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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공포감/최광숙 논설위원

    2009년 신종플루가 한창 유행할 때다. 고열, 기침에 식은땀도 흘렸다. 신종플루 증상을 찾아보니 ‘딱’이다 싶을 정도로 일치했다. 더구나 당시 신종플루의 진원지로 알려진 멕시코에 다녀온 직후라 내심 “먼 타국에서 외롭게 죽는구나” 하는 마음마저 들었다. 미국 연수 시절이라 말이 잘 통하는 한국인 의사가 있는 병원부터 전화 예약했다. 그런데 몇 분 뒤 간호사가 진료가 어렵다고 했다. 멕시코를 다녀왔다고 하니 아무래도 진료를 거부한 듯했다. 그러고 나니 진짜 신종플루 환자로 확진된 양 공포감이 밀려왔다. 그 후 혹여나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것을 우려해 마스크를 썼다. 방 한 칸 좁은 아파트에서도 따로 식기류를 사용하고 식사하는 등 나름 격리를 자청했다. 나중에 큰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은 결과 신종플루와는 무관하다고 했다. 병명도 없이 갱년기 증상일 수 있다는 의사의 막연한 추정만 들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마음의 병’이지 싶다. 병에 대한 걱정이 죽음에 대한 공포감으로 증폭되면서 스스로 ‘환자입네’ 했던 것 같다. 요즘 메르스 걱정이 많은데 대비는 해야지만 이럴수록 평정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메르스 Why] 보건용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 아시나요

    [메르스 Why] 보건용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 아시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보건용 마스크 사용법을 공개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크게 접이용과 컵형으로 나뉘며 두 종류의 제품은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접이형·컵형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법 접이형 마스크의 올바른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마스크 날개를 펼친 후 양쪽 날개 끝을 오므린다 ▲고정심 부분을 위로 해 코와 입을 완전히 가려주고 ▲머리끈을 귀에 걸어 위치를 고정해준다 ▲양 손가락으로 코편이 코에 말착되도록 눌러준다 ▲공기누설을 체크하며 안면에 마스크를 밀착시킨다 컵형 마스크는 사용 방식에 차이가 있다. ▲머리끈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가볍게 잡아준다 ▲코와 턱을 감싸도록 얼굴에 맞춰준다 ▲한 손으로 마스크를 잡고 위 끈을 뒷머리에 고정한다 ▲아래 끈을 뒷목에 고정하고 고리에 걸어 고정한다 ▲양 손가락으로 코편이 코에 밀착되도록 눌러준다 ▲공기누설을 체크하며 안면에 마스크를 밀착시켜 준다 ●의약외품 마스크란? 의약외품 마스크는 질병을 예방할 목적으로 식약처에서 허가한 제품으로, 추울 때 사용하는 공산품 마스크와는 차이가 있다. 주된 사용 목적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와 ‘수술용 마스크’로 나뉜다.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차단 성능이 있어 입자성 유해물질이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목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경우에 사용한다. 제품을 선택할 때 ‘의약외품’ 이라는 문자와 ‘KF80’ 또는 ‘KF94’ 라는 문자를 꼭 확인해야 하며 분진포집효율, 안면부 누설률, 안면부 흡기저항 등의 성능도 체크해야 한다. 보건용 마스크에서 ‘KF’는 ‘Korea Filter’의 약자이며, 보건용 마스크는 ‘KF’문자 뒤에 숫자를 표시해 해당 제품의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낸다. 분집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누설률의 기준에 따라 KF80, KF94, KF99로 등급이 나눠진다. 예를 들어 ’KF80’은 평균 입자크기 0.6um의 미세입자를 80%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KF94’는 평균 입자크기 0.4um의 미세입자를 94%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식약처 마스크 Q&A Q)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마스크가 맞는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나? A) 인터넷 사이트(ezdrug.mfds.go.kr ▶ 정보마당 ▶ 의약품등 정보 ▶ 제품정보)에서 제품명으로 검색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마스크인지 확인할 수 있다. Q) 보건용 마스크(의약외품) 중 ‘KF94’ 제품은 세균을 죽이나요? A) 아니다. 세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마스크에 사용된 특수한 필터를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세균을 차단하여 호흡기가 세균에 노출되는 정도를 줄여주는 것이다. Q) 어린이용 보건용 마스크(의약외품)가 따로 있나요? A) 현재 어린이용과 성인용을 구분해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의약외품)는 없으며, 어린이 얼굴 크기에 맞는 마스크를 구입해 어린이 얼굴에 잘 밀착시켜 사용해야 한다. Q)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마스크는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 A)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마스크는 약국이나 대형마트, 일반 소매점, 인터넷 등에서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Q) 입자차단 성능이 있는 것만 보건용 마스크인가? A) 지난해 9월부터는 입자차단 성능이 있는 제품만 보건용마스크(의약외품)로 분류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인 경우에는 ‘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함께 ‘KF80’ 또는 ‘KF94’라는 문자가 제품에 기재돼 있다. 기존에 입자차단 성능이 없이 보건용으로 분류했던 ‘호흡기를 질병의 감염, 악취, 매연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마스크’는 지난해 9월부터 의약외품에서 제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위? 아래? 어느 얼굴이 어려보이나요?

    위? 아래? 어느 얼굴이 어려보이나요?

    웃는 얼굴은 실제 나이보다 평균 2살 더 어려 보이지만, 반대로 슬픈 얼굴은 평균 1살 더 늙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긍정심리학자 미리암 아크타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2000명에게 실제 나이 28~69세 여성 12명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그들의 나이를 추측하는 실험을 시행했다. 이때 사진 속 여성은 웃는 얼굴이나 슬픈 얼굴, 혹은 무표정인 얼굴로 촬영한 모습이다. 그 결과, 웃는 얼굴은 실제 나이보다 평균 2살 더 어려 보이지만, 슬픈 얼굴은 평균 1살 더 늙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아크타르 박사는 “웃는 얼굴은 매력이 있다. 이 매력 덕분에 어려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크타르 박사는 “미소는 행복하다는 것을 표현한다”며 “행복한 사람은 활력이 있고 오래 사는 경향이 있으며 사회성과 자신감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엔도르핀을 분비시키고 몸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웃음은 일상적으로 얼굴 근육이 쳐지지 않게 하며 혈색도 좋아지게 해 더 젊게 보이게 만들어준다고 아크타르 박사는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웃으면 2살 더 어려보인다” - 英 연구

    “웃으면 2살 더 어려보인다” - 英 연구

    웃는 얼굴은 실제 나이보다 평균 2살 더 어려 보이지만, 반대로 슬픈 얼굴은 평균 1살 더 늙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긍정심리학자 미리암 아크타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2000명에게 실제 나이 28~69세 여성 12명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그들의 나이를 추측하는 실험을 시행했다. 이때 사진 속 여성은 웃는 얼굴이나 슬픈 얼굴, 혹은 무표정인 얼굴로 촬영한 모습이다. 그 결과, 웃는 얼굴은 실제 나이보다 평균 2살 더 어려 보이지만, 슬픈 얼굴은 평균 1살 더 늙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아크타르 박사는 “웃는 얼굴은 매력이 있다. 이 매력 덕분에 어려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크타르 박사는 “미소는 행복하다는 것을 표현한다”며 “행복한 사람은 활력이 있고 오래 사는 경향이 있으며 사회성과 자신감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엔도르핀을 분비시키고 몸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웃음은 일상적으로 얼굴 근육이 쳐지지 않게 하며 혈색도 좋아지게 해 더 젊게 보이게 만들어준다고 아크타르 박사는 설명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法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입법권 가진 의회가 위임입법 형식 선택… 행정규칙에 대한 위임입법 제한적 인정

    [法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입법권 가진 의회가 위임입법 형식 선택… 행정규칙에 대한 위임입법 제한적 인정

    “누가 법을 제정할 수 있는가.” “법을 제정할 권한을 부여받은 자는 형식에 제한 없이 법을 만들 수 있는가.”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의 내용과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법률가는 답을 도출하기 위해 일단 헌법에서 출발해야 한다. 헌법 제40조는 “입법권은 국회에 속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국민의 대표가 모인 국회가 법 제정권자임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 국가의 다양성과 복잡성으로 인해 국회의 법 제정권 행사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대부분 현대 민주국가에서 행정의 포괄성과 전문성에 기반해 일정 범위(특히 법률우위원칙과 법률유보원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보충적으로 행정에도 법을 제정할 권한을 인정하고 있다. 헌법 제75조에서 “대통령은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위임받은 사항과 법률을 집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관하여 대통령령을 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제95조에서 “국무총리 또는 행정각부의 장은 소관사무에 관하여 법률이나 대통령령의 위임 또는 직권으로 총리령 또는 부령을 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각각 대통령령과 총리, 각부 장관에게 보충적인 입법권을 부여함과 더불어 대통령령·총리령·부령의 제정 근거를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입법권을 가진 국회는 자신의 입법권을 위임하면서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형식 외의 다른 형식(예를 들어 ‘고시’)으로 보완적 입법을 명하는 위임을 할 수 있는가. 아울러 행정은 자신이 위임받은 입법권을 행사하면서 헌법이 규정하는 형식 외의 다른 형식으로 위임받은 입법권을 행사할 수 있는가. 이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는 2004년 10월 28일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 가목 등 위헌소원 사건(99헌바91)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위 사건에서 헌재는 “법률이 입법사항을 대통령령이나 부령이 아닌 고시와 같은 행정규칙의 형식으로 위임하는 것이 헌법 제40조, 제75조, 제95조 등과의 관계에서 허용되는지 여부”와 “법률이 국민의 권리 의무와 관련된 사항을 고시와 같은 행정규칙에 위임하는 경우 그 위헌성 판단 방법”의 문제에 대해 판단했다. 헌재는 “국회입법에 의한 수권이 입법기관이 아닌 행정기관에게 법률 등으로 구체적인 범위를 정하여 위임한 사항에 관하여는 당해 행정기관이 법 정립의 권한을 갖게 되고, 입법자가 규율의 형식도 선택할 수도 있다”며 “헌법이 인정하고 있는 위임입법의 형식은 예시적인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고, 그것은 법률이 행정규칙에 위임하더라도 그 행정규칙은 위임된 사항만을 규율할 수 있으므로, 국회입법의 원칙과 상치되지도 않는다”고 판시했다. 다만 “형식의 선택에 있어서 규율의 밀도와 규율영역의 특성이 개별적으로 고찰되어야 할 것이고, 그에 따라 입법자에게 상세한 규율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영역이라면 행정부에게 필요한 보충을 할 책임이 인정된다”며 “극히 전문적인 식견에 좌우되는 영역에서는 행정기관에 의한 구체화의 우위가 불가피하게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영역에서 행정규칙에 대한 위임입법이 제한적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률이 입법사항을 대통령령이나 총리령, 부령이 아닌 고시와 같은 행정규칙의 형식으로 위임하는 것이 허용되는지 여부에 관해 헌재는 원칙적으로 입법권을 가진 국회는 위임입법의 형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봤다. 의회 입법독점주의에서 입법중심주의로의 전환, 기능적 권력분립론, 헌법이 인정하고 있는 위임입법의 형식은 예시적인 것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위임입법의 위헌성 판단기준에 관해서는 적어도 행정규제기본법 제4조 제2항 단서에서 정한 바와 같이 법령이 전문적·기술적 사항이나 경미한 사항으로서 업무의 성질상 위임이 불가피한 사항일 것과 그러한 사항이라 하더라도 법률의 위임은 반드시 구체적·개별적으로 한정된 사항에 대하여 행해져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사건에서 헌재는 법의 형식과 의회 입법권의 범위와 한계라는 법철학적, 헌법적 문제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설시(說示)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법규명령’과 ‘행정규칙’은 헌법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실정법 개념으로서 그 개념의 의의와 범주는 서로 배타적이며 중첩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법규명령’, ‘행정규칙’, ‘법규’ 개념은 단지 강학상의 용어일 뿐이고, 그 개념 내용에 관해 학계에서조차 명료하게 확정돼 있다고 보기 어렵다. 헌재의 결정은 이러한 이론적 배경하에서 행정입법의 형식이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령·총리령·부령에 한정되지 않고 입법권을 가진 의회가 위임입법의 형식을 선택할 수 있음을 밝혔다. 동시에 그러한 의회의 형식 선택의 가능성에는 이론적 한계가 존재함을 선언하고 있다. 이는 그간 우리나라의 입법 현실과 행정 실무를 고려한 실천적 결정이다.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독일과 같은 법규명령과 행정규칙의 준별론을 토대로 위임입법의 형식을 한정해야 한다는 비판적 견해도 존재한다. 이를 둘러싼 이론적·실천적 문제들은 향후 더 포괄적인 학문적 논의와 이론과 판례에 충실한 입법 및 행정 실무를 통해 우리 법체계에 가장 적합한 행정입법의 형식과 내용을 창안해야 하는 과제로 남겨져 있다. ■ 정호경 교수는 ▲서울대 법학과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행정판례연구회 연구이사 ▲행정법이론실무학회 연구이사 ▲헌법재판소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 [사설] 北 SLBM 실체 파악 후 제대로 대책 세워라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해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사출 시험과 서해 ‘조준타격’ 도발 위협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이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5월 북한군의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의 포격 이후 1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은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의 안정을 저해하는 심각한 도전”이라고 평가한 뒤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최윤희 합장의장도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오는 17일 방한하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도 SLBM 위협을 논의한다. 북한의 SLBM 실전 배치가 가져올 안보 전략상의 파장을 감안하면 다각적인 대책 논의는 적절하다.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SLBM을 사전에 탐지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 당국이 북한 핵·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구축 중인 ‘킬 체인’과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이런 맥락에서 국방부는 2016~2020년 국방중기계획에서 대잠초계기 등 추가 소요를 판단해 반영할 계획이며 KAMD와 킬 체인 개념을 확대하면서 북한의 수중 잠수함의 이동경로를 탐지하는 첨단 장비의 성능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북한의 SLBM 개발 추이를 면밀히 평가해 철저한 대응 능력을 갖춰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처사다. 북한의 이번 사출 시험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체 사용을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695호와 2094호 등을 위반한 만큼 미국 등 관련국들과 정보 및 기술적 판단을 진행해 실체를 밝히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북한의 SLBM 사출 시험 한 번에 우리가 평정심을 잃는다면 북한의 전략에 말려드는 꼴이다. 과대 포장과 선전에 능란한 북한은 이번 SLBM 사출 시험 장면을 크게 부각시켜 우리의 혼란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명백하다. 미국의 북한 군사전문가들은 “북한 SLBM은 떠오르는 위협 수준에 불과하며 모의탄이 불과 150~200m 정도 날아간 것은 연료용이 아니거나 점화에 실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SLBM 개발을 위해서는 연구-시험-개발-평가 등 고도의 기술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며 북한이 SLBM을 발사할 수 있는 3000t급 이상의 잠수함조차 아직 보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국방부 역시 SLBM 자체의 완전 개발에는 4~5년은 걸린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북한이 4~5년 뒤 완전 개발한 뒤에는 우리의 대책은 있는가. 3000t급 잠수함을 보유한 뒤에는 또 어찌할 것인가. 사안을 과대 평가해선 안 되지만, 지나치게 평가절하해서도 안 된다. 북한의 위협을 지나치게 부풀리는 것도 물론 문제이지만, 상대를 우습게 보는 안이한 대응은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든 대북 군사·정보 라인을 가동해 북한의 군사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군과 정부는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 “공무원법 제정 전 순직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국가공무원법이 제정, 시행되기 전이라도 소방원이 화재 진압을 하다 순직했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7일 “국가공무원법 제정 전에 사망했다는 이유로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 등록을 거부한 것은 위법, 부당하다”고 밝혔다. A씨는 2013년 11월 “아버지가 부산소방서 소속 소방원으로 재직 중이던 1945년 10월 부산육군창고에서 화재 진압을 하다가 폭발 사고로 순직했다”며 보훈처에 국가유공자등록을 신청했다. 하지만 보훈처는 “고인이 국가공무원법 제정 전 사망해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A씨의 등록신청 서류를 심의하지 않은 채 국가유공자 등록을 거부했다. 이에 A씨는 ‘보훈처의 등록 거부가 부당하다’며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행심위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며 “법 시행 이전에 재직한 공무원 지위의 연속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훈처의 국가유공자 기록에서 정부 수립 이전에 공무수행 중 순직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소방원이 5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법 제정 전에 사망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 서류를 심의하지 않고 등록을 거부한 것은 위법,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고시 플러스]

    순경 2차시험 원서 새달 7일 마감 서울지방경찰청 등 전국 16개 지방청은 지난 28일부터 순경 2차시험 원서를 받고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다음달 30일 실시되는 2차시험에서는 일반순경 1656명(남자 1449명, 여자 207명), 전·의경 특채 370명 등 모두 202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차시험 필기시험 이후 6월 5일 합격자가 발표되고 6월 10일~7월 3일에는 각 지방청별로 체력시험이 진행된다. 이어 8월 3~21일에는 최종합격자 선발을 위한 면접이 예정돼 있다. 최종합격자는 필기 50%, 체력 25%, 면접 20%, 가산점 5%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정해진다. 최종합격자는 8월 28일 발표된다. 한편 순경 1차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 24일 발표됐다. 지방청별로는 서울 828명, 부산 344명, 대구 158명 등 모두 3200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앞으로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34주 동안 교육을 받아야 한다. 1차 입교는 오는 5월 2일, 2차 입교는 9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채점 논란’ 임상심리사 시험, 법정으로 지난해 채점 기준 논란에 휩싸였던 임상심리사 시험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 지난해 제12회 임상심리사 2급 시험에 응시했지만 불합격한 유모씨 등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을 상대로 정보공개거부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불합격처분취소소송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행된 임상심리사 2차시험은 응시생 숫자가 전년도보다 1200여명 늘어난 3367명이었지만 합격률은 전년도(36.0%)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14.1%를 기록했다. 시험 난이도가 예년과 다름없는 수준이었음에도 합격률이 대폭 하락함에 따라 응시생들 사이에서는 뒷말이 무성했다. 합격자 발표 이후 재채점과 답안지 공개, 채점 기준 공개를 요구하는 응시생들에게 공단 측은 “내부 규정상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응시생들은 시험지 원본 및 채점위원별 채점표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비공개 정보라는 사유로 공개가 거부됐다. 유씨 등은 공단의 정보공개거부가 부당하다며 행정심판을 제기했지만 기각되자 최근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세무사 1차 시험 체감난도 상승 납세자를 대리해 조세에 대한 신고·신청·청구 및 자문 업무를 맡는 세무사 자격증 1차시험이 지난 25일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서는 회계학 등의 과목에서 계산문제 비중이 늘어나면서 체감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세무사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면서 지원자 수도 지난해 8588명에서 올해 1000명 남짓 늘어났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1차시험 이후 2차시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차시험은 객관식이었지만, 8월 8일로 예정된 2차시험은 회계학 1·2부, 세법학 1·2부로 구성돼 있으며 논술형이다. 1차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7일 발표된다.
  • [네팔 대지진 참사] “구호품 늦어지자… 온순했던 주민들 아우성”

    [네팔 대지진 참사] “구호품 늦어지자… 온순했던 주민들 아우성”

    “고르카시(市) 관청 앞에 사람들이 100여명씩 모여 지진 이후 정부의 대응을 성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먼저 도와달라’고 외치더라고요.” 네팔 대지진 발생 나흘째. 고통이 한층 더 무겁게 사람들을 짓누르기 시작했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의 노경후(37) 네팔 지부장은 28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의 국제전화에서 “이곳저곳에서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고르카의 상황을 전했다. 그동안 네팔인들은 끔찍한 재앙을 겪고도 놀라울 만큼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구호 물품 조달이 늦어지면서 불만이 끓어오른 것이다. 일부에서 매점매석 행태도 나타나고 있다. “이재민들의 집 밖 생활은 길어지는데 천막이 조달되지 않다 보니 방수포를 파는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어요. 방수포 수요가 급증하니까 물량을 비축해 두고 상황을 지켜만 보는 가게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식량 등 생필품의 가격이 뛰면서 온순하던 네팔 사람들 사이에 동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식수 부족과 불결한 위생에서 비롯된 2차 피해도 우려된다. 노 지부장은 “주민 대부분이 잠을 못 이룬다”면서 “화장실이나 세면장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위생 문제도 염려된다”고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문인△정부청사관리소장 한경호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승진 임용△체육협력관 김영수△미래창조과학부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문화창조융합본부 부단장(파견) 이진식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 승진△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김상근△축산경영과장 김종구△기획재정담당관 박수진◇과장직위 승진△창조행정담당관 강민철△친환경농업과장 홍인기△국립종자원 김정빈<농림축산검역본부>△기획조정과장 윤영구△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조정래◇과장급 전보△홍보담당관 김영수△운영지원과장 이영식△지역개발과장 양주필△농촌산업과장 이정삼△식량정책과장 이상만△축산정책과장 안용덕△식품산업정책과장 김진진△식품산업진흥과장 주원철△유통정책과장 강형석△식생활소비정책과장 박성우△원예경영과장 안형덕△국립종자원 박선우<농림축산검역본부>△식물검역과장 강철구△수출지원과장 민주석△연구기획과장 이흥철△중부지역본부장 안영수 ■국토교통부 ◇부이사관 승진△신도시택지개발과장 이상훈△지역정책과장 김태병△도시재생과장 박승기 ■공정거래위원회 △협력심판담당관 이태휘△산업통상자원부(계획인사교류) 박종배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김대희 ■중앙일보 △논설위원 남정호 양영유(선데이 편집국장 대리·선데이 사회에디터 겸임) 김기찬(고용노동선임기자 겸임) ■에너지경제신문 ◇수도권취재본부△화성·평택지역 취재부장 한철희△의정부 취재부장 김대실 ■한국노바티스 △심혈관대사질환 사업부 총괄책임자 김미연
  •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 1위, 2위 오신환 격차 0.2%p, 정동영 지지율 3위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 1위, 2위 오신환 격차 0.2%p, 정동영 지지율 3위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격차 0.2%p 초접전 양상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4·29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29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전화면접+ARS 혼합 조사시스템(HRS)을 이용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이 36.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36.5%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정 후보와의 격차는 불과 0.2%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동영 무소속 후보는 15.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무소속 이상규(4.2%) 후보, 무소속 변희재(2.7%) 후보, 공화당 신종열(0.4%) 후보, 무소속 송광호(0.3%) 후보 순이었다. 무응답은 3.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19일 이상규 후보가 사퇴했지만 여론조사 기간 중 설문지를 변경할 수 없는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20일까지 진행된 본 조사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가 선거운동개시일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관악(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선전화가입자 431명(목표할당 :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 ARS 혼합’ RDD 임의걸기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 연령, 기초의원선거구별로 무작위 추출한 후 인구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특히 야권층 여론조사 응답회피에 따른 여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18대 대선 득표율 반복비례 가중치를 적용한 후 비교적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 특성상 야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관악(을) 18대 총선 투표자수비율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9%포인트, 응답률은 6.0%였다. 선거여론조사와 관련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오신환 초접전 “불과 0.2%포인트 차”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오신환 초접전 “불과 0.2%포인트 차”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오신환 초접전 “불과 0.2%포인트 차”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 오신환 정태호 정동영 지지율 4·29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29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전화면접+ARS 혼합 조사시스템(HRS)을 이용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이 36.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36.5%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정 후보와의 격차는 불과 0.2%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동영 무소속 후보는 15.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무소속 이상규(4.2%) 후보, 무소속 변희재(2.7%) 후보, 공화당 신종열(0.4%) 후보, 무소속 송광호(0.3%) 후보 순이었다. 무응답은 3.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19일 이상규 후보가 사퇴했지만 여론조사 기간 중 설문지를 변경할 수 없는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20일까지 진행된 본 조사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가 선거운동개시일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관악(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선전화가입자 431명(목표할당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 ARS 혼합’ RDD 임의걸기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 연령, 기초의원선거구별로 무작위 추출한 후 인구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특히 야권층 여론조사 응답회피에 따른 여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18대 대선 득표율 반복비례 가중치를 적용한 후 비교적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 특성상 야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관악을 18대 총선 투표자수비율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9%포인트, 응답률은 6.0%였다. 선거여론조사와 관련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오신환 0.2%포인트 차 “변희재 지지율은?”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오신환 0.2%포인트 차 “변희재 지지율은?”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오신환 0.2%포인트 차 “변희재 지지율은?”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 오신환 정태호 정동영 지지율 4·29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29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전화면접+ARS 혼합 조사시스템(HRS)을 이용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이 36.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36.5%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정 후보와의 격차는 불과 0.2%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동영 무소속 후보는 15.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무소속 이상규(4.2%) 후보, 무소속 변희재(2.7%) 후보, 공화당 신종열(0.4%) 후보, 무소속 송광호(0.3%) 후보 순이었다. 무응답은 3.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19일 이상규 후보가 사퇴했지만 여론조사 기간 중 설문지를 변경할 수 없는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20일까지 진행된 본 조사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가 선거운동개시일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관악(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선전화가입자 431명(목표할당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 ARS 혼합’ RDD 임의걸기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 연령, 기초의원선거구별로 무작위 추출한 후 인구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특히 야권층 여론조사 응답회피에 따른 여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18대 대선 득표율 반복비례 가중치를 적용한 후 비교적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 특성상 야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관악을 18대 총선 투표자수비율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9%포인트, 응답률은 6.0%였다. 선거여론조사와 관련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접전, 정동영 3위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접전, 정동영 3위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접전, 정동영 3위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 오신환 정태호 정동영 지지율 4·29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29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전화면접+ARS 혼합 조사시스템(HRS)을 이용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이 36.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36.5%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정 후보와의 격차는 불과 0.2%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동영 무소속 후보는 15.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무소속 이상규(4.2%) 후보, 무소속 변희재(2.7%) 후보, 공화당 신종열(0.4%) 후보, 무소속 송광호(0.3%) 후보 순이었다. 무응답은 3.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19일 이상규 후보가 사퇴했지만 여론조사 기간 중 설문지를 변경할 수 없는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20일까지 진행된 본 조사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가 선거운동개시일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관악(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선전화가입자 431명(목표할당 :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 ARS 혼합’ RDD 임의걸기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 연령, 기초의원선거구별로 무작위 추출한 후 인구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특히 야권층 여론조사 응답회피에 따른 여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18대 대선 득표율 반복비례 가중치를 적용한 후 비교적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 특성상 야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관악(을) 18대 총선 투표자수비율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9%포인트, 응답률은 6.0%였다. 선거여론조사와 관련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오신환 0.2%포인트 차 초접전 양상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오신환 0.2%포인트 차 초접전 양상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정태호·오신환 0.2%포인트 차 초접전 양상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 오신환 정태호 정동영 지지율 4·29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29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전화면접+ARS 혼합 조사시스템(HRS)을 이용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이 36.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36.5%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정 후보와의 격차는 불과 0.2%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동영 무소속 후보는 15.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무소속 이상규(4.2%) 후보, 무소속 변희재(2.7%) 후보, 공화당 신종열(0.4%) 후보, 무소속 송광호(0.3%) 후보 순이었다. 무응답은 3.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19일 이상규 후보가 사퇴했지만 여론조사 기간 중 설문지를 변경할 수 없는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20일까지 진행된 본 조사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가 선거운동개시일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관악(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선전화가입자 431명(목표할당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 ARS 혼합’ RDD 임의걸기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 연령, 기초의원선거구별로 무작위 추출한 후 인구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특히 야권층 여론조사 응답회피에 따른 여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18대 대선 득표율 반복비례 가중치를 적용한 후 비교적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 특성상 야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관악을 18대 총선 투표자수비율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9%포인트, 응답률은 6.0%였다. 선거여론조사와 관련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격차 불과 0.2%p ‘초박빙’ 정동영 3위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격차 불과 0.2%p ‘초박빙’ 정동영 3위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격차 0.2%p 초접전 양상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4·29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29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전화면접+ARS 혼합 조사시스템(HRS)을 이용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이 36.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36.5%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정 후보와의 격차는 불과 0.2%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동영 무소속 후보는 15.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무소속 이상규(4.2%) 후보, 무소속 변희재(2.7%) 후보, 공화당 신종열(0.4%) 후보, 무소속 송광호(0.3%) 후보 순이었다. 무응답은 3.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19일 이상규 후보가 사퇴했지만 여론조사 기간 중 설문지를 변경할 수 없는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20일까지 진행된 본 조사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가 선거운동개시일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관악(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선전화가입자 431명(목표할당 :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 ARS 혼합’ RDD 임의걸기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 연령, 기초의원선거구별로 무작위 추출한 후 인구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특히 야권층 여론조사 응답회피에 따른 여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18대 대선 득표율 반복비례 가중치를 적용한 후 비교적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 특성상 야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관악(을) 18대 총선 투표자수비율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9%포인트, 응답률은 6.0%였다. 선거여론조사와 관련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격차 0.2%p 초접전 양상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격차 0.2%p 초접전 양상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격차 0.2%p 초접전 양상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4·29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29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전화면접+ARS 혼합 조사시스템(HRS)을 이용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이 36.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36.5%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정 후보와의 격차는 불과 0.2%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동영 무소속 후보는 15.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무소속 이상규(4.2%) 후보, 무소속 변희재(2.7%) 후보, 공화당 신종열(0.4%) 후보, 무소속 송광호(0.3%) 후보 순이었다. 무응답은 3.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19일 이상규 후보가 사퇴했지만 여론조사 기간 중 설문지를 변경할 수 없는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20일까지 진행된 본 조사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가 선거운동개시일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관악(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선전화가입자 431명(목표할당 :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 ARS 혼합’ RDD 임의걸기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 연령, 기초의원선거구별로 무작위 추출한 후 인구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특히 야권층 여론조사 응답회피에 따른 여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18대 대선 득표율 반복비례 가중치를 적용한 후 비교적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 특성상 야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관악(을) 18대 총선 투표자수비율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9%포인트, 응답률은 6.0%였다. 선거여론조사와 관련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초접전 “정동영 지지율은?”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초접전 “정동영 지지율은?”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1위 정태호 2위 오신환 초접전 “정동영 지지율은?”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 정동영 지지율 4·29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29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관악을 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전화면접+ARS 혼합 조사시스템(HRS)을 이용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태호 새정치연합 후보의 지지율이 36.7%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관악을 보궐선거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가 36.5%로 2위를 차지했으나 정 후보와의 격차는 불과 0.2% 포인트에 불과했다. 정동영 무소속 후보는 15.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무소속 이상규(4.2%) 후보, 무소속 변희재(2.7%) 후보, 공화당 신종열(0.4%) 후보, 무소속 송광호(0.3%) 후보 순이었다. 무응답은 3.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19일 이상규 후보가 사퇴했지만 여론조사 기간 중 설문지를 변경할 수 없는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20일까지 진행된 본 조사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가 선거운동개시일 직후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관악(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선전화가입자 431명(목표할당 : 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 ARS 혼합’ RDD 임의걸기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성, 연령, 기초의원선거구별로 무작위 추출한 후 인구비례 가중치를 적용했다. 특히 야권층 여론조사 응답회피에 따른 여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18대 대선 득표율 반복비례 가중치를 적용한 후 비교적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 특성상 야권편향을 줄이기 위해 관악(을) 18대 총선 투표자수비율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9%포인트, 응답률은 6.0%였다. 선거여론조사와 관련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짧지만 강한 존재감’ 영상 베스트 3

    ‘짧지만 강한 존재감’ 영상 베스트 3

    짧지만 강력한 영상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냅니다. “이게 뭐야?”의아하게 생각되는 경우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영상 베스트 3입니다. 첫 번째 선정된 영상은 거북이와 생김새가 비슷한 자라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자라 한 마리를 발견한 사람이 촬영을 하며 녀석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이에 녀석은 그를 경계하는 듯 천천히 방향을 돌립니다. 매우 천천히 말이죠. 그러나 이때 녀석이 발에 불이 나도록 순식간에 달아나고 맙니다. 두 눈을 의심할 만큼 빠르게 ‘후다닥’ 말이죠. 사실 자라는 거북이의 움직임 속도와 비교도 안 될 만큼 빠릅니다. 또 거북이들은 무겁고 단단한 등딱지를 짊어진 반면 녀석의 등딱지는 가볍고 부드러워 달리기에는 더 좋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 영상은 단 6초 만에 모든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 고양이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고개를 들고 졸고 있던 녀석은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한 채 이내 고개를 풀썩 숙이며 잠드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마지막 영상은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영상입니다. 이 영상에는 사람들의 동정심을 얻기 위해 다리를 다친 것처럼 위장한 견공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뒷다리를 못 쓰는 듯 보이는 견공이 앞발로 힘겹게 기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뒷다리를 질질 끌며 힘겹게 걸음을 옮기는 녀석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냅니다. 그러나 장애를 안고 있는 줄 알았던 녀석은 잠시 후 뒷다리 중 하나를 슬슬 움직이더니 이내 네 다리로 멀쩡하게 걸어갑니다. 그야말로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이저 소제’를 연상케 하는 훌륭한 연기력입니다. 이런 녀석의 행동에 대해 주인도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입니다. 그는 “나는 결코 이런 행동을 가르쳐준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영상=Youtube: eminemdpc, sayomgdotcom, ViralHog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생생영상] 해발 2000m 벼랑길서 ‘아찔’ 미인대회, 이유가…

    [생생영상] 해발 2000m 벼랑길서 ‘아찔’ 미인대회, 이유가…

    지난 18일 중국 윈난성(雲南省) 라오쥔산(老君山)의 해발 2000m 높이의 산책로에서 이색 미인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은 비키니 차림에 하이힐을 신은 여성 참가자들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회 주최측은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며 평정심을 잃지 않는지를 테스트하고자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누리꾼들은 “글쎄”라며 생뚱맞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상=CHINA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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