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정선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재정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매입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표창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수습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282
  • ‘VIP’ 장나라, 이상윤 아닌 장현성과 소주 마시는 이유?

    ‘VIP’ 장나라, 이상윤 아닌 장현성과 소주 마시는 이유?

    장나라가 취중 진담을 꺼내놓는다. 장나라는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에서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이자 박성준(이상윤)의 아내로 박성준 관련 익명의 문자를 받은 후 평화롭던 일상이 깨진 채 ‘당신 팀 남편 여자’에 대한 진실과 마주하려 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자신이 받은 익명의 문자 발신자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휴대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낯선 할머니의 목소리에 장난 문자라고 치부하려 했던 상태. 그러나 쉽사리 잊히지 않는 문자 내용, 최근 들어 수상한 행적이 발견된 박성준에게 돌직구로 “자기 혹시 바람났어?”라고 물었다. 결국 회식 후 박성준의 뒤를 밟던 나정선은 로비에서 거짓말을 하는 박성준과 마주하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게 됐다. ‘VIP’ 측은 11월 4일 장나라가 마음속 괴로움을 씻어내기 위해 눈물의 소주 한잔을 기울이는 취중 면담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나정선이 인생의 멘토 장진철(장현성)에게 최근 자신과 박성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장면. 나정선은 소주 한 잔을 쓰게 삼킨 후 손가락을 입에 물어 끓어오르는 격한 감정을 막아보려 하지만, 새어 나오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나정선이 인생에서 유일하게 속마음을 내비칠 수 있는 장진철과 나눈 솔직한 대화는 어떤 내용일지, 나정선과 박성준은 의심의 골을 메우고 예전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지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는 파도처럼 요동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높은 집중력으로 표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 명장면을 탄생시켰다”며 “배우들의 호연과 쫀쫀한 전개가 몰입도와 공감대를 드높일 4일 방송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4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SB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나의 나라’ 양세종, 대본 삼매경 “빠져드는 깊은 눈빛”[SSEN컷]

    ‘나의 나라’ 양세종, 대본 삼매경 “빠져드는 깊은 눈빛”[SSEN컷]

    배우 양세종이 ‘나의 나라’에서 ‘다크 카리스마 무사’ 서휘로 사랑받는 비결은 대본 삼매경이었다. 양세종은 3일 공개된 사진에서 슬픔이 뚝뚝 묻어나는 눈빛으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촬영 중 휴식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양세종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윤희정)에서 슬픈 운명에 휩싸인 무사 서휘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매회 절절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복수를 위해 목숨까지 내던지는 서휘의 안타까운 처지를 묵직하게 표현한다. 양세종은 사진에서 서휘의 상징인 활을 내려놓지 않는다. 대본과 활에 몰두한 그의 모습에서 열연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양세종은 서휘의 슬픈 감정선을 이어가며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슬픈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양세종의 잘생긴 비주얼도 눈에 띈다. 한편 양세종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Story of You & Me-너에게 보내는 시’를 개최한다. 데뷔 후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 높은 대중성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양세종이 팬들과 만나는 팬미팅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두번은 없다’ 박세완, 첫방부터 파란만장 “냉온 오가는 강렬 연기”

    ‘두번은 없다’ 박세완, 첫방부터 파란만장 “냉온 오가는 강렬 연기”

    배우 박세완의 깊이 있는 열연이 토요일 밤을 꽉 채웠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서 박세완은 청정 매력의 바닷가 출신 금박하로 분해 전과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았다. 이날 방송에선 금박하(박세완 분)의 다사다난한 서사가 펼쳐졌다. 먼저 박하는 극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검은 상복과 헝클어진 머리, 핏기 없는 얼굴이지만 기죽지 않고 당당한 눈빛으로 구성 호텔 회장을 찾는 박하의 외침에선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함이 느껴졌기 때문. 앞서 박하는 사랑하는 남편 진구(이서준 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밝은 미래를 그렸다. 자전거도 타고 서로를 위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알콩달콩한 두 사람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박하에게 전해진 청천벽력 같은 남편의 소식은 충격 그 자체였다. 특히 남편의 낡은 구두를 보고 직감한 박하의 흔들리는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또한, 영정 속의 남편을 보고 설움을 토해내듯 울음을 터트린 그에게선 충격에 빠진 박하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졌을 정도. 이어 박하는 남편의 죽음에 대한 억울함을 풀기 위해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구성 호텔로 찾아갔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부딪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더불어 낙원여인숙의 도움을 받아 열무를 낳은 뒤 애써 울음을 참으며 막례(윤여정 분)에게 남편의 부재를 고백하는 그의 담담한 어투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것. 그뿐만 아니라 유골함을 앞에 두고 서럽게 울며 마지막 인사를 고하는 박하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했다. 이처럼 박세완은 냉온을 오가듯 박하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은 물론 절절한 심정을 떨리는 손끝과 표정에 담아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박세완은 금박하의 매력을 십분 살리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그간 해왔던 다양한 인물과는 또 다름을 선사했고 그 속에 펼쳐진 그의 감각적인 연기는 빛을 발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에 앞으로 전개될 금박하의 이야기와 박세완의 호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세완 주연의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독도 헬기 실종자 가족들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이 수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경북 포항에 모인 실종자 가족 20여명은 2일 오전 포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로 향했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마련된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습 대책본부에도 실종자 가족 10여명이 머물고 있다. 실종자 가족은 외부와 접촉을 피하고 있다. 앞서 1일 울릉도에 들어간 실종자 가족 28명은 울릉군이 마련한 대기실에서 가슴을 조리며 하루를 묵었다. 이들은 2일 오전 8시쯤 울릉 사동항에서 울릉군 행정선 독도평화호를 타고 출발했다. 가족 일부는 1일 오후 헬기를 타고 사고 해역을 둘러본 바 있다. 앞서 10월 31일 오후 11시 26분쯤 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탄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지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 헬기는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 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나의 나라’ 우도환, 처절한 몸부림+애틋 눈빛 “국보급 맴찢캐”

    ‘나의 나라’ 우도환, 처절한 몸부림+애틋 눈빛 “국보급 맴찢캐”

    ‘나의 나라’ 우도환이 절절한 감정을 폭발시켰다. 우도환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에서 권력 다툼의 소용돌이 속 사투를 벌이는 남선호 역을 맡았다. 가슴을 미어지게 만드는 우도환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남선호를 ‘아픈 손가락’이라면서 남선호의 향방에 궁금증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9회에서 선호는 가슴에 칼을 맞아 쓰러진 휘(양세종 분)를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더 이상 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결단했지만 휘의 죽음 앞에 또다시 무너졌다. 우도환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가 압권이었다. 모든 것을 잃은 듯 텅 빈 표정은 물론 애틋한 눈빛과 발악하는 몸부림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선호는 남전(안내상 분)에게서 휘와 연(조이현 분)을 필사적으로 지켰다. 연이를 지키기 위해 선호와 휘가 힘을 합쳐 싸우는 장면은 짜릿함을 유발하기도. 휘와 연을 위하는 선호의 진심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찢어지게 만들었다. 극 초반 고운 사극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우도환은 점차 남선호의 감정선에 집중하도록 이끌었다. 서얼 팔자의 설움으로 악에 바쳐 이를 뒤집으려고 하지만 사람과의 정에 망설이고 갈등하는 복잡한 심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캐릭터를 선과 악으로 구분 짓기보다는 자신의 신념을 두고 고뇌하는 인물로 그려내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이 날 우도환이 보여준 절절하고 처절한 연기는 애잔함을 절정에 달하게 했다. 수 없는 갈등 끝에 터진 감정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고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특히 휘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기쁨과 안도로 울컥한 남선호의 감정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그려내 보는 이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 이처럼 우도환이 볼수록 애잔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JTBC ‘나의 나라’는 우도환을 비롯해 양세종, 김설현, 김영철, 안내상 그리고 장혁 등이 출연하며, 오늘(2일) 밤 10시 50분 10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천리마마트’ 김병철, 코믹부터 진지까지 “격 다른 ‘心스틸러’”

    ‘천리마마트’ 김병철, 코믹부터 진지까지 “격 다른 ‘心스틸러’”

    배우 김병철의 진면목이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정복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병철이 매회 호평을 이끌며 불금의 심스틸러로 등극했다. 그는 절제된 감정연기로 내면의 고독과 배신감은 물론, 알 수 없는 속내까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는 것. 극 중 김병철이 연기하는 정복동은 DM그룹의 잘 나가는 임원에서 한 순간에 골칫덩이 천리마 마트로 좌천된 사장, 마트에 빅똥을 투척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경영을 이어나가는 인물이다. 그는 정복동의 다소 차가우면서도 무심한 듯 엉뚱한 면모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한다. 복수를 꿈꾸는 마음 그리고 김회장(이순재 분)를 향한 분노를 눈빛에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김병철 특유의 감정 연기가 특히 빛을 발하고 있다. 극 초반, 냉정한 성격과 말투로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던 정복동.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진심으로 직원들을 생각하는 따뜻함까지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마트를 망가뜨리려 기발한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김병철은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변신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해바라기부터, 압둘핫산, 피리부는 사나이, 발레복에 이어 인면조까지. 유쾌한 분장과 반대로 진중한 표정, 가감 없는 그의 호연이 보는 이들의 쾌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병철은 극 중 대립되는 상황과 얽혀 있는 관계 속에서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전개를 한층 쫄깃하게 한다. 그는 자신을 괴롭히는 권영구(박호산 분)에게도, 모든 일의 원흉인 김회장에게도 당당하게 맞선다. 지난 7회에서 정복동은 김회장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번만큼은 회장님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겁니다”라고 경고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하기도. 이렇듯 김병철은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 뼘 더 넓혀나가고 있다. 2003년 영화 ‘황산벌’로 데뷔, KBS2 ‘태양의 후예’와 tvN ‘도깨비’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영화 ‘알포인트’, ‘1급기밀’ 최근에는 tvN ‘미스터 션샤인’, JTBC ‘SKY 캐슬’, KBS2 ‘닥터 프리즈너’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속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흡수해내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그런 그가 전작과는 180도 다른 정복동 캐릭터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 또 다시 인생 캐릭터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에 반환점을 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김병철이 펼쳐낼 정복동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VIP’ 장나라, 차진호VS차 진호 차이점 몰랐나? ‘불륜녀 찾기’

    ‘VIP’ 장나라, 차진호VS차 진호 차이점 몰랐나? ‘불륜녀 찾기’

    SBS 월화드라마 ‘VIP’ 장나라가 이상윤의 거짓말을 알게 되는 충격 엔딩으로 최고시청률 9.4%를 돌파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2회에서는 의문의 문자를 받은 나정선(장나라 분)이 발신자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확인하지만, 엉뚱한 사람이 전화를 받아 당황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또한 나정선은 박성준(이상윤 분)에게 프로포즈 할 때 약속했던 마음이 변함 없는 지, 휴대폰의 잠금번호는 무엇인지 물어보며 남편에 대한 의심을 풀고자 했다. 특히 자리를 피해 전화를 받던 박성준에게서 이상함을 느낀 정선은 차진호(정준원 분)로부터 걸려온 두 번째 전화를 받아, 그가 맞는지 확인했다. 이어 “자기 혹시 바람 났어?” 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그 순간 흔들리는 박성준의 눈빛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사전에 성준이 차진호에게 전화를 걸어 달라고 부탁한 반전이 밝혀져, 그가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VIP’ 2회 1,2부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 각각 6.9%(전국6.5%)와 8.2%(전국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에서 기록한 6.7%와 7.8%를 뛰어 넘는 수치를 보여, 2회만에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VIP전담팀 세 여자들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났다. 온유리(표예진 분)는 부사장의 방으로 들어가 둘은 무슨 관계 인 건지, 이현아(이청아 분)는 신용카드가 정지되고 허름한 모텔로 들어가 ‘화려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또 “다들 남들한테 안 보여주는 비밀 하나씩 갖고 살잖아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 송미나(곽선영 분)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준이 “오늘 볼 수 있을까? 할말이 있어” 라는 문자를 보내자, 세 명 모두 핸드폰을 바라봐 누구와 연락을 한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나정선은 단체 회식이 끝나고, 부사장(박성근 분)을 모셔다 드리고 간다는 박성준의 뒤를 쫓았다. 그리고는 박성준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 어디야? 부사장님과 아직 같이 있는거야?” 라고 묻자, 박성준은 그렇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순간 호텔 로비에서 둘은 마주쳤다. 충격에 빠진 나정선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박성준의 표정이 교차로 보여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VIP’는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고]

    ●심관섭(청담약국 약사)씨 별세 재용(연세대 의대 가정의학과 과장)씨 부친상 29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11시 40분 (02)2227-7550 ●김성우(헤럴드경제 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29일 서울 휘경동 삼육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30분 (02)2215-4444 ●이순덕씨 별세 김옥수(충북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기술교육팀장)씨 장모상 28일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후 1시 (063)620-1140 ●최광우(예금보험공사 기금관리단장) 광철(전 강원도지사 장애인특별보좌관)씨 모친상 2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7시 (02)758-0707 ●박용철(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영업2국장) 희정(사천여중 교사) 미정(국립전통예술고 강사) 연정(경인여대 교수)씨 모친상 왕태석(한국일보 멀티미디어부 부장) 최관식(경남 고성 중앙고 교장) 김대회(공군 대령) 이정선(변호사)씨 장모상 29일 서울성모장례식장, 발인 31일 오후 12시 (02)2258-5940
  • “제조업·첨단 산업 융복합 전략 필요… 실질적인 신산업 교두보 마련할 때”

    “제조업·첨단 산업 융복합 전략 필요… 실질적인 신산업 교두보 마련할 때”

    경기 성남시는 사람, 혁신, 문화, 네트워크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혁신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을 통해 혁신의 판을 어떻게 조성하고 키워 갈 것인지 기업인 등 현장 전문가 의견을 29일 들어 봤다. 성명기(65) 하이테크밸리 이사장은 “지난 40여년간 성남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해 왔던 하이테크밸리가 이제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출발점으로서의 역할로 새롭게 변모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전통의 제조업과 첨단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혼재돼 공존하는 하이테크밸리 특성을 살리면서도 4차 산업혁명의 가치를 입혀 나갈 수 있는 고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성 이사장은 이를 위해 대기업 소유부지에 테마형 지식산업센터를 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 공간에서 협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영원무역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섬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이사장은 “이미 폭넓은 업종별 밸류체인이 형성된 하이테크밸리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창업보육공간을 만들어 미래를 확보하는 계획이 시급하고, 한정된 부지에 많은 기업이 밀집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는 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업단지사업과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에 선정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66) 이노비즈협회장은 “현재 조성되는 판교 제2, 3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기술집약 중심 미래성장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혁신성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통해 다양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건준(55) 벤처기업협회장은 “자족형 생태계 조성도 특정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인프라도 조성되지 않았고, 기존 산업단지 조성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분절형 클러스터에 그친다”면서 “1, 2, 3밸리를 아우르는 거버넌스 구조가 필요하며, 반드시 민간 구조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1밸리의 거버넌스(경기도)는 입주업체의 계약과 관리개념에 그치나 철저한 민간 거버넌스로 입주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보완하는 기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회장은 “4차 산업에 부흥하는 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하지만 2밸리에도 테마가 없고 단지 저렴한 임대료 책정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추상적 개념으로 추진된다”면서 “영국 테크시티의 핀테크 육성전략처럼 육성산업을 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인프라를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족형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는 정주공간 확보와 문화적 욕구 충족이 필요한데 2밸리의 경우 행복주택 500가구를 조성해 이를 보완하려 하지만 역부족이다”며 “문화 요소 부족으로 근무시간 외에는 유령도시화되는 1밸리의 실패 극복을 위해 3밸리에는 1, 2밸리에 입주한 벤처기업 임직원을 위한 임대주택과 기숙사 시설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문수(54) 판교We포럼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 혁신도시 하면 대표적인 곳이지만 도심공동화의 대표적인 곳이기도 하다”며 “판교를 대표하는 문화를 만들고 교통문제를 해결해야만 미국의 실리콘밸리와의 비교가 아닌 당당한 대한민국의 혁신도시 판교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정선(67) 한국바이오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산업 간 연계전략으로 성남시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것에 바이오 산업계는 적극 환영한다”면서 “성남은 정보기술(IT) 육성을 통해 이미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2밸리는 바이오 분야에 특화되지는 않았지만 전 분야 스타트업 성장개발지원 위주의 생태계 조성, 산학협력 등에 주력해 인공지능(AI)대학원 연구센터 등 생태계의 주요 원들이 한데 모인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아시아 실리콘밸리 구축사업은 이종산업 간 융합이 활성화되는 바이오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력산업들이 모두 모여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으로 기업 간 협력과 상생의 장을 펼쳐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성남에는 IT 분야 혁신성장의 지리적 요건이 돼 있어 기존의 헬스케어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 향후 헬스케어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혁신도시 판 키운다, 자족도시 불 밝힌다

    혁신도시 판 키운다, 자족도시 불 밝힌다

    2500개 기업·13만명 매머드급 클러스터 행복주택·쇼핑몰… 경제·문화·주거 한곳에 의료·제약 연계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백현마이스산단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컨벤션센터·특급호텔 등 관광도시 계획도 신·구도심 균형발전 통해 4차산업 메카로경기도 성남의 미래 비전인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은수미 성남시장의 공약이자 성남의 주요 정책으로 나온 아시아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사람·혁신·문화·네트워크 등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도시의 첨단산업화를 이룬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1·2·3판교와 위례비즈밸리를 아우르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산업벨트’, 분당벤처밸리·야탑밸리·하이테크밸리를 엮은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정자동의 ‘백현마이스(MICE)클러스터’ 등 3대 권역을 중심으로 성남을 첨단산업 허브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에 더해 2022년까지 교통 접근성과 정주 여건 강화, 제조업 고도화와 소상공인 집적지구 조성 등을 통해 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업·문화 복합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판교~위례비즈밸리 ‘ICT융합산업벨트’ 제1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 정상급 ICT 기업들이 밀집한 국내 지식산업의 본거지다. 카카오, 한글과컴퓨터, 안랩, 넥슨, 엔씨소프트, 메디포스트, 차바이오텍, SK케미칼 등 ICT·바이오 기업이 대표적이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판교에 입주한 기업은 1309개이며 이들의 지난해 연매출은 총 87조 5000억원에 달한다. 연내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본격적으로 문을 열면 기업 수는 2000개 이상으로 늘어나며 고용 인원은 1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2023년 제3판교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2500여개 기업, 13만여명이 근무하는 매머드급 클러스터로 변신한다. 판교는 지구별로 산업특성도 세분화돼 있다. ICT와 바이오 기업 위주인 제1판교테크노밸리와 차별성을 갖도록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단지로,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블록체인과 핀테크 등 미래금융산업 허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2·3판교테크노밸리에는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소와 기업은 물론 행복주택과 쇼핑몰 등 근린주거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경제와 문화, 교통, 주거가 한 공간에서 모두 가능한 자족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것이다. 안건준(55)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제2,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4차 산업에 부흥하는 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한다”면서 “영국 테크시티의 핀테크 육성전략처럼 육성 산업 종목을 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인프라를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KB인베스트먼트, 한국모태펀드 등 7개 기업·기관과 함께 운용 자금 1360억원 규모의 ‘성남벤처펀드’를 조성했다. 2022년까지 펀드 모금액을 3000억원으로 확대해 판교와 위례비즈밸리를 세계 속의 ICT융합산업벨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산학연 연구단지를 키우기 위한 포부도 구체화하고 있다. 최근 AI대학원을 설립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AI 인재 양성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AIST는 이달 중 성남시 소유의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건물 18층에 800㎡ 규모의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를 설치해 산학협력 활동을 시작한다. ●바이오·의료관광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 분당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등 병원들과 내년 개원 예정인 성남시의료원을 연계해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로 구축한다. 이를 위해 정자동 주택전시관을 리모델링해 ‘바이오헬스 허브’ 기업을 유치하고 야탑동에 있는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바이오헬스 리빙랩’으로 확대한다. 판교테크노밸리 제약·바이오 기업의 R&D와 하이테크밸리의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 관련 제품 생산 거점과도 연계시킨다. 광주대단지 사건 직후 1976년 조성돼 하이테크밸리로 이름을 바꾼 성남산업단지도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재생사업에 착수한다. 시비와 국비 등 222억원을 투자해 도로 구조를 개선하고 주차장과 공원 등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메디바이오 업종 등을 유치해 산업구조의 변화를 꾀하는 한편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의 생산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백현마이스산업단지는 현재 의회 심의가 보류돼 있으나 정상 추진될 경우 2024년 컨벤션센터, 특급호텔,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성남시 관계자는 “백현마이스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의료관광 수요가 유입돼 성남형 바이오헬스 벨트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남의 의료관광도시 구상은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 1만명을 돌파하며 가시화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것으로 서울과 인천, 대구, 부산에 이어 5위, 기초지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시가 관내 우수한 병원 인프라와 앞으로 들어설 백현마이스산업단지를 활용해 세계적인 의료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이유다. 서정선(67)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성남에서 바이오산업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력 산업들이 모여 협력과 상생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2013년 ‘성남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그해 1975명에 그쳤던 성남시 방문 외국인 환자는 2018년 1만 179명으로 5배 이상 늘었다. 카자흐스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많이 왔다. 시 전체적으로 1600여개 의료기관에서 1만 5000명의 의료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은 시장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통해 사람 중심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드라마 ‘VIP’ 장나라, 이상윤에 걸려 온 전화 발신자 확인 ‘누구?’

    드라마 ‘VIP’ 장나라, 이상윤에 걸려 온 전화 발신자 확인 ‘누구?’

    드라마 ‘VIP’ 장나라, 이상윤이 의구심 뭉게구름이 피어오르는 ‘발신자 확인 투샷’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비밀의 베일을 벗은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 1회 1,2부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각각 6.7% 7.8%를 기록,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으며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수성, 월화 안방극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특히 장나라-이상윤은 ‘VIP’에서 각각 다정다감 상사의 면모와 가정에서는 외조의 여왕다운 아내로 더할 나위 없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나정선 역과 진중하고 묵직하게 VIP 전담팀을 진두지휘하지만, 그 이면에 비밀스러움이 존재하는 박성준 역을 호연, 극 전반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에서 상사와 후배로 인연을 맺고, 이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7년 차 부부로 모든 게 완벽해 보이는 선남선녀의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뜻밖의 위기를 맞이한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정선은 최근 들어 바쁜 남편 박성준을 위해 서프라이즈 만찬을 준비한 후 블랙 슬립 차림으로 박성준을 기다렸지만, 시어머니 한숙영(정애리)의 방문으로 물거품이 됐던 상황. 더욱이 이후 남편 박성준이 잠든 사이 나정선이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게 되는, ‘충격 엔딩’이 펼쳐져,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와 관련 장나라-이상윤이 식탁에서 마주 보고 앉아 차가운 눈빛을 드리운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나정선이 한밤중 전화가 걸려온 박성준의 휴대전화를 달라고 하는 장면. 나정선은 웃음기 가신 얼굴로 박성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고, 박성준은 평소와 다른 나정선의 행동에 당황스럽고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정성 부부’ 사이에 극도의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나정선이 ‘익명의 문자’와 관련된 진실에 당도할 수 있을지 29일(오늘) 방송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나라-이상윤의 ‘발신자 확인 투샷’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평소 촬영장에 도착하면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소소한 농담을 주고받는 등 동갑내기 절친 케미를 드러냈던 상태. 그러나 이날은 복잡한 감정선이 요동치는 촬영을 위해 최소한의 인사말만 주고받는가 하면, 세팅이 완료되기 전까지 각자의 시간을 가지며 장면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기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드넓은 세트장을 뒤덮는 쫄깃함 긴장감을 형성시킨 두 사람은 위기에 봉착한 정성 부부로 깊이 몰입한 채 순간 감정을 폭발, 이를 보고 있던 스태프들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믿고 보는 장나라, 이상윤은 촬영 때마다 지켜보는 스태프들을 공감하고 몰입 만드는 진풍경을 펼쳐냈다”며 “첫 회부터 센세이션 전개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킨 ‘VIP’가 매회 일으킬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VIP’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드라마 ‘VIP’ 터졌다..시청률 최고 9.1% 기록 ‘이상윤에 무슨 일이?’

    드라마 ‘VIP’ 터졌다..시청률 최고 9.1% 기록 ‘이상윤에 무슨 일이?’

    드라마 ‘VIP’가 첫 방송부터 최고시청률 9.1% 돌파, 동시간대 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대박 신호탄을 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VIP’ 1, 2회가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 각각 6.7%와 7.8%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의 시청률 그래프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상승세를 그리며,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최고 9.1%를 기록하며 대박을 예감케 했다.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장악은 물론,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 ‘VIP’는 각각 2.1%와 2.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 방송 중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SBS 월화극’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강렬한 엔딩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나정선(장나라 분)은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 라는 의문의 문자를 받고,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과연 이 문자는 진실일까? 누가 보낸 것 일까. 앞서 성준은 “아직 사무실이에요?”, “지금 가도 돼요?” 라는 문자를 받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주위를 살폈다. 이어 이현아(이청아 분), 송미나(곽선영 분), 온유리(표예진 분)가 급하게 발길을 돌려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을 차례로 보여줘, 과연 박성준을 찾아간 인물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백화점 VIP를 관리하는 VIP 전담팀의 오피스 라이프와 화려하게 펼쳐지는 상위 1% VIP 세계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나정선 차장은 VIP가 원하는 물품을 보내주기 위해 구치소까지 찾아가고, 빗속 오토바이를 타는 등 고군분투했다. 또 실수를 한 직원 대신 VIP에게 무릎을 꿇고, 그녀의 퍼스널 쇼퍼가 되는 등 단 한 명의 VIP 고객을 위해 숨 가쁘게 돌아가는 전담팀의 치열한 오피스 생존기는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VIP전담팀 에이스‘이지만 승진으로 인해 나정선과 경쟁관계에 있는 이현아 과장. 그리고 일과 육아 모두 잘하고 싶은 워킹맘이지만 6년째 사원인 송미나, 식품 시식코너에서 VIP전담팀으로 발령 받은 후 부사장 하재웅(박성근 분)과 수상한 소문에 휩싸인 온유리. 과연 이 세 명의 VIP전담팀원들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지 묘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한편, SBS 드라마 ‘VIP’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VIP’ 장나라, 이상윤 위해 이렇게까지? ‘파격 변신 시도’

    ‘VIP’ 장나라, 이상윤 위해 이렇게까지? ‘파격 변신 시도’

    장나라가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배우 장나라는 28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성운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으로 결혼 후 평범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나정선은 의문의 문자에 대한 진실과 직면하기로 마음먹은 후 더 큰 비밀의 소용돌이 속에 빠지게 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나라가 ‘아내 나정선’ 자태를 드러냈다. 극중 나정선이 남편 박성준(이상윤)을 위해 서프라이즈 만찬을 준비한 장면. 나정선은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 후 블랙슬립 차림으로 환복, 한 상 가득 잘 차려진 식탁에 앉아 기대감에 부푼 잔잔한 미소를 짓는다. 나정선이 남편을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한 남편의 아내와 워킹 우먼으로서 다채로운 면모를 터트릴 장나라의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나라가 러블리 섹시美를 터트린 ‘블랙 슬립 자태’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전까지 촬영에서 워킹 우먼다운 단정한 슈트룩을 주로 선보였던 장나라가 수줍은 미소를 드리운 채 타이트한 블랙 슬립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자, 촬영장에서는 “역시 변화무쌍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장나라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이정림 감독과 장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정을 내비쳤다. 슛이 들어가기 전까지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인 장나라는 대사가 없는 장면임에도 불구, 설렘 가득한 표정과 사랑스러운 행동만으로 다양한 감정선을 표출해내며 명불허전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이내 컷 소리와 함께 스스로의 모습이 쑥스러운 듯 파안대소를 짓는 면모로 이를 보고 있던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짓게 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는 모든 장면마다 고심의 흔적이 느껴질 정도로 완벽한 준비를 바탕으로 열연을 펼치고, 변화 또한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모든 장면마다 대본 속 나정선 캐릭터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장나라의 1분 1초도 놓칠 수 없는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4개월 만에 월화 안방극장을 채우게 될,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어하루’ 이재욱, 서브병 유발하는 남다른 매력 어디까지 [EN스타]

    ‘어하루’ 이재욱, 서브병 유발하는 남다른 매력 어디까지 [EN스타]

    ‘어하루’ 이재욱이 마성의 매력으로 서브병 유발자에 등극했다. 독특한 설정과 풋풋한 청춘 배우들의 열연, 뒷이야기를 가늠할 수 없는 전개로 사랑 받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이하 ‘어하루’) 속 이재욱(백경 역)은 김혜윤(은단오 역)과 로운(하루 역) 사이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 사이 ‘서브병’(남자 주인공이 아니라 서브 남자 주인공을 응원하게 되는 현상)을 유발하고 있다. 극 중 백경(이재욱 분)은 은단오가 10년 동안 짝사랑해온 남자다. 집안의 이해관계에 따라 그녀와 약혼까지 한 사이지만 언제나 은단오에게 무심하게 대하는 ‘나쁜 남자’의 정석을 보여 왔다. 하지만 어느 날 은단오의 곁에 나타난 하루(로운 분)의 존재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고, 지금껏 자신이 은단오에게 대해왔던 모든 행동이 만화 속 스토리(설정값)라는 걸 알게 된 후 달라지는 면모를 보이며 흥미진진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그는 은단오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작가가 정한 자신의 모습과 진짜 자아 사이에서 크나큰 괴리를 느낄 예정이라고 해 눈길을 끈다. 만화 속 스토리에 해당하는 ‘스테이지’에서는 은단오에게 쌀쌀맞게 굴다가도 ‘쉐도우’로 돌아오면 그런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되는 백경의 모습은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수)과 24일(목) 방송된 13~16회에서는 자아를 찾은 뒤 변화하는 백경의 모습이 그려져 큰 호응을 얻었다. 권위적인 아버지에게 억눌려 살던 백경은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쉐도우’에서 그의 말에 불복종하는 태도를 보이며 안방극장에 뜻밖의 사이다와 큰 웃음을 선물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은단오를 향해 “내가 도와줄게, 진심으로”라고 말하며 그녀의 운명을 바꿀 상대가 되겠다고 결심하며 극명한 변화를 드러냈다. 은단오 역시 백경을 가리켜 “이야기 밖에서의 나를 유일하게 기억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한결 부드러워질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했다. 과연 자아를 찾은 백경에 의해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청춘들의 섬세한 감정선, 아름다운 학원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하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연민X공감 이끈 열연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연민X공감 이끈 열연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가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물들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에서 향미 역을 맡은 손담비가 호평에 응답하는 열연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번주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향미의 숨겨진 사연과 사망 당일 행적이 공개됐다. 동백(공효진 분)과 초등학교 동창이었고, ‘물망초’라는 술집의 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며 외로운 삶을 살아 온 것. 1억을 모아 코펜하겐에 가려던 것은 동생(장해송 분)이 있기 때문이었다. 향미는 까멜리아까지 찾아온 낙호(허동원 분)의 압박에 수금에 나섰다. 내용증명을 보낸 종렬(김지석 분)의 촬영장을 찾아갔고, 종렬의 부인인 제시카(지이수 분)와도 만나 삼천 만원을 달라고 요구한 것. 하지만 뻔뻔한 행동과는 달리 자꾸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들의 말에 뒤돌아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은 향미가 사랑받지 못해 외롭고 힘든 삶을 살아왔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동생이 자신을 부끄러워해 코펜하겐에 오지 않길 바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향미는 소리없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그동안 덴마크는 병원비가 공짜인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아득바득 모은 돈을 보내줬던 향미였기에 더욱 가슴 아픈 대목이었다. 이후 다시 까멜리아로 돌아간 향미는 돈을 훔쳤음에도 자신을 보듬어주는 동백 앞에서 오열했다. 그리고 “물망초의 꽃말이 뭔지 알아? ‘나를 잊지 말아요’”라면서 “나 좀 기억해주라. 그래야 나도 세상에 살다간 거 같지. 내가 어떻게든 네 돈은 갚고 갈게”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오지 않았다. 세상의 편견 앞에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늘 외롭고 힘들던 향미에 시청자들은 공감과 연민을 보냈다. 이처럼 손담비는 슬픔과 분노, 아픔과 쓸쓸함 사이를 오가는 감정선을 촘촘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을 극대화했다. 특히 손담비는 어렸을적 부터 주변 사람들의 편견과 외면에도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던 향미로 살아왔던 사람처럼 맞춤형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동백꽃 필 무렵’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난 손담비는 극 중 동백의 주변 인물 중 한사람으로 등장했지만 제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서서히 스며들어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향미의 행적이 옹산에 어떤 반향을 가지고 올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태백·영월·정선·삼척 강원 남부권주민들 고속도·고속열차로 ‘교통오지’ 벗어나자 한목소리

    태백·영월·정선·삼척 강원 남부권주민들 고속도·고속열차로 ‘교통오지’ 벗어나자 한목소리

    “제천~삼척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 제천~영월~태백간 태백선 고속열차 도입을 학수고대 합니다” 백두대간에 막혀 ‘교통의 오지’로 남아 있는 강원 남부권 주민들이 중부 내륙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와 고속열차 운행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24일 강원남부권 주민들에 따르면 중부 내륙으로 이어지는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교통의 섬처럼 남아 있는 태백·영월·정선·삼척 주민들이 고속도로와 고속열차 도입을 위해 실력 행사에 나섰다. 삼척시민들은 삼척~제천을 잇는 고속도로 착공을 바라며 30만명 서명운동을 펼친다. 지난 한 달 동안 20만명을 목표로 ‘평택~삼척 간 고속도로 조기 추진’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실시해 2만 6374명의 동의를 얻는데 그쳤다. 이는 고령화 등으로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다는 분석에 따라 인근 지역 지자체들과 협조해 온라인 국민청원을 오프라인 직접 서명운동으로 전환, 30만명 서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들의 역량을 모으며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제천~삼척이 포함된 동서6축 고속도로는 1997년 평택~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착공 이후 2015년 평택∼제천 127.3㎞는 완공했지만 나머지 제천~삼척 123.2㎞는 추진이 전무한 실정이다. 박원희 삼척시 기획감사실장은 “국가도로종합계획상 고속도로망은 크게 남북축 7개, 동서축 9개로 이뤄졌지만 국토 정중앙 허리 부분인 제천~삼척을 연결하는 동서 6축만 미개통으로 있어 해당 고속도로 조기 개통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제천~영월~태백을 잇는 태백선 고속열차(EMU-250) 도입도 간절하다. 강원 영월· 평창, 충북 제천· 단양, 경북 영주· 봉화 등 중부내륙 6개 시·군으로 구성된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최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정기회를 열고 태백선 고속열차 조기 도입을 정부에 건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장)는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중부지역 3개도 6개 시·군이 지역주의를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을 찾고 있다”며 “태백선 고속열차 도입 등 각 시·군 공동의 숙원사업들이 시급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영월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VIP’ 깜짝 놀란 장나라 베드신 수위

    ‘VIP’ 깜짝 놀란 장나라 베드신 수위

    장나라-이상윤이 로맨틱한 ‘키스 모닝콜 베드신’으로 설렘을 폭발시킨다. 배우 장나라-이상윤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각각 예상치 못한 어느 날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 전체가 송두리째 무너져버리는 나정선 역과 진중하고 완벽주의자적 기질을 갖고 있지만, 딱 한 번의 순간으로 돌이킬 수 없는 인생 노선으로 접어들게 되는 박성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누가 보아도 잉꼬부부의 정석을 보이며 살아가던 중 의문의 문자로 인해 조금씩 균열이 일어나는, 아슬아슬한 부부의 삶을 펼쳐낸다. 이와 관련 장나라-이상윤이 가벼운 입맞춤을 나누다가 저돌적인 스킨십을 감행하는, ‘키스 모닝콜’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나정선이 고혹적 애교를 터트리며 출근하려는 박성준을 붙잡는 장면. 나정선은 달콤하게 잠을 깨워준 박성준을 향해 행복한 웃음을 보이다, 순간 양 볼을 붙잡고 훅 끌어당겨 진한 키스를 건넨다. 두 사람의 스킨십이 점점 깊어지는 가운데, 서로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퍼붓는 설렘 가득한 19금 로맨스가 펼쳐지는 것. 과연 이토록 사랑했던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일지,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전개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장나라-이상윤의 ‘초밀착 모닝 베드신’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핑크셔츠와 편안한 화이트 톤 팬츠를 입고 사랑스러움을 드리운 장나라와 완벽한 슈트핏으로 출근 복장을 갖춘 이상윤이 등장,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던 터. 두 사람은 부부의 달달함을 표현해야 하는 초밀착 스킨십 장면을 앞두고 침대에 앉아 대본을 함께 보며 장면에 대한 리허설을 펼쳤다. 그리고 관록의 배우들답게, 서로의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일사천리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 장면에 몰입한 채, 사랑이 폭발하는 부부의 면모를 아름답게 그려냈다. 두 사람이 펼치는 실제 같은 러브 포션이 현장의 분위기마저 설렘으로 물들였다. 제작진 측은 “두 배우가 촬영 중간중간 꼼꼼한 모니터링을 거듭하며, 심혈을 기울인 열연을 펼쳤다. 컷 소리를 외치기가 아까울 정도였다”며 “부부의 리얼한 멜로로 안방극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장나라, 이상윤의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4개월 만에 월화 안방극장을 채우게 될,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나의 나라’ 인교진 “디테일 표현 위해 까맣게 썩은 치아 분장”

    ‘나의 나라’ 인교진 “디테일 표현 위해 까맣게 썩은 치아 분장”

    ‘나의 나라’ 인교진이 감초 캐릭터의 정점을 찍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나의 나라’는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에 선 굵은 서사를 덧입히며 웰메이드 사극의 진수를 선보였다. 역사를 이룩한 거인들의 뒤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이야기가 눈 뗄 수 없이 펼쳐지며 뜨거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탔다. 지난 19일 방송된 6회가 전국 5.0%, 수도권 5.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 ‘나의 나라’는 세자책봉을 둘러싸고 권력을 차지하려는 이방원(장혁 분)과 이성계(김영철 분),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분)의 갈등이 깊어지며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피의 전쟁을 예고했다. 시대의 소용돌이는 서휘, 남선호, 한희재의 삶에도 들이닥쳤다. 누이 서연(조이현 분)을 지키기 위해 남전(안내상 분) 부자(父子)의 명을 받게 된 서휘는 이방원에게 다가가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며 그의 측근인 정사정(김광식 분)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병기창을 알아냈다. 이어 강무장까지 들어가 이방원에 눈에 드는데 성공한 서휘. 그러나 날카로운 이방원의 의심을 피하지 못했고, 멍석말이로 사가에 끌려가 죽을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그때 혈혈단신으로 등장한 남선호는 칼을 꺼내며 “대군이 아닌 이 자를 보러왔다”고 선언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역동적인 서사의 힘으로 시청자를 이끌고 가는 동안 감정선을 환기하고 깨알 재미를 주는 이가 있으니 서휘의 동료 ‘문복’ 역을 맡은 인교진이다. 요동 전장에서 함께 살아남아 서휘를 돕는 문복은 감정에 솔직하고 현실에 밝으면서도 의리를 가진 인물. 인교진은 “대본에 집중해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문복은 현재의 전라도와 충청도 사이 지역에서 지낸 친구라 대본에 두 지역 사투리가 섞여 있는데 이 결합이 자연스럽게 들릴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리얼함으로 화제를 모았던 문복의 외형 역시 인교진과 감독, 작가의 디테일이 가미됐다. “10년의 군역에 찌들어있는 삶을 어떻게 표현할지 감독, 작가님과 논의했다. 그 시대에는 치아 관리를 거의 할 수 없었다고 들어서 까맣게 썩은 모습을 표현하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전달했고 지금의 분장이 탄생했다. 얼굴에 기미나 점도 더 그려서 오랫동안 떠돌이 생활을 한 문복의 디테일을 표현하려 했다”는 설명이다. ‘나의 나라’ 속 문복은 거창한 신념이나 대의를 좇는 것이 아닌, 눈앞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인교진은 “처절한 민초들의 삶을 리얼하게 표현하면 자칫 어둡고 무겁게만 흘러갈 수 있는데 문복이 이를 환기시켜준다. 웃음이 나고 위트있는 상황을 표현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친구다. 드라마의 윤활유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 안에서도 각각의 인물들과 재미있고 유기적인 관계를 만들어낸다. 이런 점에 있어서 많은 시청자들이 문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복은 요동 전장에서부터 서휘, 박치도(지승현 분), 정범(이유준 분)과 함께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양세종, 지승현, 이유준과는 현장에서 ‘휘벤져스’라 불릴 만큼 호흡이 좋다고. “각자의 롤과 매력이 다르고 이러한 부분들이 극에 생생하게 녹아있다. ‘어벤져스’를 보는 것처럼 개성도 돋보이고, 하나가 됐을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팀인 것 같다”고 설명한 인교진은 “극 중에서는 어둡고 처절한 연기를 하는 양세종은 실제로 명랑하고 쾌활한 에너지를 가진 배우다. 지승현은 동생이지만 배역과 비슷하게 든든한 매력이 있다. 이유준은 실제로 무척 살가운 후배다. 현장에서 넷이 너무 친하고 잘 지내다 보니 우리의 호흡도 화면으로 전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문복이 첫눈에 반한 화월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인교진은 “홍지윤 배우는 화월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을 가졌다. 쾌활한 성격으로 촬영장을 빛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문복과 화월의 깜짝 로맨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외형을 감쪽같이 바꿀 정도로 몰입하고 있는 인교진에게 ‘나의 나라’는 어떤 작품일까. 인교진은 “‘나의 나라’는 다들 아시다시피 고려 말 조선 초 이성계와 이방원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비슷한 시기를 다룬 여타의 드라마와 달리 역사적인 사실이 뼈대가 되지만 민초들이 그리는 ‘나라’를 표현하는 작품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가 지금까지 숲을 봤다면 ‘나의 나라’는 나무 하나하나를 보여준다.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굵직한 사건들과 결과만 기억하지만, ‘나의 나라’는 민초들이 그려온 각자의 ‘나라’를 표현하고 그 ‘나라’가 여러 가지임을 보여준다. 기록되고 기억하는 것은 천편일률적이지만 그 안에 저마다의 ‘나라’를 가지고 있음을 그려내고 있다. 그래서 더 많은 시청자들이 각각의 인물에 몰입하고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종합정책과장 고광희△정책조정총괄과장 이주섭 ■교육부 △미래교육기획과장 김태형△한국교원대 사무국장 유지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장관정책보좌관 이강환△원천기술과장 박진희△정보화기획과장 정재훈△정보활용지원팀장 신대식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 △심사보호국장 한삼석△행정심판국장 김명섭(특허청 인사교류)△권익개선정책국장 민성심△대변인 허재우△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안준호(인사교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승진 △미래정책기획실장 전세환 ■국립산림과학원 ◇승진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 이성숙 ■문화일보 △논설위원실 논설고문 김종호 ■국제신문 △이사 배재한△수석논설위원 정상도△논설위원 강춘진△편집국장 이승렬△광고국장 진종현△독자서비스국장 오광수△문화사업국장 최현진△전략기획실장 오상준△마이스사업국장 박수현△세종본부장 염창현△의료산업연구소장 이흥곤△편집에디터 안인석△편집국 부국장 겸 인문학연구소장 조봉권△편집국 부국장 겸 디지털미디어 부국장 이노성 ■전북일보 △편집부 부장 전택수△경제부장 이종호 ■경희대 △공공대학원장 이화용△호텔관광대학장 겸 관광대학원장 윤지환△이과대학장 김영동△미술대학장 박종갑△서울캠퍼스 교무처장 겸 산학협력성과분석센터장 김민용 ■금오공대 △교무처장 겸 행복인권센터장 권현규■신세계그룹 이마트 ◇상무 승진 △이마트 판매본부장 이해주△이마트 CSR담당 박승학 ◇상무보 승진 △이마트 S-LAB장 박창현△이마트 가공일상담당 황운기△이마트 PK마켓 BM 이혜정△이마트 신선2담당 최진일 신세계푸드 ◇상무보 승진 △신세계푸드 매입담당 임형섭△신세계푸드 올반Lab담당 민중식 신세계건설 ◇상무 승진 △신세계건설 기전담당 윤석희△신세계건설 지원담당 김정선△신세계건설 골프장담당 겸 레저담당 서화영 신세계I&C ◇부사장보 승진 △신세계I&C IT사업부장 손정현 ◇상무 승진 △신세계I&C ITO1담당 정아름 신세계조선호텔 ◇상무 승진 △신세계조선호텔 지원담당 임영준 신세계L&B ◇상무 승진 △신세계L&B 지원담당 이상호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 승진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입담당 홍호림△이마트에브리데이 지원담당 배창환 ◇상무보 승진 △이마트에브리데이 B2B사업담당 김근만 이마트24 ◇상무보 승진 △이마트24 지원담당 박용일△이마트24 개발지원담당 강인석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승진 △신세계프라퍼티 점포기획담당 기인주 ◇상무보 승진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지원담당 이임용 신세계TV쇼핑 ◇상무 승진 △신세계TV쇼핑 New Tech담당 주용노 SSG.COM ◇상무보 승진 △SSG.COM Daily상품담당 이종수△SSG.COM SCM운영담당 안철민△SSG.COM 플랫폼개발담당 이은주 이마트부문 ◇상무 승진 △이마트부문 기획팀장 김성태△이마트부문 전략실 부사장보 이주희△이마트부문 기획전략본부장 부사장보 정동혁△이마트 Traders&소싱본부장 부사장보 노재악△그로서리본부장 상무 곽정우△비식품본부장 상무 서보현△SSG.COM 영업본부장 겸 마케팅담당 상무 최택원△신세계푸드 CSR담당 상무 김석봉△신세계TV쇼핑 지원담당 상무 김맹△재무담당 상무 강승협△헬스&뷰티담당 상무보 박정례△판매4담당 상무보 박시용 ◇신세계푸드 상무 △베이커리담당 공병천△이마트 법무담당 손천식△FS담당 이인호 ◇신세계건설 △공사총괄 부사장보 문길남△공사담당 상무 김문경 ◇신세계조선호텔 △운영담당 겸 서울호텔총지배인 상무 류재영 이마트에브리데이△개발물류담당 상무 최상혁 신세계프라퍼티△전략실 재무팀장 상무 전상진 SSG.COM△플랫폼기획담당 상무보 한동훈 전략실△신세계프라퍼티 지원담당 상무보 신동우
  • 판소리 다섯바탕 유파별 대제전

    전북 전주시에서 판소리 다섯바탕 유파 대제전이 열린다. 전주시는 판소리 확산을 위해 25∼27일 전주소리문화관에서 ‘전주 완창 판소리 다섯바탕 유파(流派) 대제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판소리 다섯바탕을 통해 소리의 고장이자 문화도시인 전주의 전통문화를 시민·여행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매일 6시간씩 진행되는 완창무대에서는 ▲ 심청가(동추제, 보성제, 박동실제) ▲수궁가(보성제, 동편제, 미산제, 정광수제, 동초제) ▲적벽가(송판제, 동초제, 보성제) ▲흥보가(미산제, 동편제, 동초제) ▲춘향가(김세종제, 만정제, 동편제, 동초제) 등 총 18개의 바탕별 판소리 제(판소리 전승의 큰 줄기)를 만날 수 있다. 공연에는 권하경, 방수미, 지선화(이상 심청가), 박양덕, 정옥향, 김소영, 이난초, 주소연(이상 수궁가), 박정선, 윤진철, 김경호(이상 적벽가), 전예주, 천희심, 정상희(이상 흥보가), 송재영, 서정민, 전인삼, 박성희, 김나영(이상 춘향가) 등 총 19명의 명창이 대거 참여해 판소리의 참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완창무대는 명창들의 다섯바탕 유파별 소리를 들려준다. 입장료는 무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