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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

    광주시교육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11월 1∼9일 ‘2024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술 일상 속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교육연수원 등에서 펼쳐진다.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교직원들이 참여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11월 1∼8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뉴스뮤지엄에서 학교예술교육 특별 전시가 열린다. 중·고등학생과 교원 69명이 참여해 제자와 스승, 친구 관계, 교사와 교사 등 학교 공동체 안의 수많은 ‘사이들’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6일에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광주 교직원예술제가 열리며 9일에는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학생예술제가 펼쳐진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통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했으면 한다”며 “모두가 예술을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고깃집 40명분 노쇼’ 정선군청, 나 몰라라 하다 결국 “최대한 보상” 사과

    ‘고깃집 40명분 노쇼’ 정선군청, 나 몰라라 하다 결국 “최대한 보상” 사과

    강원 정선군청 공무원들이 서울의 한 고깃집에서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라 보상이 어렵다’던 정선군청은 여론의 뭇매를 맞고서야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사과했다. 31일 정선군청 누리집 자유게시판에는 공무원들을 행태를 꼬집거나 비판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책임 소재 분명히 하고 적절히 보상하고 공무원답게 행동하라”거나 “왜 힘든 자영업자들을 괴롭히느냐”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공무원 단체 40명 노쇼’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여의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업주 A씨는 “군청에서 40명 단체 예약을 해놓고 ‘예약한 적이 없다’고 한다”며 “녹음파일을 들려주니 그때서야 ‘죄송하다. 예약한 걸 깜빡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A씨는 “오늘 하루 장사 망했다”며 “손님들이 항상 예약방문하고, 예약자가 공무원들이라 굳이 확인 전화를 안 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식당 대부분의 테이블에 반찬과 그릇 세팅이 모두 완료된 상태였다. A씨는 피해보상을 받고자 정선군청에도 연락했으나 ‘마음은 이해하지만, 보상은 힘들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군에 따르면 공무원 40여명은 지난 28~29일 서울로 1박 2일 워크숍을 떠났다. 워크숍 행사 전반을 민간업체에 위탁했으나 업체 측의 실수로 인해 노쇼 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논란이 커지자 정선군 관계자는 소통이 매끄럽지 않았거나 대처가 미흡했던 점을 인정하며 “최대한 사장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보상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어르신 보기 편하게… ‘큰 글씨 고지서’ 발행

    어르신 보기 편하게… ‘큰 글씨 고지서’ 발행

    고령 사회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들이 큰 글씨를 활용한 납세 고지서와 소식지 등을 내고 있다. 충남 당진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큰 글씨의 자동차세·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납부 세액·기한·계좌 등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돼 있어 고령 납세자들이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큰 글씨 고지서는 글자 크기를 약 2배 키우고, 납부 세액과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했다. 세종시와 강원 정선군, 서울 도봉구 등도 올해 고령 납세자 등이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충남 천안시는 고령자의 시정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천안사랑 소식지’의 확대판을 추가 발간했다. 확대판은 현재 변형 국배판(210㎜×260㎜)에서 타블로이드판(257㎜×364㎜)으로 커졌다. 확대판은 읍면동 경로당과 신청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큰 글씨 소식지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인기”라며 “큰 글씨를 활용한 지방세 고지서 등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 “특별한 강원더풀… 한 해 2억명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만들 것”

    “특별한 강원더풀… 한 해 2억명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만들 것”

    일상이 여행 되는 특별한 경험강원에만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 ‘별빛 내리는 요가’ 등 체험형 인기 체류 시간 늘어 지역경제에 도움취임 1년간 지역별 특화 사업 추진상반기 관광객 16% 늘어 6952명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S등급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지정해외 관광객 유치 위해 적극 홍보中·日 등 업계 종사자 팸투어 개최국내외 MICE 관광객 5만명 유치공공기관 첫 워케이션 상품 출시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다음달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최 대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강원도의원을 지내고 춘천시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던 정치인으로 많이 알려졌다. 하지만 관광경영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에서 문화정책기획위원으로 활동한 관광 전문가이기도 하다. 본업인 정치를 잠시 제쳐 둔 그는 강원 관광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겠다는 각오로 지난 1년을 달려왔다. 최 대표는 30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재단의 슬로건인 ‘특별한 여행, 강원더풀(Gangwonderful)’답게 관광객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강원을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 대표와의 일문일답. -취임 1년을 맞는 소회는. “강원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지역별로 특화한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강원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16% 늘어난 6952명을 기록했다. 또 강원도가 지난달 발표한 출자·출연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고, 기관장 평가에서도 S등급을 획득했다. 전 직원이 화합하고 협심해 이뤄 낸 성과다. 대표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관광 분야 지식과 경험을 쏟아붓는다는 심정으로 일에 매진한 1년이었다. 주변에서 우스갯소리로 ‘이제 정치에는 생각이 없는 거냐’는 말까지 듣고 있다.” -‘특별한’ 관광을 강조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걸맞은 특별한 관광이 필요하다. 강원은 천혜의 자연이라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면 안 된다. 이것만으로 특별한 관광을 말하기엔 부족하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에 남다른 시각과 관점, 끊임없는 도전을 더해 차별적인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국내외 관광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콘텐츠, 강원에만 있는 콘텐츠, 맞춤형 타깃 콘텐츠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주목받겠다. 일상이 여행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강원 관광을 만들겠다.” -국내 관광객을 늘릴 방안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젊은층을 겨냥한 레저,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꼽을 수 있다.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보며 요가와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인데 지난해 춘천, 정선, 강릉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춘천, 원주, 철원, 영월, 삼척, 동해로 확대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6%가 만족한다는 답을 했다. 야간 관광은 체류 시간을 늘리며 소비를 촉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커 더 의미가 깊다. 어싱(맨발걷기) 열풍을 반영해 기획한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었고, 원포인트 여행 트렌드에 맞춰 마련한 ‘프리미엄 취미여행’ 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해외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해외 현지 마케팅을 활발하게 벌였다. 중국 상하이 크루즈 포트 세일즈,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 중국 마이스(MICE) 로드쇼 등 대규모 국제행사에 참여해 강원 관광지와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호주 등의 아웃바운드 관광업계 종사자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열어 신뢰를 쌓기도 했다.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팸투어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5만 6000명이 넘는 국내외 MICE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워케이션 시장이 블루오션인데. “워케이션 사업은 비수기와 주중 체류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 게다가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소멸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다. 원격 근무를 하면서 지역사회, 지역기업과 교류하다 보면 기업 이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강원은 수도권과 가까우면서도 산과 강, 바다를 두루 갖춘 두말이 필요 없는 워케이션 최적지다. 코로나19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급성장하는 워케이션 시장을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2021년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강원 워케이션 상품을 출시했고, 2022년에는 이 상품에 171개 기업 963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목표했던 1000명보다 많은 256개 기업 1092명을 불러 모았다. 앞으로 워케이션 상품을 기업형에서 개인형, 기관과 민관 협력형 등으로 다양화하고 기업과 시군에 대한 컨설팅도 강화할 것이다.” -지자체와의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 “재단은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통합 마케팅 기구다. 시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파트너다.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각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하고 있다. 춘천·홍천·화천·양구·인제 호수문화권, 원주·홍천·횡성·영월·평창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와의 공동 마케팅이 대표적이다. 2025~2026년을 ‘강원 방문의 해’로 지정해 시군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 지역소멸 위기로 인해 관광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시군과의 협업으로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며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소멸 대응에 일조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제 1년이 지났다. 강원을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글로벌 관광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한 몸풀기를 마쳤다고 생각한다. ‘한 해 관광객 2억명 유치, 관광 소비 2조 2100억원 달성’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강원을 찾는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끈다면 충분히 이뤄 낼 수 있는 목표다. 이를 통해 강원 구석구석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도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 ‘초고령화’ 큰 글씨로 공공서비스 확대 나선 지자체

    ‘초고령화’ 큰 글씨로 공공서비스 확대 나선 지자체

    당진시 큰 글씨 고지서로 납세편의 제공시니어용 큰 글씨 ‘천안사랑 소식지’ 호응 지방자치단체들이 고령 사회를 대응에 큰 글씨를 활용한 납세 고지서와 소식지 등의 발행으로 이들의 공공서비스를 돕기에 나섰다. 충남 당진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큰 글씨의 자동차세·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납부 세액과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돼 있어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큰 글씨 고지서는 글자 크기를 약 2배 키우고, 납부 세액과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했다. 시는 자동차세 제1기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등록면허세까지 큰 글씨 고지서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세종시도 지난 8월부터 고령 납세자 등이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주민세 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강원 정선군과 서울 도봉구도 등록면허세(면허) 등의 종이 고지서를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는 어르신들의 시정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천안사랑 소식지’의 확대판을 추가 발간해 배포 중이다. 소식지 확대판은 현재 변형 국배판(210㎜×260㎜)보다 타블로이드판(257㎜×364㎜)으로 커졌다. 노인층 등 눈이 어둡고 불편한 시민 누구나 편하게 소식지를 읽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 글자 크기보다 큰 글자로 만들어졌다. 콘텐츠도 보기 쉽게 배치해 어르신의 가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어르신이 관심을 가질만한 건강·복지·문화·자리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확대판은 각 읍면동 경로당과 확대판 신청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한눈에 보이는 큰 글씨 소식지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쉽고 편리한 시정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 “러 개입한 부정선거” 항의하는 조지아 시민들

    “러 개입한 부정선거” 항의하는 조지아 시민들

    28일(현지시간) 옛 소련 국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시민들이 이틀 전 치른 총선에서 친러 성향 여당인 ‘조지아의꿈’이 승리하자 거리로 나와 “러시아 정부가 개입한 부정선거”라며 규탄하고 있다. 2012년 집권한 ‘조지아의꿈’은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를 거부하고, 지난 5월 정부를 비판하는 언론과 시민단체를 ‘외국 대리인’으로 규정하는 법을 만들어 탄압했다. 트빌리시 타스 연합뉴스
  • 은빛 억새가 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정선 민둥산 [두시기행문]

    은빛 억새가 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정선 민둥산 [두시기행문]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있는 민둥산은 이름처럼 정상에 민둥민둥하게 나무 한 그루 보기 쉽지 않다.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하는 산으로 억새풀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해발 1118.8m의 민둥산 7부 능선까지는 관목과 잡목이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지만 이후에는 나무가 거의 없다. 석회암 지역의 ‘돌리네’(Doline)가 형성되어 특이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이때 돌리네는 퇴적된 석회암이 물에 녹아 웅덩이처럼 움푹 파인 땅을 말한다. 7부 능선을 지나면 정상까지 이어지는 구릉지를 가득 채운 억새들이 바람을 맞으며 마치 바다에서 유영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약 20만평에 달하는 곳에 어른 키를 훌쩍 넘기는 억새들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풍경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다. 민둥산의 억새는 참억새로 높이가 1~2m까지 자란다. 가을이 되면 줄기 끝에 부채꼴 형태로 이루어진 잔털 모양의 하얀 이삭이 패는데 이를 억새꽃이라 칭한다. 가을철 완연한 단풍과 함께 일렁이는 새하얀 억새들이 하늘 거리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민둥산 억새를 보기 위한 산행은 정선군 남면 무릉리에 있는 증산초교에서 시작한다. 경사가 완만한 코스(3.2㎞)와 가파른 코스(2.6㎞) 중 두가지 길이 있다. 어느 코스를 선택하든 정상까지 2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정상 부근의 완만함과 달리 초반 등산로는 경사도가 급하고 숨이 턱에 찰 것 같은 오르막을 제법 올라야 한다. 거의 대부분의 흙으로 된 구간이어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여 등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9월 말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민둥산 억새축제는 아름다운 경관을 느끼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상시행사로는 사진 전시회, 전통공연, 민둥산 등반대회 및 아리랑 자전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강원도 지역 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강원도 토속음식의 맛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선의 명물인 ‘정선오일장’(2·7일)에서는 이곳만의 정취와 푸근한 시골 인심이 넘쳐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있다.
  • “누가 이런 짓을” 책상 위 배설물 한가득… 워싱턴 한복판에 왜?

    “누가 이런 짓을” 책상 위 배설물 한가득… 워싱턴 한복판에 왜?

    美의회의사당 점거 사건 비꼬는 조형물 미국 워싱턴DC 한복판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저격하는 내용의 대형 배설물 조형물이 설치돼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US뉴스&월드리포트,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책상 위에 거대한 사람의 배설물이 놓여 있는 모양의 이 청동 조각상은 백악관 인근 미국의 국가상징공간인 내셔널몰 내에 전날 설치됐다. 배설물 바로 옆에는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명패가 놓여 있으며, 전화기와 서류 등도 조각돼 있다. 책상을 받치고 있는 가짜 돌 받침대엔 작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여기엔 ‘이 조형물은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해 2021년 1월 6일 의회의사당에 난입해 신성한 공간을 약탈하고, 소변·대변을 본 용감한 남성들과 여성들을 기린다’고 쓰여 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 영웅들을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애국자’이자 ‘전사’라고 칭송했다. 이 조형물은 그들의 대담한 희생과 그들이 남긴 영속적인 유산에 대한 증거로 서 있다’는 비꼬는 내용의 설명도 이어진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의 조형물 설치 허가서에 따르면 ‘단호한 책상’(The Resolute Desk)이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전시된다. 조형물을 만든 작가는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또 다른 조각상이 오는 28일 설치될 예정이다. 허가서에는 ‘이 책상은 결정이 내려지고, 여론을 청취하며, 미래가 형성되는 민주주의의 심장을 나타낸다. 폭도들이 이같은 민주주의를 파괴하기 위해 난입했을 때 책상은 굳건히 서 있었고, 그것이 나타내는 평등·정의·자유의 원칙도 굳건히 서 있어야 한다’는 작품 취지가 적혔다. 내셔널몰 관계자는 이 조형물이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퇴임을 2주 앞둔 2021년 1월 6일 의회의사당에 폭도들이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다 진압되는 일이 벌어졌다. 두 달 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승리하자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거듭 제기하면서 이에 자극받은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의사당을 점거한 사건이었다.
  • 설악산 덮친 ‘태풍급 강풍’에 등산객 사망…쓰러진 나무에 맞아

    설악산 덮친 ‘태풍급 강풍’에 등산객 사망…쓰러진 나무에 맞아

    23일 강원 동해안과 산간 지역 등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등산객이 쓰러진 나무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강풍에 의해 소방 출동 건수는 총 57건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나무 등이 쓰러지면서 도로 장애 26건, 간판 등 쓰러짐 3건, 기타 28건이다. 오전 8시 41분쯤 강원 속초 설악산 울산바위 인근에서 등산객 A(66)씨가 쓰러진 나무에 맞아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다리와 어깨 등을 다친 B(64)씨와 C(56)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36.8m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오전 8시 44분쯤 강릉 주문진읍 한 도로에서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는 과정에서 전신주 전선을 건드리면서 일대 주택과 상가 649호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인력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57분쯤 복구를 완료했다. 또한 오전 9시 39분쯤에는 평창 대관령면 유천리에서 전선에 나무가 걸려 소방당국 등에 의해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같은 날 동해 단봉동에서도 펼쳐놓은 몽골텐트가 강풍에 날아간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에 의해 안전조치가 진행됐다. 현재 강릉 평지·동해 평지·태백·삼척 평지·속초 평지·고성 평지·양양 평지·강원 북부 산지·중부 산지·남부 산지엔 강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또 정선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2024 강원이코노믹서밋 일자리창출상 수상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 2024 강원이코노믹서밋 일자리창출상 수상

    기업연계 장애인 예술단 창단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네오바이오텍(네오) 허영구 대표는 9월 26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2024 강원이코노믹서밋에서 강원 경제인 대상 중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수상했다. 강원경제인대상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도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하는 상이다. 허영구 대표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22년 11월, 네오바이오텍은 본사를 서울에서 원주시로 이전하면서 대규모 지원을 제공했다. 이로 인해 기존 직원 중 70%가 원주로 이주했으며, 150명 이상의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강원도 최초로 기업과 연계한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해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허영구 대표는 지역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인재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허 대표는 “직원들이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믿음은 변함이 없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육성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80개국 이상에 연간 120만 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공급하며, 우수한 품질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K-임플란트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죽은 줄 알았던 아내를 만난 남자…그리고 남은 것은

    죽은 줄 알았던 아내를 만난 남자…그리고 남은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면 평생 지워지지 않을 그리움이 남는다. 그 그리움은 마음에 자꾸만 진한 잔상을 남기는 법이라 다시 보고 싶은 간절함은 그 사람을 시시때때로 불러내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다시는 볼 수 없는 사람이 누구보다 강렬하게 곁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 시공간을 오가는 사랑 이야기는 사실 대단한 게 아니라 누구의 마음에나 있고 누구나 겪는 일이기도 하다. 뮤지컬 ‘리히터’는 바로 그 사랑과 그리움에 관한 작품이다. 2019년 제4회 소극장 혜화당 SF연극제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에 선정돼 더 높은 완성도를 갖춰 돌아왔다. 작품은 머지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남극과 서울, 환상과 실제가 교차하며 본질적인 사랑의 의미를 탐구한다. 이혼한 아내이자 남극세종과학기지 대원인 혜인이 남극에서 실종됐다는 사실을 접한 성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혜인이 실종 당시 미확인 운석을 가지고 있었고 알 수 없는 이끌림에 남극으로 향한 성진이 죽은 줄 알았던 혜인을 다시 만난 이후의 일이 애틋하게 펼쳐진다. 다시 만난 혜인은 비록 환상이지만 성진은 진짜 혜인이라 믿고 정성을 다한다. 옛날로 따지면 귀신과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지만 SF 작품답게 과학적, 우주적 상상력을 보탠 점이 참신하다. 비록 끝내는 비극이 기다리고 있지만 함께 있는 동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보통의 연인처럼 무척이나 따뜻해서 뭉클하게 다가온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니 조금 소중히 대해도 되지 않을까요?” 성진의 감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로봇 에디는 성진에게 이런 말을 건넨다. 여러 주변 이야기를 보탰지만 결국 ‘리히터’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해라”와 같은 부류의, 어쩌면 지극히 평범한 말일 수 있지만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 덕에 이 한마디가 보는 이의 마음에 짙은 여운을 남긴다. 남극을 배경으로 한 작품답게 무대 위에 남극을 구현한 연출이 아름답고 신비롭다. 인물은 넷만 등장하지만 관계의 서사를 촘촘히 보여주면서 풍성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다양한 종류의 사랑과 이해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이정윤 연출의 말대로 인간관계에 대해 여러 가지를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든다. 남극에서의 초현실적 경험을 통해 과거의 사랑을 반추하게 되는 주인공 성진 역에는 배우 조상웅이, 성진의 기억 속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깊은 감정선을 이끌어 갈 혜인 역에는 최나혜가, 모든 사건을 촉발한 연구소의 비밀과 연관된 성진의 친구 준필 역으로는 박세훈이 출연한다. 성진의 곁에서 그를 조력하는 특별한 존재 에디 역에는 문지수가 나섰다. 특별히 최나혜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오디션에 도전해 이번에 뮤지컬에 데뷔하게 된 특별한 사연이 있다. 그는 언론인터뷰에서 “마지막 공연까지 끝나야 비로소 데뷔의 꿈을 이뤄낸 것이란 생각으로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채 공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25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
  • 강원랜드, 글로벌리조트로 ‘빌드업’

    강원랜드, 글로벌리조트로 ‘빌드업’

    강원랜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내놓은 ‘K-HIT 프로젝트 1.0’의 일환이다. 강원랜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닷새간 하이원리조트에서 ‘제19회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아시아 25개국에서 예선을 거친 60여명 중 최고의 모델을 뽑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 올해 아시아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아시아 모델 어워즈’, 유명 브랜드사와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키즈&시니어 패션쇼’, 뷰티 관련 근로자와 학생이 참가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대회’로 구성된다. 또 강원랜드는 다례와 쿠키만들기, 요가·명상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경험하는 ‘K-컬처 페스티벌’을 12월 열기로 했다. 겨울과 여름철 외국인 청소년을 겨냥한 ‘롱스테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12월 필리핀 관광객 1000명이 하이원 스키장을 방문하기로 했다”며 “국제 이벤트 개최, 관광상품 개발 등 외국인 모객을 본격화했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자체 개발한 슬롯머신인 ‘KL 사베리’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종합상사 STX와 맺은 협약에 따라 KL 사베리 40대를 우루과이에 수출한다. 앞선 3월 강원랜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비카지노 부문 재투자를 통한 매출 비중 확대 △리조트 이동 동선 개선 및 타워브릿지 조성 △카지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투자 및 규제 환경 개선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진 K-HIT 프로젝트 1.0을 발표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여행 명소로 변모시키겠다”고 전했다.
  • 판 크게 흔들었는데 감독들은 변화 적은 삼성생명 우승 후보 꼽아…역대급 우승 경쟁 WKBL 오는 27일 개막

    판 크게 흔들었는데 감독들은 변화 적은 삼성생명 우승 후보 꼽아…역대급 우승 경쟁 WKBL 오는 27일 개막

    역대급 우승 경쟁이 예고된 여자프로농구(WKBL) 2024~25시즌이 오는 27일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새 시즌은 절대 강자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수년간 코트를 지배하던 아산 우리은행과 KB의 양강 체제가 해체된다. 지난 시즌 종료 뒤 KB 수호신 박지수와 우리은행의 미래 박지현이 각각 튀르키예, 호주·뉴질랜드 등 해외 무대로 떠났다. 특히 3연패 포함 통산 13회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베테랑 박혜진이 부산 BNK, 최이샘이 인천 신한은행으로 옮겨가는 등 우승 주역 중 ‘최우수선수(MVP) 0순위’ 김단비를 빼놓고는 전력이 대폭 물갈이됐다. 준우승팀 KB 또한 ‘포스트 박지수’라는 고난의 시대를 맞이한다. ‘3점슛 여왕’ 강이슬이 건재하지만 박지수가 있을 때와 비교할 바가 아니다. 고향으로 간 박혜진 외에 김소니아가 신한은행에서 BNK로, BNK 골밑을 지키던 진안은 하나은행으로 향했다. 신지현은 보상 선수로 하나은행에서 BNK로 이적했다가 곧바로 신한은행에 트레이드되는 등 WKBL 간판이 ‘대이동’했다. 새 시즌 이적생은 무려 16명에 달한다. 사령탑 중엔 하상윤 감독이 용인 삼성생명 지휘봉을 새로 잡았다. 판도를 뒤흔들 요소는 또 있다. 아시아 쿼터가 처음 도입되어 일본 선수들이 WKBL 무대를 누빈다. 일본 국가대표를 경험한 신한은행 센터 다니무라 리카(184㎝)가 가장 주목되는 선수다. BNK 포워드 이이지마 사키(173㎝)도 수비력이 WKBL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1일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6개 구단 사령탑 사이에서는 삼성생명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김도완 하나은행·구나단 신한은행·박정은 BNK 감독은 선수 변화가 가장 적어 팀워크가 탄탄할 것이라며 삼성생명을 가장 경계했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베테랑 2명을 영입하고 백업 멤버가 탄탄해졌다며 BNK를 우승 후보로 점쳤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삼성생명과 BNK를 모두 꼽았다. 김완수 KB 감독은 “현재로선 우승 후보를 꼽기가 쉽지 않다”며 “개막 초반 경기력과 분위기를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록도 쏟아진다. 김정은(하나은행)은 통산 최다 득점에 도전한다. 역대 1위 정선민(은퇴)의 8140점까지 58점을 남겼다. 30세 6개월의 강이슬은 최연소 및 최소 경기 3점슛 800개에 도전한다. 현재 761개(345경기)를 기록 중이며 기존 최연소는 변연하(은퇴)의 32세 7개월, 최소 경기는 김영옥(은퇴)의 368경기다. BNK 안혜지는 역대 최연소 어시스트 1500개에 도전한다.
  • [단독] 수험생 등 20여명 이르면 오늘 ‘연대 논술 유출’ 소송

    [단독] 수험생 등 20여명 이르면 오늘 ‘연대 논술 유출’ 소송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 문제 유출 의혹이 결국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일부 수험생들은 이르면 21일 서울서부지법에 시험 무효 소송을 제기한다. 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은 “직접 문제를 유출한 학생의 제보, 문제 오류와 정정 과정에서의 부실한 시험 관리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법원에 제출하겠다”며 학교 측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시험 무효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 A씨는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험 관리가 엉망이고, 공정성이 훼손돼 전형료를 내고 시험을 본 학생들이 유·무형의 피해를 봤는데도 학교 측이 관리·감독 실수를 인정하지 않았다”라고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A씨 등 수험생과 학부모 20여명은 21일 서울서부지법에 논술시험을 무효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집단소송과 논술전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 논란은 지난 12일 한 고사장에서 시험 시작 시각보다 1시간 일찍 시험지 배부가 이뤄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수험생의 휴대전화 통제 등 감독관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험지를 사진으로 찍어 외부에 공유한 수험생도 있었다. 연세대 측은 “문제 유출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 시험지 인증샷이 올라오면서 논란은 확산했다. A씨는 “직접 문제를 유출한 학생의 제보를 받았다. 별다른 제지 없이 외부 접촉이 가능한 상태였고, 아무런 조치 없이 시험을 마치고 나왔다는 사례와 관련 증거 등도 수집하고 있다”며 “소송을 통해 공정성 훼손이 없었다는 학교 측 주장을 반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논술 전형에 제출된 문항에 오기가 발생해 학교 측에서 시험 종료 30분 전 정정한 부분 등도 관리·감독 부실에 따른 공정성 훼손의 일례로 소송 취지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B씨는 “시험 초반 ‘문제에 오류가 있는 것 같다’고 문의했지만 ‘오류가 없다’고 했다”며 “이후 오류가 있었다며 20분을 추가로 주면서 일부 수험생들은 혼란에 빠졌다”라고 전했다. 소송을 대리하는 김정선 일원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2022학년도 수능 출제 오류 소송 당시 1주일 안에 가처분 결과가, 2주일 내 본안 소송 판결이 나왔다”며 “재시험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법원의 신속한 판단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 측은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 [단독]‘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 수험생들 시험 무효 소송 이르면 내일 제기…“유출 증거 확보해”

    [단독]‘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 수험생들 시험 무효 소송 이르면 내일 제기…“유출 증거 확보해”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 문제 유출 의혹이 결국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일부 수험생들은 이르면 21일 서울서부지법에 시험 무효 소송을 제기한다. 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은 “직접 문제를 유출한 학생의 제보, 문제 오류와 정정 과정에서의 부실한 시험 관리에 대한 증거를 수집해 법원에 제출하겠다”며 학교 측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시험 무효소송에 참여하는 수험생 A씨는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험 관리가 엉망이고, 공정성이 훼손돼 전형료를 내고 시험을 본 학생들이 유·무형의 피해를 봤는데도 학교 측이 관리·감독 실수를 인정하지 않았다”라고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A씨 등 수험생과 학부모 20여명은 21일 서울서부지법에 논술시험을 무효로 해야 한다는 취지의 집단소송과 논술전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 전형 논란은 지난 12일 한 고사장에서 시험 시작 시각보다 1시간 일찍 시험지 배부가 이뤄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수험생의 휴대전화 통제 등 감독관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험지를 사진으로 찍어 외부에 공유한 수험생도 있었다. 연세대 측은 “문제 유출은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 시험지 인증샷이 올라오면서 논란은 확산했다. A씨는 “직접 문제를 유출한 학생의 제보를 받았다. 별다른 제지 없이 외부 접촉이 가능한 상태였고, 아무런 조치 없이 시험을 마치고 나왔다는 사례와 관련 증거 등도 수집하고 있다”며 “소송을 통해 공정성 훼손이 없었다는 학교 측 주장을 반박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논술 전형에 제출된 문항에 오기가 발생해 학교 측에서 시험 종료 30분 전 정정한 부분 등도 관리·감독 부실에 따른 공정성 훼손의 일례로 소송 취지에 담길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B씨는 “시험 초반 ‘문제에 오류가 있는 것 같다’고 문의했지만 ‘오류가 없다’고 했다”며 “이후 오류가 있었다며 20분을 추가로 주면서 일부 수험생들은 혼란에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소송을 대리하는 김정선 일원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2022학년도 수능 출제 오류 소송 당시 1주일 안에 가처분 결과가, 2주일 내 본안 소송 판결이 나왔다”며 “불공정성이 사실로 드러나면 재시험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법원의 신속한 판단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연세대 측은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 무한히 밀려오는 감동, 선율로 그린 황홀한 풍경

    무한히 밀려오는 감동, 선율로 그린 황홀한 풍경

    하프 선율을 타고 풍성한 감정선이 흘러나오자 객석 곳곳에서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조용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참을 수 없는 황홀의 순간이 찾아올 때 반응하는 몸의 감각이다. 음악이 참으로 신비롭다는 것이, 선율로 풍경을 그려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일깨운 시간이었다. KBS교향악단이 정명훈의 지휘 아래 외국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연주로 가을밤을 환상적으로 물들였다. KBS교향악단은 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선율로 그리는 풍경’을 주제로 제807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계관지휘자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첼리스트 한재민이 협연자로 함께했다. 이날 공연 1부에서 KBS교향악단은 베토벤 ‘삼중 협주곡 C장조’를 선보였다. 정명훈이 지휘자이자 피아노 연주자로 무대에 섰고 한재민과 김수연이 양옆에서 화음을 맞췄다. 삼중 협주곡인 만큼 같은 선율을 서로 다른 악기로 듣는 즐거움이 있는 무대였다. 단체줄넘기에 부드럽게 진입하듯 첼로가 먼저 들어와 그 뒤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가 더해지면서 세대와 악기를 뛰어넘는 화음이 완성됐다. 정명훈이 연주하느라 지휘를 못 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KBS교향악단과 세 연주자의 호흡이 척척 맞아떨어지며 ‘삼중 협주곡’의 매력을 살렸다. 앙코르로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Op.11 - II.아다지오’가 연주됐다. 베토벤으로 꽉 채운 1부 무대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터져 나왔다.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과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을 연주한 2부는 이날 공연의 주제가 왜 ‘선율로 그리는 풍경’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무대였다. 두 곡 모두 프랑스 낭만주의와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명작으로 손꼽힌다.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사랑과 죽음으로 치닫는 비극을 담은 작품이다. 감미로운 하프 선율로 시작하는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은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사랑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발레를 음악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KBS교향악단의 연주는 사랑 이야기를 품은 음악들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우아하고 비극적인 사랑, 춤으로 표현된 기쁨이 넘치는 사랑이 각각 교차하면서 감정의 폭을 깊고 진하게 건드렸다. 곡과 상관없이 명연주에는 여운을 짙게 하는 어떤 숭고함이 깃들어있는데 관객들은 곡이 끝나고 정명훈의 손이 다 내려올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며 그 숭고함을 완벽하게 완성해냈다. 곡마다 감탄이 쏟아진 2부가 끝난 후 KBS교향악단은 라벨의 곡 3악장을 앙코르로 선보이며 이날 연주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연주의 감동은 한 번 더 이어진다. 오는 20일 KBS교향악단은 같은 출연진과 프로그램으로 ‘제8회 여수음악제’ 개막공연 무대에 오른다.
  • 피해자 눈앞에서 죽은 학폭 가해자…어떻게 애도해야 하나

    피해자 눈앞에서 죽은 학폭 가해자…어떻게 애도해야 하나

    한 고등학생이 폐건물에서 떨어져 죽었다. 그의 죽음을 목격한 사람은 사고가 있던 날까지 괴롭힘을 당했던 피해자뿐이다. 가해자가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 죽는 일까지 벌어졌다면 정의의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죽음을 어떻게 애도해야 할지 ‘애도의 방식’은 이토록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 ‘애도의 방식’의 원작은 안보윤의 소설이다. 학교 폭력 가해자였던 승규가 죽은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딱 한 번’과 유족과 목격자의 갈등을 다룬 ‘애도의 방식’, 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완전한 사과’를 묶어 각색해 신진호 연출가가 연극 무대에 올렸다. 40세 이하의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두산아트센터 DAC Artist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1부 격인 ‘완전한 사과’에서 소윤은 동주라는 아이의 하교 도우미 일을 하게 된다. 승규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동주는 욕을 배우고 싶어 하고 승규의 정강이를 딱 한 번만 까봤으면 좋겠다고 소망한다. 승규의 폭력은 ‘애도의 방식’, ‘딱 한 번’에도 이어진다. 어울리고 싶지 않지만, 불려 가고 싶지 않지만 “너 없으면 재미없다”고 윽박지르는 승규 앞에 동주는 속수무책이다. 그렇게 괴롭힘을 당하던 어느 날 사고가 발생한다. 동주의 엄마는 아무 일도 없던 걸로 하라고 당부하고, 승규의 엄마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달라며 동주를 찾아온다. 연극 이야기에서 잠시 빠져나오자면 한국 사회에서 학폭은 이제 용납할 수 없는 범죄다. 학폭이 사회적으로 예민한 문제가 되면서 폭력이 당연했던 시대를 살았던 이들의 과거까지 단죄가 이뤄지고 있다. 다시 연극으로 돌아가 요즘 사회의 분위기에서 단편적으로 이해하자면 승규 역시 벌을 받아야 하는 나쁜 학생이다. 그런데 그 괴롭힘의 응보가 죽음이라는 점에서 여러 고민할 지점이 생긴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 가해자일지라도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정의는 떳떳하게 잘 살지 않는 정도의 형벌이지 물리적인 죽음까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애도의 방식’은 괴롭힘을 당하고 사고가 일어나기까지 한 가족이 겪어야 했던 지난한 과정과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으로 소중한 일상을 잃은 가족의 이야기를 나란히 병치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쉽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복잡하고도 모호한 현실 속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명확히 구분 짓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는다”는 신 연출의 말대로 명징하게 선악을 구별할 수 없는 경계선이 덮치면서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저마다의 말 못 할 사연을 들여다보면서 관객들은 타인의 고통에 대해 개별적이고 구체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문학성이 짙은 작품인데 글로 표현된 감정선을 잘 담아내면서 연극의 매력이 배가됐다. 짤막하게 자막으로 펼쳐지는 문구들 역시 문학성을 살리는 요소다. 무거운 소재를 다뤘지만 중간에 웃을 수 있는 장면이 있는 것도, 가게 이름에 맞춰 ‘진심을 담은 돈까스’가 적힌 비닐봉지 같은 디테일을 보는 것도 작품의 매력이다.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19일이 마지막 공연이다. 11월 22~23일에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 [포토]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포착

    [포토]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포착

    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위성으로 꼽히는 ‘쯔진산-아틀라스’(C/2023 A3)가 지난밤 강원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공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 주말에 영화관 가서 공연 볼까 뮤지컬 볼까

    주말에 영화관 가서 공연 볼까 뮤지컬 볼까

    인기 가수 콘서트나 유명 배우 뮤지컬 공연은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공연·뮤지컬 실황 영화가 잇따라 개봉한다. 이번 주말, 좋아하는 가수나 뮤지컬 배우를 스크린에서 만나 봐도 좋겠다. 지난 16일 개봉한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지난 8월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아이돌그룹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공연을 스크린에 담았다.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를 살리고, 멤버들의 진솔한 속내를 담은 인터뷰 장면도 풍성하게 넣었다.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도 이날 개봉했다. ‘스위치 온’ 등 하이라이트 대표곡을 커다란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스크린엑스, 포디엑스 등 특별관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하이라이트의 힘 있는 군무에 맞춘 모션 효과와 곡별로 달라지는 분위기에 맞춘 효과가 생생하게 다가온다. 또 이날 개봉한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의 극적인 삶을 그린 뮤지컬의 10주년을 기념한 공연을 화면에 담았다. ‘모차르트!’, ‘레베카’를 만든 거장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호흡이 돋보이는 원작을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했다. 엘리자벳 황후 역은 가수 옥주현이 맡았다. ‘뮤지컬 여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섬세한 감정선과 파워풀한 성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엘리자벳 황후와 사랑에 빠지는 토드는 배우 이해준이 열연했다. 고정된 좌석에서 봐야 하는 뮤지컬과 달리 영화에서는 극 흐름에 맞춰 클로즈업해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볼 수 있다. 한국 뮤지컬 처음으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도입해 입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 [국감 이슈] ‘감사관 채용비리’ 질타에 광주시교육감은 “그렇지 않다”

    [국감 이슈] ‘감사관 채용비리’ 질타에 광주시교육감은 “그렇지 않다”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에 고교 동창인 이정선 교육감이 관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17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교육감에게 “감사원 감사 결과 시교육청 사무관이 평가위원에게 3응을 2등으로 점수 수정을 요구해서 동창을 채용했느냐”며 “이 교육감이 지시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고 의원은 재차 감사원 감사 결과를 토대로 이 교육감의 지시 여부를 질의했으나 이 교육감은 “그러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감사관 채용 당시 유씨에 대한 평가점수 수정을 심사위원들에 요청, 감사원으로부터 징계 요구를 받은 사무관 A씨 징계가 1년이 지난 최근 이뤄진 데 대해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이 “해당 사건이 2022년 있었고, 지난해 감사원이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는데 광주시교육청은 징계를 왜 보류했나”고 묻자 이 교육감은 “인사위가 사법당국 조사 결과 나올때까지 유예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교육감은 점수 조작 지시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 교육감은 인사담당 공무원이 면접 직후 평가위원들에게 점수 수정을 부탁했다고 나온 감사원 감사보고서 내용도 부정했다. 이 교육감은 “경찰조사에서 업무 담당자가 직접 몇 점을 몇 점으로 고쳐달라고 요청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22년 이 교육감의 순천 매산고 고교 동창인 유병길씨를 공모를 통해 감사관으로 채용했다. 이후 채용 과정을 감사해달라는 교원단체 진정으로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 채용 과정서 점수 조작 비리가 있었다고 확인돼 관련 공무원에 정직을 요구했다. 논란이 일자 유 감사관은 지난해 4월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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