운에 걸맞은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조경시설이 마련되며 입주민들 안전을 위해 초고화질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는 수변 스트리트 상가 ‘라베니체’ 등이 계획돼 있어,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며 “단지 남쪽 뛰어난 산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고 전했다. 오는 2017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9445 뉴스팀 seoulen@seoul.co.kr
  • 4000여 기업 과도한 사내유보금 10% 과세

    4000여 기업 과도한 사내유보금 10% 과세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자기자본이 500억원을 넘는 기업들은 내년부터 이익의 일정 정도를 투자와 임금, 배당으로 쓰지 않으면 세금을 더 물어야 하는 기업소득 환류세제가 시행된다. 퇴직연금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도도 기존 4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해외여행 때 구매한 휴대품의 면세 한도도 현재 400달러에서 26년 만에 600달러로 높아진다. 정부는 6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2014년 세법개정안’을 확정, 발표했다. 가계소득 증대를 위한 근로소득 증대세제,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3대 패키지가 도입돼 내년부터 3년간 시행된다. 기업소득 환류세제는 자기자본금 5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중소기업 제외)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기업 등이 대상이다. 투자와 임금 증가, 배당 등의 지출이 당기 소득의 일정액에 미치지 못하면 기준에 미달한 부분에 대해 10%의 추가 세금을 내도록 했다. 4000여개 기업이 대상이다. 고배당 주식의 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이 14%에서 9%로 내려가고 기업이 근로자에게 임금을 올려 주면 증가분의 10%(대기업 5%)에 대해 세액 공제를 해 준다.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면 일시금으로 받을 때보다 세 부담을 30% 줄여 주기로 했다. 2016년부터 상위 1%에 해당하는 연봉 1억 2000만원의 고소득 퇴직자는 평균 60만원의 세금을 더 내게 된다. 해외 오픈마켓에서 구입한 애플리케이션과 전용면적 135㎡(공급 기준 50평)를 초과하는 전국 도시 지역의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세수는 5년간 5680억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홍기용 인천대 세무회계학과 교수는 “중소기업은 인건비를 올릴 여력이 없는 데다 배당 확대의 열매는 고소득층이 독식할 여지가 많다”고 우려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사설] ‘기업소득환류세’ 탄력적 운용에 성패 달렸다

    정부가 어제 발표한 2014년 세법 개정안의 가장 큰 테마는 경제 활성화다. 지난달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방향’에서 내수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밝혔던 가계소득 증대세제의 구체적인 안(案)을 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재정·금융 지원을 통해 40조원 안팎을 투입하게 될 확장적 거시정책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규제 완화에 이어 세제까지 경기 회복에 방점이 찍혔다. 과연 한국은행이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로 경기 부양에 힘을 보탤지 관심이 쏠린다. 가계부채와 기업 구조조정, 연말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인상 등과 같은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도 방심해선 안 된다. 정부는 가계소득 증대를 위해 근로소득·배당소득 증대세제와 기업소득환류세제 등 3가지를 도입, 내년부터 3년간 시행한다는 복안이어서 9월 정기국회 세법 개정안 상정을 앞두고 재계의 치열한 로비전이 예상된다. 야당은 법인세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국회에서 정부 원안대로 처리될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야당과도 미리 소통을 해 정책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바란다. 신설될 3개 세제 모두 가계소득을 늘리는 것이 주목적이어서 기업 중심의 전통적 경제 정책과는 차별된다. ‘뜨거운 감자’는 역시 기업소득의 일정 부분을 투자나 임금 인상, 배당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기준 미달액에 10%의 단일세율을 적용, 추가 과세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기업소득환류세다. 2009년 법인세율을 25%에서 22%로 낮췄지만 기업 투자가 그만큼 늘어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세율을 정했다고 한다. 투자·임금증가·배당 등이 당기 소득의 일정액에 미달할 경우 기업의 추가 세부담은 최대 약 3%포인트 이내 수준이라고 설명한다. 과도한 기업유보금에 징벌적 과세를 하는 만큼 기업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일은 없도록 규제완화 등 기왕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 정부는 기업의 반발 기류를 의식한 듯 당초 강경 방침에서 한 발 물러섰다. 과거 사내유보금은 따지지 않고 내년에 발생할 기업의 소득분부터 적용키로 한 것이 예다. 재계는 배당과 투자로 기업의 돈이 가계로 흘러나오게 해야 한다는 정부 정책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정부는 기업들의 지적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우선 재계가 반대 논리의 하나로 주장하는 이중과세 논란부터 말끔히 해소해야 한다. 미국이나 일본도 사내유보금에 대해 과세하고 있지만, 과세의 목적은 배당소득 탈세 방지로 우리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지적도 있다. 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확정하게 될 구체적인 과세 방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일각에서 걱정하고 있는 것처럼 세제 혜택을 통한 배당소득 확대나 임금인상 유도로 국부 유출이나 해외 투자 확대 등의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시행 기간을 못 박는 것보다는 가령 일몰제를 도입해 경기가 회복되면 제도를 폐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업소득환류세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밝힌 ‘지도에 없는 길’ 제1호로 기록될 것 같다. 세법 개정안에는 설비투자 가속상각 허용 등 주목할 만한 투자와 소비 촉진책들도 있어 기대된다. 다만 경제주체들이 자신감과 활력을 되찾는 일이 관건이다.
  • [에볼라 공포] 감염 어려워 ‘팬데믹’ 가능성 낮지만…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에볼라 공포] 감염 어려워 ‘팬데믹’ 가능성 낮지만…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의 뒤를 이은 ‘21세기의 페스트’인가. 아니면 ‘제2의 광우병’ 같은 과장인가. 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한국에서도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전염병 전문가들은 에볼라 바이러스를 ‘감염 시 치사율은 높지만, 감염 자체가 어렵고 유행 가능성은 낮은’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네이처, 사이언스 등 유력 과학저널의 보도 내용을 중심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짚어봤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어떻게 감염되나. -박쥐나 아프리카 야생동물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숙주로 지목되고 있다. 박쥐를 만지거나 날것으로 먹으면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들의 체액(침·콧물·눈물·정액·대소변 등)을 통해 사람끼리도 감염된다. 시체의 체액과 접촉해도 감염 가능성이 있다. 이 지역 주민은 시체를 만지는 관습이 있어 문제다. 다만 상처가 없는 부분으로 감염된 사람을 만지는 것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사람이 감염됐고 죽어나갔는데 전염성이 높지 않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기 같은 호흡기 전염병이 아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떠다니다가 흡입 등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며칠 만에 전 세계로 퍼지는 것이 가능하다. 과거 에볼라 바이러스는 일시적, 국지적으로 유행했다가 곧 사라졌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죽는가. -이번에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56%다. 5종의 에볼라 바이러스는 각기 치사율이 다르지만 25~89%다. 서아프리카 3개국의 치사율이 90%라는 것은 이 지역이 의료혜택을 거의 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항공 여행객들이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감염자와 대중교통 수단을 함께 이용한 경우’의 위험을 ‘매우 낮음’으로 분류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경제적 배경을 감안할 때, 감염자가 항공기에 탑승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나. -치료제나 백신은 여럿 개발됐다. 하지만 발병 건수 자체가 워낙 적어 임상실험을 진행할 환자가 마땅치 않고, 제약사들이 경제적 이유로 기피하고 있다. →한국은 100% 안전한가. -완전히 안전을 장담할 수는 없다. 새로운 숙주의 발견, 변종 바이러스의 탄생, 공항·항만 검역시스템 운영 부실 등으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교통수단 발달과 국가 간 이동이 일반화된 현 상황에서 100% 전염병에서 안전한 국가는 없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김포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선착순 특별분양 전격 실시

    김포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선착순 특별분양 전격 실시

    김포시 장기동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GS건설이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선보인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가 특별한 혜택을 적용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나선 것이다. 이번 분양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등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대폭 낮췄다.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는 1차 공급물량 3,481가구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으로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명품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단지설계와 평면구성, 커뮤니티시설 등의 제품력 외에도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에서도 다양한 강점을 두루 갖췄다. GS건설 측은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에 주안점을 뒀으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단지 내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인근에는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초등학교, 어린이집●유치원이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지 주변 계획 중인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등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뛰어난 산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더했다. 규모에 걸맞은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 특화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들어서며 캠핑데크,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안전환 생활환경도 기대된다. 일반 CCTV보다 화소수가 4배 이상인 고화질 CCTV가 단지 곳곳에 설치되며,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에너지절감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설비를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쉽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8년에는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1㎞, 9개 역사 신설)도 개통돼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이다.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등의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조건 변동 시 층별, 타입별 소급적용된다.분양문의: 1800-1669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선착순 동●호수 지정분양, 김포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잡아라

    선착순 동●호수 지정분양, 김포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잡아라

    GS건설이 랜드마크급 대단지로 선보인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분양은 입주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고자 계약금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은 물론 계약조건보장제까지 적용해 눈길을 끈다.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3,481가구를 1차로 공급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1차분은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구성이다. 전체 공급물량의 97%가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85㎡ 이하 중소형이어서 관심이 주목된다. 건설사 측은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설계에 주안점을 뒀다.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의 경우 알파룸 제공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 3면 발코니 등 GS자이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배치에 있어서도 일조량과 단지별 개방감을 고려했으며, 단지 내 초대형 조경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 7만2000㎡ 규모다. 주변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수변 스트리트상가(라베니체)등이 계획돼 있어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산 조망권도 확보해 쾌적성을 더했다. 또한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조성된다. 랜드마크급 브랜드타운에 걸맞은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선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 자이안센터 내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조성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고화질 CCTV도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탁월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자유롭다. M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 구간 김포도시철도 건설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사업에 따라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구간 총 9개 역사가 신설돼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개통은 오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완화했다. 오는 2017년 1월 입주 예정이다.분양문의: 1800-1669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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