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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클’ 여진구, 장르물도 로맨스로 만드는 ‘심쿵메이커’

    ‘써클’ 여진구, 장르물도 로맨스로 만드는 ‘심쿵메이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여진구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설렘 지수를 높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4회 ‘파트1:베타프로젝트’에서 김우진(여진구 분)은 한정연(공승연 분)과 함께 사라진 김범균(안우연 분)을 추적하는 동시에 한담대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쫓았다. 김범균과 같은 주장을 하는 정체불명의 박민영(정인선 분)이 두 사람에게 접근했고, 한정연이 어린 우진이 만났던 외계인 별이라는 증거를 우진에게 전하면서 혼란은 계속됐다. 반전의 연속에서 한정연의 정체에 대한 의구심은 지속되고 있지만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케미는 또 다른 볼거리다. 팍팍한 현실을 살아내느라 냉정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타인에게 무심했던 김우진이 한정연 앞에서는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을 보이며 풋풋한 매력으로 설렘지수를 자극한다. 작은 단서도,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밀한 전개 속에서 여진구의 등장만으로도 또 다른 재미를 선하하고 있는 것. 이날 예상보다 일찍 자신의 방으로 찾아온 한정연의 방문에 놀라 다급하게 옷을 꺼내 입다가 티셔츠를 뒤집어 입고 애써 태연한척 연기를 하는 귀여운 면모는 웃음을 선사했다. 별명조차 ‘진구오빠’인 여진구의 남성적 매력도 한껏 드러나고 있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김우진과 한정연을 향한 위험도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을 불러낸 박민영이 한정연을 외계인이라고 주장하며 공격하려 할 때마다 거친 몸싸움으로 정연을 구하는 한편 “정연이 니가 생각하는 그런 애 아니다”고 감싸주고 “숨어서 보다가 무슨 일 생기면 바로 경찰한테 가”라고 말하는 츤데레한 모습에서 한층 성장한 여진구의 매력이 도드라졌다. 타인에게 관심 없던 김우진이 한정연의 무릎 상처를 먼저 발견하고 치료를 권하고, 한정연과 한용우(송영규 분)의 대화를 지켜보며 웃음을 짓는 모습도 심쿵 명장면이었다. 명확하게 드러나는 로맨스가 없는 ‘써클’에서 여진구의 작은 행동, 대사 한 마디가 설렘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이유는 무섭도록 진지하고 깊은 감정선으로 진실 추적에 힘을 더하는 여진구의 연기가 극 전반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형을 향한 애틋한 감정으로 뭉클한 공감을 전하고, 날카롭게 진실을 향해가는 연기로 흡인력을 높인다. 한정연과 함께 할 땐 청춘 로맨스였다가, 한담대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는 진지한 장르물이 됐다가, 형을 향한 깊은 가족애를 드러내면 휴먼 드라마가 된다. 여진구가 장르 그 자체인 셈. 한정연의 정체가 여전히 미궁 속에 있고 블루버드로 2037년에 재등장했다. 또한 김강우가 여진구가 아닌 안우연이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과연 여진구는 어디에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숨 막히는 쫄깃한 전개로 역대급 반전을 선사한 4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2.3%, 최고 2.6%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타깃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2.0%, 최고 2.6%를 기록, 상승세를 타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여성 30대 시청층에서 평균 3.8%, 최고 5.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이날 과거 기억이 없음을 이기광에게 고백하는 김강우의 반전 장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으로 참신한 소재로 한국형 SF의 신선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tvN 최초 SF추적극 ‘써클’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tvN ‘써클’ 4회 방송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화가부부 장윤진-정선희, 서울시의회서 ‘유기적 관계展’ 전시회

    화가부부 장윤진-정선희, 서울시의회서 ‘유기적 관계展’ 전시회

    한국화가 장윤진과 서양화가 정선희 부부의 유기적 관계展이 지난 5월 22일부터 서울시의회 본관 전시실에서 개최 중이다. 장윤진 화가는 오랫동안 인체산수화(人體山水畵)를 그려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화의 독창적인 장르로 평가받는 인체산수화는 자연과 사람, 삶과 죽음의 관계에 주목한다. 그의 작품에는 언제나 자연을 의인화 시킨 몽상적인 분위기가 관통한다. 장윤진 화가는 앞서 여러 차례의 전시회에서 인체산수화는 자신의 삶의 모티브가 되어 준 장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사람이 자연과 함께 유토피아를 꿈꾸는 것이 당연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정선희 화가는 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모티브로 작품을 그려왔다. 그녀는 삶을 살아가면서 타인과 전혀 무관하게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화폭에 담아왔다. 정선희 화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관계 속에서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남의 아픔에 무관심하지 않는 사회를 꿈꾼다. 이번 장윤진‧정선희 부부의 유기적 관계展은 이혜경 의원의 주선으로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경 의원은 “이번 전시회는 한 전시회에서 한국화와 서양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고 언급하면서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 인간 내면의 모습을 고민하는 두 작가의 작품을 서울시의회 공간에서 전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이혜경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전시실이 많은 문화예술인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5월 22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시의회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이후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산정갤러리에서 2차 전시회가 개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진구 “사람을 사랑하는 광해의 품성 닮고 싶어요”

    여진구 “사람을 사랑하는 광해의 품성 닮고 싶어요”

    1592년. 왜적의 침입으로 조선 팔도가 불탄다. 선조는 원군을 청해 보겠다는 핑계로 명나라를 향해 피란을 떠난다. 열여덟 광해(여진구)를 허수아비 삼아 조정을 쪼개 준다. 아비 대신 조선에 남아 의병을 모집하라며. 이른바 분조(分朝)다.핏덩이 왕세자 곁을 지키는 것은 식솔들 입에 풀칠하려고 남의 군역을 대신 서는 하류 인생, 토우(이정재), 곡수(김무열) 등 대립군(代立軍)이다. 험난한 산행을 이어가며 굶주린 분조와 우연히 마주친 피란민들은 소중한 식량을 나누어 준다. 광해는 “내 목숨보다 귀한 밥을 얻어먹었는데 해줄 것은 없고 저들의 시름이나 달래 주리라”며 곡수가 토해내는 구성진 남도 민요 자진육자배기에 맞춰 너울너울 춤사위를 펼친다. 광해와 민초들은 그렇게 교감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에요. 무열 선배와의 합은 하루 맞춰 봤고, 개인적으로는 한 달 정도 연습했지요. 모두들 걱정이 많았어요. 대사나 표정이 아닌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장면이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촬영을 시작하자 현장 분위기가 숙연해지며 모든 걱정이 사라졌어요. 그 공간의 모두가 통했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기분은 처음 느껴봤어요. 무엇인가에 홀린 것처럼 연습한 것을 다 까먹었지만 서툰, 광해다운 춤을 춘 것 같아요. 민망하면서도 부끄럽지만 뿌듯하기도 하네요.” ●열여덟 광해의 성장기 그려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대립군’(감독 정윤철)은 임진왜란 전란 속에 던져진 광해의 성장기가 이야기의 한 축이다. 어린 광해는 우리가 익히 보아 오던 왕이나 왕세자와는 다르다. 버거운 짐을 두려워하고 도망치고 싶어 한다. 울먹울먹 눈망울엔 ‘내가 이러려고 왕세자를 했나’ 하는 자괴감이 가득하다. 광해는 그러나, 대립군을 비롯한 백성들과 부대끼며 군주로 성장하고, 백성들도 광해의 성장을 보며 희망을 품는다. 여진구는 수면 위로 크게 드러나는 게 아닌 내면으로 침잠하는 감정선을 조금은 연기해낸 것 같다며 눈을 빛냈다. 사극 경험은 드라마까지 합쳐 열 편에 육박한다. 노하우가 도움이 됐을 법했는데, 고개를 가로저었다. “보통 왕이나 왕세자 하면 어릴 때부터 비범하고 용맹하죠. 광해는 그렇지 않아요.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멀었어요. 참고할 만한 작품이 없어서 처음엔 막막하기도 했지요. 용포 자체가 안 어울렸으면 했어요. 그런 것들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죠.” ●“아역 이미지 탈피, 조급한 마음은 없어요” 배우 여진구 또한 연기를 통해 광해를 막역한 벗으로 사귀며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이다. “광해가 타고난 게 있다면 사람을 사랑하는 품성, 주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믿음을 주는 품성이에요. 그런 점을 배우고 싶더라고요. 앞으로 제게 고난이 닥쳤을 때 이 작품을 돌이키며 광해는 이랬지 하고 힘을 얻을 것 같아요. 광해를 맡은 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남자 아역을 휩쓸던 시기가 있었다. 그래서 스무 살이 된 지금도 아역 이미지가 남아 있다고 말하는 팬들이 있다. 그러나 성인 연기에 대한 강박은 없다고 했다. “어서 빨리 아역 이미지를 벗고 싶다는 조급한 마음은 없어요. 여진구라는 배우가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될 수 있는 점은 오히려 큰 행운이라고 봐요. 지금은 그저 많은 분들에게 저를 보여드리는 그 자체가 좋습니다.” ●“배우로서 무게감·책임감 생겼죠”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이후부터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오롯한 자기 연기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5~6년 사이 여진구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며 느껴지는 무게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해품달’ 때 선배님들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연기해야 한다고 말해 줬던 게 기억나요. 당시에는 별 생각 없이 네~하고 대답했죠. 지금은 그 의미를 알 것 같아요. 그때는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재미있어서 편하게, 순수하게 연기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표현하고 싶은 것,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있어 생각이 많아지고 배우로서 무게감과 책임감이 생겼죠.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게 연기인 것 같아요. 하하하.”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원천 기자의 호모나들이쿠스] 사람이 곧 풍경

    [손원천 기자의 호모나들이쿠스] 사람이 곧 풍경

    사람은 곧 풍경입니다. 누군가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몸으로 표현하는 기예를 볼 때면 세상 그 어떤 풍경보다 아름답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네 곳의 지역 명사 체험여행을 따라가 봤습니다. 여정 전체에서 길어올린 건 ‘흥의 발견’이었습니다. 틀에 갇힌 춤사위는 없었고, 악보 위에 박제된 음악 역시 없었습니다. 불의 마법을 이해한 도예가도, 300년 전의 맛을 기억하는 종부의 손도 그랬습니다. 이번 여정은 그러니까 사인사색의 풍경을 좇는 인문여행입니다.●인간문화재 하용부(경남 밀양)뼛속 깊은 ‘춤꾼 DNA’… 나비 같은 몸짓에 홀리다 기쁨을 아는 얼굴이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희열을 길어올리지 못한다면 절대 지을 수 없는 표정이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그는 실없는 농담 섞어가며 강연을 진행했다. 그의 얼굴에선 무슨 일에서든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같은 대한민국 장년 남성의 전형적인 표정이 엿보였다. 한데 춤판이 열리면서 그의 얼굴은 완벽하게 변했다. 입가엔 옅은 웃음과 침울한 슬픔이 교차했고, 눈가엔 열락의 세계가 흐르는 듯했다. 어떻게 저리 쉽게 변할 수 있을까. 경남 밀양의 춤꾼 하용부 이야기다. 춤을 선보이기 전 그는 다소 장황하게 자신의 과거를 관객들에게 풀어냈다. 한데 솔직히 그리 재밌는 스토리는 아니다. 학창 시절에 껌 좀 씹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 것이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낸 이가 어디 한둘일까. 그의 진가는 역시 몸짓에 있다. 몰아치다 늦추고, 주는 듯 빼앗아간다. 손오공이 여의봉을 다루는 재주가 저랬을까 싶다. 하용부는 가만히 서 있어도 춤이 된다는 ‘전설의 명무’ 하보경의 손자다. 춤꾼의 DNA를 타고 났다. 5세 때부터 할아버지를 따라 전통춤을 추기 시작해 여태 춤꾼의 계보를 잇고 있다. 나라 안팎을 오가며 우리 춤을 알리는 일도 한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그의 공연은 밀양연극촌(055-355-2308)에서 열린다. 즉흥 춤 공연과 춤사위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거친 숨소리와 나비처럼 떨리는 손짓을 지근거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춤을 배우는 시간도 흥겹다. 처음에 멀쑥해하던 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저마다 흥의 세계로 빠져든다. 밀양은 한천의 고향이다.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된 한천의 역사가 근 80년을 헤아린다. 제주 등에서 들여온 우뭇가사리를 겨우내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해 양질의 한천으로 되살려 낸다. 한천테마파크(1577-6526)에 박물관, 기념품점, 한천 맛집 등이 들어차 있다.●아리랑박물관장 진용선(강원 정선)‘한류 원조’ 아리랑… 세계를 울린 역사에 놀라다 강원 정선의 아리랑 박물관에서 알게 된 사실 몇 가지. 미국 장로교단에서 발행한 찬송가 229장(Christ, You Are the Fullness)은 우리 아리랑을 번안한 것이다. 유엔이 아프리카 나라들에 보급한 음악책 일부엔 아리랑이 담겨 있다. 엮음 아리랑은 요즘의 랩보다 수세기 앞서 빠른 비트의 음악을 실현했다. 이처럼 아리랑의 이면엔 우리가 모르는 역사가 무수히 숨어 있다. 이를 발견하게 하는 이가 진용선 아리랑 박물관장이다. 아리랑 박물관은 세계를 울린 아리랑 이야기와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사진 두 장을 제외한 전시물 모두가 진본이다. 진 관장이 젊은 날을 통째 바쳐 수집한 것들이다. ‘대지’의 작가 펄 벅이 지은 ‘갈대는 바람에 시달려도’(The Living Reed) 역시 이곳에 있다. 아리랑을 담아낸 소설로, 평단으로부터 한국 외교관 100명이 할 일을 펄 벅 한 명이 해냈다는 극찬을 받았다는 책이다. 아리랑은 일본에도 수출됐다. 요즘으로 치자면 ‘한류의 원조’다. 1930년엔 고바야시 지오코란 여가수가 아리랑 앨범을 냈다. 앨범 재킷엔 ‘금색가면’이란 이름을 박았다. 차마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못하고 가명을 쓴 것이다. 요즘의 ‘복면가왕’인 셈이다.한국전쟁은 사람과 국토를 산산조각 냈지만, 역설적으로 아리랑이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위문 공연차 한국을 방문한 뮤지션들이 세계에 다양한 장르로 아리랑을 소개했기 때문이다. 진 관장이 거둔 결실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이들이 부르고 연주한 아리랑 음반을 찾아낸 것이다. 야전화장실에서 통역관의 아리랑 휘파람 소리를 듣고는 이를 재즈풍으로 재해석한 오스카 페티포드의 ‘아디동(아리랑) 블루스’, 종군기자가 기록한 아리랑 멜로디를 보고 편곡해 불렀다는 미국 여가수 엘리 윌리엄스의 ‘아디동’, 미국 포크 음악의 비조로 꼽히는 피트 시거의 ‘아리랑’ 앨범, 그리고 1970~80년대 폴 모리아 악단의 ‘아리랑’ 등과 만날 수 있다. 홍익여행사 등 몇몇 여행사에서 관련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가는 상품이다. 진 관장의 강연을 듣고, 군립예술단의 공연을 보고, 정선 아리랑의 여러 가락들을 배울 수 있다.●재령 이씨 13대 종부 조귀분(경북 영양)종가의 300여년 손맛에 반하다 경북 영양엔 전설적인 요리서가 전해온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종가의 레시피 ‘음식디미방’이다. 이름 그대로 경상도 양반가의 음식을 담고 있는 책이다. 340년 전 석계종가의 1대 종부인 ‘여중군자’ 장계향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 “어두운 눈으로 등잔불을 밝혀가며 간신히” 썼다. 그런데 구슬이 서 말이라도 이를 꿸 사람이 있어야 보배가 될 터. 당대의 음식을 현재로 소환하는 이가 바로 석계 가문의 13대 종부인 조귀분 여사다. 종부에서 종부로 300년 넘게 이어져 온 손맛을 식탁 위에 펼쳐 놓는다.두들마을은 재령 이씨 집성촌이다. 이 마을 가운데 터를 잡은 석계종택에서 ‘음식디미방’ 속 요리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잡과편(떡의 일종) 등 비교적 손쉬운 음식들이 대상이다. 조 여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음식디미방의 레시피대로 만든 한상차림을 맛볼 수도 있다. 물론 값은 녹록하지 않다. 유물전시관과 두들마을의 고택들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더 감동을 주는 건 조 여사와의 대담이다. 봉제사 접빈객(제사를 모시고 손님을 맞는 일) 등 종부가 걸어온 삶의 뒤안길 이야기가 잔잔하고 재밌다. 그는 일행 중 한 명이 종부의 삶을 살아 보고 싶다고 하자 “종부 될 생각일랑 아예 말라”고 했다. 물론 힘든 종부의 삶에 빗댄 농담이니 오해 없길. 하기 싫다 말하면서도 그럴수록 더 꼼꼼하게 차려내는 이가 종부이니 말이다.●흑자 도예가 김시영(강원 홍천) 흙과 불의 연금술사, 黑에 빠지다 시종 겸손하면서도 구태여 자신의 가치를 숨기려 하지도 않는다. 그는 스스로를 불의 길을 개척한 이라 했고, 흙의 연금술사라고도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는 그의 삶을 뒤따라가면 자연스레 알게 된다. 김시영 작가는 국내에서 드문 흑자(黑磁) 명인이다. 말 그대로 검은빛의 도자기를 빚는 이다. 고려청자, 조선백자는 익숙하다. 한데 까만 도자기라니, 도무지 생경하다. 흰빛을 즐기는 우리네 정서에 비춰 보면 검은빛은 어둡고 묵직한 주제에 더 잘 어울린다. 백의민족이란 고전적인 수사와도 동떨어진 느낌이다. 하지만 대학 시절 우연히 마주한 흑자는 이후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만큼 강렬했다.흑유(黑釉) 또는 흑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서 널리 만들던 검은 도자기다. 흰빛을 즐겼던 조선시대에 맥이 끊겨서 그렇지 고려 때만 해도 청자보다 귀한 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철분이 든 약토(유약)를 발라 굽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스펙트럼의 검은빛이 나온다. 더 중요한 건 불이다. 김 작가는 “흑자의 7할은 불”이라고 했다. 가마에서 얼마나 불에 노출시키느냐에 따라 오묘한 색채의 무늬가 자기에 침착된다. 이를 요변(窯變)이라 부른다. 김 작가는 그 불의 마법을 자유자재로 부린다. 그가 흑자 재연에 발을 들여놓게 된 것은 대학시절 태백산맥 종주 중 발견한 흑자 파편 때문이다. 이때 마주한 신비로운 검은색은 결국 그를 도예가의 길로 이끌게 된다. 강원 홍천의 ‘가평요’(033-434-2544)에 가면 다채로운 빛깔을 내는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흑자를 만날 수 있는 전시장이다. 흑자를 계승하게 된 사연, 흙과 불의 조화에 따라 사뭇 다른 빛깔로 태어나는 흑자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그의 두 딸도 도예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김 작가 역시 서예가였던 아버지 옆에서 먹을 갈면서 검은빛에 동화됐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겠다. 김 작가는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Trans: 흙, 쇠, 나무’전을 연다. 변화무쌍하면서도 직관적인 그의 작품들과 만날 수 있다. angler@seoul.co.kr
  • [In&Out] 민간위탁 관리법률 빨리 마련해야/홍정선 서울시 민간위탁운영평가위원회 위원장

    [In&Out] 민간위탁 관리법률 빨리 마련해야/홍정선 서울시 민간위탁운영평가위원회 위원장

    지난 4월 16일은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을 포함한 476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침몰한 지 3년이 되는 날이었다. 세월호 침몰 참사는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선박안전감독권을 2100여개의 해운사를 대표하는 이익단체인 한국해운조합에 위탁함에 따라 한국해운조합이 ‘셀프 감독’(점검 대상과 점검자가 동일)을 해 왔고, 이마저도 인건비 문제로 재위탁하는 등 허술한 점검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면서 발생한 인재였다. 뒤늦게 해양수산부에서는 특수법인(선박안전기술공단)을 설립해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개선했으나, 이러한 민간위탁 관련 문제는 비단 세월호만의 문제는 아니며 현재 민간에 위탁되고 있는 국가사무 전체의 문제이다. 민관의 안전 불감증이 일으킨 세월호 사건은 우리 사회에 혹독한 시련과 교훈을 안겨 주었지만 참사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 행정사무의 부적절한 민간위탁 문제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현행 정부조직법과 행정권한의 위임·위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은 ‘국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계없는 조사, 검사, 검정, 단순 관리업무는 민간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고도의 전문성 등이 필요한 경우 법령 등으로 정한 후 위탁할 수 있으나, 민간위탁의 수행절차, 수탁기관의 선정·관리 등 일관된 기준을 규정하는 법령의 부재가 세월호 참사를 불러일으킨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행정연구원이 2014년 12월부터 2015년 4월까지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51건의 민간위탁 사무를 분석한 ‘국가사무의 수행방식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자료에 따르면 검사자와 검사 대상이 동일한 자기감독식 위탁, 위탁 절차 부재로 부적격 기관에 의한 업무 수행, 관리감독 근거가 불명확해 체계적 관리 곤란 등 정부가 수행하는 민간위탁 전반에 문제점이 드러났다. 국무조정실은 ‘범정부 국가사무 민간위탁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민안전과 밀접한 위탁사무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일차적인 조치를 취했으나, 강한 책임감과 공공성을 요하는 국가사무의 민간위탁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개별 법령에 의해 규정하는 현 민간위탁 관리체계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비해 민간위탁 사무의 적정한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는 서울시는 2014년 ‘민간위탁 종합 개선계획’을 수립해 사전 민간위탁사무의 적정성 검토 및 운영평가위원회 운영, 종합성과평가 시행 등을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반영했으며 민간위탁 사무 현황, 성과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전반적인 민간위탁 관리체계를 구축해 오히려 국가사무의 민간위탁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행히도 민간위탁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 4월 4일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보니 민간위탁을 공부하는 법학도로서 반가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수탁기관 공개모집 및 법정위탁 재검토제도 도입, 관리·감독·평가 강화까지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이 법이 제정된다면 독점 위탁이나 행정기관의 불공정·불투명한 관리 등 국가사무의 민간위탁제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국회는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법률안’을 신속히 처리해 하루빨리 투명한 절차와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국가사무의 민간위탁이 정상화되어 더이상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 청동기시대 무덤 안 사람뼈… 매장의례 단서 찾았다

    청동기시대 무덤 안 사람뼈… 매장의례 단서 찾았다

    18㎝의 두터운 재층 바로 위 매장 “시신 묻기 전 불피워 의식 치른 듯”강원 정선에 있는 매둔동굴 안에서 3000여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기시대 무덤이 발견됐다. 문화재청은 연세대 박물관이 지난 2월 매둔동굴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두께가 최고 18㎝에 이르는 청동기시대 재층에서 최소 네 명분의 사람 뼈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재층 바로 위에는 매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골 두 구가 박혀 있었다. 재층 위의 유골 가운데 1호 인골은 머리를 동굴 안쪽에 두도록 안치됐고 두개골과 등뼈, 갈비뼈 일부가 남아 있었다. 2호 인골은 두개골만 있는 상태였다. 한창균 연세대 박물관장은 “재층 속에 있는 목탄의 방사선연대측정 결과 전체적인 시기가 기원전 12∼8세기로 나타났다”며 “두꺼운 재층으로 미뤄볼 때 시신을 묻기 전에 불을 사용한 의식을 치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국내 청동기 시대 무덤에서 불을 쓴 흔적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월 연당리 피난굴도 청동기시대 것으로 확인됐지만, 인골의 상태는 매둔동굴이 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덤의 재층은 재의 색깔이 하얀색인 위쪽과 재가 회색인 아래쪽으로 나뉘어 있었다. 회색 재층에서는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 조각과 청동기 시대 돌화살촉이 함께 발굴됐다. 조사단은 매둔동굴에 살았던 청동기인들이 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과거 신석기시대 형성된 문화층의 뒷부분에 묻혀 있던 빗살무늬토기 조각이 청동기 시대 재층 안에 섞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창균 관장은 “매둔동굴의 돌화살촉은 인근에 있는 아우라지 고인돌에서 나온 돌화살촉과 형태가 비슷해 매장 의식에 쓰인 유적일 수 있다”고 했다. 연세대 박물관은 이번에 발굴된 사람 뼈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주검의 성별, 나이, 체질 특성과 무덤의 성격(가족무덤 또는 공동무덤) 등을 밝힐 계획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1)

    [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1)

    23일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1차 공판의 주요 내용을 속기록으로 전한다.재판부=(10시 정각 입정) 지금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형사부 재판 시작하겠습니다. 2017고합364호 박근혜 최서원 신동빈 뇌물 사건 입니다. 피고인 출석을 했는데 조금 1~2분 정도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입정하는 대로 재판을 진행하겠습니다. 피고인들 모두 나와서 자리에 앉기를 바랍니다 . 재판부= 언론기관이 촬영 신청을 했습니다. 국민 알권리 고려해서 최소한의 법정 촬영을 허가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재판부=(4분 후)이제 충분히 촬영이 된 것 같습니다. 재판부=대기한 뒤에 재판 진행하겠습니다. 2017고합364호 박근혜 최서원 신동빈 뇌물 사건입니다. 제1회 공판기일입니다. 검찰 측으로부터 공소사실 내용이 무엇인지 사실관계와 죄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정여부 듣는 모두 절차 진행하겠습니다. 이후 증거 인정여부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방청객께 당부드립니다. 국민적 관심이 많은 중요한 사건입니다. 피고인의 방어권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공정히 재판을 진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방청객이 소란 행위를 하면 퇴정할 수 있고 과태료를 부과받거나 감치도 처해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격 재판 진행하겠습니다. 소송관계인 마이크 이용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전부 녹음하겠습니다. 녹음되기 때문에 발언하시기 전에 본인의 이름을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인정 신문 진행하겠습니다. 피고인들 자리에서 일어날까요.(모두 기립) 피고인들 재판부에 하고 싶은 이야기있으면 언제든 할 수 있습니다. 박근혜 피고인 직업이 무엇입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이하 박 전 대통령)=무직입니다. 재판부=주소지는? 박 전 대통령=삼성동 삼성동 6번지입니다…. 재판부=본적도 같습니까. 박 전 대통령=네. 재판부=생년월일이 1952년 2월이 맞습니까. 박 전 대통령=네. 재판부=최서원씨, 임대업이라고 했죠? 최순실씨=네. 재판부=주소지는? 최씨= 강남구 신사동… 미승빌딩…. 재판부=본적은 강원 정선이라고 했죠? 최씨=네. 재판부=신동빈씨 직업은? 신동빈 롯데 회장(이하 신 회장)=롯데 그룹 회장입니다. 재판부= 본적이 용산구 청파동 1가인데, 맞습니까. 신 회장=네. 재판부=주소 변경되면 주소 변경 신고서 제출해야 합니다. 소재 파악 안되면 출석 없이 재판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리에 앉기를 바랍니다. 소송 관계인 말씀 부탁드립니다. ============================================================== 검사 : 이원석 한웅재 고형곤 전준철 김민형 김종우 최임열 손찬오 등 8명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 : 이상철 유영하 채명성 이동찬 이상철 도태우 김상률 최씨 측 변호인 : 이경재 오태희 권영광 최광휴 신 회장 측 변호인 : 백창훈 김유진 신우진 장종철 =========================================================== 재판부= 국민참여재판(국참) 의사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대상 사건에 해당하는데 준비기일에서 원하지 않는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본인 의사를 확인합니다. 먼저 박근혜 피고인으로부터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십니까? 박 전 대통령=(일어나서)원하지 않습니다. 최씨= 원하지 않습니다. 재판부= 피고인 모두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모두 절차 진행하겠습니다. 공소사실에 적용된 법조 죄명 설명하고 피고인 변호인들이 답변하는 절차입니다. 이원석 검사=재판부 노고에 감사하다 기소유지 진술과 관련해서 개요 경과 의의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사건은 대통령이 오랫동안 개인적인 친분관계를 맺은 최서원과 공모해 공직자가 아닌 최씨에게 각종 비밀을 전달해 국정에 개입토록 하는 한편 개인의 이권에 개입하고 기업들로부터 뇌물을 받아 사익을 추구하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정부 지원에서 배제한 사안입니다. 헌법은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선언합니다. 대통령은 헌법적 가치를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통령은 사사로운 이득을 취득하기 위해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 11월 20일 안종범 최서원 정호성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로 기소하고, 일부 기업들 뇌물 관련 수사자료 특검에 인계해 1차 수사를 마쳤습니다. 특검에서 3개월간 수사 통해 최서원이 국정운영에 깊이 관여하고 뇌물로 추가 기소하는 한편 삼성 그룹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문화계 인사 지원을 배제하는 등의 행위를 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2017년 3월 특검 수사 이어받은 검찰은 박근혜가 최서원과 공모해서 재벌과 유착한 사실 규명했고 롯데, SK 뇌물 혐의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역사적 중요성 절감하고 형사소송법 등 제반 법령이 정한 것을 고려해서 실체적 진실만 규명하려고 법리를 적용했습니다. 10월부터 시작된 증거를 분석하고 증거법을 엄격하게 적용해 피고인에게 공소사실과 같은 위법행위 있다고 판단했고, 피고인들을 뇌물, 직권남용, 뇌물공여죄로 기소했습니다. 전직 대통령께서 구속돼 법정에 서는 모습은 불행한 역사의 한 장면입니다. 한편으로 사법 절차가 이뤄져 법치주의 확립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향후 검찰은 실체가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처벌이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소송 지휘 따라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피고인들의 절차적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계속>▶[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2)▶[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3)▶[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4)▶[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회 재판 속기록<5-끝>
  • ‘시카고타자기’ 유아인, 임수정 병상키스 포착 ‘박력키스에 이어..’

    ‘시카고타자기’ 유아인, 임수정 병상키스 포착 ‘박력키스에 이어..’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과 임수정이 현생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11회 스틸 사진을 보면 병실 침대에 앉아있는 한세주(유아인 분)가 전설(임수정)에게 키스를 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1930년 전생에서 서휘영(유아인)이 류수현(임수정)에게 박력키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현생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만큼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로맨스를 그려나가던 한세주와 전설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쳐 두 사람의 애정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키스신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의미를 두게 될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전설을 버리고 떠난 엄마(전미선)가 한세주와 전설의 만남을 걱정해 전설 앞에 나타났다. 전설에게 나 또한 전생이 보인다고 고백한 뒤, 전생의 악연이 현생에서 다시 이어지면 안되니 한세주와 인연을 맺지 말라고 경고한 것. 이에 총을 잡으면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는 전설은 엄마의 말을 확인하고 싶어 사격장에 가 총을 잡았고, 이내 전생에서 자신이 서휘영(유아인)을 쏜 것처럼 보이는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충격에 휩싸인 채 오열 한 바 있다. 현생에서의 전설과의 만남이 결코 우연이 아니고, 그런 전설에게 점차 이끌리고 있음을 알아차린 한세주는 ‘직진남’이 될 거라고 밝히고, 전설 역시 이런 상황을 숨김 없이 행복해하며 밀당 없는 직진 커플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전설은 전생에서 악연이 되풀이 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커지며 고민에 빠진다. 제작진은 “직진 로맨스를 보여주다 위기를 맞게 된 한세주와 전설이, 전생이라는 단단한 끈으로 묶여 있는 만큼 이를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주목해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힘든 상황에서 나누는 두 사람의 키스신이 로맨틱하면서도 애틋하게 느껴지실 것 같다. 11회에서 중요한 장면이 될 이 장면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직접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주 김소현, 청순+단아 모습 어디에? 분노 폭발 흑화 “섬뜩”

    군주 김소현, 청순+단아 모습 어디에? 분노 폭발 흑화 “섬뜩”

    ‘군주’ 김소현의 분노로 가득한 ‘흑화(黑化)’ 현장이 포착됐다. 김소현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이하 ‘군주’)에서 인성이 선하고 긍정적이면서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 김소현은 단아한 외모와 가난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씨, 똑부러지는 말투와 현명한 가치관을 가진, 당찬 조선시대 여인상 한가은을 오롯이 표현,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와 관련 김소현이 비장미가 넘치는 처연함 속에 검을 휘두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두 손으로 검을 들고 걸어오던 한가은(김소현)이 깃발을 향해 검을 내지르는 장면. 더욱이 김소현은 애잔한 눈빛과 섬뜩함마저 느껴지는 표정으로 절도 있는 검술 동작을 펼쳐내면서 보는 이들을 전율케 하고 있다. 과연 김소현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흑화된 모습으로 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예측 불허’ 스토리가 이어지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소현이 ‘사생결단’ 검 휘두르기에 나선 장면은 지난 3월 6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이뤄졌다. 김소현은 ‘군주’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검을 사용하는 장면을 진행했던 상태. 김소현은 검을 받아든 후, 금세 검으로 여러 가지 동작을 해보며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검을 칼집에서 빼낸 후 베기까지의 동작들을 무술팀과 꼼꼼하게 연습하며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던 것. 특히 김소현은 분노와 안타까움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깊은 눈빛으로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검을 높이 쳐들면서 감정선을 폭발, 저절로 눈물을 머금게 되는, 한가은의 심정을 그대로 터트려냈던 것. 한가은 캐릭터와 온전히 혼연일치 된 김소현의 심장을 울리는 열연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소현이 검을 들고 휘두르는 장면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한가은의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긴장감이 드리워지게 될 것”이라며 “김소현에게 어떤 사건이 닥치게 된 것인지,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 전개를 오늘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 5, 6회 분은 17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국민이 먼저다, 국민을 섬기다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국민이 먼저다, 국민을 섬기다

    ‘문재인 시대’가 활짝 열렸다.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향후 5년간 대한민국호(號)를 이끌 선장으로 올라섰다.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까지는 ‘킹메이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문 대통령은 각계각층 인사들과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인권변호사로 시작해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비서실장, 그리고 19대 국회에서 제1야당 대표를 지내며 다양한 인사와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대선 재수생인 문 대통령은 어느 후보보다 탄탄한 캠프 조직을 갖췄었다. 1000여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싱크탱크를 띄우며 다양한 분야의 학자·전문가들과 정책을 연구했다. 참여정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들부터, 지난 대선에서 상대 진영을 도왔던 인사까지 면면이 다양하다. 여기에 참여한 인사 중 일부는 청와대 참모로 발탁됐으며, 일부는 장관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또 상당수는 공공기관장이나 임원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퍼져 대한민국 5년의 미래를 이끌게 된다. 야심 차게 닻을 올린 문재인 정부는 ‘진용 갖추기’에 한창이지만, 항해 조건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념 대립과 분열로 갈라져 있으며, 경제성장 부진의 늪에 빠졌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물론 풀어야 할 외교·안보 과제도 산적해 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은 문 대통령 혼자의 힘으로는 버겁다. 선거를 함께 치른 인사는 물론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의 성패가 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앞으로 문재인 정부를 이끌 ‘파워엘리트’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름/출생지/학력/경력순 ※빨간색은 새 정부 출범이후 임명된 직책 [중앙선대위] ▲상임공동위원장 추미애(59)/대구/경북여고-한양대/사법연수원 14기, 광주고법 판사, 5선(15~16·18~20대)의원, 민주당 당대표 ▲공동선대위원장 권인숙(53)/서울대-러트거스대 대학원·클라크대 대학원/노동인권회관 대표간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 명지대 교수 김두관(58)/경남 남해/남해종합고-동아대/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김부겸(59)/경북 상주/경북고-서울대-연세대 행정대학원/4선(16~18·20대)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김상곤(68)/광주/광주제일고-서울대-서울대학원/한신대 교수, 경기도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김진표(70)/경기 수원/경복고-서울대-서울대 행정대학원-위스콘신대 대학원/재정경제부 장관·부총리, 4선(17~20대)의원, 민주당 원내대표·최고위원 김효석(68)/전남 장성/광주제일고-서울대-조지아대 대학원/중앙대 교수, 3선(16~18대)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박영선(57)/경남 창녕/수도여고-경희대-서강대 언론대학원/MBC 기자·앵커, 4선(17~20대)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박병석(65)/대전/대전고-성균관대-한양대학원/중앙일보 부국장, 5선(16~20대)의원, 국회 부의장 염홍철(73)/충남 논산/대전공고-경희대-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중앙대 대학원 박사/경남대 교수, 청와대 정무비서관, 대전시장, 한밭대 총장 우상호(55)/강원 철원/용문고-연세대-연세대 행정대학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회장, 3선(17·19~20대) 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다혜(32)/서울/한국외대/바둑기사 이미경(67)/부산/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자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5선(15~19대)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이석현(66)/전북 익산/남성고-서울대-고려대학원/환경관리공단 이사장, 6선(14~15·17~20대)의원, 국회 부의장 이종걸(60)/서울/경기고-서울대/사법연수원 20기, 5선(16~20대)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이해찬(65)/충남 청양/용산고-서울대/7선(13~17·19~20대)의원, 제38대 교육부 장관, 제36대 국무총리, 민주통합당 당대표, 중국 특사 전윤철(78)/전남 목포/서울고-서울대/공정거래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감사원장 진영(67)/전북 고창/경기고-서울대-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건국대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4선(17~20대) 의원 ▲상임고문 김상현(82)/전남 장성/한영고 중퇴-상트페테르부르크대 대학원 명예박사/민주당 부총재, 대한산악연맹 회장, 민주당 상임위원, 6선(6~8·14~16대)의원 김원기(80)/전북 정읍/전주고-연세대/동아일보 기자,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대중 총재 정치특별보좌관, 5선(10~11·13·16~17)의원 문희상(72)/경기 의정부/경복고-서울대/대통령비서실 실장,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국회 부의장, 6선(14·16~20대)의원, 일본 특사 오충일(77)/성동고-연세대/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노동일보 회장,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이용득(64)/경북 안동/덕수정보산업고-성균관대/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민주당 최고의원, 20대 국회의원 이용희(86)/충북 옥천/대전사범학교/국민회의 부총재, 국회 부의장, 5선(9~10·12·17~18)의원 임채정(76)/전남 나주/광주제일고-고려대/한겨레 창간 발기인,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의장, 제17대 국회 후반기 의장, 4선(14~17대)의원 홍재형(79)/충북 청주/청주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재무부 장관, 제18대 하반기 국회 부의장, 3선(16~18)의원 [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 송영길(54)/전남 고흥/광주대동고-연세대·방통대/연세대 총학생회장, 사법연수원 13기, 인천시장, 4선(16~18·20대)의원, 러시아 특사 ▲총괄수석부본부장 강기정(53)/전남 고흥/광주대동고-전남대-전남대 대학원/삼민투 위원장, 3선(17~19대)의원 ▲총괄부본부장 권오중(49)/서울/마포고-연세대-서울대 대학원/연세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행정관, 서울시장 비서실장,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 기동민(51)/전남 장성/광주인성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성균관대 총학생회장, 국회 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20대 국회의원 김종민(53)/충남 논산/장훈고-서울대/시사저널 기자, 청와대 비서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20대 국회의원, EU 및 독일 특사대표단 박정(55)/경기 파주/동인천고-서울대-서울대·우한대 대학원/박정어학원 CEO, 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신동근(56)/경남 하동/전북기계공고-경희대-서울대 대학원(석·박사)/건강연대 공동대표,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위성곤(49)/제주/서귀포고-제주대-제주대 대학원/제주도의회(8~10대)의원,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후보비서실] ▲실장 임종석(51)/전남 장흥/용문고-한양대/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16~17대 국회의원, 서울 정무부시장, 대통령 비서실장 이춘석(54)/전북 익산/남성고-한양대-원광대 대학원(석사·박사 수료)/사법연수원 20기, 3선(18~20대)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부실장 송갑석(51)/전남 고흥/광덕고-전남대/전남대 총학생회장, 광주학교 교장,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양정철(53)/서울/우신고-한국외대/언론노보 기자, 청와대 비서관, 우석대 교수, 노무현시민학교장 윤원철(47)/논산대건고-충남대/청와대 행정관, 노사모 사무국장, 안희정 캠프 상황실장 장형철(44)/부산/동인고-부산대/청와대 행정관, 국회 보좌관, 이재명 캠프 기획실장 ▲메시지팀장 신동호(52)/강원 화천/강원고-한양대/시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문화국장, 한양대 겸임교수 ▲일정팀장 송인배(49)/부산/사직고-부산대/국회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비서관, 해수부 사무관 ▲수행팀장 김재준(46)/전북 군산/검정고시-전북대/국회 보좌관 [선대위원장실] ▲실장 신창현(64)/전북 익산/속초고-고려대/경기 의왕시장, 청와대 비서관,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부실장 강희용(46)/강원 춘천/강원대사대부고-한양대-고려대 대학원(석사)-한양대 대학원(박사)/국회 보좌관, 서울시의원, 민주당 부대변인, 한양대 겸임교수 [재정위원회] ▲위원장 송현섭(80)/전북 정읍/전주고-성균관대-고려대 대학원(수료)·게이오대 대학원(수료)/3선(12~13·15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북도민회 회장 [공보단] ▲공동단장 박광온(60)/전남 해남/광주상고-고려대-동국대 대학원/MBC 보도국장, 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2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윤관석(57)/서울/보성고-한양대/인천광역시 대변인, 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수석대변인 ▲수석대변인 유은혜(55)/서울/송곡여고-성균관대-이화여대 대학원/국회 보좌관, 19~20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홍익표(50)/서울/관악고-한양대-한양대 대학원(정치학 석·박사)/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대변인 강훈식(44)/충남 아산/명석고-건국대/건국대 총학생회장, 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부본부장 고민정(38)/서울/분당고-경희대/KBS 아나운서 고용진(53)/서울/대광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청와대 행정관, 20대 국회의원 김경수(50)/경남 고성/진주 동명고-서울대/20대 국회의원,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 김병욱(52)/경남 산청/배정고-한양대-고려대 대학원(석사)-국민대 대학원(박사)/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김현(52)/강원 강릉/강릉여고-한양대/청와대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비서관, 민주당 원내부대표, 19대 국회의원 박경미(52)/서울/수도여고-서울대-일리노이대(석·박사)/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대한수학교육학회 이사, 20대 국회의원 박수현(53)/충남 공주/공주사대부고-서울대 중퇴-한국방통대/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대변인 박용진(46)/전북 장수/신일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민주노동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20대 국회의원 박혜자(61)/전남 보성/전남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석사)-서울시립대 대학원(박사)/호남대 인문사회대학 학장, 민주당 최고위원, 19대 국회의원 오영훈(49)/제주 서귀포/서귀포고-제주대-제주대 대학원/제주4·3평화재단 이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이재정(43)/경북 고령/성화여고-경북대/사법연수원 35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20대 국회의원 제윤경(46)/경남 하동/동덕여고-덕성여대/에듀머니 대표이사, 주빌리은행 상임이사, 20대 국회의원 ▲수석부대변인 권혁기(49)/서울/청량고-국민대-고려대 대학원/청와대행정관, 민주통합당 대변인 실장, 국회 부대변인, 춘추관장 정진우(50)/동아고-동아대-연세대 대학원/한국감정원 이사, 일본 모모야마대 객원연구원 [종합상황본부] ▲본부장 김민석(53)/서울/숭실고-서울대-컬럼비아대-칭화대 법학원-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 로스쿨/서울대 총학생회 회장, 민주당 최고위원, 단국대 교양학부 교수, 15~16대 국회의원 ▲제1실장 최재성(52)/경기 가평/서울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3선(17~19대)의원, 민주당 대변인, 동국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제2실장 박범계(54)/충북 영동/검정고시-연세대·한밭대/사법연수원 23기, 서울지법·전주지법·대전지법 판사, 19~20대 국회의원 ▲제1부실장 김병기(56)/경남 사천/중동고-경희대/국정원 인사처장, 20대 국회의원 김영진(50)/충남 예산/유신고-중앙대/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의원 ▲제2부실장 윤건영(48)/부산/배정고-국민대-국민대 대학원/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단장 강병원(46)/전북 고창/대성고-서울대/서울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20대 국회의원 김정우(49)/강원 철원/신철원종합고-서울대-서울대 행정대학원-브리스틀대 대학원/기재부 과장, 세종대 교수, 20대 국회의원 김영호(50)/서울/마포고-베이징대-서강대학원/스포츠투데이 기자, 20대 국회의원 정춘숙(53)/서울/단국대-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20대 국회의원 [총무본부] ▲본부장 안규백(56)/전북 고창/광주 서석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석사 수료)/3선(18~20)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부본부장 송옥주(52)/경기 화성/수원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국회정책연구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대 국회의원 최충민(56)/광주고-성균관대 대학원(석·박사)/서울시의회 의원,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제1사무부총장 황희(50)/전남 목포/강서고-숭실대-연세대 대학원/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대 국회의원, 미국 특사대표단 [전략본부] ▲본부장 전병헌(59)/충남 홍성/휘문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대통령 정무비서관, 민주당 원내대표, 3선(17~19)의원, 정무수석 ▲수석부본부장 금태섭(50)/서울/여의도고-서울대-코넬대 대학원/사법연수원 24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권미혁(58)/대전/홍익여자고-이화여대/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20대 국회의원 김한정(54)/경남 함안/휘문고-서울대-러트거스대 대학원(석사, 박사 수료)/청와대 제1부속실장,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20대 국회의원 이철희(53)/경북 영일/동인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국회 보좌관,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20대 국회의원 [조직본부] ▲공동본부장 김영록(62)/전남 완도/광주제일고-건국대-시러큐스대 대학원/제21회 행정고시, 전남 강진·완도 군수, 18~19대 국회의원 노영민(60)/충북 청주/청주고-연세대/민주개혁국민연합 충북연대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 3선(17~19)의원 문학진(63)/서울/서울고-고려대/한겨레신문 기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17~18대 국회의원 ▲수석부본부장 오영식(50)/서울/양정고-고려대-고려대(석사, 박사 수료)/고려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제2기 의장, 17·19대 국회의원 [정책본부] ▲공동본부장 김용익(65)/충남 논산/서울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석·박사), 리즈대 대학원 석사/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민주연구원 원장, 19대 국회의원 윤호중(54)/경기 가평/춘천고-서울대/3선(17대·19~20대) 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일본 특사대표단 ▲부본부장 홍종학(58)/인천/제물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대학원 박사/가천대 교수,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19대 국회의원 [직능본부] ▲본부장 안민석(51)/경남 의령/수성고-서울대-북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박사)/중앙대 교수,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4선(17~20대)의원 [국민참여본부] ▲상임본부장 이석현(66)/전북 익산/남성고-서울대-고려대 대학원/6선(14~15·17~20)의원,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본부장 정청래(52)/충남 금산/보문고-건국대-서강대 대학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동우회 부회장, 제17·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수석부본부장 정재호(52)/대구/달성고-고려대/외환은행 노조위원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충남 정책특별보좌관, 20대 국회의원, 러시아 특사대표단 [여성본부] ▲본부장 이미경(67)/부산/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5선(15~19대)의원 ▲수석본부장 남인순(59)/인천/안일여고-수도여자사범대 세종대-성공회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조정위원, 19~20대 국회의원 [홍보본부] ▲공동본부장 예종석(64)/부산/캘리포니아주립대-인디애나대 대학원(석·박사)/한양대 교수,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 한정애(52)/충북 단양/해운대여고-부산대-부산대 대학원(석사)-노팅엄대 대학원(박사)/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손혜원(62)/서울/숙명여고-홍익대-홍익대 대학원(석사)/홍익대 교수, 서울디자인센터 이사, 크로스포인트인터내셔널 대표, 20대 국회의원 [방송콘텐츠본부] ▲공동본부장 김현미(55)/전북 정읍/전주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수료)/대통령비서실 비서관, 3선(17·19~20)의원 신경민(64)/전북 전주/전주고-서울대-고려대 대학원(수료)/MBC 앵커, 민주통합당 대변인, 19~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윤태영(56)/경남 진해/대신고-연세대/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연설기획비서관 [SNS본부] ▲공동본부장 유영민(66)/부산/동래고-부산대/LG전자 상무,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자유와창의교육원 교수 윤영찬(53)/전북 전주/영등포고-서울대-서강대 대학원/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네이버 이사, 네이버 부사장, 국민소통수석 [유세본부] ▲본부장 노웅래(60)/서울/대성고-중앙대·방통대-동국대 대학원/MBC기자,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을지로민생본부] ▲공동본부장 우원식(60)/서울/경동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독립기념관 이사,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공명선거본부] ▲공동본부장 위철환(59)/전남 장흥/중동고-서울교대·성균관대/사법연수원 18기, 언론중재위 감사, 대한변협 회장 정성호(56)/경기 양주/대신고-서울대/사법연수원 18기,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특보단] ▲총괄 공동특보단장 김태년(52)/전남 순천/순천고-경희대-경희대 대학원/동북아연구소 소장,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3선(17·19~20대)의원, 중국 특사대표단 민병두(59)/강원 횡성/경기고-성균관대/문화일보 정치부장,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 김광두(70)/전남 나주/광주제일고-서강대-하와이대 대학원/국제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서강대 석좌교수 ▲부위원장 김상조(55)/경북 구미/대일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경제학 석·박사)/경제개혁연대 소장, 한성대 교수,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김호기(57)/경기 양주/장충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석사)-빌레펠트대 대학원(박사)/연세대 교수,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한국정치사회학회 부회장 ▲위원 김조원(60)/경남 진양/진주고-영남대-인디애나대 대학원-건국대 대학원/행정고시 22회, 감사원 사무총장, 경남과기대 총장, 민주당 당무감사원장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진표(70)/경기 수원/경복고-서울대-위스콘신대 대학원/행정고시 13회, 재정경제부 장관,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원내대표, 4선(17~20)의원 [집단지성센터] ▲단장 이원욱(54)/충남 보령/고대부고-고려대/행동하는 양심 사무총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국민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 조윤제(65)/부산/경기고-서울대-스탠퍼드대 대학원(석·박사)/기재부 장관 자문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자문교수, 대통령 경제보좌관, 주영국 대사, 서강대 교수, EU 및 독일특사 ▲상임고문 한완상(81)/충남 당진/경북고-서울대-에모리대 대학원(석·박사)/서울대 교수, 부총리, 교육부 장관, 한성대 총장 [국민의나라위원회] ▲위원장 박병석(65)/대전/대전고-성균관대-한양대 대학원/중앙일보 부국장, 5선(16~20대)의원, 국회 부의장 [10년의힘위원회] 김화중(72)/충남 논산/대전여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 컬럼비아대 대학원/제42대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충청북도 명예 도지사 이영탁(70)/경북 영주/대구상고-서울대-성균관대 대학원/제7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실장,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정세현(72)/만주/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제29~30대 통일부 장관, 제11대 원광대 총장,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지은희(70)/서울/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제2대 여성부 장관, 제7~8대 덕성여대 총장 변양균(68)/경남 통영/부산고-고려대-예일대,서강대 대학원/제4·6대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 [포용국가위원회] ▲위원장 성경륭(63)/경남 진주/부산고-서울대-스탠퍼드대 대학원/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 한림대 사회과학연구원 원장 [사회혁신&사회적경제위원회] ▲공동위원장 서형수(60)/경남 양산/동래고-서울대/제15대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사회적기업가학교 교장, 20대 국회의원 조현옥(61)/서울/숙명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하이델베르크 대학원/고위공직자 인사검증자문회의 위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인사수석 하승창(56)/서울/마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 희망과대안 운영위원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혁신수석 [노동위원회] ▲본부장 김경협(55)/전남 장흥/부산기계공고-성균관대-고려대·한국기술교육 대학원/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북경협특별위원회 위원장 [농민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신정훈(53)/전남 나주/광주인성고-고려대/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호남특보 최규성(67)/전북 김제/전주고-서울대/민주통합당 초대 사무총장, 열린우리당 중앙당 사무처장, 17~19대 국회의원 [장애인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박은수(61)/대구/계성고-서울대-강남대 대학원/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장, 제8~9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18대 국회의원 장향숙(56)/경북 영주/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17대 국회의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최동익(55)/서울/서울맹학교-숭실대-미시간대 대학원/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국방안보위원회] ▲위원장 서훈(63)/서울/서울고-서울대-존스홉킨스대·동국대 대학원/ 국가정보원 대북전략실장, 국가정보원 제3차장, 국정원장 후보자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두관(58)/경남 남해/남해종합고-동아대/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이상민(59)/대전/충남고-충남대/사법연수원 24기, 국회법사위원장, 3선(18~20대)의원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 원혜영(66)/경기 부천/경복고-서울대/풀무원식품 창업,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5선(14·17~20)의원 진영(67)/전북 고창/경기고-서울대-워싱턴주립대 대학원/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건국대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4선(17~20대) 의원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 김성곤(65)/전남 여수/경기고-고려대-템플대 대학원/4선(15·17~19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역사바로잡기위원회] ▲위원장 강창일(65)/제주/오현고-서울대-도쿄대 대학원/배재대 일본학과 교수, 제주 4·3연구소 소장, 4선(17~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속가능 제주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표현의자유위원회] ▲위원장 유승희(57)/서울/예일여고-이화여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3선(17·19~20대) 의원 ▲상임부위원장 박주민(44)/서울/대원외고-서울대/사법연수원 35기,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20대 국회의원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김홍걸(54)/서울/이대부고-고려대-캘리포니아대 대학원/퍼모나대 태평양연구소 객원연구원,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국가재정위원회] ▲위원장 백재현(66)/전북 고창/경기대/민선2~3기 경기 광명시장, 3선(18~20대)의원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위원장 변재일(69)/충북 청원/청주고-연세대-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 4선(17~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4차산업혁명신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장선(59)/경기 평택/중동고-성균관대-연세대 대학원/제4~5대 경기도의회 의원, 3선(16~18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 [경찰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 강경량(54)/전남 장흥/경찰대-한양대 대학원/경찰대 학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사회·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이목희(64)/경북 상주/김천고-서울대/한국노동연구소 소장, 17·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위원장 양승조(58)/충남 천안/중동고-성균관대-단국대 대학원/4선(17~20대)의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벤처위원회] ▲위원장 이재한(54)/충북 옥천/오산고-세인트존스대-롱아일랜드대·중앙대 대학원/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장 김기준(60)/경기 파주/경기고-서울대/외환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공정국가위원회] ▲위원장 김영진(50)/충남 예산/유신고-중앙대/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의원 [복지국가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성주(53)/전북 전주/전주고-서울대/19대 국회의원, 시민행동21 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중소기업상생위원회] ▲위원장 정국교(57)/충남 부여/부여고-단국대/한국무역협회 이사, 에이치앤티 대표이사, 18대 국회의원, 대전광역시청 정책특별보좌관 [소상공인진흥정책위원회] ▲위원장 전순옥(64)/대구/러스킨칼리지-워릭대 대학원/성공회대 교수,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 19대 국회의원 [공익제보자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신평(61)/대구/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지방법원 판사,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헌법학회 회장 이헌욱(49)/경남 의령/브니엘고-서울대/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정명 대표 변호사 [노동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홍영표(60)/전북 고창/이리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3선(18~20)의원 [외교통일정책위원회] ▲위원장 심재권(71)/전북 완주/완주고-서울대-모나시대 대학원(박사)/3선(16·19~20대)의원, 당총재 비서실장, 시민일보 사장, 중국 특사대표단 [방송언론정책위원회] ▲위원장 변재일(69)/충북 청원/청주고-연세대-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제16회 행정고시, 정보통신부 차관, 4선(17~20대)의원, 민주당 정책위의장 [안전정책위원회] ▲위원장 박남춘(59)/인천/제물포고-고려대-웨일스대 대학원/제24회 행정고시, 청와대 인사수석, 19·20대 국회의원 [농림해양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영춘(55)/부산/부산동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고려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비서관, 3선(16~17·20대)의원 [보건복지정책위원회] ▲위원장 오제세(68)/충북 청주/경기고-서울대-서울대 환경대학원/청와대 서기관, 인천 행정부시장, 행자부 민방위방재국장, 4선(17~20대)의원 [국토교통정책위원회] ▲위원장 조정식(54)/서울/동성고-연세대-연세대 행정대학원/국회 보좌관,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 4선(17~20대)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국가정책자문단] ▲단장 신계륜(63)/전남 함평/광주고-고려대/고려대 총학생회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4선(14·16~17·19대)의원 [새로운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 설훈(64)/경남 창원/마산고-고려대/김대중 총재 보좌관, 4선(15~16·19~20대)의원,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 [지속가능발전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상희(63)/충남 공주/공주사대부고-이화여대/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3선(18~20대)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인권신성장정책위원회] ▲위원장 인재근(64)/인천 강화/인일여고-이화여대/김근태재단 이사장, 광주인권상 심사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평창동계올림픽지원위원회] ▲위원장 심기준(56)/강원 원주/원주고-상지대/민주연합청년동지회 중앙회 조직국 국장, 노무현재단 기획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안보상황단] 서훈(63)/서울/서울고-서울대-존스홉킨스대, 동국대 대학원/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 국가정보원 제 3차장, 국정원장 후보자 박선원(54)/전남 나주/영산포상업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경영학 석사·국제정치학 박사)/국가안전보장회의 행정관, 청와대 비서관, 연세대 연구교수, 미국 특사대표단 배기찬(54)/대구/달성고-서울대/청와대 안보수석실 동북아비서관·정책실 정책조정비서관,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 EU 및 독일 특사대표단 서주석(59)/경남 진주/우신고-서울대/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 실장, 청와대 안보수석비서관,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중국 특사대표단 [비상경제대책단] ▲단장 이용섭(66)/전남 함평/학다리고-전남대-미시간대 대학원-성균관대 대학원/제14회 행정고시, 관세청장, 행자부 장관, 건교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주택건설 김수현(55)/경북 영덕/경복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환경부 차관, 서울연구원 원장, 세종대 교수, 사회수석 [국민주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영(53)/충북 충주/충주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고려대 총학생회 회장, 제1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3선(17·19~20대) 의원, 민주당 최고의원 [아그레망외교자문단] 정의용(71)/서울/서울고-서울대-하버드대 행정대학원/제5회 외무고시,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17대 국회의원,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 정해문(65)/부산/서울대/제10회 외무고시, 주그리스 대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미국 특사대표단 [국방정보단] ▲단장 장경욱(60)/육사-동국대 대학원/육사 36기, 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기무사령관 [더불어국방안보포럼] ▲대표 이선희(71)/전주/전주고-공군사관학교/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방위사업청장 [미디어 특보단] ▲미디어 특보단장 민병욱(66)/전북 익산/배재고-연세대-한양대 대학원/동아일보 논설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 백석대 교수 강동형(57)/전남 광양/부산대동고-부산대/서울신문 논설위원 [종교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창일(65)/제주/오헌고-서울대-도쿄대 대학원(동양사학 석·박사)/배재대 교수, 제주4·3연구소 소장, 광주5·18기념재단 이사, 4선(17~20대)의원 [외교안보자문그룹] 문정인(66)/제주/오현고-연세대-메릴랜드대 대학원/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 동아시아재단 이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김기정(61)/경남고-연세대-코네티컷대 대학원/대통령 비서실 정책자문위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연세대 교수 [부산 인맥] 송기인(79)/부산/동래원예고-가톨릭대/부산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화운동정신계승부산연대 공동대표, 동아대 석좌교수 오거돈(69)/부산/경남고-서울대-서울대·동아대·부산대 대학원/제14회 행정고시, 부산 동구청장, 해양수산부 장관 이호철(59)/부산/경남고-부산대/청와대 민정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민정수석 전재수(46)/경남 의령/구덕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재정경제부 장관 정책보좌관, 청와대 제2부속실장, 20대 국회의원 [경남고·경희대 학맥] 구본능(68)/부산/경남고-고려대/희성그룹 회장,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김정태(65)/부산/경남고-성균관대/하나금융그룹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 박맹우(66)/울산/경남고-국민대-경남대, 동의대 대학원/제25회 행정고시, 울산광역시 시장, 19~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서병수(65)/울산/경남고-서강대-서강대·노던일리노이대 대학원/부산 해운대구 구청장, 16~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의원, 부산광역시 시장 승효상(65)/부산/경남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 한예종 객원교수,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터, 이로재 대표 정동채(67)/광주/살레시오고-경희대/16~17대 국회의원, 문화관광부 장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사법연수원 12기] 박시환(64)/경남 김해/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대법관, 인하대 로스쿨 교수 박원순(61)/경남 창녕/경기고-서울대 중퇴-단국대/사법연수원 12기, 참여연대 사무처장, 서울시장 박정규(69)/부산고-고려대/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검 부장검사, 청와대 민정수석 송두환(68)/충북 영동/경기고-서울대/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법 판사,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귀남(66)/전남 장흥/인창고-고려대/사법연수원 12기, 대구고검 검사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법무부 장관 [민변 인맥] 고영구(80)/강원 정선/체신고-건국대/서울지법 부장판사, 제11대 국회의원, 국정원장, 건국대 석좌교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백승헌(54)/서울/연세대/사법연수원 37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한승헌(83)/전북 진안/전주고-전북대/제8회 사법시험, 감사원 원장, 가천대 전북대 석좌교수 <끝>
  • 올 20개 지자체 상수도 현대화 착수

    환경부는 15일 올해 강원 홍천과 충남 부여 등 전국 2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는 상수도 낙후지역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및 누수로 인한 낭비 등을 막기 위해 재정이 부족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관과 정수장 등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12년간 3조 962억원(국비 1조 7880억원)을 투입해 118곳의 지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수관망 사업은 339개 급수구역에 2조 3988억원이 투입되고, 41개 노후 정수장 개선에는 6974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지는 강원 2곳과 충남 3곳, 전남·경남 각 4곳 등 20곳이다. 이들 지자체의 평균 유수율은 2013년 기준 57.6%인데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 이후 85.0%로 향상될 것으로 환경부는 추산했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물이 사용자에게 공급돼 요금으로 징수되는 수량이다. 사업 완료 시 연간 절감될 수돗물은 2500만t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세종시에 1년간 공급되는 양으로 생산원가 기준 501억원에 달한다. 앞서 환경부가 2010년부터 영월·정선·평창·고성·태백 등 강원권 5개 지자체에서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한 결과 사업 전 41.9%에 달했던 평균 유수율이 사업 후 86.0%로 높아졌다. 누수량 저감으로 연간 수돗물 생산량 2163만t을 절약할 수 있게 되면서 제한 급수가 사라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과 지자체의 수도 재정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시카고 타자기’ 전미선 합류 “유아인·임수정 애정선에 복병될 것”

    ‘시카고 타자기’ 전미선 합류 “유아인·임수정 애정선에 복병될 것”

    ‘시카고 타자기’가 제 2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연기파 배우 전미선이 특별한 존재로 9회부터 합류한다. 전반부를 마치고 후반부 스토리를 앞두고 제작진은 한세주(유아인 분)와 유진오(고경표 분)가 함께 소설을 쓰며 풀어질 전생의 이야기와 그 소설의 끝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전설(임수정 분)에게 마음이 움직이는 한세주와 전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유령 유진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본격적인 스토리가 제 2막인 후반부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미선이 제 2막 스토리를 여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해 활약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사진을 보면 경성에서 서휘영(유아인 분), 류수현(임수정 분), 신율(고경표 분) 세 사람의 아지트로 등장하는 술집 카르페디엠에 있는 모습이 엿볼 수 있다. 전생에서 전미선은 카르페디엠의 마담이었던 것. 특히 현생에서는 전설을 버리고 떠난 엄마가 바로 전미선이었던 것으로 밝혀질 예정이다. 갑자기 나타난 전설의 엄마의 등장으로, 한세주와 전설의 애정선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제작진은 “9회부터 등장하는 전미선은 세 주인공의 전생과 아주 깊은 연관이 있는 인물이자, 현생에서는 전설의 엄마로 등장해 한세주와 전설의 애정선에 복병이 된다. 전생에 이어 현생까지 세 주인공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된 전미선이 갖고 있는 비밀의 스토리가 어떤 것일지, 그녀의 등장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In&Out] 카드 수수료 개편 어떻게 해야 하나/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In&Out] 카드 수수료 개편 어떻게 해야 하나/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총선과 대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공약이 카드 수수료 인하다. 19대 대선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도 중소가맹점의 수수료율을 1.3%에서 1.0%로 인하하고,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가맹점 기준도 더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전 국민의 신용카드 사용이 활발하고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유권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다. 다른 영업 수수료와 달리 가맹점 수수료는 법으로 정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정치권이 큰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다. 이제는 정부 차원의 일방적인 수수료율 인하를 넘어 좀더 근본적으로 현행 카드 수수료 체계에 대한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 왔다. 세원 확보와 소비 활성화라는 정책적 효용성이 다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카드 사용이 급격하게 늘면서 소비가 촉진됐고, 이로 인해 정부 입장에서는 세원이 확대됐다. 고객이 신용카드로 결제하겠다고 내밀면 이를 가게가 거부할 수 없도록 한 카드 의무수납 제도는 카드 사용 비중을 급격히 끌어올렸다. 카드로 결제할 때와 현금으로 낼 때 값을 다르게 받지 못하도록 한 차별금지법, 신용카드 소득 공제 등의 제도도 카드 사용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 그러나 이렇게 정부가 나서 카드 사용 방침과 수수료율을 법으로 정해 놓은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이는 국내 카드업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시장 원리에 비추어서도 근시안적인 해법이다. 민간 사업자의 자율적인 영업 행위에 정부가 직접 개입해 수수료를 더 끌어내렸다가는 반대로 카드를 사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다. 가맹점 수수료 해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법 개정을 통해 카드 의무 수납제와 차별금지법을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여신금융협회가 진행한 영세가맹점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체감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부분의 가맹점들이 현금 결제를 선호했다. 가맹점들이 카드사들의 수수료율을 보고 카드사를 선택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면 정부가 굳이 수수료율을 정해 놓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시장 경쟁 원리에 따라 수수료율은 적정선에서 형성될 수 있다. 다만 1000원짜리 소액도 카드 결제를 하는 등 카드 사용이 워낙 일상화돼 있어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생기면 소비자 불편에 따른 비판이 나올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비 및 매출 감소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만약 법 개정이 어렵다면 현행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를 바꿀 필요가 있다. 몇 년 전에 업종별로 구분하던 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가맹점별로 바꾼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여기에 더해 수수료 책정 기준을 정할 때 가맹점의 매출액뿐만 아니라 국세청에 제출하는 당기 순익도 살펴서 적용하는 것이 합당하다. 또한 가맹점 수수료율을 산출할 때 기준이 되는 적격비용도 일정 비율(정률)과 일정 금액(정액)을 섞어 놓았는데 이를 정률 위주로 다시 개편해야 한다. 예컨대 조달금리는 경제 상황에 따라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는데 일정 금액으로 정해놓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유나 의료 등 공공성을 띤 특수 가맹점들은 일반 가맹점과 분리해 수수료율을 더 낮출 여지가 있다. 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2007년 이후 10년 동안 9번에 걸쳐 지속적으로 내렸다. 수수료 인하가 일부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줄 수는 있어도 이것이 근본적인 서민 정책이 될 수는 없다. 문제가 어렵다고 해서 제대로 풀지 않고 넘어간다면 향후에도 수수료 갈등은 되풀이될 것이다.
  • 안전처, 도서지역 투표함 안전 수송 만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경비함정 34척을 동원해 전국 112개 도서지역 135개 투표함을 수·호송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해경은 투표가 끝나는 9일 오후 8시부터 투표함을 육지 개표소로 수송할 민간선박과 행정선에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해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행정선과 민간선박 운항이 어려운 인천과 군산 지역의 일부 섬에 대해서는 경비함정 9척을 투입해 투표함을 직접 나르기로 했다. 이를 위해 투표함 수·호송 함정을 미리 지정해 예정 항로를 답사하고, 수송선박과 경비함정 간 통신망을 점검했다고 안전처는 설명했다. 또 기상불량 시 중·대형 경비함정을 교체 투입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투표함을 실어나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안전처는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해경본부는 8일부터 투표함 호송이 끝날 때까지 해상경계근무를 강화해 각급 지휘관과 참모들을 지휘통제선상에 배치해 선거 상황을 관리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함정과 항공기를 비롯한 특공대, 구조대 등 현장부서는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하게 할 계획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사랑·재미·커가는 행복… 그림·색깔로 느껴봐요”

    “사랑·재미·커가는 행복… 그림·색깔로 느껴봐요”

    서울신문 책팀이 국내의 저명한 동화 작가 4인에게 의뢰해 추천받은 어린이책 8권을 소개합니다. 누구보다 아이들의 마음과 눈높이를 잘 아는 작가들이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생용으로 나눠 ‘함께 읽으면’ 좋을 책 2권씩을 살뜰히 챙겨 보내왔습니다. 책마다 다채로운 색채의 사랑과 공감, 선과 악, 놀이와 재미, 위로와 성장 등 ‘인생의 힘’이 될 메시지가 알알이 담겨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에게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할머니·다문화인과 함께 찾는 ‘가족 사랑’ 할머니의 여름휴가/안녕달 지음/창비오월은 봄과 여름이 걸쳐 있다. 한낮의 날씨는 이미 여름이지만 아직 바닷물에 풍덩 빠지기에는 한참 이른 터라 바다 내음을 한껏 담은 책을 권하고 싶다. 가족의 구성원 중 뭔가 원초적인 뿌리를 느끼게 하는 할머니가 주인공이라면 아주 적당한 그림책이다. 모래알처럼 부드럽고 할머니의 소박한 사랑처럼 푸근하고 모래벌판에 쓰고 지우고 하던 어떤 글자처럼 아스라한 정서. 할머니는 엄마들의 엄마다. 눈은 깊어지고 마음은 넓어진다. 엄마들에게 할머니 시절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엄마와 아이들에게 큰 안정감을 준다. 어디가 끝인지를 알게 된 여행객의 걸음처럼. 자신감이 아니라 안정감. 나는 지구인/장여우위 글/위자치 그림/허유영 옮김/챕터하우스이 책은 아빠는 대만 사람이고 엄마는 베트남 사람인 아이의 일기다. 담백한 문체와 진실한 내용, 아이의 숨김없는 감정, 살아가는 일의 고단함, 이 사이를 메우는 애틋한 행복이 배어 있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고학년 아이들은 부모가 꽂아 놓은 이 세계의 중심에서 제 발로 밖으로 뛰쳐나가는 때다. 중심을 찾기 위해 사춘기 때에는 변경으로 탈출을 감행한다. 책은 얼마나 우리가 흔들릴 수 있는지, 얼마나 변경으로 내몰릴 수 있는지를(어디가 변경인지) 보여 준다. 삶이란 뚜벅이처럼 이어 가는 것임을 몸이 작은 소년이 몸이 큰 나에게 일러 준다. 책장을 덮을 때 마지막으로 남겨진 것은 가족의 아름다운 결속력이다.●“춤추는 글자·그림 속 음악에 빠져봐요” 간질간질/서현 지음/사계절샤방샤방 형광 핑크와 번쩍번쩍 형광 노랑이 우선 아이들의 눈을 확 사로잡습니다. 주인공의 머리가 간질간질 간지러워 벅벅 긁었더니 떨어진 머리카락이 수많은 내가 되어 춤을 추며 돌아다니면서 가족들을 골탕 먹이네요. 머리카락 한 올에서 쭉쭉 뻗어 나가는 대책 없는 상상력이라니, 아이들과 똑같네요. 우리도 드디어 이런 대책 없이 자유로운 책을 가질 수 있게 되었구나, 싶은 책입니다. 글자도 춤을 추고 책 속의 모든 것이 춤을 춥니다. 수백만의 “나”가 추는 군무의 장면은 압권이군요. 어이없도록 행복하고 해맑게 빛나는 아이들로 가득 찬 책입니다. 간질간질 낄낄거리면서 볼 수많은 “나”에게 추천합니다. 내 마음이 들리나요/조아라 지음/한솔수북글 없는 그림책과 음악은 서로 통합니다. 말 한마디 없이 서로를 이어지게 하지요. 차분한 연필 선으로 꼼꼼히, 작가가 곳곳에 심어 둔 단서들을 따라가며 아이의 마음에 귀 기울여 봅니다. ‘학교폭력 없는 우리 학교’ 문구가 선명히 새겨진 층계 위에서 아이는 폭력에 휩싸입니다. 혼자 남아 있던 아이 곁에 음악이 날아와 새가 되어 아이를 위로합니다. 신기하게도 그때부터 책장에서 음악이 들리기 시작하네요. 글 없는 그림책에는 목소리가 없으므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 음악이 들리고, 슬픔이 들리지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울림이 클 책입니다.●권력·역사의 무게 이겨낸 ‘이름 없는 영웅들’ 파란파도/유준재 글·그림/문학동네 ‘파란파도’라는 이름의 말로 살다가 사람들을 구하고 영원으로 가는 파란색 말의 이야기다. 작가는 무지한 선과 악과 이상을 상징하는 백·흑·청의 배합을 통해 그림책 속에서 주제를 펼쳐 나간다. 책은 탐욕스러운 권력자에게 핍박받는 민중을 위해 스스로 죽음으로써 구원자가 된 영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죽음은 또 다른 영생으로 가는 경로다. 부패한 위정자와 권력에 저항하는 영웅은 신화나 옛이야기에서 익숙하다. 하지만 영웅의 정체가 파란색 말인 것과 강렬한 흑백으로 인물들에게 상징을 입힌 재미가 남다르다. 남다른 5월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도 공명을 일으킨다.할머니의 마지막 손님/임정자 글/권정선 그림/한겨레아이들 격동하는 삶을 살아온 이 땅 여성들, 그중 섬마을 할머니의 삶은 우리 근현대사의 거울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과 산업화까지 평생 역사의 된바람을 맨 얼굴로 대면했다. 혼란스러운 시대의 무게 속에 가녀린 몸과 의지로 새로운 세대를 길러 낸 여성의 삶. 이름조차 갖지 못한 채 모성이라는 보통명사로 칭해지는 할머니들의 삶은, 평생 그 자리를 지키며 살아 낸 것만으로 찬사와 존경을 받아 마땅하다. 역사의 한가운데를 걷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도 이름은 없다. ‘한평생 열심히 살았네. 수고혔네.’ 자신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다면, 우리 또한 역사의 찬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그림책과 따라쟁이는 어떻게 성장했을까” 파랑이와 노랑이/레오 리오니 지음/물구나무오프셋 칼라인쇄 기술의 발전과 그에 걸맞은 그래픽 혁신이 이뤄진 1960년대는 그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그림책들이 출현하던 시대다. 이 책은 50년 넘게 색깔로 상상하고 예술적으로 이야기하는 책의 기원이 됐다. 상상력이 대단한 작가의 실험적 시도를 경험할 수 있다. 책에서 아이들 사이 친구 관계와 그들의 노는 모습을 보노라면 행복하다. 가장 훌륭한 유아교육이란 무엇일까. 온갖 교재와 상업적인 그림책의 홍수 속에서 예술 자체로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책을 한 권씩 찾아 아이들 곁에 놓아 주는 일이 으뜸이라 하겠다. 본 대로 따라쟁이/김영주 글/이경은 그림/재미마주누가 한 이야기를 그대로 잘 따라 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 앞에서 어른들이 함부로 이야기해서는 곤란하다. 다 따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요런 깜찍한 개구쟁이가 나온다. ‘본 대로 들은 대로’ 다 따라 한다. 속없이 그저 따라만 하는 걸까. 배꼽 빠지는 따라쟁이의 뒤를 따라가 보자. 이 책은 ‘짜장, 짬뽕, 탕수육’으로 어린이책의 신기원을 연 작가 김영주의 최신작이다.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교육 현장에 오래 몸담아 온 그의 동화 속에선 아이들을 교육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낡은 생각을 찾아볼 수 없다. 좀더 높은 차원의 교육철학으로 이 책을 즐길 줄 아는 독자 역시도 훌륭한 독자라 할 수 있다.
  • [부고]

    ●오문균(전 홍익대 교수)성균(전 한국은행 강남본부장)동준(전 흥국생명 법인부장)승희(오승희 산부인과 원장)씨 모친상 지귀광(캐나다 거주·사업)송준호(사업)홍윤식(행정자치부 장관)씨 장모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58-5940 ●진희정(뉴스1 산업2부 차장)호준(㈜타임빗 차장)씨 부친상 1일 경희의료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958-9548 ●이철수(전주시 기획조정국장)훈(영웅무역 대표)인숙(지미디어 대표)씨 모친상 김성남(갤럭시아코퍼레이션 대표)씨 장모상 2일 전주 모악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63)221-4044 ●안시환(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씨 별세 재언(미국 거주)재형(LG전자 부장)재용(삼성SDI 차장)씨 부친상 조필호(쿠싱자산운용 부사장)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410-6917 ●민승기(전 외환선물 대표이사)건기(어반워스 대표이사)씨 모친상 조영해(전 코레일 오봉관리역장)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2 ●채수경(경원메디칼 대표이사)씨 모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410-6920 ●김정선(전남도 건설도시국장)씨 부친상 2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62)250-4413
  • ‘역적’ 채수빈, 김지석 인질로 등장...윤균상과 슬픈 재회

    ‘역적’ 채수빈, 김지석 인질로 등장...윤균상과 슬픈 재회

    ‘역적’ 채수빈이 김지석의 인질로 등장해 윤균상과 슬픈 재회를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는 그토록 서로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윤균상과 채수빈이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김지석이 채수빈을 인질로 내세우며 두 사람의 슬픔은 더욱 깊어졌다. 이날 방송은 궁 안에 있는 가령(채수빈 분), 연산(김지석 분), 녹수(이하늬 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정점을 찍었다. 녹수는 길동(윤균상 분)의 아내가 된 가령에 대한 질투에 눈이 멀어 길동이 아직 살아있음을, 살아서 연산의 목을 조르고 있음을 가령에게 말하지 않았다. 또 자신이 궁에 들어오기 전 길동과 연분을 나눈 사이라는 것을 알고 한없이 냉랭해진 연산을 다시 사로잡기 위해 가령이 길동의 아내임을 연산에게 알리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희대의 폭군이 정말 네 서방이 길동이냐며 추궁했지만 죽음도 두려울 것이 없는 가령은 살기등등한 모습으로 연산의 귀를 물어뜯으며 “네가 아흔아홉에게 본을 보이려 하나를 폭력으로 다스리겠다고? 니가 아무리 본을 보인들, 나도 내 서방도 아니 조선 백성도 길들여지지 않는다”며 절규했다. 연산은 상상을 뛰어넘는 악랄하고 잔인한 방법으로 가령을 이용했다. 바로 향주목 반군과 함께 있는 길동에게 가령을 인질로 내세운 것. 길동은 죽음을 내걸고 폭군에 대항하는 백성들과 가령 중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입장에 내몰렸다. 네 사람의 복잡한 감정선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백성과 가령 사이에서 절망에 빠진 길동과 자신의 존재가 길동에게 짐이 된다는 것에 좌절한 가령은 물론이고, 마음을 외면하고 현실을 택한 자신에게, 이토록 악랄해진 자신을 감당하지 못하는 녹수와 마음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두려움을 악랄함으로 덮어버리는 연산의 감정이 얽히고설켜 가슴 깊숙하게 닿았다. 사진=MBC ‘역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재준 전 국정원장, 대선후보 사퇴…“홍준표 지지”

    남재준 전 국정원장, 대선후보 사퇴…“홍준표 지지”

    통일한국당 남재준 대선후보가 29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남 후보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사퇴 신청서를 냈다”며 “종북좌파에 정권을 넘길 수 없기 때문에 보수 승리를 위한 차선책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남 후보의 사퇴로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는 모두 13명으로 줄었다. 애초에 총 15명이 출마했으나 기호 13번 김정선(58) 한반도미래연합 후보가 지난 21일 사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현천 밝히는 ‘노원 등축제’ 보러오세요

    당현천 밝히는 ‘노원 등축제’ 보러오세요

    하트 발광다이오드(LED) 등이 반짝반짝 빛나는 포토존 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이 밝게 웃으며 사진을 찍는다. 아빠 손잡고 온 꼬마 아이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주인공인 뽀로로를 보며 행복해 한다.서울 노원구는 구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노원 등축제’가 28일부터 새달 7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부터 3회째다. 중계동의 당현3교~당현1교~한국성서대 구간에서 등이 환하게 빛을 비춘다. 약 500m 길이로 매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13개 작품 77점이 당현천을 밝힌다. 한강을 주제로 한 ‘한강이야기, 북한산(백제), 백제 배, 공암나루 투금탄(형제가 우의를 위해 황금을 던져버린 일화), 겸재 정선의 소악루, 6·25 한강철교, 한강 얼음채취, 마포나루, 한강 물장수 9개 작품 61점이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이다. 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당현천 구간에서 작품 등을 보면서 한강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과 같은 어린이를 위한 등도 4개 작품 16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당현3교 당현천 무대에서 마술공연도 열린다. 주민들은 큐피드의 화살, 하트, 풍차 등 빛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등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등 작품의 수준을 높이고 주민참여형 부대행사로 꾸려 ‘문화로 행복한 노원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국민의당 “가짜뉴스 유포” 안민석 등 6명 고발

    국민의당 “가짜뉴스 유포” 안민석 등 6명 고발

    국민의당은 27일 “가짜뉴스 폭탄과 근거 없는 네거티브 양산을 강력 규탄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등 6명을 검찰에 고발했다.선거대책위원회 이건태 법률지원단장은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네거티브와 가짜뉴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무차별 투하하는 세력이 판을 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의원이 페이스북에 안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이 적시된 글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와, 언론 인터뷰에서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가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지난달 3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에서 최순실 국정농단의 진실을 파헤치는 동안 안철수 의원은 여기에 대해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법률지원단장은 이름을 알 수 없는 트위터 이용자들이 “안 후보가 안랩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헐값에 인수해 배임죄를 저질렀다” “안 후보가 배우자가 발행한 허위진단서로 예비군 훈련에 불참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를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과 경찰, 선거관리위원회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전에 배후와 주동자를 검거해 공명선거 구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전 철수산악회 광주지부 대표는 광주회원 일동 명의로 안 후보 지지를 철회하고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등 단체 명의로 선거운동을 해 공직선거법의 부정선거운동에 해당해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법률지원단은 “민주당에게 다시 한 번 요구한다. 더 이상의 인해전술식 근거 없는 네거티브 공세를 중단하고 정책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하자”며 “검찰과 경찰, 선관위는 신속한 수사를 통해 선거 전에 배후 및 주동자를 검거·엄벌해 공명선거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안민석 “안철수, 사실 알린 것도 고발하나?…진실 가려보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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