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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시간에 모든 행정력 동원” 文, 코로나19 중대본 긴급주재…신규 확진 1030명(종합)

    “단시간에 모든 행정력 동원” 文, 코로나19 중대본 긴급주재…신규 확진 1030명(종합)

    文, 페북서 총력 대응 밝혀 “방역 비상, 코로나 조속 안정 못해 송구”“‘드라이브 스루’ 검사 확대·전담병원 지정”잇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3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주재해 정부 대응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단시간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직접 중대본 회의 주재에 나선 것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하는 등 3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지난 2월 23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 회의는 통상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해 왔다. 문 대통령은 전날 페이스북 글에서 “실로 방역 비상상황”이라면서 ‘드라이브 스루’와 ‘워크 스루’ 검사 방식 대폭 확대, 코로나 전담 병원 긴급 지정 등 특단의 대책으로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가 국민의 큰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 방역 강화 조치를 거듭하고서도 코로나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키지 못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단시간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회의 주재와 관련해 “코로나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각오와 의지를 다지고, 비상상황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외에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10개 부처 장관들과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하고, 시도지사들은 화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신규 확진자 1030명… 역대 최다 지역발생 첫 1000명 넘어검사건수 1만건 넘게 줄었는데 더 늘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0시 기준 결국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늘어 누적 4만 27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50명)보다 80명이 늘어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이틀 연속 경신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02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계단식 증가 추세를 보이며 한 달 새 1000명 선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나온 것은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근 11개월만, 정확히 328일 만에 처음이다. 특히 전날 주말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보다 1만 4000건가량 줄었음에도 확진자는 오히려 급증했다. 이러한 폭증세는 수도권 교회와 요양병원에서 또다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데다 학원, 음식점, 노래교실, 가족·지인모임, 군부대 등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진정되기는커녕 오히려 확산세에 가속도가 붙는 흐름을 보이면서 정부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고 보고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지역발생 1002명…수도권 786명서울 396명 최다… 부산 56명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580명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928명)보다 74명 늘어나며 1000명을 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96명, 경기 328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만 786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69명)보다 117명 늘어 처음으로 700명 선을 웃돌았다. 서울·경기 모두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5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대구 28명, 경남 22명, 경북 18명, 강원 17명, 충북 15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충남 9명, 울산·전북 각 8명, 전남 5명, 제주 3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216명이다. 전날 새로 확인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에서 지난 10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최소 9명이 감염됐고,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단지의 청소 업무를 위탁받은 민간업체 직원 5명이 단체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서구와 북구, 광산구에 있는 교회 3곳에서는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와 교회발 집단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 밖에 전날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관련해 최소 33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고, 부산 동구 인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최소 57명이 추가됐다.마스크 없이 찬양 연습·집단 식사대구 영신교회 13명 추가…45명으로연말연시 종교시설 거리두기 격상 검토 대구 달성군 영신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찬양 연습을 하고 식사도 함께 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신교회발 ‘n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지역감염이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은 연말연시 교회를 중심으로 종교 행사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종교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 2단계에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외유입 28명, 미국 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22명)보다 6명 늘었다. 이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4명은 서울·경기(각 3명), 경남(2명), 부산·광주·강원·충남·전북·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6명, 러시아 5명, 인도네시아 3명, 우크라이나 2명, 중국·필리핀·인도·베트남·아랍에미리트·파키스탄·폴란드·독일·스위스·알제리·케냐·탄자니아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7명, 외국인이 1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58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6%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 4731건으로, 직전일 3만 8651건보다 1만 3920건 적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4.16%(2만 4731명 중 1030명)로, 직전일 2.46%(3만 8651명 중 950명)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동북아 평화공동체 구축...유라시아 도시 포럼 11일 개최,부산 역할모색  

    동북아 평화공동체 구축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2020 유라시아 도시포럼’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동북아 평화공동체,부산의 역할’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연구원, 부산은행이 함께한다 .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동북아 평화공동체 가능성을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중심으로 재점검한다. 또 유라시아 관문 도시 부산의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과 방안도 모색한다. 포럼은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미국 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형성에 대한 국내 학계·기관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신욱 동아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조형렬 코레일 국제물류부장이 대륙철도 연결과 해륙 복합운송,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 원장이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유라시아 기·종점 부산,플랫폼 구현을 주제로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구본부장이 해양수산 미래정책과 항만 뉴딜 사업구상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허윤수 부산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부산의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방안에 대해,쇼흐라트 오라메도프 러북합작기업 라손콘트란스 커머셜 디렉터가 대한민국이 참여하는 나진-하산 프로젝트 전망에 관해 발표한다. 온라인 참가 희망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유라시아협력센터 홈페이지(eurasiacenter.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정윤경 경기도의원 “학교현장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일선학교 현장에 피해 없도록 해야”

    정윤경 경기도의원 “학교현장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일선학교 현장에 피해 없도록 해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8일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전국통합공무원노조 경기지부 관계자를 만나 최근 이루어 지고 있는 지역교육청 조직개편의 문제점에 대한 논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 3월 지역교육청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조직재정비와 인력 재배치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통공노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개편과 기능 확대에 따른 소요인력에 충원에 있어 가뜩이나 부족한 일선학교의 행정실 정원이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현재 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과) 내 일반직 업무분장을 살펴보면, 타 시·도교육청과 다르게 전문직 장학사의 업무에 대한 지원업무를 업무분장사항에 명시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인력충원시 일반직 공무원이 고유업무수행을 통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청내부의 조직문화가 관료화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볼 때 조직개편으로 인해 일선학교의 인력이 감축된다는 것은 조직개편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드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청의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때, 도민들은 비로서 교육의 변화,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예정된 조직개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추미애 졌다…법관대표회의 ‘윤석열 판사 사찰’ 안건 부결(종합)

    또 추미애 졌다…법관대표회의 ‘윤석열 판사 사찰’ 안건 부결(종합)

    전국대표판사들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정치적 해석 경계해야’ 의견 공통의식”감찰위·법원 결정 이긴 尹 큰 부담 덜어 법무부 10일 오전 징계위 개최 尹에 통보尹, 징계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추미애도 직무정지 취소에 즉시항고김남국 ‘판사 집단행동 유도’에 “완전 소설”野 “시간·날짜 특정…사법부에 입김 확인”주호영 “민주, 초선의원 광기에 당 끌려가”전국 법원의 대표판사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사유로 거론한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판사들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은 법무부 검사감찰위원회의 “징계 부당” 판단, 법원의 직무집행 효력 정지 판결에 이어 7일 법관대표회의에서 추 장관이 핵심으로 지목했던 주요 징계 안건이 찬반 의견 속에 부결되면서 10일 열릴 징계위원회에서의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 추 장관은 지난달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재판부 사찰 등 6가지 징계 사유를 들어 윤 총장의 직무집행 정지와 징계 처분을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검찰개혁을 거듭 강조하면서도 추-윤 갈등 사태에 대해 “매우 죄송하다”며 “민주적 절차와 과정”대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징계위 최종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물의야기 법관 리스트’ 독립 침해”vs “재판 진행 중 정치적 이용 가능성”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전체 법관대표 125명 중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관의 독립 및 재판의 공정성에 관한 의안’을 두고 토론을 진행한 끝에 원안과 수정안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판사들이 명확하게 누구의 손을 들어준 것은 아니지만 윤 총장의 징계 사유 중 핵심으로 꼽혔던 ‘판사 사찰’ 혐의에 대해 ‘철저한 수사 촉구’와 같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안건 자체를 부결시켰다는 점에서 사실상 윤 총장이 판정승을 얻어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추 장관은 7년 만에 평검사 회의를 연 검사들과 간부급 검사들이 일제히 “법치주의 훼손과 절차적 위법 부당”을 외치고 감찰위와 법원이 윤 총자엥 유리한 결정을 내린 데 이어 법무부가 사찰 피해 대상으로 판단해 한 편이 되어줄 줄 알았던 판사들마저 정치적 이용을 우려해 입장을 보류하면서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해당 안건은 이날 회의 현장에서 제주지법 법관대표인 장창국 부장판사가 발의해 9명 상정 동의를 얻어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어진 찬반토론에서 찬성하는 법관들은 “검찰의 법관 정보 수집 주체(수사정보정책관실)가 부적절하며 ‘물의야기 법관 리스트’ 기재와 같이 공판 절차와 무관하게 다른 절차에서 수집된 비공개자료를 다루고 있는 점에서 법관의 신분상 독립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반대하는 법관들은 “서울행정법원에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 추가로 계속될 가능성이 있는 사안으로서 해당 재판의 독립을 위해 전국법관대표회의 차원의 표명은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국법관대표회의 의결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 안건에 관해 여러 수정안이 제출됐지만 토론 끝에 모두 부결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 관계자는 “결론을 떠나 법관대표들은 법관은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해야 하고, 오늘의 토론과 결론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공통된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설명했다.판사 내부서도 엇갈린 목소리“정치적·당파적 해석 경계” 앞서 장창국 제주지법 부장판사, 송경근 청주지법 부장판사, 이봉수 창원지법 부장판사, 김성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현직 판사들은 잇따라 법원 내부망에 글을 올려 해당 안건에 대한 논의를 촉구했다. 반면 차기현 광주지법 판사는 내부망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가 지난 다음에 차분하게 논의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고, 징계위를 앞두고 의견 표명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법관대표회의 측에서도 “법관대표가 이 사안을 논의하는 것에 대해 정치적·당파적 해석을 경계한다”고 밝혔었다. 윤 총장 측은 법무부의 재판부 사찰 의혹에 대해 “서울고검을 비롯해 업무매뉴얼에도 나와 있는 것”이라면서 “재판부의 재판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해 언론 기사를 검색하는게 어떻게 불법 사찰이냐”고 반박했다. 불법 도·감청이나 미행, 사생활 침해 등의 행위와는 거리가 멀다는 의미다. 법무부는 언론 검색 행위도 사찰에 포함된다고 밝힌 바 있다.‘尹징계위’ 10일 오전 개최… 변수 많아 윤석열, 검사징계법 헌법소원에징계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尹, 이용구 법무차관 기피 신청 제출 이에 따라 추 장관은 사실상 감찰위, 서울행정법원, 법관대표회의에서 모두 윤 총장에 밀리는 모양새가 됐다. 법무부는 이날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를 연다고 윤 총장 측에 통보했다. 당초 윤 총장 징계위는 지난 2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윤 총장 측의 요청으로 4일로 미뤘다가 다시 10일로 재연기됐다. 법무부가 징계위 시간을 확정·통보했으나 양측의 신경전이 팽팽하고 가처분과 즉시항고 등 소송 절차까지 밟고 있어 징계위가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윤 총장 측은 검사징계법에 문제가 있다며 헌법소원을 내면서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징계위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효력정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징계를 청구하면서 동시에 징계위원 대부분을 지명·위촉할 수 있어 소추와 심판을 분리하도록 한 사법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윤 총장 측 주장이다.추미애, 직무정지 정지 불복 항고장 제출 이에 맞서 추 장관 측도 윤 총장의 직무 정지 효력을 정지시킨 서울행정법원의 결정에 불복하는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예정대로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가 열리더라도 징계 여부와 징계 시 수위 등 결론을 내리는 의결까지 당일에 이뤄질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 당연직 위원인 이용구 법무차관에 대한 기피 신청을 할 방침이다. 검사 징계위원 2명도 공정성에 문제가 되면 기피 신청을 할 계획이다. 여기에 징계위에서는 윤 총장 측이 신청한 류혁 법무부 감찰관 등 3명의 증인 신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기피 신청에 대한 의결과 증인신문 등을 거치면 시간이 길어져 징계 의결이 미뤄질 가능성도 높다고 법조계는 전망했다.‘판사 여론전 섭외 논란’ 김남국“통화한 기억 있지만 누군지 특정 안 돼” 한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이 판사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판사와 통화하지 않았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당시 누구와 통화했느냐’는 질문에 “여러 지인과 통화하면서 ‘정말 판사들이 화나고 분노할 일’이라고 이야기한 기억이 있는데 누구와 했는지 특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사, 검사, 변호사하고 통화한 것은 아니다”라며 “1년을 통틀어 최근까지 판사나 검사들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국민의힘이) 위법성 조각을 이야기하면서 제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한 바가 없다”며 “행정 집행 정지 결정을 하는 상황에서 위법성 조각이라는 내용이 나올 이유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소설”이라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野 “김남국, 당당하면 통화내역 공개해”“김남국, 판사들에 공작… 윤리위 제소” 앞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김 의원이 지난달 26일 오후 법사위 행정실에서 통화하면서 ‘판사들이 움직여 줘야 한다. (판사가 아니라면)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라도 움직여줘야 한다. 여론전을 벌여야 한다. 섭외 좀 해달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의 통화를 한 날짜와 시간대가 지난달 26일 오후 7시로 특정돼 있다”며 “당당하다면 해당 시간대 통화 내역을 스스로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의 행위는 여론 공작, 선거 공작, 권언 공작에 이어 새로운 공작”이라며 “국민의힘은 국회 윤리위 제소는 물론 고발을 위해 다각적으로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전주혜 의원은 취재진에게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사법부의 독립성을 위해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사법부에 정치권의 입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추측이 있었는데, 김 의원의 행동으로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은 몇몇 법조인 출신 초선 의원의 광기에 당 전체가 끌려가는 지경”이라며 “국민들은 이런 민주당의 힘 자랑, 안하무인, 의회주의 파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법무부 “‘윤석열 징계위’ 10일 오전에”…법관회의 “‘판사 사찰’ 안건 상정”(종합)

    법무부 “‘윤석열 징계위’ 10일 오전에”…법관회의 “‘판사 사찰’ 안건 상정”(종합)

    尹, 징계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추미애도 직무정지 취소에 즉시항고尹, 이용구 법무차관 기피 신청 제출법관대표회의, 尹사찰 논의 후 결과 공개‘의혹 철저 수사’로 결론나면 징계위서 尹불리김남국 ‘판사 집단행동 유도’에 “완전 소설”野 “시간·날짜 특정…사법부에 입김 확인”주호영 “민주, 초선의원 광기에 당 끌려가”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징계 처분 요청으로 이뤄지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오는 10일 오전에 열린다. 추 장관은 지난달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재판부 사찰 등 6가지 징계 사유를 들어 윤 총장의 직무집행 정지와 징계 처분을 요청했다. 전국법관대표들은 이날 윤 총장의 판사 사찰 의혹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했다. 윤 총장을 비판할 목적으로 판사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한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통화한 기억은 나지만 누군지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사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김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는 한편 “민주당이 몇몇 초선의원의 광기에 끌려갈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검사징계법 헌법소원에 징계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를 연다고 윤 총장 측에 통보했다. 당초 윤 총장 징계위는 지난 2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윤 총장 측의 요청으로 4일로 미뤘다가 다시 10일로 재연기됐다. 이처럼 법무부가 징계위 시간을 확정·통보했으나 양측의 신경전이 팽팽하고 가처분과 즉시항고 등 소송 절차까지 밟고 있어 징계위가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윤 총장 측은 검사징계법에 문제가 있다며 헌법소원을 내면서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징계위 절차를 중단해달라는 효력정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징계를 청구하면서 동시에 징계위원 대부분을 지명·위촉할 수 있어 소추와 심판을 분리하도록 한 사법 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윤 총장 측 주장이다.추미애, 직무정지 정지 불복 항고장 제출 이에 맞서 추 장관 측도 윤 총장의 직무 정지 효력을 정지시킨 서울행정법원의 결정에 불복하는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예정대로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가 열리더라도 징계 여부와 징계 시 수위 등 결론을 내리는 의결까지 당일에 이뤄질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윤 총장 측은 징계위 당연직 위원인 이용구 법무차관에 대한 기피 신청을 할 방침이다. 검사 징계위원 2명도 공정성에 문제가 되면 기피 신청을 할 계획이다. 여기에 징계위에서는 윤 총장 측이 신청한 류혁 법무부 감찰관 등 3명의 증인 신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기피 신청에 대한 의결과 증인신문 등을 거치면 시간이 길어져 징계 의결이 미뤄질 가능성도 높다고 법조계는 전망했다.법관대표회의 ‘尹 판사사찰’ 안건 상정“법관 독립·재판 공정성 포괄적 논의” 전국 법관 대표들의 회의체인 법관대표회의에서는 이날 윤 총장의 징계 사유인 이른바 대검찰청의 ‘판사 사찰’ 의혹 문건이 정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윤 총장 측은 법무부의 재판부 사찰 의혹에 대해 “서울고검을 비롯해 업무매뉴얼에도 나와 있는 것”이라면서 “재판부의 재판스타일을 파악하기 위해 언론 기사를 검색하는게 어떻게 불법 사찰이냐”고 반박했다. 불법 도·감청이나 미행, 사생활 침해 등의 행위와는 거리가 멀다는 의미다. 법무부는 언론 검색 행위도 사찰에 포함된다고 밝힌 바 있다. 법관대표들은 온라인에서 화상 연결 방식으로 진행한 회의에서 검찰의 판사 사찰 의혹 문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토론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전체 법관대표 125명 가운데 120명이 참석했다. 이 문건은 당초 회의 안건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법관 대표들이 현장 논의 끝에 ‘법관의 독립과 재판의 공정성 확보에 관한 의안’으로 상정했다. 이와 관련해 법관대표회의 측은 “검찰의 법관 정보 수집을 비롯해 법관의 독립과 재판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여러 현안과 사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판사 내부서도 엇갈린 목소리“정치적·당파적 해석 경계” “다만 법관대표가 이 사안을 논의하는 것에 대해 정치적·당파적 해석을 경계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창국 제주지법 부장판사, 송경근 청주지법 부장판사, 이봉수 창원지법 부장판사, 김성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 현직 판사들은 잇따라 법원 내부망에 글을 올려 해당 안건에 대한 논의를 촉구했다. 반면 차기현 광주지법 판사는 내부망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가 지난 다음에 차분하게 논의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고, 징계위를 앞두고 의견 표명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법관대표회의는 해당 안건의 토론 내용과 의결 여부 등을 회의가 끝난 뒤 공개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해당 의혹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등 공개적인 의견 표명이 나오면 추 장관 측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반대로 안건이 상정됐지만, 사찰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오면 윤 총장이 유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법관대표회의는 2017년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이 불거지자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판사 회의체다. 2018년 2월 상설화됐으며 각급 법원에서 선발된 대표 판사 125명으로 구성된다.‘판사 여론전 섭외 논란’ 김남국 “통화한 기억 있지만 누군지 특정 안 돼” 한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이 판사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판사와 통화하지 않았다며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당시 누구와 통화했느냐’는 질문에 “여러 지인과 통화하면서 ‘정말 판사들이 화나고 분노할 일’이라고 이야기한 기억이 있는데 누구와 했는지 특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사, 검사, 변호사하고 통화한 것은 아니다”라며 “1년을 통틀어 최근까지 판사나 검사들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국민의힘이) 위법성 조각을 이야기하면서 제가 그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한 바가 없다”며 “행정 집행 정지 결정을 하는 상황에서 위법성 조각이라는 내용이 나올 이유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완전한 소설”이라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野 “김남국, 당당하면 통화내역 공개해”“김남국, 판사들에 공작… 윤리위 제소” 앞서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김 의원이 지난달 26일 오후 법사위 행정실에서 통화하면서 ‘판사들이 움직여 줘야 한다. (판사가 아니라면)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라도 움직여줘야 한다. 여론전을 벌여야 한다. 섭외 좀 해달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의 통화를 한 날짜와 시간대가 지난달 26일 오후 7시로 특정돼 있다”며 “당당하다면 해당 시간대 통화 내역을 스스로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의 행위는 여론 공작, 선거 공작, 권언 공작에 이어 새로운 공작”이라며 “국민의힘은 국회 윤리위 제소는 물론 고발을 위해 다각적으로 법률 검토를 하고 있다”고 했다. 전주혜 의원은 취재진에게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사법부의 독립성을 위해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사법부에 정치권의 입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추측이 있었는데, 김 의원의 행동으로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민주당은 몇몇 법조인 출신 초선 의원의 광기에 당 전체가 끌려가는 지경”이라며 “국민들은 이런 민주당의 힘 자랑, 안하무인, 의회주의 파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코로나 상담 폭증’ 국민콜 상담사, 정규직 전환한다

    ‘코로나 상담 폭증’ 국민콜 상담사, 정규직 전환한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민원안내 콜센터인 국민콜110 상담인력 228명을 직접고용해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7일 “국민콜 상담사들이 마스크와 긴급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 관련 상담 증가로 업무량이 폭주했다”면서 “내년 1월까지 권익위 소속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해 7월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내·외부 위원이 참여한 노·사·전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노사 전문가와 노측 관계자 등 외부위원과 국민콜110 센터장 등 내부위원이 참석해 모두 7차례 협의회를 통해 이같은 합의를 이끌어냈다. 권익위는 지난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국민콜110 상담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합의 체결식을 가졌다. 권익위는 정규직 전환 이후 국민콜 상담사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악성 민원인에 대해 권익위 차원의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담사의 권익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계옥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은 “직접 고용 이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감정노동자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등 처우개선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인사]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박정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장영진△통상교섭실장 김정회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모빌리티정책과장 김동현△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한동훈 ■법제처 △법령해석국장 안상현 ■동아미디어그룹 ◇동아일보△대기자 국장급 이기홍△논설위원실장 국장급 천광암△편집국장 이명건 ◇채널A△보도본부장 국장급 강수진 ■조선일보 △편집국장 주용중△경영기획본부장 박두식 ■TV조선 △보도본부장 신동욱△보도본부 부본부장 겸 시사제작국장 윤정호 ■중앙그룹 ◇중앙홀딩스△총무팀장 이상훈△부동산팀장 성현목△전략2팀장 박철한△재무팀장 겸 제이콘텐트리 재무팀장 홍순철 ◇중앙일보△경영기획팀장 하승진△총무팀장 류승현 ◇JTBC스튜디오△콘텐트사업부문 콘텐트사업4팀장 이아름△콘텐트사업3팀장 윤태진△콘텐트사업2팀장 현향단△콘텐트사업1팀장 임지은△전략·디지털본부 신성장팀장 이태호△전략팀장 주현태△스튜디오제작팀장 김학준△비지니스솔루션팀장 박정재 ■헤럴드 ◇헤럴드△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담당 심재익△코리아헤럴드 마케팅국장 김진수△헤럴드에듀 대표 겸 신사업국장 이정환△CS센터장 송태광 ◇헤럴드경제△정책부장 이해준△전국부장 겸 서울시팀장 이진용△사회부장 박도제 ◇코리아헤럴드△국장석 부장 이주희△경제산업부장 이선영△정치사회부장 최희석 ■SBSCNBC ◇보도국△경제부장 황인표△생활경제부장 윤진섭△보도제작부장 김날해△뉴미디어부장 최서우 ◇제작파트△김형민 경제기획제작팀장△백종우 경제편성팀장△김대훈 플랫폼Biz팀장 ■삼성전자 <세트부문 승진자>◇부사장△고승환 김경환 김이태 김학상 성일경 윤장현 이강협 이기수 이병준 이준희 장성재 정현준 주창훈 최방섭 최승범 홍두희 Joseph Stinziano(스틴지아노) ◇전무△고대곤 김강태 김경훈 김기훈 김병도 김상우 김세호 김수진 김인식 김정식 김창업 문승도 박성호 배광진 안재우 오치오 원종현 유미영 윤종덕 윤준오 이광렬 이기호 이시영 이원준 이학민 이헌 장문석 정재신 정호진 조인하 한상숙 황태환 Menno Van Den Berg(메노) ◇상무△공병진 권기덕 권기덕 권영재 권태훈 권호범 김륭 김문수 김민우 김상윤 김성구 김용훈 김은하 김재홍 김찬무 김찬호 김태훈 김현종 노수혁 라병주 박민규 박성제 박장용박재현 박준영 박충신 박행철 박형민 배희선 손석준 신규범 안대현 양시준 염강수 오창호 유한종 이경준 이대성 이동진 이상수 이성원 이승철 이승호 이윤경 이윤수 이정원 이준 이지훈 이현우 임아영 장우영 장준희 전소영 전승수 전진규 정희재 조유성 조익현 조철형 조희권 주형빈 최경수 최병철 최병희 최영일 최재혁 최종무 한종호 허진욱 허훈 현대은 Dmitry Kartashev(드미트리) ◇마스터△문한길 정석재 최항석 함명주 ◇전문위원△전무급 김용재 박철우 정서형△상무급 권춘기 김재진 윤여완 최호규 <ds부문 승진자=“”>◇부사장△권상덕 김민구 김상규 심은수 윤태양 이석준 이성수 이종열 최길현 최완우 한인택 한진만 홍형선 황기현 ◇전무△고관협 박성준 박진영 신성우 안상호 안정착 엄재훈오종훈 이근호 이상재 이은철 이재열 이진엽 조상연 조필주 지현기 최기환 최승걸 최용원 최윤준 최창규 피재걸 ◇상무△고주현 고택균 구봉진 권오겸 김경태 김명오 김봉수김석희 김시우 김용상 김윤재 김태정 노강호 노승남 박동욱 박봉일 선동석 손동우 송기재 신민호 신인철 이강규 이윤성 이호 임재우 장순복 전대호 전진완 정승진 정용덕 정재용 조욱래 진인식 천기철 최삼종 최윤석 최현호 홍준식 Seishu Arai(아라이) ◇펠로우△윤보언 ◇마스터△김상준 김익수 문성욱 배근희 성석강 손영훈 우동수 이민우 임현욱 전찬희 조정현 최윤석 ◇전문위원△전무급 오경석 임석환 주혁△상무급 이병진 황호송 ■제일기획 △부사장 윤석준△전무 진우영△상무 기민수 김태경 김형구 박찬규 이화준 정유석 ■에스원 △전무 정창문△상무 강항식 김경산 송대곤 ■삼성전기 △부사장 안정수△전무 김응수 이운경 장정환 조강용 최재열△상무 곽준호 김동진 김성민 김성훈 김태영 김현우 서정욱 이충은 장훈근△마스터 안영규 ■삼성SDI △부사장 김윤창 심의경△전무 김익현 박정준 박효상 이재영△상무 강용해 김진욱 김태안 나재호 방선희 오 영 오인석 유아름 윤장호 이경근 이종화 장운석△마스터 윤석준 ■삼성SDS △부사장 강석립△전무 금기호 김동관 김종필 백동훈 안대중△상무 김영권 김익상 김정민 김학길 박정미 양재영 윤효진 이지환 정영훈 조상원 최규만 한상원 ■SK하이닉스 △신규 연구위원(Fellow) 김백만 이민규 이상호 이세호 이주엽 ■동국제강 △이사 정순욱 남돈우△상무 이대식 장선익 권오윤 ■세아그룹 △전무 홍만기 홍상범 성지경△상무 변영길 서한석 이기웅△이사 조희현 윤찬식 박건훈 김용현△이사보 조현용 김기현 김호경 권세일 장창범 ■서울아산병원·아산사회복지재단 ◇서울아산병원△진료부원장 이제환△관리부원장 임종진△기획조정실장 박수성△경영지원실장 박철완△홍보부실장 강석규 ◇아산사회복지재단△경영지원실장 김유성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 학장 박봉순
  • “헤어지자”는 女제자 수십번 찔러 살해한 中 대학 교수

    “헤어지자”는 女제자 수십번 찔러 살해한 中 대학 교수

    이별을 통보한 연인에게 수 십 차례 칼로 상해를 입혀 사망케 한 남성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수 개 월 동안 연인 관계는 유지했던 대학 강사와 제자 사이였다. 중국 안후이 인민법원은 같은 지역 공정대학교 교수 곽 모 씨(36세)에 대해 1심 판결로 사형을 선고했다고 5일 이 같이 밝혔다. 곽 씨에게 적용된 죄목은 고의살인죄였다. 지난해 9월 19일 오후 안후이공정대학교에 재직 중이었던 강사 곽 씨는 미리 준비했던 흉기로 자신의 제자였던 한한 양(가명)을 수 십 차례 찔러 잔인하게 살해했다. 곽 씨에 의해 숙소 인근 대로변에서 무참히 살해된 한한 양의 나이는 당시 20세에 불과했다. 사건 직후 가해자 곽 씨는 범행 현장에서 자살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출동한 공안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건 발생에 앞서 같은 해 2월 강사와 제자 관계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sns 등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빠르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해자 곽 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첫 강의를 맡은 상태였다. 피해자 한한 양의 모친이 공개한 두 사람이 주고받은 sns 내역에는 지난해 4월 무렵부터 곽 씨와 한한 양이 상대방을 가리켜 ‘연인’으로 호칭한 것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하지만 이후 잦은 다툼 끝에 같은 해 6월 30일 피해자 한한 양은 곽 씨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두 사람의 이별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곽 씨가 이미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한한 양에게 알려진 것이 주요했다. 실제로 곽 씨의 아내는 같은 대학 행정실에서 상담원으로 근무 중이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가해자 곽 씨는 한한 양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동안 자신이 기혼자라는 사실을 철저하게 숨겼다. 피해자가 이별을 통보했던 당일 가해자 곽 씨는 한한 양에게 폭언과 폭력을 휘둘렀던 사실도 공개됐다. 당시 곽 씨가 유부남이며 두 명의 자녀가 있는 남성이라는 것을 확인한 피해자가 이별을 통보하자 곽 씨는 한한 양에게 무분별한 폭력을 휘둘렀다. 간신히 곽 씨의 오피스텔 밖으로 탈출했던 피해자는 인근에 있었던 지인 숙소에서 몸을 숨겼다.당시 피해자에게 은신처를 제공했던 학교 동기생들의 진술에 따르면, 한한 양의 팔과 다리, 목 등에는 심각한 멍자국이 선명했다. 이날 사건은 동기들의 진술과 한한 양의 모친이 관할 공안에 곽 씨의 폭행 사실을 신고, 민사 조정서 제출을 통해 쌍방 합의로 해결된 듯 보였다. 또, 한한 양의 모친은 사건에 대한 충격을 잊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피해자 한한 양에게 호주행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한한 양의 사망 사고는 피해자가 귀국한 직후 발생했다. 지난해 9월 초 약 2개월 동안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했던 한한 양을 찾아가 곽 씨가 잔인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던 것. 사건 당일이었던 지난해 9월 19일 오전, 곽 씨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피해자의 수업 시간표를 확인했다. 이후 인터넷 주문을 통해 미리 구매했던 흉기를 준비, 대학 내 체육관 밖을 지나가는 한한 양을 미행했다. 이날 룸메이트와 함께 이동 중이었던 피해자는 자신을 미행하는 곽 씨를 확인한 뒤 곧장 도주했으나 숙소 근처 대로변에서 곽 씨가 휘두른 칼에 맞아 잔인하게 살해된 채 숨을 거뒀다. 곽 씨는 현장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중 출동한 공안에 의해 즉시 체포됐다. 재판부는 곽 씨에 대해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죄질이 나쁘다는 점에서 법에 따라 엄중히 다스려야 한다”면서 “특히 그가 대학 강사로 결혼이 존속되는 기간 동안 강사 신분을 악용해 여 제자에게 접근하는 등 비록 그가 범죄 사실을 그대로 인정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벼운 처벌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재판부는 곽 씨에게 고의 살인죄를 인정, 사형을 선고했다. 또, 일체의 정치권리를 박탈한 상태다. 한편, 피해자 한한 양의 유가족들은 번웅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번 판결이 정의에 기준한 합당한 선고였다”면서 “공평과 정의가 구현되기 위해 오랜 기간 싸웠으며, 이번 판결 결과를 전해 듣고 드디어 정의가 실현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현재 피해자의 유가족들은 기존의 거처를 떠나 타 지역으로 이주한 상태다. 유족들은 “딸이 떠난 후 아버지는 직장에서 스스로 퇴직을 신청했다”면서 “가족들 모두 원래 살았던 고향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었다. 딸이 모습이 도시 곳곳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황진희 경기도의원, 성남 소재 중학교 전기안전사고 협의

    황진희 경기도의원, 성남 소재 중학교 전기안전사고 협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 교육기획위원회 협의실에서 황진희 부위원장(민주당, 부천3)과 임채철 부위원장(민주당, 성남5), 박덕동 의원(민주당, 광주4), 김우석 의원(민주당, 포천1)과 함께 성남 소재 중학교 전기안전사고 관련 사안에 대해 성남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관련 부서와의 협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지난달 19일 성남 소재 중학교 행정실장이 건물 옥상 수배전반(공급받은 전기를 분배하는 설비) 변압기를 확인하던 중 전기 감전으로 신체 일부에 3~4도의 화상을 입는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에 따른 현황 파악과 근본적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행정실 업무는 점점 과중되는 반면에 행정실 근무하는 직원들은 타 시·도에 비해 1~2명 부족한 실정이며, 학교 전반적인 업무 분장은 학교장의 재량으로 되어 있을 뿐 명확한 업무 분장과 업무의 책임 소재가 정해져 있는 업무 매뉴얼이 없는 것이 지금 학교 현장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업무 갈등을 야기하고 있는 업무 분장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학교 업무 매뉴얼 제작이 시급하다”라며 학교 현장에 대한 안전교육을 보다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채철 부위원장은 “안전 관련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한 후 처리하고 대책 마련을 하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며 “현재 유지보수 위주로 학교 시설 관리를 하고 있으나 위험시설의 점검 등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안전 대응 조치 및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설관리센터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통해 해당 행정실장의 공무상 요양신청 승인 처리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피해자 가족에게 공무원재해보상제도 및 맞춤형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2021년도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예산 심사 마쳐

    김혜련 서울시의원, 2021년도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예산 심사 마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달 제 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1년도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예산 심사 및 부서 안건 처리를 마쳤다. 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펼친 경험으로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에서도 서울시 기획조정실을 포함한 여러 부서의 예산 관련 제안설명을 보고를 받고 안건과 전반적인 예산을 심사했다. 서울시 예산 등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2021년 예산(안)은 민사·행정소송 수행 13억 7200만 원 증액,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금 350억 100만 원 감액 등 다수 사업에 증·감액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대비 2.4%( 241억 100만 원) 감액된 9652억 5200만 원을 편성했다. 기획조정실은 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관련 예산을 삭감해 제출했지만 김 의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개최 확대가 필요해 2400만 원 예산 증액과 미래발전 혁신 및 미래 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시립대 빅데이터 AI연구소에 3억 9600만 원 등 질의를 통해 증액하였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예산(안) 심사결과 김 의원이 제시한 사업 등을 포함하여 58억 3천 1백만 원을 증액하고 377억 8200만 원을 감액해 9333억을 수정안 가결했다. 서울시 살림과 경제를 책임지는 경제정책실 2021년 예산(안)은 양재 R&D 기업지원시설 조성 95억 3200만 원, 패션산업 기반 확충 24억 3100만 원 등 다수 사업에 증·감액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대비 41.1%(4,140억 5천 1백만 원) 감액된 5939억 6900만 원을 편성했다. 경제정책실은 도시농업 관련 예산을 삭감해 제출했지만 김 의원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도시텃밭 조성을 위해 10억 5000만 원 예산 증액과 도농상생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농업 로컬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예산 1억 9200만 원 등 다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경제정책실 예산(안) 심사결과 김 의원이 제시한 사업 등을 포함하여 157억 2천만 원을 증액하고 10억 원을 감액하여 6086억 8900만 원을 수정안 가결했다. 일자리와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노동민생정책관 2021년 예산(안)은 생활상권 활성화 61억 7천 4백만 원 증액,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18억 6000만 원 감액 등 다수 사업에 증·감액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대비 73.4%(5286억 5800만 원) 감액된 1920억 4400만 원을 편성했다. 노동민생정책관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관련 예산을 삭감해 제출했지만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제활성화 확대가 필요해 10억 원 예산 증액과 마을기업 발굴 및 활성화를 포함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에 14억 2200만 원 등 다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노동정책관 예산(안) 심사결과 김 의원이 제시한 사업 등을 포함해 177억 1900만 원을 증액하고 6억 500만 원을 감액해 2091억 5700만 원을 수정안 가결했다. 김 의원은 “내년도 사업 예산을 꼼꼼히 검토해서 새어나가는 예산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재정정책과 사회적 경제 성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마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의 예산을 포함한 서울시 2020년 예산안은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삼성전기, 삼성SDI, 서울아산병원·아산사회복지재단, SBSCNBC

    ■ 삼성전기 ◇ 부사장 승진 △ 안정수 ◇ 전무 승진 △ 김응수 이운경 장정환 조강용 최재열 ◇ 상무 승진 △ 곽준호 김동진 김성민 김성훈 김태영 김현우 서정욱 이충은 장훈근 ◇ 마스터 △ 안영규 ■ 삼성SDI ◇ 부사장 승진 △ 김윤창 심의경 ◇ 전무 승진 △ 김익현 박정준 박효상 이재영 ◇ 상무 승진 △ 강용해 김진욱 김태안 나재호 방선희 오 영 오인석 유아름 윤장호 이경근 이종화 장운석 ◇ 마스터 승진 △ 윤석준 ■ 서울아산병원·아산사회복지재단 ◇ 서울아산병원 △ 진료부원장 이제환 △ 관리부원장 임종진 △ 기획조정실장 박수성 △ 경영지원실장 박철완 △ 홍보부실장 강석규 ◇ 아산사회복지재단 △ 경영지원실장 김유성 ■ SBSCNBC ◇ 보도국 △ 경제부장 황인표 △ 생활경제부장 윤진섭 △ 보도제작부장 김날해 △ 뉴미디어부장 최서우 ◇ 제작파트 △ 김형민 경제기획제작팀장 △ 백종우 경제편성팀장 △ 김대훈 플랫폼Biz팀장
  • [인사] 삼성SDS, 감사원, 외교부, 아시아투데이

    ■ 삼성SDS ◇ 부사장 승진 △ 강석립 ◇ 전무 승진 △ 금기호 김동관 김종필 백동훈 안대중 ◇ 상무 승진 △ 김영권 김익상 김정민 김학길 박정미 양재영 윤효진 이지환 정영훈 조상원 최규만 한상원 ■ 감사원 ◇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전보 △ 제1사무차장 전광춘 △ 제2사무차장 김명운 △ 공직감찰본부장 김기영 ◇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김경호 ■ 외교부 ◇ 국장 △ 정보관리기획관 배일영 △ 외교전략기획관 이병도 △ 동북아시아국장 최희덕 △ 국제경제국장 박태영 △ 평화외교기획단장 임갑수 ■ 아시아투데이 △ 사회부장 이석종
  • 김남국 ‘판사 집단행동 유도’ 의혹에 “말도 안돼. 소설”

    김남국 ‘판사 집단행동 유도’ 의혹에 “말도 안돼. 소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판사 사찰 의혹’과 관련, 판사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게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겠느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행정실 직원들에게도 확인이 될 텐데, 말이 안 된다. 소설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 의원이 지난주 법사위 행정실에서 통화하면서 ‘판사들이 움직여 줘야 한다. (판사가 아니라면)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라도 움직여줘야 한다. 여론전을 벌여야 한다. 섭외 좀 해달라’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법사위원인 조수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여론공작, 선거공작, 권언공작에 이어 새로운 공작이 시도됐다”며 “김 의원과 여당은 조속히 사과하라”라고 요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제 막 국회에 들어온 초선 의원이 어디서 이렇게 잘못된 방법을 배웠는지 한심스러울 뿐”이라며 “누가 시켜서 한 건지, 혼자 한 건지 국민 앞에 진상을 밝히고 정중히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윤석열 징계 반발 차관직 내려놓은 고기영 “검찰 지혜모아 극복하기를”

    윤석열 징계 반발 차관직 내려놓은 고기영 “검찰 지혜모아 극복하기를”

    지난 30일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차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표를 제출한 고기영 법무부 차관이 “소임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고 차관은 2일 오전 검찰 내부 통신망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제 공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제 소임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검찰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해 내리라 믿고, 그럴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돌이켜보면 지난 24년간의 공직생활은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 그동안 저와 함께 하거나 인연을 맺은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덧붙였다. 당초 고 차관의 이임식은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됐었지만, 법무부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임식은 취소됐다. 고 차관은 이임식 대신 법무부 실국본부장들과 간단히 티타임만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고 차관은 지난 30일 추미애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그는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에 반대하는 취지에서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전날 고 차관의 사표 소식이 알려지자 후임 인사를 조속히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차관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2일에서 4일로 연기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공석이 2자리로 늘어난 만큼 추 장관은 이르면 이날 후임 차관 인사를 단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징계위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이고, 위원은 법무부 차관, 장관 지명 검사 2명, 장관 위촉 외부인 3명이다. 다만 징계를 청구한 사람은 사건심의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해, 추 장관은 참석하지 못하고 고 차관이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고 차관의 사의 표명으로 무산됐다. 한편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법무부 직원은 정부과천청사 1동 7층에서 근무하며,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8시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달 28일 충남 서산시 소재 커피숍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는 직원 30명을 자택대기 조치했으며 7층 사무실 전체를 일시 폐쇄하고 청사 전체 긴급소독에 들어갔다. 확진자가 근무한 7층에는 장관실이 있고 차관,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간부들도 근무한다. 다만 추 장관은 밀접 접촉자이거나 격리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추미애, 격리대상 아냐” 법무부 장관실 같은층 직원 확진

    “추미애, 격리대상 아냐” 법무부 장관실 같은층 직원 확진

    혁신행정담당관실 직원 1명 확진 판정고기영 법무부 차관 이임식 취소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법무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2일 예정됐던 고기영 법무부 차관 이임식은 취소됐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7층에 있는 혁신행정담당관실 직원 1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층엔 장관실이 있고 차관, 기획조정실장 등 법무부 고위간부들도 근무한다. 다만 추 장관은 밀접접촉자이거나 격리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혁신행정담당관실과 장관실이 건물 양 끝에 있어 거리가 멀다”면서 “장관실, 대회의실 이런 데는 해당이 없고 소독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회의실은 전날 법무부 감찰위원회 임시회의가 열린 곳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섰다. 법무부는 인근에 위치한 부서의 경우 필수요원만 남기거나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고, 혁신행정담당관실 소속 직원은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 당초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고 차관 이임식은 취소됐고, 실국본부장과 티타임을 간단히 하는 것으로 대체된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인사] SBS·SBS A&T,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자본시장연구원

    ■ SBS·SBS A&T ◇ SBS △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장 박상도 △ 〃 아나운서팀 캐스팅협력담당 최영아 △ 예능본부 예능운영팀장 김형곤 △ 〃 예능1CP 공희철 △ 〃 예능2CP 민의식 △ 라디오센터 라디오1CP 이재익 △ 경영본부 재무팀장 우규호 △ 〃 자산개발팀장 김성동 △ 〃 콘텐츠마스터링팀장 나종진 △ 〃 라디오기술팀장 최정문 △ 〃 재무팀 자금운용담당 문경환 △ 〃 총무팀 시설담당 최재섭 △ 전략기획실 미디어전략팀 플랫폼전략담당 차재훈 △ 〃 자회사전략담당 김석희 △ 시사교양본부 사회공헌담당 유영석 ◇ SBS A&T △ 기술영상본부장 임관수 △ 미술본부 아트2팀장 장지훈 △ 〃 제작CG팀장 이준석 △ 기술영상본부 영상제작1팀장 이희근 △ 보도영상본부 영상편집팀장 오노영 ■ 교육부 △ 디지털소통팀장 박성하 △ 교육부(휴직) 유희진 ■ 한국연구재단 ◇ 승진 △ 국제협력본부장 안화용 △ 인문사회연구기획실장 박진일 △ 대학교육실장 강병옥 △ 정책연구실장 손충근 ◇ 전보 △ 디지털혁신본부장 황준영 △ 인문사회연구지원실장 이덕우 △ 국책사업기획실장 최태진 △ 인재양성실장 백민정 ■ 자본시장연구원 ◇ 실장 발령 △ 연구조정실장 박창균 △ 자본시장실장 남길남 △ 금융산업실장 이효섭 △ 펀드·연금실장 남재우 △ 거시금융실장 김재칠 △ 동향분석실장 조성훈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팀장 전보△공익심사팀장 안문주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도로관리과장 나웅진△철도운영과장 오수영△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이창희◇과장급 개방형 직위 임용△논산국토관리사무소장 권영민 ■아주경제 △정치·경제 부국장 겸 아주닷컴 국장 이주엽 ■충남일보 △편집국장 김윤석 ■애경그룹 ◇전무 승진△코스파 김성호△애경유화 이종화◇상무 승진△AK켐텍 김성완△AK켐텍 김준형◇상무보 승진△AK홀딩스 이상신△제주항공 윤성용△AK아이에스 김영근 ◇상무보 전보△AJP 최용희◇그룹 전입△애경산업 전무 선보경△애경산업 상무보 정창원△AK플라자 상무보 김영훈 ■태영그룹 ◇태영건설△부사장 배종건 우철식 최인호△전무 김도훈 이강석△상무 정경섭 정창모△상무보 안치열 최성욱◇TSK코퍼레이션△상무보 김창하 김성기 ◇TSK워터△상무보 강광원 신동윤◇TSK엠엔에스△상무보 김재영◇블루원△부사장 김춘수◇태영인더스트리△사장 변대수△전무 조태홍 ■대보그룹 ◇대보건설△이사대우 한성◇대보실업△이사 고동수◇대보정보통신△상무 배병우△이사대우 김현성 오익환 한상욱◇대보유통△이사대우 이동환 한제영◇서원레저△이사대우 정석천◇대보그룹 기획조정실△이사 정승인 ■한국GSK △사장 롭 켐프턴 ■씨젠 △정보과학연구소장 이준영
  • 자살 지표 ‘위험’… 건강검진 시 원할 때 우울증 검사받는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자살 관련 각종 지표상 위험신호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원할 때 우울증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사실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우울)’를 진단하는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국무조정실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1393)는 지난해 8월 6468건에서 지난 3월 1만 4351건, 8월 1만 7012건으로 1년 새 2.6배 이상 늘었다.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응급실 내원 기준으로 2018년 대비 4.5% 증가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우리나라 자살의 3대 원인인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가 모두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실제 올해 3분기 코로나19 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은 2018년 4.7%에서 지난 5월과 9월 10.1%와 13.8%로 각각 급증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제3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에 따른 자살 위험을 일반국민과 취약계층, 고위험군 등 3단계로 세분화하고 대상별로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2000년대 초 (신용)카드 대란 직후에 자살률 급증을 경험한 만큼 지금부터 자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우울증을 자가 검진하는 체계를 만들고 자살 상담소도 확충하기로 했다. 자살 예방 상담전화(1393) 센터 인력을 현재 43명에서 100명 이상으로 대폭 늘린다. 또 취약계층인 학생과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상담을 강화하고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시설의 종사자가 감염되면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을 우선 투입해 공백을 줄이고, 청년들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자 위기 청소년 안전망팀을 확대 운영한다. 맞춤형 자살예방교육도 강화한다. 자살 시도자 등 고위험군은 긴급한 경우 당사자 동의 없이도 사례 관리를 하는 등 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살 시도자를 대상으로 전국 응급실의 사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갑질·성폭력·금융사기 등 고위험군 방문이 많은 기관에는 상담인력을 직접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국가건강검진에서의 우울증 검사도 현실에 맞게 조정된다. 현재는 20세, 30세, 40세, 50세, 60세, 70세에 우울증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어 20세 때 우울증 국가검진을 못 받으면 30세까지 기다려야 한다. 정부는 이를 ‘10년 중 필요한 때 한 번’으로 변경해 수검자가 원할 때 우울증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심리 안정이 필요한 실업자·구직자를 대상으로 전국 57개 고용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결해 지원하고 ‘연예인 자살예방 민관협의체’를 신설해 연예인·매니저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한국GSK, 대보그룹

    ■ 서울신문 ◇광고국 △국장 이권태 ◇편집국 △경제부 선임기자 류찬희 △체육부 선임기자 이기철 △국제부 차장 홍희경 △산업부 차장 정서린 ◇독자서비스국 △부국장 겸 신문유통부장 박종덕 ■ 한국GSK △ 사장 롭 켐프턴 ■ 대보그룹 ◇ 대보건설 승진 △이사대우 한성 ◇ 대보실업 승진 △이사 고동수 ◇ 대보정보통신 승진 △상무 배병우 △이사대우 김현성 오익환 한상욱 ◇ 대보유통 승진 △이사대우 이동환 한제영 ◇ 서원레저 승진 △이사대우 정석천 ◇ 대보그룹 기획조정실 승진 △이사 정승인
  • [인사] 세계일보, BGF그룹, 조달청,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세계일보 ◇ 논설위원실 △ 논설위원 허범구 ◇ 편집국 △ 취재담당 부국장 조남규 △ 온라인담당 부국장 박희준 △ 편집부장 하동원 △ 정치부장 이우승 △ 외교안보부장 박종현 △ 경제부장 이천종 △ 산업부장 김기환 △ 사회부장 이강은 △ 사회2부장 박연직 △ 국제부장 김태훈 △ 문화체육부장 박태해 △ 사진부장 이제원 △ 이슈부장 김수미 △ 특별기획취재팀장 조현일 △ 편집부 선임기자 임인섭 △ 문화체육부 선임기자 김신성 김용출 △ 사진부 선임기자 남제현 * 이상 11월28일자 ■ BGF그룹 ◇ 임원 승진 [BGF] △ 홍정국 사장 △ 전략기획실장 오정후 전무 [BGF리테일] △ 상품ㆍ해외사업부문장 장영철 전무 △ 영업ㆍ개발부문장 안기성 전무 △ 3권역장 정찬필 상무 △ 경영기획실장 양재석 상무 [BGF네트웍스] △ 임현식 대표(내정/상무) [BGF로지스] △ 유선웅 대표(상무) ◇ 임원 선임 [BGF] △ 인사총무실장 민승배 [BGF리테일] △ 마케팅실장 오명란 △ 정보시스템본부장 박준용 △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정권 △ 5권역장 이원태 △ 6권역장 이인호 [BGF로지스] △ 경영지원본부장 이혁수 [BGF휴먼넷] △ 보험사업본부장 김종근 [BGF푸드] △ 지원본부장 박정운 ■ 조달청 ◇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 신기술서비스국장 강경훈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국장급 △ 외교안보정책관 김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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