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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사 하는 정세균 국회의장

    [서울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사 하는 정세균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장이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서 만난 여야 대표들…졸고 있는 홍준표?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서 만난 여야 대표들…졸고 있는 홍준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18일 오전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서 거행된 추도식에는 여야 5당 지도부들이 총집결해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특히 ‘같은 뿌리’를 가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앞다퉈 김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하며 ‘적통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등 지난 ‘5·9 대선’ 때 경쟁을 벌인 후보들도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현충원에는 추도사를 맡은 정세균 국회의장, 임채정 전 국회의장 등 원로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안희정 충남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등 지자체장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도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5당 지도부도 추도식장을 찾았다. 이혜훈 대표는 당내 일정을 소화하느라 행사 시작 후 1시간여가 지난 11시쯤 도착했다. 유족 중에는 김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아들인 홍업 홍걸 씨가 참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로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양당 사이의 적통 경쟁 양상이 벌어졌다. 민주당에서는 문희상 의원과 원혜영 의원 등이 자리했고, 국민의당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박지원 전 대표를 비롯해 권노갑 상임고문 등 동교동계 인사들이 추도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두환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은 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 역시 화환을 보냈다. 행사 시작 전 도착한 문 대통령 내외는 참석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안부를 묻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당 홍 대표와도 악수했고, 홍 대표는 이에 웃으면서 목례를 했다. 안 전 대표는 행사장에 있었지만 뒤편에 자리를 잡으면서 문 대통령과 마주치지는 않았다. 행사 시작 후에는 정 의장과 문 대통령의 축사가 이어졌다. 5당 대표들은 나란히 앉아 축사를 경청했으나 서로 얘기를 나누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행사 종료 후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당 홍 대표를 제외한 4당 대표들이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했다. 다만 홍 대표는 추도식에만 참석하고 분향식에는 참석하지 않은 채 현충원을 떠났다. 홍 대표는 다른 귀빈들과 달리 추도식 대부분 시간 눈을 감고 있었고, 조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자협회 창립 53주년 기념식

    기자협회 창립 53주년 기념식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병호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정세균 국회의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 참여 ‘상향식 개헌’ 추진… 개헌특위 예산 51억 책정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가 국민이 참여하는 ‘상향식 개헌’을 추진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토론회 예산으로 51억 8000만원이 책정됐다. 정부는 16일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세종청사 간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개헌특위의 소요 경비를 2017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하는 안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개헌특위의 활동 시한이 올 연말까지 6개월 연장됐고, 국민 토론회와 여론조사 등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로 예산이 편성됐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개헌특위의 올해 상반기 운영경비 예산은 8억 4000만원이었다. 개헌특위는 이달 말부터 한 달 동안 부산·광주·대전·대구 등에서 지역 주민의 개헌 관련 의견과 현안을 청취하는 대국민 토론을 11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별과 세대, 지역, 정치성향을 감안해 다양한 국민을 초청, 개헌에 대한 의견을 듣는 대국민 원탁토론회를 여는 한편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개헌 공감대와 국민의식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달 제헌절 경축사를 통해 “개헌특위 활동이 끝나는 연말까지 국회가 여야 합의로 헌법개정안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3월 중 헌법개정안을 발의하고 5월 국회의결을 거쳐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국민투표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하는 근거 규정도 의결됐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각 부처의 실행계획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32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위원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 범부처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국무회의에서 저작권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는 커피숍이나 호프집, 헬스장 등에서 음악을 틀면 음악 창작자나 가수, 연주자에게 저작권료를 줘야 한다. 최저 월정액 4000원으로 책정하되 면적과 업종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장준하 추도식’에 현직 대통령 첫 추모사

    ‘장준하 추도식’에 현직 대통령 첫 추모사

    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활동하면서 독립사상을 고취하고, 국내침투작전 등을 추진했던 장준하 선생(1918년 8월~1975년 8월)의 42주기 추도식이 17일 오전 11시 경기 파주 장준하공원에서 열린다.장준하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도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기념사업회원,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피 처장이 대독할 추모사를 통해 선생을 애도한다. 국가보훈처는 16일 현직 대통령이 장준하 선생의 추도식에 추모사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 4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독립투사이자 사상가, 참언론인, 진정한 민주주의자인 선생의 죽음은 현대사의 가장 큰 불행 중 하나였다”면서 “‘못난 조상이 되지 말라’는 선생의 뜻을 받들어 완전한 통일의 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안북도 선천 출신인 선생은 1944년 일본군에 징집됐으나 중국에서 6개월 만에 탈출해 광복군에 입대했다. 간부훈련반에서 훈련을 받고 광복군 제2지대에 배속돼 활동했다. 교양·선전잡지 ‘등불’을 발간해 독립사상을 고취하고, 광복군의 존재를 중국인들에게 알렸다. 1945년 한·미 연합 특수훈련을 받고 정보·파괴반에 배속돼 국내 침투작전을 준비하다 광복을 맞았다. 해방 뒤에는 잡지 ‘사상계’ 등을 발간하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 여러 차례 옥고를 치렀다.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옥중 당선되기도 했다. 1975년 8월 17일 경기 포천 이동면 약사봉에서 숨진 채 발견돼 권력기관에 의한 타살 의혹이 불거졌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제2의 전두환 없도록…5·18 진상규명 및 왜곡 근절 특별법 시급”

    “제2의 전두환 없도록…5·18 진상규명 및 왜곡 근절 특별법 시급”

    광주시와 지역사회 원로들로 구성된 5·18민주화운동진실규명과 역사왜곡대책위원회가 ‘5·18 진상규명 및 왜곡 근절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16일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날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전두환 회고록 출판·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과 지만원과 뉴스타운에 대한 5·18 명예훼손 손해배상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판결은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날조하는 세력에 대한 경고이자 규제 근거”라고 강조했다.대책위는 윤장현 시장 등이 발표한 성명서에서 “5·18에 대한 왜곡·날조 행위는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왜곡 서술 흐름과 궤를 같이해 2013년도부터 본격화됐다”며 “역사 왜곡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기 위해 서명운동과 법률대응 등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책위는 “국회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해달라. 전두환은 5·18 민간인 학살 책임을 인정하고 역사와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국정과제 채택을 계기로 5·18의 남은 과제가 진정성 있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장현 시장은 이날 “5·18과 광주가 가지고 있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5·18 3단체(유족회,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와 5·18 기념재단, 오월어머니집 대표는 오는 18일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5·18정신 헌법 반영 및 특별법 제·개정 건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국정감사 10월 12~31일 진행 정기국회 일정 잠정 합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만찬 회동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여야는 9월 1일 정기국회 개회식을 하고 4~7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 11~14일 대정부질문, 15~27일 상임위와 법안심사 소위 활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28일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가 심사한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18일부터 ‘8월 국회’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는 18일부터 2주간 8월 임시국회를 여는 데 합의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장기 표류 중인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에 공감대를 이뤘지만 여야정 협의체 문제와 관련해서는 정의당의 참여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야는 14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 간 회동에서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하고 결산 국회지만 법안 소위원회를 가동해 법안 처리를 최대한 많이 하자는 데 의견을 일치했다. 본회의는 31일에 열기로 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여야, 8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18일부터 2주간·31일 본회의 개최

    여야, 8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18일부터 2주간·31일 본회의 개최

    여야가 8월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오는 18일 2주 동안 임시국회를 열고 31일에 본회의를 개최한다.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끝나고 기자들에게 “(정부 예산) 결산뿐 아니라 법안 통과에 노력하라는 정 의장의 당부에 따라 합의를 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다만 “(국정감사 일정 등) 나머지 문제는 합의된 바가 없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용기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은 “본회의는 오후 8시에 하기로 했다”며 “정기국회는 9월부터 하는데 국감은 조금 더 논의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전에 하느냐, 후에 하느냐를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우원식(민주당)·정우택(자유한국당)·김동철(국민의당)·주호영(바른정당) 등 여여 4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정 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8월 국회와 국감 일정 등을 논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원 파악 北동향 국회의장에 첫 보고

    국가정보원은 24일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최근 북한의 주요 동향을 주제로 한 안보 브리핑을 서훈 국정원장이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25일에는 심재철, 박주선 국회부의장에게도 안보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을 상대로 정보 브리핑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국회의장 등 국회의장단을 상대로 정보 브리핑을 한 것은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으므로 안보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와의 정보 공유를 잘해 달라”고 강조한 데 따른 것이라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서 원장은 1시간여에 걸쳐 최근 북한 주요 동향, 북한 최고인민회의 개요, 북한 사이버위협과 대비태세를 브리핑한 뒤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서 원장 외에 배석자 없이 진행됐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국정원은 국회의장단을 상대로 한 정보 브리핑에 대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 안보 현안을 설명해 안보 현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서 원장은 “국가안보에 대해서는 초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정보위원회뿐 아니라 국회의장단과 각 당 지도부에도 수시로 안보 정세를 설명할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정원은 두 부의장에게는 별도로 상세한 안보 브리핑을 국정원 관계자가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대공수사 기능 폐기 여부는 국회 입법사안”이라며 “국정원의 대공수사 기능을 폐기키로 확정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국정원이 대공수사 기능을 폐지하고 정부의 다른 기관으로 대공수사권을 넘기는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민주당 의원 26명 추경 표결 불참’ 논란에 추미애 “국민께 정중히 사과”

    ‘민주당 의원 26명 추경 표결 불참’ 논란에 추미애 “국민께 정중히 사과”

    지난 22일 문재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여당 의원 26명이 국·내외 출장 및 개인 일정 등으로 자리를 비워 의결정족수가 미달해 의결이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추경안 통과가 어려운 상황에서 집권 여당이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식 사과했다. 추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일을 계기로 집권 이후의 우리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본의 아니게 당원 여러분에게 상처를 주고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면서 “자유한국당이 표결 약속을 깨버린 것은 의회 운영의 신뢰를 깨버린 것이지만, 우리 당이 느슨했던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회기 중 의원들의 국외 출장 금지 등 제도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 4당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밤 11시에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22일 오전 9시 30분에 추경안 처리를 위해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표결 직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기습 퇴장’하면서 의결정족수(150명)에서 4명이 모자랐다. 장제원·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본회의장에 남아 있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우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독려해 지난 22일 오전 11시 54분경에야 찬성 140명, 반대 31명, 기권 8명으로 간신히 추경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평창올림픽 G-200 성공 기원 불꽃축제

    평창올림픽 G-200 성공 기원 불꽃축제

    지난 22일 강원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200일 불꽃축제’ 행사장 위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지사 등을 비롯해 시민 수만명이 참석했다. 춘천 연합뉴스
  • 김영주 고용장관 후보자는...농구선수→은행원→노조 간부→정치인

    김영주 고용장관 후보자는...농구선수→은행원→노조 간부→정치인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음주운주 등으로 자진 사퇴한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대신해 지명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62) 의원은 농구선수를 하다 정치인으로 변신한 이색 이력의 3선 의원이다. 농구선수에서 장관 후보자가 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그의 경력을 되짚어봤다.김영주 후보자는 무학여고 재학 시절 뛰어난 농구실력으로 주목을 받아 1974년 졸업과 동시에 서울신탁은행 소속 실업팀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농구선수 시절 김 후보자는 ‘코트 위의 연습벌레’로 불릴 만큼 근성있는 선수로 통했다. 농구선수로 활동하던 그는 이후 은행원으로 전직하면서 1985년 서울신탁은행 노조 여성부장을 맡게 된다. 노동운동에 본격적으로 투신한 것이다. 1985년 서울신탁은행 노조 여성부장을 시작으로 노조 정책연구실장 등을 거치며 노동현장에서의 여성차별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등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1995년에는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 겸 여성복지·교육홍보국장으로 임명,금융노조의 여성 최초 상임 부위원장이 됐다. 무학여고를 졸업한지 23년만인 1997년 한국방송통신대에서 국어국문학과를 마쳤다.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새천년민주당의 노동특위 부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진출했다. 국회에 입성한 뒤 환경노동위원장을 지내며 노동계와 끊임없이 소통, ‘노동계의 마당발’로 통한다. 17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통합민주당에서는 초선으로 사무총장까지 맡았다. 18대 때 낙선한 후 19대∼20대 총선 영등포갑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19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문제 쟁점화에 주력했다. 20대 국회에서는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영업비밀 적용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화학물질을 수입, 제조, 양도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의 함유량 등이 표시된 ‘물질안전보건자료’가 영업비밀로 처리되는 현 실태를 개선해 제 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막기 위한 입법이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당위원장 선거에 당선되면서 8·27 전당대회에서 당 최고위원에 올라 ‘추미애 지도부’ 1기 멤버로 활동했다.선거 당시 재선의 박홍근 의원과 대결, 현장투표에서는 박 의원에게 졌으나 친문 진영과 연대,권리당원 투표에서 뒤집으며 승기를 잡았다. 농구선수 출신답게 시당위원장 선거에서 “대선 승리의 덩크슛을 넣겠다”는 구호를 내세워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특보단장으로 활동했다. 당내에서는 정세균계로 분류되며, 친문(친문재인) 진영 및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과도 두루 친분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창원대 교수인 남편 민긍기(64)씨와 1녀. △ 경기도 양평(62) △ 한국방송통신대·서강대 경제대학원 △ 16대 대통령직인수위 사회문화여성분과 자문위원 △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선대위 서울공동선대위원장 △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특보단장 이로써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새 정부조직법상 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에 대한 인선이 마무리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영주 후보자 지명과 관련 “김 의원이 통과되면 여성 30% 비율을 넘기는 문제도 충분하게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8부·5처·17청의 장관급 기관장 19자리 가운데 6자리를 여성으로 하게 되면 32%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추경안 표결 직전 한국당 퇴장…정족수 부족으로 처리 비상

    [속보] 추경안 표결 직전 한국당 퇴장…정족수 부족으로 처리 비상

    여야가 22일 오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 본회의를 열었지만 표결 직전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해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해 정족수 4명이 부족해서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서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 표결을 시도했으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가 지연되고 있다. 표결 직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면서 현재 재석 의원 수는 과반인 150명에 4명 부족한 146명에 머물러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각 교섭단체 지도부에 의원들의 참석을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당은 ‘야합 추경’이라고 비판하면서 추경 처리를 반대하고 있다. 앞서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추경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와 관련해 “비정상적이고 정략적 야합에 의한 통과”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전날 공무원 증원 규모를 2000명대로 줄이는 선의 수정안에 합의, 3당 단독으로 추경을 처리하려 했지만 막판 정세균 의장의 중재로 본회의를 이날 오전으로 연기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오늘 추경에서 세금으로는 공무원을 늘려서는 안 된다는 우리 입장을 관철해낸 것이 의의”라며 “결국 추경에서 (공무원 증원을 위한) 80억원을 들어냈고 2000명선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정당당하게 우리는 우리의 뜻을 관철하면 된다”면서 “들어가서 반대하고, 통과되더라도 우리는 끝까지 세금으로 공무원 증원을 막았다는 큰 의의를 마음에 품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당 “야합 추경” 비판…본회의 참여했지만 ‘반대’

    한국당 “야합 추경” 비판…본회의 참여했지만 ‘반대’

    여야가 22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 본회의를 열었지만 자유한국당이 ‘야합 추경’이라고 비판하면서 반대하고 있다.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추경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와 관련해 “비정상적이고 정략적 야합에 의한 통과”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전날 공무원 증원 규모를 2000명대로 줄이는 선의 수정안에 합의, 3당 단독으로 추경을 처리하려 했지만 막판 정세균 국회의장의 중재로 본회의를 이날 오전으로 연기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오늘 추경에서 세금으로는 공무원을 늘려서는 안 된다는 우리 입장을 관철해낸 것이 의의”라며 “결국 추경에서 (공무원 증원을 위한) 80억원을 들어냈고 2000명선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정당당하게 우리는 우리의 뜻을 관철하면 된다”면서 “들어가서 반대하고, 통과되더라도 우리는 끝까지 세금으로 공무원 증원을 막았다는 큰 의의를 마음에 품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22일 오전 9시 30분 본회의서 추경안 처리…정부 제출 45일만

    여야, 22일 오전 9시 30분 본회의서 추경안 처리…정부 제출 45일만

    여야가 22일 오전 9시 30분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정우택 자유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대표는 이날 오후 11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22일 추경안이 처리되면 이는 정부가 지난달 7일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45일 만이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절차는 현재대로 진행하고 본회의는 22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출석할 시간적 여유와 참석 기회를 보장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정 국회의장이 받아들여 본회의 개의 시간을 정했다”고 말했다. 여야는 그동안 추경안에 포함된 공무원 증원 문제를 놓고 대립했으며 한국당을 뺀 여야 3당만 증원 규모에 합의하고 예산 처리 절차를 진행했다. 당초 여야 3당은 22일 오전 2시 본회의를 개최하려 했다. 그러나 한국당이 “만약 (새벽에 추경안 처리가) 이뤄진다면 야밤에 이뤄진 야합 날치기”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시간이 조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막판 추경 계수조정 작업…내일 본회의 열어 처리 전망

    여야, 막판 추경 계수조정 작업…내일 본회의 열어 처리 전망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여야의 계수조정 작업 등이 지연되면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22일 오전에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10시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가 진행 중인데 그것을 마감하고 자료를 만드는 데 4시간가량 소요된다고 한다”면서 “예결위 전체회의는 22일 새벽 1시 반, 국회 본회의는 새벽 2시에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22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소집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일 22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처리된다면 이는 정부가 제출한 지 45일 만에 처리되는 것이다. 여야는 그동안 추경안에 포함된 공무원 증원 문제를 놓고 대립했으며,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3당만 증원 규모에 합의하고 예산 처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의원대책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만약에 추경안 처리가 새벽 2시 이뤄진다면 이것은 야밤에 이뤄진 야합 날치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새벽 2시쯤 추경을 처리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11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개최 등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야 4당 원내대표 및 대표와 회동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회 공직자윤리위원장 ‘장하성 누나’ 장하진 前장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장 ‘장하성 누나’ 장하진 前장관

    정세균 국회의장은 20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장하진(66)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위촉했다. 장 위원장은 지난달 사임한 윤성식 위원장의 후임으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누나다. 광주 출신인 장 위원장은 이화여대에서 사회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참여정부에서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고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 윤리에 관한 일정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기 위해 행정부·국회·대법원에 각각 설치된 합의제 기관이다. 장 위원장은 국회의원 및 국회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재산등록 심사와 퇴직 공직자들의 취업심사 업무 등을 맡는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임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위원 7명과 국회의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장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7월 13일까지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국회 공직자윤리위원장에 장하진 전 장관…장하성 정책실장 누나

    국회 공직자윤리위원장에 장하진 전 장관…장하성 정책실장 누나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장 신임 위원장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누나이기도 하다. 국회는 20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장으로 장 전 장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7월 13일까지다. 장 위원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이화여대 사회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고, 한국미래발전연구원장 등을 거쳐 현재는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장 위원장은 앞으로 국회의원과 국회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 심사, 퇴직 공직자의 취업심사 등을 맡을 것”이라며 “공직을 이용한 재산증식을 막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세균 “개헌안 여야 합의로 연말까지 도출 기대”

    “내년 3월 발의·5월 국회 의결 후 6월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 목표” 정세균 국회의장은 제헌절인 17일 “국회 개헌특위 활동이 종료되는 연말까지 국회가 여야 합의로 헌법개정안을 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국회에서 개최된 제69주년 제헌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 3월 중 헌법개정안을 발의해 5월 국회 의결을 거쳐 6월 지방선거와 함께 국민투표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김원기 “제왕적 대통령 탓 전투적 정치” 정 의장은 “지난 대선 당시 각 당 후보 모두가 개헌을 약속했고 문재인 대통령 또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헌법개정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화답했다”면서 “이제 개헌은 검토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적 요구이며, 정치권의 의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국민에 의한 개헌 등을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와는 별도로 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등 국가 원로들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 분산을 위해 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원로들은 이날 국회에서 제헌절을 맞아 열린 대토론회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이 정치 불신의 원인이라는 데 공감했다. 김 전 의장은 “제왕적 대통령제 때문에 정치인이 대통령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적 정치를 반복해 왔다”며 “촛불 시민 혁명 과정에서 헌법이라는 근본 틀을 바꿔야 한다는 인식이 국민 일반에 퍼졌다”고 진단했다. ●김형오 “대통령 권력·권한 분산해야” 김형오 전 국회의장도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과 권한을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대통령도 나라도 국민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은 “대통령의 인사권을 강력히 제한하고 견제해야 한다”면서 “국회 양원제를 검토하고 추상적 규범 통제 절차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강국 “대통령 인사권 제한·견제를” 박관용 전 국회의장도 양원제를 언급하며 대선과 총선 주기를 맞출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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