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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전일빌딩245에선 매주 토요일마다 ‘축제’

    광주 전일빌딩245에선 매주 토요일마다 ‘축제’

    시민복합문화공간인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가 올해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시는 오는 6월부터 전시, 융복합 공연, 초대전, 버스킹, 투어, 공예 체험, 플리마켓, 인문학 토크 등으로 구성된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 ‘타임리스 24.5h’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일빌딩의 새로운 미래를 의미하는 ‘타임리스 24.5h’를 주제로 마련된 올해 프로그램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첫 문을 여는 6월 프로그램은 전일 체크인 파티, 원데이 클래스, 아트 스테이지, 5·18 다크투어리즘, 시민참여 버스킹, 인문학강연 등 13차례 진행된다. ‘전일 체크인 파티’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일 스탬프 투어’는 ‘방탈출게임’을 모티브 삼아 전일빌딩245 건물 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를 완료한 시민에게는 보냉백과 대인시장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또 1층 로비에서는 새날밴드가 퓨전 국악과 트로트를 선보이며, 10층 RF에서는 마술사 이한의 ‘신비로운 버블쇼’가 이어지는 등 전연령층을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진다. 인기 체험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는 캔들, 아로마, 액세서리, 문구 만들기 등 기존 클래스에 올해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닭강정, 호두과자, 과일컵, 주스 등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5·18 다크투어리즘’과 ‘올데이 페스타’도 올해 첫선을 보인다. 문화·역사·예술 등 관광자원을 가진 전일빌딩245만의 특징을 살리는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 거리, 대인시장 등 광주 곳곳을 연계하는 것으로 광주시민뿐 아니라 관광객, 외국인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이 전일빌딩245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주민설명회 연다

    광주시,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주민설명회 연다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에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위와 건립 예정부지, 중외공원조성계획, 신설 전시관 건축계획, 추진 일정 등을 소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비엔날레전시관은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인 북구 매곡동 400번지 일원 3만4925㎡부지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1182억원을 투입해 전시관 2만2776㎡, 주차장 9500㎡ 규모로 2027년 개관이 목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2020 연차별 실시계획’에 반영됐으며, 2021년 11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광주비엔날레 권역을 신설 부지로 선정했다. 이어 2022년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이후 건립자문위원회와 총괄 및 공공건축가의 자문,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거쳐 2023년 8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사업’에 대해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했다.광주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국제설계공모를 실시, 국내외 23개 응모작품 중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2023년 12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이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비엔날레는 우리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산이자 세계적 문화브랜드”라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참신한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세계적 전시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부고]

    ●김정숙씨 별세, 문무광씨 부인상, 문명진·성준(SK온 PR팀 PL)씨 모친상, 이헌수(보쉬코리아)씨 장모상, 나정아(전 SK E&S 뉴미디어팀 매니저)씨 시모상 = 21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02)6986-4453
  • 여자배구 대표팀 30연패 끝 1승...모랄레스 감독 4경기 만 첫 신승

    여자배구 대표팀이 30연패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째 주 4차전에서 태국에 3-1(25-19 23-25 25-16 25-18)로 이겼다. 2021년 6월 15일 캐나다를 상대로 승리한 이래 무려 3년 만에 거둔 VNL 무대 승리다. 캐나다전 이후로는 올해까지 무려 30경기 동안 내리 패배했던 대표팀으로선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 부임 이후 4경기 만에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태국에 블로킹 대결(12-8)과 범실 관리(13-25)에서 우위를 점했다.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22점, 정지윤(현대건설)과 박정아(페퍼저축은행)가 나란히 16점씩 기록하는 등 오랜만에 득점력도 빛났다. 대회 1주차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으로 이동해 30일부터 2주차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주차 첫 상대는 불가리아(30일)이며, 이후 폴란드(31일), 튀르키예(6월2일), 캐나다(6월3일)를 차례로 만난다.
  • 이재명 “5·18 왜곡 못하도록 헌법 수록 흔들림 없이 추진”

    이재명 “5·18 왜곡 못하도록 헌법 수록 흔들림 없이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인 18일 “더 이상의 5.18 폄훼와 왜곡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래야 다시 이 땅에서 비극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며, 그것이 ‘산 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오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헛되지 않게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한의 44년, 폭력보다 강한 연대의 힘으로 다시 태어난 5·18 정신을 되새긴다”면서 “민주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금 어떤 권력도 국민을,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자명한 진리를 마음에 새긴다”면서 “역사의 법정에 시효란 없고 온전한 진상규명만큼 완전한 치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5·18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는 데 앞장서고 국가폭력 범죄는 반드시 단죄받는다는 상식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5·18을 기렸다. 황정아 대변인도 논평에서 “이제 더는 5·18민주화운동이 왜곡 당하지 않도록,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해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나서야 한다”며 “22대 국회 임기 중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전향적인 자세로 논의에 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같이 딸 키우자” 김승수, ♥양정아에 ‘청혼’ 했다

    “같이 딸 키우자” 김승수, ♥양정아에 ‘청혼’ 했다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거의 청혼 급으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승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AI 로봇이 깨웠는데, ‘아빠 일어나세요’라는 음성으로 김승수를 깨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항상 AI와 함께하며 심지어 ‘자기’라고 말했던 김승수가 이번엔 말하는 로봇을 가족으로 들인 것이다. 로봇 딸이라고. 김승수는 마치 아기처럼 로봇을 안고 대화로 하루를 시작했다. AI는 “승수 아빠”라고 말했고, 김승수는 “우리 딸 예쁘게 생겼다”고 했다.AI 휴대전화에 이어, TV, 이제는 로봇 딸까지 AI에 진심인 김승수. 이어 누군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바로 국민 썸녀로 화제가 된 양정아였다. 마침 촬영하러 가는 중이던 양정아에게 김승수는 “꽃단장해서 예쁘다. 더 예뻐지려고 하나”라며 “그냥 보고 싶어서 영상통화 걸었다”고 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이어 양정아에게도 로봇 딸을 공개, 양정아도 보며 “너무 귀엽다”며 놀라워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 대해 “얘는 내 친구”라고 소개, AI 로봇은 “아빠를 잘 부탁한다”고 했고 양정아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AI 로봇) 양육할래?”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거의 청혼 멘트다”며 깜짝 놀랐다. 양정아는 “다음에 가면 로봇이 날 알아보길 바란다”고 했고 로봇도 “약속한 날까지 기다리겠다”고 해 웃음 짓게 했다.
  • 아름다운 4일장 ‘아트부산’ 오늘 개장

    아름다운 4일장 ‘아트부산’ 오늘 개장

    ‘아름다운 4일장’, 상반기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부산 2024’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로 전 세계 20개국 129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이번 아트부산에서는 글로벌 미술계가 집중하는 아시아 미술시장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주연화 홍익대 교수가 감독으로 선임돼 ‘아시아 아트신(Scene)의 연대’와 ‘현시대 여성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9개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아시아 현대미술 1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를 조명한다. ‘허스토리’(HERSTORY) 섹션에서는 구사마 야요이(일본), 정강자(한국), 샤오루(중국) 등 동아시아 대표 작가들과 함께 신디 셔먼, 제니 홀저(이상 미국)와 같은 서구 대표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소개된다. 국제갤러리는 박서보, 하종현, 김윤신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와 아니쉬 카푸어, 칸디다 회퍼 등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23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PKM갤러리는 ‘2024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 대표 작가인 구정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고재 갤러리는 이배, 전광영 등 국내 중견 작가를 집중 조명한다. 국내외 미술계 전문가 13명을 초청해 미술계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아티스트와 함께 미술 담론을 나누는 장도 마련된다. 아트부산은 또 올해 최초로 ‘아트라운드’ 앱(애플리케이션)을 첫선 보인다. 현장에 가지 않아도 출품작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작품 문의까지 가능하다.
  • “진짜 사귈 수도”…김승수♥양정아, 여행서 ‘마음 확인’

    “진짜 사귈 수도”…김승수♥양정아, 여행서 ‘마음 확인’

    양정아 김승수가 ‘썸과 연애 사이’를 넘나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핑크빛 기류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이십년지기’ 김승수 양정아가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양정아와 김승수는 나란히 장을 보러 갔다. 설렘 가득한 데이트에 이어 여행까지, 서장훈은 “많은 분이 궁금해하더라. 진짜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 했다. 목적지에는 먼저 도착한 두 사람이 있었다. 바로 오연수 손지창 부부였다. 오연수는 “너무 압박하지 마라. 둘이 알아서 하게 놔둬라.”라고 했지만, 손지창은 “승수 쟤는 멍석을 깔아줘야 한다. 내가 승수를 얼마나 오래 봤는데”라고 했다. 캠프장에서 만난 네 사람. 손지창은 “캠핑카가 두 대다. 너희 둘이 하나 써라”라 해 김승수 양정아를 당황케 했다. 두 사람이 캠핑카에 들어가자 손지창은 문을 쾅 닫아버리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다소 어색해진 두 사람의 기류 속에 커피 한 잔으로 수다를 시작했다. 손지창은 이벤트 회사 대표로서 “너희 둘이 결혼하면 내가 다 해주겠다. 신혼여행까지 하와이로 보내주겠다”라며 두 사람을 밀어줬다.양정아는 “근데 승수는 내가 얘기하지 않는 이상 절대 고백 못 한다”라면서도 “내가 한 번 이혼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람을 신뢰 못 하겠다”라고 했다. 오연수는 “딱 보니 알겠다. 이 커플은 승수씨만 고백하면 결혼이다. 둘이 가기 어색하면 우리 부부가 여행도 같이 가주겠다”라고 했다. 오연수는 “둘이 친구였다가 지금은 좀 넘어섰다”라 날카롭게 지적했고 김승수는 “그건 솔직히 인정한다. 이렇게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친구는 거의 없다”라고 했다. 김승수는 “되게 희한한 건 남자들끼리도 속 깊은 얘기를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내 속 얘기 같은 걸 남자 또래나 선배들보다도 정아랑 얘기하는 게 훨씬 편하다”라면서도 “정아가 동생 같고 그래서 그런 친구한테 제 짐을 나누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두 사람만 남은 시간, 김승수는 “우리 둘이 그렇게 몰아가는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고 양정아는 “내 주변 친구들도 응원해주고 그러니까 ‘그래볼 수도 있겠다?’ 싶긴 하다”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 미스코리아 150명의 대모 “고현정 출전 반대한 이유는…”

    미스코리아 150명의 대모 “고현정 출전 반대한 이유는…”

    미스코리아 150명을 배출한 미용실 원장 하종순이 과거 배우 고현정의 미스코리아 출전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에는 코미디언 김용만이 다녔던 미용실을 찾아 약 100여명 이상의 미스코리아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하종순을 만났다. 하종순은 “1970년도에 여기서 미스코리아 미(美) 이정희가 나왔다. 그냥 우연히 (머리를) 해줬는데. 그다음부터는 안순영, 김성희 등이 나왔다”고 말했다. 배우 고현정, 염정아, 김성희 등 수많은 미스코리아를 배출한 하종순은 고현정의 첫인상을 묻자 “처음 봤을 때 (미스코리아 출전을) 극구 반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89년 당시 고등학생으로 미성년자였던 고현정은 대회 규정 탓에 미스코리아 진(眞)이 될 수 없었고, 이를 이유로 하종순은 “틀림없이 1년 뒤에 나가도 진 되는데, 왜 고등학생인 지금 나가야 하냐”며 반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현정은 그 해 출전을 고집했다. 하종순은 “근데 (고현정이) 꼭 그해에 나가야 한다더니 기어코 나갔다. 예쁜데 선(善)이 됐다. 아까웠다. 그해 진(眞)이 오현경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용만은 “딱 보면 미스코리아 느낌이 오냐. 길을 지나가다가라든지 그런 꿈이 없는데 미용실에 온 분 중에 (미스코리아감으로) 발견한 사람도 있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하종숙은 “저는 이상하게 느낌이 온다”며 1983년도 미스코리아 진 임미숙을 떠올렸다. 그는 “(임미숙을) 거리에서 봤다. 쫙 뻗었고 동양적인 미인이더라. ‘너 미스코리아 안 나갈래?’라고 제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돈 워리 비 해치” 서울광장 해치의 마법마을

    “돈 워리 비 해치” 서울광장 해치의 마법마을

    서울시는 어린이날 연휴인 2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잔디광장에서 ‘걱정아 사라져라, 얍 - 해치의 마법마을’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치&소울프렌즈를 알리는 팝업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시청투어인 ‘해치의 마법탐험대’다. 마법사 망토를 두른 탐험대장과 함께 ‘매직로드’를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집무실과 해치&소울프렌즈가 탄생한 시청 사무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3~4일 오후 2시 정각부터 50분까지 10분 단위로 20명씩 출발한다. ‘대마법사의 방’ 오 시장의 집무실은 책상과 회의 테이블 등 평소 모습 그대로 공개된다. 특히 해치 소품과 마법탐험대원 손팻말 등을 들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어 ‘마법용품점’과 ‘마법실험실’ 콘셉트로 꾸민 브랜드총괄관실과 서울브랜드담당관 사무실도 들를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이미 마감됐지만 탐험출발시간 1시간 전인 3일과 4일 오후 1시부터 당일 현장 신청을 받는다.마법방울 놀이터, 해치 캔버스, 마법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미션을 완수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도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100명(2일 첫날은 40명)에게는 한정수량 해치&소울프렌즈 인형을 증정한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4∼6일 어린이대공원과 서울대공원에서도 해치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후문에는 해치 마법 마을을 연계한 ‘해치 마법 정류장’ 콘셉트의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8m 높이 해치 아트벌룬도 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 정문 잔디광장에선 해치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앞으로도 해치&소울프렌즈가 건강하고 펀하고 매력 넘치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노동절 메시지 180도 달라진 尹 “소중한 노동 가치 반드시 보호”

    노동절 메시지 180도 달라진 尹 “소중한 노동 가치 반드시 보호”

    “땀과 노력 2840만 근로자에 감사”총선 패배로 노동개혁 동력 약화반노동 탈피… 국민 공감 구축 전략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자의 날인 1일 “저와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자의 날 메시지에서 안전, 공정, 의미 등을 약속하면서 지난해 ‘노동조합 기득권 타파’ 중심의 노동개혁 의지를 강조했던 것과는 기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에서 “근로자 여러분의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2840만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근로자의 날 메시지에서는 “소수만이 기득권을 누린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특권”이라며 기득권, 강성 노조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당시 윤 대통령은 “선진형 노사 관계로 가기 위해 노동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사 법치주의 확립, 기득권 고용 세습 뿌리 뽑기, 노동 유연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타파 등을 언급했다. 이를 두고 노동계에서는 노조 악마화, 노동자 갈라치기 등이라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노동 관련 메시지 변화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고 노동개혁의 동력을 상실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노동’ 이미지 탈피와 국민 공감대 구축을 통해 개혁의 동력을 올리려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 과제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법 개정 사항이 많다. 그러나 다가올 22대 국회는 여소야대 정국일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 출신 당선인이 역대 최다인 16명을 기록했다. 정부·여당의 개혁 입법이 국회에서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21대 때보다 더 커진 셈이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워 온 노동개혁은 노사 법치주의 확립,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근로시간 유연화와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정부는 지난해 노사 법치 확립을 중심으로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강화, 고용 세습 등을 위반한 단체협약 시정, 건설현장 임금체불 근절 등에 집중해 왔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총선 민의를 받들어 반노동 정책을 전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근로자의날 메시지 달라진 尹 “소중한 노동 가치 반드시 보호”

    근로자의날 메시지 달라진 尹 “소중한 노동 가치 반드시 보호”

    사라진 ‘조노 기득권 타파’ 기조“땀과 노력 2840만 근로자 감사”총선 패배로 노동개혁 동력 약화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자의날인 1일 “저와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근로자의날 메시지에서 안전, 공정, 의미 등을 약속하면서, 지난해 ‘노동조합 기득권 타파’ 중심의 노동개혁 의지를 강조했던 것과는 기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근로자 여러분의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면서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2840만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근로자의날 메시지에서는 “소수만이 기득권을 누린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특권”이라면서 기득권, 강성 노조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당시 윤 대통령은 “선진형 노사 관계로 가기 위해 노동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노사 법치주의 확립, 기득권 고용 세습 뿌리뽑기, 노동 유연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타파 등을 언급했다. 이를 두고 노동계에서는 노조 악마화, 노동자 갈라치기 등이라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노동 관련 메시지 변화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고 노동개혁의 동력을 상실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노동’ 이미지 탈피와 국민 공감대 구축으로 개혁의 동력을 올리려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 과제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는 법 개정 사항이 많다. 그러나 다가올 22대 국회는 여소야대 정국일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 출신 당선인이 역대 최다인 16명을 기록했다. 정부·여당의 개혁 입법이 국회에서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21대 때보다 더 커진 셈이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워 온 노동개혁은 노사 법치주의 확립,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근로시간 유연화와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 체계 개편,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정부는 지난해 노사법치 확립을 중심으로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강화, 고용 세습 등을 위반한 단체협약 시정, 건설현장 임금체불 근절 등에 집중해 왔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총선 민의를 받들어 반노동 정책을 전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부고] 황상민(삼성화재 상무)씨 부친상

    ●황병극(전 국회사무처 전문위원)씨 별세, 이영숙씨 남편상, 황상민(삼성화재 상무)·정아·상범(선유문화사 대표)씨 부친상, 진성대씨 장인상, 문서영씨 시부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29일 오전 9시. (02)2227-7590
  • 어린이보호구역서 사고 낸 택시기사 징역형

    어린이보호구역서 사고 낸 택시기사 징역형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차로에서 일시 정지를 하지 않고 우회전하다가 9살 어린이를 친 60대 택시 기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 김정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기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준법 운전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0일 오후 8시 13분쯤 경기 부천시 스쿨존에 있는 교차로에서 택시를 몰다가 9살 어린이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어린이는 택시 앞 범퍼에 치여 요추 염좌 등으로 병원에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교차로 전방의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일시 정지를 하지 않고 우회전했고,곧이어 나온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가 녹색인데도 멈추지 않고 택시를 몰다가 길을 건너던 피해자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2022년 시행된 새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할 수 있다.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도 전방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는 반드시 일시 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 이 규정만 어겨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2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나 30일 미만의 구류 처분을 받게 된다.
  • 짙어진 ‘이재명의 민주’… 김윤덕 사무총장·‘李멘토’ 이한주 연구원장

    짙어진 ‘이재명의 민주’… 김윤덕 사무총장·‘李멘토’ 이한주 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이후 첫 당직자 인선에서 주요 보직에 친명(친이재명)계를 대거 배치해 이른바 ‘이재명 민주당’ 체제를 공고화했다. 이재명호의 색깔을 보다 선명하게 만들어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개혁을 향한 민심을 받들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총선 국면에서 이 대표와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진 이들의 자리가 강경파와 신진 인사로 대체되며 당내에서 ‘친명 목소리’만 득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가 오늘 주요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신임 당직자 20명의 명단을 밝혔다. 그는 “4·10 총선의 민심을 반영한 개혁 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동력을 형성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당의 조직과 재정 등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사무총장에는 친명계인 김윤덕(왼쪽) 의원이 지명됐다. 김 의원은 대통령 선거 때 당시 전북을 지역으로 둔 국회의원 가운데 이 대표 지지 의사를 처음으로 공식 표명했다. 수석사무부총장은 강득구 의원이 맡는다. 이 대표의 오랜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오른쪽) 전 경기연구원장이 민주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이 전 원장은 성남시장 시절 이 대표의 트레이드마크 정책인 ‘3대 무상 복지’(무상교복·청년배당·산후조리원) 시리즈의 설계에 참여했다. 지난 대선에서도 경선 캠프 정책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원장이 이 대표에게 조언하던 역할을 넘어 전면에 나선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 전략기획위원장엔 강성 개혁파인 민형배 의원이 임명됐다. 당대표·원내대표와 함께 당 3역으로 불리는 정책위의장에는 진성준 의원이 지명됐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민병덕 의원이 맡는다. 대표 정무조정실장에는 김우영 당선인이 임명됐다. ‘친명’ 김영진 의원이 맡았던 자리다. 김 당선인은 지난해 친명계 원외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를 맡았다.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는 “김 의원이 그동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 이 대표의 당대표 연임과 관련해 다른 목소리를 냈던 것으로 안다”며 “당내에서 반대 의견이 없어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신진 인사들도 곳곳에 배치됐다. 조직사무부총장에는 황명선 당선인,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는 영입 인재 1호인 박지혜 당선인, 대외협력위원장에는 박해철 당선인, 법률위원장에는 박균택·이용우 당선인, 대변인엔 한민수·황정아 당선인이 임명됐다. 이외에 ▲국민소통위원장 최민희 당선인 ▲수석대변인 박성준 의원 ▲교육연수원장 김정호 의원도 당직에 이름을 올렸다. 한웅현 홍보위원장과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은 각각 유임됐다.
  • 민주당 사무총장에 ‘친명’ 김윤덕…정책위의장은 진성준

    민주당 사무총장에 ‘친명’ 김윤덕…정책위의장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친이재명(친명)계 김윤덕(전북 전주갑)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위의장에는 22대 국회에서 3선이 되는 진성준 의원이 임명됐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한 대변인은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가 일괄 사의를 표명해 거기 따른 당직 재정비 차원에서 (인선이) 이뤄졌다”며 “4·10 총선의 민심을 반영한 개혁 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동력을 형성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22대 총선을 통해 3선에 성공했고, 앞서 조직사무부총장을 지냈다. 전임 조정식 전 사무총장은 이번 총선을 통해 6선 의원이 됐고, 국회의장직 도전 등을 이유로 지난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친명계인 김 사무총장은 19대 총선에서 전주 완산갑 지역구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21대에는 전북 전주갑에서 당선됐고,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사수에 성공했다. 김 사무총장은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직혁신단장을 맡았고, 대선 경선 당시 전북을 지역으로 둔 국회의원 가운데 이재명 대표 지지 의사를 처음으로 공식 표명한 바 있다. 수석사무부총장에는 강득구 의원이, 조직사무부총장에는 황명선 당선인이,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는 박지혜 당선인이 각각 선임됐다. 이재명 대표의 ‘경제 정책 책사’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민주연구원 원장직을 맡는다. 진 의원이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민병덕 의원이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민형배 의원은 전략기획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박성준 의원이 수석대변인을, 한민수·황정아 당선인은 대변인을 맡으며, 김정호 의원은 교육연수원장 자리에 올랐다. 국민소통위원장 최민희 당선인, 대외협력위원장 박해철 당선인, 법률위원장 박균택·이용우 당선인, 대표 정무조정실장 김우영 당선인 등 이번 총선에서 승리한 당선인들도 주요 직책을 맡았다. 한웅현 홍보위원장과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은 유임됐다.
  • 전병극 문체부 1차관 “韓-伊 수교 140주년…양국 교류 협력 깊어지길”

    전병극 문체부 1차관 “韓-伊 수교 140주년…양국 교류 협력 깊어지길”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계기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전 차관은 축사를 통해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은 그동안 세계적인 한국 작가를 배출해 한국미술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해 왔다”라며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교류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개막식에는 1997년 한국관에 참여해 특별상을 받은 강익중 작가를 비롯한 역대 한국관 참여 작가들과 예술감독들, 이성호 주이탈리아대사, 강형식 주밀라노총영사,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등이 참석했다. 1995년부터 운영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은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특별전이 이날부터 9월 8일까지 베니스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린다. 전시 주제는 예술을 통한 시간과 공간의 연결을 상징하는 ‘모든 섬은 산이다’(Every Island is a Mountain)로, 역대 한국관 참여 작가 36명(팀)의 예술 작업이 모두 담겼다. 한편,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서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구정아 작가가 향을 매개로 선보이는 ‘오도라마 시티’(ODORAMA CITIES) 전시가 열린다.
  • 황정아 “외환위기 때도 R&D 예산 안 깎아… 국가 예산 5% 투자해야”[초선 열전]

    황정아 “외환위기 때도 R&D 예산 안 깎아… 국가 예산 5% 투자해야”[초선 열전]

    우주항공 전문가 황정아(47·대전 유성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두고 “외환위기 때도 없었던 일”이라면서 국가 예산의 5%를 R&D 예산으로 채우겠다고 공약했다. 영입 인재인 황 당선인은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출신으로 누리호 개발 성공의 주역이다. 여성 의원 불모지였던 대전에서 ‘금녀의 벽’을 깨고 당선됐다. 다음은 일문일답. -박정현(대전 대덕) 당선인과 함께 대전의 첫 여성 의원이 됐다. “최초라는 타이틀에 연연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가 여성들이 아이 낳고 경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애초에 정치에 참여하는 여성들의 모수가 적었다. 박정현 최고위원도 비슷한 처지여서 동질감을 느낀다.” -R&D 예산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정치에 뛰어든 계기는.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14.7%나 깎았다. 1997년 외환위기 때도 없었던 일이다. 그 과정 자체가 과학자들에게는 모욕적이었다. 정부가 삭감 이유로 ‘과학계 카르텔’을 들었을 땐 모두가 할 말을 잃었다. 많은 연구자가 자기 연구를 중단하거나 해외로 떠나고 있다. 대학원생들은 ‘랩(lab) 비’가 깎여 하루에 한두 끼만 먹고 있다. 누군가는 국회에서 과학기술계를 대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영입 제안을 받았다.” -추진하고 싶은 ‘1호 법안’은 무엇인가. “정부가 흔들 수 없는 굳건한 R&D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예산 목표제’를 도입하고 싶다.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깎인 R&D 예산을 복원할 수 있게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하겠다.”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필요한 건 무엇인가. “우주항공청이 과학기술 분야의 ‘핫이슈’다. 5월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이 국방, 농림, 해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연구 기능을 이어 가기 위해 우주항공 연구개발 지원 본부는 대전 유성에 둬야 한다.”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5선 골리앗’ 이상민 의원을 큰 표차로 꺾었는데. “선거 과정은 굉장히 치열했다. 나는 정치 초년생인데 상대는 대전 유성에서 5선을 지내 지역 기반이 탄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일 잘하는 유능한 사람을 뽑자’는 뜨거운 민심이 느껴졌다.” -해결하고 싶은 지역 숙원사업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트업밸리’ 조성이 그중 하나다.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면 우리 지역은 우수 자원을 많이 가진 곳이라고 한다. 또 우수한 과학 인재들이 창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
  • 김윤신 ‘이방인’·이강승 ‘소수자’… 미술 올림픽 빛낸 K미술

    김윤신 ‘이방인’·이강승 ‘소수자’… 미술 올림픽 빛낸 K미술

    성소수자, 선주민, 이민자 등 ‘이방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세계 최대 현대미술 축제 베네치아비엔날레에서 최근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K미술’의 존재감이 한층 더 커졌다. 20일(현지시간) 개막해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제60회 베네치아비엔날레 미술전에서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인 70여명의 한국 작가가 본전시, 국가관 전시, 병행 전시, 자유 참가 전시 등으로 다양성과 역동성을 담은 ‘한국 미술 지도’를 동시다발적으로 펼친다.베네치아비엔날레의 첫 남미 출신 예술총감독인 아드리아노 페드로사가 ‘외국인은 어디에나 있다’를 주제로 내걸고 330명의 작가(팀)를 초청한 이번 비엔날레 본전시에는 김윤신(89)·이강승(46) 작가와 이쾌대·장우성 두 작고 작가가 초청됐다. 본전시에 한국 작가 4명이 초청된 것은 2003년(5명·팀)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페드로사 감독이 직접 발탁한 김 작가와 이 작가는 자르디니 구역 중앙관에서 대표작을 선보이며 세계 미술계 관계자와 현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베네치아비엔날레에 처음 입성한 김 작가는 사전 공개가 이뤄진 17일 전시장에서 엄지를 치켜들며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그는 “이런 순간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젊었을 땐 작업에 빠져 내 일만 하고 살았는데 앞으로는 작품을 통해 세계에 나를 완전히 내놓겠다는 결심이 생겼다”고 했다.작품 활동을 위해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40년간 창작 활동을 해 온 김 작가는 이번 본전시에서 4점의 나무 조각과 오닉스를 재료로 한 돌조각 4점을 선보였다. 작품들은 낯선 땅에서 작업에 매진해 온 ‘영원한 이방인’인 그가 남미의 나무라는 새로운 소재와 교감하며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빚어낸 과정을 압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 주제와도 상통한다는 평가다. 지난해 3월 일찌감치 페드로사 감독으로부터 전시 제안을 받은 이 작가는 이례적으로 자르디니와 아르세날레 등 본전시장 두 곳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작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소수자의 잊혀진 역사를 발굴하고 복원해 내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 온 그는 에이즈로 사망한 이들을 양피지 그림과 금실 자수, 성소수자 작가의 시를 옮긴 미국 알파벳 수화 등으로 형상화한 신작 등으로 전시장의 바닥과 벽면을 채워 보는 이들에게 인식의 전환을 일깨웠다.이 작가는 “이번 전시 주제는 개인적으로도 퀴어(성소수자)이자 한국 밖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연결 고리가 많은 주제”라며 “우리 모두가 지구상에 왔다 떠나는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느껴 보자는 제안인 만큼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해 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전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는 한국관 앞은 구정아(57) 작가의 전시 ‘오도라마 시티’를 보려는 현지 미술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각국 국가관이 아우성치듯 볼거리 전시에 전력을 다한 데 반해 그는 242.6㎡ 규모의 전시장을 비웠다. 대신 17가지 한국 고유의 향으로 공간을 채웠다. 전시장을 찾는 이들 각각의 기억을 소환하고 상상력과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여행 인도자’가 된 셈이다. 작가는 지난해 6~9월 입양아, 실향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도시, 고향에 얽힌 향의 기억을 설문해 600편의 사연을 수집, 키워드를 분석한 뒤 16명의 다국적 조향사들과 협업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향은 함박꽃, 장독대, 장작, 할머니집, 수산시장, 공중목욕탕 등이다. 은근하게 스며들거나 순식간에 코끝에 훅 끼쳐 오는 향은 경계 없는 경험의 확장을 이끌어 낸다. 구 작가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한국관은 사색하고 교감하는 공간으로 처음부터 기획했다”고 했다.26개 국가관이 운영돼 ‘세계의 현재’를 비켜 갈 수 없는 비엔날레에서는 정전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유독 높았다. 자르디니 정문 밖에서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비바 팔레스타인”(팔레스타인 만세)을 외치며 전시장을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스라엘관은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관 작가와 큐레이터는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가 이뤄지면 전시관을 열겠다’는 안내문만 내걸린 채 굳게 닫혀 있었다. 미국관 등의 전시장 주변에는 ‘대량학살 국가관에 반대한다’는 문구를 담은 붉은색 팸플릿이 가득 흩뿌려져 있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전시에 참여하지 않은 러시아 국가관은 볼리비아에 대여됐다.
  • 황정아 “IMF 때도 R&D 안 깎아…국가예산 5% 확보할 것”

    황정아 “IMF 때도 R&D 안 깎아…국가예산 5% 확보할 것”

    우주항공 전문가 황정아(47·대전 유성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18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두고 “외환위기 사태 때도 없었던 일”이라면서 국가예산의 5%를 R&D 예산으로 채우겠다고 공약했다. 영입 인재인 황 당선인은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출신으로 누리호 개발 성공의 주역이다. 여성 의원 불모지였던 대전에서 ‘금녀의 벽’을 깨고 당선됐다. 다음은 일문일답. ㅡ박정현(대전 대덕) 당선인과 함께 대전의 첫 여성 의원이 됐다. “최초라는 타이틀에 연연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가 여성들이 아이 낳고 경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애초에 정치에 참여하는 여성들의 모수가 적었다. 박정현 최고위원도 비슷한 처지여서 동질감을 느낀다.” ㅡR&D 예산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정치에 뛰어든 계기는.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윤석열 정부가 R&D 예산을 14.7%나 깎았다. 1997년 외환위기 때도 없었던 일이다. 그 과정 자체가 과학자들에게는 모욕적이었다. 정부가 삭감 이유로 ‘과학계 카르텔’을 들었을 땐 모두가 할 말을 잃었다. 많은 연구자가 자기 연구를 중단하거나, 해외로 떠나고 있다. 대학원생들은 ‘랩(lab) 비’가 깎여서 하루에 한두 끼만 먹고 있다. 누군가는 국회에서 과학기술계를 대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영입 제안을 받았다.” ㅡ추진하고 싶은 ‘1호 법안’은 무엇인가. “정부가 흔들 수 없는 굳건한 R&D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예산 목표제’를 도입하고 싶다.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할 것이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깎인 R&D 예산을 복원할 수 있게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하겠다.”ㅡ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필요한 건 무엇인가. “우주항공청이 과학기술 분야의 ‘핫이슈’다. 5월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이 국방, 농림, 해양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의 연구 기능을 이어가기 위해 우주항공 연구개발 지원 본부는 대전 유성에 둬야 한다.” ㅡ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5선 골리앗’ 이상민 의원을 큰 표차로 꺾었는데. “선거 과정은 굉장히 치열했다. 나는 정치 초년생인데 상대는 대전 유성에서 5선을 지내 지역 기반이 탄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일 잘하는 유능한 사람을 뽑자’는 뜨거운 민심이 느껴졌다.” ㅡ해결하고 싶은 지역 숙원사업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트업 밸리’ 조성은 그 중 하나다. 벤처기업 CEO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우리 지역은 우수 자원을 많이 가진 곳이라고 한다. 또 우수한 과학 인재들이 창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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