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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억 원짜리’, 동물세포로 만든 햄버거 공개

    소의 근육 세포를 이용해 만들어낸 햄버거가 화제다. 영국 런던에서 마스트리흐트 대학교의 교수 마크 포스트는 연구실에서 만들어낸 고기를 이용한 햄버거를 만들었다고 영국 미러지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142g의 고기 패티를 만드는 데는 총 25만 파운드(약 4억 원)가 사용됐다. 마크 교수는 연구실에서 만든 이 음식이 10년 이내에 고기상품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현재 농작물의 70%가 가축을 키우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인공 고기의 개발로 가축을 키우는 농가가 적어질 수록 농작물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며 인공 고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마크 박사와 연구진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인공 고기를 만들어냈다. 소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그 크기가 30배 이상 커질 수 있도록 영양분이 담겨있는 물에서 재배한다. 크기가 커지면 콜라겐과 결합하게 해 근육을 키운다. 다음으로 만들어진 근육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실험을 하는데, 이는 마치 사람이 헬스장에서 근육을 키우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동물성 지방이나 밀가루, 소금과 같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섞어줌으로서 햄버거 패티가 완성이 된다. 이 기술은 도축의 규모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몸에 좋지 않은 기름을 빼고 불포화지방산과 같은 몸에 좋은 성분을 넣을 수 있다. 마크 박사는 “우리의 도전은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양의 고기를 소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고 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도로 한가운데 꼼짝 않는 ‘얼룩말’…퍼포먼스?

    도로 한가운데에 서서 꼼짝하지 않는 얼룩말이 알고 보니 서커스단의 퍼포먼스였다. 독일 비트버그의 한 도로에 얼룩말이 꼼짝하지 않고 서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다. 서커스에서 탈출했다는 얼룩말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 갑자기 사라졌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얼룩말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검고 하얀 얼룩말의 무늬가 도로와 완벽하게 일치해 순간적으로 사라진 것 같은 착시 현상을 일으킨 것이었다. 경찰은 “차들이 지나다녀도 얼룩말은 아무런 두려움을 보이지 않고 조련사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전했다. 또한 “곧 등장한 조련사가 얼룩말을 데리고 무사히 돌아가며 아무 사고 없이 끝났다”고 덧붙였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지자체 그물망 폭염대책… “취약층 피해 0 도전”

    지자체 그물망 폭염대책… “취약층 피해 0 도전”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마다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쉼터와 도우미를 운영하는 등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5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읍·면 공무원과 노인 관련 기관 관계자 등으로 이미 지난달 초 폭염 대비 대책반을 구성했다. 군은 노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를 위해 노인돌보미·요양보호사 등을 폭염도우미로 활용한다. 이들은 홀로 사는 노인 3500명과 경로당·마을정자 등 쉼터 670곳을 돌며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각 마을 이장과 읍·면의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이 노인들을 일주일에 1~3차례 방문하고 수시로 전화해 건강을 챙긴다. 경로당 367곳엔 냉방비를 지원한다. 김영범 하동군 주민복지실장은 “일찍부터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 정선군은 138개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지난달부터 4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건설도시방재국장을 팀장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무더위 쉼터 4922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급차 116대에 생리식염수와 얼음조끼·팩, 정제소금, 물스프레이 등 폭염 구급 장비를 준비했다. 충남도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3810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재난도우미 6738명이 방문이나 전화로 독거노인 등의 건강을 확인한다. 제주도는 폭염에 지친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이호해변, 삼양해변, 중문·색달해변, 표선 해비치 해변 등 4개 해수욕장을 밤 10시까지 개장한다. 서울시는 119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구급대는 노인정과 공사장, 야외 행사장 등 취약지역을 하루 3차례 이상 순찰한다. 부산시는 동주민센터와 은행 등 856곳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전화 등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과 거동 불편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대상자↔돌보미↔대상자 친지로 이어지는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도 구축했다. 울산시는 폭염 대비 TF를 구성, 9월까지 비상근무한다. 시는 방문이나 전화로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마을 방송시설과 문자서비스, 방송자막 등 다양한 홍보수단으로 대비책을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는 경로당과 동주민센터 등 30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냉방비 지원을 위해 26억 30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 2~5시 야외작업을 쉬게 하는 등 무더위 휴식시간제 및 탄력시간제를 운영한다. 쪽방촌 및 여인숙에 거주하는 80가구 520여명에겐 선풍기와 아이스머플러 등을 지원했다. 인천시 사회복지봉사과 김태미 팀장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 가운데는 장애인이나 알코올 중독자가 많아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커 다음 달까지 집중 보호기간으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인천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안내견이 맺어준 인연…‘맹인 커플’ 결혼

    안내견이 서로 사랑에 빠져 만나게 된 안내견 주인들이 결혼에 성공해 화제다. 영국에 사는 마크 가페이(52)와 클레어 존슨(50)은 자신들의 안내견이 사랑에 빠진 덕분에 인연을 찾았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2주 동안의 안내견 훈련 코스에서 처음 만났다. 클레어의 안내견 베니스는 마크의 안내견 로드와 친해진 이후로 절대로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클레어와 마크는 베니스와 로드의 사랑을 위해 자주 만나게 되었으며, 곧 주인들 역시 사랑에 빠지게 됐다. 안내견 덕분에 인연을 찾게 된 크레어와 마크는 11개월 동안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마크는 “2개월의 훈련 기간 동안 베니스와 로드는 항상 함께 놀았다. 그들이 사랑에 빠진 덕분에 나와 클레어가 만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클레어는 “만약 안내견이 없었더라면 절대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결혼식의 입장을 안내견과 함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메트로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中, 벼락에 감전사한 참새 우수수 충격

    하늘에서 참새가 대량으로 떨어져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중국 산시(山西)성 원칭(運城)시에서 나무에 앉아있던 참새들이 갑자기 추락했다고 지난 31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시나(新浪)닷컴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한 남성이 사방에 떨어진 참새를 주워담고 있으며, 계속된 폭풍우로 나뭇잎과 나뭇가지가 어지럽게 흩어져 주변이 아수라장이었다. 이 참새들은 벼락과 폭풍우가 몰아치던 지난 31일, 원칭시를 습격한 벼락이 나무로 떨어져 나뭇가지에 앉아있던 참새들이 동시에 감전사해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갑작스럽게 바닥에 떨어진 대량의 참새를 보고 공포에 떨던 지역 주민들은 원인이 밝혀지자 한숨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포토 다큐 줌인] ‘스턴트맨 양성소’ 서울액션스쿨

    [포토 다큐 줌인] ‘스턴트맨 양성소’ 서울액션스쿨

    “겁내지 마. 말에서 떨어지는 게 일인 사람들이 그렇게 겁을 내면 어떻게 하나.” 지루한 장마 끝자락에 빗줄기가 잠시 주춤했던 지난달 31일 경기도 과천의 한 승마장에 불호령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10명의 서울액션스쿨 신입기수들의 승마훈련이 한창이었다. 말을 탄 지 사흘밖에 안 된 신입스턴트맨들이 조금이라도 두려워하는 기색이 보이면 승마교관은 여지없이 호된 꾸지람을 내뱉었다. 멋진 승마 장면보다 멋지게 말에서 떨어져야 하고, 17대1의 격투장면에선 주인공의 주먹을 맞고 멋지게 쓰러지는 17명의 역할을 해내는 스턴트맨. 그들의 요람인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의 ‘서울액션스쿨’을 찾았다. 훈련장 입구에 들어서자 진한 땀 냄새로 코가 먹먹해졌다. 한쪽에서는 와이어에 몸을 매달고 같은 장면을 반복해 연습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들어왔다. 다른 한쪽에서는 격투장면에서 사용할 합을 연습하고 있는 배우들이 발산하는 열기로 실내가 후끈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마당에 고난도의 액션을 하는 스턴트맨들은 온 몸이 땀으로 뒤범벅이 됐다. 서울액션스쿨은 1998년 정두홍 무술감독이 돈이 없어 운동을 못하는 후배들을 위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양성된 스턴트맨들은 스턴트의 체계화와 조직화, 전문화의 초석이 되었다. “최근 몇 년 동안 촬영장에서 스턴트맨들에 대한 인식과 처우가 많이 바뀌었다”고 정 감독은 말했다. 이런 변화에 서울액션스쿨이 기여한 바가 크다. 지난해 11월 늦기는 했지만 예술인복지법이 제정돼 산재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연기자·스턴트맨 등의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해졌다. 부상을 달고 사는 스턴트맨들에게는 그나마 다행이다. 보험가입이 가능해지고 처우가 좋아졌다고 촬영장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까지 줄어든 건 아니다. 하지만 그 위험을 대하는 스턴트맨들의 각오는 바로 “괜찮다”이다. 취재를 위해 격투장면을 요구하자 잠깐 얘기를 하더니 곧바로 공중에 붕 떴다 떨어지는 위험한 장면을 연출해 낸다. 행여나 다칠까 매트를 깔고 하라고 권했지만 그들의 대답은 역시나 “괜찮다”였다. 스턴트맨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체력’보다 ‘열정’을 꼽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4개월간의 혹독한 신입교육을 받고 있는 신입기수 김종면(28)씨는 “위험함이 주는 스릴을 즐기고 싶었다”며 늦은 나이에 스턴트맨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의 대역을 맡은 4년차 스턴트우먼 유미진(25)씨는 “촬영을 하다 다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실력이 없어 현장에서 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부상을 당하고도 연습을 쉬지 않는 스턴트맨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영화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등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35)감독은 “한국액션의 강점은 리얼리티에 있다”며 “스턴트맨들이 연기에 몰입해 감정선을 따라가며 과장되지 않은 액션연기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배우들과 감독들의 해외 진출이 늘고 있다. 한국영화와 드라마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스턴트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다. 해외 스턴트업계에 비해 열악한 제작환경을 스턴트 배우들은 땀과 열정으로 극복하고 있었다. 머지않아 한국의 스턴트도 한류의 대열에 합류하며 해외에서 인정받을 날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130년간 기온 변화를 첼로로 연주, 계속 높아져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한 대학생이 130년간의 지구 기온 변화를 곡으로 만들어 연주해 화제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의 학생인 다니엘 크로포드는 최근 직접 작곡한 ‘온난화하는 우리의 별’이라는 곡을 첼로로 연주한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 곡은 교양 수업에서 알게 된 지질학 교수가 음악학부 학생인 다니엘에게 지구 온난화를 음악으로 쉽게 알려보자고 권유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1880년부터 2012년까지 NASA가 조사한 지구의 평균 기온을 음표로 나타냈다. 다니엘은 최저기온을 기록한 1909년을 기준으로 첼로의 최저음을 잡고 온도가 0.03도 상승할 때마다 반음씩 음을 올렸다. 한 음을 1년으로 잡아 132개의 음으로 만들어진 멜로디는 기온 변화에 따라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면서도 점점 올라가 결과적으로 3옥타브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영상 마지막에서 과학자들은 “이번 세기가 끝날 때쯤에는 지구 온도가 지금보다 1.8도 상승할 것이고, 더 이상 첼로로 음을 만들어 낼 수 없을 정도”라고 경고했다. 이 영상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상보러가기)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이슈&이슈] “생산유발효과 1159억원 기대… 글로벌 조정도시로 도약할 것”

    [이슈&이슈] “생산유발효과 1159억원 기대… 글로벌 조정도시로 도약할 것”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는 4일 “이번 대회로 충주가 글로벌 조정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면서 “대회 개최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가 1159억원에 달하고 고용 창출 효과도 1440명에 이르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정이 비인기 종목이라 대회의 흥행 실패를 걱정하는 목소리에 대해 그는 “그동안 조정체험학교와 길거리 조정대회를 여는 등 조정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왔다”면서 “조정체험학교는 2개월 전에 예약해야 하고 대회 예매권이 매진되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 속에 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데다 유속이 없고 바람이 적어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면서 “이러한 것도 대회의 성공 개최 가능성을 높게 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조정연맹도 탄금호 조정경기장의 시설과 여건에 대해 ‘세계 최고’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대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80개국 2300여명의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시설은 물론 숙박, 음식, 교통 대책 등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면서 “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와 같은 돌발적인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위기 대응 시스템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 이후 경기장 활용에 대해 그는 “마리나센터는 레스토랑, 피니시타워는 문화체험교실과 전망대, 그랜드스탠드는 기획전시관과 공연 관람장, 보트하우스는 전지훈련 선수단 숙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수상중계도로는 자전거 하이킹과 트레킹 코스로 활용한다는 게 이 위원장의 구상이다. 이 위원장은 “충주가 조정경기장을 기반으로 삼아 수상스포츠의 중심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관공서가 심은 화분에 ‘대마초’ 발견 화제

    관공서에서 도로에 설치한 화분에서 대마초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웨일스 뉴포트의 의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설치한 화분에 대마초가 함께 심어져 있었다고 영국 매체 B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리에 장식한 화분에서 총 20개 이상의 불법적인 식물이 발견됐다. 이 식물을 발견한 시민은 “대마초가 자생하는 것은 본 적이 없다”며 이상하게 생각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분의 대마초는 이미 수확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뉴포트의 기스 허칭스 의원은 “10대가 마약을 쉽게 접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경찰은 “왜 하필 시에서 설치한 화분에 심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감시카메라를 확인하며 대마초를 화분에 심은 후 가져간 사람을 찾고 있다. 사진=BBC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이슈&이슈] 25일 개막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이슈&이슈] 25일 개막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일간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4일 현재 유럽 34개국, 아시아 18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아프리카 13개국, 오세아니아 3개국 등 80개국이 참가 의사를 밝혀 왔다. 그동안 가장 많은 나라가 참가한 대회는 2011년 슬로베니아(68개국) 대회다. 조직위원회의 노력으로 이번에는 그동안 세계조정선수권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우간다와 코트디부아르도 참가할 예정이다.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등도 참가를 검토하고 있어 80개국 2300명의 선수를 참가시키겠다는 조직위원회의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국은 오는 12일 최종 확정된다. 충주댐과 충주조정지댐 사이에 생긴 인공호수인 탄금호에 자리 잡은 경기장 시설은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총 672억원이 투입됐다.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의 총코스 길이는 2250m다. 수역 폭은 287m에서 366m 사이다. 8개 정규 레인 108m 폭을 충분히 소화하고 남는다. 부대시설로는 그랜드스탠드, 피니시타워, 마리나센터, 보트하우스, 수상중계도로를 갖추고 있다. 11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그랜드스탠드는 조정경기의 활주 모습을 형상화했다, 연면적 3270㎡ 부지에 2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내부에는 조직위원회 사무실, 회의실, 통신실, 방송실, 미디어센터 등이 입주한다. 충주 탑평리 7층 석탑을 본뜬 피니시타워는 215㎡ 부지에 지상 3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어졌다. 1층은 통제실, 2층은 심판실, 3층은 방송실로 쓰인다. 마리나센터는 도핑센터와 의료시설, 식당, 마사지실, 샤워실, 선수 운동실 등으로 이용되며 보트하우스는 조정경기용 배 200대를 보관하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생생한 경기 장면을 안방에 전달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수상에 설치한 부유식 중계도로다. 방송 중계용 차량이 이동할 수 있도록 고강도 콘크리트로 제작됐으며 폭은 7m, 총길이는 1.4㎞나 된다. 지난해 경기장을 방문한 국제조정연맹 임원들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의 시설과 디자인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선수단을 위한 편의시설에는 조직위의 정성이 듬뿍 담겨 있다. 선수단이 머물 숙박시설은 23곳 1979실이 이미 확보됐다.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도록 문턱이 없고 화장실에 안전바가 있는 장애인 객실과 키가 큰 선수들이 사용할 장신 침대도 마련됐다. 미국과 영국, 호주 등이 총 7개의 장애인 객실을 예약했고 장신 침대는 영국이 12개, 호주가 4개를 신청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충주에서 개최된 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예선대회의 참가자 가운데 생후 5개월 된 딸을 데리고 출전한 선수가 있었던 점을 감안해 아기 침대와 베이비시터도 준비했다. 식당은 10곳이 마련돼 하루 5700명분의 음식 준비가 가능하다. 또한 종교와 기호도 등을 고려한 다양한 식단도 짜 놓았다. 급식 안전을 위해 충주시 보건위생과가 매일 식자재 위생안전 검사를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 신속검사실을 운영한다. 대회 기간 동안 100여대의 버스가 투입돼 공항과 선수단 숙소, 숙소와 경기장 간을 운영하고 경기장 주변 도로 11개 노선의 확포장 공사가 대회 개막 이전에 모두 마무리된다. 자원봉사자는 통역을 도울 360명 등 총 800명을 선발했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대회 기간 매일 10명에게 친절봉사상을 줄 계획이다. 참가국별로 2명의 도우미가 배치돼 선수단을 수행하고 각종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예선경기 일반인 기준 그랜드스탠드석 1만원, 일반석 7000원, 자연석 5000원이다. 그러나 예매권 5만 2000장이 모두 팔려 나가 조직위는 추가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개막식은 ‘세상이여 물골을 울려라’를 주제로 대회 하루 전인 24일 오후 7시 30분 탄금호 조정경기장 수상 무대에서 펼쳐진다. 조직위 전원건 기획본부장은 “아시아권에서 비인기 종목인 조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 기간 중에 공군비행단 에어쇼, 취타대 공연, 우륵국악단 협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면서 “지구촌 최대의 물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영상]물속에서 권총을 쏘면? ‘슬로우모션’ 화제

    물속에서 총을 쏘는 장면을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다양한 상황을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된 ‘슬로우 모 가이즈’의 개빈 프리와 대니얼 그루시가 이번에는 물속에서 권총을 쏘는 장면을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했다. 이들은 두 종류의 권총을 이용했으며 수영장에서 촬영했다. 초당 27,000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이용한 이 영상은 약 400만 건의 조회수를 올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총을 쏘는 순간 커다란 거품이 생겼다가 점점 사라지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있다. 총의 종류에 따라 다른 모양의 거품이 생긴다. 네티즌들은 “정말 놀랍다”, “이런 시도를 할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버지니아 대학의 물리학 교수인 루이스 브룸필드는 “영상에서 발생하는 거품이 가스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며 “총을 쏘는 순간 총의 추진체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순식간에 팽창했다가 사라지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보러가기)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음식점 문 앞에 상어 시체가 ’경악’

    음식점 문 앞에 죽은 상어가 놓여있어 직원이 경악한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주 난터켓섬의 한 음식점의 현관 앞에 죽은 상어가 놓여있는 것을 아침에 출근한 직원이 발견했다고 미국 지역 매체 보스턴 닷컴이 보도했다. 발견된 상어는 길이가 1.7m에 달하고 무게는 70kg 정도이다. 음식점의 직원인 스테픈 스워드는 오전 6시 30분에 이 상어를 발견해 경찰에 연락했다. 경찰은 30분 후에 도착해 두 명의 남성이 힘을 합쳐 상어를 치웠다. 이 가게는 물에서 약 270m 떨어진 곳에 있어 상어가 자연적으로 음식점 문 앞까지 떠밀려 왔을 가능성은 없다. 경찰은 누가 왜 상어를 이 음식점 앞에 가져다 놓았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음식점 주인인 지미 애그뉴는 “너무 더워 맥주를 많이 마신 사람이 잠시 정신이 나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페이스북 이용해 아기 매매 논란

    페이스북 이용해 아기 매매 논란

    임신한 여성과 아이를 입양하기 원하는 여성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해 아기를 매매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브라질 여성들은 “내 아이를 기증하고 싶어요”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해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과 만났다. 6월에 만들어진 이 페이지는 현재 페이스북 측에 의해 삭제된 상태다.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아기를 포기하는 여성이 글을 올리면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하는 여성이 글을 올린 당사자와 연락을 취한다. 실제로 이 페이지에는 “제 이름은 지젤이고, 4개월 된 아이를 기르고 있지만 돌보기 힘들어 입양보내기를 원한다”, 또는 “중산층 부부이며, 임신할 수 없어 입양을 원한다”와 같은 글이 게재되어 있었다. 브라질에서는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하므로 비공식적인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브라질 경찰은 “이러한 방식으로 입양한 아이는 소아성애자, 인신매매범 등에게 맡겨질 수 있다”며 공식적인 입양 방법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영상]수영하던 여성 ‘돌고래 공격’에 혼비백산

    아일랜드의 한 여성이 수영하다가 돌고래에게 공격당했다. 아일랜드 돌린의 명물로 알려진 돌고래가 돌린지역의 부둣가에서 수영하던 여성을 공격했다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스티’라는 이름의 이 돌고래는 돌린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돌고래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다. 다이빙하듯 바다를 돌아다니던 돌고래는 갑자기 수영하고 있던 한 여성에게 다가와 코로 여성의 몸통을 공격했다.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구조를 요청했고 잠시 상황을 파악하던 관광객이 여성을 바다에서 끌어올려 응급처치했다. 더스티는 오랫동안 돌린 지역의 바다에서 생활했지만 최근 몇 달간 바다에 들어온 사람들을 공격하는 행동을 몇 번 보여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보러가기)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영상]배고픈 곰…음식물쓰레기통 통째로 가져가네

    미국의 한 음식점에서 곰이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둔 통을 통째로 가져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한 음식점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에 등장한 곰이 음식물 쓰레기통을 통째로 끌고 가는 일이 일어났다고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쓰레기통을 통째로 훔쳐간 이 곰은 다음 날 오후에 다시 돌아와 또 다른 음식물 쓰레기통을 가져갔다. 두 번째로 레스토랑을 찾은 곰은 앞발을 뻗어 음식물 쓰레기통을 열었다. 안을 들여다본 곰은 쓰레기통에 양 앞발을 올리고 통을 끌며 그대로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레스토랑의 주인은 이를 대비해 직원에게 배고픈 곰이 또 다시 찾아올 수 있으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쓰레기통을 통째로 가져가다니 똑똑하다”, “새끼 곰을 키우는 엄마 곰일 것이다”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영상보러가기) 사진=텔레그래프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처음 산 복권이 1등, ‘17억 원’ 받은 소녀

    영국의 한 17세 소녀가 처음으로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액은 100만 파운드로 약 17억 원에 이른다. 영국의 17세 소녀 제인 팍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산 복권이 당첨되어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됐다고 영국 언론 미러가 전했다. 그녀는 현재 운전을 배우고 있으며, 운전면허 취득 후에 몰기 위한 자동차로 내부를 분홍색으로 맞춘 흰색 레인지로버를 구매했다. 또한 그녀는 사치스러운 쇼핑을 하고 유명 관광지인 스페인의 이비사에서 휴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복권 당첨이 나의 삶의 방식을 바꿨지만 나 자신을 바꾸지는 않았다”고 했다. 또한 “나는 지난 17년간 살아온 나와 여전히 같은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기구의 비서직을 계속 하고 있다. 제인은 “남은 계약기간인 6개월 동안 변함없이 나를 채용하겠다고 했다”며 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제인은 ”내가 당첨자가 맞는지 확인전화를 했다.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며 ”가족들과 나는 아직도 당첨 사실이 꿈같기만 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사진=미러 캡처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中 관광객, 루브르박물관 분수대에 발 담그고 ‘민폐’

    중국인 관광객들이 루브르박물관 앞의 분수대에서 물에 발을 담그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프랑스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일행이 루브르박물관 앞에 있는 분수대에 앉아 신발을 벗고 물속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중국 언론 충칭천바오(重慶晨報)가 보도했다. 중국인 무리의 옆에 있는 다른 관광객들은 그들의 모습을 이상한 듯 바라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국제적인 망신”이라며 사진에 포착된 관광객들을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다른 외국인들도 하고 있다. 중국인만 비난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는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근육이 뼈로 변하는 희귀병 앓는 17세 소녀

    근육이 뼈로 변하는 희귀병과 싸우는 소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런던에 사는 17세 소녀 새니 냄목은 ‘진행성 괄화성 섬유이형성증’(FOP: fibrodysplasia ossificans progressiva)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근육이 점점 뼈로 변하는 증상인 FOP를 앓고 있는 새니는 5세 때부터 이 질병으로 고통받아왔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그녀의 등에 큰 혹이 생긴 것을 계기로 병원에 가서 검사하자 FPO라는 병명의 질환을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의 특징은 근육이나 힘줄이 뼈와 같은 형태로 변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통 사람들에게는 생기지 않는 부분에 뼈가 형성되며, 관절의 움직임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또한 심한 고통을 동반하기 때문에 진통제를 끊임없이 복용해야 한다. 현재 그녀는 이미 움직임에 많은 제약이 생겨 혼자 옷을 입거나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며 현지 네티즌들은 이 소녀를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소들의 기이한 죽음…혀,생식기 잘라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 의해 키우던 소가 죽임을 당하고 시체가 훼손됐다. 미국 캔자스주 미주리의 목장 주인 린 미첼은 자신이 키우던 소 세 마리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관심을 호소했다고 29일(현지시간) 캔자스 지역 신문이 보도했다. 미첼은 “나는 평범하고 상식적인 사람이다”면서 “하지만 소중한 소 세 마리가 죽은 것을 보고 분노했다”고 심정을 밝혔다. 공격을 당한 소는 총 세 마리로, 첫 번째 희생양은 지난해 12월, 두 번째는 올해 7월 9일, 마지막으로 7월 19일 세 번째 소가 죽임을 당했다. 세 마리 모두 혀가 잘려있었으며 그 외에도 귀나 생식기 등 특정 부위가 절단된 상태로 발견됐다. 조사에 따르면 절단면은 매우 깔끔한 편이었다. 가장 의심이 가는 부분은 큰 상처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혈흔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미첼뿐 아니라 주변에 사는 사람 모두가 소가 우는 소리를 듣거나 살해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보안관과 수의사가 사건 현장과 소의 상태를 살폈지만 아무 정보도 얻을 수 없었다. 이에 미첼은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며 외계인이 자신의 소를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 ‘너무 더워’ 탈모 온 토끼, 선크림 필수

    영국의 한 남성이 기르고 있는 토끼의 털이 더위 때문에 몽땅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토끼는 6주 전부터 털이 빠지기 시작해 귀와 얼굴 일부분을 제외하고 온몸의 털이 빠져 피부가 밖으로 드러났다. 원인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열을 식히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토끼의 주인인 데비 아킨(40)은 “이 토끼는 새끼 중 가장 약하게 태어났다”며 “특히 피부가 좋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 걱정이었지만, 다른 토끼들과 비교해 겉모습 말고는 다른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예민한 토끼는 매일 아침 눈을 뜨기 위해 주인이 손수 물로 씻겨주어야 하며, 밖에 나갈 때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야 한다. 현재 빠졌던 털은 다시 자라는 중이지만 등이나 정수리와 같은 부분은 아직 제대로 자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을 좋아해 어깨에 올라타기는 것이 취미인 데비의 ‘털 없는 토끼’는 이 지역의 유명인사가 됐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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