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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꿀맛이지?’ 꽃나무 심은 뒤 도시락 먹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꿀맛이지?’ 꽃나무 심은 뒤 도시락 먹는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청와대 경내 유실수단지에서 청와대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함께 우리꽃나무를 심은 후 도시락을 먹고 있다. 2019.4.4 청와대 제공
  • [서울포토] 우리꽃나무 심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우리꽃나무 심는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청와대 경내 유실수단지에서 청와대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함께 우리꽃나무를 심고 있다. 2019.4.4 청와대 제공
  • [서울포토] ‘잘 그리네~’ 꽃나무 팻말 만드는 김정숙 여사와 어린이

    [서울포토] ‘잘 그리네~’ 꽃나무 팻말 만드는 김정숙 여사와 어린이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청와대 경내 유실수단지에서 청와대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꽃나무를 심기 전 어린이들과 팻말을 만들고 있다. 2019.4.4 청와대 제공
  • [서울포토] 어린이들과 꽃나무 팻말 만드는 김정숙 여사

    [서울포토] 어린이들과 꽃나무 팻말 만드는 김정숙 여사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청와대 경내 유실수단지에서 청와대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꽃나무를 심기 전 어린이들과 팻말을 만들고 있다. 2019.4.4 청와대 제공
  • 향군, 추모의벽 건립 성금 5억여원 모금

    향군, 추모의벽 건립 성금 5억여원 모금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지난달까지 ‘추모의 벽 건립 성금’을 모금한 결과 약 5억 1350만원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향군 관계자는 “김진호 향군회장이 개인적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상돈 국회의원, 해리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여했다”며 “이상용, 신수지 등 향군상조회 홍보대사들도 성금을 냈다”고 설명했다. 이외 월남전참전자회(2000여만원), 대한항공(1000만원), 삼성물산(900만원) 등도 참여했다. ‘추모의 벽’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에 둘레 50m, 높이 2.2m의 유리벽을 설치하고, 6·25 전쟁에 참전했다 희생된 전사자의 이름을 새기는 사업이다. 이곳에 기릴 대상은 3만 6000명의 전사자와 카투사 8000여명이다. 아래는 성금 접수 명단.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향군 본부 : 17,192,000원 여성부회장 양승숙 1,000,000원 *향군 산하업체 : 24,050,500원 통일전망대 - 김광천 200,000원, 이상배 50,000원, 유광호 50,000원, 한성남50,000원, 박덕용 50,000원 *향군 각급회 : 286,043,194원 서울시회 - 서울시임직원일동 200,000원, 송파구회 오월성 50,000원, 부산시회 - 부산시회 4,135,900원 경기도회 - 황신철 1,000,000원, 이희숙 50,000원, 김현주 30,000원, 가평군회 - 가평군회 장석윤 100,000원, 김동규 20,000원, 신부근 10,000원, 강진선 10,000원, 제갈준성 10,000원, 목진호 10,000원, 김종수 10,000원, 김형재 10,000원, 임종근 10,000원, 이경한 10,000원, 오금석 10,000원, 김용기 10,000원, 과천시회 - 박희옥 30,000원, 이주식 20,000원, 광주시회 - 김영중 50,000원, 노홍옥 50,000원, 조례숙 10,000원, 최명순 10,000원, 유희자 10,000원, 김경희 10,000원, 이영춘 10,000원, 박미숙 10,000원, 최진숙 10,000원, 이경옥 10,000원, 정윤서 10,000원, 박민숙 10,000원, 양경수 10,000원, 고미자 10,000원, 최광희 10,000원, 백현자 10,000원, 이도화 10,000원, 장경남 10,000원, 안경순 10,000원, 이미녀 10,000원, 손정금 10,000원, 유미숙 10,000원, 허남순 10,000원, 조은숙 10,000원, 박옥선 10,000원, 장경화 10,000원, 강순정 10,000원, 광주시여성회 250,000원 고양시회 - 구자현 100,000원, 구리시회 - 구리시회 60,000원 군포시회 - 최길영 20,000원, 신민호 10,000원, 이사회일동 100,000원, 김포시회 - 권상일 20,000원, 경인호 20,000원, 김정관 20,000원, 김종곤 20,000원, 김창회 20,000원, 김태일 20,000원, 박명산 20,000원, 서창원 10,000원, 성대용 10,000원, 오길웅 20,000원, 유성무 10,000원, 이남섭 10,000원, 이인남 20,000원, 이종하 20,000원, 조헌오 10,000원, 조화연 10,000원, 차주억 10,000원, 최광신 10,000원, 최기석 10,000원, 홍순표 10,000원, 광명시회 - 한병기 20,000원, 홍춘화 20,000원, 손장현 20,000원, 김종도 20,000원, 장영환 20,000원, 문영태 20,000원, 유기호 20,000원, 김복수 20,000원, 채갑봉 20,000원, 이재일 20,000원, 남양주시회- 고승봉 50,000원, 동두천시회 - 유재중 50,000원, 조시찬 20,000원, 양순종 100,000원, 전창국 20,000원, 윤재문 30,000원, 최성규 20,000원, 김삼동 50,000원, 심경택 20,000원, 박성준 20,000원, 송낙용 50,000원, 김송원 50,000원, 김종윤 20,000원, 김용구 20,000원, 이정하 100,000원, 임상우 50,000원, 김순금 10,000원, 김찬호 10,000원, 박미자 10,000원, 최양미 10,000원, 오외선 10,000원, 원귀례 10,000원, 김달순 5,000원, 최순자 5,000원, 김종란 5,000원, 송순애 5,000원, 박인경 5,000원, 이복순 5,000원, 이용례 5,000원, 한옥순 5,000원, 부천시회 - 우종섭 100,000원, 이양일 50,000원, 박용범 50,000원, 이상배 50,000원, 주수종 10,000원, 이병국 10,000원, 장종환 10,000원, 김성복 10,000원, 오기수 10,000원, 박원규 10,000원, 윤성근 10,000원, 금세준 10,000원, 수원시회 - 김영경 100,000원, 이사친목회 300,000원, 홍승훈 100,000원, 박유갑 100,000원, 오미선 40,000원, 김동완 50,000원, 박영구 10,000원, 하정숙 30,000원, 최정윤 20,000원, 이화장 20,000원, 안종분 10,000원, 김옥자 10,000원, 최은희 10,000원, 강은희 10,000원, 김현숙 10,000원, 이은순 10,000원, 유동화 10,000원, 최덕순 10,000원, 인혜연 10,000원, 김영자 10,000원, 이상란 10,000원, 정영란 10,000원, 김상숙 10,000원, 이미자 10,000원, 박미옥 10,000원, 이인주 10,000원, 박종순 10,000원, 정원록 10,000원, 주윤주 10,000원, 정경미 10,000원, 조병희 10,000원, 이상후 20,000원, 원창범 50,000원, 우제태 30,000원, 김용제 20,000원, 이수한 10,000원, 한교훈 100,000원, 김석우 100,000원, 심상희 20,000원, 권기종 20,000원, 이규옥 10,000원, 강용기 20,000원, 시흥시회 - 100,000원, 안산시회 - 김성수 10,000원, 권혁근 10,000원, 한기복 10,000원, 오영풍 10,000원, 조덕수 10,000원, 백병진 10,000원, 이명복 10,000원, 양흥주 10,000원, 반병부 10,000원, 이종문 10,000원, 한혁동 10,000원, 정동환 10,000원, 정창섭 10,000원, 김홍경 10,000원, 김소동 10,000원, 구권회 10,000원, 예병린 10,000원, 최원갑 10,000원, 박병욱 10,000원, 김태조 10,000원, 조현모 10,000원, 조당환 10,000원, 신정식 10,000원, 박병헌 10,000원, 이종찬 10,000원, 홍순목 10,000원, 정효영 10,000원, 전연호 10,000원, 장자량 10,000원, 윤복한 10,000원, 이남선 10,000원, 최완길 10,000원, 김임현 10,000원, 김진욱 10,000원, 안성시회 - 천동현 10,000원, 이건종 10,000원, 윤석진 10,000원, 유만곤 10,000원, 이철용 10,000원, 정재군 10,000원, 정영택 10,000원, 최종철 10,000원, 임용재 10,000원, 유원형 10,000원, 김형준 10,000원, 윤병준 10,000원, 이승재 10,000원, 한상수 10,000원, 전해인 10,000원, 백두경 10,000원, 윤택수 10,000원, 오세관 10,000원, 김건호 10,000원, 김선태 10,000원, 변영규 10,000원, 이영찬 10,000원, 김규철 10,000원, 백문기 10,000원, 성낙천 10,000원, 김성환 10,000원, 신용섭 10,000원, 이재원 10,000원, 김형진 10,000원, 양주시회 - 박윤이 100,000원, 장계숙 40,000원, 이순배 30,000원, 양인란 10,000원, 김두식 50,000원, 이윤섭 10,000원, 오수태 50,000원, 조광래 20,000원, 민범식 50,000원, 노익환 50,000원, 이경세 50,000원, 배상기 50,000원, 최호문 30,000원, 유문환 50,000원, 최희동 20,000원, 김대업 50,000원, 구성율 20,000원, 이성곤 30,000원, 김종학 30,000원, 양평시회 - 용석종 50,000원, 고은진 30,000원, 강하구 20,000원, 용환철 20,000원, 송호철 20,000원, 김재기 10,000원, 김용록 10,000원, 김호상 10,000원, 한상덕 10,000원, 김영욱 10,000원, 백승옥 10,000원, 권혁송 10,000원, 유영하 10,000원, 한응섭 10,000원, 정춘식 10,000원, 경승수 10,000원, 박현수 10,000원, 조병내 10,000원, 조한충 10,000원, 김영춘 10,000원, 명상덕 10,000원, 이용호 10,000원, 이종섭 10,000원, 조진철 10,000원, 용환영 10,000원, 장세적 10,000원, 김민섭 10,000원, 신동은 10,000원, 문영선 10,000원, 김동선 10,000원, 이정인 10,000원, 여주시회 - 여주시회 100,000원, 김병노 20,000원, 권일영 20,000원, 김일영 20,000원, 양승만 20,000원, 우희준 20,000원, 유호진 20,000원, 임병수 20,000원, 서정식 20,000원, 조봉행 20,000원, 황성기 20,000원, 의왕시회 - 김명옥 50,000원, 이원표 100,000원, 정영현 50,000원, 방태정 10,000원, 김남수 20,000원, 정연복 10,000원, 이상옥 30,000원, 한춘자 20,000원, 차영자 20,000원 의정부시회 - 최종팔 50,000원, 이원복 50,000원, 정명철 30,000원, 진귀화 50,000원, 고한서 10,000원, 이유한 10,000원, 어만용 20,000원, 신용봉 20,000원, 강영봉 10,000원, 임동창 50,000원, 송명원 10,000원, 김완희 10,000원, 남승진 10,000원, 용인시회 - 김제진 10,000원, 정관선 10,000원, 이덕주 10,000원, 김남순 10,000원, 엄기형 10,000원, 허권 10,000원, 심재호 10,000원, 이진규 10,000원, 허정 10,000원, 정우철 10,000원, 홍종민 10,000원, 강병옥 10,000원, 오태환 10,000원, 이경호 10,000원, 이창구 10,000원, 이태용 10,000원, 이용택 10,000원, 평택시회 - 서달원 50,000원, 김수배 20,000원, 박태곤 20,000원, 홍지선 20,000원, 백한기 20,000원, 포천시회 - 포천시회 130,000원, 화성 오산시회 - 강원식 30,000원, 이기동 100,000원, 김태식 50,000원, 김재규 10,000원, 여성회 100,000원, 정두식 50,000원, 나득주 10,000원, 이경주 5,000원, 이환용 50,000원, 조관연 50,000원, 김용택 10,000원, 최수교 30,000원, 이월중 10,000원, 박종하 100,000원, 박종찬 20,000원, 연기용 10,000원, 김기두 10,000원, 강광현 10,000원, 김영웅 10,000원, 김용화 10,000원, 이인숙 10,000원, 조순단 10,000원, 김해자 10,000원, 신경순 10,000원, 최자연 10,000원, 조연이 5,000원, 김연숙 10,000원, 황윤옥 10,000원, 김경애 15,000원, 윤은주 10,000원, 홍성만 10,000원, 최달균 10,000원, 김황영 100,000원, 인천시회 - 김형년 1,000,000원, 중구회 400,000원, 충북도회 - 음성군회 1,000,000원, 청주시 내수읍회 조적재 외 100,000원, 청주시회 청년단 박병준 외 160,000원, 대전·충남도회 - 대전대덕구회 1,000,000원 대구시회 - 중구 동인동회 이원록 100,000원, 손재권 300,000원, 남구회 이충도 80,000원, 최무홍 40,000원, 신창준 40,000원, 이준부 40,000원, 정기종 40,000원, 이상길 40,000원, 남구회 복덩 1동 50,000원, 대명 2동 50,000원, 대명 3동 50,000원, 남구회 이대선 90,000원, 고혁주 40,000원, 권헌표 40,000원, 홍윤표 40,000원, 김정태 40,000원, 서구회 이사회일동 300,000원, 동구회 이기조 50,000원, 김광일 50,000원, 구본준 50,000원, 황서미 50,000원, 동구향군산악회 회원일동 300,000원, 전북도회 - 전북도회 4,000,000원 광주 전남도회 - 순천시회 양동조 회장, 국장, 이사 외 1,000,000원, 나주시회 김경근 300,000원, 이도형 200,000원 경북도회 - 영천시회 김의곤 144,000원, 김제태 144,000원, 홍순태 120,000원, 하상곤 120,000원, 김영욱 120,000원, 김철호 120,000원, 윤상철 120,000원, 청송군여성회 90,000원, 경남 울산시회 - 경남울산도회 이명기 1,000,000원, 김주진 500,000원, 거창군 이사?읍?면회장 360,000원, 마산시회 110,000원, 양산시회 200,000원, 송유철 100,000원, 거제시회 130,000원, 양산시회장 1,000,000원, 제주도회 - 제주시회 1,800,000원, 해외지회 - 미중서부회 3,572,993원, 미동부지회 1,621,108원, 미북동부지회 1,680,500원 *참전친목단체/유관단체 : 57,120,425원 월남전참전자회 12,374,500원, 월남참전자회 원주지회 95,000원,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삼척시회 200,000원, 대한민국월남 동해시회 160,000원, 월남참전자 춘천지회 370,000원, 월남참전자 정선군회 200,000원, 월남참전자회 양구군회 171,000원, 월남전참전자회 양양군회 46,000원, 월남참전자회 속조시회 200,000원, 정보통신장교동우회 310,000원,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 3,960,000원, 육종전우회 2,720,000원, 단기간부사 KE 1,000,000원, 육군재정동우회 500,000원,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 100,000원, 향군장학재단 신승호 100,000원, 월남전참전자회 청주시회 서수웅 10,000원, 이장훈 10,000원, 박미조 1,000원, 정기천 2,000원, 유흥열 10,000원, 박용순 50,000원, 유상호 20,000원, 육군예비사관학교 총동문회 150,000원, *기업/일반회원 : 129,094,803원 대한항공 10,000,000원, 삼성물산(주) 9,000,000원, 반경남 ROTC 22기 1,000,000원, 고정환 200,000원, 김동신 180,000원, 김광오 100,000원, 현정렬 50,000원, 정익모 10,000원, 송낙용 50,000원, 오송희 50,000원, 조만행 10,000원, 신민호 60,000원, 김영재 10,000원, 김영조 50,000원, 장용현 10,000원, 박준호 2,000원, 장사복 50,000원, 최병주 160,000원, 박필수 20,000원, 강찬우 1,000원, 김주현 10,000원, 문희준 10,000원, 준위 김종학 30,000원, 김윤환 10,000원, 김정근 30,000원, 이창권 10,000원, 이준범 50,000원, 대한민국 100,000원, ROTC 2기 노병량 100,000원
  • [포토] ‘치매파트너 자격’ 있는 김정숙 여사 진지한 관람

    [포토] ‘치매파트너 자격’ 있는 김정숙 여사 진지한 관람

    김정숙 여사가 1일 오후 서울 CGV 용산에서 치매 파트너 200여명과 함께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 ‘로망’을 관람하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지난 1월 23일 종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수료증을 받아 치매파트너 자격으로 이날 영화 특별 시사회에 참석했다. 청와대제공
  • 김정숙 여사, ‘5월 광주’ 알린 美목사 부인들에 감사 편지

    김정숙 여사, ‘5월 광주’ 알린 美목사 부인들에 감사 편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참상을 세계에 알린 미국인 목사 2명의 부인에게 최근 편지와 선물을 보내 감사를 표시했다고 청와대가 31일 전했다. 주인공은 계엄군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아널드 피터슨 목사의 부인 바버라 피터슨과 광주 참상을 기록해 해외 언론에 기고한 고 찰스 헌틀리 목사의 부인 마사 헌틀리다. 두 사람은 1969년부터 1985년까지 남편과 함께 광주에 살며 선교활동을 했다. 편지와 홍삼 건강식품 선물은 지난 28일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를 통해 바버라 피터슨에게 전달됐다. 김 여사는 편지에서 “그해 두 분은 광주를 목격했고 누구보다 더 참혹한 현실을 아파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광주의 의로운 항거와 시민들의 인간애를 전 세계에 알린 두 분의 용기 있는 행동을 기억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불의와 폭력 앞에 분노하고 행동했던 두 가족의 용기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의 ‘5·18 망언’ 논란 당시 두 사람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공동 서한을 보내 “5·18 항쟁을 북한 특수군이 주도한 게릴라전으로 묘사한 것은 명백한 허위”라고 지적한 데 대해 김 여사는 “후안무치한 거짓말에 대해 뜨거운 증언을 해 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한미정상회담 4월 11일 개최… 文대통령, 북미 촉진자 역할 본격

    한미정상회담 4월 11일 개최… 文대통령, 북미 촉진자 역할 본격

    한미정상회담이 다음달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지난달 28일 결렬되고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협상 촉진자의 역할에 나서는 모습이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초청으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한미 동맹 관계의 강화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을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출국해 현지시간으로 10일 도착한다. 워싱턴에서 1박을 한 뒤 11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다. 윤 수석은 ‘회담이 몇 차례 예정돼있는가’ 질문에 “미국측과 발표가 합의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할 실무적 성격의 회담이 될 전망이다. 이번 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후 7번째 정상회담이자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처음 열리는 정상회담이며, 문 대통령의 방미 성격도 공식 실무방문이다. 아울러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회담하고,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오는 주말 미국을 방문하는 등 한미 간 북핵 협상을 위한 물밑 조율이 한창인 상황에서 이뤄지는 정상회담이다. 이에 두 정상이 한미 간 조율을 마무리하고 북핵 협상을 진전시킬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차 북미정상회담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문 대통령에게 전화해 오찬을 겸해 북미 비핵화 협상의 조기 성과를 거두기 위해 북한을 견인하는 해법을 논의하자며 문 대통령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 정상은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탑다운 외교의 방향성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 국면을 진전시킨 탑다운 방식이 앞으로도 활발히 진행될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정상회담 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미세먼지 ‘뚝’… 동작 어린이집 전기레인지 교체

    미세먼지 ‘뚝’… 동작 어린이집 전기레인지 교체

    서울 동작구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규모 어린이집 101곳에 전기레인지 교체·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리실과 보육 공간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은 소규모 어린이집은 음식을 조리할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 가스와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5700만원의 구비를 들여 구립 11곳, 민간 10곳, 가정 80곳 등 지역 내 어린이집 101곳의 전기레인지 교체·설치비 70%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은 비용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와 달리 연소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발생 우려가 없고 가스 누출,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도 낮아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다음달 설치를 끝내고 학부모, 교직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정정숙 동작구청 보육여성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공기질 개선과 호흡기 질환 예방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최고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도시’를 지향하는 구의 노력은 계속된다. 지역의 어린이집 225곳 보육실에 공기청정기 대여비를 지원하고 어린이집 놀이 공간 9곳에 공기청정기 설치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다음달과 9월에는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추가로 나눠줄 예정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서울포토] 김정숙 여사와 마틸드 왕비 ‘퍼스트 레이디의 만남’

    [서울포토] 김정숙 여사와 마틸드 왕비 ‘퍼스트 레이디의 만남’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국빈방문한 필립 벨기에 국왕의 부인 마틸드 필립 왕비와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서초구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를 찾아 크누아홀에서 열린 소규모 음악회에 참석했다. 2019. 3. 2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으라차차와이키키2’ 김선호X이이경x신현수, 웃음 포텐 제대로 터졌다

    ‘으라차차와이키키2’ 김선호X이이경x신현수, 웃음 포텐 제대로 터졌다

    ‘으라차차와이키키2’가 더 강력해진 청춘 에너지와 병맛 웃음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송지은·송미소·서동범, 제작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가 초강력 웃음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1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1%, 수도권 기준 2.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여전히 바람 잘 날 없는 ‘와이키키’ 청춘들의 좌충우돌은 짠내 나지만 유쾌한 웃음으로 공감을 불어 넣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청춘 군단이 쏟아내는 기대 이상의 시너지는 화끈한 웃음 폭풍을 일으키며 두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시작된 ‘와이키키’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생존기가 그려졌다. 무명돌 출신의 가수지망생 차우식(김선호 분), 여전히 똘기 충만한 생계형 배우 이준기(이이경 분), 만년 2군의 프로 야구 선수 국기봉(신현수 분)은 밀린 월세 때문에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 연애도, 일도, 꿈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 청춘. 유성우가 쏟아지는 날 소원을 빌어보지만 하늘에서 돈벼락이 내리기는커녕 유성이 떨어지는 날벼락까지 맞으며 위기에 처한다. 바닥 찍고 올라갈 일만 남은 줄 알았건만, 이제는 바닥까지 뚫려버린 세 친구의 ‘와이키키’ 사수기가 폭소를 자아냈다. 우식은 건물주 정숙(전수경 분)에게 바닥이 뚫린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가짜 사랑 고백에 이어 놀이 공원 데이트까지 감행했고, 준기와 기봉은 단역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사고유발자답게 촬영은 엉망진창으로 끝났고, 현장에서 낙오까지 된 두 사람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하산을 시도했다. 그러던 중 화장실이 급해진 기봉이 하필이면 ‘침묵의 공공칠빵’ 게임 중이던 캠핑장 이용객들 앞에서 바지를 내리며 아찔한 굴욕을 맛봤다. 한편, 축가를 부탁받은 우식은 그곳이 첫사랑 한수연(문가영 분)의 결혼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종이봉투로 얼굴을 감춘 우식은 학창시절 수연에게 불러주기로 약속했던 노래로 눈물 어린 축하를 전했다. 그 시각, 운석을 팔아 20억을 벌어보겠다는 원대한 꿈에 부풀어 있던 준기와 기봉도 우연히 수연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하게 됐다. 첫사랑과의 뜻하지 않은 재회도 잠시, 수연 아버지의 회사 부도 소식이 전해지며 결혼식은 한순간 난장판으로 변했다. 결국 운석도 잃고 20억의 꿈도 산산 조각난 채로 ‘레베카’에 몸을 싣고 돌아온 세 사람. 이상한 낌새에 ‘레베카’ 트렁크를 열어본 세 사람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수연이 레베카에 숨어 있었던 것.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청춘 3인방과 첫사랑 수연의 깜짝 재회는 궁금증을 더했다. 더 강력한 병맛 웃음을 장착하고 돌아온 ‘와이키키’는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쉴 새 없이 터지는 예측 불가한 에피소드와 몸을 사리지 않는 청춘 배우들의 하드캐리 열연은 빈틈없이 꽉 찬 웃음을 선사했다. 파격 변신한 김선호, ‘와이키키’ 공식 웃음치트키 다운 활약을 선보인 이이경, 반전매력으로 ‘배꼽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한 신현수까지 세 사람의 절묘한 코믹 시너지는 기대 이상의 폭발력으로 웃음을 증폭했다. 여전히 되는 일 하나 없는 골 때리고 ‘빡센’ 청춘들.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이들의 고군분투에는 청춘의 ‘웃픈’ 현실이 담겨있었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인생이 왜 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는 것도 잠시, “아직 끝난 건 아니겠지? 아직 포기할 땐 아니겠지?”라며 긍정 에너지를 다시 충전하는 이들의 모습은 짠내 나지만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와이키키’에 입성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매력도 범상치 않았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다 하는 무명돌 출신의 까칠남 ‘차우식’과 여전히 똘기 충만한 생계형 배우로 돌아온 ‘이준기’, 단순 무식의 결정체이자 만년 2군의 프로야구 선수 ‘국기봉’. 뭉쳤다 하면 사고를 유발하는 환장의 절친 3인방에 이어, 웨딩드레스를 입고 레베카에 몸을 던진 첫사랑 ‘수연’, 오지랖과 걸크러쉬를 넘나드는 매력의 ‘알바왕’ 정은까지 웃음과 공감을 자극하는 청춘들의 면면은 버릴 캐릭터 하나 없이 완벽한 조합을 이뤘다. 무엇보다, 와이키키 청춘들의 ‘첫사랑’ 등장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대목. 중독성 강한 병맛 웃음과 청춘 공감, 여기에 설렘까지 한 스푼 더하며 ‘꿀잼력’을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봄내음 물씬’… 김정숙 여사가 빚은 ‘진달래 화전’

    [서울포토] ‘봄내음 물씬’… 김정숙 여사가 빚은 ‘진달래 화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만들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참석자들에게 제공한 ‘진달래화전’. 2019. 3. 25. 청와대 제공
  • [인사]

    ■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혁신행정담당관 김영규△전력산업과장 윤요한△원전환경과장 손호영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광주고용센터소장 이준호△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이후송 ■한겨레신문 ◇국장·단장 △사업국장 김택희△매거진랩사업단장 박창식 ◇부문장 [편집국]△영상부문장 김보협 ◇에디터·부장·소장 [편집국 신문콘텐츠부문]△편집에디터 박정민 [편집국 영상부문]△뉴스에디터 박종찬△제작에디터 이경주 [광고국] △광고기획부장 신의상 [독자서비스국]△영업1부장 안덕귀△영업2부장 장봉국△판매기획부장 이영준 [디지털미디어국]△사람과디지털연구소장(겸직) 김재섭 [사업국]△정책사업부장 박용태 ◇부에디터 [편집국 신문콘텐츠부문]△편집 천복귀 [편집국 디지털부문]△정치사회 이순혁 ◇팀장 [편집국]△교열팀 박정숙 [편집국 신문콘텐츠부문]△편집1팀 김형찬△편집2팀 권귀순△전국1팀 오승훈△토요판팀 정은주 [편집국 디지털부문]△정치팀 석진환 [편집국 영상부문]△뉴스기획팀 송호진△뉴스제작팀 이규호△시사교양팀 김도성△영상기술팀 박성영 ◇데스크 [편집국 신문콘텐츠부문]△경제팀 조계완△전국1팀 최상원△전국2팀 김기성 [편집국 디지털부문]△정치팀 이세영
  • BMW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출시 임박

    BMW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출시 임박

    BMW가 지난 1월 처음 공개한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생산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전 세계에 출시되며 머잖아 국내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BMW 세단 최상위 모델인 7시리즈는 1977년에 첫선을 보였으며, 뉴 7시리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뉴 7시리즈에는 최신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기술이 탑재됐다. 차체가 커져 공간이 더욱 넓어졌으며, 실내장식도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각종 방음 처리가 더해져 전기차만큼 정숙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라인업은 6·8·12기통 가솔린 엔진 모델과 6기통 디젤 엔진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등 모두 12종에 달한다. 특히 PHEV 모델에는 처음으로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팩이 적용돼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 최고출력 394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배터리만으로 최대 54~58㎞까지 주행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모델은 6.6ℓ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M760Li xDrive’로 최고출력이 무려 585마력에 달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중에는 막다른 골목에서 후진해야 할 때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고도 왔던 길을 그대로 돌아가는 ‘리버싱 어시스턴트’ 기능이 눈길을 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끝장토론 의총 열고도…바른미래, 선거법 패스트트랙 결론 못 내

    국민의당 출신들 “여야 4당 공조 불가피” 유승민 “좋은 법도 패스트트랙은 불가” 김관영 “최종협상안 도출되면 다시 의총”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추진의 열쇠를 쥔 바른미래당이 20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끝장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바른미래당 당론 추인 절차가 공회전을 거듭하며 패스트트랙 공조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의총을 열고 약 4시간 40분 동안 격론을 벌였다. 지난 19일 김관영 원내대표가 당론 추인 절차는 의무가 아니라며 패스트트랙 강행 의지를 드러내자 유승민 의원 등 당내 8명 의원이 의총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의총에는 모두 29명의 현역의원 중 당 활동을 하지 않는 박선숙·박주현·이상돈·장정숙 의원과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박주선 의원을 제외한 24명이 참석했다. 김 원내대표가 당론 추인을 받지 못하면 원내대표직을 사임하겠다고 배수진을 친 가운데 바른정당계 의원은 선거제 패스트트랙 추진에 반대했고 국민의당계 의원은 현 상황에서 여야 4당 공조는 불가피하다고 맞섰다. 이 과정에서 의총 소집 요구자인 유승민, 김중로, 이언주, 지상욱 의원 등은 지도부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뒤 오전 중 먼저 자리를 떴다. 김 원내대표는 결론 도출을 위해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당론 추인이 아닌 과반을 기준으로 한 찬반 투표를 하자고 제안했으나 일부 의원의 반발에 뜻을 접었다. 김 원내대표는 의총 후 “앞으로 저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가 책임감을 갖고 협상에 임하고 최종협상안이 도출되면 다시 의총을 열어 의사결정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표결이 진행되지 않아 원내대표 사퇴라는 최악의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갈등의 불씨는 그대로다. 유승민 의원은 의총장을 나와 “선거법은 게임의 규칙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법이라고 해도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의동 의원은 “향후 21, 22대 국회에 가서 특정 정당이 선거법을 이롭지 못한 방향으로 되돌리려 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며 “판도라의 상자를 바른미래당 손으로 열 순 없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범여권 정당은 바른미래당 사태에 대한 발언을 자제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패스트트랙 추진을 위한 빠른 결단을 촉구하다 자칫 바른미래당 내 보수성향 의원의 반발을 키울 경우 아예 판을 깰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당은 바른미래당의 내분을 기회로 삼아 ‘보수 단결’을 외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그동안 나홀로 투쟁을 벌여 왔는데 다른 야당에서도 조금씩 반대 목소리가 나온다니 다행”이라며 “이제 우파야권이 단결해서 좌파집권 세력의 장기독재 야욕을 막자”고 했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포토] 야자열매 음료 맛보는 문 대통령·김정숙 여사

    [포토] 야자열매 음료 맛보는 문 대통령·김정숙 여사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엠립 프레아피투 사원을 둘러본 후 콩솜올 부총리 겸 왕실부장관이 준 야자열매 음료를 맛보고 있다. 프레아피투 사원은 앙코르 왕조의 주요 유산으로 코이카의 주도로 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9.3.16 연합뉴스
  • 文대통령 “韓·말레이시아, 중요 경제 파트너”

    文대통령 “韓·말레이시아, 중요 경제 파트너”

    김정숙 여사 “은퇴하면 많이 오려 한다”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가 이뤄지면 양국 간 경제협력 폭은 더욱 넓어지고 경제인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 마지막 날 문 대통령은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호텔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파트너, 말레이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주제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어느새 60년 기간을 교류하며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됐다”면서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강이 합류하는 곳’ 쿠알라룸푸르에서 더 큰 강물로 만나 힘찬 물길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기 자동차, 재생에너지 등 양국 공통 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언급했다. 테 레옹 얍 말레이시아 상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이) 아세안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 말레이시아가 아세안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테니 말레이시아 상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말레이시아 새 정부 들어 양국 간 협력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올해 안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이야기가 나와 반갑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스리푸트리 과학중등학교를 방문, ‘말레이시아가 어떤가’라는 현지 학생 질문에 “남편이 은퇴하면 말레이시아를 많이 방문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대통령 때문에 말레이시아에 처음 와서 가보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페낭, 코타키나발루를 가고 싶은 곳으로 꼽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유엔 대북 인도적 지원 승인 6개월 걸려… 전달 시기 놓치기 일쑤”

    “유엔 대북 인도적 지원 승인 6개월 걸려… 전달 시기 놓치기 일쑤”

    지난해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거치며 한반도 정세에는 훈풍이 불었지만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은 여전히 동토(凍土)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공개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의 패널보고서에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전 세계 국가와 유엔 기구, 인도 단체가 대북제재위에 인도 지원 사업의 제재 면제를 신청한 건수는 25건이었다. 그중 16건만 면제 승인을 받았고 7건은 검토 중이며 2건은 신청 철회됐다. 대북 인도 지원과 교류협력을 하는 민간단체의 모임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이기범 회장은 14일 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연구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면제 승인을 받은 16건 중 두 건은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면제 신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인도 지원을 위해 면제 승인을 받은 건 14건에 불과한데 이 정도면 지난해 유엔 대북제재위의 승인을 받아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한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대북 인도 지원 사업도 유엔 대북제재위의 제재 면제를 받기 어렵나. “대북제재위가 인도 지원 사업에 대해선 면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제재 자체가 엄격하고 면제 조건이 까다롭다. 감기약 등 상비약은 제재 대상이 아니지만 혈압약, 결핵약 등 북한 주민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치료제는 제재 대상이라 일일이 면제를 받아야 한다. 게다가 약을 지원하려면 진단장비 등도 전달해야 하는데 진단장비는 제재 대상인 기계류로 묶여 면제가 필요하다. 아울러 지원 물품의 면제를 신청하려면 물품의 생산지뿐만 아니라 물품을 생산한 설비의 생산지 등 물품의 상세한 스펙 자료를 제재위에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은 물품 스펙이 영업 기밀이라 제공하지 않으려 한다. 지원 물품을 구입하는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수개월에 거쳐 까다로운 면제 조건을 이해하고 국제변호사의 자문을 거쳐 면제 요청 문서를 작성해 제재위에 제출하더라도 제재위가 면제 가부를 결정하는 데는 통상 6개월가량 걸린다. 식량과 약품은 지원 시기가 중요한데 제재 면제를 받느라고 시기를 놓치기 일쑤다.” -미국의 독자 대북 제재도 있는데. “대북 지원 물품의 생산지가 미국이거나 물품이 한국에서 생산됐더라도 생산 설비의 10% 이상이 미국산이면 해당 물품을 지원할 수 없다. 세컨더리 보이콧 등 미국의 대북 금융 제재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어렵다. 대북 지원 물품을 중국 등 외국에서 구입하면 외국에 송금을 해야 하는데 한국 시중 은행이 인도적 지원이라고 하더라도 북한과 관련된 거래를 하려는 것을 매우 꺼려한다. 미국 재무부로부터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을 보장하려면 유엔과 미국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대북 제재가 당장 완화되기 어렵겠지만 인도적 지원의 경우 각 국가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비료의 경우 주민생활을 위한 지원인데도 비료가 다른 분야에 전용될 가능성은 없는지 성분 분석까지 받아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전 세계의 모든 인도 단체가 이와 같은 지원 관련 모든 세부 사항을 유엔 대북제재위나 미국에 직접 문의하고 요청해야 하는데 너무 소모적이고 비현실적이다.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제재 면제는 해당 국가에 위임하고 해당 국가가 유엔 대북제재위가 제시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이행하게 해 현실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인도 지원 사업이 더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올봄에 맞춰 북측에 묘종을 심는 온상 제작에 필요한 비닐 박막과 비료 등 농업 분야 물품을 지원할 구상을 하고 있었다. 지난해 남북 관계가 회복된 뒤 올해 물품을 지원하려고 보니 대북 제재로 인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더라. 5월이 되면 파종 시기가 지나므로 늦어도 4월 20일쯤까진 물품이 전달돼야 하는데 지금은 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대북제재위 패널 보고서에서도 대북 제재가 의도치 않게 인도적 지원의 흐름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인정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와는 별도로 북측의 인도적 상황을 고려해 제재 면제를 폭넓게 해석하고 승인해 지원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난 10년간 남북 관계가 악화되며 인도 지원 사업도 어려웠는데. “개인적으로는 대북 보건의료 지원단체인 ‘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 자격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북한을 49번 방문해 어린이병원 설립·증축 등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정부의 독자 대북 제재인 5·24 조치 시행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되자 지난해까지 지원 사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2007년에 남포아동병원의 입원병동을 신축하기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지만 2009~2010년 들어 어떤 물품도 지원할 수 없게 됐다. 북측이 겨우 완공하고 운영 중이라고 들었지만 북한 주민과 어린이에게 약속한 일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책임감을 느낀다.” -현재 가장 시급한 대북 지원 사업은 무엇인가. “보건의료 지원이 시급하다. 아울러 물품 지원에서 개발 협력으로 대북 지원 모델을 발전시켜야 한다. 지난해 9월 정상회담 당시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가 평양 아동병원을 방문했는데 리 여사가 ‘우리는 보건의료가 더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이후 경제가 회복되며 의식주 등 1차적인 주민 생활은 향상됐지만 보건의료 분야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간과 재정이 투자돼야 한다. 남측과의 교류협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의료 분야 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서 북측이 의약품이나 의료소모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어주고 의료 기술을 상호 전수해야 한다. 아울러 남북 관계가 진전되면 철도·도로 연결 등 북측의 대규모 개발 계획이 세워질 것이다. 하지만 큰 도로와 철로를 작은 동네와 연결시키고 동네를 발전시키는 것은 민간단체가 북측과 협력해야 할 일이다. 수질 개선과 병원·학교 현대화, 소득증대사업 등 종합적인 지역개발 사업을 남측 민간단체와 북측이 주도하면서 정부의 원대한 그림과 민간단체의 세부 그림을 조화시킬 필요가 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포토] ‘독특한 패션’ 김정숙 여사 “조심조심”

    [포토] ‘독특한 패션’ 김정숙 여사 “조심조심”

    아세안 3개국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후 마지막 순방지인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에 도착,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 2019.3.14 연합뉴스
  • [포토] 김정숙 여사, 말레이시아서 한국어 수업 참관

    [포토] 김정숙 여사, 말레이시아서 한국어 수업 참관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리푸트리 여자 과학 중등학교를 방문,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2019.3.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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