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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대공원 수의계약 공개 의무 소홀 및 계약 매뉴얼 미준수 지적

    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대공원 수의계약 공개 의무 소홀 및 계약 매뉴얼 미준수 지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7일 2024년 서울대공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공원의 서울시 계약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진행하는 등의 수의계약 관리 미흡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시 계약 매뉴얼에 따르면 사업 수의계약 발주계획을 서울 계약마당에 등록해야 하지만, 서울대공원은 이를 미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수의계약 51건 중 단 한 건도 공개되지 않아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반면, 서울시 25개 구청 중 1개 자치구를 제외한 24개 구청은 서울시 계약마당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수의계약을 사전 공개해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일부 자치구는 결재문서에 공고일과 공고번호가 없으면 수의계약을 불허하고 있으며, 조달청을 통해 규격공개, 사전공개, 공고 등을 시행해 특정 업체에 대한 몰아주기 및 특혜를 방지하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 계약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며 “수의계약에 대한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대공원은 공공기관으로서 계약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수의계약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러 “서방, 협상하든지” 여유…젤렌스키 “유럽 자살행위” 읍소

    러 “서방, 협상하든지” 여유…젤렌스키 “유럽 자살행위” 읍소

    ‘트럼프 귀환’ 이후 러시아 태도에서 더욱 여유가 묻어난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는 7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독립국가연합(CIS) 안보 회의에서 서방이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쇼이구 서기는 “전황은 우크라이나에 유리하지 않고 서방은 선택에 직면했다”며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면서 우크라이나 인구를 파괴하든지, 아니면 현재의 현실을 깨닫고 협상을 시작하든지”라고 언급했다. 서방은 러시아가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종식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얘기다. 2012년부터 지난 5월까지 러시아 국방장관을 지낸 쇼이구 서기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주도했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이번 발언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결시키겠다고 공언해온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직후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 공개적으로 협상을 거론한 것이라 의미심장하다. 쇼이구 서기는 또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원전과 자포리자 원전을 겨냥해 ‘핵 테러’를 저지르려고 했다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정권을 테러리스트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진격을 가속하는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도 도네츠크의 작은 마을 크레민나 발카(러시아명 크레멘나야 발카)를 점령했다고 발표했다. 젤렌스키 “영토 양보는 유럽 전체에 자살행위”“힘을 통한 평화 시급”…러에 맞설 지원 요청 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토 포기를 전제로 한 휴전안에 강하게 반대했다. AFP통신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에서 “푸틴에게 굴복하고, 물러서고, 양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이는 우크라이나에 용납할 수 없는 일이며 유럽 전체에 자살행위”라고 읍소했다. 그는 지금 시급히 필요한 것은 ‘힘을 통한 평화’라며, 유럽 정상들에게 러시아와 맞설 수 있는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연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24시간 내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을 공언해왔다. 그는 ‘현재의 경계선’을 기준으로 러시아와 협상할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를 점령하고 있다. 또 전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정책고문 3인이 무기 지속 지원 대가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점령 영토 포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20년 유예 ▲비무장지대 설정을 압박할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휴전안은 자국 영토를 온전히 지키는 내용의 ‘승리 공식’을 고수하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전쟁 해법과는 배치된다. 그래서일까.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북한군 러시아 파병 문제도 거론하며 유럽 지도자들을 압박했다. 그는 “북한은 지금 사실상 유럽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북한 군인들이 유럽 땅에서 우리 국민을 죽이려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5일 영상 연설에서도 북한군과 자국군 사이 교전 사실을 인정하며 “북한 병사들과 첫 전투는 세계 불안정성의 새 장을 열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유럽연합(EU)+알파(α) 정상회의’로 불리는 EPC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인 2022년 10월 범유럽 차원의 소통·협력을 강화하자는 뜻에서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는 EU 27개 회원국을 포함해 47개국 정상이 초청됐다.
  • 압박 수비, 외곽 공격, 반전 강혁… KBL 가스공사의 이유있는 질주

    압박 수비, 외곽 공격, 반전 강혁… KBL 가스공사의 이유있는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로 대변되는 현대농구의 추세는 전방 압박과 3점슛이다. ‘압박의 달인’ 정성우를 영입한 한국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도 반칙이 쉽게 불리지 않는 판정 기조 속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앞세워 시즌 개막 전 예상을 깨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외곽 공격의 마침표는 무럭무럭 성장한 아시아 쿼터(필리핀) 샘조세프 벨란겔이 찍는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리바운드 약점을 수비로 만회했다. 전방부터 압박해 상대가 공격 진영으로 넘어오기 어렵게 만들면서 실수를 유도하고 있다”며 “주전 5명 모두 외곽슛에 능한 자원이라 간격을 벌리는 전술로 그 장점을 살렸다. 부상, 체력 관리만 이뤄지면 어느 팀과도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7위(21승33패)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가스공사는 올 시즌 극적인 반전으로 리그 선두(6승1패)에 올랐다. 지난달 19일 창원 LG와의 개막전을 패한 다음 6경기를 내리 이긴 것이다. 이달엔 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 KCC부터 현 리그 2위 서울 SK, 허훈이 버티는 수원 kt까지 차례로 격파했다. 공수 모두 안정적이다. 우선 수비에선 정성우가 NBA 보스턴의 즈루 할러데이처럼 상대 에이스를 묶고 동료들이 지원 사격한다. 이번 시즌 몸싸움을 폭넓게 허용하는 리그 반칙 기준(하드콜)에 맞춰 전방부터 압박하는 것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70점 이하(67.7점)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승부의 쐐기는 외곽포로 박는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성공률(40.1%)로 경기당 가장 많은 3점슛(11.9개)을 넣는 팀이 바로 가스공사다. 득점 4위(21.3점) 앤드류 니콜슨이 공격을 주도하는데 특히 한국 무대 3년 차인 벨란겔이 평균 15.3점으로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규섭 IB스포츠 해설위원은 “강 감독이 가드들의 동선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벨란겔을 자유롭게 풀어주면서 공격 창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정성우와 같이 신장 대비 몸싸움이 뛰어난 선수들을 활용해 높이 약점을 지웠다. 바뀐 반칙 기준을 유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이번 시즌을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책꽂이]

    [책꽂이]

    진료차트 속에 숨은 경제학(아누팜 B 제나·크리스토퍼 워샴 지음, 고현석 옮김, 어크로스) 의사의 정치적 성향이 환자 치료에 영향을 미칠까. 왜 여름에 태어난 아이들이 독감에 더 잘 걸릴까. 감시자가 있으면 의료 서비스의 질은 올라갈까. 하버드 의대에서 보건의료 정책을 연구하는 저자가 의료 현장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현상들을 파헤쳤다. 대규모 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숨겨졌던 인과관계를 밝혀 낸다. 의학, 경제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의료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424쪽. 2만 2000원. 제국의 설계자(크리스토퍼 마이클 우드 지음, 플랫폼 9와 3/4 옮김, 파이퍼프레스) 음반 발매와 공연만으로 억만장자가 된 테일러 스위프트가 어떻게 자신의 제국을 이뤘는지를 행동 설계 컨설턴트인 저자가 15가지 키워드로 설명한다. 저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이라는 상품이자 작품으로 표현하는 진정성, 그리고 진정성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은 뒤 신뢰를 바탕으로 주체적인 선택을 해 나가는 과정을 스위프트의 주된 전략으로 든다. ‘창작과 경영이 합쳐진 일체형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스위프트를 읽을 수 있다. 248쪽. 1만 9000원. 지명발견록(이경교 지음, 문학수첩) 오늘날의 지명은 지역의 원래 의미를 담고 있지 못할 때가 많다. 문산, 창녕, 익산 등 한자어 지명은 뜻이 무엇인지 바로 와닿지 않는다. 본래 고유어였던 땅 이름의 유래를 모르기 일쑤이며 한자어로 바꾸면서 왜곡이 일어난 사례도 부지기수다. 백령도와 대청도부터 시작해 담양과 밀양, 태백과 제주 등 저자가 전국을 돌며 조사한 우리 땅 이름의 유래와 속뜻을 인문학과 역사학의 관점으로 풀었다. 지명의 유래를 꼼꼼하게 추적하고 이 과정에서 찍은 풍부한 사진 자료를 실었다. 388쪽. 1만 6000원. 일생에 한번은 베토벤을 만나라(안우성 지음, 유노라이프) 베토벤은 어린 시절의 포부, 성장, 시련, 의지, 사랑을 음악에 담았다. 사랑하는 여인을 떠올리며 ‘엘리제를 위하여’를 작곡했고, 유서를 쓸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 ‘영웅’을 쓰며 의지를 다잡았다. 초등학교 시절 ‘운명’ 교향곡으로 베토벤을 처음 만난 뒤 반해 버린 저자가 베토벤의 음악이 탄생한 배경부터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그의 음악적 순간까지를 담았다. 음악 감독으로 활동 중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선별한 베토벤 베스트 연주 영상까지 모두 모았다. 248쪽. 1만 7000원.
  • ‘러 현상유지·우크라 나토 가입 유예’…트럼프 참모진 ‘휴전안’ 제안

    ‘러 현상유지·우크라 나토 가입 유예’…트럼프 참모진 ‘휴전안’ 제안

    우크라이나 종전을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들 사이에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우크라이나 가입을 유예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거론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정책 고문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20%를 점유한 현 전선을 동결하고 우크라이나에 나토 가입 노력을 포기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방안을 종전 구상 가운데 하나로 인수위에 제안했다. 우크라이나가 최소 20년 동안 나토에 가입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미국은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공격을 억제할 무기 지원을 계속하는 내용을 포함하겠다는 것이다. 그간 러시아는 나토 확장에 따른 ‘동진’을 안보 위협으로 간주해왔다.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추진을 이러한 위협 가운데 하나로 여겼다. 트럼프 참모들은 현재의 전선을 그대로 고정한 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1290㎞ 길이의 비무장지대를 조성하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 측근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승인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최종 결정은 온전히 트럼프 당선인이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추상적”이라며 냉담한 반응을 내놨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7일 “진정성이 없다. (트럼프 캠프가 아니라) WSJ가 만들어 낸 계획 같다”면서 “보도가 점점 더 추상적이 되고 있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취임 뒤 24시간 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공언해왔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공무 국외연수 관리 총체적 부실

    조용진 경북도의원, 경북도교육청 공무 국외연수 관리 총체적 부실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천3)은 7일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교육청의 부실한 공무 국외연수 관리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시정 요구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공무 국외연수가 교원은 67건에 1212명, 지방공무원은 40건에 202명이고, 연수경비는 각각 56억 8613만 1000원, 9억 133만 3000원에 달한다. 관련 규정에 공무 국외연수로 습득한 지식 또는 기술을 관련 직무분야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공무국외출장자는 귀국 30일 이내에 출장보고서 제출, 15일 이내에 출장계획서 및 보고서를 인사혁신처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등록, 공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4년 국외출장보고서 전체가 비공개로 처리되어 있어 즉시 공개토록 시정 요구했다. 조 의원은 인사혁신처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출장보고서를 살펴보고, 타 기관과 비교해 도교육청의 출장보고서 수준이 매우 미흡한 것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에 출장보고서 심사 결과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또한 2023. 1. 1~2024. 8. 31 기간 중 150건의 국외출장심사위원회가 100% 서면심사로만 이뤄지고 있으며, 외부위원 없이 내부위원 7명만으로 심사한 건이 전체 76%인 114건이나 된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도교육청의 관련 규정이 내부위원(위원장 부교육감, 부위원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감사관,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 총무과장)만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가 가능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반드시 외부위원을 참여토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국외연수의 적합성, 타당성, 적정성 검토가 실제로,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정 요구했다. 조 의원은 “사기 진작이라는 취지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몇십억을 넘기는 혈세가 낭비되는 것이 없도록 국외출장심사위원회 구성과 운영, 출장계획서의 사전 검토, 출장보고서의 심사, 공개 등을 철저히 하고,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관련 규정 개정 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체육회 소속 경기단체, 이기흥 회장 불출마 요구한 체육회 노조 비판

    체육회 소속 경기단체, 이기흥 회장 불출마 요구한 체육회 노조 비판

    대한체육회 소속 경기단체들이 이기흥 회장의 3선 불출마를 요구한 체육회 노동조합의 성명에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는 7일 “체육회 노조가 특정인(이 회장)을 거명해 불출마를 강요하고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시위를 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유감을 표한다”면서 “노조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선거의 공정성과 중립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단체연합회는 체육회 노조의 행위는 “명백한 선거 개입 및 선거법 위반”이라면서 “체육회장을 비롯해 경기단체장 선거는 어떠한 경우라도 외부의 간섭 없이 정정당당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체육회와 협력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체육회 노조는 이 회장의 3선 연임에 반대하는 성명을 낸 데 이어 4일에는 이 회장의 연임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스포츠공정위 회의가 열린 송파구 올림픽회관 회의실 앞에서 기습시위를 했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근무 방식·인력 운영 전면 개혁해야”

    김성준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근무 방식·인력 운영 전면 개혁해야”

    김성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은 지난 6일 서울설공단을 상대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전문위원들의 재택근무 및 업무 성과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 현장 인력 부족문제와 인력 운영의 유연성 부족 등을 꼬집고 공단의 인력 운영에 대한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공단 내 임금피크제 적용 전문위원들이 재택근무를 유지하면서 급여를 지급받는 점과 연 2회 제출하는 사업 추진 보고서의 불투명한 운영 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전문위원들의 업무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며 “재택근무와 연 2회의 사업 추진 보고서 제출만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운영 방안”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서울시설공단 내부에서 현장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음에도 일부 임금피크제 적용 전문위원들이 여전히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설공단의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고위 간부들이 현장에 적극적으로 배치되지 않고, 중요한 시점에 재택근무를 유지하는 것은 현장 인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시설공단의 인력 운영에 있어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 삼으며 “인력 운영에 있어 현장과 본부 간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전문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은 매우 비효율적”이라며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와 현장 경험을 살린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립대 최고경영자 과정에 참여하는 공단 직원들의 보직 대기 문제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다른 서울시 산하 기관들은 최고경영자 과정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교육 시작 전까지도 보직을 부여하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는데, 서울시설공단은 교육 시작 전까지 2개월 동안 대기 상태에 놓여 있다”라며 “이는 공단의 인력 운영에 대한 비효율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단의 간부급 직원들이 수십 년의 현장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현장 안전 인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라며 “신규 직원 수십 명을 채용하는 것보다 이미 충분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는 것이 공단의 안전과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서울시설공단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인력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임금피크제 전문위원들의 업무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과 “공단의 주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인력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재택근무와 같은 비효율적인 근무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소방안전교육 비용 ‘기준 실종’에 긴급 해법 요구

    최민규 서울시의원, 소방안전교육 비용 ‘기준 실종’에 긴급 해법 요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위원(국민의힘·동작2)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재난본부의 소방안전교육 운영에 대해 유상 및 무상 교육 기준이 일관되지 않는 점을 문제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최 위원은 소방안전교육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공되는 필수적인 공공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교육비 청구 방식이 투명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지난 8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한 중소기업이 소방안전교육을 요청할 당시 소방서가 2시간 교육에 대해 15만 원의 비용을 요구한 사례를 공개했다. 이와 같은 사례 외에도 최근 3년 동안 총 119건의 유상 청구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는 원칙적으로 무상으로 제공되어야 할 소방안전교육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소방재난본부 측은 원칙적으로 무상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나, 외부 기관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유상 교육이 가능하다는 해석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최 위원은 이러한 해석이 명확한 기준이 아니며, 각 소방서에서 자의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우려했다. 특히 동일한 기관에서 유상과 무상 교육이 혼재되거나, 작년에는 무상으로 진행되던 교육이 올해는 유상으로 바뀌는 사례에 대해 운영의 일관성이 결여됐다고 비판했다. 최 위원은 광진소방서와 은평소방서의 사례를 들어 특정 교육 대상에 대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교육비가 처리되는 상황을 지적했으며, 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이 요청 여부에 따라 유상으로 전환된 것 또한 문제 삼으며, 교육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명확한 지침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은 “소방안전교육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서비스인 만큼,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교육 담당 직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사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 무상 교육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예약 시스템을 개편해 혼선을 방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순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9일 원도심서 개최

    순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9일 원도심서 개최

    순천시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중앙동 시민로 일대에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순천시상권활성화재단·문화재단·원도심상인연합회가 공동 후원해 마련됐다. 원도심의 활기를 되찾고자 하는 각 단체와 소상공인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소상공인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식을 비롯 누룽지 접시에 담긴 특별 먹거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경품 퀴즈쇼, 댄스 챌린지, 장기자랑 등 풍성한 즐길 거리들로 채워졌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중앙동 상인들의 이야기와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보이는 라디오’ 코너가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상인과 지역민들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로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원도심 상권의 의미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우(박구윤회관 대표)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는다 ”며 “경제가 힘들어 모두들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는 행사로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소상공인 간 화합을 다지고,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이 정성껏 준비한 문화공연과 먹거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판 즈루 할러데이 정성우, 무럭 성장한 벨란겔…가스공사 선두 비결은 ‘전방 압박·3점’

    한국판 즈루 할러데이 정성우, 무럭 성장한 벨란겔…가스공사 선두 비결은 ‘전방 압박·3점’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로 대변되는 현대농구의 추세는 전방 압박과 3점슛이다. ‘압박의 달인’ 정성우를 영입한 한국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도 반칙이 쉽게 불리지 않는 판정 기조 속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앞세워 시즌 개막 전 예상을 깨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외곽 공격의 마침표는 무럭무럭 성장한 아시아 쿼터(필리핀) 샘조세프 벨란겔이 찍는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리바운드 약점을 수비로 만회했다. 전방부터 압박해 상대가 공격 진영으로 넘어오기 어렵게 만들면서 실수를 유도하고 있다”며 “주전 5명 모두 외곽슛에 능한 자원이라 간격을 벌리는 전술로 그 장점을 살렸다. 부상, 체력 관리만 이뤄지면 어느 팀과도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7위(21승33패)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가스공사는 올 시즌 극적인 반전으로 리그 선두(6승1패)에 올랐다. 지난달 19일 창원 LG와의 개막전을 패한 다음 6경기를 내리 이긴 것이다. 이달엔 지난 시즌 우승팀 부산 KCC부터 현 리그 2위 서울 SK, 허훈이 버티는 수원 kt까지 차례로 격파했다. 공수 모두 안정적이다. 우선 수비에선 정성우가 NBA 보스턴의 즈루 할러데이처럼 상대 에이스를 묶고 동료들이 지원 사격한다. 이번 시즌 몸싸움을 폭넓게 허용하는 리그 반칙 기준(하드콜)에 맞춰 전방부터 압박하는 것이다. 이에 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70점 이하(67.7점)의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전체 9위(35.1개)였던 팀 리바운드도 211㎝ 센터 유슈 은도예를 영입하면서 7위(38.1개)까지 끌어올렸다. 승부의 쐐기는 외곽포로 박는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성공률(40.1%)로 경기당 가장 많은 3점슛(11.9개)을 넣는 팀이 바로 가스공사다. 득점 4위(21.3점) 앤드류 니콜슨이 공격을 주도하는데 특히 한국 무대 3년 차인 벨란겔이 평균 15.3점으로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강 감독은 “벨란겔이 니콜슨을 보며 식단과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배웠다. 무리한 공격을 줄이면서 패스에도 눈을 떴고 정성우 합류 효과로 수비력까지 덩달아 상승했다”고 칭찬했다. 이규섭 IB스포츠 해설위원은 “강 감독이 가드들의 동선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벨란겔을 자유롭게 풀어주면서 공격 창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정성우와 같이 신장 대비 몸싸움이 뛰어난 선수들을 활용해 높이 약점을 지웠다. 바뀐 반칙 기준을 유리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면 이번 시즌을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사학연금,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대상

    사학연금,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 대상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지난 6일 광주 동구(호텔아트하임)에서 열린‘제15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사회봉사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가 주최하는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은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한 단체와 기관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 사학연금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최고등급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사학연금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 및 동반성장을 목표로 자체적으로 TP지역사회공헌활동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식나눔 교육활동, 예체능계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나주시 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교육사업 고도화, 소상공인 판로지원 및 지역사회 고통분담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천했다.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사학연금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ESG경영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3개 기관 콜센터 비정규직 문제, 다산콜센터 정규직 승계 최적의 해법”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시 3개 기관 콜센터 비정규직 문제, 다산콜센터 정규직 승계 최적의 해법”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3)은 지난 1일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3개 투자출연기관 콜센터 직영화 문제의 구체적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2020년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주택도시공사(SH), 서울교통공사 등 3개 기관 콜센터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직영화를 약속했으나, 4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박 의원은 “콜센터 상담 업무를 단순 노동으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금융, 주거, 철도 등 각 기관 업무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 직원은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증, 회생, 컨설팅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지원책을 상담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반복되는 민간위탁 계약으로 10년 일한 상담원이 월급 220만원을 받는 현실에 그간 전문성을 쌓아온 상담원들이 상당수 이탈하였다”며 “서비스 질은 하락할 수밖에 없고 피해는 시민들이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해결책으로 “3개 기관 콜센터 직원들을 다산콜센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기존 업무를 지속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업무 전문성은 유지하면서도 고용 안정성을 확보해 인력 이탈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개 기관이 존속하는 한 시민들이 가장 먼저 그리고 상시적으로 찾는 직원이 콜센터 상담원”이라며, “정규직화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그동안 저임금과 고용불안 상황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이들이야말로 서울시가 말하는 ‘약자와의 동행’이 절실한 분들”이라며 “오는 19일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답 없는 전기차 화재, ‘소방법’ 인증기준 서둘러야”

    남창진 서울시의원 “답 없는 전기차 화재, ‘소방법’ 인증기준 서둘러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6일 소관기관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전기차 화재 진화용 장비의 인증 기준 부재와 소방용 소형사다리차 활용 등에 대해 지적하고 보완을 주문했다. 남 의원은 소방재난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인용하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에서 전기차 화재가 지하에서는 5건 지상에서는 6건 발생했고 2억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했다. 또한 이런 전기차 열폭주 화재는 배터리가 1000도 이상으로 올라 수조에 8시간 이상 침수시키는 방법 외 다른 방법이 없고 소방재난본부도 지난 8월 소방청이 시, 도 소방본부에 “리튬배터리를 진화하는 소화기는 국제적으로 없다”라는 공문을 안내한 것에 관해 물어 확인했다. 남 의원은 완성차 업체와 소방전문 업체가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자동차 하부에 장비를 넣어 배터리에 구멍을 내고 소화수를 분사해 10여 분 만에 진화하는 장비를 개발하고 실험에 성공했으나 ‘소방법’에서 정한 인증 기준이 없어서 기술 개발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얼마 전 가칭 D급 소화기 2종과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3종을 실험하려다 결과의 신뢰성 문제로 중단한 일이 있었고 소방청은 D급 금속화재 소화기는 분류를 해 놓았으나 세부 금속별 인증기준이 없어서 7월 긴급하게 마그네슘 형식승인만 인증기준이 마련됐다. 하지만 리튬이온에 대한 인증기준은 아직도 준비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이어 남 의원은 전기차 지하주차장의 상부 배관 동파방지 덮개로 인한 화재 확산, 연기가 심한 경우 유도등의 기능 상실, 질식 피해 예방을 위한 배연 대책에 대해 추가로 질의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전기차 화재 시 차량 밑으로 넣는 드릴랜스 장비가 강서소방서에 9월 배치됐지만 아직 실화재 사용은 하지 않은 상태고 D급 소화기는 소방청으로부터 적정성 검토, 시험 가능 여부, 전문가 의견을 통해 검토 중이라는 안내를 받은 상태라고 했으며, 지하주차장 전기차 열폭주 화재에 대해서는 스프링클러의 역할이 중요하고 아파트 관계인이나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초등 조치를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질의로 남 의원은 도로가 협소하거나 공간이 부족하여 소방 대형사다리차가 구호를 못하는 경우 소형사다리차가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종로, 용산, 영등포, 성북, 양천, 강북, 성동 등 소방차 진입 불가 지역 5개소 이상인 곳의 소형사다리차 추가 도입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운영 중인 11대의 소형사다리차는 화재 발생 시 출동해 본연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추가적인 소형사다리차 도입은 장비 운영에 필요한 추가 인력의 확보 등으로 내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세 번째 질의로 2004년 이후 2층 이상 10층 이하 객실의 의무 설치 피난기구인 완강기의 점검 등을 질의했고 운영 중인 완강기 안전교육장이 성인이 탑승할 수 있는 곳이 6개소이고 어린이만 탑승할 수 있는 곳이 13곳인데 성인도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본부장은 11월 말까지 성인도 체험하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안전 사각지대 해소해야”

    김혜지 서울시의원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안전 사각지대 해소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6일 2024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기관인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서울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안전 사각지대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보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에 수십억 원의 고가주택이 있는 반면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501동이 있고 617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어떤 지역은 소방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고 보이는소화기 등 소화 설비를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강남구 율현동에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보이는소화기가 전혀 설치되지 않았고 강동구 둔촌동과 고덕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는 보이는소화기가 설치되지 않는 등 화재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는소화기’는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 누구나 초기 진화에 사용할 수 있고 2015년부터 소방재난본부가 서울 전역에 설치하기 시작해 2024년은 4000개, 누적 4만 9700개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며 쉽게 눈에 보이는 초등 대응 소화 설비다. 소방재난본부 측은 보이는소화기 등 화재예방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이유는 세대수가 적기 때문이며 다시 현장을 확인하여 인접 보이는소화기를 이동설치하거나 신규 추가 설치하여 화재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소방재난본부에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체결한 19건, 약 160억원의 사업 중 17건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날찰자 결정 기준’ 제안서 평가항목의 주관적 평가 배점한도 기준인 60점 보다 10점 많은 70점으로 결정해 평균 낙찰률이 96.23%로 매우 높다며 예산절감을 위한 입찰 정책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행안부가 정량적 평가 20점, 정성적 평가(주관적) 60점, 입찰가격 20점을 표준으로 하고 항목별 배점을 10점 범위에서 가감 조정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나 주관적 평가 배점이 높아지면 낙찰금액이 올라가고 로비로 인한 부조리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행안부 기준인 60점을 표준으로 해 로비를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으로 예산을 절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재난본부장은 주관적 평가 배점이 높아지면 심사위원의 재량이 커지는 부분에 공감하며 공정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입찰이 되도록 유념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 질의로 김 의원은 개인용 이동장치의 화재와 관련하여 소방재난본부가 화재 예방을 위해 유튜브로 홍보를 하고 있으나 조회 수가 900회 미만으로 저조해 홍보방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고 지적, 개인용 이동장치 소유주 또는 이용층을 타깃으로 홍보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 엠피온, 앱 기반 하이패스 일체형 블랙박스‘X5000’출시

    엠피온, 앱 기반 하이패스 일체형 블랙박스‘X5000’출시

    정식 출시 전, 얼리어덥터를 위한 체험구매 프로모션 전개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엠피온이 하이패스와 블랙박스를 일체화하고 스마트폰 앱 또는 자동차 IVI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앱을 통해 제어할 수 하이패스 일체형 블랙박스 ‘X5000’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 전에는 얼리어덥터를 위한 체험구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X5000’은 국내에서 하이패스와 블랙박스가 일체형으로 출시된 최초의 제품이다. X5000이 출시되면서 두 가지 제품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지고 앞유리창이 미관상 좋아지는 것은 물론 설치 작업이 한 번으로 줄어들어 시간과 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다. X5000에는 LCD 디스플레이가 없다. LCD를 대체하는 것은 다름 아닌 앱이다. 앱을 통해 모든 조작과 확인이 가능하다. 엠피온 블랙박스 전용 앱 m-link®(이하 엠링크)는 차에 탑승 시 자동연결되는 기능으로 앱 사용의 가장 큰 불편함을 해결하였다. 엠링크 앱은 하이패스 메뉴까지 제공되어 하이패스 카드잔액, 통행이력 등 하이패스 이용내역까지 화면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다. 주목할 점은, 엠링크는 스마트폰앱은 물론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전용 앱(이하 AAOS)까지 제공된다. 자동차에서의 사용자 경험이 메인 디스플레이로 집중되고 있고, 자동차 편의기기가 빌트인화 되고 있는 추세와 잘 맞아 떨어진다. 엠피온 관계자는 ‘엠피온은 엠링크 AAOS 앱서비스 통해 자동차의 오리지널 빌트인 제품이 주는 경험(UX)을 언제든지 제공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X5000은 블랙박스 단일 스팩으로만 보더라도 프리미엄 사양이다. 전후방 QHD해상도, 후방카메라에 SONY STARVIS 센서가 적용되었고, 초절전 모드로 최대 50일간 주차녹화가 가능하며, 스마트 타입랩스 모드로 최대 30배까지 녹화시간이 연장된다.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ADAS)도 제공되어 운전자의 안전 운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엠피온 관계자는 “X5000은 완벽한 블랙박스이고 완벽한 하이패스다. 세상에 없던 하이패스이고 세상에 없던 블랙박스다. 난생처음 나타난 이 앱 기반의 하이패스 일체형 블랙박스 X5000은 시장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줄만큼 가치있게 새롭다”라고 마지막으로 덧붙였다. X5000은 정식출시를 앞두고 자동차와 테크분야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선 사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얼리어덥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얼리어덥터 프로모션은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의 1/2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여 1개월간 사용 후 피드백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을 위해 상품 가격의 일부를 기꺼이 지불하고 참여하는 만큼, 참여자들의 객관적이고 진정성 있는 피드백이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사용자들에게는 특별한 리워드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얼리어덥터 프로모션은 11월부터부터 한 달간 엠피온 자사몰에서 진행된다.
  • 강동길 서울시의원 “연말 소방안전교부세 특례 폐지 예정, 안정적 소방재원 확보 대책 마련 시급”

    강동길 서울시의원 “연말 소방안전교부세 특례 폐지 예정, 안정적 소방재원 확보 대책 마련 시급”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북3)이 지난 6일 2024년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연말 소방안전교부세 특례규정 폐지에 따른 안정적 소방재원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안전교부세는 지난 2015년에 도입되어 2020년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과 함께 재원이 개별소비세 총액의 20%에서 45%로 확대됐으며, 특례규정에 따라 사업비의 75%를 소방분야에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으나 행정안전부가 2024년 말 특례규정 폐지 의견을 제시한 상황이다. 강 위원장은 “행정안전부의 입장대로 2024년말로 소방안전교부세 특례 규정이 폐지될 경우 지자체장의 재량에 따라 소방분야 투자가 축소되는 등 소방재정에 불안정성이 초래될 우려가 매우 크며 이는 결국 소방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라고 비판했다. 실제 행정사무감사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소방재난본부의 경우 2024년 기준 소방차량 교체 및 보강(94억원), 소방화재 안전 보조장비 보급(64억원) 등 약 195억원 규모의 핵심사업이 소방안전교부세를 재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소방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지자체의 재량이나 협상에 따라 들쭉날쭉한 재원 구조가 아닌, 법으로 보장된 안정적 재원 확보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재난본부는 지금이라도 소방청과 행정안전부, 국회가 긴밀히 협의하여 소방재정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적극적으로 촉구해야 한다”라며 “서울시 역시 시민안전을 위한 소방력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 재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봉양순 서울시의원, 시민안전 수호자,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지원 강화 촉구

    봉양순 서울시의원, 시민안전 수호자,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지원 강화 촉구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6일 열린 2024년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 지원 강화와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청과 분당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소방공무원 중 43.9%(2만 3060명) 이상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우울증, 수면장애, 문제성 음주 등 주요 심리질환 관리나 치료가 필요한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7617명은 한 가지 이상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으로 확인됐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조사에서는 물리적 환경에 불안감을 느끼거나(6.3%), 직업불안정성을 호소하거나(3.8%), 적절한 보상이 미흡하다는(24.2%) 의견 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 지원 중요성과 현장의 필요에 비해, 2023년 도입하여 운영 중인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내 손안에 상담센터’ 앱의 이용률이 매우 저조한 것은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라면서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활용도, 효능감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저연차 20대와 위험현장 노출 경험이 많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것은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연차별,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대면·비대면 상담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봉 의원은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도입된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의 경우, 현재는 현장 지휘관이 출동 구조대 중 1개 팀을 임의로 지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명확한 자격 기준과 전문성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황기석 본부장)는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접근성 등을 개선하고, 신속동료구조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확대와 자격 기준 마련 등 제도 보완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끝으로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과 현장 안전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과 함께 충분한 예산 확보 역시 적극적인 논의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불필요한 오해 받은 서울시교육청 법률자문 기관선정 더 신경써야”

    이희원 서울시의원 “불필요한 오해 받은 서울시교육청 법률자문 기관선정 더 신경써야”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은 지난 4일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 회의에서, 이민종 감사관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 법률자문 운영체제에 대해 질의하고, 법률자문기관 선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과 내부 변호사 활용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3년간 서울시교육청에서 의뢰한 법률자문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일부 중요한 사안에서 자문기관의 선정 및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이 복수의 자문기관에 의뢰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자문기관을 선정하는 데 있어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두세 곳 또는 다섯 곳의 자문기관을 활용한다고 하더라도, 자문기관의 선정 기준이 부족하고 매뉴얼이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와 관련한 법률 자문을 10개 기관에 의뢰한 점을 예로 들며, 법률 자문을 맡긴 기관들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이 이전에 몸담았던 법무법인 덕수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덕수 법무법인에서 자문받았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교육청과 서울시의회 간 민감한 사안에서 감사관이 과거에 속해 있던 법무법인에서 자문을 맡긴 점은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민종 감사관은 “저는 현재 해당 법무법인과는 법적 관계가 없으며, 과거 이 법무법인에 몸담았던 사실을 알지만, 현재 자문을 맡기거나 관련된 일을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며 “그런데도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진 질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법률자문 의뢰가 외부 법무법인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내부 변호사들의 활용 방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으며 “교육청 내부의 변호사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되면 예산 절감은 물론, 교육 분야에 특화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교육청의 법률 자문 운영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이민종 감사관은 “내부 변호사의 활용 방안을 포함해 교육청의 법률 자문 체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법률 자문을 받을 때 교육청 내부 변호사들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외부 자문기관을 의뢰하는 경우에도 보다 투명한 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으며 “교육청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법적 판단에서 더 전문적이고 공정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화재증거물 감정센터 발전방안 모색해야”

    박칠성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화재증거물 감정센터 발전방안 모색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6일 제327회 정례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과 화재증거물 감정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 부위원장은 최근 5년간 서울시 전통시장에서 124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이 부주의(48건)와 전기적 요인(45건)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두 가지 요인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방화로 인한 화재 유의, 전통시장 안전점검 주기 조정 등 실질적인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통시장 화재순찰로봇 시범운영 결과 및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개인정보, 도난, 손괴 발생 가능성, 기술적 한계 등 시범운영으로 나타난 일부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범운영으로 끝내기보다는 지속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화재증거물 감정센터가 최근 소방청 지정 ‘화재감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감정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과 관련 조례 제정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올해 9월까지의 감정 실적이 15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210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화재증거물 감정센터의 실적 감소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여 운영 및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소방청 화재감정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신뢰성과 공정성을 갖춘 감정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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