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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달갑지 않은 1등

    오세훈, 달갑지 않은 1등

    9.4%P 앞섰던 종로 오차범위내 접전 ‘2년 뒤 떠날 사람’ 인식에 野 결집 탓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처음으로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 중 지지율 1위에 올라섰다. 반면 4·13총선에서 오 전 시장이 도전장을 내민 서울 종로에서는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가 줄어들었다. 이는 오 전 시장이 여권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부각되면서 종로 유권자에게는 “2년 뒤 떠날 사람”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는 데다, 야권 지지층의 결집을 불러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대선주자와 총선 후보로서 오 전 시장의 상반된 여론 흐름이 달갑지 않은 이유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4일 발표한 전국 성인 남녀 2528명을 대상으로 3월 다섯째주(3월 28일~4월 1일) 정례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9% 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오 전 시장은 전주보다 1.6% 포인트 오른 15.4%를 기록했다. 오 전 시장은 자신의 최고 지지율을 5주 연속 경신했으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5% 포인트 내린 12.9%로 오 전 시장에게 밀렸다. 김 대표가 다른 여권 대선주자에게 뒤진 것은 당 대표 선출 직전인 2014년 7월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공천 파동의 여파로 여권 지지층 일부가 오 전 시장에게 흡수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서울경제·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종로 유권자 대상(3월 30일~4월 2일)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 포인트)에서 오 전 시장은 41.5%, 정 후보는 39.9%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달 19~20일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 포인트)에선 오 후보(43.3%)가 정 후보(33.9%)를 9.4% 포인트 앞선 바 있다. 오 후보 측은 2010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20% 포인트 가까이 앞섰던 지지율을 거의 따라잡힐 뻔한 경험이 있어서 매우 조심스러워한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인천 서을, ‘적극투표층’ 전세 역전…신동근 40.2% > 황우여 36.4%

    인천 서을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후보와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내 ‘초접전’ 양상의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지난 1~3일 인천 서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5일 보도한 결과에 따르면 황우여 후보 35.9%, 신동근 후보 34.1%의 지지율로 두 후보의 격차는 1.8%p에 불과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의 경우 신동근 후보가 40.2%로 36.4%의 황우여 후보를 역전했다. 인천 서을 지역에서는 특히 이번 4·13 총선에 대해 ‘경제 실정 책임이 큰 정권심판론(40.8%)’이라고 생각하는 유권자들이 많았다. ‘국정의 발목을 잡는 야당심판론’이라는 응답이 20.8% 나온 것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7.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19대 서울 초박빙 지역 3곳…중·성동갑 소수점까지 똑같아

    [4·13 총선 여론조사] 19대 서울 초박빙 지역 3곳…중·성동갑 소수점까지 똑같아

    지난 19대 총선에서 초박빙 지역이었던 서울 3곳의 선거구에서 이번에도 ‘리턴 매치’가 펼쳐져 결과가 주목된다. 특히 중·성동갑의 김동성 새누리당 후보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대 총선 당시 성동을 지역에서 불과 488표, 0.7%p 차로 당락이 갈렸다. 이번에도 두 후보의 승부는 박빙을 달리고 있다. YTN이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4일 지역구 거주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5명(응답률 18.4%)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5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와 홍 후보 모두 36.2%의 똑같은 지지율을 얻었다. 이런 가운데 서경선 국민의당 후보가 5.7%의 지지율을 가져갔다. 여야 후보가 소수점까지 똑같은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중랑을에서도 강동호 새누리당 후보와 박홍근 민주당 후보는 19대 총선에서 표차가 854표로 0.86%p였다. 지역구 유권자 505명(응답률 17.2%)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강동호 새누리당 후보가 34.7%, 박홍근 더민주 후보가 31.7%로 나타났고, 강원 국민의당 후보가 8.3%로 조사됐다. 강서을 지역은 19대 당시 김성태 새누리당 후보가 김효석 민주통합당 후보에 869표, 0.7%p차로 신승을 거두었지만 이번에는 더민주 후보가 달라졌다. 강서을 유권자 505명(응답률 14.3%)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김성태 후보가 45.5%, 진성준 더민주 후보가 30.3%로 김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각각 YTN이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유선 RDD 방식 70.3%와 무선 엠브레인 패널 전화면접 조사 29.7%로 실시했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가중값을 부여했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p 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대구 수성갑 김부겸 60.3% > 김문수 30.9% 자세히 보니?

    [4·13 총선 여론조사] 대구 수성갑 김부겸 60.3% > 김문수 30.9% 자세히 보니?

    대구 수성갑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새누리당 후보를 두 배에 가까운 지지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지난 1~3일 대구 수성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부겸 후보는 60.3%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 김문수 후보는 30.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부겸 후보는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만 28.0%의 지지를 얻었고 나머지 연령층에서 53.8%에서 75.1%까지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김부겸 후보는 62.0%의 지지율로 김문수 후보(31.6%)를 크게 앞질렀다. 비례대표 의석이 결정되는 정당 투표 관련 지지율 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53.8%, 더민주 23.3%, 국민의당 6.1%의 순으로 나타났다. 19세와 20대 연령층에서는 비례대표 지지정당으로 더민주를 꼽은 응답자가 46.7%로 새누리당을 앞섰으나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모두 새누리당이 46.3%에서 79.0%까지로 우세했다. 이번 총선의 성격에 대한 질문에서는 더민주가 내세우는 ‘경제실정 책임이 큰 정권심판론’(31.8%)이 새누리당의 ‘국정의 발목을 잡는 야당심판론’(28.5%)에 비해 공감하는 비율이 높았다. 또 ‘기득권을 지키려는 정치심판론’ 역시 24.8%로 정치에 대한 불신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12.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경북 구미을, ‘탈당’ 김태환 > 새누리 장석춘

    4·13 총선 경북 구미을 지역에서 새누리당에서 공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친박계 김태환 의원이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일보와 대구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8~31일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5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태환 후보는 42.0%로 장석춘 후보(34.4%)를 앞섰다. 두 후보의 격차는 7.6%p로 조사됐다. ‘반드시 투표하겠다(231명, 47.9%)’는 응답자들만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48.9%로 장 후보(33.0%)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반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장석춘 후보가 42.0%로 김태환 후보(41.8%)를 0.2%p 앞서며 엎치락 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3.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 및 무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 응답률은 2.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총선]유승민계 무소속 조해진, 정의당 노회찬 후보 오차범위내 접전

    유승민계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 탈당해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해진 후보가 새누리당 엄용수 후보와 오차범위(±4.4%)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계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서는 현역의원인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김해시 갑·을 2개 선거구에서는 더민주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경남도내 관심지역인 창원성산, 김해갑·을, 밀양의령함안창녕 등 선거구 4곳에 대해 지난 1~2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새누리당 엄 후보가 28.3%로 무소속 조 후보(25.1%)를 3.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무소속 김충근 후보 5.5%, 무소속 이구녕 후보 1.4%, 국민의당 우일식 후보 1.2% 순으로 조사됐다. 없음·모름·무응답은 38.5%였다. 성산구 선거구는 새누리당 강 후보가 36.6%로 정의당의 노 후보(33.2%)를 3.4%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 국민의당 이재환 후보 5.4%이다. 없음·모름·무응답은 24.9%였다. 적극적 투표의향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강 후보 지지 38.6%, 노 후보 지지 38.0%로 차이가 거의 없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38.2%, 더민주당 19.8%, 국민의당 11.6%, 정의당 8.7%, 지지정당 없음 20.1%로 나타났다. 김해갑에서는 현역의원인 더민주 민홍철 후보가 37.2%로 30.0%를 차지한 새누리당 홍태용 후보를 7.2%포인트 앞서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를 보였다. 무소속 최두성 후보와 최성근 후보는 각각 2.8%와 1.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9.9%, 더민주 28.1%, 국민의당 8.2%, 정의당 4.1%, 없음·모름·무응답 18.7%였다. 김해을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더민주 김경수 후보가 44.3%로 천하장사 출신으로 37.0%의 지지를 얻은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를 7.3%포인트 앞서고 있다. 무소속 이형우 3.2%, 없음·모름·무응답이 15.5%였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 40.8%, 더민주 28.2%, 국민의당 6.6%, 정의당 8.1%, 없음·모름·무응답 14.7%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크기와 응답률은 창원성산은 506명에 13.0%, 김해갑은 505명에 12.7%, 김해을은 503명에 10.4%, 밀양·의령·함안·창녕은 506명에 18.0%이다. 조사는 유선 RDD(임의전화걸기)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3선이냐, 5선이냐…앞서는 김현미, 바짝 쫓는 김영선

    3선이냐, 5선이냐…앞서는 김현미, 바짝 쫓는 김영선

    경기 고양정이 여성 후보 간 ‘세 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와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후보는 18·19대에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았고, 4년 만의 리턴매치다. 이번 총선 승리를 거머쥘 경우 김영선 후보는 5선, 김현미 후보는 3선의 고지에 올라 명실상부한 중진의 무게감을 갖게 된다. 중산층 밀집 지역으로 젊은층이 많이 사는 고양정은 보수·진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선거구로 분석된다. 지난달 28일 경인일보·한국 CNR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23.7%, 더민주 20.5%, 국민의당 6.4%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후보 간 지지율은 김현미 후보가 앞선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지난 19대 총선을 제외하고 대부분 여당 후보를 선택했던 일산2동이 선거구 획정으로 고양병에 편입된 것도 변수로 작용할 듯 보인다. ●“방해만 하는 야당은 필요 없다” 빨간 물결 새누리당 김영선 후보가 3일 오후 2시 ‘5일장’이 열린 일산전통시장에 유세 차량을 타고 나타났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성남, 수원의 재정 규모가 2배로 늘어나는 동안 고양은 15년간 별 차이가 없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EBS 연계 교육특구 조성 등 김영선이 하면 변화가 온다는 것을 유권자들은 안다”고 강조했다. 일산시장의 5일장이 고양정·병 선거구에 걸쳐 치러지다 보니 김 후보와 더민주 유은혜(고양병) 후보가 탄 유세차량 사이에 신경전이 연출되기도 했다. 유세를 마친 김영선 후보는 빗속에 시장통을 돌며 시민들에게 악수를 청했고 시민들은 “아이고, 또 만났네?”, “여기 사람 많은 곳에 잘 왔어요”라며 반가워했다. 팔순의 김 후보 어머니도 새누리당 상징인 ‘빨강’ 점퍼를 입고 명함을 돌리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유세 현장을 지켜보던 전직 교사 신철호(62)씨는 “4년 동안 방해만 했던 야당은 절대 안 된다”면서 “야당이 잘하면 한 번이라도 뽑아줄 텐데 잘한 게 안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4년간 지역구 좋아졌다” 파란 환호 같은 날 오전 일산서구 대화 배드민턴 체육관. 더민주의 상징인 ‘파란색’ 점퍼를 입은 김현미 후보가 지역클럽 배드민턴 대회의 개회사를 위해 단상 앞에 섰다. 주민 70여명이 ‘우와’ 하는 소리와 함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사회자도 “인기가 좋으시네”라고 농담을 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 후보는 “박수 세게 쳐주니 힘이 많이 난다. 만난 게 10년 가까이 됐는데 자주 소통하고 지내자”며 화답했다. 체육관 앞에서 만난 함모(55)씨는 “생활체육을 한 지 20년 됐는데 지역시설이 지난 4년간 많이 좋아졌다”면서 “(김 후보가)얼굴도 많이 비추고 그동안 잘해 왔다”고 지지를 표했다. 김현미 후보의 선거 슬로건은 ‘독주는 막고 민생은 챙기고’이다. ‘어떤 뜻이냐’고 묻자 김 후보는 “중산층이 희망을 갖고 살려면 새누리당으로는 더이상 안 된다”면서 “(저 김현미가) 지난 4년간 지역 내 교통,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점을 강조한 슬로건”이라고 말했다. ●“변화의 중심에 기호 3번” 안철수 영상 반복 재생 양강 구도 속에 국민의당 길종성 후보도 출사표를 냈다. 길 후보는 이날 대화역 앞에 유세 차량을 세워놓고 ‘변화의 중심에 길종성이 있다’는 안철수 공동대표의 영상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틀었다. 길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때 안 대표가 보내준 영상인데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국회에 들어가 영토 전문가, 독도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길 후보는 한나라당에서 4~5대 고양시 의원을 지냈고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총선 D-11] 법원 “더민주 + 정의당 ‘야권 단일후보’ 명칭 못 쓴다”

    재판부 “오해 우려… 현수막 모두 철거” 4·13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후보가 후보단일화를 이뤘어도 ‘야권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법원이 내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야권 단일후보’라고 쓸 수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렸지만, 법원이 하루 만에 제동을 건 것이다. 인천지법 민사21부(부장 박태안)는 인천 남구을 국민의당 안귀옥 후보가 정의당 김성진 후보를 상대로 낸 ‘인쇄물 철거 및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야권 단일후보’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 3개를 모두 철거하고 4·13총선 유세 과정에서 해당 표현을 사용하지 말라고 김 후보 측에 주문했다. 재판부는 “김 후보는 안 후보와는 후보 단일화를 이루지 않았음에도 ‘야권 단일후보 확정’이라고 적힌 현수막 등을 선거운동에 사용했다”며 “이는 유권자들에게 김 후보가 야권의 유일한 후보자로 오해하게 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김 후보는 “다른 야당 후보가 있어도 두 정당이 합의해 등록한 후보자를 ‘야권 단일후보’로 표현한 것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게 아니다라는 의견을 선관위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법원의 판단이 중앙선관위 유권해석에 기속되는 것은 아니다”며 “선관위의 답변은 과거 판례의 문구를 단편적이고 기계적으로 해석해 오인한 것이다”고 말했다. 법원의 이날 판단으로 다른 선거구에서도 더민주와 정의당의 단일후보가 ‘야권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는 데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 후보는 지난달 30일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는 한편 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더민주와 정의당 인천시당 차원에서 후보 단일화에 성공, 인천 남구을 단일후보가 됐다. 인천 남구을은 ‘막말 파문’ 때문에 새누리당을 탈당한 윤상현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지역구다. 새누리당 김정심 후보 등 여 후보 2명과 야 후보 2명이 맞서고 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경기 광주을 오차범위 내 접전…노철래·임종성 ‘팽팽’

    경기 광주을에서 노철래 새누리당 의원과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7~28일 이틀간 광주을 거주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31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노철래 새누리당 후보는 40.8%, 임종성 더민주 후보는 38.6%로 격차가 2.2%p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노철래 후보 47.5%, 임종성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의 격차를 보였다. 다만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노철래 후보(45.5%)가 임종성 후보(35.6%)에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더민주 25.4%, 국민의당 9.5%, 정의당 5%의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인천 서을 황우여-신동근 0.7%p차 ‘예측불허’

    인천 서을 지역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0.7%p차의 예측불허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일보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9~30일 실시하고 31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황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26.7%< 신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26%로 나타났다. 이어 허영 국민의당 후보가 13.1%, 무소속 홍순목 후보가 6.1%였다. 다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서는 황 의원이 35.1%, 신 후보가 24.3%로 격차가 다소 벌어졌다. 27.7%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 29.7%, 더민주 23.5%, 국민의당 10.5%< 정의당 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천 서을 지역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 걸기(RDD)에 의한 전화면접조사(75%)와 앱 조사(25%)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1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5곳 오차범위 접전…서울 광진을 0.2%p내 초박빙

    4·13 총선 선거운동기간이 31일 시작된 가운데 여야 후보가 뚜렷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접점을 보이는 지역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9일 실시, 31일 보도한 수도권 3곳과 충청권·강원권·호남권 3곳의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곳에서 1위 후보가 없는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서울 광진을 지역 19세 이상 성인 5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33.7%)와 정준길 새누리당 후보(33.5%)가 0.2%p 차이의 초박빙 구도를 보였다. 서울 구로을의 박영선 더민주 후보(35.5%)와 강요식 새누리당 후보(28.0%), 경기 의정부갑의 문희상 더민주 후보(33.9%)와 강세창 새누리당 후보(28.5%), 대전 서을 박범계 더민주 후보(35.6%)와 이재선 새누리당 후보(30.0%) 등도 오차범위(±4.3%p) 내에서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였다. 전북 전주을에서는 최형재 더민주 후보(28.2%)와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25.0%), 장세환 국민의당 후보(20.7%) 모두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강원 춘천은 김진태 새누리당 후보가 51.1%로 과반을 얻었고 허영 더민주 후보는 24.8%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9일 미디어리서치가 한국전화번보후(주) 인명편 전수 DB에서 성·연령·지역별로 표본을 비례 할당 추출하여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다. 지난달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조사 대상은 각 지역구의 19세 이상 성인으로, 서울 광진을 529명(응답률 8.2%), 서울 구로을 516명(응답률 7.9%), 경기 의정부갑 526명(응답률 9.2%), 전북 전주을 521명(응답률 10.9%), 대전 서을 515명(응답률 12.0%), 강원 춘천 510명(응답률 15.4%)이었다. 각각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6선 도전 이석현, 권용준에 크게 앞서 (안양동안갑)

    안양동안갑 여론조사 결과, 6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후보가 새누리당 권용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일보><기호일보>에 따르면, 이들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28~29일 이틀간 안양동안갑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석현 후보가 34.5%로 권용준 후보(22.9%)를 오차범위 밖인 11.6%p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백종주 후보는 6.0%, 민중연합당 유현목 후보는 1.7%였다.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이석현 42.9%, 권용준 21.4%로 격차를 더 벌렸다.이 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27.9%, 더민주 25.6%로 팽팽했고 이어 국민의당 10.9%, 정의당 2.6%, 기타정당 3.9% 등이었다. ‘지지정당 없다’는 29%였다.이번 조사는 임의걸기(RDD) 방식의 전화면접조사(81.4%)와 앱 조사(18.6%)를 병행해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며 응답률은 11.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부산도 여야 접전 양상…사하갑 오차범위내 대결

    여야의 전통적인 텃밭인 영·호남에서 각각 박빙 대결 양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사하갑 지역에서도 새누리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6~27일 실시하고 31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하갑에서 김척수 새누리당 후보가 34.5%,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1.1%로 오차범위 내 대결인 것으로 조사됐다. 북·강서갑에서는 박민식(39.3%) 새누리당 후보가 전재수(26.4%) 더민주 후보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7일 부산 북강서갑 거주 유권자 8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전 후보가 51.8%, 박 후보가 38.5%로 전 후보가 13.3%p나 앞선 것으로 조사돼 부산 민심이 요동친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국제신문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순위가 뒤바뀌었지만 다만 격차가 지난해 12월 조사(12월 21~24일) 23.6%p에서 12.9%p로 대폭 줄었다. 부산 남을의 경우 서용교 새누리당 후보가 37.4%, 박재호 더민주 후보가 19.0%로 집계됐다. 진갑은 나성린(42.4%) 새누리당 후보가 김영춘(25.2%) 더민주 후보를 앞섰다. 사상에서는 무소속 장제원 후보가 30.1%, 배재정 더민주 후보가 17.3%,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가 17.1%로 나타났다. 리서치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번 여론조사와 비교해 부산에서 새누리당의 초강세 현상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야권은 아직 반전의 기회가 있고 새누리당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 면접원의 유선전화 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응답률은 부산진갑 10.8%, 남을 13.8%, 북·강서갑 12.8%, 사하갑 11.9%, 사상 1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정치 축소판 예측불허…새누리 5곳·더민주 2곳 “우세”

    국내정치 축소판 예측불허…새누리 5곳·더민주 2곳 “우세”

    4·13총선에서 인천은 현 국내 정치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무소속 출마’, ‘야권 후보 단일화’, ‘신설 지역구’, ‘후보 돌려 막기’, ‘현역 프리미엄’ 등 각종 정치 현상이 압축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인천은 이번 총선에서 수도권 판세의 ‘바로미터’로 인식된다. 여야도 30일 “인천을 반드시 잡아야 선거판 전체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전력투구를 예고했다. 여야는 지난 19대 총선 당시 인천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새누리당 6석,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6석을 각각 확보하며 의석을 절반씩 나눠 가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연수구’의 분구로 의석이 1석 더 늘어난 13석(홀수)이 되면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대 승부처로는 서을이 꼽힌다. 서·강화을에서 보수 성향이 강한 강화가 중·동·옹진에 붙으면서 서을이 단일 지역구가 됐다. 젊은층 유입으로 야세가 강해진 ‘검단신도시’가 서을의 중심이다. 야권에 유리한 지역구가 1개 더 늘어난 셈이다. 이에 새누리당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낸 5선의 황우여(연수) 의원에게 이곳을 맡겼다. 더민주에서는 지역 민심을 탄탄히 다져 온 신동근 후보가 출격했다. 판세는 ‘경합’으로 예측됐다. 여기에 국민의당 허영 후보가 다크호스다. ●12대 이후 무소속 당선자 2명뿐 여당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의 성적표도 관심이다. 윤상현(남을), 안상수(중·동·강화·옹진) 의원과 14·15·18대 의원을 지낸 조진형(부평갑) 전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윤, 안 의원은 ‘우세’, 조 전 의원은 ‘경합’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1985년 12대 총선 이후 인천에서 무소속 당선자가 단 2명(14대 조진형, 18대 이경재)뿐이었다는 점은 이들을 불안케 하는 요인이다. 남을에서는 윤 의원의 우세 속에 더민주와 정의당이 야권 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의당 김성진 후보를 단일 후보로 내세웠다. 새누리당은 김정심 후보가, 국민의당에서는 안귀옥 후보가 ‘경합’ 국면을 향해 쫓아가고 있다. 중·동·강화·옹진에서도 더민주와 정의당의 후보 단일화가 이뤄졌다. 하지만 전통적인 여권 텃밭이다 보니 단일 후보인 조택상 정의당 후보도 일단 판세를 ‘열세’로 보고 뛰고 있다. 새누리당에선 배준영 후보가, 국민의당에서는 김회창 후보가 나섰다. ●남동갑, 문대성·박남춘 자존심 대결 각 당의 판세 예측에는 ‘현역 프리미엄’도 일부 가미된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남갑, 서갑의 현역 의원인 홍일표, 이학재 의원의 우세를 예상했다. 더민주는 부평을에서 홍영표 의원이 우세할 것으로 봤다. 국민의당은 부평갑에 출마한 문병호 의원의 ‘박빙 우세’를 점쳤다. 현직 대 현직, 전직 대 현직 간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남동갑에서는 부산 사하갑에서 출마지를 옮긴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과 이 지역 현역인 더민주 박남춘 의원이 배지 간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판세도 양측 똑같이 ‘경합’으로 예측됐다. 국민의당에서는 김명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남동을에서는 이 지역에서 18대 의원을 지낸 새누리당 조전혁 전 의원과 더민주 윤관석 의원이 맞붙는다. 새누리당은 “조 전 의원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며 ‘경합’을, 더민주는 “그래도 현역이 낫지”라며 ‘박빙 우세’를 예상했다. ●여야 3당 ‘무주공산’ 계양갑 쟁탈전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수는 선거 초반 여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전망됐다. 연수갑은 새누리당 정승연 후보의 우세 속에 더민주 박찬대, 국민의당 진의범 후보가 맹추격하고 있다. 신설 지역구인 연수을에서도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더민주 윤종기, 국민의당 한광원 후보가 ‘경합’에 도전하고 있다. 계양을에서는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권토중래’를 노린다. 16·17·18대 의원을 지낸 송 전 시장은 이번에 당선되면 4선 중진으로서 당내 적지 않은 역할이 기대된다. 현재 판세도 우세로 예상됐다. 이 지역 현역인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은 현 상황을 ‘박빙 열세’로 보고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새누리당 윤형선 후보는 야권 분열에 따른 ‘어부지리’를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당 신학용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계양갑에서는 새누리당 오성규, 더민주 유동수, 국민의당 이수봉 후보의 ‘박빙 승부’가 예상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전북 10개 지역 중 5곳 박빙 접전 … 더민주 2+국민의당 3 우세

    전북 지역 10개 선거구 중 2곳은 더불어민주당이, 3곳은 국민의당 후보가 우세하고 나머지 5곳은 양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민일보와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전북 지역 3개 언론사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28~30일 사흘간 실시하고 30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 지역 10개 선거구 가운데 더민주 후보가 2곳에서, 국민의당 후보가 3곳에서 각각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주을과 전주병, 김제·부안, 남원·순창·임실,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5개 선거구는 오차범위 내에서 후보 간 접전 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나왔다. 더민주 후보가 우세를 보이는 곳은 전주갑(김윤덕)과 익산갑(이춘석) 등 2곳이었다. 김윤덕 전주갑 후보는 김광수 국민의당 후보에 비해 10%p 이상, 익산갑 이춘석 후보는 이한수 국민의당 후보에 비해 13%p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 후보가 우위를 점한 곳은 군산, 익산을, 정읍·고창 등 3곳이었다. 군산에서는 김관영 후보가 김윤태 더민주 후보에 비해 14%p, 익산을에서는 조배숙 후보가 한병도 더민주 후보에 20%p 이상, 정읍·고창에서는 유성엽 후보가 이강수 무소속 후보에 19%p 이상 앞섰다. 반면 전주병과 김제·부안 등 5개 선거구는 1, 2위 후보들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의 승부를 벌였다. 전주을의 경우 최형재 더민주 후보(31.5%)와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29.0%)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가 추격하고 있다. 전주병은 오차범위내에서 앞서가고 있는 더민주 김성주 후보(39.9%)에게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35.1%)가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있다. 남원·순창·임실 선거구는 8명의 후보 가운데 더민주를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강동원 후보(24.9%)와 국민의당 이용호 후보(21.4%)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희승 더민주 후보(15.7%)가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김제·부안은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35.7%)와 더민주 김춘진 후보(34.6%)가 오차범위내에서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완주·진안·무주·장수는 국민의당 임정엽 후보(41.2%)와 더민주 안호영 후보(36.3%)도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5~29일 전북 10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유권자 5천명(선거구별 각 500명)을 대상으로 각 후보 지지도에 대해 유선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4%p를 보이며 응답율은 정읍·고창 24.7%, 남원·임실·순창 22.0%, 김제·부안 22.3%, 완주·진안·무주·장수 2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선 때 반드시 투표” 적극투표층, 2040 늘고 5060 줄어… ‘초박빙 지지율’

    “총선 때 반드시 투표” 적극투표층, 2040 늘고 5060 줄어… ‘초박빙 지지율’

    4·13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8~3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1일 보도한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새누리당 37.7%, 더민주 25.2%, 국민의당 14.8%, 정의당 8.9%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반드시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적극투표층에서는 새누리당 지지율은 34.4%, 더민주는 34.1%로 양당이 초박빙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12.9%, 정의당은 9.9%였다. 적극투표층은 지난 총선 전체 투표율(54.2%) 대비 2.7%p 높은 56.9%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의 적극투표층은 지난 총선 투표율보다 높은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40대 적극투표층은 지난 총선 40대 투표율(52.6%)보다 12.3%p 높은 64.9%를 기록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30대 적극투표층도 투표율(45.5%)보다 15.2%p 높은 60.7%를 기록했고, 19세 이상 20대 적극투표층 역시 투표율(42.1%)보다 15.6%p 높은 57.7%로 나왔다. 2040세대가 이번 총선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들이 실제로 투표장으로 몰릴 경우 선거 판도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50대 적극투표층은 51.7%로 지난 총선 투표율(62.4%)보다 10.7%p 낮았고 60대 이상 적극투표층 역시 투표율(68.6%)보다 18.4%p 낮은 50.2%로 조사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적극투표층이 67.7%로 가장 많았고, 중도층도 61.9%로 나타났다. 보수성향 지지층의 적극투표층은 50.7%였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의 적극투표층이 60.9%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전·충청·세종(56.7%), 부산·경남·울산(56.4%), 서울(55.6%), 광주·전라(54.2%), 대구·경북(50.5%) 순이었다. 한편 리얼미터 정례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0%p 하락한 39.1%로 지난해 8월 2주차(39.9%) 이후 약 7개월 반 만에 3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2%p 오른 54.4%를 기록했다. 차기대선후보 선호도(괄호는 전주 대비)는 문재인 19.8%(▼1.6%p), 오세훈 15.2%(▲1.4%p), 김무성 12.9%(▼1.5%p), 안철수 9.4%(▼0.2%p), 유승민 7.1%(▲1.0%p)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7%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당 텃밭 대구 ‘비상’…김무성 대표, 오늘 저녁 대구行

    새누리당 텃밭 대구 ‘비상’…김무성 대표, 오늘 저녁 대구行

    새누리당의 텃밭이었던 대구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서둘러 대구로 내려간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열리는 대구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당이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일부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이유에서다. 대구 지역 12명의 새누리당 현역 의원 가운데 9명이 교체되면서 민심이 요동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 파동’의 핵심 당사자였던 유승민(대구 동을) 의원 지역에는 새누리당 후보가 공천되지 않아 사실상 무혈입성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대구 지역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대구 수성갑에서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새누리당 후보를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며 독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SBS가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부겸 후보는 52.9%의 지지율로 김문수 후보(34.6%)를 제쳤다. 더민주에서 컷오프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의락(대구 북을) 후보도 양영모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와 새누리당을 충격에 빠뜨렸다. 30일 보도된 영남일보와 대구MBC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28~29일 이틀간 대구 북을 거주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 후보는 42.3%의 지지율로 26.8%의 지지율을 나타낸 양 후보를 15.5%p나 앞섰다. 다만 당선가능성에서는 양 후보가 40.0%, 홍 후보가 38.7%로 근소하게 양 후보가 앞섰다. 또한 유승민 의원과 함께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류성걸 의원(동갑)은 ‘진박’ 정종섭 새누리당 후보가 예측 불허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정 후보의 지지율은 36.%, 류 후보의 지지율은 33.6%로 좁은 격차를 나타냈다. 새누리당 입장에서 볼 때 최악의 경우 대구 12곳 가운데 절반인 6곳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 여론조사 -대구 수성갑: 여론조사 실시 기관 TNS, 26~28일 조사 실시. 수성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3명 대상 유선전화면접 100%, 응답률 12.7%,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4.4%p-대구 동갑: 여론조사 실시 기관 TNS, 26~28일 조사 실시. 동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1명 대상 유선전화면접 100%, 응답률 8.6%,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4.4%p ※영남일보·대구MBC 여론조사 -대구 북을: 여론조사 실시 기관 리얼미터, 28~29일 조사 실시, 유선 ARS(96%)와 스마트폰앱조사(4%), 응답률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 총선 여론조사] 경기 의정부을 홍문종 우세…야권연대가 변수

    새누리당 친박계 핵심인 홍문종 후보가 경기 의정부을 지역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야권연대를 할 경우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게 되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야권연대 여부에 따라 선거 지형이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경인일보가 한국 CNR과 (주)케이엠조사연구소와 함께 지난 28일 의정부을 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유권자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홍 의원의 후보 인지도는 81.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0.3%, 정희영 국민의당 후보가 30.2%, 김재연 민중연합당 후보가 29.2%로 나타났다.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홍 의원이 31.4%로 조사됐지만 김민철 더민주 후보(17.9%), 국민의당 정희영 후보(8.4%), 민중연합당 김재연 후보(0.9%)의 후보지지도를 모두 합하면 27.2%가 돼 홍 의원과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4.2%p로 좁혀진다. 의정부을 유권자들의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1.6%, 더불어민주당이 17.2%로 나타났다. 그러나 ‘없음’과 ‘무응답’이 가장 높은 39.5%로 조사됐다. 경인일보는 보도를 통해 전체적인 후보 지지도에서 홍문종 의원이 앞섰지만 청년층(만 19~29세) 지지도에서는 김민철 후보가 32.3%를 얻어 청년층에서 8.5%를 얻은 홍 의원을 크게 앞질렀다고 전했다. 반면 50대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홍 의원(각각 46.3%, 61.2%)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같은 연령대에서 13%, 5.5%를 각각 얻은 김 후보와 대조를 이뤘다. 정당지지도도 연령별 차이가 뚜렷했다. 만 19~29세와 30대는 더민주(각각 34.7%, 20.8%)를 더 지지했지만 50대와 60대 이상은 새누리당(각각 44.4%, 62.5%)를 선호했다. 다만 40대는 새누리당과 더민주에 똑같은 지지도(20.2%)를 보여 40대의 표심을 잡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 이번 유선 전화면접조사(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는 386명(응답률 17.8%)이, 모바일 조사로는 126명(응답률 83.4%)이 각각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포인트. 2016년 1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13 총선]제주 3개 선거구 여론조사 초박빙

    제주시 3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여야 후보들이 박빙세를 보이고 있다. KCTV제주방송, 제주의소리,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헤드라인제주 등 제주지역 6개 언론사는 29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8일 지역 유권자 2400명(선거구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35.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34.7%)와는 0.8%포인트 차로 초박빙세를 보였다.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9.1%,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20.7%였다. 하지만 당선 가능성은 강창일 후보가 39.3%로 1위로 나타났다. 2위 양치석 후보(33.9%)와는 5.4%포인트 차이다. 장성철 후보는 2.4%, 잘 모르겠다는 24.4%였다. 제주시 을 선거구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39.3%로, 32.4%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6.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4.6%,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는 1.7%의 지지율을 얻었다. 당선 가능성은 부상일 후보 46.8%, 오영훈 후보 26.9%로, 두 후보의 격차는 19.9%포인트나 됐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41.8%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35.3%)를 오차범위 내인 6.5%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위성곤 후보가 40.3%를 얻어, 31.8%를 차지한 강지용 후보를 앞질렀다. 두 후보의 격차 8.5%포인트는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제주지역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8.8%,더불어민주당 26.7%,국민의당 6.9%,정의당 4.3%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RDD방식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와 앱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율은 11.5%이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범위는 ±3.5%p이다.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4·13총선>[전북 전주병] 김성주(민)-정동영(국) 오차 범위 접전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전북 전주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국민의당 정동영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가 세 차례나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역구지만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김 후보의 경쟁력이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다. 최근 전북지역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김 후보는 39.9%, 국민의당 정 후보는 35.1%, 새누리당 김성진 후보는 6.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더민주 김 후보는 30대에서 55.8%, 40대에서 45.6%의 지지를 받았고 국민의당 정 후보는 50대에서 46.6%, 60세 이상에서 40.5%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전북도민일보와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전북도내 3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동안 선거구별로 각각 500명씩(신뢰수준 95%, 오차범위 ±4.4%, 응답률 23.9%)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3개 선거구에 대한 총선후보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정당지지도, 총선쟁점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28일 발표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더민주의 정당지지도는 34.4%로 국민의당 27.4%로 정 후보 개인 지지율이 정당 지지율을 앞질렀다. 한편 28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김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선 것으로 조사되는 등 결과가 크게 달라 이번 선거 결과는 까봐야 알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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