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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니 금배지 탐내지… 국회의원 내년 연봉 1억 5280만원

    이러니 금배지 탐내지… 국회의원 내년 연봉 1억 5280만원

    수당 등을 포함하면 내년 국회의원 한 명에게 지급되는 연봉이 1억 528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비판이 제기된 이중 지급·특혜 면제 등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은 탓에 구속된 의원도 월 1000만원에 달하는 세비를 받게 된다. 12일 참여연대가 공개한 국회사무처 답변 등에 따르면 내년 국회의원들은 올해보다 0.6% 늘어난 1억 5280만원을 수당으로 받게 된다. 의원 1명은 한 달에 기본 수당 756만원 외에도 입법활동비 313만원, 상임위·본회의에 참석할 때 지급하는 특별활동비 78만원 등을 받는다. 활동비에는 세금도 부과되지 않는다. 참여연대는 “입법활동이나 국회 회의 참석은 국회의원 본연의 업무인데도 기본수당과 분리해 이중 지급하고 과세도 되지 않는다”면서 “국회 운영위원회는 의원 수당법 개정과 관련된 실질적 논의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국회의원은 구속 등으로 직무 수행을 하지 못하더라도 기본수당과 입법활동비를 합해 매달 990여만원을 받는다. 현행 국회의원수당법이 죽거나 다치지 않으면 계속 수당을 지급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11월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구속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내년에도 지금처럼 월 990여만원을 받게 된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백화점 가는 이유? 맛집 때문이죠!”

    “백화점 가는 이유? 맛집 때문이죠!”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 취향에 맞춰 백화점의 ‘맛’도 바뀌고 있다. 이들 세대가 SNS를 통해 맛집 탐방·평가를 활발하게 공유하는 것에 주목해 SNS에서 호평받은 사진 속 맛집들이 백화점 안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 백화점 식당가와 푸드코트에 가면 요즘 잘 나가는 지역 맛집부터 카페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쇼핑하다가 식사를 위해 잠시 들르는 곳이 아닌, 쇼핑하며 맛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멀티형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에 맞춰 분위기 있는 카페와 ‘사진빨’ 잘 받는 레스토랑이 백화점 1층에 자리 잡았다. 지난 17일에 새롭게 리뉴얼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의 1층에는 ‘아우어 베이커리’, ‘미미옥(美米屋)’, ‘세미계’, ‘땡스피자’, ‘호랑이식당’이 문을 열었다. 아우어 베이커리는 유럽의 전통 제조방식의 프렌치 베이커리로 겹겹이 쌓은 페이스트리를 바싹하게 구운 뒤 벨기에 초콜릿을 두껍게 입힌 명품 디저트 ‘빨미까레’와 초콜릿 반죽에 초콜릿 스틱을 넣어 굽고 코코아 파우더를 뿌린 ‘더티초코’가 인기 메뉴다. 미미옥은 우리 쌀로 만든 서울식 쌀국수로 동남아 지역의 향신료 고수 대신 방아잎을 넣어 한국인의 입맛에 맞췄다. 양지 소고기, 닭, 버섯으로 육수를 내 맛이 탁하지 않고 깔끔한 편이며 경기도 이천쌀을 쌀국수 면으로 사용한다. ‘양지쌀국수 반상’, ‘우삼겹 비빔밥’이 미미옥의 시그니쳐 메뉴로, 소면과 비슷한 식감을 낸다. 세미계는 닭갈비 구이 전문점으로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됐으며, 호랑이식당은 돈사골 육수·생면으로 맛을 낸 한국식 라멘집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맛집과 전통 맛집도 백화점 안에 들어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식당가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하면서 원주지역 30년 전통 청국장 맛집 ‘정순화 황토방청국장’과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부산 낙곱새 전문점 ‘용호동낙지’를 오픈했다. 갈비탕으로 알려진 27년 전통의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하누소’도 문을 열었다. 전통 인도 음식 전문점인 ‘아그라’는 롯데백화점 강남점·노원점·영등포점에 신규 매장을 열고 인도 현지에서 향신료를 가져와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탄두리 치킨과 10여 가지의 커리 메뉴가 방문객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백화점 인근의 유명 맛집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는 왕십리 지역에서 숙성고기 맛집으로 알려진 ‘숙성시대’를 운영하는 정창교 대표의 ‘성수면옥’을 도입했다. 새롭게 론칭한 성수면옥은 냉면·갈비탕 전문점으로, 고기에 대한 남다른 실력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에는 양재지역 맛집 ‘소풍가는날’이 입점했다. 온라인에서 ‘김밥성지 순례 맛집’으로 알려졌으며, 달걀이 많이 들어간 ‘밥도둑김밥’이 이 집의 인기 메뉴다. 또한 전통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남파고택’ 1호점도 강남점에 364㎡(110평) 규모로 운영 중이다. 남파고택은 전통 방식으로 띄운 메주로 만든 된장과 200년 이상 대물림하는 씨간장으로 구성된 ‘남파고택 선물세트’가 주력 메뉴다. 명절에만 한정판으로 만날 수 있었던 나주 지역 장류 브랜드로, 롯데백화점과 남파고택이 협업해 맛·멋이 살아있는 남도 반가 전문점을 만들었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남파고택 ‘한옥 스테이’로만 접할 수 있던 특별한 상차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 ‘남파고택 외상’, ‘남파고택 손님상’이 있으며 떡갈비, 보리굴비 등의 일품요리도 있다. 2030세대의 ‘힙플레이스’를 만들기 위한 신상 맛집도 문을 열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하 1층 식품관을 추천한다. 서울 성수동과 잠실 송리단길 지역의 맛집을 이곳으로 가져왔다. 일식 냉소바를 한국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소바 전문점 ‘소바식당’, 튀김 덮밥 전문점 ‘텐동식당’, 동파육·고추잡채 등 중화요리를 가정식으로 바꾼 ‘효월’ 등이다. 또한 롯데백화점과 평양냉면 전문점인 ‘평양옥’이 협업해 만든 평양 음식점 ‘류경회관’은 40년 전통의 손맛으로 만들어낸 평양식 요리를 선보인다. 해외 유명 맛집 브랜드의 입점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현지의 맛을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홍콩 50년 전통의 딤섬 전문점 ‘딩딤1968’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에 있다. 베트남 커피 ‘콩카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베트남 3대 쌀국수로 알려진 ‘퍼틴’은 잠실점 캐슬플라자와 강남점에 입점했다. 대만에서 ‘꼭 한번은 먹어봐야 할 요리 10선’에 선정된 40년 전통의 대만 철판요리 브랜드 ‘카렌’은 롯데백화점 잠실점·노원점에서 맛볼 수 있다. 잠실점 2층에는 홍콩 미쉐린 가이드에서 11년 연속 1스타를 받은 딤섬 전문 레스토랑인 ‘팀호완(添好運·TimHoWan)’이 영업 중이다. 팀호완은 홍콩 오리지널 딤섬의 맛을 그대로 재연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딤섬은 홍콩 본점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준수하며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맛과 식감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이 레스토랑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명 쉐프의 브랜드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서래마을 대표 핫플레이스인 ‘르지우’를 운영하는 정호균 쉐프의 브런치 레스토랑인 ‘라뜰리에 르지우’는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서래식당’은 롯데백화점 강남점·영등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중화요리 4대 문파로 알려진 유방녕 쉐프의 캐주얼 중식 다이닝 ‘만추’는 청량리점에서 즐길 수 있다. 최근 스페셜티 커피 시장이 확대하면서 커피숍의 입점도 눈에 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3층 패션 매장 한편에는 가로수길 스폐셜티 전문점 ‘인디펜던트커피’가 입점해 있다. 또한 지난 8월 영등포점에는 ‘마호가니커피’가 오픈했고, 잠실점·김포공항점에는 강남역 디저트 카페 ‘카페블라썸’이 문을 열었다. 김진수 롯데백화점 F&B치프바이어는 “인기 맛집과 카페는 백화점 내방객들을 끌어들이고 매장 체류 시간을 늘리며 다른 상품군 매출에 도움을 준다”면서 “지역의 유명 맛집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방문객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맛집을 엄선해서 선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273회 서울 관악구의회 정례회 폐회

    제273회 서울 관악구의회 정례회 폐회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지난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3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안, 제·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순미 의원과 부위원장에 박영란 의원이 선출됐으며, 곽광자, 김옥자, 민영진, 송정애, 왕정순, 이기중, 이상옥, 이종윤, 임춘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의회는 올해보다 3.87% 증액한 7953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예산은 복지분야에 4499억 원, 보건 분야에 155억 원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달 이달 15일에 열렸던 1·2차 본회의에서는 주무열, 왕정순, 이기중, 표태룡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이성심 의원과 민영진 의원이 구정 전반과 현안사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상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의원연구단체인 ‘동물과 함께하는 관악구의원 연구회’ 대표 민영진 의원이 연구단체 활동완료보고를 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총 24건의 안건이 원안 및 수정 가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 관악구의회 휘장 규정 일부개정규정안(김순미 의원 발의) ▲관악구의회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윤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프리랜서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이기중 의원 발의) ▲관악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주순자 의원 발의) ▲관악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표태룡 의원 발의) ▲관악구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춘수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중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청소년 육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영진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왕정순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김순미 의원 발의), ▲2021년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있다. 길용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0년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나 자신 보다 이웃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방역대책을 위해 노력해주신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고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물과 함께하는 관악구의원 연구회’ 활동 완료

    ‘동물과 함께하는 관악구의원 연구회’ 활동 완료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물과 함께하는 관악구의원 연구회’(대표 민영진 의원)는 6개월여 간의 활동을 마치고 지난 17일 열린 제27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활동 완료 보고를 실시했다. ‘동물과 함께하는 관악구의원 연구회’는 관악구의 동물정책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제267회 관악구의회 정례회에서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해 승인받았다. 참여의원은 민영진, 표태룡, 주무열, 이상옥, 왕정순, 김순미, 김옥자, 박영란, 조익화 의원 등 총 9명이다. 그간 애견공원·동물병원·동물관련 시민단체 현장방문, 타 지자체 동물복지지원센터·반려동물테마파크 벤치마킹, 전문가 강의 및 동물정책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5일에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민수 교수, 비타민종합동물병원 윤재원 원장, 동물보호활동가 김태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공무원, 시민들과 함께 ‘관악구 동물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관악구 동물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활동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관악구 동물복지 지원센터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연구결과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함으로써 그간의 연구성과를 집대성하며 활동을 마감했다.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민영진 의원은 “관악구에서 이미 여러 반려동물 정책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단체의 활동의 결과물이 관악구 동물복지지원센터 유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온택트 리더’ 강남의 포스트 코로나/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자치광장] ‘온택트 리더’ 강남의 포스트 코로나/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벌써 2020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사람들로 가득했던 과거와 달리 텅 빈 강남의 연말 풍경은 낯설기만 하다.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뉴질랜드는 사태 초기 ‘강하게 일찍’(go hard and go early)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제적 조치를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온택트 리더’ 강남구도 마찬가지다. 사태 초기부터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이라는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무료 검체 검사를 실시하며 감염병 확산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강남의 검체 검사 건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독보적인 1위이며, 일부 광역단체들을 웃돈다. 강남은 미국 뉴욕이나 영국 런던처럼 인구밀도가 높고 하루 경제활동인구는 거주인구 54만명의 두 배에 가까운 107만명으로 집단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강남구의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7위로 선방하고 있다. 누적 12만건에 달하는 강남구 검체 검사의 중심에는 ‘스마트 감염병관리센터’가 있다.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해 하루 최대 1700건의 검사가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역학조사부터 문진, 검체 채취 등 진단검사 전 과정을 QR코드 하나로 진행한다. 자외선살균시스템과 자동음압제어시스템을 갖췄다. 검체 검사 속도를 높인 것은 물론 의료진과 시민들의 안전까지 확보했다. 강남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행정의 전 분야를 ‘온택트’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간편 출입명부’, ‘재난지원금 간편조회’, ‘자가격리자 자동보고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타 자치구와 민간에 무료로 보급했다. 또 강남구 홈페이지와 ‘더강남’ 앱을 통해 민원대기 번호표 발급과 민원서류부터 일자리 응시원서, 복지급여 신청, 지방세, 주차요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내년에는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는 도시’를 위해 관내 79개 학교에 ‘디지털 스튜디오’를 설치하는 한편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코로나19가 앞당긴 ‘온택트 시대’를 대비한 철저한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 강남 “삼성동 GBC 원안대로 105층으로 지어야”… 설계 변경 반발

    강남 “삼성동 GBC 원안대로 105층으로 지어야”… 설계 변경 반발

    “당장의 실리를 좇기 위해 미래를 위한 투자 가치를 잊어선 안 됩니다.”(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강남구와 강남구민들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신축 사업 설계변경안 반대 입장을 내놨다. 당장 비용 절감을 위해 GBC의 설계를 변경하는 것은 지역 사회와의 약속을 어기는 것은 물론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0일 정 구청장은 “현대차 GBC 건립은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미래 투자 사업이자 미래 100년의 상징으로 당초 원안대로 건립되는 게 타당하다”면서 GBC 건설이 원안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GBC 기본·실시설계안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7만 4148㎡)에 지하 7층~지상 105층 타워 1개 동과 숙박·업무시설 1개 동, 전시·컨벤션·공연장 등 총 5개 건축물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GBC는 영동대로 복합개발과 잠실 마이스(MICE) 단지가 융합된 서울시 역점개발사업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이다. 또 최근 수서고속철도(SRT)의 수서역에서 삼성역복합환승센터 연장이 가능해지면서 GBC 지하공간과 코엑스, 영동대로 지하공간까지 연결돼 각종 편의시설, 상업시설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도시로 탄생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이 2014년 9월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하던 당시 정몽구 명예회장도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투자이고 100년을 내다보고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현대차그룹은 비용 절감과 실용성 등을 이유로 타워 높이를 60~70층으로 낮춰 2~3개 동으로 나누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GBC가 제대로 된 랜드마크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영동대로 개발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진다. 이에 정 구청장은 “GBC 건립은 영동대로 일대의 대규모 개발 사업과 함께 125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268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당장 실리를 좇기 위해 경제 기반 간 연쇄 효과를 높이는 미래를 위한 투자 가치를 잊어선 안 된다”고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고]

    ●성낙용(전 의정부 녹양초 교장)씨 별세 성준경(자영업)우경(자영업)호경(전 대우자동차 부장)수경씨 부친상 윤영순·이창주·김춘희·한수원씨 시부상 송하칠(전 매일경제신문 국장)씨 장인상 1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 (02)2650-2749 ●김영희씨 별세 최정순·재림·왕림(반주창호유리산업 대표)종림·영숙씨 모친상 백상일(글로벌이코노믹 기자)씨 외조모상 16일 전주 금성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11시 30분 (063)276-4441
  • 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장학금 전달

    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장학금 전달

    “사람들이 제가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멋진 바리스타’가 꿈인 장모(16)군 등 청소년 40명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이남)로부터 매월 22만원씩 총 7개월 동안 꿈을 이룰 수 있는 종잣돈 성격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D지구 양주환 총재는 17일 모범 청소년에게 전해 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장학금 2000만원을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달 중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통해서도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1982년 7월 창립한 D지구와 산하 204개 클럽은 장학재단을 만들어 매년 2억~3억원씩 40년 가까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장학재단에서 매년 지급해 오던 것과 다른 신규 사업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재난 현황 등 11개 정보 통합·관리 ‘온택트 강남’

    재난 현황 등 11개 정보 통합·관리 ‘온택트 강남’

    “보고 시간은 짧아지고, 일의 속도와 정확성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겁니다. 특히 빠르고 정확한 결정이 필요한 코로나19 대응에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촉) 행정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강남구가 구청장실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지난 14일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의 시연회를 열었다.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은 강남구 행정 관련 각종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시각화하고, 가로 3.7m, 세로 1.5m의 화면에 띄워 회의와 정책결정에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화면에서는 강남구의 코로나19 현황과 주요 정책, 재정, 사건·사고, 교통, 민원 등 11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이 도입되면 뭐가 달라질까. 일단 행정의 속도가 빨라진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 같은 재난상황에서는 빨리 정보가 전달되고, 무엇을 할 것인지 판단이 이뤄져야 하는데 지금은 보고 자료를 만들고 이것을 설명하는 데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면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를 구청장이 직접 파악해서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의사 결정을 하게 되면 훨씬 신속하게 대응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 결정의 정확성도 더 높아진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이제까지 부서별로 나눠 보고됐던 정보들이 한 화면에 시각화돼서 나타난다. 이 때문에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좀 더 종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행정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정 구청장은 직접 스마트강남 구청장실 시스템을 운용하면서 강남구 각 지역의 코로나19 누진 확진자 현황과 자가격리 현황, 발생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업무중심지와 상업지역, 주거지 등 지역별 맞춤 방역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강남구는 이렇게 개발한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을 내년에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보안이 필요한 일부 정보는 제외하고, 주민들이 관심이 있는 정보는 보강해 내년에는 구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구민들이 구청장과 같은 보고서와 정보를 갖게 되면 정책 결정 과정도 더 투명해질 수밖에 없고, 민주주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강남구 행정이 좀 더 효율적이면서도 민주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청소년 40명에 또 장학금

    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청소년 40명에 또 장학금

    “사람들이 제가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멋진 바리스타’가 꿈인 장모(16)군 등 청소년 40명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이남)로부터 매월 22만원씩 총 7개월 동안 꿈을 이룰 수 있는 종잣돈 성격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D지구 양주환 총재는 17일 모범 청소년에게 전해 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장학금 2000만원을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달 중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통해서도 2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1982년 7월 창립한 D지구와 산하 204개 클럽은 장학재단을 만들어 매년 2억~3억원씩 40년 가까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장학재단에서 매년 지급해 오던 것과 다른 신규 사업이다. 양 총재는 “성실한 모범 청소년들이 각자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버지의 마음으로 격려하기 위해 별도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QR코드 하나로 척척… 강남, 누적 검사 10만건 돌파

    QR코드 하나로 척척… 강남, 누적 검사 10만건 돌파

    선제적인 검체검사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있는 서울 강남구가 누적 검사 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 이달부터 ‘스마트 감염병관리센터’가 본격 가동되면서 더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해진 게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강남구는 지난 11일 기준 코로나19 검체검사 건수가 10만 1961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의 기초 지방정부 중 압도적 1위인 것은 물론 서울아산병원(10일 9만 3058건)보다도 많은 것이다.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0.6%로 전국 1.2%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조기발견, 조기차단’이라는 감염병 대응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 강남구보건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검체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강남구는 지난 1일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사 접수부터 귀가까지 선별검사 전 과정을 QR코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강남구 스마트 감염병관리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감염병관리센터 운영 기간(12월 1~11일) 총검사 건수 1만 3397건으로 하루 평균 1217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달(5945건) 하루 평균 540건보다 125% 증가한 것이다. 정 구청장은 “선제적인 검체검사 결과 무증상 감염자 728명을 발견했다”면서 “마지막까지 구민 여러분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출범 앞둔 ‘구본준 그룹’…‘올드보이’들의 귀환?

    출범 앞둔 ‘구본준 그룹’…‘올드보이’들의 귀환?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삼촌인 구본준 ㈜LG 고문이 이끄는 일명 ‘구본준 그룹’이 내년 5월 출범을 앞두고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이에 합류할 LG 출신 인사들의 이름이 속속 나오고 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노인호(58) 전 LG화학 전무는 구 고문과 함께 자회사 관련 업무보고 자리에 동석하면서 사실상 실무를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졸업 후 1988년 LG화학에 입사해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역임했다. ㈜LG 인사팀장으로 일하면서 구 고문과 인연을 맺은 그는 신설지주에서도 인사 관련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새 지주사 이사진으로 확정된 인물으로는 송치호(61) LG상사 고문, 박장수(49) ㈜LG 전무가 있다. 송 고문은 구 고문과 함께 신설 지주사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기로 했다. 송 고문은 고려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현재의 LG상사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지낸 뒤 2018년 물러났다. 40대인 박 전무는 구 고문이 ㈜LG 부회장 시절 같은 회사 재경담당 임원으로 일하며 호흡을 맞췄다. 신설지주에서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 고문의 최측근으로 통하는 하현회(64) 전 LG유플러스 부회장도 LG신설지주 합류 관측이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LG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하 부회장은 아예 비즈니스 현장을 떠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사외이사로는 김경석(68) 전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지순(71)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정순원(68) 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강대형(68)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내정됐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인사] 방위사업청, 헤럴드,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 방위사업청 ◇ 국장급 전보 △ 감시전자사업부장 정기영 ■ 헤럴드 △ 마케팅본부 모바일기획팀장 이용덕 △ CS센터 CS팀장 김한석 △ CS센터 CS지원팀장 김순배 △ 신사업국 문화환경팀장 김알림 △ 신사업국 전략사업팀장 윤정욱 △ 신사업국 기획팀장 고성훈 ■ 헤럴드경제 △ 편집국 정책부 선임기자 황해창 △ “ 문화부 선임기자 조범자 △ ” 정치팀장 강문규 △ “ 외교안보팀장 신대원 △ ” 재계팀장 김상수 △ “ 증권팀장 정순식 △ ” 금융팀장 성연진 △ “ 편집1팀장 정용미 △ 디지털콘텐츠국 뉴스24팀장 천예선 △ ” 기획취재팀장 박준규 △ “ IT팀장 이명환 ■ 코리아헤럴드 △ 외교안보팀장 이지윤 △ 사회팀장 신지혜 △ 재계팀장 배현정 △ 금융팀장 박한나 △ K-POP팀장 홍담영
  • [인사]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정부혁신기획관 고기동△지역경제지원관 구본근△생활안전정책관 김기영 ■국토안전관리원 ◇전보△부원장겸 생활시설본부장 강부순△경영본부장 황인백△기반시설본부장 김동희△중부지사장 류호상△영남지사장 공성철△특수시설관리단장 유덕용△시설안전관리실장 오종식△건설안전관리실장 권철환△건축물관리지원센터장 석인호△교량실장 직무대리 홍성수△기업성장응답센터장 직무대리 성주현◇임명△건설안전평가실장 직무대리 박준배△비서실장 문종섭△수도권지사장 김기영△강원지사장 안양환△호남지사장 직무대리 서영운 ■한국경제신문 ◇편집국△금융부장 장진모△국제부장 강동균△종합편집부장 김정태△편집2부장 김규한△AI경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안현실△IT과학부장 겸 AI경제연구소 부소장 이관우△문화스포츠부장 서화동◇논설위원실△논설위원 홍영식◇기획조정실△기획부 디지털전략 담당 이성경 ■한국경제TV △보도본부 보도총괄부국장 겸 증권부장 안재석△디지털전략부장 최진욱 ■헤럴드 ◇헤럴드△마케팅본부 모바일기획팀장 이용덕△CS센터 CS팀장 김한석△CS센터 CS지원팀장 김순배△신사업국 문화환경팀장 김알림△신사업국 전략사업팀장 윤정욱△신사업국 기획팀장 고성훈◇헤럴드경제△편집국 정책부 선임기자 황해창△문화부 선임기자 조범자△정치팀장 강문규△외교안보팀장 신대원△재계팀장 김상수△증권팀장 정순식△금융팀장 성연진△편집1팀장 정용미△디지털콘텐츠국 뉴스24팀장 천예선△기획취재팀장 박준규△IT팀장 이명환◇코리아헤럴드△외교안보팀장 이지윤△사회팀장 신지혜△재계팀장 배현정△금융팀장 박한나△K-POP팀장 홍담영 ■KT ◇사장 승진△강국현 Customer부문장△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송재호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김형욱 미래가치TF장△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전무△박현진 Customer부문 Customer전략본부장△안치용 Customer부문 영업본부장△이진우 기업부문 기업서비스본부장△지정용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운용본부장△김영진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장△임종택 경영지원부문 경영지원실장△양율모 홍보실장△정정수 부산·경남광역본부장△조훈 지니뮤직 대표이사◇상무△권희근Customer부문 영업본부 유통기획담당△황태현 기업부문 C레벨컨설팅단장△김준호기업부문 공공고객본부장△최준기 AI·DX융합사업부문 AI·BigData사업본부 AI·BigData기획담당△이상일 네트워크부문 OSP운용혁신실장△권혜진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전략본부 코어망구축담당△김승운 IT부문 플랫폼IT서비스단 플랫폼기술혁신담당△임장미 융합기술원 플랫폼연구소 IoT플랫폼기술담당△백승윤 경영기획부문 전략기획실 전략투자담당△윤경모 경영기획부문 SCM전략실 SCM전략담당△권선무 경영지원부문 CR2실 금융정책P-TF Master-PM △정인용 경영지원부문 그룹인재개발실 1등워크숍담당△임승혁 CEO지원담당 2팀장△정재욱 CEO지원담당 비서팀장△신훈주 미래가치TF 기업이미지제고분과 Master-PM△진영심 미래가치TF 인재육성분과 Master-PM△이준성 부산·경남광역본부 부산·경남법인고객본부 경남법인고객담당△최성욱 대구·경북광역본부 대구·경북고객본부 동대구지사장△박성열 전남·전북광역본부 전남·전북고객본부 영업기획담당△김성일충남·충북광역본부 충남·충북NW운용본부장△임표 BC카드 경영기획총괄 재무본부장△양춘식 kt skylife 경영기획본부장△류길현 kt AMC 대표이사◇상무보 강경원 공유식 김대현 김명훈 김범민 김병석 김병진 김유태 김장수 김종 김종만 박석진 박우식 박정수 박진호 서승교 원철 서호영 성주원 손정현 신세범 신승용 신현장 연병환 온남석 유현중 윤영균 이성대 이용규 이원열 이은수 이정수 이정우 이종성 이종헌 이차형 이태성 임종길 임효열 정영훈 정철순 조노제 최옥진 최창환 하우열 현이찬 황하욱 강영익 박정석 이동준 ■교보생명 ◇전무 승진△법무지원실장 조기룡◇상무 승진△다이렉트사업부장 김혜옥△리스크관리지원팀장 박종길△호남FP본부장 손영대△방카슈랑스본부장 문광수△법인2본부장 조길홍△신사업담당 겸 신사업추진팀장 정홍민△투자사업본부장 조휘성△계리/경리담당 김경배△IT지원담당 겸 IT전략팀장 정봉현△정보보안담당 조성근△소비자보호실장 겸 소비자보호센터장 유홍△디지털테크놀로지담당 겸 AI활용팀장 문성진◇본부장△강북FP 최백규△대체투자사업 이종태◇실장△보험서비스지원 박재동△지속가능경영지원 박진호△DT(디지털전환)지원 권창기◇담당△DT지원 이철◇팀장△경영감사 민욱△평생든든고객지원 이효영△CPC기획 성시현△상품기획 이창무△상품개발2 서경종△상품IT 김지영△가입심사 이진우△유지고객지원 강호식△지급심사 김경륭△보험리스크관리지원 한성년△자산포트폴리오관리 이동모△국내투자 백종혁△해외투자 양영직△변액자산운영 김지우△ 관계사지원 최종섭△가정관리 김지현△오픈이노베이션 정규식△빅데이터지원 이태동△정보보안 김보경 ■㈜두산 ◇상무 승진△박성범△정근욱 ■농협금융 ◇농협금융지주△기획조정부장 강신노△경영지원부장 임순혁△홍보부장 장종환△WM전략부장 김기현△준법감시인 권순홍△감사부장 정종관◇농협은행△마케팅전략부장 김형기△NH멤버스사업부장 김종권△고객행복센터장 양선희△기업고객부장 조경성△퇴직연금부장 민병도△대손보전기금부장 이영우△종합기획부장 박병규△경영지원부장 황준구△홍보국장 조용기△인사부장 박옥래△업무지원센터장 이정한△여신기획부장 진용식△여신관리부장 박광수△신용감리부장 정병규△IT디지털플랫폼부장 이용노△IT경영정보부장 위길량△디지털전략부장 최동하△디지털채널부장 김주식△디지털마케팅부장 고명환△정보보호부장 김성균△카드기획부장 서준호△카드회원추진부장 정종욱△카드마케팅부장 최미경△카드신용관리부장 김기연△카드업무지원부장 정낙선△감사부장 은길수△준법감시부장 김용욱△자금세탁방지센터장 오정석△서울강북사업부장 강태영△서울강서사업부장 김관수◇농협생명△경영기획부장 김근호△농축협사업부장 김재복△마케팅전략부장 박정환△IT지원부장 유창준△투자전략부장 김기동△투자운용부장 이완진△정보보호최고책임자 임창환△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김한술◇농협손해보험△지급심사부장 강희상△농축협사업부장 최재희△위험관리책임자 강필규△정보보호최고책임자 최정진 ■서강대 △기획처장 이종진
  • ‘180석 범여’ 토론 강제종료 뒤 법안 처리… 野 “입 틀어막아” 격앙

    ‘180석 범여’ 토론 강제종료 뒤 법안 처리… 野 “입 틀어막아” 격앙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표결로 강제 종료하고 법안을 처리하면서 180석이 넘는 범여권의 힘을 한껏 과시했다. 201명이 필요한 개헌 외에 일방적 법안 처리는 물론 반대 토론 저지까지 여당이 원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점을 각인시킨 것이다. 국민의힘은 곧장 ‘대북전단살포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다시 시작했지만 민주당은 14일 오후 8시 52분을 기해 같은 방식으로 이를 끝낼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부터 토론 종료 요건인 재적의원 5분의3(180석) 확보에 집중했다. 구속 수감 중인 정정순 의원을 제외하고 173명이 본회의장에 나올 수 있는 민주당은 친여권 성향 무소속과 소수 정당을 끌어모았고 오후 8시 의원총회에서 ‘무효표 방지’ 특강도 실시했다. 다만 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국정원법 표결에 불참했다. 앞서 조 의원은 국정원법과 함께 민주당이 추진하는 ‘권력기관 개혁 3법’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경찰법 표결에도 불참했다. 조 의원은 “여당 의원으로서 필리버스터 종료에는 힘을 보탰지만, 국정원법 개정안은 권력기관 균형에 대한 제 견해와 차이가 있어서 투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에 대한 당내 비판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은 종일 내홍을 겪었다. 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에 지도부가 찬성 당론을 정한 뒤 당내에서는 ‘유감 표명 당원 연서명’까지 돌았다. 정의당은 이날 의총에서 격론 끝에 기존 입장대로 필리버스터 종료 표결에 불참했다. 다만 국정원법 표결에는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다. 초선 의원 58명 전원이 무제한 토론 동참을 결의하며 투쟁 의지를 불사르던 국민의힘은 강하게 반발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여당이 의석의 힘으로 야당의 입까지 틀어막는 그런 아주 난폭한 일을 했다”며 “필리버스터를 계속해 법안들의 부당함을 국민들께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탈북민 출신인 태영호 의원을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첫 번째 토론 주자로 세웠다. 공수처법 개정안을 시작으로 장시간 필리버스터가 이어지면서 ‘아무 말 대잔치’식 주장도 속출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은 이날 국정원법 반대 토론에서 “국회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까지 모두 민주당이 독식하고 며칠 있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로 와서 여야 협치를 얘기한 것은 ‘엿 먹으라는 얘기’”라고 했다. 국민의힘 초선 윤희숙 의원은 총 12시간 47분 동안 연설해 최장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민주당 이종걸 전 의원이 세운 12시간 31분이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조응천, 與 유일 공수처법 개정 표결 불참 “징계 감수”

    조응천, 與 유일 공수처법 개정 표결 불참 “징계 감수”

    조응천 “그동안의 입장에 부합되는 것”구속 정정순 의원 제외하고 유일하게 불참민주 당원게시판에 “제명하라” 비난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에 반대해온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법안 표결에 불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공수처법 개정안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자리를 지켰지만, 표결시스템 모니터의 ‘찬성’, ‘반대’, ‘기권’ 중 아무 버튼도 누르지 않았다. 이날 개정 공수처법은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민주당 의원 174명 중에서 구속된 정정순 의원을 제외하고 조 의원만 표결에 불참했다. ●비판 여론에 “제가 다 감당해야 할 것” 조 의원은 “불참이 아니라 표결을 안 한 것이다. 기권한 것”이라며 “그게 그동안의 입장에 부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비판에 대해서는 “그런 것은 모르겠다. 제가 다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징계가 청구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런 것도 다 감수해야지”라고 했다. 검사 출신으로 박근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 의원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를 출범시키고 윤석열을 배제하면 형사사법의 정의가 바로 서느냐”는 내용의 글을 올려 민주당 지지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그는 “공수처는 야당의 비토권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으니 과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며 “이제와 그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법 개정을 진행하려 하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및 징계청구와 관련해서도 “과연 헌정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및 징계청구를 할 만한 일인지, 또 지금이 이럴 때인지, 국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당론 깨고 기권표 그러자 민주당 당원게시판에는 “조응천을 제명하라”, “검찰의 끄나풀”, “반대보다 기권이 더 나쁘다”라는 비난글이 쏟아졌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자당 지도부의 ‘당론 찬성’ 방침을 깨고 공수처법에 기권표를 던졌다. 장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공수처 독립성과 중립성 보장의 핵심으로 여겨졌던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개정안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약속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당론에 어긋나는 괴로운 결단을 느꼈다. 당원께 사죄한다”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조국 “공수처 출범 반대는, 파출소 신설 싫어하는 폭력배”

    조국 “공수처 출범 반대는, 파출소 신설 싫어하는 폭력배”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이자 검찰개혁의 상징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를 위한 법 개정안이 10일 야당의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를 뚫고 마침내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연내 출범을 위해 법 개정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법률에 마련됐던 최소한의 제어 장치마저 없애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개정된 핵심 내용은 7명으로 구성되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의 의결 정족수를 기존 6명에서 ‘3분의 2’인 5명으로 완화해 야당 측의 공수처장 거부권을 무력화한 것이다.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절차로 공수처법을 제정했지만, 공수처 출범이 지연되자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야당의 거부권을 없애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국민의힘은 작년 민주당이 ‘야당의 거부권 보장’을 명분으로 공수처법을 강행 처리해놓고는 말을 뒤집었다고 지적한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 7월 15일 공수처법 시행 후 5개월이 지나도록 국민의힘이 발목잡기로 일관하는 현재와 같은 구조에서는 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개정법에는 공수처장 후보자를 국회의장 직권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해 절차 지연을 막고, 공수처에서 일하는 검사의 자격 요건도 완화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수처 출범이 검찰개혁이냐고 말하는 이도 있다. 물론 공수처 출범은 검찰개혁을 전적으로 대신할 말은 아니다”라면서 “하지만, 공수처 출범은 분명 검찰개혁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개혁과제가 산더미인데, 왜 검찰개혁에 목을 메냐는 일부 진보진영의 목소리도 씁쓸하다고 덧붙였다.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재석 287명,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공수처법 개정안이 통과된 직후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진 검찰개혁을 위한 의지가 촛불시민의 힘 덕분에 현실화된 것”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고 노회찬 의원도 기뻐하실 것이다”라며 노 의원의 생전 공수처 관련 발언을 소개했다. 고 노회찬 전 의원은 “공수처 신설을 자유한국당이 반대하는 것은 동네파출소가 생긴다고 하니까 그 동네 폭력배들이 싫어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모기들이 반대한다고 에프킬라 안삽니까”라고 말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반대토론, 필리버스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공수처법 통과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막기 위해 180석이 필요하기에 여권이 총동원령을 내려서 찬성 188표가 나왔고, 국회의장과 구속 중인 정정순 의원이 불참한 걸 감안하면 범여권의 총 의석수는 190석이라는 것이 분명하게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또 이런 의석 구조에서는 국민의힘이 국회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면서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이 청와대의 지시에 아무 생각없이 따르는 것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하루를 해도 장관이고 한번을 해도 국회의원인데 정권의 눈치만 보는 의원들이 한심하고 부끄럽다”면서 “국회는 청와대의 출장소가 아니고 청와대와 대등한 3권분립 중 1권임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소상공인 지켜라”… 강남, 공공요금 50만원 지원

    “소상공인 지켜라”… 강남, 공공요금 50만원 지원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었다. 강남구는 지역 식당 등 업소당 50만원의 공공 요금을 지원키로 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지난 6월 30일 이전 개업한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주점과 부동산임대업 등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최초 신청자의 경우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매출액과 상시근로자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강남구청 제2별관 지하1층 아카데미교육장을 찾아 접수하면 된다. 구는 지원금 신청으로 인해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방식으로 신청을 받는다. 앞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지급받은 소상공인은 강남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 간략한 개인정보 기재만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가 문의는 구 자영업자 공공요금 지원 콜센터(02-3423-5529)로 하면 된다. 앞서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점포에 최대 4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 354개 업체에 454억 3900만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1년 무이자로 융자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의 3차 확산으로 강남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면서 “각종 정책뿐 아니라 직접적인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與 독주에 무기력한 野… ‘최단 시간 필리버스터’로 시한부 제동

    與 독주에 무기력한 野… ‘최단 시간 필리버스터’로 시한부 제동

    국민의힘 법안 개수 놓고 입장 3번 바꿔 “정권수사 막으려 강행” 文에 면담 요청 남북관계법·국정원법도 필리버스터 땐 민주 “180석 확보… 24시간내 강제 종결”정기국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계획대로 자신들이 주도한 법안들을 착착 표결 처리한 반면 국민의힘은 무기력했다. 국민의힘은 민생법안의 표결 처리에는 동참하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해 국민에게 호소한다는 전략이었지만, 필리버스터는 역대 최단인 3시간 만에 종료됐다. 의석수에서 절대 약세인 국민의힘은 여론전에만 집중했다.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 길게 늘어선 국민의힘 의원들은 ‘친문무죄 반문유죄 공수처법 OUT’, ‘의회독재 공수처법 규탄’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민주당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내에서 마땅한 수를 찾지 못한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과 월성원전 조기 폐쇄 사건 등 ‘정권 관련 수사’를 막기 위해 공수처를 강행한다면서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주 원내대표는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국정을 이끌어 가는 건지, 도대체 이 나라를 어떻게 할 건지 만나서 따져 묻겠다”고 말했다. 더욱이 국민의힘은 최후의 수단인 필리버스터를 놓고 몇 시간 사이 입장을 세 차례나 뒤집는 혼선을 노출했다. 애초 오후 2시쯤 공수처법안, 국정원법안, 대북전단살포금지법안, 사회적참사진실규명법안, 5·18역사왜곡처벌법안 등 5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그러나 오후 3시 20분쯤 사참위법과 5·18왜곡처벌법은 필리버스터에서 제외한다고 했다가 한 시간 뒤에 다시 포함시켰다. 그러더니 다시 한 시간 뒤에는 3개 법안으로 줄였다. 김기현 의원은 오후 9시부터 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한 3시간짜리 ‘시한부’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헌법 1조를 인용해 “대한민국은 문주공화국(문재인+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주권은 문님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문빠들로부터 나온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큰 반향은 없었다. 민주당은 10일 공수처법 처리 뒤 국민의힘이 국정원법 등에 다시 필리버스터를 걸면 재적의원 5분의3(180석)의 동의를 얻어 24시간 이내에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결할 수 있는 국회법(106조의2 6항)을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이 전략이 성공하려면 현 173석(구속 기소된 정정순 의원 제외)인 민주당이 7명의 지원군을 확보해야 한다. 개혁 법안 후퇴를 비판하는 정의당 6석을 빼더라도 무소속 양정숙·이상직·김홍걸 의원과 확실한 우군인 열린민주당(3석), 민주당의 비례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시대전환 조정훈,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 8명을 확보할 수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180석은 확보됐다”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거여독주 앞에 선 野, 주호영 “장외투쟁도 고려”

    거여독주 앞에 선 野, 주호영 “장외투쟁도 고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가 임박한 9일 국회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미리 짜놓은 계획에 따라 단독 입법 수순을 밟아나갔고, 국민의힘은 민생법안 처리는 협조하되 여당의 ‘일방 독주’는 막겠다며 공수처법 등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여론전에 당력을 집중했다.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 길게 늘어선 국민의힘 의원들은 ‘친문무죄 반문유죄 공수처법 OUT’, ‘의회독재 공수처법 규탄’ 등이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민주당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법안 등에 한해 국회의원 300인 전원이 참여해 논의하는 제도인 ‘전원위원회’ 소집도 요구했지만 민주당에 의해 가로막혔다. 국회 내에서는 마땅한 수를 찾지 못한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월성원전 조기폐쇄 사건 등 ‘정권 관련 수사’를 막기 위해 공수처를 강행한다면서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사태를 유발한 원인이자 최고 책임자는 문 대통령”이라며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국정을 이끌어가는 건지, 도대체 이 나라를 어떻게 할 건지 만나서 따져 묻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자제했던 장외투쟁 카드도 만지작거렸다. 주 원내대표는 “이대로 국회법 타령만 하고 있을 수 없다는 쪽으로 당내 의견이 모이고 있다”며 “(장외투쟁) 그런 것도 상의하고 있다. 전국에서 1인 시위를 한다든지”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수처법을 시작으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지만 민주당은 계획한 법안들을 하나씩 처리해 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10일 공수처법 처리 뒤 국민의힘이 남북관계발전법이나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해 다시 필리버스터를 걸면 재적의원 5분의3(180석)의 동의를 얻어 24시간 이내에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결할 수 있는 국회법(106조의2 6항)을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이 전략이 성공하려면 현 173석(구속기소된 정정순 의원 제외)인 민주당이 7명의 지원군을 확보해야 한다. 각종 구설로 민주당을 탈당하거나 제명당한 무소속 양정숙·이상직·김홍걸 의원과 확실한 우군인 열린민주당(3석)을 포함하더라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를 두고 갈등을 겪은 정의당(6석)이 등을 돌릴 경우 180석에 못 미친다. 이 경우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등을 설득하는 게 관건이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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