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숙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총장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욱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친필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 사이버
    2026-04-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740
  • [단독] 개혁신당,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정숙 영입 물망

    [단독] 개혁신당,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정숙 영입 물망

    개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정숙 의원에게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설 연휴 ‘제3지대 빅텐트’ 구성을 완료한 개혁신당이 올해 1분기 정당 국고보조금 지급 기준일인 15일을 앞두고 현역 의원 확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개혁신당은 먼저 민주당 소속 비례대표였다가 부동산 관련 논란으로 제명 처리 후 무소속인 양 의원에게 입당 여부를 타진했다. 양 의원 측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개혁신당으로부터 계속 연락을 받았고, 숙고하겠다는 뜻을 전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개혁신당 측은 양 의원에게 오는 15일까지 결정을 내려달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의원은 지난 2020년 부동산실명제 위반 및 명의신탁 의혹 등으로 고발당해 재판에 넘겨졌지만, 2022년 법원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한 바 있다. 개혁신당은 설 연휴 기간 현역 의원 추가 확보를 통한 ‘세 불리기’에 집중했다. 현재 개혁신당은 김종민·양향자·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총 4명의 현역 의원을 확보한 상황으로, 공직선거법상 현역 의원 5명 이상을 보유해야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추가적인 영입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개혁신당은 국민의힘 출신으로, 지난해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등이 불거지자 22대 총선 불출마와 탈당을 선언해 무소속 상태인 황보승희 의원에게도 입당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보 의원은 최근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이원욱 의원과 연이어 접촉했으며, 개혁신당 인사들과도 지속적으로 교감을 이어왔다고 한다. 황보 의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를 역임하던 당시 수석대변인을 맡는 등 이 대표와도 정치적으로 가까운 인사로 분류된다. 한편 개혁신당은 이들 이외에도 총 500억 원 규모 선거보조금의 각 정당 배분 기준일인 3월 22일을 기준으로 추가적인 현역 의원 영입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3월 22일 기준으로 6석을 보유하고 있는 녹색정의당보다 많은 의석수를 확보한다면 총선에서 ‘기호 3번’을 획득할 수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시즌이 본격화된 만큼 각 당에서 컷오프된 인사들이 주요 영입 물망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개혁신당 내에서 김종민 의원이 민주당 내 다양한 의원들과 접촉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4·10 총선 때 경남 5곳 이상 재·보궐선거 전망...비용은?

    4·10 총선 때 경남 5곳 이상 재·보궐선거 전망...비용은?

    오는 4월 10일 총선 때 경남에서는 최소 5곳 이상에서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질 전망이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보면 4월 10일 제22대 총선과 함께 경남에서는 밀양시장 보궐선거, 경남도의원 창원15(이동·자은동·덕산동·풍호동) 선거구, 경남도의원 밀양2(삼랑진·하남읍, 상남·초동·무안·청도면, 가곡동) 선거구 보궐선거를 치른다. 또 김해시의원 아(장유3동) 선거구, 함안군의원 다(칠원읍·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 선거구는 재선거를 한다.밀양시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총선에 출마하고자 지난해 12월 11일 사퇴하면서 보궐선거로 새 시장을 뽑게 됐다. 또 국민의힘 예상원 도의원(밀양2)이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사퇴하면서 도의원 밀양2 선거구 보궐선거도 함께 치르게 됐다. 도의원 창원15 선거구는 박춘덕 도의원이 ‘진해구’ 선거구 총선에 출마하면서 보궐선거 사유가 생겼다. 김해시의원 아 선거구와 함안군의원 다 선거구는 당선인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확정받아 재선거를 치른다. 최동석 전 김해시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때 본인 재산 약 19억원을 누락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 300만원을 최종 선고받았다. 김정숙 전 함안군의원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전날 자신이 사는 아파트 450가구 중 390가구를 방문해 명함을 돌린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공직선거법상 선출직 공무원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으면 직을 잃는다. 총선에 출마하려는 지자체장 사퇴시한은 총선 120일 전인 지난해 12월 12일까지였다. 이 규정에 따라 오는 총선 때 밀양시장 선거를 제외하면 시장·군수 사퇴에 따른 보궐선거는 경남에 없다. 지방의원 재·보궐선거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달 29일까지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되면 4월 총선과 함께 재·보궐선거를 치른다. 공석이 된 도의원 창원15 선거구, 밀양2 선거구에 출마하고자 시의원이 사퇴하면 연쇄 보궐선거 사유가 생길 수 있다. 앞서 경남선관위는 밀양시장 보궐선거 비용(진행비, 보전비용)으로 11억원을, 경남도의원 한 선거구 보궐선거 비용으로 1억원을 책정했다. 보궐선거를 치르는 선거구가 늘어나면 관련 비용 역시 증가할 전망이다. 선거 비용은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한다. 재·보궐선거를 유발한 당사자나 소속 정당은 비용을 따로 지불하지 않는다. 그동안 국회에서는 재·보궐선거 원인 제공자에게 선거 비용을 부담시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법 개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 “전통에 대한 자부심 없으면 못해”… 포항 닥종이 ‘스승’과 ‘제자’

    “전통에 대한 자부심 없으면 못해”… 포항 닥종이 ‘스승’과 ‘제자’

    대영박물관과 루브르박물관 등 세계 유명 박물관이 자신들의 문화재 복원에 우리 전통 한지를 사용한다는 뉴스는 더이상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 닥나무 껍질을 삶아 복잡한 공정을 거친 한지는 두껍고 잘 찢어지지 않는다. 종이에 광택이 날 뿐만 아니라 방수 효과도 있다. 명나라와 청나라는 주요 조공품으로 막대한 양의 종이를 요구해 전체 방물 예산의 30%가 종이 관련인 때도 있었다고 한다. 특히 명 황제는 1425년 세종에게 종이 만드는 법을 글로 적어 바치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그만큼 우리의 종이 만드는 기술과 한지의 가치가 크다는 뜻이다. 재활용 차원에서도 닥종이는 독보적인 종이다. 과거시험 낙방자의 답안지인 낙폭지는 신발과 삿갓은 물론 군사들의 갑옷, 새색시가 타고 가는 가마 안의 요강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내구성이 1000년 이상이라는 닥종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누가 만들고 있는지는 전혀 알지 못한다. 값싸고 질 좋은 다종의 양지의 대량 보급으로 대부분 사라진 닥종이지만 포항 지역에서는 난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85세 노익장을 과시하는 장두천씨의 손을 거쳐서다. 그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남은 닥종이 제조자다. ‘닥베기’에서 시작되는 닥종이 제조 공정은 무척 힘든 작업이다. 나이만큼 쇠약해진 장씨의 상태로는 지금 당장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은 작업이다. 다행히 5개월 전 장씨의 65년 닥종이 제조 노하우를 배우겠다는 이가 나타났다. 59세 우태보씨다. 우리 전통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우씨는 한옥집짓기를 5년이나 배운 ‘철강회사’ 직장인이다. 한옥을 배우면서 나무에 관심도 많아져 2년 전 목공예 공방도 차렸다. 그러던 중 한지 공예가 고정숙씨를 만나 지역 닥종이 명맥이 끊길 위기라는 소식을 접했다. 그 길로 우씨는 천씨를 찾아가 제자가 됐다. 지난해 9월부터 닥종이 제조 공정을 눈으로, 손으로 익힌 우씨는 “발뜨기는 하루이틀에 되는 게 아니다. 테크닉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랜 숙련 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닥종이는 여러가지 복잡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닥나무를 삶아 처음 얻게 되는 재료가 피닥이다. 이것을 다시 물에 불려 백닥을 만든 뒤 삶고 표백하는 여러 공정을 거쳐 닥을 만든다. 액체상태로 뭉쳐 있는 닥을 종이 한장의 얇기로 곱게 떠내는 발뜨기를 해 건조시키면 비로소 한 장의 닥종이가 만들어 진다. 우씨는 천씨에 대해 “한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신 분”이라며 “처음에는 무턱대고 들어왔는데 한지를 만든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큰 돈이 되는 일도 아니어서 우리 전통을 잇는다는 자부심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천씨가 만든 종이는 한장에 1000원 정도에 팔린다. 우씨는 닥종이의 품질은 재료로 쓰는 닥나무에서 결정된다고 했다. 3년이하 어린 닥나무를 써야 양질의 종이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그 이상 수령의 닥나무는 곁가지가 많아 아무래도 질이 떨어진단다. 오래 전부터 닥종이를 많이 만들어 온 장기면이지만 이제는 닥나무 구하기도 쉽지 않다고 했다. 닥나무 군락지가 농작물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모조리 베어 내기 때문이란다. 천씨가 곧 종이 만들기를 그만둔다는 소식이 퍼지자 지역 절 등에서 천씨가 만들어 보관하던 종이를 모조리 사가기도 했다. 앞으로는 구할래야 구할 수도 없는 종이가 될 수 있어서다. 아직 거창한 계획은 없다는 우씨는 “천 선생님이 만드신 것과 같은 품질의 종이를 만드는 게 우선”이라며 “닥종이를 사재기하지 않아도 지역에서 구할 수 있도록 천 선생님의 기술을 충실히 이어받겠다”고 말했다.
  • 尹, 김건희 여사 없이 직원과 합창하며 설 인사… 역대 대통령 설 인사는

    尹, 김건희 여사 없이 직원과 합창하며 설 인사… 역대 대통령 설 인사는

    尹 “국민 삶 따뜻하게 살피겠다” 인사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부르는 대국민 설 메시지 영상을 8일 공개했다. 명절마다 한복을 입고 대통령 부부가 설 인사를 하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명품 수수 논란 이후 외부 공식 활동을 멈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여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윤 대통령은 설 인사 영상에서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이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다”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 중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라는 대목을 솔로로 부르기도 했다. 합창에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각 수석들도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이같은 영상 기획 의도에 대해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역대 대통령 설 인사 방식·내용은 대통령의 설 명절 영상에는 집권 동안에 대한 소회와 국정 운영 구상 등 관련 언급이 담긴다. 또 당시의 시대 상황을 엿볼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역대 대통령의 설 인사는 어떤 방식으로, 어떤 내용을 담아 이뤄졌을까. 우선 지난해 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한복을 갖춰 입고 설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 초반 부분에서 순방의 경제적 의미를 설명했고, 소외계층 지원에 대해 약속한 뒤 제복 근로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말을 이어 받아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설을 맞은 지난 2018년, 영상을 통해 설 인사를 했다. 인사말은 문 전 대통령이 홀로 한복을 입고 전했지만, 영상 시작부에 김정숙 여사가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장면이 함께 담겼다. 문 전 대통령은 인사에서 평창 올림픽을 화두로 남북 화합, 가정의 행복 등을 거론했다. 취임 마지막 해인 지난 2022년 문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소 무거운 분위기 가운데 설 인사를 전했다. 앞선 설 인사 영상들에선 밝은 표정을 지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문 전 대통령은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완전한 회복 이룰 때까지 국민들께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한 뒤 국민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함께 출연한 김 여사는 “어려운 시절에도 나보다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대해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각계에 보낸 신년 연하장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또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2013년 설 인사 영상에서는 “설날이라는 말의 어원은 ‘낯설다’는 뜻”이라고 설명하면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국가 중심의 국정 운영을 과감하게 바꿔서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새로운 국정 운영을 펼쳐가려고 한다”고 당선인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취임 후 첫 설을 맞아 라디오를 통해 대국민 메시지를 발신했다. 이 전 대통령은 용산 참사에 대한 유감을 표하면서 발언을 시작해 국민을 향해 화합을 위한 호응을 당부했다. 이 전 대통령은 “어려울 때마다 가족을 떠올리고 그 기억을 통해 희망을 키우자”면서 “이번 설이 그런 가족의 힘과 가치를 확인하는 귀한 기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같은 해 공무원 49만명에게는 휴대전화 음성 메시지로 설날 인사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공무원”이라며 “여러분을 믿는다. 어려운 시기에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위기에 맞서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라고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난 2006년에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서민들이 어깨를 쭈욱 펼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은 물가와 부동산의 안정적인 관리,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대국민 메시지에서 “올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들어서게 될 것이다. 동반성장과 균형발전, 사회투자, 혁신, 개방과 같은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양극화 문제도 점차 해소되고 우리 경제도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나는 솔로’ 10기 정숙, 자산 50억→80억…“아파트 3배”

    ‘나는 솔로’ 10기 정숙, 자산 50억→80억…“아파트 3배”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자산을 80억원까지 불릴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배종옥, 오윤아, 이호철, 모델 송해나,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재산이 50억 원이라고 했던 것을 언급하자 “방송에서 다 오픈 안 했다. 은행 대출하듯이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았다”며 “안 빌려주니까 차에 달걀 던지고 밀가루도 던지고 라카로 칠하더라”고 재산 공개 후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현재 재산에 대해 “80억까지 불었다”고 밝혔다. 이어 80억 자산의 비결에 대해서는 “17살 때부터 산업체 다녔다. 그때 돈 모은 걸로 25살 때 아파트에 투자했다. 그게 3배로 올랐다”며 “그 투자한 걸로 다른 부동산에 투자했더니 또 대박이 났다. 점쟁이 말론 남편 복은 없는데 돈복은 있다고 하더라. 타고난 거 같다”고 했다. 또 “허름한 집을 사서 집 리모델링 하는 걸 좋아한다. 엄마들이 필요한 디자인을 하면 그게 잘 나간다. 경매로 1억 5000원에 사서 인테리어 해서 4억원에 판다든지 한다”고 했다.
  • “20년 결혼생활, 5조원 달라”…사상 최대 이혼소송 시작

    “20년 결혼생활, 5조원 달라”…사상 최대 이혼소송 시작

    권혁빈(51)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이혼 소송 절차가 시작됐다. 자산 추정 10조원대로 국내 4위 재력가인 그의 이혼이 성립된다면 역대 최대 규모의 재산 분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부장 원정숙)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감정인 2~3명에게서 감정산출방법과 예상감정료를 제출받았고, 이를 지난달 30일 권혁빈 창업자 부부 양측에 전달했다. 권 창업자 부부가 이를 검토한 뒤 반대하지 않는다면 이들 감정인이 재산에 관한 감정을 시작하게 된다. 재산 감정이란 이혼 당사자가 보유한 현금, 주식, 부동산 등 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전문 감정인이 확인하는 절차다. 투자업계는 스마일게이트그룹 기업가치를 10조원 안팎으로 평가한다. 재산이 많을수록 감정이 오래걸리는 만큼 이혼 소송 절차도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부인 이씨는 지난해 11월 권 창업자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권 창업자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절반을 요구했다. 이씨는 앞서 권 창업자를 상대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을 제기해 인용 결정을 받았다. 법원 결정에 따라 권 창업자는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스마트게이트홀딩스 주식 3분의 1을 처분할 수 없게 됐다. 주요 감정 대상은 주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식 변론기일에서는 이씨가 스마일게이트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대학 동문으로 만나 함께 창업 권 창업자는 서강대 재학 시절 이씨와 동문으로 만나 지난 2001년 혼인했다. 그는 2002년 6월 이씨와 스마일게이트를 공동 창업했고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이사·이사장을 거쳐 2017년에는 공익사업 재단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20년에는 스마일게이트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로도 취임했다. 그는 현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006년 출시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시장 흥행으로 대형 게임사로 성장했다. 2018년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출시했다. 회사가 승승장구하면서 권 창업자는 국내 자산가 순위에서도 매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부를 쌓았다. 이씨는 이번 이혼 소송에서 권 창업자가 유책 배우자라는 입장이다. 반면 권 창업자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에서 이혼 소송 기각을 요청했다. 이씨의 변호인은 “지난 20년간의 결혼생활과 자녀 양육도 해왔다”면서 재산분할 50%를 요구한 배경을 설명했다. 여기에는 이씨가 공동창업자로서 스마일게이트 대표이사를 맡았던 점 등도 고려됐다.대부분 재벌가 승리였던 이혼소송 과거 재벌가 이혼소송의 대체로 재벌가 쪽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법원이 특유재산(혼인 전부터 가지고 있거나 증여·상속받은 재산)을 분할 대상으로 봐선 안 된다는 재벌가 측 주장을 대부분 받아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 창업자 부부의 경우 기존 재벌가 소송과는 다소 성격이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스마일게이트는 두 사람이 공동으로 만든 회사였기 때문이다. 부인 이씨가 창업 초기 대표이사와 이사직을 맡았고 지분도 30% 보유했었기에 권 창업자가 본인 자산을 특유재산으로 주장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 때문에 이씨가 회사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이혼소송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권 창업자의 부부의 이혼을 결정할 경우 역대급 재산 분할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 기아, 르노 등 완성차 업체, 2월 설 앞두고 대대적 할인공세

    현대, 기아, 르노 등 완성차 업체, 2월 설 앞두고 대대적 할인공세

    기아와 현대, 르노코리아 등 완성차 업체들이 설을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공세에 나섰다. 국내 자동차 수요가 주춤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할인을 통해 판매 실적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중형 세단 K5와 준대형 세단 K8을 할인판매 한다. 기아는 올 1월말까지 생산된 K5와 K8(두 모델 모두 하이브리드 차량 포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또는 선수금 10% 납부 시 3.5% 이율로 60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10년이상 경과 차량(중고차, 타사 차 포함)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준다. 이들 고객이 아이오닉5·6, 코나EV, 넥쏘 등을 사는 경우 30만원을 할인해주고 포터EV나 마이티, 파비스 등 상용차 구입 고객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정숙성과 주행안정성이 뛰어나 지난해까지 누적 24만5000대이상 판매된 스테티셀러인 QM6 할인 판매에 뛰어든다. QM6 누적 판매 24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달 1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프로모션 120만원을 더하면 최대 할인 금액은 220만원으로 높아진다. 쿠페형 SUV인 XM3도 최대 120만원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쉐보레는 주력인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할인 판매에 나섰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9%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80만원도 지원해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6.6%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를 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설연휴로 영업일이 줄어들어 판매가 적을 수 밖에 없어 할인을 통해 실적을 만회하려는 것인만큼 소비자들은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 ‘오징어 게임’ 한미녀, 미스춘향 시절 사진 공개

    ‘오징어 게임’ 한미녀, 미스춘향 시절 사진 공개

    배우 김주령이 미스춘향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2회에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주령은 “너무 오래 전이라 이 얘기를 꺼내는 게 부끄럽다”며 “제가 미스 춘향 출신”이라고 밝혔다.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김주령은 “오해하실 것 같은데 이때 쌍꺼풀이 없는데 수술한 눈이 아니다. 아버지가 짙은 쌍꺼풀인데 나중에 생기더라”고 해명했다. 김주령은 입상했냐는 질문에 “진선미정숙현인데 정에 당선됐다”며 5위 안에 들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령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한미녀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檢 ‘김건희 명품백’ 촬영 목사 ‘주거침입’ 혐의 수사 착수

    檢 ‘김건희 명품백’ 촬영 목사 ‘주거침입’ 혐의 수사 착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가방을 전달하고 현장을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최재영 목사 사건을 형사1부(부장 김승호)에 배당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을 다룬 보도는 공익적 목적보다 보복과 이익을 동반한 치밀한 계획범죄”라고 주장하며 최 목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 단체는 “최 목사가 비록 김 여사의 승낙을 받아 주거지에 들어갔지만 (최 목사의) 실제 목적을 알았으면 (김 여사가) 출입을 승낙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주거침입 혐의가 성립된다고 주장했다. 또 최 목사가 대통령실 경호원을 속인 만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에도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은 지난해 11월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영상은 최 목사가 손목시계에 내장된 초소형 카메라로 직접 촬영했고, 디올 명품백은 언론사 측에서 별도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의소리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최근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프랑스 국빈 방문 당시 빌려 입은 샤넬 재킷 비용과 관련해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김 여사를 국고 손실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맡고 있다.
  • 중국 스타벅스에는 ‘카공족’ 대신 ‘카바족’이 있다?

    중국 스타벅스에는 ‘카공족’ 대신 ‘카바족’이 있다?

    중국에서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스타벅스, 상하이의 한 도심 속 스타벅스에서 매주 ‘이것’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가리켜 ‘카공족’이라고 부르는데 중국에서는 카페에 모여 바둑을 두는 사람 ‘카바족’이 등장했다. 28일 중국 현지 언론인 칸칸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중국 SNS를 중심으로 상하이의 한 스타벅스에서 사람들이 모여 바둑을 두는 모습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스타벅스는 상하이 한 지하철역 부근의 스타벅스로 나이 지긋한 어르신부터 젊은 사람들까지 모여 신중하게 바둑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이후로 흔하게 볼 수 있던 기원이 사라지면서 바둑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대국 상대를 만나기란 하늘에서 별 따기가 되었다. 장소가 마땅치 않았던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스타벅스에서 바둑을 두었던 것이 이제는 정기 모임까지 이어졌다. 해당 모임을 시작했다는 한쥔(韩军)이라는 남성은 “원래 자발적인 모임이었는데 이제는 정기 모임이 되었다”라면서 약 400명의 바둑 애호가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층으로 된 이 스타벅스의 2층에 매주 월, 목, 토요일마다 바둑을 두려는 사람들이 모인다. 최소 수 십 명이 저마다 자리를 잡고 바둑을 두는 모습이 흡사 기원을 방불케한다. 최소 30명 이상이 모이는 정기 모임에 회원들 각자 바둑판과 바둑알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고 한쥔이 준비해오기도 한다.원래 이 남성은 과거 7~8년 전부터 취미로 바둑을 두기 시작했고 스타벅스로 장소를 정하기 전에는 근처 빵집에서 바둑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빵집이 문을 닫자 결국 스타벅스로 장소를 옮겼고 커피와 감미로운 음악, 스타벅스가 주는 안정적인 분위기가 바둑을 두기에 적합하다고 여겼고 이미 그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스타벅스 기원’ 이용 수칙도 있다. 반드시 ‘정숙’해야 하고 1인 1메뉴 주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바둑을 두러 오는 사람들 중 절반 정도만 음료를 주문하고 나머지는 공짜로 바둑을 두고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를 통해 그의 영상이 유명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카페로 모여들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장소를 근처 공간 대여하는 곳으로 옮겨야 한다”, “한번 가봤는데 카페가 아니라 시끄러운 기원이 따로 없었다”, “남의 영업장소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점거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라면서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스타벅스는 이 기회에 중국 기원들과 콜라보를 진행하자”, “스타벅스와 바둑협회에서 스타벅스 기원을 만드는 것도 좋을 듯”, “스타벅스에서 이 매장은 아예 ‘기원 컨셉’매장으로 전환시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자신을 스타벅스 직원이라고 밝힌 한 사람은 “이런 분위기는 좋지만 모든 사람들이 1인 1메뉴는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하며 소신 발언했다. 이민정 중국 통신원 ymj0242@naver.com
  • 땅따먹기·위성정당 이어 임기 쪼개기… 만신창이 된 비례대표제

    땅따먹기·위성정당 이어 임기 쪼개기… 만신창이 된 비례대표제

    정치 실험? 제도 희화화 비판여야 병립형·준연동형 거치며소수정당 진입 유도 취지 퇴색급기야 정의당 ‘2년 순환제’ 등장비례로 눈도장 찍고,지역구로?거대양당 비례 대거 총선 도전장野 이수진·與 이영 ‘지역구 쇼핑’의석 늘리고 대표성 더 강화해야 지역구 선거에서 승자 독식에 따른 표심의 왜곡을 줄이고, 다양한 직군과 소수자의 원내 진입을 유도해 국민의 대표성을 보완하는 ‘비례대표제’가 동네북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거대 양당은 다당제 가치보다 제3지대를 배제하는 ‘이기는 선거’를 위해 병립형 회귀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고, 정의당은 헌법이 정한 국회의원 임기 4년을 임의로 쪼개 2년씩 맡는 ‘비례대표 2년 순환제’를 헌정사상 처음 도입하기로 했다. 비례대표 의원들이 앞다퉈 지역구 출마에 나서면서 ‘땅따먹기’와 ‘스펙용 비례 금배지’라는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비례성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한 비례 의석수 확대 논의는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비례대표제는 1963년 제6대 총선에서 ‘전국선거구’(전국구)라는 이름으로 처음 도입됐다. 제1당에 실제 득표율과 무관하게 의석의 절반을 주는 식이었다. 지금처럼 별도로 정당별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병립형 비례대표제)는 2004년 제17대 총선 때 시작됐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이 ‘희화화 논란’을 자초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의 거센 반발에도 정의당 등 군소 정당 세 곳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강행 처리했다. 지역구 경쟁력이 낮은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을 도와 다양성을 고취하자는 취지였지만, 거대 양당의 ‘꼼수 위성정당’ 창당으로 최악의 비례대표 선거가 치러졌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여야 비례대표들이 대거 지역구 출마에 나서면서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총선 압승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현역 의원이 자리를 잡은 민주당에선 비례대표의 ‘양지 지역구 사냥’ 논란이, 국민의힘에선 마땅한 정치적 명분 없는 지역에서 ‘눈치싸움 출마’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에선 비례의원 16명 중 4월 총선을 준비하는 의원이 강민정·정필모·신현영·김홍걸 의원을 제외한 12명이다. 유정주(경기 부천정), 김의겸(전북 군산), 양이원영(경기 광명을) 의원 등은 현역 의원 지역구에 도전장을 냈고, 이들을 포함해 10명이 ‘양지’에 출사표를 냈다. 국민의힘은 권은희 의원 탈당으로 22명이 된 비례대표 의원 중 윤주경·김예지·지성호 의원 등을 빼고 14명이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이다. 국민의힘 지역구 공천 접수 첫날인 29일 조수진 의원이 서울 양천갑, 이용 의원이 경기 하남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 서대문갑 출마 철회를 선언하고, 하루 만에 출마 지역을 경기 성남중원으로 옮긴 이수진 민주당 의원, 의원직 사퇴 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후 논란 끝에 이날 서울 중·성동을에 나서겠다고 한 이영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은 ‘지역구 쇼핑’ 사례로 꼽힌다. 전문성을 지닌 비례대표들이 지역구 의원과 매한가지로 당론에 따라서만 움직인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비례대표 명부는 결국 정당이 작성하기 때문에 비례대표들은 소위 보은해야 한다는 인식이 적지 않다고 한다. 민주당의 한 비례대표 의원은 “본인 소신도 중요하지만 당을 생각해야 하는 부분도 있어서 전체와 개인 소신을 융화시키는 게 어려운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정의당은 전날 전국위원회에서 ‘비례대표 2년 순환제 도입’을 결정하고,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임기 시작 2년 뒤에는 의원직을 사직하고 후순위 의원에게 남은 2년 임기를 승계토록 했다. 정의당은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나온 오래된 정치개혁 실험”이라고 설명했지만, 배윤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 눈에는 ‘의원직 나눠 먹기’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제도를 희화화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일부 비례대표 의원들이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는 의정 활동을 벌이는 것도 비례성 확보의 걸림돌이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서도 하기 전에 부동산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민주당의 위성정당에서 제명됐다. 다만, 지난해 11월 대법원은 양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당직자와 기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무고 혐의에 대해서만 벌금 1000만원이 확정됐다. 윤미향 무소속 의원은 쟁점 법안마다 ‘안건조정위원회’의 무력화에 나서 비판을 받았다. 최강욱 전 의원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비례대표 전문가가 47명이 있다고 하지만 지방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있나. 대표성을 갖는 영역을 더 늘려야 하고 결과적으로 선거제 개편을 통해 비례 의석수를 늘리는 데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개방형 명부제를 도입해야 하고, 전문가들도 지역적으로 산재해 있어서 지역 배분도 반영할 수 있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민주당의 한 비례대표 의원은 “전문성 있는 목소리를 반영해 주는 당의 시스템도 중요하다”고 했다.
  • “김건희 명품백” “김정숙 샤넬 재킷”… 영부인 공방전에 반쪽 난 정무위

    “김건희 명품백” “김정숙 샤넬 재킷”… 영부인 공방전에 반쪽 난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전현직 대통령 부인의 명품 취득과 관련해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한 조사를 정무적 이유로 뭉갠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논란도 안건으로 올리자며 맞섰다. 김성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유철환 권익위원장에게 “대통령 부인의 명품백 수수 같은 중대한 부패 행위에 대해 조사 자체도 아직 안 들어가서야 어떻게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유 위원장은 “사실상 권익위가 관여할 권한이 없다”며 “신고자에게 제출할 자료가 있으면 제출해 달라. 그 정도 조사에 착수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무위원장인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신고인도 영상을 보고 신고했으니 아무리 기다려도 나올 자료는 없다”며 직접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하라고 주장했다. 반면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긴급 현안으로 질의해야 할 것은 2018년 국빈 방문 당시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샤넬 재킷 행방과 국고 손실을 초래한 외유성 해외 출장에 관한 것”이라며 이를 상임위 안건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한홍 의원도 “(선물을) 대통령 기록관으로 보낸다면 국가 귀속이 돼 아무런 문제가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도 마찬가지 아닌가”라며 “대통령 기록관으로 보냈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을 집으로 가져갔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여당에서는 이날 전체회의에 윤한홍·강민국·김희곤 의원만 참석했고, 의사진행 발언이 끝난 뒤 야당의 일방적 진행을 문제 삼으며 퇴장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증거가 있었으면 당연히 기소했을 것”이라며 “기소하려 했는데 못 한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주가 조작에 대해선 엄벌한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김 여사에 대해선 조사하지 않고 묵묵부답’이라는 이용우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증거가 없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다”고 답했다.
  • “김건희 명품백” “김정숙 샤넬 재킷”…영부인 공방전에 반쪽 난 정무위

    “김건희 명품백” “김정숙 샤넬 재킷”…영부인 공방전에 반쪽 난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29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전현직 대통령 부인의 명품 취득과 관련해 날 선 공방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한 조사를 정무적 이유로 뭉갠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논란도 안건으로 올리자며 맞섰다. 김성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유철환 권익위원장에게 “대통령 부인의 명품백 수수 같은 중대한 부패 행위에 대해 조사 자체도 아직 안 들어가서야 어떻게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유 위원장은 “사실상 권익위가 관여할 권한이 없다”며 “신고자에게 제출할 자료가 있으면 제출해 달라. 그 정도 조사에 착수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무위원장인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신고인도 영상을 보고 신고했으니 아무리 기다려도 나올 자료는 없다”며 직접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하라고 주장했다. 반면 정무위 여당 간사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긴급 현안으로 질의해야 할 것은 2018년 국빈 방문 당시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샤넬 재킷 행방과 국고 손실을 초래한 외유성 해외 출장에 관한 것”이라며 이를 상임위 안건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한홍 의원도 “(선물을) 대통령 기록관으로 보낸다면 국가 귀속이 돼 아무런 문제가 없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도 마찬가지 아닌가”라며 “대통령 기록관으로 보냈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을 집으로 가져갔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여당에서는 이날 전체회의에 윤한홍·강민국·김희곤 의원만 참석했고, 의사진행발언이 끝난 뒤 야당의 일방적 진행을 문제 삼으며 퇴장했다. 이와 별도로 민주당은 이 대표 피습 사건 발생 직후 소방 내부 1보 보고 문서에 ‘목 부위 1.5㎝ 열상’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이후 국무조정실 대테러종합상황실 2보에서는 상처 부위가 1㎝로 의도적으로 축소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보나 2보나 저희가 배포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 文 전 대통령 딸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 의미심장한 게시글

    文 전 대통령 딸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 의미심장한 게시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부친의 생일을 축하하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이라고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남겼다. 문씨는 지난 24일 소셜미디어(SNS) 엑스에 문 전 대통령의 짧은 영상과 함께 “멋지다! 울아빠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영상에는 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의 평산 책방에서 생일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생일날엔 산행이죠”라며 김정숙 여사와 함께 눈 내린 영축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생일 축하 꽃바구니를 받기도 했다. 문씨가 ‘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이라고 남긴 글귀는 요즘 문재인 정부 시절 주요 인사들을 잇달아 조사하는 것과 관련한 정치적 문구로 해석되고 있다. 검찰은 최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의 재수사를 결정하고 ‘통계조작’ 의혹 관계자들을 연달아 소환했다. 또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가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23일 김우호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 김건희 여사 ‘디올백’ 의혹에…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논란 재점화

    김건희 여사 ‘디올백’ 의혹에…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논란 재점화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비용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이 시의원은 김 여사가 과거 해외 국빈 방문 당시 샤넬에서 빌려 입은 재킷을 개인적으로 소장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앞서 지난달에도 인도 타지마할 방문과 관련해 김 여사를 국고손실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이 의원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가 2018년 프랑스 파리 국빈 방문 당시 입었다던 샤넬 재킷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킷이 샤넬 본사에 보관돼 있다고 하는데,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 또 기증받은 것을 전시할 때 김 여사가 입었던 옷이 아니라 별도로 제작해 전시했다”며 “김 여사가 샤넬 측에 (재킷을) 반납하지 않았고 소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시의원은 “김 여사에 대한 국고손실과 횡령, 사기, 절도, 배임, 직권남용 등의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다”며 “고가의 옷과 액세서리, 혈세 호화여행 등의 국민적 의혹에 대해 김 여사는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며 특검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한국납세자연맹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청와대 특수활동비(특활비) 및 문 대통령 내외 의전비용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을 내 지난 2022년 2월 1심에서 승소했다. 이후 청와대가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당시 청와대는 김 여사의 의류비를 모두 사비로 부담했으며 국가 예산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이 시의원은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에 대한 특검법을 추진하고, ‘디올백’ 수수 의혹 등을 연달아 제기하자 맞불 식으로 김정숙 여사를 쟁점화하는 모양새다. 그는 지난달에도 “김정숙 여사가 2018년 10월 인도 측의 초청이 없었음에도 스스로 초청을 요청해 혼자 타지마할을 방문했다. 사실상 여행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원을 졸속 편성해 사용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김 여사를 국고 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정숙 여사는 2018년 11월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를 단독 방문, 세계적 관광지인 타지마할 등을 둘러봤다. 당시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은 “타지마할 혈세 관광”이라며 수사를 촉구했고,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고 반박하며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관련 고발 건을 형사1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또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 관련 고발 건 역시 형사1부에 배당했다. 유튜브 기반 매체 ‘서울의 소리’는 지난해 11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을 받는 듯한 동영상을 공개하고 같은 해 12월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윤 대통령 부부를 대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이로써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전·현직 영부인들에 대한 수사를 모두 맡게 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형식은 특정 언론사와 신년 대담을 통해 국민에게 국정 운영의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尹대통령, 이르면 이달 김여사 ‘명품 가방’ 논란 직접 설명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형식은 특정 언론사와 신년 대담을 통해 국민에게 국정 운영의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 상황이 됐다”며 “신년회견보다는 대담 형식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대담에서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하게 된다면, 당시 경위 설명과 함께 국민의 이해를 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슷한 논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 임명 등 제도적 보완 장치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윤 대통령은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접근해 몰래카메라까지 찍은 건 ‘정치공작’이자 ‘범죄행위’이며, 김 여사는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담 방송사로는 KBS가 거론된다. 다만 아직 최종 확정 전으로 형식은 유동적이라는 게 대통령실 내부의 기류다. 이렇게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서되 일각의 요구처럼 김 여사가 직접 나서서 입장을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애초 대통령실은 신년 기자회견이나 기자단과의 ‘김치찌개 오찬’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을 검토했었다. 그러나 메시지 전달 효과가 떨어지고 형식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이처럼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로 한 것은 우선 어떤 형식으로든 직접적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국회가 내달 1일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50억 클럽 특검법’ 등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재표결을 앞둔 점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사태를 계기로 촉발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이 전날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어느 정도 완화됐다는 측면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언론사 대담 전 한 비대위원장과 다시 회동을 추진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악재를 하루빨리 털고, 한 위원장의 의견도 반영하는 모양새를 취함으로써 당대(당·대통령실)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다지겠다는 차원이다.
  • [부고]

    ●김희창씨 별세, 김주호·주성(연합뉴스 사진부 차장)·현숙·현희·진주씨 부친상, 최성권(전 분당 서현지구대장)·김남경(동일기술공사 전무)·심재경(전 미래에셋 이사)씨 장인상 = 23일 경기 성남 분당 제생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5일. (031)708-4444 ●박정숙씨 별세, 김광회(부산시 경제부시장)씨 모친상 = 22일 해운대백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51)893-4444 ●최순이씨 별세, 박희봉·희범(네비웍스 전문위원)·희준(뉴스투데이 부사장)·희균씨 모친상 = 23일 남구미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054)716-0044 ●조점세씨 별세, 조성래·현래(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민재·희래·미선씨 부친상 = 23일 경남 창원한마음병원장례식장, 발인 25일. (055)225-1200 ●김현상씨 별세, 김한준(엑스포츠뉴스 사진팀장)씨 부친상 = 23일 서울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02)836-6900 ●유필달씨 별세, 박명섭(이코노믹데일리 생활경제부장)·명호(서브게이트 대표이사)·미자·수미·영미·정현·은주씨 모친상 = 22일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25일. (041)621-8011
  • [부고]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 모친상

    ●박정숙(향년 97세) 별세, 김광회(부산시 경제부시장)씨 모친상 = 22일 오후 6시,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양산신불산 공원묘원. (051)893-4444
  • 박나래, ‘나는솔로’ 10기 정숙 만났다

    박나래, ‘나는솔로’ 10기 정숙 만났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가 ‘주사의 아이콘’임을 깜짝 고백한 뒤 댄스 파티를 벌인다. 22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1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끼’하면 빠질 수 없는 도전자 10팀과 함께하는 ‘장끼자랑 가요제’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나는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최명은은 ‘나는솔로’ 출연 당시 의상을 그대로 장착한 채 등장, 트레이드 마크인 “짜증 지대로다” 멘트와 손풍기 퍼포먼스를 재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명은은 “감춰왔던 끼를 제대로 발산하고 싶어서 도전했다”며 화끈한 춤사위와 속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가슴이 뻥 뚫리는 돌직구 토크로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 클래식 음악의 모든 것… 국립심포니의 종합선물세트

    클래식 음악의 모든 것… 국립심포니의 종합선물세트

    클래식 음악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준 무대였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새해를 여는 공연으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을 선사하며 2024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국립심포니는 1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열었다. 관현악, 발레, 오페라, 국악 판소리까지 클래식 음악이 쓰이는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안겼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지휘로 국립심포니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문을 열었다. 이 곡은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에서도 자주 오르는 곡이다.분위기를 달군 후에는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가 이어졌다. 1900년대 미국에서 소외되었던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애환과 근대 도시의 화려함이 담긴 곡으로 아프리카계 피아니스트 스튜어트 굿이어가 협연자로서 남다른 연주를 선보였다. 굿이어는 앙코르로 자신이 직접 작곡한 ‘파노라마’(Panorama)를 선보였다.2부는 보다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다.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가 먼저 선보였다. 서곡에 이어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지옥의 복수심으로 내 마음 불타오르네’와 파파게노와 파파게나가 함께 부르는 ‘파, 파, 파, 파파게노’를 소프라노 유성녀, 이해원 바리톤 조병익이 들려줬다. 성악가들은 점잖은 정장이 아닌 실제 오페라 무대 의상을 입고 나와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이어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종석, 솔리스트 심현희가 등장했다. 이들은 ‘백조의 호수’ 음악 연주에 맞춰 파드되(2인무)를 추며 관객들을 신비로운 세계로 이끌었다. 국립발레단 공연에 가장 많이 함께하는 국립심포니답게 두 단체의 예술가들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클래식 음악으로 할 수 있는 장르를 고루 보여준 국립심포니는 마지막으로 국악과의 협업을 보여줬다. 오케스트라 음악에 국립창극단 김수인의 목소리를 얹어 동서양의 조화로운 음색을 들려줬다.김수인은 ‘춘향가’ 중 ‘어사출두’와 ‘아리 아리랑’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색다른 조합이지만 이질감 없는 조화로움에 관객들의 어깨도 덩달아 들썩거렸다. 이날 공연은 선물상자처럼 생긴 무대장치에 아름다운 영상이 더해지면서 클래식 음악 연주회에서 보기 드문 연출이 돋보였다. 공연 시작 전 선물 상자가 영상에 뜨고 공연 시작과 함께 자연스럽게 선물 상자가 풀리면서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는 장면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줬다. 독특한 무대 구성이었지만 단원들의 연주는 선물상자 속에 든 선물처럼 설렘이 가득했고 관객들도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국립심포니는 마지막 앙코르로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했다. 흥겨운 음악에 더해 지휘자의 능수능란한 관객 지휘, 거기에 영상으로 아름답게 폭죽이 터지면서 제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최정숙 대표이사가 “‘2024년 새해 언박싱’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한 대로 이번 공연은 올해 펼쳐질 국립심포니의 멋진 여정을 기대하게 만드는 무대였다.
  • ‘나는솔로’ 10기 정숙이 데이트 신청한 남자

    ‘나는솔로’ 10기 정숙이 데이트 신청한 남자

    ‘나는솔로’ 10기 정숙이 S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3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방송인 이상민, 이현이, 배우 김지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골든 솔로상 시상자로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MC 송해나와 10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최명은이 나섰다. 송해나는 “10기 정숙님을 연예대상에서 보다니 저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최명은은 “저희 동네에서는 제가 제일 핫한 줄 알았는데 여기 핫한 분이 너무 많아서 덥다”며 손 선풍기를 꺼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송해나가 다시 솔로나라로 간다면 누구와 함께하고 싶은지 묻자 최명은은 전현무를 꼽으며 “저기 계신 트민남 전현무씨가 저랑 너무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골든 솔로상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수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