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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우~ 물놀이·캠핑·테마파크… 리조트서 즐겨볼까

    휴가철을 맞아 리조트마다 독특한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잘 이용하면 알뜰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 대명리조트 단양(www.daemyungresort.com/dy)은 객실과 아쿠아월드(2인), 조식(2인)을 묶은 아쿠아월드 패키지를 내놨다. 요금은 객실 형태에 따라 23만~26만원이다. 오는 8월 2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쿠아월드는 투숙기간 중 하루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을 받는다. 대명레저산업에서 운영하는 경기 고양의 엠블호텔 킨텍스도 ‘원 서머 데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슈페리어 객실과 뷔페 ‘쿠치나M’ 조식(2인), 야외 수영장 이용권, 사우나 50%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 말까지 운용된다. 주 중 19만 3600원, 주말 24만2000원.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는 다음 달 18일까지 ‘쿨서머 다이닝 패키지’와 ‘쿨서머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 다이닝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패밀리스파, 화담숲 입장권 등으로 구성됐다. 한식 레스토랑 담하의 전복오골계탕과 갈낙탕, 또는 미라시아 디너 뷔페 등이 제공된다. 36만원부터. 스페셜 패키지는 동굴와인레스토랑 라그로타의 한식 코스 요리가 핵심이다. 진공 저온으로 조리된 돼지 목살 보쌈, 명이 나물, 조랭이 떡국, 안심 너비아니 등의 코스요리와 와인 1병이 제공된다. 객실과 화담숲 입장권, 곤지암리조트 로고숍 기념품 등도 포함됐다. 41만원부터. 알펜시아리조트(www.alpensia.com)는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운용된다. 알펜시아의 특급 호텔 ‘인터컨티넨탈’ 또는 ‘홀리데이 인’ 1박과 여름 특선 뷔페 등으로 구성됐다. 인터컨티넨탈의 플레이버스 뷔페는 다양한 해산물과 바비큐가 자랑이다. 홀리데이 인에선 몽블랑 레스토랑의 야외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 스테이션 메뉴를 무제한 맛볼 수 있다. 슬로프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알파인코스터와 700 골프클럽도 야간 개장한다. 모든 패키지엔 워터파크 ‘오션700’과 알파인 코스터 할인 쿠폰이 포함됐다. 한화리조트(www.hanwharesort.co.kr)는 새 놀이시설로 휴가객들을 유혹한다. 용인과 양평에선 야외 수영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각각 숲과 계곡 안에 자리 잡은 덕에 운치 있고 주변 경관도 빼어나다. 홈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출력해 가면 한결 싸게 이용할 수 있다. 대천 파로스는 트릭아트 미술관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오픈했다. 액자 속 그림이 살아 움직이고 명화 속 모나리자가 유혹을 하는 등 기발한 트릭 아트 작품들이 전시됐다. 하이원리조트(www.high1.com)는 다섯 가지 여름패키지를 선보였다.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인디언서머캠프 패키지’가 우선 눈에 띈다. 4인용 호텔 패밀리룸 1박에 텐트와 그릴 등이 포함된 인디언캠프 이용권이 제공된다. 배드민턴, 소프트원반 등 가족놀이용품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우리가족 하이원 여름여행기 패키지’도 알차다. 4인용 호텔 패밀리룸과 국내 최초 안전체험테마파크인 365세이프타운과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이상 태백), 삼탄아트마인(정선) 등의 입장권 각 2장, 태백 레이싱파크의 카트 및 ATV 50%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핫서머 모기탈출 패키지’ 등 목적에 따라 패키지를 선택하면 된다. 오는 8월 1~31일 운용된다.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로열베이비 선물 ‘빌비’는 쥐? 캥거루?

    영국 ‘로열 베이비’가 선물로 사막동물 ‘빌비’(bilby)를 얻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케빈 러드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첫 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보낸 선물보따리에 오스트레일리아 사막에 서식하는 동물인 ‘빌비’를 함께 넣어 보냈다. 선물로 보내진 빌비의 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았으며 새로 태어난 로열 베이비를 기념해 지을 예정이다. 이 동물을 보호하고 있던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있는 타롱가동물원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로열 베이비에게 전달하는 호주 정부의 선물에 우리 동물원이 도움줄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빌비는 호주의 건조한 초원지대 및 사막에 서식하는 중형 유대류 동물로 크게는 55cm까지 자란다. 쥐를 닮은 얼굴을 하고 있으며 몸통은 캥거루를 닮았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영상] 입 벌린 거대고래 먹이 될뻔한 다이버

    [영상] 입 벌린 거대고래 먹이 될뻔한 다이버

    거대한 고래 두 마리에게 잡아먹힐 뻔한 다이버의 영상이 화제다. 대서양 한가운데서 수영하고 있던 숀 스탬백과 프랑시스 안티구아는 바닷속에서 입을 벌리고 뛰어오른 혹등고래 두 마리에게 잡아먹힐 뻔한 장면이 영상으로 촬영돼 화제라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23일 보도했다. 이 영상은 다이버들의 친구인 제이 히브라드와 제레미 보넷이 찍어 유튜브에 올리며 알려졌다. 바다에서 헤엄치던 두 사람은 어느 순간 수백 마리의 작은 물고기들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보았다. 곧 깊은 바닷속에서 갑자기 거대한 크기의 고래가 입을 쩍 벌리고 뛰어 올랐다. 다행히도 고래는 아슬아슬하게 그들을 빗겨갔다. 스탬백은 “멀리서 고래가 밥을 먹고 있던 것을 보았다. 우리는 고래의 사진을 찍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는데, 그때 정어리들이 미친 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래가 빗겨간 것은 행운이었다. 졸지에 고래의 밥이 될 뻔했다”고 당시의 감상을 전했다. (영상보러가기) 사진=유튜브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양고기 먹은 남성, 혈액에서 ‘살충제’ 검출

    중국에서 한 남성의 온몸에 멍이 들어 검사해보니 혈액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와 시민들이 경악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사는 한 남성이 온 몸에 멍이 드는 등 이상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혈액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고 22일(현지시간) 광저우르바오(廣州日報)가 보도했다. 이 남성은 전신에 멍이 들어있었으며 A4용지 크기의 멍도 있었다. 병원은 바로 검사를 시작했다. 검사 결과 혈액이 제대로 응고하지 않는 것을 알고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남성의 혈액에서는 인체에 존재하지 않는 화학물질 ‘블로마디오론’이 검출됐다. 이것은 살충제에 포함되어있는 성분으로 인체에 유해하다. 게다가 남성의 여자친구에게서도 같은 물질이 검출됐다. 경찰 측은 이들의 증언을 통해 얼마 전 베이징 시내의 한 노점에서 먹은 양고기가 원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노점에서 제공한 고기가 진짜 양고기가 아닌 살충제로 죽인 쥐와 같은 다른 동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다른 병원에서도 이 남성과 같이 혈액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온 사례가 수차례 있었으며,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도 이러한 위조 고기로 인한 피해를 경고하는 사례가 여러 차례 있었다. 이번 쥐 고기 의혹 외에도 이전부터 다른 고기를 위조해 양고기로 판매하거나, 하수로 만든 기름을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었기 때문에 당국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노점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하고 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도로변 화분에 핀 꽃 다 꺾어가 ‘황량’

    도로변에 놓아둔 화분에 핀 꽃을 시민들이 전부 꺾어 잎만 남아 황량한 모습만 남았다. 중국 산둥성 찌난시의 한 도로변에 놓인 연꽃 화분의 꽃이 전부 꺾여 푸른 잎만 남아 시민들 사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고 신화왕(新華網)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찌난시에서는 이번 여름 시내 약 30개의 도로변에 화분 4000개를 설치했다. 연꽃이 만개하자 시민들은 “너무 예쁘다”며 꽃을 꺾어 자신의 집으로 가져가, 결국 꽃은 얼마 남지 않은 황량한 모습이 됐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모두가 보는 꽃이니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자살학생 담임교사 겨냥해 “죽어라” 쪽지

    자살학생 담임교사 겨냥해 “죽어라” 쪽지

    일본에서 자살 학생에 폭언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교사를 겨냥한 “자살하라”는 내용의 쪽지가 붙었다. 일본 나고야시(市) 미나미구(區)에 있는 시립 메이호(明豊)중학교의 2학년 남학생이 “여러 사람이 내게 죽으라고 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투신자살했다. 담임교사가 이 학생에게 폭언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담임교사의 자살을 요구하는 내용의 쪽지가 학교 근처에 붙어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남학생의 자살을 둘러싸고 일부 재학생들은 담임교사가 자살을 종용하는 듯한 폭언을 했다고 증언했다. 담임교사는 이를 전면적으로 부인하며 대립하고 있다. 학교 근처에 붙은 쪽지는 컴퓨터로 작성해 인쇄한 것으로, 담임교사를 지명해 “자살하라”, “진실을 말하라”와 같은 내용이 쓰여있다. 자살 학생이 다니던 학교의 담장 등 여러 장소에 붙여져 있었으며 지금까지 총 17장이 발견됐다. 이 학생의 자살을 계기로 학교 내에서 이루어진 설문조사에서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폭언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응답이 50건 정도 나왔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위원회를 설치해 철저히 진실을 규명할 것을 밝혔다. 사진=산케이신문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강원 정선·태백 폐광지에 관광객 몰린다

    강원 정선·태백 폐광지에 관광객 몰린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폐광지역이 피서철 몰려드는 체험 관광객들로 생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강원 정선 고한읍 ‘삼탄아트마인’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폐광지역을 살리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삼탄아트마인은 폐광된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시설을 리모델링한 예술문화공간으로 개관 이후 지금까지 5700여명이 찾았다. 이곳은 2001년 폐광된 이후 폐허로 방치돼오다 ㈜솔로몬이 ‘폐광지역 복원 사업’에 따른 정부 지원금과 자체 예산을 들여 3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변신에 성공했다. 삼탄아트마인은 다수의 탄광 시설을 보존하거나 재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정비공장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으로 바뀌었고 수평갱은 포도주 저장고가 됐다. 광원들이 헬멧에 장착된 조명기구를 충전하던 장소는 영상작품 전시실이 됐고 중압압축기실은 원시미술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삼탄아트마인의 전시 공간에는 150여개국에서 수집한 공예품과 현대회화 등 다양한 작품 10만여점이 있다. 이 같은 볼거리와 시대적 의미 덕분에 삼탄아트마인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7월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실시한 올해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사례 예비심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태백시 구문소동의 ‘365세이프타운’도 방학을 맞아 예약 관광객들이 몰리며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송파스카우트연맹과 서울 남부 걸스카우트연맹 대원 1500여명이 찾아 체험 관광을 했다. 이어 26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서 100명, 30일 동부인재개발원 350명 등의 단체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여름철 관광캠페인 TV CF에 365세이프타운을 홍보하는 한편 이달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해 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365세이프타운은 학교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1만 2000여곳에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정선·태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수박으로 만든 옷 입은 아기 ‘인기폭발’

    수박으로 만든 옷 입은 아기 ‘인기폭발’

    진짜 수박껍질로 만든 옷을 입은 아기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중국 저강(浙江)성 원저우(温州)시에 사는 한 시민이 “수박소년을 발견했다”며 인터넷에 사진을 공개해 인기를 끌고있다고 중국 매체 런민왕(人民網)이 22일 보도했다. 사진 속 소년은 수박 껍질로 만든 모자와 옷은 물론 신발에도 수박껍질로 만든 장식을 달고 있어 완벽한 ‘수박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대부분 “너무 귀엽다”, “자연 친화적인 옷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위생적으로 괜찮은지 걱정이다”며 아이를 걱정하기도 했다. 원저우시의 한 병원의 피부과 의사에 따르면 “수박은 자극이 적고 아이들을 위해 이런 놀이는 나쁘지 않다”면서도 “아이들은 피부가 약하고 감염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 수박 옷을 입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주의했다. 사진=웨이보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깊은 물에 빠진 악어 화제, “귀여워”

    깊은 물에 빠진 악어 화제, “귀여워”

    평소 얕은 물에서 사는 악어가 깊은 물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일본의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올린 악어의 사진이 화제다. 일반적으로 무서운 이미지의 악어가 깊은 물에 있을 때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악어는 주로 탁한 강이나 호수에 살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물속에서 어떤 자세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사진은 수조의 벽을 유리로 만들어 악어의 서 있는 자세를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깊은 물 속에 있는 악어는 짧은 두 발로 서서 물 위로 눈과 코를 내밀고 있다. 심지어 물의 굴절현상으로 몸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이를 본 현지 네티즌들은 “악어가 원래 이렇게 귀여웠나”, “데려다 키우고 싶다”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트위터 @cutey_animals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젊은층 겨냥한 ‘콜라맛 와인’ 화제

    젊은층 겨냥한 ‘콜라맛 와인’ 화제

    프랑스에서 콜라맛 와인이 만들어져 화제다. 프랑스 유명 와인 제조사인 샤또 오 브리옹(Chateaux en Bordeaux)에서 콜라맛이 나는 와인을 출시해서 화제다. ‘빨간 막대사탕’이라는 뜻을 가진 와인 ‘루주 쉬세뜨’(Rouge Sucette)는 75%의 와인과 설탕과 물, 콜라향으로 만들어졌다. 알콜 도수는 와인과 거의 동일한 9%이며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마실수 있도록 했다. 가격도 1병에 3유로(약 4,500원) 정도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8월 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이지만 현재 젊은이들이 와인을 멀리하는 경향이 있어 프랑스의 와인업계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상품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와인 역시 젊은이들의 입맛을 겨냥해 만들어진 것이다. 현지에서는 “새로운 시도다”, “기대된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와인으로 장난치는 꼴”, “비슷한 칵테일 종류가 이미 있다”는 회의적인 의견도 보이고 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기념품 가게?

    영국의 한 천주교 용품 가게에서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기념품을 팔기 시작해 화제가 됐다. 영국 콘월주(州)의 트루로 쇼핑센터에 있는 한 천주교 용품 전문점에서 벌써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을 팔기 시작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21일 보도했다. 이 가게는 천주교 용품을 비롯해 트루로 지역의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한참 남은 한여름부터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팔기 시작하자 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를 의아하게 생각했다. 이 가게의 주인은 “여름 동안에 더 많은 사람이 가게를 방문하는 것을 보고 판매를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는 “더운 시기에 크리스마스 상품을 파는 것이 이상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좋은 품질의 크리스마스 기념품을 원하는 손님들이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결정은 주변 교회로부터 돈을 벌기 위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비판을 듣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신나게 부산 바다축제 갈까 우아한 대관령 음악제 갈까

    신나게 부산 바다축제 갈까 우아한 대관령 음악제 갈까

    방학과 피서철을 맞아 산, 바다, 계곡 그리고 도심지에서까지 피서객들을 잡기 위한 전국 자치단체들의 전쟁이 치열하다.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톡톡 튀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데 분주하다. 강원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로라의 노래’를 주제로 평창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출신 음악가들의 곡이 해발 800m 대관령 정상에서 울려 퍼진다. 바이올리니스트 배익환과 보리스 브로프친, 첼리스트 개리 호프먼,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 저명한 연주자들의 갈라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개막한 2013 평창비엔날레 제1회 강원국제미술전람회는 다음 달 말까지 40여일 동안 평창 알펜시아와 동해 앙바엑스포전시관에서 열린다. 113명의 작가와 16개 그룹 등 모두 129개팀이 참여해 2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유정 문학캠프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춘천 김유정문학촌과 라데나리조트에서 열리고 정선에서는 25∼27일 정선인형연극제가 열려 한국과 일본의 12개 인형극단이 다양한 전통 인형극을 선보인다. 바다를 낀 지자체들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 강원 강릉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경포여름바다 예술제’를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경포해변과 강릉시내 일대에서 연다. 부산은 제18회 부산바다축제를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5개 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공연, 체험사, 해양스포츠 행사 등 36개 프로그램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4~5일)은 여름철 부산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과 어울리는 특별한 콘서트로 마련됐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자체가 만든 피서지도 인기다. 대구에서는 도심 물놀이장 5곳이 개장돼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모두 무료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신천 가창교 상류와 하류 2곳에 조성된 신천 물놀이장은 지난 13일 연 뒤 연일 피서객들로 북새통이다. 대구 동구는 최근 수질이 크게 개선된 금호강 물을 이용, 금호강과 신서 등 두 곳에 물놀이장을 만들어 지난 10일과 15일 문을 열었다. 443㎡ 크기의 신서물놀이장은 유아용 워터드롭, 워터샤워, 워터아치 등을 갖춰 어린이들을 데리고 피서하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찾는다. 지난 주말 금호강에는 3000여명, 신서에는 1000여명이 찾았다. 신만희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피서객들이 품격 있는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치단체들이 아이디어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다리 없는 소년, 110kg 상어 낚시 성공

    다리 없는 소년, 110kg 상어 낚시 성공

    두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진 소년이 휠체어를 타고 무게 110kg의 상어낚시에 성공해 화제다. 미국 일리노이주(州) 클레이 카운티에 사는 소년 매트 세크리스트는 선천적으로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길이 2m, 무게 110kg의 레몬상어를 낚았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19세 소년은 안전요원 에드 패리쉬와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플로리다주(州)의 한 해변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패리쉬가 바다에 미끼를 던졌다. 상어가 미끼를 물자 이들은 세크리스트를 도와 휠체어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했다. 세크리스트는 오랜 시간에 걸쳐 상어를 지치게 했고 결국 낚시에 성공했다. 상어를 앞에 두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 이들은 잡은 상어를 다시 바다에 풀어줬다. 세크리스트는 불편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다이빙이나 수상스키를 즐기며 현재 고등학교의 휠체어 농구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세크리스트는 “오늘의 경험은 내가 평생 간직할 추억이다”며 “나는 사람들이 나를 보고, 내 장애를 보고, 내가 못하는 것을 보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봤으면 좋겠다”며 감상을 밝혔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바다가 싫어진 바다거북, 결국 동물원으로 이사

    자연으로 돌아가기 싫어하는 바다거북이 새집을 찾았다. 영국 매체 CNN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州) 바다거북센터에서 3년간 살아온 바다거북 캐이튼이 결국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른 집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2009년 조지아주 제킬 아일랜드에서 구조된 이 바다거북은 센터에서 몇 개월간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방생을 위해 캐이튼을 해변에 데리고 갔지만 캐이튼은 바다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세 번째 방생을 시도했을 때 직원들은 드디어 캐이튼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갔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몇 주 후 캐이튼은 다시 자신이 구조됐던 해안으로 돌아왔다. 센터 측은 “우리는 캐이튼을 방생하는 것을 포기했다”며 “센터는 원래 아픈 바다거북의 재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바다거북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시설을 찾아 보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이튼을 보호하던 센터의 직원들은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에 있는 해양공원인 씨 월드(Sea World)로 캐이튼을 보내기로 했다. 바다거북은 멸종위기 동물로 분류된다. 너구리와 거위 등의 동물들이 바다거북의 알을 먹기도 하며, 사람이 탄 보트와 부딪히거나 그물에 깔려 죽는 경우도 많다. 센터 측은 “캐이튼이 해양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바다거북의 멸종 위기를 홍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캐이튼의 새로운 집에 기대를 드러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대변, 행인들 봉변

    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대변, 행인들 봉변

    중국의 한 지하철역의 에스컬레이터에 대변이 방치돼있어 행인들이 봉변을 당했다.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上海) 지하철 2호선의 한 역 안의 에스컬레이터에 대변이 방치되어 있었다고 중국 매체 신민왕(新民網)이 전했다. 현장을 목격한 행인 중 한 사람이 사진을 찍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렸고, 이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오전 8시 40분쯤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 혼잡한 시간이었다. 신고를 받은 지하철 측은 즉시 에스컬레이터를 멈추고 청소를 시작했다. 5분 후 청소가 끝나고 에스컬레이터 운행이 재개됐다. 현지 네티즌들은 “그렇게 사람이 많은데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너무 기분이 나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웨이보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정선으로 나를 넘겨 주게”

    “정선으로 나를 넘겨 주게”

    정선에 갔더니 아리랑이 들렸고, 아리랑을 들으니 정선이 보였다. 죽은 것도 살려내는 영험한 고장이 바로 정선이다. 오일장도 아라리촌도 아리랑 삼매경 애국가를 부르듯 아리랑 한 소절쯤이야 조건 반사적으로 부를 수 있다. 아리랑 부르기는 한국인임을 증명하는 일종의 증표다. 그러나 강원도 정선에선 쉽게 ‘아리랑을 안다’고 선뜻 말할 수 없었다. 내 혈관을 타고 흐르는 아리랑의 정체를 정선 땅에서 어깨너머로 배웠다.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이라 함은 정선아리랑과 함께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말한다.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로 시작하는 밀양아리랑과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으로 잘 알려진 진도아리랑은 듣기만 해도 엉덩이가 들썩이고 어깨가 저절로 덩실덩실거린다. 그러나 정선아리랑은 두 아리랑과 사뭇 다르다. 가락이 느릿느릿하고 구슬픈지라 새하얀 손수건을 손에 쥐고 눈물을 훔치면서 불러야 할 것만 같다. 정선아리랑을 떠올리자 후렴구인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만 입가에 뱅뱅 맴돌았다. 실제 정선아리랑의 가사는 8,000수를 훌쩍 넘는단다. 심지어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아리랑 가사를 정리한 ‘정선아리랑 사전’을 발간하고자 계획 중이다. 아리랑을 사랑하는 강원도민의 마음이 정선 곳곳에서 느껴졌다. 정선에서 나고 자란 싱싱한 농산물이 난장을 펼치는 정선오일장에선 인형극 ‘정선아리랑’이 매주 토요일마다 장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심지어 화장실 한쪽 벽면에도 노래 가사가 고급스럽게 새겨져 있다. ‘산천에 올라서 임 생각을 하니 풀잎의 마디마디에 찬 이슬이 맺히네’, ‘이밥쌀밥에 고기반찬 맛을 몰라 못 먹나 사절치기 강냉이밥도 마음만 편하면 되잖소.’ 오일장엔 마음 편한 음식이 넘쳐난다. ‘오일장’인 만큼 2일과 5일에 맞춰 방문하는 게 정석이다. 토요일에는 주말장이 서는데, 주말장은 오일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크고 공연도 풍성하다. 정선오일장은 ‘100% 메이드 인 정선’을 내세웠다.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는 세상인지라 정선은 외지인을 안심시키는 안전장치를 곳곳에 마련해 두고 있었다. ‘청정지역 고랭지 정선에서 재배한 것임을 확인합니다’라는 산나물 등록증이 현수막으로 걸려 있고 “도시에선 이런 거 못 사드레” 하며 외치는 할머니의 목소리도 쩌렁쩌렁하다. 봄에는 곤드레, 달래, 냉이, 곰취, 두릅 등이 정신없이 시장에 나오기 때문에 시장의 몸값은 최고점을 찍는다. 여름엔 바싹 말린 산나물과 백숙에 넣어 먹으면 좋은 황기 등이 사람들을 기다린다. 눈으로만 보던 정선아리랑을 귀로 들은 건 정선오일장에서 멀지 않은 아라리촌에서였다. 일종의 전통 민속촌인 이곳에선 정선아리랑이 쉴 틈 없이 흘러 나왔다. 게다가 노래가 흘러나오는 진원지는 다름 아닌 자그마한 돌덩이 스피커. 약자의 진통제인 아리랑은 의지할 데 없는 민중의 마음을 구성진 가락으로 다독였다. 풍자미가 돋보이는 박지원의 소설 <양반전>도 아리랑과 잘 어울렸다. 아라리촌은 양반전의 줄거리를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동상을 세우고 그 앞에 팻말을 꽂아두고 있었다. 가난한 양반이 ‘신분’을 파는 모습, 돈으로 양반 신분을 산 상민이 억지 양반 행세를 하는 모습 등이 차례로 나열돼 있는데, 그중에서도 두 손을 번쩍 들고 “양반이 싫소” 하며 줄행랑을 치는 상민 동상이 가장 인기다. 아라리촌의 백미는 ‘집 구경’이다. 돌집, 저릅집, 귀틀집, 굴피집 등 전통 가옥이 한데 모여 거대한 전시장을 이뤘다. 어떤 집이든 간에 척박한 땅을 맨손으로 일궈 살았던 산간 지방 사람들의 지혜가 묻어났다. 떼돈 벌던 시절은 간데없고 레일바이크만 굴러가네 선조들이 ‘아리랑’을 가장 많이 불렸던 시기는 조선시대 흥선대원군 섭정기로 짐작된다. 경복궁을 재건할 당시, 강제로 동원된 인부들과 그의 가족들은 서러운 마음을 달래고자 노래를 불렀다. 과정이야 어찌 됐건, 그들의 애환은 아리랑 문화를 꽃피우는 자양분이 됐다. 정선아리랑이 한양으로 전파된 시기도 경복궁이 재건될 무렵이었다. 그 단서를 아우라지에서 포착했다. 정선아리랑 전수관이 자리한 ‘아우라지’에 서면 이곳에서 뗏목을 저어 목재를 운반하던 사람들의 모습이 선하게 그려진다. ‘떼돈 번다’는 말의 어원도 바로 강원도 뗏목꾼에게서 유래했다. 배를 끌고 정선에서 한양까지 나무를 운반하면 두둑하게 돈을 챙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아우라지에는 뗏목으로 ‘떼돈’을 벌던 이는 온데간데없고 뗏목이 아닌 레일바이크를 타고 아우라지를 느긋하게 감상하는 여행자만이 가득하다. 레일바이크의 출발점은 강의 상류인 구절리역. 역 입구에는 ‘여치의 꿈’으로 불리는 여치 암수 한 쌍이 서 있다. 여치의 정체는 돈가스, 스파게티 등을 파는 레스토랑이다. 여기서부터 약 50분 동안 페달을 굴려야 아우라지역까지 갈 수 있다. 두 역 사이의 거리를 계산해 보면 무려 7.2km. 당연히 여기저기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2인승은 두 사람 모두 운전해야 하지만, 4인승은 다행히 뒤에 앉은 두 사람만이 운전자다. 4인승 레일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은 서로 앞자리에 앉으려 옥신각신했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그러나 막상 타 보면 알게 된다. 선로의 경사가 아래로 기울어 있어 정작 페달을 굴리는 구간은 길지 않다. 발에 약간만 힘을 줬을 뿐인데, 육중해 보이던 바이크가 앞으로 부드럽게 굴러가기 시작했다. 앞으로 스르륵 움직일 때마다 오감이 하나둘 살아났다. 나뭇잎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싱그러운 향기가 코끝을 매만졌고, 컴컴한 동굴을 통과할 때면 서늘한 바람이 두 볼을 훑고 지나갔다. 아름다운 영상이 펼쳐지는 무성영화 한 편을 본 것처럼 마음도 잔잔해졌다. 레일바이크가 아니었다면 철로는 그저 애물단지로 구박받았을 것이다. 모 건축가가, 좋아하는 여행지로 ‘폐광’을 꼽았는데 이유가 참 재밌었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특정 기능에서 해방될 때 가장 아름답다는 거다. 그의 말이 떠오르자 더 이상 석탄을 나르지 않는 철로가 새삼 예뻐 보였다. 죽은 기찻길을 레일바이크가 살렸다면 북평면 북평 5리는 항아리와 돌탑이 살렸다. 1990년대 나전광업소가 수명을 다하면서 마을이 쇠락하자 주민들은 돌탑을 쌓아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다. 그들의 바람이 닿은 것인지 죽었던 마을은 항골계곡 유원지로 되살아났다. 광업소가 있던 자리는 한국폴리텍대학 정선 캠퍼스가 차지했다. 캠퍼스를 지나 천천히 걸어 들어가면 항아리와 돌탑이 나란히 줄을 서 관람객을 굽어본다. 계곡이 줄기차게 흐르는 위로 야외 캠핑장이 설치돼 있다. 화장실과 음수대도 들어서 있어 여름 피서지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한때 이곳은 백석봉과 상원산에서 흘러드는 물이 얼음처럼 차가워 ‘한골계곡’으로 불렸다. 계곡 주변을 가득 메운 항아리의 행렬을 보면 왜 한寒이 항缸으로 변했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정선 여행이 끝난 뒤에서야 10년 넘게 쓸쓸하게 버려져 있던 폐광 하나가 벌떡 일어섰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적을 몸소 행한 장본인은 문화예술공간 ‘삼탄아트마인’. 올해 5월 전면 개방한 이 공장에선 광부들이 사용하던 샤워실도 작업복을 빨던 세탁기도 전시 작품이다. 삼탄아트마인이 자꾸만 눈에 밟혀 또다시 정선 여행을 계획 중이다. 글·사진 구명주 기자 취재협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www.koreatravel.or.kr ▶travie info 정선오일장┃주소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59 아라리촌┃주소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37 입장료 무료 문의 033-560-2059 아우라지┃주소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 69 정선 레일바이크┃주소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로 745 이용료 2인승 2만5,000원, 4인승 3만5,000원 홈페이지 www.railbike.co.kr 항골계곡┃주소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 444 문의 1544-9053 삼탄아트마인┃주소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함백산로 1445-44 문의 033-591-3001 samtanartmine.com
  • 거대 참치 잡은 낚시꾼, 배 뒤집혀 황천갈 뻔

    거대 참치 잡은 낚시꾼, 배 뒤집혀 황천갈 뻔

    거대한 황다랑어를 낚던 중 보트가 뒤집어져 바다에 빠진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포트 앨런의 해안에서 낚시하던 남성이 105kg의 거대한 황다랑어를 낚았지만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보트가 뒤집어져 바다에 빠졌다가 해안경비대에 의해 구조됐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낚시하던 안토니 휘치먼(54)이 황다랑어를 낚아 올리려는 순간 보트가 뒤집어졌다. 바다에 빠진 이 남성은 설상가상으로 다리가 낚싯줄에 걸려 점점 바닷속으로 깊이 들어갔다. 간신히 다리에 걸린 낚싯줄을 풀고 물 위로 올라온 안토니는 반쯤 뒤집어진 보트 위로 기어 올라가 구조를 요청했다. 미국 해안경비원은 그를 구조하기 위해 헬기를 보냈다. 다행히 큰 상처는 없었으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았다. 그가 낚았던 황다랑어는 보트를 해변으로 끌어올 때까지 보트에 매달려 있었다. 사진=미국 해안경비대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에어컨 없이 근무…맥도날드 직원 실신 논란

    에어컨 없이 근무…맥도날드 직원 실신 논란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에어컨이 없는 주방에서 일하던 직원이 쓰러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에어컨 없이 강제로 일하던 직원 한 명이 결국 실신, 직원들이 단체로 파업하고 항의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맥도날드의 직원인 루이자 빌라는 “내가 근무한 9년 전부터 에어컨이 고장 났었다. 고쳐달라고 몇 번을 이야기했으나 제대로 수리를 해주지 않았다. 결국 우리 직원 중 한 명이 실신하기에 이르렀다”며 열악한 근무환경을 고발했다. 그들은 “매장 주인은 우리를 우습게 여긴다. 그들은 우리를 동물로 취급한다”며 호소했다. 직원 중 한 명이 실신한 날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날이었다. 정확히 무슨 지점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워싱턴에 있는 매장이며 점장이 독립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매장이라고 알려졌다. 총 70명의 직원이 이 매장에서 일하고 있다. 맥도날드 본사와 지점 모두 이 사건에 대해 정확한 응답을 하지 않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점장은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고 파업에 나선 직원들을 대신해 일할 사람들을 데려와 매장은 문제없이 운영됐다. 파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점장이 그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해고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해졌다. 사진=트위터:GBNYChange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술마시고 구토 참다가 식도 파열된 남성

    술마시고 구토 참다가 식도 파열된 남성

    술을 마시던 한 남성이 구역질이 나오는 것을 참다가 식도가 파열됐다. 중국 장쑤(江蘇)성에 사는 30대 남성 시(史)씨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술자리에 참석했다. 친구들이 권하는 술을 거절할 수 없어 300㎖ 맥주 두 병을 마셨고 이것이 화근이 돼 식도가 파열됐다고 중국 펑황왕(鳳凰網)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씨는 맥주를 마신 후 곧바로 속이 좋지 않은 것을 느꼈다고 한다. 먹은 것을 게워내고 싶었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술 못 마시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싫어 계속해서 참았다. 그러던 중 시씨는 갑자기 복부에 강렬한 통증을 느꼈다. 시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다. 수술을 담당한 장쑤성 인민병원의 의사는 “음식이 배를 폭격한 듯 엉망인 상태였다”며 “식도가 파열돼 절제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또한 “위의 강한 수축력이 음식과 맥주에 들어있는 기체를 밀어올려 결국 식도까지 닿았다”며 “그 이후에도 계속 구토를 참다 보니 기체의 압력을 식도벽이 버티지 못해 파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해변에서 낚시로 잡은 2m 상어 대박

    해변에서 낚시로 잡은 2m 상어 대박

    한 낚시꾼이 해변에서 2m 길이의 상어를 낚았다.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보스턴 근처 해변에서 낚시하던 엘리엇 수달(24)이 낚싯줄에 걸린 상어와의 몸싸움 끝에 낚시에 성공했다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낚싯줄에 걸린 상어와 엘리엇은 약 45분 동안 몸싸움을 벌였으며, 엘리엇은 지친 상어를 해변 위로 끌어올렸다. 그는 함께 있던 조카들과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 영상이 알려지며 그는 수많은 매체의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그는 보스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20일 자신의 직장이 있는 난터켓 섬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페이스북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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