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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문서에 QR코드… 음성·영상 지원

    앞으로 정부기관 공문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민원서류에도 QR코드 등을 삽입해 음성과 영상 정보 등을 지원한다. 또 전자정부 고도화와 세종시 이전 등 달라진 행정환경에 맞춰 종이 문서 중심의 사무관리·통제 규정이 전자문서 중심으로 일제히 정비된다. 행정안전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사무관리규정 및 시행규칙 전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1991년 제정된 사무관리 규정이 20년 만에 모두 개정됨에 따라 우선 제명부터 ‘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규정’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시작되는 중앙 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대비해 부처 간 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출장을 가지 않고 사이버 공간에서 원거리 기관 간 협의가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영상회의실 운영 및 관리체계 규정이 마련된다. 부처 간 자료 및 정보의 공유와 협업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 시·도, 시·군·구의 시스템을 연계하는 정부통합 지식행정시스템(GKMC)과 각 부처의 정책연구 결과를 공동 활용하는 정책연구관리시스템(PRISM)에 대한 규정도 신설된다. 특히 공문서에 바코드(QR코드 포함)를 표기해 음성이나 영상으로 문서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글을 잘 모르는 다문화 가족을 위해 외국어로 통·번역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종이문서가 전자화됨에 따라 전후관계 또는 사실·법률 관계의 증명 등에 사용된 기존의 ‘간인’(도장을 종잇장 사이마다 걸쳐서 찍는 방식)은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암호화 발급번호 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대체된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 대비·입시전략은

    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 대비·입시전략은

    9월 수능 모의평가가 끝났다.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지만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1월 본 수능에서도 이 같은 경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능이 쉬워지면 동점자가 많이 나오고, 실수로 한두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보다 꼼꼼한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9월 모의평가 이후의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수시·정시 선택과 집중을 인문계열의 경우 상위권 학생은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을 고르게, 중위권은 언어·외국어영역을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는 수리, 서강대는 외국어처럼 특정 영역에만 가중치를 부여하는 대학도 있지만 주요 대학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를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인문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은 언어·수리·외국어 모두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해야 하며, 최상위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 학습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중위권 이하 대학의 경우 수리보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대학이 많다. 따라서 중위권 수험생들은 언어와 외국어에 비중을 두고 꾸준히 공부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자연계열은 상위권의 경우 수리·탐구영역을, 중하위권은 수리·외국어 영역을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위권 대학은 수리와 외국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거나 경희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과 같이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즉, 대학들이 수학에는 가중치를 모두 두면서 대학별로 탐구 또는 외국어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따라서 자연계열 상위권 수험생들은 수리 및 과학탐구 영역을 중심으로 학습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자연계열 논술고사는 수리 및 과학탐구 영역에서 중점적으로 출제되므로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라도 이 영역의 학습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 반면 중위권 이하의 대학들은 대부분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 가중치를 두고 있다. 중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수리와 외국어 학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손은진 메가스터디 전무는 “수험생들은 본인의 점수대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이 어떤 영역에 가중치를 두고 선발하는지 꼼꼼히 파악해 남은 기간 그에 따라 학습 비중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험생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급선무다. 대학마다 수능성적 반영 방식이 제각각이므로 목표 대학에 맞게 부족한 영역을 중심으로 마무리 학습 방향과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중 어디에 집중할지도 가급적 빨리 결정해야 한다. 대체로 올해 정시 합격선은 쉬운 수능과 모집인원 축소로 인해 예전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9월 모의수능에 졸업생들이 대거 응시한 점도 주목해야 한다. 정시보다는 수시가 목표한 대학을 들어가는 데 더 유리할 수도 있다. ●모의수능 성적 좋으면 정시 유리 모의수능 성적이 내신성적에 비해 좋다면 정시에 비중을 두는 게 좋다. 반대로 모의수능 성적이 내신보다 낮다면 수시모집을 적극적으로 노릴 필요가 있다. 수시모집에는 대학별 수시모집의 변화된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특기 요소,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등을 판단해 신중히 지원 여부를 정해야 한다. 또 정시모집에서는 무작정 상향 지원보다는 소신과 적정 지원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좋다. 수시 1차 모집에서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학을 목표로 할 경우 지원 대학을 1∼2개 정도로 압축하는 게 좋다. 하지만 수능 이후 원서접수 등 전형을 실시하는 수시 2차의 경우 수능 성적에 따라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성적을 감안해 여러 대학에 지원하는 게 좋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은평 “두꺼비하우징 사업 계속 추진”

    은평 “두꺼비하우징 사업 계속 추진”

    “달동네를 밀어 버리고 아파트를 짓는 정책을 서울시도 포기하고 ‘휴먼타운정책’으로 돌아섰다. 따라서 은평구의회는 원래의 집을 고쳐 살자는 ‘두꺼비하우징’ 조례를 통과시킨 뒤 힘을 합쳐 시 예산을 따와야 하는데, 왜 이리 반대하는지 모르겠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5일 은평구의회가 끝내 ‘두꺼비하우징’ 조례를 본회의에서 부결시킨 직후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는 4월에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웠다. 구의회의 한나라당 출신 의원들은 두꺼비하우징 사업을 강력히 반대했다. 구는 지난해 11월 의회에 관련 조례에 대해 보고한 뒤 올 4월 조례를 제출했고, 공청회를 거쳐 입법 예고까지 했다. 그러나 구의회 재무건설위원회는 올 5월 이 안을 부결시켰다. 구에서는 관련 조례를 수정해 다시 제출했지만 재무건설위에서 재차 부결시켰다. 이에 구의장이 이날 관련 조례를 직권상정했으나 본회의에서 다시 부결시켰다. 김 구청장은 “서민들을 위한 주택정책이다. 구청장은 서민들의 주거를 안정시키고 주거 권리를 보호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꺼비하우징 사업은 서울시에서도 좋다고 판단해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고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을 개발하면 원주민은 떠나고 외지인만 들어오는데, 그렇게 한다는 것은 헌법에서 인정하고 있는 주거권을 보호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대기업의 건설회사가 뉴타운을 지으면 동네의 철물점, 전파상, 인테리어점 등이 모두 문을 닫는다.”면서 “두꺼비하우징은 동네의 건설 관련 자영업자들이 동네의 집들을 수리하고 동네 미장이나 목수들에게 일감이 돌아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구에서 추산해본 결과 두꺼비하우징 사업을 펼치면 1조원 이상이 지역을 중심으로 회전되기 때문에 동네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게 된다. 김 구청장은 “물론 관련 조례가 없어도 ‘사회적 기업’ 조례를 통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고, 구민 공모주 형태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면서 “다만 공익사업을 이윤을 추구하는 민간기업에만 맡겨 놓으면 서민의 주거권을 보호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까 우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대한항공, 女승무원 대거 뽑는 이유 알고보니…

    대한항공, 女승무원 대거 뽑는 이유 알고보니…

    대한항공은 하반기 객실 여승무원 33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 상반기 객실승무원 1000여명을 대거 채용한 데 이어 이달에도 국제선 300명, 국내선 30명 등 330명의 여승무원을 뽑을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 포함),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토익(TOEIC) 550점 이상(국제선 객실승무원), 교정시력 1.0 이상이다. 지원서는 오는 16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페이지(recruit.koreanair.com)에서 받는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 신체·체력검사,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등을 거쳐 오는 11월 발표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A380 차세대 항공기 도입 등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객실 승무원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이에 따라 이번에 채용하는 330명을 포함, 올해 전체적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1500명의 객실승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김달진문학상 수상자

    김달진문학상 수상자

    제2회 창원KC국제시문학상 수상자로 클로드 무샤르 프랑스 파리8대학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국제시문학상은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김달진문학상이 또 한번의 변화를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한 수상 부문이다. 첫 회 수상자는 중국의 망명 시인 베이다오(北島). 올해는 ‘보편성’에 무게를 두고 무샤르 교수를 뽑았다. 그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에 나오는 시를 공동 번역한 주인공이다. 프랑스 칸 영화제 출품을 위해 영화 서평을 쓰기도 했으며 이상·기형도·김혜순 시인의 시도 번역한 지한파다. 수상을 위해 내한한 무샤르 교수는 2일 기자들과 만나 “시가 사라져버리는 순간에 우리 인간들이 숨 쉬는 공기는 부족해지고 위협당할 것”이라며 “수상의 기쁨은 한국 시가 갖는 예외적인 생명력에 대한 나의 찬사에서 오는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간의 언어로 된 시는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건너가기 위해 만들어진다. 그래서 시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번역되기 위해 있으며 조심스럽고 은밀하게 모든 국경을 뛰어넘을 것을 요구한다.”며 앞으로 한국 시를 열심히 번역, 소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제7회 김달진창원문학상의 수상자는 ‘말할 수 없는 애인’의 김이듬씨, 제6회 김달진문학상 젊은시인상은 ‘눈의 심장을 받았네’의 길상호씨, 젊은평론가상 수상자는 ‘수런거리는 시, 분기하는 비평들’의 김문주씨로 결정됐다. 지난 6월 먼저 발표된 제22회 김달진문학상 수상자는 ‘지독한 서정시인’ 오세영(69) 서울대 명예교수였다. 오 교수는 최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시의 영원성과 감동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본주의 가치관에 물든 오늘의 사람들은 우리 시대의 시에 무슨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느냐고 비웃는 것 같다.”며 “순진하고 미련하고 낡은 시인일지 모르지만, 언제인가 잃어버린 문학의 그 영원성과 감동이 다시 돌아오는 날이 있으리라고 우직하게 믿는다.”고 말했다. 평론 부문에는 최현식 경상대 국문과 교수가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는 최씨의 평론집 ‘시는 매일매일’에 대해 “제법실상(모든 존재의 참다운 모습)에 빠져들지 않을 만큼 지적 견제력이 발휘되었다.”고 평했다. 이숭원 서울여대 교수는 “최현식은 시를 논하기 이전에 시를 즐기고 사랑한다. 즐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논리적인 언술로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비평의 고민거리”라며 “좋은 비평이 거쳐야 할 즐거운 난관인 그 소슬한 외나무다리를 건너 신경지를 개척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시상은 김달진 시인의 생가가 있는 경남 창원과 인근 도시 진해에서 3~4일 열리는 김달진 문학제에서 이뤄진다. 3일 진해구민회관에서는 ‘음유시인’ 윤형주의 무료 공연도 열린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용어 클릭] ●김달진문학상 시인이며 한학자인 월하(月下) 김달진(1907∼1989)을 기리고자 1990년에 제정된 상이다. 시사랑문화인협의회(회장 최동호 고려대 교수)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서울신문사가 후원한다. 인간의 고유한 얼에 대한 믿음에 바탕을 둔 정신주의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시인과 평론가 등에게 주어진다.
  • 전통시장도 이제는 무료배송 시대

    은평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중 하나인 불광동 대조시장이 1일 상품 무료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통시장 무료배송센터는 지난해 말 응암동 대림시장에 이어 두 번째다. 무료배송센터는 주차장이 없어 장보기가 나쁜 주민에게 전통시장의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과 활기를 전해주고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역점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공약사업이다. 시장에서 물품을 사들인 주민이 상점이나 배송센터에 맡기면 배송요원이 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은평구 어디든지 무료로 배송해 준다. 또 전화로 배송센터에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대조시장에는 건물형 인정시장과 노점 등 160여개의 크고 작은 상점들이 영업하고 있다. 최근 상인회 중심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구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조시장은 또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을 곁에 두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주택, 아파트 단지 등 인구 밀집지역 근처에 자리해 활성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더욱 다양한 전통시장 살리기 작업들이 이뤄지고 있다. 대조시장 배송센터는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전액을 서울시와 은평구에서 지원하는 조건으로 대조시장 상인회에서 운영하게 된다. 대조시장 상인회 박경수 회장은 “무료배송센터 개소를 계기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1, 2호점에 이어 전통시장 공동 무료배송센터를 다른 전통시장에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現 고2부터 수시 충원합격도 정시지원 금지

    現 고2부터 수시 충원합격도 정시지원 금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를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원서접수일 이전에 시험일과 시간을 사전에 공지해야 한다. 지원한 대학의 고사 일정이 겹쳐 학생들이 지원을 하고도 응시를 못하는 사례를 없애기 위해서다. 또 수시모집 합격생의 이탈을 막기 위해 미등록 충원 기간에 합격한 학생들도 정시 지원을 금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초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검토했던 수시 지원 횟수를 5회로 제한하는 방안은 수험생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에 따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입학사정관제 원서접수 15일 연기 대교협은 전국 대학총장과 시·도교육감, 고교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하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1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31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합격자의 정시 및 추가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최초 합격자는 물론 미등록 충원기간에 합격한 학생이 모두 포함된다. 수시 합격자 중 최초 합격자만 정시 지원을 금지한 2012학년도 전형 사항과 다른 점이다. 대교협측은 “수시 합격자에 대해 일괄적으로 정시 지원을 금지하는 것이 수험 기회의 형평성에 부합한다는 판단 떄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시 합격자의 정시 지원 여부는 대입 절차가 마무리된 후 전산자료 검색 등을 통해 추후 확인하게 되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입학 후라도 합격이 취소된다.  또 입학사정관 전형의 원서접수 시작 일정도 2012년 8월16일부터로, 2012학년도(8월1일)보다 보름 가량 늦춰진다. 이는 고교 학생부 작성기준일이 보통 8월31일이라는 점을 감안, 고교 교육과정이 최대한 충실히 진행되도록 한 것이다. ●수능 11월 8일 실시  한편, 2013학년도 대입은 수시(2012. 9. 6∼12. 3)와 정시(2012. 12. 21∼2013. 2. 21), 추가모집(2013. 2. 22∼28)으로 나뉘고, 정시모집은 가·나·다 3개 모집기간으로 구분한다. 수능시험은 2012년 11월 8일 실시하며, 개인별 성적은 11월 28일 통지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국민대-국제화·실기 우수자 최저학력기준 없어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국민대-국제화·실기 우수자 최저학력기준 없어

    국민대는 수시 1차는 1682명, 수시 2차는 187명, 정시는 1458명을 뽑는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수시모집에서 57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1차와 2차 상호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 2차는 9월 8~15일 원서를 접수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 및 논술우수자전형(Ⅰ),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국제화 특별전형 및 실기우수자 특별전형(미술·조형 분야 제외) 등으로 구분된다. 논술우수자전형(Ⅰ)은 자연계 모집 단위로 확대 실시된다. 수시 2차는 이공계과목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Ⅱ)으로 나누며, 이공계과목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있지만 논술우수자전형(Ⅱ)은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수시 1차의 논술우수자전형(Ⅰ)은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해 논술고사 성적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하고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논술우수자전형(Ⅱ)은 논술고사성적 70%와 학생부 3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1차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수시 2차 이공계과목우수자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 모집 인원의 30% 정도는 수능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뽑는다.
  •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세종대-실기 우수자 빼고 모두 적성검사 필수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세종대-실기 우수자 빼고 모두 적성검사 필수

    2012학년도 세종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일반 및 예체능특기자 특별전형,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 등 총 1017명이다. 일반학생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실기우수자 전형을 제외하면 모두 적성검사를 치러야 한다. 적성검사는 언어능력 40문항과 수리능력 30문항 등 모두 70문항이 출제된다. 일반학생전형 내에서도 세부 전형에 따라 적성검사 반영 비율이 달라진다. 학생부 우수자전형은 학생부 70%에 적성검사 30%를 반영한 반면 적성 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에 적성검사 70%를 반영한다. 글로벌인재 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공인어학성적(TOEFL, TOEIC, JPT, HSK)을 100%로 반영하며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공인어학성적과 면접고사로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처음으로 설치되는 국방시스템공학과는 수시에서 15명, 정시에서 15명을 뽑는다. 김준엽 입학처장은 “4년간의 재학기간 동안 해군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고, 졸업 후 7년간 해군 장교로 복무하는 것이 조건”이라고 말했다.
  •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숭실대-‘경상계’ 논술 추가… SSU전형 신설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숭실대-‘경상계’ 논술 추가… SSU전형 신설

    숭실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1554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두드러진 특징은 수시 선발인원 정원의 60%까지 확대한 SSU리더십전형(입학사정관제 신설, 수험생의 지원기회 확대를 위한 전형 간 복수지원 허용과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 수리 가형에 대한 가산점제도 변화, 수시 2차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의 지원자격에 다문화 가정 추가 등)이다. 숭실대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 ‘SSU리더십전형’을 신설해 32명을 골라 뽑는다. 또 수시 1차에서 국제화전형을 지난해와 달리 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수시 2차 일반전형에서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505명을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한 인문계와 자연계로 나누어 진행하던 논술을 경상계를 추가해 세 가지 형태로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김정헌 입학처장은 “정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치러지는 농어촌과 전문계, 기회균형전형은 수능성적 50%에 서류평가 50%로 수능성적 반영 비율을 20%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이화여대-미래인재 전형 신설… 입학생 전원에 장학금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이화여대-미래인재 전형 신설… 입학생 전원에 장학금

    이화여대는 수시모집 1차와 2차에 걸쳐 총 1898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 전형 중 입학사정관 전형은 이미 원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그 외 전형은 9월 14~16일에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수시2차는 수능 직후인 11월 14~17일에 원서 접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은 이화미래인재전형 신설, 입학생 전원에게 이화미래인재 장학금 제공, 자기계발우수자전형 신설, 미래과학자전형과 이화글로벌인재전형을 이화글로벌리더전형으로 통합, 스크랜튼학부 인원을 수시모집의 일반전형과 학업능력우수자전형 및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모집 단위에서 선발 등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모집 단위별 모집 인원의 40%를 학생부 교과 30%, 논술고사 7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 인원은 학생부 교과 50%, 논술고사 50%의 비율을 반영해 모두 560명을 선발한다. 오정화 입학처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선발 인원 30명 모두에게 등록금과 생활비까지 제공하는 이화미래인재전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올 196개大서 23만7640명 선발… 미등록땐 충원

    [2012학년도 대입 수시 가이드] 올 196개大서 23만7640명 선발… 미등록땐 충원

    201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이 다음 달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달 초 이미 원서 접수를 시작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상당수 대학에서 평균 1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시모집은 선발인원 전체 모집 정원의 62.1%인 23만 7640명으로 지난해 60.7%에 비해 소폭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 갔다. 이는 논술, 면접, 어학 등 다양한 전형요소를 반영해 대학 특성에 맞는 학생을 조기에 선점하려는 대학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수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 기간이 생겼다는 점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원자가 복수합격하거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 수시 선발 예정 인원을 그대로 정시로 넘겼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수시모집이 끝난 뒤 6일간 미등록 인원에 대해 추가 합격자 등록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서울대, 상명대, 한세대, 경인교대, 공주교대, 전주교대 등 일부 대학은 미등록 충원을 하지 않거나 일부 전형에 한해서만 충원하는 만큼 학교별 모집 요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추가 합격자 발표 방식도 대학마다 다르다. 대부분 2차에 걸쳐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지만, 개별적으로 통보하거나 3차 이상 추가 합격자를 발표하는 곳도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 전형이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전형 유형도 대폭 간소화했다.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논술고사의 반영 비율도 낮아졌다. 그러나 학생부 등급 구분점수 차가 작아 실질반영률이 낮은 만큼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논술의 영향력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들은 대부분 수시모집을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한다. 서울대와 세종대는 1차만, 동국대와 서울여대는 3차까지 모집한다. 한 대학 내에서도 중복 지원이 가능한 곳들이 크게 늘었다. 서강대와 중앙대 등은 1차와 2차의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올해까지는 수시 지원 횟수 제한이 없지만,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가능성이 있는 곳에만 지원하라고 조언한다. 자칫 수시 원서 작성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쏟다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면접 준비에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들이 논술이나 적성검사를 주말에 실시하는 만큼 지원한 대학들이 서로 겹치지 않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상당수 대학이 1차와 2차 원서를 같은 시기에 접수하고, 1차는 수능 이전에, 2차는 수능이 끝난 뒤 진행하는 대학도 있다. 중위권 학생들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을 공략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정시모집으로는 지원할 수 없는 대학에 ‘적성검사’를 통해 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잡한 올해 수시모집에 대해 전국 26개 대학 입학처장들에게 들어 봤다. 박건형·김효섭기자 kitsch@seoul.co.kr
  • “생명존중, 법이 추구하는 최고가치”

    고려대 김일수(65) 법학과 교수는 26일 정년퇴임하면서 “생명존중이야 말로 법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고 밝혔다. 30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형제 폐지, 낙태 반대운동을 펴온 사회활동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현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교수 생활 초기인 1980년대에는 민주화 운동에 참여, 시국 서명에 동참하기도 했다. 법철학과 형법을 전공한 김 교수의 관심사는 줄곧 ‘생명존중’이었다. 지식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사형제 폐지, 낙태 반대, 민간 교정시설 설립을 요구하는 시민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김 교수는 “현실을 모른다.”는 조롱섞인 질타도 받았다. 그러나 노력이 모아진 끝에 사실상 사형 폐지국이 됐다. 낙태금지국도 됐다. 김 교수는 경찰위원회 위원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형폐지위원회 공동대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의장, 한국낙태반대운동연합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노무현 탄생 65주년 ‘봉하음악회’

    노무현재단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후 7시 봉하마을 묘역 옆 잔디밭 특설무대에서 ‘봉하음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갖는 음악회다.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 소프라노 정은숙(세종대 교수)씨를 비롯해 소프라노 황지연, 테너 정능화씨 등이 친숙한 오페라 명곡과 가곡 등을 선사한다. 특히 문재인 이사장의 부인으로 성악가 출신인 김정숙씨가 서울시립합창단에서 은퇴한 뒤 처음으로 이날 무대에 올라 다른 성악가들과 함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생애 처음으로 음악 무대에 오를 예정. 도종환 시인은 자신의 서정시를 직접 낭송하고 이창동 영화감독도 칸 영화제 수상영화 ‘시’에 나오는 자신의 창작시 ‘아네스의 노래’를 직접 낭송한다. 가수 정훈희·권진원씨 등도 출연할 예정이다.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도 쇼팽을 연주한다. 음악회 사이사이에는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과 네 개의 주제를 담은 네 편의 영상이 상영된다. 공연 연출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맡았고, 정 교수가 음악감독과 진행을 맡는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김해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대구세계육상선수권 홍보책자 그림 그린 의수화가 석창우씨

    대구세계육상선수권 홍보책자 그림 그린 의수화가 석창우씨

    “육상 종목은 저도 처음 그려봤습니다.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분위기가 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안내책자에 실린 그림이 눈에 띈다. 선수들의 모습이 간결하지만 무척 역동적이다. 홍보용 부채 5만점에도 비슷한 그림이 실려 있다. 그림을 그린 주인공은 ‘의수(義手) 화가’ 석창우(56)씨.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겠다고 했더니 대뜸 “부럽다.”고 했다. 그런데 부러운 이유가 예상 밖이다. “다리가 없으면 걷질 못하니 의족에는 이런저런 투자와 개발이 이뤄지더군요. 피스토리우스 선수도 그 덕에 뛸 수 있는 거죠. 그런데 팔 없는 사람들은 발로도, 입으로도 할 수 있으니 의수가 발전하질 않아요. (자신의 의수를 가리키며) 몇 십년 전에 쓰던 거하고 똑같아요.” 그는 의수 끝 갈고리를 한 방향으로 고정시켜 놨다. 붓 작업을 위해서다. 그러다 보니 일상 생활에서는 의수를 활용할 수 없다. 그림 작업도 쉬운 것만은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의수를 쓰는 게 아니라 의수에 붓을 고정시킨 뒤 온몸으로 그리는 겁니다. 그래서 대작은 오히려 괜찮은데 부채그림처럼 조그만 것을 그리려면 더 힘이 들어요.” 석 작가가 스포츠 그림에 빠져든 것은 1998년 일본 나가노동계올림픽 때 미셸 콴의 피겨 스케이팅 연기를 보면서부터다. “이전에 누드 크로키 작업을 했는데 누드모델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체의 아름다움이 운동선수의 역동적인 모습에 있더라고요.” 그 뒤로 박찬호, 선동열 등의 야구 스타를 비롯해 김연아 선수, 사이클 경기 장면 등을 그려 왔다. 요즘엔 소녀시대처럼 강렬한 안무를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을 그리기도 한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안내 책자와 부채는 조직위의 공식 의뢰를 받고 착수한 작업이다.국제대회와는 이전에도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지난해 2월 ‘2018 동계올림픽’ 실사단이 강원 평창을 방문했을 때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실사작업 중간에 비공식 행사로 15분 정도 배정받았어요. 쉬어 가는 코너 정도로 마련된 자리였지요. 잘했다 싶었는데 내심 떨렸던지 막판에 붓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저야 작업할 때 늘 있던 일이라 아무렇지 않게 발로 집어서 마무리했지요. 그래도 (평창 유치에) 누가 될지 몰라 조마조마했는데, 실사단 분들이 굉장히 인상 깊게 보셨나 봐요. 15분 배정됐는데 1시간 이상 머물다 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는 원래 전기기사였다. 1984년 2만 2000볼트 고압전류에 감전 사고를 당한 뒤 두 팔을 잃었다. 주변에서는 두 다리를 끊어내지 않았으니 그나마 “천운”이라고 했지만 대수술만 13번이나 해야 했다. 수술 후에도 끝없는 환상통(절단된 사지가 있는 것처럼 통증에 시달리는 증상)에 고통받았다. 수혈을 워낙 많이 받다 보니 뒤늦게 C형 간염이 발병, 얼마 전에야 완치되기도 했다. 그런데도 그는 “재밌다.”고 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것도 혼자 할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보니까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뭔가를 할 때마다 묘한 성취감을 느끼게 돼요. 사고 전 30년보다 사고 뒤 30년이 더 재미있어요.” 사소한 것이란 이런 거다. 처음 의수를 달았을 때 혼자 힘으로 그 좋아하는 맥주병을 딴 일이다. 물론 얼음장처럼 차가웠던 맥주가 미적지근해진 뒤였지만. 4살짜리 아들이, 아무것도 해 줄 수 없게 된 아빠에게 그림 그려 달라고 하면서 화가의 길로 접어들게 된 것도 그런 성취감 가운데 하나다. 그는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작화랑(02-549-3112)에서 개인전도 연다. 28일 오후 6시에는 전시장에서 시연회를 연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수능前 마지막 평가 ‘9월 모의고사’ 준비방법·전략은

    수능前 마지막 평가 ‘9월 모의고사’ 준비방법·전략은

    9월 1일 치러지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차 모의평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본 수능까지 채 80일도 남지 않았다. 그만큼 9월 모의평가는 수능을 앞두고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험이다. 그동안 공부한 것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입 지원전략은 물론 수능 마무리 학습계획까지 점검하는 척도가 된다. 9월 모의평가 준비방법과 전략 등을 알아봤다. 9월 모의평가는 마무리 실전연습이다. 6월 모의평가 때는 수능 학습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많다. 재학생 중에는 수능 공부를 늦게 시작한 학생도 있고, 학교 내신 공부와 병행하느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학생도 많다. 하지만 9월 모의평가는 어느 정도 수능 학습이 마무리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른다. 따라서 자신이 지금까지 공부해 왔던 결과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남은 기간 수능 학습 계획을 점검하고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게 된다. 따라서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에 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9월 모의평가가 더 중요한 이유는 실제 수능의 난이도를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수능 문제를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을 쉽게 출제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실제 6월 모의평가에서도 적지 않은 만점자가 나왔다. 과목에 따라서는 만점자가 1%가 넘은 경우도 있을 정도로 쉽게 나와 ‘물수능’이라는 우려까지 나왔다. 하지만 6월 모의평가의 난이도가 그대로 실제 수능에 반영된다고 확신하는 것은 곤란하다.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 출제의 방향을 결정하고, 난이도를 알아 보는 성격의 시험이다. 교육당국이 원하는 출제방향에 맞추기 위해 실제 재학생과 재수생의 수준을 가늠해 보는 시험이라는 뜻이다. 반면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다. 6월 모의평가를 통해 나타난 학생들의 성적을 바탕으로 방향을 잡아 출제한 문제들이다. 결국 9월 모의평가를 보면 실제 수능이 보인다고도 말할 수 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9월 모의평가 난이도를 조정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한 만큼 수험생들도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9월 모의평가는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도 이에 맞춰 대비를 해야 한다. 여기에 6월 모의평가는 출제범위가 실제 수능과 다르지만 9월 모의평가는 수능과 출제범위가 같다. 즉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디. 특히 수리영역 가·나형은 이번에 처음으로 출제되는 문제가 교과서 뒤 단원에서 나오게 되는데 내용이 어려운 편이다. 이에 대한 본인의 실력을 확인해 봐야 한다. 다른 과목도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수능 전 범위에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를 확인하고 이를 보완해서 실제 수능에 임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수능도 그렇지만 9월 모의평가가 다가오면서 이것저것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초조한 마음 때문이다. 내가 잘 모르는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새 문제집과 새 유형의 문제를 풀기도 한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동안 공부해온 문제집 등에는 틀린 문제도 있고, 잘 몰라서 표시하고 넘어간 부분도 있다. 결국 이미 스스로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는 말이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공부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알고 복습하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기출문제의 중요성도 잊어서는 안 된다. 기출문제는 이미 이전 출제위원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새로운 문제는 출제유형이 변형되는 것이지 완전히 새로운 것이 출제되는 경우는 드물다. 어차피 수능 출제 틀 안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마무리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수능과의 연계율을 높이겠다고 밝힌 EBS교재도 손에서 놓아서는 안 된다. EBS교재 그대로 나오지 않더라도 지문이나 문제유형만이라도 익숙한 문제가 나오면 문제 풀이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EBS교재는 그동안 공부해 왔던 교재를 중심으로 새 유형과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점검해 두면 된다. 이제 본 수능이 8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는 공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시간관리다. 수능 시간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간 관리를 해야 한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수능을 못 보면 아무 소용이 없다. 또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은 좋지만 그로 인해 아침이나 오전에 멍한 상태가 반복되는 것도 좋지 않다. 실제 수능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이 시작되는 시간에 맞춰 집중력이 가장 높아질 수 있도록 컨디션을 맞추는 생활 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또 시험 시간관리도 중요하다. 각 영역의 시험시간에 맞춰 해당 영역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시험시간에 맞춰 몸이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평상시 시험시간에 맞춰 공부하면 시계가 없더라도 대략 시간을 짐작할 수 있다. 익숙해지면 실제 시험에서 시간에 쫓겨 당황하는 일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전 마지막 점검을 할 중요한 기회이다. 최대한 실력을 발휘해서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확인하고 수시·정시 지원 전략 및 수능 마무리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면서 “혹시 이번 시험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얻더라도 수능 시험 전 밑거름으로 삼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9월 모의평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베일 벗은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베일 벗은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김기덕 감독의 고백은 때론 진솔하고 때론 처절했다. 코믹한 구석도 있었다. 지난 19일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난 김 감독의 ‘아리랑’은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증오와 비판으로 가득 찬 영화라기보다는 감독의 통렬한 자기 반성과 자전적인 성격이 강했다. 물론 프랑스 칸에서 공개한 버전에 비해 특정인의 이름이 거론된 1분여의 분량을 줄이고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받는 장면을 덧붙였지만, 영화의 큰 흐름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다. 영화는 김 감독이 2008년 이후 2년간 칩거하며 폐인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게 된 이유와 새 영화를 찍고 싶다는 열망을 동시에 보여 준다. ●진솔하고 거칠게… 통렬한 자기 반성 감독은 카메라를 자기 자신에게 고정시키고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그대로 보여 준다. 직접 밥과 반찬을 해 먹고, 손수 만든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내리기도 한다. 감독은 “내가 나를 영화로 찍고자 한다.”면서 “이 영화가 다큐멘터리일 수도 있고 판타지가 담긴 극 영화일 수도 있다.”고 소개한다. 독백으로 시작한 영화는 서로 다른 두 명의 김기덕이 대화를 주고받기도 하고, 자신의 그림자가 묻는 질문에 답을 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감독은 자신이 2년간 쌓아둔 이야기들을 토해 내듯 풀어놓는다. 대부분은 13년 동안 15편의 영화를 만들고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지만, 영화 작업을 중단한 자신에 대한 자책이 주를 이룬다. 감독은 자신의 인생에서 영화란 무엇인지 끊임없이 되묻는다. 그는 촬영부터 연기, 편집 등 모든 것을 혼자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들과 실존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그는 영화 ‘비몽’을 찍으면서 주연 여배우가 숨질 뻔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제자인 장훈 감독을 겨냥한 듯 “이메일로 호소하고 비 맞으며 간절히 부탁해서 받아 줬는데, 5년 후 자본주의의 유혹에 빠졌다.”고 배신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국 영화계 향한 블랙 코미디” 하지만 이내 “사람이 오면 가는 날도 있다. 널 존경한다고 찾아와서 너를 경멸하며 떠날 수도 있다. 세상이 그런 거다.”라며 체념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 악역 전문 배우들과 한국 영화산업을 비판한 장면도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비판을 목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기보다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나타내며 삶을 돌아보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담담하게 자신의 삶을 풀어 놓던 감독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감정이 격해져 욕설을 퍼붓기도 한다. 영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극적인 장면이 더해진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권총을 통해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가 죽이고 자살하는 장면은 충격과 논란의 여지를 동시에 남겼다. 영화평론가 정지욱씨는 “가장 김기덕다운 넋두리이자 한국 영화계를 향한 블랙코미디에 가깝다.”면서 “꾸미지 않고 솔직한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거칠기도 하지만, 다시 영화를 찍고 싶어 하는 감독의 열망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기덕 사단’으로 불리는 ‘풍산개’의 전재홍 감독은 “칸 영화제 때 국내 언론 등이 영화의 공격적인 부분만 너무 부각시켜 분량이 1분여 축소됐다.”면서 “스스로 일어나고자 하는 감독의 의지가 담긴 영화”라고 강조했다. 정식 개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中고속철 리콜 이유 ‘동력축 균열’ 의혹

    징후(京?·베이징~상하이)고속철도를 운행하던 고속열차 허셰(和諧)호에 대한 대대적 리콜이 대형 참사를 야기할 수 있는 동력 축 균열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철도 당국은 균열 사실을 파악하고도 이를 숨긴 채 한달 가까이 위험하게 열차 운행을 강행했다는 얘기여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열차 제작사인 중궈베이처(中國北車)는 지난 11일 징후고속철도에 납품한 자사의 CHR380BL형 허셰호 열차 54대를 리콜했다. 중궈베이처는 당시 리콜 사유를 ‘센서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동력 축 균열은 이미 지난달 15일 발견됐다. 지난(濟南)철도국의 열차검사 담당 직원이 비파괴 검사장비를 이용해 징후고속철도를 운행하던 중궈베이처의 CHR380BL형 허셰호 열차를 검사하던 중 11번째 객차의 차축 기어 부근에서 이상을 발견했고, 추가 조사결과 길이 7.1㎜, 깊이 2.4㎜의 균열로 확인됐다고 차이신(財新)망 등이 22일 보도했다. 입수된 검사보고서에는 ‘차축 교환’ 의견과 함께 결재라인 책임자들의 서명이 첨부돼 있었다. 중국 철도부 기술표준에는 동력 축에서 2㎜ 이상의 균열이 발생하면 열차 탈선이나 전복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즉각 폐기하고, 새 축으로 교환하도록 돼 있다. ●전문가 “금속피로보다 재질불량 가능성” 징후고속철도 개통 보름만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얘기여서 전문가들은 ‘금속피로’(금속재료에 반복적으로 회전운동 등이 가해졌을 때 강도가 저하돼 균열 등이 발생하는 현상) 보다는 재질불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궈베이처가 무려 54대를 리콜한 점으로 미뤄 대부분의 열차에서 균열이 발견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중궈베이처 측은 일단 의혹을 부인했다. 리콜 사유는 이미 설명한대로 센서가 너무 민감해 정차가 잦기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동력 축을 교환한 열차는 한 대도 없다.”면서 “고장률을 낮춰 정시운행 수준을 높이기 위해 차량을 리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제작사 “동력 축 교환 열차 없어” 의혹부인 하지만 인터넷 등에 공개된 검사보고서가 워낙 상세한데다 책임자들의 친필 서명까지 들어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콜 당시 징후고속철도에는 CHR380BL형 열차와 함께 중궈난처(中國南車)가 생산한 CHR380A형 열차가 동시에 투입돼 운영 중이었다. 리콜로 인해 절반 가까운 고속열차의 운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철도 당국은 하루 88편이던 운행 편수를 66편으로 줄여 운행하고 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제일銀 노조 “다음주 업무복귀”

    22일로 57일째 총파업 중인 SC제일은행 노조가 이르면 다음 주초 업무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 노사 간 협상 타결은 이뤄지지 않아 노조는 복귀 뒤에도 정시에 퇴근하는 준법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노사 간, 정규직 노조원과 비노조원인 창구 직원 간 앙금이 풀리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장장환 제일은행 노조 부위원장은 이날 “노사 간 협상이 장기간 진척이 없어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면서 “8월 말 또는 9월 초에 일단 복귀하고, 하루짜리 파업이나 부분 파업 등을 병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사측은 파업 기간 동안 노조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노조원들이 복귀하면서 6월 27일 이후 파행을 빚던 제일은행 창구 업무는 정상화될 전망이지만, 노사 간 대립은 ‘제2막’을 열게 된 것이라는 게 은행 안팎의 시각이다. 노조원 복귀가 알려진 직후 사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노조의 복귀 명분이 고객 서비스 정상화가 아닌, 임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투쟁방향 선회”라면서 “이는 금융회사의 근간인 고객을 도외시하는 조직 이기주의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 사측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지난 18일에 이어 두 번째 중재 교섭을 벌였지만, 리처드 힐 행장과 김재율 노조위원장의 협상은 결렬됐다. 사측은 “태스크포스(TF) 구성 뒤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논의하자는 노조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선언했다. 반면, 노조 측은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는 원칙 자체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성과연봉제 도입 문제가 고용 유지 문제와 직결된다고 생각해 2700여명의 노조원이 이탈하지 않고 두달간 총파업을 벌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제일은행 노조의 상급노조인 금융노조는 9월 총파업을 결의하는 등 강경 투쟁을 선언한 상태이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금융권 삭감 초임의 원상회복 문제, 금융당국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여부와 함께 제일은행의 성과연봉제 도입 논란이 가을 총파업의 최대 이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검정형 자격제·과정 이수형 병행

    특정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평가를 거쳐 국가자격증을 주는 과정이수형 자격제도가 도입돼도 검정시험을 거쳐 국가기술자격을 받는 제도는 그대로 운영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기술법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청년 내 일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단계적 과정 이수형 자격제도 도입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기존 자격증 취득자들이 자격증의 가치 하락, 자격증 남발에 따른 해당 업종의 구조조정 등의 이유로 제도 개편에 강력 반발해 왔다. 정부는 과정 이수형 자격제도를 기능사·산업기사 검정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특성화고와 전문대에 우선 시행하고 추후 민간 직업훈련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556개 국가기술자격 종목 가운데 기능사·산업기사 등급에 해당하는 300여개 종목을 도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 고용부는 정부 기준에 따라 교육·훈련 과정을 개편한 기관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교수진·교육장비 등에 대한 예비평가를 한 뒤 이를 통과한 기관에서만 교육·훈련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이어 과정 전반에 대한 본 평가와 수험생 평가를 통해 자격증을 부여하기로 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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