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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서 더위 날려요

    강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서 더위 날려요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로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전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조합 놀이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공원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구에는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에 물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구는 물놀이터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치고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정시마다 45분씩 운영한다. 13세 이하 아동만 이용 가능하고, 5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15일마다 수질검사를 할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고물가로 여행경비도 부담스러운 요즘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물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시설 안전과 깨끗한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비싼 수영장 왜 가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있는데!”

    강서구 “비싼 수영장 왜 가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있는데!”

    “무더운 여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로 오세요”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전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조합 놀이대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공원 물놀이터는 무더운 여름철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구에는 봉제산 태양광장(화곡동 산22-73번지), 예솔어린이공원(마곡동 743-6번지)에 물놀이터가 조성돼있다. 구는 물놀이터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마치고 7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45분까지 정시마다 45분씩 운영한다. 13세 이하 아동만 이용 가능하고, 5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시설점검과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 3일부터 바닥분수 가동을 시작했다. 바닥분수는 새벗어린이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 볏골어린이공원, 방화근린공원 등 10개소에서 9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물놀이터와 동일하다. 물놀이터와 바닥분수의 위치, 운영시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고물가로 여행경비도 부담스러운 요즘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물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시설 안전과 깨끗한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노란봉투법은 개악…국가 경제까지 위협”

    “노란봉투법은 개악…국가 경제까지 위협”

    경제6단체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은 노사관계 파탄을 넘어 국가 경제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며 “입법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한국경제인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2일 국회에서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경제6단체는 “야당이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21대 국회 개정안보다 더욱 심각한 개악안을 상정시켜 노사관계 파탄을 넘어 국가 경제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면서 “개정안은 근로자·사용자·노동조합의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노사관계의 근간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22대 국회 노조법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21대 국회 개정안보다 근로자·사용자의 범위를 넓히고, 노조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예컨대 근로자가 아닌 자도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고, 누구나 노동조합에 가입하면 근로자로 추정한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법률 효력이 발생하면 자영업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노동조합을 조직해 거의 모든 의제에 대해 자신들이 원하는 상대에게 교섭을 요구하고, 파업을 할 수 있게 돼 상시로 노사분규에 휩쓸리고 외국인 투자가 축소되는 등의 부작용이 야기될 것이라는 게 경제6단체의 설명이다.경제6단체는 “노동조합법상 사용자에 대한 다수의 형사처벌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용자의 불명확한 개념은 죄형법정주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기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어 경영 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가 사실상 원천 봉쇄되면 오히려 불법파업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경제6단체는 “손해배상 청구를 막는 건 헌법상 재산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지금도 강성노조의 폭력과 사업장 점거 등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손해배상마저 제한되면 산업 현장은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국회가 노조법 개정안 입법 추진을 멈춰야 최소한 이 나라의 기업과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강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속도

    강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속도

    서울 강서구가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강서구는 ‘김포공항 특성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토대로 정부에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적극 건의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8일 구청에서 ‘민·관 합동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구는 김포공항 비행 절차와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적용 최종 기준안’을 새롭게 정했다. 비행기 이착륙에 필요한 최소한의 높이 제한을 나타내는 수평 표면을 기존 45m에서 80m로 상향하고 그동안 비행기의 안전 운항과 관계없이 과하게 적용된 일부 구역의 수평 표면을 삭제하기로 했다. 최종 승인권을 가진 국토교통부가 이를 확정할 경우 25층이 넘는 고층 건물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 서울시와 함께 고도제한 완화 조기 시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대응에도 나서기로 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김포공항 주변의 고도제한 완화를 빠르게 추진하고, 이를 근거로 지역의 저층 주거지도 리모델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창업기업 전폭 지원’ 30억 펀드 띄운 부산

    부산 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규모 확장과 원천기술 보유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펀드가 결성됐다. 부산시는 한국모태펀드의 올해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펀드는 모태펀드 18억원, 부산시 3억원, 부산연합기술지주와 지역기업인 성우하이텍, 조광페인트 등이 9억원을 출자해 총 3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펀드의 목표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규모 확장,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해 지역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케 하는 것이다. 펀드 운용사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앞으로 4년간 투자하고, 펀드를 8년간 운용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존 사업인 오픈이노베이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자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창업초기 분야 펀드는 설정한 지역 소재 기업에 약정 총액의 4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펀드는 부산 지역 기업에 약정 총액의 50% 이상, 비수도권 기업에 70%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스마트해양·미래수송기·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디지털 신산업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ICT 기업 3500여개 중 83.7%가 초기 스타트업 기업으로, 펀드 결성에 따라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우수한 신생기업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민주당 아버지” 고성에 삿대질까지 나온 국회 첫 운영위

    “민주당 아버지” 고성에 삿대질까지 나온 국회 첫 운영위

    제22대 국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여야와 대통령실 참모들이 모두 출석한 회의가 이뤄진 가운데 시작부터 여야 간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 소란이 빚어졌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대통령실 참모진이 출석한 첫 자리인 1일 회의에서 여야는 시작부터 대통령실의 업무보고 자료 제출 여부로 충돌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업무보고 자료가 사전에 제출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으며, 국민의힘은 여당 간사도 선임되기 전에 무슨 협의가 이뤄질 수 있었겠느냐고 반박했다. 야당 간사인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업무보고를 하면 모든 부처가 자료를 제출한다. 의원들 자리에 대통령실 현황, 향후 계획 등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업무보고를 듣느냐”며 “대통령실 지금 준비가 돼 있냐”고 질책했다.해당 발언에 소란이 일어나자 민주당 소속의 박찬대 운영위원장은 “발언권을 얻고 이야기하라”며 소란을 진정시킨 뒤 “오늘 업무 보고하는데 아무런 자료를 준비해오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의 진행과 관련해선 제가 들은 바 없고, 이 회의 구성이 어떻게 됐는지는 아직 (여당) 간사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들은 바도 없다”며 “갑자기 따지듯이 이야기하면 당황스럽다”고 반발했다. 이어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 원내대표가 운영위원장을 맡아온 국회 관례를 야당이 무시했다고 비판하며 박 위원장을 겨냥해 “그 자리에 앉아 계신 게 바로 협치의 부정 아닌가. 부끄러운 줄 아시라”고 쏘아붙였다. 말을 이어가던 강 의원은 이제 발언을 정리해 달라는 박 위원장 말에 ‘위원장’ 대신 ‘박찬대 대표’로 칭하며 “발언권을 줘 놓고 이렇게 중간에 말씀하시는 건 또 뭡니까 그게. 이게 지금 대표님이 말씀하는 협치인가”라며 삿대질했다.이에 박 위원장이 거듭 “손가락질하지 말고 발언을 정리해 달라”고 요구하자 강 의원은 “정리하고 있잖아. ‘민주당 아버지’는 그렇게 가르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회의장 내엔 “어디서 삿대질이냐”, “이제 반말까지 하시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본인이나 잘해라”, “어디서 배웠냐” 등 여야 간 고성이 오갔다. 박 위원장은 장내 소란이 계속되자 “강민국 의원, 강민국 의원님”이라고 소리쳤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말씀하시라”고 말하며 회의를 이어갔다. 이날 국회 운영위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안보실장 등 3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훈 홍보수석 등 7수석 전원이 증인으로 나왔다.
  • “금요일은 오후에 퇴근하세요” 주 4.5일 근무제 파격 시행

    “금요일은 오후에 퇴근하세요” 주 4.5일 근무제 파격 시행

    제주도가 1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하는 유연 근무를 부분적으로 도입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행정시, 공공기관에서 이날부터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 부서별로 직원 30% 범위 내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나흘간 각 하루 9시간(기존 8시간에서 1시간 추가 근무) 근무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 일을 한다. 금요일 오후에 쉬려는 직원은 월·화·수·목요일에 한 시간씩 추가로 근무하는 셈이다. 금요일 오후 업무 공백과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부서별 유연근무 대상 인원을 30%로 한정했다.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은 의료 공백 우려로 이 유연근무제 도입 대상에서 일단 제외하고 향후 여건을 봐 가며 도입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도와 산하 모든 기관이 크게 변화한 유연근무 제도를 전격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기의 소비 진작과 일하기 좋은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충남은 2살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공무원이 ‘주 4일 출근’을 하도록 결정했다. 이날부터 시행된 주 4일 출근제는 도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에 근무하는 143명, 15개 시군 공무원 287명, 11개 공공기관 직원 41명 등 총 49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자는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주 1일 재택근무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주 나흘 동안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는 쉬는 방식도 가능하다. 해당 정책은 저출산이 심화하는 가운데 충남도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4명에 그치자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수립됐다.
  • 제주도는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합니다… 지자체 최초 ‘주 4.5일 근무제’ 도입

    제주도는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합니다… 지자체 최초 ‘주 4.5일 근무제’ 도입

    제주도가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밸을 실현하기 위해 1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하는 ‘13시의 금요일’을 도입해 주 4.5일 유연 근무제를 전격 시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도와 행정시, 공공기관에서 이날부터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서별로 직원 30% 범위 내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나흘간 각 하루 8시간 근무외에 4시간 이상을 추가 근무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 일을 한 뒤 오후 1시에 퇴근하는 방식이다. 금요일 오후에 쉬려는 직원은 월·화·수·목요일에 한시간씩 추가로 근무하는 셈이다. 이는 유연근무제 중 근무시간 선택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 도- 행정시-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근무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칭) 13시의 금요일’을 위해 도는 정책기획관실의 총괄 기획 아래 총무과, 예산담당관, 행정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를 거쳤다. 운영 대상은 도·행정시·공공기관 산하 직원이며, 각 기관의 규정 준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도 관계자는 “업무 공백과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부서장 책임 하에 부서 내 팀별로 30% 이내에서 운영된다”면서 “특정인의 집중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순번제를 통한 균등 이용을 원칙으로 하며 이용자 간 협의를 통해 순번 전환이나 연속 이용도 가능하도록 해 유연성을 확보한다”고 전했다. 팀별 한명씩 유연근무제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대상자만 915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와 제주시·서귀포시에는 915개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주간 3660명이 근무할 경우 하반기(26주) 누적 대상자는 총 2만 379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이 제도 시행으로 근무시간 손실 없이 업무 효율성과 근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말 연계 휴식을 통한 육아 돌봄과 가족관계 강화 시간 확보로 일과 가정의 양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 산하 전 기관이 유연근무를 활용한 주 4.5일제를 전격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발생한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긍정적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들이 원격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금요일 오후 1시에 퇴근하는 주 4.5일 근무제 도입은 제주도가 처음인 것으로 파악됐다.
  • 추경호 “與 108명 배수진, 민주당 놀이터 된 국회 되돌려야”

    추경호 “與 108명 배수진, 민주당 놀이터 된 국회 되돌려야”

    원내대표 복귀 후 첫 비대위 참석“野, 이재명 방탄 위한 복수 입법 멈춰야”“민주당 입법 횡포 선 넘어 입법 독재로”“이재명 사법리스크 줄이는 법안에 혈안”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의 이익과 ‘이재명 방탄’을 위한 양심 없는 복수 입법, 졸속 입법을 멈춰주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달 24일 국회 원 구성 협상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간곡한 요청으로 닷새 만에 복귀한 추 원내대표는 “다수당이 당리당략과 정파적 이익만 우선해 입법 독재를 자행하면 그것은 곧 국가의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시급한 민생 현안 해결과 강력한 대야 투쟁을 책임 있게 이끌어 달라는 당과 의원님들 뜻 무겁게 받아들여 다시 복귀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민주당의 놀이터가 된 국회를 국민의 국회로 되돌려 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국민의힘은 여기서 배수진을 치고 108명 의원 전체가 똘똘 뭉쳐 민주당의 의회 독재에 맞서 가열하게 싸우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후 추진한 법안들을 열거하며 “민주당의 입법 횡포가 선을 넘고 있고 사법부와 행정부의 독립성까지 침해하는 입법 독재로 치닫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권 흔들기를 위한 막무가내 입법, 이재명 사법리스크 줄이기 위한 복수 입법에 혈안”이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표적 수사가 의심될 경우 판사가 영장 청구를 기각해야 한다는 표적 수사 금지법, 수사기관이 없는 죄를 만들면 처벌할 수 있다는 수사기관 무고죄, 법을 잘못 적용한 판검사 처벌하는 법 왜곡죄까지 도입하겠다는 민주당”이라며 “수사를 하면서 교정시설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라는 검찰수사 조작방지법, 헌법상 대통령 고유권한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제한시키겠다는 발상 등 오로지 정권 흔들고 이재명 방탄을 위한 법안들뿐”이라고 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 원내대표는 또 “틈만 나면 들고나오는 전 국민 현금 지급을 위한 민생지원금 입법은 예산 심사권만 있을 뿐 편성 권한은 없는 국회의 월권”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특별사면 명단을 사면 2주 전 국회에 보고하고 국회가 심사에 관여하겠다는 사면법 개정안도 과잉 입법”이라며 “또 입법예고도 안 한 각 부처 시행령 초안을 상임위에서 보고 받고 내용 수정까지 요구할 수 있는 위헌적인 국회법 개정안까지 민주당이 발의했다”고 했다.
  • 광주시, ‘2030 대전환’ 미래 준비 위한 조직개편 단행

    광주시, ‘2030 대전환’ 미래 준비 위한 조직개편 단행

    광주시가 다음달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앞으로 2년 동안 진행될 ‘2030 광주 대전환’ 작업에 발맞춰 빈틈없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2030 광주 대전환’은 산업과 도시·일상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일자리 체질을 개선하는 산업의 변화 ▲교통망의 연결, 일자리·창업으로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의 변화 ▲승용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변화를 시도한다는 복안이다. 광주시는 우선 ‘인구정책담당관’을 기획조정실 산하에 배치, 저출생·일자리·복지·주택·교육 등 시정 전반을 총괄하는 실효성 있고 지속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인구 집중 문제와 정부의 인구정책 기조 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또 대학인재정책과·청년정책과·교육지원정책과로 구성된 ‘교육청년국’을 신설, 교육과 청년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및 미래차 산업에 기반을 둔 인재 양성과 교육혁신을 직접 주도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확산시키고 청년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청년 유입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돼 온 ‘군공항이전본부’를 ‘통합공항교통국’에 편입, 전남도·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 및 이전지역 주민과 소통 등을 강화한다. 또 통합공항을 광역교통망과 연계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성장시키는 방안도 모색한다. 특히 통합공항교통국에 대중교통과·도로과를 전진 배치, 기존 승용차 중심 교통체계를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대·자·보) 중심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한다. 신활력추진본부는 부서 재편을 통해 복합쇼핑몰과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사업을 중점 추진하도록 했으며, 도시공간국은 기능을 재정비해 도시재생과 노후도시 정비에 초점을 맞춰 도시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회복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다음달 5일부터 후속 인사를 단행,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킨다는 방침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2년을 빈틈없이 준비해 ‘2030년 광주 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함으로써 강주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 달래려 준 스마트폰 ‘치명적 독’으로 돌아온다 [달콤한 사이언스]

    아이 달래려 준 스마트폰 ‘치명적 독’으로 돌아온다 [달콤한 사이언스]

    사람들이 많은 식당에 가면 어린애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하거나, 부모들이 좀 더 편하게 식사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이다. ‘디지털 젖꼭지’라고 부르는 스마트 기기를 접한 시기가 빠를수록 성인이 돼서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분노조절 장애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대 생물학연구소, MTA-ELTE 비교 동물생태학 연구단, 캐나다 셔브룩대 의학·보건과학부, 교육학과 공동 연구팀은 아이들의 짜증을 진정시키기 위해 디지털 장치를 사용하면 감정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성인이 돼서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를 겪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최신 아동·청소년 정신과학’ 6월 28일 자에 실렸다. 아이들은 태어난 뒤 3~4살까지도 특정 상황에 대한 정서적, 정신적, 행동적 반응인 자기 조절에 대해 스스로 학습한다. 외부 자극에 대해 나타나는 자동적, 본능적 반응을 스스로 조절하는 노력적 통제는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와 주변 환경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학습되는 것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지 못하게 하기 위해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해 주의를 돌리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콘텐츠에 빠져 외부 환경에 대한 반응을 멈추는 것인데, 가장 쉬운 방법이자 단기적으로 매우 효과적이기는 하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런 디지털 젖꼭지가 장기적으로 아이의 인지적, 정서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고 가정했다. 이에 연구팀은 2~5세 자녀를 둔 부모 약 30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1년 단위로 후속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모가 아이들의 짜증이나 화를 차단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를 자주 사용하고, 디지털 젖꼭지 사용 시기가 빠를수록 아이의 분노나 좌절 관리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감정이 느껴졌을 때 디지털 기기를 바로 접한 아이들일수록 감정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노 조절 능력이 떨어질수록 디지털 기기에 더 의존하면서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를 이끈 베로니카 코녹 외트뵈시 로란드대 박사(동물행동학)는 “이번 연구는 부모가 아이를 진정시키거나 짜증을 멈추기 위해 디지털 기기를 상습적으로 사용한다면 아이는 감정 조절 방법을 아예 배우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이는 나이를 먹어갈수록 더 심각한 감정 조절 문제, 특히 분노 관리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코녹 박사는 “아이들은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은 디지털 기기가 아니라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의료 전문가의 도움이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최저임금 구분 적용’ 표결 또 불발… 역대 최장 ‘지각 결정’ 되나

    ‘최저임금 구분 적용’ 표결 또 불발… 역대 최장 ‘지각 결정’ 되나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해서 적용할지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법정 심의 기한 마지막 날까지 노사 대립만 거듭하다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선 첫발도 떼지 못한 상태다. 28일 최임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6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지만, 노사 양측은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7월 첫 주에 열리는 제7차 전원회의에서 추가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경영계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이 약화돼 음식점, 간이음식점, 택시운송업, 편의점 등에 대해선 구분 적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계는 업종별 구분 적용이 법 취지에 반하고 ‘낙인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반발했다. 노사는 전날 회의에서 이를 두고 표결을 진행할 것으로 보였으나, 추가 논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 최저임금 업종 구분은 법적으로 가능하다. 최저임금법은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하여 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저임금 제도가 시행된 1988년 첫해만 업종 구분이 이뤄졌다. 이후 36년간 최임위가 정한 단일 최저임금이 유지됐다. 법정시한 안에 최저임금 액수 산정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한 건 이례적이다. 최장 심의 기록을 쓴 지난해에도 6월 말 차등 적용 논의를 마무리한 후 법정시한 당일부터 액수 논의에 들어갔다. 올해는 공익위원 선정 등의 문제로 지난해보다 논의를 늦게 시작했다. 노사가 업종별 구분 적용 문제를 두고 격론을 벌이면서 시일이 더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매년 8월 5일이며 이의 절차 등을 고려해 7월 중순까지는 논의를 끝내야 한다.
  • 최화정, ‘27년 진행’ 라디오 마지막 출근길…결국 정신과 갔다

    최화정, ‘27년 진행’ 라디오 마지막 출근길…결국 정신과 갔다

    방송인 최화정이 27년 진행한 라디오의 마지막 방송 당일 비하인드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7년간 한결같은 인사로 싱그러운 오후를 선사해 준 최화정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등장과 함께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앞서 최화정은 지난 2일 27년간 진행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떠나며 청취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라디오 마지막 출근길을 묻는 말에 최화정은 “내가 울컥울컥을 잘한다. 그래서 정신과에 가서 진정시켜주는 약을 먹고 했는데도 울컥했다. 그때마다 내 동생이 하는 말이 있다. ‘너무 못생겼어’라고 하는데 그게 정신과 약보다 낫더라. 근데 많이 참았는데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그러면서 “(배우) 윤여정 선생님이 ‘너는 성실했고 신의를 지켰다’라고 하는데 너무 많이 울었다. 근데 진짜 못생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연결…‘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총력’

    부산·울산·경남이 3개 시도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할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에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3개 시·도지사 공동 건의문을 26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인구 765만명의 부·울·경은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췄지만 열악한 철도 연결망 등으로 최근 10년간 39만명이 감소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3개 시·도지사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KTX 울산역을 출발해 울산 신복교차로, 경남 양산(웅상)을 거쳐 부산 노포동까지 48.8㎞ 구간을 50분대에 연결한다. 이 사업은 2021년 ‘비수도권 광역철도 5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기재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이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 울산역에서 양산 북정·물금을 거쳐 김해 진영까지 51.4㎞를 연결한다.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 완성 노선이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에서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광역철도가 울·부·경을 하나로 묶어 재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착공과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 및 통과가 빠르게 추진되도록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 국수 5000원·헤어염색 2만원…제주도 ‘착한 가게’ 어딘가요

    국수 5000원·헤어염색 2만원…제주도 ‘착한 가게’ 어딘가요

    국수 5000원, 고기국수 7000원, 고기국밥 7000원, 순대국밥 7000원, 염색 2만원…. 요즘처럼 고물가시대에 여전히 착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는 착한가게가 남아있어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서민들의 마음 한구석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처럼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62개 업소를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 결과 총 88개 업소가 신청했다. 6월 30일자로 선정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업소 24개소 중 23개소가 재신청했으며, 신규업소는 65개소가 신청했다. 제주시 58곳, 서귀포시가 30곳이다. 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은 6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통해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공공성 등 4개 분야와 체납, 과태료 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가격분야 평가 시 인근 지역 업소의 동종품목 5곳의 평균가격과 비교해 가격 적정성 여부를 심사했으며, 음식점업의 경우 단순 가격 비교보다는 메뉴 구성에 따른 기본찬 구성과 재료비 수준 등 상차림 전반을 고려했다. 평가결과 재신청 업소 23개소 중 19개소(82%)가 다시 선정됐고, 신규업소는 65개소 중 43개소(66%)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의 지정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선정 이후에도 행정시별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통해 가격인상 여부, 위생, 서비스 등 운영 실태를 매월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착한가격업소의 저렴한 가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착한가격업소 선정시 지원 혜택이 다양해짐에 따라 보다 강화된 착한가격업소 선정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하반기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가격 분야 배점을 현행 30점에서 50점으로 상향해 가격수준과 가격 안정노력에 대한 비중을 확대한다. 또한 배점 간격을 현행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함으로써 촘촘하게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다음달초 ‘도 착한가격업소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8월 중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후 하반기 신규 모집부터 개정된 선정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인영 도 경제활력국장은 “도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도민 및 관광객의 이용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착한가격업소 운영제도에 대한 개선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면서 “착한가격업소 운영 점검 강화 및 선정기준 개정 등에 대해 도민 및 업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野 ‘노란봉투법’ 재추진에… 경총 “현실화 땐 파업공화국” 강력 반발

    野 ‘노란봉투법’ 재추진에… 경총 “현실화 땐 파업공화국” 강력 반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2대 국회 개원 직후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재추진하면서 경영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 추진 중단을 촉구하면서 주요 경제단체와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임을 시사했다. 경총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진행한 ‘노조법 개정 반대 긴급 기자회견’에서 “경영계는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노조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야당이 경영계의 의견을 무시하고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21대 국회 개정안보다 더욱 심각한 개악안을 상정시켜 노사관계의 파탄을 넘어 국가 경제까지 위태롭게 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앞서 야당이 21대 국회에서 이 법을 통과시켰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입법이 무산됐다. 야당은 지난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또 노조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이 부회장은 “개정안은 근로자·사용자·노동조합의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함으로써 노조법을 형해화하고 노사관계의 근간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자가 아닌 자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고 누구든 노조에 가입하면 근로자로 추정하는 황당한 결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그야말로 노조공화국, 파업공화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 부회장은 “노조법상 사용자에 대한 다수의 형사처벌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용자 개념의 무한정적인 확대는 우리 기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고 경영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노동 규제에 따른 사법 리스크를 가장 우려하는 외국 투자기업들이 어떤 노조와 단체교섭을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단체교섭 거부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면 국내 시장을 떠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그는 “원청기업들을 상대로 끊임없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쟁의행위를 하게 된다면 원청기업이 국내 협력업체와 거래를 단절하거나 해외로 이전할 것”이라면서 “결국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향후 대응 계획과 관련해서는 “해당 법안의 처리 과정에 따라 국내 6개 경제단체의 국회 방문,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 건의 등 여러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 “타국살이 밥심으로 이겨내라 응원했는데”… 식당엔 적막뿐

    “타국살이 밥심으로 이겨내라 응원했는데”… 식당엔 적막뿐

    “어떤 언니가 안 보일지 걱정돼. 매일 점심때 보던 사람들인데….”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제조공장 직원들이 자주 이용했던 식당 사장 강모(75)씨는 25일 사고 소식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했다. 건설 현장이나 산업단지 등에 임시로 들어선 간이식당인 이 ‘함바집’은 전날 불이 난 아리셀 공장 직원들이 일주일에 사흘이나 찾던 곳이다. 이 공장 직원 23명은 전날 발생한 화재로 사망했다. 강씨는 “불이 난 공장에서 온 직원들은 대부분 20~30대 젊은 사람들이어서 딸 같았다”며 “이름은 몰라도 타국살이를 한다는 게 마음이 많이 쓰여서 한국 사람들은 ‘밥심’으로 힘든 걸 이겨 낸다고 응원해 줬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냐”고 했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려 청심환을 2개나 먹고도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오전 찾은 식당은 참사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 식당뿐 아니라 공장이 있는 전곡산업단지 전체가 적막했다. 전날 평소보다 20인분 정도 적게 음식 재료를 주문했다는 강씨는 “평소 이 시간이면 웃으며 밥 먹으러 들어올 시간인데 오늘 보이지 않는 언니들이 너무 많다”며 “한국 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사람도 있었고 아이가 있는 사람도 있었는데 어떡하나”라고 울먹였다. 최근에는 아리셀 공장의 작업량이 늘면서 식당을 찾는 공장 직원도 늘었다고 한다. 식당 직원은 “식사할 때만 보던 우리도 마음이 아픈데 남편이나 부모, 자식들은 얼마나 애통하겠나”라고 했다. 식당을 찾은 인근 공장 직원들도 서로 “그쪽 공장은 괜찮냐”며 안부를 물으면서 참사 이야기를 나눴다. 밥을 앞에 두고도 참사 소식을 전하는 휴대전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네팔에서 온 한 이주노동자는 “이 산업단지에는 외국인이 많다”며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생겨서 슬프다. 나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모두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 주원홍 당선인 “테니스협회 관리단체 지정시 법적 대응하겠다”

    주원홍 당선인 “테니스협회 관리단체 지정시 법적 대응하겠다”

    주원홍(67) 대한테니스협회장 당선인이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 지정 움직임에 법적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 그는 테니스협회장 선거에 당선됐으나 대한체육회가 반대한 선거여서 인준받지 못한 상태다. 주 당선인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한체육회가 대한테니스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면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라고 경고했다. “대한체육회와 갈등을 잘 해결해서 협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도 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소통해 해결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도 했다. 주 당선인은 앞서 23일 진행된 대한테니스협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올 연말까지인 28대 회장의 잔여 임기와 29대 회장의 4년 임기까지 테니스협회를 이끌게 된다. 주 당선인은 경기인 출신으로, 지도자를 거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26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협회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의 친동생 정희균(57) 전 회장이 지난해 9월 사퇴한 이후 회장 자리가 9개월째 공석 상태이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대한테니스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심의를 했고, 관리단체 지정을 이달 말까지 1개월 유예한 상태다. 체육회는 테니스협회가 지난해 9월부터 회장 공석인 데다 미디어윌에 46억원의 채무가 있는 등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며 관리단체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체육회가 임시회장 격인 관리위원장을 파견하는 등 협회 운영을 대신하게 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친정 체제가 되는 셈이다.대한테니스협회는 5월 말 관리단체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미디어윌로부터 46억원 채무 탕감 약속을 받았고, 회장 선거는 원래 지난해 10월 치르려던 것이 대한체육회의 중단 요청 때문에 미뤄진 상황이라며 관리단체 지정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주 당선인은 이날 “어제 미디어윌의 채무 탕감 공증과 협회 이사회 회의록을 대한체육회에 접수했다”라며 “파행 운영된 협회를 정상화하고, 앞으로 훌륭한 선수를 키워내며 시설에도 신경을 써서 한국 테니스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테니스협회장 보궐선거와 관련, 대한체육회는 지난 23일 선거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또 ‘체육회 중단 요청에도 선거를 강행할 경우 이는 회원종목단체 규약 위반으로 관리단체 지정 사유가 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두환 테니스협회정상화위원회장은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협회가 정상화하는데 2년 이상 걸린다”라며 “협회 자체적으로 회장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면 당장 채무 탕감이 되고, 협회도 바로 정상화된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체육회 반대를 무릅쓰고 선거를 진행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배경에는 주 당선인과 미디어윌 주원석(65) 회장이 형제라는 특수한 상황이 있다. 테니스협회로서는 ‘채무 탕감 후 회장 선출’보다는 ‘회장 선출 후 채무 탕감’ 순서로 일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무 탕감 공증에도 ‘대한테니스협회가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로 지정이 되지 않을 경우’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경우 46억원 채무는 유지된다는 것이다. 김석찬 제주테니스협회장은 “최근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체육회 자율성과 자주성을 보장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마찬가지로 우리 대한테니스협회의 자율성과 자주성을 체육회가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 “힘든 타국살이 밥심으로 이기라 했는데”…텅 빈 함바집

    “힘든 타국살이 밥심으로 이기라 했는데”…텅 빈 함바집

    “어떤 언니가 안 보일지 걱정돼. 매일 점심때 보던 사람들인데…”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공장 직원들이 이용했던 ‘함바집’ 사장 강모(75)씨는 울먹이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이 공장 직원 23명은 전날 발생한 화재로 시신으로 발견됐다. 강씨는 “이름은 몰라도 타국살이를 한다고 해서 마음이 많이 쓰였다”며 “며칠 전만 해도 한국 사람들은 ‘밥심’으로 힘든 걸 이겨낸다고 응원해줬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냐”고 했다. 참사 소식을 접한 강씨는 전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려 청심환을 2개나 먹고도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오전 찾은 식당은 참사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뷔페식인 식당에는 샐러드, 애호박볶음, 치킨, 감자채볶음 등 각종 반찬이 차려져 있었다. 강씨는 전날 평소보다 20인분 정도 적게 음식 재료를 주문하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강씨는 “불이 난 공장에서 온 직원들은 대부분 20~30대 젊은 사람들이어서 딸 같았다”며 “평소 이 시간이면 웃으며 밥 먹으러 들어올 시간인데 오늘 보이지 않는 언니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이어 “한국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사람도 있었고, 아이가 있는 사람도 있었는데 어떡하냐”고 울먹였다. 최근에는 아리셀 공장의 작업량이 늘면서 식당에 오는 직원들도 유독 많았다고 한다. 식당 직원은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인사하던 사람을 이제 볼 수 없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식사할 때만 봤던 우리도 이 정도인데 남편이나 부모, 자식들은 얼마나 애통하겠나”고 했다. 식당을 찾은 인근 공장 직원들도 서로 “그쪽 공장은 괜찮냐”며 안부를 물으면서 참사 이야기를 나눴다. 참사 소식을 전하는 휴대전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다. 식당 뿐 아니라 공장이 있는 전곡산업단지 전체가 슬픔에 잠긴 듯 적막했다. 네팔에서 온 한 이주노동자는 “이 산업단지에는 외국인이 많다”며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생겨서 슬프다. 저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모두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 “개XX 니넨 돈 없어 나 못 친다”…김호중, 몸싸움 과거 영상 파문

    “개XX 니넨 돈 없어 나 못 친다”…김호중, 몸싸움 과거 영상 파문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가수 김호중씨가 과거 남성들과 시비가 붙었던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2일 ‘쇠파이프 조폭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고 김씨의 욕설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2021년 7월 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덩치 큰 남성이 욕설하자 김씨는 “개XX야. 시XX아. 너는 돈도 X도 없고”라고 맞받아쳤다. 욕설을 심하게 내뱉는 김씨의 입을 다른 사람이 막기도 했으며 최모 이사는 그를 붙잡고 진정시켰다. 싸움은 건물 밖에서도 이어졌다. 김씨는 “너희는 덩치만 크지, XXX아”, “너희가 날 못 치는 이유가 뭔지 아냐. 돈도 없으니까”, “(돈 있으면) 그럼 쳐라 XXX아” 등의 발언을 했다. 김씨는 “따라와라 XXX아. 너희들 XX 웃긴 게 뭔 줄 알아? 너희는 객기도 없다” 등의 말도 했다. 이 소동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시비가 붙었다’는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양측이 처벌불원서를 내면서 별다른 조사 없이 내사 종결됐다. 폭행죄는 피해자의 처벌 의사가 없으면 형사처벌 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한다. 김씨는 지난 18일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김씨는 지난달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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