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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 차기 총장 후보에 8명 나서

    국립 순천대학교 총장 선거에 8명이 지원했다. 6일 순천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총장 임용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강윤수 수학교육과 교수, 이금옥 법학전공 교수, 강성호 사학전공 교수, 고영진 식물의학과 교수, 김정빈 물리교육과 교수, 박병희 경제학과 교수, 박형달 경제학과 교수, 정순관 행정학전공 교수가 등록했다. 후보자 등록 마감 직후 이뤄진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에는 김정빈 교수, 2번 강윤수 교수, 3번 정순관 교수, 4번 박병희 교수, 5번 이금옥 교수, 6번 고영진 교수, 7번 강성호 교수, 8번에 박형달 교수가 선정됐다. 선거운동은 15일간이다. 오는 12일 후보들의 자질을 검증하는 공개토론회가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다. 투표일은 오는 18일이다. 임용 후보자는 유효투표수의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와 차순위 후보자 2명이다. 순천대는 2015년 치러진 총장선거에서 교수와 직원, 학생 등 학내 구성원 대표와 학외 위원회 등 48명으로 투표인단을 구성해 간선제로 뽑았다. 이후 직선제를 도입하자는 여론이 높아지자 학칙을 개정해 교수와 직원, 학생, 조교 등이 선거에 참여하는 완전 직선제를 도입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경수 경남지사 법정구속 뒤 응원 꽃바구니 배달 잇따라, 김 지사 옥중편지 전달

    김경수 경남지사 법정구속 뒤 응원 꽃바구니 배달 잇따라, 김 지사 옥중편지 전달

    댓글조작 사건 공모 혐의로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응원하는 꽃바구니가 경남도청 김 지사 집무실로 잇따라 배달되고 있다. 경남도 홈페이지 도지사 소개란에 김 지사를 응원하는 글도 잇따라 오르고 있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가 지난달 30일 구속된 뒤 개인이나 단체 명의로 김 지사를 응원·격려하는 꽃바구니가 도지사실로 배달되고 있다.꽃바구니에는 ‘김경수 도지사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등의 응원 글이 적혀 있다. 도지사 비서실은 지사실로 배달돼 온 꽃바구니는 이날 30여개를 포함해 모두 50여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개인이나 단체 이름이 적힌 것도 있고 이름을 적지 않고 보낸 꽃바구니도 있다. 비서실은 배달된 꽃바구니를 비서실안에 놓아 두었다. 비서실 관계자는 “지사가 부재중이어서 집무실 안에 들여놓지 않고 비서실안에 두었다”고 설명했다.경남도 홈페이지 ‘경남도지사 김경수’ 코너 ‘응원한마디’ 란에는 김 지사가 법정구속된 지난 30일 이후 김 지사를 응원·격려하는 내용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글이 이날까지 550여건 올랐다. 오모씨는 ‘경기도에서 김경수 지사님을 응원합니다’라면서 ‘경남도민은 아니지만 김 지사님을 응원하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진실함을 믿습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고 적었다. 이날 경남도내 18개 시·군 시장·군수 가운데 16명은 김경수 도지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발표했다. 시장·군수 16명은 ‘경남경제 재도약을 위해 김경수 도지사의 석방을 촉구합니다’라는 탄원서를 통해 “경남경제 재도약 과정에서 김경수 지사의 부재가 큰 타격임을 헤아려주시길 사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윤상기 하동군수는 탄원서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김 지사 변호인측은 시장·군수들이 낸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김 지사는 부인 김정순씨를 통해 이날 경남도민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유죄판결을 납득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은 옥중서신을 전했다. 부인 김씨는 전날 김 지사 접견 때 김 지사가 도민들께 전해달라고 전한 편지를 이날 김 지사 페이스북에 올렸다. ●다음은 김경수 지사 서신 전문 경남도민 여러분, 경남도지사 김경수입니다. 곧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6개월간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많은 것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용기와 힘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새로운 경남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송구합니다.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전에 여러분께 좋지 못한 소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밝혀진 진실은 외면한 채 특검의 물증 없는 주장과 드루킹 일당의 거짓자백에 의존한 유죄판결을 저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저는 진실을 향한 긴 싸움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진실은 아무리 멀리 내다버려도 반드시 돌아옵니다. 진실의 힘을 믿습니다. 도민 여러분, 저는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당분간 행정부지사께서 권한대행을 맡아 도정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부지사 두 분을 중심으로 도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해나갈 것입니다. 힘과 지혜를 함께 모아주십시오. 항소심을 통해 1심 재판부가 외면한 진실을 반드시 다시 밝히고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뵙겠습니다. 설 연휴,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고향 가는 길 안전하게 다녀오십시오. 고맙습니다. 2019. 2. 1. 경남도지사 김경수 올림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최영주 시의원,“강남구, 2019년 서울시 본청 예산 1,238억 9천8백만원 및 서울시교육청예산 362억 9,4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3)이 올해 강남구 지역투자를 위해 편성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총 1,601억 9천2백2십만원이 라고 밝혔다. 19년 서울시의 강남구 지역투자 예산 중 눈에 띄는 분야는 도로·교통 분야로 총 24개 사업에 421억 4천만원이 편성됐다. 이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일원 1·2동, 개포 1·2동을 포한한 강남구 8개 구역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사업, 밤고개로 확장사업, 양재대로 구조개선, 수서차량기지 이전 및 부지활용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사업,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 등이 있다. 환경보전분야로는 총 23건의 사업에 150억 7천5백만이 편성됐다. 최 의원은 예산 편성과정에서 포이초등학교에 에코스쿨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포이초 포함 강남구 4개교에 편성된 에코스쿨 조성 관련 예산은 총 6억이다. 이 외에도 달터공원 등 시 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정비, 대모산 등산로 정비, 광평로 사계절 꽃길 조성, 양재천 야생생물 증식 및 복원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시안전관리를 위해 편성된 예산은 599억 7천3백만원으로, 주요사업으로는 탄천 자전거 통행로 겸 보행교 신설,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선, 지하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 있다. 강남구 산업경쟁력제고와 관련해서는 4개 사업에 249억 3천만원이 편성됐다. 서울시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운영 및 신기술 특화단지 구축, 전통시장 상인역량강화 및 조직활성화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 교육복지, 주택·도시관리, 문화관광진흥, 일반행정 분야 지원에 42억 1천7백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이번 서울시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애쓴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동료 시·구의원님들, 관계 공무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 편성된 예산이 강남구 발전과 지역주민의 편의 및 복지향상을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년 최영주의원의 선거구인 강남 제3선거구(개포1·2·4동, 일원 1·2동) 학교에 지원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은 총 97억 6,700만원이다. 각 학교 별로 편성된 예산은 (가칭)개원2초등학교 신설 12억 1천4백만원, 포이초 병설유치원 에듀케어운영 확대 1천만원, 개일초 교육환경개선 4천8백만원, 구룡초 교육환경개선 6억5천6백만원, 대진초 교육환경개선 1억8천9백만원, 대청초 교육환경개선 10억 6천9백만원, 양전초 교육환경개선 7천3백만원, 영희초 교육환경개선 4억원, 일원초 교육환경개선 8억8천만원, 포이초 교육환경개선 3억1천만원, 개원중 교육환경개선 3천만원, 구룡중 교육환경개선 17억 6천만원, 중동중 교육환경개선 3억2천만원, 개포고 교육환경개선 4억1천만원, 경기여고 교육환경개선 4억8천만원, 수도전기공고 교육환경개선 18억7천2백만원 등이다. 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예산도 지역 시·구의원님들과, 학부모님들, 각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님과의 협력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강남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누가 지방분권을 가로막는가/김승훈 사회2부 차장

    [데스크 시각] 누가 지방분권을 가로막는가/김승훈 사회2부 차장

    지난 18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41차 총회에선 현 정부의 ‘눈 가리고 아웅’식 지방분권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겉으론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강조하지만 속으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을 통해 지방정부를 국정 동반자가 아니라 여전히 관리와 통제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시장은 “2급은 기조실장, 안전, 의회사무처장 셋만 둬야 한다고 못 박고 있다. 지역 상황에 따라 경제·복지·환경이 중요하면 경제·복지·환경을 중용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게 할 수 없다. 이게 무슨 지방자치냐”고 비판했다. 1995년 지방자치 시작 이후 24년이 지났지만 지방분권은 아직 요원하다. 지방분권은 사무의 권한과 책임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변경하고, 재정 권한도 지방정부 몫을 늘리는 게 핵심이다. 지방분권은 크게 대응성과 역량 측면에서 논의된다.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즉시에 대응하는 대응성 측면에선 이론의 여지가 없다. 누가 현장을 잘 알고, 누가 주민들이 원하는 걸 제대로 알까. 국회의원이나 정부 부처 장관이 주민들을 많이 만날까, 아니면 구청장이나 구의원이 많이 만날까. 묻지 않아도 누구나 알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구청장실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구민들은 건의할 게 있으면 언제 어느 때든 구청장을 찾아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청 1층에 현장구청장실을 마련, 구청장실 문턱을 아예 없애고 주민 속으로 들어갔다. 이처럼 자치단체장은 주민들과 늘 밀접하게 생활하기 때문에 주민들 요구를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고, 그 요구에 따라 제대로 된 개선책을 적시에 마련할 수 있다.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원순 시장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담 주치의가 75세 이상 노인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관리를 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효사랑 주치의’, 50대 독거남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자활을 돕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나비남 프로젝트’ 등은 중앙정부는 죽었다 깨어나도 생각해 내지 못할 생활밀착형 정책들이다. 논란은 역량 면에서 제기되고 있다. ‘지방정부는 무능력하기 때문에 조직권을 주면 조직을 마구잡이식으로 늘리고, 돈을 주면 재정을 낭비하고, 사무 권한을 주면 지역 유지들과 결탁해 단속도 하지 않고 그들에게 인허가 특혜를 준다’는 게 지방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반시대적 중앙부처 관료들의 주된 논리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등을 논하는 지금 이 시대에 이들은 지방을 1960~70년대 시골로 치부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나 나올 법한 얼토당토않은 해괴한 논리로 지방정부의 역량을 폄훼하고, 지방분권을 가로막고 있다. 이는 자치단체장을 직접 뽑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려는 주민들 판단을 깡그리 무시하고, 권위주의적인 엘리트 사고에 젖어 있어 더더욱 시대착오적이다. 1995년 지방자치를 시작할 때도 불신이 팽배했다. 지방자치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논리가 횡행했다. 당시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방자치를 단행했다. YS의 결단이 반자치적 논란을 잠재우고, 지방자치의 꽃을 피웠다. 현 지방정부의 대민 서비스는 관선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향상됐다. 상전벽해 수준으로 바뀌었다. 24년 만에 대통령 결단이 또 한번 필요한 시점이 왔다.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만이 반자치적 불신을 종식하고,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 수 있다. hunnam@seoul.co.kr
  • 강남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지정

    강남구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지정

    교과과정 내실화…창의 융합 인재로 ‘온마을 배움터’선 민주시민 육성도서울 강남구는 ‘2019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예산 10억원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자치구·지역 사회가 참여해 학교·마을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2012년 시작됐다. 강남구는 지난해 7월 민선 7기 출범 직후 준비해 올해 처음 사업을 하게 됐다. 구는 ‘나·너·울(우리), 품격교육 강남’ 비전과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배움과 쉼을 위한 마을교육활동 지원,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민·관·학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운영이라는 4대 기본 방향을 토대로 15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벌인다. 이를 통해 관 중심 교육정책에서 벗어나 민·학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정규 교과과정 내실화와 문·예·체, 창의과학 활동, 인성교육을 통해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실을 넘어 학교 밖 마을 곳곳에서 배울 수 있는 ‘온마을 배움터’도 조성하고, 전달식 수동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만들고 참여하는 능동적 교육으로 민주시민을 육성한다. 양미영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은 강남 성장의 원동력이다. 학부모·교사·학생의 교육과 학업에 대한 부담을 관과 마을이 함께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이룰 것”이라고 의욕을 다졌다. 정순균 구청장은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품격 교육도시 강남’을 위한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중용에 나오는 ‘지성무식’(至誠無息)이라는 말처럼, 단 하루도 쉼 없이 구민 행복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장석주 지음, 문학동네 펴냄) 올해 등단 40주년을 맞는 시인의 신작 시집. 전방위 글쓰기의 선봉에 서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선보였지만 결국 그 글쓰기의 기원은 시심(詩心)에서 비롯됐다는 시인이다. ‘아내 박연준에게’라는 살뜰한 도입부에 마지막 4부는 시극으로 맺었다. 148쪽. 1만원.바다에서 본 역사(하네다 마사시 엮음, 조영헌·정순일 옮김, 민음사 펴냄) 바다를 중심으로 다시 쓴 동아시아 700년의 역사. 도쿄대 부학장인 석학 하네다 마사시를 필두로 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장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스물여덟명이 참여해 육지와 동등한 역사의 공간으로서의 바다를 조망했다. 404쪽. 2만원.달을 보며 빵을 굽다(쓰마모토 구미 지음, 서현주 옮김, 더숲 펴냄) 저자는 일본의 소도시 단바에서 달의 주기에 따라 20일은 빵을 굽고 나머지 10일은 여행을 떠나는 제빵사다. 그는 여행 기간 빵에 쓰는 모든 식재료의 생산자들을 직접 만난다. 그의 사연이 TV 전파를 타면서 저자는 무려 5년을 기다려야 빵을 받아볼 수 있는 스타 제빵사로 거듭났다. 일을 지속하며 즐기는 삶, 그 조화에 관한 이야기. 212쪽. 1만 4000원.악취와 향기(알랭 코르뱅 지음, 주나미 옮김, 오롯 펴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탄생에 영향을 준 저작. 후각의 영역에서 나타난 감각의 혁명이 근대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과학과 의학, 도시계획, 공중위생, 예절규범, 건축양식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제시한다. 464쪽. 2만 5000원.문학에 뛰어든 세계사(김영진 지음, 들녘 펴냄) 고전 문학 속 영웅과 그가 활약했던 시대의 굴곡을 통해 역사를 파헤치는 저작. ‘일리아스’에서 고대 그리스 문명의 형성 과정을 살피고 ‘니벨룽겐의 노래’와 ‘롤랑의 노래’를 통해 중세 시대 게르만족 유입과 크리스트교 확산에 대해 되짚는다. 384쪽. 1만 5000원.카레라이스의 모험(모리에다 다카시 지음, 박성민 옮김, 눌와 펴냄) 한 달에 세 번은 먹는다는 일본인의 솔푸드, 카레라이스. 본래 인도 요리였던 카레가 어쩌다 일본에서 사랑받는 음식이 됐을까? 음식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추적한 음식문화사. 252쪽. 1만 3800원.
  • “갈등·번민 너머의 문학… 나 자신을 신뢰하게 됐어요”

    “갈등·번민 너머의 문학… 나 자신을 신뢰하게 됐어요”

    20대서 60대까지 6개 부문 당선자 참석 “사랑과 상실 사이 어루만지는 글 쓸 것” “구석진 곳에 토씨 하나 남기는 마음”“70년대 산업화, 80년대 민주화, 90년대 동구권 몰락, 2000년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모든 게 시장에 던져지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때마다 상처가 깊고 아픈데 어떻게 그 맑은 동화를 쓸 수 있겠는가, 이런 갈등에 빠지면서 정말 힘들었어요. 이러한 번민을 심사위원들이 사랑으로 읽어주셨더라고요. 거기에서 저는 저 자신을 신뢰하게 됐습니다.”(김수은 동화 부문 당선자) 문청(文靑)들의 고뇌와 번민이 환희가 돼 흘러내렸다.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0회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에서 류휘석(시), 채기성(소설), 조은희(희곡), 김성배(시조), 신수진(평론), 김수은(본명 김정순·동화) 당선자는 “주어진 길을 열심히 걸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채기성 소설 부문 당선자는 “중학교 1학년 때 국어 선생님이 이듬해에 돌아가셨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 일을 떠올리며 사랑과 상실 사이를 어루만지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은 우연들을 가벼이 넘기지 않고, 소명처럼 여기며 소중하게 써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휘석 시 부문 당선자는 “별 볼 일 없는 나를 쪼개 무수히 많은 화자를 전시하는 일이 시 쓰기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이렇게 나를 전시하다 보면 그것들이 세대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배 시조 부문 당선자는 “구상 선생님이 살아생전에 시(詩)는 ‘말씀 언’(言)과 ‘절 사’(寺)를 붙여 언어의 사원에 있는 수행자라 하셨다”며 “늘 자신을 갈고닦는 수행자 입장으로 글을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희곡이 세상의 진심을 가르쳐 준 것 같아 고맙다”(조은희 희곡 부문 당선자), “가장 구석진 곳에 토씨 하나 남기는 마음으로 쓰겠다”(신수진 평론 부문 당선자)는 이야기도 있었다. 고광헌 서울신문사 사장은 “인간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는 문학과 같은 예술 분야는 인공지능(AI)의 도전을 쉽게 뿌리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새롭게 문학적 삶에 도전하는 여러분은 4차 산업시대에도 경쟁력이 높은 사람들”이라고 격려했다. 심사위원을 대표해 축사한 우찬제 문학평론가는 “문학은 오래 할 수 있고 괴테처럼 오래 하면 할수록 더욱 원숙한 문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 이근배·김언·이송희 시인, 우찬제·정홍수 문학평론가, 권여선 소설가, 유영진·박숙경 아동문학평론가, 장윤우 서울문우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신사동 가로수길에 ‘하늘길’ 연내 착공… 강남 명물 만들겠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하늘길’ 연내 착공… 강남 명물 만들겠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스카이 로드’(하늘길)를 만드는 작업을 올해 본격 시작합니다. 가로수길 건물과 건물을 공중에서 연결하는 건데, 2~3년 내에 환상적인 스카이 로드를 만들어 강남의 명물이 되게 하겠습니다.”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의 ‘명품 강남’ 조성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본격화한다. 지난해 7월 강남구 사상 첫 더불어민주당 구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6개월간 상전벽해 수준의 ‘강남 대변혁’을 위한 준비 기간이 끝나고, 올 들어 구체화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것. 정 구청장은 9일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지난 6개월 동안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디자인 작업을 해왔다”며 “올해는 기분 좋은 변화를 통한 품격 있는 강남 조성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취임 후 6개월간 무엇을 준비했나. -민선 7기 슬로건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이다. ‘품격 강남’은 대한민국 제1의 도시, 국제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강남을 만들어가겠다는 거다. 이를 위해 30년, 50년 앞을 내다보며 도시공간, 주거환경, 교통,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복지, 교육 등 57만 구민들 삶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작업을 해왔고, 이제 그 준비기간이 끝났다. →어떤 식으로 구현해나갈 건가. -내년 구정 목표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남’이다. 이를 위해 우선 각종 재난사고, 미세먼지, 하수구 악취 등 도심생활 위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체육·문화시설 확충 등 글로벌 수준으로 생활편의성을 높이는 ‘필(必)환경 도시’를 만들려 한다. 필환경은 신조어인데, 환경은 선택이 아니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전제조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 미세먼지에 대해 저감 대책을 확대 추진하고, 하수구 악취 원인을 찾아 제거하려 한다. →강남구는 그동안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배출가스 단속 상설기동반 운영, 자치구 최초 도로변 실외 측정망 설치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도 있나. -청담역 지하도에 ‘미세먼지 프리존’을 만들려 한다. 경기고 네거리부터 우리들병원 사이의 청담역 지하공간이 버려져 있는데, 이곳에 채광을 넣는 등 자연친화적인 미세먼지 프리존을 만들어 구민들이 운동도 하고 쉴 수 있도록 하려 한다. 도심 생활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힐링센터도 만들려 한다. →환경 외 다른 분야는. -청년·지역 경제 등 미래 자생력을 키우고 다양한 축제, 문화 등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미래형 매력 도시’를 만들려 한다. 강남페스티벌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만들고, 1년 365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있는 축제 도시로 만들려 한다. 그리고 출산, 보육 등 사회 문제를 공동체 과제로 인식, 모두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포용 복지 도시’를 만들려 한다. 자녀 출산과 양육 문제를 지역 사회가 같이 해결하고자 강남 SOS 공동육아·돌봄 카페와 초등생 온종일 돌봄 운영사업 등을 추진하고, 100세 시대에 따른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복지를 위한 허브기관으로 ‘강남70+ 라운지’도 운영하려 한다. →신사동 가로수길 스카이 로드 조성은 건물주들 협조가 관건일 듯한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카이 로드 조성을 구상했다. 건물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고, 올해 첫 삽을 뜨려 한다. →지난해 연말 국토교통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착공식 관련,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무엇이 문제인가.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선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절차나 과정이 민주적이어야 하고, 합리적인 여론 수렴을 거쳐 진행돼야 한다. 청담동 일부 주택가 밑으로 GTX-A 노선이 관통해 주민들이 안전 문제로 불안해하는데, 주민들 의견을 듣거나 정부 방침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시간도 갖지 않고 서둘러 착공식부터 하니까 구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합리적인 행정은 아니라고 본다.→주민들 요구 사항은. -노선 변경이다. 주택가가 아니라 영동대교 밑에서 성수대교 쪽으로 한강 아래를 우회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거다. →국토부 입장은 뭔가. -영동대로 쪽에서 한강 밑으로 우회하게 되면 구간이 약 3㎞ 정도 길어지고, 공사비는 300억~500억원 정도 늘어난다고 한다. 또 한강 아래로 우회하게 되면 급경사가 돼 속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국토부는 우회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책 사업에서 비용 증가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주민 안전이 우선이다. 착공식 이후에도 노선 변경은 가능하다. 착공식은 공사 시작을 알리는 ‘세리모니’(의식)일 뿐이고, 대형건설 프로젝트 땐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노선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다. 이달 안에 주민 설명회가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다.→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의 높이를 35층으로 제한하고 있는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인 ‘2030플랜’이 올해 개정된다. 지난해 층고 제한을 풀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2030플랜 자체가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인 만큼 주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도시기본계획 안에 강남구민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종상향과 재건축 문제와 관련해 용역을 의뢰해 놨는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설득력 있는 대안을 마련, 서울시에 제시하려 한다. 박원순 시장도 강남의 주거 환경과 입지 여건에 적합한 미래형 명품 아파트 단지를 만들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걸로 안다. 우리가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면 서울시도 끝까지 35층을 고집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5층 층고 제한이 풀리면 강남 집값이 들썩일 거라는 우려가 있다. -35층 층고 제한을 푸는 데 초점을 맞춰선 안 된다. 강남의 주거 환경과 입지 여건에 맞는 자연친화적인 명품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 층고 제한이 풀린다고 해서 모든 아파트가 35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한강 쪽은 낮게, 한강과 먼 쪽은 고층으로 짓는 식으로, 높낮이를 다양하게 해 멋진 스카이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88올림픽도로도 문제다. 한남대교에서 동호대교, 성수대교, 영동대교까지 아파트들이 몰려 있는데, 88올림픽도로가 아파트와 한강을 차단하고 있다. 외국은 수변도시를 많이 추구하고 있는데, 우리는 정반대다. 88올림픽도로 위에 ‘브리지’(가교)를 만들어 아파트와 한강을 연결, 수변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이처럼 스카이라인이 살아 있고, 자연친화적인 미래형 명품 아파트 단지를 만든다면 어느 누구도 반대하지 못할 거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주역 유족들 “아버님도 좋아하셨을 것”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주역 유족들 “아버님도 좋아하셨을 것”

    “아버지가 이 자리에 계셨다면 매우 좋아하셨을 것입니다. 자식으로서 도리를 다한 것 같아 기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960년 제2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 주역 유가족들을 초청해 금메달을 전달했다. 고(故) 김홍복 선생의 딸 김화순 대한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이 59년 만에 전달된 금메달을 목에 건 채 “6일 아시안컵이 개막하는데, 우리 선수들이 선배들의 기를 받아 우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가 정몽규 회장을 대신해 유가족들에게 메달을 걸어줬다. 전달식에는 김씨를 비롯해 당시 우승 멤버인 고 최정민 선생의 딸 최혜정씨와 대회 득점왕인 고 조윤옥 선생의 아들인 조준헌 협회 인사총무팀장, 고 손명섭 선생의 딸 손신정씨가 참석해 메달을 받았다. 축구협회는 국내에서 개최한 1960년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승하자 AFC로부터 지원받은 비용으로 금메달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나눠줬다. 그러나 도금이 벗겨져 나가는 등 문제가 생겼고 당시 선수들은 최정민 선생 등의 주도로 금메달을 반납했다. 그 뒤 50년 넘게 아시안컵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자 ‘가짜 금메달의 저주’란 얘기가 돌았다. 축구협회는 새로 메달을 제작해 나눠줘야 한다는 원로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같은 해 축구 수집가 이재형씨의 도움을 받아 원형대로 금메달을 다시 만들었지만 연락이 닿은 6명에게만 전달했다. 협회가 금고에 보관해왔던 나머지 금메달 가운데 4개만 이날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협회는 다른 유가족들과 연락이 닿는 대로 나머지 메달을 전달할 계획이다. 축구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원년 대회를 우승한 한국은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서울 효창운동장을 준공해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대회를 치렀다. 한용호 단장에 김용식 감독이 팀을 이끌었고 선수로는 함흥철, 박상훈(이상 골키퍼) 김홍복, 이은성, 차태성, 김찬기, 김선휘, 손명섭, 유광준, 정순천, 문정식, 최정민, 이순명, 조윤옥, 우상권, 유판순, 박경화, 엄경진 등 18명이 뛰었다. 1960년대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최정민 선생과 수비수 김홍복 선생은 두 차례 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특히 최정민 선생은 1회 대회 마지막 경기였던 베트남전에서 두 골을 뽑아 5-3 승리와 우승을 견인했고, 2회 대회 때는 베트남과 첫 경기에서 한 골을 넣어 5-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또 조윤옥 선생은 2회 대회 베트남과의 1차전, 이스라엘과의 2차전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 득점으로 우승을 이끈 뒤 한국 선수로는 처음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선생은 2002년 세상을 떠났고, 아들 조준헌 팀장이 협회에 근무 중이지만 어머니를 초청해 전달하려다가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금메달을 수여하지 못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서글픈 금메달’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주역들 천상에서 목에 건다

    ‘서글픈 금메달’ 1960년 아시안컵 우승 주역들 천상에서 목에 건다

    이런 소식을 전할 때면 조금 서글퍼진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마지막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에 올랐던 1960년 2회 대회의 우승 멤버 가운데 세 분이 하늘에서 진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59년 전 우승 주역의 유가족들을 초청해 금메달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고(故) 최정민 선생의 딸 최혜정씨와 고 김홍복 선생의 딸 김화순 대한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 대회 득점왕인 고 조윤옥 선생의 아들 조준헌 협회 인사총무팀장에게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가 정몽규 회장을 대신해 금메달을 전달한다. 우승 주역인 박경화(79) 전 축구협회 기술위원장도 함께 한다. 금메달은 ‘가짜 금메달’ 소동 끝에 2014년에 다시 제작한 것이다. 한국은 1956년 홍콩 원년 대회에 이어 4년 뒤 국내에서 개최한 두 번째 대회도 우승했다. 축구협회는 AFC로부터 지원받은 비용으로 금메달을 만들어 선수들에게 나눠줬지만 값싸게 제작한 금메달 도금이 벗겨져 나가면서 최정민 선생 등의 주도로 모든 선수들이 반납하는 사단이 벌어졌다.그 뒤 50년 넘게 아시안컵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자 ‘가짜 금메달의 저주’란 얘기가 돌았다. 축구협회는 새로 메달을 제작해 나눠줘야 한다는 원로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같은 해 축구 수집가 이재형씨의 도움을 받아 원형대로 금메달을 다시 만들었지만 연락이 닿은 6명에게만 전달했다. 협회가 금고에 보관해왔던 나머지 금메달 가운데 3개만 이번에 유가족에게 전달하게 됐다. 축구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원년 대회를 우승한 한국은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서울 효창운동장을 준공해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대회를 치렀다. 한용호 단장에 김용식 감독이 팀을 이끌었고 선수로는 함흥철, 박상훈(이상 골키퍼) 김홍복, 이은성, 차태성, 김찬기, 김선휘, 손명섭, 유광준, 정순천, 문정식, 최정민, 이순명, 조윤옥, 우상권, 유판순, 박경화, 엄경진 등 18명이 뛰었다. 1960년대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최정민 선생과 수비수 김홍복 선생은 두 차례 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특히 최정민 선생은 1회 대회 마지막 경기였던 베트남전에서 두 골을 뽑아 5-3 승리와 우승을 견인했고, 2회 대회 때는 베트남과 첫 경기에서 한 골을 넣어 5-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또 조윤옥 선생은 2회 대회 베트남과의 1차전, 이스라엘과의 2차전에서 두 경기 연속 멀티 득점으로 우승을 이끈 뒤 한국 선수로는 처음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선생은 2002년 세상을 떠났고, 아들 조준헌 팀장이 협회에 근무 중이지만 어머니를 초청해 전달하려다가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금메달을 수여하지 못했다. 세 분의 유족에게 금메달이 전달된 것은 늦었지만 다행인 일이다. 하지만 여전히 10개 안팎의 금메달은 주인을 찾지 못한 채 협회 금고에 잠들게 된다. 이들의 한이 모두 풀릴 수 있도록 협회가 배전의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 그래야 대회 우승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라고 대표팀 선수들에게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협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인사]서울신문

    ■서울신문 ◇승 진 <이사대우> △심의실장 박건승 △논설위원 황성기 △대기자 김균미 <국장급>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임창용 △경영기획실장 이상훈 △광고국장 최용규 △사업국장 송종길 △제작국 국장 김건주 <부국장급>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순녀 △편집국 부국장 오일만 △부국장 김성수 △정보행정팀장 이언탁 △사회2부 이천열 △국제부(주도쿄특파원) 김태균 △문화부장 손원천 △사진부장 이호정 △제작국 부국장 겸 윤전부장 김헌국 △기술관리부장 전준식 △시설안전관리국 시설관리부장 이장훈 <부장급> △경영기획실 인사관리부 차장 이석 △편집국 편집1부 차장 조두천 △편집1부 안문상 △편집국 비주얼뉴스부 김송원 △사회부장 이창구 △사회2부 차장 주현진 △국제부장 김미경 △온라인뉴스부장 최여경 △광고국 영업1부 차장 안도성 △공공영업부 차장 서강욱 △독자서비스국 독자지원부 차장 하정순 △신문유통부 차장 이수우 △사업국 문화사업부 차장 문창호 △제작국 윤전부 이승우 △윤전부 정비팀장 홍정수 △기술관리부 CTP운용팀 이우용 △시설안전관리국 시설관리부 설비팀장 한명구 <차장급> △경영기획실 기획부 이예호 △인사관리부 윤지용 △IT개발부 김영일 △편집국 정치부 이경주 △사회2부 김승훈 △정책뉴스부 류지영 △산업부 백민경 △사진부 정연호 △독자서비스국 신문유통부 이영완 △제작국 윤전부 최상규 △편집제작부 이호영 <1월 1일자>
  • 김장훈, 신곡 녹음현장 공개 “‘나와 같다면2’라고 할만한 곡”

    김장훈, 신곡 녹음현장 공개 “‘나와 같다면2’라고 할만한 곡”

    100회 콘서트와 나눔 활동으로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가수 김장훈이 곧 발표할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만의 녹음인지, 열시간을 노래했네요. 거의 ‘나와 같다면2’라고 할 만한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상준 작곡에 조은희 작사 곡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완숙하면서도 초기의 야성의 느낌이 함께 나오기 위해 장시간을 녹음했다. 그냥 완전 발라드..아픈 발라드”라며 신곡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8월부터 소극장 100회 콘서트를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압구정로데오에서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 및 구민들,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김장 2000포기를 담가 한솥도시락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 기부했으며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의 청소년 힐링콘서트, 산골학교 살리기 음악회, 다문화가정을 위한 음악회, 인천 계양구 아이들 책상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등 연말에만 10여 개 나눔 콘서트에 참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장훈의 이번 신곡은 지난해 4월 11일 발표한 <김장훈 25th Anniversary Part 2 ‘봄’- 광화문> 이후 1년 9개월여 만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 “주민 의견 무시한 GTX A노선 착공 유감”

    서울 강남구는 27일 국토교통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착공식과 관련, 주민과 만남의 자리를 갖기도 전에 GTX A노선 계획을 확정하고 착공식을 하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며 26일 강한 유감을 표했다. GTX는 지하 40m 이하에 건설하는 대심도 고속전철로 최고 시속이 180㎞에 달한다. GTX A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고양 일산신도시, 서울역, 삼성역까지 42.7㎞로 2023년 말 개통 예정이다. 구는 2015년 11월 4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여섯 번에 걸쳐 안전성 담보를 위해 GTX A노선을 한강으로 우회하도록 국토부에 요청했지만 번번이 묵살됐다. 지난 10일엔 GTX A노선이 지나는 청담동 일대 주민 4500여명의 의견을 수렴,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현 노선을 반대한다”는 주민 의견서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지난 18일과 19일엔 국토부 관계자와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주민 요청을 국토부에 정식 전달했고, 정순균 강남구청장도 지난 22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노선 일부가 주택가 지하로 예정돼 안전과 소음, 진동 등 주거환경 침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며 “불안해하는 청담동 주민들에게 최소한 설명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만드는 게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구, 31일 코엑스서 ‘2019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 개최

    강남구, 31일 코엑스서 ‘2019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 개최

    서울 강남구는 오는 31일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2019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남구는 “9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이색적으로 새해를 맞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엔 1620㎡ 크기로 농구 경기장 4배 크기에 달하는 SM타운 외벽 미디어와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된다. 가수 성시경과 유승우, 인디밴드 네이브로 등이 새해맞이 분위기를 돋운다. 초대형 옥외 LED 스크린을 활용한 카운트다운 세리모니, 화려한 불꽃쇼와 레이저 퍼포먼스가 대미를 장식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엑스를 비롯한 영동대로 일대는 복합환승센터 및 GBC 건립 등 대변혁이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최첨단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화려한 광고판과 한류 콘텐츠를 접목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새해맞이 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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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수산정책관 전재우△국립해양조사원장 강용석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급△중부지방국세청장 유재철◇고위공무원 나급△대전지방국세청장 이동신△대구지방국세청장 권순박△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최시헌△〃 법인납세국장 이준오△〃 자산과세국장 노정석△〃 소득지원국장 김진현△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문희철△〃 조사3국장 박석현△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정재수△〃 조사2국장 김태호△〃 조사3국장 송기봉△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송바우△국세청 안덕수 최재봉◇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김재웅△〃 조사4국 조사1과장 박해영△〃 조사4국 조사2과장 이현규△국세청 심욱기◇과장급 전보△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양철호△〃 국세통계담당관 김태호△〃 정보개발2담당관 박수복△〃 감사담당관 최영준△〃 심사2담당관 이선주△〃 징세과장 김동욱△〃 법무과장 박병환△〃 법령해석과장 윤성호△〃 자본거래관리과장 이영중△〃 조사기획과장 윤승출△〃 장려세제신청과장 양동구△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현재빈△〃 송무2과장 고근수△〃 조사1국 조사1과장 한경선△〃 조사1국 조사2과장 김준우△〃 조사2국 조사1과장 이태훈△〃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박진하△〃 조사4국 조사3과장 이은규△〃 국제조사관리과장 박정열△〃 국제조사1과장 곽정안△서대문 세무서장 김해진△은평 세무서장 김익태△강서 세무서장 김상훈△양천 세무서장 최인우△구로 세무서장 박정준△금천 세무서장 노삼식△관악 세무서장 박은학△삼성 세무서장 이한종△역삼 세무서장 현석△동대문 세무서장 변광욱△송파 세무서장 박영병△잠실 세무서장 정종식△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인순△〃 징세과장 이길용△〃 조사1국 조사1과장 장철호△〃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최재호△〃 조사2국 조사2과장 박광종△〃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김상윤△〃 조사3국 조사1과장 박종태△〃 조사3국 조사2과장 최회선△안산 세무서장 권태성△수원 세무서장 김기완△성남 세무서장 박기현△이천 세무서장 전상은△경기광주 세무서장 나정엽△남양주 세무서장 정평조△기흥 세무서장 김진우△〃 조사4국 징세송무팀장 전성구△〃 조사4국 조사3과장 구재완△서인천 세무서장 김중욱△남인천 세무서장 신방환△김포 세무서장 이상모△부천 세무서장 류택희△의정부 세무서장 정형엽△포천 세무서장 염학수△고양 세무서장 송우진△동고양 세무서장 구제승△광명 세무서장 정병룡△서대전 세무서장 정재윤△예산 세무서장 안민규△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최재훈△〃 조사1국장 임진정△북광주 세무서장 이이재△서광주 세무서장 정순오△군산 세무서장 채중석△전주 세무서장 전태호△나주 세무서장 나향미△대구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박병익△〃 조사2국장 윤영일△동대구 세무서장 김재환△서대구 세무서장 이영철△남대구 세무서장 이동찬△수성 세무서장 김광칠△김천 세무서장 배창경△영주 세무서장 김운걸△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최호재△〃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손병환△서부산 세무서장 권순재△부산진 세무서장 김태우△해운대 세무서장 이준홍△동래 세무서장 황남욱△양산 세무서장 권승욱△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남영안△국세청(기획재정부) 강상식△국세청(금융위원회) 반재훈△국세청(외교부) 이인섭△국세청 지성 최진복◇초임세무서장△춘천 세무서장 한성옥 △영월 세무서장 정상배△강릉 세무서장 황문호△속초 세무서장 임지순△세종 세무서장 손영준△영동 세무서장 조성택△보령 세무서장 이효성△광주 세무서장 황정길△북전주 세무서장 박인호△순천 세무서장 이진우△여수 세무서장 이요원△포항 세무서장 신영재△안동 세무서장 우원훈△동울산 세무서장 배민규△마산 세무서장 김기영△통영 세무서장 김상철△진주 세무서장 최영호△제주 세무서장 이상원 ■한국표준협회 ◇승진△품질경영본부장 이경근△동아시아센터장 김중섭△교육지원센터장 한경희△표준협력센터장 정성욱△공공교육센터장 오선태△인천지역본부장 오세영△울산지역본부장 사우진◇전보△경영혁신본부장 권오성△인증본부장 박진성△인재개발원장 이상동△품질혁신센터장 김상석△제조혁신센터장 이상환△스마트혁신센터장 한대철△제조공개교육센터장 양선식△경쟁력향상센터장 김동철△충남북부지역본부장 이철희△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장 김상진△전북지역본부장 김상헌△KS교육지원센터장 유연택△KS인증센터장 박형수△인증개발지원센터장 김정현△에너지환경센터장 고호진△안전혁신센터장 이덕신△표준인증교육센터장 손미영△기업교육센터장 윤형근△평생교육센터장 김현균△표준R&D센터 정규희 ■두산그룹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신은지△정진한△홍신표△홍영상△최용진 <두산중공업>△이병휘<두산인프라코어>△임정우△조재연△현정환△배균호 <두산밥캣>△정인수
  • [현장 행정] 동전 한 닢에 실린 사랑…어린 산타들 강남 오셨네

    [현장 행정] 동전 한 닢에 실린 사랑…어린 산타들 강남 오셨네

    동전 기부사업 올해 720만원 모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서만 480만원 터치식 단말기 등 나눔 활성화 장려 강남복지재단 통해 취약계층 전달“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청 3층 큰회의실에서 ‘희망동전 모금함 전달식’이 열렸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 지역 유치원 아이들 50여명, 사립유치원연합회 교사들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정 구청장에게 “우리들이 모은 돈이 먹고살기 힘든 사람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 구청장은 아이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 주며 “우리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의 착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들은 정 구청장을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었다. 구는 지역 유관기관 신청을 받아 희망동전 모금함을 배부했다. 올해엔 200여곳이 참여, 720만원을 모금했다. 구 관계자는 “참여기관 중 180개 기관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고, 모금액도 480여만원에 달했다”며 “모인 동전은 강남복지재단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희망동전 모으기는 강남구 기부사업의 하나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구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청 본관 1층에 모금함을 상시 비치, 누구나 언제든지 동전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를 대면 강남복지재단으로 1000원이 자동 기부되는 ‘터치식 희망 단말기’도 설치, 기부 절차를 단순화했다. 이날 기준 단말기를 통해 1300여만원이 모금돼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자녀 교육비로 지원됐다. 구는 직원들의 복지 포인트 중 일부도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하고,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거래 행사 후 수익금 일부도 기부하는 등 나눔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인기 아이돌 스타를 기부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삼성동 코엑스몰에 상설 기부 플랫폼인 ‘지플러스(G+)스타존’을 운영,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 있다. G+스타존의 기부홍보대사인 세븐틴은 쌀 6560㎏과 계란 1300개 등을 모았다. 구는 이를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적복지 실현을 위해 구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과 협치를 통해 강남복지기준선을 마련하는 등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구청장은 “‘사회적 포용이 실현되는 품격도시 강남’을 민선 7기 비전으로 제시했다”며 “구민, 기업 등 지역 공동체가 모두 동참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강남구만의 기부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인사]

    ■인사혁신처 ◇서기관 승진△인사조직과 장상만△재해보상정책관실 재해보상정책담당관실 곽보현△인재채용국 공개채용2과 황일청△윤리복무국 재산심사과 정상희 ■조달청 ◇과장급 전보△조달교육원장 홍순후 ■통일연구원△통일정책연구실장 김갑식 연구위원△북한연구실장 홍민 연구위원△평화연구실장 김상기 부연구위원△인도협력연구실장 서보혁 연구위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열에너지시스템연구실장 신형기 ■현대자동차그룹 <승진>◇현대자동차△부사장 문정훈 박동일 장재훈 전상태△전무 김무상 문상민 박창욱 송광수 이청휴 임정환 정준철 정현칠 허병길 허정환△상무 강두식 김언수 김종수 김종태 류지성 맹하영 민동철 박수동 박현달 백철승 서민성 이규복 이병훈 이선우 이영희 이재철 임기빈 임재웅 장덕상 정방선 최규헌 최진안 추교웅 홍석범△이사 강기문 곽근영 김경태 김기효 김명실 김성남 김성준 김충열 김태성 박정환 박찬영 박철연 박형연 배현주 송민규 신승규 신승호 신승환 양동석 오준연 오중석 유진환 윤성훈 윤창섭 이대교 이석재 이성식 이윤규 이종일 임만규 장성곤 조영환 조재경 진욱 최영일 최우석 최재호 하성종 하학수 홍범석△이사대우 강상우 권교원 권병준 금영범 김승찬 김연태 김영일 김재헌 김종완 김종해 남중철 박국철 박동휘 박삼열 박상규 박종진 박준서 박철 박춘항 서승우 성현 손용 송택성 신동수 신용태 오광택 윤영찬 이경태 이근한 이세영 이시식 이시혁 이영호 이원도 이재민 이종섭 이준택 이황복 임윤 정근주 정덕교 정순준 정지한 조원상 차우준 최낙현 최성길 한영덕 황치홍△연구위원 유제명 어정수 정영호◇기아자동차△부사장 유영종△전무 김춘성 박래석 이경재 조상현 주우정 최재현△상무 김종윤 김진하 박명호 박준범 박태진 이용민 정원정 태원섭 한석원△이사 김경곤 김광오 박규철 박종섭 박준영 박희동 신길남 안기석 유철희 정상권 정의철 조상운 조영곤△이사대우 김연수 김용권 김치우 김현영 문재웅 박용준 박현성 석인재 송재삼 신동수 신현용 오세균 오준동 윤중관 이동원 이동은 이상화 전병구 정장근 최영칠 한상미◇현대모비스△부사장 배형근 성기형△전무 백경국 정정환△상무 오흥섭 조서구△이사 김연근 김영화 김종수 박종원 옥진길 이성훈 이우일 이형동 정창재 정호일 조재목 △이사대우 가균 강형구 김광석 김덕권 김서홍 김형수 박기태 박정훈 양태규 이영국 이종근 이한호 천재승◇현대위아△전무 이봉우△상무 김기웅 박동호 원광민△이사 최선필△이사대우 김창용 박창석 오승훈 육군일 이준녕 정치상◇현대파워텍△이사 김한주 장인△이사대우 정상길◇현대다이모스△상무 장희철 홍상원△이사 박진영 조신래△이사대우 차수덕◇현대케피코△상무 박찬정△이사 남궁문△이사대우 나포룡 윤선홍◇현대제철△부사장 박종성△전무 김경식△상무 김성주 김원배 김현수 김형철 임병직 차재동△이사 김정한 서재영 이대형 최영모 최은호△이사대우 고흥석 구동영 김정 김형진 박상준 양종오 유성만 이기동 장천근 조정연◇현대비앤지스틸△이사 곽길호 김성문◇현대종합특수강△상무 박종식◇현대건설△상무 김광평 김기범 김태균 김태욱 전재호 차승용 최원석△상무보A 강명찬 김태희 이규재 이용 이윤석 이인기 이종수 최영△상무보B 고정훈 구영철 김경수 박세광 서완석 서희석 이상배 이재현 이철호 장승복 정윤태◇현대엔지니어링△전무 이승철△상무 박정윤 이재환 이호일 홍현성△상무보A 권문한 김민현 김석호 김정배△상무보B 김준식 이승동 정외환 조재일 현승환◇현대스틸산업△상무보B 심인호◇현대종합설계△상무보A 이광재◇현대캐피탈△이사 이형석 전보성 홍근배◇현대카드△전무 김덕환△상무 전성학△이사 공봉환 전시우△이사대우 공성식 김명곤 김홍 류수진◇현대커머셜△이사대우 김병석◇현대차증권△이사 김상철 안현주△이사대우 김회천◇현대글로비스△전무 전금배△상무 유종수△이사 김창기 김희준 박태영 유흥목△이사대우 공태윤 김경훈 박종철◇현대로템△전무 김두홍△상무 안효철△이사 조장욱△이사대우 권오철 김진수 이대성 전상훈◇현대오토에버△이사 권동복 김석주△이사대우 강동식 박용환◇이노션△전무 김태영△상무 김진우 최윤관△이사 최우석◇현대엠엔소프트△이사 이진동△이사대우 김진호 서동권◇지마린서비스△이사 황창국◇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전무△김덕환 현대카드 카드부문장◇상무△전성학 현대카드 정보보안실장◇ 이사△공봉환 현대카드 PLCC본부장△전시우 현대카드 재무관리실장△홍근배 현대캐피탈 경영기획실장△전보성 현대캐피탈 IT본부장△이형석 현대캐피탈 미국법인 Corp.Finance본부장◇이사대우△김홍 Biz.Intelligence실장△김명곤 현대카드 가맹점마케팅실장△류수진 현대카드 Brand1실장△공성식 현대카드 카드경영관리실장△김병석 현대커머셜 커머셜기획실장 ■롯데그룹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롯데그룹 식품BU장 내정 사장 이영호△롯데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이자형△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창권△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사장 오성엽△롯데칠성음료㈜ 음료BG 대표이사 부사장 이영구△롯데푸드㈜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조경수△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박찬복 (現 롯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겸임)△롯데GFR㈜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준호△롯데지주㈜ HR혁신실장 부사장 정부옥△롯데칠성음료㈜ 주류BG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태환△㈜대홍기획 대표이사 내정 전무 홍성현△LC Titan 대표이사 전무 이동우△롯데인재개발원장 전무 전영민△㈜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보A 정재학△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배우진△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보A 김진엽△롯데콘서트홀 대표 김선광◇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롯데그룹 화학BU장 사장 김교현△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 사장 윤종민△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임병연△㈜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 갑△롯데물산㈜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광영 (現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겸임)△롯데건설㈜ CM사업본부 대표 부사장 석희철△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부사장 박현철△㈜호텔롯데 롯데리조트 대표 전무 고원석△롯데렌탈㈜ 대표이사 내정 전무 이훈기△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내정 전무 고정욱△롯데유통사업본부 대표 상무 김용기
  • “중동·동남아 등 新시장 개척… 의료·관광 동반성장 도모”

    “중동·동남아 등 新시장 개척… 의료·관광 동반성장 도모”

    “의료관광은 21세기 관광산업의 블루 오션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해외시장 다변화에 발맞춰 중동, 동남아시아, 러시아·CIS 등 신흥 의료관광 국가들의 시장을 개척해 강남구를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메카로 만들겠습니다.”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남구를 전 세계인들이 찾는 의료관광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2년 연속 해외 의료관광객 7만여명 유치 비결은. -2010년 9월 전국 최초로 강남구보건소에 의료관광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 의료관광사업에 매진해 왔다.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진, 첨단장비를 보유한 병원, 편리한 교통여건 등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미스터리 쇼퍼’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남구 의료관광 의료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엔 현장실사와 평가 기준을 더욱 강화하려 한다. 미스터리 쇼퍼를 통해 강남구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외국인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강남의료관광 컨트롤타워로, 외국인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순히 안내 정보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의료상담부터 의료서비스 체험, 병원연계, 온라인상담 및 통역코디네이터 연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내년도 의료관광 활성화 계획은. -민선 7기 조직 개편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의료관광팀이 관광진흥과로 통합·운영된다. 의료관광 홍보와 마케팅 부문을 강화해 일반관광과 의료관광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려 한다. 관내 의료관광 협력기관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도 적극 지원하려 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어떤 것들을 지원하나. -통역사가 없는 소규모 협력기관엔 통역코디네이터를 지원한다. 외국어 홍보책자 제작과 외국어 홈페이지 개설 등도 돕는다. 국제박람회 출전 기관엔 참가비도 후원하고, 기타 의료관광 실무 관련 교육과 세미나 개최 등도 지원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이번엔 3명 동시, ‘차관급 이상 6명’ 광주 동신고…‘관가 명문’ 과시

    이번엔 3명 동시, ‘차관급 이상 6명’ 광주 동신고…‘관가 명문’ 과시

    황서종 인사처장·이호승 기재부 1차관·정무경 조달청장 현직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박천규 환경부 차관·고삼석 방통상임 위원도14일 발표딘 차관급 인사 16명 가운데 3명이 광주 동신고 출신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황서종(57) 인사혁신처장, 이호승(53) 기획재정부 1차관, 정무경(56) 조달청장 역시 동신고를 다녔다. 이번 인사에서 같은 고교 출신이 셋이 나오기는 매우 이색적이다. 나이는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1961년생으로 가장 많았고, 정무경 조달청장이 1964년생, 이호승 기재부 1차관이 1965년생 순이었다. 황 처장과 정 청장은 행정고시 31회로 동기지만 이 차관은 32회였다. 현직으로는 박천규(56) 환경부 차관과 역시 차관급인 고삼석(52)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도 동신고 출신이다. 장관급으로 정순관(61) 자치분권위원장 역시 동신고 동문이다. 이들을 포함하면 문재인 정부에서 동시에 6명이 차관급 이상으로 활동하면서 관가의 명문 고교의 면모를 과시했다.광주 동신고 유선 교장은 뉴스1과에 “졸업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준 셈인데,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재학생들도 선배들의 역할에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학생들이 선배들을 본받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 풍향동에 위치한 동신고는 1966년 개교했다. 학생 수는 818명이며, 졸업생 수는 모두 2만2000명이다. 동신고가 소속된 동강학원은 산하에 동신고 뿐 아니라 동신중, 동신여중, 동신여고를 둔 규모가 큰 재단이다. 반면 동신대는 동강학원이 아니라 해인학원 소속이지만 창업자는 같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부고]

    ● 최창덕(변호사) 창희(매일신문 정치부장)씨 모친상 정순천(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승연(범어초등학교)씨 시모상 10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53)958-9000 ●김순철(매일일보 경기본부 총괄국장)씨 장모상 11일 여천 전남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61)69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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