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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없는 미녀’ 어떤 영화

    영화의 공간은 불가사의하다.오래된 기억의 퍼즐을 맞추듯 글을 쓰는 지수(김혜수)의 팬터지로부터 시작하는 영화 ‘얼굴없는 미녀’(제작 아이필름·6일 개봉)는 시종일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든다.도대체 무엇이 이 여자를 광기로 몰아 넣었을까. 궁금하던 찰나,정신과 의사 석원(김태우)이 등장한다.이 남자도 도통 현실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다.그의 병원은 미니멀리즘 조각작품처럼 차갑고,우연히 재회한 지수와의 관계에는 묘한 기류가 흐른다. 영화가 내러티브를 풀어가는 방식은 보통의 상업영화와는 많이 다르다.하나씩 드러나는 지수와 석원의 과거,그로부터 각인된 정신적 상흔 등 별 특별할 것 없는 내용이지만 영화는 오로지 이미지와 상징을 통해 내용을 변주한다.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환상인지 감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모호한 영화지만,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현대인을 겨냥한 의도된 모호함이다. 주류영화계에 새로운 형식의 영화가 나온 것은 반갑지만,지나친 형식주의는 관객의 소통과 몰입을 방해할 듯.또 등장인물의 기이한 행동을 설명하는 동기인 과거의 상처도 비현실적인 공간 속에서 부유하는 이미지로만 다가오기 때문에 공감하기 어렵다.현대인의 사랑과 상처라는 ‘감성’을,치밀한 ‘이성’으로 계산된 화면을 통해 표현해 부조화가 느껴지는 것.하지만 상업영화로 투자를 받아 이렇게 비상업적인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것도 김인식 감독의 능력이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종합부동산세 반대 많다”

    “종합부동산세 반대 많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내년에 도입하려는 ‘종합부동산세’에 반대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서울시립대 지방세연구소(소장 송쌍종) 주관으로 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종합부동산세 신설방안의 대안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임주영 교수는 “건설업계를 시작으로 장기 복합불황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부동산세라는 국세를 신설하는 게 타당한지 의구심이 든다.”면서 “특히 이는 참여정부가 지방분권 로드맵에서 밝힌 지방분권의 정신과 배치되며,지방자치단체의 과세 자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책토론회서 “우려” 여론 같은 대학 박정우 교수는 “종합부동산세는 미실현 이익에 대한 보유과세이기 때문에 위헌 소지가 있다.”면서 “종합부동산세의 공공성을 인정하더라도 이는 조세 평등주의에 어긋날 뿐 아니라 재산권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국 234개 지자체장들로 구성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권문용 서울 강남구청장)도 이날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종합부동산세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협의회측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가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을 5대5로 쓰고 있는데 우리는 8대2 수준”이라면서 “지방재정을 늘려야 할 판에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한다는 것은 지방분권을 강조하는 정부에 어울리지 않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지자체장 許행자에 입장 전달 이에 대해 허 장관은 “아직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다.”면서 “제도 도입때 협의회측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대영 행자부 지방세제국장은 협의회측 논리를 강하게 반박했다.김 국장은 “세금은 재정충당과 정책목표 달성이라는 이중 목적을 지니고 있다.”고 전제한 뒤 “부동산투기 억제나 공평과세 등 정책적인 목표는 중앙정부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며,이는 국세로 거두어 쓰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한국조세연구원 노영훈 연구위원은 “정책적인 목표를 위해 세금제도를 개편한다는 원론에는 동의한다.”면서 “중앙정부가 아직까지 명확한 내용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들로서는 불안해하고 지자체들간 의견도 엇갈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종합부동산세 현행 지방세인 종합토지세와 재산세를 지방세(토지세·건물세)와 국세(종합부동산세)로 이원화한다는 것이다.1차적으로 시·군·구에서 관할구역내 부동산에 대해 과세(지방세)한 뒤 정부가 전국의 개인 소유 부동산 가액을 합산해 누진세율로 과세(종합부동산세)하는 체계다. 지방세 부분은 현행처럼 지자체 재정으로 충당하고,국세 부분은 부동산투기를 억제하는 효과를 냄과 동시에 중앙정부가 재정이 약한 지자체에 지원금으로 쓸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동구 조태성 장세훈기자 yidonggu@seoul.co.kr
  • ‘일 중독증’ 자가진단과 대처법

    ‘일 중독증’ 자가진단과 대처법

    오랫동안 일에 매달려 온 사람이 어느 순간 일을 떠나 있거나 휴일에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하려면 까닭없이 두렵고 초조하다.심하면 일에 대한 금단증상까지 나타난다.이 때문에 가족공동체와 인간관계가 붕괴되는가 하면 심한 경우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바로 ‘열심히 일한 사람들’의 함정,‘일 중독증’이다. ●일 중독증이란 누구에게나 일은 중요하며,이 때문에 평생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일에 쏟는다.그러나 이 일에서 비롯된 구속감과 스트레스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것도 사실이다.특히 일이 자기 실현의 목적이 아니라 성공이나 돈벌이의 수단일 때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이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통제하지 못해 나타나는 심리증후군의 하나가 바로 ‘일 중독증’이다.술에 집착해 알코올중독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에 대한 집착이 중독증으로 발전한 것. ‘일 중독증’환자들은 일이 없는 주 5일제는 물론 휴일이나 휴가가 두려우며,일을 떠나야 하는 퇴직은 치명적이다.이들은 대부분 직장내에서의 업무 수행능력은 인정받지만 그 사이 중독증이 진행돼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성취욕,경쟁심이 문제 ‘일 중독증’은 성취지향적이고 완벽주의적이며,강박적,경쟁적인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이런 사람들은 과로로 몸에 이상이 생겨도 쉽게 일을 떠나지 못한다.그러다가 결국 병을 초래하고 가족이나 친구관계도 붕괴돼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인생에 있어 즐겨야 할 시간을 모두 일에 소비한 결과이다. 따라서 자신이 ‘일 중독증’에 빠질 위험이 있거나 이미 발을 들여놓았다고 여겨지면 과감하게 인생관을 바꾸고 생활태도를 고쳐가야 한다. ●이렇게 살자 먼저 일하는 시간과 그밖의 여가 시간을 확실히 구분,쉴 때는 일 걱정을 잊고 충분히 쉬어야 한다.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가능한 한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고 많은 대화를 한다.일과 관련된 인간관계 이외에 친지,친구들과도 자주 만나 터놓고 얘기하는 기회를 만든다.마음 놓고 편히 쉴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간과 장소를 갖거나 규칙적으로 참여하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좋다. 항상 ‘성공하지 않으면 안된다.’거나 ‘승리자가 돼야….’라거나 ‘저 사람에게는 질 수 없어.’ 식의 대결지향적이고 결과에 지나치게 연연하는 자세는 버리는 게 좋다.매 순간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여유있는 자세를 갖도록 한다.또 눈앞의 일에 지나치게 구애받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자신의 앞날을 계획하는 습관을 갖는다. 사람에게 일은 중요하지만,일에 대한 집착이 지나쳐 건강을 해친다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주변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도움말 이동수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교수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Doctor & Disease] 연세대 치대병원 김성택 교수

    [Doctor & Disease] 연세대 치대병원 김성택 교수

    치과 치료비가 가는 곳마다 들쭉날쭉이고,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뭔가 야로가 있다고 여긴다는 지적에 그는 “부끄럽지만 더러는 과잉진료도 없지 않은 것 같고….도덕성의 문제를 배제하고 말하자면,진료를 두고 드러내는 개개인의 견해차를 좁힐 표준화된 기준이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치과진료의 특성상 표준화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이게 필요하다는 것도 엄연한 현실이지 않습니까?”라고 답변했다. 연세대 치대병원 김성택(37) 교수.그는 ‘D&D’가 만난 가장 젊은 의사였다.그냥 젊은 게 아니라 의사가 마땅히 갖춰야 할 덕목인 ‘탐구욕과 소명의식’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주는,그런 젊은 치과의사였다.그를 만나 새롭게 부각되는 ‘턱관절질환’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환자 80~90%가 턱근육에 이상 턱관절질환이란 어떤 병증인가. -학회에서 정리된 명칭은 측두하악장애다.간단하게 말하면 턱관절에 나타난 질환과 그 관절을 둘러싼 근육의 문제를 이른다.지금까지 많은 의사들이 턱관절에만 관심을 가져왔는데,사실은 근육이 문제를 일으킨 경우가 훨씬 심각하고 많다.아마 턱관절질환의 80∼90%는 턱근육의 문제일 것이다.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대표적인 3대 증상이 있다.턱에서 소리가 나거나,입이 벌어지지 않는 개구제한,그리고 통증이 그것이다.소리는 보통 딱딱이거나 서걱거리는데 증상이 소리에만 국한된 경우라면 당장은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다.문제는 소리가 개구제한이나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운데,이런 경우에는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발병 추세에도 변화가 있나. -턱관절질환도 일종의 현대병이어서 발병 빈도가 10년 전에 비해 2배 정도로 늘었다.절대 질환자가 늘기도 했지만 예전에는 참고 지나쳤던 문제도 요즘엔 치료를 받는데,이런 행태도 발병 빈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질환의 경향이 예전보다 훨씬 복잡해진 것도 특징이다. ●수험생·직장인·갱년기여성에 가장 많아 원인도 어디에 있는가. -학회에서도 아직 정확한 원인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다만,턱관절질환의 주원인이 치아교합의 문제라고 여겼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이 주원인이라고 본다.환자 중 갱년기 여성과 젊은 직장인,수험생이 많다는 것도 이를 입증하는 사례일 것이다.확실히 스트레스는 턱관절 질환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외환위기 때도 그랬고,정치적 격변기나 지금의 경제난도 턱관절질환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이밖에 외상이 있거나 이갈이가 심한 사람에게도 흔히 나타난다.그는 의료선진국인 미국에서 그 이전 세대가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턱관절 질환을 공부할 만큼 ‘개안(開眼)’한 의사였다.그는 턱관절질환이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가 많다고 보고 최근에는 진단에 수면,식욕,자녀 수와 심리 상태까지 참고하는가 하면 신경정신과와 연계해 질환의 원인을 찾아내기도 한다.그런 그가 제시한 턱관절질환의 또 다른 원인은 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은 물론 류머티즘 관절염이 턱관절에 나타나기도 하며,평소 마른 오징어처럼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거나 껌을 자주,오래 씹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턱관절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른 신체 부위처럼 턱관절도 사용할수록 노후합니다.인체에서 먹고,말할 때마다 작동하는 턱관절만큼 일량이 많은 부위가 없는데,이곳에 문제가 없을 수 없지요.” 관건은 진단일 텐데 어떤 방법이 사용되는가. -한때 이런저런 기기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진단 방법은 손으로 만져서 염증이나 통증 부위를 찾는 촉진이다.여기에 파노라마 X-레이나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쓴다. ●손가락 세개 입안에 안들어 가면 ‘의심’ 자가진단도 가능한가. -물론이다.우선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라면 턱디스크가 진행중이라는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이런 증상에 통증이 동반하거나 입을 벌리는데 지장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입을 벌리기 어려운 경우 자신의 손가락 세 개를 세워 안들어가면 개구제한이라고 판정한다.흔히 ‘턱이 빠졌다.’거나 ‘턱이 걸린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턱디스크 중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다.습관적으로 턱을 괴거나 볼펜 끝을 깨무는 사람,한쪽 이로만 음식을 씹는 편측조작의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치료법도 함께 소개해 달라. -원칙적인 치료법은 보존치료다.예전에 수술을 능사로 여기는 경향이 없지 않았으나 수술은 최후 수단일 뿐이다.보존치료에는 찜질이나 음식 조절 등 자가요법과 근이완제,진통소염제를 투여하는 약물요법,물리치료와 마우스피스를 입에 무는 교합안정장치 등이 있다. 이런 치료법의 예후는 어떤가. -우리나라에서는 장기간 추적한 결과가 없지만 유럽에서 99명의 환자를 3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보존치료의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됐다.턱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94.9%에서 25.6%로,통증은 51.3%에서 5.1%로 줄어들었다. 일부에서는 만성적인 두통이 턱관절 질환과 관련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아직 상관성이 입증된 건 아니지만 두통이 턱의 근육장애와 관련성이 큰 것은 사실이다.머리를 옆에서 감싸고 있는 측두근이 턱근육과 잇닿아 있으며,이 근육은 목과 뒷덜미 근육으로 계속 이어져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작용하면 두통이 오는 경우가 있다.그러나 다른 원인을 함께 제거해야지 턱관절질환의 치료만으로는 두통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치과의사로는 처음으로 두통학회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한 그에게 수많은 치과 병·의원 가운데 어떤 곳을 골라야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겠는지를 물었다.“조심스러운 답변이지만,보존치료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의사라면 믿고 치료를 받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단,인터넷을 통해 얻는 정보는 경계해야 합니다.몇몇 의사들의 지나친 상술이 개입돼 있거나 동호회 차원에서 터무니없는 정보를 올린 경우가 너무 많아서입니다.” 글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사진 남상인기자 sanginn@seoul.co.kr ■ 김성택 교수는 ▲연세대치대 ▲미국 UCSF치대 구강안면통증센터 연구원 ▲미국 UCLA 구강안면통증클리닉 레지던트 ▲SUC치대 안면통증클리닉 임상교수 ▲현,미국두통학회 정회원 및 대한두통학회 평의원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 이사 ▲연세대치대 구강내과 교수
  • [어린이 책꽂이]

    ●더벅머리 아이(하인리히 호프만 지음,심동미 옮김) 정신과 의사인 지은이가 세살짜리 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 위해 쓴 책.용모가 지저분한 아이,친구를 놀리는 아이,난폭한 아이 등 못된 주인공을 등장시켜 아이들에게 옮고 그름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심어준다.문학동네어린이 펴냄.6800원. ●엄마,나 사랑해요?(미리엄 모스 글,애너 커리 그림,양희진 옮김) 직장에 다니는 바쁜 엄마에게 서운함을 갖기 쉬운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아침마다 엄마와 헤어지기 싫은 아이와 그런 아이를 안쓰러워하는 엄마의 마음이 잔잔하게 담겨 있다.달리 펴냄.9000원. ●꼭꼭 숨어라(오승민 글·그림) 외국 동화 ‘빨간 모자’를 살짝 비튼 재치가 돋보인다.할머니댁에 심부름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선 빨간 모자는 숲속에서 늑대를 만난다.빨간 모자는 늑대에게 숨바꼭질을 제안하고,늑대와 함께 놀며 더이상 숲속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다.느림보 펴냄.9000원. ●열세살 키라(보도 쉐퍼 글,최해인 그림,유영미 옮김) 국내에서 100만권이 팔린 경제동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후속편.돈에 대한 가치와 더불어 인간 관계의 소중함을 일러주는 성장동화이다.을파소 펴냄.1만 2000원.
  • [종교단신]

    ●‘제1회 청소년 인권캠프‘ 새달 9~11일 원불교 인권위원회(위원장 이경우변호사)는 새달 9∼11일 ‘제1회 청소년 인권캠프 다움터’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한다.‘인권으로 이야기 하자’는 주제아래 인권 나무만들기,모의재판,인권 발표회,인권 바로알기 등으로 진행된다.비용은 전액무료.캠프가 끝난 뒤에는 ‘다움터’라는 청소년 인권동아리를 결성,인권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모임을 계속한다.전국의 중·고교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02)813-3318,(02)815-3460. ●한기총·KNCC, 8·15기념 공동예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회장 김순권 목사)는 새달 15일 오후 3시 서울 연동교회에서 8·15기념 공동예배를 개최한다. 공동예배에서는 KNCC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위원장 강영섭 목사)이 합의한 ‘공동기도문’과,한국교회의 연합정신 및 자기반성을 내용으로 한기총과 KNCC가 공동 작성한 결의문이 낭독될 예정이다. ●‘제6회 만해축전’ 새달 12일부터 만해(卍海) 한용운(韓龍雲·1879∼1944) 선생의 민족정신과 예술혼을 기리는 제6회 만해축전이 새달 12∼15일 설악산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린다.백담사만해마을,만해사상실천선양회 주최로 만해 서거 60주기에 맞춘 행사는 만해대상 시상식,학술세미나,만해축전 전국고교생 백일장,시인학교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만해시인학교 백일장,‘만해사상과 통일문학’,백담계곡 전국하프마라톤대회,대동씨름대회도 열린다.(033)462-2304.
  • [여성&남성] 여성들이 말하는 드라마속 신데렐라

    회사원 서윤영(41·여)씨는 얼마 전부터 ‘파리지엔’이 됐다.프랑스 파리에서가 아닌,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방영되는 서울에서다.“유치하다.”는 남편과 아이들의 성화도 소용없다.팍팍한 일상에 그런 활력소가 없다.남자주인공(박신양)이 “애기야,가자.”를 외칠 때면 “역시 드라마는 어쩔 수 없어.” 하며 피식 비웃지만 여주인공(김정은)의 기분을 상상해본다.서씨는 주말마다 ‘60분간의 판타지’를 통해 김정은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렇지만 ‘드라마를 통해 젊은 날의 꿈들을 보상받으려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한다.그러나 곧 마음을 추스른다.“깊이 생각할 것 없어,어차피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니까.” 할 말 다 하고,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여주인공을 보고 있노라 면 가슴까지 후련하다.일종의 ‘정신적 휴식’이다. ●다시 부는 신데렐라 신드롬 ‘신데렐라 신드롬’이 다시 불고 있다.‘파리의 연인’ ‘황태자의 첫사랑’ ‘풀하우스’ 같은 TV드라마가 그 공간이다.이들 주인공은 불황의 골이 깊을수록 사회·경제적으로 변두리에 내몰리기 마련인 여성들이다. ‘백마탄 왕자’ 스토리가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올 여름 부쩍 신데렐라 신드롬이 안방을 점령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그 원인을 경기침체에서 비롯된 여성의 각박한 현실에서 찾고 있다.이화여대 사회학과 함인희 교수는 “현실이 어려울수록 판타지가 주는 매력은 커진다.”면서 “취업 등으로 고민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드라마 속 스토리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함 교수는 “여성의 현실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피부로는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더 판타지에 탐닉해 가면서 이중 삼중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려제일신경정신과 김진세 원장도 “‘왕자 이야기’는 각박한 현실을 잊게 해주는 청량음료 같은 판타지”라면서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에서 탈출시켜주는 ‘왕자의 구원’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대학생 조혜은(22·여)씨는 주말의 짜릿한 판타지를 즐기고 있다면서도 대리만족에 대한 확대해석에는 일침을 가했다. 조씨는 “판타지라고 표현하면 여성들이 아무 생각없이 꿈에만 빠져 허우적대는 느낌이 있는데,드라마는 주인공에 나를 투영해 짧은 순간 삶의 활력을 주는 ‘달콤한 사탕’ 정도”라고 선을 그었다. ●점점 정교해지는 판타지 시간이 흘러도 ‘신데렐라 신드롬’이라는 고전적 소재가 호응을 얻으려면 정교한 포장은 필수다.양성평등의 확산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도 살짝살짝 반영하면서 보다 현실에 가깝고 ‘쿨한’ 왕자와 공주가 등장,그 판타지도 흐름을 놓치지 않고 진화하고 있다. ‘파리의 연인’은 10년 전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차인표와는 사뭇 다르다.젊은 기업인이라는 점은 매 한가지이지만 박신양은 차인표처럼 조각 같은 몸에 재즈바에서 멋지게 땀흘리며 색소폰을 불어주는 ‘환상적인 왕자’가 아닌 여자친구에게 “콧구멍 크다.”고 놀려대는 장난기 가득한 남자다. ‘황태자의 첫사랑’의 차태현도 외모나 캐릭터로 볼 때 어딘가 좀 허술한,‘황태자’와는 거리가 있다. 여주인공도 마찬가지다.‘백마 탄 왕자’만 목놓아 기다리며 눈물만 빼는 신데렐라는 더 이상 없다.김정은은 털털하고 푼수기 넘치는,그러면서도 자기 꿈이 분명한 ‘캔디형’ 요소가 가미돼 있다. ‘황태자의 첫사랑’의 유빈(성유리)은 가난한 집 딸로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에 대한 절박함으로 비련을 연출하거나 꿈을 이루는 방편으로 황태자 건희(차태현)에게 비굴하게 굴지는 않는다. 한국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강혜란 사무국장은 “정형화된 캐릭터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이 식상해 하는 요소들을 교묘히 피하면서,구태의연하기 짝이 없는 소재의 함정을 벗어나 여성들의 심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자극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화평론가 정윤수씨는 “만약 ‘파리의 연인’의 주인공이 김희선이었으면 여성들은 더 거리감을 갖게 됐을 것”이라면서 “김정은처럼 푼수기 있는 평범한 캐릭터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면서 비현실적인 판타지와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고 분석했다. ●신데렐라를 넘어서 그러나 ‘파리의 연인’류의 드라마들을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여성의 등장이라는 측면에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올해 초 ‘씩씩한 30대 여성들의 일과 우정’을 그리며 선풍적 인기를 얻었던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좋은 예다.성공한 여자들에 대한 동경을 담아낸 것은 물론,‘일과 사랑 중 택일’이라는 공식마저 가볍게 깨버렸다. 대리만족이라는 측면에서 ‘중년의 설레는 사랑’도 인기있는 소재다.지난해 ‘앞집 여자’는 평범한 주부가 알쏭달쏭한 불륜의 감정을 넘나드는 심리를 경쾌하게 그려 인기를 얻었다.주부 이모(38·여)씨는 “현실에서는 도덕적 이유로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내면의 욕구를 드라마에서 치밀하게 묘사해 재미있었다.”면서 “타인의 스토리를 보며 느끼는 유쾌한 대리만족”이라고 말했다. 평론가 정윤수씨는 “드라마는 30∼40대 여성들이 비슷한 연령대의 남성들에 비해 훨씬 더 갇혀 있는 상황에서 갖는 일탈심리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여성과 드라마라는 판타지의 관계를 부정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대학원생 문모(25·여)씨는 “재미있게 보지만 관찰자적 입장에서 그칠 뿐”이라고 강조했다. 성균관대 정외과 김비환 교수는 “포르노가 남성의 성적 판타지라면 신데렐라 류의 드라마는 여성의 판타지라는 측면이 있다.”면서 “포르노에 대한 논쟁도 찬반이 팽팽하듯 신데렐라 콤플렉스의 대리적인 카타르시스를 과도하게 강조하는 것은 현실을 도피하려 하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판타지’를 주입할 부작용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송두율 ‘北 후보위원’ 무죄…집유5년 석방

    송두율 ‘北 후보위원’ 무죄…집유5년 석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재독 철학자 송두율(60) 교수의 항소심 재판부가 핵심 공소 사실인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이에 따라 검찰의 국가보안법 적용기준에 대한 논란과 함께 국가보안법 개정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21일 송 피고인에 대해 “검찰이 내놓은 증거가 불충분해 피고인이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라 의심없이 인정하기 어렵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풀어줬다.징역 15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판결이 나오자 “상고심에서 현명한 결정이 나올 것”이라며 상고 방침을 밝혔다. 송 교수는 이날 오후 5시20분쯤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재판부가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정당한 판결을 내렸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92년 5월부터 2년여 동안 5차례 북한을 방문,김일성 주석 등을 만난 국가보안법의 잠입·탈출 혐의와 황장엽씨와의 사기 민사소송 부분만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자백했다고 보기 어렵고,황장엽씨의 진술은 신빙성은 있지만,내용이 막연하다.”면서 “형사소송법은 합리적인 의심이 없을 만큼 증거가 충분해야 유죄로 인정하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피고인의 저서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에서 ‘김철수’를 적시한 것에 대해 “김일성 장의위원을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대우해 줬다는 생각에서 아무런 의도없이 쓴 오류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저술활동을 통한 반국가단체의 지도적 임무수행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피고인의 저작물은 북한 편향적이지만,전체 저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고,우리나라의 안전과 체제를 위협하는 내용도 아니다.”라고 공소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김일성 조문과 김정일 생일 축하 편지 발송 부분에 대해서도 “민주적 기본질서에 해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원심을 파기했다. 재판부는 “자유정신과 동포애로써 포용하는 쪽이 우리 사회 갈등을 막고 미래지향적 국가발전과 평화통일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집행유예 선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송두율 ‘北 후보위원’ 무죄…집유5년 석방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재독 철학자 송두율(60) 교수의 항소심 재판부가 핵심 공소 사실인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이에 따라 검찰의 국가보안법 적용기준에 대한 논란과 함께 국가보안법 개정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21일 송 피고인에 대해 “검찰이 내놓은 증거가 불충분해 피고인이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라 의심없이 인정하기 어렵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풀어줬다.징역 15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판결이 나오자 “상고심에서 현명한 결정이 나올 것”이라며 상고 방침을 밝혔다. 송 교수는 이날 오후 5시20분쯤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재판부가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정당한 판결을 내렸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92년 5월부터 2년여 동안 5차례 북한을 방문,김일성 주석 등을 만난 국가보안법의 잠입·탈출 혐의와 황장엽씨와의 사기 민사소송 부분만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자백했다고 보기 어렵고,황장엽씨의 진술은 신빙성은 있지만,내용이 막연하다.”면서 “형사소송법은 합리적인 의심이 없을 만큼 증거가 충분해야 유죄로 인정하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피고인의 저서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에서 ‘김철수’를 적시한 것에 대해 “김일성 장의위원을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대우해 줬다는 생각에서 아무런 의도없이 쓴 오류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저술활동을 통한 반국가단체의 지도적 임무수행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피고인의 저작물은 북한 편향적이지만,전체 저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고,우리나라의 안전과 체제를 위협하는 내용도 아니다.”라고 공소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김일성 조문과 김정일 생일 축하 편지 발송 부분에 대해서도 “민주적 기본질서에 해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원심을 파기했다. 재판부는 “자유정신과 동포애로써 포용하는 쪽이 우리 사회 갈등을 막고 미래지향적 국가발전과 평화통일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고 집행유예 선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사설] 이제 송두율 교수를 포용하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두율 교수가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다섯 차례에 걸쳐 밀입북해 주체사상을 학습한 혐의 등 두가지 죄목은 유죄 판결을 받았고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선임된 부분 등 네가지는 무죄를 받았다.대법원의 판단이 남아 있긴 하지만 집행유예로 석방 판결까지 내린 것은 최대한의 관용을 베푼 것이다. 옳다,그르다 논쟁도 많이 벌였던 송 교수를 이번 판결을 계기로 우리 모두 포용하자.입씨름도 이쯤에서 중지하자.송 교수는 분명 현행법을 어겼다.친북 활동을 한 사실을 자신도 시인하고 있다.그래서 법원도 상당 부분 유죄를 선고했다.미약하다 할지 모르나 처벌을 받은 것이다.송 교수는 스스로 ‘경계인’이라고 지칭하기도 했지만 분단 현실의 희생자임을 부인할 수 없다.미워한 쪽이나 안타까워한 쪽이나 한마음으로 받아들여 어엿한 국민으로 살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옳다.재판부가 ‘숭고한 자유정신과 동포애로써 포용하는 쪽이 갈등을 막고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켜 국가발전과 평화적 통일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힌 것도 같은 뜻이다.시대는 변한다.문익환 목사나 임수경씨처럼 밀입북만으로 엄벌을 받던 10여년전과 현재는 또 다르다.이번 판결도 그런 시대의 변화를 반영했다.그의 잘못이 과거지사라면 남북 화해와 개방의 시대인 지금은 잘못을 감싸안아도 그릇되지 않는다. 송 교수도 앞으로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국법을 지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엄존하는 법률을 어긴 점은 한번 더 깊이 반성해야 한다.국적까지 바꾸며 수십년간 살아 온 외국이 아니라 조국의 땅에서 분단의 실상과 국민 정서를 더욱 깊이 체험해야 한다.그래야 송 교수를 온전한 국민으로 받아들이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 것이다.
  • [시론] ‘제2 유영철’ 막으려면…/백상창 한국사회병리연구소장 신경정신과 전문의

    희대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유영철은 고교 2학년 시절부터 절도 등 각종 죄목으로 감옥을 드나들었다고 한다.그의 성장 과정과 범행 수법을 보면 범행동기도 짐작할 수 있다. 유영철의 잔혹한 범행은 그가 걸어온 세월 속에서 축적된 각종 스트레스로 감당할 수 없는 분노(Unbearable Anger)가 생겨난 결과이다.정신구조 안에 생긴 극도의 분노가 내부로 향하면 ‘아파트에서 투신하기’‘한강에 몸던지기’같은 자살로 나타나고,외부로 표출되면 살인 등의 극단적 범죄현상을 낳는다. 살인을 반복하면 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네크로필리아(Necrophilia·시신에서 성적 만족을 느끼는 사간증·死姦症) 증상이 나타나 살인과정에서 묘한 병적 쾌감마저 느끼게 된다.유영철이 보인 냉소적 언행,살인을 반복하면서 드러낸 치밀한 태도 등이 그렇다. 그는 하필이면 부자와 여인을 골라서 ‘묻지마’ 살인을 했다.여기에는 자신의 불행을 남의 탓으로 돌리려는 투사(投射)와 자기합리화의 심리적 메커니즘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그런 불행에 빠진 원인을 ‘자기 탓’이 아닌 ‘부자들’과 ‘기득권층’에 있다고 믿는 논리적 비약과 왜곡된 사고를 가지게 됐기 때문인 듯하다. 이 것은 비단 유영철뿐 아니라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널리 자리잡고 있는 ‘사이비 마르크스주의’적 발상과도 관련성이 없지 않다.우리 사회에는 잘사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가 여전히 자리잡고 있다.돈 잘 버는 기업가는 나쁜 사람이라는 왜곡된 증오심을 유영철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이 희대의 살인행각을 보면서 우리는 어떤 처방을 찾아야 하는가. 첫번째는 지난 40여년동안 달려온 근대화와 민주화의 부작용을 냉철하게 진단할 때가 되었다는 점이다.서양을 급속도로 모방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물질중독증과 쾌락주의 문화,전통윤리의 실종으로 인해 모든 상대를 단지 ‘이용할 물건’쯤으로 보는 자기중심주의,모든 분노를 기성세대·기득권층·부자·지배층에 뒤집어 씌우는 각종 운동·투쟁에 대해 깊이 반성해 볼 일이다. 두번째 처방은 유영철이 썼다는 시(詩)에도 나타났지만 건강한 가정과 따뜻한 모성애를 회복하는 일이다.범인이 아무리 좌절감을 겪었다 해도 두 차례에 걸쳐 여인들로부터 버림받지 않았다면 이런 범죄행위를 하지 않았을지 모른다.오늘날 한국사회에서는 물질적 풍요나 인권 신장의 이면에 부부갈등이 급속히 악성화되고,‘민주화’이래 이혼율이 급상승하고 있으며,아버지다운 아버지와 따뜻한 모성애를 주는 어머니상이 점차 사라지고 있음을 필자는 지난 38년동안 가정법원의 법창에서 보고 있다. 세번째 처방은 우리가 어떤 시련과 좌절이 와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데 있다.학교 성적이 떨어졌거나,남보다 작은 아파트에 살거나,부모가 미천한 삶을 사셨다고 해서,우리는 자신의 존재의미를 낮추거나 무시하지 말 일이다.각자가 태어남을 감사하고,인생의 목표를 세우며,꾸준히 거북이처럼 정진하고,뜻을 이룩하는 길로 노력할 일이다. 이런 의미에서 재소자들에게는 직업훈련,규칙지키기 훈련 못지않게 본능적 충동 억제하기,현실 판단하기,조화로운 대인관계의 기술,그리고 사명의식을 갖는 윤리의식의 함양 등 인격 재구성의 교육이 도입되어야 한다. 근세사의 와중에 어지럽게 변화를 겪어온 한국인의 민족적 자아동일성을 되찾고,새로운 사회윤리를 세우며,소외·분노·절망에 빠지는 사람이 없는 사랑의 풍토를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다. 백상창 한국사회병리연구소장 신경정신과 전문의
  • [열린세상] 학교보건법, 정신건강도 포함시켜야/신의진 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달에 ‘학교보건법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냈다. 이 개정안은 학생 신체검사를 개선하기 위하여 현재 학교별로 지정된 의사가 체질 검사를 담당하던 것을 앞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3년마다 건강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담당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학부모 처지에서 얼핏 들으면 모든 학생 건강검진을 정부가 해준다니,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그러나 교육부의 개정안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이나 건강 교육과는 거리가 멀고,많은 문제점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시민단체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비판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 자체의 내용이나 개정 절차상의 문제점 이외에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 있다.즉 학교보건의 전반적 방향이 현재 학생들이 당면하고 있는 건강상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과거 학교보건법이 제정될 당시에는 우리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생들의 취약한 신체적 건강 위주로 추진되었다. 하지만 이미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예견하는 현 시점에서도 아직 신체적 건강 위주로 학교보건의 방향이 나아가는 것은 결코 지혜로운 판단이 아니다. 학교 내 집단 따돌림 현상 및 각종 폭력행위,청소년들의 비행행동,청소년의 자살 등 최근에 와서 급격하게 증가하는 청소년 문제들이 바로 그 증거이다.이러한 현상을 둘러싼 원인과 배경에는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지만,궁극적으로 우리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정신적 건강함을 잃어버린 것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경쟁적인 사회의 분위기,입시위주의 교육,내 아이만 잘 되면 된다는 식의 부모들의 이기심,사회 전반적 폭력성의 증가 등 우리 사회의 총체적 문제로 인해 우리의 아이들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정신적 문제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더욱이 아동,청소년기에 정신적으로 불건강하게 되면 궁극에 이르러서는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이 강해져,약물남용,범법행위,타인에 대한 폭력 등으로 끝나게 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어떤 곳에서 어떤 방법으로 시작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교육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미 가정해체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개별 부모들의 책임만으로 돌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 사회의 여러 곳에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담이나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자 하나,결국 학생들의 문제는 각 학교를 중심으로 해결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령기 아동,청소년들은 학교를 다니고 있고,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교육을 쉽게 접합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학령기 아동,청소년들은 부모로부터 어느 정도 정신적으로 독립하여 또래 친구와의 관계,교사와의 관계가 몹시 중요한 시기이므로,학교에서의 경험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이유에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청소년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선진국에서는 학교정신보건에 대해 적극적 지원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학교보건법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이 소모전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의 학교보건에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단계로까지 발전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신의진 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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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보험공사 ◇1급 승진 △채권관리부장 李廷煥△감사실장 金井源 ◇2급 승진△국내채권팀장 劉耕達△국제협력팀장 姜學模△IT기획팀장 宋菖植△프랑크푸르트 주재원 宋仁永△상해사무소개설위원장 文洪基◇3급 승진△중장기영업1팀장 黃仁珪△중소기업영업3팀장 金榮天△신용사업팀장 安洪俊△특별채권팀장 林錫錄△보상2팀장 元龍植△기금예산팀장 百承達△홍보팀장 柳東潤△자금운용팀장 金良奎△신용정보사업본부 金椿洙△보상부 金載潤△채권관리부 孫英秀△영업지원부 李斗遠△강남지사 朴顯俊△경기지사 尹泰鎭◇4급 승진△신용정보사업본부 金京澈△채권관리부 鄭圭皓△경영기획부 元俊淵△경영지원부 陳政炫 ◇1급 전보△중소기업영업본부장 孔在環 ◇2급 전보△단기영업1팀장 文泰福△단기영업2팀장 姜承錫△중소기업1팀장 金始均△중소기업2팀장 李琦炯△국내조사팀장 權昌五△종합기획팀장 趙南容△영업기획팀장 李圭喆△법무실장 李愚石△전북지사장 邢南枓△충북지사장 李鉉柱△경기지사장 胡仁泰 ■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 朴 △제주본부장 鄭利模 ■ 서울대병원 ◇진료과장 △내과 宋仁誠△외과 尹汝奎△흉부외과 安赫△신경외과 丁憙源△정형외과 李春基△성형외과 閔庚源△산부인과 姜淳範△소아과 徐廷琪△피부과 曺珖鉉△비뇨기과 白宰昇△안과 鄭欽△이비인후과 張善吾△신경정신과 曺洙哲△신경과 李光雨△마취통증의학과 金鍾聲△가정의학과 柳泰宇△응급의학과 서길준△진단방사선과 崔炳寅△방사선종양학과 金日漢△핵의학과 鄭俊基△진단검사의학과 金義鍾△병리과 金哲右△재활의학과 韓太倫△의공학과 朴光錫 ■ 이데일리 △경제부장 文周鏞△증권〃 李鍾奭△산업〃 孫東榮△국제〃 李宜澈△국제부 팀장 趙鏞滿
  • 국제정신분석학회 협력위원에

    정도언(鄭道彦)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15일 아시아권 의사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정신분석학회 협력센터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홍보팀장△이상민 LG텔레콤 상무△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노치용 〃전무△이내흔 현대텔레콤 회장△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이종수 〃전무△손광영 〃상무△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윤만준 현대아산 고문△김윤규 〃사장△육재희 〃상무△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오동수 〃상무△채양기 현대·기아차 부사장△우시언 현대차 기획총괄본부 전무△김조근 〃이사△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오중희 현대백화점 이사△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이방주 현대산업개발 사장△송철수 〃부장△권오용 SK그룹 전무△유지호 SK건설 상무△신영철 SK텔레콤 상무△황규호 SK㈜ 전무△강성길 〃상무△이만우 〃부장△이근필 SK네트웍스 상무△이순종 한화 부회장△남영선 〃상무△홍승우 〃홍보부장△김진 두산 부사장△이용경 KT 사장△이병우 〃상무△황욱정 〃상무△김태호 KTF 전무△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최준집 〃전무△서강윤 〃부장△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장성지 〃상무△조원용 〃홍보팀장△손두형 아시아나항공 상무△신훈 금호건설 사장△함경남 〃홍보팀장△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오원석 〃홍보부장△윤창번 하나로텔레콤 사장△두원수 〃상무△닉 라일리 GM대우 사장△김종도 〃상무△김대환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 사장△박광호 ㈜동부 부사장△서정호 소피텔앰배서더 회장△김춘희 아그파코리아 전무△김종식 동영아이테크놀러지 부회장△이웅 한국신문잉크 사장△서정호 삼양식품 사장△윤귀석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사장△엄성용 효성 상무△주홍 대상 상무△이삼기 〃부장△윤길준 동화약품공업 사장△김형호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김영훈 동양그룹 상무△이명휴 우림글로벌 회장△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임헌봉 〃부장△정규수 삼우 회장△김순복 신세계 부사장△김봉호 〃부장△강정구 대양에스티 대표이사△정무영 쌍용차 홍보팀장△유덕희 경동제약 회장△최윤신 동양고속건설 회장△장승익 〃전무△이종연 대한건설협회 홍보전문위원△박인서 한국토지공사 공보팀장△장상인 팬택&큐리텔 전무△윤태림 토비스콘도미니엄 회장△김종헌 INI스틸 이사△이남규 KMi 대표이사△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남상조 한국광고단체연합회 회장△남기혁 대우건설 이사△경규한 리바트 사장△김충환 서울통상산업 사장△배선용 대림산업 부장△허태열 LG건설 부장△신동혁 전국은행연합회장△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 회장△임종록 〃상무△김강수 〃이사△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비씨카드 대표이사)△서태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김유성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이성태 한국은행 부총재△양정균 〃공보실장△김우석 신용회복위원장△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이강록 〃공보실장△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김정아 〃홍보부장△강해조 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이규성 〃홍보부장△정의동 증권예탁원 사장△김진수 〃홍보실장△홍석주 한국증권금융 사장△김정태 국민은행장△신기섭 〃부행장△황영기 우리은행장△이종휘 〃 수석부행장△박인철 〃 홍보실장△최영휘 신한지주 사장△홍칠선 〃상무△신상훈 신한은행장△주철수 〃홍보실장△최동수 조흥은행장△박찬일 〃부행장△정계용 〃홍보실장△윤교중 하나은행 수석부행장△안영근 〃홍보팀장△현재명 제일은행 부행장△하영구 한미은행장△박선오 〃홍보부장△강권석 기업은행장△신동규 수출입은행장△신중억 〃이사△강석인 한국신용정보 사장△김지완 현대증권 사장△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윤경립 유화증권 사장△박만순 미래에셋증권 상무△김익래 안진회계법인 부회장△송재명 〃전무△박세훈 삼성카드 상무△임노원 〃홍보팀장△정승교 삼성생명 상무△김상길 대한생명 홍보팀장△우철희 교보자동차보험 팀장△임석 솔로몬상호저축은행 회장△강석인 한국신용정보 사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서성배 농업기반공사 부사장△이우만 〃홍보실장△김유승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신명태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보실장△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사회·교육계 △박영식 대학교육협의회장△이현청 〃 사무총장△박재윤 아주대 총장△어윤대 고려대〃 △정창영 연세대〃△김병묵 경희대〃△조기흥 평택대〃△김영미 〃 대외부총장△황우석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원우현 고려대 언론대학원장△정대철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유창조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윤호일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송인복 변호사△김종원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우정목 〃 부이사장△이경동 〃 부이사장△조장우 〃 부이사장△박희서 〃 상임감사△손형호 〃 노선위원장△문청수 〃 노사위원장△유인선 〃 운영실장△김병진 대한약사회 홍보이사△최헌수 대한약사회 홍보팀장△김만종 충효실천국민운동중앙회 총재△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이기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서범석 한국광고학회장 ●문화·체육계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김용배 예술의전당 사장△박유철 전 독립기념관장△장윤우 성신여대 교수·서울문우회장△홍석현 신문협회장△장대환 매일경제신문 사장△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김기웅 〃 편집국장△표완수 YTN 사장△조민제 국민일보 부사장△윤형섭 전 서울신문사장△김행수 스포츠서울 사장△이보상 〃 경영기획실장△김영일 스포츠투데이 회장△박무종 코리아타임스 대표△최원석 〃 논설주간△이영식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정세용 내일신문 논설주간△기외호 헤럴드경제 대표이사 겸 부사장△박성득 전자신문사 대표△이영두 법률신문사 사장△장정행 〃 상무△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정대식 케이디엔스마텍 대표△신호인 케이디미디어 사장△이후재 한국언론인회 이사△이종인 국민체육공단 이사장△박태호 대한체육회 공보실장△야마모토 유우지 동경신문 서울지국장 ●주한외교사절 △제이슨 렙홀즈 주한미국 대사관 부대변인△던큐 워싱턴 주한미국 대사관 공보참사관△앤터니 스톡스 주한영국 대사관 1등 서기관△리빈 중화인민공화국 주한대사△알렉산드르 보스트리 코프 주한러시아 연방 대사관△최성완 주한미국 대사관 공보담당△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영국 대리대사△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공보담당 ■ 화환 보내주신 분 △강성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 이사장△경규한 리바트 대표이사△고재일 동일토건 대표이사△고희범 한겨레신문 대표이사△김근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김광석 참존 회장△김남구 동원증권 대표이사△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김대중 전 대통령△김대환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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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서울신문이 2004년 7월18일로 창간 100주년을 맞습니다.창간 100주년을 맞는 신문은 한국언론 사상 서울신문이 처음입니다.우리는 이 기쁨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 지난 100년을 거울삼아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 가고자 합니다. 서울신문은 1904년 7월18일 항일구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정론의 선봉에 선 대한매일신보의 창간정신과 지령을 승계하고 있습니다.배설과 양기탁 박은식 신채호 김구 등 선각자들이 신문 창간과 제작,보급에 참여한 대한매일신보는 나라의 운명이 바람 앞의 촛불 같았던 대한제국 말기 우리 민족의 구심점 역할을 한 구국언론이었습니다.최초의 시민운동이라 할 국채보상운동과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신민회의 실질적인 본부 역할을 하면서 항일운동을 확산시키고 민족의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국권침탈로 대한매일은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로 전락했다가 1945년 광복과 함께 서울신문으로 다시 태어납니다.매일신보 사원들이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출범한 서울신문은 창간호가 아닌 혁신속간호를 냅니다.지령도 1호가 아닌 제13738호였습니다.대한매일신보와 매일신보의 지령을 이은 것이지만 일제의 유산인 매일신보를 청산하고 대한매일신보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였습니다. 당시 서울신문에는 3·1 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두분(오세창 사장,권동진 고문)과 한국역사 소설의 기념비적 걸작인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고문),어문학계의 권위자였던 그 아들 홍기문(편집국장) 등이 참여했습니다.좌우 이념대결이 첨예했던 해방공간에서 서울신문은 어느 한쪽에도 기울지 않고 중심을 잡으며 공정한 보도로 새로운 민주주의 질서 수립에 기여했습니다. 서울신문은 항상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국내 최초로 조석간제를 실시했는가 하면 1960년대 순 한글신문을 만드는 등 한글전용과 신문말 다듬기에 앞장섰고 1980년대 최초로 컴퓨터 조판 시스템을 도입해 뉴미디어 시대의 첨단에 섰습니다. 그러나 서울신문의 지난 100년은 영광과 함께 오욕의 그림자도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대한매일신보가 일제 치하 매일신보로 전락했듯이 서울신문의 혁신속간 정신은 독재정권 아래서 퇴색했습니다.그래서 ‘권력의 나팔수’라는 따가운 비판을 받기도 했고 4·19혁명 때 성난 시위대에 의해 사옥이 불타는 참담한 비극도 겪었습니다. 이 부끄러운 역사에 대한 통절한 반성을 바탕으로 1998년 서울신문은 대한매일로 이름을 바꾸고 2002년 사원들이 제1대 주주인 민영화를 이루어 냈습니다.그리고 지난 5년 동안 공정보도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초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환원하고 창간 100주년을 맞이합니다.우리는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이어지는 영욕의 역사를 겸허히 되돌아 보면서 깊은 자기 성찰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100년은 한 세기를 접고 새로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관행적 사고로는 따라잡기 힘든 질적 대전환의 시기에 놓여있습니다.서울신문은 시대정신을 이끄는 신문으로 민족의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 하겠습니다.국민과 국익을 비추는 세상의 등불이 되겠습니다. 서울신문의 사시는 “바른 보도로 미래를 밝힌다. 공공 이익과 민족 화합에 앞장선다”입니다.따라서 서울신문은 무엇보다 남북 통일을 앞당기는 신문이 될 것입니다.민족 화합과 민족 공동체 회복에 더욱 앞장서면서 통일지향의 중도적 진보 노선을 유지해 가겠습니다.어느 정파에도 치우치지 않는 불편부당한 보도로 정치개혁을 이끌고 지역·계층·세대간 갈등 해소는 물론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신장에도 힘을 쏟겠습니다.자유시장 경제를 바탕으로 분배와 성장이 선순환하는 경제구조가 정착되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신문이 될 것입니다. 서울신문은 항상 독자의 편에서,진실의 편에서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 [서울신문 창간100주년] 구국정신 독립정론으로 승화

    [서울신문 창간100주년] 구국정신 독립정론으로 승화

    구한말 일제의 침략 책동에 맞서 민족 지도자들이 항일 구국의 정신으로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정신과 지령을 계승한 서울신문이 한국 언론사상 첫 창간 100주년을 맞았다.서울신문은 15일 저녁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옥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원기 국회의장과 전윤철 감사원장 등 국내외 귀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00주년 기념 축하연을 가졌다.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은 축하연 인사말을 통해 “서울신문은 항일구국의 정신으로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정신과 지령을 계승한 100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소개하고 “일제와 군사정부 치하에서 부끄러운 시절을 보내기도 했으나 이 역시 100년 역사의 한 부분으로,서울신문은 영욕의 10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철저한 자기 성찰을 통해 다가오는 100년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이후 지난 60년간 서울신문이 겪어 온 파란의 역사는 한국 현대사와 다르지 않다.”면서 “사원들이 발행인을,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독립언론으로서 한국 언론사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서울신문이 이 시대 언론의 정도를 선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은 “100년 역사의 언론계 맏형으로서 서울신문이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는 “서울신문은 100년 역사에도 불구,항상 젊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면서 “공익정론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신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은 “우리나라에도 100년 된 신문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합리적 개혁주의에 바탕한 공정보도로 사회 통합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축하연에는 이들 외에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안병영 교육부총리,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구택 포스코 회장 등 정·관·재계와 학계의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신문은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23일자를 발행하면서 대한매일신보의 지령을 승계한 1만 3738호로 출범한 뒤 지난 1998년 대한매일로 제호를 변경했다가 올 1월1일부터 서울신문으로 새 출발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8시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서울신문 사원과 사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00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서울신문이 2004년 7월18일로 창간 100주년을 맞습니다.창간 100주년을 맞는 신문은 한국언론 사상 서울신문이 처음입니다.우리는 이 기쁨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 지난 100년을 거울삼아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 가고자 합니다. 서울신문은 1904년 7월18일 항일구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정론의 선봉에 선 대한매일신보의 창간정신과 지령을 승계하고 있습니다.배설과 양기탁 박은식 신채호 김구 등 선각자들이 신문 창간과 제작,보급에 참여한 대한매일신보는 나라의 운명이 바람 앞의 촛불 같았던 대한제국 말기 우리 민족의 구심점 역할을 한 구국언론이었습니다.최초의 시민운동이라 할 국채보상운동과 항일 비밀결사 조직인 신민회의 실질적인 본부 역할을 하면서 항일운동을 확산시키고 민족의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국권침탈로 대한매일은 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로 전락했다가 1945년 광복과 함께 서울신문으로 다시 태어납니다.매일신보 사원들이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출범한 서울신문은 창간호가 아닌 혁신속간호를 냅니다.지령도 1호가 아닌 제13738호였습니다.대한매일신보와 매일신보의 지령을 이은 것이지만 일제의 유산인 매일신보를 청산하고 대한매일신보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였습니다. 당시 서울신문에는 3·1 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두분(오세창 사장,권동진 고문)과 한국역사 소설의 기념비적 걸작인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고문),어문학계의 권위자였던 그 아들 홍기문(편집국장) 등이 참여했습니다.좌우 이념대결이 첨예했던 해방공간에서 서울신문은 어느 한쪽에도 기울지 않고 중심을 잡으며 공정한 보도로 새로운 민주주의 질서 수립에 기여했습니다. 서울신문은 항상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국내 최초로 조석간제를 실시했는가 하면 1960년대 순 한글신문을 만드는 등 한글전용과 신문말 다듬기에 앞장섰고 1980년대 최초로 컴퓨터 조판 시스템을 도입해 뉴미디어 시대의 첨단에 섰습니다. 그러나 서울신문의 지난 100년은 영광과 함께 오욕의 그림자도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대한매일신보가 일제 치하 매일신보로 전락했듯이 서울신문의 혁신속간 정신은 독재정권 아래서 퇴색했습니다.그래서 ‘권력의 나팔수’라는 따가운 비판을 받기도 했고 4·19혁명 때 성난 시위대에 의해 사옥이 불타는 참담한 비극도 겪었습니다. 이 부끄러운 역사에 대한 통절한 반성을 바탕으로 1998년 서울신문은 대한매일로 이름을 바꾸고 2002년 사원들이 제1대 주주인 민영화를 이루어 냈습니다.그리고 지난 5년 동안 공정보도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 초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환원하고 창간 100주년을 맞이합니다.우리는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이어지는 영욕의 역사를 겸허히 되돌아 보면서 깊은 자기 성찰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100년은 한 세기를 접고 새로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관행적 사고로는 따라잡기 힘든 질적 대전환의 시기에 놓여있습니다.서울신문은 시대정신을 이끄는 신문으로 민족의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 하겠습니다.국민과 국익을 비추는 세상의 등불이 되겠습니다. 서울신문의 사시는 “바른 보도로 미래를 밝힌다. 공공 이익과 민족 화합에 앞장선다”입니다.따라서 서울신문은 무엇보다 남북 통일을 앞당기는 신문이 될 것입니다.민족 화합과 민족 공동체 회복에 더욱 앞장서면서 통일지향의 중도적 진보 노선을 유지해 가겠습니다.어느 정파에도 치우치지 않는 불편부당한 보도로 정치개혁을 이끌고 지역·계층·세대간 갈등 해소는 물론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신장에도 힘을 쏟겠습니다.자유시장 경제를 바탕으로 분배와 성장이 선순환하는 경제구조가 정착되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신문이 될 것입니다. 서울신문은 항상 독자의 편에서,진실의 편에서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
  •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이모저모

    15일 서울신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문 창간 10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빈들로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김원기 국회의장,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이명박 서울시장,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등 정·관·재계·학계·언론계 저명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기탁·박은식 선생 유족도 참석 성세정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오후 6시 정각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배설,양기탁 선생 흉상제막식을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흉상제막식에는 본사 채수삼 사장을 비롯,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대리대사,진채호 배설선생기념사업회장,양기탁 선생의 유족인 양준자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두 선각자를 기렸다. 이어 1904년 창간 이후 대한매일신보-매일신보-서울신문-대한매일-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가며 ‘영욕의 현대사 100년’을 다룬 홍보영상물을 감상했다.내빈들은 한일합병,광복,한국전쟁,4·19혁명,10·26,남북정상회담,월드컵 등 한국 현대사를 장식한 굵직한 사건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본인이 직접 겪은 장면들이 나올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영욕의 현대사 100년’ 홍보물 상영 야대표들은 축사를 통해 서울신문의 정치적 중립과 공정성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은 “두산,조흥은행에 이어 100년 역사를 맞은 셋째 동생을 환영한다.”고 말해 좌중을 잠시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지난 2월 서울신문 제호 변경 기념식에서 건배제의를 맡았던 이명박 서울시장은 “이웃사촌인 우리 서울시가 서울신문의 발전을 늘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 시루떡 절단에 이은 건배제의는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인 이미경 의원이 맡았다.이 의원은 “100돌을 맞은 서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올바른 언론창달,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하자.”고 제의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축하연 참석 내빈 축사 ●김원기 국회의장 서울신문은 1904년 7월 영국인 배델과 양기탁 신채호 선생 등이 일제에 맞서 구국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창간한 대한매일신보의 전통과 지령을 계승한 신문이다.대한매일신보는 헤이그 밀사사건 등을 적극 보도하는 등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도한 여명기 민족정론지였으며 서울신문의 역사는 광복 이후 지난 60여년간 많은 굴곡과 파란으로 이어져 온 한국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늘날 서울신문은 완전한 독립신문이다.서울신문의 최대주주는 바로 사원이며,사원들이 발행인을 뽑고 기자들이 편집국장을 뽑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서울신문이 새로운 도전에 성공,국민들의 더 큰 신뢰를 받길 기원한다.이는 서울신문의 성공일 뿐 아니라 이 나라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길이다. ●홍석현 한국신문협회장 우리나라의 현존 언론사 가운데 100년의 전통을 기념하는 신문사가 출현한 그 하나만으로 우리 언론계 전체의 큰 경사다.항일민족 언론의 총본산인 대한매일신보의 구국독립정신과 지령을 계승하고 훌륭한 선배 언론인 뜻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서울신문 100년은 더욱 뜻깊다. 서울신문은 일제강점기와 군사정권 시절을 거치면서 권력의 신문이라는 비판도 받았으나 지난 98년 민영화된 뒤 공정보도를 통해 새로운 위상을 창출하고 있다.최근 신문은 여러 위기를 맞고 있다.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상의 위기와 함께 정부와의 갈등,매체간의 갈등을 겪고 있다.이런 때 합리적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서울신문이 앞장서 사회를 소통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나아가 사원들이 최대 주주인 언론으로서 경영에서도 큰 발전을 이뤄 한국 언론계의 중요한 성공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 우리나라에 100년 된 신문이 있다니 놀랍고 자랑스럽다.정치인들은 매일 얻어맞는데 서울신문에 맞으면 그리 아프지 않다.사랑의 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나아가 서울신문이 사원이 주인인 독립언론이기 때문이다.한국 언론의 맏형으로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저널리즘을 확립하는 데 앞장서 달라. ●김덕룡 한나라당 원내대표 서울신문은 가장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은 신문,나아가 젊으면서도 항상 고고하고 깨끗하고 고집스러운 신문이라는 인상을 갖게 한다.사원이 주주인 회사로 나아가면서 이런 이미지를 국민에게 심어준 듯하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서울신문에 대해서는 ‘적어도 서울신문 때문에 엉뚱하게 어려운 일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공익정론지라는 사시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서울시장 100년 역사는 정말 자랑할 만하다.그러나 지난 100년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 달라.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힘 있는 사람보다 힘 없는 사람,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 따뜻한 사랑을 보내는 신문이 되어 달라.밝은 사회,따뜻한 사회,미래를 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오늘 대한상의 회장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100년이 넘은 기업의 대표로 이 자리에 나왔다.(100년이 넘은 기업은)저희 두산과 조흥은행,그리고 서울신문이다.앞으로의 100년에서도 서울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 ■ 100주년 축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정계 △김원기 국회의장△김덕규 국회부의장△박희태 국회부의장△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천정배 원내대표△한명숙 의원△채수찬 의원△이미경 의원△김재홍 의원△염동연 의원△김춘진 의원(이상 열린우리당)△김덕룡 한나라당 대표권한대행△김형오 사무총장△전여옥 대변인△한선교 대변인△이강두 의원△고흥길 의원△권오을 의원(이상 한나라당)△최규엽 민주노동당 최고위원△한화갑 민주당 대표△장전형 민주당 대변인△이규양 자민련 대변인△허세욱 자민련 대표비서실장△김기만 국회 공보수석비서관 ●관계 △전윤철 감사원장△이헌재 경제부총리△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김대환 노동부 장관△허상만 농림부 장관△허성관 행자부 장관△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오명 과기부 장관△장승우 해양수산부 장관△손지열 법원행정처장△성광원 법제처장△조창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조영황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정순균 국정홍보처장△한승수 한영미래포럼 회장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조윤제 청와대 경제보좌관△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박정규 민정수석△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양정철 국내언론비서관 △김주현 행자부 차관△안재헌 여성부 차관△박선숙 환경부 차관△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권오룡 행자부 차관보△이성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어윤덕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민원관리관△최양식 행자부 행정개혁본부장△이재홍 건설교통부 공보관△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정남준 행자부 공보관△조성은 여성부 공보관△유영진 감사원 공보관△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강윤경 노동부 공보과장△도윤호 행자부 공보계장△정인권 환경관리공단 홍보지원실장△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이사△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박금옥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박종권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박춘규 중앙인사위 공보팀장 ●지방자치 △이명박 서울시장△손학규 경기지사△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김충용 서울 종로구청장△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성낙합 서울 중구청장△김동학 서울 중구의회 의장△서덕원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방태원 서울시 공보담당관 ●경제계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박형서 〃홍보실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조성하 〃상무△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김영배 〃부회장△류기정 〃본부장△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상태 〃비서실장△손경식 CJ그룹 회장△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윤석금 웅진 회장△한용교 원지 회장△강창오 포스코 사장△윤석만 〃부사장△김상영 〃상무△이순동 삼성구조본 부사장△김태호 〃상무△김준식 〃상무△장일형 삼성전자 전무△김광태 〃상무△배홍규 삼성SDI 상무△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한용외 삼성재단 사장△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김영수 LG전자 부사장△권택종 LG칼텍스정유 부사장△김명환 〃상무△유근창 LG화학 상무△조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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