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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에 이서진 표정 보니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에 이서진 표정 보니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9회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밍키의 출산을 준비하는 삼시세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이광규는 엄마가 될 밍키를 위해 새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밍키의 집을 지어 줬다. 특히 세 사람은 삼시세끼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밍키에게 건강식을 먹이고 밍키의 집을 보수하는 등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삼시세끼 예고편에서는 밍키가 새끼를 출산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이래서 엄마들이 아기를 계속 보고 있구나”라며 밍키 새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이서진 아빠미소 폭발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이서진 아빠미소 폭발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9회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밍키의 출산을 준비하는 삼시세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이광규는 엄마가 될 밍키를 위해 새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밍키의 집을 지어 줬다. 특히 세 사람은 삼시세끼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밍키에게 건강식을 먹이고 밍키의 집을 보수하는 등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삼시세끼 예고편에서는 밍키가 새끼를 출산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이래서 엄마들이 아기를 계속 보고 있구나”라며 밍키 새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이서진 아빠미소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이서진 아빠미소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9회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밍키의 출산을 준비하는 삼시세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이광규는 엄마가 될 밍키를 위해 새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밍키의 집을 지어 줬다. 특히 세 사람은 삼시세끼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밍키에게 건강식을 먹이고 밍키의 집을 보수하는 등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삼시세끼 예고편에서는 밍키가 새끼를 출산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이래서 엄마들이 아기를 계속 보고 있구나”라며 밍키 새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기상청 ◇고위공무원 승진△지진화산관리관 윤원태△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3급 승진 <담당관>△창조행정 손승희△국제협력 김세원<과장>△관측정책 김남욱△기상서비스정책 장동언◇4급 과장급 전보△국가태풍센터장 신동현△방재기상팀장 이은정<과장>△계측기술 박균명△지진화산감시 박종찬△기후변화감시 허복행△환경기상연구 류상범△관측기반연구 임은하△기후연구 변영화<수도권기상청>△예보과장 김용상△관측과장 이정석△기후서비스과장 박종서<부산기상청>△예보과장 박광호△관측과장 조진현△기후서비스과장 김성헌<대구기상지청>△지청장 이종하△관측예보과장 조진대<광주기상청>△예보과장 정덕환△관측과장 유근기△기후서비스과장 남효원<전주기상지청>△지청장 심재면<강원지방기상청>△예보과장 이선기△관측과장 김규일△기후서비스과장 최재천<대전기상청>△예보과장 권오웅△기후서비스과장 전준항<청주기상지청>△지청장 하창환△관측예보과장 김정선<기상대장>△김포공항 권영근◇4급 승진△제주기상청 예보과장 현동식△제주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허택산△항공기상청 관측예보과장 한윤덕△기획재정담당관실 유민수△연구개발담당관실 정종운△운영지원과 이희서△예보정책과 장재동△관측정책과 김희수△지진화산정책과 백선균△기상서비스정책과 전재목 ■국토연구원 △부원장 김종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기획경영본부장 박종운△충북지원장 최승덕△전략기획팀장 김형원△충북지원 평가팀장 남건△충북지원 직무교육센터장 이호철 ■한국지역난방공사 ◇승진△남부사업본부장 박영현△기획처장 이경실△북부사업본부 중앙연구원장 서봉경△화성동부지사장 양광식◇전보△부사장 이기만△기술본부장 박영현△중부사업본부장 신상윤△남부사업본부장 이훈 ■우리카드 △홍보실장 이응준
  •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이서진 “이래서 아기 앞 안 떠나는구나” 아빠미소 폭발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이서진 “이래서 아기 앞 안 떠나는구나” 아빠미소 폭발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이서진 “이래서 아기 앞 안 떠나는구나” 아빠미소 폭발 ‘삼시세끼 밍키’ ‘삼시세기’의 마스코트 밍키가 새끼를 출산했다.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9회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 세끼 하우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옥택연은 밍키를 읍내로 데려가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 결과 밍키의 임신이 확실해졌고, 그동안 유독 밍키를 예뻐했던 옥택연이 복잡미묘한 심경을 느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서진과 이광규는 엄마가 될 밍키를 위해 새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밍키의 집을 지어 줬다. 특히 세 사람은 삼시세끼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밍키에게 건강식을 먹이고 밍키의 집을 보수하는 등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삼시세끼 예고편에서는 밍키가 새끼를 출산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이래서 엄마들이 아기를 계속 보고 있구나”라며 밍키 새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삼시세끼 밍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에 이서진 ‘역대급’ 보조개 미소 “눈을 못 떼겠네”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에 이서진 ‘역대급’ 보조개 미소 “눈을 못 떼겠네”

    삼시세끼 마스코트 밍키가 새끼를 출산했다.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9회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 세끼 하우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옥택연은 밍키를 읍내로 데려가 병원을 찾았다. 초음파 결과 밍키의 임신이 확실해졌고, 그동안 유독 밍키를 예뻐했던 옥택연이 복잡미묘한 심경을 느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서진과 이광규는 엄마가 될 밍키를 위해 새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밍키의 집을 지어 줬다. 특히 세 사람은 삼시세끼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밍키에게 건강식을 먹이고 밍키의 집을 보수하는 등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삼시세끼 예고편에서는 밍키가 새끼를 출산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이래서 엄마들이 아기를 계속 보고 있구나”라며 밍키 새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이날 삼시세끼 예고편에서는 밍키 새끼 출산과 함께 최지우가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 예고편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는 ‘초심으로 돌아가기’ 콘셉트로 세 사람이서 세끼를 알아서 해먹는 도전을 했지만 “쉬라고 하니 쉬질 못하겠다”며 당황스러워 했다. 그날 밤 손님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고와 달리 “이리오너라”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그 주인공은 최지우였다. 최지우는 등장과 동시에 “나 저 수수밭에 가봐야겠어. 꽃다발 저기 있지 않을까? 나 꽃다발 가지러 갈래”라며 앙탈을 부렸다. 앞서 이서진 옥택연은 게스트 김하늘을 위해 꽃다발을 만들어 수수밭에 숨겨둔 적이 있기 때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최지우가 각종 음식을 하며 이서진 옥택연과 어울리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최지우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출연하며 이서진과 러브 라인을 형성한 바 있어 이번 출연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삼시세끼 밍키 최지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 이서진 보조개 미소 떠나지 않아..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 이서진 보조개 미소 떠나지 않아..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9회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밍키의 출산을 준비하는 삼시세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이광규는 엄마가 될 밍키를 위해 새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밍키의 집을 지어 줬다. 특히 세 사람은 삼시세끼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밍키에게 건강식을 먹이고 밍키의 집을 보수하는 등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삼시세끼 예고편에서는 밍키가 새끼를 출산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이래서 엄마들이 아기를 계속 보고 있구나”라며 밍키 새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이서진 표정 보니

    삼시세끼 밍키, 새끼 출산..이서진 표정 보니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 9회에서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밍키의 출산을 준비하는 삼시세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이광규는 엄마가 될 밍키를 위해 새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밍키의 집을 지어 줬다. 특히 세 사람은 삼시세끼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밍키에게 건강식을 먹이고 밍키의 집을 보수하는 등 지극정성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삼시세끼 예고편에서는 밍키가 새끼를 출산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이래서 엄마들이 아기를 계속 보고 있구나”라며 밍키 새끼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쿡방’ 웰빙·다이어트에 지쳐 ‘진짜’ 행복 찾고 싶었다

    ‘쿡방’ 웰빙·다이어트에 지쳐 ‘진짜’ 행복 찾고 싶었다

    지금 대한민국은 ‘쿡방’(요리 방송)의 매력에 푹 빠졌다. TV 예능에서 쿡방은 대세가 됐고 드라마는 물론 영화, CF까지 점령했다. 아울러 쿡방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셰프테이너’들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쿡방에 대한 대중의 열광은 각종 지표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콘텐츠파워지수(CPI)를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방송된 125개 프로그램 가운데 비드라마 부문에서 tvN ‘삼시세끼’ 어촌편과 정선편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고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쿡방이 나오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집밥 백선생’이 각각 9위, 14위를 차지했다. 예능 대표 프로그램 KBS ‘개그콘서트’(15위)보다 순위가 높았다. ●tvN ‘집밥 백선생’ 4주간 매회 최고 시청률 경신 매주 화요일 밤 10시대에 방송되는 tvN ‘집밥 백선생’은 지난 4주간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중 미니시리즈를 흔들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올리브TV의 ‘한식대첩3’는 지난 9일 방송에서 역대 최고 시청률인 5.1%를 기록했다. SBS는 백종원이 진행하는 ‘스타킹 특별 기획 4대 천왕-명가의 비밀’의 주말 프라임타임 편성을 검토 중이다. 대중이 이토록 쿡방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까지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문화적 키워드는 웰빙이었다. 다이어트와 유기농 음식, 1일 1식 바람이 불었고 몸매 관리에 실패하면 자기 관리에 실패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일쑤였다. 지금 일고 있는 쿡방 열풍에는 그동안 웰빙과 다이어트에 지친 현대인들이 ‘진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심리가 숨어 있다. 현재 쿡방은 우리가 아는 웰빙과는 거리가 있다. 백종원은 음식에 다이어트 금기 음식인 설탕을 듬뿍 넣어 ‘슈가보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소금이나 버터도 아낌없이 쓴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김풍은 라면 수프로 맛을 내기도 한다. 지난 8일 ‘집밥 백선생’ 세트장에서 만난 백종원에게 단맛, 짠맛을 강조하는 것은 웰빙에 역행하는 일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시청자들이 ‘저러면 죽을 텐데’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웰빙 열풍에 대한) 통쾌함을 느끼고 재밌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에 간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운데 아예 금을 밟아 스스로 조절하는 자신감을 쌓게 하도록 하는 것이고 순기능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J E&M 방송부문 김지영 팀장은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쿡방은 일종의 정신적인 해방구”라고 말했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경쟁 논리와 물질만능주의에 지친 한국인에게 웰빙이나 힐링 등의 서구적인 명제는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왔고 현재 쿡방의 인기는 허울이나 형식을 떠나 소박하고 편안함 속에 인간의 기본적인 ‘먹는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면서 진짜 행복을 추구하려는 심리와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쿡방의 지속적인 인기는 경제 불황의 방증이라는 분석도 있다. 경제 불황일 때는 불안감으로 인해 의식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경제적으로 끼니도 해결하고 색다른 취미 활동의 하나로 요리를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냉장고를 부탁해’나 ‘집밥 백선생’의 경우 냉장고 속 남은 음식이나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한다. ‘집밥 백선생’을 연출하고 있는 tvN 고민구 PD는 “삶이 팍팍해지고 사는 게 어려워지면서 취직해서 돈 모아 집을 사는 거시적인 목표에 매달리기보다 작은 데서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면서 “보여주기식 쿡방이 아니라 실제 조리 시간과 동일하게 속도를 맞춰 시청자들이 쉽게 따라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이탈리아요리 연구가인 박찬일 셰프는 “현대인을 위로해 줄 만한 도구가 별로 없는데 음식은 크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만족을 줄 수 있다”면서 “‘푸드 포르노’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방송에서 음식을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도구로 활용했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진지해졌다”고 말했다. 오히려 ‘먹고살 만해져서’ 쿡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반론도 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일본에서 어마어마한 쿡방 열풍이 분 것은 음식을 하나의 분야로 인정하는 의식 수준의 향상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오히려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이 요리와 음식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풀이했다. ●‘요리하는남자’ ‘요섹남’ 등 핵심 키워드로 쿡방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늘어나면서 가부장적인 남성상이 점차 힘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15년 쿡방 열풍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남성 셰프의 전면적인 등장이다. 가부장적인 한국 사회에서 요리는 여성의 전유물이었지만 쿡방은 남녀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 놓고 있다. 한 지상파 예능국 PD는 “요리 잘하는 여자, 요리 못하는 남자는 재미없지만 그 반대가 되면 신선함과 의외성 때문에 예능이나 드라마 소재로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요리 잘하는 미남 셰프의 등장에 연령에 상관없이 여성 시청자들은 환호했고, 양성평등에 개방적인 사고를 가진 젊은 남성들에게 셰프는 따라하고 싶은 롤모델로 자리잡았다. 맞벌이를 하는 한 30대 직장인은 “아내가 늦게 귀가하는 날 스스로 요리를 한다. 주위의 주말부부나 혼자 사는 독신남들도 한끼 요리를 직접 하는 것에 대해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곽 교수는 “쿡방은 ‘솥뚜껑 운전’이라고 폄하됐던 요리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꾸고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변화시켰다. 여성들의 사회적인 지위가 올라가면서 요리하는 남성에 대한 판타지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이라는 용어가 인기를 끌 정도로 요리하는 남자는 대중문화의 핵심 키워드가 됐고, 인기 드라마에서도 남자 주인공 역으로 셰프가 자주 등장한다. tvN ‘오 나의 귀신님’, MBC ‘맨도롱… ’,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조정석, 유연석, 유노윤호의 극 중 직업은 모두 셰프다. ●1인 가구 증가·디지털 발달…요리로 소통 추구 트렌드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광고계에서 ‘요리하는 남자’들의 주가는 하늘을 찌른다. ‘삼시세끼’에서 요리 실력을 뽐낸 차승원과 이서진은 이 프로그램 이후 10개 안팎의 CF를 더 따냈다. 광고기획사 제일기획의 캐스팅 디렉터 송문규씨는 “셰프테이너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고 남성이 요리를 한다는 의외성 때문에 광고 모델로 선호된다”면서 “이들은 식음료뿐만 아니라 카메라, 화장품 광고 등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광고 모델로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1인 가구가 늘고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외로워진 현대인들이 요리하고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과정을 통해 소통을 추구한다는 분석도 있다. 영화 ‘심야식당’이 국내에서 관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끈 것은 음식을 통해 위로받고 새로운 인연을 이어 가는 소시민의 삶을 소탈하게 그렸기 때문이다. 영화평론가 정지욱씨는 “하루 세끼 음식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소재”라면서 “음식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문화 속 쿡방의 인기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스텔라 컴백, 이번에도 노출 컨셉 ‘허리까지 트인 드레스+끈팬티 노출’ 경악

    스텔라 컴백, 이번에도 노출 컨셉 ‘허리까지 트인 드레스+끈팬티 노출’ 경악

    스텔라 컴백, 이번에도 노출 컨셉 ‘허리까지 트인 드레스+끈팬티 노출’ 시선집중 ‘스텔라 컴백’ 4인조 걸그룹 스텔라가 새싱글 ‘떨려요(vibrato)’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파격적인 섹시콘셉트를 선보였다. 스텔라 측은 9일 공식팬카페 와 공식SNS페이지를 통해 신곡 ‘떨려요(vibrato)’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텔라는 몸에 밀착되는 붉은 드레스를 입고 있다. 특히 허리까지 과감하게 트인 옆라인으로 티팬티가 노출하며 한층 물오른 섹시함을 풍기고 있다. 스텔라는 오는 20일 정오 신곡 ‘떨려요’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스텔라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에서 살이 비치는 검은 스타킹에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옷을 입고 파격노출을 감행해 선정선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떨려요’ 재킷 이미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대판으로 재구성된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예고편

    현대판으로 재구성된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예고편

    월트디즈니의 유명 애니메이션 ‘라이온킹’(The Lion King)의 예고편이 현대판으로 다시 태어났다. 미국의 영상 편집자 ‘라이언 슈키스’(Ryan Shukis)를 통해서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994년 개봉돼 인기를 끈 바 있는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속 장면들이 현대적인 편집 감각으로 새롭게 재구성돼 눈길을 끈다. 물론 영상은 공식 예고편이 아닌 슈키스의 개인작품에 불과하다. 하지만 슈키스는 ‘라이온킹’의 기존 오프닝 곡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대신 요즘 영화에서 쓸법한 잔잔한 음악을 선곡, 음악을 따라 인물들의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슈키스는 ‘라이온킹’ 이외에도 ‘신데렐라’, ‘정글북’, ‘죠스’, ‘토이스토리’ 등 오래된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예고편을 현대판으로 새롭게 재구성해 유튜브에 게재하며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키스는 유튜브의 설명글을 통해 “난 단지 실직한 영상 편집자로 언젠가 실제로 예고편 영상을 편집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새롭게 재구성된 라이온킹의 예고편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평 속에 현재 148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영상=ryan shuki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텔라 컴백, 끈팬티 노출…도 넘은 19금 마케팅

    스텔라 컴백, 끈팬티 노출…도 넘은 19금 마케팅

    스텔라 컴백, 끈팬티 노출도 넘은 19금 마케팅 스텔라 컴백 4인조 걸그룹 스텔라가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로 컴백을 알렸다. 9일 스텔라 측은 공식팬카페 와 공식SNS페이지 를 통해 새 싱글 ‘떨려요(vibrato)’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텔라는 몸에 밀착되는 붉은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다. 옆이 탁 트인 드레스 사이로 티팬티를 보이며,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텔라가 기존 ‘마리오네트’에서도 노출을 한 바 있지만, 이번 컴백의 노출콘셉트는 적정선을 넘어 보기 불편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속옷 선이 그대로 보이는 콘셉트가 파격을 넘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20일 정오 신곡 ‘떨려요’를 공개한다. 스텔라는 지난 달 5일 중국 심천 A8 live House에서 쇼케이스 및 기자 회견을 갖고 중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 실투자금 2천만원 실속투자로 “계약즉시 3년 수익금 선지급 인기”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 실투자금 2천만원 실속투자로 “계약즉시 3년 수익금 선지급 인기”

    제주도에 버금가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강원도에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호텔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거기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중자금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올림픽 수혜가 기대되는 강원도로 몰리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해 1,0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이 25% 가량 증가해 올 한해 3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각종 개발호재가 지속되고 있는 강원도야말로 수익형호텔 투자의 숨은보석”이라며 “노후대비 투자처로 이곳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가 객실당 실투자금 2천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내걸고 잔여분 특별분양에 나서 인기몰이 중이다.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안심보장제도 실시로 안정성까지 갖췄다. 특히 계약즉시 3년치 수익금을 선지급하며, 9월부터 바로 수익이 발생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안심보장제도를 통해 고객이 원할 시 5년 후 원분양가에 프리미엄을 더해 환매가 하고, 연 10일 강원라마다호텔과 제주강정라마다호텔의 무료숙박이 가능하다. 강원라마다호텔은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로 체계적인 호텔 운영 노하우와 합리적인 계약조건 등을 갖추고 있다는 강점과 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과 인접하고 있으며, 태백을 중심으로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축제와 지리적 프리미엄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곳이다. 강원 카지노랜드와 하이원리조트이 위치한 정선과 20분대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무료 리무진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태백 관광 편의를 제공한다. 대지 8,534㎡, 연면적 19,666㎡에 지상 6층의 10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 25~41㎡ 305실의 호텔객실과 야외수영장, 글램핑장, 골프연습장,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별도의 컨벤션센터에는 테디베어 뮤지엄 및 기프트센터, 피트니스센터, 초콜렛 스파, 레스토랑, 뷔페, 카페테리아 등을 갖춰 라마다호텔의 상위 등급으로 국내 최초 분양한다.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전 세계 66개국 약 7,380개의 호텔을 운영·보유한 글로벌 호텔그룹인 윈덤그룹의 호텔 브랜드 라마다는 브랜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시스템 및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강원라마다 호텔&리조트는 태백에서 이미 준공돼 운영 중이기 때문에 준공리스크가 없고 고객 확보 후 분양을 진행해 계약과 동시에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타 호텔 수익률과는 확연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는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계약조건까지 합리적이어서 인기”라면서 “투자자의 자유로운 객실활용이 가능해 별장, 호텔, 임대수익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좋은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라마다호텔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방문 시 안내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사전예약도 가능하며 청약금 100만원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1599-8869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금빛 총성 울렸다… ‘골든 데이’ 출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금빛 총성 울렸다… ‘골든 데이’ 출발!

    ‘효자 종목’ 사격의 ‘금맥’이 봇물처럼 터졌다. 김지혜(한화갤러리아)와 박대훈(동명대)이 나란히 2관왕에 등극하는 등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4개의 금메달이 쏟아졌다. 유도에서도 금메달 2개를 보탠 한국은 금메달 10개로 중국을 끌어내리고 종합 1위로 올라섰다. 김지혜와 한지영(충북보건과학대), 조문현(부산시청)은 6일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25m 권총 단체전에서 1738점을 합작, 시상대 맨 위에 섰다. 김지혜는 이어 열린 같은 종목 개인전 결승에서도 저우칭위안(중국)을 7-5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최고의 하루를 보낸 김지혜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사격은 메달에 욕심내는 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후회 없이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박대훈(동명대)과 장하림(경기도청), 이태환(정선군청)도 남자 50m 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65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대훈은 이 종목 개인전 결승에서도 193.2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4~5일 3개의 금메달을 휩쓸어 효자 노릇을 한 유도는 이날도 두 차례나 금빛 메치기를 선보였다. 안창림과 안바울(이상 용인대)이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73㎏급과 66㎏급 결승에서 상대에게 시원한 한판승을 따냈다. 재일교포 3세 안창림은 일본의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태극마크를 단 선수다. 고은지(독도스포츠단)와 문나윤(인천광역시청)은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선에서 총점 281.88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선희(서울시청)도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양궁 간판 기보배는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리커브 개인전 준결승에서 마야 야게르(덴마크)를 접전 끝에 6-5(28-28 28-29 28-28 29-29 30-26)로 제압,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4세트까지 승리를 한 차례도 따지 못한 기보배는 승점 3-5로 뒤져 탈락 위기에 몰렸다. 마지막 5세트에서 동점을 쏴도 패하게 될 처지. 3발 5세트 경기인 양궁 개인전은 세트 승리 시 2점, 무승부 시 1점이 주어지며 6점 이상을 먼저 얻으면 이긴다. 기보배는 그러나 5세트에서 10점 세 발을 연달아 꽂아 넣는 집중력으로 승점 5-5를 만들었고, 마지막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도 10점을 쏴 9점에 그친 야게르를 물리쳤다. 최미선(광주여대)도 준결승에서 슝메이젠(대만)을 6-2(29-26 30-28 28-28 30-30)로 꺾고 결승에 안착, 기보배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서는 구본찬(안동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각각 결승에 올라 금메달과 은메달 한 개씩을 확보했다. 남녀 리커브 개인전 결승은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7일은 대회 기간 중 가장 많은 4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골든 데이’로, 태권도 등 강세 종목이 시작돼 태극전사들의 금메달 사냥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주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뮤지컬 ‘데스노트’(연출 쿠리야마 타미야·프로듀서 백창주)의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뮤지컬 ‘데스노트’ 측은 공식 SNS와 씨제스컬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연의 주요 장면이 편집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인공 홍광호(라이토 역)와 김준수(엘 역)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연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영상에는 대중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사랑할 각오’와 ‘키라’를 비롯, 서정적이고 호소력 짙은 발라드 ‘잔혹한 꿈’, ‘어리석은 사랑’ 등의 무대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무대 위 주역 5인이 모두 등장하는 ‘죽음의 게임’은 라이토와 엘의 불꽃 튀는 신경전과 함께 힘있는 3중창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름이 적히면 죽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주운 천재 고교생 라이토가 악인을 처단하는 내용과 함께 라이토와 명탐정 엘의 두뇌전을 그린다. 2003년 슈에이샤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동명의 히트 만화 ‘데스노트’가 원작이다. 한편 매회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실력파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 등이 원캐스트로 출연하며,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공연한다. 사진·영상=뮤지컬 ‘데스노트’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컬처K] 대세 연예인 겹치기 CF 출연…왜 씁쓸할까

    [이은주 기자의 컬처K] 대세 연예인 겹치기 CF 출연…왜 씁쓸할까

    순간 눈을 의심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분명히 아까 전에 끝났는데 곤룡포를 입은 광해군 차승원이 다시 TV에 등장했다. 신하와 장기를 두며 “데이터가 풍년인데…”라는 대사를 한다. 모 이동통신사 광고다. 잠시 뒤에 다시 등장한 그가 화선지에 일필휘지로 글을 쓴다. ‘고객수익률’이라는 문구가 클로즈업된다. 한 증권사 광고다. 아무리 요즘 드라마나 영화 형식의 CF가 대세라지만 ‘광고에 낚였다’는 씁쓸한 기분은 어쩔 수 없다. 방금 전까지 냉혹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광해군에 몰입했던 시청자라면 더욱 그렇다. 스타들의 CF 겹치기 출연이 작품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CF는 스타들의 인기 척도이자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제아무리 콧대 높은 스타라도 CF와 관련된 행사에는 군말 없이 출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광고는 프로그램에서 좋은 이미지를 보여준 이들에겐 달콤한 ‘보상’이다. 지난 1월 종영한 ‘삼시세끼-만재도 편’에서 전무후무한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차승원은 기존의 자동차, 맥주 광고 이외에 의류, 게임, 음료, 면세점, 제약, 패스트푸드, 조미료, 비타민 광고 등 10여개의 광고를 더 찍었다. 웬만한 아이돌 가수, 한류 스타 못지않은 인기다. 이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던 유해진도 이동통신사 및 카드 광고 등 출연료가 높은 알토란 광고를 따냈다. ‘삼시세끼-정선 편’과 ‘꽃보다 할배’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사 툴툴거리지만 솔직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이서진 역시 요즘 광고계의 스타다. 그는 지난해 10월 이후 이동통신사, 치킨, 에어컨, 여행사, 식품 등 10여개의 광고를 더 찍었다. 이들에게 CF 제의가 줄을 잇는 것은 최근 드라마 시청률이 하락하고 예능이 대세가 되면서 예능 속 이미지를 활용하고자 하는 광고계의 욕구가 거세지기 때문이다. 한 유명 광고기획사 팀장은 “시청률 하락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과거처럼 TV의 광고 주목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예능 프로에서 특정한 캐릭터로 뜬 스타는 정보 인지 시간을 단축시키므로 바로 제품 설득에 들어갈 수 있다”면서 “요즘 심각하지 않고 재미를 강조한 엔터테인먼트형 광고가 뜨면서 예능 스타들이 각광받고 있지만 자칫 모델만 주목되고 제품이 묻혀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예인들의 겹치기 CF 출연과 이를 이용한 잦은 PPL은 시청자의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등 시청에 방해가 되기 쉽다. 얼마 전 이서진이 ‘삼시세끼’에서 자신이 광고하는 커피를 마시거나 출연진에게 대접하는 장면이 나왔다. 맷돌로 원두를 갈아 커피를 마시던 초기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에도 이서진이 광고하는 연어로 김치찌개를 끓이는 장면이 등장해 한 차례 PPL 논란이 일었다. 한 40대 여성 시청자는 “소박한 자급자족을 외치는 ‘삼시세끼’에 최근 인스턴트 음식의 PPL이 등장하고, 출연진의 상업 광고가 난무해 뭔지 모를 배신감을 느낀다”고 꼬집었다. 물론 CF 출연 선택권은 전적으로 배우와 소속사에 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심리’를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광고를 무의식적으로 봐야 하는 시청자들을 배려해 적정 수준을 지킬 필요는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광고 이미지가 남발될 경우 작품의 캐릭터에 빠져 있는 시청자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면서 “본말이 전도되지 않도록 상호 예의와 상식을 지키는 선에서의 광고 제작과 출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rin@seoul.co.kr
  • ‘삼시세끼’ 이서진, 김하늘에 “벌 좋아하세요?” 어색한 대화..폭소

    ‘삼시세끼’ 이서진, 김하늘에 “벌 좋아하세요?” 어색한 대화..폭소

    배우 이서진이 김하늘에게 어색한 대화를 걸었다. 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김하늘이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이 양봉 중인 가운데 김하늘은 “어떡해. 떨려요”라며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청순하게 등장했다. 김하늘은 “안녕하세요”라며 수줍은 인사를 건넸다. 기가민가하던 이서진과 김광규는 김하늘의 모습을 보자 어쩔 줄 몰라하며 밝게 웃어 보였다. 양봉에 여념이 없던 이서진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당황했고, 김광규는 “어떻게 해야 돼”라는 말만 반복했다. 이서진은 김하늘에게 “벌 좋아하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이서진, 김하늘에 “벌 좋아하세요?” 어색한 대화 보니

    ‘삼시세끼’ 이서진, 김하늘에 “벌 좋아하세요?” 어색한 대화 보니

    배우 이서진이 김하늘에게 어색한 대화를 걸었다. 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김하늘이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들이 양봉 중인 가운데 김하늘은 “어떡해. 떨려요”라며 흰 티와 청바지를 입고 청순하게 등장했다. 김하늘은 “안녕하세요”라며 수줍은 인사를 건넸다. 기가민가하던 이서진과 김광규는 김하늘의 모습을 보자 어쩔 줄 몰라하며 밝게 웃어 보였다. 양봉에 여념이 없던 이서진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당황했고, 김광규는 “어떻게 해야 돼”라는 말만 반복했다. 이서진은 김하늘에게 “벌 좋아하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고영태(삼풍파마켐 대표이사)영대(충북도청 총무과 주무관)씨 부친상 김정선(충북지방기업진흥원장)김석중(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이남순(수서중 교사)김애란(청주시 서원구청 환경위생과 근무)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1 ●이윤배(NH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씨 장모상 2일 인천 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40분 (032)460-9407 ●문제열(경기도청 유통정책팀장)씨 부친상 2일 수원시연화장, 발인 4일 오전 8시 (031)218-6587 ●안철우(이투데이 금융부 팀장)씨 부친상 이상열(오광혁뮤직월드 대표)손병수(SM구조안전진단 부장)씨 장인상 2일 전남 함평농협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61)322-4444 ●김영식(충주시의회 의원)씨 부친상 2일 충주 영광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43)845-7631
  •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이야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이 들려주는 공직 이야기’ 8회에서는 헌법상 독립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을 소개한다. 대통령선거 등 각종 공직선거를 비롯해 정당 내 경선 등 선거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의 업무를 살펴보고, 현직 공무원에게 공직 적응기와 시험 준비 과정 등을 들어 봤다. 선관위는 헌법재판소, 정부, 국회, 법원과 같은 지위를 갖는 합의제 헌법기관으로 각종 선거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1963년 설립된 선관위는 당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관리하다가 1995년 시작된 전국동시지방선거도 관리하고 있다. 주민투표, 산림조합장 및 농·수·축협 조합장선거, 주민소환투표, 당내 경선를 비롯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도입된 재외선거도 선관위의 업무다. 선관위 공무원은 대선이나 총선 등 큰 선거를 앞두고 있을 때 가장 바빠진다. 선거가 다가오면 선관위는 불법 선거운동을 단속하기 위해 공정선거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상시적으로 1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지만, 선거일 전 60일부터는 최대 30명까지 인력을 늘린다. 후보자 등록이 이뤄지면 전국적으로 10만여명에 이르는 선거운동원이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24시간 근무체제가 가동된다. 이처럼 불법 선거운동 단속뿐 아니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투표소를 섭외하고 운영하는 것도 선관위의 몫이다. 선관위는 선거철에만 바쁜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정당 관련 사무, 각종 후원회 등록 및 변경이나 국고보조금 지급 등 정치 자금 관련 업무도 맡고 있다. 정당이나 후보자가 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할 경우 이를 감시, 단속, 적발하기도 한다. 검찰·경찰과 협조해 금융거래 및 통신 자료를 제출받아 범죄 혐의를 입증하고 최종적으로 유죄 판결이 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도 선관위의 몫이다. 이 밖에도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선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선거문화 기반조성 및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선거제도와 자동 투표지 분류기 및 투표용지 발급기나 전자 투표시스템 등을 개발해 도입하고, 이를 해외로 수출하기도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17개의 시·도선거관리위원회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선관위에는 모두 2807명의 공무원이 일하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인터넷 선거보도 심의위원회, 선거 때마다 TV토론을 주관하는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있다. 선관위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직 5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거나 국가직 7·9급 공무원 시험에서 선거행정직을 지원해야 한다. 2000년대 이전에는 국가직 행정직렬로 통합 선발했지만, 2002년부터는 선거행정직을 별도로 뽑아 왔다. 선거행정직(9급)은 다른 행정직과는 달리 국어·영어·한국사 외에 공직선거법이 필수과목에 포함돼 있다. 선택 과목도 형법과 행정법총론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한다. 형법은 2016년 시험부터 추가되는 과목이다. 7급의 경우 국어(한문 포함)·영어·한국사·헌법·행정법·행정학·공직선거법 등 7과목을 치러야 한다. 국가직 공무원시험 외에도 선관위는 2006년부터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특채를 실시하고 있다. 2008년 국가직 5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이은혜(33·여) 사무관은 중앙선관위 국제협력과, 법제과 등을 거쳐 현재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 업무를 담당하는 조사2과에서 일하고 있다. 3년 정도 수험생활을 한 이 사무관은 “기본서를 반복해서 읽는 것만큼 중요한 학습법은 없다”며 “특히 인문계열 전공자에게 어려울 수 있는 경제학 기본서는 더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사무관은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으로 “정치자금공개시스템(ecost.nec.go.kr)의 참여율이 70%를 넘었을 때”라고 답했다. 정치자금공개시스템은 후보자의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설계, 구축된 것으로, 후보자가 자발적으로 공개한 선거비용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후보자의 72.5%가 참여했다. 이 사무관은 현재 선거비용 보전과 관련된 절차 및 제한액을 결정·공고하고, 선거 이후 선거비용을 보전하고 이를 정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의 하루는 출근 이후 언론 보도 내용을 훑어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선거비용 허위청구와 관련해 고발 및 기소내역 및 판례를 분석해 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한다. 국민 세금으로 보전되는 선거비용이니 만큼 헛되게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선거비용을 멋대로 사용한 후보자에 대한 회계 및 현지 실사 업무를 지원하기도 한다. 선거를 치르고 난 뒤 후보자가 법정선거비용 범위 내에서 사용한 비용 중 일부는 국가가 지원해 준다. 유효득표수 10% 이상을 얻은 후보자는 선거비용의 50%, 유효득표수 15% 이상을 얻은 후보자는 100%를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 내에서 보전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당선 무효가 되거나 당선되지 않아도 후보자 자신이나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가족 등이 후보자 매수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형이 확정되면 보전비용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이 사무관은 “선거가 없을 때는 선거비용 보전의 적정 방안을 연구하고, 당선 무효가 된 후보자에 대한 보전비용 반환율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한다”며 “국민 세금으로 이뤄지는 일이기 때문에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여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무관은 선관위 공무원이나 공직 입문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나로 인해 세상이 1g이라도 좋아졌다면 성공한 인생이다’라는 말을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철밥통이 아닌 공복(公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면접 등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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